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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오의 희망곡 한혜진, “과거 신화창조..민우+동완 오빠 좋아했다”

    정오의 희망곡 한혜진, “과거 신화창조..민우+동완 오빠 좋아했다”

    ‘정오의 희망곡’ 한혜진이 과거 신화창조 출신임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과거 신화의 팬클럽 신화창조였냐’는 질문을 받고 “민우오빠랑 동완오빠 좋아했다. 민우오빠가 하얀색으로 머리를 탈색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은 적 있는데 완전 홀릭했었다가 다음 앨범에 동완 오빠한테 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한혜진은 “시간이 지나서 오빠들이랑 같이 방송하는데 그때처럼 설레는 기분은 안 들더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오의 희망곡’ 한혜진, “초등학교 때 키가 168cm” 큰 편 아니다?

    ‘정오의 희망곡’ 한혜진, “초등학교 때 키가 168cm” 큰 편 아니다?

    ‘정오의 희망곡’ 한혜진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스페셜 초대석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탑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큰 키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초등학교 키가 168cm 라고 하더라 사실이냐”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건강 기록부 보니까 한 학년에 10cm씩 크다가 고등학생 때부터 키가 멈췄더라”며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큰 키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이 “부모님 중에 누가 큰 거냐”며 궁금해 하자, 한혜진은 “두 분 다 저보다 작다”며 반전 대답을 던지면서 “심지어 남동생과 거의 비슷할 정도인데 그래도 우리 집에서 내가 제일 크다”고 답했다. 더불어 한혜진은 특히 “내 키가 표준이 아니다 생각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면서 “이사하면서 부엌 싱크대 9센치 높게, 천장도 보통 10센츠 띄운다고 하던데 천장 끝까지 꽉 채워서 달았다”면서 “내가 크긴 크구나 느꼈는데 모델들과 일하다 보면 그렇게 느낄 수가 없다”며 모델 들 사이에서는 보통 키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허지웅 보고있나? 식탁에서 발톱 깎아 ‘사방으로 튀는 파편들’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허지웅 보고있나? 식탁에서 발톱 깎아 ‘사방으로 튀는 파편들’

    가수 토니안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이 일상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식탁에 앉아 물티슈를 꺼내 탁자위에 펄쳐 놓았다. 이어 그 위에 발을 올린 토니안은 발톱을 깎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해당 장면을 본 한혜진은 “어머 웬일이야”라며 경악했고, 서장훈 역시 “깎다 보면 파편들이 다 튀어서 물티슈를 까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장면에 ‘지웅이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는 자막이 입혀져 웃음을 더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위생관념이 없어보인다”, “방송에서 자제 좀”, “컨셉은 아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식의 일상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한혜진 “남편 기성용 ‘낮져밤이’ 스타일” 김건모母 ‘버럭’

    ‘미운우리새끼’ 한혜진 “남편 기성용 ‘낮져밤이’ 스타일” 김건모母 ‘버럭’

