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화생명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미술 시장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교도관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투표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웹사이트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21
  • 폐암 확률 맞히고, 춤 따라하고, 끝말잇는 뽀로로… 난 AI!

    폐암 확률 맞히고, 춤 따라하고, 끝말잇는 뽀로로… 난 AI!

    프리캔CT, 1년 뒤 발병 여부 예측 대화 가능한 ‘뽀로롯’ 하반기 출시“의사는 ‘1년 후에 다시 검사하자’고 하지만 폐암 예측 인공지능(AI)은 폐암에 걸릴 확률을 알려 줘요.” 지능정보기술연구원(AIRI)은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글로벌 R&D센터에서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데모 데이’를 열고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AIRI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네이버, 한화생명 등 대기업 7곳이 AI 연구를 위해 30억원씩 출자해 만든 곳이다. AIRI는 이날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분석해 1년 후 폐암 여부를 예측하는 AI, 농담(濃淡)과 여백의 미를 살린 수묵화를 그리는 AI, 사람의 춤을 보고 춤추는 법을 배우는 AI 등을 소개했다. 특히 1012명의 폐 CT 데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진 폐암 예측 AI ‘프리캔CT’①는 결절 모양 등에 따라 1년 후 폐암 발병 여부를 예측했다. 박대영 AIRI 선임연구원은 “보통 CT상 결절이 보여도 의사들은 1년 후에 다시 보자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지만, 프리캔CT를 활용하면 폐암 확률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캔CT는 현재 77%의 정확도를 보이며 앞으로 여러 의료기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AIRI의 협력사인 코난테크놀로지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에 AI를 접목한 ‘뽀로롯’②을 선보였다. 뽀로롯은 아이들과 끝말잇기 게임을 하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뽀로롯은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글 사진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대기업, 5월초 황금연휴…최장 11일 쉬는 곳도

    대기업, 5월초 황금연휴…최장 11일 쉬는 곳도

    5월 초 ‘황금 연휴’에 일부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최장 11일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산업 특성상 모든 임직원이 일제히 쉬는 공동연차를 시행할 수 없는 기업도 최대한 연차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등 한화그룹 제조 계열사는 5월 2일과 4일 공동연차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직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짜리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다만 한화생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금융·서비스 계열사는 자율적 휴무를 시행한다. 창구 등에서 고객 응대를 맡은 직원들이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효성도 다음 달 2, 4일에 전 임직원이 공동연차를 낸다. 효성 관계자는 “회사에서 작년 12월 초 임직원에게 올해 있을 5번의 연휴에는 모두 공동연차를 시행한다고 공지했다”며 “이에 따라 임직원들이 미리미리 휴가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른 주요 대기업도 전 임직원이 쉬는 공동연차는 아니지만 개인별로 자율적으로 휴가를 쓰도록 권유한다.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최대한 휴가를 가라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부터 시행한 ‘컬처 혁신’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연차를 내고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다만 1년 365일 가동해야 하는 반도체업계 공장의 경우에는 연휴에도 4개조 3교대(1개팀은 휴무)로 근무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컬처 혁신으로 직원들이 연간 휴가 계획을 미리 짜고 그에 따라 연차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징검다리 연휴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직원들이 연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반도체 회사이다 보니 단체 휴가는 불가능하다”며 “다만 개인적으로 휴가를 쓰는 사람들은 있을 것”이라고 했다. LG그룹의 경우 그룹 차원의 일괄적인 방침 없이 계열사별로 형편에 따라 권장휴무일을 운영한다. 권장휴무란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자유롭게 휴가를 쓰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5월 2, 4일을 권장휴무일로, LG디스플레이는 5월 2, 4, 8일을 권장휴무일로 지정했다. LG디스플레이 직원이 8일까지 휴가를 낸다면 4월 29일부터 대통령선거일인 5월 9일까지 최장 11일을 쉴 수 있다. LG화학은 권장휴무일은 없지만 사업 부문별로 업무 일정에 따라 개인휴가를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정유업계에서는 에쓰오일이 5월 4일 하루만 공동연차를 쓴다. SK이노베이션은 공동연차는 없지만 휴가를 독려하는 분위기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장이 24시간 가동돼야 하는 특성 때문에 전부 다 쉬지는 못한다”며 “연휴를 잘 활용하라고 공문을 띄우고 팀장급을 통해 휴가를 권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법정 공휴일만 쉬는 기업도 있다. 현대자동차 공장의 경우 공동연차 없이 5월 2, 4일 모두 정상조업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12기 청소년봉사단 출범

