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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훈(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씨 별세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3410-6917 ●최양수(서울시립대 명예교수)씨 별세 훈(비티에프 아카데미 대표)원(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씨 부친상 장영선(롯데홈쇼핑 쇼호스트)씨 시부상 지영준(크라운뷰트레이딩 대표)씨 장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02)2227-7500 ●정진해(부민문화사 대표)씨 별세 민영(부민문화사 부사장)은아(한중문화우호협회)씨 부친상 지용석(만포면옥 대표)소영찬(이테크건설 상무이사)씨 장인상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40분 (02)2227-7584 ●남석태(경일대 교수)석준(ASE코리아 상무)석진(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씨 부친상 신현수(자영업)씨 장인상 오영실(방송인)씨 시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5 ●최관호(네오위즈인터넷 대표)씨 모친상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923-4442 ●차준영(선문대 교수·전 세계일보 상무)씨 부인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16 ●이재식(삼정KPMG 부회장)씨 장모상 15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02)3779-1918
  • 차세대 한류 콘텐츠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중국 베이징 개최

    차세대 한류 콘텐츠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중국 베이징 개최

    한풍한조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6월14일 중국 베이징 개최 한풍한조<漢風韓潮 중국붐 한류>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4일 중국 베이징 751 D PARK(패션디자인광장)에서 개최된다.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는 중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로 ‘박상민’, ‘김종국’, ‘에일리’, ‘크레용팝’, ‘신민철’, ‘숙희’, ‘케이걸즈’, ‘오유준’이 한국가수 대표로 참여하고, ‘M4M’, ’왕즈페이(王紫菲)‘, ’시펑(师鹏)‘, ’김택남(金泽男)‘, ’진린(金霖)‘, ’0086(0086男团)’가 중국가수 대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황동섭)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콘서트 제작지원, 차이나뮤직 (国韵文化 총재 런시아오펑 任晓锋)이 시스템과 중국가수 선정, 751 D PARK (총재 지펑 季鹏)가 공연장을 제공, 투도우 (土豆 총재 양웨이동 杨伟东)가 마케팅 프로모션을 담당하며, 함께 손을 잡고 준비기간만 5개월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한중 합자 콘서트 프로젝트로 추진하면서, 차후 중국 진출시 성공적인 합자 모델을 구축하였다.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차별화된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를 브랜드 콘텐츠로 개발하여 차세대 한류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국간의 우의 증진을 위해 준비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을 대표하는 한중 가수들이 펼칠2014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며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팬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6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되며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국 내 신한류붐, 중국 KPOP 커버댄스 팬들이 앞장선다

    중국 내 신한류붐, 중국 KPOP 커버댄스 팬들이 앞장선다

    6월 15일 중국 북경 조양구에 위치한 751 D-PARK 공연장에서 한중수교 22주년 기념,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중국 북경 본선이 열린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www.coverdance.org)와 중국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접수되고 있으며 20여개 커버댄스 팀이 본선무대에 초청될 예정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세계적 역사유적 관광자원 만리장성에서 가수 싸이를 따라하며 춤 솜씨를 자랑하는 중국판 리틀 싸이는 물론 같은 댄스 스쿨 친구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위해 팀을 나누어 섹시 댄스를 추며 매력을 발산하는 참가팀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유명 도시의 야외 광장뿐 아니라 학교 강의실, 여행 중에 만난 울창한 숲, 주차장 차고 문 앞 등 장소에 제약 없이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이야 말로 한류 지속을 든든하게 응원하는 열정 가득한 팬들이다. 언제 어디서든 즐기는 한류로 거듭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담기위해 해외 유명 동영상 포털 및 현지 방송국의 방송 협력 등 다양한 교류와 함께 현지 기업들도 이에 동참해 즐거운 문화를 나누고자 하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팬케어 캠페인으로 팬들 간의 글로벌 네크워크가 강화되어 한류 시너지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한중수교 22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양국간의 우의 증진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KPOP Cover Dance Festival)이 팬들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며 양국을 대표하는 한중 가수들이 펼칠 2014 한중드라마OST 콘서트가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외교부 대변인에 노광일씨 외교안보연구소장 신봉길씨

