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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사흘만에 6P 하락/6백77.3/신규상장주 연일 상한가행진

    주가가 3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73포인트 떨어진 6백77.31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오름세로 출발했다.중소형주를 비롯,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매수세가 활발히 일어 전장은 종합주가지수 4·67포인트가 오른채 마감했다. 후장 중반부터 연4일째 주가가 오른데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특별한 악재는 없는 가운데 연이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장을 주도했던 한전및 포철등 국민주가 하한가를 기록한데다 신약개발설로 강세였던 의약주와 중소형저가주가 내림세로 돌아서는등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상장된 우성은 공모가인 6천원보다 50%오른 9천원을 기록했으며 데이콤은 80주가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연6일째 상한가 행진을 계속했다. 거래량은 3천8백60만주,거래대금은 5천7백24억원이었다.3백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55개 종목등 3백86개 종목은 내렸다.
  • 북한,일 정계 「새 우군찾기」/도쿄 외교소식통

    ◎친북파 가네마루·다나베 공백 메우려/나카소네·고노 등 실력자와 접촉 시도 북한은 일본에서 자기네들의 이익을 대변했던 가네마루 신(금환신)전자민당부총재가 정계에서 은퇴하고 다나베 마고토(전변성)사회당위원장도 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기 위해 일본정계의 실력자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일본주재 서방외교소식통과 북한전문가들이 4일 밝혔다. 서방외교소식통은 북한이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인물은 나카소네 야스히로(중증근강홍) 전총리,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자민당정조회장등이며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관방장관도 접촉대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이와관련,북한의 통일전선부 부부장 강주일과 그보다 서열이 더 높은 평양사범대교수 김남기가 지난 1월27일 일본에 파견되어 북한을 자주 왕래하는 일본 경제인등을 통해 정계실력자와 접촉을 시도하는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은 이에앞서 지난해말에도 조선대외문화연락위원회의 오문환부위원장등을 일본에 파견,정계실력자들과접촉을 시도했었다.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은 가네마루 전자민당부총재,다나베 전 사회당위원장등 친북한인사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크게 약화됨에 따라 정계실력자들과의 새로운 인맥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며 북한은 이들을 통해 정체되어 있는 일·북한국교정상화회담을 활성화시키고 일본에서의 북한의 이익을 모색하려 하고있다고 북한전문가들은 풀이했다.
  • 전북 부안 위도에 디젤발전소/1,350㎾굽… 제한송전 불편 해소

    전북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1천3백50㎾짜리 디젤발전소(사진)가 완공,진념동자부장관·강상원전북도지사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총 47억2천만원의 공사비 가운데 정부와 한전이 각 20억원씩 모두 40억원을 부담해 건설한 이발전소의 준공으로 위도를 비롯,인근 식도 차륜도 정금도등 4개 섬의 7백11가구 3천여 주민들이 24시간 마음 놓고 전기를 쓸 수 있게 됐다.종전에는 소형 자가발전기로 하루 7∼8시간 제한 송전을 받았다. 또 해태 건조시설이나 냉동시설등 전기를 이용하는 마을 공동사업도 가능해져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동자부는 지난 91년부터 1백호 이상 사는 53개 섬(총 8천4백66호)에 대해 모두 9백36억원을 들여 전화사업을 추진,오는 연말까지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 28억 한전공사 담합입찰/7명 영장·5명 수배

    ◎경쟁업체·담당직원 매수 경찰청은 4일 한국전력이 발주한 28억원대의 공사입찰과정에서 경쟁회사들에 사례금을 주고 공사를 불법으로 따낸 유영상사대표 정호현씨(56)를 입찰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삼성전기대표 박원석씨(55)등 3명을 같은 혐으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입찰에 들러리를 서주는 대가로 이들로부터 2천만원씩의 사례비를 받은 양지종합건설대표 윤덕길씨(49)등 5명도 입찰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대한건설대표 이춘성씨(47)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공사대금을 빨리 지급받을 수 있게 해주는 조건으로 뇌물을 받은 한전서부지점공사설계담당 엄재환씨(41)를 배임수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뇌물을 준 삼성전기공사부장 박광석씨(33)를 입건했다. 유영상사대표 정씨등은 지난해 12월 한전이 시행하는 28억원대의 공사입찰에서 양지종합건설대표 윤씨등 6명에게 2천만원씩 1억2천만원의 사례금을 주고 고액입찰토록하는 방법으로 담합 입찰,공사를 따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한전서부지점공사설계담당 엄씨는 삼성전기공사부장 박씨로부터 공사설계 및 공사금액을 잘봐주는 조건으로 92년8월부터 2천80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것이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등은 10여년 전부터 이같은 수법으로 한전 서부지점이 발주하는 전기공사를 거의 독점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 “김정일 치켜세우기” 대외선전 강화(오늘의 북한)

