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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국정농단 재판에 총수 13명 증인 나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국정 농단 사건’ 재판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롯데를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27일 박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에서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13명을 모두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다. 채택된 증인에는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하현회 LG그룹 부회장, 소진세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장), 박영춘 SK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부사장), 김시병 부영그룹 사장 등 대기업 고위 임원들도 포함됐다. 재판부는 다음달 중 기일을 정해 이들을 증인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은 김 회장 등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 정황 등을 물을 전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 16일 기존 사선 변호인단이 법원의 구속영장 재발부에 반발하며 집단 사임한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이날 재판도 박 전 대통령의 출석 없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5월 23일 처음 열린 박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은 이날 100번째 공판을 맞았다. 1심 재판이 100번 넘게 열린 건 매우 이례적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한화 이웃돕기 30억원 기탁

    한화 이웃돕기 30억원 기탁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그룹은 26일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찾아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가운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한화 제공
  • K9 자주포·K10 장갑차, 노르웨이에 2452억 수출

    K9 자주포·K10 장갑차, 노르웨이에 2452억 수출

    국산 K9 자주포가 스위스, 독일 등 유럽 방산업체 경쟁기종을 물리치고 노르웨이에 수출된다.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은 2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방부에서 K9 자주포 2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6대를 2020년까지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사업규모 2452억원 수준으로 K9 자주포는 올해만 세 번째 수출에 성공했다. 핀란드 48문, 인도 100문에 이어 올해 총계약규모는 7억 2000만 달러(약 8100억원)에 달한다. 2001년 최초로 터키에 수출된 K9 자주포는 현재까지 성사된 수출 계약만 총 500문가량이며 사업 규모는 14억 5000만 달러(약 1조 6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된 지상무기체계로는 최대 규모의 수출 성과라고 한화지상방산은 설명했다. 한화지상방산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계약에는 K9 자주포와 패키지를 이루는 K10 탄약운반장갑차까지 포함됐다”면서 “해외에 K10 탄약운반장갑차가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해외시장에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수출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는 “유럽의 쟁쟁한 경쟁사를 제치고 이번 수출계약에 성공하며 K9 자주포의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면서 “해외 수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노르웨이 수주에 이어 에스토니아 수주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검찰, ‘변호사 폭행’ 한화 김동선 불기소 처분

    검찰, ‘변호사 폭행’ 한화 김동선 불기소 처분

    ‘변호사 폭행 갑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가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폭행 및 모욕 혐의로 고발당한 김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29일 새벽 1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술집에서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 11명과 술자리를 하던 중 술에 취해 변호사 2명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은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그는 변호사들에게 “존댓말 써라” “허리 펴고 똑바로 앉아라” 등 폭언을 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그러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진행한 조사에서 피해 변호사들은 김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그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이고, 모욕죄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기소)할 수 있는 친고죄다. 경찰은 반의사불벌죄나 친고죄가 아닌 업무방해 혐의도 검토했으나 술집 측에서도 김씨로 인한 피해가 없다고 진술해 적용하지 못했다. 경찰에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도 같은 판단을 내려 김씨는 이번 사건으로 처벌받는 것을 면하게 됐다. 김씨는 올해 1월에도 청담동 술집에서 만취해 종업원을 폭행해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승연 회장, 한화큐셀 中 공장 방문

    김승연 회장, 한화큐셀 中 공장 방문

    지난 11일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의 중국 거점인 한화큐셀 중국 치둥 공장에서 열린 기념석 제막식에서 이구영(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경영기획실 전무,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금춘수 부회장, 김승연 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남성우 한화큐셀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제품의 특장점을 잘 살려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업군에서 최고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1등인 한화 태양광 사업 지위를 강화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 제공
  • ‘주폭’ 한화 김동선, 결국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주폭’ 한화 김동선, 결국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술에 취해 대형 로펌(법무법인) 변호사들에게 폭행·폭언을 일삼아 ‘갑질’ 논란을 일으킨,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씨의 폭행 및 모욕 혐의 사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만취한 김씨로부터 머리채를 잡히고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 변호사 2명이 지난달 22일 ‘김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에는 업무방해 혐의 여부를 조사했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이지만, 업무방해죄는 피해자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9월 피해 변호사들과 술을 마셨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술집의 폐쇄회로(CC)TV 복원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김씨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는지 밝혀줄 유일한 증거였던 폐쇄회로(CC)TV가 복원되지 않으면서 경찰은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9월 29일 새벽 1시쯤 종로구의 한 술집에서 대형 로펌 신입 변호사 11명과 술자리를 하던 중 술에 취해 변호사 2명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은 혐의를 받았다. 그는 변호사들에게 “존댓말 써라”, “허리 펴고 똑바로 앉아라”, “아버지 뭐하시느냐”, “나를 주주님이라 불러라” 등 막말에 가까운 폭언을 한 혐의도 받았다. 뒤늦게 지난달 20일 언론 보도를 통해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튿날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고, 대한변호사협회가 김씨를 폭행·모욕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정식 수사가 이뤄졌다. 김씨가 지난달 21일 “피해자들에게 엎드려 사죄한다”면서 공식 사과한 뒤로 피해 변호사들은 경찰 조사에서 김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지난 1월에도 강남구 청담동 술집에서 만취해 종업원을 폭행해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화 김동선, 변호사들에 ‘갑질’했다기보다는 ‘무시’당했다”

