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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되는 암치료비, ‘암보험 비교가입’ 늘어

    부담되는 암치료비, ‘암보험 비교가입’ 늘어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64.1%라고 발표했다. 암 환자 10명 중 6명은 완치가 된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암은 여전히 불안요소가 많다. 암 사망자수는 20여 년 전보다 연 3배 가까이 늘었으며, 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 암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122.9명에서 2010년 142.6명으로 증가했다. 2010년 국내 총 사망자에서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도 28.2%로, 1983년 11.3%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비의 경우 암환자 1인당 평균 2,970만원(2009년 국립 암 센터 발표 기준)수준인데다 주요 암들의 호발 연령대가 가계 소득의 주체에 해당하는 40~60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큰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암에 대한 보장 상품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암 보험은 보험사들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점차 보장내용을 축소하거나 상품 구조를 변경, 혹은 보험료를 인상하는 식의 변화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둘러 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보험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암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들을 알아봤다. 먼저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암 보험이란 암이 발생했을 때 진단금액을 보장해주는 보험으로서,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보장금액과 2차 암 보장, 80세 또는 100세 보장 또는 특정 암 보장(갑상선, 유방 등) 같은 부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욱 많은 보장을 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을 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다른 보험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입자의 조건에 맞는 보험상품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은 종류가 다양하고 보장 기간이나 내용 역시 상품별로 다르며, 갱신형 암 보험과 갱신 없는 비갱신형(무갱신) 암 보험 중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인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여성, 남성, 어린이, 실버, 노인, 부모님, 홈쇼핑(손범수/이순재 보험) 암 보험 등 특화되고 저렴한 암 보험 종류가 다양하게 있으므로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최근에는 온라인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bestinsu.jsp)를 활용한 비교가입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플러스, 흥국생명 더플러스아이사랑보험,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LIG손해보험(LIG화재보험) 닥터플러스건강보험/닥터케어 암 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홈케어 암 보험, 라이나생명 꼭필요한 암 보험/집중보장 암 보험 등 국내 주요 인기 암 보험 상품별 가입순위와 보장 내용, 암 보험료 및 특약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암 수술비, 암 입원비, 암진단금 등 세부 내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메리츠화재도 고객정보 16만건 유출

    메리츠화재에서 고객들의 신상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됐다. 한화손해보험에 이어 보험업계에서 두번째로 발생한 정보 유출이다. 메리츠화재는 28일 “내부 직원이 지난 2월 16만 3925명의 고객 정보를 바깥으로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과 직업,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가입상품명 등”이라면서 “은행계좌 번호, 신용카드 번호, 대출이력 등 금융거래정보와 주민등록번호, 병력(病歷)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리점 관리 직원인 S씨는 지난해 11월 장기보험 보유 계약자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고객 정보를 파기하지 않고 갖고 있다가 다른 대리점 2곳에 1000여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된 정보 가운데 1700건 정도가 보험 영업자료로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은 곧 진상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실로 드러날 경우 메리츠화재는 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금융권 인사태풍, 보험·카드사로 확산

    금융권의 최고경영자(CEO) 교체 바람이 대형 지주사들에 이어 보험사와 카드사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재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의 사장이 다음 달 임기가 끝나거나 안팎의 사정으로 퇴진한다. 1998년부터 15년간 5연임이라는 업계 최장수 CEO 기록을 세운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은 다음 달 14일 주주총회를 전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대주주인 원혁희 회장의 셋째 아들인 원종규 현 전무가 박 사장의 뒤를 잇는다. 박석희 한화손보 사장은 내년 4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지만 최근 실적 악화와 고객 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자리 유지가 힘들어졌다. 한화손보는 지난 3월 영입된 동부화재 출신 박윤식 부사장을 후임으로 내정했다. 김용권 흥국화재 사장의 후임에는 윤순구 전 메리츠화재 전무가 내정됐다. 김 사장은 2011년 골프장 회원권 고가 매입 등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대표이사 직무정지 등 문책 경고를 받아 원칙적으로 연임이 불가능했다. 김석남 KB생명 사장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현재 KB금융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를 뽑고 있기 때문이다. 지주 회장이 바뀌면 계열사 사장도 바뀌는 게 일반적이다. 한달 반 넘게 공석인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29일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다. 강영구 보험개발원 원장은 7월 말에,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은 8월 말에 임기가 끝난다. CEO가 바뀌는 과정에서 갈등 양상도 빚어지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들이 대표적이다. 신한생명 노조는 이성락 사장이 임명된 데 대해 반대해 27일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박태수 노조 위원장은 “내부 승진이 아니라 업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다른 계열사 사장이 빈자리에 앉는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했다. 신한카드 노조도 위성호 부사장이 사실상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증권거래소 노조도 낙하산 출신이 이사장 후보로 지명될 경우 분명하게 반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유흥열 노조 위원장은 “차기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임기영 전 KDB대우증권 사장 등의 임명에 절대 반대한다”면서 “업계 출신이 아니라 좀 더 도덕성 있고 업계를 아우를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누가 최고경영자로 온다고 소문이 나면 동시에 줄대기가 벌어지는데 속히 인사가 마무리돼 안정되게 업무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늘어나는 암 발생, ‘암보험 비교추천 가입’ 필요

