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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효주 효과, 극장가에도? ‘해어화’ 무대인사 현장 보니 악수+포옹까지

    한효주 효과, 극장가에도? ‘해어화’ 무대인사 현장 보니 악수+포옹까지

    배우 한효주가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하며 시청률 1위를 이끈 가운데 한효주 효과가 극장가에도 이어지고 있다.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더 램프㈜, 감독 박흥식)가 개봉 첫 주 13일, 16일, 17일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개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등 ‘해어화’ 배우들은 개봉 첫 주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전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해어화’의 감독과 배우들이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해어화’ 연출을 맡은 박흥식 감독은 “귀한 시간 ‘해어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감동과 여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효주는 “‘해어화’는 작년 한해 많은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작품이다. 최선을 다한 작품만큼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18일에 영화의 OST가 출시된다. 영화의 깊은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천우희 역시 “놀러가기 좋은 날씨에 ‘해어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유연석은 “영화로 인해 나쁜놈이 됐는데 미워하지 말아달라”며 재치 넘치는 멘트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연석은 “한효주와 천우희, 아름다운 두 여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훌륭한 좋은 영화다. 주변에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친필 싸인이 담긴 보도자료를 직접 증정하며 함께 사진 찍고 악수와 포옹을 하는 등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특히 한효주와 천우희는 극중 나오는 노래 중 ‘사랑 거즛말이’와 ‘봄날의 꿈’을 열창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해어화’는 1940년대 권번 기생들과 대중가요계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미와 음악들 그리고 노래를 둘러싼 세 남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여성 관객들과 중장년층의 뜨거운 지지와 호평 속에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더 램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효주 “사랑받는 역할 하다 질투 연기 어렵네요”

    한효주 “사랑받는 역할 하다 질투 연기 어렵네요”

    “첫 악역 도전이라고 하는데 저는 악역이라고 여기지 않았어요. 제 안에서 소율은 연민이 가고 안쓰러운 여자예요. 그래도 완성된 작품을 처음 봤을 때 소율의 표정이 낯설고 무서워 저 스스로도 깜짝 놀랐죠.” 13일 개봉하는 ‘해어화’(감독 박흥식)는 민초의 마음을 달래던 대중가요가 일제에 탄압받던 1943년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우정과 사랑, 질투와 갈등을 그린 시대극이다. 당시 경성을 화려하고 생생하게 재현해 볼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한효주(29)의 ‘얼굴’이 단연 돋보인다. 그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왔는데, 이번엔 이전과는 다른 얼굴을 담았다. 맑고 순수했다가 서늘하고 처절해진다. ●노래·사랑·친구 잃은 소율 연기 그가 맡은 소율은 마지막 남은 기생학교 ‘대성권번’에서 최고 예인의 딸로 태어나 그 역시 최고로 키워진 캐릭터다. 우리 옛 노래 중 하나인 정가(正歌)에 능통하다. 정인이자 당대 최고의 대중가요 작곡가인 윤우(유연석)가 만든 ‘조선의 마음’을 부르리라는 꿈을, 둘도 없는 동무 연희(천우희)에게 빼앗기자 목소리에 대한 열등감을 느낀다. 윤우의 사랑마저 연희가 가져가면서 소율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는다. 한효주는 사랑받는 역할에 익숙하다 보니 질투하는 역할이 쉽지 않았다고 웃었다. “소율에겐 노래와 사랑, 친구가 전부였는데 세 가지 모두를 잃어 세상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었을 거예요. 점차 비극적으로 변해 가는 얼굴을 극과 극으로 대비하고 싶었죠. 빗속에서 연희와 다투는 장면은 너무 괴로워서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제대로 못 할 정도였어요.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요.” 독립영화 2편, 일본영화 1편까지 포함해 장편은 열한 편째. 연기를 하며 소율처럼 다른 사람의 재능을 질투한 적은 없었을까. “얼마 전 ‘룸’을 봤어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브리 라슨의 연기도 좋았지만 그의 아들로 나온 아역 배우에게 깜짝 놀랐죠. 어떻게 하면 저런 자유로움과 순수함을 가질 수 있을까…, 어른은 할 수 없는 연기를 한다는 생각에 그 아이의 연기를 훔치고 싶었죠.” 요즘 흔하지 않게 여성 캐릭터가 전면에 나서는 작품이라 여배우로서 당연히 욕심이 났을 터. 극 중 자주 울려퍼지는 정가와, 그 시절 대중가요를 직접 부르기 위해 서너 달 열심히 파고들었다. 한효주는 대미를 장식하는 ‘사랑, 거짓말이’의 호소력은 이러한 노력에서 나온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20대 마지막을 온전히 쏟은 작품” 영화 말미에 5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소율이 등장한다. 한효주가 노인 분장을 한 것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감독님은 극을 이끈 소율의 얼굴로 영화가 마무리되길 원했어요. 분장이라 어떻게 해도 부자연스러웠겠죠. 촬영 직전까지 고민했는데 배우로서 직접 마무리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노인 분장을 하고 마지막 대사를 하고 나니 비로소 소율을 연기했다는 느낌이 들었죠. 실제 소율이라는 사람이 속삭이는 것 같았어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안 했다면 더 아쉬웠을 것 같아요.” 우리 나이로 서른에 접어든 한효주는 ‘해어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애틋해질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20대의 마지막 모습을 온전히 쏟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나중에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20대에는 무엇인가 이루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는데, 앞으로는 좋은 작품 안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싶어요. 배우로서 다른 바람은 없답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효주, 일요 예능+온라인 장악..유연석+천우희 ‘해어화’ 개봉 언제?

