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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재건축 흔들림 없는 소신… “결코 멈추지 않겠다”

    강남 재건축 흔들림 없는 소신… “결코 멈추지 않겠다”

    민선 7기는 코로나19와 임기를 함께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정책을 펼쳐야 하는 시기에 코로나19 대응에 바빠 ‘공약’(公約)을 이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기초지방정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 주는 도시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번 주부터 4년차에 접어든 서울 25개 구청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성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위한 정책 등을 들어봤다.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강남’이다. 2018년부터 강남구의 구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순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시민들의 일상을 통찰력을 갖고 들여다보고, 이를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순균표’ 온택트 행정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또 정 구청장은 최근 부동산과 재개발·재건축 문제에 대해서도 국민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이뤄진 강남구의 변화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강남 재개발·재건축 문제의 해법을 지난 7일 제시했다. -3년 동안 진행한 사업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경우 대응을 넘어 행정체계를 변화시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도전이었다. 때문에 초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급급했지만 지금은 이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강남구는 선제적으로 행정의 전 분야를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강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책, 주민지원책 등을 알려드리는 ‘미미위강남 코로나19 브리핑’과 강남구의 주요 정책을 상세히 알려드리는 ‘정책브리핑’을 구청장인 내가 직접 진행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더강남’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민원대기 번호표를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서비스’와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는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에서도 따라 하기 힘든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강남페스티벌’,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강남’,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하는 등 일상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작업도 온택트로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의 브랜드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브랜드화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해 달라. “‘미미위강남’(MEMEWE)은 “나(ME), 너(ME), 우리(WE)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있는 강남”이라는 뜻이다. 지난 1년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더강남’ 앱 등을 통해 홍보를 열심히 했는데, 그 결과 지난해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5.8%가 ‘미미위강남’에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에는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각종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강남 하면 부동산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하하. 가장 궁금했던 문제 아니냐.” -맞다. 정부가 강남을 부동산 시장 불안의 진원지라고 생각하고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강남 아파트가 너무 노후화됐기 때문에 재건축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묘안이 없나. “먼저 강남의 재건축 사업이 멈춰 섰다는 것에 대한 오해부터 풀고 시작하자. 강남에 아파트 단지가 309개가 있는데 그중 83개 단지가 30년 이상이 됐다. 이 83개 단지 중에서 74개 단지는 현재 재건축 사업의 단계를 밟아 가고 있다. 한마디로 재건축 대상 단지 중 89.1%가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 강남 재건축이 멈춰 섰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대치동 은마아파트나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나고 있지 않아서다. 실제 개포동 대부분의 단지에서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청담동 삼익아파트 등도 재건축이 활발하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압구정현대아파트나 은마아파트도 시에서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이 결정되면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정부도 강남 아파트 재건축을 너무 부동산 가격 측면에서만 보면 안 된다. 현재 재건축을 하겠다고 나서는 아파트의 대부분이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곳들이다. 시민들의 생활개선 차원에서도 고민돼야 한다.” -그래도 재건축을 하게 되면 집값이 많이 오르게 되는 것 아닌가. “강남은 이미 세계적인 도시가 됐다. 인위적으로 재건축을 틀어막는다고 강남 집값이 잡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 강남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도시 등을 활용한 공급도 필요하겠지만 민간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질 좋은 아파트를 공급하면 장기적으로는 주택 가격을 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주택 공급 방식으로 반드시 공공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강남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 과도한 개발 이익 문제로 개인은 물론 지역 간 불균형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일단 민간에서 주택을 공급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택 소유자와 조합에 일정 수준의 개발이익은 보장돼야 한다. 하지만 그 범위를 넘어서는 개발 수익은 공공에서 환수해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이나 강북 발전에도 쓸 수 있다고 본다. 개발에 따라 발생한 수익의 일정 부분을 덜 개발된 지역과 나누면 윈윈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면 안 된다.” -재산세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의 재산세를 개선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1가구 1주택인 중산층도 세금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적당한 수준의 집에 사는 사람이 세금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한 채에 수백억원씩 하는 초고가 주택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맞지만 어찌하다 집값이 오른 중산층, 특히 1주택자의 경우에는 과도한 세금을 물리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은 13년째 그대로다. 강남구 주택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 9억원 초과 주택은 9만 가구가 넘어서, 2018년 대비 71% 증가했다. 그런데 이들의 실제 소득이 그렇게 늘었냐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1가구 1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 기준인 9억원을 12억원으로 완화하고, 또 연금생활자 같은 저소득 고령자에 한해 소득과 연계해 연령이나 보유 기간별 공제율을 합산해서 재산세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줘야 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정부와 서울시에 건의했다.”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다. “일단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 아니겠나. 코로나19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행정체계를 온택트 방식으로 바꾸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검체 검사율을 높인 것은 또 성과이자 자랑이라고 생각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영만·황수영 경기도의원,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관계자 정담회 참석