    외교부 대변인에 노광일씨 외교안보연구소장 신봉길씨

    외교부는 27일 신임 외교부 대변인에 노광일(왼쪽·56) 국무총리 외교보좌관을 임명했다. 노 신임 대변인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외시 15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2과장, 정책기획국장, 주뉴질랜드 대사 등을 역임했다. 노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의 김황식 전 총리와 현 정부 출범 들어 정홍원 총리의 외교 활동을 보좌했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으로는 신봉길(오른쪽·59) 전 한중일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외시 12회인 신 소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특수정책과장(현 대북정책협력과), 공보관, 주중공사, 주요르단대사 등을 지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청나라 문인이 달아준 비평에… 박제가는 감격했네

    청나라 문인이 달아준 비평에… 박제가는 감격했네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정민 지음/문학동네/720쪽/3만 8000원 지난해 2월 27일 낮 12시 미국 하버드대 옌칭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한문학자 정민(한양대 국문과) 교수는 조촐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그가 방문교수로 와서 지난 6개월간 발굴한 ‘하버드 옌칭도서관의 후지쓰카 컬렉션’에 대해서였다. 제임스 청 옌칭도서관장과 사서 등 도서관 관계자들과 한국학, 일본학, 중국학 연구자 등 세미나실에 모인 사람들 중 후지쓰카가 누군인지 아는 이는 없었다. 후지쓰카 지카시(1879~1948)는 훗날 국보 180호가 된 추사의 세한도(歲寒圖)를 소장하다 태평양전쟁 끝 무렵 서예가 소전 손재형에게 아무 대가 없이 넘겨줬다는 일화의 주인공이다. 청(淸)조의 학술과 문예가 어떻게 조선에 전해졌는지, 두 나라의 학자들이 어떻게 교유했는지를 연구하는 데 푹 빠져 평생 엄청난 양의 서적을 중국과 조선에서 수집한 인물이다. 나고야 대학의 전신인 제8고등학교 교수를 거쳐 베이징 파견 연구학자, 일제 강점기 경성제국대학 교수를 지낸 그는 특히 추사에 매료돼 18~19세기 한·중 지식인의 교류와 관련된 자료는 고서부터 메모, 그림까지 무엇이든 수중에 넣었다. 1940년 정년을 맞은 그는 수집한 사료들을 가지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가 모으거나 베껴 쓴 책들의 일부가 우여곡절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 옌칭도서관까지 흘러들어 갔다. 60여년간 옌칭도서관 선본실 서가에 잠들어 있던 이 책들은 2012년 8월 방문학자로 옌칭연구소를 찾은 정 교수에 의해 빛을 본 것이다. 이날 발표는 “중국에 대해 연구하다 조선에 빠진 일본인 학자가 소장하고 연구했던 책들이 하버드 옌칭도서관에 오게 된 경위와 그 자료의 가치를 한국인 학자가 미국에서 설명하는 다국적 주제였다”고 정 교수는 요약한다. 신간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은 정 교수가 열정적 자료 탐구와 남다른 지식 생산력으로 시공을 넘나들며 지식의 바다에서 길어 낸 한·중 지식인의 교류사다. 문학동네가 펴내는 ‘우리 시대의 명강의’ 6번째 책으로, 정 교수가 지난해 3~12월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매주 연재한 글 40편을 모았다. ‘문예공화국’은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에 유럽 각국 인문학자들이 라틴어를 매개로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던 지적 공동체를 일컫는다. 물리적 국경을 초월한 상상 속의 문예공화국 안에서 글이 오가며 토론하는 가운데 지식인들 사이에 끈끈한 연대가 싹텄고, 이는 실질적인 계몽주의의 토대가 됐다. 18세기 청나라와 조선의 지식인들은 공통 문어(文語)인 한문을 사용해 필담으로 시와 학문을 나누고 우정을 다지며 또 다른 문예공화국을 형성했다. 동심원을 그리듯 점점 깊어지고 넓어진 지식 네트워크의 시초는 북학(北學)의 기틀을 다진 담헌 홍대용(1731~1783)이다. 그는 숙부 홍억의 자제군관 자격으로 연행사(燕行使)가 되어 1765년 베이징에 갔다가 향시를 보러 온 절강의 선비인 엄성, 육비, 반정균 등과 우연히 만나 사귀며 천애지기를 맺는다. 정 교수는 옌칭도서관에서 후지쓰카가 자신의 전용원고지에 베껴 쓴 엄성의 ‘철교전집’과 엄성·육비·반정균의 향시 답안지를 따로 모아 묶은 ‘절강향시주권’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조선과 청조 지식인의 교류사를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홍대용이 막을 열고 박제가가 발전시킨 18세기 한·중 문예공화국은 당시 양국 간 정치적 위계와 무관하게 평등한 지식 네트워크의 모습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했음을 후지쓰카가 수집한 필사본 ‘한객건연집’ 등 사료들은 증명하고 있다. 1776년 11월 연행길에 오른 유금(柳琴,1741~1788)은 연암 그룹의 문우인 이덕무·박제가·유득공·이서구의 시를 모은 ‘건연집’(巾衍集) 을 가지고 ‘월동황화집’이라는 시집을 쓴 청 조정의 관리 이조원을 찾아가 서문과 비평을 부탁했다. 이조원은 우연히도 홍대용이 오래전 우정을 맺은 반정균과 가까운 사이였다. 이조원·반정균 두 사람은 조선문인 네 사람의 시집에 ‘한객건연집’이라는 제목을 달아주고 각 시에 정성껏 비평을 달아주었다. 청색, 적색 글씨로 우아하고 정중하게 쓰인 비평을 받아든 박제가 등은 감격을 금치 못한다. 상대방의 지적 역량을 확인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만남이 만남을, 우정이 우정을 낳는 과정을 그들의 후학인 정 교수는 방대한 지식과 치밀한 자료 탐색,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한 장면씩 되살려낸다. 옌칭도서관을 뒤져 후지쓰카 컬렉션을 하나둘씩 찾아내고,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이라는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해가면서 어떤 때는 “좋아 펄쩍펄쩍 뛰며 연구실을 뱅뱅 돌았다”는 정 교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공자가 논어 첫머리에서 말했던 학문의 즐거움이란 바로 이런 것일 게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교내 ‘묻지마 칼부림’하는 中남성

