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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어린이시설/무자격자 시공 말썽

    국내 건설회사들이 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설치공사를 무면허업체인 일반 놀이기구 제작업체들에 준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럭키개발·한신공영·코오롱건설·건영등 30개 대형 건설사와 금성주택,보성주택등 20개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단지의 놀이터 시설물 설치공사를 무면허업체에 불법 하도급을 주었다. 현행 건설업법 시행령은 어린이놀이터시설물 설치공사를 전문 조경시설물 공사업자나 철물공사업자가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산업폐기물 불법처리/대기업 11곳 적발

    호남정유·대림산업·럭키·제일모직등 대기업을 포함한 1백13개업체들이 환경법규를 어기고 인체에 유해하거나 그 처리가 곤란한 특정폐기물을 소홀하게 처리 또는 관리를 해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처는 7일 지난1∼3월까지 3개월간 특정폐기물 배출업소와 처리업소 그리고 재활용업소 7백73곳에 대해 직접 지도단속에 나서 이 가운데 관련법규를 위반한 1백13개업소를 적발하고 정도가 심했던 89개업소는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그리고 나머지 24개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리거나 영업정지 시정명령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적발업체 가운데 고발된 대기업은 호남석유화학·제일모직·대림산업·럭키등의 여천공장,해태제과·호남정유·현대중전기·보해산업·진양울산공장·한전영남화력발전소등 11개 업소이다. 과태료처분 시정명령등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한국듀폰특수폴리머 현대종합목재산업 고려화학 현대자동차써비스전주사업소등 4곳이다.
  • 구소 동해 핵폐기물 인공 방사능 안나와/정부합동조사반

    구소련의 극동해 핵폐기물 해양투기를 조사해온 정부합동조사반은 4일 조사결과를 발표,자연상태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세슘(Cs)­137,칼륨(K)­40등만 극미량 검출됐을뿐,인공방사성동위원소인 삼중수소는 분석되지 않아 방사능 영양은 없다고 밝혔다. 과기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기상청·수산청·한전·해군등으로 이뤄진 정부합동조사반은 지난달초부터 동해 인근해 해수,해저토,어류,원전부근의 해수,어류,오호츠크해 어류등을 정밀조사해 왔다. 과기처는 그러나 핵폐기물의 폐기방법,형태,핵종별 폐기량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당분간 러시아의 액체 핵폐기물의 해양투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일본·러시아 3국간 공동조사등 대책방안을 추진하는 한편,우리나라 해양환경방사능 감시망을 구축,정기적으로 해양방사능을 추적해 나가기로 했다.
  • 한전 임금인상분 반납/동부그룹은 임금 동결

    한전의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 6천6백82명이 4일 올 임금인상분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한전은 일반 직원의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다.한전은 지난 1월26일 노사협의회에서 올 임금을 3% 올리기로 했었다. 동부그룹도 이날 과장급이상 전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키로 했으며 각종 경비와 원가절감을 통해 제품가격의 인상억제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과장급이상 간부들도 올 5% 임금인상분 전액을 반납키로 했다.
  • 신임 전기연구소장 변승봉박사(인터뷰)

    ◎“가정의 전압유지 연구 강화”/전시효과 탈피… 내실 다지겠다 정부 출연연구소들 중에서 꾸준히 성장,기업수탁과제가 많은 등 내실있는 연구소로 손꼽혀온 경남 창원의 전기연구소가 최근 소장이 바뀌었다.6년4개월만에 물러난 전임 안우희박사의 뒤를 이어 취임한 변승봉(58)씨. 『산업발전의 기본에너지인 전기의 양도 충족돼야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의 질도 중요합니다.고품질의 전기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사업자인 한전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근접기술 지원체제를 확립토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변승종 새 소장은 연구소 본연의 임무인 전기공업·전력사업분야의 기술개발 및 경제성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 소장은 지난 61년 서울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전기술연구소에 입사,76년 제1연구실장으로 있으면서 전기연구소 설립시 실무작업반원으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돼 전기연구소 전력시험부장·선임연구부장 등을 거친 전기연구소의 산 증인중의 하나이다. 『가정용 컴퓨터라면 전압의 흐름이일정한 전기를 필요로하는 기기입니다.전기 발전설비가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일정한 전압유지가 안돼 수용가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어댑터를 사용하게됩니다』 전기연구소는 기존 발전소 설비를 이용해 어댑터를 쓰지 않고도 각 가정 및 공장에 일정한 흐름의 전기가 공급되도록 하는 연구가 기본임무임을 소개한다. 『현재 전기연구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정부 출연연구소가 연구개발로 내실을 다지기보다 전시효과적 과제에 매달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진단한 변 소장은 『연구개발중 실패한 사례를 정화하게 기록,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과학기술자답게 「실패한 연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 중하위공직/도급부조리/호화생활자/「민생비리」 사정 본격화

