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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대한항공, “인력 부족” 토로에 ‘휴무일 희망근무 신청’ 도입…“꼼수 돌려막기”

    [단독]대한항공, “인력 부족” 토로에 ‘휴무일 희망근무 신청’ 도입…“꼼수 돌려막기”

    대한항공이 만성적인 인력난에도 기존 직원들을 돌려막는 방식의 ‘꼼수 인력 충원’으로 늘어난 업무량을 메워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승무원들은 월 비행시간 100시간 이상 일하고 있다”는 노조의 지적에도 사측은 ‘희망자에 한해 근무한다’는 입장이다.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승무원은 연간 비행시간 1200시간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월로 따지면 100시간이다. 2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항공 승무원의 비행 일정을 담당하는 객실편조팀은 지난 18일 사내 게시판에 ‘휴무일 비행근무 희망 신청 제도’를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휴무일이지만 근무를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근무 요청을 접수해 비행 일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라고 안내했으나 추후에는 매월 말에 다음달 휴무일 근무 신청을 접수하겠다고 덧붙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희망근무 신청은 장거리 또는 중거리 비행을 다녀온 뒤 반드시 써야 하는 의무 휴일인 ‘패턴데이오프’(ATDO)를 뺀 다른 휴무일에 한정된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휴무일에 비행근무를 희망한다는 개별적인 의견을 지속해서 접수했다”며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내부에서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에 대한 직원들의 토로가 잇따르자 부족한 노동력을 기존 인력으로 채우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나온다. 대한항공은 특히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에 따라 운항 편수를 2019년 대비 90%까지 유지하느라 업무량이 늘어 인력난에 시달려 왔다. 한 대한항공 승무원은 “예약 승객 수에 따라 기내에 탑승하는 승무원 인원이 정해져 있는데,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원보다 1~2명씩 줄여 운항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지금도 ‘근무가 가능하냐’는 전화를 받거나 지난해 휴무를 다 받지 못해 올해까지 이월된 승무원, 또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월 100시간까지 일하는 승무원들이 수두룩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지난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발표한 ‘항공 승무 노동자 노동안전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중 ‘원하는 날짜에 연차 휴가를 사용했다’는 응답이 39.7%, ‘스케줄팀은 승무원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변경한다’는 답변이 64.4%로 나타났다. 대한항공 노조 관계자는 “휴무일 비행근무 희망 신청 제도는 ‘있는 인력’으로 최대한 ‘돌려막기’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회사는 항공안전법과 노동법에 따른 한국의 연간 비행시간 1200시간 제한을 준수하며 운영한다고 하지만, 상한선 자체가 900~1000시간인 선진국보다 높아 고강도 노동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 널리 알려진 수면 팁 5가지, 잘못 활용하면 불면증 악화시킵니다 [라이프]

    널리 알려진 수면 팁 5가지, 잘못 활용하면 불면증 악화시킵니다 [라이프]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명한 과학적 사실이다. 양질의 수면은 뇌 건강은 물론이고 심혈관 건강, 면역 기능, 정서적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다. 불면증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려는 ‘수면 위생’ 전략은 이제 상식으로 널리 받아들여진다.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잠자리에 들기 전 전자기기 화면을 피하며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 등이 수면 위생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면 위생 전략을 금과옥조로 여겨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면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킨다는 조언이 나왔다. 영국 런던 왕립 홀로웨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는 커스티 반트는 비영리 지식 매체 ‘더 컨버세이션’ 기고에서 “수면 위생 문화에 뿌리내린 가장 해로운 믿음은 ‘수면을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사람들이 흔히 맹신하는 수면 위생법을 지적했다. 1. 침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잠이 쉽게 오지 않을 때 일부러 일찍 침대에 눕거나 아침에 늦게까지 누워서 부족한 잠을 더 채우려고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전략은 종종 역효과를 낳는다. 깨어 있는 채로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침대와 수면 사이의 심리적 연관성이 약해지고, 잠을 제대로 못 잤다는 좌절감과 침대 사이의 연결고리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반트는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한해보라고 권했다. 조금 늦게 잠자리에 들고 매일 아침 같은 시간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수면 압력, 즉 신체의 수면 욕구가 자연스럽게 강화돼 침대를 깨어 있는 곳이 아닌 수면의 신호로 인식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반트는 설명했다. 2. 전자기기 화면을 엄격히 피하는 것 잠자리에 들기 전에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의 화면을 보지 않는 것은 대표적인 수면 위생법 중 하나다.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수면 조절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반트는 이러한 지침이 너무 단순하게 전달됐다고 지적했다. 자기 전에, 또는 잠이 오지 않아 폰을 보는 것은 분명 수면에 방해가 되는 행동이다. 그러나 반대로 어둠 속에서 잠이 오지 않는 채로 누워 있어도 불안감이 커지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불면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반트는 전자기기 사용을 완전히 차단하기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해 볼 것을 권고했다. 대신 무심코 스크롤을 넘기게 되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멀리하고 차분한 콘텐츠를 택하도록 한다. 조용한 해설이나 잔잔한 다큐멘터리는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야간모드를 켜서 청색광 발산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3. 카페인을 완전히 끊는 것 카페인은 졸음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을 차단해 수면을 방해한다. 반트는 “그러나 모든 사람이 카페인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유전적 요인에 따라 몸에서 카페인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나 분해 속도가 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잠에서 덜 깼을 때의 몽롱함을 떨쳐 내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이는 건강한 수면-각성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기존에 알려진 대로 하루 중 늦은 시간, 특히 잠자리를 앞두고선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카페인을 완전히 끊는 것이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개개인의 특성과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트는 지적했다. 4. 수면을 ‘최적화’하려고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것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매트리스부터 베개, 수면 촉진 스프레이, 디퓨저, 수면의 질을 추적하는 웨어러블 기기 등 ‘수면 경제’의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7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트는 이러한 제품에 너무 집착하거나 의존하며 수면을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오히려 ‘수면불안증’(Orthosomnia)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면불안증은 공식적인 의학 진단명은 아니다. 2017년 네덜란드 학자들에 의해 제안된 개념으로, 스마트 워치 등 수면 추적 기기나 수면 추적 앱 등에서 제공하는 수면 데이터에 과도하게 신경 쓰는 심리를 뜻한다. 반트는 수면이 소화나 혈압처럼 자율신경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습관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습관만으로) 강제로 수면을 유도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면의 질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오히려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때로는 수면에 대한 걱정을 덜고 몸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고 했다. 5. 매일 밤 같은 양의 수면을 기대 반트는 건강한 수면에 반드시 정해진 양이나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수면은 우리 삶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스트레스, 신체 건강, 나이, 환경, 육아까지 모든 요인이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반트는 “아기들은 몇 시간마다 수유를 할 수밖에 없으며 성인의 수면 패턴은 그 요구에 맞춰 조절된다”면서 “수면의 유연성은 생존의 필수 조건이었다”고 강조했다. 수면의 질이 일정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야말로 비현실적인 기대를 심어준다면서 어떤 밤은 다른 날보다 더 좋을 수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반트는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그냥 전원을 꺼버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섭식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그냥 건강하게 먹으면 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면서 “복잡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면증은 흔한 질환이며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광주시, 9월부터 상생카드 13% 특별할인

