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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크 더글라스 별세, 할리우드 큰 별 지다…향년 103세

    커크 더글라스 별세, 할리우드 큰 별 지다…향년 103세

    미국 할리우드의 원로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103세를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다. 5일(현지시각) 커크 더글라스 아들이자 역시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 커크 더글라스가 향년 103세로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발표하는 것은 엄청난 슬픔이다”라며 부고를 직접 전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영화의 황금기를 경험하고 인생의 황금기까지 보낸 배우이자 정의와 자신이 믿었던 대의에 헌신해 모두가 우러러볼 기준을 세운 박애주의자”라면서 “좋은 인생을 살았고, 영화계에 많은 후세대로도 지속할 유산을 남겼으며, 지구 평화를 이룩하고 대중을 지원하려고 노력한 자선가로서의 역사도 남겼다”고 고인을 기렸다. 1916년 미국 뉴욕에서 러시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커크 더글라스는 드라마 예술아카데미에 진학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1946년 영화 ‘마사 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미녀와 건달’, ‘열정의 랩소디’, ‘스파르타쿠스’, ‘해리와 아치’, ‘O.K. 목장의 결투’ 등에 출연하며 1950~60년대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영화 관객을 사로잡았다. 1999년 제5회 미국 배우 조합상 공로상을 받았으며, 1996년에는 제 6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 분쟁 지역에 학교와 공원을 세우는 등 자선활동도 펼쳤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설의 배우 커크 더글러스 103세에 타계, 아들 마이클이 부고

    전설의 배우 커크 더글러스 103세에 타계, 아들 마이클이 부고

     전설의 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10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아들이자 역시 인기 배우 마이클은 5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형제들과 함께 난 커크 더글러스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며 “세상에 고인은 영화의 황금시대를 산 레전드이자 배우였으며 나와 조엘, 피터 등 형제에게는 그저 아버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생일에 아버지에게 했던 말 ‘아버지, 아버지를 무척 사랑하고 난 당신의 아들이어서 자랑스럽다’로 (이 성명을) 끝내게 해달라. (이 사실은)늘 진실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16년 미국 뉴욕에서 러시아계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드라마 예술아카데미에 진학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 1946년 ‘마사 아이버스의 위험한 사랑’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1949년 복싱 영화 ‘챔피언’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51년 ‘빅 카니발’, 1956년 ‘열정의 랩소디’, 이듬해 ‘OK 목장의 결투’와 ‘영광의 길’에 출연하다 1960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스파르타쿠스’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게 됐다. 이듬해 ‘마지막 일몰 ’, 1962년 ‘용감한 자는 외롭다’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챔피언’으로 아카데미상 후보로 이름을 처음 올린 뒤 1952년 ‘The Bad and the Beautiful’, 1956년 ‘Lust for Life’ 등 세 차례 노미네이트됐다. 60년 넘게 연극 무대와 은막에서 활동해 90편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영화제작자로도 활약하는 등 할리우드 영화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다. 아들 마이클 역시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명배우다. 고인은 1996년에 아들 마이클로부터 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누렸다. 역시 고인을 대표했던 작품은 ‘스파르타쿠스’였다. 오스카를 네 부문이나 수상했고 그가 “내가 스파르타쿠스”라고 외치는 장면은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한 장면이 됐다. 1950년대 미국에서 매카시즘 광풍이 불 때 공산주의와 연루된 의혹으로 할리우드에서 배척된 영화인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데 앞장섰다. 본인이 1952년 설립한 영화 제작사를 통해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작가 돌턴 트럼보를 고용해 다른 영화인들도 업계에 복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1년 뉴욕타임스(NYT)에 보낸 서한을 통해 그는 블랙리스트에 대항해 자신의 친구인 트럼보를 지원한 일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선택 중 하나”라고 밝혔다. 트럼보는 나중에 영화 ‘로마의 휴일’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했고, 그의 일대기가 2015년 영화 ‘트럼보’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고인은 또 세계 분쟁 지역에 학교와 공원을 세우는 등 자선활동도 활발히 벌인 박애주의자였다. 심지어 유대인 혈통인데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아동 보호시설을 짓기도 했다. 헬기 사고로 척추수술을 받았고, 1995년 뇌졸중에 걸린 이후 언어장애를 겪으면서도 천수를 누렸다. 1943년 배우 다이애나 웹스터와 결혼했다가 1951년 이혼한 후 1954년 세 살 아래의 앤 바이든스와 결혼해 65년을 해로했다. 아들 마이클의 아내이자 역시 할리우드 스타인 캐서린 제타 존스가 며느리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모나리자가 살아있다면…역사적 인물을 현대인으로 그려내다

