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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랜도 블룸, SNS에 미란다 커 사진 게재 “멋진 친구이자 공동 양육자”

    올랜도 블룸, SNS에 미란다 커 사진 게재 “멋진 친구이자 공동 양육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전 부인인 모델 미란다 커의 광고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올랜도 블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살 아들 플린이 미란다 커의 거리 광고 사진을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랜도 블룸은 중국 촬영 현장에 아들 플린이 방문했을 때라고 설명하며 “그녀(미란다 커)는 멋진 엄마이고, 멋진 친구이자 공동 양육자”라고 설명했다. 글과 함께 적힌 ‘Mother’s Day’ 해시태그는 이 게시물이 5월 둘째주 일요일인 14일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게시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지난 2010년 결혼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2013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후에도 전처를 언급한 올랜도 블룸은 쿨한 면모를 보였다.사진=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라이팬 위 생선 느낌···어서 빨리 공개됐으면” ‘옥자’ 들고 돌아온 봉준호

    “프라이팬 위 생선 느낌···어서 빨리 공개됐으면” ‘옥자’ 들고 돌아온 봉준호

    “불타는 프라이 팬 위에 올라간 생선 느낌이에요. 아름다운 영화를 완성했다고 자부합니다. 어서 빨리 그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네요.”(봉준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다음달 28일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 공개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29일이며, 국내 극장에는 동시 개봉된다. 봉 감독과 넷플릭스는 ‘옥자’의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가 예정된 제70회 칸영화제 개막을 이틀 앞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감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설국열차’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봉 감독의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인 이 작품은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가 다국적 기업에게 납치당한 소울메이트 옥자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옥자는 어려서부터 미자와 함께 자란 변종 동물이다. 봉 감독은 “제가 연출한 첫 사랑 이야기인데 그 대상이 동물”이라면서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과 가장 흉칙한 일이 다뤄진다”고 소개했다.‘옥자’는 전세계 가입자 1억명의 넷플릭스가 제작비 600억원을 전액 투자하고, 브래드 피트의 영화사인 플랜B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에 나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또 넷플릭스가 만든 영화로는 사상 처음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관심이 더욱 뜨거워 졌다. 넷플릭스가 온라인 스트리밍 상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영화 배급 방식인 극장 상영을 중시하는 프랑스 영화계에서는 반발이 거셌다. 봉 감독은 넷플릭스와의 합작에 대해 “작가이자 연출자 입장에서는 창작의 자유와 최종 편집권이 가장 중요했다”면서 “할리우드에서도 스필버그나 스코세이지 정도의 신에 가까운 분들 외에는 전권을 주는 경우가 없는 데 100%를 준다고 해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나에게는 행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 영국 정도는 극장 개봉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넷플릭스가 이를 유연하게 받아들여 안심하고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봉 감독은 영화의 극장 개봉과 스트리밍 서비스가 공존하는 세상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TV가 나왔을 때 영화는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대가 있었지만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논란은 아름다운 공존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을 제외한 대다수 관객들이 작은 화면으로 작품을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봉 감독은 “처음부터 플랫폼은 의식하지 않고 일반적인 영화를 찍는다는 입장이었다”며 “큰 스크린에서도 아름답게 보여지는 영화가 작은 화면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찍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크린, 블루레이,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으로 이어지는 영화의 긴 수명을 생각할 때 중간 광고나 짤린 화면, 다음 프로그램 소개 자막 등이 없는 넷플릭스가 영화를 존중하는 영구적인 아카이빙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칸 수상 전망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봉 감독은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심사와 토론에 지친 심사위원들에게 두 시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기대했다. 한편으로 그는 영화 외적인 이슈가 집중되는 상황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봉 감독은 “영화 스토리와 장면을 갖고 이야기를 편하게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배급 이슈나 칸 이슈 못지 않게 영화 자체를 놓고 더 폭발적인 논쟁이 있을 수 있다. 어서 영화 내부로 들어가고 싶다”고 했다.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콘텐츠 최고 책임자는 자사의 정책 때문에 극장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양측 관계를 상호배타적으로 보지 않는다. 영화 산업의 파이가 더 커질 것”이라면서 “중요한 건 영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관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관람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프랑스 개봉(예정)작들만 출품되도록 칸 규칙이 변경된 것을 놓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영화제로서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내년, 내후년에도 뛰어난 작품을 만들다보면 예술을 위한 영화제로 빼어난 작품만 초청해온 칸의 입장이 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봉준호 감독이 밝힌 ‘옥자’ 정체 “돼지와 하마 합친듯한 동물”

