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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비오 작가, ‘2022 아트 마이애미’ 페어에 참가

    최비오 작가, ‘2022 아트 마이애미’ 페어에 참가

    한국의 현대미술가 최비오(Vio Choe)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4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지역 최대규모 아트쇼 ‘2022 아트 마이애미’에 ‘더 페이지겔러리’ 소속으로 참가한다. 살기 좋은 열대 기후를 자랑하는 마이애미 비치에서 매년 12월초에 펼쳐지는 예술 축제인 ‘아트 마이애미’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십억대 마스터피스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신진작가들의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작품들 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국 최대의 포괄적이고 국제적 현대미술 아트쇼로 명성이 높다. 이번 ‘마이애미 아트위크’ 기간 중 펼쳐지는 다양한 아트페어 중 최비오 작가가 참가하는 ‘아트 마이애미’가 규모적으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행사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이며 미국내에서도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20세기 및 21세기 거장들의 미술작품을 꾸준히 소개하는 최고의 아트 페어로 유명하다.해외 및 국내에서 활동하며 주목받는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한 최비오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원리를 과학적 탐구와 고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작업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만이 그려낼 수 있는 선과 면이 빚어내는 조형미의 독창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4월 ‘더 페이지겔러리’에서 개최한 ‘관찰자’라는 주제의 개인전으로 한국의 관람객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으며 이곳 미국 마이애미에서 ‘페이지겔러리’와 함께 세계인에게 자신의 역량을 뽐내며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전시를 갖게 됐다. 아트 마이애미와 함께 자매 페어, 콘텍스트 아트 마이애미가 지난 29일 초대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개최된다.
  • 중러 군용기 8대, 카디즈 진입 후 이탈…군 “전술조치”

    중러 군용기 8대, 카디즈 진입 후 이탈…군 “전술조치”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남해 및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 후 이탈해 우리 공군이 전술조치를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6대가 남해 및 동해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해 전술 조치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오전 5시 48분쯤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에서 KADIZ 진입 후 동쪽으로 이동해 6시 13분쯤 KADIZ를 이탈했으며 6시 44분쯤 포항 동북방 KADIZ 재진입 후 북쪽으로 비행, 7시 7분쯤 이탈했다. 이후 낮 12시 18분쯤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TU-95 폭격기 4대, SU-35 전투기 2대) 6대가 울릉도 동북방 200㎞에서 KADIZ 진입 후 독도 동남쪽으로 비행해 12시 36분쯤에 KADIZ를 이탈했다. 8대 중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TU-95 폭격기) 2대 등 총 4대는 동해 KADIZ 외곽을 따라 남서방향으로 비행했고, 잔여 4대(TU-95 폭격기 2대, SU-35 전투기 2대)는 KADIZ 외곽에서 북쪽으로 이탈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은 함께 비행하면서 연합훈련을 시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측은 우리 군이 군용 직통망(핫라인)을 통해 KADIZ 진입을 경고하자 “통상적 훈련”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중·러 군용기의 KADIZ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 F-15K 전투기를 비롯한 전투기 여러 대가 전술조치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국가의 영토와 영해의 상공으로 구성되는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다. 다만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 안에 진입하는 군용 항공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이다. 이날 중·러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은 없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군용기 6대로 KADIZ로 진입한 바 있다. 일본 방위성도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발진했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중국 H-6 폭격기 2대가 이날 오전 동중국해에서 대한해협을 경유해 동해로 이동했고, 비슷한 시점에 러시아 소속으로 추정되는 비행체 2대가 동해를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 부산시,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 첫 선정

    부산시,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 첫 선정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지방투자촉신사업이 시행된 이래 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시는 올해 70개 업무 협약을 맺어 총 3조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 투자로 신규 일자리 6000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수도권기업 유치 설명회를 2차례 개최했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윈스, 아비바 등 철강과 IT,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약속받았다. 특히 규제 개선 노력으로, 역외 이전을 고려하던 부산지역 시총 1위 기업인 리노공업도 부산에 남아 재투자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 한해 동안 이전 기업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급할 때 5% 늘어난 국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재정 부담이 완화되면서 더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급은 2004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시작됐다. 기업이 이전할 때 어느 지역인자와 기업의 규모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45대 55부터 75대 25까지 분담 비율을 달리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부산에 투자하려는 기업에 모든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하고, 투자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를 한 덕분에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 글로벌 기업,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전국 첫 운영...사고감지기가 위험상황 전송

    김해시 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 전국 첫 운영...사고감지기가 위험상황 전송

