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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확산 조짐에 전라·광주 지역 ‘스탠드스틸’ 명령(종합)

    AI 확산 조짐에 전라·광주 지역 ‘스탠드스틸’ 명령(종합)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전남·북도와 광주광역시의 닭·오리 등 가금류와 축산관계자, 차량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을 발동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밤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전남·북과 광주광역시 지역의 가금류와 축산 관계자, 출입차량에 대해 19일 오전 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동한 스탠드스틸은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 조언을 받아 처음 발동한 것이다.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AI를 확산시킬 개연성이 있는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여 차관은 “AI가 최초 발생한 전북 고창은 전남과 인접해 있고 오리농장이 전남·북 지역에 밀집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남·북에 한해 발동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스탠드스틸이란 오리와 농가 출입차량, 관련 종사자에 대해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이동을 금지하는 조치를 뜻한다. 스탠드스틸 명령이 발동하면 당시 이동 중인 가금류 관계자 및 차량, 물품 등은 즉시 가금류 축산농장 또는 축산관련 작업장이 아닌 방역상 안전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다만 불가피하게 이동해야 할 때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장의 승인을 얻어 소독 등 방역조치를 받은 다음 이동할 수 있다.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하루 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스탠드스틸 발령은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18일 오전 전북 고창 AI 발생 농가 인근 저수지와 전북 부안에서도 AI 의심 신고가 잇따르자 결국 전국 일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문화가 있는 날’/서동철 논설위원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이미 도심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많은 시민이 다녀갔지만, 7000원의 관람료에 살짝 마음이 무거웠던 사람도 없지 않았다. 가족 단위 관램객이라면 부담은 조금 더했을 게다. 서울관을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많은 문화시설이 무료로 문을 열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도 상설전은 물론이고 데이비드 호크니전과 중국인도현대미술전 같은 특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설 연휴 시작 전날인 29일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문화융성위는 그동안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작업을 조용히 벌여 왔다. 올해부터 이렇게 개선된 문화 환경을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토록 하겠다는 뜻이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담겨 있다. 전국의 국공립 문화시설은 대부분 무료로 공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같은 국·시립 박물관과 경복궁을 비롯한 고궁, 종묘, 조선왕릉이 그렇다. 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은 무료 공연을 마련한다. 예술의전당의 ‘새해맞이 음악회’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의 ‘한국 근·현대 회화 100선전’처럼 민간기획자가 참여한 전시는 입장료를 30~50% 할인해 줄것을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민간의 문화·체육 단체와 시설도 적극 호응하고 있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같은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대표적이다. 오후 6시에서 8시에 시작하는 영화에 한해 할인율 40%를 적용키로 했다. 우선 3사의 전국 직영 상영관 140개가 대상이다.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와 같은 프로스포츠도 입장료 50% 할인을 추진한다. 오는 29일 부산과 고양에서 열리는 남자농구, 청주의 여자농구, 천안의 남자배구, 화성의 여자배구 경기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입김이 미치는 않는 다른 부처의 문화시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부처 간 칸막이 없애기’의 성공사례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과학관과 국방부의 전쟁기념관, 환경부의 국립생태원, 해양수산부의 국립해양박물관, 여성부의 여성사전시관, 국가보훈처의 독립기념관, 국세청의 조세박물관, 산림청의 국립수목원이 무료 개방에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역설적으로 문화 혜택이 아직은 골고루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 담겨있다. 시작은 소박하지만 명실상부한 ‘문화가 있는 날’로 성장하기 바란다. 필요충분조건은 당연히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일 것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우리가 잘 모르는 콩팥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심장이나 간, 폐와 달리 콩팥은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콩팥은 단순한 비뇨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 장기다.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할 뿐 아니라 체내 수분대사는 물론 나트륨·칼슘·인 등의 미네랄과 영양 물질들의 균형을 유지하고,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도 분비한다. 문제는 콩팥에 문제가 생겨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부 만성콩팥병 환자는 콩팥 기능의 80%가 손상되어도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뒤늦게 치료에 나서도 결국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돼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상적으로 짠 음식과 국물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때문에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콩팥병에 노출되는 빈도가 훨씬 높다. 이런 콩팥에 대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황현석 교수와 얘기를 나눴다. ■콩팥 결석이 콩팥병을 일으킨다?=콩팥에 결석이 생기면 소변의 통로인 요관을 막아 급성 콩팥 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결석을 치료하면 손상된 기능이 회복되지만 자주 재발하거나 치료가 늦어지면 만성화해 결국 말기 콩팥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 이미 만성 콩팥병을 가진 환자에게 요로결석이 더해지면 콩팥병이 갑작스럽게 악화돼 투석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 ■진통제 과다 복용이 콩팥병을 유발한다?=진통제는 관절 또는 염증성 질환에 중요한 치료제이지만 진통효과 때문에 남용되기도 쉽다.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의 경우 콩팥으로 유입되는 혈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복용할 경우 콩팥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전해질 불균형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는 신장의 과민반응을 유발해 간질성 신장염이나 2차성 사구체 신염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콩팥병 환자에게 과일이 안 좋다?=신선한 과일이나 야채에는 칼륨이 많아 콩팥 기능이 정상이라면 수분 배출을 촉진하고 심혈관계 및 신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는 지나친 과일 섭취가 해로울 수도 있다. 만성 콩팥병은 콩팥의 노폐물 배출기능과 함께 칼륨 배설기능도 감소시켜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지는데 여기에 다시 과일이나 채소의 칼륨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심장의 부정맥은 물론 심한 경우 심정지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콩팥의 문제에 대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황현석 교수로부터 듣는다. ■비타민 섭취가 콩팥병에 도움이 될까?=비타민은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나뉘는데, 투석하지 않는 만성 콩팥질환자들의 경우 지용성인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신성골이영양증이 있을 경우 치료 목적으로 비타민-D를 보충해 줘야 한다. 수용성의 경우 과일이나 야채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3기 이상의 만성 콩팥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나 요로결석을 앓았거나 일부 유전 질환이 있다면 비타민-C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또 투석환자는 비타민-D와 B·C가 부족할 수 있어 적절하게 보충해줘야 한다. 단, 콩팥병 환자는 비타민 보충이 전문적 측면에서 이뤄져야 하므로 복용 전에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투석은 한번 시작하면 계속 받아야 한다?=말기 콩팥병으로 혈액투석을 시작했다면 더 이상 콩팥의 기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따라서 평생 투석치료를 받아야 한다. 투석치료를 대신할 수 있는 치료는 콩팥 이식이다. 콩팥 이식은 타인의 콩팥을 공여받거나 뇌사자의 콩팥을 이식하는 형식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투석치료보다는 삶의 질과 신기능 대체 효율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급성 콩팥병으로 콩팥기능이 15% 미만으로 떨어질 때도 투석치료가 필요하지만 말기 신부전과 달리 일부 환자는 콩팥 기능이 회복되어 투석치료를 중단하기도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콩팥병에 좋다?=물을 많이 마시면 일부 급성 콩팥병 예방에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만성 콩팥병으로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라면 수분 섭취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만성 콩팥병 상태에서는 수분 배출기능도 떨어져 과다한 수분 섭취가 사지 부종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심하면 폐부종이나 심부전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만성 콩팥병 환자는 심한 탈수상태가 아니면 정해진 수분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성콩팥병이 생기면 관절도 나빠진다?=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콩팥병이 3~4기 이상 진행되면 요산을 배출하지 못해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데, 일부에서는 관절에 요산 결정체가 쌓여 통증과 함께 관절변형을 유발하는 통풍이 생기기도 한다. 또 이 단계의 환자에게서는 대부분 혈중 칼슘과 인, 비타민-D의 대사이상이 나타나면서 뼈의 변화가 수반되는 신성골이영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성골이영양증이 발생하면 골통증이나 약화, 연부조직 석회화 등 골대사 관련 합병증도 함께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변에서 거품이 일면 콩팥에 문제가 있다?=모든 소변의 거품이 콩팥 이상을 뜻하지는 않지만, 소변검사를 한 경험이 없고, 거품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단백뇨나 혈뇨를 의심해 간단한 소변검사와 크레아티닌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데도 거품뇨가 계속된다면 검사 당일 섭취한 음식이나 약제, 수분 섭취 및 운동량의 정도에 따라 콩팥 이상이 없이도 거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몸이 자주 부으면 콩팥이 안 좋다?=이런 경우에는 일단 콩팥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콩팥 기능이 정상이라도 빈혈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심장 및 간질환 등에 의해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이나 일부 고혈압 약이 부종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원인이 없다면 지나치게 짜게 먹거나 오래 서있는 자세, 심한 영양결핍, 과다한 수분 섭취로도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일 부종이 신체의 특정 부위에만 나타난다면 혈전증이나 하지 정맥류 등 특정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종교 플러스]

