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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61%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채용시장 찬바람

    대기업 61%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채용시장 찬바람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산업 전반에 불황이 닥치면서 취업 시장도 직격탄을 맞는 모습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4~1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1.1%는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41.3%) 채용하지 않을 것(19.8%)이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때보다 각각 3.9%포인트, 2.7%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한 기업(38.9%)조차도 채용 규모를 줄이는 추세다. 이 기업 중에서 전년보다 채용을 늘리겠다고 답한 기업은 12.2%로 전년 동기(16.1%)보다 3.9%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보다 채용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기업은 28.6%로 전년 동기보다 1.8%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75.0%), 석유화학·제품(73.9%), 금속(66.7%), 식료품(63.7%) 순으로 채용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는 기업의 비중이 컸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는 이유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및 수익성 악화 대응을 위한 경영 긴축’(51.5%)이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 부진(11.8%), 고용 경직성으로 인해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구조조정 어려움(8.8%) 등이 뒤따랐다. 기업들은 대졸 신규 채용 증진을 위한 정책으로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투자·고용 확대 유도(39.7%), 고용 증가 인센티브 확대(19.8%), 다양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용 경직성 해소(13.5%) 등을 꼽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보호무역 확산 우려로 기업들이 긴축 경영에 나서면서 채용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며 “통합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고용 여력을 넓히는 세제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여수 앞바다 참돔 양식장, 저수온에 집단 폐사

    여수 앞바다 참돔 양식장, 저수온에 집단 폐사

    한파가 계속되면서 저수온으로 전남 여수 앞바다 양식 어류가 집단 폐사해 수산 당국이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여수시는 25일 돌산읍 군내리와 신복리를 비롯해 남면 화태리 등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참돔이 폐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피해 조사에 들어갔다. 수산 당국에 따르면 피해 해역의 수온은 평년의 8도에 비해 크게 떨어진 4도 정도로 저수온에 약한 돔의 한계 수온인 6도에 비해서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민들은 저수온 피해에 대비, 참돔의 조기 출하 등을 통해 냉동창고로 옮겨 피해를 줄이려 하지만, 수산물 소비가 줄어 판매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수시는 돌산읍 42 어가, 남면 63 어가 등 돔 양식 어가를 상대로 피해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신고 접수가 끝나면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해양수산부에 재난지원금 지급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에 고수온으로 268억여 원의 큰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 어민들은 늘어나는 저수온 피해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 돌보고, 나누고… 강서 ‘약자와 동행’

    돌보고, 나누고… 강서 ‘약자와 동행’

    65세 이상 노인 대상포진 무료 접종취약계층 이사비·집수리 지원 사업구민들도 13년째 기부 동참 이어가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접종에 짜장면 봉사, 익명의 기부까지….’ 서울 강서구가 올해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하는 가운데 주민들도 자체적인 봉사와 기부에 나서고 있다. 경기 한파가 몰아친 상황에서 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서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부터 70세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다. 특히 뇌수막염, 망막염 등의 합병증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접종 비용이 많이 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접종을 망설였다. 이에 강서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2025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사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당 최대 20만원의 이사 비용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비용 부담이 커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서구가 복지정책을 이끌고 있다면 구민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로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강서구가 등촌1동 서울시니어스가양타워에 설치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함’에 익명의 입주민이 2000만원을 기탁하는 일도 생겼다. 350가구가 거주하는 가양타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3년째 구에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400만원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면서 기부 금액이 2335만 4390원이 됐다. 김은진 등촌1동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진 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주민들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패딩 입고 버텼는데… 28만원 나와”…1월분 ‘난방비 폭탄’에 곳곳서 신음

