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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공유 계정 과금 추진

    넷플릭스,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공유 계정 과금 추진

    계정 공유 확산에 ‘과금’ 추진 계획주가 26% 폭락·시총 400억 달러 증발‘넷플릭스 쇼크’에 다른 업체들도 동반 하락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감소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공유 계정 확산 등이 장벽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가입자 200만명 급감 예상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1분기 유료 회원은 2억 2160만명으로 지난해 4분기(2억 2180만명)과 비교하면 20만명 줄었다. 넷플릭스 가입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2분기에는 가입자가 200만명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1분기 매출은 월가 전망치(79억 3000만 달러)를 밑도는 78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17억 1000만 달러)보다 줄어든 16억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 이익률은 27.4%에서 25.1%로 떨어졌다. 이를 두고 넷플릭스가 한계에 부딪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할리우드를 뒤흔들며 빠르게 성장했던 넷플릭스가 벽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바이털놀리지는 “넷플릭스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순풍을 탔지만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 역풍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넷플릭스 “계정 공유 과금할 것” 이는 넷플릭스 자체 전망과 시장 예측을 완전히 비껴간 결과다. 넷플릭스는 앞서 1분기 유료 회원이 250만명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고,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70만명 증가를 예측치로 제시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가입자들의 계정 공유 확산, 스트리밍 업계 경쟁 격화 등이 넷플릭스의 발목을 잡았다. 넷플릭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이에 항의해 현지 서비스를 중단했고, 러시아에서만 회원 70만명을 잃었다. 또 유료 회원과 계정을 공유하면서 신규 가입을 하지 않고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 수가 1억개에 달하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넷플릭스는 이와 관련해 주주에게 서한을 보내 “가입자 성장기에는 계정 공유를 묵인해 왔지만,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감소하는 등 상황이 변했다”면서 “공유 계정을 상대로 과금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같은 가구에서 동거하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행위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실험해 왔다”면서 “이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점도 매출 성장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꼽았다. 월가 ‘넷플릭스 쇼크’…“예상 못 했다” 당초 넷플릭스의 성장 둔화를 예상했던 월가는 가입자 감소로 나타나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웨드부시 증권의 마이클 파처 애널리스트는 “가입자 포화,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스트리밍 경쟁 심화 등이 한꺼번에 일어날 것이라고 우리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암페어 어낼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리밍 업계에서 가입자를 늘리고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에 지출한 금액은 약 500억 달러(62조 원)로 2019년과 비교해 50%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10여 년 만에 가입자가 줄자 광고가 포함되는 저렴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6% 넘게 폭락해 250달러 대로 주저앉았다. 시가총액은 단숨에 400억 달러(49조6천억 원)가 증발했다. 다른 스트리밍 업체도 ‘넷플릭스 쇼크’에 동반 추락했다. 로쿠는 장 마감 이후 8%, 디즈니는 5%,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3.5% 하락했다.
  • 조니 뎁 “평생 어떤 여자도 때린 적 없어… 목표는 진실”

    조니 뎁 “평생 어떤 여자도 때린 적 없어… 목표는 진실”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전 부인인 엠버 허드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재판 심리에 출석해 “어떤 식으로든 허드를 때린 적이 없고, 내 인생에서 어떤 여성도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뎁은 허드에 대한 가정폭력 혐의와 자신의 약물 남용 이력,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자세히 진술했다. 뎁과 허드의 ‘막장 폭로전’ 관련 재판은 앞서 영국에서 한 차례 결론이 난 바 있다. 2020년 12월 영국 법원은 뎁이 영국 대중지 더선의 발행인인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영국 법원은 그러면서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허드의 주장 중 12건을 인정했다.그러나 이들의 다툼은 미국 법정에서 이어졌다. 허드가 뎁과 이혼 후인 2018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기고에서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었다. 가해자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뎁은 허드가 암시한 가해자가 누군지는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백한 거짓’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5000만 달러(약 62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허드는 1억 달러(약 1240억원)의 맞소송을 제기했다. 허드는 기고에서 ‘전 남편’이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전화기를 집어 던졌고 이로 인해 얼굴에 멍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뎁은 이날 허드와 말다툼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때린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뎁은 “내 목표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는 말로 증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내가 몇 년 동안 만났던 모든 사람들, 그들이 나를 사기꾼으로 생각할지 모른다는 것이 나를 죽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뎁은 허드가 학대 혐의를 제기한 이후 자신의 경력이 추락했음을 암시했다. 뎁은 “6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말하자면 당신이 어느 날 신데렐라가 됐다가 0.6초 만에 콰지모도가 되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반면 허드 측 변호인은 뎁이 마약과 음주를 일삼는 폭력적인 배우자였다고 반박했다. 뎁은 이날 증언에서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학대받은 일화도 털어놨다. 뎁은 지금은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자신이 어렸을 때 “폭력적이었고 잔인했다”며 재떨이, 하이힐, 전화기 등을 던지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구타는 육체적인 고통일 뿐”이라며 “폭언과 심리적 학대는 구타보다 더 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2주차에 접어든 페어팩스 법원에서의 심리는 5~6주가량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2월 결혼했던 두 사람은 15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이혼했다. 이들은 이혼 당시 “우리 관계는 강렬하고 열정적이었고 때로는 불안정했지만 항상 사랑으로 묶여 있었다”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인도 혈통을 끝까지 숨긴 할리우드 여배우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인도 혈통을 끝까지 숨긴 할리우드 여배우

