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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한국거래소, 대한체육회, 국방부, 주택금융공사

    ■ 한국거래소 ◇ 부서장 신규 보임 △ 경영지원본부 법무실장 김민교 △ 파생상품시장본부 TR사업실장 김기동 ◇ 팀장 신규(재) 보임 △ 경영지원본부 IT전략부 경영시스템팀장 이상윤 △ 경영지원본부 IT관리부 상장공시시스템팀장 김미경 △ 경영지원본부 정보사업부 통계분석팀장 문용덕 △ 경영지원본부 인덱스사업부 인덱스관리2팀장 도종숙 △ 경영지원본부 홍보부 홍보1팀장 이범석 △ 경영지원본부 홍보부 홍보2팀장 김성곤 △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 주식매매제도팀장 정종섭 △ 유가증권시장본부 채권시장부 채권제도팀장 신희용 △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 기업심사팀장 주진우 △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 공시1팀장 황교형 △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지원부 기업서비스팀장 권준호 △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 북경사무소장 강영승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 코넥스상장심사팀장 김계주 △ 파생상품시장본부 글로벌파생시장부 글로벌시장운영팀장 변성환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장외청산결제운영팀장 이종헌 △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배출권시장팀장 손재식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시장감시2팀장 이종필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 감리총괄팀장 박신 ◇ 팀장 전보 △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 경영전략팀장 김정영 △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 리스크관리팀장 황창기 △ 경영지원본부 인사부 인사팀장 이방순 △ 경영지원본부 IT관리부 정보시스템팀장 장정희 △ 경영지원본부 인덱스사업부 인덱스관리1팀장 유희욱 △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 주식시장운영팀장 김남수 △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 금융시장분석팀장 김주용 △ 유가증권시장본부 채권시장부 국채시장팀장 이영재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구조화증권개발팀장 송기명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구조화증권시장팀장 안길현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ETF시장팀장 김홍주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ETF사업팀장 윤영기 △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 상장제도팀장 최철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 공시제도팀장 임흥택 △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지원부 ESG팀장 강지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지원부 신사업팀장 김율 △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 코스닥매매제도팀장 박병용 △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 코스닥 미래전략 TF팀 강병모 △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 성장기업팀장 김은희 △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 상장유치팀장 김성곤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 상장제도팀장 이원일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 상장심사2팀장 최영철 △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상장심사1팀장 이원국 △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상장심사3팀장 서아론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 기업심사1팀장 양연채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 기업심사3팀장 전진수 △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 공시제도팀장 진동화 △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 공시1팀장 이승한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 코넥스시장운영팀장 권혁준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 코넥스상장관리팀장 임창수 △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 시장조성관리팀장 홍성찬 △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 주식파생제도팀장 안일찬 △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 주식파생운영팀장 김상국 △ 파생상품시장본부 금융파생시장부 금융파생법제팀장 장인봉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청산결제제도팀장 이수재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증권청산결제운영팀장 문준호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파생청산결제운영팀장 오세일 △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석유시장팀장 안용석 △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금시장팀장 최형석 △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부 투자자보호서비스팀장 김진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기획감시팀장 최진영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시장감시1팀장 김경규 △ 시장감시본부 심리부 심리총괄팀장 송윤희 △ 시장감시본부 심리부 심리1팀장 안현수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 파생감리팀장 황윤철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 현물감리팀장 서성우 △ 감사위원회 감사부 감사1팀장 김창환 △ 감사위원회 감사부 청렴감찰팀장 이성훈 ■ 대한체육회 ◇ 전보 △ 기획조정본부장 김종수 △ 훈련본부장 이병진 △ 클린스포츠센터장 김진환 △ 100주년기념사업부장 송명근 △ 스포츠클럽부장 이창하 △ 감사실장 문성배 △ 공정체육실장 이영규 △ 예산부장 박민규 △ 지역체육부장 심상보 △ 대회운영부장 김영범 △ 국제교류부장 신동광 (이상 2월 1일 자) ■ 국방부 △ 기획관리관 한현수 △ 군공항이전사업단장 박승흥 △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파견) 김성준 △ 군사시설기획관 윤현주 △ 사이버정책담당관 최민영 △ 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이상옥 △ 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천기섭 △ 시설기획과장 신태복 △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재연 △ 자원관리개혁담당관 이광제 △ 국방전산정보원 자원정보화과장 최정익 ■ 주택금융공사 ◇ 부점장급 승진 [1급] △ ICT개발추진단장 임태완 △ 인사부장 한윤식 [2급] △ 고객만족부 팀장 박주량 △ 업무지원부 팀장 이상구 △ 감사실 팀장 김병민 ◇ 팀장급 승진 △ 정책모기지부 송명석 △ 인사부 이준열 △ 주택금융연구원 이홍주·이화준 △ 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황성욱 △ 대구지사 이영선 △ 울산지사 조재호 △ 강원동부지사 유혜성 △ 강원서부지사 강범석 △ 전남지사 안효광 △ 경북지사 최훈 △ 경남서부지사 김우태 ◇ 팀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 김진영·박정완 △ 재무관리부 박경환 △ 경영혁신부 최은희 △ 준법지원부 노영임 △ 정책모기지부 정회관·송영도·변병도 △유동화증권부 문현주·이재상 △ 유동화자산부 진태석·윤지혁 △ 신탁자산부 장근익·임재동 △ 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김종민·김정훈 △ 주택보증부 곽래철·백대현·유재근 △ 사업자보증부 김병국·박석균 △ 주택연금부 전경환 △ 채권관리부 김병철 △ ICT운영부 이희석 △ ICT개발추진단 윤정환 △ 감사실 김중민 △ 리스크관리부 안현민·정종훈 △ 주택금융연구원 이계휘·송완영 △ 서울중부지사 김동열·임연희·강창근 △ 서울남부지사 윤지혜 △ 서울북부지사 강승호·유재형 △ 서울서부지사 고은미 △ 서울동부지사 민병덕 △ 부산지사 김현정 △ 인천지사 박원영·이정민 △ 광주지사 신성원 △ 울산지사 김은재 △ 세종지사 김상균 △ 경기남부지사 김용겸 △ 충북지사 한화성 △ 충남지사 경혜영·김용철 △ 전북지사 이종민 △ 채권관리센터 김양택
  • 화성 간 큐리오시티, 7년 전과 현재 모습 비교해보니…

