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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월드컵 탈락했지만…중국→카타르 항공권 가격 28배 치솟아

    [여기는 중국] 월드컵 탈락했지만…중국→카타르 항공권 가격 28배 치솟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중국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각종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직접 카타르행 항공권을 구매해 현지에서 직관하려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유명 관광도시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려는 여행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중국을 출발해 카타르에 도착하는 일부 항공권의 가격이 기존 대비 무려 28배 치솟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됐던 지난 2020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B조 6개국 가운데 5위로 탈락하며,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최초로 출전한 후 20년째 5회 연속 불발됐다. 하지만 중국의 제로코로나 방역 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오는 17일 카타르행 중국 항공권 예약가격은 최고치를 기록한 것. 중국 매체 왕이망 등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등의 집계를 인용해 항공권 예약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8배 급증했으며 지난 11일 기준 중국발 카타르행 항공권 검색량이 올해 들어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씨트립 측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중국에서 출발하는 카타르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배 증가한 반면 항공권 예약 가격은 37% 낮아졌다고 집계했다.  특히 최근 목격된 가장 뚜렷한 현상은 중국인 항공권 구매자들의 고가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구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중국에서 예약이 완료된 항공편 중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급증했다. 이 중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출생한 남성 구매자의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또, 구매자 1인이 홀로 카타르행 좌석을 구매한 경우가 전체 구매자 중 47%, 두 명 이상 공동으로 여행하기 위해 구매했다고 밝힌 비율은 39% 등으로 확인됐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카타르행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출발 도시에는 편도 가격 4000위안(한화 75만원)대의 난징이 꼽혔으며, 가장 고가의 가격이 형성된 출발 도시로는 1만 2000위안(225만 3000원)대의 항저우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직접 카타르행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중국 여행객들 중에는 중국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유명 관광지 호텔을 예약해 숙박하려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는 분위기다.  씨트립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대형 스크린을 장착한 고급 호텔, 펜션 등 카타르 월드컵 시청이 가능한 숙박시설의 예약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그 중 중국 본토 최남단의 도시 샤먼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창사와 청두, 항저우 등의 숙박 시설 예약 건수도 기준 년도 대비 각각 185%, 433%, 513% 이상 크게 늘어났다. 
  • ‘탄소포집 어벤저스’…GS칼텍스, 9개 기업과 CCUS 사업 개발

    ‘탄소포집 어벤저스’…GS칼텍스, 9개 기업과 CCUS 사업 개발

    GS칼텍스가 국내 9개 회사와 손잡고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탄소의 포집과 활용, 저장 등을 아우르는 ‘CCUS’ 사업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는 동서발전·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삼성물산·남해화학·린데코리아·GS에너지·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 전환, 광물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한다.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해 땅 밑에 저장할 예정이다. CCUS 기술은 탄소 처리 방식에 따라 CCS(탄소 포집·저장)와 CCU(탄소 포집·활용)로 나뉜다. GS칼텍스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까지 아우르는 CCUS 전체 사업 영역 개발에 참여하며,블루수소 공급을 담당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산화탄소 해상운송 사업에 참여하며, 해당 이산화탄소는 GS에너지와 린데코리아가 개발한 저장소에서 CCS 사업에 쓰인다. CCU 사업에는 한화솔루션·현대글로비스·GS건설·삼성물산·남해화학이, 동서발전은 탄소포집 및 블루수소 공급 사업자로 참여한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수산단 내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탄소 중립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탄소 저감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베닝크·빈 살만 등과 회동 추진… 이재용, 글로벌 ‘큰손’ 잡는다