    늘어나는 암 발생, ‘암보험 비교추천 가입’ 필요

    과거 암은 불치병으로 여겨졌으나 오늘날은 의료과학의 발달로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높다. 하지만 식습관 변화, 환경의 변화 등으로 암 발생률은 오히려 늘어가고 있어 암 관련 보장상품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암은 단순히 다른 질병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는 것 이상으로 긴 치료기간과 부담스런 치료비, 암 발생 이후 경제활동 등에 영향을 주는 문제가 크게 다가오는 질환 중 하나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11년 암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암 환자의 83.5%가 암 진단 후 실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6.5%의 암 환자만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암 보험은 치료비는 물론 생계 활동을 위한 대비책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암 보험은 보험사별 상품이 천차만별이어서 다양한 보장내용을 두고 자신에게 맞는 가입을 위해서는 몇 가지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보험전문가들을 통해 이를 정리해봤다. 우선 암 보험의 종류부터 선택을 해야 한다. 암 보험은 비갱신형과 갱신형으로 나뉘는데, 비갱신형은 초기보험료 그대로 만기 때까지 납입하는 보험을 말하며 갱신형은 일정 주기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보험을 말한다. 비갱신형의 경우 초기보험료가 다소 부담이 되는 반면 장기적으로 보면 경제적이고, 갱신형의 경우엔 그 반대에 해당한다. 따라서 연령, 건강, 경제수준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암 보장금액을 정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치료 비용뿐만 아니라 수술비, 입원비, 직장을 다니지 못하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까지 꼼꼼하게 따져서 암 진단비를 책정하는 것이 좋다. 물론 너무 큰 암 보장금액은 비싼 보험료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준의 선택이 필수다. 물론 암 보험의 경우 가입시기가 빠를수록 좋은데 연령이 낮고 병력이 적을수록 보험료는 낮게 책정되는 장점 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후 바로 보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90일 이후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입자의 조건에 맞는 보험상품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암보험 상품 중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인지에 대한 판단은 자신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온라인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insvalley.com/news3.jsp)를 활용한 비교가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단순 상품 비교를 넘어 만족도, 전문가와의 무료상담으로 의견까지 들을 수 있으며,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삼성생명 암 보험 등 국내 유명 보험 상품들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비교 정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2차 암 보장 및 여성, 가족, 남성, 태아, 홈쇼핑 암 보험 등의 특화상품별 보장 내용과 특약 및 암 보장에 대한 정보는 물론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세부 내용들에 대한 분석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이런 ‘甲’…보험상품 ‘꺾기’ 일삼는 시중은행

