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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제동…법원 “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제동…법원 “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대부분 받아들였다. 수원지방법원 민사31부는 18일 삼성전자가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노조가 파업을 하더라도 방재시설과 배기·배수시설 등 안전보호시설을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운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평상시는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또 작업시설 손상 방지와 웨이퍼 변질 방지 작업 등 보안작업도 평소와 같은 수준의 인력과 가동 규모, 주의의무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노조가 이를 위반할 경우 각 노조는 하루당 1억 원, 노조 간부는 하루당 1000만 원씩 삼성전자에 지급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최승호 지부장에 대해서는 시설 전체 또는 일부를 점거하거나 잠금장치를 설치해 근로자 출입을 막는 행위도 금지했다. 다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우하경 위원장 직무대행에 대해서는 실제 점거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별도의 금지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법원은 노동조합법상 ‘정상적 수행’의 의미에 대해 “쟁의행위 이전 평상시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해석했다. 재판부는 “반도체 생산시설은 초정밀 설비여서 한 번 손상되면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며 “쟁의행위 기간에도 시설 손상 방지 작업은 평상시 수준으로 수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의 생산 차질은 자동차·가전·정보통신 등 관련 산업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 같은 피해는 사후 금전배상만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법원은 노조의 파업 참가 호소 행위 금지와 임직원 방해 금지 등 삼성전자 측의 일부 신청은 필요성이 충분하지 않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결정은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나왔다. 노조는 약 5만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정부 중재 아래 막판 협상을 이어갔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성과급 상한 제도 폐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 삼성전자 노조 “법원 결정 존중…총파업 예정대로”

    삼성전자 노조 “법원 결정 존중…총파업 예정대로”

    법원이 18일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데 대해 노조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21일 예정된 쟁의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마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정문은 채권자(삼성전자)의 신청 취지를 일부 인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마중은 “재판부는 안전보호시설과 보안작업의 범위는 삼성전자의 주장을, 인력에 대해서는 노조의 주장을 인용한 취지로 보인다”며 “이번 결정으로 노조의 주장인 ‘주말 또는 연휴 인력’ 근무가 가능해 7000명 보다 더 적은 인력이 근무하게 돼 사실상 쟁의행위에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노조가 노조원을 지휘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별로 필요 인력을 구체적으로 취합해 노조에 통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법 민사31부(재판장 신우정 수석부장판사)는 삼성전자가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노조가 파업을 하더라도 방재시설과 배기·배수시설 등 안전보호시설을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운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평상시는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휴일까지 포함되며, 작업시설 손상 방지와 웨이퍼 변질 방지 작업 등 보안작업도 평소와 같은 수준의 인력과 가동 규모, 주의의무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노조가 이를 위반할 경우 각 노조는 하루당 1억 원, 노조 간부는 하루당 1000만 원씩 삼성전자에 지급하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정부 중재 아래 2차 사후조정에 나섰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제 폐지와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한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중노위는 19일까지 사후조정을 벌이기로 했다.
  • 광진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4년 연속 우수기관

    광진구,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4년 연속 우수기관

    서울 광진구가 보건복지부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걷기, 금연, 절주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권역별·체력수준별 맞춤형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인원이 2024년 1625명에서 2025년 4677명으로 늘었다.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는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향상과 예방에 주력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찾아가는 건강교실, 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운영했다. 또 생애주기와 대상별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했다.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관리,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어르신 건강관리 등 성장기부터 노년기까지 맞춤형 사업에 나섰다. 건강 취약지역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도 힘썼다. 구는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음식점의 잡곡밥 제공을 확대하는 ‘광진형 통쾌한 한끼, 광진곡곡’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잡곡밥 제공 참여 업소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 “우리는 총알받이였다”…‘지하터널’ 14㎞ 기어간 러군 침투조의 충격 결말 [핫이슈]

    “우리는 총알받이였다”…‘지하터널’ 14㎞ 기어간 러군 침투조의 충격 결말 [핫이슈]

