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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구에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단수공천

    국민의힘, 대구에 ‘박근혜 최측근’ 유영하 단수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박근헤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현역 박성중 의원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수 1곳, 경선 1곳, 전략공천 6곳의 지역구 후보자를 발표했다. 대구 달서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 텃밭인 서울 강남병에는 ‘갤럭시 신화’ 주역이자 영입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가 전략공천됐다. 경기 부천을에는 서초을 현역 박성중 의원, 평택 을에는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시흥을에는 김윤식 전 시흥시장, 화성을에는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을 전략공천했다. 제주갑에서는 고광철 보좌관이 전략공천받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본선 진출을 확정한 지역구 7곳 외에도 경선 지역 1곳을 추가로 발표했다.경기 하남갑에서는 김기윤 변호사, 윤완채 전 하남시장 후보, 비례대표 이용 의원이 3자 경선을 치른다. 공관위는 지난달 29일 22대 총선 선거구가 뒤늦게 획정됨에 따라 미리 공천했던 지역구 후보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당초 부산 북구 강서갑에 전략공천했던 서병수 의원은 부산 북갑에, 부산 북구 강서을에 단수 공천했던 김도읍 의원은 부산 강서로 자리를 옮겨 각각 본선을 치른다. 지난 21대 선거 당시 부산 북·강서갑과 북·강서을이었던 이 지역은 부산 북갑, 북을, 강서구로 쪼개졌다. 아직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부산 북을은 추가 공모를 거쳐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 여야 정책 맞불, 신당 출마 사활… 19석 걸린 ‘반도체벨트’ 뜨겁다

    여야 정책 맞불, 신당 출마 사활… 19석 걸린 ‘반도체벨트’ 뜨겁다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에 이어 제3지대인 개혁신당까지 경기 남부권의 ‘반도체 벨트’에 공을 들이면서 그 판세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었지만 각 정당이 연구개발(R&D) 공약을 내놓고 무게감 있는 후보들이 나서면서 이번 총선의 ‘핫플’로 떠올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오는 7일 경기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3일 통화에서 “반도체 기술개발 세액공제를 연장해 세제 지원을 크게 확대하고 반도체 인력을 키우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기업 살리기’는 국가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민생 문제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화성을에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용인을에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각각 전략 공천했다.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대통령 측근인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용인갑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원병에 단수 공천됐다. 한정민 전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은 화성을에 공천을 신청했고, 이곳이나 화성정 공천이 전망된다. 여기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경기 화성을에 도전합니다”라고 썼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앞서 경기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으며, 화성을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이원욱 의원은 화성정으로 옮겨 4선에 도전한다. 반도체 벨트는 당초 경기 화성·수원·용인·평택·안성·이천·판교(성남분당갑) 등 17개 지역구였는데 이번 총선에서 화성·평택 지역 분구로 19개 지역구로 늘었다. 21대 총선에선 17개 지역구 중 13곳을 민주당이 휩쓸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접전지도 적지 않았다. 평택갑의 경우 홍기원 민주당 의원이 공재광 국민의힘 후보를 2.8% 포인트 차이로 꺾었고, 용인병의 정춘숙 민주당 의원도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에게 불과 3.6% 포인트 앞섰다. 또 분당갑의 김은혜 전 의원, 평택을의 유의동 의원, 이천의 송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이 승리한 곳도 있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에서 용인·이천·성남의 기초자치단체장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갔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민주당은 공천 갈등 때문에 이탈표가 발생하고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결집하는 상황이어서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결국 어느 쪽 지지자가 투표장에 많이 나오느냐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 ‘반도체 벨트’에 쏠리는 눈…이준석 화성을 출마, 민주 SK하이닉스 방문