    ◎7일 관계관회의서 하향확산책 논의/조달·법원주변 구조적 뒷거래 척결/건설사업 많은 부처·업체 실태조사/부유층 탈세·외화밀반출 내사착수 정부는 윗물맑기 사정이 그동안 나름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점차 정부의 사정능력을 사회지도층비리와 중하위공직자를 대상으로한 구조적 비리척결로 옮겨갈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관련,오는 7일 청와대에서 사정관계관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사정작업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중점 사정방향을 논의한다. 정부의 고위사정관계자는 3일 『그동안의 윗물맑기 사정을 통해 고위 공직자들의 고질적 비리들이 상당부분 제거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사정능력을 사회지도층비리와 중하위 공직자들의 구조적 비리척결로 하향,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따라 호화생활자들의 탈세,외화밀반출,건축법위반여부등에대한 광범위한 내사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보건위생·건설·조달·소방·수사·법원주변의 구조적비리유형의 추출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또 건설부·항만청·철도청·서울시·도로공사·토지개발공사·한전·통신공사·주택공사·농업진흥공사·가스공사등 건설사업이 많은 11개 정부 및 투자기관의 공사를 맡은 10여개 대형 건설업체와 관련 하청업체를 선정,대대적인 하도급 부조리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부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하도급 과정의 건설부조리 직권 실태조사를 이날부터 20일까지 18일 동안 시행한다고 발표했다.공정거래위 관계자는 『최근 대형건설공사가 빈발하고 있는 것은 낮은 기술수준도 문제이지만 상당 부분이 하도급과정에서의 부조리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고 밝히고 『도로,철도,항만,전기,통신,지하철 등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를 공사유형별로 각각 1개씩 선별,조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합동조사반은 각반 9명으로 구성된 3개반을 동원,발주부터 준공까지 공사시행과정의 하도급 관련사항 전반에 걸쳐 조사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검토해서 6월초까지 건설부조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구체윤곽 드러낸 정부의 대재벌정책

    ◎“경제력집중 완화” 고단위처방 예고/시장독점 포철·한전 1차대상 될듯/전경련·대기업 냉소적… 실현여부 미지수 그동안 말로만 떠돌던 새 정부의 대재벌 정책이 마침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시안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공정거래 정책협의회에서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정거래 정책의 발전과제」는 형식상 KDI의 의견이다.그러나 사전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율을 거친 것이라 경제력집중등 재벌문제 처리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방향이라 해도 무방하다. 특히 김영삼대통령의 후보시절 경제보좌역을 지냈던 한리헌 공정거래위원장이 재벌정책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이 보고서는 경제개혁과 경제정의 실천을 위한 대통령의 의중을 가장 확실하게 반영한 것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신경제 5개년계획 작성지침이 새 정부의 재벌정책에 대한 총론이라면 이날 KDI보고서는 각론인 셈이다.작성지침은 공정거래 정책을 통해 재벌의 경제력 집중억제,소유분산,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천명했다.KDI보고서는 이를 구체화,▲대기업의 시장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분할 명령제도와 투자회수 명령제도의 도입 ▲재벌의 신문·방송에 대한 신규출자 제한 및 기존 출자분의 단계적인 축소 ▲금융등 서비스업과 정부기관등 공기업에 의한 시장지배적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법적용의 확대 ▲재벌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계열사 출자제한과 상호 지급보증 제한의 강화등 획기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분할 및 투자회수 명령제도는 지난 80년대 미국의 세계적인 전화회사인 AT&T사나 벨사가 정부명령에 의해 여러 개의 회사로 분할된 것처럼 최악의 경우 대기업 집단의 독과점 시장구조를 경쟁시장 구조로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사실상 비상경제조치나 다름없는 초강수이다.철강과 전기를 배타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포철과 한전이 1차적 대상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분석이다. KDI보고서가 재벌의 언론·금융지배에 언급,이 분야에 대한 단계적인 출자축소를 주장한 것은 매우 주목되는 일이다.언론문제는 6공 이래 정부차원에서쉽게 소유형태를 운위할 수 없는 「뜨거운 감자」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그런데 이번에 논의가 제기된 것은 재벌이 공공성이 강한 언론을 소유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더 나아가 언론도 개혁대상에서 성역일 수 없다는 새 정부의 의지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재벌의 은행지배 문제는 재벌의 사금고화를 경계하며 은행이 재벌등 대주주의 입김에서 벗어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한 김대통령 지시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부가 이처럼 강도높은 재벌정책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으나 실현여부는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전경련을 비롯,재벌들이 벌써부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개혁대안들이 사실상 혁명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 25개팀 1차통과… 비디오 심사 진출

