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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루언서 부부, ‘고급 사우나’ 갔다가 사망…껴안은 채 발견됐다

    인플루언서 부부, ‘고급 사우나’ 갔다가 사망…껴안은 채 발견됐다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부부가 숨졌다. 현장에서는 부부가 필사적으로 탈출하려고 했던 흔적이 발견됐는데, 업체의 안전관리 부실로 끝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오 무렵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미용사 마쓰다 마사야(36)와 그의 아내인 네일리스트 마쓰다 요코(3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쯤 사우나에 방문했다. 부부가 사우나에 입실한 지 약 1시간 뒤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경보기가 울린 것을 확인한 직원이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부가 사용하던 사우나실 문은 굳게 닫힌 상태였다. 나무로 된 문고리는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 이 문고리가 빠지면서 안에서는 절대로 문을 열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탈출하지 못한 마사야는 출입구 부근에서 아내를 감싸 안듯 엎드린 채 발견됐다. 강화유리로 된 문 안쪽에는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두드린 흔적이 남아 있었다. 부부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출입구 문고리가 빠진 데다 ‘생명줄’이 돼야 했을 비상용 버튼은 전원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출입구 부근 벽면에는 비상용 버튼이 있었는데, 사고 당시 부부가 이 버튼을 누른 흔적이 발견됐다. 이 버튼을 누르면 1층 사무실로 연결되는 방식이었지만, 당시 전원이 꺼져 있어 소리는 나지 않았다. 업체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2023년쯤부터 비상벨 전원을 켠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매장에는 대표와 직원 등 3명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정작 비상벨을 들을 수 있는 1층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두 사람의 사인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나, 치명적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일산화탄소 중독 혹은 고온의 실내에 장시간 방치돼 발생한 고체온증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사우나 안에 있던 고온으로 가열된 사우나 스톤에 수건이 닿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시점 등 당시 상황을 정밀하게 조사 중이다. 한편 숨진 마사야는 일본 내 ‘흰머리 염색’ 기술의 일인자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명을 보유한 인기 미용사였다. 특히 지난해 3월 첫 아이가 태어난 뒤 소셜미디어(SNS)에 “아이가 드레스를 입을 때까지 살고 싶다”는 글을 남겼던 사실이 알려지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우나는 5개의 개별실이 있는 고가의 프라이빗 사우나다. 1회 이용료 1만 9000엔(약 17만 8000원), 월정액 39만엔(약 366만 8000원) 등의 코스로 운영된다. 홈페이지에는 ‘완전 개별실 프라이빗 사우나’라고 홍보하고 있다.
  • 캄보디아 점령한 태국 장군 사진은 AI 조작?…진실 알고보니

    캄보디아 점령한 태국 장군 사진은 AI 조작?…진실 알고보니

    태국과 캄보디아가 영토 소유권을 두고 무력 분쟁 중인 가운데, 태국의 캄보디아 고지 점령이 인공지능(AI) 스튜디오에서 만든 조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태국 매체 더 네이션은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측의 주장을 반박할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태국 육군 제2지역 사령관인 분신 팟클랑 장군(중장)은 국경 분쟁의 격전지로 꼽히는 350고지와 타콰이 사원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분신 장군은 격전지에서 활약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사진이 공개된 뒤 캄보디아 언론은 즉각 반박했다. 한 캄보디아 언론은 “태국군이 공개한 분신 장군의 사진은 AI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태국군은 가짜 사진을 유포하며 태국이 타콰이 사원과 350고지를 탈환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실패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내에서는 현지 언론 보도를 입증하듯 분신 장군과 그의 수하들이 이미지 합성용 녹색 천인 크로마키 배경 앞에 서 있고, 이들 주위에 카메라 여러 대와 촬영 스태프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확산했다. 해당 사진들은 언뜻 보면 격전지를 탈환했다는 태국 측 주장을 뒤집기에 충분할 만큼 현실감이 높다. 이에 캄보디아 국민은 태국군 측 주장이 거짓이라고 확신했고 해당 사진과 보도에 “진실을 밝혀줘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쏟아냈다. 또 일부 네티즌은 태국인들이 당국과 군에 의해 속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원본 공개한 태국군의 반박…“캄보디아의 전형적인 수법”태국군은 곧장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태국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분신 장군과 그의 수하들이 350고지를 직접 방문해 이동한다. 분신 장군은 “(AI 조작설은) 캄보디아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그들은 현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면서 “자국민을 속이는 것은 그들의 습관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계속해서 국민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태국군의 반박에 캄보디아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이 격화하면서 양국 접경 지역은 거대한 난민촌으로 변했다. 최대 격전지인 시사켓주 칸타랄락 지구는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다. 지난주 이곳에서는 정원을 손질하던 63세 남성이 캄보디아군 로켓 파편에 맞아 숨졌다. 첫 민간인 사망 사고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충돌로 양국 합쳐 약 60명이 사망하고 5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미국에 이어 중국도 중재에 나섰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양국 외교 수장과 잇따라 통화하며 휴전을 촉구했고 특사를 파견해 이른바 ‘셔틀 중재’에 착수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다음 주 초까지 양국이 휴전 합의를 다시 이행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이 22일 열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 회의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작” 주장의 진실 [포착]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작” 주장의 진실 [포착]