    멀 오베론이 누군가 싶을지 모르겠다. 로렌스 올리비에와 호흡을 맞춘 ‘폭풍의 언덕’이 대표작이라고 하면 무릎을 탁 칠 올드 영화팬이 있을지 모르겠다. 할리우드 흑백 시절의 여자 스타였다. 본명이 에스텔 멀 오브라이언 톰프슨인 그녀는 1928년부터 1973년까지 은막을 누비다 1979년 1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그런데 아름다운 그녀가 평생 간직한 비밀이 하나 있었다. 1911년 2월 19일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난 앵글로 인도인이었다는 사실을 꽁꽁 숨긴 채 일생을 보냈다. 이른바 할리우드의 황금시대 여배우로서 평생을 백인인 척 살았다고 영국 BBC가 16일 전했다. 오베론이 오스카 후보로 지명된 최초의 남아시아 출신 배우란 사실을 2009년 처음 밝혀낸 인물이 미국 작가 겸 연구자 마유크 센이었다. 어릴 적 그녀의 영화를 보고 빠져든 그는 그녀의 과거 얘기를 파헤치는 데 몰두했다. “퀴어(성적 소수자)로서 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는 적대적인 사회에 살아남기 위해 정체성 일부를 숨겨야만 하는 이들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오베론의 어머니 샬럿 셀비는 몰디브 신할라 피와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의 피가 섞여 있었고, 아버지는 영국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녀로 남편을 만났다는 것이었다. 1914년 아버지가 세상을 등지자 3년 뒤 가족이 콜카타로 이주했다. 1920년에 아마추어 연극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했다. 1925년 무성영화 ‘The Dark Angel’에서 주인공 빌마 뱅키를 연기했다. 3년 뒤 프랑스로 떠났는데 한 육군 대령이 자신을 영화감독 렉스 잉그램에게 소개해 준 덕분이었다. 그녀는 잉그램의 작품에 많이 출연했다.그런데 2014년 다큐멘터리 ‘멀의 곤란한 일(The Trouble with Merle)’을 통해 실은 셀비가 오베론의 할머니였으며, 셀비의 딸 콘스탄스가 오베론을 낳은 뒤 한동안 둘을 자매처럼 길렀다는 가족사가 밝혀졌다. 이것만 아니었다. 나중에 오베론과 결혼한 영화감독 알렉산더 코다는 그녀를 1933년 작품 ‘헨리 8세의 사생활’에 앤 볼린으로 캐스팅하면서 하얗지 않은 피부색을 설명하기 위해 태즈메니아 출신이라고 꾸몄다. ‘멀의 곤란한 일’을 감독한 마리 델로프스키는 “태즈메니아가 새로운 그녀의 출신지로 선택됐는데 미국과 유럽에서 아주 먼 곳이면서도 일반적으로 영국인들이 핵심을 이루는 곳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베론은 호바트 출신의 상류층 소녀였는데 아버지가 사냥 사고로 죽자 인도로 이주한 것으로 포장됐다. 그런데 오베론은 말년에 태즈메니아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호주 언론들이 자부심과 호기심을 품은 채 그녀를 취재하기도 했다. 사실 어머니가 마오리 피가 섞여 있어 아주 터무니없는 얘기도 아니었다. 해서 그녀는 태즈메니아가 고향이라고 공언하기도 했으며 콜카타 얘기는 거의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콜카타 사람들은 여전히 그녀를 기억한다. 수난다 K 다타 레이 기자는 “1920년대와 1930년대 수많은 영국인들의 회고록에 그녀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서 “사람들은 그녀가 이 도시에서 태어나 전화 교환수로 일했으며 유명 식당에서 열린 미인대회 우승을 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할리우드의 출연 제의가 쏟아져 미국으로 다시 옮겼고, 1935년 ‘The Dark Angel’로 오스카상 후보로 지명됐다. 하지만 할리우드에 확고한 지위를 부여한 것은 역시 ‘폭풍의 언덕’이었다. 공교롭게도 이 캐스팅을 놓고 경합했던 비비앤 리도 인도 출신 여배우였다는 점이다. 제작진은 오베론이 더 유명해서 선택했다고 했다. 당시 일간 뉴욕 타임스(NYT) 리뷰를 보면 그녀가 “브론테가 그린 여주인공의 혼을 완벽하게 포착했다”고 높이 샀다. 1930년대 후반 오베론은 할리우드에서도 소위 빅리그에 들어섰다. 음악 제작자 콜 포터,극작가 노엘 코워드 같은 이들과 스스럼없이 이너서클을 형성했다. 첫 남편 코다와 베테랑 제작자 새뮤얼 골드윈이 남아시아인 특유의 억양을 지우는 데 도움을 줬다. 그러나 밝은 얼굴 빛이 백인이라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였지만 오베론의 비밀은 스스로를 짓눌렀다. 센은 “그녀는 여전히 가끔 혼혈이란 점을 침묵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지만 동시대 기자들은 그을린 얼굴을 지적하곤 했다”고 말했다. 몇몇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거나 변색 치료를 받다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37년 자동차 사고로 다치고 얼굴에 생채기가 생겼는데 촬영감독 루시앵 발라드가 절묘하게 화면에 잡히지 않게 해줬다. 덕분에 코다와 이혼한 그녀는 1945년 발라드와 재혼할 수 있었다. 센은 “몇몇 소식통들은 그 기술이 카메라 앞에 선 멀의 얼굴을 하얗게 보이게 만드는 기술이기도 했다고 짐작했다”고 말했다. 오베론의 조카 마이클은 1979년 가족들의 회고록 ‘매력적인 삶들(Charmed Lives)’을 출간했는데 이모가 본명이나 태어난 곳을 발설하면 고소하겠다고 위협했다는 일화를 들려줬다. 오베론을 돕는 이들은 똘똘 뭉쳐 그녀의 숨겨진 과거를 감추려 애썼다. “난 다리 아래 충분한 물이 흘러갔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여전히 늘 마음 속에 자신의 과거를 숨겨두고 있었다”고 말했다.수수께끼를 간직하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1965년 호주를 방문했던 그녀는 현지 기자들이 그녀의 배경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내자 공중 앞에 나타나지 않고 일정을 단축해 귀국했다. 1978년 태즈메니아를 마지막으로 찾았을 때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이 일자 그녀가 갈팡질팡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하지만 오베론은 한 번도 대중 앞에서 진실을 얘기하지 않다가 1979년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1983년에 전기 ‘멀 공주- 멀 오베론의 로맨틱 인생’에서야 베일이 벗겨졌다. 저자들은 뭄바이에서 출생 기록을 찾아냈고, 세례 증명서, 인도 친척들이 갖고 있던 편지들과 사진들을 증거로 제시했다. 책을 통해 센은 남아시아 여성이 “그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지 않은 업계를 탐지하고 이런 사람들과 싸우며 영화 작업을 하는 과정에” 직면했던 수많은 압력들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런 투쟁들을 해결하는 일은 쉬웠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판단하는 것보다 동감하고 더 많은 배려를 하는 것이 더 생산적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 81세 알 파치노, 28세 여성과 열애설…“여친 아빠보다 나이 많아”