    ◎51회 생일앞두고 이미지 고양에 더욱 열올려/8개 국어로 「문헌」출판… “위대한 사상가” 칭송/외국에 로비… 거리·건물 등에 이름 “각인”/85개국 신문 잡지에 5년간 유료광고 북한이 최근들어 오는 16일로 51회 생일을 맞는 김정일에 대한 해외선전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김정일에 대한 해외선전은 김정일이 김일성의 후계자로 공식화된 지난 80년 10월 제6차당대회 이후 시작된 것이지만 지난 91년 12월 군최고사령관에 추대된 후부터는 더욱 노골적이고 적극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말 평양방송을 통해 김정일이 92년 한햇동안 코나레 말리대통령의 방북(12월19∼21일)시 말리공화국 최고훈장인 「대십자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김일성과 함께 1백50개 국가·국제기구로부터 각종 훈장·선물·축전·꽃바구니를 받았다고 선전했다. 북한은 이에 앞서 김정일이 군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직후인 지난해 초 김정일의 50회 생일을 앞두고 모스크바언론에 「김정일 찬양」 보도를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로비를 맹렬히전개했으며 같은 시기에 중앙통신을 통해 김정일이 일상적으로 즐겨 입는 인민복을 벗고 신사복을 입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대외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한 바 있다. 지금까지 추진된 김정일의 해외선전은 ▲각국 지도자들과의 축전·서신 및 선물 교환 ▲「김정일문헌」의 해외 출판·배포 및 언론을 통한 선전 ▲「김정일 소조」 등 김정일관련 조직의 결성 및 김일성연구소조 등 기왕에 결성된 각국의 친북조직을 내세운 김정일관련행사 개최 ▲외국의 특정 도로·건물·공공기관 등에의 김정일이름 명명 ▲친북작가를 동원한 김정일찬양작품 발표및 친북언론을 통한 김정일 찬양선전 등의 형태로 이루어져 왔다. 김정일이 후계자로 공식화된 이후 가장 활발히 전개된 김정일의 해외선전 방법은 외국 지도자들과의 축전·서신 및 선물교환이다.북한은 이와 관련,지난 80년 10월부터 김정일의 47회 생일인 89년까지 김정일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무려 2만3천여점에 달한다고 선전한 바 있다. 「김정일문헌」의 해외 출판·배포 및 언론을 통한보도는 80년대 중반들어 김정일을 지도자적 「자질」을 갖춘 사상·이론가로 부각시키기 위해 김정일이 집필했다는 담화·논문을 양산하는 것과 병행하여 이루어졌다.특히 북한은 「김정일문헌」의 해외보급을 위해 이들 문헌을 소책자형식의 단행본으로 번역·출판해 보급하는 한편 각국의 잡지·신문등에 유료광고 형태로 게재해 왔다. 이에 대해 평양방송은 89년 12월 당시 북한이 85년부터 5년동안 세계 85개국의 신문·잡지 등에 수백여회에 걸쳐 김정일선전을 위한 유료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히면서 5년간 게재된 신문·잡지의 부수를 모두 합치면 4억3천만부나 된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김정일문헌」의 해외보급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 지난해 노동당 창당 47주를 맞아 발표한 「혁명적 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해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 등이 최근 해외선전에 이용되는 대표적인 「김정일문헌」들이다.또 지난달 16일 북한방송은 최근 외국문종합출판사에서 「혁명적 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영어·불어·스페인어·일어·러시아어·중국어 등 8개국어로 번역·출판해 이를 세계 1백80개국에 보급했다면서 이 문헌의 해외보급이 『세계 진보적 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김정일에 대한 해외선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친북국가에 「주체사상 김정일소조」라는 조직을 새로이 결성했다.주체사상연구 김정일소조는 그동안 김일성주체사상연구소조가 해외에서 김일성에 대한 선전활동의 첨병역할을 했던 것에 비추어 볼 때 향후 김정일의 해외선전을 위한 거점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와는 별도로 최근 기존의 김일성소조 등 해외 각국에 결성된 친북조직들을 내세워 김정일논문 연구토론회·강습회 등을 잇달아 개최,김정일의 사상·이론가적 「자질」을 선전하고 있다. 북한은 아프리카 남미 등지의 친북국가들의 도로·건물·공공기관등에 김정일 이름을 붙여 사용토록함으로써 세계도처에 김정일 이름을 각인하고 있다.가이아나 코리버톤시 파버거리를 「김정일거리」로,잠비아 루사카무날리중학교 12학년 1반을「잠비아·조선친선김정일학급」으로,인도의 한 도서관을 「김정일도서관」으로,페루 리마의 타라타제 1039 인민학교 6학년 졸업반을 「김정일졸업반」으로 각각 명명한 것등이 구체적인 사례이다.해외의 친북작가들을 동원한 김정일선전은 김일성선전과 함께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바 천편일률적으로 김정일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3월 김정일의 50회생일을 기해 발표된 잠비아 시인 아킴 사무콘다의 「김정일동지 따라 앞으로」와 콩고의 와제브 만도지의 시 「김정일 그이는 사회주의 영도자」 등이 외국작가들에 의해 쓰여진 대표적인 김정일찬양작품이다. 북한전문가들은 이같은 북한의 김정일에 대한 해외 선전활동과 관련,『김일성이후의 김정일체제에 대한 국제적 지지 획득및 해외에서의 「성과」를 역수입해 주민들에게 김정일을 국제무대에서도 존경받고 있는 지도자로 선전키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주가 6백80선 접근/6백78.3

