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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남프랑스 여행 중인데…‘찐친’ 이시언 “홍천이야?”

    한혜진, 남프랑스 여행 중인데…‘찐친’ 이시언 “홍천이야?”

    모델 한혜진이 여행 중에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그는 지난 18일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프랑스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진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자세를 취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그는 편한 옷차림에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게시물을 접한 절친 배우 이시언은 댓글로 한혜진에게 “홍천이야?”라고 물어 당황하게 했다. 앞서 한혜진은 한 방송에서 강원 홍천에 별장을 짓고 서울과 홍천을 오가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한혜진은 오는 10월 처음 방송되는 ENA 서바이벌 예능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에 단독 MC로 나설 전망이다.
  • 완도군, ‘제6회 섬의 날’ 함께 해요

    완도군, ‘제6회 섬의 날’ 함께 해요

    전남 완도군이 오는 8월 7일부터 4일간 완도 해변일대에서 열리는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완도군은 11일 신우철 완도군수와 강태욱 행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섬의 날 행사 보고회를 갖고 행사 시행 계획과 준비 사항 보고,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8월 8일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축하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8월 7일 전야제에는 박서진,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 축하쇼가 진행되고 8일에는 ‘섬의 날’ 주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섬 발전 유공자 포상과 정부 기념식,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9일에는 ‘박명수의 라디오 쇼’ 공개방송과 함께 노라조, 정준하, 조혜련, 스윗소로우, 페퍼톤스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하고 10일에는 ‘섬 주민 트롯 대전’과 폐막식이 열린다. 행사 기간 중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섬의 날’ 행사를 알리기 위한 팝업 이벤트가 열리며, 소안면과 신지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을 뜻하는 ‘백섬 백길’ 걷기대회, 보길도에서는 섬 풍류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섬은 생태, 문화, 관광 등 미래 자산으로서 큰 가치를 지닌 만큼 섬의 무한한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섬의 날에 치유의 섬 완도를 찾아 쉼과 치유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혜진, 전성기에 번 돈만 ‘50억’…“장윤정 등장하며 세상 바뀌어”

    한혜진, 전성기에 번 돈만 ‘50억’…“장윤정 등장하며 세상 바뀌어”

    트로트 가수 한혜진이 전성기에 50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혜진, 가수 강다니엘, 배우 최윤영, 강은비가 출연해 대화를 나눈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진은 배우를 준비하던 중 음악 선생님 권유를 받아 가수로 전향하게 됐다면서 “가수 데뷔 후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노래 ‘갈색 추억’이 터졌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혜진은 199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가 시작됐다며 “‘갈색 추억’에 이어 ‘너는 내 남자’까지 인기를 끌면서 50억원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 당시 50억원이면 굉장히 큰돈이었다. 돈을 제대로 만져본 적이 없어서 매니저한테 ‘나 현금으로 받고 싶다’고 했다”며 “5000만원을 현금으로 한 번에 받았다. 돈이 가득 담겨 있는 까만 봉지를 받았다. 침대 위에 돈을 깔아서 돈 침대도 만들어봤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계 혜성처럼 등장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세상이 그렇게 바뀌는 것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는 “연이은 히트곡으로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나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스타가 됐구나’ 싶었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장윤정이 와서 인사를 했다. 신인이었던 장윤정의 어깨를 치면서 ‘트로트는 오래 걸린단다. 열심히 해. 언제가 잘 될 날 있을 거야. 언니처럼’이라고 조언했다”고 했다. 한혜진은 “그런데 얼마 있다가 장윤정이 뜨기 시작했다. 내 노래가 점점 죽어가더라”라며 “조금만 늦게 오든지 아니면 진작 와서 히트를 치든지”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뒤에는 ‘사랑이 뭐길래’, ‘갈색 추억’, ‘너는 내 남자’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1993년 발표된 ‘갈색추억’은 14개월간 KBS 가요톱텐 순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혜진은 1999년 프로 복서 출신 김복렬과 결혼했고, 2009년 이혼했다. 재혼한 남편과는 2021년 사별했다.
  • ‘17년 열애’ 강은비 “원래 비혼주의…♥남편 ‘이 행동’에 결혼 결심”

