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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오늘아침 영하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오늘아침 영하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보름 일찍 온 추위는 18일 정점을 찍은 뒤 평년 기온을 되찾다가 다음주 초 다시 쌀쌀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중부 내륙 일부, 전북·경상 내륙, 강원 북부동해안 등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18일과 19일 아침 기온은 17일보다 5~10도가량 더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에 머물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19일 최저기온은 0~9도로 예상된다. 11월 초 기온이 보름가량 당겨진 셈이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중부 산지·남부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는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고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가 기존 공기와 뒤섞이면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1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19일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중부 산지·남부 높은 산지에는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18일 낮 최고기온도 13~19도로 평년보다 크게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점진적으로 기온이 급감하는 만큼 농작물 냉해 피해와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20일부터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아침 기온 3~10도, 낮 기온 18~22도로 평년보다는 낮겠다. 이후 21일쯤 평년과 비슷한 기온(아침 기온 7~14도, 낮 기온 17~22도)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됐다.
  • [서울포토]동파된 수도계량기

    [서울포토]동파된 수도계량기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내린 17일 서울 종로구 효자아리수올림터에서 한 직원이 동파돼 수거된 수도계량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2. 2. 17
  •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실종자 1명은 어디에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실종자 1명은 어디에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매몰자에 대한 구조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2일 오후 3시 현재 마지막 실종자 1명의 흔적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군부대가 보유한 금속탐지기 11대와 정확한 암반 지형 및 채석장 위치 확인을 위한 위치정보시스템(GPS) 장비, 매몰지 상단부 경사면 추가 붕괴 징후를 확인하기 위한 광파반사프리즘(토사유출측정기) 10대 등도 동원됐다.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구조대원 42명과 인명구조견 2마리,군 인력 24명 등도 투입돼 흙을 파내는 등 밤샘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이 추가 붕괴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바닥에서 발생하는 물을 배출해야 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면서 작업하느라 수색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내려 쌓인 눈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추위 등 기상 상황도 악조건이다. 지금까지 사고로 무너진 20m 높이의 토사 30만㎥ 중 약 30%만 제거됐다. 구조 작업은 각종 측정 장비의 도출 값을 활용해 매몰추정 암반 지역 윗부분부터 계단식으로 흙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수사도 더디게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노동부와 함께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 등을 조사했다. 현재까지 현장 발파팀장 1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으나, 수사가 진행될 수록 입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대상자들이 현장 수색 작업에 투입된 상태라 본격적인 조사는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가 끝난 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쯤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3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굴착기 기사인 김모(55)씨와 천공기 기사인 정모(28)씨는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마지막 실종자인 또 다른 정모(52) 씨는 찾지 못하고 있다.
  • 경기 포천·연천에 한파경보…여주·이천 등 13곳 한파주의보

    경기 포천·연천에 한파경보…여주·이천 등 13곳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설날인 1일 오후 9시를 기해 포천·연천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13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고양·용인·남양주·파주·의정부·광주·양주·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가평이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까지 2~9㎝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경기 평택시(합정동)는 적설량이 9.4㎝이고 김포시(장기동)과 고양시(능곡동)은 각각 7.7㎝와 6.5㎝다. 인천은 강화군(양도)에 눈이 8.5㎝나 쌓였고 서구(공촌동) 적설량은 7.0㎝다.
  • 종로 설 연휴에도 코로나 24시간 비상근무

    서울 종로구가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탑골공원·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이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간호인력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나선다. 저소득 주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설맞이 기부 나눔 행사를 열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고,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75개 시설에는 위문품을 제공한다. 명절 연휴가 더 쓸쓸하게 느껴질 쪽방 주민들에게는 특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공동 차례상을 제공한다. 구는 또 재난상황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한파주의보·특보 발령 시 일반·중점돌봄군, 특화서비스 이용자 등에게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설날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 조사를 실시해 부당거래행위는 없는지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파주 영하 20.5도…경기지역 강추위 계속

    경기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파주 판문점 -20.5도,연천 미산 -19.4도,포천 이동 -18.6도,용인 백암 -15.8도,여주 북내 -15.7도,안양 만안 -15.1도 등이다. 현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에는 한파경보가,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고양, 동두천, 과천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한파경보와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도,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낮 최고기온은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효한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매우 낮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며 “남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위는 오늘 낮부터 차차 풀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주의보…눈 1∼5㎝ 예상

    경기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주의보…눈 1∼5㎝ 예상

    19일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거나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18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오전 10시에는 광주 등 4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앞서 내려진 고양 등 9곳의 대설주의보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경기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사흘째 지속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여주 북내 -13.4도,양평 양동 -13.3,파주 판문점 -13.3,용인 백암 -13.2,연천 미산 -13.2도 등이다. 현재 가평, 광주, 남양주, 파주,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도 분포를 보이겠다. 경기 북부는 오전부터, 남부는 오후 들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설량은 1∼5㎝,많은 곳은 7㎝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의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파주 영하 18.3도·이천 영하 13.3도…꽁꽁 얼어붙은 수도권