    모나리자가 살아있다면…역사적 인물을 현대인으로 그려내다

    모나리자가 우리와 동시대의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이런 호기심을 풀어주는 작품을 꾸준히 만들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어 화제다. 미국 댈러스에서 활동 중인 베카 살라딘이 그 주인공. 대표작은 카스티야의 여왕인 이사벨 1세, 고대이집트 제18왕조 아케나톤 왕의 비였던 네페르티티, "내게 불가능이란 없다"며 한 시대를 호령한 프랑스의 나폴레옹 등이다.약간은 곱슬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왕관을 쓴 이사벨 1세의 모습은 익숙하면서도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염색을 한 듯한 머리를 뒤로 깔끔하게 묶고 블랙 셔츠를 단정하게 받쳐 입은 여왕은 낯설지만 다정해 보인다. 네페르티티가 우리 시대에 태어났다면 할리우드에서 활약했을지 모른다. 그는 배우로 손색이 없는 미모의 얼굴을 갖고 있다. 말끔한 정장 차림에 넥타이까지 맨 나폴레옹은 전형적인 모범생 같다.살라딘이 역사적 인물을 이런 현대인의 모습으로 그려내기 시작한 건 지난해 4월. 첫 작품의 주인공은 카탈리나 다라곤 왕녀였다. 과거의 사람이 현대사회에 살아간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작업이었다.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다 보니 약 9개월 만에 팔로워는 5만명에 이르게 됐다. 스스로를 '역사의 열렬 팬'이라고 자처하는 그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거나 팔로워들이 추천한 역사적 인물 중 한 명을 모델로 선정한다.모델이 선정되면 컴퓨터 작업이 시작된다. 과거의 인물을 현대인으로 둔갑(?)시키는 타임머신 같은 작업이다. 작업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클레오파트라를 현대인으로 복원(?)하는 데는 꼬박 7시간이 걸렸다. 헤어스타일을 적절하게 바꿔주면서 코와 눈, 입술 등도 미세하지만 정교하게 교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눈썹이나 속눈썹은 직접 그려넣기도 한다. 돈벌이가 되는 건 아니지만 살라딘은 자신과 작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살라딘은 "역사적 인물들의 현대 모습을 그려내면서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됐다"며 "(역사는 지루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인 것 같지만) 의외로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했다. 그는 작품들이 역사적 흥미를 자극한다며 "많은 사람이 즐기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켜준다는 점에서 작품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살라딘은 "역사에 수수께끼처럼 남아 있는 인물일수록 더욱 관심이 간다"며 "앞으로는 이런 역사적 인물들을 찾아내 현대인으로 복원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베카 살라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애쉬튼 커쳐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한 이유

    애쉬튼 커쳐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한 이유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처가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을 언급했다. 애쉬튼 커처는 28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CBS 채널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방탄소년단, 영국 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함께 출연했다. 제임스 코든은 방탄소년단과의 녹화를 마무리한 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 아미는 진짜다. 사랑으로 가득 차 있고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애쉬튼 커처는 트위터에 제임스 코든의 글을 인용하며 “오늘 정말 멋진 촬영이었다. 여러분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임스 코든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제임스 코든과 개구진 표정을 지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이 압권이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애쉬튼 커처 등이 출연하는 ‘제임스 코든쇼’는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2시 35분 방송된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슬기 기자의 볼까말까]설 영화 3대장을 분석한다