    한효주, 일요 예능+온라인 장악..유연석+천우희 ‘해어화’ 개봉 언제?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둔 한효주가 ‘1박2일’에서 맹활약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효주는 ‘제주, 수학여행 특집 1탄’에 게스트로 참여, ‘1박2일’ 제작진과 몰래카메라를 꾸며 멤버 모두를 완벽히 속이는 데 이어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소금 아메리카노를 먹이는 등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항상 여배우 섭외 1순위로 한효주를 손꼽았던 ‘1박2일’ 멤버들은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연신 ‘해어화 파이팅’을 외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다.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1박2일’은 전국 15.3%(닐슨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1박2일’ 방송 이후 다음날까지 한효주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에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 ‘해어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유연석)와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한효주), 연희(천우희) 세 남녀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다. 오는 4월 13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한효주 효과? 시청률 껑충 ‘일요예능 1위’

    ‘1박2일’ 한효주 효과? 시청률 껑충 ‘일요예능 1위’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1박2일’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2.5%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1박2일’에서 는 화보 촬영차 제주도로 향하던 한효주가 비행기에서 우연히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 등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박2일’ 멤버들은 한효주의 매니저로부터 화보 촬영지의 정보를 얻어 우연을 가장해 한효주에 접근했다. 한효주는 커피를 사겠다며 나섰고, 멤버들은 의심 없이 커피를 받아 마셨지만 음료는 소금 아메리카노였다. 비행기에서의 우연한 만남부터 화보 촬영지 방문까지 모두 제작진과 계획한 상황이었던 것. 1박2일 멤버들은 충격을 드러내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정이 우승자로 가려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시청률 12.1%를 나타냈으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0.8%에 머물렀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5%를 나타내며 근소한 차이로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1박2일’에 내줬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4.9%에 그치며 일요일 예능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며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8%을 기록했다. 사진=KBS ‘1박2일’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한효주, 커피 사주더니 ‘소금 아메리카노’ 경악 “저 여자 뭐야”

    1박2일 한효주, 커피 사주더니 ‘소금 아메리카노’ 경악 “저 여자 뭐야”

    배우 한효주가 ‘1박2일’ 멤버들에게 ‘소금 아메리카노’를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는 ‘봄맞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배우 한효주를 마주쳤다. 한효주는 제주도로 화보촬영을 간다고 했으나 한효주는 ‘1박2일’ 게스트로 제주도로 가고 있는 것이었다. 한효주와 제작진이 꾸민 몰래카메라였던 것.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한효주의 매니저로부터 화보 촬영지의 정보를 얻어 우연을 가장해 한효주에 접근했다. 한효주는 커피를 사겠다며 나섰고, 멤버들은 의심 없이 커피를 받아 마셨지만 음료는 소금 아메리카노였다. 데프콘은 커피를 뱉으며 “저 여자 뭐냐”며 소리쳤고 한효주는 “‘1박 2일’의 상징이라더라. 정말 죄송하다. 저 이제 마음이 편하다”며 게스트 정체를 드러냈다. 사진=KBS ‘1박2일’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한효주, 비행기서 우연히 만나? 알고보니 몰래카메라 ‘멘붕’

