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해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재도전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영유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300
  • 김정은, 문 대통령에 친서 “올해 답방 못해 아쉬워…내년에도 함께 가자”

    김정은, 문 대통령에 친서 “올해 답방 못해 아쉬워…내년에도 함께 가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내년에도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가자는 뜻을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남북 정상이 지난 한해 세번씩이나 만나며 남북 사이의 오랜 대결 구도를 뛰어넘는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처를 이뤄냈고, 이를 통해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를 벗어나게 했다”면서 “내년에도 남북 정상이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서울 답방이 실현되기를 고대했지만 이뤄지지 못한 데 아쉬워하며 상황을 주시하며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에도 문 대통령과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논의를 진척시키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도 전했다. A4 2장 분량의 친서는 그 내용이 그대로 공개되지 않았고 김 대변인이 요약해서 이날 발표했다. 다만 청와대는 친서 표지와 함께 2장의 친서 중 첫번째 장 앞머리를 공개했다. 친서는 수신인으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 귀하’라고 중앙 상단에 적혀 있고, 그 아래에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 각하, 평양에서의 우리의 상봉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100여일이나 지나 지금은 잊을 수 없는 2018년도 다 저물어가는 때가 되였습니다’라고 돼 있다. 친서와 친서가 든 자주색상의 표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라는 글귀가 삽입된 마크가 찍혀 있었다. 김 대변인은 “정상들끼리의 친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외교 관례에 어긋나기 때문에 의역해서 전달한 것”이라면서 “남북 사이의 여러 소통 창구 중 하나로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번 친서가 인편으로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친서 내용 중 비핵화 및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내용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김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올해 2월 10일 청와대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편으로 보낸 이후 10개월 반만이다. 청와대가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한 지 100분 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등 SNS에 친서에 화답하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이 이와 별개로 답신을 보내거나 친서 전달을 위한 대북 특사가 갈 가능성에 대해서 청와대 측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정은, 문 대통령에 친서…“올해 서울 답방 못해 아쉬워”

    김정은, 문 대통령에 친서…“올해 서울 답방 못해 아쉬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남북 정상이 지난 한해 세번씩이나 만나며 남북 사이의 오랜 대결 구도를 뛰어넘는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처를 이뤄냈고, 이를 통해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를 벗어나게 했다”면서 “내년에도 남북 정상이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서울 답방이 실현되기를 고대했지만 이뤄지지 못한 데 아쉬워하며 상황을 주시하며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에도 문 대통령과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논의를 진척시키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도 전했다. A4 2장 분량의 친서는 그 내용이 그대로 공개되지 않았고 김 대변인이 요약해서 이날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정상들끼리의 친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것은 외교 관례에 어긋나기 때문에 의역해서 전달한 것”이라면서 “남북 사이의 여러 소통 창구 중 하나로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친서는 북측이 먼저 보냈으며 조만간 문 대통령이 답장을 보낼 것으로 김 대변인은 전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직·이배산·돝섬…전국 돼지 지명은 112곳

    사직·이배산·돝섬…전국 돼지 지명은 112곳

    국토지리정보원은 2019년 기해년 돼지의 해를 맞이해 전국 지명을 분석한 결과 돼지와 관련돼 고시된 지명이 총 112개라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 전남이 27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21개, 전북 16개, 경북 13개 등의 순이었다. 지리정보원은 “대부분 남쪽 지역에 풍요로운 곡창지대가 있는 곳”이라며 “상대적으로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에서 가축으로 돼지를 많이 길러 주변 지명에 돼지가 자주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전북 김제시의 ‘사직’, 경북 울진군의 ‘돗진’, 충남 당진시의 ‘이배산’ 등은 신에게 기원할 때 바치는 희생물로 돼지와 관련된 유래들이 전해진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돝섬’은 가락궁왕의 총애를 받던 후궁이 사라진 후 사람들을 괴롭히는 황금돼지로 변했고 그 후 괴이한 빛이 돼 이 섬으로 날아가 돼지가 누운 모습의 섬이 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섬에서 염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와 섬에 있는 황금돼지상도 이러한 전설과 관련이 있다. 경기 이천시의 경우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던 효자가 절벽에서 약초를 뜯던 중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효자의 몸에 매달았던 밧줄이 바위모서리에 긁혀 끊어질 지경이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돼지울음이 효자를 살렸다 해 저명산이라 칭했다는 전설이 있다. 유기윤 지리정보원 원장은 “2019년 기해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운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우리 삶이 밀접하게 녹아있는 지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유산으로 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소감, 시청률 23.3% “최고의 1분”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소감, 시청률 23.3% “최고의 1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영예의 대상을 받은 ‘2018 방송연예대상’이 23.3%의 압도적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 14.5%, 2부는 18.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1부 8.2%, 2부는 10.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감동어린 수상소감을 말하는 장면은 2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영자는 “신인상 탈 때도 떨렸는데 대상 탈 때도 너무 똑같이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이 있지 않나. 인생이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느꼈다. 많은 분이 날 바라보며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전지적 참견시점’ 팀이 회식을 한다. 예약을 70명으로 했다.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기에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송성호 팀장님이 자신이 맡은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는데 오늘 그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며 “송성호 팀장님은 내 최고의 매니저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29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여성 대상자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올 한 해 MBC예능을 총 정리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19년 새로운 MBC 예능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오늘(30일) 오후 8시 45분에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송성호 목표 이뤘다..최고의 매니저”