    베닝크·빈 살만 등과 회동 추진… 이재용, 글로벌 ‘큰손’ 잡는다

    나델라 MS CEO 만나 협력 구체화방한 빈살만 왕세자와 17일 회동“네옴시티 수주, 엄청난 성장동력”최태원·정의선·김동관도 함께 만나글로벌 재계 거물이 잇따라 방한하면서 주요 그룹들이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와 전자 등 한국 핵심 산업이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사업 반등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다. 지난달 말 회장으로 승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정재계 인사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번 주 서울을 찾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페터르 베닝크 ASML CEO,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나델라 CEO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나델라 CEO와 만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나델라 CEO는 답방 형식으로 이 회장을 다시 만난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을 이끄는 베닝크 CEO는 16일 경기 화성에서 개최되는 자사 반도체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임원들을 만난 뒤 이 회장과 단독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ASML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데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해 ‘슈퍼을’로 통한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네덜란드 본사를 찾아 베닝크 CEO와 노광장비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 총사업비 5000억 달러(약 71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권을 쥔 빈 살만 왕세자의 17일 방한은 삼성·SK·현대차·한화 등 주요 그룹이 주목하는 빅이벤트다. 빈 살만 왕세자는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과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네옴시티 지하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과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조성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사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는 반도체와 AI, 통신망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한화도 건설 등 네옴시티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방한 당일 저녁 일본으로 떠나 시간이 촉박한 빈 살만 왕세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각 그룹 총수를 함께 만나는 방안도 거론된다. 기업인 면담 일정이 확정되면 이날 재판이 예정된 이 회장은 법원 승인을 받아 재판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반도체, 에너지, 교통, 통신, 건설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대통령 접견에서도 국내 기업의 네옴시티 참여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보험사들 이달 1.5조 채권 매도… 정부 규제에도 현금 확보부터

    보험사들 이달 1.5조 채권 매도… 정부 규제에도 현금 확보부터

    금리 인상기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으로 돈이 이동하는 ‘역머니무브’ 현상으로 보험사들의 유동성 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정부의 자본시장 경색 완화 정책에도 보험사들은 현금 확보를 위해 이달 들어서만 채권 1조 5000억원가량을 순매도했고, 연 5%대 고금리 저축보험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1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은 이달(1~13일) 장외 채권 시장에서 채권 1조 5250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순매도액(2조 2319억원)의 68.3% 분량을 13일 만에 팔아 치운 셈이다. 장기물 채권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던 보험사들이 채권을 팔아 치우는 이유는 유동성 위기 상황에서 현금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시행될 새 회계제도(IFRS17)를 대비하려면 재무건정성 평가가 중요한데, 지급준비여력이 부족한 회사들의 경우 유동성을 확보하려면 채권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시중은행의 금리가 높아지면서 보험사들의 저축성 보험 해지율이 높아지고 신규 가입률이 떨어지는 것도 유동성 위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저축성보험 신규 가입자는 지난 9월 기준 2만 7242건으로 전월(3만 6278건) 대비 24.4%나 떨어졌다. 신규 가입 건수가 2만건대로 떨어진 건 올 들어 처음이다. 2010년대 초 경쟁적으로 판매했던 저축성 보험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이탈률이 더욱 심화될 조짐도 보인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보험사들은 해지 고객의 재가입 및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해 앞다퉈 고금리 저축성 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7일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연 5.7% 확정이율을 적용한 5년 만기 저축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ABL생명은 이달 2일부터 연 5.4% 확정금리형 저축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의 경우 15일 연 5.8% 저축보험 특판을 출시할 예정이라 고금리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이 채권을 대거 내놓으면 채권 시장이 발작할 수 있는 만큼 금융당국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부터 보험사들에 매각 자제를 권고하고 보유 채권에 대한 유동성 규제 완화책을 제시한 상태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7개 은행 담당 부행장들이 참석한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 회의’를 열어 은행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으로 인한 제2금융권의 유동성 부족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채권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은행채 발행의 시기와 규모를 조절해 달라고 요청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ASML, ‘710조 오일머니’ 빈 살만까지…‘골든위크’에 분주한 재계