    엠마오 연수원 초대원장 김용운 신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제주시 한림읍에 건립 중인 엠마오 연수원 초대 원장에 김용운 광주대교구 신부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신부는 1993년 사제품을 받아 함평본당 주임신부와 광주가톨릭대 교수, 광주대교구 북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쳤다. 엠마오 연수원은 사제들의 평생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시설로, 올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1만 6529㎡ 터에 268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연수동과 5개의 숙소동이 있다. 강의실과 회의실, 수녀원, 성당, 식당 등을 갖추게 된다. 한국명상상담학회 총지학술상 공모 한국명상상담학회(회장 인경 스님)는 제1회 총지학술상 후보를 학술상과 논문 분야로 나누어 공모한다. 학술상은 현직 대학교수가 응모할 수 있으며, 이미 다른 학술상을 받았거나 대학 혹은 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수탁한 논문은 배제된다. 논문은 박사과정 수료생 이상으로 학술지에 논문 1편 이상 게재한 소장학자에 한해 모집한다. 학술상 당선자에게는 1000만원, 논문 분야 당선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마감은 2월 28일까지. 지원서는 카페(cafe.daum.net/medicoun)에서 내려받아 제출한다.
  •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올리브영, ‘2014 it cream’ 진행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올리브영, ‘2014 it cream’ 진행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대표 안건영)’의 ‘닥터지 바이오-알티엑스 멘토크림’이 CJ올리브영과 함께 ‘2014 it cream’ 기획전을 통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월 한 달간 CJ 올리브영에서 닥터지 바이오-알티엑스 멘토크림(50ml, 3만5000원) 정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대비 40% 사이즈의 미니어처와 피부 타입에 맞는 피부 솔루션 제품 및 미니어처로 구성된 ‘멘토 박스(MENTOR BOX)’를 함께 제공한다. 혹한기 메마르고 자극 받은 피부 고민을 해소해주는 닥터지 바이오-알티엑스 멘토크림(Mentor Cream)은 ‘피부 장벽 개선 테스트 완료’ 보습크림이다. 바이오 기술로 탄생한 ‘Bio-RTx™’ 성분이 외부 요소로 흐트러진 피부의 3중 보호막인 수분막, 지질막, 피지막을 강화해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단단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미백,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현재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닥터지(Dr.G) 제품은 CJ올리브영을 비롯해,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공식 온라인 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관계자는 “ 지난 11월 CJ 올리브영 입점 이후 닥터지 바이오-알티엑스 멘토크림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2014년 새해 ‘잇 크림’ 선정에 감사하며 올 한해 고객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킨 멘토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이달 말까지 명동에 위치한 ‘CJ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에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닥터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wsscosmetic)에서 닥터지 팝업스토어 방문 예약 문자를 받고, 팝업 스토어 방문 시 ‘닥터지 하이드라 프레쉬 피에이치 미스트(80ml)’를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식민지배 사과’ 무라야마 전 日총리 새달 방한

