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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조선, SMR 기술로 ‘바다 위 원전’ 속도… 미래 성장엔진 띄운다

    K조선, SMR 기술로 ‘바다 위 원전’ 속도… 미래 성장엔진 띄운다

    HD한국조선해양, 추진선 모델 공개“경제성 높고 친환경”… 새 대안 주목삼성중공업,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한화오션, 한전기술과 MOU 등 박차 국내 조선업계가 새 먹거리로 떠오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MR 기술이 적용된 ‘바다 위 원전 설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꼽히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HD한국조선해양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해양 원자력 서밋’에서 SMR 기술을 적용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추진선은 기존 선박과 달리 석유(중유) 대신 원자력을 동력으로 사용한다. 이에 엔진 배기 기관과 연료탱크 같은 기자재가 필요하지 않아 이 공간에 컨테이너를 추가로 적재할 수 있다. 경제성이 높고 친환경적이라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해운업계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SMR 기술을 적용한 1만 5000TEU급 컨테이너선 설계 모델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S)에서 기본 인증(AIP)을 받았다. 상용화에 앞서 기술의 실효성과 안전성 등을 인증받았다는 뜻이다. 패트릭 라이언 ABS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원자력 추진선은 탄소 중립이 중요한 현 조선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도 해상 SMR 기술 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23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과 덴마크의 ‘소형용융염원자로’(CMSR) 개발사인 시보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에 나섰다. CMSR은 대형 원자로에 비해 크기가 작아 활용 분야가 다양하고, 원자로 내부에 이상이 발생하면 핵원료와 냉각재가 굳어 안전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서 삼성중공업은 CMSR을 바다 위에 띄울 수 있는 부유체 개발을 담당한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같은 해 1월 미 ABS에서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아 2028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CMSR은 사용 주기가 20년 이상으로 선박 수명 주기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상용화에 성공하면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 없이 20년 동안 선박을 운용할 수 있다. 한화오션도 2020년 한국전력기술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상 부유식 원전 개발에 착수했다. 조선업계가 SMR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바다 위(부유식) SMR’이 안전성과 경제성에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선박 운전에 부유식 SMR의 전력을 활용하면 ‘무탄소 선박’ 시대도 열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SMR 시장은 2022년 57억 달러에서 2030년 6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한달 살기’ 5만원… 고흥스테이 인기

    ‘한달 살기’ 5만원… 고흥스테이 인기

    한달에 5만원도 들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고흥스테이’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고흥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가 경쟁률 45대1을 기록하면서 인기몰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흥스테이는 고흥에 관심을 가지고 여가, 휴양, 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체험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고흥스테이는 도심 속 유휴시설로 방치된 구 한전사택을 매입해 내부 공간 리모델링과 외부 환경정비를 거쳐 지난해 7월 준공식을 가졌다. 19평 규모에 TV,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들이 구비돼 있다. 임대료는 무료인 데다 본인이 사용하는 전기세와 가스료, 수도요금만 내면 돼 비용이 한달에 5만원이 되지 않는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1기생 12가구가 생활하면서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경기 안양시와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왔다. 군은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2기생을 운영한다. 지난해 말 2주 동안 모집한 결과 12명 모집에 540가구가 신청했다. 연령, 가구당 참여 인원 등 정량평가와 지원동기, 홍보 계획 등 정성평가로 나눠 2단계 심사를 통해 2기 참가자 12가구를 선발했다. 가구당 최대 4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2기생들도 서울 송파구, 강원 원주시, 경기 오산·김포시, 세종시, 전북 군산시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도시민들이 고흥에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운영하는 고흥스테이가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전력망 여유용량 신규 사업자에 분배