    교내 ‘묻지마 칼부림’하는 中남성

    초등학교 교정에 한 남성이 큰 식칼을 들고 나타나 학생들을 공격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중국 후베이성 마청시의 한 초등학교에 식칼을 들고 난입, 초등학생 8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CCTV에는 반바지 차림의 줄무늬 상의를 입은 남성이 교정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몇 명의 학생들이 학교 건물로부터 급히 도망치듯 뛰쳐나오기 시작하고, 곧이어 많은 학생들이 겁에 질려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교정으로 들어간 남성이 어디선가 커다란 식칼을 들고 나타나 한 여학생에게 칼을 휘두르며 쫓아간다. 남자의 이상 행동을 목격한 남자 교사가 밖으로 쫓아 나와 교정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던 어린 학생들을 교실 안으로 대피시킨다. 결국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 체포되고, 교사들은 남성의 공격으로 피를 흘리고 있는 학생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한다.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35세 첸 주이항이며, 그의 잔인한 공격에 8명의 초등학생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2010년 산시성 한중시의 한 유치원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7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사망했으며, 2012년에도 천핑초등학교에서 지구종말론을 주장하는 한 남성에게 초등학생 22명이 칼부림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새달 17일 한중기독교교류회 창립식

    한국과 중국의 개신교계가 선교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식기구를 창립할 예정이어서 개신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중기독교교류회 한국준비위원회(준비위·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다음달 14∼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한중기독교교류회 제5차 세미나 겸 한중기독교교류회(교류회) 창립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양국 개신교 인사들은 첫째날 개회 예배와 환영 만찬을 열고 둘째날인 15일 7개 교회에서 강단 교류와 교회탐방 행사를 갖는다. 셋째, 넷째날인 16, 17일에는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개회 강연과 주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양측 대표 인사들이 양국 교회·교류의 역사, 양국 교회의 상황 및 교류를 중점적으로 짚게 된다는 게 한국 측 준비위의 설명이다. 한중기독교교류회 창립식은 17일 있을 예정이다. 상임대표 류영모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창립을 선포하며, 상임대표 이영훈 목사가 인사를 한다. 중국 측에서는 기독교협회와 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가 참여한다. 특히 중국의 종교국장을 비롯한 공식 인사 6명 등 다수가 참석하는 만큼 이번 창립식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교회의 창구가 단일화될 것으로 한국 준비위 측은 기대하고 있다. 준비위 측은 이와 관련, “중국 종교국 지도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지하교회를 비롯한 중국 선교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중기독교교류회는 2003년부터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주관으로 첫 세미나를 연 이래 2004∼2006년 해마다 양국을 오가며 건전한 신학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열어 왔다. 한국준비위는 교류회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달 7일 사전 행사격 세미나를 열어 양국 교류의 역사와 방향, 중국 선교 상황에 대해 점검한 바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s@seoul.co.kr
  • 가수 나윤선·이익섭 교수 제33회 세종문화상 수상