    ‘식민지배 사과’ 무라야마 전 日총리 새달 방한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과의 뜻을 담은 ‘무라야마 담화’로 유명한 무라야마 도미이치(90) 전 일본 총리가 정의당의 초청으로 다음 달 방한, 국회에서 한·일 관계 해법을 모색하는 강연을 연다. 15일 정의당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다음 달 11일 방한해 2박 3일 일정을 소화한다. 국회 방문 강연은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일본의 우경화와 한·일관계 개선 방안 등이 주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무라야마 전 총리가 199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무라야마 담화에는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 정책으로 아시아 국가에 큰 피해와 고통을 준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악화된 한·일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일본이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한다는 뜻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일본 사민당의 방문 당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사민당 소속인 무라야마 전 총리의 방한을 공식 요청했고 무라야마 전 총리가 지난달 이에 화답해 성사됐다. 일정은 정의당이 주최하고 한·일의원연맹,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 모임’ 등 여야 의원으로 구성된 모임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은행 희망퇴직 ‘칼바람’… 구조조정 신호탄 촉각

    은행 희망퇴직 ‘칼바람’… 구조조정 신호탄 촉각

    연초부터 시중은행들이 연달아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감축을 실시하고 있다. 날로 악화되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점포 통폐합 등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는 은행들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과 보험업계에서 시작된 구조조정 여파를 은행권도 피해 가지 못한 셈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을 비롯해 농협은행과 SC은행 등이 희망퇴직을 받거나 받을 예정이다. 올해 50여개의 적자 점포를 폐쇄할 계획을 세운 신한은행은 부지점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날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올해 들어 가장 먼저 임금피크제 대상(만 55세)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현재 대상자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은 최근 퇴직 대상자 325명을 확정하고 오는 20일쯤 퇴직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외국계 은행 가운데서는 SC은행이 올해 들어 가장 먼저 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SC은행은 17일부터 본점과 영업점에 근무하는 15년 이상 경력의 4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을 신청받는다. 이 은행 관계자는 “당초 본점에 한해 퇴직 신청을 받으려 했던 것을 노조가 영업점까지 확대하자고 요청해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C은행은 지난해 12월 본점을 슬림화한다며 전산과 여신 지원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특별퇴직 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내놓지 않은 우리은행도 올해 상반기 중에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과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대상과 지원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 상반기 중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은행들은 희망퇴직이 해마다 시행해 온 일상적인 절차라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이 퇴직을 신청하지 않으면 앞으로 5년을 더 근무할 수 있어 인위적인 감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당수 은행이 올해 지점 축소 계획을 갖고 있어 경영 효율화를 위한 예정된 인력 감축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정보기술(IT)의 발달로 대면(對面) 영업이 줄어들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지점장으로 근무하는 이모(51)씨는 “퇴직금 몇 억원 받고 나가서 치킨집 차려 ‘제2의 인생을 꿈꾼다’는 것은 옛말이고 요새는 최대한 길게 다니려고 하는 분위기”라며 “말이 ‘희망’ 퇴직이지 신청자가 적으면 실적대로 퇴직 압박을 받기 때문에 사실상 구조조정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 은행 관계자도 “스마트 뱅킹이 확산되면서 지점과 영업점 인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 장기적으로 인력 감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1년 중 1월, 연인과 헤어질 확률 가장 높다”