    전남도, 전력망 여유용량 신규 사업자에 분배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전력망만 선점하고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 사업자를 선별해 1.7GW를 해지함에 따라 확보된 전남 여유용량 175MW를 신규 사업자에게 분배한다. 산업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허수사업자의 망 이용계약을 해지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이용개시일을 연장, 원하는 시점으로 변경하거나 신규 순번을 부여했다. 확보한 용량 분배는 계통포화가 심각한 전남·광주·전북 호남권(336MW)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사업을 시행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자 분배 1순위는 발전사업을 받았으나 망 이용계약 신청을 하지 않는 사업자, 2순위는 발전사업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사업자다. 같은 순위 내 사업자 간 순위는 최초 이용(허가) 신청 접수일이 빠른 순으로 적용한다. 전남도는 누리집에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여유용량 175MW에 대한 분배계획을 사전 공지한다. 여유용량은 해당 시군의 변전소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호남권 여유용량은 한전 누리집(https://online.kepco.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발전사업 허가는 신청·접수 순으로 28일부터 소진 시까지 분배된다. 1㎿이상 3㎿ 이하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도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시군별 여유용량을 확인하고 신청서 구비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도청 도민행복소통실로 접수하면 된다. 산업부는 전력계통 포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망 알박기 1차 점검 이후에도 허수사업자 선별을 지속할 방침이다.
  • 촘촘한 서울 중구표 복지망…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놓인 653가구 발굴

    촘촘한 서울 중구표 복지망…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놓인 653가구 발굴

    서울 중구가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53가구를 발굴해 눈길을 끈다. 긴급지원과 임대주택 등 이들에게 제공한 복지 서비스는 무려 783건에 달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복지 가구의 재기를 돕고자 정부와 서울시의 복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우선 시스템 정기조사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549가구를 찾아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아울러 과거 복지 수혜자였던 가구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했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143가구를 모니터링한 결과, 86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복지 위기 신고 채널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구가 복지 핫라인 및 카카오톡 ‘서울중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채널 운영, 구청 누리집 ‘복지도움요청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결과 지난해에만 총 8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11가구가 긴급 지원을 받았다. 민간 기업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했다. 지난해 시 중부수도사업소, ㈜예스코 중부·서부고객센터와 신규 협약을 맺었다. 기존 협약기관인 중구약사회, 한전 서울본부 및 ㈜한전 MCS 서울직할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의 협력도 공고히 다졌다. 특히 주민들이 복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약 봉투와 부동산 계약서 파일에 ‘복지 도움 요청 방법’ 안내 문구를 인쇄해 배포했다. 이밖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병원 등 생활 밀접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도움 요청 방법 선호도 조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길성 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손을 내밀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구청에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美 LA 산불 피해 복구 나선 대한전선… 전력케이블 기부·인프라 재건 돕는다

    대한전선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케이블을 기부한다. 대한전선은 LA 산불로 손실된 전력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 4500만원) 상당의 전력케이블을 LA수도전력국(LADWP)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LADWP는 LA 지역의 전력과 수도 공급을 담당하는 미국 최대 공공 전력 기관이다. 대한전선이 기부한 케이블은 미국 서부 지역의 잦은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주요 전력 회사들과 협력해 2018년 개발을 완료한 제품으로 미국에서도 소수 업체만 생산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5년 동안 미국 서부 지역에만 해당 제품을 1000억원 이상 규모로 공급했다. LADWP는 피해 지역 전력 인프라 복구에 기부 물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전력 인프라 복구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전력 인프라 재건을 위한 긴급 물량에 대응하고 현지 전력 회사들과 소통해 기술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 주요 전력망 공급 기업으로서 전력 인프라 재건과 재해 예방 등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2000년대 초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입지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총 73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미국 내 사업을 확대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를 본 베트남 주민들을 위해서도 20억동(약 1억 1000만원)을 기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 한전, ‘NEW 비전 선포’…글로벌 에너지 리더 선언