    마이크로소프트와 ASML, ‘710조 오일머니’ 빈 살만까지…‘골든위크’에 분주한 재계

    글로벌 재계 거물들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하면서 주요 그룹들이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와 전자 등 한국 핵심 산업이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반등의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서다. 지난달 말 회장으로 승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정·재계 인사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번주 서울을 찾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피터 베닝크 ASML CEO,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나델라 CEO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나델라 CEO와 만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나델라 CEO는 이번에 답방 형식으로 이 회장을 다시 만나 두 회사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을 이끄는 베닝크 CEO는 16일 경기 화성에서 개최되는 자사 반도체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한다. 베닝크 CEO는 기공식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임원들을 만난 뒤 이 회장과 단독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ASML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기업으로,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해 ‘슈퍼을’로 통한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네덜란드 본사를 직접 찾아 베닝크 CEO와 노광장비 수급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총사업비 5000억 달러(약 71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권을 쥔 빈 살만 왕세자의 17일 방한은 삼성·SK·현대차·한화 등 주요 그룹이 주목하는 빅이벤트다. 빈 살만 왕세자는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과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네옴시티 지하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과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조성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사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는 반도체와 AI, 통신망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한화도 건설 등 네옴시티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방한 당일 저녁 일본으로 떠나 시간이 촉박한 빈 살만 왕세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각 그룹 총수도 함께 만나는 방안도 거론된다. 빈 살만 왕세자와 기업인들의 면담 일정이 확정되면 이날 재판이 예정된 이 회장은 법원의 승인을 받아 재판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 관계자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반도체, 에너지, 교통, 통신, 건설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라면서 “만약 일정상 기업인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대통령 접견에서 국내 기업의 네옴시티 참여와 사우디 원전 사업 수주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나우뉴스] 급이 다르네…직접 손으로 베낀 中 ‘해적판’ 도서 화제

    [나우뉴스] 급이 다르네…직접 손으로 베낀 中 ‘해적판’ 도서 화제

    중국의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 손으로 베낀 불법 복제 도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지무뉴스(极目新闻)에 따르면 장쑤성에 살고 있는 따이 씨(黛, 여성)는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인 당당왕(当当网)에서 주문한 책을 받고 깜짝 놀랐다. 분명 자신이 구매한 서적은 정품이었는데 받은 것은 복제본이었고 심지어 총 7페이지의 내용에 있는 글자 절반은 손으로 쓴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60위안(한화 약 1만 1500원)에 10월 중순 경 해당 책을 구매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서적이라서 특별히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던 것. 보름을 기다려 받은 이 책을 보자마자 그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문제가 된 7장 외에도 책 전체적으로 수정한 흔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목차에도 낙서가 가득했고 종이는 누런 갱지 같았다. 더 어이없는 사실은 해당 도서의 가격. 이 여성이 구매한 가격은 60위안이었지만 실제 해당 도서의 정가는 28위안으로 절반 이상이 저렴했다. 해적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가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거나 1/3 수준인 경우도 많다. 참을 수 없었던 여성은 결국 해당 도서를 환불했다. 업체 측은 한차례 환불을 거부했지만 당당망 측과 상의 후 업체가 50위안, 당당망에서 10위안을 보상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당초 당당망이라는 대형 플랫폼에서 해적판 도서를 판매한 것을 비판하려 했던 여성의 의도와 달리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일반적으로 공장처럼 찍어 내기만 하는 해적판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인쇄가 덜 된 부분을 썼다는 것에 열광했다. “해적판이라도 정성껏 만들었네”, “손으로 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나 같으면 환불 안 한다”, “요새 인건비가 얼만데. 게다가 글씨도 엄청 잘 쓰고 줄 간격, 자간이 어쩜 저렇게 딱딱 맞냐”는 등의 네티즌 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여전히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 중국 ‘소비자 권익 보호법’ 제 55조에 따르면 만약 제공받은 서비스나 재화가 사기인 경우 경영자에 대해 피해 금액의 3배에 해당하는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이노션, 세계 4대 광고제서 2관왕

    이노션, 세계 4대 광고제서 2관왕

    이노션이 2022 런던국제광고제에서 은상·동상 등 본상 2개를 수상했다. 런던국제광고제는 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인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에 뒤이은 세계 4대 광고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노션은 현대차그룹의 ‘디어 마이 히어로’가 런던광고제에서 은상을, 한화그룹의 ‘내일은 무슨 색?’이 동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어 마이 히어로 캠페인은 기존 내연기관 청소차로 일하면서 고충을 겪던 환경미화원들의 업무환경이 수소청소트럭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순기능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 캠페인은 앞서 개최된 2022 부산국제광고제 공익광고 부문에서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동상을 받은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애니메이션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 김정아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CCO)는 “인류와 사회, 환경 등에 있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공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10살 연하♥’ 김영희 “빚투에 극단적 생각… 남편, 목숨 살린 사람”

    ‘10살 연하♥’ 김영희 “빚투에 극단적 생각… 남편, 목숨 살린 사람”