    ‘17년 열애’ 강은비 “원래 비혼주의…♥남편 ‘이 행동’에 결혼 결심”

    배우 강은비(39)가 17년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 변준필에 대한 고마움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토크쇼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은비와 가수 강다니엘, 한혜진, 배우 최윤영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은비는 무려 17년간 열애한 연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강은비는 “사실 저는 비혼주의자였다.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동거는 해 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동거를 시작하려던 때 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리셨다”며 공황장애가 있는 자신을 대신해 “남편이 자기 일도 미루고 병간호를 다 해줬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아버지가 수술실 입장 전 “내가 죽기 전에 네 손을 잡고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라고 했다며 “그 말을 들으니 ‘내가 불효를 저지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일로 결혼을 결심했다는 강은비는 “아버지 완쾌 소식 듣자마자 남편에게 ‘결혼식장 알아보러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남편의 대답을 묻는 말에 강은비는 “그 사람은 (결혼하자는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더라. 나도 새로운 마음이 되니 너무나도 행복하고 재밌었다”고 고백했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MBC ‘레인보우 로망스’, KBS2 ‘솔약국집 아들들’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로, 과거 ‘얼짱’으로 유명세를 탄 변준필과 지난 4월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08년 서울예대에서 인연을 맺어 17년 열애 끝에 결실을 봤다. 당시 강은비는 소셜미디어(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남편에게 “그동안 못 해본 것들, 내가 하고 싶어하던 것들을 함께해 줘서 고맙다”고 전한 바 있다.
  • ‘37세’ 빠니보틀, 열애 인정…“♥여자친구가 공개해도 괜찮다고”

    ‘37세’ 빠니보틀, 열애 인정…“♥여자친구가 공개해도 괜찮다고”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37)이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에는 빠니보틀과 기안84, 이시언 등 세 사람이 중국 윈난성의 소수민족인 나시족의 마을로 떠나는 여정이 담겼다. 출연진은 마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존경받는 장로인 ‘동파’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곳에서 쓰이는 동파문자를 기반으로 점을 볼 수 있다는 동파에게 빠니보틀은 “언제쯤 결혼할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동파는 빠니보틀의 점괘를 보더니 “이미 여자친구가 있다. 그 사람과 꽤 진지하게 만난다”라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빠니보틀은 동파의 말에 놀라더니 제작진을 보고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냐”며 당황한 기색을 냈다. 이어진 개별 인터뷰에서 빠니보틀은 “방송에서는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지만 사실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동파가 자신의 상황을 꿰뚫은 것에 대해서는 “다 맞히시니까 제가 너무 당황했다. 제작진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죠’라고 했다. 동공에 지진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때 제 표정이 어땠을지 저도 궁금하다”며 설레는 미소를 지었다. 빠니보틀의 전격적인 열애 인정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큰 소리로 술렁였다. “여자친구가 있는 걸 다른 데서 이야기한 적 있냐”고 묻는 말에 빠니보틀은 “방송을 포함해 어디서도 이야기한 적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패널 한혜진이 열애 사실 공개에 관해 여자친구의 의사를 물었는지 묻자, 빠니보틀은 “이야기했다. 방송에 나가도 되냐고 했더니 상관없다고 답했다”라고 설명했다. 빠니보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장도연은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 전현무, 한혜진 형부 만나 “결혼, 체념하지 않았다” 고백