    한화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진행한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이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해 온 봉사단이다. 선후배 간 면접으로 신입 단원을 선발한다.
  • 평균 연봉 1억 1100만원… ‘신의 금융사’ 코리안리

    평균 연봉 1억 1100만원… ‘신의 금융사’ 코리안리

    은행·카드·보험 등 금융업권을 통틀어 직원들의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로 나타났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리안리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1억 1100만원을 받았다. 남자 1억 2200만원, 여자 8700만원으로 모든 금융권을 통틀어 남녀 연봉 1위다. 2위는 신한카드로 평균 9600만원을 받았다. 삼성카드(9500만원), 삼성화재·씨티은행(각각 93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권 안에는 보험사가 5개사로 가장 많았다. 보험사 상위 7개사(코리안리·삼성화재·현대해상·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한화손보)의 평균 연봉은 8971만원이었다. 은행 상위 7개사(씨티·신한·국민·대구·KEB하나·부산·우리)는 평균 8386만원, 카드사 상위 7개사(신한·삼성·국민·현대·우리·하나·롯데)는 8100만원 수준이었다. 남녀 임금 격차는 여전히 컸다. 보험사는 남자의 평균 임금(1억 842만원)이 여자(6471만원)의 1.7배였다. 은행(4242만원)과 카드사(3400만원)도 남자가 여자보다 수천만원씩 더 받았다. 한 금융사 관계자는 “단순업무직에 상대적으로 여성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보험사(1억 842만원), 은행(1억 485만원), 카드사(9528만원) 순서로 이미 1억원을 넘어섰거나 육박한다. 반면 여자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위 코리안리, 2위 신한카드(8000만원), 3위 씨티은행(7200만원) 등 모두 7000만~8000만원대 수준이다. 일반 기업은 SK에너지가 1억 32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GS칼텍스(1억 1313만원)와 에쓰오일(1억 1081만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정유 3사가 1·2·3위를 휩쓸었다. 삼성전자도 1억 700만원으로 국내 최정상급 연봉을 자랑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보아오포럼’ 간 한화 김동원 상무, 국내기업 최초로 공식 세션 진행

    ‘보아오포럼’ 간 한화 김동원 상무, 국내기업 최초로 공식 세션 진행

    한화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32) 한화생명 상무가 주축이 돼 국내 기업 최초로 지난 24일 공식 세션 행사 ‘메이드 인 아시아에서 크리에이티브 인 아시아로’를 진행했다. 아시아 지역 스타트업 창업자 20명을 초청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 상무는 “각 국가의 아시아 스타트업이 서로 통합적으로 연결된다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중국 톈진시의 자오하이샨 부시장 일행을 만나 톈진시 자유무역지대 투자환경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기업 총수 일가에서는 김 상무와 함께 최재원 SK 부회장이 참석했다. 최 부회장의 포럼 참석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경제 브리핑] 한화생명 공모전 대상 ‘엄마의 선물’

    한화생명은 제2회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의 대상작으로 청춘맑은팀의 ‘엄마의 선물’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엄마의 선물은 자녀가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자금을 모을 수 있게 돕는 모바일 저축성 보험이다. 중고 사이트 거래를 차용한 ‘윈윈 중고보험’, 스포츠 동호인을 대상으로 각 종목에 맞는 특약을 갖춘 ‘스포츠팀 안심보험’, 직업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직장인 단체보험’ 등도 수상작이 됐다.
  • [부고]