    한전, ‘NEW 비전 선포’…글로벌 에너지 리더 선언

    한국전력은 10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사장, 노조위원장, 본사·지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NEW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전은 선포식에서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를 NEW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 국가 미래성장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는 한전의 미래 목표를 제시하고 달성하기 위한 선언으로, 전력산업의 리더로서 전력공급의 효율과 편익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유틸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한전은 이와 함께 NEW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담아 4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2035 중장기전략을 수립했다. 4대 전략방향은 ▲국가전력망 적기 건설 및 고객 감동 서비스 구현(본업사업 고도화)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수익구조 다변화) ▲R&D 혁신 및 기술사업화로 전력산업 생태계 육성(생태계혁신 주도) ▲기업체질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확립(조직효율 극대화) 등이다. 한전은 이를 통해 오는 2035년 매출액 127조원, 총자산 규모 199조원, 해외․성장사업 매출 20조원, 총인원 2만 6000명에 달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복안이다. 김동철 사장은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국민편익을 제고하고 에너지생태계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전선, 美 LA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전력 케이블 기부

    대한전선, 美 LA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전력 케이블 기부

    대한전선이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력 케이블을 기부한다. 대한전선은 미국 LA 산불로 손실된 전력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592만원) 상당의 전력 케이블을 LA수도전력국(LADWP)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LA수도전력국은 LA지역의 전력과 수도 공급을 담당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공 전력 기관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해 기부 물품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이 기부한 케이블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잦은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의 주요 전력 회사들과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2018년 개발해 품질 및 기술 검증 시험을 통과했는데 미국에서도 소수 업체들만 생산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5년 동안 미국 서부 지역에만 해당 제품을 약 1000억원 이상 규모로 공급했다. 이외에도 대한전선은 전력 인프라 복구 사업에도 적극 협력한다. 전력 인프라 재건을 위한 긴급 물량에 대응하고 현지 전력 회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술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 주요 전력망 공급 기업으로서 전력 인프라 재건과 재해 예방 등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지원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2000년대 초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입지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총 7300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미국 사업을 확대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를 본 베트남 주민들을 위해서도 20억동, 한화 약 1억 원을 기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 대한전선 “작년 신규 수주 3.7조… 역대 최대”

    대한전선 “작년 신규 수주 3.7조… 역대 최대”

    대한전선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인 3조 7000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해 2023년(1조 8000억원)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조 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2021년 266%에서 지난해 말 77%로 낮아졌다. 또 유동비율 193%, 차입금 의존도 30% 등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 해저케이블 1공장의 종합 준공을 완료하고 2027년 2공장 가동을 시작해 확대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노재준 대한전선 재무관리실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노후 전력망 교체 등의 전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해 올해도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선 업황 호황에 따라 회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미래 비전과 사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시장과 주주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IR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관악구 4년 연속 공중케이블 정비 우수구 선정

    관악구 4년 연속 공중케이블 정비 우수구 선정

    서울 관악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4년 연속 ‘상’ 등급을 획득하며, 정비 우수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6일 밝혔다.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관악구는 얽히고 설킨 공중케이블로 인해 도시미관 훼손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관악구는 2009년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의 정비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해에만 보라매동, 중앙동, 낙성대동, 서림동, 난곡동, 미성동 등 6개 동에서 약 8만m 가량의 공중케이블 정비를 마무리했다. 또 주민 민원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요구에 발맞춘 대규모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올해만 공중케이블 정비 예산 38억 3000원을 확보해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누적 사업비가 162억 3000원에 이르러 정비 사업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올해 구는 7개 동에서 더욱 확대된 대규모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공중케이블 정비는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이고,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전선 올해 첫 기업설명회…“지난해 신규 수주 3조 7000억 역대급”

    대한전선 올해 첫 기업설명회…“지난해 신규 수주 3조 7000억 역대급”

    대한전선이 기업설명회를 통해 경영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전선은 지난 5일 여의도에 위치한 NH금융타워에서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6일에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에게 회사의 실적과 추진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자료는 일반 투자자와 행사 미 참석자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대한전선은 설명회에서 지난해 사업부별 실적과 해외 지역별 매출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역대급의 신규 수주 성과와 잔고에 대해서도 밝혔다. 대한전선은 2024년에 약 3조 7000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2023년 1조 8000억원 대비 두 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연말 기준 수주 잔고는 2조 8000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63% 증가한 결과다. 대한전선은 안정적인 재무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021년 266%였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77%로 낮아졌으며, 유동비율 193%, 차입금 의존도 30%를 유지하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와함께 해저케이블 1공장 건설 추진 현황과 2공장 건설 계획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 1공장의 종합준공을 완료하는 한편, 2027년에 2공장 가동을 시작해 확대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I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기업설명회, 당진케이블공장 방문 등 다섯차례에 걸쳐 공식 기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재준 대한전선 재무관리실장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노후전력망 교체 등의 전력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에도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전선 업황 호황에 따라 회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래 비전과 사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시장과 주주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IR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대한전선 13년 만에 3조대 매출… 케이블·솔루션 글로벌 전략 적중