    이런 ‘甲’…보험상품 ‘꺾기’ 일삼는 시중은행

    지난해 시중은행들은 중소기업 6곳과 신용도가 낮은 개인 고객 12명에게 6억 7400만원을 대출해 주면서 대출금액의 1%가 넘는 1억 100만원어치의 구속성 보험상품 18건을 팔았다. 올 2월 금융감독원이 적발해 발표한 일명 ‘꺾기’ 사례다. 금융사들이 상품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 일도 허다했다. 우리은행은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VIP 명품보험’을 팔면서 일시납일 경우 추가적립을 할 수 없다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 국민·하나·외환은행 등은 만기에 원리금을 한 번에 지급받는 방식을 알리지 않고 매달 이자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보험상품을 팔았다. 만기 지급식의 경우, 고객이 받는 금액이 더 늘어난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금융권의 ‘갑(甲)의 횡포’를 근절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유업 등 유통업계뿐 아니라 금융 분야에도 부당한 갑을 관계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서다. 은행권의 꺾기, 저축은행과 카드사의 고금리 대출, 보험사의 불완전 판매 등이 핵심 표적이다. 금융위원회는 하반기에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을 설치해 모든 금융사의 소비자 권익 침해 사례를 원점부터 전면 재조사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금감원도 권한을 대폭 강화한 금융소비자보호처와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를 앞세워 조사에 들어간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에 아직 ‘꺾기’ 관행이 남아 있다고 보고 조만간 ‘꺾기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방침이다. 최고 5000만원인 꺾기 과태료를 올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은행의 펀드·방카슈랑스·퇴직연금 불완전 판매와 금리·수수료 부당 수취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저축은행의 부당 고금리 대출, 대출모집수수료 불법 수취, 부당 이자 선취, 불법 채권 추심 행위, 보험 수수료 적정성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금융 지식이 부족한 고객에게 부실한 설명으로 보험 가입을 유도하거나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위 등도 전면 검사를 받는다. 금융감독 당국은 ‘갑’의 지위를 이용한 금융사의 부당행위가 적발되면 위반 건수, 피해액수, 재발 여부에 따라 가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 임용△헌법연구관보 장혜진 ■외교부 △북미국장 문승현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기획총괄담당관 권영철△군수기획관리과장 송재학◇과장 전보△자원관리개혁담당관 한청일△행정관리담당관 배정원△전직지원정책과장 박과수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담당관>△규제개혁법무 조백희△정보화 박경아<과장>△경영인력 김기훈△농촌사회 이시혜△농지 이정형△국제개발협력 최병국△농업통상 정혜련△축산경영 김종구△식품산업정책 배호열△기후변화대응 김진진△소비정책 노수현△친환경농업 김완수<팀장>△수출진흥 김상경<농림축산검역본부>△수출지원과장 강철구△위험평가과장 이상수△동물보호과장 신성암△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이재훤△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박병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기획조정과장 최영섭△농업경영정보과장 한종현<한국농수산대학>△운영지원과장 김승환<국립종자원>△품종심사과장 이상혁◇과장 승진△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전경구◇파견△국무총리실 오병석△지역발전위원회 윤광일 ■여성가족부 △대변인 이기순△가족정책관 조진우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방현하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 유국희△방사선방재국장 사상덕◇과장△운영지원 김상길△기획예산 김은환△홍보협력 이재성△안전정책 엄재식△원자력안전 강호성△안전기준 박성원△방사선안전 백민△방재환경 이순종△원자력통제 김숙현◇4급△홍보협력과 심은정△안전정책과 황윤조△원자력안전과 김중호(울진주재관실) 전창효(월성주재관실)△방사선안전과 임영남 오규진(방사선폐기물관리시설주재관실)△원자력통제과 배순덕△방재환경과 박인호(영광방재관실) 김승진(대전방재관실) ■통계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김남훈◇과장급 보임△통계개발원 조사연구실장 박상영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권혁중△상표디자인심사국장 박성준 ■대한지적공사 △미래사업본부장 안종호△지적연수원장 직무대리 조만승△공간정보연구원장 최창학△기획조정실장 신동현△미래사업단장 권중일 ■한국광해관리공단 ◇1급 승진△경인지사장 류광열◇전보 <실장>△기획조정 조정구△석연탄지원 이진국△지역진흥 강철준<지사장>△강원 정동교△충청 김기명△영남 이경진 ■한국HP ◇지원부서△부사장 이성렬△상무 김미진△이사 이상희 김종태 이우철◇엔터프라이즈 그룹△이사 이길호 김성철 오팔석◇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상무 신동우△이사 고택근◇엔터프라이즈 서비스△상무 김효정△이사 남양섭 ■한화 ◇승진 <제조>△전무 이태종△상무 강기수 김재헌 민구 방수명 서혁 윤경식 추교훈△상무보 강호균 박상구 박종완 송병철 오규동 정정모△연구임원(상무보) 김동식<무역>△상무 강성수 김성수 박상욱△상무보 구자봉 김기형 ■한화케미칼 ◇승진△상무 김동석 유동완 조원△상무보 권혁칠 김인환 남정운 남종우 문경원 민승기 박종태 안무용 이길섭 전연보 주철범 한종석△연구임원(상무보) 안용호△전문위원(상무보) 김광미 김병희 ■한화L&C ◇승진△전무 이선석 채사병△상무 김영돈 이춘호△상무보 권택준 김재두 남충우 박경원 박태흥 신용인 김태현 류기현 ■한화테크엠 ◇승진△상무 김광훈 이기남△상무보 안상철 정진기 조성수 ■한화에너지 ◇승진△상무보 김영욱 주선태 ■드림파마 ◇승진△상무보 유창현 ■한화큐셀 ◇승진△상무 이구영△상무보 신호우 정승욱 ■한화솔라원 ◇승진△상무 김민수△상무보 박승덕 ■한화건설 ◇승진△전무 고강△상무 김상수 이윤식 전재순 최민호△상무보 김만겸 도태호 신영호 오귀석 조병현 주용욱 전병철△전문위원(상무) 제덕호△전문위원(상무보) 고영창 전영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승진△상무 김경수 유덕종△상무보 박종태 이원남 ■한화갤러리아 ◇승진△상무 오일균△상무보 박용범 박정훈 송환기 우종하 ■한화S&C ◇승진△상무보 박찬홍 박천국 여명구 ■한화63시티 ◇승진△상무보 이장섭△전문위원(상무보) 한운희 ■한컴 ◇승진△상무보 강수근△전문위원(상무보) 김태우 ■한화역사 ◇승진△상무 황병곤 ■한화도시개발 ◇승진△상무보 최승만 ■한화생명 ◇승진△상무 구돈완 김운환 지대찬 황승준△상무보 김선구 남석근 도만구 박진국 박호진 백종헌 사공은덕 양범직 이정성 이준노 전영도 정영호 정용호 조중욱 최승석 홍정표 ■한화투자증권 ◇승진△상무 배준근△상무보 이재만 정명호△전문위원(상무) 이용규△전문위원(상무보) 김근영 김종국 ■한화손해보험 ◇승진△상무보 변동헌 전오현 진윤태 ■한화자산운용 ◇승진△상무보 소강섭△전문위원(상무) 박용명 ■한화저축은행 ◇승진△상무보 이성빈 이은석 ■두바이법인 ◇승진△상무 원상희
  • 어린이 태아보험 비교, 자녀성향 따른 맞춤설계 필요