    81세 알 파치노, 28세 여성과 열애설…“여친 아빠보다 나이 많아”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1)가 53세 연하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13일(현지시간) “81세 알 파치노가 53세 연하의 TV프로듀서 누어 알팔라와 데이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이번 주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등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 측근은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은 팬데믹 기간 만나기 시작했다”며 “그녀는 대부분 부유하고 나이 든 남자와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누어 알팔라는 쿠웨이트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난 TV 프로듀서로 알려졌다. 최근 록 밴드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Mick Jagger, 78), 억만장자 투자가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 60) 등과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측근은 해당 열애설과 관련해 “누어 알팔라가 알 파치노와 한동안 일을 함께했고 사이가 좋다”며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도 나이 차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연기파 배우다.
  • 스티븐 시걸, 모스크바서 칠순 잔치 열고 푸틴 지지 표명

    스티븐 시걸, 모스크바서 칠순 잔치 열고 푸틴 지지 표명

    미국의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70)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표명했다. 영국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브 시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고, 푸틴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초대해 친분을 과시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에 공유된 영상에는 시걸이 푸틴의 측근들 앞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통역을 통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내 가족이며 친구다. 여러분을 사랑한다”며 “우리는 즐거울 때도, 괴로울 때도 함께”라고 말했다. 이때 그의 왼쪽에서 통역을 담당한 사람은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 1의 토크쇼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로, 유럽연합(EU)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파티에는 또 다른 제재대상으로 영어권 선동을 책임져온 마르가리타 시모냔 아르티(RT) 편집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유도와 검도를 연마한 할리우드 배우인 시걸은 무술 애호가인 푸틴과 친분이 두텁다. 2012년 소치 무술대회에선 두 사람이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2013년에는 시걸이 모스크바에 차린 무술도장을 푸틴이 직접 찾기도 했다. 그는 푸틴의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시걸은 2016년 1월 세르비아 시민권을 얻고 그해 11월에는 푸틴으로부터 러시아 시민권까지 받았다. 2017년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름반도(크림반도) 합병을 지지한다고 밝혀 이에 반발한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이후 시걸은 2018년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 러시아의 대미 특사로 임명됐다. 지난해 5월에는 친푸틴 성향의 정당 ‘정의 러시아 - 진실을 위해’에 당원으로도 합류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지난 2월 28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모두 한 가족이다. 두 나라가 긍정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에 이르러 평화롭게 공생하며 번영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장군의 아들·서편제 낳은 ‘태흥영화 20년’ 돌아보다