    경남 김해시는 농기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났을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내 농기계를 대상으로 사고감지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사고감지 관제시스템은 농기계에 사고감지기를 부착해 사고나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감지기가 위험상황을 임대사업소 관제시스템을 통해 알려주는 장치다. 관제시스템을 통해 위험상황 알림 문자가 농기계임대사업소 소속 농기계 관리 기사와 임대인 보호자 등의 휴대전화로 실시간 전송돼 신속한 출동과 구호조치를 할 수 있다.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가운데 운행·작업중에 사고 위험성이 있는 트랙터와 농업용 소형 굴삭기 등 60여대에 사고감지기를 부착해 내년 2월 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농기계 사고감지 관제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과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내 한 민간 업체가 지난해 7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실증시험을 거쳐 최근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이 업체는 개발한 시스템을 상용화하기에 앞서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내년 2월 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무상 운영한다.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50여종에 걸쳐 46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 농가에 빌려주는 농기계 한해 임대 건수는 5500여건에 이른다. 김해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기계 작업은 농민들이 혼자 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발생하면 연락이나 신속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사고감지 관제시스템이 사고 예방과 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업무개시명령, 2020년 전공의 파업 때는 ‘잠수타기‘로 대처

    업무개시명령, 2020년 전공의 파업 때는 ‘잠수타기‘로 대처

    정부가 29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한 핀포인트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운수종사자는 다음 날 업무에 복귀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과해질 수 있다. 1차 불응 시에는 30일간의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2차 불응 시 면허가 취소돼 화물차를 운행할 수 없게 된다. 운송 사업자·운수 종사자에게 내리는 업무개시명령은 2004년 화물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해 처음 도입됐다. 정부는 화물연대가 파업할 때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거론했지만 실제로 발동한 적은 없다. 다만 2020년 8월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며 파업했을 당시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적은 있다. 업무개시명령은 원칙적으로 당사자에게 직접 전달돼야 한다. 당사자가 업무개시명령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 2020년 8월 전공의·전임의가 파업에 나섰을 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휴대전화를 꺼 놓으라는 ‘블랙아웃’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보건복지부가 파업한 전공의·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자 업무개시명령서를 송달받지 않으려고 단체로 ‘잠수’를 한 것이다. 사직서 제출도 잇따랐다. 8월 27일 대전협이 희망자에 한해 사직서를 내는 단체행동을 개시하자 당시 복지부는 사직서 제출도 판례상 집단행위의 하나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법무부 또한 업무개시명령 거부 행위는 적극적으로 교사 또는 방조하는 행위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결국 업무개시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전공의 10명을 고발했다.
  • 화물연대 첫 업무개시명령 통할까…‘명령서 적시 송달’이 관건

    정부가 29일 국무회의를 열어 화물연대의 총파업에 참여한 시멘트업계 집단운송 거부자 2800여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이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를 하는 등 관련 절차시행에 돌입했다. 업무개시명령은 운송 사업자나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화물운송을 집단으로 거부해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토부 장관이 내리도록 되어 있다. 2003년 화물연대 총파업 이후 이듬해인 2004년 화물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해 도입했다. 이후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이 있을 때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거론했지만, 실제 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2020년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여 파업을 벌였을 때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원칙적으로 업무개시명령은 당사자 본인에게 직접 전달되었을 때 발동된다. 이에 정부는 운송회사와 운송기사 주소지 등으로 명령서를 송달하는데, 운송기사들이 명령서를 받지 않아 효력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국토부는 즉각적인 명령서 송달을 위해 화물기사들의 연락처와 주소를 확보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고용자나 동거 가족을 통한 제3자 송달 방식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당사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부재로 송달이 계속 거부되면 관보 공고 등으로 송달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최대 14일의 시간이 걸린다.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화물기사는 다음날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 정당한 이유 없이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1차 불응 때 30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2차 불응 때는 화물운송자격이 취소돼 화물차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명령 무효 가처분 신청 등도 고려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명령이 위헌적이며,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105호 ‘강제근로 폐지 협약’에 저촉된다는 입장이다. 협약 105호는 정치적 입장 표명과 파업 참가에 대한 처벌로 강제 근무를 시킬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화물연대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은 성명을 내 “정부 논리대로면 화물 노동자는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라며 “개인사업자가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어떻게 불법이며, 정부는 무슨 권리로 영업을 개시하라 마라 하느냐”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화물연대 측의 가처분 신청 가능성과 관련해 법적 대응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0년 8월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며 파업했을 당시 보건복지부는 전공의.전임의 27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파업 첫날인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모두 끄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활동도 중단하는 등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라는 ‘블랙아웃 행동지침’을 내렸다. 대전협은 내부 결집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업무개시명령을 송달받지 않으려는 집단행동이란 해석이 나왔다. 사직서 제출도 잇따랐다. 8월 27일 대전협이 희망자에 한해 사직서를 내는 단체행동을 개시하자 당시 복지부는 사직서 제출도 판례상 집단행위의 일환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법무부 또한 업무개시명령 거부 행위는 적극적으로 교사 또는 방조하는 행위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정부는 결국 업무개시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전공의 10명을 고발했다.
  • ‘톱 오브 더 월드 피날레’ 리디아 고, 5년 5개월 만에 세계 1위 복귀