    “패딩 입고 버텼는데… 28만원 나와”…1월분 ‘난방비 폭탄’에 곳곳서 신음

    #. ‘28만원.’ 직장인 윤모(34)씨가 사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20평대 아파트의 1월분 난방비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분 12만 8000원보다 두 배 넘게 더 나왔다. 윤씨는 잘못 나온 게 아닌가 싶어 재차 확인했지만 고지서엔 이상이 없었다. #. 경기 고양에 사는 주부 이모(68)씨는 1월 관리비 고지서에 찍힌 ‘난방비 37만원’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이씨는 “믿을 수 없는 액수”라면서 “난방비 아낀다고 집에서 패딩을 입고 수면 양말을 신고 추위를 버텼는데 난감하다”고 했다. ‘1월분 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이뤄진 ‘난방비 인상’의 효과가 겨울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택용 난방 사용요금은 지난해 7월 1일 자로 M㎈(메가칼로리) 당 101.57원에서 112.32원으로 9.8% 올랐다.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달에 평균 6000원가량 인상됐다. 도시가스를 주 연료로 하는 개별 난방비도 올랐다. 서울시 주택용 도시가스 소매 요금은 지난해 8월 1일 MJ(메가줄) 당 20.8854원에서 22.2954원으로 6.8% 인상됐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달 평균 3770원을 더 내게 됐다.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이 난방비와 도시가스비 인상을 이끌었다. 유독 1월분 요금이 더 많이 나온 건 통상 12월보다 1월이 더 추워 난방기 가동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수급통계’에 따르면 가정의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은 연중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월, 12월 순이었다. 특히 지난 1월 전국 평균기온은 섭씨 영하 0.2도로 지난해 1월 평균기온 0.9도보다 1.1도 더 낮았다. 눈이 내린 날은 9.7일로 역대 3위 수준이었다. 2월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2차 난방비 폭탄’을 걱정하는 가구도 늘고 있다. 직장인 이주경(33)씨가 사는 10평 남짓 오피스텔의 난방비는 지난해 1월분 9만 3000원, 2월분 12만 4000원이었다. 올해 1월분은 11만 6000원이었다. 이씨는 “올해 2월분은 15만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난방비를 아끼는 5가지 꿀팁을 소개했다. 가장 중요한 건 겨울철 적정 실내 난방 온도인 20도를 유지하는 일이다. 온도를 섭씨 1도 낮추면 7% 에너지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다. 외출할 때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전환하거나 난방 밸브를 차단하면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보일러를 가동할 때 가습기를 사용하면 열이 오래 간직돼 난방 효율이 오른다. 창문 틈에 문풍지를 부착하거나 난방 설비 배관을 청소해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 중도보수 외친 민주, 경제 한파 속 ‘기업 옥죄기 법’ 밀어붙이나