    러시아 공격 부대가 자포리자 지역의 주요 가스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후방 진지로 침투하려다 결국 포위됐다. 우크린포름 등 현지 언론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장기간에 걸쳐 해당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물류 수송 및 비밀 침투에 활용할 준비를 해 왔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은 러시아 통제 지역에서 진입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 있는 방어선 근처를 출구 목표로 삼았다”면서 “송유관망 내부에 통신소와 우회 터널, 참호까지 설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공격 부대원들은 직경 1m에 불과한 좁은 관을 수레 등을 이용해 이동했고, 우크라이나 진지에 도달하기 전 지하로만 14㎞가량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제65 독립기계화여단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현장에서 포로로 잡힌 러시아 병사는 자신들이 퇴로도 없이 적진에 밀어 넣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는 “우리는 그곳에 총알받이로 보내졌다.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다”면서 “병사들이 진입할 때마다 이들이 들어온 입구는 빠져나갈 수 없게 용접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 측은 러시아군의 이러한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 송유관 출구 인근 지역에서 작전을 준비했다. 이어 송유관을 타고 이동하던 러시아 병사들의 출구 쪽에 드론과 보병 부대를 배치하고, 항복 지시가 담긴 전단지를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러시아 병사들은 출구 근처에서 교전 끝에 다수가 생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군의 ‘파이프라인 침투 전술’ 잦아지는 이유러시아군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침투하는 전술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본토인 쿠르스크 지역 일부를 점령했고, 당시 러시아군은 이를 탈환하기 위해 우회 침투를 준비했다. 러시아 특수부대와 공수부대, 해병 등은 직경 약 1.4m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15~16㎞ 구간을 며칠에 걸쳐 이동하고, 내부에서는 가스 마스크와 산소 장비를 이용했다. 이들은 쿠르스크 수자 방면에서 우크라이나 방어 붕괴를 촉진하고 쿠르스크 탈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작전은 단순한 잠입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방어선 뒤편을 기습적으로 공격해 혼란을 유발하고 보급로 차단을 시도했으며, 지하로 이동해 드론의 감시를 회피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러시아 측은 해당 작전이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출구 지점에서 매복해 있다 침투 병력 약 80%를 제거했다고 반박했다. 러시아군은 2024년 아우디이우카 전투에서도 침수된 배수관과 하수 터널을 통해 비슷한 전술을 펼친 바 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정찰망이 갈수록 촘촘해지자 러시아군의 이 같은 은밀한 침투형 전술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전술은 이미 설치돼 있는 지하 시설을 이용해 드론을 회피할 수 있는 데다 소규모 침투조만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크라 드론 600대, 모스크바 강타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의 수도에 맹공격을 펼치며 한치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는 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 드론 수백 대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강타하면서 주거용 아파트 등 여러 건물이 불타고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드론이 모스크바의 석유·가스 정제소 인근 건설 현장을 타격해 노동자 1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인근 지역 주민인 콘스탄틴(39)은 AFP에 “공습 당시 충격이 너무 강력해서 체격이 큰 나조차 침대에서 거의 튕겨 나갈 뻔했다”며 “창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본토 내에서도 수도 모스크바를 노린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으로 꼽힌다. 더불어 지난주 러시아가 짧은 휴전이 끝난 직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맹폭하자 이에 대한 보복 타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8~10일 전승절 기간 선포한 3일간의 휴전이 끝난 뒤 양국은 다시 공격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인 모스크바 공격을 받은 후 당한 만큼 되갚아 주겠다며 맞보복을 예고해 전쟁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나주 대도약 전략’ 제시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나주 대도약 전략’ 제시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가 18일, 나주를 전남과 광주 통합 시대의 명실상부한 중심축으로 세우기 위한 ‘나주 대도약 10대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민선 8기에 이어 연임에 도전하는 윤 후보는 이번 전략을 통해 나주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윤 후보가 제시한 10대 전략은 산업과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비전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조성 ▲기관과 사람이 모이는 경제 중심도시 구축 ▲영산강이 이끄는 정원관광도시 실현 ▲2000년 역사 위에 웅비하는 역사문화도시 도약 등이 핵심 축을 이룬다.. 민생과 교육, 교통망 확충을 위한 세부 과제도 구체화했다. ▲소득이 보장되는 미래형 농업농촌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튼튼한 교육·활력도시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도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 중심도시 건설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윤 후보는 “나주 대도약 10대 전략을 바탕으로 20개 읍면동 모든 권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고르게 성장하는 ‘나주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나주시장 선거는 재선에 나선 윤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덕수 후보(전 국무총리 정무기획비서관) 간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며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동일콘베어산업, 부산이앤이 정기대보수 성공 수행…안정적 설비 운영 기여

