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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안철현(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위기관리센터 국장)진현(자영업)씨 모친상 홍석진(자영업)씨 빙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650-2742 ●이상점(전 용산경찰서장)씨 별세 승훈(춘천 이승훈내과의원 원장)용훈(서울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연주(하와이대학 교수)씨 부친상 김성모(재미 사업)씨 빙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4 ●임양규(전 철도청 오수역장)씨 별세 종균(남선약품 과장)종천(한전 오산지점 주임)종은(건축업)종성(경희의료원 홍보계장)씨 부친상 윤혜현·최종내(사업)씨 빙부상 21일 경희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6시20분 (02)958-9549 ●선기철(한국미농 부장)영철(SEC연구소)미현(인천 연학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지종철(인천 삼목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김영희(사업)최희목(교문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 20일 경희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959-8499 ●김익중(기아자동차 직원)씨 부친상 박상국(한화증권 IT기획팀 과장)씨 빙부상 20일 전북 정읍 제일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1시 (063)536-8681,535-8144 ●안종훈(자영업)정원(금호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조선옥(승영중 교사)씨 시부상 이상욱(자영업)씨 빙부상 20일 국립암센터, 발인 22일 오전 7시 (031)920-0307 ●이정희(한국증권전산 선물옵션사업팀 대리)씨 모친상 20일 부산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1)607-2983 ●문갑석(대한항공 부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7 ●강태환(주식회사 삼탄 사장)세환(동전개발 상무이사)정환(케이암ENG 대표)씨 모친상 이준구(전 대전유성중 교장)안태원(자영업)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92 ●서욱현(한국체대 운동역학실 연구원)윤경(서울여대 교수학습지원실 〃)씨 부친상 최윤식(민족사관영재학원 교사)씨 빙부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92-3099 ●윤신재(사업)예재(SH공사 과장)진국(SH공사 수서6단지 직원)씨 부친상 최승주(헬로우에이피엠)김형섭(씨티텍)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54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SBS-전자랜드(오후 7시 안양) ■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오후 2시 수원실내체) ■ 프로배구 ●삼성화재-한전(오후 5시)●현대캐피탈-상무(오후 7시 이상 대전충무체)
  • [경제플러스] 작년 순이익 2조8808억 추정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23조 6608억원, 순이익은 2조 88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한전은 또 이 기간 영업이익은 4조 2569억원, 경상이익은 4조 645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전은 “한전 및 6개 발전자회사의 영업실적에서 중요 내부거래 사항만 조정한 뒤 단순 합산한 것으로 모든 자회사를 연결한 손익자료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 공기업 인기 식을줄 모르네

    공기업 인기 식을줄 모르네

    공기업의 인기가 올해도 대단하다. 최근 신입사원 공채가 진행 중인 공기업 경쟁률은 최고 300대 1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통합채용공고를 내고 신입사원을 모집중인 공기업 17개사 가운데 16일 현재 원서접수를 마감한 14개 공사를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평균 30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중부발전(주) 역시 사무직의 경우 10명 모집에 3000여명이 몰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밖에 다른 공기업들도 행정직은 100대 1, 기술직은 30대 1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치열한 눈치작전 올해는 특히 눈치작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통합채용에 공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업간 채용일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오는 27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일부 공사를 제외한 대부분이 3월6일 동시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무한정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필기시험은 많아야 한 두 곳에서만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들 17개 공기업에 중복지원한 취업준비생들은 각 기업의 경쟁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온라인상의 공기업입사준비 카페들에도 이같은 고민들이 넘치고 있다. 한 지원자는 게시판에 “다행히 서류전형에서 두 곳에 합격했는데 어느 공사의 필기시험을 봐야할지 모르겠다.”면서 “이 곳을 보자니 선발인원이 너무 적어 걱정이고, 다른 곳을 보자니 논술준비가 안돼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신입공채에 사(士)자도 대거 지원 공사의 인기가 높은 만큼 지원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전력공사에는 학력제한을 폐지했음에도 고학력자들이 대거 몰렸다. 공인회계사 79명, 세무사 17명, 노무사 9명, 박사 17명 등 137명의 고급인력들이 신입 공채에 지원했다. 한전 관계자는 “S그룹,L그룹 등에서 각각 현직 종사자들이 100명이 넘게 지원했다.”면서 “대기업 종사자들의 지원도 깜짝 놀랄 만큼 많다.”고 귀띔했다. 지난 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공항공사 역시 마찬가지다. 지원자 가운데 40명이 변호사·회계사들이다. 토익 900점 이상자도 전체 지원자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토익 만점자는 10명이나 된다. 