    [이슬기 기자의 볼까말까]설 영화 3대장을 분석한다

    설 대목을 앞두고 일제히 개봉한 한국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가족들과 보든 혼자 보든 아주 약간의 가이드가 되길 바라며.●미스터 주: 엉성하지만 착한 애 드디어 한국에서도 동물과 대화한다는 설정의 실사 영화가 등장했다. 그것도 오랜 기간 관련 분야 공력을 쌓아온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개봉에 뒤이어. 이성민과 셰퍼드 종의 개 ‘알리’가 주연한 영화 ‘미스터 주’다. 영화는 국가정보원의 베테랑 요원인 주태주(이성민 분)가 군견 알리와 함께 중국에서 특사로 파견된 팬더의 행방을 쫓는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갑자기 얻게 된 동물과 소통하는 능력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러닝 타임 113분 중 앞의 1시간은 지루하다. 동물이 말을 한다는 비현실적인 설정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숨쉴 새 없이 웃음 포인트가 터져 나와야 하는데 영 느슨하다. 부장 검사, 국회의원 등 고위직 전문 배우였던 이성민의 좌충우돌 연기는 어딘가 모르게 익숙치 않고, 팬더 탈 쓰고 슬랩스틱을 벌이는 후배 요원 역의 만식(배정남 분)은 안타까우리만치 민폐 캐릭터다. 이 공백을 메우는 것이 다채로운 동물 목소리 캐스팅이다. 평생 쳇바퀴만 굴리는 햄스터 역에 이순재, 기막히게 로또 번호를 점찍는 흑염소 역에 이선균, 근육질 수컷 고릴라를 밝히는 암컷 고릴라 역의 이정은 등은 싱크로가 높다. 이성민이 극찬해 마지 않았던 알리의 연기도 볼만하다. 아쉬움이 많지만, 영화의 착한 메시지만큼은 새겨들을 만하다. 영화 후반부, 딸이 데려온 고양이를 쓰레기통에 버렸던 비정한 아빠 주태주의 개과천선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반려동물을 키운 경험이 있거나 현재 함께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 후반부, 한 줄기 눈물 방울이 흐를 법하다. 이성민 스스로도 “애들 영화”라 한 만치, 아이들 손 잡고 보기 좋겠다. 별점 ★★●히트맨: ‘용두사미’ 액션 코미디 ‘방부제 액션 스타’ 권상우가 이번에는 골방 웹툰 작가가 됐다. 절대 평범한 작가일 리 없다는 관객들의 의심처럼 이 작가, 과거가 화려하다. 국정원에서 비밀리에 키워 온 암살요원 ‘방패연’의 일원 ‘준’이 그의 과거다. 어렵사리 국정원에서는 탈출해 자신의 꿈이었던 만화가의 길을 가지만, 흥행 참패 악플 폭발. 쉽지가 않다. 그가 술김에 맘 놓고 그린 그 시절에 관한 웹툰은 아내(황우슬혜 분)의 클릭 한 번에 업로드되고 그 만화로 준은 일약 ‘히트맨’이 된다. 동시에 숨겨뒀던 과거도 팝업되면서, 국정원과 그의 소싯적 숙적 모두 그를 쫓는다. 믿고 보는 권상우표 액션은 웹툰적인 상상력이 가미되면서 더욱 화려해졌다. ‘방패연’의 리더였던 천덕규(정준호 분)와의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도 보는 재미가 있다. 그러나 중후반부부터 해도해도 너무한 헐거운 경비의 국정원과 시종일관 고함만 버럭버럭 지르는 보스 형도(허성태 분)의 존재는 안쓰럽다. 여기서부터 급격히 서사에 힘을 잃으면서, 몰입도가 떨어진다. 아내와 어린 딸을 지키려는 준의 고군분투와 가족애까지는 알겠는데, 가족중심주의가 지나쳐 혼자 사는 천덕규 같은 인물을 희화화하는 장면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영화가 끝나도록 머리를 맴도는 대사 하나, ‘방패연’ 꿈나무를 물색하기 위해 찾아온 덕규에게 어린 준이 하는 말이다. “만화를 그리면 기분이 좋아져요.” 결국 ‘하면 기분 좋은 일’을 따라 살려던 준이 겪는 풍파가 영화의 골자다. 희대의 유행어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를 떠오르게 한다. 별점 ★★☆●남산의 부장들: 스포의 사전 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총격으로 사망하기까지, 40일을 그린 영화다. 여기까지는 전혀 흥미가 안 생긴다. 한국인이라면 어느 정도는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여기에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을 얹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남산의 부장들’은 올림푸스 신전에 오른 그리스 신들의 대전을 보는 듯 이들 연기가 주는 팽팽함이 영화를 압도한다. 박 대통령에게 방아쇠를 당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을 모티브로 한 김규평 역을 맡은 이병헌의 연기는 시시각각 다른 얼굴을 내비친다. 김형욱을 모티브로 한 박용각 전 중앙정보부장 역의 곽도원은 외모부터가 흑백 사진 속 실존 인물과 거의 똑같다. 박통을 연기한 이성민은 전혀 다른 외모임에도 뉘앙스와 아우라로 실존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존재감을 지녔다. 영화는 독특하게 그들끼리는 ‘혁명’이었던 5·16 군사정변 등을 말하면서도 그 흔한 회상신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그 굴곡진 역사를 배우들의 대사로만 처리한다. 제공되는 각 배역들의 전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탓에 김규평이 박통을 살해하기까지, 이해가 덜 되는 측면도 있다. “관객들에 질문을 던지기 위해 감독님이 일부러 차갑게 연출한 것 같다.” 청와대 경호실장 곽상천을 연기한 이희준의 말을 상기하면 마지막 장면까지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다 아는 내용으로 영화를 만들어도 재밌다, 스포의 사전 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는 걸 보여 주는 영화다. 영화의 결말 뿐이 아니라 과정 자체도 영화니까. 별점 ★★★★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킴 카다시안, 비키니 입고 당당히 공개한 S라인 몸매 [EN스타]

    킴 카다시안, 비키니 입고 당당히 공개한 S라인 몸매 [EN스타]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2일(한국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ore Cabo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킴 카다시안이 멕시코의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키니를 입은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라인 몸매를 가감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타PD들 유튜브처럼 짧은 영상 제작… TV도 ‘숏폼’ 전쟁