    ◎스포츠서울 주최,제1회 OB스카이 대학연극제/9월말 5개팀 선발 대학연극의 활성화와 건전한 대학문화의 개발을 위해 스포츠서울과 동양맥주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OB스카이 대학연극제의 1차 서류심사결과가 나왔다.지난 4월20일 참가신청을 마친 전국의 41개 대학(전문대 포함)소속 연극팀 가운데 25개팀이 서류심사를 통과,2차 공연비디오 심사에 진출하게 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5개팀에게는 50만원씩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말 2차 공연비디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팀을 최종 가려내게 된다.본선에 진출한 5개팀은 실연심사를 통해 대상(상패및 상금 5백만원),금상(◎ 상금 3백만원),은상(◎ 상금 2백만원)각 1팀과 동상(상패및 상금 1백만원)2개팀을 선정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단체및 작품명은 다음과 같다.▲건국대 건대극장「쎄추앙의 착한 여자」 ▲경희대 의대 「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 ▲대학연합서클 라임라이트 「죄없는 사람들의 시대」 ▲서울시립대 극예술연구회 「물리학자들」▲세종대〃 「오장군의 발톱」 ▲숙명여대 마당극패 고두쇠 「뒤웅박 팔자타령」 ▲중앙대 영죽무대 「태양제국의 멸망」 ▲한국방송대 극예술연구회 「징」 ▲외국어대 외대연극회 「한씨연대기」 ▲한양대 극예술연구회 「아무도 그 일기장을 가지려…」 ▲성심여대 극예술연구회 「칠산회」 ▲수원대 천마극예술연구회 「사의 찬미」 ▲아주대 아몽극회 「넛츠」 ▲유한전문대 스□□극예술연구회 「신화 1900」 ▲인하대 극예술연구회 「만선」 ▲경남대 〃 「벤조호프가의 사람들」 ▲동국대(경주)연극회 「그들의 바다」▲동래여전 운봉극예술연구회 「최선생」 ▲부산경상전문대 연극실험실 「천지창조와 그밖의 일들」 ▲성심외국어전문대 허물라기 「꼭두」 ▲대전대 페가서스­〃 「독배」 ▲청주대 극예술연구회 「국물 있사옵니다」 ▲한남대 숭맥극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강릉대 □극회 「안내놔 못내놔」 ▲한림대 극회 「뜻대로 생각하세요」
  • 32곳 6월29일까지 개편대회/「영입」 따른 민자지구당 정비