일본어, 중국어 등 제2외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지원자도 100여명에 달한다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사팀 관계자는 “사무직을 2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인데 지원자가 3896명이나 몰렸다.”면서 “지원자 대부분의 토익 성적이 900점을 상회하는 등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류전형은 어학이 당락 좌우 이들 공사 취업의 1차 관문인 서류전형에서는 특히 어학능력과 학점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찌감치 서류전형을 마감하고 이번주 초 서류합격자를 발표한 수자원공사, 중부발전, 대한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어학능력과 학점이 당락을 좌우했다. 중부발전 인사팀 관계자는 “사무직의 경우 서류합격자들은 다들 토익 성적이 970점을 넘는다.”면서 “학력제한을 폐지하다 보니 서류전형에서는 어학능력으로 판가름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 인사팀 관계자는 그러나 “지원자들의 외국어 수준은 해가 갈수록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지만 전공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다.”면서 “특히 한자실력이 약해 지난해 면접에서 가족의 이름을 한문으로 써보라는 질문에 10명 중 1명도 제대로 써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진로 인수의향서 14곳 제출

    소주업체 진로의 인수전에 대기업 등 14곳이 뛰어들었다. 14일 진로의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가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롯데,CJ, 두산, 하이트맥주, 대한전선, 대상, 동원, 무학 등 14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외국계기업 및 펀드 등도 진로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추정되나 인수전 참여를 밝힌 업체들 외에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들 중 예비실사 기준에 맞는 업체를 16일까지 선정,3월29일까지 실사 기회를 주고 3월30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업체 중 CJ는 국내외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두산은 계열사인 오리콤, 삼화왕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두산측은 “외국계 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문제는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국내외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무학은 5개사와 함께 ‘오리엔탈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향서를 냈다. 롯데도 우호관계인 일본 아사히맥주, 기린맥주와 제휴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로의 예상 매각가격은 1조 5000억∼2조 5000억원 정도로 예상되나 인수전이 과열양상을 보이면서 3조원까지도 올라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인수전은 일단 가격에서 결판날 것으로 보이나 진로의 높은 소주시장 점유율(55%)로 인한 독과점 문제가 매각과정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출자제한’ 자산6조로 상향

    출자총액제한 대상 기업집단(재벌)의 기준이 현행 자산규모 5조원 이상에서 6조원 이상으로 다소 완화된다. 또 오는 4월부터 부채비율 100% 미만 기업들에 대한 출자총액제한 적용예외 혜택이 사라지지만 삼성·롯데·한국전력 등은 내년 4월까지 1년간 더 예외를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올해 출자총액제한을 적용받는 기업집단 수는 현재 17개에서 10개로 줄어든다. 열린우리당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LG, 현대자동차,SK,KT, 한화, 금호아시아나, 두산, 동부, 현대,GS(LG에서 계열분리) 등 10개 기업집단이 출자총액을 제한받게 됐다. 당초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던 CJ, 대림, 동양, 효성, 대우건설, 신세계,LG전선 등은 제외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2002년 5조원 기준의 출자총액제한제가 도입된 이후 해당 기업들의 자산규모가 17.5% 증가했다.”며 “이를 반영하면 기준을 5조 9000억원으로 올릴 필요성이 있는 셈”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출자총액제한 대상이 되면 순자산의 25% 이상을 다른 회사에 투자할 수 없다. 당정은 또 부채비율 100% 미만의 재무구조 우량 기업집단을 출자총액제한 대상에서 제외해 주는 우대조항을 예정대로 오는 4월 폐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미 예외조항을 적용받고 있던 한전, 삼성, 롯데, 포스코,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해서는 재지정에 대비한 초과 출자분 해소 등을 위해 1년간 지정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강력한 재벌개혁을 요구해온 민주노동당과 시민단체들은 반발하고 있다. 민노당 관계자는 “출자총액제한제를 사실상 빈 껍데기로 만들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출자총액제한 적용기준을 최소한 8조원으로 높일 줄 았았는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진로 잡기’ 유통대전

    ‘진로 잡기’ 유통대전