    ‘톱 오브 더 월드 피날레’ 리디아 고, 5년 5개월 만에 세계 1위 복귀

    최고의 한해를 보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년 5개월 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르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리디아 고는 29일(한국시간)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점수 7.52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리디아 고의 세계 1위는 2017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주 1위였던 넬리 코다(미국)는 7.44점을 받아 2위로 내려 앉았다. 리디아 고는 18세이던 2015년 2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그해 6월 박인비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가 2015년 10월 다시 복귀한 뒤 1년 8개월간 1위를 유지했다. 2006년부터 산정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5년 5개월 만에 1위에 복귀한 것은 역대 최장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박인비가 2015년 10월 이후 2018년 4월에 다시 1위가 돼 2년 6개월 만에 복귀한 사례였다. 다음달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하는 리디아 고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역대 최다 우승 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시즌 3승(통산 19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쓰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를 통해 “다시 1위가 될 수 있을지 몰랐다”며 “가족과 우리 팀 모두의 믿음과 사랑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고진영이 한 자리 내려앉은 5위, 전인지가 8위, 김효주가 9위를 기록했다. 국내파 박민지가 14위.
  • 박성연 의원,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구매예산 8억75백만 원 증액

    박성연 의원,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구매예산 8억75백만 원 증액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심정지 환자 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국민의힘)이 2023년도 소방재난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8억75백만 원을 확보해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25점을 추가 구매하게 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특히 ‘기계식 가슴압박장비’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의 흉부압박을 자동으로 강하게 빠르게 실시하는 장비로 구급차 등 협소한 공간에서 가슴압박의 최소화로 구급대원들의 육체적 피로도를 감소하고 비말을 통해 발생하는 감염방지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올해 12월 31일 기준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65대 중 52대가 내용연수를 경과한해 이태원 사고를 보면서 심정지 환자 처치에 대한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장비보급의 시급성을 깨달았다. 이에 장비 구매예산 증액을 요구해 반영시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람이 손으로 하는 심폐소생술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구조자의 피로가 증가돼 효율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장비가 신규로 보급되면, 구급대원들은 CPR외의 처치에 집중할 수 있게 돼 응급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과 관련된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후 된 소방장비를 신속하게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스페인 카탈루냐, 지독한 가뭄에 “물로 청소·세차 하지마”

    스페인 카탈루냐, 지독한 가뭄에 “물로 청소·세차 하지마”

    지독한 가뭄으로 비상이 걸린 스페인 자치지방 카탈루냐가 극단적인 절수대책을 내놨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탈루냐는 바르셀로나, 히로나, 예이다, 타라고나 등지에 절수비상대책을 발령했다. 당국이 조치에 따라 당분간 카탈루냐에선 개인이 수영장에 물을 채우지 못한다. 물을 순환시키는 장치가 설치돼 있는 경우엔 필터의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가동이 가능하지만 물놀이를 목적으로 수영장에 물을 채울 수는 없다. 주택에서 호수를 연결해 길을 청소하는 건 카탈루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지만 당분간 길을 물로 청소해서도 안 된다. 건물 외관 물청소도 금지됐다. 세차는 조건부로 업소에만 허용된다. 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세차장에 한해 자동차 세차가 가능하다. 개인이 집에서 물로 자동차로 닦는 건 금지됐다. 개인은 물에 적신 걸레로 자동차 앞뒤 유리와 라이트, 테일램프, 번호판을 닦는 것만 가능하다. 식물을 살리기 위해 공원에 물을 주는 데도 시간제한이 생겼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만 공원의 나무나 꽃에 물을 줄 수 있다. 개인은 정원에 물을 줄 수 있지만 1주일이 최대 2일로 회수가 제한된다. 비가 오는 날 공원이나 정원에 물을 뿌리는 건 금지대상이다.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농업계와 축산업계는 물의 사용을 각각 25%와 10% 줄여야 하고, 제조업계는 5% 절수를 달성해야 한다. 카탈루냐 지방정부가 강력한 절수대책을 내놓은 건 식수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가뭄이 심각한 수위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탈루냐의 식수를 공급하는 건 테르요브레가트 유역이다. 카탈루냐에 식수를 대주는 집수구역이지만 테르요브레가트 유역은 바짝 말라들고 있다. 지방정부 관계자는 “원수가 평소의 33% 수준으로 줄어 물을 아끼지 않으면 당장 식수를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2008년 가뭄 때의 악몽이 아직 생생한 카탈루냐로선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린 카탈루냐는 새로운 담수처리시설을 완공한 후에야 가뭄이 후유증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현지 언론은 “카탈루냐 당국이 수돗물 공급이 차단되진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고강도 절수대책으로 670만 주민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고 보도했다. 
  • 부산시, ’2022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 대상’ 수상