    중도보수 외친 민주, 경제 한파 속 ‘기업 옥죄기 법’ 밀어붙이나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상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정부와 여당,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중도보수 정당’이라던 민주당이 기업에 부담을 주는 정책을 강행한다고 비판했고 정부에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이정문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민주당은 이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와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우선적으로 처리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이 안에는 이 외에도 ▲대규모 상장사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대규모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화 ▲상장사 독립이사 선임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나머지 조항들의 처리 방안은 추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민주 “현행법 주주 보호에 소홀경영계 배임죄 우려는 과장된 것”李 우클릭 비판에 ‘당심 달래기’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상법 전체를 다 논의하다 보면 단기간 내에 입법화되기가 쉽지 않아서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먼저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조항들도 입법화해야 하지만 물리적인 시간을 두고 처리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함으로써 개별 주주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존 법안이 합병·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 시 대주주의 이익만 보호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은 외면하고 있어 전체 주식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논리다. 이 의원은 소위에 출석해 “현행 대법원의 판례상으로도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인정하고 있지 않아 주주 보호에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업계가 우려하는 배임죄에 대해서도 “(판례상) 이사가 경영 판단의 원칙에 부합하는 판단을 했다면 주주들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면책된다.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결정하면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상법 개정안 처리’를 내놓은 바 있다. 당시 민주당은 금투세 후퇴 이후 ‘우클릭’을 한다는 따가운 비판에 직면했고, 당 안팎의 민심을 달래기 위한 카드로 상법 개정안을 꺼내든 셈이다. 이후 ‘연내 처리’(지난해 기준)를 목표로 제시하고 토론회를 계획하며 상법 개정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관련 논의가 ‘올스톱’됐다. 후순위로 밀렸던 상법 개정안 논의는 지난해 12월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주재로 업계와의 토론회가 열리면서 다시 속도가 붙었다. 與 “개정안 위법성 극도로 높아기업 경영 의지 꺾는 결과 초래”자본시장법 개정안 처리 촉구당시 이 대표는 “한국 주식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상법 개정안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상법 개정 시 경영 활동이 위축된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데 반발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개정안의 부작용에 대해 재계나 기업 측에서 우려하는 부분들이 있다”면서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을 한번 같이 놓고 어떤 것이 일반 주주를 보호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반대 토론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해 “벼룩 잡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으로 기업 경영 의지를 사실상 꺾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여당 법사위원들도 기자회견에서 “상법 개정안은 위법성이 극도로 높다”며 “이러면서 당 정체성을 ‘중도보수’라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상법이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에 상장된 법인 2500여곳에 대해서만 ‘핀셋 규제’를 하는 내용으로, 상법 개정안과 비교했을 때 대상 기업이 400분의1 수준에 그친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2월 3일 발의한 법안이 사실상 정부안으로, 지난 20일 정무위 법안심사제1소위에 한 차례 상정됐으나 구체적 논의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 법안에는 ‘상장 법인의 이사회가 주주의 정당한 이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물적 분할 뒤 자회사를 상장할 때 모회사 일반 주주에게 공모 신주 일부를 우선 배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민주당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며 상법 개정안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모두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김남근 민주당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등 야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는 상장 법인의 합병, 유상증자 등 특수 상황에 맞춰 일반 주주들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소위가 끝난 뒤 “민주당은 상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또박또박 갈 거다”라면서 “자본시장법 개정에도 관심을 가져 주고 정무위에서도 논의가 진전되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 구청이 끌고 주민이 밀고… 경기 한파 뚫는 ‘복지 강서’의 힘

    구청이 끌고 주민이 밀고… 경기 한파 뚫는 ‘복지 강서’의 힘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접종에 짜장면 봉사, 익명의 기부까지….’ 서울 강서구가 올해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하는 가운데 주민들도 자체적인 봉사와 기부에 나서고 있다. 경기 한파가 몰아친 상황에서 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서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부터 70세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다. 특히 뇌수막염, 망막염 등의 합병증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접종 비용이 많이 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접종을 망설였다. 이에 강서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2025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사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당 최대 20만원의 이사비용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비용 부담이 커 집수리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서구가 복지정책을 끌고 있다면, 구민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로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강서구가 등촌1동 서울시니어스가양타워에 설치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함’에 익명의 입주민이 2000만원을 기탁하는 일도 생겼다. 350가구가 거주하는 가양타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3년째 구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400만원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면서 기부금액이 2335만 4390원이 됐다. 김은진 등촌1동장은 “전달해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진 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취약 계층들의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주민들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진교훈(왼쪽) 서울 강서구청장이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짜장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 구청이 끌고 주민이 밀고… 경기 한파 뚫는 ‘복지 강서’의 힘

    구청이 끌고 주민이 밀고… 경기 한파 뚫는 ‘복지 강서’의 힘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접종에 짜장면 봉사, 익명의 기부까지…. 서울 강서구가 올해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도 자체적인 봉사와 기부에 나서고 있다. 경기 한파가 몰아친 상황에서 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서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부터 70세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다. 특히 뇌수막염, 망막염 등의 합병증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접종 비용이 비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접종을 망설였다. 이에 강서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2025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사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당 최대 20만 원의 이사비용을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비용 부담이 커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서구가 복지정책을 끌고 있다면, 구민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로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 얼마전에는 강서구가 등촌1동 서울시니어스가양타워에 설치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함’에 익명의 입주민이 2000만원을 기탁하는 일도 생겼다. 350가구가 거주하는 가양타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3년째 구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400만원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면서 기부금액이 2335만 4390원이 됐다. 김은진 등촌1동장은 “전달해주신 후원금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진 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취약 계층들의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주민들과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남3구 아파트값 1주 새 8% 올랐다…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 역대 최고