    ◎일부지역 대의원 반발… 설득작업 주력 무소속의원 8명의 영입으로 1백67석의 원내의석을 확보,명실상부한 강여가 된 민자당이 조직정비작업에 본격시동을 걸었다. 민자당은 지구당위원장교체에 따른 현지분위기가 성숙되면 임시국회 회기중이라도 지구당개편대회를 치른다는 생각이다.나아가 늦어도 법정보선실시 시한인 6월29일까지 조직정비를 완료한다는 내부방침도 아울러 정했다. 이에따라 당지도부는 사고지구당의 후임 내정위원장들에게 현지선무활동을 벌이도록 적극 권유하고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벌써부터 대의원들의 집단반발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 조직정비가 그리 순탄치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번에 영입된 무소속의원들은 모두 대선때 국민당소속으로 김영삼후보와 민자당을 신랄하게 비판한 「좋지않은 과거」가 대의원들의 뇌리에 앙금으로 박혀있는게 사실이다.하지만 지구당개편대회는 반드시 「축제분위기」속에서 치러져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현지의 사전설득작업이 충분히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민자당이 지구당개편대회를 치러야하는 사고지구당은 총32개지역으로 ▲보선대상지구당 ▲위원장궐위지구당 ▲위원장직무대리지구당 ▲위원장유고지구당 ▲입당의원지구당등 다섯부류로 대별된다.우선 보선대상지역은 재산공개파문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김문기·김재순·유학성전의원의 지역구인 명주·양양,철원·화천,예천등 3곳이다.이들지역은 6월29일까지 보선을 실시해야 되므로 5월중순께 새 조직책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참신한 개혁인사를 공천한다는 당방침에 따라 진경탁조직국장·박용일변호사·박영환청와대공보비서관 등의 이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정주일의원이 사퇴를 표명,역시 보선지역인 구리는 광명과 마찬가지로 재야인사를 공천할 공산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무소속영입지역은 이번에 입당한 8명의 지역구와 함께 대구서갑(정호용·문희갑),울산중(차화준·김태호),거창(이강두·이현목),천안시등 12곳이다. 지구당위원장교체에 따른 반발이 심한 지역도 여기에 집중돼있다.김포·강화(김두섭·정해남),제천·단양(송광호·안영기)등도 대의원들의 반발강도가 극심한 것으로 전해진다.무소속의원 입당식을 가진 27일 중앙당사에 항의대표단이 온곳도 이들 두지역이다. 함종한전의원의 강원도지사 보임으로 위원장공석이 돼 다소 성격은 다르지만,원주도 영입된 원광호의원에 대한 반발이 엄청나 당지도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 대구서갑·울산중·거창등 3곳도 아직까지 현위원장들이 조직인계를 완강히 거부,개편대회일정 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다만 천안시는 정일영전의원이 위원장을 자진 사퇴,입당파인 성무용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지역이다. 위원장궐위지역은 공직취임,재산공개파문에 의한 탈당,직무대리사퇴 등에 기인한다.서울성동을(김도현평통사무차장)강남갑(황병태주중대사)부천남(최기선인천시장)춘천(한승수주미대사)원주(함종한강원도지사)익산(조남조산림청장)승주(유경현평통사무총장)등 7군데가 공직취임으로 궐위된 지역으로 이들은 모두 탈당계를 중앙당에 제출한바 있다. 재산공개로 인한 탈당지역은 서울 서대문을,대구동을,의령·함안등이며 직무대리가 사퇴한 곳은 지난해 중립내각으로 탈당한 전주 완산(이연택전노동부장관)군산(강현욱전농수산부장관)울진(김중권전청와대정무수석)등이다.이들은 새정부출범 이후 모두 재입당했다.이중 울진은 무소속 이학원의원의 2차영입이 확실시 되고있어 위원장교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밖에 직무대리 또는 직무대행체제로 꾸려가고 있는 대구동갑,대천·보령,당진등도 조직정비대상지역으로 조만간 신임위원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진은 무소속의 송영진의원이 입당,그가 위원장을 맡을 것이 확실하며 나머지 지역은 새로운 인물을 선택할 것으로 읽혀진다.유고지구당은 현위원장인 신하철전의원이 구속된 안양을 한곳 뿐이다.
  • 절전형전기기기 사용업체/구입가 305 보조금 지급