    ●이상흥(육군 중령)지순(천재교육 차장)지나(약사)씨 부친상 곽병호(세화정유 대표이사)김환영(중앙일보 심의실장)김상윤(대법원 재판연구관)씨 장인상 17일 영남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53)620-4231 ●배태휴(KBS 순천방송국 기자)씨 장인상 1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10 ●강석찬(화성한과 대표·전 화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씨 장모상 19일 수원요양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31)640-9785 ●권병배(범성자원 대표)병윤(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병화(서울동천학교 교장)씨 부친상 이주호(마콜컨설팅그룹 미디어부문 대표)윤용발(성동구청 유도감독)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7 ●강병철(전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의사)씨 모친상 정만기(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권기팔(전 한국일보 기자)씨 장모상 18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20일 오전 9시 (044)203-5006 ●백종국(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종민(주 f&f 이사)씨 부친상 이용우(디자인 루페 대표)씨 장인상 18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32)340-7300 ●정용준(카카오 패스모바일 기획팀장)씨 장인상 18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857-0444 ●지승동(대명루첸 회장)씨 모친상 우종(대명종합건설 대표이사)우제(대명수안 대표이사)씨 조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02 ●이상한(경향신문 광고관리팀 부장)씨 부친상 1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3)741-1992
  • ‘자살보험금 미지급’ 삼성·한화 징계 경감

    금융감독원이 뒤늦게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겠다’며 백기 투항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한 단계씩 낮췄다. 이에 따라 이달 24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의 연임이 가능해졌다. 16일 금감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미지급 자살보험금 제재안을 재심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대해 각각 ‘영업정지’보다 한 단계 낮은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다. 양사 대표이사 2명에 대해서도 연임 등이 불가능한 ‘문책경고’가 아닌 ‘주의적 경고’로 징계 수위를 낮췄다. 다만 삼성생명에는 과징금 8억 9000만원, 한화생명에는 3억 9000만원이 부과됐다. 앞선 제재심에서 양사는 일부 영업정지와 대표이사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제재심 결과가 나오자 두 회사는 뒤늦게 약속이라고 한 듯 지연이자를 포함한 미지급 자살보험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이 1740억원, 한화생명이 910억원이다. 금감원은 “양사가 미지급한 재해사망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하는 등 사후 수습 노력을 했다는 점을 감안해 제재안을 수정 의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연금보험 축소 지급 논란…금감원, 생보사 조사 착수

    자살보험금 미지급으로 홍역을 치른 생명보험사들이 이번엔 개인 연금보험을 적게 지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금감원은 생보사들이 1993∼1997년 판매한 세제 적격 ‘유배당 연금보험’ 상품의 보험금 지급 방식을 살펴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배당 연금보험은 자산운용수익률이 높으면 따로 배당을 주는 상품이다. 배당금을 적립해 뒀다가 가입자들이 연금을 받기 시작할 때 지급한다. 쌓아둔 배당준비금에는 예정이율에 이자율차(差) 배당률을 더한 만큼의 이율이 붙는다. 수익률이 예상보다 더 좋으면 그만큼을 더해 배당준비금을 굴려 주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운용수익이 저조하자 예정이율을 깎아 배당금을 지급한 것이다. 한화생명, 알리안츠생명을 제외한 생보사가 5년간 판 상품이 대상이다. 금감원은 필요하면 현장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한화 비야누에바, 3이닝 1실점 무난한 데뷔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한화 비야누에바, 3이닝 1실점 무난한 데뷔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4일 개막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34·한화 이글스)는 무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비야누에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7년 KBO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3㎞로 빠른 볼로 타자를 압도하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변화구 구사와 제구력으로 LG 타선을 잠재웠다. 비야누에바는 1회 출발은 불안했다. 비야누에바는 1회초 LG 톱타자 김용의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오지환에게 중월 2루타를 맞아 무사 1, 2루에 몰렸다. 박용택에게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내줘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쾌투 행진을 벌였다. 루이스 히메네스를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채은성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 없이 첫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이병규, 정성훈, 유강남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날카로운 변화구가 돋보였다. 3회도 손주인, 김용의, 오지환을 연속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막았다. 투구를 이어갈수록 비야누에바의 제구가 빛을 발했다. 비야누에바는 4회 마운드를 정재원에게 넘겼다. 한화는 2월 24일 비야누에바와 총 150만 달러에 계약하며 “풀타임 메이저리거 출신, 안정된 제구, 선발 경험을 보유한 비야누에바와 접촉해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야누에바는 시속 140㎞ 중반대 직구를 던지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제구력 중심의 우완 투수다. 그는 2013년 시카고 컵스와 2년 총 1천만 달러의 FA 계약을 한 적도 있다. 2006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도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으며 11년 연속 빅리그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76경기 998과 3분의 2이닝 51승 55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차별화 된 마케팅 선보인 창업아이템 ‘봉구비어’ 눈길