    동일콘베어산업, 부산이앤이 정기대보수 성공 수행…안정적 설비 운영 기여

    ㈜동일콘베어산업은 부산이앤이가 발주한 2026년 정기대보수 공사에 참여해 관련 공정 및 설비 유지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대보수는 설비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된 핵심 공정이다. 작업 난이도가 높고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가 요구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동일콘베어산업은 기존에 축적된 컨베이어 설비 시공 및 유지보수 역량을 기반으로 현장 여건에 맞춘 공정 운영과 작업 제어를 실행하며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작업 개시 전 단계별 위험요인 분석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했으며, 공정별 작업 계획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공기 준수와 무재해 시공을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현장 맞춤형 대응 방식을 적용하여 설비 이상 발생 빈도를 최소화함으로써 발주처인 부산이앤이의 설비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수행 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일콘베어산업은 지난 4월 30일 부산이앤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이앤이 측은 감사패를 통해 “체계적인 공사 수행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동일콘베어산업 관계자는 “이번 정기대보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소 및 산업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공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설비 신뢰성 향상과 운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콘베어산업은 발전소·제철소·환경플랜트 및 공공기관 산업설비 분야를 중심으로 컨베이어 시스템 설계·제작·시공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산업설비 전문기업이다. EPC 기반의 설비 구축 역량과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인 시공 품질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총재산 1049억원” 역대급 후보자 정체…거액 자산 내역들

    “총재산 1049억원” 역대급 후보자 정체…거액 자산 내역들

    6·3 지방선거 도전자 가운데 1000억원대 자산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은 8억 951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남 통영시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한 박근량(51) 국민의힘 후보 일가의 총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1049억 2895만 3000원으로, 이번에 등록한 후보 중 가장 많다. 경남체육회 이사 겸 통영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박 후보는 납세액만 241억 7588만원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박 후보 본인이 473억 4616만원, 배우자가 554억 2619만원, 장남이 21억 5660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다만 박 후보의 부모와 장녀는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박 후보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비상장 주식과 금융자산이다. 특히 비상장 수산물 가공업체 ‘빅마마씨푸드’ 지분 가치가 압도적이다. 박 후보는 3만 9441주(151억 3500만원 상당), 배우자는 5만 4369주(208억 6500만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빅마마씨푸드는 해물 육수 티백 등을 제조·판매하는 수산물 가공업체로 지난해 매출 339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박 후보는 이 회사 부대표로 알려졌다. 박 후보의 부동산 자산은 16억 8264만원 규모다. 그는 부산 북구 화명신도시로 소재 아파트(9억 2000만원)와 금곡대로 오피스텔(1억 1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출마 지역구인 통영시 광도면 일대 상가 2채(3억 5264만원 상당)와 전세보증금 3억원도 신고했다. 박 후보 부부는 KT·SK가스·KB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등의 회사채 및 금융채도 보유하고 있다. 9억 3200만원 상당의 미국 국채(9만 2900주)도 신고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에 예치된 부부 명의 예금도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박 후보 배우자 명의로 2025년식 벤츠 AMG GT43과 2023년식 벤츠 C200 쿠페 등 4000만원~1억 5000만원 상당의 고가 외제차도 소유하고 있다. 보석류 신고액도 상당하다. 박 후보는 1억 3000만원대 롤렉스 플래티넘 시계와 1억 2100만원대 금목걸이, 5300만원대 화이트골드 다이아 팔찌 등을 신고했다. 수천만원대 반클리프 귀걸이와 다이아 반지도 포함됐다. 배우자 역시 95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아이스블루 시계와 8000만원대 데이토나 시계, 5700만원대 팬더골드 시계 등을 신고했다. 한편 광역단체장 후보 재산 1위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신고 재산은 72억 8960만원이다. 국회의원 후보 가운데서는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127억 7049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 이 대통령 “남는 장사” 언급한 국세청 체납관리단 9500명 채용