    장군의 아들·서편제 낳은 ‘태흥영화 20년’ 돌아보다

    1980~1990년대 한국영화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태흥영화사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이 잇따라 열린다. 1984년 영화제작자 고 이태원 대표가 설립한 태흥영화사는 1984년부터 2004년까지 모두 36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1990)과 ‘서편제’(1993)는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춘향전’(2000)과 ‘취화선’(2002)은 한국 영화 세계화의 초석을 닦았다. 특히 영화 제작 자유화, 할리우드 직배 허용, 대기업의 영화 진출, 멀티플렉스 탄생 등 영화계의 격변기에 전통적인 충무로 제작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영화의 변화와 도약을 이끈 곳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14일부터 열리는 한국영화박물관 신규 기획전시 ‘위대한 유산: 태흥영화 1984∼2004’는 지난해 10월 별세한 이 대표를 추모하고, 태흥영화사가 한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 전시는 5개 섹션으로 나뉘며 태흥영화사가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2000여점의 자료 중 85점이 공개된다. 태흥영화사 작품 36편 중 11편을 차지하는 임 감독의 작품 자료들을 포함해 불교계와의 대립으로 제작이 무산된 창립작 ‘비구니’(1984)의 촬영 필름 디지털 복원 영상, ‘취화선’으로 임 감독이 받은 칸영화제 감독상 트로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오는 9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다음달 10일부터 6월 5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등 태흥영화사가 제작한 영화 20편을 상영한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회고전을 통해 태흥영화사의 발자취를 기린다. ‘취화선’을 비롯해 송능한 감독의 ‘세기말’, 김유진 감독의 ‘금홍아 금홍아’, 김홍준 감독의 ‘장미빛 인생’, 장선우 감독의 ‘경마장 가는 길’,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 배창호 감독의 ‘기쁜 우리 젊은 날’, 이두용 감독의 ‘장남’ 등 8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태흥영화사는 유신 시대를 거치며 암흑기에 놓였던 영화계를 견인하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 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곳”이라며 “프로그램 이벤트와 특별 책자 발간 등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포토] 앰버 허드, 조니 뎁과 ‘명예훼손’ 법정싸움

    [서울포토] 앰버 허드, 조니 뎁과 ‘명예훼손’ 법정싸움

    2017년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와 전 남편 조니 뎁의 명예훼손 소송 재판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에서 진행됐다. 조니 뎁은 2018년 앰버 허드가 워싱턴 포스트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자신을 가정 폭력의 가해자임을 시사하는 내용을 담은 것을 두고 5000만달러(약 61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앰버 허드는 조니 뎁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그에 대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는 조니 뎁이 술과 약에 취해 폭력을 가했다면서 조니 뎁을 “괴물이었다”고 표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고 앰버 허드는 위자료로 받은 77억원에 가까움 금액을 전액 기부했다. 이혼 후, 조니 뎁이 앰버 허드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의 악연은 계속되고 있다. 조니 뎁은 영국 매체 더 선이 2018년 칼럼에서 자신을 ‘아내 구타자’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AP·EPA·로이터 연합뉴스
  • “엘리베이터에서 성관계?”…스칼렛 요한슨, 오랜 루머에 입 열었다

    “엘리베이터에서 성관계?”…스칼렛 요한슨, 오랜 루머에 입 열었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자신을 둘러싼 엘리베이터 성관계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12일(현지시간) 팟캐스트 ‘9 to 5ish With Skimm’에 출연해 오래된 엘리베이터 성관계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내가 엘리베이터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소문이 아주 오랫동안 돌았다. 오랫동안 날 따라다녔던 이야기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항상 속으로 ‘그건 좀 힘들텐데. 시간이 너무 짧잖아’라고 생각했다. 그런 건 별로 끌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칼렛 요한슨은 “나는 내가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다가 들킬까봐 항상 두려워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성관계 루머는 나한테 훨씬 더 황당한 이야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2011년 이혼했다. 이어 프랑스 광고 에이전시 대표 로메인 도리아크와 2014년 재혼했지만 3년 뒤 갈라섰다. 지난 2020년에는 미국 ‘SNL’ 공동 작가 콜린 조스트와 결혼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고 있다.
  • “화나서 찰싹 때려” 윌스미스 편든 유명 감독

    “화나서 찰싹 때려” 윌스미스 편든 유명 감독

    윌 스미스의 대표적인 액션 영화인 ‘나쁜 녀석들’ 1편과 2편의 메가폰을 잡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앞으로도 윌 스미스와 일하겠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2020년 세 번째 영화 ‘나쁜 녀석들:포에버’에도 출연했다. 마이클 베이는 11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윌 스미스와 ‘절대적으로’ 함께 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는 “앞으로도 100% 그와 함께 일할 것이다. 윌 스미스는 매우 차분한 사람이다”라며 옹호에 나섰다. 윌 스미스는 폭행에 책임을 지고 아카데미 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아카데미 위원회 측은 그에게 10년간 시상식 참석 금지 처분을 내렸다. 마이클 베이는 “할리우드는 자기 도취가 심하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아기가 죽어가고 있고, 우린 그것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 난 정말 신경 안 쓴다”라며 “나는 윌 스미스와 함께 일한 적이 있다. 그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찰싹 때렸다. 펀치가 아니다. 그는 화가 나 있었다”고 말했다.
  • CJ 공동제작 뮤지컬 ‘백투더퓨처’, ‘물랑루즈!’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수상