    화성 간 큐리오시티, 7년 전과 현재 모습 비교해보니…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로버 ‘큐리오시티’가 지난 7년여간 지구의 이웃 행성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처음 도착했을 때 모습과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하면서 노후한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유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소셜사진공유 사이트 ‘이미저’에 공유돼 이틀 만에 조회 수 240만 회를 넘어선 이 사진은 큐리오시티가 지금까지 화성의 열악한 자연환경 속에서 붉은 먼지를 뒤집어 써가면서도 가동 중단 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중 왼쪽은 큐리오시티가 2012년 8월 6일 화성의 게일 크레이터 내부에 있는 아이올리스 평원에 착륙한 직후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그로부터 7년 이상이 지난 지난해 10월 11일, 화성에 착륙한지 2553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에 촬영한 것이다. 7년 전에 비해 먼지를 뒤집어 쓴 '중고' 느낌이 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놀랍게도 큰 차이가 없다. NASA가 25억달러(한화 약 2조9300억원)를 들여 제작한 큐리오시티는 2011년 11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과학실험실(MSL) 선체에 실려 발사됐다. 큐리오시티는 화성까지 5억6300만㎞라는 엄청난 거리를 날아갔음에도 원래 예정돼 있던 브래드버리 착륙지점에서 불과 2.4㎞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 착륙했다. 그 후로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2월 기준으로 약 20.4㎞를 기동했다. 이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한 스피릿 로버의 기동 거리인 7.7㎞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큐리오시티는 80㎏이 좀 넘는 각종 과학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총 중량은 900㎏이며, 태양전지가 아닌 핵에너지인 플루토늄 동위원소를 동력으로 이용한다. 원래 임무는 화성이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높여주는 액체 상태의 물을 보유하고 있는지와 기후와 지질학을 연구하기 위한 정보 수집 목적으로 2년간 수행할 계획이었으나, 임무 이후에도 여전히 기동할 수 있어 새로운 임무를 가지고 무기한 기동에 들어가 2733일째 활동하고 있다. 큐리오시티에는 두 대의 카메라로 구성돼 있어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을 실제 색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마스트캠 등의 여러 과학 장비가 탑재돼 있다. 덕분에 자동차 크기의 큐리오시티는 ‘옐로나이프만'(Yellowknife Bay)이라고 이름 붙여진 화성 지역에서 이암을 분석해 아주 오래전 미생물이 화성에 살 수 있었던 호수 바닥의 존재를 발견하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지속 가능 성장 해법 찾는다”… 다보스로 간 재계 리더들

    “지속 가능 성장 해법 찾는다”… 다보스로 간 재계 리더들

    최태원 “사회적가치 측정해 성과 키워야” 다보스포럼 세션 참석해 성장 방향 제시 정의선, 현대차 수소경제 미래 가치 강조 10년째 개근한 김동관, 신재생 흐름 점검 황창규도 오늘 ‘디지털 미래’ 연사로 참여“경영의 목표와 시스템을 주주만이 아니라 고객, 종업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정부 등 이해관계자로 바꾸는 것은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의무다. 그래서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사회적 성과를 키워 가야 한다. 객관적인 측정기법을 확보해야 사회적가치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제50회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열린 ‘아시아의 세기,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주제의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 사회문제 개선과 참여를 유도하자”고 제안했던 사실을 거론하고 그 후 7년간 SK가 시도한 다양한 방법과 시사점을 소개했다. SK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시행하고 있는데 인센티브를 받은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의 증가 속도가 매출액 증가 속도보다 20%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또 최 회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고객 개개인이 중시하는 사회문제를 세밀히 파악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론도 제시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 황창규 KT 회장 등 국내 대표 기업인들도 각국 정상 70여명과 기업인 1만 5000여명이 찾은 다보스포럼(21~24일)에 발걸음을 했다. 2010년부터 10년째 다보스포럼에 ‘개근’한 한화그룹 3세 김동관 부사장은 태양광 등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 흐름을 점검하고 글로벌 화학업체 경영진을 만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수년째 포럼 장소와 가까운 건물을 통으로 임대해 미팅 대상과의 시간 및 공간적 제약을 없애고 행사장 근처에 ‘한화’라는 브랜드를 노출해 관심을 모았다.정 수석부회장도 2017년 이후 3년 만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그간 펼쳐 온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경제’의 가치를 강조하겠다는 뜻에서다. 정 수석부회장은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전환 대응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활용과 모빌리티의 역할 등에 대해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의견을 나눴다.황 회장은 24일 ‘디지털의 미래’ 세션 연사로 참여해 ‘5세대(5G) 이동통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5G로 소비자 간 거래(B2C)뿐 아니라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에서도 놀라운 변화가 생길 것임을 설명할 계획이다. 3월 KT 수장으로서의 임기를 마치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를 강조하는 메시지도 내놓는다. 황 회장은 3년째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화맨 김태균 “자존심 걸었다. 1년 뒤 재평가” 1년 10억원 계약