    ◎빙축열냉방기 사면 최고 1억 지원/상공부 전력소비방안 마련 오는 6월부터 전구형 형광등과 전자식 안정기 등 절전형 전기 기기를 사용하는 수용가(계약전력 5백㎾이상,연간사용량 1백만㎾h이상인 산업용 및 업무용)에 대해서는 전기기기 구입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 심야의 값싼 전력으로 얼음을 얼렸다가 낮에 냉방하는 빙축열 냉방기를 구입하는 업체는 한전으로부터 업체당 최고 1억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자동차와 조명기기,냉장고,에어컨에 시행하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도 전자식 안정기와 세탁기에 까지 확대·적용된다. 상공자원부는 올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이같은 소비절약 방안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빙축열 냉방기와 가스 냉방기 보급을 늘리기 위해 이를 설치하는 수용가에 빙축열 59억원,가스 22억원의 에너지절약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연간 전력수요 4백만㎾h이상인 2백43개 건물을 대상으로 전년보다 10%이상 절전실적을 올리면 절전량에 해당하는 전력요금의 20%를 깎아주기로 했다.여름철 최대수요기에 단체휴가나 설비보수를 하는 업체에도 전기요금의 감면혜택을 준다.건설중인 발전소의 공기를 단축,안양과 분당의 열병합 발전소를 예정보다 2개월 당긴 7월에 준공하고 기존 발전소의 보수기간도 40일에서 33일로 줄여 공급 여력을 늘릴 계획이다.
  • 한전 당산철교 횡단공사/「지하철」과 협의안해 “말썽”

    부산시와 협의없이 전력구 공사를 했다가 부산 열차전복사고를 불러왔던 한전이 최근 서울 당산철교 밑의 전력구 공사를 하면서도 지하철공사와 사전협의없이 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공자원부는 28일 경부선 열차사고를 계기로 전력설비 공사와 석유·가스시설 등 산하 및 관련 산업시설 1천2백44개 곳에 대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백56개 점검대상 현장에서 1백73건의 시정조치 등 총 3백40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고 밝혔다. 석유·가스 분야에서는 가스누설시 긴급 차단장치의 미비 등이 지적됐고 전력분야에서는 한전이 당산철교 횡단구간의 전력구 공사를 하면서 지하철공사와 협의없이 공사를 한 사실이 발견됐다.
  • 고리원전 4호기/고장… 발전 중단

    한국전력공사는 고리원자력 4호기가 22일 상오2시 56분 증기발생기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터빈발전기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전은 『정지원인은 주증기 차단밸브의 내부부품 고장으로 국제원자력기구의 사고 및 고장등급 분류 가운데 가장 경미한 0등급에 해당하며 방사선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고장부품을 고치면 5일후 재가동이 가능하며 전력공급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 주가 7백40선 눈앞에/7백37 기록/거래대금 1조… 사상 2번째

    하루 거래대금이 1조원이 넘는 활발한 거래 속에 주가가 다시 소폭 올라 연 이틀째 연중 최대치를 경신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01 포인트가 오른 7백37.59를 기록했다.매수·매도 공방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거래대금은 1조94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경신하며 지난 92년 11월9일의 1조5백66억원에 이은 사상 두번째 기록을 세웠다.거래량은 6천1백27만주였다. 개장 초부터 전날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철강·전기·운수장비등 수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일어 한때 7백4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그러나 제조주와 금융주등 대형주의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오름세가 둔화됐다. 철강·금속·전기기계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최근 오름세를 타고 있는 한전주와 상업은행 지원방침에 힘입은 한양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반면 사정의 여파로 은행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의 금강산 개발 참여,대우로 남북경협 창구 단일화,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과 북한의 고위급 접촉등 남북관련 풍문이 증시분위기를 이끌었다.상한가 66개 종목등 3백36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35개 종목이 내렸다.
  • 주가 또 연중 최고치/7백33.58/20개월만에 7백30선 돌파