    ‘반도체 벨트’에 쏠리는 눈…이준석 화성을 출마, 민주 SK하이닉스 방문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에 이어 제3지대인 개혁신당까지 경기 남부권의 ‘반도체 벨트’에 공을 들이면서 그 판세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지역이었지만, 각 정당이 연구개발(R&D) 공약을 내놓고, 무게감 있는 후보들이 나서면서 이번 총선의 ‘핫플’로 떠올랐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오는 7일 경기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통화에서 “반도체 기술개발 세액공제를 연장해 세제 지원을 크게 확대하고, 반도체 인력을 키우는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반도체 기업 살리기’는 국가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민생 문제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화성을에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용인을에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각각 전략 공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영입 인재인 한정민 전 삼성전자 DS부분 연구원이 화성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또 다른 영입 인재인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인공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비례대표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경기 화성을에 도전합니다”라고 썼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앞서 경기 용인갑 출마를 선언했으며, 화성을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이원욱 최고위원은 분구로 신설된 화성정으로 옮겨 4선에 도전한다. 반도체 벨트는 당초 경기 화성·수원·용인·평택·안성·이천·판교(성남분당갑) 등 17개 지역구였는데 이번 총선에서 화성·평택 지역 분구로 19개 지역구로 늘었다. 21대 총선에선 17개 지역구 중 13곳을 민주당이 휩쓸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접전지도 적지 않았다. 평택갑의 경우 홍기원 민주당 의원이 공재광 국민의힘 후보를 2.8% 포인트 차이로 꺾었고, 용인병의 정춘숙 민주당 의원도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에게 불과 3.6% 포인트 앞섰다. 또 분당갑의 김은혜 전 의원, 평택을의 유의동 의원, 이천의 송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이 승리한 곳도 있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에서 용인·이천·성남의 기초자치단체장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넘어갔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민주당은 공천 갈등 때문에 이탈표가 발생하고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결집하는 상황이어서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결국 어느 쪽 지지자가 투표장에 많이 나오느냐의 싸움”이라고 했다.
  • 尹과 어퍼컷 김흥국 “이번 총선은 한동훈과 다니고 싶다”

    尹과 어퍼컷 김흥국 “이번 총선은 한동훈과 다니고 싶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63)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던 가수 김흥국(64)이 올해 총선에서 정치 활동을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지난 대선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원을 위해 20일간 유세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자신의 유세를 지원했던 연예인들을 초청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흥국과 함께 ‘어퍼컷’ 자세를 취했다. 지난 1일 배우 신현준·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선거 때 되면 후보들이 도와달라고 연락이 온다”며 “(지원 유세에 나가) 국민들을 만나면 ‘왜 맨날 도와주기만 하냐’ ‘당신도 한번 하라’ ‘난 당신을 찍고 싶어’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진짜 정치에 생각이 있는거냐”고 물었고, 김흥국은 “생각이 있는데 후원금이 좀 안된다. 후원금 때문에 못한다”고 답했다.정준호가 “전국의 인기와 인지도에 힘입어서 한번 국민의 얘기를 잘 들어서…”라고 운을 띄우자, 김흥국은 “오늘 ‘정신업쇼’ 나와서 출마 선언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호는 “내가 볼 땐 (김흥국이) 장관 해도 잘 할 거 같고”라고 부추겼다. 김흥국은 “장관썰은 항상 있었다. 근데 발표하는 거 보면 다른 사람이 나온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내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로 이사했다는 김흥국은 “창문을 열면 대통령실이 바로 보여서 (윤 대통령이) 보지도 않는데 매일 인사한다”면서 경례 자세를 취했다. 최근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한 진행자 정준호도 김흥국에게 “용산에서 기 받으시라”고 호응했다.배우 정준호(54) 역시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39)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서면서 정치 입문설이 불거졌다.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을 지낸 한정민 후보는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으로 나아가겠다”라며 제22대 총선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정준호와 함께 직은 사진을 올리며 “친동생처럼 저를 아껴주시는 정준호 배우님이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진심어린 조언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셔서 더 큰 힘이 납니다.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는 말씀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라면서 “정준호 배우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전혀 아닌 것 같네요”라고 적었다. 이날 정준호는 한정민 후보에게 “나의 20대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한정민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며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 도와줘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준호의 이 같은 행보에 업계 안팎에서는 그의 정치 입문설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는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철 되면 연락이 온다. 성향은 있지만 정치 참여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남자라면 해보고 싶은 것은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은 해본 적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닮은꼴’ 국민의힘 후보 찾은 정준호가 꺼낸 말