    1박2일 한효주, 비행기서 우연히 만나? 알고보니 몰래카메라 ‘멘붕’

    ‘1박2일’에 한효주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는 ‘봄맞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배우 한효주를 마주쳤다. 이날 김종민은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는 한효주를 발견, 옆으로 가서 말을 걸었다. 김종민은 한효주에게 “어디 가시냐? 혹시 제주도?”라며 “지금 노메이크업이냐? 너무 예쁘시다. 똑같다”고 한효주의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김종민은 “저희 ‘1박2일’에서 모시고 싶은 1순위가 한효주 씨였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기사로 봤다.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한효주 앞에 서 있는 1박2일 유호진 PD를 바라보며 “유호진 PD는 왜 가는 거냐. 굳이”라고 면박을 줬고 정준영은 “이럴 거면 진작 섭외를 하시던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효주는 ‘1박2일’ 진짜 게스트였다. 한효주와 제작진이 꾸민 몰래카메라였던 것. 이에 멤버들은 패닉 상태를 보였다. ‘1박2일’ 유호진 PD는 마치 한효주를 처음 본 것처럼 광대승천 미소를 시종일관 유지하며 한효주 앞에서 말할 때는 긴장한 모습까지 보이며 ‘1박2일’ 멤버들을 완벽하게 속이는데 성공했다. 사진=KBS ‘1박2일’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연석 김지원, 또 열애설 “양가 부모 허락..4년째 열애 중” 강남 데이트 포착?

    유연석 김지원, 또 열애설 “양가 부모 허락..4년째 열애 중” 강남 데이트 포착?

    ‘해어화’ 개봉을 앞둔 유연석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김지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연석 김지원은 앞서도 몇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4일 스포츠조선은 유연석 김지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연석 김지원은 시선을 의식하고 스킨십도 서슴지 않으며 편안한 연인같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 또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지원이 소속사를 옮길 때도 두 팔 걷고 나선 이가 바로 유연석이다. 이미 서로의 부모님에게도 교제 허락을 받았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서로의 관계를 숨기지 않는 연인이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잘 통하는 커플이다. 4년 차 커플이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여전히 뜨겁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에 유연석 김지원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다. 친한 동료사이”라며 “해당 식사자리에는 매니저도 동행했다”고 연인 사이임을 부인했다. 앞서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정범식·임대용·홍지영 감독) 개봉 당시 열애설이 터졌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선을 그었고 이후 2015년 10월 또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때도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14일 배우 한효주, 천우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지원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에릭남의 그녀’ 마마무 솔라 누구? ‘아이유 닮은꼴’ 당당한 가슴 노출 송중기 여동생과 다정한 한때..동생 미모는 어느정도?
  • 해어화 한효주 “노인분장, 영화 잘못될까 두려워” 감독 “어머니 사진 참고”

    해어화 한효주 “노인분장, 영화 잘못될까 두려워” 감독 “어머니 사진 참고”

    배우 한효주가 ‘해어화’에서의 노인분장을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어화’ 언론시사회에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이 자리했다. 이날 한효주는 극중 노인 분장에 대해 “노인 분장을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처음엔 조금 엇갈렸었다. 감독님은 처음부터 확고하게 끝까지 노인 분장을 하고 나와야 한다 하셨고 저는 사실 조금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효주는 “열심히 오랜 시간 동안 찍은 영화 뒤에서 제가 노인 분장을 하고 나와서 영화가 잘못될까 두려웠다. 촬영을 시작하고도 결정을 못해서 감독님과 계속 상의를 했다”며 “감독님이 설득시키신 것은 마지막 장면의 대사였다. 소율이의 얼굴로 그 대사를 해야 관객분들이 그 감정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말씀이 저를 설득해주셔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흥식 감독은 이에 대해 “영화를 보면 한효주 씨가 영화 앞에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쌓인 감정을 마지막에 총 6신을 통해서 보여준다. 다른 배우에게 넘겨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흥식 감독은 이어 ”한효주 씨가 한효주 씨의 얼굴로 그 대사를 해야지만 느낌이 생길 것 같다는 확신이 처음부터 들었다“면서 ”단 한 번도 다른 사람이 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영화적 허용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박흥식 감독은 “과유불급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분장했더니 너무 노인 같지 않아 실제 한효주 어머니 사진도 활용하는 등 넘치지 않게 하려고 했다. 부족하더라도 내추럴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에릭남의 그녀’ 마마무 솔라 누구? ‘아이유 닮은꼴’ 당당한 가슴 노출 송중기 여동생과 다정한 한때..동생 미모는 어느정도?
  • 한효주,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 여신’