    부산시, ’2022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 대상’ 수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관광의 새로운 혁신 트랜드인 워케이션, 글로벌 IP(지식재산), 미식 등을 반영한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일, 삶, 쉼을 일상에서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을 부산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해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로망이 있는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 워케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수상 이유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올 한해에만 글로벌 관광콘텐츠 IP에 기반한 ‘아르떼뮤지엄’,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연이어 부산에 유치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집중 소개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 세계 최고 여행지 25곳에 부산을 선정한 것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며 “최근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앞다퉈 소개하고 글로벌 IP 콘텐츠들이 부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현상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동물 위해 만든 법, 동물 잡게 생겼다…페루서 보험사기 우려

    동물 위해 만든 법, 동물 잡게 생겼다…페루서 보험사기 우려

    최근 자동차ㆍ오토바이 의무보험의 피해배상 범위를 확대한 법이 페루 의회를 통과하자 동물보호운동가들은 “애꿎은 동물만 위험해졌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운동가들은 “보다 정교하게 법을 가다듬지 않는다면 돈 욕심에 눈이 어두워진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이 억울할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며 의회에 법 개정을 촉구했다. 페루 의회는 최근 자동차ㆍ오토바이 의무보험과 교통사고증명에 대한 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반려동물이 다치거나 죽으면 피해배상을 해야 한다. 사람으로 제한됐던 사상피해 배상을 동물로 확대한 것이다. 페루 의회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피해배상 대상에 동물을 포함시키는 건 동물권 확대 차원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동물이 다치거나 죽은 경우 주인은 최고 9200솔(약 320만원)까지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사건은 조사 없이 처리돼 다치거나 죽었다는 동물병원 증명만 있으면 보험회사는 최장 10일 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규정이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나섰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고의로 동물을 교통사고로 몰아넣는 사기범죄가 유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의 동물단체들은 법 개정 전 여야 의원들을 만나 이런 우려를 전달했다. 하지만 의원들은 부령에서 보완하면 된다며 개정안 보완이나 수정을 거부했다고 한다. 동물보호운동가 헤이디 파이바는 “법이 제정된 후 부령이 나오지 않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라고 반문하며 “이제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쌩쌩 달리는 길에 개나 고양이를 일부러 풀어놓는 사람을 봐도 이상할 게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에서도 동물의 생명을 담보로 보험금을 노린 사기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페루보험회사협회의 회장 에두아르도 모론은 “공식 통계를 보면 페루의 개나 고양이의 90%는 주인 없는 유기견과 유기묘”라며 “이런 동물을 잡아다가 일부러 교통사고를 당하게 한 뒤 보험금을 청구하는 보험사기가 급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런 부작용을 막기 위해선 당장 반려동물 등록제부터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인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미리 등록하도록 한 뒤 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 개정법이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을 보호한다고 제정한 법이 오히려 동물들을 더 위험하게 만들게 됐다”며 “세상에는 동물보다 순수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당장 개정법을 다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앞다리를 다친 개가 치료를 받고 있다. (출처=콘트라푼토)
  • 김건희 여사가 만났던 캄보디아 환아, 새달 2일 입국해 서울아산병원서 수술