    ‘닮은꼴’ 국민의힘 후보 찾은 정준호가 꺼낸 말

    배우 정준호(54)가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39)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서면서 정치 입문설이 불거지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을 지낸 한정민 후보는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으로 나아가겠다”라며 제22대 총선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정준호와 함께 직은 사진을 올리며 “친동생처럼 저를 아껴주시는 정준호 배우님이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진심어린 조언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셔서 더 큰 힘이 납니다.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는 말씀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라면서 “정준호 배우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전혀 아닌 것 같네요”라고 적었다. 이날 정준호는 한정민 후보에게 “나의 20대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한정민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며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 도와줘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정준호의 이 같은 행보에 업계 안팎에서는 그의 정치 입문설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는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철 되면 연락이 온다. 성향은 있지만 정치 참여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남자라면 해보고 싶은 것은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은 해 본적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준호는 10년 넘게 ‘정치 입문설’에 휩싸여왔다. 2012년에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먼 훗날 정치를 한다면 당연히 대통령의 꿈을 꾸고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며 정치에 입문할 생각이 어느 정도 있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출신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롤모델이라고도 했다. 2014년 5월 정준호는 정진석 당시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현 국민의힘 의원)를 만나 ‘선거 유세 인증샷’을 함께 찍기도 했다.
  • 손훈모 순천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성료’

    손훈모 순천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성료’

    손훈모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조례동 남강빌딩 2층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소식에는 송재선 수정교회 목사,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순천지역위 수석고문, 윤일숙 연향들 대책위 대외협력본부장 등 500여명의 시민들과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소병철 국회의원, 김형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 손 예비후보의 은사인 김종갑 교사 등 순천시민 20여명이 영상으로 개소식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손 예비후보가 백재문 상임선대위원장, 강태현 후원회장, 박종선 제1총괄본부장, 정재현 제2총괄본부장, 서정미 여성위원장, 한정민 청년위원장, 김영준 상황실장, 고영춘 사무국장 등 선대위 구성원을 시민들께 직접 소개하며 시작됐다. 손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대선 경선 때 이재명 후보의 순천본부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지만 이번 선거 도중 당대표의 이름을 결코 팔지 않았다” 며 “오로지 저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제가 준비한 미래비전으로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손 예비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 청년이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탄탄한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계 우주항공산업 유치 추진 ▲한화디펜스 등 방산업체 유치 추진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호텔·리조트 단지 조성과 대형관람차 ‘순천아이’ 유치 ▲순천대학교 의대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추진 ▲연향들 쓰레기 소각장 원점재검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그는 “중앙에서 호의호식하다가 갑자기 나타나 순천 상황을 모른 채 표를 달라고 하는 후보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꾸준한 활동과 헌신으로 신뢰를 확보한 대표성 있는 인물이 우리 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돼야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저는 현직시장도 돕지 않고 돕는 시·도의원도 없다”며 “저는 힘없는 다윗이지만 제 뒤에 계신 순천시민들과 함께 거대한 골리앗을 무너뜨리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금당 대광로제비앙 임차인들이 손 예비후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차인들은 광양 남해오네뜨 무주택 임차인 소송 100% 승소에 이어 최근 금당 대광로제비앙 조기 분양에도 기여하는 등 무주택 임차인 내 집 마련에 앞장선 공로로 고마움을 전했다.
  • 저격수 자처한 영입인재들… 與도 野도 험지로 전진 배치