    어린이 태아보험 비교, 자녀성향 따른 맞춤설계 필요

    여성의 사회적 진출로 인해 결혼 적령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짐에 따라 나이가 많은 산모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산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선천적 질병 위험률에 대비하고자 산모의 뱃속에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준비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태아 어린이 보험은 특정 질병이나 상해에 일정 금액을 보장하거나 병원비의 일정부분을 보장하는 형태로 성인의 실비 보험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보장의 만기는 20세에서 100세까지 다양하며 순수보장이나 환급형뿐만 아니라 교육자금을 위한 저축 형태의 상품도 있다. 100세 보험은 어른들만을 위한 상품이었지만 최근 어린이 보험의 보장 역시 100세까지 확대되고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세 전후까지는 어린이와 관련된 보장을 집중하고 그 이후에는 암 진단, 입원, 수술,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진단, 실손의료 등의 보장을 100세까지 하고 있으며, 성인이 되어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를 통해 사고와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위해 꼭 필요한 ‘어린이 태아 보험’의 선택 및 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어린이는 사고와 질병에 취약하므로 입원금과 수술금의 비중이 큰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혈병이나 소아암의 경우, 병원비와 기타 비용으로 평균 5천만 원 이상이 소요된다. 그뿐만 아니라 보장에서 ‘질병’이나 ‘상해’ 모두 폭넓게 혜택을 받는 상품이어야 한다. 최근에는 치아에 대한 보장항목이 생겨나고 있어 주의력이 부족한 경우 권장된다. 순수형과 환급형의 종류를 파악해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순수형은 만기 시 환급이 되지 않지만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환급형은 만기 시에 납입한 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자녀가 두 명 이상이라면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또한 태아 어린이 보험은 자녀가 독립하기 전까지 부모의 지원으로 혜택을 받는 것이므로 장래에 자녀 스스로 보험을 유지하도록 준비해 주어야 한다. 다양한 보험사별 상품 중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보험을 비교 선택하려면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신한생명, 흥국생명 등 여러 회사들이 있으니 자녀에게 맞는 보장을 선택해서 맞춤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아이들 보험은 잦은 통원으로 보험금 청구가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횟수가 빈번하므로 가입 이후에도 상세한 안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담당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도움말을 준 이곳(www.mall-insu.com)에서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돕는 전문 보상청구대행팀을 조직 운영하여 가입자의 사후 만족도가 좋다는 평가다. 인터넷뉴스팀
  • 암 치료비 부담 줄이는 ‘암보험 비교가입’ 필요

    암 치료비 부담 줄이는 ‘암보험 비교가입’ 필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가 지난해 5월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큰 걱정으로 생각하는 응답자가 30.7%로 나타났다. 이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16.1%), ‘아픈 사람의 고통에 대한 걱정(12.4%), ‘회복 가능성 불투명(11.0%), ‘가정 붕괴(9.3%)’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암 발병시 ‘치료비 부담’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3.6%와 ‘가정 붕괴’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2.6%가 그 해결책으로 ‘보험 가입’을 선택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암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정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는 약화됐지만 경제적인 측면에는 당장의 치료비 문제뿐만 아니라 암 발생 이후 실직 등의 이유로 가정 내 소득도 줄게 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까닭에 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지만, 암 보험은 지난 5~6년 동안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상품이다. 이는 상품 구조가 변경되거나 보험료 인상 또는 보장금액이나 기간을 축소하는 방향이었으며, 판매 자체가 중단된 상품도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 가능성은 여전히 진행형이라는데 있다. 실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입을 미룬다면 보장금액이 지금보다 축소되며 보험료가 비싸질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에 암 보험은 하루 빨리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작정 암 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쉽지 않다. 암은 워낙 종류도 많고, 상품의 보장내용들도 너무나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는 일에는 전문적 지식이나 정보가 필요하다. 우선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암 수술비, 입원비, 진단금 또는 진단비 등)과 (80세, 100세 보장 등)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갱신형 암 보험인지, 갱신형 암 보험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초반 보험료는 갱신형이 다소 저렴하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비갱신형 암 보험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초기보험료 그대로 갱신 없이 유지가 되므로, 자신에게 맞는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작정 가입을 하는 것보다는 가입 시 꼭 필요한 내용과 주의사항들을 숙지하고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최근 암 보험 비교추천가격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good.jsp)를 활용한 가입순위 확인 및 비교가입은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상품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장사랑통합보험,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등 국내 주요 인기 암 보험 상품별 보장 내용과 특약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여성, 남성, 가족, 홈쇼핑, 2차암 보장 등의 특화되고 저렴한 암 보험의 비교를 알기 쉽게 무료상담으로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정기 암검진과 암보험 비교가입으로 노후대비

    정기 암검진과 암보험 비교가입으로 노후대비

    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암을 정기검진하고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다. 실제 오늘날 암은 조기발견에 따라 치료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암 검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하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 암 검진사업 수검률은 매년 증가하는 양상이지만 (수검률 ‘02년: 12.9 → ‘03년: 15.2 → ‘04년: 15.3 → ‘05년: 17.7 → ‘06년: 19.8 → ‘07년: 23.9 → ‘08년: 27.4 →’09년: 32.2 →’10년: 33.9 →’11년: 39.9) 여전히 외국과 비교해 수검률이 낮고 암 종류별로 편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암 검진사업의 확대는 물론 대국민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장기적인 암 보장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보험업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암 보험은 지난 5~6년간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상품이다. 상품 구조가 변경되거나 보험료가 인상, 또는 보장금액이나 기간을 축소하는 방향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여전히 진행형이라는데 있다. 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고 암 발생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가 점차 늘어나는 손해를 막으려면 상품을 팔지 않거나, 100세 암 보험이나 80세 암 보험, 2차 암 보장 같은 넓은 보장내용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확산되고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무작정 가입을 하는 것보다 자신의 조건에 맞는 꼭 필요한 내용들과 주의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먼저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보통 비갱신형 암 보험과 갱신형 암 보험이 있는데, 비갱신형은 초기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내는 보험을 말하고, 갱신형은 일정 갱신 주기마다 보험료가 인상되는 보험을 말한다. 초기보험료는 갱신형이 저렴하나 장기적으로 보자면 비갱신형이 경제적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암 보험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물론 암 보험 가입은 빠를수록 좋은데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외에도 암 진단비를 가입 즉시부터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암 보험이나 가입한다면 빨리 가입하는 이점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암 보험료 견적비교추천사이트(www.insvalley.com/help.jsp)를 활용한 비교가 가능해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플러스,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롯데손해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LIG손해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우리아비바생명 평생우리암 보험, 미래에셋생명 전화로 암 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등 국내 주요 인기 암 보험 상품별 보장 내용과 특약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세부 내용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해킹보험’ 보상 달랑 2건