    소주업체 진로 인수전이 본격화됐다.14일 인수의향서가 마감되면 곧바로 법원이 예비실사업체를 선정하면서 인수전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진로의 주인찾기는 올해 기업 인수·합병(M&A)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점 외에 판매망 확보를 겨낭한 유통대전의 또다른 서막이란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끈다. 진로는 1만 1100여개의 전국적 도매 유통망을 확보, 가장 큰 판매 및 유통관리 시스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진로의 인수는 소주업계는 물론 유통업계의 판도마저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진로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가져간 곳은 모두 40여곳으로 파악됐다. 주류업체와 관련된 업체는 거의 대부분 인수의향서를 가져갔다는 얘기다. 특정 주류 업체가 참여한다는 얘기에 경쟁 업체들이 줄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인수의향서를 가져간 만큼 접수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인수가격이 2조∼3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것이란 관측이다. 진로 인수에 적극적인 대한전선, 두산,CJ, 롯데, 하이트맥주, 동원엔터프라이즈 등은 단독 참여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자금확보 등을 고려해 외국계 펀드와의 합종연횡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경우 평소 우호적 관계에 있는 일본 아사히맥주,CJ는 일본 기린맥주와 제휴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의 단독 참여보다는 컨소시엄 형태가 유력하다.”며 “그러나 컨소시엄의 파트너로 알려진 외국계 펀드 등은 이사회의 의사결정과정, 경영권 확보 등을 놓고 실익이 크지 않다며 소극적이다.”고 말했다. ●진로의 경쟁력은 브랜드와 유통망 진로는 2003년 5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에도 영업실적이 개선되는 등 주류업계의 강자로 확고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10도 이상의 고도주(高度酒) 시장에서 진로는 판매량 세계 1위다. 국내 소주시장에서는 진로가 54.9%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6∼7%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세전(稅前)영업이익은 2002년 960억원에서 2003년 1296억원,2004년(3·4분기 기준) 1430억원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튼튼한 유통 네트워크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참진이슬로, 진로골드 등 소주제품 외에 전통주인 천국과 매화수, 석수(생수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점도 인수에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천국은 국순당의 백세주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석수는 시장점유율 10%대로 단독 제품으로는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다. 이 때문에 진로의 향방에 따라 소주시장은 물론 주류업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이란 관측이다. ●향후 절차는 14일 인수의향서가 접수되면 법원은 예비실사자격자를 결정한다. 실사는 이달 29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예비실사자격자들이 최종 인수계획서를 제출하면 법원은 3월말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예비실사자격자와 우선 협상대상자는 제한을 두지 않고 법원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정한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4월말쯤 최종 인수계약이 체결돼 진로는 법정관리체제에서 벗어나 새 주인 품에 안기게 된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부고]

    ■ 원로배우 황해씨 원로배우 황해(본명 전홍구)씨가 9일 오후 9시12분 지병인 당뇨로 별세했다.83세. 고인은 97년부터 당뇨를 앓았으며, 최근 몇년간은 이틀에 한번꼴로 병원에서 혈액 투석을 받으며 투병생활을 했다고 유족들은 전했다.1922년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성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악극단 등에서 활동하다 1949년 한형모 감독의 영화 ‘성벽을 뚫고’로 데뷔했다. 이후 ‘청춘 쌍곡선’(1956) ‘도망자’(1965) ‘독 짓는 늙은이’(1969) ‘특공대와 돌아오지 않는 해병’(1970) 등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로 넘어가던 시기 한국 영화계는 ‘007’시리즈의 영향으로 첩보 액션물이 전성기를 이뤘는데, 고인은 작지만 다부진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박노식, 장동휘 등과 함께 ‘당대 최고의 액션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1990년 박광수 감독의 ‘그들도 우리처럼’을 마지막 작품으로 은막을 떠났다.‘부초’(1978)로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최우수연기상,‘평양폭격대’(1971)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03년 10월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백설희씨와 아들 영록씨를 비롯해 옥(주부)영남(사업)학진(사업)진영(작사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02)3010-2294. ■ 美미시간대 임길진 박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석좌교수인 임길진 박사가 9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랜싱 시내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59세. 임 박사의 미국내 영결식은 오는 12일 랜싱의 한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곧 한국내 가족들에게 시신이 인도될 예정이다. 임 박사는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에서 도시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일리노이주립대, 미시간주립대에서 지리학과 및 도시계획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석좌교수 겸 국제정책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미국 연락처 (517)862-7686,(517)256-0862 ●남병협(전 쌍용 이사)씨 별세 귀현(아남전자 대표)선현(KBS 글로벌센터장)상건(LG전자 부사장)상욱(봉우물산 이사)씨 부친상 이장렬(사업)최정민(협성대 교수)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24 ●김세창(전 신한은행장)씨 상배 정인(미국 브로드웨이은행 지점장)하경(한림대 의대 교수)진경(한국수출입은행 국제협력실장)태경(온세통신 상무)씨 모친상 양성택(미국 씨티은행 지배인)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08 ●최철호(케이블TV 수원방송 