    봉준호 감독이 밝힌 ‘옥자’ 정체 “돼지와 하마 합친듯한 동물”

    ‘옥자’ 봉준호 감독이 캐릭터 옥자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는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최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 공동제작사인 플랜B 프로듀서 제레미 클라이너, 프로듀서 최두호, 김태완, 서우식과 국내 배급을 맡은 NEW 김우택 대표가 참석했다.봉준호 감독은 영화에 등장하는 옥자에 대해 “옥자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 돼지와 하마를 합친 듯한 큰 동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또 이를 사랑하는 미자라는 소녀가 나온다. 이 둘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세상의 여러가지 복잡한 것들이 나온다. 복잡한 풍자 요소들이 얽혀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옥자’에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 한국배우가 출연한다. 오는 6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며,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 영화제에서 19일 칸 뤼미에르 극장을 통해 첫 상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35세 연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멜 깁슨

    35세 연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멜 깁슨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61)이 35세 연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시닷컴은 멜 깁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여자친구인 로잘린 로스와 함께 거리를 누비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61살의 멜 깁슨은 26살의 여자친구와 3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전직 마상 체조 선수인 로잘린드 로스다. 지난 1월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태어났고, 이로써 멜 깁슨은 아홉 명의 아버지가 됐다. 한편 멜 깁슨은 1980년 로빈 무어와 결혼해 슬하 7명의 자녀를 뒀지만 이혼했다. 이후 옥사나 그리고리에바와 교제하며 그 해 10월 딸 루시아를 품에 안은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우! 과학] 고스트버스터즈 유령 닮은 신종 ‘갑옷공룡’ 발견

    [와우! 과학] 고스트버스터즈 유령 닮은 신종 ‘갑옷공룡’ 발견

    우리에게는 '갑옷공룡'으로 잘 알려진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의 신종이 발견됐다. 최근 캐나다 로열온타리오 박물관 연구팀은 미국 몬타나주의 공룡 화석 보고인 주디스강에서 신종 갑옷공룡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약 7500만년 전 지금의 북미대륙을 누빈 이 공룡의 이름은 '주울'(Zuul crurivastator). 길이 6m, 무게 2500kg에 달하는 주울은 초식공룡으로 몸통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다. 다리가 짧고 굵어 이동이 느리지만 단단한 갑옷과 강력한 꼬리로 무장해 육식 공룡도 쉽게 덤비지는 못하는 것이 특징. 흥미로운 점은 주울이라 명명된 이유다. 지난 1984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유령 주울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논문의 공동저자 데이비드 에반스 박사는 "공룡의 이름을 놓고 반농담으로 고스트버스터즈에 등장한 주울과 닮았다고 말했는데 진짜 이름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그래픽으로 재현된 주울은 뭉뚝한 코와 눈 뒤의 뿔이 영화 캐릭터와 비슷하게 보인다. 연구팀은 특히 주울이 역대 미국에서 발견된 갑옷공룡류 중 가장 완벽한 상태의 화석이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에반스 박사는 "공룡의 뼈대가 거의 손상되지 않을 만큼 완벽한 것은 물론 피부의 연조직까지 일부 남아있어 연구가치가 높다"면서 "북미대륙에 살았던 갑옷공룡의 진화 과정의 간극을 채워 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옷공룡은 포식자인 티라노사우루스와 뿔공룡인 트리케라톱스 틈바구니에서 끝까지 지구 상에 살아남은 공룡"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엘리트 보디가드, 위험한 고객을 만났다!…‘킬러의 보디가드’ 1차 예고편

