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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복 입고 외출한 남친, 그날 다른 여자랑 결혼” 女배우 충격 폭로

    “양복 입고 외출한 남친, 그날 다른 여자랑 결혼” 女배우 충격 폭로

    배우 황석정이 과거 첫사랑에게 당한 충격적인 배신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황석정이 출연해 불륜·이혼 전문 탐정을 만나 과거 연애 잔혹사를 털어놨다. 이날 황석정은 “20대 후반에 첫사랑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 날 남자친구가 양복을 입고 외출한 뒤 늦게 귀가했는데, 이상한 느낌이 와서 추궁해 보니 그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것이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 남자는 황석정의 연극 후배와도 동시에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황석정은 “이별을 통보하자 아내에게는 ‘황석정이 죽겠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만난다’며 거짓말을 했고, 본색이 드러난 후에는 폭력적인 성향까지 보였다”고 토로했다. 황석정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수상한 이웃들’,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만이 내 세상’, 드라마 ‘미생’, ‘식샤를 합시다 2’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탐정은 연인의 배달 앱 내 낯선 주소지나 기혼자 채팅방 가입 여부 등이 불륜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라고 조언했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영천호국원 참배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영천호국원 참배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13일 영천호국원을 찾아 제13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함께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 의장을 포함해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영천 지역 도의원, 의회사무처 간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 후 묵념하며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는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한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의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자리에 함께한 상임위원장들 역시 각 상임위 소관의 현안들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한편, 김 의장은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경북도의회는 그 뜻을 깊이 새기고, 도민의 삶을 보듬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제13대 전반기 경북도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1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더니…‘결혼 발표’한 아이돌 멤버

    1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치더니…‘결혼 발표’한 아이돌 멤버

    그룹 ‘클릭비’ 출신 하현곤이 11년 만에 팀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는 시점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11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한 클릭비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중 하현곤은 “최초 공개”라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하현곤은 “결혼식은 가을쯤 할 예정”이라며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교회 식구들과 함께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본인의 근황에 대해서는 “선교 활동도 하고 있고, 최근에는 CCM 음원도 발표했다”고 덧붙이며 음악적 행보와 일상을 전했다. 하현곤은 1999년 8월 ‘클릭비’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클릭비는 ‘백전무패’,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 ‘카우보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2002년 팀에서 탈퇴하고 군 복무를 마친 뒤 2008년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개별 활동을 하던 클릭비는 2015년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을 통해 7인 완전체로 다시 모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그해 10월에는 완전체 신곡을 발표하고 서울, 대구, 부산을 도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최근 클릭비는 11년 만에 다시금 완전체로 뭉쳐 반가움을 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일곱 멤버가 모두 출연해 예전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클릭비는 데뷔 27주년을 맞아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CLICK-B RE:CLICK (한여름밤의 꿈 Vol.2)’을 개최한다.
  •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올해 첫 햅쌀 백미 8000kg 기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올해 첫 햅쌀 백미 8000kg 기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지부장 김경제)·이천시농협조합운영협의회(의장 설성농협 김춘섭)가 13일 이천시청에서 올해 첫 햅쌀 8000kg을 이천시에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2026년산 이천쌀 첫 출하를 기념해 이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이천쌀 8000kg을 기부했다. 쌀을 전달받은 성수석 이천시장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된 임금님표 이천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제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은 지난 6월 23일 2026년 이천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에서 수확한 진부올벼 120kg을 이천시에 기부했다.
  • 브라이텍스, 창립 60주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과 혁신 아카이브 공개