    저격수 자처한 영입인재들… 與도 野도 험지로 전진 배치

    與 순번 없어 패키지로 일괄 영입 ‘韓 비대위’ 박은식은 광주 출사표‘수원 벨트’ 김현준·방문규·이수정 野 “비례는 1명, 15명 지역구 출마”이재성, 5선 조경태 상대 출마 선언강청희·전은수, 강남·울산 나설 듯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상대적으로 ‘조용한 인재 영입’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비례대표 인재를 ‘모시던’ 과거와 달리 험지 전진 배치가 늘면서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텃밭 공략에 익히 알려진 기존 정치 세력보다 혁신 인재를 맞세우는 전략을 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중심으로 험지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영입 인재들의 일성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거대 양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른바 ‘패키지’ 영입으로 33명, 민주당은 ‘한 번에 한 명씩’ 17명의 총선 인재를 영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을 ‘험지 저격수’로 활용하는 새 실험에 나섰다. 이미 8명의 인재가 수도권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이 지키는 지역구에 도전장을 냈다. 호준석 전 YTN 앵커(서울 구로갑), 전상범 전 판사(서울 강북갑),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경기 화성을),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경기 용인정) 등이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등은 민주당이 5석 전 석을 가진 ‘수원 벨트’ 차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내에서도 광주 출신이자 호남대안포럼 대표인 박은식 비대위원이 광주 동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영입 인재들의 험지 출마 선언으로 용산 대통령실 출신들이 앞다퉈 영남과 서울 강남 등 이른바 양지에 나서는 것과 ‘대비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동훈 지도부 입장에서 영입 인재들의 희생은 향후 당내 터줏대감들을 상대로 ‘공천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국민의힘은 이날도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효은 영어강사, 김익수 일본 신슈대 석좌교수, 채원기 변호사 등 4명을 추가 영입하는 등 이달 말까지 영입 인재를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민주당의 경우 인재 영입 규모는 17명으로 여당보다 작지만, 인재 영입에 관여하는 한 당내 인사는 비례대표를 위해 영입된 인물은 이 가운데 1명뿐이고 재보궐선거에 차출된 1명을 제외한 15명이 모두 지역구에 차출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예년에 비해 양보다는 질적으로 향상됐다는 뜻이다. 이 가운데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내리 5선을 한 부산 사하을 출마를 선언했고, 연고지를 고려할 때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과 전은수 변호사도 각각 서울 강남과 울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영입 인재 대부분이 일성으로 “윤석열 검사독재정부와 당당히 싸우겠다”며 양지·험지를 가리지 않고 당과 협의해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핵심 관계자도 이날 통화에서 “예전에는 비례대표를 많이 신청하고 희망했는데, 이번에는 비례보다 지역구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 8일까지 면담을 진행한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 ‘국힘 33명 vs 민주 17명’…예년보다 조용한 인재영입, 험지 출마 이끈다