    이 대통령 “남는 장사” 언급한 국세청 체납관리단 9500명 채용

    걷지 못한 국세와 국세외수입 체납액이 130조원에 육박하면서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체납관리단을 통한 징수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세청은 국세외수입 체납자 384만명(체납액 16조원)과 국세 체납자 133만명(체납액 114조 원)에 대한 실태 확인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9500명을 채용하고 전국 단위의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구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이날부터 국세 체납관리단 2500명과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000명 등 총 5500명에 대한 기간제 근로자 동시 채용공고를 실시한다. 오는 9월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4000명을 추가 채용한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예산 2134억원을 확보했다. 국세외수입 체납은 기존 300여개 개별 법률에 따라 4500여 관서가 징수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관리를 일원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채용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에 대한 압수수색 등 징수 활동이 아니라 체납 사실을 알리고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단순 사실행위만을 수행하게 된다. 전화로 정보를 전하고 분납 의사를 확인하거나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를 설명하는 등의 업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와 고의적 납부 기피자를 철저히 분류해 ‘맞춤형 체납관리’를 실시한다. 생계가 어려운 곤란형 체납자에게는 납부의무 소멸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제도를 연계해 주는 한편 고의적 기피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 확인 후 공무원의 추적조사를 실시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이번 조치는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 공공 일자리를 대거 공급하는 민생 대책이기도 하다. 국세청은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자 등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하며 최저임금(1만 320원)의 120% 수준인 전국 평균 생활임금(1만 2250원)의 시간당 보수를 보장하기로 했다. 출퇴근이 어려운 취약지역 거주자를 위한 재택근무 제도도 도입된다. 정부가 체납 관리에 대규모 인력 투입을 하는 건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국세청 체납관리단의 경우만 봐도 걷어야 할 조세가 100조원 이상 밀려 있는 것 아닌가”라며 “5000억원을 주고 1만명을 써서 10조원을 추가로 걷는다면 이건 남아도 한참 남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보수보다 훨씬 높은 사회적 편익을 확보할 수 있다면 해야 한다”며 “이거 하면 또 ‘돈 퍼주기’ 하냐 이러는데 우린 돈을 잘 쓰는 게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휘영 국세외수입통합징수준비단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성실하게 납부하는 국민은 자부심을 느끼고, 고의적 납부기피자는 엄정 대응함으로써 민생경제를 적극 뒷받침하고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정위, ‘하도급 갑질’ 쿠팡·한진·롯데 등 택배사 5곳 30억원대 과징금

    공정위, ‘하도급 갑질’ 쿠팡·한진·롯데 등 택배사 5곳 30억원대 과징금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 국내 주요 택배업체 5곳이 하도급 업체에 갑질한 사실이 적발돼 3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영업점과 운송업체에 안전사고 책임을 떠넘기거나 계약서를 제때 발급하지 않은 혐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택배업체 5곳이 영업점 및 터미널 운영사업자, 화물운송업자에게 택배·배송 등의 용역을 위탁하면서 부당 특약을 설정하고 계약서를 늦게 발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0억 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징금은 쿠팡이 7억 5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진 6억 9600만원, 롯데 6억 3300만원, CJ 6억 1200만원, 로젠 3억 7800만원 순이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자는 안전사고 비용 전가와 과도한 손해배상 조항 등 부당 특약을 설정했다. 예를 들어 쿠팡은 사고 발생 시 벌금과 과태료, 변호사 비용까지 영업점이 부담하도록 계약을 맺었고 CJ는 노동조합 파업 등이 발생한 경우 협력사가 비용과 책임을 부담해 최단 시일 내 해결하도록 하는 조항을 계약에 포함했다. 부당 특약 계약 건수는 롯데가 3609건으로 가장 많았고 CJ 2306건, 한진 1664건, 쿠팡 1155건, 로젠 452건으로 조사됐다. 특약 설정 행위에 대한 과징금은 쿠팡 5억 6700만원, 한진 5억 4600만원, CJ 5억 400만원, 롯데 4억 8300만원, 로젠 3억 7800만원이었다. 계약서 발급 의무 위반 사실도 적발됐다. 5개 택배사업자는 총 2055건의 계약에서 용역 수행 시작일까지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으며 최장 761일 뒤 발급한 사례도 있었다. 쿠팡은 1047건, 롯데는 580건, 한진은 27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서면 발급 의무 위반 과징금 역시 쿠팡이 1억 9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한진(각 1억 5000만원), CJ(1억 800만원) 순이었다. 대부분의 택배사업자는 “뒤늦게라도 발급됐다”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위법성이 작지 않다고 판단했다. 계약서를 받지 못하거나 늦게 받은 수급사업자와 관련 계약 규모가 상당한 데다 법 위반 사업자 대부분이 대기업 집단 소속으로 하도급 거래 질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공정위는 5개 택배업체가 국내 시장의 90.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불공정 계약 구조가 현장 종사자 부담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실제 택배업계에서는 산재 처리 부담과 계약 해지 압박이 종사자들의 안전 투자 축소와 업무 가중으로 연결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형 택배사업자들이 통제 수단으로 활용해 온 불합리한 특약을 수정·삭제하도록 했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택배 종사자들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점검하기 위해 정부가 합동 점검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 속…아이유 “다 내 잘못” 고개 숙였다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 속…아이유 “다 내 잘못” 고개 숙였다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가 더 책임감을 갖고 잘해 나가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 종영일인 지난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드라마 단체 관람 이벤트를 열고 “조금이라도 실망을 끼치거나 미흡한 모습을 보이는 건 다 제 잘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에 좀 생각이 많았다. 제가 더 잘했으면 될 일”이라며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사람인 만큼 더 잘하겠다. 더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한시도 시간 허투루 쓰지 않고 잘 살겠다”고 전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11화 속 이안대군의 왕 즉위식에서 신하들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고, 왕이 자주국의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의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쓴 점을 두고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이유는 이날 발언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회 관람 직후 전한 말이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유는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고 혼내주시고 다그쳐주시면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논란 속에도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 산토리 위스키,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박지훈 발탁… “그냥 하이볼 말고, 산토리 하이볼”