    한화맨 김태균 “자존심 걸었다. 1년 뒤 재평가” 1년 10억원 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김태균(38)이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총액 10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한화는 23일 “김태균과 계약 기간 1년,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당초 한화는 계약 기간 2년의 조건을 제시했으나 총액 기준에서 김태균과 큰 차이를 보였고, 이에 김태균은 1년 계약 뒤 재평가받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단년 계약을 요청했다“며 ”새 시즌엔 구단과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자존심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2001년 한화에서 데뷔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두 시즌을 제외하고 줄곧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한화에서 모두 17시즌을 보냈는 데 세 시즌을 제외하고 타율 0.30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를 기록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월드피플+] 실직자에 세뱃돈 5000만원 건넨 베트남 축구 영웅 커플

    [월드피플+] 실직자에 세뱃돈 5000만원 건넨 베트남 축구 영웅 커플

    베트남의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커플로 불리는 축구 영웅인 레꽁빈과 그의 아내 투이티엔이 구정 보너스를 받지 못한 근로자들에게 10억동(한화 5000만원가량)의 세뱃돈을 전달했다. 레꽁빈은 베트남 전 축구 선수로 국제 A매치 최다 출장 및 득점 기록을 보유한 ‘축구 영웅’이고, 그의 아내인 투이티엔은 베트남의 인기 가수다. 베트남 현지 언론 탄니엥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 커플은 최근 베트남 남부 빈즈엉의 한 업체가 도산, 이곳에 근무하는 수백 명의 근로자들이 급여와 구정 보너스를 받지 못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경영자들이 야반도주하면서 근로자들은 빈손으로 고향에 돌아가야 할 처지가 된 것. 소식을 접한 투이티엔은 지난 15일 이들을 위한 온라인 자선 모금에 앞장섰다. 순식간에 이들을 돕겠다는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틀 만에 충분한 돈이 모였다. 그녀는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사실 처음에는 염려가 앞섰다. 대부분이 5만동(한화 2500원)~20만동(한화 1만원)을 기부해 필요한 금액을 채울 수 없을 것만 같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작은 바람이 커다란 폭풍이 되었다”면서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기적을 일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그녀는 남편과 함께 파산한 공장을 방문해 10억 동의 값진 ‘세뱃돈’을 건넸다. 여기에 그녀는 남편과 함께 사비 2억동(한화 1000천만원)을 보탰다. 근로자들은 1인당 250만동(한화 12만8000원)씩 받게 되었지만, 근로자들의 상황이 어려운 처지를 본 그녀는 추가로 50만동~1백만동씩을 얹어 주었다. 유명 커플의 아름다운 행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엄지척’을 추켜 세웠다.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베트남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 커플은 결혼 후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부부의 사회적 약자를 향한 관심과 배려에 베트남 국민들에게는 ‘최고의 커플’로 여겨지며 사랑받고 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한화그룹 임원 60명 설맞이 봉사활동

    한화그룹 임원 60명 설맞이 봉사활동

    한화그룹 임원들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한화그룹의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상무급 이상으로 승진한 한화 신임 임원 60여명은 21일 인천 강화군 ‘강화도우리마을’에서 발달장애인 40여명과 함께 전·동그랑땡 등 설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사물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활동도 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직원들에게는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강화도우리마을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사망한 아버지 유해를 철도역 화장실에 유기한 日남성

    사망한 아버지 유해를 철도역 화장실에 유기한 日남성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유해를 철도역 화장실에 유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사히TV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히로아키 히시지마(53)는 지난해 9월, 오래전 어머니와 이혼한 뒤 따로 생활하던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가까운 가족이 없었던 그의 아버지 장례식은 도쿄 행정사무소가 대신 치렀고, 이후 행정사무소는 아들인 히로아키에게 화장한 유해를 모셔가라고 요구했다. 그는 2개월여가 흐른 뒤인 지난해 11월에야 도쿄 신주쿠의 한 행정사무소에 찾아가 고인의 유해를 받아들었지만, 곧장 집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그가 아버지의 유해를 집으로 가져갈경우 어머니가 화를 낼 것을 두려워했다는 설과, 어머니가 이혼한 남편의 유해를 집에 들이는 것을 거부했다는 설 등이 돌았지만, 정확한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 남성이 특정 장소에 유해를 안치하는 일 등에 큰 비용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이를 어머니 몰래 자신이 거주하던 작은 방에 보관해왔다는 사실이다. 이후 그는 도쿄철도 마루노우치역 화장실에 유해를 유기한 뒤 도망쳤다. 이후 마루노우치역 소속 직원이 버려진 유해를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조사 끝에 지난 17일, 문제의 남성을 체포했다. 현지법에 따르면 화장하고 남은 유해를 유기할 경우 벌금형 또는 징역 최대 3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남성이 아버지의 유해를 이해되지 않는 방식으로 처리하려 한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현지에서는 남성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 네티즌들은 “그는 어머니가 화를 낼 것은 두렵고, 해당 도시 사람들이나 경찰이 분노할 것은 두렵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런 범죄는 들어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두렵다니. 그는 무려 53세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CNN에 따르면 일본의 장례식 비용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으며, 고인의 유가족이 개인의 묘지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50만 엔(한화 약 531만원)에 달한다. 전통적으로 화장된 유골은 상속된 매장지에 주로 묻히는데, 일본의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상속 매장지에 대한 의존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현지 장례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장례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보트를 대여하고 바다로 나가 유해를 뿌리거나 땅에 뿌리는 방식을 선택한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세대 창업주 마지막 길 배웅… 이재용 재계 첫 조문