    엘리트 보디가드, 위험한 고객을 만났다!…‘킬러의 보디가드’ 1차 예고편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자의 예측불허 액션 코미디 ‘킬러의 보디가드’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누구에게나 보디가드가 필요하다”는 카피와 함께 초특급 경호요원(라이언 레이놀즈)과 현상수배 1순위 킬러(사무엘 L. 잭슨)의 강렬한 만남으로 시작한다. 이어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보디가드의 진지한 자기소개가 눈길을 끈다. 이후 킬러의 통렬한 비웃음과 다짜고짜 그에게 주먹을 날리는 보디가드의 반전 행동은 작품의 유쾌한 톤 앤 매너를 예고한다. 삐걱거리는 두 인물의 만남에 이어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와 함께 “세상 끝까지 당신을 지켜줄게!”라는 엉뚱한 카피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목숨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구강 액션’을 선보이는 보디가드와 킬러의 숨 쉴 틈 없는 액션이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영화는 ‘익스펜더블3’의 패트릭 휴즈 감독의 연출과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사무엘 L.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셀마 헤이엑, 게리 올드만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합세했다. 올여름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킬러의 보디가드’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美 항공사 기내서 건장한 男 승객 간 난투극(영상)

    美 항공사 기내서 건장한 男 승객 간 난투극(영상)

    미국 항공기 기내에서 승객끼리 난투극이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미 CNN과 ABC 방송에 따르면 미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출발해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에 도착한 사우스웨스트 2530편은 잠시 머문 뒤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로 출발하려고 대기하고 있었다.비행기에 게이트에 다다르자 내릴 승객은 내리는 차례가 됐는데 갑자기 두 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주먹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중간 기착지에서 내리려던 승객이 좌석을 어지럽혔다며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있던 여성 승객 두 명이 이들을 뜯어 말려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뒤엉킨 남성 승객 둘은 좌석 칸을 넘나들며 이종격투기 경기를 방불케하는 광경을 연출했다. 난투극 장면은 주변 승객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뭐가 잘못됐냐”라며 애원하는 여성 승객의 목소리도 들린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승객은 여행을 계속했고, 랭커스터에서 온 37세 승객은 버뱅크 경찰에 의해 체포돼 현재 구금 상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재빠르게 행동한 승무원들에게 감사 표시를 했다. 항공사는 “우리 승무원들은 언제나 영웅”이라며 “매일 50만 가까운 승객을 실어나르는 4천 편의 항공기에서 갈등을 해결하도록 훈련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근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LA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전일본항공(ANA) 여객기 기내에서 남자 승객끼리 난투극이 벌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노+] 고스트버스터즈 유령 닮은 신종 ‘갑옷공룡’ 발견

