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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20조 적자 가능성… 尹 ‘전기료 동결’ 공약 실현될까

    한전 20조 적자 가능성… 尹 ‘전기료 동결’ 공약 실현될까

    한국전력이 이달 중순쯤 2분기 전기요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가 예정대로 추진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인상분을 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한전은 5조 8601억원 적자를 냈다. 올해도 인상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 적자폭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은 14일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 관리인이 전기 계량기를 살펴보는 모습. 뉴스1
  • 尹, `전기요금 인상계획 백지화` 밀어붙일까

    尹, `전기요금 인상계획 백지화` 밀어붙일까

    이달 중순께 한국전력공사가 2분기 전기요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대로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가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발전업계에선 한전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인상분을 요금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사상 최악의 적자(5조8601억원)를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전기요금 인상이 무산된다면 경영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특히 최근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대(對)러시아 경제 제재로 연료비 가격이 치솟고 있어 한전의 적자 규모는 1년 만에 다시 역대 최대치 경신이 확실시되고 있다. 14일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관리인이 전기 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 투혼의 휠체어컬링, 4강 좌절에도 ‘졌잘싸’

    투혼의 휠체어컬링, 4강 좌절에도 ‘졌잘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한국 휠체어컬링대표팀이 아쉬움 속에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을 마쳤다. 장재혁(51), 윤은구(53), 정성훈(44), 고승남(37), 백혜진(39·이상 의정부 롤링스톤)으로 이뤄진 ‘장윤정고백’은 10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미국전과 스웨덴전을 치르고 모든 일정을 끝냈다. 4승 4패에서 이날 모두 승리하고 이후 경우의 수를 노려야 했지만 오전부터 상위팀들이 승리를 챙기고 4강을 확정하면서 탈락하게 됐다. 선수들은 탈락한 것을 알고도 승부에서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들은 모두가 평범한 비장애인으로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됐다. 각자 다른 사연 속에 컬링을 시작한 이들은 현 소속팀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평창 국가대표 한전KDN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한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싸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탈락 위기에 몰렸던 지난 9일 에스토니아와 영국을 모두 잡고 희망을 살린 장면은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였다. 한국의 메달 후보로 꼽혔을 정도로 기대가 컸기에 선수들의 아쉬움도 그만큼 컸다. 선수들은 4강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른 미국전에서 막판 역전패를 당하자 더욱더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백혜진은 “선수들이 패럴림픽이라는 큰 무대가 처음이다 보니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선수들은 메달 이상의 감동을 남기고 곧 귀국할 예정이다.
  • 대한전선 사우디에 합작 공장 설립…중동 진출 교두보 확보

    대한전선 사우디에 합작 공장 설립…중동 진출 교두보 확보

    대한전선이 중동지역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케이블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초고압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투자 법인을 설립하고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해외에 짓는 첫 번째 초고압케이블 공장으로, 생산의 현지화를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투자 파트너사는 사우디 송배전 설계·조달·시공(EPC) 전문기업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으로, 양사는 합작법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전선의 나형균 사장과 에너지 해외부문장, 글로벌 마케팅부문장 및 알-오자이미 그룹의 살렘 부회장 등이 참석, 향후 일정 및 투자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양사는 공장 건설을 위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에 공장부지 약 7만㎡를 확보했다. 파트너사인 알-오자이미 그룹이 보유한 곳으로, 대한전선의 전력기기 생산법인 ‘사우디대한’과 인접해 있어 인프라의 활용 및 투자비 절감, 관리 및 운영 면에서 공장 신축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대한전선은 사우디를 시작으로 카타르, 쿠웨이트 등 걸프만(GCC) 전역과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해 380kV급의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또 ‘사우디대한’의 고도화 및 시너지를 통해 전력망 턴키 사업의 직접 수주와 자체 수행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동은 대한전선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수주 텃밭으로, 현지 생산화를 통해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특히 사우디는 고유가 기조 및 비전2030 등 국가 주도의 인프라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대한전선에 큰 기회”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물류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수주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생산 거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의 케이블 공장과 전력기기 공장, 베트남에 HV급 케이블 공장, 아프리카 남아공에 MV급 케이블 공장, 사우디에 전력기기 공장 등 5개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과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공장이 마무리되면 전 세계적으로 8개의 생산 공장 및 법인을 소유하게 된다. 한편 나 사장은 이번 MOU 체결 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력 전시회인 ‘MEE 2022’에 참석해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했다. 또 중동 지역 법인장 및 지사장과 함께 수주 확장을 위한 전략 회의도 개최했다.
  • 호반건설·대한전선, ‘벤처투자조합 2호’ 결성… 콘테크·그린 스마트시티 지원 계획