    태국과 캄보디아가 영토 소유권을 두고 무력 분쟁 중인 가운데, 태국의 캄보디아 고지 점령이 인공지능(AI) 스튜디오에서 만든 조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태국 매체 더 네이션은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측의 주장을 반박할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태국 육군 제2지역 사령관인 분신 팟클랑 장군(중장)은 국경 분쟁의 격전지로 꼽히는 350고지와 타콰이 사원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분신 장군은 격전지에서 활약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사진이 공개된 뒤 캄보디아 언론은 즉각 반박했다. 한 캄보디아 언론은 “태국군이 공개한 분신 장군의 사진은 AI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태국군은 가짜 사진을 유포하며 태국이 타콰이 사원과 350고지를 탈환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실패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내에서는 현지 언론 보도를 입증하듯 분신 장군과 그의 수하들이 이미지 합성용 녹색 천인 크로마키 배경 앞에 서 있고, 이들 주위에 카메라 여러 대와 촬영 스태프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확산했다. 해당 사진들은 언뜻 보면 격전지를 탈환했다는 태국 측 주장을 뒤집기에 충분할 만큼 현실감이 높다. 이에 캄보디아 국민은 태국군 측 주장이 거짓이라고 확신했고 해당 사진과 보도에 “진실을 밝혀줘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쏟아냈다. 또 일부 네티즌은 태국인들이 당국과 군에 의해 속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원본 공개한 태국군의 반박…“캄보디아의 전형적인 수법”태국군은 곧장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태국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분신 장군과 그의 수하들이 350고지를 직접 방문해 이동한다. 분신 장군은 “(AI 조작설은) 캄보디아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그들은 현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면서 “자국민을 속이는 것은 그들의 습관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계속해서 국민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태국군의 반박에 캄보디아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이 격화하면서 양국 접경 지역은 거대한 난민촌으로 변했다. 최대 격전지인 시사켓주 칸타랄락 지구는 민간인 출입이 금지됐다. 지난주 이곳에서는 정원을 손질하던 63세 남성이 캄보디아군 로켓 파편에 맞아 숨졌다. 첫 민간인 사망 사고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충돌로 양국 합쳐 약 60명이 사망하고 5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미국에 이어 중국도 중재에 나섰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양국 외교 수장과 잇따라 통화하며 휴전을 촉구했고 특사를 파견해 이른바 ‘셔틀 중재’에 착수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다음 주 초까지 양국이 휴전 합의를 다시 이행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이 22일 열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 회의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 일상화…지자체들, ‘기후위기 농가·농업 살리기’ 총력전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 일상화…지자체들, ‘기후위기 농가·농업 살리기’ 총력전

    지방자치단체들이 폭염, 태풍, 호우 등 기상 이변 상시화에 대응한 농가 및 농업 살리기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북 영주시는 최근 기후위기가 농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영주 농업 기후변화 대응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상 이변의 강도가 예전보다 심해지는 상황에서 농작물 생산성과 농가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신기후 체제에 대응한 농업 구조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업 전문가와 연구자,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시는 이번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 및 기술 지원 확대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맞춤형 농업 모델 구축 ▲농작물 재해보험 강화 등 안정적인 농가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18일 맞춤형 벼 품종 발굴을 위한 식미평가회를 진행했다. 기후변화 대응력 등을 갖춘 새로운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평가회에서는 흥타령쌀 원료곡인 삼광벼와 충남도 육성벼 4품종(다품·예담·지키미·충남11호)을 대상으로 외관과 식미를 비교·평가했다. 시는 내년부터 현장 요구도가 높은 품종을 중심으로 지역 적응성 시험재배를 확대하기로 했다. 단감 주산지인 경남 창원시는 단감 품목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나섰다. 농업인들은 ‘과거수입형’, ‘기대수입형’, ‘실수입형’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예측할 수 없는 빈번한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전남 나주시와 경북 의성군은 여름철 과일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농가에 ‘미세살수장치’와 ‘커튼형 햇빛 차단망 시설’ 확대 보급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폭염·폭설 등 이상기온 영향으로 농업소득이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5월 발표한 ‘2024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폭염·폭설로 축산가구 피해가 늘면서 농업소득이 14.1% 줄어든 영향이 컸다.
  • [영상] IS 무장대원에 떨어진 美 유도탄 ‘쾅’…트럼프, 결국 ‘진짜 전쟁’ 시작했나 [포착]