    가수 나윤선·이익섭 교수 제33회 세종문화상 수상

    재즈 가수 나윤선(왼쪽·45)씨와 이익섭(오른쪽·76)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제33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세종문화상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예술 부문에 나윤선씨, 학술 부문에 이익섭 교수, 한국문화 부문에 KBS 아나운서실, 국제협력·봉사 부문에 취환(44) 한중문화우호협회장, 문화다양성 부문에 EBS 스페이스 공감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 서울 외국인주민 40만 시대 ‘코리안드림’ 돕는다

    서울 외국인주민 40만 시대 ‘코리안드림’ 돕는다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 40만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 2월 외국인주민인권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외국인 주민 정책 5개년 기본계획인 ‘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을 8일 발표했다. 시는 인권 등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지원망을 구축하고 자립 역량 강화정책을 통해 코리안드림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스터플랜은 ▲인권 가치 확산 ▲문화 다양성 ▲성장의 공유 ▲역량 강화의 4대 목표 아래 14대 정책과제와 하위 100개 단위사업을 마련했다. 5년간 민간에서 200억여원 유치를 전제로 모두 77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현재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은 모두 39만 5640명. 이는 서울 거주 인구 1019만 5318명의 3.9%로 25명 중 1명은 외국인 주민인 셈이다. 앞서 시는 여성가족정책실에 외국인주민인권팀을 만들어 외국인 공무원 2명을 배치했다. 실직·가정불화로 당장 머물 곳이 없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쉼터를 동남·동북·서남·서북권 등 4개 권역별로 1곳씩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시립외국인주민쉼터를 만들기로 했다. 공공기관과 병원에서 의사소통을 도울 서울통신원과 법 지식을 알려 줄 사법통번역사도 양성한다. 외국인이 정책입안 및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외국인 주민 대표자회의도 신설한다. 근로자·유학생·결혼 이민자·중국 동포 등 대상별로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시행한다. 9월에 외국인 주민 취업박람회를 열어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장과 창업 점포를 찾아가 한국어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해 주고 외국인 창업대전을 열어 입상팀에 사무실 입주 기회도 준다. 내년부터는 직장 내 차별 대우와 임금 체납에 대한 소송을 전담 지원할 외국인 근로자 법률 지원관 제도를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 종합상담지원센터도 설치한다. 외국인 주민의 57%에 달하는 중국 동포는 한중 교류 전문가로 양성하고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8년에는 경제 사정이 어려운 비(非)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자국 문화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통합국제문화원’을 세울 계획이다. 외국인 종합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도 현재 1곳에서 2곳으로 늘린다. 새 센터는 오는 7월 영등포구 대림동에 문을 연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맨주먹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부모 세대의 입장으로 외국인을 돕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며 “더불어 잘사는 선진 다문화 도시 서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 외국인주민 40만 시대 ‘코리안드림’ 돕는다

    서울 외국인주민 40만 시대 ‘코리안드림’ 돕는다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 40만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인권 보호를 위해 지난 2월 외국인주민인권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외국인 주민 정책 5개년 기본계획인 ‘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을 8일 발표했다. 시는 인권 등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지원망을 구축하고 자립 역량 강화정책을 통해 코리안드림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스터플랜은 ▲인권 가치 확산 ▲문화 다양성 ▲성장의 공유 ▲역량 강화의 4대 목표 아래 14대 정책과제와 하위 100개 단위사업을 마련했다. 5년간 민간에서 200억여원 유치를 전제로 모두 77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현재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은 모두 39만 5640명. 이는 서울 거주 인구 1019만 5318명의 3.9%로 25명 중 1명은 외국인 주민인 셈이다. 앞서 시는 여성가족정책실에 외국인주민인권팀을 만들어 외국인 공무원 2명을 배치했다. 실직·가정불화로 당장 머물 곳이 없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쉼터를 동남·동북·서남·서북권 등 4개 권역별로 1곳씩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시립외국인주민쉼터를 만들기로 했다. 공공기관과 병원에서 의사소통을 도울 서울통신원과 법 지식을 알려 줄 사법통번역사도 양성한다. 외국인이 정책입안 및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외국인 주민 대표자회의도 신설한다. 근로자·유학생·결혼 이민자·중국 동포 등 대상별로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시행한다. 9월에 외국인 주민 취업박람회를 열어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장과 창업 점포를 찾아가 한국어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해 주고 외국인 창업대전을 열어 입상팀에 사무실 입주 기회도 준다. 내년부터는 직장 내 차별 대우와 임금 체납에 대한 소송을 전담 지원할 외국인 근로자 법률 지원관 제도를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 종합상담지원센터도 설치한다. 외국인 주민의 57%에 달하는 중국 동포는 한중 교류 전문가로 양성하고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8년에는 경제 사정이 어려운 비(非)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자국 문화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통합국제문화원’을 세울 계획이다. 외국인 종합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도 현재 1곳에서 2곳으로 늘린다. 새 센터는 오는 7월 영등포구 대림동에 문을 연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맨주먹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부모 세대의 입장으로 외국인을 돕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며 “더불어 잘사는 선진 다문화 도시 서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북한 핵실험 중단 설득해달라” 박근혜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에 전화