    김건희 여사가 만났던 캄보디아 환아, 새달 2일 입국해 서울아산병원서 수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방문 중 만났던 선천성 심장병을 지닌 14살 소년 로타가 다음달 2일쯤 방한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추가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 여사 방문을 ‘보여 주기’라고 매도했지만, 실제로 캄보디아 소년이 한국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된 것이다. 아산병원은 평소 해 오던 해외 환아들 치료 지원의 일환으로 로타에게 수술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에서 헤브론의료원을 운영 중인 김우정 원장은 지난해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아산상 대상 수상자인데, 김 원장이 로타에 대한 수술 지원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김 원장이 아산상을 수여하기 이전부터 아산병원 의료진이 헤브론의료원에 여러 차례 의료봉사를 갔고, 현지 의료인에게 의료 기술도 전수해 왔다. 수술이 필요한 환아가 있으면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해 주기도 했다. 아산병원은 로타의 수술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이나 정치권의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로타에 대한 수술비와 체류 비용은 아산병원과 아산재단 측이 부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1~13일 윤 대통령의 캄보디아 순방길에 동행, 헤브론의료원을 찾은 뒤 로타의 집을 직접 찾아 환아와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 김 여사가 로타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뒤 조명을 사용한 연출사진이란 의혹 등이 이는 등 정쟁 소재로 활용되자 대통령실은 이를 강하게 부인해 왔다.
  • “살 왜 이렇게 쪘어”…15kg 불어난 한해

    “살 왜 이렇게 쪘어”…15kg 불어난 한해

    정재형이 살찐 한해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정재형, 적재,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붐은 정재형을 “발라드 계의 오다기리 죠”라고 소개했다. ‘놀토’ 첫 출연인 정재형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사실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맨정신에 토크하는 거 힘들어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한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넉살은 “제 양 옆에 두 분이 있지 않냐. 제가 살짝 몸을 뺐는데 재형이 형이 한해를 딱 보니 ‘너 살이 왜 이렇게 쪘어’라고 하더라”라며 말했다. 최근 15kg가 찐 한해는 “어쩐지 아까 인사를 드렸는데 누가 인사를 하는지 모르더라”라면서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거다”라고 말했다. 붐은 적재를 “발라드 계의 공유”로 소개했다. 8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으로 돌아온 그는 기타연주로 신곡 ‘런 어웨이’를 열창했다.
  • 방호복 입고 권력 휘두르는 ‘따바이’…中 언론 “실명제 도입하라”

    방호복 입고 권력 휘두르는 ‘따바이’…中 언론 “실명제 도입하라”

    중국식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인 ‘제로코로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방역 요원들에게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중국 언론계에서 제기돼 화제다. 중국 매체 훙싱신원은 최근 일명 ‘따바이’로 불리는 방호복 차림의 일선 방역 요원들의 의상에 각각의 실명 이름표와 소속 직위 등을 부착해 무소불위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행태를 방지해야 한다고 26일 이례적으로 역설했다. 지난 2019년 중국 청두를 기반으로 설립된 이 매체는 ‘코로나19 예방과 통제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된 따바이들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제한해야 한다’면서 ‘보호복을 입는 순간 실명과 소속 기관, 직급 등은 모두 백색 보호복 속으로 감춰진다. 그 안에 숨어 들어간 이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혹한 통제와 상식 밖의 행동을 해도 누구도 그 실명을 확인해 고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실제로 현재 중국에서 흰색 보호복을 제공 받아 현장에 배치되는 이들 중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과 지역 사회 근로자, 공안, 자원봉사자, 주민위원회 소속 주민들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 모두 동일한 흰색 보호복을 지급 받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호복 착용 후 각각의 ‘따바이’를 식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매체는 논설위원 황징이 쓴 논평을 통해 ‘법치는 문명국이 이룬 가장 중대한 성과이자 현대 각국 정부가 반드시 수호해야 할 기본 원칙’이라면서 ‘따바이들에게 실명제를 실시하는 것은 따바이들 스스로 정의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법치 안에서 따바이 행정 규모를 파악하고 그들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하게 구분해 모든 방역 활동이 법 테두리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논객 ‘수이무딩’도 ‘따바이들에게 실명제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논객은 자신의 SNS에 중국 남부의 한 도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된 견주가 주거지를 떠난 직후 일명 ‘따바이’로 불리는 익명의 한 방역요원이 주인없는 집 안에 들어와 반려견의 목을 졸라 죽인 뒤 사체를 봉지에 넣고 홀연히 집 안을 떠난 사건을 언급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후 3년 동안 따바이의 횡포로 인해 고통 받았다는 사건 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해왔다”면서 일부 따바이들의 횡포를 훌리건들의 난폭한 행동과 비교하며 “애국심은 훌리건들의 마지막 안식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법과 도덕이 존재한다. 더 이상 이들의 횡포를 두고볼 수 없으며, 반드시 따바이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 “스태프에 폭언” 이달의 소녀 ‘츄’ 소속사 퇴출