    “1년 중 1월, 연인과 헤어질 확률 가장 높다”

    영국의 한 쇼핑몰 사이트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 해 중 연인이 헤어질 확률이 가장 높은 때는 1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1월은 연인 사이에 갈등이 가장 고조되는 시기이며, 갈등과 긴장은 ‘크리스마스 스트레스’와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이별확률이 높은 달’은 12월이며, 3월이 그 뒤를 이었다. 1월이라는 특별한 시기가 이별과 연관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은 62%에 달했으며, 그 이유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스트레스의 연장과 새해에 대한 부담감, 재정 문제, 궂은 날씨, 가족으로부터 받는 압박 등을 꼽았다. 또 조사 대상 중 48%는 1월 들어 이별을 경험한 뒤 벌써 새로운 연인을 만났다고 답했다. 조사를 이끈 쇼핑몰 ‘Vouchercloud’ 측은 “크리스마스는 한해 중 스트레스가 가장 많을 때다. 다양한 이유로 연인 사이에 마찰이 발생한다”면서 “1월은 커플 사이에 우울한 감정이 짙을 때이며, 많은 연인들이 이 시기에 다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한 해와 새로운 시작 역시 갈등을 고조 시킨다”면서 “새로운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인이 이별할 확률 가장 높은 달, 1월”

    “연인이 이별할 확률 가장 높은 달, 1월”

    영국의 한 쇼핑몰 사이트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 해 중 연인이 헤어질 확률이 가장 높은 때는 1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1월은 연인 사이에 갈등이 가장 고조되는 시기이며, 갈등과 긴장은 ‘크리스마스 스트레스’와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번째로 ‘이별확률이 높은 달’은 12월이며, 3월이 그 뒤를 이었다. 1월이라는 특별한 시기가 이별과 연관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은 62%에 달했으며, 그 이유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스트레스의 연장과 새해에 대한 부담감, 재정 문제, 궂은 날씨, 가족으로부터 받는 압박 등을 꼽았다. 또 조사 대상 중 48%는 1월 들어 이별을 경험한 뒤 벌써 새로운 연인을 만났다고 답했다. 조사를 이끈 쇼핑몰 ‘Vouchercloud’ 측은 “크리스마스는 한해 중 스트레스가 가장 많을 때다. 다양한 이유로 연인 사이에 마찰이 발생한다”면서 “1월은 커플 사이에 우울한 감정이 짙을 때이며, 많은 연인들이 이 시기에 다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한 해와 새로운 시작 역시 갈등을 고조 시킨다”면서 “새로운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로스쿨 변호사 합격 제한 완화를” vs “경쟁력 높이게 현행대로 둬야”

    “로스쿨 변호사 합격 제한 완화를” vs “경쟁력 높이게 현행대로 둬야”