    광주시, 9월부터 상생카드 13% 특별할인

    광주시가 9월부터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3%로 대폭 확대된다. 광주상생카드로 월 50만원을 쓰면 최대 6만5000원을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 광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할인을 위해 6200억원의 상생카드를 발행할 계획으로, 할인규모가 역대 최대다. 할인기간 또한 4개월로 가장 길게 운영된다. 특히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북구 전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에서는 상생체크카드 이용 시민에 한해 5%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피해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지원한다. 상생카드는 1인당 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해 최대 6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선불카드는 9월 충전 때 13%가 선할인 되며, 체크카드는 충전시점과 관계없이 9월 사용금액의 13%가 다음달인 10월에 캐시백 된다. 기존 상생카드(체크 및 기명 선불)를 보유한 시민은 광주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최초 발행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누적 발행액이 5조600억원을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광주시는 이번 할인율 대폭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골목경제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특별할인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강화 정책에 가장 먼저 호응한 광주시의 선제적 대응”이라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상생카드를 적극 활용해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7+2 민생회복 지원 정책보고회’를 개최해 상생카드 13% 할인율 확대 외에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골목상권 지원단 운영 ▲공공배달앱 할인 쿠폰 확대 발행 ▲온누리상품권 5% 환급(11~12월)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SPC, 새달부터 ‘8시간 초과 야근 폐지’ 시범 운영

    SPC그룹이 공장 사망사고 후속대책으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PC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계열사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했다.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SPL∙비알코리아)를 운영한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을 추가 고용한다. 그룹 전체 직원 2만 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 인력이 4%가량 증가한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는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SPC그룹 영업이익의 43% 규모다.
  • 우크라, 18∼22세男 출국 전격 허가…대선 ‘표심잡기’ 시동? [월드뷰]

    우크라, 18∼22세男 출국 전격 허가…대선 ‘표심잡기’ 시동? [월드뷰]