    차별화 된 마케팅 선보인 창업아이템 ‘봉구비어’ 눈길

    봉구비어는 임대료가 비싼 메인상권 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골목상권에 입점한 가운데 1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오픈바 형태로 설계해 인건비와 운영비를 효율화시켰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맛있고 질 좋은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봉구비어가 인기를 얻자 메뉴와 콘셉트를 베낀 ‘00비어’, ‘00맥주’ 등의 미투 브랜드가 등장했다. 이러한 미투 브랜드들의 난립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으며 결국 이러한 브랜드의 가맹점주들은 스몰비어를 포기하고 타 업종으로 전향하거나, 사업을 접어야만 했다. 이에 최근 봉구비어는 정리되고 있는 스몰비어 주류 프렌차이즈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구비어는 부산의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과 대전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서울 넥센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등의 야구장에 대대적인 외야 펜스광고를 진행하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했다. 사직야구장에서는 매점입점 및 맥주통을 메고 다니며 시원한 생맥주를 판매하는 이동식 맥주판매원 ‘맥주보이’를 운영하며 스포츠 문화와 어우러지는 주류 프랜차이즈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최근에는 테이크아웃형 푸드트럭 콘셉트의 캐주얼브랜드 ‘봉구칩스’를 론칭해 특수상권인 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입점해 운영 중이다. 가족이나 친구끼리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즐기다 가볍게 맥주를 한 두잔 마시려는 수요에 맞춰 브랜드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 혼자 여행을 다니는 혼행족 등의 신조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합리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수요와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봉구비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봉구비어의 발전뿐만 아니라, 봉구비어의 캐주얼버전 ‘봉구칩스’ 새로운 브랜드 론칭 등 다방면으로 본사에서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구비어는 최근 소자본 창업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며, 전국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봉구비어의 캐주얼브랜드 봉구칩스는 골목상권에서 벗어나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야구장 등에 입점하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창업절차 및 더욱 자세한 정보는 봉구비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본사 대표전화 본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감원 첫 재심… 자살보험금 제재 수위 낮출 듯