    브라이텍스, 창립 60주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과 혁신 아카이브 공개

    1966년 첫 어린이 카시트 개발부터 ISOFIX 표준화 참여까지, 60년 안전 헤리티지 공개130개 이상의 세계 안전 특허, 2,500건 이상의 글로벌 수상 이력으로 안전 기술력 입증7월 14일 오전 11시, 브라이텍스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 통해 특별 혜택 공개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안전 기술 개발 기록과 역사 아카이브를 전격 공개한다. 브라이텍스는 이를 기념하고 브랜드 고유의 안전 헤리티지를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 오전 11시에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라이텍스의 역사는 1966년 첫 어린이용 카시트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차량 안전 기준이 성인 중심에 머물러 있던 시기에 어린이 전용 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제품 개발에 나섰다. 브라이텍스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차량용 카시트 고정 장치인 ‘ISOFIX’의 개발 및 국제 표준화 참여가 꼽힌다. 브라이텍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과 공동으로 차량과 카시트를 직접 결합하는 ISOFIX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국제 표준 제정에 동참했다. 이는 기존 안전벨트 고정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장착 가능성을 낮추고 설치 안정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해당 기술을 업계 전반에 공개함으로써 카시트 산업 전반의 안전 표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이텍스의 카시트 안전 기술 혁신은 지난 60년간 끊임없이 계속됐다. 도로 위 실제 충돌 상황에서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130개 이상의 세계 안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점 기술로는 충돌 시 발생하는 충격을 수직과 수평 두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피벗링크(Pivot Link)’, 아이의 경추 보호를 돕는 ‘XP-패드(XP-PAD)’, 그리고 급정거 및 충돌 시 아이가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하는 ‘시큐어가드(SecureGuard)’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외부 전문 기관의 평가로도 확인된다. 아동용 카시트 모델인 ‘키드픽스 PRO’는 독일 자동차연맹(ADAC) 테스트에서 2년 연속 안전성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바구니 카시트인 ‘베이비세이프 CORE’ 역시 동일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독일 척추건강협회(AGR) 인증을 비롯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통산 2500건 이상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브라이텍스의 고객 안전 서비스인 ‘무상교환 프로그램’이 브랜드의 안전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브라이텍스는 사고 충격을 받은 카시트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002년 국내 카시트 업계 최초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2026년 누적 교환 건수 1500건을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제품 교환을 넘어 실제 도로 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브라이텍스의 지난 60년은 단순한 브랜드의 역사가 아니라 아이 안전을 위한 기준을 만들고 실제 도로 위에서 그 가치를 증명해 온 기록”이라며 “모든 아이는 최고의 안전으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현재의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은 안전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텍스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이텍스의 대표 회전형 카시트 ‘듀얼픽스 PRO’ 구매 고객에게 28만원 상당의 바구니 카시트 ‘베이비세이프 CORE’를 증정한다. 또한 7월 14일 오전 11시에는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텍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베베, 또 읽어줘”… ‘베베지옥’ 탄생시킨 글로벌 스테디셀러 《베베코알라》, 증간 개정판으로 돌아온다

    “베베, 또 읽어줘”… ‘베베지옥’ 탄생시킨 글로벌 스테디셀러 《베베코알라》, 증간 개정판으로 돌아온다

    전 세계 유아 베스트셀러 기반, 18개월~36개월 맞춤 생활동화… 구성 확대해 7월 13일 출시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 달라는 아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영·유아 생활동화 전집 《베베코알라》가 증간 개정판으로 돌아온다. 아동 교육 전문 출판사 그레이트북스(대표 김경택)는 《베베코알라》 증간 개정판을 7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베코알라》는 200년 전통의 프랑스 최대 출판사 아셰트(Hachette)가 출간한 유아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는 그레이트북스가 출시했다. 프랑스에서 첫 출간된 이후 그리스, 폴란드, 튀르키예, 중국, 아랍, 이스라엘 등 전 세계 각국에서 현지 출판되며 446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 문화와 언어를 넘어 보편적인 사랑을 받아온 콘텐츠다. 이번 증간 개정판의 특징은 18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의 인지·정서·언어 발달 단계에 정밀하게 맞춰진 콘텐츠 설계다. 주인공 캐릭터 ‘베베’가 매일의 일상 속에서 겪는 소소한 경험들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담아낸 이 시리즈는, 아이가 책 속 장면을 자신의 실제 경험과 직관적으로 연결 짓도록 유도한다. 낯선 개념을 억지로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익숙한 일상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언어 확장과 정서 발달이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베베코알라》의 강점이다. 커버 전면에 폭신한 스펀지 소재를 적용해 아이가 스스로 책을 쥐고 탐색하는 과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 역시 이 시리즈가 세심하게 챙긴 부분이다. 이번 증간 개정판에는 기존 생활동화 본권에 더해 신규 본권이 추가되었으며, 아이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적 놀이를 지원하는 베베네 마을 스티커팩과 베베의 가방 스티커북이 새롭게 구성에 포함됐다. 이야기가 책에서 놀이로, 놀이에서 다시 책과의 친밀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의도한 설계다. 한편, 그레이트북스는 7월 한 달간 2질 이상 구매 시 사은품 100%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 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그레이트북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 방귀·트림’도 기후위기 요인… 메탄 줄이는 사료첨가제 키운다