    사법시험 존치 및 예비시험 도입 논란, 사시 출신 선호 현상과 ‘돈 스쿨’ 이미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또 한 번 위기에 직면했다. 변호사 시험 합격률 제한으로 당초 설립 취지와는 다른 여러 문제점들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시 출신과 로스쿨 출신들 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문제인 만큼 갈등이 커지고 있다.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현재 변호사 시험은 ‘로스쿨 입학정원 대비 75%’로 합격자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법조 인력 급증을 막기 위해 법무부가 로스쿨 1기 때부터 고수하고 있는 방침이다. 문제는 시험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이듬해 시험에 재응시하며, 해가 갈수록 합격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변호사 시험 지원자 수는 1회 1665명, 2회 2046명, 3회 2432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가 발표한 ‘로스쿨 도입 5년 점검 보고’에 따르면 로스쿨 입학생 2000명이 졸업한 뒤 변호사 시험에 응시하고, 불합격자 전원이 응시 횟수 제한(5회)에 맞춰 매년 시험을 치른다고 가정하면 2034년쯤에는 합격률이 24.2%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로스쿨 측과 학생들은 합격률 제한을 없애고 변호사 시험을 ‘자격 시험화’하는 것만이 로스쿨의 기본 취지를 살리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합격률 제한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합격률 제한은 특성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당초 로스쿨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험 합격만이 지상 과제로 떠오르며 학교나 학생 모두가 수험 과목에만 편중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소재 K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한 교수는 “로스쿨의 본래 취지가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법률 과목을 수강하도록 하자는 것인데 당장 운영해 보면 수험 과목 위주의 수강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다른 선택 과목들을 충실히 교육시키려고 하다 보면 학생들이 ‘시험공부에 지장이 된다’면서 기피한다”고 토로했다. 학교 입장에서도 가시적인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졸업시험을 강화하고 성적부진 학생은 졸업을 유예하는 등 편법을 동원하고 있다. 지방 소재 로스쿨 2학년에 재학 중인 서모(28)씨는 “학교에서 시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일찌감치 1학년이 끝날 때부터 다른 진로를 권유하기도 한다”며 “자신만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하고자 들어온 학생들이 많은데, 결국 법학적 소양만 따지니 사법시험과 뭐가 다르냐”고 반문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고시 낭인’의 폐해를 막고자 설립한 것이 로스쿨인데 ‘변시 낭인’이 양산되고 있는 사실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지완 전국 로스쿨학생협의회 회장은 “한 해, 두 해야 괜찮지만 이것이 누적되다 보면 변시 낭인이 무더기로 배출될 것은 자명한 결과”라며 “최소한 응시생 대비 75%로 합격자 수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격률 제한은 더 나아가 로스쿨 존립의 문제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격률이 저조한 지방 로스쿨 등은 점차 입학정원이 줄어들며 악순환이 반복되다가 존폐 기로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존 사시 출신 법조인들은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청년변호사협회 등 단체를 중심으로 합격자 수 제한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법률 시장의 포화 현상으로 많은 법조인들이 구직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최진녕 대한변협 대변인은 “이대로 가다간 로스쿨 존립에도 문제가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실력이나 경쟁력 향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면서 “법률 수요는 줄어드는 데 비해 법조인 수는 급증해 법조 시장이 계속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기성 법조인들은 양질의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시험 관문을 좁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는 논리도 펼치고 있다. 전준호 서울변회 대변인은 “사법시험의 경우 상대적으로 문제가 어려웠던 제1차 시험 때에도 합격선이 100점 만점에 70~80점대로 높았지만, 제1차 변호사 시험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을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합격선은 40점대에 그쳤다”면서 “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완화하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법조인이 될 것이고 이는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원치 않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로스쿨 설립 당시부터 합격자 수를 제한해 왔으며, 학생들이 이를 알고 들어온 것인 만큼 본인들의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우세하다. 그러나 결국은 사시 출신들이 로스쿨 출신들과 선을 긋고 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밥그릇 싸움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법무부는 입학정원 대비 75%의 현 변호사시험 합격률 제한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2015년에 어떻게 할 것인지가 문제고 그 전까지는 입학정원의 75%로 합격률 제한이 결정된 상태”라며 “로스쿨 도입 전부터 수년간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전반적인 국가 인력 관리 차원에서 결정한 비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전국 로스쿨학생협의회 등은 일본 로스쿨의 실패 사례를 들어 응시생 대비 75%로 합격자 수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변호사 시험의 운영 방식이 로스쿨 교과 과정 운영 및 존폐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신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성 법조인들이 과거의 영광을 붙들고 ‘바늘구멍 관행’을 유지하려다 보니 문제가 발생한다”며 “로스쿨 본래의 취지를 살리려면 법조인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테스트하는 쪽으로 자격 시험화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로스쿨이 발전의 길을 가느냐 쇄락의 길을 가느냐는 시험의 성격을 정원제 선발식으로 할지, 자격시험화할지가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법인 천일의 조대진 변호사는 “법정에 서서 의뢰인을 변호하는 것만이 변호사의 역할이 아니다”라면서 “국민이 쉽고 다양하게 법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측면에서도 합격률 제한을 푸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뉴캐슬 골’ 오심 논란 주심, 다음 경기 배정 못받아

    ‘뉴캐슬 골’ 오심 논란 주심, 다음 경기 배정 못받아

    13일 열린 뉴캐슬 대 맨시티 전에서 전반 35분 뉴캐슬 미드필더 티오테의 골 장면을 오프사이드 선언하며 큰 논란을 불러왔던 마이크 존스 주심이 EPL 22라운드 심판 배정을 받지 못하며 ‘징계성’이 아니냐는 팬들의 의혹을 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심판협회는 14일, 다가오는 주말에 펼쳐질 EPL 22라운드 경기들에 대한 심판 배정을 발표했다. 팬들이 익히 아는 하워드 웹 주심을 비롯한 대부분 주심이 각각 경기를 배정받은 가운데, 팬들은 논란의 중심이 됐던 마이크 존스 주심이 심판배정을 받지 못한 것에 주목했다. 마이크 존스 주심은 뉴캐슬 맨시티 전에서 나온 티오테의 호쾌한 중거리 슛 골을, 수비수보다 전방에 서 있던 요앙 구프랑의 위치를 문제 삼아 ‘오프사이드’ 선언했다. 이 판정은 경기 직후 ‘골이다’, ‘골이 아니다’라는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큰 논란을 낳았으나 영국 현지에서는 마크 할시 전 EPL 주심이 오심이라고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심논란이 끊이지 않는 EPL에서 주심이 경기 판정에 의해 징계를 받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정말 심각한 오심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해당 심판이 한시적으로 하부리그 경기의 주심을 보는 경우가 있는 정도다. 그러나, 이번 마이크 존스 주심의 경우 현재까지 어떤 경기에도 배정을 받지 못하고 있어 역시 뉴캐슬 맨시티 전 오심논란에 대해 심판협회도 그 문제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영국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이자, 현재는 해설가 및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리네커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위대한 플레이를 ‘방해한’ 이유로 마이크 존스 주심이 배정을 받지 못했다”며 오프사이드 규정을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현지 방송 캡처(위), 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국립공원 대피소 이용 성수기엔 추첨제 전환