    [영상] IS 무장대원에 떨어진 美 유도탄 ‘쾅’…트럼프, 결국 ‘진짜 전쟁’ 시작했나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시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단 미국은 이번 공습을 전쟁이 아닌 ‘복수’라고 규정했다. 중동에서 미군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에서 “전투기, 공격 헬기, 포병을 동원해 시리아 중부 여러 지역에서 70곳이 넘는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IS의 알려진 인프라와 무기 시설을 겨냥해 100발 이상의 정밀 유도탄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미군의 이번 IS 겨냥 공격은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야전 정찰에 나선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해 아이오와주 방위군소속 윌리엄 하워드 하사와 에드거 토레스-토바 하사, 미국인 통역사 아야드 만수르 사카트 등 3명이 숨진 데 대한 보복 성격을 띠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이날 엑스에 “미군 대상 공격에 대한“직접 대응으로 ISIS(이슬람국가를 미군이 일컫는 명칭) 전투원, 인프라 및 무기 시설을 제거하기 위한 ‘호크아이 공습 작전’(OPERATION HAWKEYE STRIKE)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명은 숨진 미군 병사들의 출신지인 아이오와주의 별칭인 ‘호크아이주’(hawkeye state)를 따라 명명됐다. 전투기부터 하이마스까지 동원된 대규모 공습AP통신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번 공습에서 미군은 F-15 이글 전투기, A-10 선더볼트 근접지원기, AH-64 아파치 공격헬기를 동원했다”면서 “요르단에서 출격한 F-16 전투기와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도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TV는 “미군은 위 무기들을 이용해 시리아 데이르에조르주와 라카주의 농촌 지역, 팔미라 인근 알아무르 지역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미군 당국자는 뉴욕타임스에 “이번 공습늠 지난 7월 이후 시리아 내 IS 잔당을 비롯한 테러 조직원 제거를 위해 수행된 약 80차례의 작전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정밀 유도탄이 시리아 내 IS 관련 지역과 시설에 떨어지고 이내 해당 지역이 거대한 화염과 연기에 휩싸인다. 중부사령부는 “지난 1년간 IS가 미국 내 표적을 상대로 최소 11차례의 공격 모의나 공격을 부추겼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6개월간 작전을 통해 반군 119명을 체포하고 1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달 미군과 시리아 보안 요원들이 시리아 남부에서 15곳 이상의 IS 무기 은닉처를 찾아 파괴하는 작전을 수행, 130개 이상의 박격포와 로켓, 다수의 소총, 기관총, 대전차 지뢰, 즉석 폭발물 제조 장치 등을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복수’ 공격은 전쟁이 아닌가…트럼프 “더 강한 타격” 경고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의 이번 공습에 대해 “이는 전쟁의 시작이 아닌 복수 선언(declaration of vengeance)”이라면서 “오늘 우리는 적들을 추적해 죽였다. 다수를 죽였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가 약속한 대로, 미국은 (미군 살해에) 책임이 있는 살인 테러범들에게 매우 심각한 보복을 가하고 있음을 발표한다”며 “미국인을 공격할 만큼 사악한 모든 테러리스트에게 경고를 보낸다. 당신들이 어떤 식으로든 미국을 공격하거나 위협한다면 이전에 당한 그 어떤 타격보다 더 강한 타격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공격으로 숨진 IS 조직원은 최소 5명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당국 측은 미군들을 살해한 총격범이 IS에 동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리아 보안군 소속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시리아 영토 내에 IS의 안전한 은신처가 없도록 보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시리아의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지난해 12월 독재자 바샤드 알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한 뒤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이 이끄는 과도 정부를 세웠다. 알샤라 대통령은 지난달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후 시리아는 이후 국제 연합군에 공식 합류했다. 국제 연합군은 2018년 시리아에서 IS를 격퇴했으나 잔존 세력의 산발적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 IS 무장대원에 떨어진 美 유도탄 ‘쾅’…트럼프, 결국 ‘진짜 전쟁’ 시작했나 (영상)