    ◎한전 등 국민주 주도… 12P 올라 주가가 올들어 두번째로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80선에 접근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16포인트 오른 6백78.34를 기록했다.이날의 주가 상승폭은 올 증시개장일인 지난달 4일의 18.97이후 가장 큰 폭이다.상승종목수도 6백42개로 올들어 두번째로 많았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동안 주가가 떨어진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대부분의 업종에서 일면서 강세를 보였다. 후장들어 실적이 좋은 종목과 중소형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주가는 계속 올랐다. 한전과 포철 등 국민주는 상한가를 기록,주가 오름세를 부추겼다.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의약 음식료 섬유 등 내수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3천6백83만주,거래대금은 4천7백64억원이었다.1백9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86개 종목만 내렸다.
  • 올 여름 에어컨 사용/동자부,제한 않기로

    진념동자부장관은 2일 한전·석공·유개공등 6개 기관장 회의를 갖고 새 정부 이양과정에서 업무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안병화한전사장은 올해에는 지난 해처럼 에어컨 사용제한등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고 요금구조의 개선,절전기기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의 확대등 구조적으로 절약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발전설비를 적극적으로 확충,10%의 예비율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석공사장은 석탄수요의 감축에 맞춰 집행간부를 현 5명에서 3명으로 줄여 운영하고 인원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유각종유개공사장은 러시아와 베트남등 북방지역의 자원개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북방사업단을 설치하겠다고 보고했고 이경식가스공사사장은 엑스포가 열리는 대전지역에 오는 6월까지 공해가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보고했다. 서동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은 에너지 절약의식이 보다 널리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선진국과의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갖겠다고 밝혔다.
  • “노동당의 들러리” 북한의 「야당」(오늘의 북한)