    “한화 김동선, 변호사들에 ‘갑질’했다기보다는 ‘무시’당했다”

    술자리서 변호사들끼리 “○○○변호사님” 호칭 “날 주주님이라 불러라”…막말 아닌 호칭 요청 경찰, 이번주 김씨에 ‘공소권 없음’ 송치 예정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28)씨가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머리채를 잡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의혹이 논란인 가운데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김씨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해당 변호사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갑질’이라고 할만한 위압적인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6일 복수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한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김씨가 당시 갑질을 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변호사들로부터 ‘무시’를 당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밤 서울 종로구 한 술집에서 김앤장 신입 변호사 10~12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 김씨도 참석했다. 김씨는 이날 동석한 변호사들과 처음 만났다. 김씨는 술을 먹다가 만취 상태가 됐다. 해당 술자리에서 김앤장 신입 변호사들은 상대방을 “△△△변호사님”, “○○○변호사님” 식으로 존칭을 쓰며 예우했다. 이에 김씨는 “날 주주님이라 불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갑질 폭언’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이 대목이다. 김씨는 올해 초까지 한화건설의 팀장으로 재직했지만, 폭행 사건 이후 해고된 상태다. 무직이지만, 회사 지분을 갖고 있으니 자신도 변호사끼리 호칭하는 것처럼 주주님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문제가 된 김씨의 행동은 술자리가 끝날 무렵 발생했다. 처음에는 남성 변호사가 김씨를 보내려 일으켜 세우다가 뺨을 한 대 맞았고, 뒤이어 여성 변호사가 김씨를 재차 깨우려다 머리채를 잡혔다.두 변호사는 김씨가 인사불성일 정도로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폭행으로 인한 상해나 모욕감에 분노하기보다는 술버릇이 몹시 안 좋은 정도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변호사들은 김씨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약자로서의 입장보다 오히려 술버릇이 나쁜 김씨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형사처벌이 어려운 폭행, 모욕, 업무방해죄 대신 형법상 강요죄로 처벌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법리 검토를 했지만 결국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경찰은 김씨가 한화 계열사 직원도 아닌 김앤장 변호사들에게 “주주님으로 부르라”고 한 발언에 대해 강요죄를 적용할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법리 검토를 했으나 강요죄도 법리적으로 구성 요건을 만들기 힘든 것으로 판단해 결국 무혐의로 결론 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폭 논란’ 한화 김동선 무혐의 전망…“CCTV 복원 안 돼”

    ‘주폭 논란’ 한화 김동선 무혐의 전망…“CCTV 복원 안 돼”

    대형 로펌(법무법인) 변호사들에게 폭행·폭언을 일삼아 ‘갑질’ 논란을 일으킨,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씨가 지난 9월 피해 변호사들과 술을 마셨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술집의 폐쇄회로(CC)TV 복원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CCTV 화면은 보통 새 파일이 오래된 파일을 덮어쓰는 방식으로 저장되는데, 이 술집의 CCTV 하드디스크는 디지털 포렌식을 해도 사건 당일 파일이 복원되지 않았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만취한 김씨로부터 머리채를 잡히고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 변호사 2명이 지난달 22일 ‘김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에는 업무방해 혐의 여부를 조사했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이지만, 업무방해죄는 피해자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다. 그러나 김씨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는지 밝혀줄 유일한 증거였던 CCTV가 복원되지 않으면서 경찰은 내사를 종결했다. 김씨에게 직접 폭행을 당한 변호사 2명 외에 동석했던 동료 변호사들도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서 ‘김씨에게 모욕을 당한 바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같은 술집에 있었던 다른 손님도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나, 이 손님 역시 “폭행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동료 변호사 조사를 마무리하는 동안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지 않으면 다음 주 중에 김씨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 9월 28일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변호사들에게 “아버지 뭐하시느냐”, ”나를 주주님이라 불러라‘라면서 막말하고, 일부 변호사를 폭행한 사실이 지난달 뒤늦게 알려져 공식 사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제23회 서울광고대상-보험 부문 우수상]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제23회 서울광고대상-보험 부문 우수상]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한화생명은 1946년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생명보험사입니다. 핀테크, 빅데이터, AI로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초의 보험회사가 되고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와 함께 ‘Lifeplus’ 브랜드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에 치중했던 금융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생활밀착형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한화생명은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Lifeplus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뮤직 콘서트와 함께 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과, 인생 최고의 불꽃축제를 경험하게 해주는 ‘Lifeplus X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있습니다. 또한 여가활용 앱인 ‘ZUMO’ 서비스를 통해서는 양질의 여가정보를 맞춤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대외 수상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한화 지진피해 성금 10억 기탁