    코미디언 김영희(39)가 ‘빚투’ 논란 후 심경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과거 아버지의 사업자금 문제로 빚투 논란이 불거졌던 일을 떠올리면서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고 활동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IMF 외환위기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은 채 살았고 자신과 어머니가 각종 빚을 갚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그우먼이 되고 신용불량자를 벗어난 게 제일 좋았다. 어머니도 서울로 오셔서 방송도 하시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셨다”라며 “그런데 아버지가 (채무) 이행을 안 하셨고 그게 어느 날 갑자기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은 (내가 아는 것과) 너무 다르다 보니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도 거짓말이 되더라”라며 “어머니의 돈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머니와 저는 그 돈을 쓴 적도 없고 다 아버지 사업자금으로 들어간 돈”이라고 설명했다.김영희는 “그 뒤로 어머니가 그렇게 재미있게 했던 라디오·방송을 다 하차하고 어머니가 신용불량자라 내 명의 통장을 썼기 때문에 내가 다 떠안게 됐다”라며 “너무 무서웠다, 어머니와 저는 말도 안 하고 살면서 아침이 되면 서로 얼굴 보고 살아 있구나 확인했다. 어떻게 사람 눈에 눈물이 이렇게 끝도 없이 나오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김영희는 어느 날 이 상황을 빨리 끝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아버지 대신 돈을 갚기로 결심했다. 김영희는 “원금보다 더 많은 돈을 드렸다. 일단 해결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돈은 갚고 나왔냐’, ‘강아지 키울 여유가 어디 있냐’, ‘차 팔아서 갚아라’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3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김영희는 “최근 결혼하고 나아졌다. 남편을 만났는데 3년 전 내가 너무 길게 나 스스로를 힘들 게 한 것 같다”라고 했다. 남편에게는 ‘네가 내 목숨을 살린 사람’이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한화 이글스 출신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지난 9월에는 득녀 소식을 알렸다.
  • 아파트 당첨돼도 포기…서울 미계약 1년새 4배 증가

    아파트 당첨돼도 포기…서울 미계약 1년새 4배 증가

    아파트 매수 심리가 급랭하면서 ‘청약 불패’ 서울에서 올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한 물량이 작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1월 10일까지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736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2698가구)과 비교해 2.7배 증가했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청약 완료 후 부적격 당첨이나 계약 포기로 계약이 취소되거나 해제된 물량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분양가로 다시 공급되기 때문에 집값 상승기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청약’으로 여겨졌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뽑아 이른바 ‘줍줍’으로 불린다. 올해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에 직격탄을 맞은 부동산 시장이 급변했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미계약 물량 경쟁률은 44.9대 1로, 전년 같은 기간의 118.7대 1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급감했다. ‘청약 불패’로 여겨졌던 서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서울 청약 당첨자 미계약 물량은 371가구에서 1573가구로 4배 이상 늘었고, 경쟁률은 734.0대 1에서 143.7대 1로 떨어져 5분의 1 수준이 됐다. 실제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스카이아파트도 미분양 물량을 소화하지 못해 14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또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는 5차 무순위 청약 공고를 냈다. 경기 의왕시 인덕원자이SK뷰도 지난달 청약 당시 522가구 모집에 2900명이 몰려 평균 5.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하면서 미계약분 508가구가 나왔다. 무순위 청약에도 6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9125가구에서 1만 4060가구로 늘고,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44.8대 1에서 28.8대 1로 하락했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수도권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전년보다 절반 이하로 하락한 것은 금리 인상 등으로 분양시장이 냉랭해지면서 무순위 선호도가 낮아졌다는 의미”라며 “무순위 청약 해당 거주 요건이 폐지되면서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무순위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100년 역사상 처음”…논란의 미스 아메리카 우승자[포착]

    “100년 역사상 처음”…논란의 미스 아메리카 우승자[포착]