    호반건설·대한전선, ‘벤처투자조합 2호’ 결성… 콘테크·그린 스마트시티 지원 계획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벤처투자조합을 새로 결성,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강화한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은 ‘플랜에이치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 결성은 2020년 벤처투자조합 1호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호반건설은 벤처투자조합 1호를 통해 건설산업 및 스마트시티 관련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했고, 기술검증 및 빠른 사업화도 지원해 왔다. 이번 벤처투자조합 2호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이 출자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일부 호반그룹 계열사도 참여한다. 투자조합의 운용은 플랜에이치벤처스에서 맡았다. 벤처투자조합 2호는 단순 투자를 넘어 그룹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차세대 콘테크(ConTech·건설과 기술의 합성어로 건설공정을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 기업, 그린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실증사업, 해외시장 진출 등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도 이어간다. 특히 이번에 대한전선이 참여함으로써 전력, 통신 분야와 연계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중장기 환경 경영 전략인 ‘그린2030’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환경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 발굴, 투자도 모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투자조합 참여를 통해 우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우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하고 스마트건설 체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19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의 주도로 건설업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20여 개의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 울진 산불 영향 곳곳 정전·통신두절…울진읍 주민 1만여명 대피령

    울진 산불 영향 곳곳 정전·통신두절…울진읍 주민 1만여명 대피령

    경북 울진 산불이 5일 울진읍내로 번지면서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쯤 울진읍 연지리 주택 521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오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북상했다가 이날 다시 무서운 기세로 남하하면서 전기 선로까지 덮쳤기 때문이다. 한전 직원들이 현장에서 설비를 점검하고 있지만 산불이 거세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 날 죽변면 일대에서는 통신망이 두절됐다. 오후 3시쯤부터 죽변면과 울진읍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와 무선인터넷이 터지지 않고 있다. 또 죽변면 일부 지역은 정전이 일어나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전날 오후 2시 16분쯤에는 산불로 변전소가 정전되는 바람에 북면 한국수력원자력 사택에 마련된 사전투표소가 2차례에 걸쳐 15분간 정전됐다. 정전이 있었던 데다 사전투표소 주변이 산불로 통제되자 사전투표소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 대한전선, 미국서 600억 전력망 사업 또 수주 성공

    대한전선, 미국서 600억 전력망 사업 또 수주 성공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또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 T.E.USA가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약 6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미국에서 지난 달 중순에 3년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지 보름여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사업은 230kV급 지중(地中) 전력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대도시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계하는 중요 사업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해상풍력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화하는 만큼, 이번 사업은 향후 대한전선의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달 초 현재까지 북미 지역에서 약 1900억원에 이르는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미국 법인 설립 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린 지난해 연간 수주액(약 2800억원)의 3분의 2를 넘어선 규모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격화 추세에 힘입어 미국 전역에서 대형 입찰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올해 수주 규모는 지난해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50년 42%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이 확대돼 2030년까지 20GW의 발전 용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 대선 코앞 ‘한전공대’ 개교… 文, 호남 방문 대신 영상 축하

    대선 코앞 ‘한전공대’ 개교… 文, 호남 방문 대신 영상 축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광주·전남은 기존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를 망라하는 대한민국 에너지의 중심이 됐고,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가 그 심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의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열린 제1회 신입생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 영상 축사에서 “한국에너지공대에는 노무현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일관된 국정철학이 담겨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고, 오래전부터 예정됐던 일정이기는 하지만,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노무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언급하며 여권의 텃밭인 호남을 ‘균형발전’의 핵심 지역으로 꼽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당초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했었지만,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정치적 중립 논란을 감안해 영상 축사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상 축사에서 “광주·전남은 대한민국 에너지의 중심”이라고 밝혀 메시지로 더불어민주당 텃밭의 민심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들어 처음으로 지난달 24일 전북 군산의 현대중공업 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 참석한 바 있다.
  • ‘한국에너지공대’ 개교···세계 최초 에너지특화 대학