    ‘국힘 33명 vs 민주 17명’…예년보다 조용한 인재영입, 험지 출마 이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의 상대적으로 ‘조용한 인재 영입’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비례대표 인재를 ‘모시던’ 과거와 달리 험지 전진 배치가 늘면서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텃밭 공략에 익히 알려진 기존 정치 세력보다 혁신 인재를 맞세우는 전략을 택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중심으로 험지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영입 인재들의 일성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거대 양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른바 ‘패키지’ 영입으로 33명, 민주당은 ‘한 번에 한 명씩’ 17명의 총선 인재를 영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을 ‘험지 저격수’로 활용하는 새 실험에 나섰다. 이미 8명의 인재가 수도권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이 지키는 지역구에 도전장을 냈다. 호준석 전 YTN 앵커(서울 구로갑), 전상범 전 판사(서울 강북갑),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경기 화성을),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경기 용인정) 등이다.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등은 민주당이 5석 전 석을 가진 ‘수원 벨트’ 차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내에서도 광주 출신이자 호남대안포럼 대표인 박은식 비대위원이 광주 동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영입 인재들의 험지 출마 선언으로 용산 대통령실 출신들이 앞다퉈 영남과 서울 강남 등 이른바 양지에 나서는 것과 ‘대비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동훈 지도부 입장에서 영입 인재들의 희생은 향후 당내 터줏대감들을 상대로 ‘공천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국민의힘은 이날도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효은 영어강사, 김익수 일본 신슈대 석좌교수, 채원기 변호사 등 4명을 추가 영입하는 등 이달 말까지 영입 인재를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민주당의 경우 인재 영입 규모는 17명으로 여당보다 작지만, 인재 영입에 관여하는 한 당내 인사는 비례대표를 위해 영입된 인물은 이 가운데 1명뿐이고 재보궐선거에 차출된 1명을 제외한 15명이 모두 지역구에 차출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예년에 비해 양보다는 질적으로 향상됐다는 뜻이다. 이 가운데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이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내리 5선을 한 부산 사하을 출마를 선언했고, 연고지를 고려할 때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과 전은수 변호사도 각각 서울 강남과 울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영입 인재 대부분이 일성으로 “윤석열 검사독재정부와 당당히 싸우겠다”며 양지·험지를 가리지 않고 당과 협의해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핵심 관계자도 이날 통화에서 “예전에는 비례대표를 많이 신청하고 희망했는데, 이번에는 비례보다 지역구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 8일까지 면담을 진행한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 마음의식탁, 농산물 상생·공정 거래 협력 나서

    마음의식탁, 농산물 상생·공정 거래 협력 나서

    마음의식탁(대표 한정민)과 에스앤이컴퍼니(대표 장세훈)가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공정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23일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공정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공정 거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각 회사의 특성에 맞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산 농축수산물의 공정 거래를 위해 양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특히 모양이 나쁘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 ‘못난이’ 농축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모델 발굴에 협력하고, 이 같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에도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마음의식탁이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 홍대점 외식창업자를 위한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마음의식탁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청년키움식당 홍대점 운영사다. 2022년부터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을 운영하며 aT에서 평가기관 우수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경희사이버대학 외식경영학부와 손잡고 외식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앤이컴퍼니가 운영하는 ‘비굿’은 기존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과정의 거품을 제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해 농가소득과 식비절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플랫폼이다. 에스앤이컴퍼니는 2020년부터 농산물을 매개로 농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간 상생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대기업, 벤처기업, 전문기업 등 수십 곳이 참여하고 있다. 한 대표는 “모든 농산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소비를 응원하는 마음의식탁은 청년키움식당 홍대 6기 샐러드밀스토어를 통해 비굿 플랫폼을 활용해 협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창업자들의 비용 절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잇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모든 농산물을 가치있게’라는 비전처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하고 상생공정 거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면서 “유통비용을 절감해 발생한 이익을 플랫폼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농민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순환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결별설’ 이소라♥최동환 반가운 소식 전했다

    ‘결별설’ 이소라♥최동환 반가운 소식 전했다

    방송인 이소라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구 수원 청주 창원 사람들이 경주에서 급 만남. 잠깐이지만 만나서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돌싱글즈3’ 멤버 이소라, 최동환, 한정민과 유현철의 여자친구이자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옥순이 담겼다. 이소라는 자신을 향한 논란 이후 SNS에서 최동환을 일절 언급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논란 6개월 만에 최동환과 함께 떠난 경주 여행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처음으로 커플 사진을 올리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 ‘돌싱’ 한정민·변혜진…손잡은 모습 ‘포착’

    ‘돌싱’ 한정민·변혜진…손잡은 모습 ‘포착’