    IS 무장대원에 떨어진 美 유도탄 ‘쾅’…트럼프, 결국 ‘진짜 전쟁’ 시작했나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시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단 미국은 이번 공습을 전쟁이 아닌 ‘복수’라고 규정했다. 중동에서 미군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에서 “전투기, 공격 헬기, 포병을 동원해 시리아 중부 여러 지역에서 70곳이 넘는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IS의 알려진 인프라와 무기 시설을 겨냥해 100발 이상의 정밀 유도탄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미군의 이번 IS 겨냥 공격은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야전 정찰에 나선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갑작스러운 공격을 당해 아이오와주 방위군소속 윌리엄 하워드 하사와 에드거 토레스-토바 하사, 미국인 통역사 아야드 만수르 사카트 등 3명이 숨진 데 대한 보복 성격을 띠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이날 엑스에 “미군 대상 공격에 대한“직접 대응으로 ISIS(이슬람국가를 미군이 일컫는 명칭) 전투원, 인프라 및 무기 시설을 제거하기 위한 ‘호크아이 공습 작전’(OPERATION HAWKEYE STRIKE)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명은 숨진 미군 병사들의 출신지인 아이오와주의 별칭인 ‘호크아이주’(hawkeye state)를 따라 명명됐다. 전투기부터 하이마스까지 동원된 대규모 공습AP통신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번 공습에서 미군은 F-15 이글 전투기, A-10 선더볼트 근접지원기, AH-64 아파치 공격헬기를 동원했다”면서 “요르단에서 출격한 F-16 전투기와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도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TV는 “미군은 위 무기들을 이용해 시리아 데이르에조르주와 라카주의 농촌 지역, 팔미라 인근 알아무르 지역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미군 당국자는 뉴욕타임스에 “이번 공습늠 지난 7월 이후 시리아 내 IS 잔당을 비롯한 테러 조직원 제거를 위해 수행된 약 80차례의 작전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정밀 유도탄이 시리아 내 IS 관련 지역과 시설에 떨어지고 이내 해당 지역이 거대한 화염과 연기에 휩싸인다. 중부사령부는 “지난 1년간 IS가 미국 내 표적을 상대로 최소 11차례의 공격 모의나 공격을 부추겼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6개월간 작전을 통해 반군 119명을 체포하고 1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달 미군과 시리아 보안 요원들이 시리아 남부에서 15곳 이상의 IS 무기 은닉처를 찾아 파괴하는 작전을 수행, 130개 이상의 박격포와 로켓, 다수의 소총, 기관총, 대전차 지뢰, 즉석 폭발물 제조 장치 등을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복수’ 공격은 전쟁이 아닌가…트럼프 “더 강한 타격” 경고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의 이번 공습에 대해 “이는 전쟁의 시작이 아닌 복수 선언(declaration of vengeance)”이라면서 “오늘 우리는 적들을 추적해 죽였다. 다수를 죽였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가 약속한 대로, 미국은 (미군 살해에) 책임이 있는 살인 테러범들에게 매우 심각한 보복을 가하고 있음을 발표한다”며 “미국인을 공격할 만큼 사악한 모든 테러리스트에게 경고를 보낸다. 당신들이 어떤 식으로든 미국을 공격하거나 위협한다면 이전에 당한 그 어떤 타격보다 더 강한 타격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공격으로 숨진 IS 조직원은 최소 5명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당국 측은 미군들을 살해한 총격범이 IS에 동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리아 보안군 소속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시리아 영토 내에 IS의 안전한 은신처가 없도록 보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시리아의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은 지난해 12월 독재자 바샤드 알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한 뒤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이 이끄는 과도 정부를 세웠다. 알샤라 대통령은 지난달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후 시리아는 이후 국제 연합군에 공식 합류했다. 국제 연합군은 2018년 시리아에서 IS를 격퇴했으나 잔존 세력의 산발적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 ‘연하 남친·성욕 고백’ 전원주에… “너무 남자 좋아해” 선우용여 직격

    ‘연하 남친·성욕 고백’ 전원주에… “너무 남자 좋아해” 선우용여 직격

    배우 선우용여(80)가 절친인 전원주(86)에게 “남자를 좋아해서 걱정”이라며 직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전원주 89금 토크 폭발하는 울산 나들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와 함께 울산행 KTX에 오른 선우용여는 “우리 둘이 같이 강연하는 거는 오랜만”이라며 “기차를 20년 만에 탄다”고 말했다. 이어 “피난 갈 때 기차 타보고 타본 적 없다. 그러다 이 언니하고 강연한다고 탔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기차 안에서 과거를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전원주는 “(행사 때문에) 시청이나 도청에 몇백명을 모으고 한다”며 “나는 가수가 꿈이었다. 노래를 좋아했는데 우리 엄마가 거울을 내 앞에 들이밀더니 ‘이×아, 양심이 있어 봐라. 그 낯짝으로 무슨 가수를 하냐. 가수는 얼굴도 예뻐야 돼’ 하셨다. 그래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면서 “밤낮 산에 올라가서 혼자 노래했다. 산에 올라가서 아무도 없는 데서 노래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그런데 지금 노래 잘하니까 얼마나 좋냐. 지금 가수 전성기다”라며 위로했다. 선우용여는 또 “언제든지 내가 하고 싶은 거는 늙어도 하는 거다”라며 “초년 고생은 사서 한다고, 어머니가 아무리 말렸어도 언니는 끝까지 언니 길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주 노래 잘한다”며 칭찬을 하다가 “단지 너무 남자를 좋아해서 문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전원주는 최근 6세 연하의 80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원주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서 “나보다 6살 어린 남자친구가 생겼다. 80살인데 건강하다. 어린 친구랑 만나니까 활력소가 생긴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또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서 “나이를 생각 안 하고 지금도 내가 젊은 기운인 줄 알고 남자 품이 그리울 때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사주와 전생을 봐주던 무당이 “성욕도 있으시다. 젊은 사람 못지않다”고 하자 전원주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나 무서워 죽겠다. 너무 잘 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원주는 28세에 결혼한 첫 남편과 3년 만에 사별했고, 두 번째 남편과도 2013년 사별한 바 있다.
  • 단돈 4000만원에 탕탕탕…스웨덴 12세 소년 청부살인업자 체포 충격 [핫이슈]

    단돈 4000만원에 탕탕탕…스웨덴 12세 소년 청부살인업자 체포 충격 [핫이슈]