    1세대 창업주 마지막 길 배웅… 이재용 재계 첫 조문

    지난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이튿날인 20일에도 정재계 조문 행렬로 북적였다. 전날에는 친인척 및 그룹 관계자들이 주로 다녀갔지만 이날에는 외부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장녀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삼남매가 전날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을 맞았다. 신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는 유가족이 모두 귀가한 후인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친오빠 서진석 전 유기개발 대표 부부와 함께 빈소를 찾아 30분가량 조문했다. 서씨의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의 모습은 이틀째 보이지 않았다. 재계 인사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오전 9시 37분쯤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과 동행해 10여분 정도 빈소에 머물며 조문한 뒤 자리를 떴다.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CJ그룹)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박 회장은 “1세대 창업주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얼마나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롯데를 일궜을지 또 그 과정에서 지난한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정계에서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빈소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고인에 대해) ‘식품에서 유통, 석유화학에 이르까지 한국 경제 토대를 쌓으신 창업 세대’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인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이다. 불굴의 의지로 기업을 일궜다”며 애도했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한일양국 미래 관계에 개선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빈소 내실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보낸 조화로 가득 찼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22일 오전이다. 신 명예회장은 고향인 울산 울주군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쏟아진다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쏟아진다

    이번 설 연휴는 짧다. 대체공휴일까지 합쳐서 겨우(?) 나흘이다. 예년보다 짧아진 설 연휴 탓에 해외보다 국내에서 놀거리를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각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이 연휴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설 이벤트를 정리했다. ●24~27일 ‘엣쥐(에버랜드+쥐) 이벤트’에버랜드는 24~27일 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쥐띠 해를 기념해 ‘엣쥐(에버랜드+쥐)’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버랜드 우주관람차에 상영되는 엣쥐 캐릭터의 영상과 사진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20년 ‘한정판 엣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23일부터는 알파인 식당에서 ‘셀렘 사진관’을 개시한다.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먹거리와 기념배지를 뽑을 수 있는 럭키 크레인 이용 코인을 받는다. 알파인 식당 옆 ‘타로 스트리트’에서는 정문매표소 이용권 구매 고객 중 2020년 ‘결혼, 입사 20주년’이거나 쥐띠인 고개 대상으로 타로 5000원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26일에는 스페셜 불꽃쇼 ‘타임 오디세이’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기간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27일은 밤 7시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해양동물들과 만나는 시간한화아쿠아플라넷은 각 지점 별로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24일~27일 한복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입장권을 1만 원 할인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22일~2월 2일 한복 입은 어린이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한다. 같은 기간 3대 가족이 방문하면 자유이용권이 40% 할인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4일~27일 3대 방문 시 30% 할인, 아쿠아플라넷63은 31일까지 3대 방문 시 조부모는 무료 이벤트를 벌린다. 또한 설날 한복 입은 고객에게 종합권을 1만 원에 판매하고, 24일부터 소인종합권 현장 구매 300명에게 미키마우스 풍선 머리띠를 증정한다. ●오로라쇼를 일산에서 마주하다경기 일산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오로라 쇼’로 가족 관객을 맞는다. 공식 명칭은 ‘레이저 웨더 쇼’로 레이저와 안개 등을 만드는 설비를 이용해 얼음호수인 ‘아이스 레이크’ 위에 오로라와 번개, 함박눈 등을 연출하는 쇼다. 오로라 쇼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등 하루 3차례 진행된다. 실내에서 얼음 썰매를 탈 수 있는 얼음언덕 ‘스노우힐’도 새단장을 마치고 공개됐다. 높은 층고의 거대한 벽면이 흰 눈을 형상화한 조명으로 가득 채워졌다. 아울러 키 120㎝이하 유아들을 위한 썰매장 ‘토들러 슬레지’도 새로 도입했다. 경자년 새해를 기념하는 신년 경품 추첨 행사는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스키와 공연을 한번에곤지암리조트는 24~2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조트 실내 놀이터에서는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활쏘기를 체험할 있다. 24일, 26일 오후 3시에는 EW빌리지에서 매직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25일 오후 8시 30분 그랜드볼룸에서는 아시아 6개국 전래 동화를 엮은 옴니버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스키어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대 직계가족 4인 동반 이용 시 스키장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을 35% 할인한다. 대학생 2인 이상 30% 할인 및 주중 심야, 주말 조조 할인 혜택도 이어진다. ●‘팽요와 추억 찰칵’ 하면 경품이 우수수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는 24일~27일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펭귄 캐릭터 ‘팽요’가 매일 오후 1시, 3시에 눈썰매장 포토존에서 손님들을 맞고, 무료로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촬영해주는 ‘팽요와 추억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크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워터파크 초대권, 식음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눈썰매장 체험존에는 ‘민속놀이존’이 설치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보내는 ‘설캉스’WE 호텔 제주는 특별한 설 디너 뷔페와 다양한 경품을 주는 설 이벤트를 마련했다. 24일, 25일 이틀만 선보이는 설 디너 뷔페는 제주 돼지고기, 해산물 비비큐 등이 풍성한 요리와 함께 준비된다. ‘가족대항 윷놀이’ ‘엿장수를 이겨라’ 등 가족 대항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수(水) 테라피 프로그램인 해암 하이드로 이용권, 사우나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귤 컬링’ 게임도 재밌다. 경품으로 귤 세트나 쿠키 등이 제공된다. 켄싱턴호텔은 각 지점 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악은 24~27일 ‘2020 설 한정식 패키지’,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27일까지 ‘설 인 켄트 패키지’를 각각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15% 할인된다. 전통 한옥형 호텔인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24일 예촌마당에서 전통놀이게임, 노래퀴즈 등의 미니 올림픽을 진행한다. 떡메치기 체험이나 달고나 등 추억의 주전부리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배후수요 확실한 더블역세권 상가 ‘포레나 루원시티’