    금융감독원이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다시 열어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생명보험 3사에 대한 제재 수위를 다시 결정한다. 금감원이 이미 확정한 제재를 재심하는 것은 금감원이 생긴 이래 처음이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대한 당초의 중징계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가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한 만큼 정상 참작이 필요하다는 게 금감원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의 연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금감원은 6일 “지난달 23일 제재심 이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지연이자까지 포함해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하는 등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재심 배경을 설명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재심의가 극히 이례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심의위원회가 금감원장 자문기구이고 그사이 중대한 변화가 있었던 만큼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금감원 제재심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대표이사(CEO)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제재심이 열리기 직전 자살보험금 지급을 결정한 교보생명에는 ‘주의적 경고’라는 상대적 경징계가 내려졌다. CEO가 문책경고 이상을 받으면 연임은 물론 다른 금융회사 임원도 3년간 할 수 없다. 이미 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연임을 결정한 뒤 주주총회 승인만 기다리고 있던 삼성생명으로서는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보험 업계는 삼성·한화 CEO에 내려진 문책경고가 주의적 경고로 낮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세 회사에 내려진 일부 영업 정지 기간(삼성 3개월, 한화 2개월, 교보 1개월)도 짧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예산관리과장 장승대△재정집행관리과장 박호성△제도기획과장 이용욱△경제협력기획과장 신준호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홍진석△장관비서관 마경조△정책기획과장 강연서◇서기관 승진△비상안전담당관실 최석찬△교류협력기획과 정윤권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손영환 ■한국철도시설공단 △법무처장 구창서 ■한국농어촌공사 ◇개방형 직위 인사발령△지역개발지원단장 고영학 ■한국학중앙연구원 △검사역 임종옥△한국학진흥사업단장 직무대리 김인섭△연구처 연구정책실장 조영준△연구행정실장 조진한△전통한국연구소장 구난희△현대한국연구소장 이완범△비교문화연구소장 소원현 ■한국금융연수원 ◇부서장 <승진>△u-러닝부장 황광기△종합기획부장 최재홍△총무부장 최근영<전보>△출판사업부장 신준수△전산정보실장 유성호△자격검정사업부장 이영대 ■MBC △감사국장 겸 청탁금지법담당관 송성호△심의국장 배연규△기획국장 홍기백△관계회사국장 박종형△매체전략국장 방성철△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장 유정형△편성국장 김지은△시사제작국장 조창호△콘텐츠제작국장 홍상운△라디오국장 유경민△보도국장 문호철△보도국 취재센터장 최혁재△보도국 편집1센터장 허무호△보도국 편집2센터장 주원극△논설위원실장 박용찬△뉴미디어뉴스국장 김대환△스포츠국장 김종현△드라마1국장 한희△드라마2국장 최원석△예능1국장 권석△예능2국장 서창만△인재경영센터장 김남중△디지털기술국장 이재명△제작기술국장 이성근△콘텐츠사업국장 김성우△신성장사업국장 김학영△문화사업제작센터장 강영은△특보 전희영◇관계회사△MBC씨앤아이 부사장 성보영△MBC씨앤아이 이사 김상진△MBC아트 이사 이찬규△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허연회△부산문화방송 상무이사 김용성△대구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김환열△포항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오정우△MBC강원영동 대표이사 사장 장근수△MBC강원영동 상무이사 김진형 ■서울파이낸스 △산업부장 전수영 ■브릿지경제신문 ◇국장급△편집국 전국부장 양승현 ■한국기자협회 ◇부장대우 승진△사무국 송상미 ■서울대 △수의과대학장 우희종△자유전공학부장 김청택△연구부처장 이미옥△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박용호△환경안전원장 이병훈 ■고려대 △교육부총장 박길성△연구부총장 이관영△문과대학장 정태헌△정보보호대학원장 겸 정보보호학부장 이상진△KU-MAGIC 연구원장 김린△융합연구원장 임도선△국제교육원장 이동선 ■경기대 △총장직무대행 김기흥△특임부총장 박상철△대학원장 겸 건축대학원장 송태호△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엄길청△정치전문대학원장 조성환△관광전문대학원장 이경모△예술대학원장 겸 미술디자인대학원장 겸 문화예술대학원장 박성현△대체의학대학원장 겸 대체의학센터장 김대권△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겸 행정대학원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김주환△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이헌대△공학대학원장 겸 이공대학장 최병정△융합교양대학장 전준철△인문사회대학장 겸 인문대학장 겸 사회과학대학장 이경영△경상대학장 홍봉규△관광문화대학장 겸 관광대학장 겸 교학처장 겸 건강증진센터분소장 한범수△예술체육대학장 겸 예술대학장 겸 체육대학장 겸 스포츠과학대학원장 김성수△법인사무처장 겸 출판부장 박종필△기획처장 이윤규△교무처장 김동원△교육혁신처장 이규정△대외협력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남경현△학생지원처장 겸 건강증진센터장 박경실△입학처장 김현준△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김청송△총무처장 문일환△산학협력단장 이준성△중앙도서관장 겸 금화도서관장 안남연△소성박물관장 조광석△신문방송사주간 겸 방송국장 홍성철△전산정보원장 김광훈△인재개발처 대학생활상담원장 황혜정△창업지원단장 김광희△평생교육원장 김기영△교육혁신처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장지훈△산학협력부단장 장태우△기획처담당관 길성호△학사지원담당관 이병길△교육혁신처 산학연교육센터장 고동완△소성학술원장 백원칠△체육실장 강신수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유재선 ■강동경희대병원 △간호본부장 이혜진 ■코스콤 ◇신규선임 <상무>△경영전략본부장 석동한<부서장>△정보사업부 최진규△IT리스크관리부 권형우△데이터센터부 송정래△영업2부 한기환△핀테크연구부 정동욱△미래사업부 홍동표△비서실 하인호△감사부 최홍범◇전보 <부서장>△대외협력부 최기우△금융서비스TF 조승찬△전자인증사업부 이기섭△영업전략부 배용호△R&D부 이상기△경영정보실 허수영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 이병서 ■NH투자증권 ◇신규선임 <센터장>△수완WM센터 정환부장<부장>△FICC파생운용부 최한복
  • ‘배임’보다 ‘수장 구하기’… 생보 빅3 모두 자살보험금 백기