    ◎그 위장단체의 실체를 파헤친다/통일전선전략 도구로 당지시에만 맹종/사회민주당/서구·남미 외교발판 마련 첨병역할/천도교청우당/「종교」가면 쓰고 반한·반미선전 앞장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김일성이 지난달 23일 병사한 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이계백(87)의 빈소를 직접 찾아가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보도했다.이같은 김주석의 조문은 다소 이례적인 것으로 북한전문가들은 북한이 사회민주당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북한은 노동당이 지배하는 사회로 모든 권력은 노동당에 집중돼 있으며 중요한 결정 역시 노동당에 의해 내려지고 있다.이처럼 노동당 유일당체제이면서도 북한은 대내외적으로 노동당 이외에 다른 정당들도 기능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 북한이 노동당 이외의 복수정당이라고 주장하는 정당은 사회민주당과 천도교청우당이다.그러나 이들 정당은 이름이 정당이지 실제에 있어선 직맹이나 문예총과 마찬가지로 「당의 충실한 방조자」역할을 할뿐 정당으로서의 기능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이들 두 정당은 「야당」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노동당의 정책과 노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집권 노동당의 외곽단체이자 통일전선전략의 기구로서만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있을 뿐이다.이들 두 정당의 실체를 벗겨본다. ▷사회민주당◁ 해방직후 공산당과 적위대 그리고 구소련군대의 행패가 빚어낸 민심의 이반을 막기 위해 복수정당제가 실현된다는 것을 세계에 선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45년11월3일 「조선민주당」이란 이름으로 창당됐다.당시 당수는 고당 조만식.이후 48년3월 제3차 전당대회에서 최용건이 위원장에 올랐으나 최는 56년 4월 노동당 제4차대회에서 노동당 부위원장을 겸직,「우당」이라는 말조차 유명무실한 것으로 만들었다.김일성은 58년 조선민주당과 청우당의 지방조직을 전면적으로 해체,「당중앙」이라는 윗 조직만 남겨 놓았다. 이후 조선민주당은 하부조직도 없이 노동당의 대내외정책을 지지 또는 추종하는 어용정당으로 전락했다.이때부터 60년대까지 조선민주당은 대남문제와 관련한 성명발표와 집회참석등 대한·대미비난활동에 역점을 둔 적극적인 활동을 보였다.그러나 70년대에는 남북대화 진행과정에서 부위원장 김성율을 남북적십자회담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켰는가 하면 79년1월 「조국전선」 4개항목의 구국방안에 따라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남북접촉에 대표를 파견하는등 위장활동을 전개했다. 조선민주당은 81년1월28일 제6차 당대회를 열고 당의 명칭을 현재의 조선사회민주당으로 개칭하는 한편 민주사회주의를 당의 지도이념으로 내세우고 10개항의 당강령을 새로 채택했다.이는 북한이 국제정세의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이 정당을 통해 서구및 남미 등지에 외교적 발판을 구축하려는 외교전략에 의한 것이었다. 북한은 80년대 이후 세계각국에서 혁신정당들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사회민주당의 역할을 부각시킴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반한여론을 조성하는 한편 서방의 사회주의 정당들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북한은 지난 89년4월 부주석 강양욱이 병사한 이후 6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던 사회민주당 위원장직에 조총련부의장을 지낸 이계백을 선출했었다. ▷천도교청우당◁ 천도교도들의 정당으로 46년2월8일 김일성의 독재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책략의 일환으로 창당됐다.초대당수에는 김달현(18 84·함북)이 선출됐으나 김은 19 58년말 「조선전선 간첩사건」에 연루돼 숙청됐다. 천도교청우당은 사회민주당과 함께 하부조직이 없는 명목상의 정당으로서 노동당의 정책을 적극 지지해왔으며 특히 종교적 이념을 표방하면서 북한의 통일정책을 한국사회에 선전하는데 앞장서 왔다. 북한은 지난 89년3월 천도교청우당 제6기 14차전원회의에서 지난 77년 이후 천도교청우당을 대표해온 정신혁을 제1부위원장으로 강등시키고 그 자리에 최덕신을 앉혔었다.최는 한국에서 외무부장관과 서독주재대사 천도교교령 등을 지낸 경력으로 인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이 회의에서는 북한이 제시한 통일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한국의 모든 천도교도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을 촉구하는 「남조선 천도교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한바 있다. 이와함께 북한은 천도교청우당을 ▲고려연방제 통일방안 지지 ▲팀스피리트훈련 중지및 주한미군 철수 ▲한국의 북방정책 모략·비방 등 북측 통일방안 지지 및 반한·반미선전에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현재 천도교청우당은 최덕신의 사망(89년11월)으로 다시 정신혁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희준·이득렬·김철민·한일섭·한영수·임선태 등이 부위원장직에 올라 있다.
  • 단독개발 인니탄광 본격 생산/삼척탄좌 전액출자… 경제성 매우 높아