    ‘미운우리새끼’의 MC 한혜진이 축구스타 남편 기성용(스완지시티)에 대한 화끈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남성 호르몬 때문에 병원을 찾은 한 아들의 일상이 공개됐고 자연스럽게 스튜디오에는 연관 토크가 이어졌다. MC 신동엽이 한혜진에게 “남편(기성용)은 어떤 스타일이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한혜진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해 하면서도 “낮져밤이”라며 원조 돌직구 MC다운 속 시원한 답을 줬다. ‘낮져밤이’는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긴다’는 뜻으로 세간에서 부부간의 관계를 설명할 때 쓰이는 말이다. 이어지는 MC들의 장난스런 질문에도 한혜진은 솔직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은 어머니들에게도 ‘낮져밤이’, ‘낮이밤이(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스타일)’ 등의 신조어를 설명한 후 “아들은 어떤 스타일인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그런 거 그만 묻고 다른 얘기 하라”고 버럭 하며 ‘맘크러시’의 매력을 뽐내 다른 어머니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한혜진의 솔직한 고백과 철부지 노총각들의 일상을 담은 SBS‘미운우리새끼’는 30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전파를 탄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母 “아들 불법도박 큰 잘못… 사죄하는 모습 가여웠다”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母 “아들 불법도박 큰 잘못… 사죄하는 모습 가여웠다”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과거 아들의 불법 도박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MC들은 출연자 어머니들에게 “아들에게 있었던 가장 큰 사고는 무엇이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날 한혜진이 “기억에 남는 아들의 사고가 있느냐”고 묻자 토니안 어머니는 “예전에 휴대전화를 갖고 한 거”라고 답했다. 앞서 토니안은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토니안 어머니는 “너무 놀랐다. 인생 최대의 사고였다”라며 “물론 당연히 너무 잘못한 일이다. 앞으론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검찰이나 대중 앞에서 고개가 땅에 닿도록 사죄를 하는걸 보니 가여웠다”라고 당시 참담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주택청약 한번에 당첨… 전현무 “청약된 사람 처음봤다” 감탄

    나혼자산다 이시언, 주택청약 한번에 당첨… 전현무 “청약된 사람 처음봤다” 감탄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주택청약으로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개그우먼 박나래의 ‘극과 극’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중고거래로 알뜰하게 살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중고거래를 할 물건을 찾던 중 “이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라며 침대 밑에서 서류노트 하나를 꺼내들었다. 서류노트의 정체는 바로 집문서. 이시언은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7~8년간 한 달에 3만 원씩 주택 청약을 들었다. 이후 1순위가 됐을 때 신청했는데 당첨됐다”고 털어놨다. 모니터를 보던 한혜진은 “주택청약이 진짜 되는 거구나”라며 놀라워 했고, 전현무 역시 “청약된 사람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이시언은 “여러분도 주택 청약하십쇼. 청약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시언, 본방사수 인증샷 “총각 요정 욕하지 말기”

    ‘나혼자산다’ 이시언, 본방사수 인증샷 “총각 요정 욕하지 말기”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23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나 혼자 산다’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부끄럽지만… 부탁드려요. #난민 #도움요청 #총각요정 더럽다고 욕하지 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 이국주, 김용건, 한혜진의 모습과 함께 박나래와 이시언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껏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박나래와는 달리, 이시언은 긴장한 듯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그가 출연하는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조건 본방사수! 총각요정 기대할게요”, “수봉이 앞으로도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어요”, “내 애청 프로그램에 나오는 군”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런닝맨’ 한혜진, 근황 보니 ‘기성용+딸과 일상’ 여전히 행복

    ‘런닝맨’ 한혜진, 근황 보니 ‘기성용+딸과 일상’ 여전히 행복

    ‘런닝맨’ 한혜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과 근황 사진이 재조명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경규의 복수혈전-돌아온 어벤저스2’라는 주제로 배우 한혜진이 김동현, 성훈, 문희준, 윤형빈,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성용&혜진 인스타그램이에요. for 그라운드의 매지션, 엔젤아이즈. 늘 감사합니다. two years ago 젊었다. 시온이 때문에 당분간 아무 데도 못 가는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얼굴을 다정하게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한혜진은 아기와 촬영한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오늘 예쁜 아가와의 촬영. 우리 시온이만큼 예뻤던. 고슴도치 엄마 이해해주세요. 아기와의 촬영 정말 즐거웠어요. 아가 보면 자동 미소. 나는야 아줌마”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델 한혜진 “시집 갈 준비 다 됐다… 이상형은 손석희” 깜짝 고백