    [다이노+] 고스트버스터즈 유령 닮은 신종 ‘갑옷공룡’ 발견

    우리에게는 '갑옷공룡'으로 잘 알려진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의 신종이 발견됐다. 최근 캐나다 로열온타리오 박물관 연구팀은 미국 몬타나주의 공룡 화석 보고인 주디스강에서 신종 갑옷공룡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약 7500만년 전 지금의 북미대륙을 누빈 이 공룡의 이름은 '주울'(Zuul crurivastator). 길이 6m, 무게 2500kg에 달하는 주울은 초식공룡으로 몸통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다. 다리가 짧고 굵어 이동이 느리지만 단단한 갑옷과 강력한 꼬리로 무장해 육식 공룡도 쉽게 덤비지는 못하는 것이 특징. 흥미로운 점은 주울이라 명명된 이유다. 지난 1984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유령 주울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논문의 공동저자 데이비드 에반스 박사는 "공룡의 이름을 놓고 반농담으로 고스트버스터즈에 등장한 주울과 닮았다고 말했는데 진짜 이름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그래픽으로 재현된 주울은 뭉뚝한 코와 눈 뒤의 뿔이 영화 캐릭터와 비슷하게 보인다. 연구팀은 특히 주울이 역대 미국에서 발견된 갑옷공룡류 중 가장 완벽한 상태의 화석이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에반스 박사는 "공룡의 뼈대가 거의 손상되지 않을 만큼 완벽한 것은 물론 피부의 연조직까지 일부 남아있어 연구가치가 높다"면서 "북미대륙에 살았던 갑옷공룡의 진화 과정의 간극을 채워 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옷공룡은 포식자인 티라노사우루스와 뿔공룡인 트리케라톱스 틈바구니에서 끝까지 지구 상에 살아남은 공룡"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엠마 왓슨, MTV 최우수배우상 “성 구분 없는 최초의 연기상” 강렬 소감

    엠마 왓슨, MTV 최우수배우상 “성 구분 없는 최초의 연기상” 강렬 소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미녀와 야수’로 최우수 배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엠마 왓슨은 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17 MTV 무비 앤 TV 어워즈(Movie & TV Awards)’ 시상식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로 남녀 배우를 통틀어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엠마 왓슨은 “성에 따라 후보자를 분리하지 않는 역사상 최초의 연기상은 우리가 인간의 경험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말해준다”며 “연기에 대한 성 없는 상을 만든 MTV의 움직임은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두 가지 범주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벨이 대표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동화 속 마을 사람들은 벨이 세상을 보았던 방식보다 더 작게 바라보고, 그로 인해 그녀를 위한 기회가 줄어들었다고 믿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미녀와 야수’는 벨과 야수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뮤지컬 실사영화. 지난 3월 16일 개봉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 1조 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녀와 야수’ 출연을 위해 ‘라라랜드’ 출연을 포기하며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이 여우주연상을 받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엠마 왓슨은 최우수 배우상으로 상에 대한 아쉬움도 덜어내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리스 힐턴 남동생 또 사고쳐…옛 애인 가택 침입에 차량절도까지

    패리스 힐턴 남동생 또 사고쳐…옛 애인 가택 침입에 차량절도까지

    미국 사교계의 스타 패리스 힐턴의 남동생이자 힐튼호텔 그룹 상속자인 ‘사고뭉치’ 콘래드 힐턴(23)이 이번에는 남의 집을 불법 침입하고 차량을 절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시 경찰국은 이날 오전 할리우드 힐스에서 사는 배우 엘리자베스 데일리의 집 앞에서 콘래드 힐턴을 체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해 데일리의 딸이자 옛 애인인 헌터 데일리 살로몬을 만나려고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힐턴은 헌터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그의 아버지인 닉 살로몬 소유의 자동차 벤틀리에 몰래 들어간 혐의도 받고 있다. 힐턴의 접근금지 명령 위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 6월에도 헌터를 만나기 위해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가택 침입을 한 적이 있다고 TMZ는 전했다. 특히 헌터의 아버지인 닉 살로몬과 힐턴의 누나인 패리스 힐턴은 과거 연인 사이였다. 이들은 2003년 ‘힐턴과의 하룻밤’이라는 제목의 섹스 동영상이 유출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콘래드 힐턴은 사고뭉치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 런던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브리티시항공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0달러(579만 원)를 선고받고 사회봉사 750시간을 명령받은 적이 있다. 힐턴은 당시 다른 승객을 ‘촌놈들’이라고 부르고 승무원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또 비행기 화장실을 드나들며 대마초와 담배를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승무원들이 자신을 말리자 “너희 보스를 잘 알고 있다. 너희 모두 5분 안에 해고하겠다”면서 “내 아버지가 모든 비용을 치를 것”이라고 망언을 퍼붓기도 했다. 힐턴은 또 지난해 6개월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마리화나(대마초)와 코카인을 복용해 금고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고물린 징검다리 연휴 극장전···‘가오갤2’ 1위, ‘보안관’ 깜짝 2위