    CJ 공동제작 뮤지컬 ‘백투더퓨처’, ‘물랑루즈!’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수상

    우리나라 기업이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한 뮤지컬 ‘백투더퓨처’와 ‘물랑루즈!’가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각각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과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받았다.CJ ENM은 10일(현지시간)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뮤지컬 ‘백투더퓨처’와 ‘물랑루즈!’가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연극,뮤지컬,무용 등을 대상으로 한 영국 최고 권위 시상식이자 웨스트엔드의 가장 큰 축제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렸다.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국의 토니상과 함께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1980년대 인기 영화를 무대로 옮긴 ‘백투더퓨처’는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음악상,남우주연상,최우수 무대 디자인상,최우수 조명 디자인상,최우수 음향 디자인상까지 총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신작 뮤지컬 중 최다 부문 후보가 됐다. 원작 영화 ‘백투더퓨처’는 할리우드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3부작으로 손꼽히며 1980~199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작품이다. 원작 영화가 수많은 속편, 리메이크 제작 제안을 거절하고 뮤지컬 ‘백투더퓨처’만 허락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CJ ENM은 설명했다.앞서 2016년 ‘킹키부츠’가 CJ ENM의 공동 프로듀싱 작품 중 처음으로 토니상 작품상 등 6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 ‘물랑루즈!’가 토니상 작품상 등 10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CJ ENM은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으로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토니상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CJ EN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작품이 나란히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영광이었는데, 좋은 수상 결과까지 이어져서 기쁘다”고 밝혔다.
  • [월드피플+] ‘인신매매 위협’ 우크라 피란민 여성 돕는 英 군인 출신 경호원

    [월드피플+] ‘인신매매 위협’ 우크라 피란민 여성 돕는 英 군인 출신 경호원

    인신매매 위협에 놓인 우크라이나인 여성들을 돕는 한 자원봉사자 경호원의 활약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일요판인 ‘메일 온 선데이’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동부 국경 도시 메디카에서 활동 중인 영국인 자원봉사자 빌리 라이트(38)를 소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 만에 호주 여행 중 폴란드로 건너왔다는 라이트는 아프가니스탄 참전용사 출신으로, 국경 일대를 순찰하며 우크라이나 피란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범죄를 막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개인 경호원이었던 그는 메일 온 선데이 기자를 보더니 국경 근처 카페 밖에 앉아 있는 건장한 남성 2명을 손으로 가리켰다. 두 남성은 모두 휴대전화를 보다가 이따금 피란민 여성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는 “저기 있는 두 남성은 커피 한 잔도 시켜놓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다. 특정한 누군가를 찾고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일행 중 한 명이 문제의 두 남성 중 한 명의 휴대전화 화면을 몰래 촬영해보니 우크라이나 피란민 여성 사진이 12장이나 담겨 있었다. 그는 “폴란드의 인신매매 조직은 우크라이나 희생자를 찾기 위한 감시자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생자는 보통 20대 딸을 둔 나이 든 여성이나 10대 딸을 둔 젊은 여성이다. 젊을수록 표적이 되기 쉽다”며 “현재 20대 여성의 인신매매 가격은 14만 5000파운드(약 2억3000만 원)”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서부터 피란민 여성의 사진을 찍어 이쪽 감시자들에게 보낸다”고 덧붙였다.그의 일행은 불과 15분 만에 8명의 남성 인신매매 용의자를 발견했다.그는 “감시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몰래 사진을 찍어 반인신매매 단체나 경찰과 공유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때때로 우리는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섞이기 위해 형광 재킷을 입고 피란민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기도 한다. 낯선 남성이 피란민 여성들에게 다가가서 차로 유인하는 모습을 목격할 때만 행동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운동복 차림의 두 남성이 한 젊은 여성에게 다가가 원하는 곳까지 차를 태워줄 수 있는데 타겠냐고 묻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재빨리 휴대전화 구글 번역기에 “조심해. 이 지역엔 인신매매범이 있다. 낯선 사람에겐 아무것도 받지 말라”고 작성하고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한 후 여성에게 보여주며 주의하도록 했다. 이후 그는 “우크라이나어를 할 줄 모른다. 번역기는 가장 좋은 의사소통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의 일행은 인신매매 용의자들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격일로 6시간씩 교대하며 활동한다. 순찰 파트너인 제이크 스미스(35)는 “휴대전화 화면 사진이 찍힌 남성은 지난주에도 다른 우크라이나 여성 사진을 갖고 있었다. 르비우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가족으로 9살에서 13살 사이의 여자아이 2명과 이들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 2명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일행은 피란민 여성이 위험에 처해 있는 한 계속해서 국경 지대에 머물 계획이다. 그는 “많은 사람이 최전방에 나서고 싶어 한다. 따라서 국경 지대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만일 내가 한 명의 여성이나 여자아이를 더 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재결합…두 번째 약혼 [EN스타]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재결합…두 번째 약혼 [EN스타]