    우리 기업이 단독개발한 인도네시아 파시르탄광이 30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했다.삼척탄좌가 전액출자한 한인니자원개발(대표 홍영표)은 지난 87년 6월부터 1억4천6백만달러를 들여 단독으로 개발한 파시르탄광에서 올해부터 1백50만t의 유연탄을 생산한다. 확인매장량 9억4천2백만t,가채매장량 4억5천5백만t에 달하는 이 광산의 석탄은 유황성분이 0·2%,회분이 2%로 불순물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채탄경비가 적게 드는 노선탄광이어서 경제성이 매우 높다. 한인니자원개발은 올 생산량 1백50만t중 1백만t은 국내로 들여와 한전의 호남화력과 보령화력의 발전용 연료로 납품하고 나머지 50만t은 일본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연간 생산량도 오는 96년까지 4백만t으로 늘릴 예정이다.
  • 주가 6P 하락… 올 최저/6백87.7/미 통상압력·실명제설 영향

    주가가 연3일째 떨어지며 올들어 최저치를 보였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78포인트 떨어진 6백87.79를 기록,지난 6일(6백88.40)의 올 최저치를 밑돌았다. 개장초부터 장을 이끌만한 특별한 주도주가 없는데다 미국의 철강수출등에 대한 무역압력강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출발했다.전장 중반부터 최근 약세를 보인 한전 포철등 국민주와 대형제조주가 강세를 보여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후장들어 금융실명제의 조기 추진설에다 기관투자자들도 3월결산을 앞두고 매물을 쏟아냄에 따라 중반한때 주가는 9포인트 가까이 내렸다.후반부터 기관투자자들이 은행주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 거래량은 4천2백만주,거래대금은 5천8백77억원이었다.1백70개 종목만 올랐으며 하한가 61개 종목등 5백63개 종목은 내렸다.
  • 매물 쏟아져 주가 7백선 붕괴/6백94

    ◎포철 등 국민주 큰폭 내림세 주가가 연이틀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7백선이 무너졌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93포인트 떨어진 6백94.57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전장 중반부터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금리인하의 재료도 발표전부터 이미 반영된데다 장을 이끌만한 주도주가 없어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후장들어 전장에 강세를 보인 단자 육상운송 기타재조 광업 종이제품외에 중소형주인 의약 의복등도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증권 철강 자동차등 대형주의 약세가 두드러져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포철과 한전이 각각 6백원과 4백원 떨어지는 등 국민주도 후장들어 내림세가 두드러졌다.단자주는 단자사의 종금사전환 발표설로 금융주가운데 유일하게 올랐다. 거래량은 4천8백45만주,거래대금은 6천5백46억원이었다.
  • 미,65년 베트남참전 결정/“존슨의 역사인식오판 때문”