    송영만·황수영 경기도의원,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관계자 정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은 8일 오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 의원, 경기도 체육진흥팀장,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관계자들과 함께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이란 각 시·군에서 500~700명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을 운영할 수 있는 클럽을 말한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전국 160여 개의 공공스포츠클럽 중 경기도에서는 오산, 양평, 용인, 안산 등 10여 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스포츠클럽 지도자들의 맞춤형 강습을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스포츠클럽 관계자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면 3년간 국비가 지원되고 자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회원을 확충하여 자생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지자체 방역조치에 따른 1년 6개월 이상 시설폐쇄 또는 시설이용자 수 제한으로 수익이 급감하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금 지원이 종료된 클럽 또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아사직전의 상황”이라며 “공공스포츠클럽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만큼 도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하여 인건비 등 소요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클럽에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원칙적으로 ‘지방재정법’ 상 운영비 지원은 곤란하고 개별법 상 지원규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고 밝히며, “지원 방안을 찾아보고 조례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송영만 의원은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규정을 담은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조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바로 결실을 맺기는 어렵지만 도의회·도·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교환하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수영 의원은 “스포츠클럽 관계자분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으며, 많은 의견을 주시면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의 공공지원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진흥법’ 제9조제2항에서 지자체가 스포츠클럽의 육성 시책 마련과 행정·재정상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흥시에서는 2019년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안산에서는 올해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청권 최고 관광지는 단양 도담삼봉

    충청권 최고 관광지는 단양 도담삼봉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도담삼봉이 충청권 최고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단양군 등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의 전국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현황을 살펴보니 지난 한해 도담삼봉 방문인원이 269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관광지 중 4번째로 많은 숫자다. 충청권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관광지는 도담삼봉이 유일하다. 도담삼봉은 지난해에도 전국 6위를 기록하며 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단양팔경 중 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 간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가운데 우뚝 솟은 3개의 기암으로 구성됐다. 가운데는 장군봉, 왼쪽은 딸봉, 오른쪽은 아들봉으로 불린다.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도담삼봉은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인증 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관광객들은 유람선, 모터보트, 황포돛배 등을 이용하면 가까이에서 도담삼봉의 신비로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칭할 만큼 사랑했던 곳으로 역사적 의미도 깊다. 정도전은 장군봉에 정자를 짓고 풍월을 읊었다. 군은 ‘삼봉산과 정도전의 전설’을 알 수 있는 ‘삼봉 스토리관’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입장객 1위는 경북 영덕 강구항(320만명), 2위는 전북 군산 선유도(288만명), 3위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275만명)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초중고 통학로 안전 강화한다

    초중고 통학로 안전 강화한다

    ‘서울 은평구 갈현로 A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는 일부 구간에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이 높다.’, ‘경남지역 B여고 앞에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차량 주차가 잦고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국 2273개 초·중·고 통학로의 안전확보 대책을 보고했다. 해당 통학로의 개선 대상 시설은 5970개에 이른다. 등하교시 차도나 도로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한해 450건을 넘는다. 권익위가 전국 17개 교육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통학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한 초·중·고교는 전국 2273곳에 달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지난해 3월부터 시·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전력공사,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현장조사를 벌여 5970개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덕풍초교, 충남 신관초교 등 1329개 통학로를 대상으로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를 땅에 묻는 지중화 작업 등을 실시하고, 서울 보성여중, 대구 동부초교 등 1136개 통학로에는 보도를 신설하거나 보도 폭을 넓혔다. 광주 비아초교, 부산 연지초교 등 3505개 통학로에는 횡단보도 등 안전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권익위는 “안전조치가 미비한 통학로 주변에 안내표지판이나 중앙분리대,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고 보도 신설이나 가로수 정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면서 “조속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개선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내년부터 50㎡ 이상 음식점에도 경사로 생긴다