    ‘MBC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송성호 목표 이뤘다..최고의 매니저”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였던 박나래를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8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승리, 혜리가 맡았다. 대상 후보로 전현무, 박나래, 이영자, 김구라가 오른 가운데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이영자는 “신인상 탈 때도 떨렸는데 대상 탈 때도 너무 똑같이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말이 있지 않나. 인생이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란 걸 느꼈다. 많은 분이 날 바라보며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전지적 참견시점’ 팀이 회식을 한다. 예약을 70명으로 했다.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있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기에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송성호 팀장님이 자신이 맡은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는데 오늘 그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며 “송성호 팀장님은 내 최고의 매니저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이젠 먹다 먹다 대상까지 먹었다”고 재치 있는 발언을 덧붙이며 수상소감을 마무리 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이하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 송은이(전지적 참견 시점), 한혜진(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 이시언(나 혼자 산다), 차인표(일밤-궁민남편) ▲ 뮤직 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 : 윤종신(라디오스타)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 : 김재화(진짜사나이 300)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 박성광(전지적 참견 시점), 기안84(나 혼자 산다) ▲ 뮤직 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 : 김소현(언더나인틴) ▲ 뮤직 토크 부문 남자 우수상 : 차태현(라디오스타)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버라이어티 부문 : 성훈(나 혼자 산다), 유병재(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뮤직 토크 부문 : 이상민(섹션TV 연예통신, 구내식당)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시트콤 부문 : 권유리-신동욱(대장금이 보고 있다) ▲ 인기상 :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들 송성호(이영자 매니저), 유규선(유병재 매니저), 강현성(이승윤 매니저), 임송(박성광 매니저) ▲ 베스트 팀워크상 : 궁민남편 ▲ 베스트 커플상 : 박성광-임송(전지적 참견 시점) ▲ MC상 : 김성주(복면가왕) ▲ 특별상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PD상 : 진짜사나이 300 ▲ 올해의 작가상 : 여현전(전지적 참견 시점) ▲ 올해의 예능인상 :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김구라(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박나래(나 혼자 산다), 전현무(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 김신영(정오의 희망곡) ▲ 라디오 부문 우수상 : 김제동(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정선희(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 라디오 부문 신인상 : 양요섭(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 안영미-최욱(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 마마무 화사(나 혼자 산다) ▲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 감스트(진짜사나이 300), 강다니엘(이불 밖은 위험해) ▲ 뮤직·토크 부문 여자 신인상 : 구구단 미나(쇼! 음악중심) ▲ 뮤직·토크 부문 남자 신인상 : 세븐틴 승관(복면가왕, 뜻밖의 Q) ▲ 특별상 : 이진(생방송 오늘 아침), 이철용 성우(출발! 비디오 여행) ▲ 올해의 작가상 시사교양 부문 : 이소영(MBC스페셜)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 김세윤(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 특별상 : 신채이(주말 1분 교통정보), 장용(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 공로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 공헌상 : 대한민국 육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영자, ‘전참시’로 대상… “송성호 팀장은 최고의 매니저”

    이영자, ‘전참시’로 대상… “송성호 팀장은 최고의 매니저”