    ‘한국에너지공대’ 개교···세계 최초 에너지특화 대학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2일 개교했다. 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신입생 입학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학사 108명, 석사 18명, 박사 6명, 석·박사 통합과정 25명 등 총 157명이 입학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정부, 지자체, 한전이 탄소중립 등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대학교육 혁신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2017년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대학입지 선정(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 의결(2019년 7월) 및 국무회의 보고(2019년 8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국회 통과(2021년 3월)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운영에는 2025년까지 총 8289억원이 투입된다. 학부 400명(학년당 100명), 대학원생 600명 규모의 ‘소수 정예 강소형 대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해외석학 및 세계적 수준의 명망 있는 교수진과 토론하면서 국제 감각과 통찰력을 키우게 된다. 복잡계시스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르겐 쿠루스 베를린 훔볼트대학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을 이끄는 유룡 석좌교수가 교수진에 합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입학식 영상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비해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한민국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될 것이다”고 개교의 의의를 강조했다. 윤의준 총장은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세계 10위 공과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에너지 연구와 투자가 국가 경쟁력의 가늠자가 되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했다”며 “에너지 분야 세계 톱10 대학으로서 하루 빨리 자리잡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대학 설립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에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 대한전선, 캐나다 시장도 뚫었다…초고압 턴키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 캐나다 시장도 뚫었다…초고압 턴키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캐나다에서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첫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캐나다 남동부의 온타리오 주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온타리오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터널 내에 230kV급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주 규모는 약 170억원 수준. 이번 수주는 대한전선이 캐나다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는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필요로 한다. 수익성이 좋고 규모가 커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첫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선은 미국 시장에서 다수의 초고압 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와 신뢰가 이번 수주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한다. 캐나다와 미국이 밀접한 전력 계통을 갖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의 성과가 주효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캐나다와 미국은 35개 이상의 전력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도로 통합된 전력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초고압 턴키 시장 진입을 계기로 캐나다에서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캐나다와 미국 간 송전선로 연계 사업 확장이 예상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 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저케이블, 광통신케이블 등의 투자를 통해 케이블 본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공급자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 금천구, 첫 대형종합병원 계획안 건축허가…18층 810병상 규모

    금천구, 첫 대형종합병원 계획안 건축허가…18층 810병상 규모

    서울 금천구는 관내 대형종합병원 건립계획안의 건축 허가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1월에 완공될 전망이다. 금천구에 대형종합병원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내 뿐 아니라 서울 서남권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에 따르면 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금천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구의 핵심 사업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병원은 1호선 금천구청역 앞 시흥동 996번지 일대(옛 대한전선부지) 2만 4720㎡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17만 7000㎡ 규모로 들어선다. 810병상과 함께 심혈관센터·소화기센터·여성센터 등이 조성된다. 구는 종합병원 내에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 관련 공공 청사를 설치해 건강 취약계층에 종합병원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6월부터 교통영향평가, 지하안전 영향평가,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차례로 거친 데 이어 이달 18일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건축허가 처리 완료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며 “대형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구민뿐만 아니라 서울 서남권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전선, 웨어러블 로봇 투자…“신성장 동력 확보”

    대한전선, 웨어러블 로봇 투자…“신성장 동력 확보”

    대한전선이 미래 산업인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분야 투자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인 에프알티(FRT)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과 에프알티 장재호 대표, 호반그룹의 엑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호반파크 강당에서 진행됐다. 웨어러블 로봇은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으로, 근로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을 보조하고 피로도를 낮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중량물을 다루는 건설·제조·물류 등의 각종 산업 현장과 소방·군사 등의 특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해 각광받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 최근 근로자에 대한 안전 보건 관리가 강화되고 작업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BIS리서치는,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2020년 4억 9000만달러(약 5000억원)에서 2031년 88억달러(약 9조 8000억원)로 연 평균 33% 수준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 진출을 모색한다. 건설과 토목 현장 등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사용이 가능한 만큼,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에프알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전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에프알티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핵심 원천 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로봇의 구성품을 모듈화해 작업 현장별로 특화된 맞춤형 제품을 단기간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산업 안전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며 “해당 분야가 미래를 주도할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설·제조 등 그룹의 사업 환경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및 환경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부고]