    강남3구 아파트값 1주 새 8% 올랐다…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 역대 최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이후 서울 강남3구(서초·송파·강남)의 평균 아파트 거래 가격이 8% 올랐다. 부동산 시장 한파에도 강남 지역은 급등 조짐을 보여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 전문 조사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21일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12일부터 20일까지의 강남3구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은 24억 5139만원으로 집계됐다. 해제 전인 1∼11일에는 22억 6969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일주일여 만에 8.0% 오른 것이다. 강남3구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구의 같은 기간 평균 거래 가격은 9억 1859만원으로 2.6%(2462만원) 떨어졌다. 서울 전체 평균 거래가도 11억 1828만원으로 1.6%(1773만원)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국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잠잠한 반면 강남3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들썩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지방 등 서울 외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외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21.5%로, 2006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2021년 20.0%로 올라섰고, 아파트값이 급락하며 거래 절벽이 심화했던 2022년엔 18.7%로 주춤했다가 2023년에 다시 20%대(20.9%)를 회복했다. 지난해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역대 최대로 증가한 것은 ‘똘똘한 1채’ 소유 열풍과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아파트값이 급락한 이후 전세 사기와 빌라 기피 현상 등이 확산되며 일종의 안전자산 격인 서울 아파트로 매수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동구로 27.3%에 달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각각 21.5%, 21.2%였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거 풀리면서 올해 외지인 매입 비중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 5m 넘는 눈폭탄 맞았다… 日, 또 기록적 폭설

    5m 넘는 눈폭탄 맞았다… 日, 또 기록적 폭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온천 관광지 스가유에서 성인 키 3배에 가까운 5m가 넘는 적설량이 관찰되는 등 일본 곳곳에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스가유 지역에 23일까지 509㎝의 눈이 쌓였다. 적설량이 5m를 넘은 건 일본 기상 관측 사상 세 번째다. 기록적인 눈폭탄에 소셜미디어(SNS)에는 도로 표지판과 성인 남성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에서도 지난 22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160㎝의 눈이 내렸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82년 이래 최대 적설량이다. 적설량이 3m를 넘은 곳도 속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니가타 우오누마 지역에 383㎝, 니가타 쓰난초에 373㎝, 야마가타현 오쿠라무라에 327㎝ 눈이 쌓였다. 일본에서는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동해와 맞닿은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2~3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아오모리현의 적설량은 올 평균 144㎝로 평년 적설량(69㎝)보다 2배 많았고 돗토리시도 42㎝로 평소보다 10배나 많았다. 지난 2일 북부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에서는 반나절 사이 124㎝의 눈폭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일본 내 관측 사상 최고 기록으로 하루 만에 100㎝ 이상 눈이 내린 것은 55년 만이었다.
  • 5m 눈폭탄…기록적인 폭설 이어지는 日

    5m 눈폭탄…기록적인 폭설 이어지는 日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온천 관광지 스가유에서 성인 키 3배에 가까운 5m가 넘는 적설량이 관찰되는 등 일본 곳곳에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스가유 지역에 이날까지 509㎝의 눈이 쌓였다. 적설량이 5m를 넘은 건 일본 기상 관측 사상 세 번째다. 기록적인 눈폭탄에 소셜미디어(SNS)에는 도로 표지판과 성인 남성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에서도 이날 하룻밤 사이 160㎝의 눈이 내렸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1982년 이래 최대 적설량이다. 적설량이 3m를 넘은 곳도 속출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니가타 우오누마 지역에 383㎝, 니가타 쓰난초에 373㎝, 야마가타현 오쿠라무라에 327㎝ 눈이 쌓였다.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도 24일 눈이 쌓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사카시에서 1㎝이상의 눈이 쌓이면 2014년 2월 15일 이후 11년만이 된다. 일본에서는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동해와 맞닿은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2~3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아오모리현의 적설량은 올 평균 144㎝로 평년 적설량(69㎝)보다 2배 많았고, 돗토리시도 42㎝로 평소보다 10배나 많았다. 지난 2일 일본 북부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에서는 반나절 사이 124㎝의 눈폭탄이 쏟아지기도 했다. 일본 내 관측 사상 최고 기록으로 하루 만에 100㎝ 이상 눈이 내린 것은 55년만이었다. 일본 정부는 이후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눈사태나 지붕에서 눈이 떨어지는 것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남3구 아파트값 1주새 8% 올랐다…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 역대 최고