    ◎“개입 유리” 한국전교훈 상기/하버드대 콩교수 「전쟁의 유추」 저서 화제 미국인들에게 있어 베트남전쟁은 아직도 매우 고약한 상처로 남아있다.어떤 연유로 미국이 갯펄과도 같은 이 전쟁의 수렁에 깊숙이 빨려들어가게 됐는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도 아직 없는 상태이다.하버드대의 유엔 풍 콩교수가 최근 펴낸 「전쟁에 있어서의 유추­한국·뮌헨·디엔비엔푸와 65년의 베트남 참전결정」은 이러한 베트남전에의 개입과정과 배경을 정책결정권자인 대통령의 역사인식의 차이,즉 역사적 유추에서 찾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국 대통령들의 중요 정책결정이 과거의 유사 사례에서 얻어진 그들의 「인식의 틀」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그리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거의 비슷한 베트남상황에 대해 아이젠하워와 케네디대통령은 극구 개입을 꺼린 반면 존슨대통령은 참전을 선택한 상반된 경우를 비교 열거하고 있다. ○과거사례에 집착 결론으로 말하자면 존슨의 참전결심은 한국전쟁과 뮌헨협정이라는 두 역사적사실을 앞의 두 대통령과 다르게 유추·인식한 결과였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이 책에 따르면 54년 월맹군이 디엔비엔푸에서 프랑스군을 대패시켰을때 미국이 나서느냐 마느냐로 고민하던 아이젠하워는 바로 한해전에 끝난 한국전쟁을 상기했다.거기서 그는 그때처럼 동맹국들이 동참을 해주어야만 군사행동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그러나 영국이 참전을 거부했다. ○주월대사 부추겨 61년 월맹이 사이공정부를 거의 전복시켜가자 케네디대통령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이때 그는 영국의 말레이시아 공산폭동 진압사실을 반추했다.여기서 얻은 교훈에 따라 케네디는 직접개입을 자제하고 영국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후일을 도모하다 암살되고 말았다. 존슨도 아이젠하워처럼 한국전쟁을 상기했지만 이 전쟁의 교훈을 다르게 해석했다.그는 49년 미국의 애치슨라인조정이 바로 한해뒤 북한의 남침으로 이어져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던 점에 주목했다.그때 베트남주재 헨리 로지대사도 38년 영국과 프랑스가 히틀러에게 굴복하고 체결한 뮌헨협정이 곧 2차대전으로 연결됐던 사실을 지적하며 참전을 부추겼다.존슨은 또 한편으로 한국전쟁의 특별한 교훈,즉 예기치않은 중국의 개입을 떠올렸다.그리고는 전면전을 피해 공중폭격,소규모 지상군투입등 제한전을 펼치다 마지못해 전면전으로 휩쓸려 들어갔다는 것이다. ○볼은 끝까지 반대 이 책은 베트남전이 진퇴양나의 이길 수 없는 전쟁임을 예측하고 존슨과 장관들에게 프랑스군의 디엔비엔푸전투 패배를 상기시킨 국무부의 조지 볼을 영웅으로 부각시키고 있다.반면 한국전쟁의 유추에 집착,베트남의 상황이 중국이 전혀 개입할 수 없는 내전상태라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깨달았던 존슨을 비판하고 있다. 이같은 월남전의 인식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저자는 역사적인 유추가 국제적 사안의 의사결정에 지대한 역할을 하며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려 애썼다.
  • 「무역상사」 120개로… 외화벌이 안간힘(오늘의 북한)