    산토리 위스키,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박지훈 발탁… “그냥 하이볼 말고, 산토리 하이볼”

    - 대세 배우 박지훈, 산토리 모델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선보여- 산토리 위스키,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산토리 하이볼의 맛과 분위기 전달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산토리 위스키가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을 신규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선정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냥 하이볼 말고, 산토리 하이볼”이라는 핵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하이볼 소비 흐름을 이끌어온 산토리 위스키와 박지훈의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하이볼 제품군이 지닌 매력과 특유의 분위기를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전 티저 영상에 이어 공식 캠페인 본편 영상은 5월 18일부터 전면 공개된다. 한 편의 단편 드라마 형식을 채택한 해당 광고 영상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도록 구성됐으며, 산토리 위스키와 모델 박지훈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연출됐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산토리 위스키는 탄산수와의 조화로 ‘산토리 하이볼’이라는 하나의 음용 문화를 만들어온 브랜드”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박지훈과 함께 그냥 하이볼이 아닌 산토리 하이볼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산토리 하이볼은 야키토리, 사시미, 튀김 등 다양한 음식과 궁합을 자랑한다. 산토리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산토리 하이볼 명가 100’ 업장에서는 전용 하이볼 머신을 통해 최상의 하이볼 품질과 음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산토리 하이볼은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우 박지훈과 함께한 산토리 위스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산토리 위스키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HN KCP, CJ올리브영 ‘올리브 포인트’ 결제 인프라 공급… 선불결제 시장 공략 가속

    NHN KCP, CJ올리브영 ‘올리브 포인트’ 결제 인프라 공급… 선불결제 시장 공략 가속

    NHN KCP 선불결제 인프라 기반으로 ‘올리브 포인트’ 사용 편의성 강화결제 전문 기업의 기술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포인트 결제 환경 지원 종합결제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에 선불전자지급수단 중심의 결제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프라 공급은 선불결제 부문 시장 진입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솔루션 공급은 CJ올리브영이 5월부터 선보이는 자체 멤버십 연계 포인트 ‘올리브 포인트’를 온·오프라인 매장의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NHN KCP는 소비자가 CJ올리브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지급받은 ‘적립식 포인트’를 자사 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현금처럼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구동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포인트 결제 인프라 정립 이후 선불결제 서비스 영역의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능적 측면에서 CJ올리브영은 독자적인 ‘올리브 포인트’ 제도로 회원 대상 멤버십 혜택을 확충하며, NHN KCP는 온·오프라인 전 점포에서 해당 포인트 거래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선불전자지급수단 기술 솔루션과 제반 시스템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NHN KCP는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의 선불 서비스 ‘번개페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문성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서도 파트너사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과 기술 역량을 적용한다. 최근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 등록과 함께 자본금, 전문인력, 재무건전성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제적으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 등록을 완료한 NHN KCP는 독자적인 금융 라이선스 확보 대신 전문 파트너십을 택한 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선불결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 H&B 시장의 선두주자인 CJ올리브영에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NHN KCP가 보유한 검증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결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불결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 KCP는 번개페이에 이어 올리브영까지 주요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연이어 확보하며, 국내 선불결제 시장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코스피 시원하게 빼보자” “삼전은 없애버려야” 삼전 노조 ‘극단 발언’까지