    ●김방초씨 별세, 김승환(매일경제TV 경인총국 대표)씨 모친상=24일 평택 중앙장례식장, 발인 26일. (031) 666-3400 ●류시임씨 별세, 박준하(전 한전 처장)·철하(전 우리은행 강남본부장)·청하(전 한양 전산실장)·열하(제너시스비비큐 커뮤니케이션실 사장)·선하·애숙씨 모친상=24일 대구의료원, 발인 26일. (053)560-9551 ●손익원씨 별세, 손종구(신영 대표이사)씨 부친상=24일 아주대병원, 발인 26일. (031)219-4581
  • 한전, 고유가·요금동결에 지난해 영업손실 5조 8000억원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5조 860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졌지만 전기요금은 제자리로 묶이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적자는 2008년 금융위기로 국제유가가 치솟았을 때 기록한 연간 영업손실 2조 7981억원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2020년 저유가 덕에 4조 8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뒤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60조 5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순손실은 5조 25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도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은 전력재무구조의 80%를 차지하는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늘었지만 전기요금을 충분히 올리지 못하면서 비용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았기 때문이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판매량은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른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4.7% 늘었다. 그러나 전기요금(연료비 조정요금)이 4분기에 한차례 오르는 데 그치면서 판매단가가 하락해 전기판매수익은 2.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비용은 더 늘었다. 한전 자회사들의 연료비와 한전이 민간 발전사로부터 사들인 전력구입비는 전년 대비 각각 4조 6136억원, 5조 9069억원 증가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 연료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석탄발전 상한제 시행과 LNG 발전량이 늘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비율이 7%에서 9%로 상향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는 2분기 이후 전기요금 인상이 예정돼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어 올해도 적자 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올해 한전 적자 폭을 10조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 순천시, 신도심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착공

    순천시, 신도심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착공

    순천시가 해룡면, 왕조1·2동 주변 도심권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시는 24일 왕지2지구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도심권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착공 기념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번 지중화는 주거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345kv, 154kv 고압송전선로 6㎞를 지중화해 송전철탑 15기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45kv 송전선로는 해룡면 율산교차로 인근에서 지봉로를 따라 왕지동 왕지2지구도시개발사업 부지까지 총 연장 3.9㎞ 구간이다. 154kv 송전선로는 남양휴튼 아파트 뒤에서 성가롤로병원 북쪽 17번국도 인근의 총 연장 2.1㎞다. 지봉로를 따라 왕지2지구도시개발사업 부지를 통과해 매설하게 된다.이 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순천시가 한전에 도심권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을 요구하면서 시작됐으나 정체기에 있었다. 이후 순천시와 시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6년 11월 지중화 업무협약을 체결, 추진에 힘이 붙었다. 왕지2지구도시개발사업 지구가 들어서면서 345kv 지중화 구간을 확대하고, 154kv 지중화도 추가해 2019년 10월 현 사업구간으로 지중화 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계획시설변경, 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왕지2지구도시개발조합이 협업한 민관협력형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허석 시장은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순천시는 도심권에 송전탑이 없는 도시가 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과 함께 도시미관이 개선된다”며 “생태도시 순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허 시장은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숙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 1000여일 만에 노숙 시위 풀어