    우크라이나가 18~22세 청년에 한해 출입국 제한을 전격 해제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정부는 출입국 절차를 개정해 18∼22세 사이 남성이 계엄령 기간에 제약 없이 국경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스비리덴코 총리는 이번 조치가 발표 이튿날부터 해당 연령의 모든 시민에게 적용된다면서, 현재 해외 체류자들도 자유로운 귀국과 재출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는 전시 계엄령 하에 18~59세 남성의 출국을 전면 제한해왔다. 전쟁 상황에서 징집 대상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때문에 수천명의 남성이 징집을 피하려고 불법 무단 출국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이호르 클리멘코 내무장관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해외 유학 기회를 제공해 향후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는 현 젤렌스키 정부가 전쟁 이후 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놓은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해석도 있다. 젤렌스키, 출입국 제한 일부 해제 직접 지시계엄령 연장-선거 미실시 ‘집권 정당성’ 논란 이번 조치는 유엔 제정 국제 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인 지난 1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청년들이 조국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특히 학업 분야에서 스스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18일 유럽 지도자들과 함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주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선거 실시 의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질문에 ‘전쟁이 끝나고 안전해지면 가능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계엄령을 연장하며 선거를 미루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도 젤렌스키 대통령의 ‘집권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선거 실시를 압박하고 있어, 종전 협상과 맞물려 대선이 실시될 가능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英-우크라, ‘전후 선거’ 관련 양해각서 체결머지않은 우크라 대선…표심잡기 시동거나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워싱턴 회담 다음 날인 19일 영국 선거관리위원회와 ‘전쟁 이후의 선거’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영국 내 선거를 감독하고 선거자금 조달의 투명성을 관리·규제하는 영국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MOU는 민주적 절차를 보호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확인하고, 향후 몇 년간의 협력 틀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영국 런던에서 ▲허위·조작 정보 문제 ▲외세의 선거 개입 ▲선거의 물리적·사이버 보안 ▲재외국민 투표 ▲대중 인식 제고 ▲정치자금 규제 등과 같은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올레흐 디덴코는 “우리가 도전적인 ‘전후(戰後) 선거’를 준비하는 데 재외 투표, 허위정보 대응과 같은 중요한 절차에 대한 영국과의 협력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어려운 선거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 대선이 머지않은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18~22세 남성의 출입국을 전격 허가한 것은 사실상 선거를 염두에 둔 ‘표심잡기’라는 진단이 나온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엔케이 거래대금 무려 4,220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엔케이 거래대금 무려 4,220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케이(085310)가 36,393,411주가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164원이며, 시가총액 대비 4,220억 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무려 4595.98%에 달하는 수준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PER은 -58.20, ROE는 0.50으로 재무 지표상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모나미(005360)는 15,725,187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2,985원이지만 시가총액 대비 4,718억 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해 8366.31%에 달하는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PER -8.53, ROE -5.66으로 역시 재무 상태는 불안정하다. 삼성중공업(010140)은 11,031,926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3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는 21,800원으로, 등락률은 5.83%에 달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57%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7,291,669주가 거래되고 있고, 두산퓨얼셀(336260)은 0.91%의 등락률과 함께 4,484,834주가 거래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79%의 등락률로 3,521,155주가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090460)는 9.30% 상승하며 2,843,005주가 거래되고 있으며, TP(007980)는 3.47% 상승한 상태로 2,769,475주가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042660)은 1.11% 상승하며 2,272,750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대우건설(047040)은 2,144,673주가 거래 중으로, 1.17% 하락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아센디오(012170) ▼0.33%, 신원(009270) ▼0.51%, STX엔진(077970) ▲1.30%, SK하이닉스(000660) ▼1.53%, 와이투솔루션(011690) ▼1.85%, HD현대미포(010620) ▲10.34%, HJ중공업(097230) ▼1.16%, 하이스틸(071090) ▼4.12%, 카카오(035720) ▼2.00%, 대한해운(005880) ▼1.65%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급등세를 보이는 엔케이와 모나미가 있다. 엔케이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4595.98%에 달하며, 모나미는 8366.31%에 달하고 있다. 반면, 하락세를 보이는 SK하이닉스와 카카오는 각각 1.53%, 2.00% 하락하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1.98%, 28.39%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정 종목에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시장 흐름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구로구, ‘가리봉 구시장부지’에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구로구, ‘가리봉 구시장부지’에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서울 구로구가 우마길 19-3 일대 가리봉 구시장부지에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하고 9월 2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운영에 앞서 9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조성된 주차장은 총 65면 규모다. 15면은 상인회 전용 구역이고 나머지 50면은 주민 대상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으로 운영된다. 무료 개방 기간에는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지정 구역 외 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견인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9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배정자는 9월 9일 개별 안내받게 되며, 9월 22일부터는 배정된 구획에 한해 주차가 가능하다. 정식 운영 이후에는 유휴 주차면을 활용해 시간제 방문 주차장으로도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민 수요에 대응하고 주차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공공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주차장을 신속히 조성했다”며 “정식 운영 전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대학교, 간호·물리치료학과 수능최저 완화

    경남대학교, 간호·물리치료학과 수능최저 완화

    1946년 개교해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한 경남대는 올해 수시에서 7학부, 44개 학과 1934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98.7%로, 전형별로 일반전형 888명, 지역인재전형 518명, 일반면접전형 129명 등이다. 올해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됐다. 기존 국영수,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간호학과는 8 이내, 물리치료학과는 9 이내였으나 2026학년도부터는 간호학과 9 이내, 물리치료학과 10 이내로 조정됐다. 학교폭력 기재사항도 필수적으로 반영한다. 군사학과는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 여부에 따라 20명과 10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지원금을 받으려는 수시모집 군사학과전형 또는 정시모집 가군 군사학과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자유전공학부 입학자는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타 학과(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사범대학 모든 학과와 간호학·물리치료학·작업치료학과, 스포츠과학부 스포츠지도학전공, 군사학과, 미래라이프대학 모든 학과, 모집중지 중인 학과는 선택할 수 없다. 경남대는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국, 독일,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대만,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교환 학생 프로그램과 필리핀 인턴 연수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 수요 기반 디지털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도메인 기반 디지털 융합 교육과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기도 하다. 학과 중심의 단일형 교육과정을 폐지하고 학생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도록 ‘열린 전공 선택’을 추진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취업을 돕는 ‘일머리교육’도 있다. 입학 학과와는 무관하게 주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는 융합전공과 13개 연계전공을 운영, 희망 진로에 맞는 복수전공·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 경희대학교, 지역균형전형 추천 인원 제한 폐지