    물고물린 징검다리 연휴 극장전···‘가오갤2’ 1위, ‘보안관’ 깜짝 2위

    징검다리 연휴 극장전의 승자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였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아재 활극 ‘보안관’이 돋보였다. 박스오피스를 압도한 작품은 없었다. 웃음과 유머를 버무린 네 작품이 100만명 이상 동원하며 관객이 고루 분산됐다.8일 극장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체 12일 징검다리 연휴 중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10일간 789만 7000여명이 극장을 찾았다. 지난 2일 전야 개봉해 172만 3800여명의 관객을 모은 ‘가오갤2’가 이 기간 흥행 1위를 차지했다. 3일 개봉해 126만 여명이 관람한 ‘보안관’이 예상을 깨고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스크린에 걸린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는 120만 7000여명을 기록,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출연진으로 보나 제작비로 보나 가장 약하다는 평을 받았고, ‘가오갤2’와 ‘보스 베이비’에 밀려 3위로 출발했던 ‘보안관’은 깨알 웃음에 대한 입소문이 나며 6, 7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역주행을 펼치기도 했다. 연휴를 사흘 앞두고 개봉해 쌍끌이 흥행을 했던 퓨전 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정치극 ‘특별시민’은 신작의 기세에 밀려 같은 기간 4위(118만 9000여명), 5위(89만 4000여명)에 그쳤다. 특히 3일 이후 관객은 각각 51만여명, 19만 7800여명으로 뚝 떨어졌다. 전체 누적 관객은 149만 3000여명, 133만 4200여명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70세 맞아? 실베스터 스탤론, 복근 사진 화제

    70세 맞아? 실베스터 스탤론, 복근 사진 화제

    ‘록키’와 ‘람보’,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을 크게 성공시켰으며 만 70세인 지금도 미국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실베스터 스탤론. 그런 그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복근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탤론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자신의 친구와 함께 상의를 들어 올리며 복근을 드러내는 자세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복근을 공개한 한 남성을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리치 파머라는 이름의 이 친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베벌리힐스에서 유명한 피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탤론은 이 레스토랑의 음식은 훌륭하다고 말하면서 공개한 사진은 그의 피자를 먹는 것이 꽤 몸에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게시물에는 지금까지 2만9000명이 ‘좋아요’(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나이 든 남성을 대표할만한 인물이다”, “꼭 피트니스 책을 내라”와 같은 댓글도 이어졌다. 또한 해당 게시물이 공유 횟수도 1000건에 달했다. 스탤론은 평소 일주일에 여섯 번은 헬스장에 다니며 하루 두 번 팔과 어깨 등의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한 근력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체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고단백 위주의 식사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지만 근육을 늘리는 데는 일반적으로 체인점 피자는 적합하지 않다고 일부 전문가는 말한다. 멘스피트니스닷컴에 따르면, 피자 중에서도 페퍼로니 피자는 근육 증량에 부적합하다. 가공육과 나트륨, 포화지방 등이 많아 근육의 질을 유지하는데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만일 당신이 ‘그래도 피자가 먹고 싶다’나 ‘스탤론의 주장을 믿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수제 피자를 선택하는 게 좋을 듯싶다. 이때 통밀 반죽에 저지방 치즈와 수제 토마토소스, 그리고 토핑으로 많은 채소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 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졸리와 갈라선 브래드 피트…“내 과음이 문제” 첫 심경 고백