    “코스피 시원하게 빼보자” “삼전은 없애버려야” 삼전 노조 ‘극단 발언’까지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협상 중재를 위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2차 사후조정 회의가 18일 시작된 가운데, 회의를 앞두고 삼성전자 노조 내부에서 극단적인 메시지가 잇달아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노조 부위원장은 “삼성전자를 없애버리자”고 발언해 파장을 일으키자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총파업을 주도하는 최대 노동조합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텔레그램 소통방에서 한 조합원은 “(파업으로) 코스피 시원하게 빼보자”고 주장했다. 이 조합원은 “월요일(18일) 주식시장 박살 예정인데 (외국인) 차익 실현 많이 하시라고 더 쥐고 흔들어보자”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목표인 코스피 5000 달성하게 해드리자”고 덧붙였다. 초기업노조 지도부는 “회사를 없애자”, “분사를 각오한다” 등을 주장하며 한 조합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는 이송이 초기업노조 부위원장이 전날 파업 동참을 촉구하면서 “회사를 없애버리는 게 맞다”고 말한 사실도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소통방 캡쳐 이미지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여기까지 끌고 온 우리가 책임진다”, “분사할 거면 하고,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거 맞다”고 말했다. 이어 한 조합원과의 일대일 대화에서는 “제대로 빡친거 보여드리겠다”, “회사 XX 한대 갈기고 싶다”, “원한다면 깡패가 된다”, “가족같은 소리 하고 있다” 등 거친 발언으로 회사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러한 발언은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자 노조를 비롯한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파장을 일으키자 이 부위원장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존재를 부정하려는 게 아니라 노동자의 권리와 조합의 정당한 활동이 존중받는 방향으로 삼성전자가 변화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사측의 잘못된 관행과 태도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한편 중노위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었다. 노사는 앞서 지난 주말에도 사전 미팅을 가졌으나 성과급 상한 폐지와 제도화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조정은 사실상 마지막 협상으로 평가된다.
  • 광주 전역이 ‘AI 실험실’…3375곳 ‘실증 무대’ 운영

    광주 전역이 ‘AI 실험실’…3375곳 ‘실증 무대’ 운영

    ‘모두의 AI, 실증도시 광주’를 목표로 하는 광주 곳곳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실증 실험이 한창이다. 광주시는 공원과 주차장 등 광주 지역 3300여곳을 ‘AI 실증 무대’로 운용, 도심 전체를 AI혁신기술로 채운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AI혁신 기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주차장 등 실증장소 3375개소(동구 663곳, 서구 815곳, 남구 240곳, 북구 795곳, 광산구 862곳)에 대한 실증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증장소는 광주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접목하고 기업의 실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한다. 광주시는 실증장소를 지속 확충해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실증 실행 후에는 애로사항 해결과 판로 개척을 위해 기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인공지능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위치·규모와 무관하게 실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실증장소와 진행 중인 실증사업의 내용 등을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혁신기술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주·전남 통합 이후에는 실증 자원을 추가 확보하고, 초광역 단위 실증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도심 전체를 실증현장으로 활용해 기업에는 기술 상용화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혁신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문화를 확산시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AI기반 3D동화체험관(프뢰벨) ▲디지털치매예방 뇌건강놀이터 운영(㈜영앤) ▲AI기반 MCI(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시스템(㈜인더스) ▲스마트 멀티모달 쉼터-고령자 적응형(천부기업) 등의 실증이 이뤄지고 있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 ‘그놈 목소리’(메타크라우드)와 ▲미주신경자극 기반 정신건강 개선 실증(㈜이노바메디) ▲자전거도로 AI 안전관리(한국건설기술연구원) ▲AI 감지센서 어린이 안전지킴이(에이치인텔리젼스) ▲버스정류장 Net-Zero 스마트쉘터(레플러스) 등의 실증이 진행 중이다.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가 패류 새조개 양식 추진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가 패류 새조개 양식 추진

    최근 겨울철 별미로 인기를 끌면서 금값이 된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대량 양식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최근 고수온과 이상 해황 등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조개 양식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으로 미식가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새조개는 그동안 자연산에 의존해 해황에 따라 생산량의 차이가 커 생산량 확대의 필요성이 큰 품종이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조개의 양식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내 상품화를 목표로 인공종자 생산부터 중간 육성, 본 양성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산 체계 구축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자체 생산한 새조개 종자를 수하식 양식으로 키워 연말까지 6.2㎝ 크기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자체 생산한 양식산 어미를 활용해 자연 상태보다 2∼3개월 앞당겨 20만 마리의 조기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긴 4월부터 중간 육성과 본 양성을 시작해 연내 7㎝ 이상의 새조개 생산을 목표로 연구에 들어갔다. 과학원은 앞으로 조기 종자를 활용한 양식시험 다양화와 대량 중간 육성 기술 고도화, 고수온 대응 우량 개체 선발 연구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식 유형별 생산성 분석을 통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검증해 자연산 중심의 불규칙한 생산 구조를 인공종자 생산 기반의 전주기 완전 양식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기 양식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내 소비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새조개를 전남의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中 “트럼프가 뒤통수 칠 줄 몰랐어?” 조롱…대만 “배신당했다” 부글부글 [핫이슈]