    제니퍼 로페즈(52)와 벤 애플렉(49)이 파혼 18년 만에 다시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인 로페즈는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식지 ‘온 더 제이로’를 통해 자신이 약혼반지를 바라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지난 2002년 결혼까지 약속했다. 하지만 2003년 예정된 결혼식을 미룬 두 사람은 결국 2004년 파혼을 선언했다. 로페스는 파혼 17년 만인 지난해 7월 자신의 생일에 맞춰 애플렉과 재회한 사실을 공개했으며, 이후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등에 동행하며 커플로 공개 활동을 이어 왔다. 당시 로페즈는 메이저리그 스타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결별했고, 애플렉도 할리우드 여배우 아나 데아르마스와 결별한 상태였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앞선 결혼에서 각자 자녀를 두고 있다. 로페즈는 가수 마크 앤서니와의 10년 간의 결혼생활 중에 쌍둥이 남매를 얻었고,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13년간 부부로 지내면서 슬하에 3자녀를 뒀다.
  • 윌스미스 ‘수난시대’…부인 “원했던 결혼 아니었다”

    윌스미스 ‘수난시대’…부인 “원했던 결혼 아니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놀린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윌 스미스(53)가 10년간 시상식에 발을 들일 수 없게 됐다. 영화 ‘킹 리차드’로 받은 남우주연상은 취소되지 않았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아카데미는 8일(현지시간) “우리 업계의 많은 사람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 스미스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로 시상식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미스는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결정을 받아들이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우리는 그 상황을 적절하게 다루지 못했다. 전례 없는 사태에 대비하지 못했고,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도 평정을 유지한 록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스미스 아내 “결혼, 엄마가 강요” 스미스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50)는 페이스북 시리즈 ‘레드 테이블 토크’ 쇼에서 “젊은 여배우로서, 많은 압박감을 느꼈다. 임신 중이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나는 결코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뉴욕포스트는 래퍼 어거스트 알시나의 회고록 출판 소식에 위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제이다의 2018년 발언 내용을 조명했다. 제이다는 “아들 제이든을 임신한 사실을 알고 엄마가 결혼을 강요했다. 정말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이다와 윌은 1997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교외에 있는 고딕 양식의 클로이스터 성에서 결혼했다. 당시 제이다의 나이는 26살이었다. 반대로 윌 스미스는 “내 인생에서 결혼과 가정을 꾸리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원하는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면서 “5살 때부터, 내 가족이 어떻게 될지 상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이다는 지난해 7월 한 방송에서 윌 스미스와 잠시 별거 중이던 2015년에 21세 연하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교제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어거스트 알시나도 “윌이 허락한 관계”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윌스미스는 “우리 결혼 생활에 결코 불륜은 없었다”며 아내를 두둔했고,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일부일처제를 관계적으로 유일하게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자신과 아내는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부여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더 선은 “어거스트 알시나는 윌 스미스가 집을 비운 사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서도 말할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현재 여러 출판사에서 입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제작 중인 작품 진행 ‘불투명’ 넷플릭스는 윌 스미스가 출연하는 영화 ‘패스트앤드 루스’를 제작 후순위로 옮겼다. 당초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연출하기로 했으나 그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폴 가이’를 맡기로 하면서 감독 자리는 공석이 됐다. 할리우드리포트는 넷플릭스가 다른 주연 배우와 감독을 내세워 이 작품을 계속 진행할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소니 역시 윌 스미스와 영화 ‘나쁜 녀석들 4’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스미스는 노예의 탈출 이야기를 다룬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이맨시페이션’(Emancipation·해방)의 촬영을 끝냈지만 애플은 상영 시점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 ‘실어증 진단’ 브루스 윌리스, 은퇴 후 아내와 숲속에서

    ‘실어증 진단’ 브루스 윌리스, 은퇴 후 아내와 숲속에서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한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이자 모델 겸 연기자인 엠마 헤밍 윌리스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엄마와 아빠”라는 글과 함께 십대 딸 메이블 레이 윌리스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브루스 윌리스와 엠마 헤밍 윌리스는 숲속 쓰러진 나무 위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부부의 다정한 분위기가 따뜻한 기운을 전달한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엠마 헤밍 윌리스를 비롯해 전처 데미 무어 등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들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윌리스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최근 실어증을 진단받아 인지 능력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며 브루스 윌리스의 투병 및 은퇴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윌리스의 가족들은 “지금 가족들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고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에 정말 감사하다, 우리는 끈끈한 가족애로 이 일을 헤쳐나가고 있다, 윌리스가 항상 ‘인생을 즐겨라’라고 했듯, 우리는 그렇게 살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생으로 올해 67세다.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 ‘다이 하드’ ‘제5원소’ ‘펄프 픽션’ ‘아마겟돈’, ‘식스센스’ ‘레드’ ‘지.아이.조2’ 등에 출연한 20세기 할리우드 대표 배우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골든글로브, 에미상 등을 수상했다.
  • 윌 스미스 ‘따귀 값’ 혹독…아카데미 처벌·아내 사생활 출판