    ‘소 방귀·트림’도 기후위기 요인… 메탄 줄이는 사료첨가제 키운다

    소의 트림이 기후위기를 부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가 메탄 저감 기술 육성에 나섰다. 소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와 함께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만큼 국제 사회는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 한국도 사료첨가제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며 관련 시장 경쟁력 확보를 노린다. 13일 기후 데이터 플랫폼 클라이밋워치(Climate Watch)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 세계 농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6.24기가톤(GtCO₂e)으로 전체 배출량의 12.4%를 차지했다. 농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절반가량은 소가 먹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다. 메탄은 대기 중 체류 기간이 이산화탄소보다 짧지만 단위 질량당 온난화 효과가 훨씬 커 기후변화 대응에서 우선 감축 대상으로 꼽힌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메탄 감축을 가장 비용 효율적인 기후 대응 수단 중 하나로 평가한다. 연구자들은 농축산업이 화석연료 산업에 맞먹는 메탄을 배출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소의 트림과 방귀가 석탄발전소를 운영하고 도시가스로 난방을 하는 만큼이나 기후위기에 나쁘다는 것이다. 농축산업은 앞으로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인구 증가와 육류 소비 확대가 맞물리며 전 세계 가축 사육 규모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주요 국가와 글로벌 기업은 소의 위 속 미생물 활동을 조절해 메탄 생성을 줄이는 사료첨가제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제품이 꾸준히 상용화돼 판매되고 있으며 실제 메탄 배출을 줄이고 있다. 국내는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아직 기술 개발과 실증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료첨가제의 메탄 저감 효과를 입증하려면 소를 대상으로 장기간 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확보했더라도 한 마리에 수천만원이 넘는 소를 대상으로 한 실증은 위험 부담이 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메탄 저감 사료첨가제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에 참가한 민간기업이 기술을 개발하면 소 위액 실험을 지원한다. 또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선정해 민간업체가 실제 소를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 기술 경쟁력을 높여 국제 무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농축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반도 강화한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저메탄 사료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 수단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국산 메탄저감제의 개발과 보급은 아직 초기단계”라며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조수황, 美 그래미 어워즈 심사위원 선정…K-전통음악, 글로벌 주류 무대 입성

    조수황, 美 그래미 어워즈 심사위원 선정…K-전통음악, 글로벌 주류 무대 입성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조수황(29) 명창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의 심사위원이자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s, NARAS)의 2026년도 신규 회원(Voting Member)으로 공식 선정됐다.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은 상업적 활동 실적과 더불어 글로벌 음악 산업 내 동료 아티스트들의 추천, 아카데미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전문성 검증(Peer Review)을 거쳐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투표 회원 선정에 따라 조 명창은 향후 개최되는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자를 결정하는 심사 및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조 명창은 2022년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10세 때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에게 발탁되어 판소리에 입문했으며, 현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로서 ‘만정제’ 판소리의 맥을 잇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전통 성악가 최초로 영국 왕립인류학회(RAI) 석학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굵직한 활동을 이어왔다. 국악계에서는 이번 레코딩 아카데미 진출을 두고 한국 전통음악이 글로벌 음악 산업의 주요 의사결정 시스템 내부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의 해외 진출이 주로 세계 음악 축제나 교육 프로그램 등 단발성 행사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해, 미국 주류 음악 산업의 전문가들과 직접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조 명창은 “이번 선정은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우리 고유의 소리와 장단이 지닌 예술적 깊이가 세계 최고 권위의 주류 음악 무대에서도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 그래미 어워즈라는 거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한국 전통음악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존중받으며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그는 투표 회원에게 제공되는 아카데미 회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글로벌 음악 교육 및 창작자 권리 옹호(Advocacy) 활동 등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 옷 사러 갔다가 위험해진다?…“문 닫아요” 유니클로 ‘충격 근황’