    MBN ‘돌싱글즈3’ 한정민, 변혜진의 열애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김민건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돌싱글즈3’ 출연자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정민, 변혜진은 손을 잡고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정민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 계속 나 케어해주면 같이 올라가 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 안 하고 정상 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며 변혜진과 찍은 등산 인증샷을 게재했다.
  •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돌싱글즈3’ 한정민이 변혜진과 등산 데이트에 나섰다. 한정민은 13일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이라며 “너무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등산 시작한지 1시간 30분만에 양쪽 허벅지에 경련이..”라며 핏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바지를 공개했다. 이어 “계속 나 케어해주면 같이 올라가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안하고 정상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며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상도 많이 못찍어서 내려오니까 너무 아쉽다. 다음 등산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께”라고 다음 만남도 약속했다. 한정민과 변혜진은 나란히 걸어가며 각자의 카메라로 서로를 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돌싱글즈3’ 출연 시절, 한정민을 첫인상 1위로 뽑았던 사이다.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라는 댓글을 릴레이로 달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기대했다.
  • ‘한정민 결별’ 조예영, 男에게 꽃다발 받았나

    ‘한정민 결별’ 조예영, 男에게 꽃다발 받았나

    ‘돌싱글즈3’ 조예영이 남자친구와 결별 후에 받은 로맨틱한 꽃다발을 공개했다. 18일 조예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집 남자들 너무 로맨틱하네, 아빠의 꽃다발”이라며 “내 생일도 아닌데 내가 더 신남”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예영은 “요즘은 오빠가 나보다 낫네. 꽃은 언제나 옳다”며 엄마 생신을 축하한 오빠의 선물을 공개했다. 최근 결별한 조예영은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이별의 아픔을 치유중인 것으로 보인다. 조예영은 MBN ‘돌싱글즈3’를 통해 한정민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 재혼 계획까지 밝혔지만 최근 결별했다. 조예영은 “저희는 조금 특별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연애했고,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방송에서도 그렇고 고마웠던 사람이다. 이별의 이유를 물으신다면 보통의 연애를 하다 보통의 이유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정민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격 차이. 다들 헤어지는 이유는 그렇지 않나”라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힘들고 안 힘들고 그런 감정이 약한 것 같다. 힘들어한다고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 절대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고 답해 8개월 장거리 연애의 끝을 강조했다.
  • ‘돌싱’ 조예영, 한정민과 결별 후 20대도 대시

    ‘돌싱’ 조예영, 한정민과 결별 후 20대도 대시

    ‘돌싱글즈3’ 조예영이 한정민과 결별 후 공개연애는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13일 팬들과 문답 시간을 가진 조예영은 다시 연애할 거냐는 물음에 “당연히 연애해야죠. 막 아무나 만나진 않지만 신중히!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공개연애는 NO”라고 강조하며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상하고 다정한 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 고마움을 아는 분. 이기적인 분은 노노”라고 밝혔다. “20대 중반이 고백하면 사귈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어디서 철컹철컹 소리 안 들리나요?ㅋㅋㅋ 저는 양아취가 아니에용ㅋㅋㅋㅋ 정신 안 챙길 거예요?”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조예영은 MBN·ENA ‘돌싱글즈3’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정민과 실제 커플로 발전해 재혼 계획까지 밝혔으나 최근 결별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답한 바 있다.
  • 주범은 범행 후 명품백·수백만원 훔치고… 공범은 대가로 2억+α 제안하고