    스타PD들 유튜브처럼 짧은 영상 제작… TV도 ‘숏폼’ 전쟁

    글로벌 플랫폼 ‘퀴비’ 4월 론칭 美中 등 고품질 동영상 선보여 나영석·MBC 출신 PD들 도전“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은 변하고 있는데, 70분짜리 방송을 던져 놓고 알아서 끊어 보라고 하는 건 무책임하지 않나 생각했다. 그래서 아예 짧은 콘텐츠 여러 개를 묶었다.” 지난 10일 방송을 시작한 옴니버스 예능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금금밤’)를 통해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나영석 PD는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이렇게 설명했다. 시청자들의 영상 시청 패턴이 10분 안팎의 ‘숏폼’(Short-Form)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기업들도 잇따라 숏폼에 뛰어드는 추세다. 디즈니, NBC 유니버설 등의 투자를 받은 플랫폼 ‘퀴비’는 올 4월 출범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등 할리우드 유명 감독들을 영입했고, 한 에피소드당 10분 이내로 구성된 고품질 동영상을 1년 안에 7000편 이상 만들 계획을 세웠다. 중국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 등을 중심으로 세로 화면의 오리지널 웹드라마를 선보였다. 중국의 경우 숏폼 일일 시청시간이 롱폼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국내에서도 유튜브 채널 72초TV 등 빠른 화면 전환과 스타일리시한 구성의 숏폼 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72초TV는 5분 안팎의 드라마 등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짧은 길이에도 완결성과 서사를 갖춘 초단편드라마 ‘dxyz’는 지난해 국제 에미상 본심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 속에 최근에는 방송 PD들도 숏폼에 도전하고 있다. 나영석 PD의 ‘금금밤’은 노동, 요리, 과학, 스포츠 등을 주제로 각각의 10분짜리 영상 6개를 연달아 붙였다. 각각에 완결성을 추구하다 보니 제작비는 오히려 20~30%가 더 든다. MBC 출신의 예능 PD들을 영입한 카카오M도 20분 이내의 숏폼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숏폼 전쟁이 가속화하면서 결국 관건은 ‘맞춤형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단순히 긴 길이의 방송을 줄이거나, 기존 방송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와서는 경쟁력이 없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금금밤’도 형식은 다르지만 내용은 기존에 나 PD가 해 오던 것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며 “향후 콘텐츠적으로도 다양한 실험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금금밤’은 나 PD의 전작들에 비해 낮은 2%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이승윤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Z세대 중심의 콘텐츠 소비와, 이동 중 소비가 늘어나며 장기적으로 숏폼은 더 확산될 것”이라며 “형식 변화를 계속 시도하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셀럽이라면 피할 수 없는 ‘파파라치와의 전쟁’

    셀럽이라면 피할 수 없는 ‘파파라치와의 전쟁’

    캐나다 건너간 英 해리 왕자, 파파라치에 법적 대응 예고할리우드 스타, 정치인 등 황색언론과 고소전 등 갈등 이어져 ‘파파라치 경멸하는 인물 1위’에 트럼프 뽑히기도왕실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가 최근 파파라치에 대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히며 다시 한 번 황색언론과의 ‘전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아내 메건 마클 왕자비가 현재 머물고 있는 캐나다에서조차 파파라치들이 따라붙자 해리 왕자는 이들을 사생활 침해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해리 왕자 부부에 대한 파파라치들의 집요한 추적은 망원카메라를 통한 불법 촬영 같은 수준을 넘어선다. 마클과의 결혼을 계기로 이들 부부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심지어 해리 왕자의 휴대전화를 해킹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결국 지난해 해리 왕자는 ‘더 선’과 ‘데일리 미러’ 등 영국 유명 타블로이드지를 상대로 휴대전화 해킹 혐의로 고소전에 나섰다. 파파라치와의 전쟁에 나선 유명인사들은 그동안 무수히 많았고, 몇 차례 사회 이슈화되기도 했다. 황색저널리즘이 심각한 영국에서는 배우 휴 그랜트가 의회청문회까지 출석해 파파라치들의 보도 행태를 진술하며 주목받았다.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를 촬영하려다 충돌한 파파라치들은 결국 법원으로부터 디캐프리오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정치인도 파파라치의 먹잇감이 되곤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017년 파파라치들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대통령 별장에 나타나거나 차량으로 쫓아오자 결국 이들을 사생활 침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미국 순위 사이트 ‘더 리치스트’는 지난해 말 ‘파파라치를 경멸하는 10대 인물’을 꼽으며 1위 자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올리기도 했다. 이 사이트는 “트럼프가 매우 사교적이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인물이기는 하지만, 파파라치에게 우호적이지는 않다”면서 “그는 식사를 할 때 연출되는 우스꽝스러운 얼굴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는 것을 싫어할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대답하고 싶지 않은 질문을 듣는 것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해리 왕자의 사례를 통해 파파라치 언론의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지만, 그의 형인 윌리엄도 황색언론의 피해자인 것은 마찬가지였다. 프랑스의 연예잡지 클로저 등이 그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촬영해 보도한 것에 격분한 윌리엄은 결국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하기도 했다.앞서 해리 왕자의 휴대전화 해킹 관련 소송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유명인사에 대한 영국언론의 보도 관행을 바꿀 것이란 전망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동안 영국 왕실은 언론 보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말고, 무대응 원칙을 고수하라는 게 언론대응 원칙이었지만, 해리 왕자는 이같은 암묵적인 가이드라인을 깬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8일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 부부에 대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8일 성명에서 이들 부부가 앞으로 왕실 구성원 호칭을 쓰지 못하고, 공무 수행 대가로 받은 각종 재정지원도 받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퀴비 런칭에 스타PD들까지…‘고품질 숏폼’ 전쟁 시작됐다