    中 “트럼프가 뒤통수 칠 줄 몰랐어?” 조롱…대만 “배신당했다” 부글부글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직후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에 대한 의견을 유보하고 대만 독립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자 대만이 발끈하고 나섰다. 대만 중앙통신과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천밍치 대만 외교부 정무차관은 지난 16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중·대만 관계’ 좌담회에서 “대만은 주권 독립 국가이며 2300만 대만인만이 민주적 방식으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의 독립 선언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의 상황이 현 상태를 유지하길 바란다”며 “‘누군가 미국이 우리를 지지하니 독립하자’고 말하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만 무기 판매 승인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협상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천 차관은 “아직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사안으로 논평할 수 없다”면서도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황을 파악할 것이며 향후 무기 판매 역시 미국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말에 따르면 시 주석이 먼저 이 문제를 꺼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미국의 일관된 입장은 대만 국방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언론 “대만, 이제 꿈에서 깨야” 조롱트럼프 대통령의 일련의 발언으로 대만에 대한 미국의 기조가 44년 만에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만 내에서는 미국이 사실상 대만을 배신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다. 대만 자유시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대만이 자위권을 행사하려면 충분한 대가를 내놓아야 한다는 의미”라며 “미국과 대만의 굳건했던 외교 관계가 상업적 거래 대상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대만 현지인들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냈다. 대만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겁을 먹은 것 아니냐”, “대만이 민주주의 진영에 서는 한 미국이 지지할 것이라 믿었는데 배신당했다”, “트럼프는 TSMC에만 눈독을 들일 뿐 대만의 안보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등의 성토가 빗발쳤다. 반면 중국 언론들은 이번 회담 결과를 두고 크게 반색했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환구시보는 “대만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독립 세력과 함께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전쟁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 전문가의 입을 빌려 “대만 내 일부 세력은 미국을 마치 구명줄처럼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으로 그런 환상이 순식간에 깨졌다”면서 대만을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후속 협상에서 ‘빅딜’ 기대하기는 어려워한편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와 이란 문제를 각각 협상 지렛대로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무기 판매 승인을 일시 보류했다고 밝히며 “그것은 중국에 달려 있다. 우리에겐 매우 좋은 협상 칩”이라고 말했다. 약 120억 달러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문제를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셈이다. 중국은 미국 측이 이란 전쟁 종식 압박을 요청했음에도 이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에 그치거나 아예 언급하지 않는 등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했다. 이에 국제사회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이번 회담을 통해 교착 상태에서 패권을 경쟁하는 ‘불안한 휴전 상태’라는 점만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237.51로 급락…외국인 순매도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237.51로 급락…외국인 순매도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코스피가 개장 직후 낙폭을 키우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올라선 가운데 외국인 매도와 대형주 약세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7493.18보다 255.67포인트(3.41%) 내린 7237.5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7443.29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222.78까지 밀렸고, 개장가가 곧 장중 고가로 기록될 만큼 초반부터 약세 흐름이 뚜렷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931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497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도 2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23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1532억원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11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89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78개로 집계됐다. 보합은 29개, 상한가는 1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87% 내린 26만 2750원, SK하이닉스(000660)는 3.79% 하락한 175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는 6.29% 밀린 65만 6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84% 내린 40만 1000원, 삼성전기(009150)는 5.84% 하락한 95만 1000원에 거래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HD현대중공업(329180)도 각각 4.24%, 4.22%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89% 오른 123만 9000원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장세도 엇갈렸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에는 주연테크가 상한가인 2795원까지 올랐고, 동양고속은 17.93%, 진원생명과학은 16.15%, 천일고속은 15.58%, 현대해상은 8.70% 상승했다. 반대로 한미반도체는 16.40% 급락했고 한창제지 14.34%, 신성이엔지 14.27%, DKME 14.07%, 만호제강 12.7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0.67% 내린 7443.29에 출발한 뒤 장 초반 빠르게 낙폭을 확대했다.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보인 점이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여기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501.20원에 개장하며 1500원대를 나타낸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코스피200과 국고채 3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를 신규 상장했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100% 편입이 가능하며, 주식 배당금과 채권 이자를 재원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는 구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TP, 올해도 ‘수익성 중심 성장’ 이어가… “1분기 순이익 44% 증가”