사업부장)씨 모친상 인병택(국정홍보처 홍보협력국장)박영국(대우캐피탈 차장)최병석(한국산업인력공단 대리)씨 빙모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072-2014 ●김성기(우진상사)형기(삼성물산 상무)경숙(서울월정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허범(미래용선 대표)김동현(대우건설 이사)백충렬(한국알박 대표)씨 빙부상 류필재(서울보훈병원 수간호사)씨 시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02)3410-6917 ●윤흥식(한국방송 주간)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6 ●김준홍(제일모직 대리)씨 모친상 김지현(경희중 교사)씨 시모상 정재우(자리코리아 대표)씨 빙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7 ●황재홍(대한투신운용 채권팀장)씨 부친상 서범원(정남개발 대표)이일택(한전 강릉지점 과장)씨 빙부상 7일 경기도 가평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31)581-4448 ●임양은(경기일보 주필)씨 상배 7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1)219-4117 ●임병철(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고문)씨 별세 윤규(광운중 아이스하키부장)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01 ●박노운(금동공업 대표)씨 별세 준규(재정경제부 행정사무관)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9 ●김시화(전 하남시의회 의장)씨 모친상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93 ●심재훈(전 서대문구 약사회 회장)씨 별세 태보(중국 현태유한공사 사장)성보(정한정보통신 이사)씨 부친상 박상표(한라산업개발 팀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68 ●한정자(삼흥 수원컨트리클럽 명예회장)씨 별세 김효석(〃 회장)씨 모친상 우현(〃 전무이사)씨 조모상 이광수(대륙통상 대표)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70 ●안영기(인본건설 대표)남기(한국국제협력단 이라크 지원팀장)평기(한국건설 품질연구원 총괄이사)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2 ●김경락(전 전국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덕락(한국냉장 사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5 ●문순재(김해전국화물 소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1시 (02)3010-2236 ●최광선(경북대 교수)충길(최충길안과의원 원장)씨 모친상 김현주(소원기건 사장)이수길(공구랜드 〃)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1 ●이종석(전 성환로타리클럽 회장)씨 별세 문우(자영업)씨 부친상 홍선기(전 대전시장)공동준(남성토건 대표)씨 빙부상 10일 천안 단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41)550-7185 ●이광신(국방부)광재(금강프린텍 대표)은기(세강병원 원무과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64 ●강기봉(서울아산병원 인사팀 직원)씨 부친상 배명직(기양금속 대표)손인범(워커힐호텔)이석우(서울시청)장준원(은평구청)김진만(환인제약)씨 빙부상 윤흥주(포스코 홍보실)씨 시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8 ●조규섭(재외사업가)씨 부친상 함창용(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 ●정연욱(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9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침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1)583-8906
  • [Doctor & Disease] 국립암센터 삶의 질 향상 연구과장 윤영호 박사

    [Doctor & Disease] 국립암센터 삶의 질 향상 연구과장 윤영호 박사

    “누구의 삶이든 나름대로 소중한 만큼 임종(臨終)도 품위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런 정리나 준비없이, 예기치 않게 맞는 죽음처럼 소모적이고 허망한 게 또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 문제를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그는 누구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해야 하고, 그렇게 맞는 품위있는 죽음이야말로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의 권리라고 말한다. 그런 관점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인간에 대한 예우이자 복지의 완성’이라고 역설하는 국립암센터 연구소 삶의 질 향상 연구과장 겸 완화의료 클리닉 윤영호(42) 박사. 그의 명함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의미있는 삶, 품위있는 죽음’. 그와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임종에 관심을 쏟아온 탓일까. 표정은 진지하고 따뜻했으나, 호스피스의 역할에 냉담한 우리의 실상을 두고는 무척 안타까워했다. ●심신 고통·영적 고통 최소화를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무엇인가. -치료가 별로 의미없는 말기암환자들이 진단부터 임종 때까지 겪게 될 심신의 고통은 물론 사회적·영적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 사회사업사(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이 나서 환자가 삶을 정리하고 안온한 죽음을 맞도록 돕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꼭 말기암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질환은 ‘말기’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 주로 암에 적용한다. 이 제도가 왜 필요한가. -현재 우리나라의 암 사망자는 연간 6만4000명으로 1일 평균 175명에 이른다. 이 통계치를 개인 차원과 보건경제적 관점에서 보자. 개인 차원의 경우, 우리나라는 정서적으로나 사회 시스템상 아직도 가족 간병이 대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말기암 환자 가족 중 절반은 직장을 그만둬야 하고, 또 절반 정도는 저축액을 모두 날리게 된다. 