    퀴비 런칭에 스타PD들까지…‘고품질 숏폼’ 전쟁 시작됐다

    美·中 글로벌 기업 잇따라 숏폼 진출완결성·작품성 갖춘 콘텐츠 선보여“형식 뿐 아니라 내용 실험도 필요”“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은 변하고 있는데, 70분짜리 방송을 던져 놓고 알아서 끊어 보라고 하는 건 무책임하지 않나 생각했다. 그래서 아예 짧은 콘텐츠 여러 개를 묶었다.” 지난 10일 방송을 시작한 옴니버스 예능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금금밤’)를 통해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나영석 PD는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이렇게 설명했다. 시청자들의 영상 시청 패턴이 10분 안팎의 ‘숏폼’(Short-Form)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기업들도 잇따라 숏폼에 뛰어드는 추세다. 디즈니, NBC 유니버설, 소니픽처스 등의 투자를 받은 플랫폼 ‘퀴비’는 올 4월 출범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기예르모 델 토로 등 할리우드 유명 감독들을 영입했고, 한 에피소드당 10분 이내로 구성된 고품질 동영상을 1년 안에 7000편 이상 만들 계획을 세웠다. 중국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 등을 중심으로 세로 화면의 오리지널 웹드라마를 선보였다. 회당 3~5분 길이에 일상적인 코미디물로 사흘만에 온라인 리뷰 1만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들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숏폼 일일 시청시간이 롱폼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내에서도 2015년 런칭한 유튜브 채널 72초TV 등이 빠른 화면 전환과 스타일리시한 구성의 숏폼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다. 72초TV는 5분 안팎의 드라마 등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조회수가 6100만뷰를 넘는다. 2018년에 네이버가 72초TV에 20억원을 투자했다. 작품성도 인정받아 초단편드라마 ‘dxyz’는 지난해 국제 에미상 본심에 진출하기도 했다. 2018년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에 이어 2년 연속이다.이런 흐름 속에 최근에는 방송 PD들도 숏폼에 도전하고 있다. 나영석 PD의 ‘금금밤’은 노동, 요리, 과학, 스포츠, 미술 등을 주제로 각각의 10분짜리 영상 6개를 연달아 붙였다. 각 방송이 연결되지 않고, 60분 방송을 10분으로 줄인 것 처럼 완결성을 갖췄다. 각각 길이는 짧지만 품질과 완성도를 추구하다 보니 제작비는 오히려 20~30%가 더 든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외에 MBC 출신의 예능 PD들을 영입한 카카오M도 20분 이내의 숏폼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숏폼 전쟁이 가속화하면서 결국 관건은 ‘맞춤형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단순히 긴 길이의 방송을 줄이거나 기존 방송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오기 보다, 나름의 서사적 완결성과 콘텐츠의 질을 갖춰야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금금밤’도 형식은 다르지만 내용은 기존에 나 PD가 해 오던 것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며 “향후 콘텐츠 측면에서도 더 다양한 실험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금금밤’은 “산만하다”, “새롭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나 PD의 전작들에 비해 낮은 2%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이승윤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짧은 길이를 선호하는 Z세대의 요구와 함께 이동 중 모바일을 통한 영상 소비가 늘어나며 장기적으로 숏폼은 더 확산될 것”이라며 “형식 변화를 계속 시도하는 것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소녀팬 모드” 박소담, 샤를리즈 테론에 ‘격한 포옹’[EN스타]

    “소녀팬 모드” 박소담, 샤를리즈 테론에 ‘격한 포옹’[EN스타]

    배우 박소담(28)이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44)의 품에 안겨 행복감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MG(오 마이 갓)” 이라는 감격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샤를리즈 테론의 품에 꼭 안긴 박소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소담은 수줍음과 감격이 묻어나는 미소로 열혈 팬임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의 주역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등과 함께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 (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 참석했다. 이날 ‘기생충’은 이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앙상블상을 받았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몬스터’로 2004년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러브 인 클라우즈’, ‘핸콕’,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툴리’, ‘롱샷’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직 개봉하지 않은… 아카데미 후보작 미리 만나볼까