    강남3구 아파트값 1주새 8% 올랐다…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 역대 최고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이후 서울 강남3구(서초·송파·강남)의 평균 아파트 거래가격이 8% 올랐다. 부동산 시장 한파에도 강남 지역은 급등 조짐을 보여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부동산 전문 조사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21일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12일부터 20일까지의 강남3구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은 24억 5139만 원으로 집계됐다. 해제 전인 1∼11일에는 22억 6969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일주일여 만에 8.0% 오른 것이다. 강남3구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구의 같은 기간 평균 거래 가격은 9억 1859만 원으로 2.6%(2462만 원) 떨어졌다. 서울 전체 평균 거래가도 11억 1828만 원으로 1.6%(1773만 원)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국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잠잠한 반면 강남3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들썩이는 분위기다. 지난해 지방 등 서울 외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외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21.5%로, 2006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2021년 20.0%로 올라섰고, 아파트값이 급락하며 거래 절벽이 심화했던 2022년은 18.7%로 주춤했다가 2023년에 다시 20%대(20.9%)를 회복했다. 지난해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역대 최대로 증가한 것은 ‘똘똘한 1채’ 소유 열풍과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아파트값이 급락한 이후 전세사기와 빌라 기피 현상 등이 확산되며 일종의 안전자산 격인 서울 아파트로 매수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동구로 27.3%에 달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각각 21.5%, 21.2%였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거 풀리면서 올해 외지인 매입 비중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 한파도 녹인 온정…‘진해 500원 식당’ 올겨울도 큰 호응

    한파도 녹인 온정…‘진해 500원 식당’ 올겨울도 큰 호응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등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500원 식당’이 올겨울 방학에도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 식당을 운영하는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조합)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운영한 500원 식당에서 1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점심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방학 기간 하루에 점심 49인분을 만들어 20여차례 식당 문을 열었다. 식사 전 명부에 이름·학년을 적고 500원을 낸 아동·청소년들은 정성껏 준비한 한 끼를 마음껏 즐겼다. 운영 기간 합천에 사는 한 주민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잘 먹어야 한다’며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20㎏ 10포대를 식당에 보냈다. 올겨울 식당 마지막 운영일이었던 지난 21일에는 5명의 학생이 “방학 기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며 조합 관계자들에게 ‘배꼽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500원 식당’을 향한 관심·애정은 커가고 있지만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앞으로 아이들이 계속 몰린다고 하더라도 조합 처지에서 49인분의 식사량을 100인분 등으로 확 늘리기 어렵다는 점이다. 식사 1회에 50명 이상이 밥을 먹는 시설이라면 ‘집단급식소’로 분류돼 영양사를 따로 두어야 한다. 방학 때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500원 식당 특성상 이를 지키기는 힘들다. 조합 살림을 책임지는 이영순 이사장은 “1회 급식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잡은 이유다. 더 많이 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늘 있다”며 “방학 기간에 잠시 일을 하는 식당에 영양사 모집을 하기도 쉽지 않지만, 식당에 더 많은 아이를 받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2022년 여름 ‘500원 식당’을 선보였다. 경남도·창원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보조금 1000만원을 받은 게 발단인데 다만 그해 겨울 지원이 끊기면서 식당 문도 닫아야만 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사회가 손을 내밀었다. 이듬해 여름 창원신협에서 보조금 700만원을 지원하며 식당 운영이 재개됐고, 시민·기업·소상공인 등 후원도 이어지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현재는 3~4년간 식당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후원금이 모였다.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사업 선정으로 첫발을 뗀 조합은 500원 식당 외 카페 날리벚꽃장·여좌작은도서관 운영, 벚꽃활용식품 판매 등도 잇고 있다. 수익금은 장학금·어버이날 행사비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 주말 아침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충남·전라권엔 눈·비