    교보 이어 삼성생명도 “전액 지급” 한화도 오늘 이사회서 지급 결정 금감원 제재 수위 낮아질지 관심 금융 당국의 강경한 태도에도 끝까지 버티던 삼성생명이 백기를 들었다. 교보생명은 이미 ‘투항’했고 한화생명도 뒤따르기로 해 결국 ‘빅3’ 모두 무릎을 꿇었다. 금융 당국의 중징계 방침 앞에 최고경영자(CEO) 연임이 위태로워지자 ‘배임 우려’보다 ‘사장 구하기’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빅 3에 명분도 실리도 잃었다는 눈총이 쏟아지는 이유다. 삼성생명은 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미지급 자살보험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3337건에 대한 총 1740억원이다. 삼성생명 측은 “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 차원에서 보험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애초 삼성생명을 비롯해 빅 3는 “자살보험금을 다 지급하면 배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고수해 왔다. 대법원이 “소멸 시효가 지난 계약은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결했으니 소멸 시효 이전 건만 지급하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이 김창수 삼성생명 대표 등에게 연임이 불가능한 ‘문책경고’를, 회사에는 ‘3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리자 기존 입장을 철회했다. 이는 삼성그룹의 최근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의 해체로 계열사별 자율 경영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삼성생명을 잘 아는 김 사장의 존재가 절실했다는 게 보험업계의 분석이다. 3개월 영업정지로 생길 설계사 조직(3만명) 붕괴와 영업손실도 ‘번복’을 끌어냈다. 금감원의 중징계 제재를 눈치챈 교보생명은 제재 당일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신창재 회장 ‘연임 전선’의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금감원 제재가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CEO 연임이 불가능해진다. 홀로 남은 한화생명도 지급 쪽으로 돌아섰다. 자살보험금 전액 지급을 내용으로 한 긴급 안건을 3일 정기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2일 오전까지만 해도 “이사회 논의 안건이 아니다”라며 버텼지만 삼성생명 이사회 결의 소식을 듣고 급선회했다. 뒤늦게나마 빅 3가 자살보험금을 전액 주기로 한 만큼 최종 제재 수위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경제 블로그] “몇 대 때릴지 모르니 더 무섭다”… 속타는 생보사 빅3

    [경제 블로그] “몇 대 때릴지 모르니 더 무섭다”… 속타는 생보사 빅3

    모든 상품 판매중지땐 개점휴업… 임직원 대규모 해임설까지 심란 “이왕 때릴 거면 몇 대를 때릴지 속 시원히 말해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우리도 준비하지요.”자살보험금 미지급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등 중징계를 예고당한 생명보험 ‘빅3’(삼성·한화·교보생명)가 제재심 이후에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영업정지 여파가 실제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가늠할 수 없어서입니다. 지난 23일 금감원 제재심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에 최대 3개월에서 최소 1개월의 일부 영업정지 방침을 내렸습니다. 굳이 ‘일부’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은 모든 보험 상품이 아닌 ‘재해사망보험에 대한 신계약 판매중지’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재해사망보장 상품이 과연 어디까지인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는 데 있습니다. 제재 당일만 해도 보험사들은 영업정지 범위는 과거 자살보험금 사태를 불러일으켰던 몇몇 상품에만 국한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영업적인 충격은 미미할 것”이라고 여겼죠. 하지만 일각에서 “재해사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상품이 판매중지 대상”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면서 바짝 긴장하는 눈치입니다. 생보사에 생명과 관계된 상품을 1~3개월 동안 팔지 말라는 것은 사실상 그 기간 동안 ‘개점휴업’하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불명확하기는 임직원 징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임이 불확실해진 대표이사는 제외하더라도 관련 임직원의 처벌도 ‘면직’부터 ‘주의’까지 다양합니다. 몇 명이 징계 대상인지, 기준은 무엇인지가 나와 있지 않다 보니 각 사 내부는 뒤숭숭합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임원과 직원을 합하면 10명이 해임될 거라는 흉흉한 소문까지 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NCND(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입니다. “금융위원회의 최종 결정 전까지는 세부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칼은 칼자루 안에 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는 점에서 금감원이 고도의 심리전을 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융위 결정은 다음달 말 나옵니다. 심리전이든 원칙이든 보험소비자들이 혼란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버티다가 연임 발목 잡힌 삼성·한화생명 대표