    한효주,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 여신’

    배우 한효주가 패션지 <그라치아>와 만났다. 한효주는 오는 5일 발행을 앞둔 <그라치아> 4월 2호 커버걸로 매력을 뽐냈다. 한효주는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내츄럴 뷰티로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베이지 골드 컬러의 코코 크러쉬 링과 깔끔한 디자인의 보이프렌드 워치를 착용해 한효주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최소한의 머리 손질과 화장으로도 최대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도 나눴다. 오는 4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해어화>에서 조선시대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은 그녀. 영화 속 대사 한마디에 꽂혀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 걸’ 사실 전 이 대사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했거든요. 이 말이 관객들에게도 힘 있게 다가가길 바라죠.” 한효주는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흠뻑 빠지는 편이라고. “<쎄시봉> 때는 새침했고, <감시자들> 때는 털털했고, <반창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털털했죠.”라고 말하며 웃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효주, 런던에서도 빛 발하는 우유빛 미모와 각선미

    한효주, 런던에서도 빛 발하는 우유빛 미모와 각선미

    2월 22일 (현지시간) 배우 한효주가 런던 컬렉션에서 포착 되었다. 버버리 2016년 2월 여성 컬렉션에 참석한 한효주는 그녀의 우유 빛 피부와 잘 어우러지는 올 블랙 아이템을 선택해 컬렉션서 단연 돋보이는 룩을 선보였다. 이 날 한효주는 버버리 블랙 트렌치코트에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앵글 부츠로 모던하지만 시크한 룩을 선보이며 해외 프레스들의 끊이지 않는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던 켄징턴 가든에서 열린 2016년 2월 여성 컬렉션 쇼는 패치워크의 의미 그대로 다양한 패턴의 믹스와 영국 아티스트 그리고 영국의 역사에 영향을 받은 텍스쳐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버버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단 호크의 전쟁 액션 실화 ‘드론전쟁 : 굿 킬’ 메인 예고편

    에단 호크의 전쟁 액션 실화 ‘드론전쟁 : 굿 킬’ 메인 예고편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은 ‘드론전쟁: 굿 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드론전쟁: 굿 킬’은 네바다주(州) 군사기지에서 무인 드론을 조종하는 파일럿 ‘토머스 이건’이 민간인 희생을 서슴지 않는 상부의 명령에 괴로워하며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인공 토머스 이건의 업무를 엿볼 수 있다. 또 그와 연관된 심상치 않은 공간의 분위기와 ‘충격 실화 바탕’이라는 카피는 인물들이 겪게 될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원격 조종기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테러리스트를 죽이는 일을 하는 공군들이 민간인들의 희생에 대해 점차 괴로워하는 모습과 주인공 토머스 이건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 등은 작품 전반에 흐를 긴장감을 예상케 한다. 이번 작품은 ‘비포’ 시리즈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이 있는 에단 호크가 주인공 ‘토머스 이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 ‘액스맨 : 퍼스트 클래스’의 재뉴어리 존스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조 크라비츠 출연이 눈길을 끈다. ‘드론전쟁: 굿 킬’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론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는 점과 표적사살이 급격히 확대된 2010년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는 점 외에도 ‘허트 로커’ 제작진 참여로 전쟁 액션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월 개봉 예정.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도키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효주·유연석·천우희 주연작 ‘해어화’ 티저 예고편 ☞ 뱅상 카셀 주연작 ‘소년 파르티잔’ 3월 개봉
  • 한효주·유연석·천우희 주연작 ‘해어화’ 티저 예고편