    모델 한혜진 “시집 갈 준비 다 됐다… 이상형은 손석희” 깜짝 고백

    모델 한혜진이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최근 한혜진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참여해 서재방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의뢰했다. 제이쓴과 함께 작업에 나선 한혜진은 “시집 갈 준비는 다 됐다. 집도 있다”고 뜬금없이 고백했다. 이어 “사실 이상형은 JTBC 손석희 사장님”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에도 손석희 사장에 대한 한혜진의 애정표현은 그칠 줄 몰랐다. 한혜진은 “손석희 사장님을 만나려면 내가 진짜 유명해지든가, 아니면 범죄를 저지르던지 둘 중 하나”라며 소녀 팬처럼 들뜬 표정을 지어보였다. 기존에 차가운 이미지를 고수하던 한혜진의 색다른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이들이 모두 놀라워했다는 후문. 한혜진의 셀프 인테리어 시공기는 15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톱모델의 몸매 관리 비법 대공개 ‘폴댄스까지’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톱모델의 몸매 관리 비법 대공개 ‘폴댄스까지’

    에스팀 소속 모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몸매 관리 비법을 밝힌다. 9일 밤 방송되는 MBC’나 혼자 산다’ 172회에서 한혜진이 가을 컬렉션을 대비해 다이어트 시즌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영상에서 한혜진은 댄스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특히 그녀는 열심히 따라 했지만 어딘가 엉성한 모습을 보여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모델 한혜진은 다양한 다이어트법을 공개함과 동시에 고난도 섹시 폴댄스 동작을 구사하며 우월한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감탄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에스팀 소속 모델 한혜진은 명품 몸매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바 있다. 자타공인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그녀의 몸매 관리법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김지석-조인성-이제훈..이상형 월드컵 결과는?

    ‘나 혼자 산다’ 한혜진, 김지석-조인성-이제훈..이상형 월드컵 결과는?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이국주와 모델 한혜진이 이상형 찾기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의 집을 찾은 이국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어본 이국주의 한혜진 집 탐방기가 그려질 예정.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이국주는 한혜진의 과거 화보를 보던 중 강동원,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그녀를 발견, 뜬금없는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이국주는 자신이 꼽은 이상형이 한혜진과 일치하자 미묘한 경쟁의식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한혜진의 이상형 월드컵’은 이날의 하이라이트다. 한혜진의 이상형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는 김지석, 조인성, 이제훈, 주원 등 당대 내로라하는 미남 스타. “이게 뭐라고!”를 외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상형을 꼽는 한혜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특히 그녀가 꼽은 최고의 이상형 스타는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국주는 “한혜진 씨는 처음 봤을 때부터 통하는 게 있었다. 원래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스타일인데 ‘나랑 잘 맞겠구나’ 싶은 생각에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한혜진 역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국주에게 푹 빠진 상황. 두 여인의 폭풍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복분자를 들고 한혜진의 집을 찾은 이국주가 갑자기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이국주의 짓꿎은 장난에도 성심성의껏 이상형을 꼽는 한혜진의 모습이 묘한 웃음을 짓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와 한혜진의 절친케미는 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기성용 부부, 가족+지인과 돌잔치..인증샷 보니 ‘눈부신 미모’

    한혜진♥기성용 부부, 가족+지인과 돌잔치..인증샷 보니 ‘눈부신 미모’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최근 첫딸 시온 양의 돌잔치를 가진 소식이 전해졌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8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한 호텔에서 가족과 소수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돌잔치를 열었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은 돌잔치 다음날인 29일 자신의 SNS에 한혜진과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기시온 공주님 돌잔치, 너무 아름다우신 한혜진 형수님과 우르르 몰려 셀카 한장.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년 만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 현재 한혜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진행을 맡고 있으며 기성용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정우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한혜진 남편, 사기 혐의로 징역 8년 구형...그는 누구?

    가수 한혜진 남편, 사기 혐의로 징역 8년 구형...그는 누구?