    “스태프에 폭언” 이달의 소녀 ‘츄’ 소속사 퇴출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가 25일 팀에서 제명됐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밝혔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당사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로 드러나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는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태로 큰 상처를 입은 스태프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츄는 방송가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팀 콘서트에는 불참해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개인 회사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올 한해 이달의 소녀 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난무했지만 멤버들은 팀의 발전과 팬의 염려를 우려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그간의 사정을 설명했다.
  • 에너지 기업 횡재세… 유럽 취약층 구명줄

    에너지 기업 횡재세… 유럽 취약층 구명줄

    유럽 각국에서 올 들어 천문학적 이윤을 남긴 에너지 기업에 부과하는 횡재세(초과이득세) 열풍이 번지고 있다. 각국 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팍팍한 에너지 취약 계층의 구명줄로 추가 세수를 쓴다는 방침이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올해 말까지 횡재세를 도입한다. 대상 기업은 2018~2021년 평균 이익의 20% 이상을 초과한 석유·석탄·가스·정유 등 에너지 기업이다. 독일은 이들 기업으로부터 올해와 내년 초과 이익 33%를 환수하면 10억~30억 유로(약 1조 4000억~4조원)를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횡재세를 도입한 국가는 줄줄이 세율 인상에 나섰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극우 정부임에도 지난 21일 의결된 내년도 예산안 초안에서 내년 7월까지 횡재세 세율을 종전의 25%에서 35%로 인상하기로 했다. 영국 보수당 내각도 내년부터 에너지 기업에 대한 세율을 25%에서 35%로 끌어올려 약 140억 파운드(22조원)의 세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 전 회원국 차원의 횡재세 부과 정책도 시행된다. EU는 횡재세를 도입하지 않은 회원국에 한해 다음달부터 화석연료 사용 기업에게서 ‘연대 기여금’으로 명명한 횡재세를 걷기로 했다. 이를 통해 EU 전체에 약 1400억 유로(198조원)의 추가 수입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한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으로 횡재나 다름없는 거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 미국 최대 석유 기업인 엑슨모빌은 올 3분기에만 197억 달러(28조원)를 벌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셸·브리티시퍼트롤리엄(BP) 등 글로벌 기업의 수익도 역대급이다.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횡행한 미국마저 횡재세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백악관 연설에서 이들 기업의 이익을 “우크라이나 전쟁의 횡재”라고 규정하며 횡재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횡재세 부과에 대해 긍정적이다. 횡재세를 통해 거둬들이는 추가 세수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에 투입돼 에너지 양극화 해소와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은행과 에너지 기업에 부과한 횡재세로 대도시권 통근 열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헝가리는 에너지 기업뿐 아니라 수혜 산업 전반에서 ‘초과이윤세’로 거둔 약 8000억 포린트(2조 8000억원)를 에너지 요금 안정에 활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카고 부스 경영대학원이 유럽의 경제학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횡재세 부과에 동의했고, 반대는 17%에 불과했다. 횡재세는 20세기 두 차례의 세계대전 때도 도입된 바 있다. 1차 대전 당시 미국과 영국 등 최소 22개국이 기업의 과도한 이익에 세금을 부과했다. 존 반 리넨 런던정경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현재 거둔 이익은 과거의 투자나 위험을 감수한 경영 활동으로 인한 보상이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자본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거나 대상 업종이 자의적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 “국조서 대검 빼야” “합의 파기” 진통 끝… 마약부서만 포함시켜 통과