    “미스 아메리카 100년 역사상 최초의 트랜스젠더 우승자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개최한 미인대회에서 10일(현지시간) 우승한 브라이언 응우안(19)은 지역 사회를 대표한 미인이 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브라이언이 참가한 ‘Miss Greater Derry 2023’는 1987년부터 시작된 미인대회로 우승자의 특전으로는 7500달러(한화 약 99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대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장학금은 “학업 적성, 재능, 성격, 지역 사회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17세에서 24세 사이 ‘여성’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적혀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트렌스젠더인 브라이언이 이 장학금을 받는 것이 적절한가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브라이언은 “기회가 된다면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할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생물학적 여성이 아닌데 ‘미스’ 아메리카는 아니지 않느냐”라며 브라이언이 다른 여성의 기회를 박탈했다고 지적했다. 브라이언은 내년 4월 미스 뉴햄프셔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 네티즌은 “그가 정말 ‘여성’이었다면 미인대회 우승이 가능했을까”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은 “밝은 표정이 보기 좋다. 응원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미스USA 트랜스젠더 참가 거부 정당” 최근 미 법원은 미스USA 선발대회 주최 측이 트랜스젠더의 참가 신청을 거절한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미국 연방 제9 항소법원은 “성전환자의 미스USA 참가 요구는 이상적인 미국의 여성상을 표현할 역량을 손상시킬 수 있다”며 이처럼 판단했다. 차별을 이유로 대회 참가자 범위를 확대하면 주최 측의 ‘표현의 자유’가 훼손될 수 있다는 이유다. 이 소송은 성전환자이면서 인권운동가인 애니타 그린씨가 지난해 미스USA 참가 신청을 거부당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그린씨는 자신의 출신지인 오리건주 포틀랜드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바 있다. 그린씨는 생물학적 여성으로 태어난 이들에게만 미스USA 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오리건주의 차별금지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제9 항소법원 역시 공공시설에서 성차별을 금지한 오리건주 법을 미스USA 대회에 적용하는 것은 대회 주최 측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봤다. 또 주최 측이 추구하는 여성성을 구현하기 위해 참가자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도 재판부는 받아들였다. 로런스 밴다이크 항소법원 판사는 “미인대회가 일반적으로 ‘이상적 미국 여성상’을 구현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에서 재판부 의견은 2대 1로 갈렸다. 소수의견을 낸 수전 그레이버 판사는 “미국 헌법을 논하기에 앞서 먼저 오리건주의 차별금지법을 미스USA 대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 ‘탄소중립’의 유엔총회, COP/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 ‘탄소중립’의 유엔총회, COP/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제27차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7)가 이집트의 샤름엘셰이크에서 2022년 11월 6일 개막하였다. 18일까지 개최되는 총회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를 비롯해 80여개국 정상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환경·기후 관련 시민단체, 기업인, 언론인 등 4만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나경원 기후환경대사 등이 참석하고 있다. 기후변화협약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 총회(UNCED)에서 채택되고 1994년 발효됐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95개국이 협약 당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당사국총회(COP)는 협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최고 결정기구로서,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총회인 셈이다. 기후변화협약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형평(equity)에 기초하고, 당사국의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common but differentiated responsibilities)과 개별적인 능력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후변화협약이 출범한 이후 가장 중요한 결정은 1997년 제3차 당사국총회(COP3)에서 교토의정서를 채택한 것과 2015년 제21차 당사국총회(COP21)에서 파리협정을 채택한 것이다. 교토의정서는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명시하고 청정메커니즘(CDM)을 도입했고, 파리협정은 모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명시했다. 또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하자고 협정에 명시했고, 이를 위한 장기 저탄소발전전략(LEDS)으로 ‘탄소중립’을 권장했다. 2022년 10월 현재 유럽연합(EU) 27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탄소중립에 동참을 선언한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전 지구적인 탄소중립 추세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미국 6.2%, EU 7%, 중국 4.8% 등으로 계속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우리나라도 3.5% 증가해 2018년 대비 3년간 6.5% 감축하는 데 그쳤다. 그 결과 지구 평균 탄소 농도는 지난 200만년 이후 가장 높은 420※을 찍기도 했다. 인류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극지방과 고산의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전 지구는 산불과 기록적인 홍수 등 심각한 기상재해에 시달리고 있다. 기후변화협약은 이번 총회를 앞두고 선진국이 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손실과 피해’를 처음으로 정식 안건으로 채택했다. 영국을 포함한 선진국은 ‘책임과 보상’ 차원에서 기후변화 적응기금을 개도국에 지원하고 있다. 세계 10위인 온실가스 배출국가로서 GDP 기준 세계 10위인 우리나라가 최근 ‘그린 ODA’를 확대한 것은 바람직한 조치이다.
  • 김승연 “가슴에 저마다의 불꽃 담아가길”

    김승연 “가슴에 저마다의 불꽃 담아가길”