    아직 개봉하지 않은… 아카데미 후보작 미리 만나볼까

    23일부터 전국 18개 아트하우스관서 국내 미개봉 후보작 6편 등 16편 상영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다른 경쟁작들을 개봉 전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광이라면 미리 보고 아카데미 수상작을 점쳐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음달 9일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CGV아트하우스가 오는 23일부터 3주 동안 전국 CGV아트하우스 18개 관에서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 16편을 상영하는 ‘2020 아카데미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주목할 영화는 국내 미개봉 후보작 6편을 국내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어 상영작이다. 골든글로브 감독상, 작품상을 받은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모두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로 유명한 주디 갈런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주디’는 골든글로브에서 러네이 젤위거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에서는 여우주연상, 분장상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은 아씨들’은 할리우드의 젊은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에마 왓슨, 시어셔 로넌, 엘리자 스캔런, 플로렌스 퓨가 네 자매로 등장한다. 여기에 이웃집 소년 로리 역으로 티모테 샬라메가 자매들과 호흡을 맞춘다.작품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조조래빗’은 제2차 세계대전 말 엄마 ‘로지’(스칼릿 조핸슨 분)와 단둘이 사는 열 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분)가 어느 날 우연히 집에 숨어 있는 유대인 소녀 ‘엘사’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밖에 스페인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리’와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얀 코마사 감독의 첫 아카데미 진출작 ‘문신을 한 신부님’도 있다. 두 작품은 ‘기생충’과 함께 아카데미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겨룬다. ‘기생충’을 비롯해 기존 상영작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으로 이번 아카데미 최다 후보에 오른 ‘조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나이브스 아웃’, ‘포드 V 페라리’,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사마에게’, 그리고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른 ‘토이스토리4’,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주제가상에 이름을 올린 ‘겨울왕국2’ 등 10편이다. 기획전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으로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 영화, 아카데미 상 받을까…미리 만나는 후보작

    이 영화, 아카데미 상 받을까…미리 만나는 후보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다른 경쟁작들을 개봉 전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광이라면 미리 보고 아카데미 수상작을 점쳐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음달 9일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CGV아트하우스가 오는 23일부터 3주 동안 전국 CGV아트하우스 18개 관에서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 16편을 상영하는 ‘2020 아카데미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주목할 영화는 국내 미개봉 후보작 6편을 국내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어 상영작이다. 골든글로브 감독상, 작품상을 받은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모두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로 유명한 주디 갈런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주디’는 골든글로브에서 러네이 젤위거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에서는 여우주연상, 분장상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은 아씨들’은 할리우드의 젊은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에마 왓슨, 시어셔 로넌, 엘리자 스캔런, 플로렌스 퓨가 네 자매로 등장한다. 여기에 이웃집 소년 로리 역으로 티모테 샬라메가 자매들과 호흡을 맞춘다.작품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조조래빗’은 제2차 세계대전 말 엄마 로지(스칼릿 조핸슨 분)와 단둘이 사는 열 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분)가 어느 날 우연히 집에 숨어 있는 유대인 소녀 ‘엘사’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밖에 스페인 거장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리’와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얀 코마사 감독의 첫 아카데미 진출작 ‘문신을 한 신부님’도 있다. 두 작품은 ‘기생충’과 함께 아카데미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놓고 겨룬다. ‘기생충’을 비롯해 기존 상영작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으로 이번 아카데미 최다 후보에 오른 ‘조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나이브스 아웃’, ‘포드 V 페라리’,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사마에게’, 그리고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른 ‘토이스토리4’,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주제가상에 이름을 올린 ‘겨울왕국2’ 등 10편이다. 기획전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으로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양준일 “GD 버전 ‘리베카’ 궁금해” [SSEN컷]

    양준일 “GD 버전 ‘리베카’ 궁금해” [SSEN컷]

    가수 양준일이 ‘탑골 GD’란 수식어에 궁금증을 표현했다. 양준일은 최근 패션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양준일은 패셔너블하면서도 모델 못지않은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20세기에 홀로 21세기 감성을 보여주며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한 양준일이 다양한 세대에게 호응을 받으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양준일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자 “미국에 살던 시절 만난 할리우드 1세대 한국 배우 고 오순택 선생 덕분”이라며, 지금의 인기에 대해서는 “과거에 인기를 얻은 것보다, 지금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된 것이 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건 고 오순택 선생이 이렇게 잘 되는 모습을 못 보고 돌아가신 것”이라고 덧붙였다.온라인에서 탑골 GD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GD가 양준일의 곡을 리메이크한다면 어떤 곡을 추천해 주고 싶은지 묻자 “GD 버전의 리베카”가 궁금하다며, “가장 양준일의 느낌이 많이 묻어있는 곡이기 때문에 다른 가수가 부르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양준일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해서는 “과거엔 양준일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용기가 많이 필요한 일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양준일에 대한 사랑을 보내주고 기다려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준일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터미네이터 닮은 로봇 등장 “마이 네임 이즈 T-400”(CES 2020)

    터미네이터 닮은 로봇 등장 “마이 네임 이즈 T-400”(CES 2020)