    17일 경기지역의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파주 판문점 -18.3도, 연천 미산 -17.4도,안성 보개 -13.5도, 용인 백암 -13.5도, 이천 마장 -13.3도, 여주 가남 -12.8도 등이다. 현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에는 한파경보가,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남양주, 의정부, 고양, 동두천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낮 최고 기온은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찾아온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 가평 등 16개 시군 오후 9시 ‘한파특보‘…내일 영하 15도 안팎 강추위

    경기 가평 등 16개 시군 오후 9시 ‘한파특보‘…내일 영하 15도 안팎 강추위

    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연천 등 경기도내 5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동두천 등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곳은 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 등 5개 시군이다. 동두천·고양·의정부·남양주·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11개 시군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이들 지역을 포함한 도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7도 분포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2~2도로 예보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경보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경보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 철저,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의 체온유지와 함께 수도관·계량기 동파, 농축수산물 냉해 피해 등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 12일 한낮 영하 5도… 한파에 갇힌 한반도

    12일 한낮 영하 5도… 한파에 갇힌 한반도

    한반도 북쪽 상공에 찬 공기가 자리하면서 전국이 꽁꽁 얼었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영서에 11일 한파주의보를 발령하며 한랭질환 및 동파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며 서울의 체감온도는 한때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졌고 미세먼지 농도는 옅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까지 중부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북부의 12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춘천 영하 16도,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6도, 부산·광주 영하 5도, 제주 2도 등으로 한반도 전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올겨울 들어 두 번째 발령이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한다.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령된다.
  • 강원 고성에 14.6cm 눈...속초·고성에 ‘대설경보’, 야간 제설작업

    강원 고성에 14.6cm 눈...속초·고성에 ‘대설경보’, 야간 제설작업

    강원 산지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24일 오후 고성군 현내에 14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25일까지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적설량은 고성 현내 14.6cm, 진부령 8cm, 미시령 6.2cm, 홍천 구룡령 3.4cm, 강릉 주문진 3c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영동 지역에 5∼20cm의 눈이 내리고, 영동 중북부에는 30cm 이상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서 지역에는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됐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이날 설악산국립공원의 고지대 탐방로는 출입이 금지됐고, 미시령 옛길은 통제된 상태다. 현재 속초와 고성 평지에 대설경보가, 나머지 동해안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기온이 내려가면서 양양과 고성, 속초 평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나머지 지역에도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내일 오전 산간지역은 영하 18도, 동해안 지역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강원도는 제설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대설과 한파에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15개 시·군에 동파 대비 생활민원 긴급지원반 운영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 올겨울 처음 ‘한파경보’ ...강추위 크리스마스 예고

    서울 올겨울 처음 ‘한파경보’ ...강추위 크리스마스 예고

    서울을 포함해 인천 옹진군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강원·충북·경북 내륙지역에 24일 오전 10시 한파경보가 발표됐다. 서울 한파경보는 올겨울 처음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영하 15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인천 옹진군과 충남, 세종, 대전, 대구 등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4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 낮 기온 자체는 평년을 웃돌겠지만, 저녁엔 쌀쌀해지고 25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중부내륙은 2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10도에 그치겠다. 서울은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급락하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8도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바람마저 세게 불어 이날 서울 오전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지겠다.
  • 18일 서울 영하 10도…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하세요”

    18일 서울 영하 10도…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하세요”

    이번 주말 서울 지역에 최저온도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해달라고 서울시가 17일 당부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1만 9000원의 수도계량기 교체 비용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는 전날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18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고 이날 전했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계량기함을 마른 보온재로 채우고,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는 것이 좋다. 이미 언 수도계량기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교체하게 되면 계량기 대금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당 조례는 시민들의 동파 예방 참여를 독려하려는 취지”라면서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계량기 유형의 구분 없이 구경별 최저금액이 부과되고, 가정용 15㎜의 경우 1만 9000원만 받고 교체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카카오톡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 추가)이나 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 오늘 ‘최강 추위’… 서울 체감온도 영하 10도

    오늘 ‘최강 추위’… 서울 체감온도 영하 10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다.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 서울 등 중부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동두천·파주·성남 등 경기 지역 대부분과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고성평지·평창평지·횡성·원주가 대상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며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등에 내려진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사이로 16일(0도에서 영상 7도)에 견줘 5~10도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에 그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와 영하 4도로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전라권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에 따라 15㎝ 이상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18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전라 서해안에도 눈 또는 비가 오겠다.
  • 11년만에 호남지역 10월 한파 특보…산간부는 한파경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17일 전남북 일대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10월 한파특보는 11년 만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1.6도, 장수 영하 1.4도, 무주 영하 1.3도, 완주 영하 1.1도, 남원 0도 등을 기록했다. 무주, 진안, 장수 등 산간부 3개 군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전북에서 10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날 추위는 북쪽 찬 공기가 전날부터 빠르게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전남지역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지리산 성삼재 영하 3.3도, 무등산 영하 3.1도, 광양 백운산 0.7도를 기록했다. 내륙은 곡성 옥과 1.9도, 화순 북면 2.2도, 고흥 2.7도, 보성 3.3도, 영광 3.4도, 광양 3.5도, 장성 3.8도, 담양 3.8도, 광주 4.1도 등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장흥·화순·나주·영암·해남·강진·순천·보성·고흥·장성·구례·곡성·담양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흑산도·홍도에는 전날부터 강풍경보가 내려졌고 여수, 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으며 18일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호남지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17일 오전 10시 모두 해제됐다.
  • “가을을 잃었다” 갑작스런 한파특보…원인은 ‘사라진 장벽’