    “국조서 대검 빼야” “합의 파기” 진통 끝… 마약부서만 포함시켜 통과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첫날인 24일부터 대검찰청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가 대검찰청에서 마약전담부서만 조사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국정조사 계획서는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는 재석 254명 중 찬성 220명, 반대 13명, 기권 21명으로 의결됐다. 특위는 내년 1월 7일까지 45일 동안 관련 기관 보고 및 질의,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한다. 증인과 참고인은 위원장이 간사 협의를 거쳐 위원회 의결로 채택하기로 했다.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여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파행됐다. 국민의힘에서 조사 대상 기관 중 대검찰청을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전날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여당이 돌연 파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대통령실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실제로 이날 반대표를 던진 의원 중에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과 이용, 윤한홍, 김기현 의원 등 친윤(친윤석열)계가 포함됐고 권성동 의원은 불참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날 대상기관에 대검찰청과 대통령실 일부가 포함된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이 수석은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을 만났는데 대통령실의 불편한 의중이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은 “대상이 아닌 기관을 부르는 부분은 목적에 어긋난다.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 논란이 생기는 것 아니겠냐”며 “대통령실이 많이 빠진 게 뭐가 있나. 경호처 하나 빠졌는데”라고 말했다. 오후 2시에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국정조사 합의문에 반대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은 “법상으로 경찰 마약수사 인력 운용과 검찰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국정조사 목적과 범위에 관계없다는 게 확인됐으면 수정해야 한다. 합의 번복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합의를 파기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때도 (검찰 수사권 조정에 대해) 합의한 것을 다 깨더니 또 이러냐며 황당해하는 상황”이라며 “법사위장 등 난리가 났다는데, 검찰 로비를 받은 것 아닌가”라고 의심했다. 민주당은 대상 기관에 대검을 남기되 마약 관련 부서로 한정하는 방식의 안을 제시하면서 협상의 물꼬를 텄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가 정회된 오후 3시 20분부터 특위에 참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대검은 마약 수사와 관련해 경찰과 아무 관련이 없고 해서 논란이 있었다”며 “대검은 마약수사 부서에 한해서만 하고 마약에 관해 질의하는 걸로 했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 “국조서 대검 빼야” “합의 파기” 진통끝… 마약부서만 포함시켜 통과

    “국조서 대검 빼야” “합의 파기” 진통끝… 마약부서만 포함시켜 통과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첫날인 24일부터 대검찰청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여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파행됐다. 국민의힘에서 조사 대상 기관 중 법무부 대신 포함된 대검찰청을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날 국회에서 대검찰청과 대통령실 일부가 포함된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대통령실의 불편한 의중이 전달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수석은 “대상이 아닌 기관을 부르는 것은 목적에 어긋난다.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 논란이 생기는 것 아니겠냐”며 “대통령실이 많이 빠진 게 뭐가 있나. 경호처 하나 빠졌는데”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합의를 파기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때도 (검찰 수사권 조정에 대해) 합의한 것을 다 깨더니 또 이러냐며 황당해하는 상황이다. 재협상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법제사법위원장 등 난리가 났다는데, 검찰 로비를 받은 것 아닌가”라고 의심했다. 오후 2시에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국정조사 합의문에 반대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은 “법상으로 경찰 마약 수사 인력 운용과 검찰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국정조사 목적과 범위에 관계없다는 게 확인됐으면 수정해야 한다. 합의 번복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대상 기관에 대검을 남기되 마약 관련 부서로 한정하는 방식의 안을 제시하면서 협상의 물꼬를 텄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가 정회된 오후 3시 20분부터 특위에 참여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대검은 마약 수사와 관련해 경찰과 아무 관련이 없고 해서 논란이 있었다”며 “대검은 마약 수사 부서에 한해서만 하고 마약에 관해 질의하는 걸로 했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본회의에서 반대 토론에 나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가 정치조사가 돼 또다시 희생자와 유가족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이고 국민적 분열을 조장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지나칠 수 없다”며 “왜 우리 정치는 이태원 참사를 세월호 시즌2로 만들려고 하나”라고 반문했다. 결국 오후 4시가 넘어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254명 중 찬성 220명, 반대 13명, 기권 21명으로 국조 계획서가 의결됐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포함해 일부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졌다. 특위는 내년 1월 7일까지 45일 동안 관련 기관 보고 및 질의,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한다.
  • 이태원 국정조사특위 첫 회의...여야 첫날부터 대검찰청 두고 신경전