    내년부터 음식점·편의점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도 경사로가 생기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단체가 일정 규모 이상만 편의시설이 설치돼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지속적으로 개선 요구를 해 왔고, 이를 반영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바닥면적 기준 50㎡ 이상인 슈퍼마켓과 일용품 소매점,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일반음식점, 이용원과 미용원은 경사로와 같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바닥면적이 100㎡ 이상인 의원·치과의원·한의원·조산소(산후조리원 포함)와 300㎡ 이상인 목욕장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다만 내년 1월 1일부터 신축하거나 증축·개축·재축하는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한해 적용하도록 해 기존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현재는 슈퍼마켓·일용품 소매점, 휴게음식점·제과점, 일반음식점은 300㎡ 이상, 이용원·미용원, 목욕장, 의원·치과의원·한의원·조산소(산후조리원 포함)는 500㎡ 이상인 경우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게 돼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달 19일까지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11일 개장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11일 개장

    제주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11일 개장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를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4월 8일 제주도로부터 카지노 이전 허가를 받은 이후 게임기기 및 영상기기 검사와 명칭 변경 신고(이전 엘티카지노) 등 관련 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 랜딩카지노에 이어 3번째로 오픈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영업장 면적 5367㎡(연면적 1만5510㎡)에 141대의 게임 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 테이블 게임 71대와 ETG 마스터 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게임 시설을 갖췄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8월 실시한 카지노산업 영향 평가에서 드림타워 카지노를 통해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1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한해 500억원 수준의 제주관광진흥기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오픈에 맞춰 지난 4월 2일 제주도의회가 변경 허가 부대조건으로 제시한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도 본격 운영하게 된다. 민간위원 4명과 지역주민 2명 등으로 구성하게 될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는 롯데관광개발이 약속한 향후 3년간 120억원의 제주발전기금 집행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맡을 예정이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이익을 지역 상생을 위해 최대한 쓰여질 수 있도록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日, 노인 의료비 부담 올리고 공무원 정년 65세로 연장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지난해 9월 기준 28.7%)이 세계 1위인 일본에서 고령자의 의료비 본인 부담을 늘리고 국가공무원 정년을 5년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지난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상원의원)은 전날 일정 한도 이상 소득이 있는 75세 이상 고령자의 의료비 본인 부담률을 10%에서 20%로 올리는 의료제도 개혁 관련 법안을 가결했다. 새 제도가 시행되면 7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단신세대(1인가구)는 연금을 포함한 연수입이 200만엔(약 2000만원) 이상이면 본인이 내야 할 의료비 부담금이 현행 10%에서 20%로 올라간다. 동거 가족이 있는 세대는 연수입이 320만엔(약 3200만원) 이상이면 의료비 부담금은 20%로 적용된다. 현재 일본 의료보험제도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현역세대(15~64세 경제활동인구) 수준의 소득이 있는 상위 7%에 한해서만 70세 미만과 마찬가지로 30%의 본인 부담금을, 나머지에 대해서는 10%만 각각 적용했다. 이를 3단계로 나눠 20%의 본인 부담률을 적용하는 소득층(약 370만명)을 새로 만든 것이다. 이 밖에도 참의원은 국가공무원 정년을 2023년부터 2년마다 한 살씩 올려 2031년까지 65세로 높이는 내용의 개정안을 가결했다. 일본이 국가공무원 정년을 연장한 것은 1985년 60세 정년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일본이 이처럼 고령자의 의료비 부담을 높이고 공무원 정년을 끌어올린 데는 현역세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특히 일본 고령자 의료보험 재원의 대부분은 국비와 현역세대의 부담금으로 충당한다. 특히 일본 베이비붐 세대가 내년부터 75세가 되면서 현역세대에 대한 부담금 압박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소상공인·자영업자 소급보상 문구 제외… 소급 요구기간 한정 손실보상 입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영업 제한 조치로 손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보상과 관련해 일률적인 소급 적용은 하지 않되 소급 요구기간에 한해 손해를 보상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법안에 ‘소급 적용’을 명시하지는 않지만, 사실상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부칙이나 규정을 담는 방안이 유력하다. 당 고위 관계자는 6일 “소급 적용은 산출의 어려움, 막대한 행정비용, 형평성 문제 등 난점이 많다”며 “당장 법안에 소급 적용을 넣는 것이 무리라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지난주 소급 적용 불가 방침을 정한 후 산자위 의원들과 개별접촉해 설득작업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당정 협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손실보상법 제정안을 논의한다. 여기서 법안이 조율되면 8일 소관 상임위인 산자위 소위에서 야당과 법안 논의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소급 적용 문구를 뺀다면 정부도 공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야 합의가 빨리 이뤄진다면 이달 중순에라도 별도 본회의를 열어 손실보상법을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이 소급 적용 배제로 가닥을 잡은 것은 현실적 고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 선별적 지원을 통해 피해를 충분히 보상했다며 소급 지원 자체에 반대하고 있다. 위헌 논란마저 제기된 상황이라 일단 손실보상에 대한 법적 근거만이라도 마련해 놓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해 지원이 시급한 만큼 추경 편성을 통해 선별지원을 먼저 하는 게 현실적 해법이라는 인식도 깔렸다. 소급 적용을 하지 않는 대신 초저금리 자금 대출과 전 국민 재난지원금, 소상공인·자영업자 선별 지원을 묶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당정이 손실보상법 단일안을 도출한다 해도 실제 입법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당 지도부 입장이 소급 적용 ‘검토’에서 ‘배제’로 물러선 것을 두고 당내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역시 소급 적용을 명시한 손실보상법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단독] 시니어패스 “매년 수백억 적자” “사회적 파장 고려”