    “가을을 잃었다” 갑작스런 한파특보…원인은 ‘사라진 장벽’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떨어지고 이날 밤을 기해 한파특보가 내려지자 “가을을 잃어버렸다”는 등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일주일 전만 해도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 여전히 반소매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고, 전날에도 지하철 차량 내에 에어컨이 나오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에 이날 한파특보는 더욱 갑작스럽게 다가온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또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부산 등 경남 남해안과 울산 등 경북 동해안만 한파특보 대상에서 빠졌다. 이번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지난주까지 가을 치고 더웠던 것은 우리나라 상공에서 아열대 고기압 세력이 강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이맘때까지 아열대 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러다가 아열대 고기압 남쪽에서 고기압의 세력을 지지해주던 18호 태풍 ‘곤파스’가 지난 11일 상륙한 이후 아열대 고기압이 급격히 빠르게 수축했다. 아열대 고기압은 적도 부근에 발달하는 대류운이 발달하는 정도에 따라 세력이 강해졌다가 약해졌다가 하는데 태풍이 지나간 뒤 대류 활동이 약해지면서 아열대 고기압도 세력이 줄어든 것이다. 그런데 아열대 고기압이 수축한 시점에 하필 북극에서 우리나라로 한기가 내려오는 시점이 맞물리면서 추위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셈이 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그동안 한기를 막아주던 ‘방벽’ 역할을 해오던 아열대 고기압이 수축하면서 찬 공기 세력이 한반도를 덮어버렸다는 것이다. 기압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추위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6~18일 한파가 이어지고 19일 기온이 ‘반짝’ 풀렸다가 19~21일 ‘2차 한기’가 우리나라에 닥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여름 같은 가을’이 9월을 지나 10월 중순까지 이어지다 며칠새 한기가 덮쳐 더욱 갑작스럽게 느껴지게 됐다. 여기에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주말 서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이 시속 70㎞(초속 20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남해안과 경북 남부지역 동해안엔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이상인 바람, 그 밖의 지역엔 순간풍속 시속 35~55㎞(초속 10~15m)의 바람이 불겠다. 이에 전남 흑산도와 홍도엔 강풍경보가 발령됐고 경기·인천·전라·충남·제주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은 체감온도를 낮춘다. 보통 기온이 영하일 때 풍속이 초속 1m 빨라지면 체감온도는 2도 떨어진다.
  • [포토] 갑자기 찾아온 추위… 서울 17년만 ‘10월 한파주의보’

    [포토] 갑자기 찾아온 추위… 서울 17년만 ‘10월 한파주의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한 어린이가 목도리를 하고 있다.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10년 10월 이후 11년 만이며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부로 충청북도(증평, 음성, 영동, 괴산, 보은), 충청남도(홍성, 논산), 경기도(광주, 용인),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 경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2021.10.16 뉴스1
  • 17년만에 서울 ‘10월 한파주의보’…전국 곳곳 한파특보 발령

    17년만에 서울 ‘10월 한파주의보’…전국 곳곳 한파특보 발령

    16일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10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17년 만이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또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특보 대상에서 빠진 지역은 부산 등 경남 남해안과 울산 등 경북 동해안, 그리고 제주 지역 정도다. 다만 제주에서도 한라산 등 높은 산지에서는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이번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서울에 10월 중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04년 이후 17년 만이다. 2004년 한파특보 발령 기간에 10월이 포함되고 그해 10월 1일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것이 역대 가장 이른 서울 한파특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15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내려진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12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안팎에 머물렀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1~20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보다 낮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는 셈이다. 평년(최저 5.2~14.3도·최고 19.0~22.6도)보다도 낮다. 일요일인 17일엔 대관령과 철원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나오는 등 16일보다 더 춥겠다. 17일 최저기온은 -3~7도,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17일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해 10월 중순 최저기온으로는 세 번째로 낮을 전망이다. 최근 10월 중순 서울 최저기온이 0도 이하였던 날은 –0.4도였던 1957년 10월 19일이다. 이번 추위는 17일과 18일 오전까지 절정에 이르렀다가 19일 오전 반짝 풀린 뒤 다시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평년의 ‘가을 기온’은 다음 주 일요일인 24일에야 제자리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용인·광주에 한파경보…수원 등 29곳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용인·광주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29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 [속보] 기상청, 오늘 밤 9시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발효

    [속보] 기상청, 오늘 밤 9시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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