    대한전선 13년 만에 3조대 매출… 케이블·솔루션 글로벌 전략 적중

    대한전선이 13년 만에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3조 2820억원, 영업이익 1146억원, 당기순이익 73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3년 2조 8440억원에서 15.4%, 영업이익은 798억원에서 43.6%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719억원에서 1.6% 증가했다. 대한전선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영업이익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100억원을 넘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실적은 대한전선의 본업인 케이블·솔루션 사업으로만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사실상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얘기다. 2010년 전후 건설과 통신 등 다수의 비주력 계열사를 보유했던 대한전선은 현재 케이블 관련 사업에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실적 호조의 요인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와 매출 증가 덕분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약 73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고,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500㎸ 초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 시스템뿐 아니라 차세대 전력 기술로 손꼽히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스템 수주에도 성공했다. 영국, 스웨덴 등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유럽 시장에서도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싱가포르에서도 초대형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 4분기에만 1조 7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우리가 강세를 보이는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현지 법인과 지사를 활용한 신규 시장 개척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와 해저케이블,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한전, 장애인 체육회·고용공단과 ‘상생 일자리 확대’ 맞손

    한전, 장애인 체육회·고용공단과 ‘상생 일자리 확대’ 맞손

    한국전력은 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부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송춘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장 및 서은영 전남지사장과 대표 운동선수 6명이 참석했다. 관련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인턴 채용 등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과 체육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애인 지원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 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손을 맞잡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전은 그동안 장애인 제한채용과 장애인 인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운동선수들은 체육선수 인턴으로서 안정적 경제 기반 위에서 체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한전은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전은 장애인 체육선수 59명을 채용하여 상생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선수 추천과 훈련을 지원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중은 한전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진흥과 더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함께 장애인과의 따뜻한 동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매출 3조원 돌파… 영업이익도 1100억 넘기며 역대급 실적

    대한전선 매출 3조원 돌파… 영업이익도 1100억 넘기며 역대급 실적

    대한전선이 13년만에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면서 역사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 2820억 원, 영업이익 1146억 원, 당기순이익 730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3년도에 2조 8440억 원에서 15.4%, 영업이익은 798억 원에서 43.6%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719억원에서 1.6% 증가했다. 대한전선의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영업이익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100억 원을 초과하며 매출, 영업이익 모든 측면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실적은 대한전선의 본업인 케이블·솔루션 사업으로만 거둔 사실상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0년 전후 건설, 통신 등 다수의 비(非) 주력 계열사를 보유했던 대한전선은 현재 케이블 관련 사업에 집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실적 호조의 요인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와 매출 증가로 분석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약 73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고,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500㎸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 시스템뿐 아니라 차세대 전력 기술로 손꼽히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시스템 수주에도 성공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영국, 스웨덴 등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싱가포르에서도 초대형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 4분기에만 1조 7000억 원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당사가 강세를 보이는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현지 법인과 지사를 활용한 신규 시장 개척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와 해저케이블,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 10억원 넘었다

    호반그룹이 그룹 임직원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발족 이후 15년 만의 성과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나눈다는 뜻으로, 2009년 7월 발족 후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들은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매월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2009년 이후 15년간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었고 봉사활동은 160회 이상 진행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다른 기업들과도 연대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 10억원 돌파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 10억원 돌파