    주말 아침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충남·전라권엔 눈·비

    이번 주말에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가 계속되겠다.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으며,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3일에도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2도로 춥겠다. 주말인 22~23일에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 23일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로 예보됐다. 다만 눈과 비가 예보된 충남, 전라,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이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2~23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광주·전북 서해안 1~5㎝, 제주 산지 3~8㎝,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중남부 1㎝ 내외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흘간 5~30㎝의 눈이 예보됐다. 다음주 목요일인 27일 이후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 파크골프 총상금 2억대회 등장.... 프로골프 뺨친다

    파크골프 총상금 2억대회 등장.... 프로골프 뺨친다

    동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있는 파크골프가 ‘전국대회 총상금 2억 원, 우승 상금 5000만 원’ 시대를 여는 등 프로골프 뺨치는 전성기를 맞고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가입한 회원 수는 2021년말 6만 4001명에서 지난해말 18만 3788 명으로 3배가량 늘어났다. 해마다 배로 늘어나는 폭발적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021년 2187명에서 지난해 9357명으로 4.2배 급증했고 경남도 9502명에서 36268명으로 3.8배, 서울은 3904명에서 11518명으로 부산의 경우 3132명에서 8331명으로 각각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동호인들까지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동호인 규모가 5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 파크골프장 수도 411곳으로 3년 전의 배 수준이 됐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 덕분에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대회가 급증하고 있다. 대회 총상금 억대 및 우승 상금 1000만 원대 대회는 흔해졌고 3000만~5000만 원 대회도 속출하는 추세다. 부산에서 지난3일 개막해 24일 결선을 치르는 ‘제1회 브라마배 전국파크골프대회’의 경우 전국 동호인 2304명이 참가해 대회기간중 주변 숙소 객실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대회가 예선 5만원,결선 3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데도 큰 인기를 누린것은 상금 덕분이다. 대회 총상금이 무려 2억 원으로 파크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남녀부 우승 상금은 각각 1000만 원이다. 우승상금만 놓고 보면 평범한 수준인데 올해는 우승상금 5천만원 대회가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비롯해 11월 경북 구미대회와 안동대회 의 최우수 선수 상금은 각각 3천만원에 달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대회 참가자를 늘려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려고 상금 규모를 늘리는 게 추세다. 일부에서는 파크골프 프로화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 침체에 사라진 일자리… 신규채용 비중 28% 역대 최저

    경기 침체에 사라진 일자리… 신규채용 비중 28% 역대 최저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신규채용 비중은 처음 20% 아래로 주저앉았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신규채용 일자리는 582만 8000개였다. 2022년 3분기 620만 7000개였던 신규채용 일자리는 2023년 605만 3000개로 줄어든 뒤 지난해에도 20만개 넘게 줄면서 2년 연속 내림세였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의미해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가령 회사에 다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1명이나 일자리는 2개로 잡힌다. 신규 채용 일자리는 해당 분기에 이직·퇴직이 발생했거나 일자리가 새로 생겨 신규로 채용된 근로자가 점유한 일자리다. 지난해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고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새 일자리’가 줄어든 탓이다. 지난해 3~4분기 경제성장률은 각각 0.1%에 그쳤다. 전체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분기 28.0%까지 떨어졌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낮았다. 특히 전체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의 신규채용 일자리는 19.9%로 떨어졌다. 제조업 신규채용이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처음이다. 고용 창출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도체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건설업 신규채용 비중도 전년 53.0%에서 50.4%로 내렸다. 한편 통계청의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기초자치단체 시(市)지역 실업률은 2.9%로 1년 전보다 0.2% 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부천시가 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 구미시(4.8%), 경남 거제시(3.4%) 순이었다. 시 지역 고용률은 62.4%로 0.1% 포인트 낮아졌다.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 서귀포시(71.4%)였다. 송준행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통상적으로 실업률이 높은 청년층이나 30~40대 인구가 많은 경우 전체 실업률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은 산업단지에서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어 실업률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아트스페이스와이, 이우환 ‘점·선·면, 인생의 여정’ 특별 전시 개최