    여름 피서철이 되면 풍광 좋은 산의 대피소는 전화통에 불이 난다. 탐방객이 늘면서 대피소는 사전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데, 탈락한 사람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등 주요 국립공원 대피소를 올해 여름 성수기(7월 중순∼8월 중순)부터 추첨제(해당일 모든 예약자 대상)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가 아닌 기간에는 그대로 선착순 신청 방식을 적용한다. 대피소 이용 날짜가 매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있으면 전월 16일부터 말일까지, 매월 16일부터 말일 사이에 있으면 같은 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월 2회, 한 번에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대피소는 지리산 6곳, 설악산 4곳, 덕유산 1곳 등 11곳으로, 수용 인원은 하루 총 928명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일본 성인의 날’ 청년층 내향성 우려

    일본 ‘성인(成人)의 날’인 13일 현지 언론들은 자국 젊은이들의 내향성(內向性)을 우려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성인이 된 1970년 한해동안 만 20세를 맞이한 일본인 수는 246만명에 달했지만 올해 20세가 되는 일본인 수는 그 절반에도 못미치는 121만명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저출산·고령화’ 국가인 일본에서 ‘귀해진’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견문을 넓힐 기회를 얻지 못하는데다 인터넷을 통해 제한된 정보를 섭취하는데 만족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언론들은 지적했다. 13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사설은 2010년 일본인 해외유학생 수가 5만 8060명으로 가장 많았던 2004년에 비해 30% 줄어든 반면 중국, 대만, 한국 등에서는 해외로 가는 유학생 수가 최근 늘기 시작했다며 일본 젊은이들이 내향화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고 지적했다. 닛케이는 또 산업능률대학이 실시한 신입사원 설문조사에서 해외 부임을 희망하지 않는 젊은이가 58.3%로 6년전에 비해 22.1% 포인트 늘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젊은이들이 일본을 떠나기 어렵게끔 만드는 환경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닛케이는 미국 대학원으로의 유학을 희망하는 일본 대학생들은 지금도 늘어나고 있고, ‘어느 나라나 지역에서든 근무하겠다’는 신입사원 비율은 최근 조사에서 사상 최고인 29.5%였다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외국어 구사 능력, 부모의 경제력, 귀국 후의 취업 불안, 해외에서의 경험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 기업풍토 등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외국행을 포기하거나 주저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또 최근 일본 내각부 조사에서 ‘남편은 밖에서 일하고 아내는 가정을 지켜야한다’는 의견에 찬성하는 20대 여성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데서 보듯 젊은 여성이 보수화·내향화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소개했다. 아울러 마이니치신문 사설은 일본 젊은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관심있는 정보만 얻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한 사고를 갖고 역사를 응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감 모델’ 페르난다 리마, 발롱도르 시상식도 진행…“의상 절제할 것”

    ‘육감 모델’ 페르난다 리마, 발롱도르 시상식도 진행…“의상 절제할 것”

    브라질 출신 톱모델 페르난다 리마(Fernanda Lima·36)가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를 뽑는 ‘발롱도르’(Ballon d’or)의 시상식 진행자를 맡게 됐다. 국제축구협회(FIFA)는 13일(한국시간) 페르난다 리마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13일(현지시간)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의 진행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페르난다 리마는 지난달 7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조추첨)’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조추첨식 당시 페르난다 리마는 가슴이 깊게 파인 금색 드레스 차림으로 압도적인 볼륨감을 과시해 전세계 남성 축구팬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바 있다. 하지만 페르난다 리마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조추첨식’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절제된 의상을 입겠다”라고 선언했다. 이는 월드컵과 축구, 스포츠를 성적으로 상품화했다는 비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여성의 노출을 백안시하는 중동 지역 국가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본선에 오른 유일한 중동 국가였던 이란은 리마의 노출 수위가 높은 의상 때문에 조추첨식 중계방송을 한때 중단하는 등의 소동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다 리마와 함께 시상식 진행을 맡을 남자 MC로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축구감독 루드 굴리트(Ruud Gullit·52)가 낙점됐다. 페르난다 리마 발롱도르 시상식 진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르난다 리마가 발롱도르 시상식을 맡다니 기대된다”, “페르난다 리마, 발롱도르 꼭 챙겨봐야겠다”, “페르난다 리마, 발롱도르에서 의상을 어느 정도 절제할지 궁금”, “페르난다 리마 발롱도르, 가릴 거 다 가려도 어차피 섹시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인 코 베어가는 ‘바가지 택시’ 퇴출