암 환자 한 명이 살림을 거덜낸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보건의료 관점에서도 말기암 환자의 사망 직전 1년간의 의료비 중 30∼40%가 숨지기 1달 전에 지출되는데, 내용을 보면 중환자실 입원비, 심폐소생술 등 무의미한 연명의료비가 압도적으로 많다. 만약 이런 의료비를 임종 관리에 쓴다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환자도 편하게 자신의 삶을 정리할 수 있다. 우리나라 말기암 환자의 임종 직전 한달 평균 의료비가 170만원인데, 호스피스 서비스로 전환하면 40%를 절감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 호스피스제 환자 50%가 이용 ▶우리의 활용 실태는 어떤가. -미국의 경우 호스피스제가 법제화돼 있어 누구든 대상만 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암환자의 50% 정도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종교 차원에서 제한적으로만 실시해 온 까닭에 전문인력이나 시설, 장비가 크게 부족해 고작 환자의 5%만이 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그나마 경제력이 없는 사람은 엄두를 못낸다. 윤 박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활용할 의사를 가진 사람이 환자의 60%나 되지만 활용률이 낮은 것은 이 서비스를 죽음의 과정으로 보는 시각과 보험 대상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말기암은 통상 생존기간이 6개월 정도인데,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이용한 절반 정도가 임종 2주 전에야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통증 때문에 환자가 자신의 삶을 정리할 여유를 못 갖습니다. 결국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건데, 이런 건 의료인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는 말을 이었다.“사람이란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면 가치관이 달라져 하고 싶은 일의 우선 순위도 당연히 바뀝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환자에게 잘 알리는 게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말기암 환자의 96%가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하는 것과는 반대로 고작 30%만이 의사를 통해 자신의 병을 알게 됩니다. 호스피스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연명치료 대신 호스피스 선택권 줘야 ▶문제는 보험적용이 안돼 경제적 여유계층이나 서울 등 특정지역 거주자만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 -그래서 보험 적용 등 법제화가 필요하다. 말기암 환자에게 적용하는 연명치료 대신 호스피스 선택권을 준다면 항암치료에 따른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고가의 장비나 약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건보재정 건전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설령 약간의 재정 부담이 따르더라도 시행할 가치가 충분하다. 이 제도가 일부 계층이나 특정지역 거주자에게만 적용된다면 기회와 복지의 균등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문제가 된다. 이 제도의 정착, 확산에 필요한 전제 조건은 무엇인가. -보험적용이 가능한 법제화다. 그래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따르고, 지역이나 계층의 불균형도 해소된다. 그것이 이 제도가 정착되지 못한 이유라고 봐도 되나. -그렇다. 우리도 이제는 죽음의 품격에 대해 진지할 필요가 있다. 말기암 환자의 통증 조절은 삶의 질을 높이는 절대조건이다. 통증을 통제하지 못하면 그 후 환자의 삶은 무의미하다. 이런 점에서 국민의 절반이 아직도 모르고 있는 이 제도의 유용성과 죽음에 대한 터부의식을 넘어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 그는 덧붙였다.“우리가 태어나 사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어서 불공평할 수 있지만 죽을 때만큼은 평등해야 하고, 또 최소한의 품위를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국가의 몫이거니와 이해가 상충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결심만 하면 되는 일입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실시했지만 결과 분석과 논의를 거쳐야 해 시행시기를 말할 단계는 아닙니다.” 글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사진 이종원기자 jongwon@seoul.co.kr ■ 윤영호 박사는 ▲서울대의대 및 대학원(박사)▲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한전 부속 한일병원 가정의학과장▲국제 호스피스연구학회 회원▲대한노인병학회, 대한암학회, 유럽완화의료협회, 아·태 호스피스네트워크 회원▲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학술위원, 교육이사, 간행위원▲현, 국립암센터 진료지원센터 가정의학클리닉, 사회사업호스피스실장 겸 연구소 암역학관리연구부 삶의질향상 연구과장 ■ 호스피스의 역할 의료진이나 가족이 말기암 진단이 내려진 환자에게 이런 사실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사실 자체가 ‘죽음의 통고’인 경우가 많아 환자가 겪을 충격이 상상 이상으로 크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전문교육을 받은 호스피스 간호사들은 ‘마치 연인처럼’ 환자에게 다가간다. 이들은 환자의 남은 여생에 눈길을 두고, 기꺼이 환자의 ‘연인’이나 ‘친구’,‘혈육’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마치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듯 환자에게 사실을 고백한다. 이 경우 호스피스에게 적용되는 행동강령은 ‘진실을 전달하되 희망을!’이다. 환자에게 거짓된 희망을 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하며, 현실 속에서 여생의 목표를 찾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호스피스들은 계획된, 그러나 기계적이지 않은 접근법을 쓴다. 이들이 말기암 환자에게 ‘사실’을 전달하는 6단계의 첫 작업은 면담에 임하는 자세 가다듬기.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은 뒤 환자가 자신의 병증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또 얼마나 알고 싶어 하는지를 파악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 이때 호스피스는 환자의 미세한 감정변화도 놓치지 않고 거기에 구체적으로 대응한다. 