    한효주·유연석·천우희 주연작 ‘해어화’ 티저 예고편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 197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법’.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다. 소율의 정인이자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한다. 그런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되지만, 윤우가 우연히 연희의 목소리를 듣고 빠져든다. 결국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고자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 한효주는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았다. 또 유연석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 역을, 천우희는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연희’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그때는 왜 몰랐을까’ 편)은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발견된 낡은 LP판을 어루만지는 손길 뒤로 “그렇게 좋은 걸,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라고 말하는 한효주의 목소리가 엇갈린 이들의 삶을 궁금케 만든다. 1943년부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한효주와 유연석, 천우희를 둘러싼 아름답고 치열한 순간뿐만 아니라 박성웅, 장영남, 이한위, 류혜영, 차지연 등 명품 배우들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특히 “미치도록 부르고 싶었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라는 카피는 노래 때문에 얽히고설킨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인어공주’,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어화’는 오는 3월 개봉된다.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천만 조연’ 오달수 첫 주연작 ‘대배우’ 예고편 ☞ 김태훈, 박소담 주연 ‘설행_눈길을 걷다’ 3월 개봉
  • [명인·명물을 찾아서] 영화 ‘광해’ 중전 은장도 프랑스가 극찬한 작품도 모두 이 손 거쳐갔습니다

    [명인·명물을 찾아서] 영화 ‘광해’ 중전 은장도 프랑스가 극찬한 작품도 모두 이 손 거쳐갔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보유자 박종군(53)씨는 가족 모두 한국 장도(粧刀) 기법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온 가족이 장도를 단순한 칼이 아닌 우리 고유의 민족예술로 전승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장도는 한 뼘 정도의 크기로 칼집이 있는 작은 칼을 말한다. 75년간 장도 제작을 해온 아버지 박용기옹이 지난해 84세로 별세한 후 광양장도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다. 대학에서 불교 미술을 전공한 그는 줄곧 부모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따라 아버지 밑에서 35년간 한길을 걸어왔다. 박 관장의 큰아들 남중(23)씨도 장도장 이수자다. 전수 장학생인 작은아들 건영(17)군은 광양고 2학년으로 이수자가 되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미술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3대에 걸쳐 장도장을 계승하고 있는 장인 집안이다. 박 관장의 아내 정윤숙(51)씨도 장도장 이수자로 전국대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받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광양장도박물관은 후손들에게 장도가 갖는 소중한 정신을 일깨워 민족의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장도 교육의 장이다.