    TP, 올해도 ‘수익성 중심 성장’ 이어가… “1분기 순이익 44% 증가”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구 태평양물산)가 내실 경영과 수익성 강화 조치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지표를 유지 및 개선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TP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489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5.9%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86억원 대비 44%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개년 동안 TP가 기록한 1분기 영업이익률은 2022년 2% 초반에서 매년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와 올해는 6% 수준으로 보정됐다. 이는 대외 환경의 변화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고객 포트폴리오 재편,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 고정비 절감 등 전사적 비용 구조 개선을 실행한 결과에 기인한다. 아울러 차입금 축소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과 환율 변동 효과 역시 순이익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당기순이익 증가에 따른 자기자본 확대로 재무 안정성 수치도 변동했다. TP의 1분기 부채비율은 182%로 전년 동기 대비 44%p 하락했으며, 차입금 의존도는 44%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p 낮아졌다. 1분기 발생한 일부 바이어의 출고 지연 물량이 정상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에는 추가적인 재무 지표의 변동이 전망된다. 한편, TP는 지난 5월 초 한국거래소가 시행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컨설팅’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이를 기점으로 자본 효율성, 주주환원 정책, 중장기 성장 전략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밸류업 공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수익성 개선 흐름과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가 결합되어 중장기적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TP의 ESG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지원과 의류 기부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의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맞춤형 의류 개발(Adaptive Clothing)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장애 청소년 e스포츠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문화 접근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 생산기지가 위치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현지 생산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청년·여성 대상 직업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TP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한 기부 차원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국내외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 지원과 문화 나눔, 재난 구호 활동까지 사회적 책임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TP는 1972년 의류 제조 기업으로 출범하여, 1984년 국내 최초 오리털 가공에 성공, 이를 국산화한 의류 및 다운 생산 전문 기업이다. 1990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5개국 19개의 생산기지를 구축하였으며 그룹사로서 소프라움을 운영하는 TP리빙을 포함해 TP스퀘어 등 5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급락…외국인 순매도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급락…외국인 순매도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코스피가 개장 직후 낙폭을 키우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올라선 가운데 외국인 매도와 대형주 약세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7493.18보다 255.67포인트(3.41%) 내린 7237.5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7443.29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222.78까지 밀렸고, 개장가가 곧 장중 고가로 기록될 만큼 초반부터 약세 흐름이 뚜렷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931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497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도 2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23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1532억원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11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89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78개로 집계됐다. 보합은 29개, 상한가는 1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87% 내린 26만2750원, SK하이닉스(000660)는 3.79% 하락한 175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는 6.29% 밀린 65만6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84% 내린 40만1000원, 삼성전기(009150)는 5.84% 하락한 95만1000원에 거래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HD현대중공업(329180)도 각각 4.24%, 4.22%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89% 오른 123만9000원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장세도 엇갈렸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에는 주연테크가 상한가인 2795원까지 올랐고, 동양고속은 17.93%, 진원생명과학은 16.15%, 천일고속은 15.58%, 현대해상은 8.70% 상승했다. 반대로 한미반도체는 16.40% 급락했고 한창제지 14.34%, 신성이엔지 14.27%, DKME 14.07%, 만호제강 12.7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0.67% 내린 7443.29에 출발한 뒤 장 초반 빠르게 낙폭을 확대했다.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보인 점이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여기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501.2원에 개장하며 1500원대를 나타낸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코스피200과 국고채 3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를 신규 상장했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100% 편입이 가능하며, 주식 배당금과 채권 이자를 재원으로 월배당을 지급하는 구조다.
  • ‘엉덩이 춤’ 여성 국회의원 후보 영상 논란…“선거 운동 맞아?” [핫이슈]

    ‘엉덩이 춤’ 여성 국회의원 후보 영상 논란…“선거 운동 맞아?” [핫이슈]

    미국의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가 ‘트월킹’으로 불리는 엉덩이 춤을 추는 모습의 영상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하원의원 후보인 셸비 캠벨(32)은 선거 운동의 일환으로 자신의 틱톡 계정에 트월킹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반대 진영에서는 “미시간주 하원 민주당 후보인 캠벨의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이 트월킹이라니”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 유권자들은 “두 아이의 엄마인 캠벨이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립싱크와 트월킹을 선보였다. 침실에는 마리화나 관련 깃발도 세워져 있었다”, “민주당이 미시간주에 최고의 인재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유권자는 “이게 진짜 선거 전략인가. 미시간주 사람들은 표를 얻으려고 거실에서 트월킹이나 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는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캠벨 후보는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하는 인사로 유명하다. 자신의 선거 웹사이트에는 과거 전과 기록과 머그샷을 자랑스럽게 밝히는가 하면, 트월킹을 추는 영상에서는 “나는 윤리적이고 품격있는 여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트월킹 영상이 논란이 된 후에도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 계속 홍보해 달라”며 현재 상황을 즐기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이자 법대생으로 알려진 캠벨은 현재 민주당 소속 현직 하원의원과 경선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미국의 제120대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는 올해 11월 3일 치러진다. 현재 연방 상·하원 의원 경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 정권에 대한 심판 성격을 띠는 이번 선거에는 댄 고(41, 매사추세츠주 하원 출마), 프란체스카 홍(37, 위스콘신주 주지사 출마) 등 한국계 미국인 인사들도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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