여기까지는 환자와 호스피스가 교감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으로 아직 ‘사실’이 통고되지는 않은 단계. 이 과정이 마무리되면 호스피스는 다음 계획을 세워 환자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 미팅에 나선 남녀가 ‘애프터’를 신청하는 것과 흡사한 절차다. 이후 환자가 자신의 병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여겨지면 호스피스는 부드럽고 진지하게 ‘사실’을 고백하고 그의 든든한 의지처로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선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오윤관(스포츠서울 편집부장)씨 조모상 5일 전남 영광종합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061)351-1621 ●김종국(전 한국은행 인사부장)종철(전 주택은행 지점장)종원(전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씨 모친상 변용성(을지대학병원 치과과장)윤주일(재미 사업)씨 빙모상 6일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90-9459 ●신현목(성균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현양(삼성물산 건설부문 토목부장)현수(봉은중 교사)현임(대한약사회 약사)씨 모친상 이오봉(월간조선 사진부장)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1 ●유덕윤(전 덕성화학 전무이사)씨 별세 진용(LG텔레콤 직원)씨 부친상 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590-2660 ●정만기(약사)찬기(한전 KDN 차장)광용(연합뉴스 월간부 부장대우)씨 부친상 5일 부천 가톨릭성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2)340-7307 ●강민구(문화일보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072-2032 ●하윤상(삼성SDS 대리)씨 부친상 종필(포스코 광양제철소 부관리직)종수(LG LNS 부장)씨 형님상 종숙(성신여대 과장)씨 오라버니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64 ●권순호(세명자동차 대표)순일(한나라당 사무총장 보좌역)순우(대한제당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5일 경북 영천 중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338-4401 ●최현종(삼진FAN 대표)현생(현대모비스 차장)현태(대한전문건설협회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협의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오평세(천안여고 교사)이공우(현대금속 대표)신민범(삼진상사 〃)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9 ●전상선(선오건설 상무)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54 ●엄순성(한국지구교역처 구매관)창기(영지기업 대표)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5 ●강정일(대신강업 대표)씨 별세 강우성(대신강업 대리)영길(주식회사 씨아이 실장)씨 부친상 고현택(대신강업 부장)김상우(삼일회계법인 S.A)씨 빙부상 강영택(씨아이 대표)씨 형님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이구연(주식회사 새길로 대표)광연(한국청소년장애인총연합회 총재)무용(오연자원개발 대표)인연(울터두부마을 〃)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2 ●신덕균(캐나다 거주)창균(호주 〃·의사)철균(로열컨설팅 대표)씨 모친상 김부남(광진제약 대표)이기학(전 로커스디에스 고문)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3010-2236 ●한기웅(미국 거주·화공학박사)기호(주식회사 엘씨엠 대표)경숙(한경숙안과 원장)씨 모친상 이계용(산부인과 원장)씨 빙모상 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590-2352 ●박귀하·일하(사업)형근(삼보컴퓨터 과장)창수(사업)씨 부친상 김영기(사업)정한주(고양 사랑의교회 목사)정윤용(현대자동차 과장)김용복(한솔화학 〃)씨 빙부상 6일 안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31)438-4541 ●손희남(KTF 차세대연구소장)씨 부친상 5일 천안 순천향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1)578-1499 ●박동윤(충남도의회 의장)씨 상배 6일 충남 태안보건의료원, 발인 8일 오전 9시 (041)675-3523 ●박찬기(명지대 정외과 교수)씨 모친상 이은우(대거전자 전무)씨 빙모상 6일 대구 보광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3)527-1027 ●이상화(코콜스포츠 대표)미선(추계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5 ●임종수(저작권협회 평의원)씨 상배 지선(작곡가)지상(학생)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12 ●이종은(육군 대령)종묵(서울대 국문과 교수)종헌(UPI 지국장)씨 모친상 장문재 이상태씨 빙모상 6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3)959-4441
  • 진로 인수전 ‘짝짓기’ 한창

    소주업체 진로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앞두고 진로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들간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진로의 인수·합병(M&A) 시행공고에 이어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14일을 앞두고 롯데, 두산,CJ, 하이트맥주, 대한전선 등 진로 인수 희망 업체들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파트너 선정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의 경우 평소 우호적 관계에 있는 일본 아사히맥주,CJ는 일본 기린맥주와 컨소시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산이나 하이트맥주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여러 곳과 접촉하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진로 인수 희망업체들의 파트너 정하기가 조건과 인수 가능성 여부 등에 따라 합종연횡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설연휴를 기점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로 인수 희망업체 관계자는 “설 연휴 전에 전략적 파트너를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라며 “각자 최상의 조건을 찾기 위한 혼전이 막판까지 계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남부 폭설·혹한 왜?] 찬 고기압 골 북위 40도 남하 ‘이례적’