    아트스페이스와이, 이우환 ‘점·선·면, 인생의 여정’ 특별 전시 개최

    2월 19일~3월 26일까지 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서 진행 세계적인 한국 현대미술 거장 이우환 작가의 특별 기획전 ‘점·선·면, 인생의 여정’이 개최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특별 기획전은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우환 작가의 특별 기획전 ‘점·선·면, 인생의 여정’은 그의 미적인 철학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환 작가는 1970년대부터 ‘선’의 형상화를 통해 현대미술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작가로, 그의 작품은 점과 선, 공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깊은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우환 작가를 대표하는 ‘선’ 시리즈를 비롯해 ‘바람’ 시리즈, ‘조응’ 시리즈를 비롯해 수채화 및 드로잉 작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대표작 40점 이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미술 애호가뿐 아니라 예술계 전반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트스페이스와이 관계자는 “유난히 바람도 많고, 눈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겨울이 끝자락에 매달려 있다. 막바지 한파 속에 다가오는 봄이 더욱 반가울 것만 같은 요즘,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과 영감을 불어넣고 싶다면, 오랜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온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을 만나보자”라며 “이우환 작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만큼, 가까이서 그의 작품을 조망할 기회가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철학적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스페이스와이 갤러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목공 체험으로 삶에 행복 더하세요”…은평구, 프로그램 모집 시작

    “목공 체험으로 삶에 행복 더하세요”…은평구, 프로그램 모집 시작

    서울 은평구는 은평목공소 내 은평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무를 직접 만지고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목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목공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43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 주요 목공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일일 목공 프로그램,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 등이다. 심화 과정의 전문반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시범 운영한 고립·은둔 청년 대상의 정원처방 프로그램 연구 결과 목공 체험은 우울감과 외로움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서울형 정원처방과 연계해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주민을 위한 ‘힐링 목공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설된 목공 프로그램은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압화액자, 나무화분 등을 제작하며 자연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구는 이를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 서울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목공에 필요한 목재는 대부분 숲의 피해목을 재활용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에 대한 기여로 구는 한파와 습설 피해로 인해 베어낸 남산 소나무 등을 활용해 기념품을 제작하는 ‘도시숲 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은평목공소는 지난해 사슴 등의 조형물 158개를 제작해 공원 시설물로 제공했으며, 등의자 등 편의시설 100개를 장미공원 등에 제공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나무를 만지고 직접 목공품을 만드는 경험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에 행복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퇴근 후에도 편하게 책 보세요”…서울 공공도서관 122곳, 밤 10시까지 문 연다