    배후수요 확실한 더블역세권 상가 ‘포레나 루원시티’

    상가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수도권 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상업시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규상가 분양의 경우 권리금 없이 진입이 가능하며 상권 형성 후 프리미엄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근래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주요 신규 상권 선점을 중시하면서 임대에 대한 걱정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역세권 상가는 상가분양시장에서도 ‘태풍의 핵’으로 일컬어지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루원시티다. 인근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와 연계가 가능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는 루원시티 상권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루원시티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아우르는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수도권 역세권 상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인천 루원시티에서 분양중인 한화건설의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상가는 차별화된 입지를 비롯해 풍부한 배후수요, 체계적인 MD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의 관문 맨 앞자리인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동 2BL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더블역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만족시킨 데다 무궁무진한 루원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에 해당되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다양한 광역 교통망과 맞닿아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는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확대와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5,000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거느린 루원시티 내 최초의 일반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사업지 전면에 자리하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탄탄한 고정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한화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포레나’를 탑재하고 아파트와 함께 첫 선을 보인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의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후배 여중생 ‘처녀 성매매’ 시킨 무서운 여고생들

    [여기는 베트남] 후배 여중생 ‘처녀 성매매’ 시킨 무서운 여고생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여고생들이 여중생들을 꼬셔 ‘처녀 성매매’에 동원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베트남 현지 영문매체 VN익스프레서는 15일 응웬 득 중 하노이 인민위원장이 직접 나서 하노이 경찰국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희생양이 된 여중생들의 나이는 불과 14~15살, 이들은 간단한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는 꼬임에 속아 강제로 성매매에 동원됐다. 더군다나 여중생들을 매춘 소굴로 끌어들인 장본인은 다름 아닌 선배 여고생들이었다. 여고생들은 한 여성으로부터 “처녀는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처녀를 많이 데려올수록 더 많은 돈을 벌도록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여중생들을 매춘 소굴로 끌어들였다. 여중생들은 차를 타고 수십 킬로미터가 떨어진 장소에 끌려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여중생들을 유린한 남성들은 500만 동(한화 25만원)~1천만 동(한화 50만원)을 건넸지만, 여중생들은 한 푼도 못 받거나 50만동(한화 2만5000원)을 손에 쥔 것으로 알려졌다. 성행위를 거부하면 폭행을 당했고, 외부에 알리면 심한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두려움에 사로잡힌 여중생들은 강제로 성매매에 계속 끌려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여중생들이 다니는 학교 교사에 의해 발각됐다. 여학생 2명이 학교 근처에서 택시에 실려 가는 모습에 의구심을 품은 교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번 사건이 알려졌다. 현재 경찰이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성인이 16살 미만 청소년과 성관계 시 적발되면 강간죄로 처벌받는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jongsil74@naver.com
  • ‘한화 잔류’ 이성열, ‘구단옵션 포함’ 2년 14억 원

    ‘한화 잔류’ 이성열, ‘구단옵션 포함’ 2년 14억 원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이성열(36)이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2년 최대 14억 원에 계약했다. 한화 구단은 “이성열과 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9억 원, 옵션 총액 2억 원 등 14억 원에 2년 계약을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흔한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2년 계약이 끝나는 2021시즌 뒤 한화 구단이 이성열과 계약을 연장할 것 인지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갖는다. 이성열은 계약 후 “5년 동안 한화 선수로 뛰면서 갖게 된 좋은 기억을 다시 한번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과 우리 동료들을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설렌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좋은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03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이성열은 LG와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한화를 거치며 16시즌을 뛴 베테랑 내야수다. 통산 138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180홈런 644타점 550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2019시즌 이성열은 타율 0.256 21홈런 85타점 60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골프장 진상 ‘슬로 플레이’… PGA, 드디어 칼 빼들었다