    스웨덴의 12세 소년이 한 청년을 청부살인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스웨덴 남부 말뫼에서 암살 의뢰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12세 소년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믿기 힘든 이번 사건은 지난 12일 밤 오후 10시 30분경 벌어졌다. 당시 옥시에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뒷좌석에 쓰러진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12세 소년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16일 체포했다. 경찰이 밝힌 이번 사건의 내막은 더 충격적이다. 먼저 용의자로 지목된 소년은 이번 사건 외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건의 살인 의뢰를 받았으며, 성공 시 대가로 25만 코로나(약 4000만원)를 받을 예정이었다. 특히 소년은 실제 청부살인 의뢰를 받은 사람이 아닌 엉뚱한 남성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스웨덴 형사법상 15세 미만의 미성년자로 구금되지 않고 현재 사회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캐롤라인 칼퀴스트 검사는 “범죄의 심각성 때문에 촉법소년이지만 기소 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말뫼 경찰 수사부장 라셈 체빌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범죄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고민된다”라면서“스웨덴에서 10대 살인범이 증가하는 원인이 소셜미디어에 있으며 손쉬운 범죄 표적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스웨덴에서는 15~20세 사이의 청소년 73명이 총기를 사용한 살인 또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았는데,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대만 타이베이 도심 한복판에서 연막탄과 흉기를 이용한 무차별 공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대만 TVBS방송과 중앙통신(CNA)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타이베이 중앙역 M7·M8 출구 인근에서 검은 옷에 방독면을 쓴 남성이 연막탄과 화염 잇따라 투척한 후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때 50대 남성이 심폐기능 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첫 번째 범행 후 용의자는 지하도를 이용해 중산역 인근 호텔 객실로 이동해 옷을 갈아입고 흉기를 챙겨 나왔다. 방독면을 벗고 대신 손목과 종아리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중산역 밖으로 나온 용의자는 또다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신호 대기 중이 오토바이 운전자와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인근 에슬라이트 서점형 백화점으로 난입해 1층과 4층 등에서 쇼핑객을 무차별 공격했다. 오후 6시쯤 경찰에 포위된 용의자는 흉기와 방탄조끼를 버려둔 채 백화점 6층에서 뛰어내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번 테러로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다. 장완안 타이베이시 시장은 “용의자를 제지하려던 남성 1명도 불행히 사망했다”라면서 “지하철 운영회사 등 관련 기관이 전면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범행 직전 수차례 방화…화염병 위력 시험 추정거주지·호텔방서 기름통과 연막탄 추가로 발견 TVBS는 용의자가 범행 직전 타이베이 시내 4곳에서 여러 차례 방화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3시 46분쯤 린센의 한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용의자는 3분 후 또 다른 주차장에서 화염병을 던져 오토바이 1대를 전소시켰다. 오후 4시쯤 창안으로 이동한 용의자는 승용차 1대와 트럭 1대, 오토바이 2대에 불을 질렀다. 용의자는 이후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아파트로 가 마지막으로 불을 질렀다. 매체는 용의자가 실제 범행 전 화염병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이 같은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분석했다. 사건 후 경찰은 용의자가 올해 1월부터 거주한 타이베이 중정구의 임대주택과, 지난 17일부터 범행 직전까지 머문 호텔, 본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계획적 범행을 뒷받침하는 휘발성 물질을 발견했다. 용의자가 범행 거점으로 삼은 중산역 인근 호텔방에서는 25개의 연막탄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20대 용의자, 병역법 위반 혐의 수배 상태용의자 부모 참고인 조사…“2년간 연락 두절” 숨진 용의자는 장원(27)이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지난해 예비군 훈련 불참 후 올해 7월 11일 병역법(병역 방해) 위반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다. 고향이 타오위안인 용의자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예비군 소집 통지서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공군에 자원입대했으나 2022년 음주운전으로 제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경비·보안 업무를 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 부모는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최근 2년간 아들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라고 진술했다. 부모는 “아들 근황을 전혀 몰랐다”라며 “아들이 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전혀 짐작하지 못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형제 역시 “교류가 거의 없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용의자의 집에서 수거한 수첩과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다. “임무 완수하겠다, 다음은 가오슝” 협박글 추가 한편 사건 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추가 범행을 예고하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용의자와 아는 사이라고 밝힌 익명의 사람은 “미완의 임무를 완성하겠다”라며 “다음은 가오슝역이다. 12월 25일 더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협박했다. 대만에서는 앞서 2014년 5월 21일 지하철 반난선 룽산사역과 장쯔추이역 사이 구간을 달리던 열차 내에서 23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용의자는 2016년 5월 10일 총살형에 처해졌다. 이후 정확히 10년 뒤인 지난해 5월 21일 타이중 지하철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20세 남성이 승객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징역 9년 9개월을 선고받았다.
  • [포착] ‘거대 거미줄’로 뒤덮인 우크라 마을?…알고 보니 광섬유 드론 흔적 (영상)