    경희대학교, 지역균형전형 추천 인원 제한 폐지

    2026학년도 총 선발 인원 5380명 중 수시모집으로 2965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 615명, 학생부종합전형 1546명, 논술우수자전형 474명, 실기우수자전형 330명 등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달라지는 점은 ▲지역균형전형 지원자격 변화 ▲네오르네상스전형 의약학계열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반영 ▲기회균형전형Ⅱ 다자녀 4명에서 3명으로 지원자격 완화 ▲학교생활기록부 학교폭력사실 기재 반영 등이다. ‘3개 학기 이상 교과 성적이 있는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가 지원하는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전형)에서는 2024학년도 2월 졸업자~2026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자격을 확대하고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했다. 교과종합평가 30뉴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 성적 70뉴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모집에서는 교과종합평가에서 학업 역량만 평가한다. 네오르네상스전형(1068명) 등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의예과·한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에 한해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 5 이내’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고른기회전형에서는 의사상자 및 자녀, 직업군인 또는 소방공무원 자녀, 다자녀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 조손가정, 장애인부모 자녀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뽑는다. 지난해 대비 선발 인원이 소폭 감소한 논술우수자 전형은 인문·사회·자연·의학 등 계열을 나눠 실시하고,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시험만 응시하면 된다. 실기우수자전형(한국화·회화·조소)에서는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실적평가를 폐지하고 학생부 성적(교과·비교과) 100뉴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와 실기우수자전형은 지원자의 충실한 학교생활을 보고자 비교과(출결·봉사) 영역을 반영한다. 출결은 미인정 결석 0~2회 만점, 봉사 시간은 ‘학교봉사’ 15시간 이상이면 만점 처리한다.
  • “재해보험금 한 푼 더”… 폭염 속 가축 폐사 묻지마 신고 속출

    역대급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하나 실제 피해와 차이가 적지 않아 통계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들이 기상특보 기간은 물론 기상특보 발령 전에 폐사한 가축까지 무조건 폭염 피해로 신고한다는 것이다. 2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신고는 전날 현재 167만 78439마리에 이른다. 닭이 148만 9862마리로 가장 많고 돼지 10만 9889마리, 오리 4만 4402마리, 메추리 3만 3690마리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2만 5551마리로 가장 많고, 전남 27만 7951마리, 경기 27만 5898마리 순이다. 전북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폐사 가축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만 4178마리보다 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해 한해 동안 폐사한 28만 6739마리를 이미 넘어섰다. 그러나 실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이보다 적을 것이라고 지자체는 판단한다. 농가들이 재해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폭염 피해가 아닌 경우에도 신고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폭염 전 폐사한 가축을 폭염경보 기간에 발생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전북 정읍에서 닭 15만 마리를 사육하던 농가는 폭염으로 1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신고했으나 현장조사 결과 100마리로 줄었다. 농가는 병아리 입식 이후 수개월 동안 폐사한 닭을 모두 폭염 피해로 신고했다가 적발됐다. 축산 당국은 닭과 오리농장 상시폐사율이 3~5%에 이르기 때문에 일반 폐사를 폭염 피해로 신고했다고 의심이 가는 농가를 현장 조사한다. 전북에서 양계하는 A 농가는 “재해보험금을 한푼이라도 더 받아야 하는 농가 입장에서는 폭염 피해로 신고를 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율은 전체 사육두수를 감안할 때 닭 0.64%, 오리 0.7%, 돼지 0.65% 등으로 상시폐사율을 크게 밑돌고 있다”며 “기상특보 기간에 폐사한 가축을 모두 폭염 피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일단 농가들의 신고를 통계에 반영한다”고 했다.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서 폭염으로 가축이 폐사할 경우 소는 60~80%, 돼지는 80~90%, 가금류는 60~90% 피해를 보장해 준다.
  • 3연륙교 통행료 인천시민 단계적 무료화

    인천시는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무료화를 요구하는 제3연륙교 통행료를 인천시민에 한해 단계적으로 무료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 개통과 동시에 교량의 시·종점인 청라·영종 주민들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청라·영종 주민 외 인천시민들은 내년 3월 통행료 감면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무료화한다. 시는 제3연륙교 통행료를 경차 1000원, 소형차 2000원, 중형차 3400원, 대형차 4400원으로 정했다. 제3연륙교는 영종대교(제1연륙교), 인천대교(제2연륙교)에 이어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연륙교다. 길이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내년 1월 초 개통 예정이다. 시가 유료화를 추진하는 이유는 국토교통부와 영종·인천대교 사업자 간 맺은 ‘손실보전 협약’ 때문이다. 제3연륙교 개통으로 인해 영종·인천대교가 손실을 입을 경우 이를 보전해 준다는 게 협약의 주 내용이다. 시는 제3연륙교 통행료 수익으로 영종·인천대교의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다. 앞서 시가 제3연륙교 통행료 유료화를 검토하자 영종도 주민들과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강화·옹진)은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헌법 소원을 청구했다.
  • 억 단위 어뢰 대신 몇 천만 원짜리 미사일? 우크라가 선택했다