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체험도 하고 작품들을 보기 위해 들르는 전남 광양시 시티투어 코스로 하루 100여명이 찾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장도는 명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2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중전 한효주가 든 은장도가 박 관장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SBS 드라마 ‘장옥정’에서 숙종의 첩으로 나온 김태희와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에서 주인공인 하지원도 이곳에서 제작한 장도를 갖고 촬영했다. 광양 장도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브랜드위원회의, 한국을 알리는 코리아브랜드넷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을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 장도는 12㎝ 남짓이지만 1m 크기까지 다양한 종류를 제작하고 있다. 가격도 10만원대에서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판매되고 있다. 화려한 장식이 붙여진 장도는 긴 칼을 의미하는 장도가 아니고, 또한 단순한 장신구나 노리개도 아니다. 예술적 완성도와 더불어 충절과 절개의 정신이 깃든 물건이다. 박 관장은 “세상 그 많은 칼 중에 충효와 의리, 지조의 정신을 담은 칼은 우리의 장도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만든 칼에 항상 ‘一片心’(일편심)을 새겨 넣는다. 일편단심의 변하지 않는 마음과 굳은 정신, 외길 인생 등 인간의 바른 가치 정신을 새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도는 예로부터 4가지 용도로 쓰였다. 첫째 공예용·선물용과 둘째 국가 간 예물용이었다. 고려시대 중국 황제에게 선사한 선물이 인삼과 장도였다. 장도는 칼에다 귀금속을 혼합해서 예술로 승화한 작품이었다. 셋째는 신분과 계급을 구별하는 장신구로 사용됐다. 왕은 옥과 나전칠기가 들어간 장도, 사대부는 은장도, 평민은 동장도, 여성들은 노리개로 미를 창출하기 위해 소지하고 다녔다. 넷째 용도는 호신용이었다. 아들 성인식 때 아버지가 충·효·의·예를 갖추라는 의미에서 허리춤에 채워주고, 딸에게는 한 남편만을 섬기라는 일부종사를 가르쳤다. 사대부 여성들에게는 순결을 지키는 자결용이었다. 이처럼 많은 뜻을 담고 있는 장도는 4가지 공정으로 제작된다. 장도는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꼼꼼함이 필요한데다 섬세한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제일 먼저 금·은·동·대나무 등 재질을 선정하는 장식 작업을 한 후 상아, 은, 나전칠기 등을 재료로 하는 칼자루를 만든다. 이후 칼날 작업을 마치면 177번의 공정을 거치는 조립 작업으로 마무리한다. 자연 상태의 재질을 다듬고 두들기고 얇게 펴서 모양을 잡기까지 과정마다 손을 거쳐야 한다. 수백 번의 두드림과 손길이 더해져야 비로소 한 단계 공정이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서 직접 칼을 다듬는 손작업은 수만 번을 거친다. 단순한 판매용은 기계로 만들지만 대회 출품작이나 귀한 작품을 만들 때는 손작업만으로 진행한다. 하나의 장도를 손작업만으로 완성하려면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수개월이 걸린다. 제작 기간이 길수록 가격도 비싸 어떤 제품은 3년이 걸린 적도 있다. 박 관장은 “돈벌이로는 절대 할 수 없지만 피는 못 속인다는 말처럼 맥을 이어간다는 자긍심으로 하다 보니 3대째 전승되고 있다”며 “아들 둘 다 이러한 장인 정신을 흔쾌히 이어받아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박 관장은 “전통 공예나 무형문화재 지위를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면 자꾸 악순환이 되는 만큼 명인답게 사회적, 역사적 책임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며 “가장 문제 되는 게 전통 공예의 역사적, 예술적 단절인데 이런 사회 풍토를 고쳐서 9대, 10대 등 영원히 후손들에게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박 관장은 2008년과 2010년 프랑스 파리국제박람회에 출품한 장도를 대한 외국인들의 극찬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프랑스인들이 외치는 감탄사는 아직도 눈에 선하기 때문이다. 박 관장은 “한국 장도 제작의 전통과 기술을 이어받은 우리나라 유일의 장도장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한순간도 잃지 않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새 영화] 또 러브 액추얼리? 올 연말엔 서툰 사랑 이야기 어때요