    주범은 범행 후 명품백·수백만원 훔치고… 공범은 대가로 2억+α 제안하고

    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사건 주범 김모씨가 범행 후 피해자 주거지에서 명품백과 현금 수백만원을 훔치고 나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더욱이 김씨는 피해자와 가깝게 지낸 박모씨로부터 범행 대가로 사전에 2000여만 원을 받았을 뿐 아니라 “범행 후 현금 2억원 또는 식당 운영권 등을 주겠다”는 제안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10분쯤 제주 모 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로부터 “피해자 주거지에서 명품가방과 현금다발을 훔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뒤 종이가방에 훔친 금품 등을 담고 나왔으며, 거주지인 경남 양산에 있는 자신의 영업용 차량에 이 금품 등을 숨겨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8일 이 사건을 검찰에 넘길 때 김씨의 혐의를 살인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또 박씨도 살인교사범이 아닌 살인 범행을 공모한 공모공동정범(공범)으로 보고 혐의를 살인 교사에서 강도살인으로 바꿀 계획이다. 경찰은 김씨의 아내 이모씨 역시 공범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형법상 강도살인의 형량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5년 이상의 징역형인 살인죄보다 무겁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연 결과 피의자 3명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피해가 중대하지만, 범죄 예방·재범 방지 등 공익보다 피의자와 피해자 가족의 2차 피해 등 인권침해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비공개를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제주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된 사례는 2016년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 천궈루이, 2019년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2020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 착취물 1300개를 제작해 음란사이트에 연재한 배준환, 지난해 중학생을 살해한 백광석·김시남이 있다. 2018년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을 살해한 한정민의 경우 공개수배를 통해 신상이 공개됐다. 제주에서는 이번 사건을 포함해 5개 사건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가 열렸으며, 심의 결과 신상 공개 비공개 결정이 내려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28일 오전 이 사건을 검찰로 넘긴다.
  • ‘돌싱’ 유현철 ‘나솔’ 옥순과 열애

    ‘돌싱’ 유현철 ‘나솔’ 옥순과 열애

    ‘돌싱글즈3’ 유현철이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또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현철은 6일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 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현철이 한 여성과 술잔을 부딪히는 모습이 담겼는데, 누리꾼들은 이 여성이 옥순이라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옷과 손톱 등이 옥순의 SNS에 게재된 옥순의 모습과 일치한다는 것. ‘돌싱글즈3’ 커플 조예영과 한정민은 “축하해요”, “우리형 항상 행복하자”라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고, 유현철과 ‘돌싱글즈3’에서 썸기류를 보였던 변혜진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SNS에 비슷한 콘셉트의 게시물을 공개하고 달달한 답글을 달아 열애설에 휩싸였다.
  • ‘한정민♥’ 조예영, 내년 재혼 앞두고 겹경사

    ‘한정민♥’ 조예영, 내년 재혼 앞두고 겹경사

    ‘돌싱글즈3’ 조예영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조예영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의 첫 시작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함께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예영은 쇼핑 라이브 호스트 데뷔 소식과 함께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예영은 오프숄더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프로필 사진 속 조예영의 러블리한 비주얼과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4살 연상연하 커플인 조예영과 한정민은 MBN·ENA ‘돌싱글즈3’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 최종회에서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내년 재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수영복끈 풀어?” 노천탕 장면…문제 없다는 방심위