    [단독] 시니어패스 “매년 수백억 적자” “사회적 파장 고려”

    “용산역 연결할 공사비 투자도 어려워”‘年 3000억 손실’ 서울에도 영향 미칠 듯 전문가 “연령 상향·피크타임 제한해야”“실버택배 등 일자리 기여… 축소 말라”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수도권 등의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공기업인 코레일이나 서울시 등 지자체가 아닌 100% 민간 자본으로 건설·운영 중인 ‘신분당선’이 해마다 수백억원의 적자가 이어지면서 정부도 이를 외면하기 어렵다는 게 지하철 업계의 공통된 전망이다. 6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신분당선㈜ 등에 따르면 이제까지 무료였던 신분당선의 65세 이상 노인 요금 중 일부가 유료화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신분당선㈜과 국토부(당시 건설교통부)는 2005년 ‘신분당선 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개통 후 5년 동안은 무임승차 대상자에게 요금을 받지 않고 이후 재협의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신분당선 측은 2011년 10월 개통(강남~정자 구간) 이후 5년 동안 무임승차자 비율이 5%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론 16~17%에 이르고 있다. 이에 신분당선 측은 2017년 7월 65세 이상 노인의 유료화를 골자로 하는 운임 변경을 국토부에 신고했으나, 촛불 민심으로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최근 노인 운임 유료화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지난해 영업손실 134억 8915만원, 당기순손실 503억 2907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용산역까지 연결 공사 투자 등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노인 운임의 일부 유료화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론 등을 감안해 노인 운임 유료화가 이뤄질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있다.일각에선 신분당선의 노인 요금 유료화 추진이 수도권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등 서울과 부산 등 지자체의 노인 무임승차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는 노인 무임승차로 해마다 3000여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 또 이로 인한 누적 적자가 2040년까지 14조원이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코로나19에 따른 지하철 승객 감소로 인한 경영난도 심각하다. 서울교통공사의 지난해 지하철 수송 인원은 19억 7912만명으로, 2019년의 27억 2625만명에서 27.4%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코레일에 해마다 노인 무임승차 비용의 60%를 보전해 준다”면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안 제시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무임승차 연령의 단계별 상향이나 유료 시간대 지정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홍창의 가톨릭관동대 학장은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1단계 70세, 2단계 75세로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높여야 한다”면서 “피크타임 또는 월별 횟수 제한 등도 검토해 볼 만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노인 복지 차원에서 무임승차를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노인단체 관계자는 “실버택배 등 노인 일자리와 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큰데 혜택을 축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한편 신분당선은 분당, 판교, 강남 등 주거지와 업무지구를 한 번에 지나 ‘황금 노선’으로 불린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현재 강남~신논현~논현~신사 구간을 건설 중이고 2025년까지 신사에서 용산역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또 왔다” 초등학교 동창 4개월간 스토킹한 30대女