    유명 할리우드 배우의 얼굴을 모방한 인간형 로봇이 7일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 등장해 화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전 공상과학(SF)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비슷하게 생긴 인간형 로봇 ‘로보-C’가 공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러시아 스타트업 프로모봇의 신제품 인간형 로봇은 인간의 다양한 표정을 흉내낼 수 있는데 눈과 눈썹, 입 그리고 목까지 움직여 감정을 표현한다. 600가지가 넘는 표정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또 이 로봇은 7개 국어로 말할 수 있고 10만 개가 넘는 문장을 사용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이에 따라 로봇은 여러 나라에서 온 관람객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는 어디인가?’나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등 다양한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보-C는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냐?’ 등 질문에 ‘내 이름은 T-400” 등 농담을 섞어 답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이 로봇은 인공 피부를 사용해 남녀를 불문하고 어떤 인물도 구매자가 원하는대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업체는 인도의 한 여성 고객의 요청에 따라 로보-C의 얼굴을 그녀의 사별한 남편 얼굴로 구현하기도 했다. 업체는 이 로봇이 가정용이나 사무용 외에도 우체국이나 은행, 지방자치단체, 쇼핑몰 또는 박물관 등지에서 사람 직원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로보-C의 기본형 모델 가격은 2만5000달러(약 29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는 내년까지 이 로봇 1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고정형 로봇인 로보-C 외에도 반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V.2와 V.4 로봇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사진=마틴 푸엔테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유출 ‘재조명’..우리나라도 벌어질까?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유출 ‘재조명’..우리나라도 벌어질까?

    배우 주진모를 비롯해 다수 연예인들이 휴대전화를 해킹 당해 협박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유출사건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와 ‘마더!’ ‘헝거게임’ 등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4년 누드사진 유출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영국 외신 데일리 메일 등은 “제니퍼 로렌스가 개인적인 클라우드 계정을 해킹당했다. 이로 인해 로렌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 사진은 한 인터넷 메시지 보드에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약 60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렌스 뿐만 아니라 케이트 업튼 등 240명이 피해를 입었다. 결국 26세의 남성이 범인으로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디스패치는 8일 주진모를 비롯한 다수의 톱스타들이 동일한 수법으로 협박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렸다. 어눌한 말투, 체계적 대응, 여기에 범죄의 대담성과 자신감까지. 국외에서 활동하는 거대 해커 조직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분석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8일 “일부 연예인이 스마트폰 해킹과 협박 피해를 입은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917·주디… ‘수상’한 그들이 온다

    1917·주디… ‘수상’한 그들이 온다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가운데, 다른 부문의 수상 작품들이 잇따라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가장 시선을 끈 영화는 샘 멘데스 감독의 ‘1917’이다. 감독상과 작품상(드라마 부문)을 모두 거머쥐었다.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비밀 지령을 받은 두 영국군 병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독일군이 모든 통신망을 파괴하고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매케이 분)와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 분)가 함정에 빠진 영국군 2대대 매킨지 중령에게 공격 취소 명령을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예고편에는 포탄이 떨어지는 전장을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는 두 병사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007 스펙터’(2015), ‘007 스카이폴’(2012) 등에서 유려한 화면을 뽐냈던 멘데스 감독의 화면 구성이 돋보인다.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등 유명 배우도 조연으로 나선다.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드라마 부분)을 받은 ‘주디’도 다음달 개봉한다. 영화는 ‘오즈의 마법사´(1939)에서 도로시 역으로 할리우드 스타로 떠올랐던 배우 주디 갈런드의 생애를 다룬다. 그가 1969년 생을 마감하기 직전인 1968년 런던에서 선보인 화려한 공연과 그 이면의 삶을 담았다. 연기는 물론 완벽한 노래 솜씨까지 뽐내며 주디를 연기한 러네이 젤위거의 화려한 할리우드 복귀를 알린 작품이다. 젤위거는 ‘시카고’(2003)로 제60회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분)을 수상한 이후 17년 만에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신들은 영화에 관해 “젤위거가 갈런드 그 자체”라고 호평했다.외국어영화상과 남우주연상(드라마) 후보에 올랐던 ‘페인 앤 글로리’도 다음달 선을 보인다. 강렬한 연출로 유명한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신작으로,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기생충’과 함께 최고 평점을 기록하고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르소나(분신)로 불리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페넬로페 크루스가 감독과 그의 어머니를 투영한 인물을 연기한다.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남우주연상 수상 불발에 그쳤지만 ‘기생충’을 제치고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조조래빗’도 다음달 개봉한다.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신작이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상상 속의 히틀러와 친구처럼 지내던 열 살 소년 조조가 비밀공간에서 숨어 사는 유대인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유대인을 괴물로 여기던 조조를 통해 나치를 신랄하게 꼬집은 블랙코미디 영화다. ‘기생충’과 함께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고배를 마신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마리안의 사랑 이야기로, 이달 16일 개봉한다. 영화는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각본상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기생충’과 함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감방서도 그럴거냐” 법정서 휴대전화 쓰다 판사 분노 부른 ‘할리우드 거물’