    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가 검찰로부터 부동산 사기, 특정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8년 구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허 씨는 지난 2012년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해자 이모 씨를 상대로 안성시에 확정된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고 말한 후 총 16회 동안 35억 50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허 씨는 김모 씨와 공동소유인 남양주 별장을 자신의 단독소유인 것 처럼 속여 피해자 이 씨에게 20억원에 매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고, 근저당설정 사실도 숨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편과 이혼한 가수 한혜진은 지난 2012년 6세 연상의 사업가 허 씨를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한혜진과 허 씨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지만, 동료 가수 박강성의 덕으로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큰 사업을 하는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집에서는 요리도 하고 살림도 하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대한특공무술연맹의 총재를 맡고 있다.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SSEN리뷰] ‘닥터스’ 너무 뻔해도 괜찮아 ‘김래원이니까’

    [SSEN리뷰] ‘닥터스’ 너무 뻔해도 괜찮아 ‘김래원이니까’

    드라마 ‘닥터스’가 다음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전개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이는 건 분명 배우 김래원의 힘이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종영까지 1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예상 가능한 ‘해피엔딩’의 결말로 흘러가는 중이다. 유혜정(박신혜)은 진서우(이성경)의 진심어린 사과에 그의 아버지 진명훈 과장(엄효섭)을 용서하고 할머니의 복수를 멈춘다. 그러나 결국 진명훈 과장은 죄의 대가를 치른다. 종양이 발견된 것. 이제 결말은 홍지홍과(김래원)과 그의 어시스턴트 유혜정이 그의 수술을 맡아 원수를 은혜로 갚는 일만 남았다. ‘닥터스’는 착한 드라마기 때문이다. ‘닥터스’는 앞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훈훈함을 안겼다. 손떨림 증상을 겪는 양궁 선수(임지연)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내는가 하면 전신이 마비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환자(한혜진)를 스토커(조달환)로부터 구해내고, 두 아들의 수술비가 없는 아빠(남궁민)의 자살을 막으며, 사고로 아내와 뱃속의 아기를 잃을 상황에 있는 남자(이상엽)를 위로했다. 언제나 예상 가능한 훈훈한 결말로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닥터스’는 병원 에피소드보다 주인공 유혜정의 변화 과정과 로맨스에 더욱 초점을 맞춘 작품. 그의 성장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홍지홍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김래원은 선생에서 연인이 되는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보는 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그만의 능글맞음과 자연스러움으로 박신혜와 ‘케미’를 만들었다. “결혼했니? 그럼 됐다”로 시작된 여심 저격 멘트는 병원 복도에서 툭 던진 “혜정아 결혼하자”라는 프러포즈로 정점을 찍었다. 김래원은 홍지홍이고, 홍지홍은 김래원이었다. 캐릭터와 배우가 하나가 된 자연스러운 연기에 ‘심쿵’ 대사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매회 설레게 했다. 다소 “오글다린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달달한 로맨스일수록 ‘오글’을 피할 순 없다. 김래원표 로맨스를 각인시킨 ‘닥터스’는 23일 화요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新국토기행] 천년 역사 품은 ‘호남의 한양’… 나주, 古都의 낭만 흐른다