    한화그룹은 29일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주민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조성에는 한화화학,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또 한화생명은 지진 피해를 본 보험가입자와 융자대출 고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원금+이사)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 한화그룹, 전국 40여개 사업장서 김장 축제

    한화그룹, 전국 40여개 사업장서 김장 축제

    한화그룹이 한 달 동안 이어지는 ‘릴레이 김장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10년째 계속되는 한화그룹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한 달간 전국 20개 계열사, 40여개 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이 함께한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배추 5만 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000㎏을 비롯해 갓, 미나리, 새우젓, 액젓, 굴 등 부재료 포함해 총 150톤에 이르는 분량이 투입된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전국 복지시설이나 소외이웃 1만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은 지난 18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고객사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2만 포기의 배추와 채소로 김장김치를 담았고, 지역 내 저소득계층 4000가구에 전달했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마늘 등 농산물은 공장이 위치한 충청지역에서 전량 구매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화토탈 김치는 이미 지역명물로 인기가 높다. 음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은 한화토탈 김장 축제를 이끌고 있다. 한화는 다음달 중순까지 대전, 세종, 서산, 여수, 창원 등 전국에 있는 각 사업장에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갑질’ 피해 변호사 2명 “김동선 처벌 원치 않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한 변호사들이 김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폭행·협박죄는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이기 때문에 김씨에 대한 형사처벌은 불가능해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피해자인 변호사 2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피해자 모두 김씨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23일 밝혔다. 피해자들은 “보도된 내용대로 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면서 “김씨는 ‘주주님이라 불러라’, ‘허리 꼿꼿이 세우고 앉아라’, ‘존댓말을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건 다음날 김씨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사과 문자를 받았고, 최근 재차 사과를 받았기 때문에 더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폭행·협박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입건할 방침이었지만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무산됐다. 다만 경찰은 김씨가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닫지 않고 수사를 조금 더 하기로 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카드 결제 내역을 토대로 사건을 목격한 손님을 찾아나섰다. 또 술집 밖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도 복구해 분석하기로 했다. 추가 혐의가 드러나지 않으면 사건은 ‘공소권 없음’ 처분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지난 9월 28일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만취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아버지 뭐 하시냐”며 막말을 하고 일부 변호사의 머리채를 잡거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한화 3남 김동선 ‘갑질·폭행’ 피해자 “처벌 원치 않아”…형사처벌 불가능

    한화 3남 김동선 ‘갑질·폭행’ 피해자 “처벌 원치 않아”…형사처벌 불가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로부터 폭행·폭언 등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변호사들이 경찰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형사처벌은 불가능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2일 오후 이뤄진 피해자 조사에서 변호사 2명 모두 “김씨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또 “보도된 내용과 같이 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고, 그밖에 추가 피해는 없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폭행·협박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이들 죄는 피해자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다. 변호사들이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찰은 김씨의 폭행이나 협박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김씨가 반의사불벌죄가 아닌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김씨가 정확히 어떤 행동을 했는지 확인하고자 당시 상황에 관해 진술해 줄 목격자를 찾고 있다.사건이 일어난 술집이 임의로 제출한 카드결제 내역을 토대로 사건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큰 손님을 찾는 한편, 술집 바깥을 촬영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 분석에 나섰다. 김씨는 지난 9월 28일 한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만취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아버지 뭐하시느냐”라며 막말하고 일부 변호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원용래(서울신문 제작국 부장)씨 장모상 22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32)517-0710 ●김철훈(한화그룹 비서실장)기훈(사진작가)씨 모친상 22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779-1857 ●전현수(경북대 사학과 교수)씨 모친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45분 (02)2258-5940 ●최승식(중앙일보 포토데스크 차장)승리(동서울대 항공서비스학과장)씨 모친상 김용진(라마다앙코르 서울마곡호텔 총지배인)씨 장모상 22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3)258-9401 ●남택화(경찰청 교통국장)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7
  • 검찰, ‘변호사 폭행’ 한화3남 김동선 본격 수사 착수