    개그우먼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영자(50)는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 전현무, 김구라 등 후보를 제치고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 등 시상식에 참석한 동료·선후배들과 포옹을 한 뒤 수상 무대에 올랐다. 이영자는 “92년에 신인상을 탈 때도 그렇게 떨리더니 대상을 타도 똑같이 떨린다”며 “스포츠계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 같다”며 “저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저희가 처음으로 팀 회식을 한다. 저는 30명일 줄 알았는데 70명이더라. 내가 잘나서 만드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땀 흘리고 정성을 모아서 하는 거구나. 앞에서 뛰는 우리는 더 잘 해야겠다 싶다”고 덧붙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함께 인기를 모은 송성호 매니저에는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 “송성호 팀장은 정말 귀한 보배”라고 말한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님께 매니저 목표가 뭐냐고 물어봤다. 케어하는 연기자가 상을 탈 때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목표가 이뤄진 것 같다. 송 팀장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다”고 전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무대 아래에서 이영자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이영자는 지난 22일 방송된 ‘2018 KBS 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한해 2개의 대상을 거머쥐며 ‘영자의 전성시대’를 알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백종원 대상줘라” SBS 연예대상 국민청원 등장 “이승기 대상 박탈?”

    “백종원 대상줘라” SBS 연예대상 국민청원 등장 “이승기 대상 박탈?”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였던 백종원이 무관에 그치자 이승기의 상을 박탈해 백종원에게 주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는 이승기가 ‘집사부일체’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2018년도 연예대상 이승기 박탈해주세요’,‘이승기 대상 박탈해주세요’,‘이승기 연예대상 박탈 요청’,‘SBS 연예대상 조작 수상’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들은 이승기의 대상 수상 결과를 비판하며 오히려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활약한 백종원이 대상을 받았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하며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 한 청원인은 “모두 백종원이 받으리라 생각했다. 프로그램 화제성, 시청률 등 객관적 지표가 이승기를 압도했기 때문이다”라며 “전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청원인은 “백종원에게 연예대상을 줘야 한다”라며 “예능에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골목 상권을 살렸다”라며 “상권을 살려 경제를 살리는데 공로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MC 김성주와 조보아는 각각 베스트MC상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정작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백종원이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 재등장 “추억 하나 제대로 새긴 느낌”

    ‘배틀트립’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 재등장 “추억 하나 제대로 새긴 느낌”

    ‘배틀트립’에서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 오늘(2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2018 연말결산 특집으로 꾸며진다. 올 한해 소개됐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여행지들의 미방송분부터 2018 ‘배틀트립’ 어워즈까지 알찬 내용으로 꽉 채워질 예정. 이 가운데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박지훈-박우진은 ‘20살, 봄꽃 여행’ 설계 배틀에 출연해 경상남도 진주-하동으로 떠난 ‘분쏘 투어’를 설계해 안방극장을 벚꽃향으로 물들였다. 이에 2018 ‘배틀트립’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지훈-박우진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은 “추억을 하나 제대로 새긴 느낌”이라며 자축의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자신들이 방문했던 캠핑카에서 인증샷을 남긴 팬들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고. 더불어 두 사람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까지 남겼다고 전해져, 워너원의 훈훈한 수상 소감에 관심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 박지훈-박우진과 함께 2018 ‘배틀트립’ 어워즈에서 수상한 다른 설계자의 특별 인터뷰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수상자들이 설계한 여행의 하이라이트만 쏙쏙 뽑은 여행 영상 또한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연말 선물처럼 다가올 2018 ‘배틀트립’ 연말결산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틀트립’ 측은 “올 한해 ‘배틀트립’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2018 ‘배틀트립’ 연말결산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18개국 54개 도시의 여행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더 알찬 여행 루트를 소개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9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대문구 ‘EM 발효액 무상 공급’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편리하게 받아 갈 수 있도록 홍제초등학교 후문 쪽(홍은동 48-275)에 공급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14곳의 동주민센터와 가재울공원에 이은 이번 설치로 서대문구 내 친환경 EM 발효액 공급기는 모두 16기로 늘었다. 앞서 서대문구는 지난해 6월 홍은2동 청사 1별관에 EM 발효센터를 개관했다. 이곳에서 발효기가 5일간의 배양을 거쳐 매주 생산하는 EM발효액이 지역 내 분산돼 있는 0.4톤 규모의 각 공급기로 보내진다. 80여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하는 EM 발효액은 설거지, 세탁, 채소와 과일 세척, 도마 행주 소독, 화초 키우기, 곰팡이 제거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분사기로 발효액을 음식물쓰레기에 3~4회 뿌려주면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도 낸다. 친환경 EM발효액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공급된다. 주민 누구나 1.5리터 페트병이나 용기를 준비해 1회에 한해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으로 당초 EM 발효액을 구입해 사용해 오던 이들의 호응은 물론 이를 새로 접해 본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공급 개시 시간 이전부터 줄을 서는 모습이 펼쳐지기도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주말의 커튼콜]서울시향 상주음악가 테츨라프, 그가 머리를 기른 이유는