    이태원 국정조사특위 첫 회의...여야 첫날부터 대검찰청 두고 신경전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첫날인 24일부터 대검찰청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가 대검찰청에서 마약전담부서만 조사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국정조사 계획서는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여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파행됐다. 국민의힘에서 조사 대상 기관 중 법무부 대신 포함된 대검찰청을 제외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검찰청과 대통령실 일부가 포함된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면서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대통령실의 불편한 의중이 전달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수석은 “대상이 아닌 기관을 부르는 부분은 목적에 어긋난다.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 논란이 생기는 것 아니겠나”며 “대통령실이 많이 빠진 게 뭐가 있나. 경호처 하나 빠졌는데”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합의를 파기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당내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때도 (검찰 수사권 조정에 대해) 합의한 것을 다 깨더니 또 이러냐며 황당해하는 상황이다. 다시 재협상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법제사법위원장 등 난리가 났다는데, 검찰 로비를 받은 것 아닌가”라고 의심했다. 오후 2시에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여야의 국정조사 합의문에 반대하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고 한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김도읍 의원은 “법상으로 경찰 마약수사 인력 운용과 검찰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국정조사 목적과 범위에 관계 없다는 게 확인됐으면 수정해야 한다. 합의 번복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아침 주호영 원내대표, 특위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 등에게 이런 의견을 전달했고 주 원내대표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대상기관에 대검을 남기되 마약 관련부서로 한정하는 방식의 안을 제시하면서 협상에 물꼬를 텄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가 정회된 오후 3시 20분부터 특위에 참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대검은 마약 수사 관련해 경찰과 아무 관련이 없고 해서 논란이 있었다”며 “대검은 마약수사 부서에 한해서만 하고 마약에 관한 질의하는 걸로 했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본회의에서 반대 토론에 나선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가 정치조사가 돼 또다시 희생자와 유가족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끌어들이고 국민적 분열을 조장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지나칠 수 없다”며 “왜 우리 정치는 이태원 참사를 세월호 시즌2로 만들려고 하나”라고 반문했다. 결국 오후 4시가 넘어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254명 중 찬성 220명, 반대 13명, 기권 21명으로 국조 계획서가 의결됐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을 포함해 이용, 윤한홍, 김기현 의원 등 일부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졌다. 특위는 이날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45일 동안 관련 기관 보고 및 질의, 증인·참고인 신문 등을 통해 국정조사를 진행한다.
  • 전북도 SNS 인기 상한가…비결은 관냄새 빼고 눈높이 맞춘것

    전북도 SNS 인기 상한가…비결은 관냄새 빼고 눈높이 맞춘것

    전북도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SNS와 블로그가 폭 넓은 세대와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인터넷 공간에서 강자로 등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가 운영하는 SNS와 블로그에 하루 에 5~6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시를 제외하고 부산, 대구 등과 1~2위를 다툰다. 조회수가 적어 썰렁한 대부분의 지자체 SNS와는 판이하게 다른 현상이다.2011년 10월부터 시작한 전북도 페이스북은 팔로워(친구) 18만명, 한해 조회수가 1000만회에 이른다. 하루 조회수는 문화·관광분야 2~3만건, 도민 일상과 관련된 정책·생활정보는 7000~8000건이다. 전북도 대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콘텐츠 ‘전북에서 놀면 뭐하니?’는 업로드 되는 즉시 수만건의 조회수가 오른다. 2015년 3월 개설된 인스타그램(jeonbukstar)도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의 활용도가 높아 ‘2022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인스타그램으로는 드물게 5만 3000명의 팔로워를 기록했다. 이 중 20∼30대 비율이 57%에 달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지방정부간 활발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게시물 조회수는 하루 1만건을 상회하고 연간 500만건을 넘나든다. 그동안 전북도가 올린 게시물도 2578개나 된다. 게시물은 롯데제과, CU편의점 등 기업과 협업 콘텐츠가 인기다. CU편의점과 고창 복분자를 홍보한 협업콘텐츠는 3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전북도내 14개 시·군 관광명소를 사진 4장으로 홍보하는 콘텐츠 익산네컷, 완주네컷, 고창네컷 등이 인기다. 2009년 부터 운영하는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최우수 반열에 오른지 오래다. 방문자 기록, 키워드 점유율, 노출빈도, 신뢰도 등에서 전국 상위 0.01% 수준이다. 누적방문자는 최근 1907만 9731명에 이른다. 해마다 방문자가 200만명이 넘어 내년 상반기에는 200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지자체 운영 블로그로서는 드물게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주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6차례나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았다. 2019년 ‘올해의 SNS 대상’ 블로그 부문 ‘대상’을 받은 이후 수상신청도 삼가하고 있을 정도다. 전북도 SNS와 블로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관냄새’를 풍기지 않으면서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매년 선발하는 35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여행·일상·정책·문화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해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뚜벅뚜벅 전북여행, 소곤소곤 전북일상, 두근두근 전북정책 ,반짝반짝 전북문화 분야에 연간 5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가 채워진다. 전문 필진들이 드론 사진 등 다양한 영상을 올려 차별화를 시도한 것도 성공적이다. 김희경 전북도 소통기획과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은 새롭게 변하는 전북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매체”라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콘텐츠로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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