    전현무, 한혜진 형부 만나 “결혼, 체념하지 않았다” 고백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배우 김강우가 15년차 결혼생활의 비결을 공개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33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대구를 찾아 ‘먹친구’ 김강우와 함께 ‘무침회’부터 ‘야키우동’, ‘중화비빔밥’ ‘막창·절창’까지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음식을 섭렵했다. 이날 전현무는 20여년 전 근무했던 대구 K본부를 곽튜브와 함께 방문했고, 당시 ‘생방송 금시초문’을 함께 진행했던 박은정 아나운서를 우연히 만나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 박 아나운서는 전현무의 과거 ‘흑역사’를 폭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전현무와 곽튜브는 무침회 골목에서 김강우와 합류, 57년 전통 원조집에서 무침회, 납작만두, 육전 등을 즐겼다. 김강우는 최근 시작한 유튜브 활동을 언급하며 곽튜브에게 ‘합방’을 제안했고, 전현무는 “시구 징크스가 있다”며 ‘라이온즈 팬’ 김강우의 승리 징크스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먹방 도중 전현무는 김강우에게 “결혼 15년차면 권태기는 없었냐”고 물었고, 배우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는 “결혼 후 곧바로 육아에 전념하게 되다 보니 권태기를 느낄 여유가 없었다. 아내가 내가 일할 때 완벽히 배려해줬다”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나도 동반자 같은 아내를 바란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곽튜브는 “시청자들은 전현무가 눈이 높아서 결혼을 못 한 줄 안다”고 직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손사래를 치며 “옛날엔 (눈이) 높았다. 그런데 내 나이가 되면 눈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 갈급하지가 않다. (운명 같은 만남이) 없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터놨다. 그러자 김강우는 “체념은 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전현무는 “체념까진 안했다. 내가 여기서 체념하면 바로 김광규가 된다”고 농담으로 급 전환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방송 말미, 세 사람은 대구의 마지막 맛집으로 막창집을 찾았다. 특히 희귀 부위 ‘절창’까지 맛본 전현무는 “서울에는 왜 절창 파는 곳이 없냐”며 감탄을 쏟아냈다.
  • 한혜진, 20분만에 ‘얼굴 윤곽 성형’ 효과 봤다…“너무 신기해”

    한혜진, 20분만에 ‘얼굴 윤곽 성형’ 효과 봤다…“너무 신기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42)이 침술로 얼굴 윤곽을 바로잡은 뒤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5일 한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최근 핫한 침으로 하는 윤곽 성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안면 침술을 받기 위해 서울에 있는 한 한의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이곳 한의사를 만나 자신의 노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한의사는 “노화는 어쩔 수 없다. 안 늙고 100~200년 살게 해 주는 해결책은 아무 데도 없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20~30대처럼 보이는 동안을 원하지 않는다”며 “제 또래 중에서만 가장 어려 보이면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의사는 한혜진의 얼굴 윤곽을 진단한 뒤 침술을 시작했다. 한의사가 “혜진씨는 왼쪽 뺨이 더 크다”고 하자, 한혜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제가 (음식을) 왼쪽으로만 씹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혜진은 이날 생애 처음으로 침술을 경험한다고 강조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침술이 시작되자 “느낌은 전혀 불편하지 않다”며 편한 표정을 지었다. 한의사는 침을 한혜진의 목과 머리, 얼굴 등에 침을 놓았다. 20여분이 지나자 한의사는 침을 하나씩 뺀 뒤 한혜진에게 손거울을 건네고 얼굴을 직접 확인해 보라고 했다. 침술 전 한혜진의 얼굴은 왼쪽 볼이 조금 더 컸으나, 침술 후 균형을 잡아 양쪽 볼 크기가 비슷해졌다. 이에 따라 양쪽 귓불과 입꼬리의 높이도 같아졌다. 침술 결과를 확인한 한혜진은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20분 만에 이렇게 될 수 있나”라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평생 (음식을) 왼쪽으로만 씹어서 볼 마사지를 할 때 (양쪽) 볼 두께가 2배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웃을 때도 왼쪽 얼굴을 더 많이 써서 볼 높이도 왼쪽이 더 높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번 침술에 대해서는 “침을 넣어서 얼굴 균형을 맞추는 방법이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다”며 “평소에 안 해봤던 걸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9년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데뷔한 한혜진은 올해 데뷔 27년 차 베테랑 모델이다. 2016년부터 약 3년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뒤로는 방송계에서도 여러 차례 활약하고 있다.
  • 요즘 안 보이더니…‘다문화 모델’ 한현민, ‘좋은 소식’ 전했다