    [新국토기행] 천년 역사 품은 ‘호남의 한양’… 나주, 古都의 낭만 흐른다

    전남 나주시는 우리나라 4대 강의 하나인 영산강이 시가지를 관통하고, 광주 산업권의 근교로 목포, 함평, 무안, 영암, 강진, 해남군 등 10개 시·군의 관문인 교통의 중심지다. 국난을 극복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선열이 많이 배출됐다. 임진왜란 의병장 김천일 선생과 조선의 석학 신숙주의 태생지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로 유명하다. 고려의 건국에도 토대 역할을 했다. 고려를 건국한 왕건의 부인은 나주 출신 오씨가문의 딸로 그가 낳은 아들은 2대왕 혜종이다. 왕건은 나주 오씨 세력과 손을 잡고부터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나주는 전국 12개 주요도시에 목이 생길 때 나주목이 돼 구한말까지 1000여년 동안 큰 도시의 지위를 이어갔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도 ‘천년목사 고을’로 불린다. 전라도 명칭이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를 따서 유래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역사의 향기와 자연의 감동이 살아 숨 쉬는 ‘호남의 천년고도’로 알려졌다. 나주는 영산강 고대문화의 중심지로 풍요한 맛과 멋, 여유를 주는 고장이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도시의 지세가 한양과 비슷하다고 적었던 나주는 당시 한양 구경하기가 힘든 전라도 백성들에게 ‘나주읍성에 가면 한양 갔다 온 것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은 서울’로 불렸다. 이 같은 역사문화도시인 나주는 금천·산포면 일대에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공공기관이 들어선 ‘빛가람 혁신도시’가 건설돼 호남권 중심도시로 재도약한다. 서울 용산역에서 나주역까지 KTX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수도권 등지 관광객들이 역사의 흔적을 느끼기 위해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찾아온다. >>볼거리 ●영산강 추억 실은 ‘황포돛배’ 황포돛배는 바닷물이 영산강 물길을 따라 오르내리던 시절 과거 영산강 물길을 이용해 쌀, 소금, 미역, 홍어 등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황토로 물들인 돛을 단 배를 말한다. 영산강 황포돛배는 육로교통이 발달한 데다 1976년 상류에 댐이 들어서고 영산강 하굿둑이 만들어지자 1977년 마지막 배가 떠난 후 자취를 감췄다. 2008년 30여년 만에 웅장하고 위엄 있는 옛 모습 그대로 부활한 황포돛배는 추억을 싣고 영산강을 오르내린다. 영산강변을 따라 자연경관을 보면서 물살을 가르는 황포돛배 체험은 자연이 주는 큰 선물이다. 옛 목선을 그대로 재현한 빛가람 1호와 2호, 한옥 지붕이 멋스러운 나주호, 발굴된 고려시대 배 조각을 복원해 놓은 왕건호, 빠르게 물살을 가르는 영산강호까지 황포돛배 투어가 풍성하다. 영산강 비단 물결을 따라 유람하는 황포돛배투어는 나주 여행의 백미다. 영산강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돛배를 타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의 해설사가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풀어놓고 미끄러지듯 배는 강을 거슬러 오르며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좋은 일 생기는 한옥 체험 ‘목사내아’ 나주목은 전남도를 관할하는 중심고을이었다. 전라도 최고의 곡창지대인 나주 일대를 관장하는 나주목사 자리는 조정의 정3품 당상관이 맡던 고위직이었다. 10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목사가 한양에서 나주로 내려왔다. 고려와 조선시대 때 나주목사로 내려온 중앙관리가 살던 살림집이 나주목사내아다. 문화재로 지정됐지만 사람이 살지 않으면서 훼손되자 한옥체험 공간으로 리모델링해서 ‘금학헌’으로 이름 지었고 명소로 자리잡았다. 목사내아는 정적인 문화재에서 관광객이 직접 숙박을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바뀌었다. 