    윌 스미스 ‘따귀 값’ 혹독…아카데미 처벌·아내 사생활 출판

    오스카 남우주연상보다 ‘시상자 따귀’ 사건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회원에서 자진 사퇴한 데 이어 별도의 처벌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는 아카데미 회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어떠한 추가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윌 스미스는 지난달 27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농담으로 놀린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고,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8일(현지시간) 윌 스미스 처벌안을 토의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비드 루빈 아카데미 회장은 “스미스의 행동에 대한 가능한 처벌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를 소집한다. 이 문제를 시기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관련된 모든 사람의 이해에 부합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는 윌 스미스가 출연하는 영화 ‘패스트앤드 루스’를 제작 후순위로 옮겼다. 당초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연출하기로 했으나 그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폴 가이’를 맡기로 하면서 감독 자리는 공석이 됐다. 할리우드리포트는 넷플릭스가 다른 주연 배우와 감독을 내세워 이 작품을 계속 진행할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소니 역시 윌 스미스와 영화 ‘나쁜 녀석들 4’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중단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스미스는 노예의 탈출 이야기를 다룬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이맨시페이션’(Emancipation·해방)의 촬영을 끝냈지만 애플은 상영 시점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아내 전 연인 회고록 입찰 전쟁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전 연인이었던 래퍼 어거스트 알시나가 회고록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해 7월 한 방송에서 윌 스미스와 잠시 별거 중이던 2015년에 21세 연하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교제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어거스트 알시나도 “윌이 허락한 관계”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윌 스미스는 “우리 결혼 생활에 결코 불륜은 없었다”며 아내를 두둔했고,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일부일처제를 관계적으로 유일하게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자신과 아내는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부여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더 선은 “어거스트 알시나는 윌 스미스가 집을 비운 사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서도 말할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현재 여러 출판사에서 입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방탄소년단’ 정국, 美버거 체인점 ‘평생 무료’ 셀럽 등재…유일한 한국인

    ‘방탄소년단’ 정국, 美버거 체인점 ‘평생 무료’ 셀럽 등재…유일한 한국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토니버거스(TonyBurgers)에서 무료로 식사 할 있는 셀럽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트위터에는 미국 유타주의 로컬 버거 체인점 토니버거스 매장에 걸려있는 ‘People who eat free at Tonyburgers’(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패널 사진이 공유됐다. 토니버거스는 그간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목록을 만들어 매장에 걸어두었는데, 해당 명단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국은 ‘토니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명 없이 ‘Jungkook’(정국) 개인 이름만으로 게재된 것은 미국에서 그의 놀라운 인지도를 가늠케 한다. ‘토니 버거스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 명단에는 정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위켄드’, ‘해리 스타일스’, ‘아델’, 카밀라 카베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펠런’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 푸틴 때문에…‘16조 재벌’ 로만, 독극물 중독에 구걸까지

    푸틴 때문에…‘16조 재벌’ 로만, 독극물 중독에 구걸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로 알려진 로만 아브라모비치(56)의 첼시 FC 구단주는 자격이 박탈되고, 자산이 동결됐다. 개인 자산만 16조가 훨씬 넘는 ‘신흥 재벌’ 로만은 직원들의 급여를 제공하기 위해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뉴욕 포스트는 7일(한국시간) “아브라모비치가 직원들의 급여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친구에게 연락해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빌려달라고 구걸했다”라고 보도했다. 막대한 부를 통해 축구계를 호령하던 로만은 2003년 첼시 인수 이후, 매 시즌 1억 유로(약 1326억 원)를 투자하며 빠르게 팀을 성장시켰다. 그러나 영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아브라모비치의 자산 동결을 결정하면서 로만은 20년간 맡았던 첼시 구단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로만은 첼시를 포함해 4개의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로만은 직원들에게 급여 75만 달러(약 9억 1387만 원)를 지불해야 하지만, 자산 동결로 인해 지불할 돈이 부족한 상황이다. 로만은 할리우드 디렉터 브렛 라트너와 독일 금융 전문가 로스차일드가에 100만 달러를 빌려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은 돈을 빌려주는 것이 국제법에 위반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고, 유동적인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빌려줄 수 없다며 로만의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 기업인 7명 제재 대상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로만을 포함한 러시아의 기업인 7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 집단으로 평가받으며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표적이 된 러시아 신흥 재벌들, 일명 ‘올리가르히’들이다. 로만 외에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역시 에너지 기업인 로스네프 최고경영자이자 전직 러시아 부총리인 이고르 세친, 러시아 국영 송유관 업체 트랜스네프트의 니콜라이 토카레프 등 6명이 포함됐다. 영국 정부는 이들의 순자산을 150억파운드(한화 약 24조원)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영국의 제재 목록에 이름이 오른 올리가르히들은 영국 내 자산이 동결될 뿐만 아니라 영국 입국 및 체류, 영국인 ·영국기업과 거래가 금지된다. 푸틴의 절친으로 알려진 로만은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해 구단 운영에 손을 떼고 첼시를 매각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매각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해 쓰겠다고도 했지만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독극물 중독 의심 증상 보여 로만은 지난달 초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측과 평화 회담을 한 뒤 눈이 충혈되고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을 겪었다. 로만은 러시아의 침공을 멈추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전쟁 강경파에게 거센 비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독극물 공격을 러시아 강경파들의 소행으로 추측하고 있다. 로만은 현재 건강을 회복했으나,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협상 단원 2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영국 탐사보도 매체 벨링캣은 로만과 협상단이 “화학 무기에 의한 중독과 일치한” 증상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눈과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눈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치사량 보다는 경고에 가까운 양이기도 했다는 점을 들어 매체는 이번 사건은 평화협상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누군가 보낸 경고로 보인다고 전했다. 
  • 그래미에 등장한 헬멧 복장…“코미디언 시상식룩” 뺨 때린 윌스미스 풍자