    새달 최종결정 전 지급 약속해야 회생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대표이사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내리면서 이들 회사의 사장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재심의위원회 직전 백기투항으로 처벌 수위를 낮춰 사실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연임을 보장받은 교보생명의 상황과 대비된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지 않아 금감원 제재를 받은 생보 3사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는 이르면 다음달 8일 열릴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이라면 지난 1월 임기를 만료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내년 3월 임기 만료인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의 연임은 쉽지 않다. 이 중 김 사장은 최근 이사회에서 재선임돼 다음달 24일 주주총회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연임을 위해선 제재 수위가 한 단계 낮아져야 하는데 금융사 대표이사(CEO)의 문책경고는 진웅섭 금감원장의 전결 사항이다. 굳이 금융위 의견은 묻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문책경고는 금융회사 임원에게 가능한 5가지 제재(주의-주의적경고-문책경고-업무집행 정지-해임권고) 중 세 번째로 무거운 처벌이다. 금융회사 임원이 문책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으면 3년 동안 금융회사 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금감원 관계자는 “영업정지나 과징금과 달리 임원에 대한 문책경고는 금감원장 사인으로 상황이 끝나는 사항”이라며 “단 아직 최종 사인(sign)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물론 영업정지나 과징금 등의 징계는 금융위에서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하지만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위가 처벌 수위를 굳이 낮춰 줄 이유가 있을지도 미지수다. 교보생명처럼 남은 기간 삼성·한화생명이 자살보험금 추가 지급 등을 약속하지 않는다면 징계를 경감할 명분이 없다는 이야기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결국 공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넘어간 셈”이라면서 “다음달 최종 결정(금감원장 사인과 금융위) 전 두 회사가 교보생명과 상응하는 결정을 내리라는 무언의 압박”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자살보험금’ 삼성·한화·교보 영업 일부정지

    삼성 3개월·한화 2개월 ‘중징계’ CEO 문책경고·과징금 4억~9억 교보는 제재직전 “지급”… 경징계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빅3’(삼성·교보·한화) 보험사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장금 부과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일부 대표이사는 문책경고를, 관련 임직원에 대해선 최고 면직이라는 강수를 뒀다. 금감원은 2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 3사에 대해 영업 일부정지(재해사망보험)를 내렸다. 삼성생명은 영업정지 3개월, 한화생명은 2개월, 교보생명은 1개월의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다.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삼성과 한화생명은 문책경고를, 교보생명을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회사별로 3억 9000만~8억 9000만원대의 과징금도 부과됐다. 단 이날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모두 주겠다고 밝힌 교보생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징계가 내려졌다. 제재 배경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회사들이 약관과는 달리 보험금을 고의적으로 지급하지 않았고,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단 제재심 의결의 법적 효력은 없다. 이후 금감원장 결재나 금융위원회 부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받은 교보생명은 제재심의 개최를 불과 4시간여 앞두고 “그동안 지급하지 않은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지급하겠다고 밝힌 보험금 규모는 총 672억원이다. 다만 전체 미지급 금액 1134억원보다 40%(455억원)가량 적다. 이는 “자살에도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처음 있었던 2007년 9월을 기준해 그 이후에는 원금과 지연이자를, 그 이전에는 원금만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이 이처럼 막판 보험금 지급을 결정한 것은 오너인 신창재 회장의 연임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에 주의적 경고를 받은 신 회장은 결과적으로 연임이 가능해졌다. 제재심의에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측은 마지막까지 회사입장을 설명했지만 심의 의원들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액 규모는 각각 1608억원, 1050억원이다. 삼성생명은 이 중 400억원(25%)을, 한화생명은 160억원(15%)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전액 지급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자살보험금은 2001년부터 보험사들이 ‘자살도 재해사망에 해당된다‘는 약관을 담은 특약 상품을 판 게 발단이 됐다. 약관상 실수였지만 10년 뒤에야 바로잡혔다. 보험사들은 실수라며 재해사망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지만 금감원은 2014년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이 사안은 행정 소송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대법원은 약관대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되 소멸시효가 지난 보험금은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재테크 특집] 한화생명, ‘프라임 종신보험’ 기존보다 25% 저렴