    지난해 11월 3일 오후 6시 17분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외국인 손님을 태운 A택시기사는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홍지동 상명대 입구에서 멈췄다. 요금은 1만 2840원. 일요일이라 1만원 정도면 충분한 거리였는데 그랬다. 비밀은 ‘시계 외 할증’. 시계 외란 서울시를 벗어나 달릴 경우 경계지점에서 20% 할증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A기사는 외국인 관광객은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버젓이 도심 한가운데를 달리면서도 출발과 동시에 슬쩍 시계 외 버튼을 누른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몰랐지만 서울택시정보시스템은 알고 있었다. 서울시는 13일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요금을 받아온 외국인관광택시 52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관광택시란 일정 정도 외국어능력평가와 인성면접을 통과한 택시에 한해 20% 요금 할증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면 3000원, 100원 하던 기본요금과 주행요금을 3600원, 120원으로 할증해 준다. 요금은 좀 더 내더라도 외국인에게 편안함을 제공해 좋은 인상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2009년 도입했다. 도입 취지는 좋았지만 이 외국인택시들이 오히려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는 지적을 받자 시가 대대적인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서울택시정보시스템의 GPS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0월 말~12월 초 택시 이동 거리와 요금 수준을 대조해본 것이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52대에 대해 외국인관광택시 자격 박탈, 과태료 20만원, 준법의무교육 40시간 이수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백호 교통정책관은 “부당 요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거리나 시간에 비해 과도한 요금이 나왔을 경우 택시정보시스템이 바로 경고를 줄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엠포스 ‘CAOS’, 2013 온라인광고마케팅 대상 금상 수상

    온라인 통합 광고대행사 ‘엠포스’(대표 이상화)는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 마케팅 통합 분석 솔루션 ‘CAOS’가 2013 온라인광고마케팅 대상에서 ‘기술 및 미디어서비스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광고마케팅 대상은 국내 인터넷광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온라인광고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마련한 상이다. 한해 동안 성공적인 온라인광고마케팅을 진행한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엠포스의 CAOS는 디지털 마케팅 실시간 통합 분석 솔루션으로 PC,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노출되는 디지털 광고의 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주는 솔루션이다. 단순한 ‘클릭’, ‘전환’수에 기반한 매체 영향력 분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광고 성과 지표를 점수화 해 광고 영향력을 종합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광고주는 CAOS의 분석을 활용하여 디스플레이 광고(DA), 검색광고(SA),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광고(SNS) 등 서로 다른 광고 채널의 효과를 연계분석하고 가장 효과적인 채널 및 디바이스 믹스 모델을 제안할 수 있다. 특히 1월 중에는 분석 알고리즘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의 구매 및 전환 성과와 디지털 광고 성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해주는 ‘APP 분석 기능’을 신규로 출시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케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엠포스 연구개발실 김응진 실장은 “점차 복잡해져 가는 디지털 광고 환경에서 광고주들이 집행하는 수많은 광고 상품과 여러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과제”라며 “CAOS는 이러한 광고주들의 니즈에 따라 디지털 캠페인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엠포스는 디지털 테크놀러지에 강점이 있는 온라인 통합 광고 대행사로 CAOS 뿐 아니라 페이스북 SNS 마케팅 솔루션 ‘프라이팬’, 통합 리포트 플랫폼 ‘빙고’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퍼스트건설, 제주 연동에 호텔 분양 퍼스트건설은 제주 연동에 센트럴시티 호텔(조감도)을 분양한다. 24~53㎡짜리 240실 규모. 객실별 개별 등기 가능. 그랜드호텔에 위탁 운영하고 수익을 나누는 상품. 건설사가 연 10% 확정수익, 대출이자 5%를 지원한다. 골프·요트·승마클럽 이용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가는 24㎡ 기준으로 1억 8000만원. 2016년 1월 완공 예정. (02)552-0880.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 1028가구 우림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에 전용면적 84㎡ 1028가구로 구성된 오포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다. 백화점, 병원, 문화시설 등이 인근에 있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서울·수도권의 무주택자와 전용 60㎡ 이하 주택 소유자가 청약 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 1661-9649. ‘브라운스톤 당산’ 조합원 특별모집 이수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5 일대 ‘브라운스톤 당산’ 아파트(조감도)의 회사 보유분에 한해 조합원을 특별모집한다. 여의도에 인접한 아파트로 영등포구 내 유일한 33평형 신축아파트.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600m), 5호선 영등포시장역(500m), 9호선 당산역(700m) 트리플 역세권이다.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 영등포구 내 유일한 33평형(109㎡) 신축아파트. 2015년 5월 입주예정. (02) 2212-0441.
  • [한·미 방위분담금 타결] ‘재정 적자’ 美 버티기로 증액 폭 커져… 지출 투명성 강화 성과