    한화그룹 창업자 고 현암 김종희 회장이 12일 탄생 100주년을 맞는 가운데 현암탄생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가 1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리조트 전무 등 사주 일가와 그룹 원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92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현암은 1952년 부산에서 한화그룹의 전신 한국화약 주식회사를 창립했다. 1953년 조선화약공판 인수를 시작으로 1955년 인천화약공장을 보수·신축해 화약 국산화의 기틀을 다졌고, 국내 최초로 다이너마이트 생산에 성공해 ‘한국의 노벨’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프라자호텔(더 플라자)을 지어 관광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김승연 회장은 기념식에서 “(김종희 회장의) 불굴의 도전과 선구자적 혜안이 있었기에 세계 속에 우뚝 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면서 “내일을 위한 지혜와 용기를 얻고 모두가 가슴속에 저마다의 불꽃을 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완판’

    천안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완판’

    충남 천안지역 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이 제3산단과 5산단에 이어 조성 예정 부지도 기업들의 입지를 모두 마무리했다. 10일 천안시에 따르면 프랑스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천안시가 조성 예정인 제5산단 외국인 투자지역 확장부지로 입주를 확정했다. 앞서 박상돈 시장은 지난달 25일 외자 유치를 위한 프랑스 출장에 나서 에어리퀴드와 5000만 달러(한화 6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기존 제3산단과 제5산단에 이어 조성 중인 확장부지까지 외국인투자 기업의 입주가 100% 확정됐다. 제5산단 확장은 민간개발 방식으로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 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5산단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82만 9000㎡ 부지였던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은 91만 9000㎡로 늘어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 예정 부지까지 투자협약이 이뤄져 신규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을 계획 중”이라며 “천안시가 가진 지리적 장점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세계적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조 재벌과 열애” 걸그룹 멤버 포착

    “2조 재벌과 열애” 걸그룹 멤버 포착

    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싱가포르 재벌 엘로이와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의문의 남성과 스키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9일 지아가 의문의 남성과 함께 스키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지아는 2019년 싱가포르 부호 아들이자 사업가 엘로이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지아와 스키장에 간 남성이 엘로이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엘로이는 중국 유명 배우 우젠하오 처남이자 팜유 사업을 경영하는 싱가포르 재벌가 집안 아들이다. 그의 자산은 무려 13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로는 2조 2422억 원이다. 지아는 2016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중국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기대 학생들, 드론·AI로봇 대회 ‘석권’

    한기대 학생들, 드론·AI로봇 대회 ‘석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컴퓨터공학부의 SUV팀이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 드론교통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다수 드론과 UAM 동시 통제 및 관제를 위한 아이디어로 ‘시뮬레이터 기반 다수 드론 통제 및 관제’ 시스템을 오픈소스로 개발해 학술발표와 임무 수행평가를 거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앞서 한기대의 가제트팀은 지난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한화디펜스가 후원하는 ‘2022 국방로봇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가제트’를 통해 최우수상(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가제트팀은 AI와 로봇을 이용한 경계 작전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높은 정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기 총장은 “우수한 교육모델과 인적 자원을 통해 한기대가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군사관학교서, 육·해·공 첨단 방산무기 본다...12월 6~9일 이순신방위산업전

    해군사관학교서, 육·해·공 첨단 방산무기 본다...12월 6~9일 이순신방위산업전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육·해·공 첨단 방산무기와 기술을 전시하는 ‘2022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 &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방부, 해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후원한다. 첫날인 12월 6일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신기술 국제 포럼을 시작으로 개막식, 연병장에 마련된 전시장 투어, 11부두 해군 마라도함에서 차세대 첨단무기 해상시연, 함상 리셉션 등이 열린다. 이튿날에는 방위사업청 주관 절충교역 안내 세미나를 비롯해 한-호주 방산 컨퍼런스, 방산혁신클러스터 오픈 이노베이션,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셋째날에는 신기술 제품 설명회, 스마트네이비 컨퍼런스 개막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두번째 해상시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12월 9일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하는 기술혁신 전략세미나, 스마트네이버 컨퍼런스 분과별 세션 등이 진행된다. 전시행사 기간에 방산 전시관과 무기체계 전시장 등을 운영해 해병대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이번 방산전시회에는 롤스로이스, GE 항공(GE Aviation) 등 외국계 글로벌 방산기업 2개사를 비롯해 국내방산대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SNT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엔진 등 방산기업·기관 총 83개사 111개 부스가 참가 할 예정이다. 22개국 주한대사관 국방무관들이 참가해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해군사관학교를 개방해 시민들이 직접 군사 관련 행사를 체험하고 해상시연도 관람할 수 있다. 창원시는 세계 방산시장을 이끌고 있는 K방산의 중심지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방산 전시회에서 ‘미래 글로벌 방산도시 비전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 방산 선도도시로서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효종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2022년 충무공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계기로 지역 방산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무관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급이 다르네…직접 손으로 베낀 中 ‘해적판’ 도서 화제 [여기는 중국]