    졸리와 갈라선 브래드 피트…“내 과음이 문제” 첫 심경 고백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앤젤리나 졸리(42)와 지난해 9월 이혼한 브래드 피트(54)가 지나친 음주가 자신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남성 패션지 ‘GQ’ 최신호가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GQ에 따르면 피트는 졸리와 이혼한 뒤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가정을 꾸리면서 술 마시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끊었다”며 “그런데 알다시피 지난해 나는 (음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으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건 바로 문제가 됐다”고 후회했다. ‘브랜젤리나’로 불리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피트와 졸리 커플은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9월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브래드 피트가 직접 밝힌 이혼 사유는 “폭음” 알코올중독 치료 예정

    브래드 피트가 직접 밝힌 이혼 사유는 “폭음” 알코올중독 치료 예정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4)가 안젤리나 졸리(42)와의 이혼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었다. 3일 브래드 피트는 남성 패션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에 대해 “결혼 생활 당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며 “지금은 술을 끊고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가정을 꾸리면서 술 마시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을 끊었다. 그런데 알다시피 지난해 나는 음주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건 바로 문제가 됐다”고 후회했다. 또 브래드 피트는 “이혼 후 달콤하고도 씁쓸했다”면서 “반 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와의 자녀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이 받을 상처가 걱정된다”며 “갑자기 가족이 찢어져 버리는 것은 아이들의 생활을 삐걱거리게 만드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육권 문제를 둘러싼 이혼 소송에 대해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떤 변호사가 ‘이혼 법정에서 승자란 없다. 누가 더 상처를 많이 받느냐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하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0여 년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해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아를 포함 6명의 자녀가 있다. 브래드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쟁취하기 위해 안젤리나 졸리와 소송 중에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금님의 역전극···개봉 6일째에 박스오피스 1위 올라

    임금님의 역전극···개봉 6일째에 박스오피스 1위 올라

    맞불 개봉한 정치물 ‘특별시민’에 밀렸던 퓨전 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개봉 6일째에 역전극을 일궜다. 그러나 할리우드발 경쟁작들이 속속 개봉할 예정이라 두 한국 영화의 쌍끌이 흥행이 계속될지는 미지수다.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임금님···’은 관객 15만 8062명을 기록, ‘특별시민’(14만 9837명)을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임금님···’은 ‘특별시민’에 밀려 줄곧 2위였다가 지난달 30일 근소한 차이(7553명)로 다가서며 역주행 가능성을 부풀렸다. 가족 관객 관람에 다소 유리한 내용이 주말 스코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별시민’은 2위로 살짝 내려 앉았으나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임금님···’의 누적 관객은 88만명.징검다리 연휴 첫 3일간 전국 관객이 200만명을 살짝 웃도는 등 두 한국 영화의 쌍끌이 흥행력이 예상보다 낮았다. 당장 2일 전야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의 예매율이 50%에 육박하고 있어 쌍끌이 흥행이 계속될 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누적 관객 330만 6219명을 기록, 이 시리즈의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씨줄날줄] 트럼프와 백악관 기자단 만찬/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트럼프와 백악관 기자단 만찬/최광숙 논설위원