    [주말의 커튼콜]서울시향 상주음악가 테츨라프, 그가 머리를 기른 이유는

    1988년 쇤베르크 협주곡으로 데뷔 이후 호평 이어져2019년 내한 무대에서 바흐, 베토벤 등 ‘음악의 성찬’ 선보일 예정 ※주말의 커튼콜’은 최근 화제가 됐거나 내한을 앞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네만야 라두로비치,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멋들어진 헤어스타일의 남성 바이올린 연주자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아시아권 연주자들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긴 머리, 턱수염을 기른 이들 남성 연주자의 모습은 왠지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록스타’ 같은 느낌마저 준다. 그래도 젊은 시절에 수염 정도 기르고 있었던 카바코스에 비해 짧은 머리의 모범생 회사원 같은 외모였던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테츨라프가 머리와 수염을 기르기 시작한 변화는 음악팬들에게는 다소 당혹스럽기도 했다. 2019년 서울시향 상주음악가로서 한국을 찾게 된 테츨라프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머리를 기른 이유를 묻자 단지 “8년전 지금의 아내가 된 여성을 만났고, 아내가 긴 머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답변 뒤에는 멋쩍은 웃음소리가 들렸다. 외모와 음악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설명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여섯 자녀와의 안정적인 생활이 음악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는 해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음악가로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연주 때문에 독일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때”라고 답할 정도로 가정적인 남자다. 이른바 ‘음악 신동’에게 악기를 연습을 시키는 모습조차 그에게는 비판의 대상이다. 부모의 사랑 속에 한창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악기 연습을 ‘강요’ 당해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많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미친듯이 연습에 몰두하는데, 그것은 좋지 않다”면서 “그 방법은 성장하면서 팔에 무리를 준다”고 지적했다. ●‘신동 스토리’ 없이도 빛나는 데뷔 독일 함부르크의 목사 가정에서 자란 테츨라프가 바이올린을 연주한 것은 6살이었다. 그가 실제 “바이올린이 내 삶의 일부가 됐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는 15살 때라고 한다. 3~4살 때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해 10대 때 이미 거장들과 협연하며 세상을 놀라게 하는 ‘신동 서사’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같은 ‘스토리’ 없이도 그는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연주자로 주목받게 됐다. 22살 때인 1988년 미국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무대에서 ‘난곡’ 쇤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을 거침없이 연주한 그에게 평단의 호평이 쏟아진 후 이어진 수많은 수상 기록은 음악가로서 그의 위상을 보여준다. 가장 최근에는 한누 린투와의 바르톡 음반으로 2018년 그라모폰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바로크부터 21세기 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지만, 당연히 바흐와 브람스 등 독일 레퍼토리를 빼놓을 수는 없다. 그의 고향 함부르크가 낳은 최고의 작곡가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그가 어린 시절 처음 접한 음악이었고,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가 가장 자신 있게 연주하는 레퍼토리이기도 하다.더불어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세번이나 녹음한 그는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 바흐 해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그 자신은 외모 변화와 음악과의 상관관계에 선을 긋지만, 적어도 앨범 재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달라진 외모만큼 그의 음악 역시 진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준형 음악칼럼리스트는 서울시향에 기고한 글에서 “1993년 첫 바흐 녹음은 가벼운 선율과 민첩한 리듬을 엮어나가는 자연스러운 감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2005년 두번째 녹음을 통해 10여년 동안 한층 깊어진 해석을 선보였다”며 “활 놀림과 다이내믹스는 더욱 섬세하고 예리하면서도 자유로워졌다”고 평가했다. 테츨라프 역시 세번의 레코딩에 대해 “기교적으로 더 진보했기 때문이고, 나의 연주력으로 더 훌륭하게 완성시키고 싶은 욕심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테츨라프가 선보일 음악의 성찬 2010년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로 처음 한국을 찾은 테츨라프는 서울시향과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여동생 타냐 테츨라프 등이 함께하는 테츨라프 콰르텟 공연 등 그동안 5차례 내한한 바 있다. 내년 상주음악가로서 서울시향과의 무대는 모두 6번으로, 과거 내한에서 선보인 그의 음악세계를 한해 동안 압축해 선보인다. 상주음악가로서 첫 무대는 내년 1월 5~6일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번 협연이다. 다음날인 7일에는 서울 광화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바흐 무반주 파르티타 2번과 소나타 3번, 드보르자크 현악 5중주가 포함된 실내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9월에는 피츠버그 심포니 음악감독 만프레드 호네트와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 베토벤과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등 실내악 무대가 준비중이다. 그는 내년 새로운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오는 9월 연주회는 음반 출시 시점과 맞물릴 것으로도 예상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2018 증시 폐장]코스피 올해 17% 급락...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2018 증시 폐장]코스피 올해 17% 급락...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코스피가 올해 증시 폐장일인 28일 2040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해 종가와 비교하면 17%가 급락해 우울한 한 해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대 낙폭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60포인트(0.62%) 오른 2041.04에 장을 마쳤다. 이는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1월 효과는 새해 기대심리로 연초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말한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0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619억원, 개인은 358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올해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 미국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 1월 29일 장중 2607.10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코스피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지난 10월 2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지난해 종가 2467.49포인트와 비교하면 한 해 동안 무려 426.45포인트(17.28%)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77포인트(1.16%) 오른 675.65로 한 해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701억원, 개인이 32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06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하지만 코스닥 역시 지난해 종가와 비교하면 한 해 동안 122.77포인트(15.38%) 급락하며 우울한 한 해를 보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는 올해 주식시장의 마감을 기념하는 폐장식이 열렸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올 한해 금리인상, 무역 갈등,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증권·파생상품시장은 혁신성장 정책에 부응해 금융혁신 추진과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주식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4.3원 내린 1115.7원에 마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KBS 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역대급 라인업 “환상파티”