    [포착] ‘거대 거미줄’로 뒤덮인 우크라 마을?…알고 보니 광섬유 드론 흔적 (영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드론 전쟁이 남긴 흔적이 마치 거미줄처럼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뉴스 매체인 리가넷은 크게 변화된 현대 전쟁의 양상이 도네츠크주 북부 도시 리만의 한 마을 영상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을 전체가 거대하고 수많은 거미줄에 감겨있는 듯 보여 마치 공포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 거미줄 같은 물체의 정체는 놀랍게도 양측이 발사한 광섬유 드론의 흔적이다. 우크라이나 제63독립기계화여단 측은 “이 영상은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정확히 보여준다”면서 “이제 전투 강도는 파괴된 건물보다 광섬유 케이블의 양으로 가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백 대의 적군과 아군 드론이 매일 이곳 상공을 날아다니며 각각의 흔적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실제 도네츠크주 북부에 있는 리만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핵심적인 전략 및 물류 요충지로 지금도 치열한 격전지로 남아있다. 우크라이나군에게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며 러시아군에게는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를 공격하기 위한 길목이다. 한편 이번 전쟁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광섬유 드론은 낚싯줄처럼 가는 광케이블을 달아 최대 10㎞를 비행할 수 있다. 이는 주파수를 방해해 드론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광섬유를 연결한 드론은 신호 손실이나 전자적 감청과 관련된 위험을 벗어나 원활하고 안전한 통신을 할 수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광섬유 드론을 파괴하기 위해 도로 양쪽에 말뚝을 세워 그 위를 그물로 덮는 고육지책을 내놓기도 했다.
  • ‘거대 거미줄’로 뒤덮인 우크라 마을?…알고 보니 광섬유 드론 흔적 (영상)

    ‘거대 거미줄’로 뒤덮인 우크라 마을?…알고 보니 광섬유 드론 흔적 (영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드론 전쟁이 남긴 흔적이 마치 거미줄처럼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뉴스 매체인 리가넷은 크게 변화된 현대 전쟁의 양상이 도네츠크주 북부 도시 리만의 한 마을 영상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마을 전체가 거대하고 수많은 거미줄에 감겨있는 듯 보여 마치 공포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 거미줄 같은 물체의 정체는 놀랍게도 양측이 발사한 광섬유 드론의 흔적이다. 우크라이나 제63독립기계화여단 측은 “이 영상은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정확히 보여준다”면서 “이제 전투 강도는 파괴된 건물보다 광섬유 케이블의 양으로 가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백 대의 적군과 아군 드론이 매일 이곳 상공을 날아다니며 각각의 흔적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실제 도네츠크주 북부에 있는 리만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핵심적인 전략 및 물류 요충지로 지금도 치열한 격전지로 남아있다. 우크라이나군에게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며 러시아군에게는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를 공격하기 위한 길목이다. 한편 이번 전쟁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광섬유 드론은 낚싯줄처럼 가는 광케이블을 달아 최대 10㎞를 비행할 수 있다. 이는 주파수를 방해해 드론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광섬유를 연결한 드론은 신호 손실이나 전자적 감청과 관련된 위험을 벗어나 원활하고 안전한 통신을 할 수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광섬유 드론을 파괴하기 위해 도로 양쪽에 말뚝을 세워 그 위를 그물로 덮는 고육지책을 내놓기도 했다.
  • 송혜교 반려견과 애틋 데이트…캐주얼룩도 어울려

    송혜교 반려견과 애틋 데이트…캐주얼룩도 어울려

    배우 송혜교가 반려견과 산책을 즐겼다. 그는 19일 소셜미디어에 “루비랑 데이트”란 글과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는 모자를 쓰고 가죽 재킷을 입은 캐주얼룩을 소화했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중에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배우 공유·차승원 등과 호흡을 맞춘다.
  • 신민아♥김우빈, 결혼식…3억원 전달했다