    요즘 안 보이더니…‘다문화 모델’ 한현민, ‘좋은 소식’ 전했다

    2010년대 후반 연예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모델 한현민(24)이 새 둥지를 찾았다. 21일 연예기획사 에스팀은 “한현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팀은 모델 장윤주·한혜진, 댄서 아이키, 방송인 지석진 등이 소속된 회사다. 2001년생인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자녀다. 2016년 서울 패션 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하자마자 특유의 외모를 바탕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후에는 곧바로 국내 주요 잡지와 광고계,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17년에는 미국 타임(TIME)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타임지는 한현민을 선정하며 “피부색 탓에 활동 초기에는 캐스팅 거절 등 차별을 받았다”면서도 “이제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평했다. 한현민은 2021년까지 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2022년에는 영화 ‘특송’에서 ‘아시프’ 역을 맡아 열연하며 스크린 데뷔까지 이뤄냈다. 그 후로는 이전보다 방송 활동을 줄인 상태다. 에스팀은 “모델, 방송, 연기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현민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폭넓은 활동으로 경력을 더 높이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현민 역시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전속계약 사실을 공유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 한혜진 “큰 돈 사기 당한 남편, 심장마비로 사망”

    한혜진 “큰 돈 사기 당한 남편, 심장마비로 사망”

    가수 한혜진(60)이 세상을 떠난 남편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한혜진 편으로 꾸며졌다. 한혜진은 새로 이사한 3층 저택에 절친인 가수 진성, 오유진, 홍자를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한혜진은 절친들에게 집을 소개하며 남편과 함께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집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집이 완공되기 전에 2021년 심장마비로 남편을 떠나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사업을 했는데 처음에는 잘 되다가 큰 돈을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사기 당한 후 자금 압박에 시달렸다. 몸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고 몸무게가 10㎏ 넘게 빠졌다.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서 중간에 운전하다가 몇 번씩 쓰러졌다.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생전 남편의 힘들었던 모습을 떠올렸다. 한혜진은 “남편 몸에 무리가 계속 오면서 결국 심장마비가 온 거다. (사망한 날) 남편과 함께 식사하고 ‘좀 쉬어요’ 하고 있었는데, 그게 남편과 마지막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유난히 우리 남편과 너무 잘 맞았다. 그래서 남편을 떠나보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 남편이 떠나고 나니 세상이 너무 허무하더라. 나도 같이 삶을 놓아버리고 싶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하늘이 너무 원망스러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세상을 살기 싫었다. 다른 일들도 많이 벌어지니까 힘이 없어지고 자꾸만 포기하고 싶었다”면서 “계속 일을 해야 하니까 밖에서는 티내고 싶지 않았다. 밖에선 밝은 척하는데 집에만 돌아오면 ‘내가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혜진은 “엄마를 생각하면서 버텼다. 엄마랑 같이 있으니 그런 생각할 틈이 없더라. 진짜 힘들 때 엄마가 있어 고비를 다 넘겼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2000년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챔피언 김복열 선수와 결혼했지만, 2009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2년 6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2021년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 한혜진, 남편과 사별 후 심정 고백…“세상 살기 싫더라”

    한혜진, 남편과 사별 후 심정 고백…“세상 살기 싫더라”