    검찰, ‘변호사 폭행’ 한화3남 김동선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28)씨의 ‘변호사 폭행 고발 사건’을 경찰에 사건을 내려보내고 수사 지휘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김씨를 폭행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동일 사건에 대한 인지 수사에 이미 착수한 점을 고려해 고발 사건도 광수대로 내려보내고 형사3부가 수사를 지휘하기로 했다. 김씨는 지난 9월 국내 최대 로펌 신입 변호사들의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만취 상태로 변호사들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당시 “너희 아버지 뭐하시느냐” “날 주주님이라 부르라”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존댓말을 써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로펌은 한화그룹 및 오너가(家)의 각종 법적 자문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21일 오후 한화그룹을 통해 사죄 입장을 밝혔지만, 광수대는 사건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에 돌입한 상태다. 대한변협도 김씨를 폭행 혐의로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폭행죄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 불벌죄’여서 피해를 본 변호사들의 의사가 사건 처리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협 “김동선, 신입 변호사 약점 이용해 함부로 한 듯”

    변협 “김동선, 신입 변호사 약점 이용해 함부로 한 듯”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의 변호사 폭행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 김씨를 검찰에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변협이 직접 이 사건에 나선 이유에 대해 밝혔다.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2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김동선의 사과는)좀 받기가 힘들다. 6개월 만에 또 만취해서 거의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번에 따끔하게 처벌해서 다시는 이런 횡포를 불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희가 고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김씨가) 만으로 28세인데, 변호사들은 대게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로스쿨을 가서 서른살은 다 된다. 그런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변호사들에게 ‘허리 꼿꼿이 펴고 앉아라’ ‘너희 아버지 뭐하시냐’ 등의 폭언을 하며 비인격적인 모독을 했다. 평소에도 부하직원들한테 늘 그러지 않았을까,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다. 피해 변호사들이 문제제기를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변호사들이 이러한 일을 처음 당해서 아마 당황해서 제대로 대응을 못했을 것”이라며 “로펌 신입직원들도 연차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를 입어도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동선씨도 아마 그런 약점을 알고 아마 함부로 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추측이 된다. 예를 들어 나이 많은 시니어 변호사들한테는 감히 그렇게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해당 변호사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면 처벌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그러면 처벌할 수 없지만, 만약 상해를 입었다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상해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날 여러 명이 앉아 있었으니까 그 변호사들이 모두 다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혹시나 지금도 처벌을 원하는 변호사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저희 대한변협이 진상조사를 해서 혹시 처벌을 원하는 변호사가 있으면 김동선씨가 무겁게 처벌받도록 저희가 노력을 할 생각이다. 어제부터 진상조사에 착수해서 가해자와 피해자들을 공히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이번에 금고형 이상을 받으면 지난번의 집행유예는 효과가 없게 되고 아주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며 “변호사가 아무런 잘못 없이 의뢰인에게 뺨을 맞고 머리채를 잡혔다는 보도를 접하고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변호사한테 이럴진대 힘없는 국민들한테는 얼마나 함부로 할까. 이런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 이런 천민자본주의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주폭’ 한화 3남 수사…김승연 “자식농사 맘대로 안 돼”

    ‘주폭’ 한화 3남 수사…김승연 “자식농사 맘대로 안 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의 변호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씨는 지난 9월 말 한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명이 모인 자리에 참석해 만취한 상태로 “아버지 뭐하시냐”며 막말을 하고 변호사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사건 현장인 종로구의 한 주점에서 현장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임의로 제출받아 오래돼 삭제된 영상을 디지털포렌식(증거분석) 방식으로 복구를 시도한다. 피해자로 알려진 변호사들에 대해서도 피해 사실을 확인할 계획이다. 폭행·협박죄는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죄)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수사의 진퇴가 결정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김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현 변협 회장은 “재벌의 전형적인 ‘갑질’ 사건으로 변호사의 품위와 자존심을 훼손했다”면서 “회원이 폭행당하거나 불이익당하는 사례가 있으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도 성명을 내고 “‘슈퍼 갑’ 의뢰인인 재벌그룹 3세의 변호사 폭행은 전형적인 갑질이자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씨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피해자들이) 그동안 견디기 어려운 아픈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죄송스럽기 한이 없다”면서 “피해자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리고 용서를 빈다”고 했다. 이어 “취해서 왜 남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아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무엇보다 피해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자식을 키우는 것이 마음대로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아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 크게 낙담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한화3남 김동선 ‘갑질’에 경찰, 주점 현장 조사 벌여