    [한·미 방위분담금 타결] ‘재정 적자’ 美 버티기로 증액 폭 커져… 지출 투명성 강화 성과

    한국과 미국 양국이 12일 발표한 제9차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분담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적 보완 장치가 상당수 포함됐다. 분담금 총액은 지난해 8695억원보다 5.8%(505억원) 늘어난 9200억원으로 확정돼 재정 적자의 늪에 빠진 미국의 입장이 상대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협정 유효기간 및 연도별 인상률은 현행 방식대로 각각 5년, 전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준으로 최대 4%를 넘지 않도록 합의됐다. 당초 우리 측 목표보다 총액은 다소 높지만 미국 측 요구보다는 낮은 금액으로 절충됐다. 그러나 연간 기준으로는 2007년 451억원이 증액된 이후 이번이 최대치다. 2005년에는 해외미군 재배치 계획으로 주한미군이 감축되면서 전년보다 8.9% 감액된 바 있다. 우리 정부가 견지해 온 9000억원보다 증액된 건 미국이 완강하게 버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관계자가 “미국이 이번처럼 돈 문제로 거세게 나온 적이 없었다”고 고개를 흔들 정도로 미국은 ‘시퀘스터’(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조치)로 인한 국방예산 대규모 감축을 비상 사태로 봤다. 미국은 미 의회가 주장해 온 ‘공평 분담’ 논리는 폐기했다. 2016년 끝나는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 사업(LPP) 이후의 군사건설비 및 한국인 고용원의 인건비를 증액 요인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국회의 예산 감시 및 통제권 강화 조치가 명문화되면서 분담금 지출의 투명성은 상당폭 강화됐다. 한·미 양국은 ‘방위비분담 종합 연간집행보고서’와 ‘현금 미집행 현황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국회 보고도 합의했다. 주한미군은 현재 7100억원에 달하는 미집행금의 구체적인 지출 계획도 우리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또 분담금 배정 시 우리측 국방장관과 미측 주한미군사령관의 고위급 채널까지 사전 협의하고, 양국 협의 체제를 신설해 중장기 군사건설 사업 계획도 공동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수 분야 사업 참여 주체도 한국 기업으로 엄격히 제한해 ‘무늬만 한국기업’인 외국 업체는 참여할 수 없게 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001년 당시 정부가 묵인했던 주한미군 LPP 사업으로의 분담금 전용은 이제 제도적으로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미 지급된 분담금의 LPP 전용은 2016년까지 양해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협정 유효기간 5년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에서는 LPP가 2016년 종료되는 만큼 유효기간 3년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미국이 2017년 이후 군사건설 소요를 새로 제기했고, 시퀘스터로 인한 분담금 요구가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는 5년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국회 비준 동의 과정에서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포괄적인 제도개선 성과를 달성한 ‘잘된 협정’으로, 민주당은 이유 없는 증액이 이뤄진 ‘부실 협정’으로 규정해 충돌을 예고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청문회 낙마’ 김병관, 안보전략硏 이사장에

    ‘청문회 낙마’ 김병관, 안보전략硏 이사장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에 10일 취임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박근혜 정부 첫 국방부 장관에 내정됐다가 낙마한 김 전 부사령관이 지난 8일 열린 연구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돼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임경묵 전 이사장이 임기를 넉 달 앞두고 중도 사퇴한 후 지금까지 공석 상태였다.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1군사령관 등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으로 지난해 2월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그러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전역 후 무기중개업체 고문직 경력과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논란이 되면서 국방장관직에 오르지 못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미샤 새해맞이 50% 세일…아리따움 에뛰드와 ‘할인폭’ 비교해 보니

    미샤 새해맞이 50% 세일…아리따움 에뛰드와 ‘할인폭’ 비교해 보니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새해맞이 할인 행사를 벌인다. 10일 미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12일까지 3일간 ‘2014 새해맞이 미샤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미샤 매장 및 미샤 제품의 공식 판매 사이트 ‘뷰티넷’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미샤 인기 제품인 ‘테크니컬-업 마스카라’, ‘나이트 리페어 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등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미샤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보름간 1400여종을 반값에 내놓은 ‘윈터 빅 세일’을 시작으로 16~22일은 미샤 톱 100 세일, 23~26일은 미샤 크리스마스 세일, 27~29일까지 미샤 굿바이 세일을 진행했다. 역시 화장품 브랜드인 아리따움도 9일부터 11일까지 새해 첫 세일에 들어갔다. 아리따움 멤버십 고객에 한해 20%~5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리따움 월드금램 코팅틴트, 미쟝센 멋내기 아쿠아 염색 제품은 50%,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4품목, 라네즈 옴므 3품목,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라인 등은 40% 할인된다. 또한 아리따움 클렌징 제품과 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화이트젠 라인, 한율 주요 라인, 에스쁘아 전제품은 30% 할인된다. 아리따움 VIP회원은 추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뛰드도 새해를 맞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에뛰드 핑크멤버십 회원 모두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는 에뛰드 새해맞이 ‘스위트 뉴이어’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에뛰드 할인행사는 3일간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 및 에뛰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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