    [새 영화] 또 러브 액추얼리? 올 연말엔 서툰 사랑 이야기 어때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로맨스 영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옆구리 시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러브 액추얼리’까지 재개봉할 정도다. 올 겨울엔 일본에서 건너온 로맨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만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이누도 잇신 감독의 최근작 ‘서툴지만, 사랑’이 뒤늦게 한국을 찾는다. 오랫동안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던 소심한 남자와 이 남자를 20년간 그저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하던 여성의 이야기다. 여기에 또 다른 커플의 사랑이 얽히고설키는 로맨스 영화 특유의 공식이 작동한다. 서점에서 일하는 만화가 지망생 히카루는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한국인 조명 디자이너 소연에게 반한다. 어릴 때부터 분신처럼 그려온 만화 ‘데빌 쿠로스’(산타클로스의 어두운 면만 부각한 캐릭터)에서 자신이 묘사한 ‘운명의 여인’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히카루는 소꿉친구이자 이웃사촌인 설치 미술작가 안나에게 가슴 떨렸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우연히도 소연은 안나의 작품이 전시될 ‘성탄 전야 빛 축제’의 책임자. 안나는 마뜩지 않아 하면서도 연애 코치로 나서게 된다. 그런데 소연에게는 잊지 못하는 옛 연인 기타야마가 있다. 알고 보니 기타야마는 대학 시절 히카루와 함께 만화가를 꿈꾸던 사이다. 졸업 뒤 은행원이 됐다가 만화가로 진로를 바꿔 큰 성공을 거둔 상태. 이들 네 명이 펼치는 사랑의 시소게임이 성탄 전야에 정점으로 치닫는다.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아이바 마사키가 히카루를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소화한다. 또 라이징 스타 에이쿠라 나나가 안나 역할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올해 10~11월 일본 극장가를 후끈하게 달군 ‘도서관 전쟁-라스트 미션’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소연 역할을 맡은 한효주는 한국어에 일본어, 영어까지 그리 어색하지 않은 3개 국어 연기를 펼친다. 실사와 합성된 데빌 쿠로스 캐릭터가 히카루와 펼치는 신경전도 매력적이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박람회인 코미케 현장도 엿볼 수 있는 것은 덤. 소설 ‘미라클: 데비 쿠로군의 사랑과 마법’이 원작이다. 일본에선 지난해 11월 말 스크린에 걸렸다. 개봉 3주 차에 박스오피스 톱 10에 진입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10일 개봉. 전체관람가. 115분.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서툴지만, 사랑’?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서툴지만, 사랑’?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로맨스 영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옆구리 시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러브 액추얼리’까지 재개봉할 정도다. 올 겨울엔 일본에서 건너온 로맨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만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이누도 잇신 감독의 최근작 ‘서툴지만, 사랑’이 뒤늦게 한국을 찾는다.  오랫동안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던 소심한 남자와 이 남자를 20년간 그저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하던 여성의 이야기다. 여기에 또 다른 커플의 사랑이 얽히고설키는 로맨스 영화 특유의 공식이 작동한다.  서점에서 일하는 만화가 지망생 히카루는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한국인 조명 디자이너 소연에게 반한다. 어릴 때부터 분신처럼 그려온 만화 ‘데빌 쿠로스’(산타클로스의 어두운 면만 부각한 캐릭터)에서 자신이 묘사한 ‘운명의 여인’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히카루는 소꿉친구이자 이웃사촌인 설치 미술작가 안나에게 가슴 떨렸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우연히도 소연은 안나의 작품이 전시될 ‘성탄 전야 빛 축제’의 책임자. 안나는 마뜩지 않아 하면서도 연애 코치로 나서게 된다. 그런데 소연에게는 잊지 못하는 옛 연인 기타야마가 있다. 알고 보니 기타야마는 대학 시절 히카루와 함께 만화가를 꿈꾸던 사이다. 졸업 뒤 은행원이 됐다가 만화가로 진로를 바꿔 큰 성공을 거둔 상태. 이들 네 명이 펼치는 사랑의 시소게임이 성탄 전야에 정점으로 치닫는다.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아이바 마사키가 히카루를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소화한다. 또 라이징 스타 에이쿠라 나나가 안나 역할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올해 10~11월 일본 극장가를 후끈하게 달군 ‘도서관 전쟁-라스트 미션’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소연 역할을 맡은 한효주는 한국어에 일본어, 영어까지 그리 어색하지 않은 3개 국어 연기를 펼친다. 실사와 합성된 데빌 쿠로스 캐릭터가 히카루와 펼치는 신경전도 매력적이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박람회인 코미케 현장도 엿볼 수 있는 것은 덤. 소설 ‘미라클: 데비 쿠로군의 사랑과 마법’이 원작이다. 일본에선 지난해 11월 말 스크린에 걸렸다. 개봉 3주 차에 박스오피스 톱 10에 진입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10일 개봉. 전체관람가. 115분.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대충상’ 된 대종상… 몰락