    ‘북한 핵실험’ “북한 핵실험 중단 설득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최근 북한의 잦은 핵실험 징후 등 유동적인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통화에서 “중국이 북한의 핵보유와 추가 핵실험에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북한을 설득하는 노력을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역내에서의 군비 경쟁과 핵 도미노 현장을 자극해 동북아 안보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6자 회담 재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리 정부가 꾸준히 추진하고자 하는 한반도 프로세스와 남북관계 개선 노력도 동력을 잃게될 수 있는 만큼 북한에 대한 추가적 설득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달 독일 국빈방문시 제안한 ▲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해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인프라 구축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문화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드레스덴 선언’을 시진핑 주석에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방안은 한반도가 평화의 길로 가고, 남북간의 동질성 회복과 신뢰구축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중국은 북한 무역의 90%와 경제지원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큰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가 평화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측이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 정세에서 긴장 고조를 막는 것은 한중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측간 대화를 설득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북한의 핵보유 반대에 대해서는 한중 양국이 서로 일치된 입장을 갖고 있다”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지지하며 한반도 자주 평화통일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공직열전] (70) 새만금개발청

    [2014 공직열전] (70)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9월 탄생한 신설 기관이다. 개발 방향이 단순 농지확보에서 동북아 경제 중심의 명품 생태도시 개발로 바뀌면서 소관 부처도 농림부, 국무총리실 새만금기획단에서 국토교통부로 바뀌었다. 업무는 도시개발, 외자유치, 농지확보 등 다양하다. 조직은 단출하고 인맥은 연합군 성격을 띤다. 과장급 이상 간부는 총리실, 국토부, 기재부, 농림부 출신이 골고루 배치됐다. 전병국 차장은 국토부 출신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국토·도시계획, 기반시설, 건설안전 업무를 다뤘다. 아이디어가 많아 가는 곳마다 참신한 정책을 쏟아내기로 유명하다. 새만금개발청에 부임하면서 한중경협단지 조성 등 중국 투자 유치의 초석을 다진 주인공이다. 기재부 출신의 양충모 기획조정관은 재정정책 전문가다. 신설 기관의 예산수립과 기초를 다지는 데 공헌했다. 장승진 개발사업국장은 농림부 출신으로 새만금 지역 기반시설 구축 업무를 맡고 있다. 산업단지를 포함해 복합도시개발 등 새만금을 특화 도시로 개발하는 게 장 국장의 임무다. 김선태 투자전략국장은 국토부 출신으로 총리실에서 새만금투자기획단 개발정책관을 지냈다. 새만금개발사업 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기까지 김 국장의 노력이 컸다. 유연한 사고에 아이디어도 많다. 과장급은 13명이다. 국토부, 총리실 외에 환경부, 지자체 출신도 섞여 있다. 김성남 고객지원단장은 초대 운영지원과장으로 청 설립의 산파역을 맡았고, 박노익 운영지원과장은 안전행정부 운영지원과 출신으로 개청 초기 부족한 예산·인력에도 불구하고 살림을 잘 꾸려 가고 있다. 한정희 대변인은 합리적인 성품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듣는 스타일이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일 처리가 매끄럽다. 표용철 계획총괄과장은 국토부에서 국토정책·토지정책 업무를 다룬 개발계획통으로 간부들이 삼고초려해 데려왔다. 기본계획변경 등 개발청의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안성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박사 학위를 받다가 고시에 합격, 공직에 들어온 케이스다. 추진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고, 산업자원부에서 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새만금 투자 유치의 근간을 마련했다. 고희성 투자유치협력과장은 LG CNS 출신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민간 유치를 담당한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 조선해양레저 38개 기업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나기호 한중경협단지 기획팀장은 차이나밸리 실무 기획자로 일하다가 서기관 승진과 동시에 지난달 팀장 보직을 받았다.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동민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지방고시로 공직에 들어와 총리실에서 근무했다. 개발사업 총괄을 맡을 적임자로 꼽힌다.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선이 굵다는 소리를 듣는다. 김호은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유일한 여성 과장으로 환경부 출신이다. 성격이 활발하고 직원들 간에 인기도 높다. 관계 부처 협력도 잘 이끌어 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여진구 영화 ‘권법’ 하차…‘내 심장을 쏴라’ 선출연 놓고 갈등