    트로트 가수 한혜진(본명 한명숙·59)이 남편과 사별 후 겪었던 심정을 방송에서 고백한다. 한혜진은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88회에 출연한다. 그는 동료 트로트 가수 진성, 홍자, 오유진을 자택에 초대해 대화를 나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약 4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유난히 우리 남편하고 잘 맞았다”며 “그러다 보니까 (남편을) 떠나보내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한혜진은 이어 “‘남편과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왜 이리 힘들까’라는 생각에 세상을 살기 싫었다”고 털어놓는다. 한혜진은 지난 2000년 프로 복싱 미들급 동양 챔피언 김복열과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2년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남편의 급성 심장마비로 인해 2021년 사별했다. 한혜진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방송에서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추억을 꺼낸 바 있다. 한혜진은 2023년 한 방송에서 “(남편과) 저녁에 같이 밥을 먹었는데, 새벽에 몸이 이상하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다음날 하늘나라로 갔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배우 출신 가수인 한혜진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입상한 이후로는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 박나래, ‘자택 도난’ 이후 건강상태…“충격적”

    박나래, ‘자택 도난’ 이후 건강상태…“충격적”

    최근 자택 도난 사건 피해를 본 코미디언 박나래가 가짜뉴스 피해를 토로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모발 성형외과를 찾았다. 박나래는 “탈모를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오랜 시간 탈모 고민을 해왔음을 고백했다. 박나래는 여러 검사를 받았고 이후 노화로 인해 탈모가 왔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먼저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수치스러웠다. 뱃살, 등살 보이는 건 아무렇지 않은데 머릿살은 좀 부끄럽더라”라고 털어놨다. 의사는 스트레스가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왔다. 몸에 쌓인 피로는 없어서 만성은 아니고 최근에 급하게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 그리고 잠이 너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박나래는 자택 도난 사건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많은 일이 있었다. 최근 한 8일 정도를 8년처럼 살았다. 뉴스가 계속 나더라. 정말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착잡해했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건 다 해결됐다. 검찰 송치도 끝났다. (도난 물품도) 다 돌려받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박나래는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아갔다. 기안84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탈모가 왔다”는 박나래의 말에 “미안하다. 내가 요즘에 너한테 도움이 못 되는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자리를 비운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 월요일에 없어진 걸 알게 됐다. 가짜뉴스가 어디까지 난 줄 아냐”며 “장도연이 혼자 훔친 게 아니고 한혜진이랑 같이 훔쳤다고 하더라”라고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가짜뉴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채무 관계가 있어서 내 가방을 훔쳤다고 하더라. 이게 말이 되냐”고 황당해했다. 이어 “내가 되게 미안해지더라. 나는 피해자인데”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 “쌍둥이처럼 닮았다”…한혜진, ‘고깃집 사장님’ 남동생 공개

    “쌍둥이처럼 닮았다”…한혜진, ‘고깃집 사장님’ 남동생 공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식당을 운영하는 친동생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친동생 최초 공개, 인생 첫 알바에 워커 신고 간 한혜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남동생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아르바이트 전 남동생과 급여 협의에 나섰다. 한혜진은 “최저시급이 1만 30원이니까 3시간 일하면 나 3만 90원 줘야 한다”고 했고, 사장인 동생은 이에 동의했다. 한혜진은 동생으로부터 손님이 오기 전 상을 차리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배웠다. 이후 손님이 오자 한혜진은 손님 자리 안내와 반찬 서빙 등에 나섰다. 한혜진은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남동생은 “안 해봐서 그렇다”며 웃었다. 3시간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한혜진은 소맥을 마시면서 “올해 마셔본 소맥 중 가장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의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남자 한혜진이다. 진짜 똑 닮았다”, “두 사람 하관이 정말 닮았다. 핏줄 인증”, “쌍둥이처럼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외부침입 없다”…박나래 집 도난사건 ‘내부소행설’에 기안84 주목