    억 단위 어뢰 대신 몇 천만 원짜리 미사일? 우크라가 선택했다

    │트럼프 승인 3000여기 지원…첫 인도는 10월 초 예상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신형 장거리 공대지 무기 ‘이램(ERAM·Extended Range Attack Munition)’ 3000여기를 확보하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르면 6주 뒤인 10월 초부터 첫 물량이 인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으로 성사된 이번 지원은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을 제한해온 미국의 기조 속에서 운용권을 미 국방부가 쥔 채 이뤄져 군사적·정치적 파장을 동시에 낳고 있다. 조건부 지원…“러 본토 타격은 별도 승인 필요”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8억5000만 달러(약 1조1700억 원) 규모 군사 패키지를 승인하며 이램 3350기를 포함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와 밀리타르니는 이 계약이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확정됐으며 이램 운용 역시 미 국방부의 사전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곧 에이태큼스 사용이 수개월째 사실상 차단된 전례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잠재적 평화 협상을 앞두고 미국의 안보 보장을 확보하기 위해 1000억 달러(약 137조 원) 규모의 미국산 무기 구매안을 제안했으며 이 자금은 유럽 동맹국들이 뒷받침하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500억 달러(약 68조 원) 규모의 드론 생산 계약도 우크라이나 방산업체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탄+순항미사일 ‘하이브리드’ 이램 이램은 항공폭탄과 순항미사일의 특성을 결합한 저비용·대량생산형 신개념 무기다. 사거리는 400~460㎞ 이상, 비행 속도는 마하 0.6(시속 약 763㎞) 이상이며 명중 오차는 10m 이내로 알려졌다. 227㎏급 항공폭탄을 기반으로 엔진을 장착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저비용·대량생산을 목표로 했다. 미 공군은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 전용으로 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당초 일정보다 빠른 올해 10월부터 초도 물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량생산 가능하지만…전자전 취약 우려전문가들은 이램이 우크라이나 공군의 장거리 타격 능력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과거 지상발사형 소구경폭탄(GLSDB)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GLSDB는 러시아 전자전에 취약해 초기 성과가 제한적이었고, 이후 개량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생산 속도 역시 변수다. 미 언론은 이램이 연간 1000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하면서도 실제 3000 기 이상을 공급하려면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일부 물량을 미국이 비축했는지가 단기 배치 여부를 가를 관건으로 꼽힌다. ‘퀵싱크’ 결합 시 대함 타격도 가능 워존은 이램이 단순한 지원용을 넘어 모듈형 확장성을 염두에 둔 무기라고 짚었다. 특히 퀵싱크(Quicksink) 시커를 결합할 경우 이램은 저비용 대함미사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퀵싱크 시커는 레이더와 적외선(IR) 복합 유도 체계로, 표적의 길이와 속도를 분석해 수면 바로 옆에서 폭발하며 함정을 격침한다. 이는 단순히 함정 상부를 뚫는 방식보다 효과적이다. 수중 압력파와 버블 제트(공기 방울) 현상으로 선체를 꺾어 침몰을 유도하는 어뢰식 원리를 구현하기 때문이다. 합동직격탄으로 알려진 기존 제이댐(JDAM)에 실제 적용돼 시험을 마쳤는데, 기존 유도 키트를 유지한 채 추가로 장착하는 방식이다. 즉 원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덧붙여 성능을 확장하는 모듈인 셈이다. 유도 키트 가격은 현재 개당 약 2만7000달러(약 36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퀵싱크 시커 모듈의 초기 단가는 20만 달러(약 2억7000만 원)에 달했으나 장기적으로는 5만 달러(약 6700만 원)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다. 다만 미군이 2022년 퇴역 함정 격침 훈련 싱크엑스(SINKEX)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퀵싱크 폭탄 전체의 시험 단가는 약 2만5000달러(약 3400만 원)로 개당 539만 달러(약 75억 원)에 달하는 마크-48 어뢰 가격의 0.5%에도 못 미친다. 전황 판도 바꿀 카드 될까우크라이나 정부 홍보 플랫폼 유나이티드24는 “수천 기의 이램이 배치되면 러시아의 병참망과 주요 군수 거점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러시아군의 철도망, 보급 창고, 드론 발사 기지까지 공격 반경에 들어가며 대량 투입 시 러시아 방공망을 압도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전문가들은 퀵싱크가 결합된 이램이 실전 배치될 경우 우크라이나가 곧바로 노릴 만한 표적으로 세바스토폴·노보로시스크에 정박한 흑해함대 잔존 전력, 크림반도 수송선과 유조선,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발사 플랫폼 함정 등을 지목한다. 유럽 내 불만도 변수다만 유럽 내부에서는 미국이 동맹국 자금을 활용하면서도 무기 운용에 강력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구조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영국·프랑스가 운용하는 스톰섀도/스칼프(Storm Shadow/SCALP-EG) 미사일도 사실상 동일 계열 무기임에도 미국의 정보와 부품에 의존해 제한을 받고 있다. 이램까지 같은 제약을 받는다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차원의 전략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수십억짜리 어뢰 대신 수천만 원”…우크라, 신형 장거리 무기 확보