특히 나주목사 중에서 존경을 받았던 유석증 목사와 김성일 목사의 이름을 딴 특별한 방을 마련했는데 이곳에서 숙박을 한 뒤에는 좋은 일들이 생겨서 소원을 이루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체험부터 전시까지 ‘천연 염색박물관’ 나주는 예로부터 비단 직조 기술과 쪽 염색이 발달한 곳으로 오늘날에도 샛골나이와 염색장이라는 인간문화재가 활동하는 천연염색 문화의 중심지다. 영산강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리적 환경 덕에 쪽과 뽕나무를 재배하기에 좋았던 게 큰 이유다.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건립한 천연염색 문화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염색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천연염색 문화를 알 수 있는 장소다. 200명이 동시에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관과 세미나실, 연구실 등을 갖췄다. 어린이 등 가족 단위 체험을 위한 상설 체험장을 운영, 천연염색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천연염색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방도 있다. ●고대왕국 반남고분군·복암리 고분군 반남고분군은 나주시 반남군 자미산(98m)을 중심으로 낮은 구릉지에 산재해 있다. 신촌리 8호분, 덕산리 14호분, 대안리 12호분 등 총 34호분으로 이뤄졌다. 이곳에는 대형 옹관고분 수십 기가 분포한다. 대형 옹관고분이란 지상에 분구를 쌓고 분구 속에 시신을 안치한 커다란 옹(항아리)을 매장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고구려의 적석총, 백제의 석실분, 신라의 적석목곽분, 가야의 석곽묘 등과 구별되는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의 독특한 고분 양식이다. 대형 옹관고분은 기원전 3세기부터 6세기까지 4세기 동안 영산강 유역에서 크게 유행했다. 3세기쯤에는 옹관 절반을 지하에 묻는 반지하식이었으나 4세기 중반부터는 지상식으로 발전하며 이때에는 분구의 규모가 훨씬 대형화돼 그 규모가 40~50m에 이른다. 또 1996년 인근에서 발견된 총 4기의 복암리 고분군도 신비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암리 고분군 중 제일 큰 3호분은 도굴을 당하지 않아 금동신발, 은제장식, 환두대도 등의 유물이 나왔다. 40여기의 다양한 묘가 한 봉분 안에 촘촘히 조성돼 일명 아파트 고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반남면 고분로에 세워진 국립나주박물관은 신촌리 9호분 금동관을 비롯해 출토된 유물 1500여점을 전시한다. ●드라마 ‘주몽’의 감동 영상테마파크 나주시 공산면 일대 14만㎡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주 영상테마파크는 35억원을 투입해 특화한 영상촬영지다. 드라마 ‘주몽’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옛 고구려의 모습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입구에 들어서면 그동안 이곳에서 촬영한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했던 송일국, 한혜진, 전광렬, 이계인, 진희경, 최정원, 정진영, 김정화, 오윤아 등 주연배우의 핸드 프린팅과 출연 사진을 배너로 표현한 ‘스타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테마파크 안에 들어가 고구려궁 맞은편에 있는 성루에 올라서면 S자로 굽이치는 영산강과 넓게 펼쳐진 다야뜰을 볼 수 있어 막혀 있는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2005년 건립 후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초가집으로 조성됐던 저잣거리를 너와 형태로 개조해 천연염색, 죽물, 소목, 한과, 한지, 비누, 점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방으로 조성했다. 세트장 입구에는 ‘삼족오의 비상’ 조형물과 광장이 조성됐고, 망루와 누각·성문 주변도 고증을 거쳐 복원했다. 실내 스튜디오 한쪽에는 밀레, 고흐, 뭉크, 마티스, 클림트, 신윤복, 김홍도 등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그대로 실사(實寫)한 그림을 내건 명화미술관이 있다. 