    “감방서도 그럴거냐” 법정서 휴대전화 쓰다 판사 분노 부른 ‘할리우드 거물’

    영화계의 ‘신’으로도 불렸던 할리우드 거물이 판사에게 꾸중을 듣는 신세로 전락했다. 전세계에 ‘미투’(나도 피해자다) 운동을 촉발시킨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법정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법정모독죄로 판사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BBC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이 사건을 맡은 제임스 버크 판사는 와인스타인을 향해 “평생 감옥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싶어서 이렇게 (법정에서) 그와 같은 행동으로 법정 규칙을 어기는 것이냐”고 엄한 어조로 훈계했다. 와인스타인은 이미 지난 법정 출두에서 판사 앞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버크 판사는 “법정에서 휴대전화나 전자기기를 갖고 위반 행위를 반복하면 되겠느냐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이같은 발언은 100만 달러(약 10억 7000만원)를 내고 보석으로 풀려난 와인스타인이 법정에서 잘못을 뉘우치는 행동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버크 판사는 더이상 경고는 없다고 못박은 뒤 “당신에게 잘못을 사과하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법정 규칙을 준수하라는 것”이라고 꾸짖었다. 이날 검찰은 와인스타인을 재수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와인스타인은 지난 30여년 동안 유명 여배우와 영화계 관계자 100여명에 대해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지며 전세계 영화계에 큰 충격을 줬다. 기존 성폭행 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2013년 2월 한 여성을 호텔에서 성폭행했다며 지난 6일 로스엔젤레스 검찰로부터 추가기소됐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해외 스타들, 호주 산불 복구성금 동참 러시

    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 유명 스타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미 할리우드 전문매체 TMZ는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배우자인 가수 키스 어번이 호주 산불의 진화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50만 달러(약 5억 8000만원)를 내놓았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기부금은 호주 산불 진화에 나선 지역소방국(RFS)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TMZ는 전했다. 미 하와이에서 태어난 키드먼은 호주 출신 부모를 따라 시드니에서 자라 미국과 호주 국적을 함께 갖고 있다. 톱스타 톰 크루즈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뒤 2006년 컨트리 가수 어번과 재혼했다. 핑크, 설리나 고메즈 등 팝스타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핑크는 트위터에 “호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산불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호주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며 5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1순위 신인으로 예상되는 농구 스타 라멜로 볼도 한 달치 봉급 후원을 약속했다. 그는 2019~2020시즌 호주프로농구(NBL)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마을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잃었다. 도울 수 있을 때 도와야 한다고 부모님에게 배웠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호주 출신 테니스 선수 닉 크리기오스는 출전 대회에서 서브 에이스에 성공할 때마다 200호주달러를 적립해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호주 산불 피해 막자…스타들의 기부 행렬

    호주 산불 피해 막자…스타들의 기부 행렬

    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 유명 스타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미 할리우드 매체 TMZ는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배우자인 가수 키스 어번이 이번 호주 산불의 진화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0만 달러(5억 8000여만원)을 내놓았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기부금은 호주 산불 진화에 나선 지역소방국(RFS)를 위해 쓰이게 된다고 TMZ는 전했다. 미 하와이주 태생의 키드먼은 호주 출신 부모를 따라 시드니에서 자라 미국과 호주 국적을 함께 갖고 있다. 톱스타 톰 크루즈와 결혼한 뒤 이혼해 2006년 컨트리 가수인 어번과 재혼했다. 핑크, 셀레나 고메즈 등 팝스타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핑크는 트위터에 “호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산불을 보고 망연자실했다. 호주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며 50만 달러의 기부를 약속했다.또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1순위 신인으로 예상되는 신예 농구 스타 라멜로 볼도 한달치 봉급 후원을 약속했다. 그는 2019~2020시즌 호주프로농구(NBL)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마을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잃었다. 도울 수 있을 때 도와야 한다고 부모에게 배웠다”고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호주 출신 테니스 선수 닉 크리기오스는 출전 대회에서 서브 에이스에 성공할 때마다 200호주달러를 적립해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니콜 키드먼, 호주 산불에 “부부가 함께 기도+기부”[헐!리우드]

    니콜 키드먼, 호주 산불에 “부부가 함께 기도+기부”[헐!리우드]

    호주 국적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2)과 배우자인 가수 키스 어번(52)이 역대 최악의 호주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50만 달러(약 5억8천375만 원)를 기부했다. 니콜 키드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산불 피해 복구에 기부하는 방법이 담긴 캡처 사진과 함께 “우리 부부는 호주 산불에 지원과 기도로 함께 할 것이다. 소방당국에 5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직접 알렸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산불방재청은 5일 현재 주 전역에서 150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중 64건은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 24시간이 “우리가 겪은 사상 최악의 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일부 지역의 산불로 인한 연기가 퍼지면서 하늘이 핏빛으로 변하기도 했다. 이날까지 최소 24명이 숨지고 2000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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