    [남부 폭설·혹한 왜?] 찬 고기압 골 북위 40도 남하 ‘이례적’

    여름철 게릴라성 호우현상이 동절기에도 나타나고 있다. 혹한에 국지성 폭설이 남부지역을 강타한 것이다. 눈이 왔다 하면 신기록 수준이고 눈 구경조차 하기 힘든 곳도 눈 세상으로 변했다. 전문가들은 예년 기록을 웃도는 폭설이 2000년 이후 자주 관측되는 만큼 태풍에 버금가는 설해 종합재난대책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륙성 고기압+더운공기 대류현상 발생 2월 1∼3일 광주지역 적설량은 23.4㎝였다. 눈 때문에 광주시내 22개 학교가 이틀 동안 문을 닫기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94년 2월 11일(24.3㎝) 이후 11년 만에 폭설이었다.1939년 기상관측 이래 2월 들어 하룻동안 내린 눈의 양(18.3㎝)으로 따져도 사상 두 번째 수치다. 이로 인해 수출용 차량이 이틀 동안 발이 묶였고 폭설에다 한파가 겹치면서 전남 영광·신안군, 전북 부안군의 양식장 숭어 132만마리가 얼어죽었다. 충남 태안에서도 숭어 50만마리가 동사했다.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 문모(42)씨는 “5년간 이곳에서 양식을 했지만 한해를 당하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인근 G횟집 주인 김모(57)씨는 “수족관에 밤새 더운 물을 부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치를 떨었다. 2월 1∼3일 정읍(32.4㎝), 장성(28㎝), 순창(25.6㎝), 고창(23㎝)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특히 순창군 복흥면에는 기존 계측장비로는 측정조차 불가능한 적설량 72㎝라는 경이적인 수치로 주민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광주기상청은 광주와 전남·북 등 남서쪽에 많은 눈이 내린 것은 시베리아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서해상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만나 대류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 상층에 형성된 골이 올 겨울 들어 주로 북위 40도 위를 지나쳐 그동안 눈없는 겨울이 계속됐지만 이번에는 남쪽을 경유해 폭설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부산, 울산도 눈다운 눈내려 제주도는 올 들어 3일까지 예년보다 두 배쯤 많은 15일 동안 눈이 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하다는 서귀포는 수은주가 영하 1.9도로 내려가면서 수도관 129개가 얼어터졌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북제주군 고산에 초속 42m의 바람이 관측되는 등 강풍이 불어 모든 교통편이 끊기고 설 맞이 소포와 택배 등 10만여건이 오도가도 못했다. 울산과 포항, 부산에도 눈이 쏟아졌다. 지난달 16일 울산에는 10.5㎝가 내렸다.1931년 기상관측 이후 1959년(10.8㎝)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1월 중 내린 눈으로는 역대 최고치다.1999년,2000년,2002년에는 눈이 한 번도 오지 않았다. 포항도 같은 날 16.2㎝로 관측 이래 두 번째 폭설로 자리잡았다. 최고치인 1981년 1월 15일(17.4㎝)에 버금가는 수치다. 예년의 적설량은 1㎝ 미만. 이튿날 포항시내는 교통대란을 맞았다. 부산도 2001년 이후 4년 만에 3.6㎝의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부산지방 기상청 이승령(48) 예보사는 “시베리아 대륙성 고기압이 남부지방 끝까지 세력을 확장해 남쪽에서 올라오는 더운 공기와 만나 눈이 왔다.”면서 “대륙성 고기압 세력이 강하고 남쪽 공기가 더울수록 많은 눈이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예보사는 “남쪽에서 더운 공기가 올라올 때와 매우 찬 대륙성 고기압이 남부지방까지 세력을 강하게 뻗칠 때가 맞아떨어질 때 기습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지만 이를 환경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의 현상으로 설명하기에는 과학적인 분석이 약하다.”고 말했다. 광주·울산 남기창·강원식기자 kcnam@seoul.co.kr ■ 달라진 생활 패턴-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전화만 최근 며칠새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 시민들은 차량운행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패턴을 바꾼다. ●외출·차량운행 자제 대구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2도였던 지난 2일 새벽 금호강이 20년만에 완전히 결빙됐다. 시민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도 승용차 대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시내도로 교통량이 크게 줄어 한산했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감소해 소통이 원활했다. 이날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운행한 전체 차량은 1만 2513대로, 평일 2만여대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 광주지역의 교통량도 감소하긴 마찬가지였다. ●전력 사용량 및 전화 통화량 증가 혹한 등으로 시민들의 외출 삼가와 조기 귀가로 전력·전화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대구·경북지역 전기사용량은 최저온도가 대부분 영상을 보였던 지난달 25일 최대 전력 사용량은 584만 8000㎾였으나, 영하 6도로 떨어진 지난 1일은 4% 정도 증가한 607만 4000㎾를 기록했다. 이는 올 겨울들어 최대치다. 광주지역도 눈이 오기 전인 지난달 30일 84만 7000㎾에서 눈이 내린 1일 99만 5000㎾로 17.5% 늘었다. 전화 통화량 역시 늘어났다. 대구·경북지역의 통화량을 보면 평년 기온을 유지했던 지난달 25일쯤에는 하루 평균 8600여만건이었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진 지난 1∼2일에는 9400여만건으로 10% 증가했다. 