    주요 방송사와 금융사의 전산장애로 ‘해킹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상받은 사례는 딱 2건으로 집계됐다. 해킹보험에 가입한 기업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해킹을 당했을 때 피해 사실을 감추기에만 급급해 해킹보험 가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해킹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사례는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가 각각 1건씩 총 2건이다. 해킹보험은 현재 삼성화재, 차티스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팔고 있으며 해킹에 대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 시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금융사, 온라인 쇼핑몰, 통신사, 신용정보사 등이다. 현대해상은 2011년 11월 게임 개발업체 A사 고객 1300여만명의 정보가 악성코드로 유출되자 이 회사에 3억원을 지급했다. 사과문·사죄 광고·위문품 비용 등을 제공한 것이다. 메리츠화재도 올해 1월 중국 해커들이 한 금융사 고객인 김모씨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와 보안카드 등을 빼내 돈을 갈취하자 보험금 12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처럼 해킹보험의 보상이 활발하지 않은 이유는 대형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질 때만 기업들이 관심을 둘 뿐 정작 해킹보험에 가입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세청에 법인세를 신고하는 기업은 40만개가 넘지만 해킹보험에 가입한 업체는 500여개에 불과하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기업들이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피해를 숨기려고만 하지 피해 규모가 공개될까봐 보험사에 공개하기를 꺼린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부고]

    ●강석훈(새누리당 의원)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410-6920 ●노광용(사업)용갑(JW중외메디칼 대표이사 사장)용호(사업)씨 모친상 12일 한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2290-9458 ●김칭우(인천일보 사회부장)씨 형님상 13일 인천 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10-7231-2425 ●천기영(충청투데이 부국장)씨 장모상 12일 충남 당진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41)355-7987 ●정길오(노사발전재단 팀장·전 한국노총 본부장)씨 모친상 13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857-0444 ●민병철(한화손해보험 법인영업1부장)씨 별세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4 ●송백호(사업)씨 부친상 장경모(유진투자증권 천안지점 영업이사)김태환(SR테크노펙 부장)오인섭(리더스 아산병원 대리)씨 장인상 13일 온양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41)547-4444 ●김성수(인천상회 대표)씨 별세 종현(BGF리테일 주임)지은(디자인하우스 에디터)씨 부친상 김남수(아산사회복지재단 경영지원실장)씨 형님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2 ●이재천(성애병원 감사)씨 별세 종유(메트로내과 소아과장)씨 부친상 최기영(솔데스크 대표)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05 ●송원영(LG유플러스 차장)원형(LG디스플레이 차장)씨 부친상 김효겸(자영업)씨 장인상 13일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860-3500
  • 우리·하나·외환 ‘엉터리 방카슈랑스’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 상품을 엉터리로 판 은행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우리은행 등은 만기 환급금이 적은 상품으로 고객을 유도하거나 판매건수를 늘리기 위해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금전적 손실까지 봤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지난해 4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우리·하나·국민·전북·외환·광주 등 6개 은행을 대상으로 방카슈랑스 영업행위를 테마검사한 결과, 전북은행을 제외한 5개 은행이 이 같은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고객 50명에게 2011년 9월 21일부터 지난해 4월 26일까지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VIP 명품보험’을 팔면서 2년 납입 계약을 맺도록 유도했다. 보험료 추가적립은 납입방법과 상관이 없는데도 일시납입 계약은 추가적립이 불가능하다고 알리는 ‘불완전판매’를 한 것이다. 결국 보험계약자는 일시납입 계약을 했을 때보다 만기환급금을 7800만원 덜 받는 손해를 봤다. 이들 중 19명은 2회차 보험료 납입 의무가 있다는 중요 사항조차 설명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에 대한 징계조치를 의뢰했다. 하나, 외환, 국민 3개 은행은 2011년 9월 8일부터 지난해 3월 28일까지 7명의 계약자에게 1인당 2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토록 하면서 각각의 만기환급금 합계액이 통합상품보다 7500만원 적다는 사항을 알리지 않았다. 금감원은 가입건수를 늘려 사업비를 더 챙기려는 속셈이었다고 보고 해당 은행에 관련 직원 징계를 의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저금리 저성장시대’ 보험사 위기탈출 5대 키워드