규모가 방대해 테마파크를 제대로 돌아보려면 1시간 정도 걸린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먹거리 ●맑고 담백한 국물 ‘나주곰탕’ 소뼈를 고아 낸 물에 소고기, 양지와 내장을 썰어 넣은 뒤 다시 푹 고아서 낸 국물로, 맑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윤기가 자르르한 나주쌀밥을 넣어 먹는 나주곰탕은 이제는 전 국민의 영양식으로 자리잡았다. 곰탕은 어디나 있지만 나주곰탕은 다른 지역에서 넘볼 수 없는 독특한 맛으로 유명하다. 흔히 곰탕 하면 우윳빛 뽀얀 국물을 떠올리지만 나주곰탕은 국물이 말갛다. 색깔부터 다르다. 소뼈를 우려내는 일반 곰탕과 달리 소뼈를 적게 넣고 양지나 사태 등 좋은 고기를 삶아 육수를 내 맛이 짜지 않고 개운하다. 소고기는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이 풍부하며 소뼈에서 우러난 풍부한 칼슘이 성장기 아이들과 여자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나주곰탕은 고기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 무, 파, 마늘 등을 많이 넣기 때문에 비타민과 무기질도 충분한 영양식이 된다. 나주답사1번지인 금성관 인근에 곰탕거리가 조성돼 있다. 하얀집, 노안곰탕, 남평할매곰탕, 제일곰탕 등 전통 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다. ●임금님 진상품 ‘나주배’ 나주는 배로 유명한 고장이다. 예로부터 임금께 올리는 진상품이었다는 기록(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우수성을 오래전부터 인정받았다. 2400여 농가가 매년 6만여t을 생산해 1200억원의 수익을 올린다. 영산강 유역 양질의 토양과 연평균 기온 14도 내외 최적의 기후조건,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로 재배해 향이 좋고 당도가 높다. 연하고 부드러우며 과즙이 많고 색깔이 고운 게 특징이다. 전국에서 배 수확이 가장 빨라 추석 제수용품으로 나주배 생산량의 절반가량이 출하된다. 이때 전국으로 유통되는 배의 대부분이 나주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국인들의 입맛도 잡으면서 미국, 대만, 베트남 등지로 수출된다. 지난해 미국에 1530t이 팔렸다. ●세상만사 좋을시구 ‘영산포 홍어’ 영산포는 홍어의 고장이다. 영산포 선창가 일대에는 홍어 전문점 30여곳이 성업 중이다. 톡 쏘는 홍어에 잘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곁들이면 유명한 홍어삼합이 된다. 여기에 막걸리 한잔이면 ‘세상만사 좋을시구’가 절로 나온다. 과거에 흑산도에서 잡힌 홍어가 영산강을 따라 올라오는 일주일간 자연 발효되면서 독특한 맛의 홍어가 됐다. 지금은 웰빙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진 전라도 대표 음식이다. 홍어는 홍어회와 홍어무침, 홍어찜, 홍어탕 그리고 나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어애보릿국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참으로 이것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혀와 입과 코와 눈과 모든 오감을 일깨워 흔들어 버리는 맛의 혁명이다.” 소설가 황석영이 홍어를 처음 먹어본 후 토해낸 말이다. ●미꾸라지 먹고 자란 ‘구진포 장어’ 영산포를 지나 다시면 회진마을로 가는 길목에 구진포가 있다. 구진포는 영산강 뱃길이 끊기기 전까지 사람들과 물건을 실어 나르던 나루터였다. 구진포 장어는 구진포가 번성하던 시절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포구 주변에서 잘 잡히면서 유명해졌다. 특히 구진포 장어는 미꾸라지를 먹고 자라 맛이 뛰어나고 건강에도 좋다. 장어는 민물에서 살지만 산란을 위해 바다로 나가고 부화한 장어들이 민물로 들어온다. 포구는 기능을 잃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옛맛이 그리워 구진포 장어집을 찾는다. 1940년대부터 들어선 장어 음식점들로 장어구이촌이 형성, 지금도 구진포 도로변에는 고소한 냄새가 끊이지 않는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래원 박신혜 ‘닥터스’ 비하인드컷 ‘환하게 웃는 한혜진-섬뜩 조달환’