    “퇴근 후에도 편하게 책 보세요”…서울 공공도서관 122곳, 밤 10시까지 문 연다

    서울시가 시민이 퇴근 후에도 책을 보거나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122곳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도서관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직장인과 학생에게 독서 기회를 주고, 개별 가정의 에너지 사용도 줄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야간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50%를 지원하며, 나머지 50%는 각 자치구가 부담한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106억원을 투입하며, 운영 인력도 지난해 346명에서 378명으로 늘린다. 강남구와 강동구 등 23개 자치구에서 117개 도서관이 연장 사업에 참여한다. 서대문구와 용산구는 자체 예산으로 5개 도서관을 추가 운영한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불볕더위과 한파가 잦아지는 가운데 도서관을 ‘시민의 안전한 쉼터’이자 ‘열린 문화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채숙 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편하게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 200시간 격무 절반만 인정… 불합리한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자연재난과장은 올겨울 폭설과 한파로 재난대책안전본부가 가동되면서 13일 동안 집에 가지 못하고 비상근무했다. 하지만 초과근무수당은 한푼도 받지 못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창궐해 지난해 10월부터 비상근무하는 동물방역부서도 사정은 비슷하다.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 제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자체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은 직급별로 1시간당 1만 579원(9급)~1만 5510원(5급)이다. 그러나 재난대응 담당부서를 제외하고는 하루 4시간, 월 57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예산이 부족할 경우 이마저도 시간을 줄여서 받는다. 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허위로 청구할 경우 무겁게 처벌하면서 실제 근무시간보다 덜 주는 것은 당연시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 특히, 부서장급 간부들은 관리업무수당을 받는다는 이유로 초과근무수당 대상이 아니다.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에 따른 것이다. 올해 1·2월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친 전북의 경우 안전실장(2급)과 자연재난과장(4급)이 설날 연휴도 포기한 채 비상근무했지만 초과근무수당이 없었다. 관리업무수당보다 팀장급 이하 직원들이 받는 초과근무수당이 많아 과장급으로 승진하면 실질소득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광역지자체 팀장급 사무관은 매월 100만원 정도 초과근무수당을 받지만 과장으로 승진한 서기관은 매월 1일 관리업무수당으로 35만원만 받아 오히려 급여가 깎였다고 하소연한다. 시군의 경우 사무관급부터 부서장으로 분류돼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광역과 기초 간에도 불균형이 발생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재난대응 부서 공무원들에 대해 초과근무수당 규정을 개선했지만 여전히 불균형하다. 재난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는 월 시간외근무수당 상한인 57시간을 폐지한 반면 재난 예방·대비에 따른 비상근무자는 100시간으로 확대하는 데 그쳐서다. 전북도 동물방역과의 경우 방역정책 팀장과 실무자 1명만 시간외근무수당 상한이 없어졌고 나머지 직원은 100시간이 적용된다. 이 부서 직원들의 시간외근무는 월 200시간을 훌쩍 넘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초과근무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해도 공직자라는 이유로 불만을 제기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격무부서는 부서장과 직원을 가리지 말고 근무한 만큼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뒤집힌 비행기 ‘기적 생존’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뒤집힌 비행기 ‘기적 생존’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80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착륙 중 강풍에 뒤집히는 사고로 18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기체에 화재도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피로 모든 승객이 생존했다. 현지 언론은 여객기가 뒤집히는 상황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승객 76명과 승무원 4명을 싣고 출발한 델타항공 자회사 인데버에어 여객기(4819편)가 17일(현지시간) 오후 2시 13분쯤 눈이 쌓여 있던 토론토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거꾸로 뒤집혔다. 델타항공과 토론토 공항 측은 이번 사고로 18명이 다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한 명이 있었지만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강풍과 한파로 추정된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공항에는 시속 32㎞의 바람이 불었으며 최대 시속은 65㎞에 달했다. 공항 일대에는 최대 22㎝ 높이의 눈이 쌓였다. 다만 토론토 공항 측은 “우리 팀이 밤새워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며 눈을 치운 공항 일부 지역 사진을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하기도 했다. 한파 영향으로 활주로에서 미끄러진 여객기가 강풍에 의해 뒤집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승객 존 넬슨은 CNN 인터뷰에서 착륙 전에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었다고 설명한 뒤 “활주로에 기체가 강하게 닿은 뒤 한쪽으로 기울었고 그런 다음 우리는 뒤집혔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소리쳤고, 그들은 비상구를 향해 달려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 피터 코우코프는 사고 직후 승객들이 기내에서 좌석 안전벨트를 맨 채 떠올라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 ‘토론토 선’은 “이 정도 사고에서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체가 구르는 과정에서 오른쪽 날개가 부러진 모습도 확인됐다. 사고 당시 가시거리는 10㎞ 정도였고, 기온은 영하 8도였다. 사고기는 제조된 지 16년이 됐으며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받았다고 미 연방항공청(FAA)은 밝혔다. 이번 사고는 올해 북미에서 발생한 네 번째 대형 항공 사고다. 지난달 29일 워싱턴DC에서는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와 공중에서 충돌해 탑승자 67명 전원이 사망했다. 같은 달 3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내에 6명이 탑승한 의료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숨졌다. 지난 7일에는 알래스카에서 10명을 태우고 가던 소형 비행기가 실종된 뒤 파괴된 잔해로 발견돼 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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