    골프장 진상 ‘슬로 플레이’… PGA, 드디어 칼 빼들었다

    벌금도 최대 5만 달러로 10배 인상 4월 RBC 헤리티지대회부터 시행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 출전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늑장 플레이’로 호된 비난을 받았다. 그는 70야드짜리 어프로치샷을 하는 데 탄착 지점인 그린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3분을 썼다. 2.4m 거리의 퍼트를 하는 데는 2분 이상을 소모했다. 한 갤러리가 촬영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이 들끓었다. 디섐보는 “특수한 상황이었다. 다른 선수들도 샷 시간이 긴데 왜 나만 비난하느냐”고 볼멘소리를 냈다가 더 큰 비난이 쏟아지자 “앞으로는 빨리 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아마추어든, 프로든 골프장에서의 ‘늑장 플레이’는 대표적인 ‘진상’이다. 아마추어의 경우 늑장 플레이를 일삼는 골퍼가 친한 사이면 “좀 빨리 치라”고 핀잔을 주지만 대부분 “다시는 저 사람하고 골프 치지 말자”고 뒷담화하며 왕따를 시키기 일쑤다. PGA가 골머리를 앓아 오던 ‘슬로 플레이’에 칼을 빼들었다. 기존 제재 규정에 속도와 무게를 더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15일 “PGA 투어가 4월 RBC 헤리티지대회부터 한 대회에서 120초 이상 걸리는 샷이 2차례 나오면 1벌타를 부과한다”고 보도했다. PGA 투어의 데니스 타일러 운영위원장은 “종전에는 한 라운드에 ‘배드타임’(샷시간 초과)이 두 번 나올 때 1벌타를 주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한 라운드에 여러 번 위반을 한 경우가 없어 실효성이 없었다”며 “4월 마스터스대회가 끝나는 시점부터는 한 대회를 통틀어 첫 위반은 경고, 이후 두 번째 배드타임 때는 1벌타를 부과해 벌타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PGA 투어는 또 샷에 평균 60초 이상을 소모하는 선수 명단을 비공개 ‘블랙리스트’로 만들어 홀마다 배치된 경기위원들의 ‘주요 관찰 대상’ 선수로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벌금도 대폭 뛴다. 종전엔 배드타임 2회 시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지만 4월부터는 무려 10배인 5만 달러(약 5750만원)를 벌금으로 내도록 했다. 세 번째 위반부터는 각 2만 달러의 벌금이 별도로 추가된다. 세계 골프룰의 기준이 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지난해 개정 골프규칙은 ‘샷은 40~50초 이내에 하는 것이 ‘권장’되며 앞 조와 간격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시간을 더 끌면 한 차례 경고 후 벌타를 줄 수 있다’고 변경됐다. 그러나 이후 PGA 투어에서는 이 페널티가 한 번도 실행되지 않았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는 “공이 물에 빠지면 벌타를 받는 것처럼 40초 이내에 쳐야 하는 것도 룰북에 있다. 왜 지키지 않느냐”며 슬로 플레이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다. ‘노장’ 필 미컬슨(이상 미국)도 “슬로 플레이를 20년 전부터 제재한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바뀐 게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국내의 경우 슬로 플레이에 대한 규정과 제재가 미국보다 엄격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R&A의 룰을 원용해 샷의 소요시간을 40초로 정하고 있다. 2016년 박성현(27)은 한화클래식 3라운드 14번홀에서 2분 이상 샷을 지체해 벌타를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춘추전국 한화 좌익수 ‘주인을 찾습니다’

    춘추전국 한화 좌익수 ‘주인을 찾습니다’

    수년째 좌익수 요원 없어 실험만 반복김문호 영입이 공백 채울까 무한 경쟁김문호까지 가세한 한화의 좌익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한화는 지난 14일 롯데에서 방출된 김문호를 “작전 구사 능력이 뛰어나고,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영입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외야수 정진호를 영입한 데 이어 스토브리그 두 번째 외야수 영입이다. 한화는 다른 포지션보다 좌익수가 유난히 취약했다. 포수는 두산에서 이적해온 최재훈이 꽃을 피웠고, 1루엔 김태균과 이성열, 3루엔 송광민이 베테랑의 기량을 과시하며 건재했다. 키스톤 콤비는 하주석과 정은원의 젊은 피가 맡았다. 제라드 호잉이 우익수를 맡으며 여기까진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좌익수의 공백이 문제였다. 한용덕 감독의 선택은 중견수 이용규의 좌익수 전환이었다. 공격력은 살아있지만 정은원에게 밀려 2루 자리를 잃은 정근우의 활용법이 애매했기 때문이다. 한 감독은 정근우를 중견수로 쓰면서 이용규가 좌익수 자리에서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하는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이용규는 구단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구단은 강경하게 대응해 이용규를 출장 금지시켰다. 이용규의 공백은 팀 전체 전력의 붕괴로 이어졌고 외야수 자리를 놓고 다양한 실험이 전개됐다. 최진행, 양성우, 백진우(전 백창수), 김민하 등 베테랑들과 장진혁, 이동훈, 유장혁 등 젊은 피까지 뛰어들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는 없었고 팬들은 지쳐갔다. 약점이 명확하게 드러난 만큼 시즌이 끝난 뒤 프런트는 부지런히 움직였다.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외야수 정진호를 뽑았다. 그래도 보험이 더 필요했고 덕수고 시절 ‘천재타자’로 불린 김문호를 영입했다. 김문호가 덕수고 동기생 민병헌의 영입 이전까지 팀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던 점, 타격과 수비 모두 기존의 선수보다 나을 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김문호와 정진호가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존 선수들도 김문호 영입효과를 볼지 주목된다. 수년째 채워지지 않은 좌익수 공백이 해결된다면 한화로서는 한해동안 겪었던 전력 구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PGA 투어 ‘늑장 플레이’에 칼 빼들었다 .. 4월부터 슬로플레이 제재 확대 적용