    주가가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1년 8개월만에 종합주가지수 7백30대를 넘어섰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92 포인트가 오른 7백33.58을 기록했다.거래도 활발해 5천6백61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도 9천6백57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엔고와 더불어 신3저의 기대로 개장초부터 자동차·전기기계·철강등 수출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일반투자가들의 매수세가 합쳐져 상승세를 부채질했다.후장 들어 한때 경계매물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증권·화학·고무등의 업종이 강세를 띠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의약·단자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고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한전·삼성항공·전기·전자·전관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나타냈다.상한가 91개 종목등 4백28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47개 종목이 내렸다.
  • 한­중 외무 「방콕회담」… 무억을 남겼나

    ◎「북핵」해결 “긴밀한 협조” 한목소리/전 부장 방한수락… 깊숙한얘기 오간듯/중재 자임… 미­북 대화 등 제3카드 추진 21일 방콕에서 열린 한중외무장관회담은 북한 핵문제해결에 있어 양국의 의견이 상당한 유사성을 띠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한중외교총수가 만났다는 그 자체가 북한에게는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지적도 있다. 한승주외무장관은 회담을 마친뒤 『매우 건설적이고 유용했다』고 회담분위기를 설명하면서 『우리측 생각을 전달하고 중국의 북한 핵문제에 관한 우려를 확인하는 것은 직접 만나지 않고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해 실무선의 외교경로를 통해서는 나눌수 없는 솔직하고 깊이있는 이야기가 오갔음을 시사했다.또 회담에 배석했던 유명환외무부대변인은 전기침 중국부총리겸 외교부장의 방한이 5월 하순으로 결정됐음을 지적하면서 『이는 모종의 시사를 뜻하는 것』이라고 말해 이날 회담이 전부장이 우리측의 방한초청을 흔쾌히 수락할만큼 상당한 결실을 거두었음을 암시했다.만약 이날 회담이 무익한 것이었다면 전부장이 북한의 적대국인 한국방문에 응했을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날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 가운데 주목할만한 대목은 중국의 중재노력약속이다.전부장은 「제한된 것」이라는 단서와 함께 당사국간의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하기는 했지만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물론 「할수 있는 모든 역할」이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때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으며 국제사회의 여론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의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중국이 기울일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자신이 갖고 있는 대북압력수단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그 강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 이해된다.나아가 미국과 북한간의 메시지전달과정에서 양쪽이 모두 수긍할 만한 제안을 내놓을 의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한장관은 『중국의 노력정도가 질적·양적 변화를 가져오리라는 예상은 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중국의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북한이 태도를 일부 변경할 가능성이 없지않다. 이날 회담에서는 미·북한및 남북대화의 가능성이 비쳐졌다.한장관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적절한 시기에 관련국들간의 대화를 고려할수도 있다』고 말해 중국의 대화필요성 역설에 동감을 표시했다. 한장관은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이 태도를 바꾸고 건설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보장」을 내세웠으나 이는 5월 하순 전부장과의 두번째 만남을 의식한 것으로 그다지 의미를 부여할 성질은 아닌 것같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장관이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만으로는 부족하며 유엔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반면 전부장은 팀스피리트 훈련반대같은 북한측의 요구를 예시하며 대화우선을 강조하는등 불협화음도 없지 않았다.따라서 양국의 입장차가 완전히 정리됐다고는 할수 없다.그러나 전부장이 앞으로 한달여뒤 우리나라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미루어볼때 상당한 교감이 오간 성공작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그리고 북한핵문제가 전부장의 방한전까지 진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전부장이 북한 핵문제가 한달여동안 더욱 악화될 것으로전망했다면 선뜻 방한약속을 했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 한전 감사 착수

    감사원은 21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기관종합감사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감사요원 18명을 투입,서울 강남·영등포·중부·동부지점및 경기도 성남·의정부·부평·부천·안양·안산등 10개 지점에 대해 전기위약사용자 관리및 요금징수와 관련한 부정행위를 집중감사한뒤 그 결과를 토대로 한전 본사의 조직,인사관리및 예산집행등 경영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 외화대출 큰폭 증가/1분기 15억불… 작년 4분기의 2.7배