    “외부침입 없다”…박나래 집 도난사건 ‘내부소행설’에 기안84 주목

    개그우먼 박나래의 자택 도난사건에 대해 ‘내부 소행설’이 제기된 가운데,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과거 박나래에게 했던 경고성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안84가 운영하는 ‘인생84’ 채널에는 ‘박나래 술터뷰(술+인터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나래와 기안84는 함께 족발집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였다. 박나래는 “내가 오빠한테 우리집에서 술 먹자고 며칠 전부터 얘기했는데”라고 서운해 했고, 기안84는 “사실 요즘 점점 밖에 더 안나간다”고 미안해 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람 만나는 거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졌냐”고 물었고, 기안84는 “옛날에 너랑 이시언 형, 한혜진 누나 그렇게 놀 땐 재밌었다. 근데 요즘에는 누가 보자고 해도 그냥 뭘 또 굳이 나가나 싶기도 하고. 나이 먹으니까. 너도 요즘 자주 그렇게 사람들 안 보잖아”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래도 난 집에서 한 일주일에 한 번 파티한다”고 답했고, 기안84는 “왜냐면 나래씨가 사람들 해먹이는거 좋아한다. 우리 나래씨가 주변에 베풀어서 사람이 많다. 근데 문제가 뭔지 알아? 너무 사람을 잘 믿어.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좀 있어 내가 보기에”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누구?”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몇명 있어”라고 얼버무렸다. 박나래는 “얘기 좀 해봐”라고 추궁했고, 기안84는 “자꾸 자기가 돈 많다고 하고 자기가 뭐 한다 그러고 그런 사람들 조심하란 말이야”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최근 박나래는 자택에서 수천만원대 도난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 1100만원에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서도 공개가 됐던 박나래의 집에서 귀금속 등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최근 도난 사고가 일어났고, 이를 확인한 게 7일이다. 여자 혼자 사는 집에다가 매니저도 여성이라 아무래도 겁이 나고, 밤을 새다보니 감기몸살 기운에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였다. 이로 인해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불참하게 됐다”며 8일 오후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9일 한 매체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하던 경찰이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내부 소행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나래의 집 내부를 드나드는 가까운 지인 또는 스태프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박나래의 가까운 지인인 기안84가 했던 진심어린 충고가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 다만 박나래 측은 “도난 사건과 관련해 저희가 현재까지 추가로 파악한 사실은 없다”며 “내부 소행이라는 의혹은 저희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나래씨가 이 사건과 관련해 따로 입장을 밝히신 것은 없다”고 밝혔다.
  • 풍자, 한혜진 홍천 별장서 남자친구 정황 발견…“‘이것’ 2개 있다”

    풍자, 한혜진 홍천 별장서 남자친구 정황 발견…“‘이것’ 2개 있다”

    방송인 풍자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의 비밀 연애를 의심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올라온 영상에서 풍자는 한혜진의 강원도 홍천 별장에 방문해 청소를 도왔다. 풍자는 주방을 정리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와 라면을 발견했다. 풍자는 한혜진에게 “큰일 났어! 언니 안 죽은 게 다행이야”라고 말했다. 풍자가 “(유통기한) 9월까지야. 언니 갈 뻔했어”라고 하자 한혜진은 “과자를 사면 유통기한이 그냥 다 지나가. 라면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풍자는 “유통기한 지난 걸 먹고 설사해서 다이어트하나 봐”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납장을 정리하던 풍자는 “큰일 났다. 나 찾았어”라며 “혜진 언니 남자친구 있다”라고 속삭였다. 풍자가 발견한 건 두 개의 헬멧이었다. 풍자는 “언니가 메두사도 아니고 헬멧이 두 개야. 남자가 있네”라며 한혜진의 연애를 의심했다. 풍자는 “지금 느낌이 이상하다”며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칫솔을 찾아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발걸음을 옮긴 풍자는 “형부”라고 외치며 화장실 문을 열었다. 화장실을 샅샅이 뒤지던 풍자는 이내 탄식했다. “하, 너무 슬프다”면서 한숨을 내쉰 풍자는 “칫솔이 하나야”라고 전했다. 풍자는 휑한 한혜진 별장의 욕실을 보면서 “어휴, 혼자 사는 게 맞아”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야구선수 차우찬,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지난 3월 25일 공개된 U+tv, U+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에 출연한 한혜진은 장기연애에 관한 질문에 “8년, 7년 했다”라면서 “15년 동안 두 번 연애했다”고 밝혔다.
  • 박세리 “내가 먼저 계산…손잡고 다닌다” 공개연애 발표