    전남 여수시청 청사안에서 생존권 문제 해결을 주장하며 노숙 시위를 벌여온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이 1000여일 만에 농성을 풀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상인들은 여수시의회에서 임시시장 개설 예산 7000만원이 통과됨에 따라 노숙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시는 교동시장 인근 남산 파출소 앞 공용주자창 부지 238㎡ 규모에 컨테이너 3개 동을 설치해 상인들에게 임시시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임시시장에는 전기와 바닷물 공급을 위한 시설이 설치된다. 상인들은 여수시에 사용료를 내고 임시 시장을 공동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주식회사와 관리비 납부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상인 30여명은 지난 2019년 6월 3일부터 임시 점포 개설 등을 요구하며 노숙 시위에 돌입했다. 지난 2010년 여수시 남산동에 문을 연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2014년 1월 상인회가 구성된 이후 자체적으로 관리비를 걷으면서 주식회사 측과 갈등이 시작됐다. 주식회사 측은 관리비와 공과금을 회사에 납부하라는 입장이고, 상인회는 정상적으로 공과금을 한전 등에 납부했다며 맞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회사 측이 관리비 등을 내지 않은 가게를 단전 단수 조치했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 생존권투쟁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1000여일 가까이 노구를 이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생존을 위해 싸우셨던 상인 여러분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생계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수 생존권투쟁위원장은 “노숙농성은 995일만에 끝났으나 감사의 인사는 코로나19와 대선이후로 미뤘다”며 “권오봉 시장과 전창곤 시의장, 종교계 관계자 등 관심을 가져주셨던 모든분들을 모시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따로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대한전선, 당진에 새 해저케이블 공장 짓는다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하고, 해당 부지 소유주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공장이 있는 당진은 기존 시설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과 공장 건설 및 관리·운영 측면에서 최적의 후보지로 꼽혔다. 특히 신공장 부지로 선정된 고대지구는 당진공장과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고대부두와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가 매우 짧은 게 장점이다. 대한전선은 내년까지 66kV급 내부망과 154kV급 외부망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장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으로 생산 제품군을 확대해 해상풍력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으로 해상풍력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공격적인 사전 영업을 통해 준공 즉시 매출 발생이 가능하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상풍력 확대에 따라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은 올해 58조원에서 2027년 150조원으로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한전선, 당진에 해저케이블 신공장 짓는다

    대한전선, 당진에 해저케이블 신공장 짓는다

    대한전선은 22일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당 부지 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이 있는 곳이다. 기존 공장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공장을 건설,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우선 후보지로 꼽혀 왔다. 특히 고대지구는 당진공장과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고대부두와 바로 맞닿아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저케이블은 육로 운송이 어렵고 생산 직후 포설선에 선적하기 때문에 부두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유리하다.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은 풍력 터빈과 해상변전소를 연결하는 내부망, 해상변전소와 육상변전소를 연결하는 외부망으로 구분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66kV급 내부망과 154kV급 외부망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장 설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으로 생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으로 해상풍력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 준공 즉시 매출 발생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포토]전문건설업 생존 대책 마련 촉구 집회

    [서울포토]전문건설업 생존 대책 마련 촉구 집회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집회를 열고 불공정 생산체계 및 일방적 업역개방 정책 중단 및 기존 건설 업종별 시공체계를 복원해 전문건설의 생존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2022. 2. 17
  • 영덕 산불 임야 100㏊ 삼키고 계속 번져…주민 300여명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

    영덕 산불 임야 100㏊ 삼키고 계속 번져…주민 300여명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

    경북 영덕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16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쯤 영덕 지품면 삼화리 산에서 불이 나 오후 5시쯤 진화됐다. 그러나 밤사이 불이 되살아나 인접한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 일대로 번지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8시 25분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45분 기준으로 산불 3단계로 강화해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예상피해가 100㏊ 이상이고 평균풍속이 초속 7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후 4시 20분엔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소방력 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소방력 동원 규모에 따라 1호(당번 소방력의 5%)·2호(10%)·3호(20%)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동원력에 따라 대구, 울산, 강원, 경남에서 펌프차 18대와 물탱크차 7대가 산불 진압에 동원됐다. 산림청과 영덕군은 헬기 36대, 인력 1222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군은 화수1리와 2리 등 3개 마을 216가구 주민 300명에게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도록 명령했다. 현재까지 임야 100㏊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영덕 산불과 관련,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관련 지자체에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 장관은 산림당국 등에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고 화재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이 사전에 대피하도록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전선로 파손과 단전 발생 상황에 대비해 승강기 불시 운행 정지 등 불편 사항에 대해 미리 주민에게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또 한전 복구 인력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진화대원의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경상북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판단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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