    ‘KBS 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역대급 라인업 “환상파티”

    ‘2018 KBS 가요대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부터 생방송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가요계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들이 총출동할 것을 예고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총 30팀의 ‘역대급 라인업’ ‘2018 KBS 가요대축제’의 라인업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무한한 관심을 받았다. 올 한 해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제작진은 전 세대를 만족시킬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글로벌 아티스트부터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한 대세 보이그룹-걸그룹과 등장만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셀럽파이브-김연자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이에 쉽게 볼 수 없는 총 30개 팀의 ‘역대급 라인업’으로 2018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드는 ‘환상 파티’ 이번 가요대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축제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듣기만 해도 절로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흥겨운 노래와 아티스트들의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단히 사로잡을 것이다. 더욱이 시청자들이 염원해왔던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실현되는가 하면 전 연령층이 노래로 하나될 예정. 이에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환상적인 축제의 장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의 향연 ‘2018 KBS 가요대축제’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새로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올 한해 전세계인을 매료시킨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무대를 오직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만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대세 걸그룹인 레드벨벳 조이, 러블리즈 미주,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지호,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연우가 미쓰에이(Miss A)-허쉬(HUSH)로 뭉치는 스페셜 무대 외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에 ‘2018 KBS 가요대축제’ 측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진 판타지한 파티가 시작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신나고 즐거운 ‘大 환상 파티’를 즐겨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8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28일 저녁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생방송에 앞서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는 네이버 V라이브, KBS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법 “다스 직원에 밀린 임금 줘야”… 통상임금 소급 적용