    여진구 영화 ‘권법’ 하차…‘내 심장을 쏴라’ 선출연 놓고 갈등

    ’여진구 영화’ ‘권법 하차’ 200억원대의 한중 합작영화 ‘권법’에 캐스팅됐던 배우 여진구가 영화에서 하차했다. ’권법’의 제작사 티피에스컴퍼니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영화계의 큰 기대주 여진구와 ‘권법’을 함께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작사는 애초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소속사가 5~7월 여진구의 ‘내 심장을 쏴라’의 출연을 결정하면서 제작사와 소속사는 지난 한 달여간 갈등을 겪었다. 티피에스컴퍼니는 “5~7월은 ‘권법’ 크랭크인 전 무술 트레이닝, 감독과의 리딩 및 캐릭터 분석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지만 소속사는 다른 영화의 촬영을 강행했다”며 “양측의 견해차로 불가피하게 계약이 파기됐다”고 밝혔다. 여진구의 캐스팅이 무산되면서 ‘권법’의 촬영 일정이 연기될 공산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돼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교생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고자 싸움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현, ‘권법’ 출연 고사…소속사 “여진구 하차 과정 부담됐다”

    김수현, ‘권법’ 출연 고사…소속사 “여진구 하차 과정 부담됐다”

    ‘김수현 권법’ ‘여진구 하차’ 영화 ‘권법’이 김수현마저 놓치게 됐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11일 “김수현이 ‘권법’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지난 10일 기사가 나오기 전에는 ‘권법’에 대한 계약 사항에 대한 내막을 알지 못했다. ‘권법’에 대한 논란이 커진 것도 부담이었다”며 “출연 고사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권법’은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 배급을 맡는 20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영화로, 여진구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하고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여진구 측에선 ‘내 심장을 쏴라’가 매력적이어서 5~7월까지 영화를 찍고 8월부터 ‘권법’ 촬영에 들어가는 만큼 계약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권법’ 측에선 무술 연습과 별도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에 ‘권법’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양측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 10일 오후 여진구의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사 측은 여진구 측과 갈등이 생기자 ‘비상시를 위한 대안’으로 김수현 측에 출연 의사를 타진했다. 그러나 김수현마저 ‘권법’ 출연을 고사해 초대형 프로젝트 ‘권법’은 또 다시 난항을 겪을 위기에 처했다. 영화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되어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 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액션 장르다.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이 9년여 동안 준비해 온 영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샹송·라마단… 도심 속 세계 문화체험 한 바퀴