    박세리 “내가 먼저 계산…손잡고 다닌다” 공개연애 발표

    골프 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연애관과 데이트 가치관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전했다. 18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0회에서는 박세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성비만 따지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대기업 사원으로 연봉도 높은 남자친구가 지나치게 경제적인 면만 고려해 데이트에서도 인색한 모습을 보인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아끼지 말아야 할 돈까지 절약하려 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뻔했다는 경험담도 공개됐다.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시간이 가장 값지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박세리는 “단순히 돈을 아끼려는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세리는 “남자친구가 계산할 때 우물쭈물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연인이 그런 것으로 불편해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내가 먼저 계산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직장인이었던 남자친구가 부모님 선물을 준비할 때 부담을 덜어주고자 함께 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뭐든지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지만 아닐 때는 아니다”라며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냥 손잡고 다닐 것”이라며 거침없는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7년생인 박세리는 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이다. 2016 리우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으며, 선수 시절 누적 상금만 1258만 달러(약 1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화사 “한국 결혼 문화 보수적” 소신 발언…“리한나·비욘세도”

    화사 “한국 결혼 문화 보수적” 소신 발언…“리한나·비욘세도”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한국 사회의 보수적인 결혼 문화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5일 방송인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한혜진X화사 | 올해 여은파 연애할 수 있을까요..?’의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엔 가수 화사,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박나래가 “의외로 화사도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어”라고 말하자 화사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화사는 “외국에서는 조금 자유로운 편인데, 한국에서는 결혼에 대해서 시선들이 아직도 조금 보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와 한혜진이 화사에게 그런 보수적인 문화를 깨부수고 싶은 건지 묻자 화사는 “저는 그게 꿈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예를 들어서 리한나나 비욘세든, 임신한 몸 상태에서도 무대를 하는데도 그냥 리한나로 바라보잖아요”라며 “한국도 그런 것들이 좀 더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이날 영상에서 현재 싱글이라고 밝혀 지난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사는 지난해 6월 12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를 비롯해 화사 본인도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날 영상에서 박나래가 화사, 한혜진과 함께 커플 모임을 하고 싶다고 하자 화사는 “커플 모임, 그런 날이 올까요? 우리 셋 다 지금 싱글 아니에요?”라며 자신의 연애 상황을 암시했다. 화사는 2014년 걸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또 ‘멍청이’, ‘마리아’, ‘I‘m a 빛’ 등의 솔로곡을 내면서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기도 했다.
  • ‘12살 연상 사업가 열애설’ 화사 “현재 싱글이다” 고백

    ‘12살 연상 사업가 열애설’ 화사 “현재 싱글이다” 고백

    12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설에 입장을 내지 않았던 가수 화사가 현재 싱글이라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개그맨 박나래가 “우리가 항상 이야기하지 않나. 커플 모임 (하자고)”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그럴 날이 올까요. 우리 셋 다 지금 싱글 아니냐 ”고 반응했다. 화사는 이상형에 관해 “예전에는 모범생 스타일을 되게 좋아했다”며 “지금은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한혜진이 화사에게 요즘 눈길이 가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화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화사가 의외로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기억했다. 화사는 결혼에 대한 시선이 보수적인 한국에서 만들어진 틀을 깨부수는 게 꿈이라고 했다. 그는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결혼에 나쁘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랑하고 싶다”고 했다. 앞서 화사는 2023년 12세 연상 사업가와 5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화사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 한혜진 맞아? 돌연 쌍꺼풀수술 고백…“진해진 눈” 화들짝