    ‘대충상’ 된 대종상… 몰락

    파행도 이만저만한 파행이 아니다. 대종상영화제가 시상식의 주인공인 배우들의 외면을 받으며 반쪽짜리로 전락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상인 대종상은 1990년대 중반부터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으며 권위가 흔들려 왔는데 올해는 아예 바닥에 내팽개쳐진 모양새다. ‘대충상’이라는 비아냥까지 받는 대종상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0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국제시장’의 황정민과 ‘암살’의 전지현이 각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황정민과 전지현은 일신의 이유와 촬영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아 동료들이 대리 수상했다. 오달수(‘국제시장’)와 김해숙(‘사도’)은 각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지만 역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대리 수상했다. 또한 ‘뷰티인사이드’로 신인감독상을 받은 백종열 감독도 불참했는데, 대리 수상자로 급히 무대에 오른 이병헌 감독은 백 감독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내게 했다. 영화제 측이 정한 ‘대리수상 불가 원칙’을 스스로 뒤집으며 원칙 자체가 졸속이었음을 안팎에 천명한 꼴이 됐다. 영화제 측은 지난달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리 수상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참석하지 않는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종상 측이 불참자 수상 제외 방침을 천명하며 불필요한 논란과 반발을 불렀다. 수상자 및 수상작 선정의 공정성 논란이 거듭되며 끊임없이 신뢰를 잃어온 대종상 측이 권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편이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발등을 찍은 셈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정민과 전지현을 비롯해 유아인(‘사도’, ‘베테랑’),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대기’), 김윤진(‘국제시장’), 김혜수(‘차이나타운’), 엄정화(‘미쓰와이프’), 한효주(‘뷰티인사이드’) 등 남녀주연상 후보 9명이 모두 불참했다. 여기에 인기투표 1위에 오른 김수현과 공효진도 참석하지 않았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사실상 보이콧(참석 거부)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날 영화제는 진행하는 내내 진행자와 시상자의 손발이 맞지 않는 등 미숙한 운영으로 영화제의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렸다. 당초 배우 김혜자에게 수상 약속을 했다가 번복해 논란을 자아낸 ‘나눔화합상’은 수상자를 발표하지 않고 유보했다. ‘국제시장’은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녹음상, 편집상, 기획상, 첨단기술 특별상 등 10개 부문의 상을 쓸어가 다시 한 번 ‘몰아주기’ 논란까지 제기됐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상영도 안 된 영화에 상을 주고, 몰아주기식 시상으로 해마다 빈축을 사 공정성에 흠집이 간 건 오래고 신뢰도 권위도 없는 상이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운영의 묘를 살렸어야 했는데 참석하지 않는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고 공식화하는 바람에 반발을 부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진짜 사랑하게 됐다” 누군가보니 하정우 전 여친?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진짜 사랑하게 됐다” 누군가보니 하정우 전 여친?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진짜 사랑하게 됐다” 알고보니 하정우 전 여친? ‘라디오스타 조달환’ 배우 조달환이 ‘라디오스타’에서 구재이를 언급해 구재이가 화제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으로 박혁권, 이병헌 감독, 박병은,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달환은 데뷔 14년 만의 첫 멜로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구재이에 대해 “진짜 사랑하게 됐다. 그때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까 보고 싶어 죽겠더라”고 당시 감정을 털어놨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구은애에서 개명했다. 구재이는 배우 하정우와 교제 3년 만에 2012년 결별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H의 연인이었지 않냐”고 간접적으로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의 러브신에 대해서는 “그전까지는 슬픈 사랑이었는데 이건 정말 사랑하는 거였다. 한효주라는 배우가 진지한 눈으로 날 바라봐주는데 ‘야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한효주가 작품 끝날 때 ‘선배님, 다음 작품에서 꼭 뵀으면 좋겠어요’라고 해주더라. ‘이 사람은 날 보고 싶어 하는 게 분명하다’라고 난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이건 공황이 아니다. 그냥 망상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진짜 사랑하게 됐다”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진짜 사랑하게 됐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으로 박혁권, 이병헌 감독, 박병은,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달환은 데뷔 14년 만의 첫 멜로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구재이에 대해 “진짜 사랑하게 됐다. 그때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까 보고 싶어 죽겠더라”고 당시 감정을 털어놨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구은애에서 개명했다. 또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의 러브신에 대해서는 “그전까지는 슬픈 사랑이었는데 이건 정말 사랑하는 거였다. 한효주라는 배우가 진지한 눈으로 날 바라봐주는데 ‘야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와 멜로 드라마 찍다가...”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와 멜로 드라마 찍다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으로 박혁권, 이병헌 감독, 박병은,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달환은 데뷔 14년 만의 첫 멜로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구재이에 대해 “진짜 사랑하게 됐다. 그때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까 보고 싶어 죽겠더라”고 당시 감정을 털어놨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구은애에서 개명했다. 또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의 러브신에 대해서는 “그전까지는 슬픈 사랑이었는데 이건 정말 사랑하는 거였다. 한효주라는 배우가 진지한 눈으로 날 바라봐주는데 ‘야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드라마 찍다가 진짜 사랑할뻔”

    라디오스타 조달환 “구재이, 드라마 찍다가 진짜 사랑할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으로 박혁권, 이병헌 감독, 박병은,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달환은 데뷔 14년 만의 첫 멜로드라마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구재이에 대해 “진짜 사랑하게 됐다. 그때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까 보고 싶어 죽겠더라”고 당시 감정을 털어놨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구은애에서 개명했다. 또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와의 러브신에 대해서는 “그전까지는 슬픈 사랑이었는데 이건 정말 사랑하는 거였다. 한효주라는 배우가 진지한 눈으로 날 바라봐주는데 ‘야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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