    김래원 박신혜 ‘닥터스’ 비하인드컷 ‘환하게 웃는 한혜진-섬뜩 조달환’

    김래원 박신혜 한혜진 조달환의 ‘닥터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연배우 김래원 박신혜와 더불어 특별출연한 한혜진 조달환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닥터스’ 비하인드 컷에는 한혜진과 함께 즐겁게 웃고 있는 김래원, 촬영을 기다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다시 봐도 소름 돋는 조달환, 한혜진의 명연기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닥터스’ 12회는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스토리와 연출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별출연 한혜진, 조달환의 연기에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혜진은 대사 없이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눈빛 하나로 슬픔, 놀람, 감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 캐릭터의 심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조달환의 사이코패스적 연기도 빛을 발휘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선량한 눈빛과 헌신적인 모습으로 다정한 남편을 연기하다가, 한순간 집착과 광기로 얼룩져 살인마로 돌변한 섬뜩한 연기는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오랜만에 보는 박신혜의 액션 연기에 시청자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혜진을 공격하고 도망치는 조달환을 잡아 엎어칠 때는 통쾌함과 짜릿함까지 선사해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매회 역대급 특별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의 퀄리티는 물론 재미까지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닥터스’가 다음엔 또 어떤 배우의 깜짝 등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닥터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닥터스 특별출연 한혜진, 2회 연속 ‘최고의 시청률 1분’ 눈빛으로 장악

    닥터스 특별출연 한혜진, 2회 연속 ‘최고의 시청률 1분’ 눈빛으로 장악

    배우 한혜진이 ‘닥터스’ 특별출연으로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한혜진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뇌손상을 입고 락트인 신드롬(locked-in syndrome)에 빠지게 되는 조수지 역으로 특별출연 했다. 락트인 신드롬은 의식은 있지만 외부자극에 반응을 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한혜진은 대사나 몸짓 없이 오직 눈빛으로 연기를 펼치는 내공을 펼쳤다. 이번 닥터스 특별출연은 한혜진의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3년 만에 연기 복귀작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한혜진은 출산, 육아로 인한 공백이 전혀 무색할 만큼 깊어진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했다. 스토커의 협박에 파르르 떠는 눈빛이나 소스라치게 놀라는 표정, 의사들에게 제발 구해달라는 간절한 눈짓까지 한혜진의 연기는 화면을 장악하기에 충분했던 것. 특히 11, 12회 방송 분에서 모두 한혜진이 나오는 장면이 드라마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연기자로서 흡입력을 과시했다. 11회 방송 분에서 한혜진(조수지 역)이 박신혜(유혜정 역)와 만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12회 방송 분에서는 한혜진이 성공적으로 수술해 준 고마움에 손바닥 하트를 그리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25.85%까지 기록한 것. 이에 한혜진에게 “특별출연의 아주 좋은 예”라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이 하명희 작가님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고 대본을 받고 많은 고심을 하며 연기했다. 대사가 아닌 지문들을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한혜진이 더욱 대본을 열심히 연구하고,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빛나고 있는 ‘닥터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사진=SBS ‘닥터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닥터스 특별출연 보는 재미 ‘쏠쏠’ 한혜진x조달환 이어 이번엔 ‘남궁민’

    닥터스 특별출연 보는 재미 ‘쏠쏠’ 한혜진x조달환 이어 이번엔 ‘남궁민’

    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출연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전작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오충환 PD와 인연을 맺었었던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출연 한다. 최근 종영한 ‘미녀 공심이’ 촬영장으로 오충환 PD가 직접 찾아와 남궁민에게 특별출연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민은 ‘닥터스’에서 두 아이들이 있는 아빠 역할로 특별출연 할 예정이다. 고민이 될만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대본을 검토하기도 전에 감독과의 신의 하나만으로 흔쾌히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짧은 특별출연이지만 진한 감동과 눈물샘 자극하는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남궁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리멤버’와 ‘미녀 공심이’에서 흡입력 강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해외와 국내 일정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닥터스’ 특별출연을 결정한 그의 남다른 의리가 눈길을 끈다. 시청률 20%의 벽 앞에 있는 ‘닥터스’가 남궁민의 특별출연으로 과연 20%의 벽을 돌파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남궁민에 앞서 지수, 임지연, 한혜진, 조달환 등의 배우들이 ‘닥터스’에 특별출연 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특히 ‘닥터스’ 11, 12회에 특별출연 한 한혜진, 조달환은 각각 스토커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로 등장해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닥터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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