    “이익잉여금 2151억원” 사측 주장 기각 “장부상 이익 외 적립 재산도 고려해야”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임금 누락분과 관련해 회사의 추가부담이 크지 않다면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을 이유로 추가 지급을 거부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회사 추가부담이 얼마나 되는지 판정할 때 장부상 이익뿐만 아니라 회사에 쌓아 둔 이익잉여금 규모까지 폭넓게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도 재확인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는 자동차부품업체 다스 직원 3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미지급 법정수당·중간정산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27일 확정했다. 상여금, 퇴직금과 각종 수당을 정산하는 기준인 통상임금의 조건은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갑을오토텍 통상임금 소송’ 판례로 정립했다. 명절처럼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지급되는 ‘정기성’, 모든 직원에게 지급되는 ‘일률성’, 업적·근무시간 평가와 관계없이 지급되는 ‘고정성’이 충족되면 통상임금으로 인정된다. 통상임금 기준 변화 뒤 각종 수당 금액에 변동이 생길 뿐 아니라 근로자는 앞서 지급받은 3년치 수당도 재계산해 회사에 청구할 수 있게 됐는데, 대법원 판례는 여기에 ‘신의칙’ 단서를 달았다. 임금 누락분을 한꺼번에 지급하느라 회사 경영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한해 회사가 누락분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후 사측은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누락분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잇따랐고 다스도 이 흐름을 따랐다. 하지만 1·2심은 “2013년 기준 다스 사내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2151억원에 달했고, 그때까지 3년간 매출과 이익이 증가 추세였다”며 사측 주장을 기각했다. 한편 대법원 3부는 이날 보쉬전자 근로자 57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급분 지급 청구 소송은 파기환송했다. 이 재판 역시 신의칙 인정 여부가 쟁점이었지만 대법원은 또 다른 쟁점인 휴일근로 수당에 대한 부분을 우선 심리해 파기했다. 전합 판례는 “1주 40시간을 초과해 이뤄진 휴일근로는 연장근로에 해당하지 않아 휴일수당과 연장근로수당을 중복 지급할 수 없다”고 규정했는데, 판례 성립 전 결론을 냈던 원심이 판단을 다르게 했기 때문이라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2018 하반기 히트상품] 모양도 기능도 각양각색… 26개 히트상품 선정

    [2018 하반기 히트상품] 모양도 기능도 각양각색… 26개 히트상품 선정

    올 한해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서울신문은 ‘2018 하반기 히트상품’에 26개 상품을 뽑았다. 갖가지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상품들을 소개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수미네 반찬’ 박나래 “장동민과 사귀고 싶어 데뷔했다” 깜짝 고백

    ‘수미네 반찬’ 박나래 “장동민과 사귀고 싶어 데뷔했다” 깜짝 고백

    ‘수미네 반찬’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추운 겨울, 움츠러든 원기를 충전시켜줄 보양식 ‘소꼬리찜’을 공개한다. 쫄깃쫄깃한 김수미표 소꼬리찜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꼬들꼬들한 식감의 미역줄기볶음, 바삭하고 담백한 새우튀김,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떡국까지 올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줄 반찬들이 총집합한다. 게스트로는 못하는 게 없는 만능 개그우먼 박나래가 함께한다. 박나래는 평소 ‘수미네 반찬’ 애청자라며 “여기가 맛집이라고 해서 밥 얻어먹으러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후 박나래는 “장동민과 사귀고 싶어서 데뷔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이에 김수미는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 주례는 내가 서겠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오늘 방송에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수미네 반찬’ BEST 5 반찬을 공개한다. 게스트 박나래의 진행으로, 동영상 조회수가 가장 높은 반찬을 맞히기로 한 것. 이에 출연진들은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기를 쓰고 몰입했다는 후문. 과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은 바법의 반찬 레시피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미네 반찬’ 에서 작은 연말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여왕 박나래와 셰프들은 각자의 시그니처 파티 음식을 준비, 각종 소품까지 착용하며 행복한 시간을 즐겼고, 덕담까지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편, tvN ‘수미네 반찬’은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BS 가요대전’ MC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사과한 이유

    ‘SBS 가요대전’ MC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사과한 이유

    방송인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뒤늦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8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진행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조보아가 나섰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출연 가수로 함께 했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엔딩 무대에서 “오늘 무대 주인공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린다. 2018년 이 무대에 있는 모든 분들이 최고였지만 2019년 또 새로운 기록을 세울 분들이다. 뜨겁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 멘트를 했다. 이어 전현무는 “올 한해 K팝을 사랑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아이돌 여러분들도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하며 끝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무대 뒤에 있는 아이돌들을 향해 새해 인사를 부탁했다. 이 때 전현무의 뒤에 있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전현무와 눈을 맞추기 위해 고개를 기울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를 보지 못한 채 지나쳤다. 이 모습이 화면에 담기면서 화제를 모았다.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imin u r so sweet. How dare I couldn‘t recognize u there!!! All my fault(지민 넌 정말 다정하구나. 어떻게 감히 내가 널 못 알아봤을까. 다 내 잘못이야)”라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2018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임 하루 전 성탄 메시지 녹화한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