    신민아♥김우빈, 결혼식…3억원 전달했다

    배우 신민아(41·본명 양민아)와 김우빈(36·본명 김현중)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와 김우빈은 올 연말에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15년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그는 평소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회적인 관심이 저조하고 막대한 의료비로 치료조차 어려운 화상환자들의 사연을 전해 듣고, 2015년부터 10년째 그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는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두 사람의 선행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진심 어린 마음에서 비롯된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20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 이광수가 맡는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10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 사이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두 사람은 흔들림 없는 관계를 유지해 응원받았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역사적 증액 예산 의결…성숙한 지방자치의 시작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역사적 증액 예산 의결…성숙한 지방자치의 시작점”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 19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심사라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 이번 정례회에서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예산안(증액 포함)이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안에 대한 수정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2건) 채택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최대 성과는 1991년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최초로 이뤄진 예산 증액 의결이다. 금 의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증액 수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 있어 진통이 없을 수는 없었다. 언제까지 집행부에서 편성하는 예산만 기다리며 바라볼 수는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들이 후순위로 밀린 채 선심성·전시성 사업 위주의 방만한 재정 운영이 반복돼 왔다. 이번 결정은 하남시의회가 지방재정 운영에 새로운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 의장은 “헌법 제117조와 제118조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설치를 명시하고 있고, 지방자치법 제37조 역시 지방의회 설치를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상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를 정착·발전시키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라는 헌법정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헌법정신에 비춰볼 때 시의 독단적인 예산편성권이 시의회의 심의·의결 권한을 넘어서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분명히 했다. 또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협력해야 하는 지방자치의 쌍두마차”라며 “시장 개인의 독단적인 시정 운영만으로는 결코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금 의장은 “첫걸음은 어색하고 때로는 아프지만, 이번 선례가 하남시와 하남시의회가 보다 성숙한 분권과 협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승철)는 지난 17일 종합심사를 통해 총 11억5천169만9천 원을 감액하는 한편, 시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된 8개 사업에 대해 총 3억5천만 원을 증액하며 재정 건전성과 민생예산을 함께 고려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금 의장은 “지방의회는 현행 지방자치법(제127조 3항)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를 바탕으로 예산 증액을 요청할 수 있다. 그동안 집행부는 선심성 예산 등 방만하게 재정을 운영하면서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반영을 외면하는 모순된 태도를 보여 우리 의회는 민생예산과 시민 염원을 묵과할 수 없어 불가피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11월 20일~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결과, 자치행정위원회 106건, 도시건설위원회 61건 등 총 167건의 지적 및 시정사항을 담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 세금이 투명하고 정당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시정 주요 사업이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하남문화재단 예비비 과다 편성·집행 및 반복적 수의계약 ▲기간제 근로자 퇴직금 누락 사례 발생 ▲학대피해아동쉼터 성범죄 조회 미이행·후원금 부적정 사용 등 운영 관리 허술 및 전면 재정비 요구 ▲K-스타월드 사업 예산·용역 결과 체계적 관리 부재 등 총 106건의 지적 및 시정 요구가 포함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총 61건의 지적 및 시정 요구사항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그린벨트 불법 행위 묵인·관리 소홀 및 인허가 처리 기간 불균형, 위법 건축물 단속 부재 ▲공영주차장 거주자 우선 순환배정 제도 도입을 통한 공정성 확보 ▲얼음냉장고 운영 실태 미흡·관리 부재 ▲K-스타월드 사업 주거시설 비중 및 사업 목적 명확화 등 행정의 전문성·일관성·공정성 확보를 강조했다. 한편,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회기는 제345회 임시회로, 내년 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 정성호 “마약수사 독립조직 필요…美 DEA처럼 수사·기소 전담해야”

    정성호 “마약수사 독립조직 필요…美 DEA처럼 수사·기소 전담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9일 “마약 수사·기소·공소유지를 모두 전담하는 독립 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한시적인 조직이기 때문에 길게 보고 마약 수사만을 전담하는 청을 만들지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약 청정국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마약 청정국이 되려면 (마약류 사범이) 인구 10만명당 20명 미만이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40명이 넘었기 때문에 회복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성상헌 검찰국장은 현재의 마약 합수본에 대해 “합수본은 수사·기소 분리 취지를 반영해 검사실이 직접 수사 개시를 하고 있지 않다”며 “경찰이 수사 개시한 사건 등에 대해 영장을 통제하고 송치 개념으로 사건을 받아 보완수사를 통해 기소하는 구조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수본 소속 신준호 제1부본부장(부산지검 1차장검사)은 “합수본은 출범 한 달 만에 마약 사범 20명을 입건하고 그중 11명을 구속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기관별 마약 수사 공조에 애로가 컸으나 합수본 설치로 다양한 시너지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문제 때문에 꼬인 측면이 있어 정리가 필요한 것 같다”며 “마약 수사는 독립 관청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업무보고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마약단속국(DEA)과 같은 전담 조직이 생겨야 좀 더 강력한 마약범죄 퇴치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결국 마약이 밀조돼서 밀수돼서 유통되는 전 단계, 투약까지 단계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장관은 인력 부족 등으로 범죄수익 환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범죄수익 환수 업무를 법무부가 강화해야 할 주요 업무로 꼽았다. 그는 업무보고에서 “법원이 1년간 몰수·추징 결정한 금액은 9조원이 넘는데도 실제 집행되는 것은 1500억원대”라며 “사법공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사권 조정 문제와 무관하게 법무부가 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 성평등부,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 박차...성별 인식차 완화도 주력