    ‘절벽을 향해 달리는 기차’.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2월 한 세미나에서 국내 보험사의 영업행태와 위험도를 빗대 표현한 말이다. 이처럼 보험업계의 2013년은 벼랑 끝에 서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금리·저성장이라는 난제 속에 시장 포화로 인한 이익 축소, 규제 강화, 경기 불황까지 겹쳐 내우외환 상태다. 장기 저수익 시대를 맞아 위기 탈출에 나선 10개 보험사들은 3일 보장성 상품 판매와 기존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는 등 ‘곳간’은 지키고 대체 투자 대상을 물색하는 등 ‘새 길’을 찾는 것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올해 키워드의 첫번째는 기본 지키기다. 동양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미래에셋생명 등은 저금리에 따른 역마진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저축성 보험보다 금리 부담이 적고 보험상품의 기초로 꼽히는 보장성 상품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양생명은 보장성 상품 비중 목표를 지난해 38.7%보다 8% 포인트 높은 47%로 잡았다. 설계사 채널 강화 등 전통적 영업 방식 강화도 눈길을 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KDB생명은 기존 대면조직 내 ‘우수설계사 집중 육성’ 목표를 세웠다. 고객중심 가치를 우선으로 둔 곳도 적잖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핵심 정책방향으로 내세우고 있고 최근 소비자보호 기능 강화가 주된 이슈로 떠오른 것도 무관치 않다. 보험사들은 소비자 권익 향상과 이를 통한 신뢰 확보가 시대적 사명이라는 기치 아래 단순한 민원 예방이 아닌 감동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이달 중으로 소비자 민원업무를 전담으로 처리하는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고객의 불만·요구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보험 완전판매 정착을 확고히 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교보생명은 기존 고객에 대한 유지서비스를 업그레드하는 ‘평생 든든 서비스’ 강화로 ‘집토끼’를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살빼기에 나선 곳도 있다. 수익성이 부진한 지점 통·폐합으로 조직슬림화에 나선 것이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영업 조직 내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력 재배치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성장 동력 찾기도 열심이다. 노년층을 겨냥한 은퇴시장이나 해외 등으로 눈을 돌리는 곳이 많다. 현대해상보험은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품개발에 관심을 보인다. 또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인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첨단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영업 지원 시스템 강화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대체투자처 발굴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KDB생명 등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현대해상은 부동산 및 기업대출에 각각 눈을 돌리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지금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추운 겨울 날씨가 다가오면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절실해지게 마련이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는 다른 계절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병원 이용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겨울철이 되면 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을 깨닫고 서둘러 가입을 하게 되는데 내년부터 적용될 변경사항까지 예정돼 있어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는 변경사항과 주의사항이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선 내년에 크게 변경되는 사항은 본인부담금 비율과 갱신주기 2가지다. 기존에 의료실비보험은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의료실비의 90%를 보장해줬지만 내년부터는 80%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는 그만큼 보장되는 금액이 적어지고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늘어난다는 뜻이다. 때문에 많은 가입예정자들이 의료실비보험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데 이것과 맞물려 갱신주기 변경사항도 한몫을 하고 있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의 갱신주기는 3년인데 이것이 1년으로 축소될 예정이다.갱신주기가 짧아지면 그만큼 의료실비보험료의 갱신이 잦아지므로 보험료가 자주 인상된다. 이러한 변경사항으로 인해 지금이 좋은 조건의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막바지 시기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변경사항을 대비하고자 최대한 빨리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아무 의료실비보험이나 가입한다면 빨리 가입하는 이점이 전혀 소용없게 된다. 왜냐하면 의료실비보험 같은 경우에는 중복보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비례보장이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 하나만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주의사항으로는 우선 보장내용을 제대로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의료실비보험은 말 그대로 병원치료시 부담해야하는 의료실비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보험이므로 사망보장 같은 경우엔 불필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망보장금액을 낮춰서 보험료를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료실비보험 회사마다 다양한 특약이 구성돼 있으므로 어떤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지 고민해야 한다. 아니면 특약에 관련된 부분은 따로 다른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특약 보장내용이 본인에게 필요한지를 고민한 다음에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의료실비보험의 예정변경사항과 가입시 주의사항을 안 뒤 서둘러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면 되지만 의료실비보험은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LIG손해보험 등 보험회사 종류도 많을뿐더러 각각 자신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도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가 어렵다. 이럴때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www.insvalley.com/chkKin.jsp)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을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는 각종 인기있는 보험 상품들의 보험료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비교해주며, 그 중에서도 가입자 입장에 맞춰 가장 적합한 의료실비보험을 추천해준다. 여러 회사의 의료실비보험을 빠르고 간단하게 분석해주므로 가입자의 입장에서는 손쉽게 좋은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보험전문가들이 직접 상담해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되므로 부담도 전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인터넷뉴스팀
  • 의료비 걱정을 줄이는 의료실비보험 가입요령