    옷 사러 갔다가 위험해진다?…“문 닫아요” 유니클로 ‘충격 근황’

    최근 유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역대급 더위가 소매·유통업계의 매장 운영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매장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오카자키 타케시 패스트리테일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에서 “유럽 도시들의 냉방 시스템은 최근 발생한 폭염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일부 매장 내부가 일시적으로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영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면서 여름철 린넨 셔츠와 반바지 등의 매출 특수를 기대했던 회사의 예상보다 판매 성장이 둔화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니클로는 지난달 말 유럽 일부 지역 매장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일시 폐쇄했다. 오카자키 CFO는 “평소 같았으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폭염의 피해는 유니클로뿐만이 아니다. 영국의 베이커리 체인 ‘그렉스’는 무더위 여파로 현지 매장 11곳을 이틀간 전면 폐쇄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유통기업 ‘막스앤스펜서’ 역시 일부 매장의 냉장 시스템이 고온으로 고장 나는 사태를 겪었다. 이에 따라 향후 최고기온이 섭씨 45도까지 치솟을 경우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유럽의 기후 변화가 유니클로에는 또 다른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니클로는 본래 일본 특유의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를 견디기 위해 얇고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의류 개발에 집중해 왔는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고온 현상이 심화하는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기능성 의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카자키 CFO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인해 매장이 일시 폐쇄되더라도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물류 체계와 대응 시스템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은 5월부터 시작된 이른 폭염으로 6월 한 달에만 초과 사망자가 2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상당한 재산·인명 피해를 봤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에 따르면 지난달 서유럽 평균 기온은 20.74도로 6월 관측 역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무더위 속 유럽 곳곳에서 산불도 발발해 아직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태다. 산불 위험으로 프랑스는 오는 14일 공휴일인 혁명기념일을 맞아 여러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한 상태다.
  • 5호선 연장 예타 통과 등 교통 호재…김포·검단 일대 주거 환경 변화 기대

    5호선 연장 예타 통과 등 교통 호재…김포·검단 일대 주거 환경 변화 기대

    -서울 5호선 연장 3월 예타 통과… 인천 2호선 연장도 추진-일대 철도 호재 대표 수혜 단지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주목 신규 철도망 확충 계획이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지형을 바꾸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인천 2호선 연장 등 다수의 철도 사업이 추진되면서 일대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5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해당 노선은 서울 방화역을 기점으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경기 김포까지 총 25.8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다. 총사업비는 3조 5587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 및 검단 일대 주민들이 환승 없이 서울 도심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게 된다. 여기에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천 독정역에서 출발해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시네폴리스를 지나 고양 킨텍스 및 일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총 19.6km 노선이다. 인천 2호선 연장이 실현되면 대화·킨텍스 일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으로의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철도망 확충 기대감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실거래가 동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검단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신검단 센트럴’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5억원 선에 거래된 이후 지난달 8억 9500만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근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전용 84㎡ 역시 지난 4월 4억 8300만원에서 5월에는 8억 35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수도권 주거지의 가치가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통근 시간 단축 여부에 따라 재평가되는 만큼 대형 철도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사업 가시화를 알리는 지표로 작용한다고 분석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망 확충은 예타 통과, 착공, 개통 등 각 단계별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다”며 “여러 광역교통망 노선이 교차하는 지역일수록 인프라 개선 체감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에서 7월 분양에 나서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두 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지하 4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아파트 2432세대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 250실, 근린생활시설 등과 함께 조성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이다. 해당 단지는 인근에 5호선 연장 노선 인프라와 인천 2호선 연장 계획(가칭 시네폴리스역)이 논의되고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 연계를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위치다. 도로 교통의 경우 김포한강로 풍곡IC(예정)와 48번 국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교육 및 생활 여건도 확충된다. 단지 전면의 유치원 계획 부지를 비롯해 지구 내 초등학교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중학교 부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고촌읍 지역은 행정구역 분류상 ‘읍’ 단위에 해당해 대학입시 시 농어촌 특별전형 자격 요건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며, 오는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하대병원 메디컬캠퍼스 등의 의료 시설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양천구, ‘100년 하수도 체계’ 구축한다…“목동 재건축 대비”