    성평등부,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 박차...성별 인식차 완화도 주력

    성평등가족부가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을 위해 내년 중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공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청년 세대 내에 있는 성별 인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공론장도 운영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노동시장 전반에 공정과 성평등의 기준을 세워나가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성별근로공시제’를 공공과 민간을 포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로 개선하는 것이다. 조직 내 임금·고용의 성별 현황과 구조를 체계적으로 공개해 기업의 자율적 노력을 유인하는 취지다. 성별 인식격차 완화를 위해 청년이 직접 성별 불균형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정책화하는 공론장인 ‘청년 공존·공감 네트워크’도 내년부터 운영한다. 8개 부처에 설치된 성평등 정책 전담 부서도 전 부처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센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17개 시·도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한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통합지원단)도 설치한다. 기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인력을 10명 늘리는 한편 통합지원단에선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이를 위해 내년 중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한 후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삭제 지원에 더해 직접 접속을 차단하고 수사를 요청하는 방안이 추가되는 것이다. 온라인 성착취물에 대해선 인공지능(AI) 기반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해 아동 및 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유인 정보와 성착취물을 자동으로 수집·분석·신고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성평등부는 또한 가정과 학교 안팎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쉼터 등에서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시설 퇴소 후 자립정착금 지원도 확대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선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및 급식 지원 확대, 건강검진 지원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양육과 돌봄 지원 강화에도 나선다. 공공돌봄서비스인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한다.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시간은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린다. 내년 4월부터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와 민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를 시행한다. 원 장관은 “그동안 축소되었던 성평등 정책을 조속히 복원하고 후퇴했던 시간만큼 더 빠르게 앞으로 전진하겠다”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실질적 성평등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과 회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건희 특검, 내일 尹 소환 조사…수사종료 8일 앞두고 첫 대면조사

    김건희 특검, 내일 尹 소환 조사…수사종료 8일 앞두고 첫 대면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에 출석한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20일)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소환조사에 응한다”고 했다. 특검은 지난 17일 윤 전 대통령 측에 소환 조사 일정을 통보했지만, 일정 조율 요청에 따라 20일 조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 일정과 조사 전 서류 검토 시간을 고려해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김건희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하게 되면 출범 후 처음으로 윤 전 대통령과 마주 앉아 조사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윤 전 대통령 측은 김건희 특검 측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 8월 특검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 강제집행에 나선 특검 측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특검은 이번 대면조사에서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 수사가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이번 조사가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조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더불어 명태균 씨를 통한 여론조사 무상 제공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전망이다. 한편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조사 다음 날인 21일 오전 10시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소환해 공천 개입 의혹을 조사한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였던 2022년 윤 전 대통령과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고 명 씨와도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 불붙는 대전·충남 통합 추진 속 ‘행정수도 세종 완성’ 복기왕 [주간 여의도 Who?]

    불붙는 대전·충남 통합 추진 속 ‘행정수도 세종 완성’ 복기왕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균형발전의 대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복기왕(재선·충남 아산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자신이 정치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는 정치인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충북까지 포함하는 중부권 초광역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경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노력에도 힘이 붙을지 관심이다. 복 의원은 지난 15일 엄태영(재선·충북 제천 단양)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수도권 과밀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공동 발의를 요청하는 친전을 돌렸다. 복 의원은 여야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에서 “이번에 공동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단순한 도시 건설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대전략”이라며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방의 회복을 이끌며,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되살리는 일”이라고 호소했다. 법안에는 주요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정주 요건을 갖춘 행정수도 건설 계획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행정체계와 재정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복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국토위 여야 의원들과 함께 대전과 세종 일대를 잇달아 찾은 현장 국정감사에서 “지역의 이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세종 이전에 뜻을 모아야 한다”며 여야 의원들에게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그는 “행정수도 세종 이전은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사명”이라며 “국토위 차원에서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행정수도 세종·국가균형발전 정치적 지향“행정수도의 시작과 끝 함께 했다는 의미”재선 아산시장 출신인 복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박병석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내며 중앙 정치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자문위원을 지냈던 그는 행정수도 세종 건설과 국가균형발전의 대전환을 자신의 정치적 지향점으로 삼아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전·충남 통합의 물꼬를 트는 한편 ‘5극 3특’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정부를 확장해 대만민국 균형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도 지난 15일 업무보고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함께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지원과 행정수도 공공기능 확충, 미디어단지 조성 등을 통한 행정수도 도약 기반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 복 의원은 “제가 20년 전에 정치를 처음 시작하면서 맡았던 역할이 신행정수도 이전 자문위원”이라며 “제가 22대 국회의원으로서 행정수도 이전을 마무리할 수 있다면, 행정수도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다는 의미도 나름대로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 한국회계기준원, 제10대 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 선임

    한국회계기준원, 제10대 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 선임

    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2025년 제5차 회원총회를 열고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1965년생인 곽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텍사스대 경영학 석사, 퍼듀대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과 연세대 경영대 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자문위원회 위원·초빙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서 회계기준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원장 최종 후보 1순위로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2순위로 곽병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2순위 후보가 임명된 적이 거의 없어 사실상 한 교수가 차기 원장으로 낙점됐다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한 교수가 삼성생명 일탈회계를 옹호했다는 논란이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회계기준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 순천 이노스이비인후과, 왕조1동에 영양제 5000만원 상당 기탁

    순천 이노스이비인후과, 왕조1동에 영양제 5000만원 상당 기탁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이노스이비인후과가 왕조1동 저소득 의료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부했다. 지난 17일 전달된 물품은 겨울철 환절기를 맞아 의료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영양제는 관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석 이노스이비인후과 원장은 “지역에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의료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경제적·의료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가정에 큰 힘이 되는 나눔이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신 이노스이비인후과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유순호 원장 등 3명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이노스이비인후과는 전남 동부권 최초의 이비인후과 단독 병원이다. 왕조1동에 매년 영양제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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