    그래미에 등장한 헬멧 복장…“코미디언 시상식룩” 뺨 때린 윌스미스 풍자

    3일(현지시간)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연한 한 코미디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를 풍자했다. 이날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코미디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른 미국 코미디언 네이트 바가치는 검은색 헬멧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시상식 진행을 맡은 미국인 배우 레바 버턴은 바가치를 소개하면서 “다음 발표자는 코미디언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 좌석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절대 일어서지 말고 몸에서 손을 떼지 말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바가치는 “많은 사람들이 코미디언들은 앞으로 시상식장 무대에 오를 때 꼭 이 복장(헬멧)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막상 써보니 얼굴이 하나도 가려지지 않는 것이 때릴 수 있는 곳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듯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레바 버턴의 소개말과 바가치의 퍼포먼스는 일주일 전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스미스가 코미디언 록의 따귀를 때린 것을 비꼰 것이다.앞서 스미스는 지난달 27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제이다 핑킷 스미스)를 농담거리로 삼은 코미디언 록의 뺨을 때렸다. 스미스는 하루 뒤 록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선을 넘었고 잘못했다”고 공개 사과했지만 전 세계에 생중계된 폭행 사건에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아카데미 이사회는 회의를 열고 스미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고, 이틀 만인 지난 1일 스미스는 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했다. 스미스는 “시상식에서의 내 행동은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우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크리스 록과 그 가족, 내 친지, 전 세계 (시상식) 시청자를 비롯해 내가 상처를 준 이들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카데미의 신뢰를 저버렸다. 다른 후보와 수상자가 축하하고 축하받아야 할 기회의 장을 내가 빼앗았다”며 “관심이 다시 후보와 수상자의 성취에 집중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파친코’에 日 일부 네티즌 “한일합병, 韓 경제성장에 도움” 왜곡

    ‘파친코’에 日 일부 네티즌 “한일합병, 韓 경제성장에 도움” 왜곡

    “日 주요 매체, ‘파친코’ 평가 유보중”“애플재팬, 1000억원 들인 드라마 홍보 자제”“파친코 열풍, 일본 가해 역사 알리길”재일동포 수난사를 그린 드라마 ‘파친코’에 일본 일부 네티즌의 왜곡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4일 SNS에서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일본의 일부 누리꾼들은 SNS에서 ‘한국이 새로운 반일 드라마를 세계에 전송했다’, ‘한일합병은 한국 경제성장에 큰 도움을 줬다’, ‘역사가 왜곡된 드라마’ 등 비난을 쏟아 내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서 교수는 “일본 네티즌의 반응은 글로벌 OTT를 통해 가해 역사가 전 세계에 제대로 알려질까 봐 두려워하는 현상이다”라며 “지난해 ‘오징어게임’의 전 세계적 인기를 통해 국경의 벽을 허무는 OTT의 힘을 일본 네티즌들 역시 잘 알기에 두려워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일본 내 주요 매체들은 드라마 자체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애플 재팬은 1000억원이나 들여 제작한 이 드라마의 예고편을 일본 내에 공개하지 않는 등 홍보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파친코’의 세계적인 열풍이 일본의 가해역사를 전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리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했다. 파친코는 재일조선인 4대 가족의 삶을 그린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난달 25일 공개됐다. 드라마는 일본의 쌀 수탈·강제노역·‘일본군 위안부’ 등 일제에 탄압받던 조선인 모습을 담았다. 또한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에게 벌어진 관동대지진 학살 등도 다뤘다. 미국 매체 롤링스톤은 “원작 소설의 촘촘함과 영상물 특유의 장점이 완벽하게 결합했다”고 평했다. 할리우드리포트는 “강렬하게 마음을 뒤흔드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다”라고 했고, 포브스는 “한 여성의 강인한 정신을 담은 시리즈 중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보석이다”라고 호평했다.
  • ‘따귀 폭행’ 윌 스미스, 출연 예정작 줄줄이 연기

    ‘따귀 폭행’ 윌 스미스, 출연 예정작 줄줄이 연기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자신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저지른 ‘따귀 폭행’ 사건의 후폭풍을 맞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사건 발생 후 스미스 주연의 영화 ‘패스트 앤드 루스’ 제작을 뒤로 미뤘다. 스미스가 출연한 다른 작품들도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스미스는 노예의 탈출 이야기를 다룬 애플TV+(플러스)의 드라마 ‘이맨서페이션’(Emancipation·해방)의 촬영을 끝냈으나 애플은 상영 여부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소니도 스미스 주연의 ‘나쁜 녀석들4’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역시 제작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앞서 스미스는 지난 1일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에서 “크리스 록과 그 가족, 내 친지, 전 세계 (시상식) 시청자를 비롯해 내가 상처를 준 이가 정말 많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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