    호반그룹이 그룹의 임직원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발족 이후 15년 만의 성과다.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들은 호반사랑나눔이을 중심으로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떼어서 기금을 모으고 있다. 2009년 봉사단 발족 후 15년간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어섰고 봉사활동은 160회 이상 진행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나눈다는 뜻으로,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한 후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과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이 대표적이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장기적인 봉사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고 유사한 봉사활동을 하는 기업들과 연대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기부금 10억원 모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공의 처단’, 웃으며 놔뒀다”는 尹…“웃을 일인가” 전공의 분노

    “‘전공의 처단’, 웃으며 놔뒀다”는 尹…“웃을 일인가” 전공의 분노

    ‘전공의 처단’을 명시해 의료인들의 강한 반발을 샀던 포고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웃으며 놔뒀다”고 주장하자, 당사자인 전공의 단체 대표가 “웃을 일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고령의 ‘전공의 처단’ 문구에 대해 해명하는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헌법재판소 증인신문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웃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처단이라는 단어가 허허 웃을 거린가. 누군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게 다 장난인가”라며 “할 말이 따로 있지. 둘 다 제정신이 아니구나”라고 일갈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증인신문을 하며 포고령에 ‘전공의 처단’ 문구가 담긴 경위에 대해 “내 의중이 아니었으며, 웃으며 놔뒀다”는 식으로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장관을 향해 “계엄 전 장관이 관저에 포고령을 가져왔고, ‘전공의’를 왜 집어넣었냐고 웃으며 이야기했다”면서 “웃으며 놔뒀는데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전 장관도 “말씀하시니까 기억납니다”며 맞장구쳤다.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발표된 포고령에는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에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처단 대상’이 된 의료계는 잇달아 규탄 시위를 열고 반발했고, 어렵게 봉합되는 듯했던 의정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 야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계엄 직후 대량 살상이 벌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에서 “‘전공의 처단’ 문구가 왜 포고령에 들어갔는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해저케이블 인력 보강… 기술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5년 신입 사원 26명의 입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입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입 사원들은 해저사업 부문과 기술연구소 및 품질 부서 등에 배치된다. 해저케이블 분야에 신규 인력을 보강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케이블 및 솔루션 분야의 신제품 연구개발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입 사원들은 지난 2주 동안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해저케이블공장 등을 방문해 케이블 및 솔루션 제품과 제조 공정을 살펴보는 입사 교육을 수료했다. 송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열정은 대한전선의 성장을 가속하는 새로운 에너지”라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1조원 규모 해양레저 관광지 추진기업 4곳과 3000억원 투자 MOU해안개발 핵심 노을대교 올해 착공전북 고창군에는 국내 해안에서 보기 드문 쭉 뻗은 모래해변이 있다. 보통의 한반도 서·남해안 해안선인 복잡한 리아스식이 아닌 직선형 모래해변. 그것도 8.5㎞에 달하다 보니 처음 보는 외지인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과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잇는 해변은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있어 ‘명사십리’로 불린다. 세계 지리학적으로도 특이성을 인정받아 2023년 5월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되기도 했다. 고창 명사십리의 하이라이트는 석양이다. 일몰 시간이 되면 붉은 노을과 하늘빛 바다, 젖은 흙에 반사돼 붉은빛을 띠는 모래사장, 소나무들의 실루엣이 로맨틱한 장관을 만들어 낸다. 육당 최남선 선생도 기행문 ‘심춘순례’에서 조선의 빼어난 풍광 10경 중 하나로 서해 노을을 꼽았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 일대에는 모텔이나 펜션은 물론 그 흔한 카페도 하나 없다. 최근에서야 근처 어촌계에서 마을 수익사업으로 숙박시설을 마련한 게 전부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숙박시설을 공동 운영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제주 애월, 강원 양양 등 전국의 해안 곳곳이 부동산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딱 한 곳 고창만큼은 예외다. 해변 중심부에 국공유지가 있어 개발이 쉽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땅 주인은 기획재정부,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민간이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좀처럼 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그동안 주민들은 “마을 사람 대부분이 60대를 넘기고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기업들의 관심 집중, 기회의 땅 될까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창 해안가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십년째 꿈쩍 않던 정부 부처가 움직이며 길을 터 줬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관련 부서 직원들이 여러 차례 기재부를 찾아 설득한 끝에 지난해 7월 명사십리 한중간에 있는 10만 5344㎡ 부지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국방부와 한전 역시 큰 틀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부지 활용과 매각에 동의하며 세부 절차를 조율 중이다. 이에 더해 군민 숙원사업이자 해안 개발의 핵심인 ‘노을대교’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동호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7.48㎞ 길이의 다리다. 완공되면 62.5㎞를 우회해야 했던 이동 거리가 단 8㎞로 줄어든다. 기존 한나절 넘게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가에 대규모 미개발 터가 있다는 소문은 국내 레저기업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때맞춰 서남권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삼성전자 투자유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보유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고창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2023년 7월 30일 국내 중견기업 4개 사는 고창군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명사십리 관광개발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각 업체는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레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 리조트업계 1위인 ㈜모나용평도 명사십리 주변의 땅을 고창군으로부터 100억원을 들여 사들였다. 모나용평은 2027년까지 3500억원을 들여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 부지를 활용해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짓고 주변에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국제 카누슬라롬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다양한 레저·관광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세계 최고 해양레저 관광지 만든다 고창군은 2030년까지 공공개발과 민간투자 등 1조원 상당이 투입되는 ‘고창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안 노을을 바라보는 최고의 자리에 온 가족 놀거리와 쇼핑, 숙박시설을 만들어 베트남 푸꾸옥,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선셋비치와 해양레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도 세웠다. 특히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에 명사십리를 알리고 국비도 확보할 방침이다. 여수와 부산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군은 공모 참여 최소 조건인 민간투자 8000억원 중 6500억원이 먼저 확보된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폭제로 작용할 ‘관광지 지정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지로 지정될 경우 투자기업들의 개발부담금이 감면·면제되고 각종 세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군은 명사십리 관광지 지정·군관리계획(지구단위) 변경 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관광객 고창 오는 길 쉬워진다 호남 서해안 지역 5개 시군(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이 요구하는 서해안철도가 구축되면 지역 관광산업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호남 지역에선 폭발하는 관광수요 대응 차원에서의 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남 서해안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이마저도 통행량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제한속도 110㎞가 무색할 정도로 지·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더군다나 호남 서해안권에는 현재 운영 중인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해 향후 5년 내 새만금국제공항,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군산항·새만금신항·목포항), 크루즈터미널(부안 격포)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선 철도망이 필수적이다. 5개 지자체장은 지난해 결의문을 통해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 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한전 광주전남본부, 설 명절 안정적 전력 공급