    “수영복끈 풀어?” 노천탕 장면…문제 없다는 방심위

    MBN·ENA 예능 ‘돌싱글즈3’가 남녀의 과한 스킨십 장면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심의 도마 위에 올랐다. 10일 방심위는 ‘문제없음’ 결론을 내렸고, 청소년 시청 보호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방심위의 ‘제36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돌싱글즈3’에 대해 4명의 위원 중 3인이 ‘문제없음’, ‘의견제시’ 1인의 의견을 받아 ‘문제없음’으로 최종 의결됐다. ‘돌싱글즈’는 비연예인 돌싱(돌아온 싱글)들을 내세운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8월21일 방영된 9회에서 나왔다.노천탕서 입맞춤…방심위 “문제없음” 이날 방송에는 한정민, 조예영 커플의 동거 모습이 공개됐다. 노천탕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이내 진지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밀착 스킨십을 선보였다. 한정민은 “(수영복 끈) 잘 묶였어?”라고 묻는 조예영 질문에 “풀어?”라고 도발적인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은 “물에 들어오니까 이상하다”고 했고, 한정민은 “여기 약간 분위기가 말 안 하면 오묘해지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물 속에서 뽀뽀를 하는 등 애정행각을 펼쳤고 한정민은 “안 돼. 지금은”이라며 조예영을 자제시켰다.“청소년 정서발달에 특별히 해가 될 만한 내용 아니다” 방심위는 해당 방송분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4조(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제2항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문제가 된 내용이 청소년 정서발달에 특별히 해가 될 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돌싱글즈3’이 15세 이상 시청 가능 프로그램으로 이 정도의 표현은 허용돼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민영 위원은 “이 내용이 청소년 정서발달에 특별히 해가 될 만한 내용인지는 의문이 있다”며 “15세 이상 시청가에서 이 정도는 허용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문제없음’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광복 위원장 역시 “‘돌싱글즈’뿐만 아니라 요즘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종편에서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 황성욱 위원도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이런 장면 무분별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 우려되는 측면도” 윤성옥 위원은 이 방송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윤성옥 위원은 “추후에 계속 이러한 장면들이 허용되는 범위라고 너무 명확하게 방송사들이 인지했을 때 이런 연애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런 장면들이 무분별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 “15세 등급에 이 장면들이 조금 편집이 됐으면 좋겠다, 편집을 하거나 아니면 19세 등급을 달거나 이렇게 요구해야 되는데 그게 조금 고민이 됐다”고 덧붙였다.
  • ‘돌싱’ 조예영, 배우 재도전…♥한정민 반응이

    ‘돌싱’ 조예영, 배우 재도전…♥한정민 반응이

    ‘돌싱글즈3’ 조예영이 배우에 재도전한다고 선언했다.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조예영은 함께 출연한 한정민과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꾸준히 연애 중인 근황을 올리고 있으며 내년에 재혼할 예정이다. 조예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고 10대 때부터 10년 넘게 꿈을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연기활동 했었어요”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중간에 연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고요. 꿈을 포기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난 뭐하고 살지, 뭘 할 수 있지 막막했어요 삶이. 그러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막 이 직업의 선호도가 높아질 때 쇼호스트에 지원했었어요. 그래도 최종 전까진 붙었었는데 안됐구요. 슬프거나 낙담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이미 어릴 때 오디션 많이 떨어져 봐서 내성이 생겼다고나 할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준비할 때 찍었던 프로필 몇 개 올려보아요. 각 회사마다 원하는 이미지가 다르고 방송 메이크업도 다 달라요. 이상할 순 있지만 사람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도 제 사진으로 프로필 수업도 했다고 들었어요. 괜히 뿌듯”이라고 글과 함께 공개한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다. 조예영은 또 “연기 다시 해라, 쇼호스트 하는 거냐 물어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두서없이 긴 글 적어봤어요. 기회가 주어지면 성실히 뭐든 할 것이고 그 기회를 잡으려고요. 그리고 도전할 거고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이었어요”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남자친구인 한정민은 “예영아 나는 항상 너 편인 거 알지? 무엇을 어떻게 하든 너만 좋으면 나도 좋은 거야. 열심히 살자”라고 댓글을 달며 조예영을 응원했다.
  • ‘돌싱’ 조예영♥한정민 “배가 좀 나왔나요” 임신설 밝혔다

    ‘돌싱’ 조예영♥한정민 “배가 좀 나왔나요” 임신설 밝혔다

    ‘돌싱글즈3’ 조예영이 임신설에 관해 해명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팬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외모 관련 질문부터 두 사람의 성향, 연애 스타일, 근황 등 무수히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최근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정민은 “임신 안 했다”고 밝혔고, 조예영은 “배가 좀 나왔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세 계획에 대해서 한정민은 “자식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예영이랑 결혼하는 게 우선이고, 만난 것 자체가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재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정민은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전 시즌에서 좋게 이뤄진 분들이 계신 만큼, 저희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조예영도 “차차 결혼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긍정적이다”라고 수긍하며 여전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신혼집에 대해선 “아직 구하지는 않았다“면서 “아마도 창원, 마산 쪽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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