    [재테크 특집] 한화생명, ‘프라임 종신보험’ 기존보다 25% 저렴

    한화생명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은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저해지 환급형 상품이다. 지난해 출시 이후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으로 10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보험은 보증 비용 없이 2.75%의 확정금리로 운용되는 종신보험이다. 납입 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축소한 대신 납입이 완료되면 기존 종신보험보다 환급률을 크게 높였다. 사망보험금도 최대 2배로 늘릴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보험료다. 납입 기간 동안 축소된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금리 인하나 투자 실적에 따른 적립금 변동위험을 없앨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45세부터는 연금 전환도 가능하다. 특정 가입 조건을 만족하면 납입 기간 완료 시점에 해지하더라도 납입했던 주계약 보험료의 10% 이상을 해지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체증형 상품에 가입하면 고객이 선택한 나이(55·60·65세)부터 10년간 주계약 가입 금액의 10%를 증액해 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오랜 기간 유지 시 환급 비율이 높고 시중금리보다 확정금리가 높게 운용돼 사망 보장은 물론 은퇴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연리 6% 적금·8% 싼 車보험 모르셨죠?

    ‘연리 6%를 주는 적금, 저축액의 3배를 별도로 적립해 주는 통장, 8%나 보험료가 저렴한 자동차보험.’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이런 상품이 어디 있을까 싶겠지만 모두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서민 전용 금융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저소득층과 서민에게 우대 혜택을 주는 예·적금과 대출, 보험 상품들을 소개했다. 여전히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대표적으로 ‘미소드림적금’은 일정 금액(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적금 만기 때 원래 이자의 2배를 돌려준다. 단 기존 미소금융을 성실히 상환 중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저소득층 우대적금’도 기초생활수급자나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연 3∼6%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어렵게 저축한 만큼 보상을 더 해주는 상품도 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저소득 취업자나 자활근로 참가자가 일정 금액(월 최대 10만원)을 매달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0.3∼3배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보험료를 아예 안 받거나 깎아 주기도 한다. 차상위 한부모가족(조손 가족)이나 다문화가족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사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삼성·교보·신한·한화생명과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등이 판매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보험료가 약 3∼8% 저렴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서민을 위한 ‘새희망홀씨’ ▲창업자금 지원용 ‘미소금융’ ▲생계·사업·대환자금 등을 빌려주는 ‘햇살론’ ▲고금리에서 중금리로 갈아타는 ‘바꿔드림론’ 등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콜센터(1397)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건 몰랐지요” 숨겨진 서민금융상품들

    ‘연리 6%를 주는 적금, 저축액의 3배를 별도로 적립해 주는 통장, 8%나 보험료가 저렴한 자동차보험.’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이런 상품이 어디 있을까 싶겠지만 모두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서민 전용 금융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저소득층과 서민에게 우대 혜택을 주는 예·적금과 대출, 보험 상품들을 소개했다. 여전히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대표적으로 ‘미소드림적금’은 일정 금액(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적금 만기 때 원래 이자의 2배를 돌려준다. 단 기존 미소금융을 성실히 상환 중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저소득층 우대적금’도 기초생활수급자나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연 3∼6%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어렵게 저축한 만큼 보상을 더 해주는 상품도 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저소득 취업자나 자활근로 참가자가 일정 금액(월 최대 10만원)을 매달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0.3∼3배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보험료를 아예 안 받거나 깎아 주기도 한다. 차상위 한부모가족(조손 가족)이나 다문화가족의 만 12세 이하 아동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사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삼성·교보·신한·한화생명과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등이 판매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보험료가 약 3∼8% 저렴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서민을 위한 ‘새희망홀씨’ ?창업자금 지원용 ‘미소금융’ ?생계·사업·대환자금 등을 빌려주는 ‘햇살론’ ?고금리에서 중금리로 갈아타는 ‘바꿔드림론’ 등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콜센터(1397)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