    한화3남 김동선 ‘갑질’에 경찰, 주점 현장 조사 벌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21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28)씨의 변호사 폭행 사건의 현장 조사를 벌였다.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은 이날 사건을 배당받은 직후 오후 4시쯤 사건 현장인 종로구의 한 술집으로 출동, 현장을 확인하고 가게 매니저(실장)와 바텐더를 조사했다. 매니저 등은 “지난 9월 28일 오후 11시쯤부터 3시간가량 술자리가 있었고, 몇 차례 소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다. 다만 “폭행이 일어나는 장면은 보지 못했고, 종업원이 폭행을 당하거나 기물이 파손된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가게 내부와 건물 바깥 폐쇄회로(CC)TV를 모두 확인했지만 사건 발생 후 약 두 달이 지난 탓에 당일 녹화 분량은 이미 삭제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가게 측으로부터 CCTV 장면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임의로 제출받은 뒤 오후 9시쯤 현장 조사를 마치고 철수했다. 경찰은 하드디스크를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디지털 포렌식(증거분석)을 의뢰해 영상 복구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폭행 피해자로 알려진 변호사 2명 및 다른 목격자들과 접촉을 시도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김씨에 대해 폭행 혹은 협박 혐의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두 죄목 모두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죄)여서 피해자들의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일 모임에 참석한 변호사들을 조사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 9월 28일 한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명이 모인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만취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아버지 뭐하시냐”며 막말하고 일부 변호사에게 손찌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변협, 한화 3남 김동선 ‘갑질·폭행’ 검찰에 고발…“법치주의 도전”

    대한변협, 한화 3남 김동선 ‘갑질·폭행’ 검찰에 고발…“법치주의 도전”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의 변호사 폭행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또 변협은 김씨를 검찰에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김현 회장은 21일 “김동선씨 사건에 대해 윤리팀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를 시작했다”면서 “한화에 공문을 보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또 “피해를 본 변호사들이 김씨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내도록 권유할 생각”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진상조사 과정에서 필요하면 김씨를 직접 부를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일은 재벌의 전형적인 갑질 사건”이라며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해서 인격을 모독하고 함부로 대하고 폭행하는 이런 일은 변호사의 품위와 직업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폭행당하거나 불이익당하는 사례가 있으면 좌시하지 않고 즉시 개입해 가해자에게 응분의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변협은 김씨에 대한 수사가 경찰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이날 오후 5시쯤 상징적 의미로 서울중앙지검에 별도의 고발장을 냈다. 다만 폭행죄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 불벌죄’에 해당해 피해 당사자들의 처벌 의사가 중요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도 성명을 내 “‘슈퍼 갑’ 의뢰인인 재벌그룹 3세의 변호사 폭행은 전형적인 ‘갑질’이자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서울변회는 “변호사는 의뢰인의 권리 보호나 조력에 그치지 않고, 법치주의 실현, 공정한 사회 수립 등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적 기능을 담당한다”며 “변호사에 대한 폭언과 폭행은 결국 헌법이 보장하는 변호사의 공적 기능을 위축시키고 나아가 법치주의마저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변회는 관련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유사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한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사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만취해 변호사들에게 막말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들 변호사에게 “너희 아버지 뭐하시느냐”라고 묻는가 하면 “날 주주님이라 부르라”,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존댓말을 써라” 등의 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변호사는 김씨의 이런 행동에 일찍 자리를 떴고 남은 변호사들이 몸을 못 가누는 김씨를 부축해 밖으로 데리고 나가다 뺨을 맞거나 머리채를 붙잡히는 등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술자리 다음 날 해당 변호사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 사건이 보도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논란이 커지자 21일 오후 한화그룹을 통해 사죄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로펌은 이번 사안이 소속 변호사들의 사적인 모임에서 불거진 점, 각자 상황이 다른 점 등을 고려해 로펌 차원의 공식적인 상황 파악이나 입장 표명은 어렵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김동선씨 폭행 사건에 “아버지로서 책임 통감”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김동선씨 폭행 사건에 “아버지로서 책임 통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셋째 아들 김동선(28)씨가 다시 만취해 폭행 사건을 일으키며 물의를 빚은데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김동선씨 관련 소식을 듣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무엇보다 피해자분들께 사과 드린다. 자식 키우는 것이 마음대로 안되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매우 낙담해 한동안 말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은 올해 1월 김동선씨가 술집 난동을 저질렀을 때도 크게 화를 내며 “잘못을 저지른 만큼 벌을 받고 깊은 반성과 자숙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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