    급이 다르네…직접 손으로 베낀 中 ‘해적판’ 도서 화제 [여기는 중국]

    중국의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 손으로 베낀 불법 복제 도서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지무뉴스(极目新闻)에 따르면 장쑤성에 살고 있는 따이 씨(黛, 여성)는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인 당당왕(当当网)에서 주문한 책을 받고 깜짝 놀랐다. 분명 자신이 구매한 서적은 정품이었는데 받은 것은 복제본이었고 심지어 총 7페이지의 내용에 있는 글자 절반은 손으로 쓴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60위안(한화 약 1만 1500원)에 10월 중순 경 해당 책을 구매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서적이라서 특별히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던 것. 보름을 기다려 받은 이 책을 보자마자 그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문제가 된 7장 외에도 책 전체적으로 수정한 흔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목차에도 낙서가 가득했고 종이는 누런 갱지 같았다. 더 어이없는 사실은 해당 도서의 가격. 이 여성이 구매한 가격은 60위안이었지만 실제 해당 도서의 정가는 28위안으로 절반 이상이 저렴했다. 해적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가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거나 1/3 수준인 경우도 많다. 참을 수 없었던 여성은 결국 해당 도서를 환불했다. 업체 측은 한차례 환불을 거부했지만 당당망 측과 상의 후 업체가 50위안, 당당망에서 10위안을 보상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당초 당당망이라는 대형 플랫폼에서 해적판 도서를 판매한 것을 비판하려 했던 여성의 의도와 달리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일반적으로 공장처럼 찍어 내기만 하는 해적판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인쇄가 덜 된 부분을 썼다는 것에 열광했다. “해적판이라도 정성껏 만들었네”, “손으로 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나 같으면 환불 안 한다”, “요새 인건비가 얼만데. 게다가 글씨도 엄청 잘 쓰고 줄 간격, 자간이 어쩜 저렇게 딱딱 맞냐”는 등의 네티즌 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여전히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 중국 ‘소비자 권익 보호법’ 제 55조에 따르면 만약 제공받은 서비스나 재화가 사기인 경우 경영자에 대해 피해 금액의 3배에 해당하는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 올 겨울 스토브리그는 안방마님 대전… 롯데, 두산 이어 SSG도 참전 선언