    PGA 투어 ‘늑장 플레이’에 칼 빼들었다 .. 4월부터 슬로플레이 제재 확대 적용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 출전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늑장 플레이’로 호된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는 70야드짜리 어프로치샷을 하는 데 그린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3분을 썼다. 2.4m 거리의 퍼트를 하는 데는 2분 이상을 소모했다.한 갤러리가 촬영한 장면이 오르자 인터넷이 들끓었다. 디섐보는 “특수한 상황이었다. 다른 선수들도 샷 시간이 긴데 왜 나만 비난하나”라고 볼멘 소리를 냈다가 더 큰 비난이 쏟아지자 “앞으로는빨리 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아마추어든 프로든 골프장에서의 ‘늑장 플레이’는 대표적인 ‘내로남불’이다. 아마추어는 캐디, 프로 선수의 경우에는 동반 선수들의 눈치를 살피기 마련이지만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좀 더 신중한 샷을 위해 시간을 조금 더 쓰는 것 뿐”이라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다. 물론, 샷 하나에 수 천만원이 왔다갔다 하는 프로 선수들에 대한 시각은 조금 더 관대한 편이었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날씨와 코스 컨디션에 워낙 민감하다보니 획일적으로 플레이를 규제할 수 없다는, 일종의 ‘아량’이 작용한 때문이다. 지난해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개정한 골프규칙은 ‘샷은 40~50초 이내에 하는 것이 ‘권장’되며 앞 조와 간격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시간을 더 끌면 한 차례 경고 후 벌타를 줄 수 있다’고 변경됐다. 그러나 이후 PGA 투어에서는 이 페널티가 한 번도 실행되지 않았다. PGA 투어에서 늑장 플레이 관련한 벌타가 내려진 건 1995년이 마지막이다. 25년 동안 ‘늑장 플레이 벌타’는 없었다.‘디섐보 논란’이 일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는 “공이 물에 빠지면 벌타를 받는다는 건 골프규칙에 정해져 있다. 40초 이내에 쳐야 하는 것도 룰북에 있다. 그건 왜 안하나”며 슬로플레이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다. ‘노장’ 필 미켈슨(이상 미국)도 “슬로플레이를 20년 전부터 제재한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바뀐 게 없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오는 4월부터 PGA에서 ‘디섐보 논란’은 사라질 지도 모른다. 미국 골프채널은 15일 “PGA 투어가 4월 RBC 헤리티지대회부터 한 대회(4일 4개 라운드)에서 120초 이상 걸리는 샷이 두 차례 나오면 1벌타를 부과한다”고 보도했다. 종전에는 한 라운드(18개홀)에서 늑장플레이를 2회 지적받으면 주어지던 1벌타가 4월부터는 한 대회(통상 72홀) 2회 지적 시 1벌타로 제재가 확대된 것이다. PGA 투어는 샷에 평균 60초 이상 소모하는 선수들을 비공개 ‘블랙 리스트’로 만들어 ‘주요 관찰 대상’ 선수로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벌금도 껑충 뛴다. 종전 시간 초과 2회시에 부과했던 5000달러의 두 배인 1만달러(약 1150만원)를 벌금으로 내게 했다. 국내의 경우 슬로 플레이에 대한 규정과 제재는 미국보다 좀 더 엄격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한 타의 소요시간을 40초로 정하고 있다. 2016년 박성현(27)은 한화클래식 3라운드 14번홀에서 2분 이상 샷을 지체해 벌타를 받았다. 앞서 2008년 레이크사이드오픈에서는 LPGA 투어에서 잠시 귀국했던 신지애(32)를 비롯해 20명의 선수가 늑장플레이로 무더기 경고를 받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임직원 91명 무더기 기소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임직원 91명 무더기 기소

    여수산단내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한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동안 여수산단 내 입주업체들의 대기측정기록 조작사건을 수사해온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5일 25개 배출업체(30개 사업장) 및 4개 측정대행업체 임직원 등 총 100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배출업체 임직원 3명과 측정대행업체 대표 2명 등 5명을 구속하고, 배출업체 임직원 68명과 측정대행업체 임직원 10명 등 78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관련업체 대표 1명 등 8명을 약식명령 청구하고, 배출업체 직원 7명 등 9명을 혐의없음 처분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측정대행업체들은 2015년부터 4년간 대기오염물질을 축소하거나 실제로 측정하지 않고 허위 성적서를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자가 측정 결과를 실제 측정결과보다 낮게 조작하거나 임의로 측정값을 만들어 대기측정기록부를 허위로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측정치 조작으로 공무원의 지도점검, 부과금 부과 등 업무를 방해한 사실도 확인됐다. LG화학과 한화케미칼, 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여수산단 대기업 등 12개 사업장이 조작된 측정값을 환경 당국에 제출하다 적발됐다. 김형주 형사2부장은 “특정 대기유해물질은 고의·중과실에 의한 기준초과 배출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필요하다”며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에 대한 신고의무를 신설하고,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시 전문인력을 필수적으로 참여시키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마음 급한 KIA, 김선빈은 잡았다