    “또 왔다” 초등학교 동창 4개월간 스토킹한 30대女

    집 주변서 지켜봐…즉결심판 넘겨져 초등학교 동창인 남성을 4개월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30대 여성이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즉결심판이란 경미한 범죄 사건에 한해 정식 형사소송을 거치지 않고 간단한 약식재판으로 처벌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지속적 괴롭힘) 혐의로 A(35)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쯤부터 약 4개월간 지속적으로 피해 남성의 집에 찾아가 집 주변에 숨어 피해자를 지켜보거나 초인종을 수십회 누르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어머니나 동창생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려는 시도도 여러 차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스토커가 또 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난 1일 7시쯤 서울 서초구의 방배동 주택 앞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당시 피해자의 집 근처에 온 이유에 대해 “운동하러 왔다”, “피해자가 오라고 해서 왔다”는 등 일관되지 않은 진술을 하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토킹을 한다는 신고가 과거 두 차례 있었던 점을 고려해 즉결심판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10월부터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돼 현재 법 적용을 하지 못한다. 법이 시행되면 스토킹 범죄의 처벌 수위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은평 “백신 맞은 어르신 오세요”… 경로당 다시 문 연다

    은평 “백신 맞은 어르신 오세요”… 경로당 다시 문 연다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뒤 2주 이상 경과한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구는 운영 재개를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순차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5시이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또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운영 재개 전 전체 방역을 시행한 뒤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도 지원한다. 대한노인회 은평지회에서는 수요조사해 운영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조사한다. 또 경로당에 백신접종 확인 대장을 두고 1차 접종 뒤 2주 이상 지난 노인에겐 휴대전화 부착용 스티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접종 확인용 스티커 보급이 접종 사전예약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여가 시설을 마음 편히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구는 은평신용협동조합, 은평연세병원의 후원금으로 노인들이 야간 보행에 사용할 야광 지팡이를 구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과 서진학 은평연세병원장은 “어르신들이 밤길에도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따뜻한 손길이 모이면 코로나19도 금세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화답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만나자”…페북 친구의 제안, 그곳엔 남자 25명 있었다

    “만나자”…페북 친구의 제안, 그곳엔 남자 25명 있었다

    하룻밤 25명에 집단성폭행 당한 20대인도, 형량 강화에도 잔혹한 성범죄 한 여성이 하룻밤 사이 25명에게 집단 성폭행당하는 일이 인도에서 벌어졌다. 2일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의 한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 델리에 사는 여성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사가르라는 남성과 만나기 위해 지난달 3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팔왈로 향했다. 사가르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던 A씨는 직접 만나고 싶다는 사가르의 요청에 응했다. 사건 당일 A씨가 약속 장소인 팔왈에 도착했을 때 사가르는 자신의 친구들 수십 명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사가르와 친구들에게 납치당한 A씨는 인적이 드문 숲에서 집단성폭행을 저질렀다. 가해자는 무려 25명에 달했다. 가해자 일당은 A씨를 인근 폐 공장에 버린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 겨우 의식을 회복한 A씨는 공장 주변에 있던 고철 매매상에게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를 당한 지 9일이 지나서야 기력을 회복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25명은 납치, 강간, 범죄 모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28일 사가르를 체포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은 “사가르는 SNS를 통해 만난 피해 여성에게 친구라고 접근한 뒤 직접 만나 집으로 데려간다는 핑계를 대며 공범들과 함께 한적한 곳으로 끌고 갔다”며 “피해자가 가해자와 주고받은 SNS 메시지 등 증거를 통해 용의자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가해자들이) 신고하면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뉴델리 시내버스 안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집단성폭행 및 살해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 관련 처벌을 강화했으나 여전히 범죄는 만연한 상황이다. 인도국가범죄기록국(NCRB)이 지난 3월 발표한 ‘인도의 범죄’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인도 경찰이 집계한 성폭행 사건은 3만 2033건에 달한다. 신고 되지 않은 사건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남 지역 고교, 재시험 빈번하게 일어나