    ◎겉으론 독자운영,실제론 국영… 80년대 후반에 급증/봉화·대성·은하·조선 등이 대표적/농수산품 주로 수출… 기계 등 수입 새해 들어서면서 북한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이 북한에 자본주의식 교역방식을 택하겠다고 잇따라 선언하고 나섬에 따라 북한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이와관련,북한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의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외화를 많이 벌어들이는 수밖에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중국·러시아 이외의 국가와의 교역선 다변화가 급선무라고 진단하고 있다.북한 무역정책의 「실질적 수행자」라 할수 있는 무역상사의 성격과 역할을 알아본다. 북한의 무역상사는 외국상사와 무역계약을 체결하고 거래에 대한 최종적 책임을 수행하는 국영기관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즉 모든 무역상사가 독립채산제 원칙에 의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필요에 따라 중앙예산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윤의 일부를 국가에 납입까지 하고 있다.이는 무역상사가 중앙정부에 철저히 종속돼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특히 대외무역의 주무부서인 무역부와 대외경제사업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북한에는 약 1백20개의 무역상사가 설립,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같은 무역상사의 수는 북한의 미미한 무역외교 현황을 감안해 볼때 비교적 많은 것으로 대부분은 북한이 대외무역을 강화하기 시작한 80년대 들어 집중적으로 설립된 것이다. 당시 북한은 특정 공장·기업소를 협동농장과 연계시켜 생산된 상품을 수출하고 필요한 자재를 수입키 위해 무역상사를 잇따라 세웠다.북한은 이와함께 당국이 부족한 외화를 자체 조달토록 함에 따라 경제관련부서는 물론 경제와 무관한 당·정기관에서 조차 산하에 별도의 무역상사를 설립,직접 대외무역을 추진함으로써 무역상사 증가에 일조했다. 북한의 무역상사는 내용면에서 대체로 종합상사·수출전문상사·일반무역상사·특수무역상사 등으로 구별된다.이중 종합상사는 「총회사」 또는 「총상사」의 이름으로 불리며 여러개의 지사와 해외지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봉화무역총상사」 「대성무역상사」 「은하무역총회사」 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봉화무역총상사」는 산하에 7개의 무역상사와 약 20개의 부문별 수출품공장을 갖고 있다.주요 수출품은 앙고라토끼털·휘발성 식물유 등의 농축산물을 비롯해 접의자·탁자 장난감 양복걸이 오버코트 원피스 체육복 등의 의류와 예술작품 및 공업예술품 등이 주종을 이룬다. 「대성무역상사」는 산하에 10개의 무역상사를 거느리고 있을 뿐 아니라 수송회사도 있다.뿐만 아니라 수출품 생산을 위해 「개성인삼가공공장」 「신덕샘물」등의 생산시설도 두고 있다. 「은하무역총회사」는 지난 76년에 설립됐으며 산하에 1백10개의 공장과 무역선을 거느리고 있다. 북한 무역상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무역상사는 개별 생산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한된 상품을 수출하고 또한 이곳에서 필요로 하는 설비와 원료를 수입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공작기계·공구류를 수출하고 이의 생산에 필요한 설비 및 재료를 수입하는 「조선공작기계무역상사」를 비롯,「낙원무역상사」 「유광무역상사」 「남흥무역상사」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특수무역상사는 금융및 보험기관·운수회사·관광회사 형태의 무역 관련 회사를 일컫는데 「봉화무역상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북한의 무역상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수출상품은 농수산물을 비롯,무연탄 등의 비금속광물과 연 아연 금 마그네사이트분말 등의 비철금속 같은 1차산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최근들어서는 수출상품의 다양화 노력에 따라 비록 수공업에 의한 것이 주종을 이루긴 하지만 가공산품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이 주로 밖에서 사들이는 상품은 석유·석유제품 및 광물성연료와 기계·수송장비가 대체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량난을 반영하듯 식량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스위스 채권 발행/한전,1억프랑

    한전은 지난 19일 스위스에서 1억스위스 프랑의 보통채를 공모발행했다. 21일 한전에 따르면 스위스 뱅크 코퍼레이션을 주간사회사로 발행된 보통채의 발행조건은 5년 만기,표면이자율 6%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중 가장 유리한 조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발행가격은 액면가격의 1백2.5%이며 발행수익률은 리보금리에 0.1%를 더한 5.47%이다. 한전은 또 이번 보통채는 만기이전에 앞당겨 상환할 때도 프리미엄을 붙이지 않고 액면가격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해 계약조항을 획기적으로 유리하게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 주가 7백선 회복/금리인하 발표로 금융주 한때 강세

    주가가 연3일째 오르며 1주일만에 종합주가지수 7백선에 올랐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68포인트 오른 7백을 기록,지난 13일(7백5.93)이후 처음으로 7백선에 올랐다. 개장초부터 금리인하와 경기활성화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5포인트 이상 올랐다.금리인하에 대한 혜택을 상대적으로 많이 볼 것으로 알려진 금융주 건설주의 강세가 연이틀 이어져 전장은 종합주가지수 7백7.05로 마감했다. 후장들어서도 주가는 계속 올라 초반한때 종합주가지수는 9포인트 이상 폭등했으나 중반부터 주가가 급등한데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단자주를 제외한 금융주와 대형제조주가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고객예탁금이 줄어들면서 대형주의 주가 상승이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는데다 전날에도 큰 폭으로 오른 증권주에서 경계및 이식매물이 주로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위축됐다.현대건설과 대우 한전도 후장들어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대형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상장된 대우정밀공업은 공모가인 6천5백원보다 38.5%오른 9천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천2백76만주,거래대금은 7천8백75억원으로 거래는 활발했다.상한가 2백2개 종목을 포함,5백38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79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소폭 오름세에 그쳐/6백93.2/대이라크 공습으로 장세 위축