    “수십억짜리 어뢰 대신 수천만 원”…우크라, 신형 장거리 무기 확보

    │트럼프 승인 3000여기 지원…첫 인도는 10월 초 예상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신형 장거리 공대지 무기 ‘이램(ERAM·Extended Range Attack Munition)’ 3000여기를 확보하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이르면 6주 뒤인 10월 초부터 첫 물량이 인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으로 성사된 이번 지원은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을 제한해온 미국의 기조 속에서 운용권을 미 국방부가 쥔 채 이뤄져 군사적·정치적 파장을 동시에 낳고 있다. 조건부 지원…“러 본토 타격은 별도 승인 필요”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8억5000만 달러(약 1조1700억 원) 규모 군사 패키지를 승인하며 이램 3350기를 포함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와 밀리타르니는 이 계약이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확정됐으며 이램 운용 역시 미 국방부의 사전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곧 에이태큼스 사용이 수개월째 사실상 차단된 전례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잠재적 평화 협상을 앞두고 미국의 안보 보장을 확보하기 위해 1000억 달러(약 137조 원) 규모의 미국산 무기 구매안을 제안했으며 이 자금은 유럽 동맹국들이 뒷받침하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500억 달러(약 68조 원) 규모의 드론 생산 계약도 우크라이나 방산업체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탄+순항미사일 ‘하이브리드’ 이램 이램은 항공폭탄과 순항미사일의 특성을 결합한 저비용·대량생산형 신개념 무기다. 사거리는 400~460㎞ 이상, 비행 속도는 마하 0.6(시속 약 763㎞) 이상이며 명중 오차는 10m 이내로 알려졌다. 227㎏급 항공폭탄을 기반으로 엔진을 장착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저비용·대량생산을 목표로 했다. 미 공군은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 전용으로 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당초 일정보다 빠른 올해 10월부터 초도 물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량생산 가능하지만…전자전 취약 우려전문가들은 이램이 우크라이나 공군의 장거리 타격 능력을 크게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과거 지상발사형 소구경폭탄(GLSDB)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GLSDB는 러시아 전자전에 취약해 초기 성과가 제한적이었고, 이후 개량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생산 속도 역시 변수다. 미 언론은 이램이 연간 1000기 생산이 가능하다고 전하면서도 실제 3000 기 이상을 공급하려면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일부 물량을 미국이 비축했는지가 단기 배치 여부를 가를 관건으로 꼽힌다. ‘퀵싱크’ 결합 시 대함 타격도 가능 워존은 이램이 단순한 지원용을 넘어 모듈형 확장성을 염두에 둔 무기라고 짚었다. 특히 퀵싱크(Quicksink) 시커를 결합할 경우 이램은 저비용 대함미사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퀵싱크 시커는 레이더와 적외선(IR) 복합 유도 체계로, 표적의 길이와 속도를 분석해 수면 바로 옆에서 폭발하며 함정을 격침한다. 이는 단순히 함정 상부를 뚫는 방식보다 효과적이다. 수중 압력파와 버블 제트(공기 방울) 현상으로 선체를 꺾어 침몰을 유도하는 어뢰식 원리를 구현하기 때문이다. 합동직격탄으로 알려진 기존 제이댐(JDAM)에 실제 적용돼 시험을 마쳤는데, 기존 유도 키트를 유지한 채 추가로 장착하는 방식이다. 즉 원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덧붙여 성능을 확장하는 모듈인 셈이다. 유도 키트 가격은 현재 개당 약 2만7000달러(약 36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퀵싱크 시커 모듈의 초기 단가는 20만 달러(약 2억7000만 원)에 달했으나 장기적으로는 5만 달러(약 6700만 원)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다. 다만 미군이 2022년 퇴역 함정 격침 훈련 싱크엑스(SINKEX)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퀵싱크 폭탄 전체의 시험 단가는 약 2만5000달러(약 3400만 원)로 개당 539만 달러(약 75억 원)에 달하는 마크-48 어뢰 가격의 0.5%에도 못 미친다. 전황 판도 바꿀 카드 될까우크라이나 정부 홍보 플랫폼 유나이티드24는 “수천 기의 이램이 배치되면 러시아의 병참망과 주요 군수 거점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러시아군의 철도망, 보급 창고, 드론 발사 기지까지 공격 반경에 들어가며 대량 투입 시 러시아 방공망을 압도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전문가들은 퀵싱크가 결합된 이램이 실전 배치될 경우 우크라이나가 곧바로 노릴 만한 표적으로 세바스토폴·노보로시스크에 정박한 흑해함대 잔존 전력, 크림반도 수송선과 유조선, 칼리브르 순항미사일 발사 플랫폼 함정 등을 지목한다. 유럽 내 불만도 변수다만 유럽 내부에서는 미국이 동맹국 자금을 활용하면서도 무기 운용에 강력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구조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영국·프랑스가 운용하는 스톰섀도/스칼프(Storm Shadow/SCALP-EG) 미사일도 사실상 동일 계열 무기임에도 미국의 정보와 부품에 의존해 제한을 받고 있다. 이램까지 같은 제약을 받는다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차원의 전략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없었다…이 대통령 “국방비 증액할 것”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 없었다…이 대통령 “국방비 증액할 것”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5일(현지시간) 첫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 측의 요구였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은 결론은 내지 못한채 추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밤 워싱턴DC의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담 결과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위 실장은 주한미군의 규모나 역할 변화 등을 의미하는 한미동맹 현대화 부분에서 “일정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방비 증액 논의가 있었는데 이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먼저 거론했다”며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좋았고 미국의 (자국산 무기) 구매 요구까진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에서 “한국은 한반도의 안보를 지키는 데 있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앞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했다. 다만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무효화 및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는 없었다고 했다. 위 실장은 “SMA에 국한해서 늘려보자는 논의가 있었느냐고 한다면 그건 오늘까지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했다. 또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과 관련해서 위 실장은 “정상 간 의미 있는 협의가 있었고 추가적 협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이 대면할 가능성에 대해 위 실장은 “지금부터 더 논의해야 한다. 구상단계가 초기다”라고 했다. 이어 “좀 더 상의하고 구체화시켜야할 과제”라며 현실화되기까지 과정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1500억 달러(210조원) 규모의 대규모 대미 직접 투자를 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오늘 발표한 기업들의 투자는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라며 “그건 (지난달 관세협상 때 합의한 3500억 달러 투자 펀드와는 별개”라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참여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이후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엑스에너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 협력에 합의하는 등 조선, 원자력, 항공, LNG, 핵심 광물 등 5개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9건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이뤄졌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하이스틸 거래대금 무려 813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하이스틸 거래대금 무려 813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스틸(071090)이 1,514만8,110주가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5,210원으로, 시가총액의 7.73%에 해당하는 81,329백만원의 거래대금과 함께 13.76%의 급등을 기록하고 있다. PER은 50.10, ROE는 0.74로, 높은 거래량과 더불어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1,291만1,253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는 20,750원으로, 시가총액의 14.49%에 해당하는 264,462백만원의 거래대금과 함께 3.75%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PER은 64.44, ROE는 1.77로 나타나고 있다. 아센디오(012170)는 8,962,035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2,570원으로 10.30%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70,500원으로 1.40% 하락하며, 대우건설(047040)은 3,880원으로 9.77%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각각 7,182,388주와 6,898,694주를 기록 중이다. 모나미(005360)는 2,300원으로 16.04% 급등하며, 거래량은 6,150,453주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3,900원으로 3.03% 하락, 거래량은 5,494,570주이다. 신원(009270)은 1,785원으로 4.19% 하락하고, 거래량은 5,113,874주이다. 일신석재(007110)는 2,180원으로 3.54% 하락하며, 거래량은 4,095,864주이다. TP(007980)는 1,846원으로 7.93% 하락하고, 거래량은 3,953,220주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넥스틸(092790) ▲3.59%, 한화오션(042660) ▼5.40%, 파미셀(005690) ▲1.66%, 대한해운(005880) ▼2.48%, HJ중공업(097230) ▼1.63%, 한국전력(015760) ▼2.87%, 휴스틸(005010) ▼0.36%, 대영포장(014160) ▼2.98%, 인디에프(014990) ▼6.72%, LG디스플레이(034220) ▲1.54%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모나미가 16.04% 급등하며 6,150,453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3.23%에 해당하며, 이는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를 반영하고 있다. 반면, 대우건설은 9.77% 하락하며 6,898,694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1.69%에 그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화오션은 각각 3.03%와 5.40% 하락하면서도 높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장의 변동성이 반영되고 있다. 현재 시장은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주식 선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높은 거래대금과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16.21%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16.21%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25일 오후 15시 35분 아센디오(012170)가 등락률 +16.21%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아센디오는 장 중 10,498,57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5원 오른 2,330원에 마감했다. 한편 아센디오의 PER은 -1.36으로, ROE는 -32.60%를 기록하며 부정적인 수익성을 나타냈다. 이어 상승률 2위 화인베스틸(133820)은 주가가 13.52% 급등하며 종가 1,705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에이블씨엔씨(078520)의 주가는 12,480원으로 10.25% 상승하며 활약했다. 상승률 4위 부국증권(001270)은 9.98% 상승하며 57,30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유니퀘스트(077500)는 9.65%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6,250원에 마감했다. 6위 대한유화(006650)는 종가 112,500원으로 9.12% 상승 마감했다. 7위 코오롱(002020)은 종가 40,150원으로 7.35% 상승 마감했다. 8위 백산(035150)은 종가 14,180원으로 7.34% 상승 마감했다. 9위 SK스퀘어(402340)는 종가 144,800원으로 7.10% 상승 마감했다. 10위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종가 162,000원으로 7.07%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이수페타시스(007660) ▲6.94%, 한전산업(130660) ▲6.11%, 두산에너빌리티(034020) ▲5.95%, 두산밥캣(241560) ▲5.93%, 한화투자증권(003530) ▲5.9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5.71%, 에코프로머티(450080) ▲5.69%, 대한해운(005880) ▲5.60%, 한국앤컴퍼니(000240) ▲5.40%, SNT다이내믹스(003570) ▲5.19%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아센디오 거래대금 166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아센디오 거래대금 166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센디오(012170)가 7,187,665주가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16,68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6.49%에 달하며, 등락률은 +17.96%로 급등세를 보인다. PER -1.38, ROE -32.60으로, 재무 지표는 부진하지만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005930)는 6,752,114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대금은 481,659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1.14%에 해당한다. 현재 주가는 71,3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으며, PER 15.94, ROE 9.03을 기록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5,400원으로 5.14% 상승하며, 거래량 6,187,077주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해운(005880)은 1,803원으로 5.13% 상승하며, 거래량은 5,989,751주다. 와이투솔루션(011690)은 3,145원으로 4.66% 상승하며, 거래량은 4,788,043주에 달한다. 삼성중공업(010140)은 19,890원으로 0.20% 상승하며, 한화투자증권(003530)은 5,720원으로 5.54% 상승 중이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8,300원으로 2.87% 상승하고 있으며, 한화오션(042660)과 신원(009270)은 각각 1.05% 하락, 1.27% 하락 중이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대우건설(047040) ▼1.72%, HJ중공업(097230) ▲0.43%, 한국전력(015760) ▼1.68%, 이수페타시스(007660) ▲8.63%, 에이블씨엔씨(078520) ▲12.63%, TP(007980) ▼2.30%, 하이스틸(071090) ▼7.24%, 에이프로젠(007460) ▲1.76%, LG디스플레이(034220) ▲1.40%, SK하이닉스(000660) ▲3.39%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아센디오와 에이블씨엔씨가 있다. 아센디오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6.49%로, 강한 매수세가 관찰된다. 에이블씨엔씨는 12.6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주가 상승에 주목받고 있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하이스틸과 TP가 있다. 하이스틸은 7.24% 하락했으며,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0.79%에 머무르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코스피는 특정 종목들이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는 반면, 일부 종목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의 퍼포먼스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더위에 굴복한 남부 유럽… “이젠 에어컨 없이 못 살아”