    사임 하루 전 성탄 메시지 녹화한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

    “올 한해도 우리 영토와 영공, 영해를 지켜준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신념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 시리아 철군, 방위비 분담금 등 사안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충돌을 빚다 장관직에서 물러난 제임스(짐)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사임 의사를 밝히기 하루 전 녹화한 영상이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지난 19일 만들어진 이 영상에는 매티스 전 장관이 군을 비롯해 국방부 전체 직원들에게 보내는 성탄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다음날인 20일 공개 서한에 “동맹국과 파트너국으로 이뤄진 독특하고 포괄적인 체제와 떼어놓고는 미국의 힘을 생각할 수 없다고 믿어왔다. (대통령은) 일치하는 견해를 가진 국방장관을 가질 권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리아 주둔군 전면 철수를 비롯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위비 분담금, 북한, 이란 문제 등 주요 안보 정책을 둘러싼 대통령과의 견해 차로 그만두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다. 매티스 전 장관은 영상에서 군인들에게 “(미국 독립전쟁 당시 조지) 워싱턴이 크리스마스에 델라웨어 강을 건넌 1776년 이후 당신들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 실험을 지키기 위해 고향에서 맞는 성탄절 휴가를 포기해왔다. 대부분의 미국민들이 당신의 이름을 모르지만, (당신들 덕분에) 그들의 가족이 안전하다고 확신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신이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주길”이라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이 영상과 동일한 내용의 서한을 크리스마스 당일에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매티스 전 장관이 공개적으로 사퇴 서한을 낸 것에 격분해 국방장관 교체시기를 2개월 앞당겼다. 국방부 장관 대행으로 지명된 패트릭 섀너핸 부장관은 방산업체 보잉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입맛대로 안보 정책을 지휘하기 위해 점찍은 ‘예스맨’으로 평가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걱정 말아요, 함께 키워요… ‘육아행복특구’ 성북의 약속

    걱정 말아요, 함께 키워요… ‘육아행복특구’ 성북의 약속

    ‘아이를 낳으면 성북이 키운다.’서울 성북구의 ‘캐치프레이즈’다. 아이를 낳으면 지방자치단체에서 키워준다는 게 가능할까.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바지만 실현하는 건 쉽지 않다. 성북구는 이 어려운 과제에 과감히 도전해 중앙정부도 하지 못한 일을 자치단체 차원에서 현실화해나가고 있어 지역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출산 극복 대책과 노력이 인정을 받아 2016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저출산 극복 대응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온가족 행복지원센터’, ‘성북 온가족 행복망’, ‘아동보건지소’ 등 구의 다양한 저출산 극복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5일 “아이를 낳으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출산을 피하거나 두려워하는 현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용기와 희망을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는 초저출산과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허브 시설로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연면적 382.14㎡, 4층 규모로 공동육아방을 비롯해 휴식 공간, 육아 상담과 교육을 위한 상담실과 강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서비스가 중복되는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통합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 시너지 효과를 꾀했다. 일반적인 육아지원센터와 달리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생애주기별 상담을 전담하는 전문가 ‘라이프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공공·민간 자원을 망라해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한다. 예비부부교실, 부부성평등교육, 작은결혼식, 가족품앗이, 가족웃음교실, 진로탐색 일자리, 주거지원 설명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4층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양육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놀이터로 ‘성북형 돌봄체계’를 상징한다. 부모들이 재능을 나누며 이웃 자녀까지 돌보는 육아품앗이만 10여개가 활성화돼 있다. 지난달 19일 개통한 ‘성북 온가족 행복망’은 수요자 중심 저출산 극복 통합망으로 중앙정부, 서울시, 성북구가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가족행복서비스를 총망라하고 있다. 임신출산, 보육아동, 교육청소년, 청년일자리, 문화건강, 생활복지, 주거, 어르신 등 8개 항목으로 분류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의 프로그램, 공동육아시설 대관, 온라인 자조모임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임신·영유아·아동청소년·약국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도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편의를 우선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기기로도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최소한의 정보 입력만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 과정도 간소화했다. 구 관계자는 “성북 온가족 행복망은 성북 온가족 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성북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전초기지”라고 설명했다.‘정릉아동보건지소’는 전국 최초 어린이 전용 보건소로, 지난해 2월 개소했다. 274.39㎡(약 83평) 규모에 교육실, 유희실, 검진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건강교실,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주 양육자 건강관리, 성장 단계별 신체활동 놀이 프로그램 등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종합·체계적인 지원을 한다. 놀이 프로그램 중 ‘동화로 떠나는 퍼니쿠킹’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동요리지도사 지도로 3~6세 아이들 20명이 근사한 곰돌이 빵을 만드는 프로그램인데, 1인 1회 참여로 제한해야 할 정도로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래놀이를 활용한 신체활동 놀이 프로그램과 황혼육아모임, 책 읽어주는 할마·할빠 되기, 육아놀이법 배우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맞벌이를 하는 딸과 사위를 대신해 다섯 살 손자를 돌보는 한 할머니는 “아이를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동네만 몇 바퀴 돌곤 했는데 보건소에 와서 재밌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어릴 적 놀던 놀이도 손자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황혼 육아를 하는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 수다를 떨다 보면 육아 스트레스까지 풀린다”고 했다. 인터넷 세대인 젊은 부모를 위해 마련한 온라인 카페는 엄마들의 육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릉아동보건지소의 호응에 힘입어 석관·장위 구역에 2호점을 추진하는 등 권역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맘스 데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날로, 아이가 보채거나 울어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해도 된다. 구 관계자는 “아리랑시네센터는 2004년 가족이 즐기고 나누는 영화관이라는 콘셉트로 개관했다”며 “성북구뿐 아니라 인근 지역 육아맘들도 즐겨 찾는다”고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가정에서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관내 아동보건지소, 아동청소년센터, 돌봄센터를 연계한 통합 과정을 개발, 가족 행복 공동체를 조성하겠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환경부, 경유차 폐차 후 LPG트럭 구입자에 최고 565만원 보조금 준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을 새로 구매하면 정부가 최대 56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환경부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LPG 1t 트럭 전환사업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을 받은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또는 기관이다. 신청 수요가 많으면 저소득층·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환경부는 신청 수요가 내년 예산 범위(38억원·950대)를 넘으면 합법적인 예산 조정 등을 통해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할 계획이다. 또 사단법인 LPG협회를 통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환경부는 LPG 1t 트럭 사전 신청을 정식 접수한 신청자에 한해 비상저감조치 위반 과태료 처분을 미루는 방안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와 협의 중이다. 신청이 완료된 시점부터 차량을 폐차할 때까지 과태료 처분을 미루고 폐차가 확인되면 과태료 처분을 최종적으로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보조금을 신청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기존 차량을 폐차하지 않고 계속 운행하는 차량 소유자가 허위로 신청했다고 판단되면 과태료를 바로 부과한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내심 기대했지만… 21년째 ‘성탄 특사’ 없었다