    한혜진 맞아? 돌연 쌍꺼풀수술 고백…“진해진 눈” 화들짝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41)이 쌍꺼풀 수술을 예약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한혜진의 84년생 핫가이는 누구? 기안84 대신 찐 사랑 찾으러 온 센 언니ㅣ관상학개론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관상을 보기 전 궁금한 점으로 “연애운, 결혼운, 자식운이 궁금하다”며 “이번 달, 다음 달 열심히 노력하면 올해 안에 출산할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후 관상 전문가를 만난 한혜진은 “20살 때 압구정 로데오에서 점을 본 적이 있다. ‘결혼 언제 해요?’라고 물었더니 마흔넷 전에 하면 무조건 사별 아니면 이혼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아직까지 솔로”라고 털어놨다. 관상 전문가에 따르면, 한혜진은 내년과 후년에 남자가 세게 들어오는 운이었다. 전문가가 “본인이 가정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하는 사람이라 순수한 사람이 어울린다”고 말하자, 함께 있던 엄지윤은 기안84를 순수한 사람으로 추천했다. 이에 전문가도 “연하와도 인연이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연하와 인연이 있어야 한다. 제가 나이가 몇인데 연상으로 올라가면 암울하다”고 질색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한혜진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풍수지리에 대해 물었고, 전문가는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두 번째 집은 수기가 많이 들어오는 자리”라며 “청담동은 물이 들어와서 퇴적되는 자리니까 위치로는 괜찮다”고 답했다. 상담 막바지에 전문가는 한혜진의 눈에 기운이 좋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자 한혜진은 “저는 인생의 반은 선생님처럼 진한 눈으로 살고 싶어서 50대에 쌍꺼풀 수술을 예약해놨다”고 밝혔고, 억지로 쌍꺼풀을 만들어 보이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본 전문가는 “지금의 눈이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조언했고, 엄지윤은 “눈빛이 너무 세다. 자유로 귀신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47세’ 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에… 솔직한 입장 직접 밝혔다

    ‘47세’ 전현무, ‘20세 연하’ 홍주연과 ♥열애설에… 솔직한 입장 직접 밝혔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7)가 20세 연하 후배인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비호감으로 시작해 이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말썽쟁이 현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정재형은 전현무를 만나 식사를 함께하면서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화제가 된 전현무·홍주연의 핑크빛 기류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홍주연은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아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직접 만난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흘러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정재형은 “그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 그냥 이렇게 보면 (전현무가) 누군가를 또 만나고 있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얘는 또 누굴 만나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그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이 노이즈를 만들어서 사실은 ‘사당귀’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이어 “전현무는 마케팅을 자체 내에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을 갖든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되게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너무나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 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어쩌고 이런 게 의미가 없는 게 그러다 말더라.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덮인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화제되는 그 친구(홍주연)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알려지면 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런 전현무에게 정재형은 “메인 MC를 한다는 사람들의 행동은 절대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더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난 긁는다. 난 긁고 다녀서 부스럼을 만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2018년 2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모델 한혜진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여 만인 2019년 3월 결별을 발표했다. 같은 해 11월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2022년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 한혜진, 전현무 깜짝 등장에 욕설…“정신 차리게 생겼냐”

    한혜진, 전현무 깜짝 등장에 욕설…“정신 차리게 생겼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술자리 게임 도중 전 남자친구 전현무의 사진이 등장하자 분노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6일 공개된 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기안84, 이시언, 한혜진이 강원도 양구의 한 펜션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한우를 구워 먹으며 술게임과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술자리 도중 진행된 인물 퀴즈 게임에서 기안84와 이시언이 정답을 맞히지 못하던 가운데, 제작진은 마지막 퀴즈로 전현무의 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사진을 들이댄 제작진에게 욕설과 함께 “정신 차리게 생겼냐”며 타박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한혜진은 박나래를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이시언이 새 남자친구 역할을 맡기로 했으나, 연기에 실패하며 상황은 엉뚱하게 흘러갔다. 결국 기안84가 통화를 시도했지만, 특유의 목소리와 어색한 대사로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박나래는 “이렇게 성의 없는 몰카는 처음”이라며 “다음에는 좀 더 제대로 준비해달라”고 웃으며 요청했다. 한편, 한혜진과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약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종종 언급되며 자연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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