    ◎「시설재수입용」 증가로 외화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4분기(1∼3월)중의 외화대출 신규승인액은 모두 14억8천1백30만달러로 작년 4·4분기(10∼12월)의 5억5천4백50만달러보다 2.7배로 급증했다. 이중 시설재수입 자금은 11억1백20만달러로 작년 4·4분기의 5억2천1백80만달러에 비해 1백11%가 늘어났고,해외투자자금과 한전·지하철공사의 원리금상환자금,계획조선용 기자재수입자금 등도 3천2백70만달러에서 무려 11.6배인 3억8천10만달러로 증가했다. 한은은 이에 대해 올해 초에 시행된 외화대출 융자대상 확대및 외화대출 취급한도제의 폐지,한은외환보유액 지원 등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한 외화대출 확대 조치로 기업들의 시설재 수입용 외화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경계매물… 주가 소폭 내려/7백21 기록

    ◎증권 등 금융주 하락세 주도 주가가 다시 소폭의 내림세로 돌아섰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1 포인트가 내린 7백21.66을 기록했다.최근에 비해서는 거래가 다소 부진,거래량 4천3백82만주에 거래대금은 6천9백3억원이었다. 개장초부터 전날의 연중최고치 경신에 따른 경계매물이 대량으로 나오면서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전기기계·증권·고무등업종을 중심으로 내림세로 출발했다.기관 및 일반 매물도 이에 가세,쏟아져 나왔다.후장 들어 조립금속등 대형 조립주의 반등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곧 경계매물의 출회로 오름세가 꺾였다. 증권등 금융관련주와 2부종목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그동안 오름세에서 소외됐던 한전주등 국민주의 강세가 돋보였다.하한가 13개 종목등 5백6개 종목이 내렸으며 1백81개 종목만 올랐다.
  • 신경제계획 실적 점검/23개 정부투자기관 감사반 편성

    경제기획원은 15일 한전 등 23개 정부투자기관 감사단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로 감사를 반장으로 하는 신경제 1백일 계획 감사반을 편성,신경제 1백일계획 관련사항의 집행실적 및 정상적인 추진여부를 수시 점검토록 했다. 기획원은 ▲총액기준 3% 이내 임금인상 ▲정원관리 ▲예산절감 ▲사업예산 조기집행 ▲중소기업 제품 조기구매 등에 관한 월별 점검 결과와 의견을 매달 10일까지 기획원에 제출하도록 했다.
  • 신임 원자력연구소장 신재인박사(인터뷰)

    ◎“원자력 평화적이용 실상 알리겠다”/핵폐기물장 부지 주민의견 들어 선정 『미래의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기반기술을 제공하는 연구소로서 국민에게 괴리돼 있는 현실이 무엇보다 가슴 아픕니다』 지난 4월1일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한 신재인박사(51)는 지금부터 연구소 전식구가 한몸이 돼 벽돌을 한장한장 쌓아올리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국민과의 간극을 좁혀 사랑받는 원자력연구소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한다. 최대 현안인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부지선정문제와 관련,신소장은 『법절차에 따라 민주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결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며 결정이 미뤄져온 것은 국민들에게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실상을 바로 알리지 못한 점및 정부의 원자력발전정책에 관한 확고한 의지의 결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한다. 지금까지 원자력이용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원자력발전=방사능오염」,원자폭탄등 군사적 이용이라는 단순도식에 빠져 「원자력은 무조건 나쁘다」고 인식돼 산업·평화적인 이용을 간과하고 있다며 왜곡돼 있는 대원자력관을 깨도록 「평화적」및 「군사적」 이용을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부지선정문제는 이러한 사전정지작업을 마친 뒤 국민및 지역주민들을 설득,이해를 구한 다음 정부·정치권·언론 등에서 합의를 도출해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한다. 신소장은 연구소의 책임자로서 이끌어갈 방향에 대해 『그동안 국민들의 곱지않은 시선 때문에 연구소의 연구환경이 위축돼 고유업무인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원자력의 산업·평화적 이용을 개발하는데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우선적으로 연구소의 분위기 일신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연구원 각자가 연구과제를 책임지고 소화하는 것은 물론 대외이미지를 높이는데도 주력,자기연구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65년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MIT공과대학 핵공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전기술전력(주) 기술고문·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소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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