    마음 급한 KIA, 김선빈은 잡았다

    김태균·오재원·오주원 등 FA 7명 미계약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김선빈이 14일 KIA 타이거즈와 4년 최대총액 40억원(계약금 16억원·총연봉 18억원·옵션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윤규진도 한화 이글스와 1+1년 최대 5억원(총연봉 4억원·옵션 1억원)에 계약을 마치면서 이번 FA 시장에 나온 19명의 선수들 가운데 12명이 계약을 마쳤다. KIA는 김선빈과 키스톤 콤비를 이뤘던 안치홍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자 조계현 단장이 직접 나서 김선빈 계약을 지휘했다. 2루수를 잃은 KIA로서는 유격수 김선빈마저 잃으면 돌이킬 수 없는 전력공백이 생길 수 있었다. 김선빈은 “KIA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고, 인정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오랜 시간 끝에 계약에 이른 만큼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올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남은 선수들은 7명. 역대급 한파로 불리는 이번 FA 시장에서 어느 정도 진척이 됐지만 여전히 남은 이들의 계약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화가 김태균, 이성열 2명의 베테랑이 남아 있고, 롯데 역시 고효준과 손승락 2명의 베테랑 투수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고효준은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되고 사인 앤 트레이드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희귀 자원으로 몸값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던 NC 다이노스의 포수 김태군도 여전히 협상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캡틴 오재원과 키움 히어로즈의 오주원도 아직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구단별로 1월 말부터 스프링캠프에 들어가는 만큼 선수들에겐 설날까지가 사실상의 계약 데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한화생명 ‘2020년 노사 화합 선포식’

    한화생명 ‘2020년 노사 화합 선포식’

    한화생명이 13일 서울 63스퀘어에서 ‘2020년 노사 화합 선포식’을 열었다. 노사는 화합하는 노사 관계를 구축해 초일류 보험사를 향한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승주(왼쪽 첫 번째) 한화생명 사장은 “소통 경영으로 노조와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양승철(두 번째)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과 김태갑 한화생명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과반 넘은 FA 계약… 설날 전에 마무리될까

    과반 넘은 FA 계약… 설날 전에 마무리될까

    설 연휴까지 열흘… 명절 이후 스프링캠프 모드김강민 계약으로 19명 중 10명 확정 과반 넘어김선빈 등 9명 남아… 한화 김태균 등 3명 최다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김강민이 지난 13일 원 소속 구단 SK와 1+1년 총액 10억원에 계약하면서 19명의 FA 선수 중 10명이 계약에 성공했다. 더디게 흐른 FA 시장도 과반이 계약을 마치면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SK는 이날 김강민과의 계약을 발표했다. 자신의 2번째 FA 계약을 체결한 김강민은 사실상 선수생활을 마무리짓는 계약을 SK와 체결하면서 데뷔 때부터 은퇴 때까지 SK 소속 선수로만 뛰게 됐다. 통산 타율 0.277, 1259안타, 111홈런, 196도루를 기록한 김강민은 이날 “FA 계약을 마무리해 홀가분하다. SK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역대급 한파로 평가받는 이번 FA 시장은 이제 9명의 선수가 남았다. 한화가 김태균, 이성열, 윤규진 3명이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가장 많은 인원이 남았다. 롯데는 고효준과 FA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승락과의 계약도 난항이다. 두산이 오재원, 키움이 오주원, NC가 김태군이 아직 계약에 도달하지 못했고 남은 선수 가운데 최대어로 평가받는 김선빈이 KIA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문제는 이들에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30일 호주로 떠나는 두산을 필두로 구단들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에 스프링캠프를 마련한다. 게다가 설날도 끼어 있다. 명절 이후에 구단들이 사실상 스프링캠프 모드에 돌입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남은 선수들에겐 사실상 다음주가 계약 마지노선이다. FA 광풍이 잦아들며 과거와 같은 규모의 대형계약은 체결되지 않고 있다. 구단들의 평가는 냉정해졌고 팬들의 시선 또한 차갑다. 선수들로서는 1~2년 전만 해도 받았을 금액을 이제 와서 깎아야 하다보니 아쉬운 입장이다. FA를 처음 맞는 선수들은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단독]‘방출’ 김문호 한화 가나… 한화 “계약 검토중”

    [단독]‘방출’ 김문호 한화 가나… 한화 “계약 검토중”

    롯데에서 방출된 김문호의 행선지는 한화가 될까. 한화 관계자는 13일 “김문호 선수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직 컨디션 등을 봐야하기 때문에 확정은 아니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호는 덕수정보고 시절 정확성과 파워, 주력까지 겸비한 만능타자로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황금사자기와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는 등 고교 무대에선 최고의 타자로 손꼽혔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김문호는 통산 타율 0.283, 18홈런, 203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까지 백업요원으로 224경기 출장에 그쳤던 김문호는 2015년 93경기에서 0.306의 타율로 기량을 꽃피운 뒤 이듬해 140경기에 나서 0.325의 타율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었다. 2016년 6월 10일까지는 4할 타율을 유지할 정도로 타격감이 뜨거웠다. 팀의 주전 외야수로서 2017년에도 131경기 0.292의 타율로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에 공을 세웠던 김문호는 덕수고 동기생 민병헌이 합류한 2018년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그해 46경기 0.250에 그쳤고, 2019년에도 51경기 0.243의 타율로 부진했다. 외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크업을 시도한 것이 선수의 밸런스를 망쳤다는 평가다. 타격도 주력도 잃은 김문호는 결국 성민규 단장의 부임 이후 빠르게 단행된 선수단 개편을 피하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조홍석, 황진수, 박용욱, 정준혁과 함께 방출됐다. 한화는 지난 시즌 이용규가 구단과의 갈등으로 빠지며 외야수 공백으로 어려운 해를 보냈다. 올해 이용규가 다시 복귀해 숨통이 트일 전망이지만 제라드 호잉을 제외하고 남은 외야 한 자리를 채워줄 새 얼굴도, 기존 얼굴도 보이지 않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 김문호가 타격감을 찾고 주전 외야수 자리를 꿰찬다면 한화로서는 어려운 짐을 덜 수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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