    샹송·라마단… 도심 속 세계 문화체험 한 바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주한 외국문화원이나 교육진흥원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곳들은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자국의 재정지원으로 전시 행사나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언어 장벽 때문에 지레 겁을 먹거나 생소함 때문에 이용을 꺼리는 일이 많아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외국 문화원들은 이색문화를 체험하고 어학 교육을 받고 싶은 한국인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며 31일 적극 이용을 권했다. ●광화문서 네덜란드 장학금 혜택 누려 서울 광화문역 근처에 있는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은 네덜란드 정부 지원으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고등교육 협력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매년 하반기에 한국인 대상 ‘오렌지튤립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주 업무로 올해 31명의 한국인에게 4억 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밖에 봄, 가을 학기에 네덜란드어 강좌를 개설하고 네덜란드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02)735-7673.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 외무성 지원을 받아 한국과의 국제문화 교류를 위해 설립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서울 광화문과 강남구 서초에서 어린이와 성인이 수강할 수 있는 어학센터를 운영한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일반 강좌부터 시작해 수준과 목표에 따라 주제별 강의까지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영국문화원은 국제 영어능력평가시험인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기도 하다. (02)3702-0600. ●숭례문 옆 프랑스 클럽 프로그램 서울 중구 칠패로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는 불어 강좌와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랑스 교육과 예술문화 전파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랑스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도서관에는 다양한 장르의 서적, 영화DVD, 음악 등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그림책, 동요집, 애니메이션도 갖춰져 있다. 프랑스문화원 회원이 되면 미디어 도서관 자료들을 대여해 활용할 수 있다. 취미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해 독서클럽, 샹송클럽, 프랑스 영화관람 클럽 등이 구축돼 있다. 또 포도주 강좌, 청소년 불어강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회가 수시로 운영된다. 불어 교육 프로그램은 프랑스문화원과 연계된 ‘알리앙스 프랑세즈’ 어학원이 주도하고 있다.(02)317-8500.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에 자리 잡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도 2000여권의 잡지, 영화DVD가 구비된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이탈리아 언어와 문화 보급을 위해 미술, 음악, 영화, 연극, 패션, 사진 등의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기도 한다. 언어 교육은 서강대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유학속성반, 보통반, 회화반 등 다양한 어학강좌가 있어서 자신의 실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이탈리아문화원은 또 이탈리아 유학을 꿈꾸는 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및 프로그램에 따라 학비 전액 또는 반액을 지원해 준다. 방문과 도서관 이용은 월·수·금요일에 가능하다. (02)796-0634. ●강남에서 만나는 터키의 맛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이스탄불문화원은 터키로 연수, 유학,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활용할 수 있다. 대학교와 대학원 입학, 기숙사와 홈스테이에 관한 모든 상담이 가능하다. 매달 터키어 강좌를 개설, 언어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터키 강사가 직접 가르치는 터키 요리 강좌나 문화역사 소개 강좌와 같은 이색 강좌가 열린다. 터키식 티파티, 라마단 저녁식사 파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에 방문할 수 있는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02)3452-8182. 경기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은 중남미 지역 풍물을 모아 개인이 설립한 이색 문화원이다. 박물관, 미술관, 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는 2000여 점의 마야, 아즈텍, 잉카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미술관에는 중남미 대표 작가의 그림과 조각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아즈텍, 마야, 잉카로 떠나는 체험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약하면 스페인 전통 음식인 파에야를 맛볼 수도 있다. (031)962-7171.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있는 주한중국문화원은 중국 관련 사진전이나 미술전을 통해 중국 문화를 알린다. 1만 5000종의 중국 관련 서적이 있는 도서관과 각종 도서물을 볼 수 있는 열람실이 개방돼 있다. 어학강좌는 수준별로 세분화돼 초급자부터 고급과정까지 골라서 들을 수 있다. 어학뿐 아니라 시사·비즈니스 등 교양 프로그램, 태극권·서예 등 취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02)733-8307. ●한남동 가면 인도 까딱 댄스를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인도 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인도문화원은 인도대사관의 문화부분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인도의 문화유산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의 문화예술 강좌에서는 요가, 인도 전통무용인 까딱 댄스, 발리우드 댄스 등을 다룬다. 요리 수업, 힌디어 언어교육 강좌도 운영된다. (02)792-4257.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6·25전쟁 전사 중국군 유해 437구 인도식

    6·25전쟁 전사 중국군 유해 437구 인도식

    6·25전쟁 당시 전사한 뒤 우리나라에 안장됐던 중국군 유해 437구가 27일 중국 측에 인도됐다. 인천공항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이송 및 인도식에서 추궈훙 주한중국대사가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수현 캡틴2 레드카펫, 완벽 여신자태 과시 “이제 할리우드 배우”

    ‘수현 캡틴2 레드카펫’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의 출연자로서 ‘캡틴2’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수현은 1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캡틴2)’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수현의 캡틴2 프리미어 시사회 참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출연배우 자격으로 성사된 것. 이날 수현은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캡틴2 레드카펫 행사 후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로 일어났다(Its Actually Happening!)”라는 글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대회 1위로 입상하며 데뷔했으며 KBS2TV ‘도망자’, MBC ‘스탠바이’ 등에 출연했다. 미국 뉴저지에서 6년간 거주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수현 캡틴2 레드카펫, 대박이다”, “수현 캡틴2 레드카펫, 여신이 내려왔네”, “수현 캡틴2 레드카펫, 한국의 미 뿌듯하다”, “수현 캡틴2 레드카펫, 이제 할리우드 배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 후속작으로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2 출연 수현 ‘캡틴 아메리카’ 공식행사 눈부신 미모