    전남 지역 고교, 재시험 빈번하게 일어나

    전남 지역 고등학교에서 재시험이 빈번하게 일어나 내신 불신이 우려되고 있다. 이혁제(더불어민주당, 목포4)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은 지난 2일 전남교육청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전남 고교의 재시험 횟수가 과다하다”며 이에 따른 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0년 전남교육청 산하 고교 144교 중 공립 50개교에서 146건, 사립 28개교에서 91건 등 총 237건의 재시험이 치러졌다. 시험을 다시 본 이유로는 정답없음 96건, 출제오류 29건, 복수정답 14건 순이었다. 특히 한해 5건 이상 재시험을 본 고교가 17곳이었고, 9건의 재시험을 본 고교도 있었다. 이 의원은 “전남의 경우 학생 90% 이상이 수시로 진학하고 있어 내신관리는 더욱 중요하다”며 “하지만 재시험 과다 등 학사관리 부실이 결국 전남교육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철저한 학사관리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위경종 도 교육국장은 “시험평가에 대한 교사연수를 강화했음에도 재시험이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한 번 투약에 25억원, 희소병 ‘기적의 치료제’가 던진 아픈 질문들

    한 번 투약에 25억원, 희소병 ‘기적의 치료제’가 던진 아픈 질문들

    기적의 치료제라지만 어떻게 단 한번 복용량에 180만 파운드(약 28억 3037만원)란 엄청난 가격을 매겼을까?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약으로 통하는 졸겐스마(Zolgensma)를 영국의 5개월 신생아 아서 모건이 접종받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SMA는 유전자 결손으로 인해 근육이 약화하거나 소실되는 희귀 질환이다. 쉽게 말해 감기에 걸려 기침이나 가래를 뱉는 것도 근육을 쓸 수 있도록 신경물질이 전달돼야 하는데 이럴 힘마저 없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영유아 10명 중 8명의 목숨을 빼앗는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형(型) SMA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의 평균 수명은 2년이 안 된다. 영국에서는 매년 약 65명의 신생아들이 이 병을 갖고 태어나는데 모건이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2019년 개발한 이 약을 투약 받았다. 세계적으로는 한해 1만명 정도의 신생아가 이 유전 질환을 갖고 세상에 태어난다. 국내에도 200명 정도의 환자가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이 약을 승인했고,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달 말 사용을 승인했다. 한 번만 투약하면 씻은 듯이 왼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적의 약으로 통한다. 미국에서는 25억원, 일본에서는 18억원에 가격이 책정됐는데 한국노바티스는 20억~25억원 안팎을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 리스 모건(31)이 예정일보다 6주 먼저 이 세상에 나온 아서가 SMA란 진단을 3주 전에야 받았다는데 이런 치료제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고 이렇게 빨리 거액의 치료비를 부담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텔레그래프를 비롯해 영국 일간지들을 검색해봐도 이런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다만 BBC 방송은 지난 3월 NHS와 영국 노바티스 유전자치료센터가 매년 수십명의 환자를 치료하도록 협약을 맺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텔레그래프는 리스의 직업이 미장이(석고 기술자)라고 전했다. SMA 치료제는 개발돼 있었다. 스핀라자(spinraza)란 치료제인데 첫 해에는 여섯 차례, 다음해부터 세 차례씩 평생을 맞아야 한다. 첫해에 8억원, 이듬해부터 4억원씩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한방에 완치되는 졸겐스마의 약값이 상대적으로 싸다는 것이 노바티스의 주장이다. 희귀병이라 환자 수가 극히 적어 시장성이 없는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점을 앞세우며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을 회수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높은 금액을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노바티스는 개발 단계에서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SMA 관련 자선단체들의 기부금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높은 약값을 책정해선 안된다는 반론도 존재한다.유튜브의 ‘취재대행소’가 지난해 성탄절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문종민 한국 척수성 근위축증 환우회 이사장은 “국내 건강보험의 지원 대상이 돼 우리집처럼 소득 산정을 받아 자기부담금이 5%로 책정돼도 약값이 20억원이면 1억원이 된다”며 이를 부담하겠다고 선뜻 나설 환우 가족은 많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 희귀병 치료제를 힘들여 개발한 제약사의 공로를 높이 사면서도 결국은 건강보험과 제약사가 일정한 양보를 통해 타협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 역시 어렵지 않은 일이란 점을 인정했다. 2019년 건강보험이 스핀라자에 건강급여를 지급하겠다고 밝히자 다른 희귀병, 난치병 환우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선 것도 문 이사장이 어렵다고 보는 이유 중 하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른 질환의 치료제를 더 많은 환우들이 맞히는 쪽으로 건강보험 재원을 운용하는 게 정의에 부합한다는 취지다. 기적의 치료제가 개발됐는데 엄청난 연구개발 비용 때문에 환자들이 그 과실을 따먹기 어렵고 환자들끼리 서로 멱살을 잡게 만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절박한 이들의 심경과 달리 세상은 엄혹하고 복잡다단하기만 하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李, 광복절 특사돼도 ‘삼바 의혹’ 재판은 받아야