    헌재, 종교보다 사회문화적 기념일 여겨 ‘신년 특사’ 계기 조성도 원인으로 꼽혀 “올해 성탄절 특사(특별사면) 없나요?” “실은 이미 20년 넘게 한국에 성탄절 특사는 없었습니다만….”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사가 단행될지 주목됐지만, 청와대와 법무부에선 관련 검토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정부 말기인 1997년 12월 22일 25명이 특별사면된 뒤 21년째 ‘성탄절 특사’가 결정된 적 없다. 그럼에도 ‘성탄절’과 ‘특사’를 연결 짓는 인식은 여전해 지난해엔 청와대가 “올해 성탄절 특사가 없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5공화국 출범 이후 대통령별 재임 중 특사 횟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 시절 7년 동안엔 취임일·석가탄신일·광복절·개천절·성탄절 등을 기해 17차례 특사(단독 특별감형 3차례 포함)가 있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임기 5년 동안 특사(특별감형 1차례)는 7차례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8차례,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차례, 노무현 전 대통령은 8차례, 이명박 전 대통령은 7차례, 박근혜 전 대통령은 3차례 특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뒤 딱 한 차례, 지난해 12월 30일에 특사권을 행사했다. 김대중 정부 때부터 성탄절 특사가 사라진 이유로 종교적 색채가 짙은 날이어서란 진단이 많다. 국교가 없는 나라에서 종교 기념일 특사 단행은 정치적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반면 최진녕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에서도 성탄절을 종교적 의미보다 사회문화적으로 세속화된 기념일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면서 “사랑·화해 메시지를 담아 민생사범 위주로 사면을 단행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1주일 뒤 새해가 시작돼 ‘신년 특사’의 계기가 또 조성된다는 계절적·절기적 요인 역시 성탄절 특사 실종 원인으로 꼽힌다. 또 다른 종교 기념일로 매년 5월쯤인 ‘석가탄신일 특사’가 2005년까지 실시된 점을 고려하면 한층 설득력을 얻는 분석이다. 문 대통령이 ‘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을 고수하는 기조를 이어 가고 있지만 과거 정권 사면일 즈음엔 사면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 형기를 이미 마친 친여권 인사들의 특별복권 여부가 사면설이 불거질 때마다 관심을 받고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