    올 겨울 스토브리그는 안방마님 대전… 롯데, 두산 이어 SSG도 참전 선언

    “기다려 보세요.”(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 이 한마디로 올겨울 스토브리그 ‘안방마님’ 영입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이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등이 쓸 만한 포수를 찾기 위한 물밑 경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SSG까지 참전 선언을 하면서 상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양의지(NC 다이노스), 박동원(KIA 타이거즈) 등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포수들이 있어 예상보다 몸값이 치솟을 수 있다. 지난 7일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겨울 FA 시장에서 포수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정 부회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SSG팬이 “형, 포수 좀 어떻게 해 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정 부회장은 “기다려 보세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마디로 막강 전력의 마지막 퍼즐인 포수 포지션을 강화해 ‘왕조’를 건설하겠다는 뜻이다. 올 시즌 이재원과 김민식이 번갈아 마스크를 쓴 SSG에 확실한 안방마님은 없다.SSG에 앞서 다른 구단들도 포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떠난 뒤 190억원의 유상증자를 한 롯데도 올 시즌 FA로 나온 포수를 노리고 있다. 롯데는 2018년 삼성 라이온즈로 강민호가 떠난 이후 아직 붙박이 안방마님이 없다. 가을 야구에서 탈락한 두산도 주전 포수를 찾고 있다.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은 지난달 18일 취임식에서 “두산의 취약 포지션은 포수”라며 “좋은 포수가 있다면 야수진들, 투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손혁 단장 체제를 맞은 한화 이글스도 팀의 리더를 맡길 만한 포수를 찾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넘버원 포수가 FA로 풀린다. NC 양의지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FA 자격을 얻는 것이다. 양의지는 첫 번째 FA 때 수준만큼의 대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의지는 첫 번째 FA에서 4년 총액 125억원을 받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양의지를 잡을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양의지를 다른 팀이 데리고 가려면 10억원에 보상선수 1명 혹은 20억원을 NC에 줘야 한다”면서 “분명 리그 최고의 포수지만 35세라는 나이를 생각하면 구단들의 셈법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양의지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포수는 KIA의 박동원이다. 올겨울 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박동원은 올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93안타, 18홈런, 57타점이라는 준수한 방망이와 함께 수비와 투수 리드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FA 대신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국가대표 출신 강민호 외에도 김태군과 김재성이 백업 포수를 하고 있다. 때문에 FA에 실패한 구단들은 올 시즌 삼성과 트레이드를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 LX하우시스, 초대 대표 지냈던 한명호 CEO로 선임

    LX하우시스, 초대 대표 지냈던 한명호 CEO로 선임

    LX하우시스가 초대 대표이사를 지낸 한명호 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등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사장은 2009년 LG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될 때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인물이다. 2012년까지 회사를 이끌다가 퇴임했다. 이후에도 한화L&C, 한라엔컴 등 건축자재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다가 10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한 사장은 LX하우시스 재임기간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미국 조지아 인조대리석 공장 건설, 중국 우시 생산공장 건설 등 글로벌 주요 전략 시장에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등 내수 중심의 사업 구조를 해외로 확장시켰다. 이 외에도 이번 임원인사에서 강창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김우홍 책임, 민병기 책임, 최현진 책임은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격변하는 국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내며 성과를 창출한 성과주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는 중국] 국수 8그릇에 60만원?…너무한 中 온라인 맛집 마케팅

    [여기는 중국] 국수 8그릇에 60만원?…너무한 中 온라인 맛집 마케팅

    아침식사로 국수를 먹을 정도로 면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에게 국수는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그런데 최근 평범한 국수를 과도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해 온라인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한 국수 가게에서 ‘생일 세트’를 판매해 논란이 되었다. 7일 중국 현지 언론인 허쉰망(和讯网)에 따르면 상하이의 한 국수 전문점에서 2999위안짜리 생일 세트를 선보였다. 이 가격은 한화로 약 57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이 생일 세트의 메인 요리는 오직 국수밖에 없고 그마저도 8그릇이 전부다. 온라인에 공개된 메뉴판을 보면 '주인이 직접 요리함'이라고 강조했다. 8인용이라는 이 세트 메뉴는 3일 전 예약이 필수이며 ‘특별히’ 조각 케이크 8조각을 제공한다고 나와있다. 국수는 총 8가지 맛으로 목이버섯, 새우, 콩팥 볶음, 고기볶음인 위샹로우스(鱼香肉丝) 등 평범한 재료뿐이다. 이를 두고 SNS 상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어차피 자유 경쟁시대에 음식 가격을 얼마를 받든 그건 주인 마음이다”, “비싸면 안 가면 그만”이라는 입장과 “그래도 국수 8그릇에 3000위안은 너무했다”, “돈 벌고 싶어서 주인이 아주 미쳤네”, “이 돈 주고 일반 국숫집을 가는 사람이 있다고?”라며 황당해했다. 해당 국수 가게의 메뉴들 대부분이 20위안대로 약 4000원이 안 되는 가격인데 유독 생일 세트만 한 그릇에 300위안이 넘는 가격에 책정되어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세트 메뉴는 출시 당일 바로 사라졌지만 계속되는 ‘왕홍’문화가 만들어 낸 고가 음식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는 과거 사람에게만 인플루언서를 뜻하는 왕홍(网红)을 붙였지만 이제는 ‘온라인 맛집’에 무조건 ‘왕홍’을 붙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은 “왕홍은 믿고 거른다”라고 할 정도로 이같은 문화에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여전히 중국인들에게 ‘왕홍’ 두 글자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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