    李, 광복절 특사돼도 ‘삼바 의혹’ 재판은 받아야

    국정농단과 달리 재판 중… 사면 대상 아냐정치적 부담 큰 특사 대신 가석방 가능성도참여연대 “입장 바꾼 文, 사법 정의 훼손”문재인 대통령이 2일 4대 그룹 총수들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에 대해 “고충을 이해한다”고 밝히면서 이 부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등으로 풀려날지 관심이 쏠린다. 법적으로는 국정농단 뇌물 사건은 재판이 모두 종결돼 사면과 가석방 모두 가능하다. 다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거세 논란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날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현재까지 전체 형기의 60% 정도인 1년 5개월 동안 복역했고, 만기 출소를 한다면 내년 7월 풀려난다. 재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한 이 부회장 사면론은 국정농단 사건에 한해서는 가능하다. 사면은 형이 선고된 범죄인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으로 형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다. 삼성물산 부당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의혹 사건은 지난 4월에야 첫 1심 정식 공판이 열린 만큼 사면 대상이 아니다. 광복절 특사로 이 부회장이 풀려나더라도 합병 의혹 재판을 받아야 한다. 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이 큰 특사 대신 가석방을 통해 이 부회장이 풀려날 가능성도 있다. 가석방은 형기 3분의1 이상을 채운 범죄인에 대해 형을 면제하지는 않은 채 구금 상태에서만 풀려나도록 하는 제도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를 거쳐 법무부 장관이 최종 허가한다. 법무부가 지난 4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석방 요건을 60% 정도로 완화하면서 이 부회장은 가석방 조건을 일정 부분 갖춘 상태다. 반면 시민사회단체들은 “재벌 범죄에 면죄부를 주면 안 된다”며 사면론을 비판하고 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정경유착을 끊어 달라는 촛불 시민들의 염원과 달리 문 대통령이 중대 범죄에 대한 사면·가석방을 논의해 사법정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진선민·김주연 기자 jsm@seoul.co.kr
  • “부천시는 한국반도체의 발상지… 종합운동장역세권 등에 ‘이건희 컬렉션’ 유치추진 의향 있나”

    “부천시는 한국반도체의 발상지… 종합운동장역세권 등에 ‘이건희 컬렉션’ 유치추진 의향 있나”

    정재현 경기 부천시의원은 1일 열린 시의회 제252회 1차 정례회의에서 부천시가 한국반도체의 발상지인데 종합운동장역세권이나 대장동·역곡지구 등에 ‘이건희 컬렉션’ 유치사업을 추진할 의향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 정 의원은 “참고로 저는 삼성전자의 무노조정책, 정관유착 등을 반대한다. 그런데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은 부천시가 한국반도체의 발상지였다는 점이다. 그것도 제 지역구인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옛 삼성반도체인 페어차일드, 현재의 온반도체 회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스토리텔링 시대로 이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건희 컬렉션을 부천 종합운동장역세권이나 대장동, 역곡지구 등에 유치사업을 추진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복합 건물의 사례는 많다. 한국의 경우 수원과학대학교는 운동장을 입체적으로 건설해 상부에는 축구장, 하부에는 컨벤션과 주차장·기숙사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종합운동장도 마찬가지다. 보조경기장을 자연지형을 이용해 지상 6층 정도로 입체복합시설을 건립한다면 많은 시설을 유치할 수 있고 종합운동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정 의원 생각이다. 그는 “프랑스 리옹에는 콜마르 컨벤션이 있는데 한해 방문객이 2000만명이다. 전시와 대중공연을 함께 해서 항시 북적되고 살아있는 도시가 돼 연 4조원 이상 매출 효과가 있다”고 예를 들며 “이렇게 된다면 부천종합운동장이 수도권 최고의 문화와 경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곳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부천시장의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부천시가 청사 공간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 부천시의회 청사를 원도심 등으로 이전 신축하고, 현 의회 청사를 리모델링해서 부천시가 사용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립예술단 단원들이 시위 중인데 연주자를 길거리를 내모는 일, 정치하는 저희 입장에서 보면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부천시가 예술단 단원에 대한 법인화 계획이 있는지 정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6월의 6·25 전쟁영웅’에 백두산함