    2016년 4월 임기 중 마지막 백악관 출입기자단(WHCA) 만찬 연설에서 보여 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은 영락없는 개그맨이었다.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겨냥해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가 외교정책 경험이 없다고 걱정한다죠? 하지만 트럼프는 수년 동안 숱한 세계 지도자들을 만났잖아요. 미스 스웨덴, 미스 아르헨티나?.”백악관 출입기자단이 매년 봄 주최하는 만찬은 미 정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 중 하나다. 하이라이트는 대통령의 연설이다. 대통령은 유머와 풍자가 넘치는 연설로 언론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때로는 대통령 스스로 ‘셀프 디스’로 망가지면서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이 만찬은 대통령과 대통령을 비판하는 날 선 기자들이 이날 하루만이라도 ‘친구’로 지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1921년 캘빈 클리지 전 대통령이 처음 만찬에 참석한 이래 지금은 정치인과 언론인, 할리우드 배우 등 각계 저명 인사까지 참석하는 전통 있는 행사가 됐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2차대전 기간 동안 다른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WHCA 만찬만은 참석했다. 백인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여기자들의 참석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만찬에 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여기자들도 만찬에 초대받게 됐다. 최초로 이 만찬에 참석한 여기자가 바로 백악관의 터줏대감으로 불렸던 헬런 토머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제 WHCA 만찬에 불참했다. 그는 대신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취임 100일을 자축하는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자단을 향해 ‘워싱턴의 오물’이라고 비난했다. 뉴욕타임스에 대해 “망해 가는 언론사이자 부정직한 사람들”이라고, CNN 방송 등에 대해서는 ‘가짜 뉴스’라고 공격했다. 같은 시간 기자단 만찬장은 트럼프 성토장이 됐다.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을 낙마시킨 워터게이트 특종을 한 밥 우드워드 당시 워싱턴포스트 기자 등은 “언론은 가짜 뉴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이 행사에 불참한 경우는 1972년 닉슨 때와 1981년 로널드 레이건이 총탄 제거 수술을 받았을 때 두 번뿐이다. 트럼프의 ‘언론과의 전쟁이 지지자 규합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국정 운영에 도움을 줄 리 만무다. 오죽하면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진실과 정의, 미국인의 길을 위해 싸워 달라”며 백악관 기자단에게 최신 커피 기계를 선물했을까. 트럼프로부터 맹공격받을 때마다 뉴욕타임스는 오히려 구독자 수가 늘어 나고 있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진짜 ‘엑소시스트’…호러 배우의 공포 연기 화제