    지구촌을 덮친 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없이 버텨 왔던 남부 유럽 국가들이 속속 두 손을 들고 있다. 기후와 역사·문화적 요인으로 에어컨 설치에 부정적이었던 유럽인들도 에어컨에 대한 ‘저항감’을 낮추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유럽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해양성 기후,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에 속하는 유럽 지역에서는 원래 여름이 상대적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았다. 자연히 냉방 수요가 적었고 일조량이 많은 남유럽 국가들조차 두꺼운 벽, 작은 창문 등 자연 냉방을 극대화하는 건물을 지어 여름을 이겨 냈다. 이로 인해 미국 가구의 90%가 에어컨을 보유한 반면 유럽은 이 수치가 19%에 불과하다.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건물들이 많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를 제한해 온 측면도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40도를 넘는 폭염이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는 물론 영국까지 덮치면서 선풍기 대신 에어컨을 도입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탈리아는 에어컨 설치 가구 비율이 2015년 37.2%에서 현재 53.5%로 급증했다. 스페인은 지난해 에어컨 보급률이 41%, 그리스는 70%에 이른다. 남유럽 주민들은 마지못해 에어컨과 함께하는 일상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에 사는 소피아 마르코풀루(87)는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 있는 건 마치 비행기 안에서 사는 것 같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미국의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비웃어 왔던 유럽인들은 “차가운 공기가 인후통과 감기를 유발한다”며 더위가 정점을 찍은 오후 시간에 30분만 에어컨을 운용하는 식으로 ‘타협’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 열차 경보앱 지급 27%뿐…현장 인부들 단말기 대신 연동장치 지급