    국가보훈처는 백두산함(PC701)을 ‘6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백두산함은 1950년 6월 25일 동해로 긴급출동 명령을 받고 출항해 대한해협 근처에서 남하하던 북한군 무장 수송선을 발견한 뒤, 다음날 0시 30분쯤 포격을 시작으로 한 시간 가까이 치열한 교전을 벌인 끝에 600여명의 무장병력이 탄 수송선을 침몰시켰다. 백두산함은 1949년 10월 해군 장병 및 가족들이 모은 성금과 정부 지원금으로 구매한 해군 최초 전투함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구 “백신 맞으면 건강검진권 제공 방안 논의”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경품을 주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1일 건강검진권 등 백신 접종 경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대구시의사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백신을 맞은 시민은 경품에 제시된 금액만큼 지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권 시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문에서 “코로나19에 일상을 빼앗긴 지난 1년 4개월 동안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조치만으로는 코로나19와 전쟁을 끝낼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코로나 감염 고리를 끊어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뿐이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기준 대구의 백신접종률은 9.1%로 전국 평균 10.5%를 밑돌았다. 60세 이상 74세 이하 고령층의 예방접종률은 전국 평균 68.3%에 크게 못 미치는 57.9%였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중정 이상반응전문가위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주지역 관광업계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단체관광 허용을 요구하고 있다. 관광버스 운전기사와 가이드 등 관광객과의 접촉이 많은 대면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백신 우선 접종 등도 요청했다. 이를 허용하면 60~74세 백신접종률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주관광업계 관계자는 “고령 백신 접종자에게 효도관광 등을 허용하면 접종 예약률 제고 이외에 노인복지 차원에서도 좋은 정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 한찬규·제주 황경근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포토]요양기관 ‘백신 접종자에 한해 대면 면회 가능’

    [서울포토]요양기관 ‘백신 접종자에 한해 대면 면회 가능’

    31일 서울 양천구 구립양천어르신요양센터에서 관계자가 백신 접종자에 한해 대면 면회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백신접종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라도 접종한 사람은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게됐으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환자나 면회객 중 한쪽이라도 접종을 완료했다면 대면 면회가 가능하다. 2021. 5. 3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日스가 속내 현실화…코로나 음성 증명 시 올림픽 관전 허가

    日스가 속내 현실화…코로나 음성 증명 시 올림픽 관전 허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없음을 증명받는 것을 전제로 7월 도쿄올림픽 국내 관중을 수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올림픽 반대 여론이 큰 상황에서도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올림픽 개최 특히 관중 확보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된 가운데 실제 일본 정부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도쿄올림픽 관중 도입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관중 상한선은 6월 중 최종 결정된다. 일주일 이내의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후 음성 증명서를 제출한 관중에 한해 올림픽 경기장에 입장을 허가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관중은 별도 음성 증명서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PCR 검사는 본인 부담으로 일본 정부는 하루 최대 약 40만 건 검사가 가능해 향후 검사 체제를 더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발열 체크 등의 일반적인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며 경기장 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경기 후에는 분산시켜 퇴장하는 것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경기 관람 중에는 식사나 음주, 큰소리로 응원하거나 신체적 접촉을 하며 응원하는 것은 금지할 방침이다. 위반 시 입장을 거부하거나 퇴장시키기로 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곧바로 자택이나 머물고 있는 호텔 등 곧바로 귀가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 경기장 주변에서 모여 응원하는 것은 자제시킬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해외 관중은 포기했지만 국내 관중은 허가하기로 한 데는 올림픽 흥행을 노리는 스가 총리의 속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올림픽 준비에 관여하는 한 관료가 “총리관저 간부는 만원이 아니어도 좋으니 어떻게든 관객을 넣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스가 총리가 관중 확보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정부의 올림픽 개최 의지가 강력한 가운데 일본 내 올림픽 반대 여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지난 28~30일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올림픽 취소나 재연기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때보다 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올림픽을 예정대로 실시하자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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