    주가가 소폭 올랐다.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2포인트 오른 6백93.23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곧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로 반전됐다.금리인하 가능성과 관련하여 금융주와 대형제조주가 강세를 보여 후반한때 7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후장들어 한전과 포철등 국민주가 내림세로 돌아서는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오름세가 주춤했다.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제2차 공습에다 고객예탁금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켰다.기관투자자들도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거래량은 3천7백89만주,거래대금은 5천2백96억원으로 거래도 다소 부진했다.상한가 1백15개 종목을 포함,3백80개 종목이 올랐다.
  • 노조위장 출마자 아파트투신 자살

    15일 낮12시5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10동 주공아파트 709동 1층 경비실 지붕위에 이 아파트 806호에 사는 김진웅씨(44·한국전력 의정부전력소 순회점검반 반장)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고영길씨(4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다음달에 있을 한전 의정부전력소 노동조합 분회장선출에 후보로 추대된뒤 괴로워 했다는 김씨의 부인 오모씨(35)의 말에 따라 노조분회장 출마에 따른 부담감을 괴로워 하다 자살한 것으로 보고있다.
  • 근로자·교민 보호 비상대책반 운영/정부

    정부는 이라크사태와 관련,비상대책반을 구성,비상시의 교민 및 근로자의 안전한 대피책을 마련했다. 건설부는 14일 이라크와 연합군간에 제한전이 발발함에 따라 이라크 교민에 대해 불필요한 인원을 축소하고 쿠웨이트 및 사우디근로자를 안전지역으로 대피토록 조치했다. 이곳에 진출한 국내업체와의 대책회의 결과 이라크에는 현재 시공중인 공사는 없으나 현대 15명·삼성그룹 직원 4명이 자산관리 등을 위해 바그다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3개월분의 비상식량 등 생필품과 1백42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유사시 요르단의 암만을 거쳐 구국할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 또 쿠웨이트에는 도로공사를 하고있는 현대건설인원 65명과 장비 1백대가 있으며 사우디에는 18개 업체가 51건 43억달러어치의 공사를 진행중이나 신변 및 안전대책이 완비돼있다.
  • 주가 5P 하락… 7백선 턱걸이/7백3P

    ◎주도주 없고 경계매물 나와 주가가 연이틀째 내렸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37포인트 떨어진 7백3.05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고객예탁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데다 포철및 한전등 국민주가 강세를 보이며 소폭 올랐다.전장 중반부터 조정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위축됐다. 연초와는 달리 특별한 주도주가 없는 데다 종합주가지수 7백10선에 접근하면서 경계매물과 이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 후장들어 이라크 사태도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켜 중반 한때 종합주가지수는 8포인트 이상 떨어져 7백선이 위협을 받기도 했다.포철과 한전이 약세로 돌아선 것도 주가 내림세를 부추겼다. 증권관계자들은 고객예탁금이 2조7억원대에 이르는 등 증시주변자금이 좋기때문에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초쯤 주가가 단기 고점에 오른 뒤 설날을 전후해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 어업 의복 목재등 일부 중소형주만 올랐을 뿐 대부분은 약세였으며 특히 보험 단자등 금융주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거래량은 4천5백90만주,거래대금은 6천5백39억원이었다.2백72개 종목만 올랐으며 하한가 17개 종목등 4백47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7백선 눈앞서“제동”/6P 하락/경계매물 출회… 거래는 활발

    개장 첫날의 주가 오름세가 이어지지 못해 종합주가지수 7백선 돌파에 실패했으나 거래는 활발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62포인트 떨어진 6백90.79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증권·은행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는 소폭 올랐다.중반부터 전날 주가가 급등한데 따른 경계및 이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일부 상장사의 자금악화설도 나돌아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됐다.포철과 한전이 각각 5백원과 6백원이 떨어지는등 국민주도 약세를 보여 주가 내림세를 부채질했다. 후장 중반 한때 건설주·증권주등 올해의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는 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면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건설·무역·증권·어업·광업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4천7백81만주,거래대금은 6천6백76억원이었다.건설주의 무더기 상한가를 포함,3백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33개 종목등 4백27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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