    양천구, ‘100년 하수도 체계’ 구축한다…“목동 재건축 대비”

    서울 양천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약 2.28㎢)에는 2만 6629가구가 살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의 약 1.8배인 약 4만 7438가구가 사는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탈바꿈한다. 순증 물량만 2만 800여가구에 달해 선제적으로 하수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천구는 하수 발생량 급증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 대비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의 적정 규모를 전면 재검토하고,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는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2027년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앞서 2024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진행한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다. 이번 용역에서 빗물을 처리하는 우수관로는 환경부와 서울시의 강화된 방재 성능 기준을 반영해 집중호우에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를 재산정한다. 또한 오수관로는 재건축 이후 증가하는 세대수와 개정 하수도 설계기준을 반영해 시설 규모 적정성을 재검토한다. 아울러 상하수도, 토목구조, 토질·지질, 기계, 전기 등 5개 설계 분야의 기술진이 참여해 구조물 안전성, 시공성,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실시설계를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한 하수도 정비 방향을 구체화한다. 향후 단계별 공사로 10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품질의 하수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100년을 내다보는 하수도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지난해 12월 14개 단지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다. 신탁 방식인 8개 단지(1·2·5·9·10·11·13·14단지)는 사업시행자 지정을 끝냈고, 조합 방식으로 추진 중인 6개 단지(3·4·6·7·8·12단지) 중 5개 단지가 조합 설립을 완료했다. 6단지는 지난달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본궤도에 올랐다.
  • 김나영, ♥마이큐·아들과 파리 여행…밀착 의상 입고 ‘모델 포스’

    김나영, ♥마이큐·아들과 파리 여행…밀착 의상 입고 ‘모델 포스’

    방송인 김나영이 파리 여행 중 모델 같은 포스를 과시했다. 김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떠난 프랑스 파리 여행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파리의 거리 한복판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걷거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이다. 김나영은 타이트한 핏의 원피스를 착용해 슬림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모델 포스’를 뽐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후 마이큐와 2021년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뒤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 등을 통해 다정한 신혼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 “우리 아이 다리 아픈데, 임산부석 앉게 해달라”는 두 아이 엄마…서교공 입장 밝혔다

    “우리 아이 다리 아픈데, 임산부석 앉게 해달라”는 두 아이 엄마…서교공 입장 밝혔다

    서울 지하철의 임산부 배려석을 ‘임산부 및 영유아 배려석’으로 바꾸자는 제안에 서울교통공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5·6세 아이를 키운다는 민원인 김모씨는 최근 “어린 영유아들을 위해 임산부석을 임산부 및 영유아석으로 바꿔달라”고 건의했다. 아이들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김씨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사람이 많을 때는 손잡이 잡기도 어렵고 안전상 위험해서 임산부석으로 가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앉아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아이가 다리가 아파하니 앉았으면 한다’고 해도 ‘여기는 임산부석’이라며 임산부만 앉을 수 있다며 화를 내는 경우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미래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것 아니냐”며 “뱃속에 있는 아이나 태어난 아이나 똑같은 미래의 주인공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같은 제안에 서울교통공사 영업지원처는 명칭 변경이 어렵다고 밝혔다. 공사는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명칭은 보건복지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임산부 배려석 운영 유관기관에서 공통으로 사용 중인 공식 명칭으로 공사 단독 변경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공사는 교통 약자 배려석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사는 “전동차 1량당 교통 약자 보호석(구 노약자석) 12석(신조차 8석) 및 임산부 배려석 포함 교통 약자 배려석 7석(신조차 6석) 등 교통 약자석을 지정해 운영 중”이라며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거 교통 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하며 교통 약자석에는 모든 교통 약자가 착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산부 배려석은 저출산 해결에 일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9년 서울시 시내버스에 도입됐고, 이후 2013년 서울 지하철에 도입된 뒤 전국으로 확산됐다. 그러나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임산부 배려석 관련 민원은 2022년 7334건, 2023년 7086건으로 한해 7000건을 넘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민원은 2421건이다.
  • ‘청년이 되돌아본 지방선거’… TK 청년 정치인·대학생 머리 맞댔다