    어벤져스2 출연 수현 ‘캡틴 아메리카’ 공식행사 눈부신 미모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자로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수현은 1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수현의 프리미어 시사회 참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배우 자격으로 성사된 것. 수현은 국내 촬영이 예정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이날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로 일어났다(Its Actually Happening!)”라는 글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대회 1위로 입상하며 데뷔했으며 KBS2TV ‘도망자’, MBC ‘스탠바이’ 등에 출연했다. 미국 뉴저지에서 6년간 거주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 후속작으로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정말 늘씬한 몸매네”, “수현 어벤져스2, 조연으로 나온다고? 역할 기대된다”, “수현 어벤져스2, 비중있는 조연은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국정원이 살려면/이종락 사회부장

    [데스크 시각] 국정원이 살려면/이종락 사회부장

    2011년 12월 17일의 일이다. 당시 기자는 도쿄 특파원으로 주일본 한국대사관 정무분야 고위간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대화를 주고받자마자 통화 질이 갑자기 뚝 떨어지더니 중간에 통화가 몇 번이나 끊겼다. 2002년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출입기자로 노무현 후보와 이인제 후보 간 치열했던 경선 과정을 취재하던 중 이런 경험을 여러 차례 겪었던 터라 “일본 정보당국이 우리 대화를 도청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전했다. 그러자 대사관 직원은 “여기가 일본인데 설마 일본 정부가 도청을 하겠어요”라고 웃었다. 하지만 우리 대화가 끝난 지 불과 1시간여 만에 북한중앙방송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일본 정보당국이 북한의 중대발표 내용을 미리 알기 위해 ‘일본 내 최고 한국 전문가’인 대사관 정무분야 간부와 언론사 특파원의 전화를 도청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아직껏 버리지 못하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사정은 더 심하다. 중국 내 대사관 직원들과 특파원들의 전화내용은 수시로 도·감청 당하고 있다는 게 중국 생활을 겪은 이들의 공통된 얘기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최고로 꽃을 피운 미국도 이런 사정은 다르지 않다. 지난해 6월 미국 정보기관인 국가안보국(NSA)의 하청 컨설팅업체 직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정보당국이 러시아, 독일, 프랑스, 멕시코, 브라질 등 주요 국가 정상들을 도청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마저 도·감청 방지에 탁월한 블랙베리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각국의 정보 당국이 사활을 건 정보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세계 각국들은 테러와 마약거래, 군사분쟁 등의 위험으로부터 국익을 지키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다. 그것이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계의 치열한 정보전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 우리 정보당국도 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 공무원 간첩 문서 조작’ 사건으로 드러난 국정원의 모습을 보면 우리가 세계 정보전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를 좀처럼 가질 수 없다. 30~40년 전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재판에 제출된 증거가 위조됐다는 건 법 질서를 허무는 것과 동시에 정보기관에 대한 기본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국정원이 문서 조작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하거나 나태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알았다면 증거 위조를 묵인, 은폐한 것이다. 국정원은 국가 안보와 사회안전을 지켜내야 하는 최첨병이다. 지금은 국정원의 존재 이유나 다름없는 대공 수사, 정보, 공작 역량이 수준 이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해 6월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면서 “국정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국정원의 명예를 지킬 필요가 있으면 남 원장은 몸을 던질 각오를 해야 한다. 국정원의 원훈은 1997년까지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였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때인 2009년에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으로 바뀌었다. 국정원은 음습한 수사형태를 쇄신해야 한다. 뼈를 깎는 각성을 해야 국민들로부터 국정원이 양지를 지향하고, 무명으로 헌신한다는 신뢰를 얻을 것이다. jrlee@seoul.co.kr
  • 어벤져스2 수현 ‘캡틴 아메리카’ 공식행사 드레스·여신미모 살펴봤더니…

    어벤져스2 수현 ‘캡틴 아메리카’ 공식행사 드레스·여신미모 살펴봤더니…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자로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수현은 1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수현의 프리미어 시사회 참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배우 자격으로 성사된 것. 수현은 국내 촬영이 예정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이날 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로 일어났다(Its Actually Happening!)”라는 글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대회 1위로 입상하며 데뷔했으며 KBS2TV ‘도망자’, MBC ‘스탠바이’ 등에 출연했다. 미국 뉴저지에서 6년간 거주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 후속작으로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스칼렛 요한슨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미모네”, “수현 어벤져스2, 비중있는 조연 도대체 어떤 역할이길래”, “수현 어벤져스2, 영화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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