    의료비 걱정을 줄이는 의료실비보험 가입요령

    겨울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추워지면 몸이 경직되고 빙판길 같은 환경변화로 사고가 잦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5~2010년 대한민국 총진료비가 1.7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만치 않은 병원 치료비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안성맞춤인 것이 의료실비보험이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까다롭기 때문에 아직 가입자가 많지 않은게 현실이다. 상품종류가 워낙 많고 보장내용도 복잡해 선택하기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과거 병력이나 나이 때문에 가입되지 못하는 상황도 겹쳐서 선택이 굉장히 까다롭다. 의료실비보험은 최대한 건강할 때 빨리 가입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아무 보험이나 가입한다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 다른 보험과 달리 의료실비보험은 중복내용에 대해 중복보장이 되지 않고 비율에 따라 의료실비가 지급됨으로 자신에게 맞는 하나만 가입해야 한다. 따라서 여러가지 따져봐야 할 사항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갱신주기다. 다른 보험과는 달리 의료실비보험은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이 없는 실정인데 현재는 갱신주기 3년이 기본이다. 내년부터는 갱신주기가 1년으로 줄어들 전망이므로 지금부터 미리 갱신주기 축소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한다. 갱신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되기 마련이므로 갱신주기 축소는 더 빠른 보험료 인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망 보장 및 특약 같은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실비에 대한 보장을 기본으로 하는 보험이므로 사망 보장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망 보장은 최대한 줄여서 보험료를 낮추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특약 부분도 여러가지 특약을 추가해 의료실비보험 하나로 보장을 받을지, 아니면 특약 부분은 다른 보험을 따로 가입해 보장받을지도 고민해야 한다. 이건 개인이 원하는 보장내용에 따라 장단점이 나뉘므로 본인이 원하는 보장내용이 무엇인지 확실히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어려운 것이 의료실비보험 가입이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LIG손해보험 등등 보험회사의 종류도 많을뿐더러 각각의 보장내용을 하나씩 다 비교하고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이럴 때 아주 간편하게 가입을 도와주는 곳이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다.(www.insvalley.com/chkKin.jsp)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고 중요시하는 보장내용도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인기있는 의료실비보험 상품만을 찾아 가입해서는 안된다. 전문가와의 1:1상담 및 상세한 비교추천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을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뉴스팀
  •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주의해야할 3가지 사항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주의해야할 3가지 사항

    주위권유나 보험설계사의 추천을 통해 억지로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실질적인 보장을 받는 보험이 아닌 경우가 있다. 암이나 연금보험 같은 경우엔 가입이후부터 보장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보장을 몸소 느끼기가 힘들다. 때문에 보험가입예정자 스스로가 필요성을 깨닫기 어렵다. 그에 반해 의료실비보험은 가입만 하면 보장받을 확률이 굉장히 높은 보험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질병 및 사고 등에 의해 지불해야 하는 병원치료비를 보장받는 보험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실생활에서 몸소 느낄 수 있는 보장보험이 의료실비보험이므로 다른 보험과는 달리 보험가입예정자들이 직접 알아보고 가입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실비보험 가입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보장내용을 확인하라= 요즘 나오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단순히 병원치료비만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암 또는 건강보험의 보장내용까지 한꺼번에 보장되는 복합상품 형태가 많다. 이런 의료실비보험은 하나만 가입해도 다양한 보장이 되므로 편리하지만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때로는 자신에게 맞는 보장만을 따로 준비해서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보장내용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인지한 다음에 의료실비보험 보장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갱신주기를 확인하라= 의료실비보험은 비갱신형이 없는 실정인데 현재 3년 갱신형에서 내년에는 1년 갱신형으로 변경이 될 예정이다. 갱신형의 경우엔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나 갱신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되기 때문에 갱신주기 축소는 고민해야만 하는 문제다. 현재 많은 보험가입예정자들은 지금이 의료실비보험 3년 갱신형의 마지막 가입시기로 보며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추세다. △중복가입을 피하라= 의료실비보험은 중복 보장내용에 한해서 중복보장이 되지 않는 보험이다. 중복일 경우 일정 비율에 따라 보험료가 지급되므로 기존에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실비보험 하나만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사항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의료실비보험은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LIG손해보험 등 판매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종류가 많고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기 어렵다. 이럴때 도움이 되는 곳이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다.(www.insvalley.com/chkKin.jsp)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보험가입예정자에게 맞는 가장 좋은 의료실비보험을 비교추천 해준다. 더불어 각 의료실비보험 상품의 보험료도 비교해주며 보장내용이나 특약에 대한 추천설명도 빠짐없이 해주므로 아주 간편하게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수가 있다. 모든 상담 및 설계는 무료로 진행되므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는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뉴스팀
  • 의료실비보험 어떻게 달라지나

    의료실비보험이란 민간보험회사에서 보험가입자가 지출한 의료비의 일정부분을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질병 상해 재해 사고 등으로 인해 가입자가 부담해야 할 검사비, 통원비, 입원수술비, 약제비 등을 즉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해마다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필수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내년부터 의료실비보험 정책과 운영이 변한다. 정부당국이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실손의료보험 종합개선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저렴한 단독 실손 상품 출시, 본인부담비율 확대, 보험료 및 보장내용 변경주기 단축 등의 개정안을 내놓으면서 보험가입자의 편의성과 선택권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경내용으로는 현재 3년 혹은 5년에 한번 오르는 보험료 갱신기간이 1년 주기로 바뀐다. 보험료가 한꺼번에 많이 인상되는 것에 대한 가입자 불만이 커짐에 따라 의료실비보험의 갱신주기를 단축한 것이다. 본인부담금 비율 10%인 기존 상품에 20%인 상품이 추가됐다. 그간 의료비 지출이 적어 보험혜택도 크지 않았던 가입자에게 유리해진 것이다. 또 내년부터 월 1만~2만원대 단독 실손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의료실비보험은 실손뿐 아니라 특약, 사망보장 등이 통합된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보험료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내년 3월부터 실손 단독상품 출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입자들은 실손 단독상품 형태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 실손 보험금중 65% 이상을 차지하는 비급여 부분에 대한 보험금지급 심사기준도 강화된다. 비급여 청구내용 심사와 서식 표준화방안을 통해 그간 다소 체계가 부실했던 비급여 의료비 관리시스템이 정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료 인상의 주원인으로 지적돼온 비급여 의료비가 잘 관리된다면 보험사의 손해율이 낮아져 궁극적으로는 보험료 상승을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실비보험 개정안은 올해와 내년초를 준비기간으로 두고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아직 가입전이라면 기존 규정과 새로운 규정을 잘 숙지해 다양한 보험상품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가입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가입시기를 늦출수록,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입조건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현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주요 보험회사 대부분이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본인의 현실을 잘 분석해 가장 적합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 상품의 비교는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www.insucham.com)를 활용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시판중인 상품간의 특장점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전문가와 실시간 무료상담도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 갱신형·비갱신형 암보험 차이점과 효율적 선택은?