    ‘청년이 되돌아본 지방선거’… TK 청년 정치인·대학생 머리 맞댔다

    대구·경북 청년 정치인과 대학생들이 6·3 지방선거를 되돌아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 방안과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대구경북청년회와 경북대 의정활동연구회는 12일 ‘청년이 되돌아본 2026 지방선거’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호동 대구시의원(국민의힘), 강민욱·주경민 대구 남구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새롬 대구 수성구의원·양재필 문경시의원(국민의힘)이 패널로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선 지방선거 이후 정치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박새롬 수성구의원은 “이번 선거 투표용지 미지급 사태는 감히 불법선거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먼저 강도 높은 비판 성명을 낸 데 이어 ‘민주주의 장례식’을 주도한 점을 언급하며 “안락하게 명예와 권력을 누리려고 정치를 시작한 게 아니다. 선거 구조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경민 남구의원 역시 “선거를 치르며 후보자 입장에서 선관위의 역량 부족을 여실히 느꼈다”며 “감시받지 않는 기구라 문제가 더 컸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청년 정치인의 육성과 지역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한 제언도 잇따랐다. 강민욱 남구의원은 “지역에서 정치할 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지 않느냐’며 양보를 요구하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면서도 “지역민의 이익을 위해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청년 정치인들을 언제든 찾고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재필 문경시의원은 청년들의 주도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는 무언가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지역 사회와 정당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제도적 보완책으로는 정당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호동 대구시의원은 “청년 오디션 같은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지역별로 ‘청년 정치 아카데미’를 개설해 청년 정치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실제 공천 과정에서도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청년이 기초의원부터 지자체장, 국회의원까지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영호남 관계 등 거시적인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전형무 경북도 지방시대특보는 “사투리를 가지고 일베로 몰아가거나,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유치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를 떠나 지방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민욱 의원은 “지역 이슈라는 담론을 결정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논의가 더 필요한 것 아니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주경민 의원은 “반도체 클러스터 문제는 영호남 갈등을 떠나 ‘서울공화국 파괴’라는 균형발전의 대의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 대한항공 스카이샵, LCC·HSC 4개사 기내면세 ‘원스톱’ 통합몰 오픈

    대한항공 스카이샵, LCC·HSC 4개사 기내면세 ‘원스톱’ 통합몰 오픈

    -진에어·이스타·에어프레미아·파라타항공 탑승객, 하나의 플랫폼서 쇼핑 가능-개별 가입 번거로움 해소… 13일부터 최대 90% 세일 등 역대급 오픈 프로모션 돌입 대한항공의 기내 면세점 브랜드 ‘스카이샵(SKY SHOP)’이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온라인 면세 쇼핑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통합 온라인 면세 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통합으로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온라인 면세점에 더해 최근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합류한 파라타항공까지 총 4개 항공사의 탑승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면세 쇼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탑승객들은 각 항공사별 사이트에 별도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스카이샵 단일 플랫폼을 통해 면세품을 주문할 수 있다. 통합 온라인몰은 직관적이고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고객이 출국 전 간편하게 면세품을 사전 주문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샵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3일부터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통합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면세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추가로 적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포인트 적립 및 외부 연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차후 면세품 재구매 시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샵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네이버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스카이샵 온라인 전용 금액 상품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고객이 상품권을 선구매한 뒤 통합몰에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샵 관계자는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에 이어 파라타항공 고객까지 한곳에서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4개 항공사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부터 전개되는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과 항공사별 사전 주문 방법은 새로워진 스카이샵 통합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은폐·조작 수사로 재판 안 돼”…故 이채원 양 유족·시민단체, ‘장윤기 사건’ 전면 재조사 촉구