    열차 경보앱 지급 27%뿐…현장 인부들 단말기 대신 연동장치 지급

    7명의 사상자를 낸 ‘청도 열차사고’에서 열차가 2㎞ 이내로 다가올 때 울리는 ‘열차접근 경보 앱’이 제 역할을 했는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현장 하청업체의 경보 앱 지급 관리 및 책임 문제도 불거지면서 피할 수 있었던 ‘인재’라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서울신문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코레일 자료에 따르면, 업체 작업책임자·운행안전협의자·열차감시자 등에 한해 지급되는 열차접근 경보 앱 단말기 대수는 1350대이다. 코레일의 시설 분야 유지보수 전체 인력(4876명) 규모와 비교하면 27.7% 수준이다. 코레일은 경보 앱 지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단말기가 아니라 현장 작업자 등에겐 경보 앱 알림을 받는 ‘전자시계’ 방식의 연동장치를 지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보 앱 연동장치 6265개를 보유하고 있고, 청도 현장에도 하청업체에 지급했다”면서 “공사 계약에 따라 업체 책임자 등을 통해 인부에게 연동장치가 지급되지 않으면 계약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연동장치가 코레일과 하청업체 등의 관리 아래 실제로 현장에서 배분됐는지는 추후 수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청도 사고에서 사망한 인부 2명의 경우 연동장치가 실제 지급됐는지, 또 착용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곡선 구간을 이동하던 열차 기관사가 선로 주변 작업자들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 경보 앱은 작업자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서다. 김양수 송원대 철도운전시스템학과장은 “철도 접근 감지 시스템을 갖췄어도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고 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철도 안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코레일 내 산업재해도 매년 늘고 있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코레일 산업재해 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코레일과 5개 계열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피해자는 2020년 111명에서 지난해 144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총 69명이 산재를 입었다. 고준호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최근 철도 연장 공사도 많아지고 이용객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전 대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청도 열차 사고 ‘경보 앱’ 제 역할 했나…현장 인부들 단말기 대신 연동장치 지급

    청도 열차 사고 ‘경보 앱’ 제 역할 했나…현장 인부들 단말기 대신 연동장치 지급

    7명의 사상자를 낸 ‘청도 열차사고’에서 열차가 2㎞ 이내로 다가올 때 울리는 ‘열차접근 경보 앱’이 제 역할을 했는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현장 하청업체의 경보 앱 지급 관리 및 책임 문제도 불거지면서 피할 수 있었던 ‘인재’라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서울신문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코레일 자료에 따르면, 업체 작업책임자·운행안전협의자·열차감시자 등에 한해 지급되는 열차접근 경보 앱 단말기 대수는 1350대이다. 코레일의 시설 분야 유지보수 전체 인력(4876명) 규모와 비교하면 27.7% 수준이다. 코레일은 경보 앱 지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단말기가 아니라 현장 작업자 등에겐 경보 앱 알림을 받는 ‘전자시계’ 방식의 연동장치를 지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보 앱 연동장치 6265개를 보유하고 있고, 청도 현장에도 하청업체에 지급했다”면서 “공사 계약에 따라 업체 책임자 등을 통해 인부에게 연동장치가 지급되지 않으면 계약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연동장치가 코레일과 하청업체 등의 관리 아래 실제로 현장에서 배분됐는지는 추후 수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청도 사고에서 사망한 인부 2명의 경우 연동장치가 실제 지급됐는지, 또 착용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곡선 구간을 이동하던 열차 기관사가 선로 주변 작업자들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 경보 앱은 작업자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서다. 김양수 송원대 철도운전시스템학과장은 “철도 접근 감지 시스템을 갖췄어도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고 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철도 안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코레일 내 산업재해도 매년 늘고 있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코레일 산업재해 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코레일과 5개 계열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피해자는 2020년 111명에서 지난해 144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총 69명이 산재를 입었다. 고준호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최근 철도 연장 공사도 많아지고 이용객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전 대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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