    진짜 ‘엑소시스트’…호러 배우의 공포 연기 화제

    꿈에 나타날까 무서운 연기를 하는 배우 이야기다. 최근 영국 데일리미러 등 현지언론은 '호러 전문배우'로 활동 중인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토리 제임스의 연기를 소개했다. 그의 연기는 일반적인 배우들이 대사로 표현하는 연기와는 사뭇 다르다. 대사 한마디 없어도 행위 자체로 충분한 공포감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제임스는 몸 전체가 바닥에 붙어있다가 순식간에 꿈틀거리며 거미처럼 기괴한 자세로 걸어다닌다. 얼굴 표정 또한 사람의 연기라고는 믿기힘들 만큼 전체적인 모습이 공포영화의 대명사인 '엑소시스트'가 연상된다. 그의 연기를 담은 영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자 반응은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배경과 음악이 없어도 충분히 무서운 연기"라면서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전세계에 멋진 연기를 펼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 트럼프, 100일 자화자찬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 트럼프, 100일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취임 100일간을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위대한 전투들이 벌어질 테니 준비하라. 우리는 백전백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째인 29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100일간 거둔 성과로 닐 고서치 대법관 임명, 키스톤XL 송유관 승인, 불법 월경 감소를 이끈 안보 조치 강화 등을 거론한 뒤 난항을 겪고 있는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등 자신이 한 약속들도 “결국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라디오 주례연설에서도 “우리 정부의 첫 100일은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것이었다”며 “단 14주 만에 우리는 워싱턴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며 자화자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갈등을 빚고 있는 기성 언론을 향한 비판도 거듭 쏟아냈다. 그는 “CNN과 MSNBC 등 가짜뉴스들은 오늘 우리와 함께하고 싶었겠지만 매우 지겨운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발이 묶였다”며 “거짓보도를 일삼는 언론은 매우 모욕적인 낙제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할리우드 배우들과 워싱턴 언론계 인사들은 호텔에서 서로를 위안하고 있을 것”이라며 “워싱턴 오물들로부터 161㎞ 이상 떨어진 이곳에서 더 많은 군중과 더 나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10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 대통령이 불참한 것은 두 차례뿐이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야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과 1981년 암살범 총격으로 폐에서 총탄을 빼내는 수술을 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했다.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외적으로 좌충우돌한 100일에 대체로 비판적 시선을 보냈다. 뉴욕타임스(NYT)는 ‘100일간의 잡음’이라는 사설에서 지난 100일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정책에 대한 무지로 점철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주류(가짜)언론은 28개의 입법 서명과 강력한 국경, 위대한 낙관주의 등 우리의 많은 업적을 보도하기를 거부한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에 맞춰 미 전역 대도시에서는 반대 시위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다. 미 시민단체 ‘민중의 기후 행진’은 이날 수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싱턴 의사당부터 백악관까지 행진하며 트럼프 정부의 환경정책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편 미국 의회는 지난 28일 하원과 상원을 잇따라 열어 오는 5일까지 7일간 운용될 임시 예산법안을 가결 처리해 연방정부 업무중단 사태인 ‘셧다운’을 막았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지난해 치열한 대선 공방 탓에 2017 회계연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 임시 예산안을 편성했고, 임시 예산안이 이날로 시한을 맞으면서 셧다운 위기에 내몰렸었다. NYT는 앞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발표한 대대적인 감세 정책으로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 대통령은 3100만 달러의 소득세와 2700만 달러의 법인세 부담이 줄어드는 등 최소 6000만 달러(약 680억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경찰 팔 꺾었다던 시민, 8년 만에 누명 벗나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유죄판결이 난 사건이 8년 만에 재심을 받는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2단독 황병호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박모(54)씨 사건의 재심 개시 결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판사는 “무죄 등을 인정할 명백한 증거가 새로 발견돼 재심 사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박씨와 경찰 간의 진실 공방은 2009년 시작됐다. 그해 6월 박씨는 아내 최모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충북 충주시의 한 도로를 지나다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받았다. 술을 마신 박씨가 차에서 내려 “왜 차를 세우냐”며 욕설을 하자 박모 경장은 오른쪽 팔이 뒤로 꺾이며 넘어질 듯한 자세를 취하며 비명을 질렀다. 이 장면은 동료 경찰관이 들고 있던 캠코더에 찍혔고, 박씨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박씨는 “경찰관이 내 손을 잡고 있다가 혼자 넘어지는 상황을 연출했다”며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경찰의 손을 들어줬다. 박씨가 항소와 상고를 했지만 기각돼 벌금 200만원 원심이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남편이 경찰관의 팔을 꺾은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다가 위증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박씨는 부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경찰관 폭행 혐의를 부인하다가 위증 혐의로 다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화질을 개선한 동영상이 박씨 부부를 살렸다. 박씨는 위증재판 항소심에서 이 동영상 등을 근거로 원심을 깨고 무죄 선고를 받았다. 동영상을 분석해 보니 박씨의 자세로는 박 경장의 팔을 꺾어 상체를 90도 이상 숙이게 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경찰들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는 것도 재판부의 마음을 움직였다. 검사가 항소심 판결에 상고했지만 기각됐다. 재심 결정을 내린 황 판사는 “이 사건의 동영상 분석 등은 (유죄)판결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고도의 개연성이 인정되는 증거”라고 밝혔다. 박씨는 충주로 귀농한 지 1년 만에 이 사건을 겪으며 농부의 꿈을 접었다. 현재 박씨는 경기 안산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교사였던 부인 최씨는 파면돼 공장에서 일한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비욘세♥제이지, 1350억 초호화 대저택 구매 “쌍둥이 위해… 창문은 방탄유리”

    비욘세♥제이지, 1350억 초호화 대저택 구매 “쌍둥이 위해… 창문은 방탄유리”

    할리우드 톱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LA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지가 새로 구매한 저택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LA에 1억 2,000만달러(한화 약 1,350억원)짜리 대저택을 구매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이 집은 8개의 침실을 비롯해 욕실 등 11개 개별 룸이 있으며, 15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와 별도의 스태프 숙소까지 따로 마련돼 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인 비욘세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뉴욕에서 LA로 이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보안을 위해 저택의 창문은 방탄유리로 구비했다. 한편 비욘세는 제이 지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8세된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얻었다. 비욘세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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