    “은폐·조작 수사로 재판 안 돼”…故 이채원 양 유족·시민단체, ‘장윤기 사건’ 전면 재조사 촉구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고(故) 이채원 양의 유족과 시민단체가 경찰의 부실·은폐 수사 의혹을 강력히 비판하며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를 촉구했다. 이 양 유족과 시민단체는 장윤기의 2차 공판이 열린 13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새롭게 드러난 사실들을 바탕으로 수사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은폐되고 조작된 수사 결과로는 고인의 억울함을 풀 수도, 사건의 본질을 밝힐 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숨기기 위해 부실 수사를 했는지 책임자들을 철저히 가려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 양의 어머니는 눈물로 엄벌과 진상 규명을 호소했다. 이 양의 어머니는 “조작되고 은폐된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판이 진행된다면 우리 아이의 억울함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겠느냐”며 “우리 아이의 억울함보다 조직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했는지 경찰에게 묻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법은 누구에게나 똑같아야 한다. 경찰 가족이라고 달라져서도 안 되고, 평범한 국민이라고 소홀히 다뤄져서도 안 된다”며 “제기된 의혹들을 성역 없이 조사하고 결과를 유가족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유족 측은 범행의 잔혹성을 지적하며 재판부에 피고인 장윤기에 대한 법정 최고형 선고를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이 양의 어머니는 “제대로 수사조차 받지 않은 가해자가 그동안 얼마나 속으로 비웃었을지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며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저 악마 같은 자에게 법이 줄 수 있는 가장 무거운 형벌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살인 행위가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해 오던 피고인 장윤기는 이날 오전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이 확보한 블랙박스 등의 증거에 압박을 느껴 ‘강간 목적의 살인’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거리에서 이 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 “무더위 날리자”…광진구, 물놀이장·바닥분수 본격 가동

    “무더위 날리자”…광진구, 물놀이장·바닥분수 본격 가동

    서울 광진구가 폭염 속 구민들에게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시설은 물놀이장 4곳과 바닥분수 5곳 등 총 9곳이다. 지난달 19일 뚝섬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중랑천 물놀이장(6월 23일), 구의공원 물놀이장(7월 1일)이 개장해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8일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까지 개장하면 관내 총 4곳의 야외 물놀이장이 모두 가동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닥분수도 관내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구는 광진숲나루, 광진광장, 건대분수광장, 약초원소공원, 나루아트센터 등 총 5개소의 바닥분수를 일제히 가동한다. 매일 2-3회 정해진 시간마다 가동돼 길을 걷는 구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동네 어린이들의 시원한 놀이터가 되어줄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와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가동을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과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챙겨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물놀이시설 가동 외에도 얼음 생수를 무료 제공하는 ‘광진생수터’ 운영, ‘무더위쉼터’ 상시 가동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폭염 대책을 동시 추진 중이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필리핀 서 민도로주(州) 하원의원 대표단 만나 지방의회 교류협력 확대 논의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필리핀 서 민도로주(州) 하원의원 대표단 만나 지방의회 교류협력 확대 논의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4시 레오디 오디 F. 타리엘라(Leody Odie F. Tarriela) 필리핀 서(西) 민도로주(Occidental Mindoro) 하원의원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정책교류 및 우호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및 도시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표단은 임만균 의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눈 후, 서울갤러리로 이동해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주요 의정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한국과 필리핀은 오랜 기간동안 지방정부․의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오늘 만남이 양국 지방의회 간 정책교류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리엘라 의원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타리엘라 의원이 추진 중인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과 기반 시설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의정 방향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타리엘라 의원은 “서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도시, 대중교통, 기후환경, 전자정부 등 도시정책 분야 행정 및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앞으로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양측은 통합돌봄, 교육 및 장학 협력, 계절근로자 분야 협력, 교류협력 창구 마련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2024년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점으로 필리핀 지방정부 및 의회와의 교류를 한층 강화해 왔다. 대표적으로 2024년 2월 케손시티 시의회 대표단에 이어 같은 해 8월 퀴리노주 주지사 대표단을 잇달아 접견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원도심 미래, 시민 손으로’ 부산시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 출범

    ‘원도심 미래, 시민 손으로’ 부산시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 출범

    부산 생활권계획(원도심권) 시민참여단이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조상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1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시민참여단은 원도심 현안 및 자원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 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의 부족 요소를 직접 진단하고, 취약지역 중심의 균형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원도심 미래 공간구상과 부문별 공간 관리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시민참여단 제안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지원 관련 조례와 지침을 제정·개정하는 등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인천 식당 철거하던 60대 작업자 사다리서 추락해 숨져

    인천 식당 철거하던 60대 작업자 사다리서 추락해 숨져

    인천 남동구의 식당 철거작업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사다리에서 추락해 숨졌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19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3m 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식당 내부 철거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 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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