    갱신형·비갱신형 암보험 차이점과 효율적 선택은?

    한국 성인남녀 3~4명에 1명꼴로 발병되는 암은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며 가족중 한명 정도는 암으로 투병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건강보험으로 대부분의 의료비를 보장받지만 암은 한번의 치료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관리와 반복적인 치료를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 질병과 달리 많은 치료비용이 들어간다. 암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식단을 조절하고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 암이 발병했을 경우를 대비해 암 보험을 미리 준비해야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현재 암 발병률은 증가추세다. 하지만 의료기술 발달로 조기검진을 통한 암 치료는 늘어나고 있다.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지만 암 치료비용은 여전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 암 발병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발생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젊을 때부터 암 보험으로 미리미리 경제적인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암은 50~60대 전후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보험료는 나이에 따라 위험률을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보험에는 상령월이라고 해서 일반 나이와 달리 자신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에 6개월이 지나면 보험나이가 올라간다. 보험나이가 올라갈수록 보험료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나이가 적을 때 가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또한 현재 약을 먹거나 치료를 받는 등 아픈 곳이 있으면 보험가입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고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건강할 때 미리미리 가입하는 것이 폭넓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 보장 상품에는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는데 갱신형은 말 그대로 보험이 일정기간마다 갱신이 되는 상품이다. 초기보험료는 저렴하지만 갱신 시점에서 보험료가 인상될 확률이 높고 다른 보험과 달리 인상률이 큰 보험이기 때문에 나중에 내는 보험료가 부담이 될 수 있고,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본다면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100세만기 비갱신형 암 보험 추천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발견이 가능해져 치료확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회사들의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료를 올리거나 일부 암을 소액암으로 구분해 보장을 축소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특정암에만 고액의 진단비를 지급하고 나머지 암에는 진단비를 지급하지 않는 곳도 있으므로 일반암에 대한 진단비를 많이 지급하는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고 보장을 축소하기 전에 고액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시 주의할점은 다른 보험과 달리 90일의 면책기간이 있어 90일 이전에 암진단을 받으면 보장받을 수 없고 회사에 따라 1년 또는 2년 미만시 50%의 보험금만 지급하기 때문에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하루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판매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AIA생명, 신한생명등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암 보장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회사별로 보장내용과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vo-humok.com)를 통해 각 회사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추천받아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험전문가는 조언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 혹시 내 보험사 대출이자 17%P 더 내나?

    신용대출 평균 이자율이 보험사별로 최대 17% 포인트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사가 제2금융권인 캐피털사와 계약을 맺고 고금리 대출 상품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제외해도 4% 포인트 차이가 난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호준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6월 가계신용대출 평균 이자율이 20.5%로 가장 높았다. 보험사들의 가계신용대출 평균 이자율이 8.6%인 것과 비교하면 10% 포인트 넘게 차이가 난다. 우리아비바생명은 3.2%로 가장 낮다. 두 회사의 차이는 17.3% 포인트다. 생명보험사들 중 흥국생명이 14.4%로 동양생명의 뒤를 이었고 교보생명 13.5%, 삼성생명 13.0%, 한화생명 12.4%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사들은 동부화재(11.8%), LIG손해보험(11.6%), 한화손해보험(10.8%), 삼성화재(10.7%), 메리츠화재(10.3%) 순으로 생명보험사보다 금리가 낮았다. 가계신용대출은 보험약관대출과 달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라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은행권에서 대출받기 힘든 저신용자들의 이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보험사 신용대출 잔액은 올해 7월 말 4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월(4조 3000억원)보다 9.3% 늘어났다. 이자율 차이가 커 보이는 까닭은 임직원 대출도 평균 이자율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임직원 대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동양생명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자사 계열 캐피털사의 고금리 신용대출상품을 팔고 있어 평균 이자율이 높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캐피털사 대출상품 금리는 25%로 업계 평균(28%선)보다 낮다.”면서 “(캐피털 제품을 제외하면)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11%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한화 한달간 나눔봉사

    한화 한달간 나눔봉사

    오는 9일 창사 60돌을 맞는 한화가 10월 한 달간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4일 전국 70여개 사업장 임직원 5000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 실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레이 자원봉사는 2007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규모를 확대했다. 한화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는 생색내기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진정성을 실천한다는 게 한화 나눔활동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릴레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한화손해보험은 4일 경기 동두천가정개발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에 자전거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에서 환경개선 작업을 했다. 한화건설은 18일 지적장애아동 생활시설인 ‘은평기쁨의 집’을 찾아 도서관을 만들어주고 각종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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