    한전 광주전남본부, 설 명절 안정적 전력 공급

    한전 광주전남본부가 설 명절기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설 연휴 기간 정전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오는 24일까지 12일간 광주·전남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설비 사전 특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790곳의 전력 공급설비에 대해 과학화 장비를 이용한 특별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고 등에 대비한 신속복구 지원 체제도 집중 점검 중이다. 대형 정전 사고의 원인이 되는 송전선로와 주요 변전소 설비 주변의 새 둥지, 가로수 접촉 등 외부 위험물 제거를 위한 배전 선로 특별 순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병준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은 “명절 연휴 기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안심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신입사원 26명 채용…“해저케이블 기술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 신입사원 26명 채용…“해저케이블 기술 경쟁력 강화”

    대한전선이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5년 신입사원 26명의 입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20일) 열린 입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등 호반그룹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대한전선의 사업 부문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신입사원 격려사에서 “대한전선은 지난해 HVDC 케이블의 미국 수주를 통해 차세대 전력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확보해 해상풍력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신입사원 여러분의 열정은 대한전선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임을 명심하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해저사업부문과 기술연구소 및 품질 부서 등에 배치된다. 해저케이블 분야에 신규 인력을 보강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케이블 및 솔루션 분야의 신제품 연구 개발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동하 신입사원은 “에너지와 전력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때에에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대한전선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입사원은 지난 2주간에 걸친 입문 교육을 수료했다. 입문 교육에는 신입사원이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케이블공장 등에 방문해 케이블 및 솔루션 제품과 제조공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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