광주·전남지역은 지난달 31일 이전 1400만건에서 2일에는 1800만건으로 30%가 늘었다.KT 및 한전 관계자들은 “이는 폭설 등으로 시민들이 외부 모임 대신 일찍 귀가해 집에서 전화로 의사를 전달하면서 난방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찜질방 특수 30여개의 찜질방이 있는 대구 수성구의 경우 요즘 가는 곳마다 이용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상당수 시민들은 찜질방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D찜질방 업주 김모(53·수성구 두산동)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맹추위로 낮엔 손님들로 터져나가는 데다 숙식하는 사람들도 평소보다 3∼4배 정도 늘어난 30여명이나 된다.”면서 “영업 5년만에 이런 특수는 처음”이라고 활짝 웃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기온 낮아야 해충 피해 적어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 풍수해만 없다면 올 농사는 풍년을 이룰 전망이다. 최근 며칠 동안 전국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진 데다 남부지역에는 폭설까지 내렸기 때문이다. 한겨울 기온이 겨울답지 않고 따뜻하면 각종 병충해의 월동이 쉬워져 농·수산물 작황에 악영향을 미친다. 올 겨울에는 최근 한파에 이어 또다시 한두차례 한파가 더 이어질 예정이어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겨울 평균 기온이 높을 경우 벼물바구미, 애멸구, 끝동매미충 등 각종 병해충의 월동이 수월해진다는 것. 벼물바구미의 경우 월동한 성충이 증가해 6월 이후 발생면적이 크게 확산돼 벼농사에 타격을 준다. 감귤에는 귤응애와 까지벌레가, 양파와 마늘 등에는 녹병과 잎마름병이, 보리에는 흰가루병이 크게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 월동기의 이상난동과 가뭄 등 기상이변은 김 작황에도 영향을 준다. 해태 포자를 그물에 붙이는 채묘시기에 바다의 수온이 적정온도보다 높을 경우 채묘마저 늦어지는 등 적정시기를 놓쳐 작황이 부진하게 된다. 또 겨울에 가뭄이 계속될 경우 내륙에서 빗물에 쓸려 바다로 들어가야 할 영양소의 유입이 줄어드는 바람에 영양부족현상마저 나타나 작황이 나빠진다. 때문에 김 양식 어민들은 이상난동이 발생한 해에는 김 작황 부진과 함께 영양결핍 등에 의한 제품의 질저하 등으로 2중고를 겪게 된다. 반면 심한 추위가 이어지거나 눈이 내리지 않아도 피해는 크다. 눈 없는 메마른 추위가 이어지면 보리 등 맥류(麥類)와 과일나무들이 건조동사하기 때문이다. 몇년 전 강원도 철원지역에서는 영하 25도의 맹추위가 이어지자 10여마리의 소가 동사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지구 온난화 속에 겨울철 3한4온은 옛말이 됐지만 그래도 겨울철은 적당하게 추워야 곧 이어지는 봄·여름·가을이 풍성하다는 것은 진리인 듯하다. 수원 김병철·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보러갑시다]

    미 술 ■ ‘미술과 영화 시각서사(視覺敍事)’전 26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 미술과 영화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시각체험의 비디오·조각작품. 강홍구·김창겸·김범수 등 출품 ■ 기생전 13일까지 서울옥션센터(02)395-0331. 시·서·화의 재능과 지조를 갖춘 교양인으로서의 기생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 ■ 근대조각 3인-로댕·부르델·마이욜전 6일까지 로댕갤러리(02)2014-6552. 로댕 ‘지옥의 문’, 부르델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마이욜 ‘드뷔시를 위한 기념비’등 서구 근대조각을 이끈 작가들의 대표작. ■ 박경숙 작품전 8일까지 조형갤러리(02)736-4804.‘토르소가 있는 정물’‘소래포구’등 장식성 강한 활달한 터치의 정물·인물화. ■ 서울 국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2124-8947.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게임과 놀이의 본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해석하는 미디어 예술축제. ■ ‘리메이크 코리아’전 3월 26일까지 스페이스 C(02)547-9750. 한국의 전통미술을 텍스트로 삼아 새롭게 창조한 작품. 김종구, 써니 킴, 이순종 등 출품. 국 악 ■ 남해의 무리카 별 11일 오후7시,12일 오후5시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99-1786. ■ 국립국악원 절기공연 ‘설’ 9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클래식 ■ 데이비드 란츠 내한공연 10일 오후3시·7시 한전아트센터(02)599-5743. ■ 김효진 피아노 독주회 15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541-6234. 어린이 ■ 내친구 플라스틱2 6일까지 대학로 컬트홀(02)382-5477. 빈 병, 플라스틱통 등 재활용품들이 빚어내는 상상의 세계. ■ 넌 특별하단다 6일까지 연우소극장(02)745-0308. 맥스 루카도의 세계적인 그림동화가 뮤지컬로. ■ 친구들이 마법의 성에 갇혔어 27일까지 대학로 상상화이트 소극장(02)766-8679. 뮤지컬로 쉽게 풀어낸 과학의 원리. ■ 우리는 친구다 20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02)763-8233. 아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뮤지컬. ■ 헨젤과 그레텔 3∼6일까지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99-1723. 그림형제의 유명한 동화를 토대로 만든 뮤지컬. 무 용 ■ 문훈숙의 발레이야기 4·5일 오후7시30분 정동극장(02)751-1500. 최태지 정동극장장이 마련한 ‘정동데이트’의 첫번째 시리즈.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이 삶과 예술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해설이 있는 발레 4일 오후7시30분,5일 오후4시 호암아트홀(02)587-6181. 국립발레단이 주최하는 발레 초보자를 위한 무대. ■ 오르페우스 신드롬 6일 오후3시·6시,7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3443-3321. 안무가 박호빈이 이끄는 댄스시어터 까두의 심리무용극. 콘서트 ■ 유리상자 부산 콘서트 13일 오후3·6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588-9088. ■ 이상은 콘서트 11·12일 오후 8시 정동극장(02)751-1500. ■ 퀸텟센스 색소폰 퀸텟 콘서트 14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02)586-2722. 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 무기한 팝콘하우스(02)766-8551. 박해미 전수경 출연. 코러스걸의 스타 탄생기를 그린 탭뮤지컬. ■ 아이 러브 유 3월27일까지 연강홀(02)501-7888. 한진섭 연출, 남경주 최정원 정성화 오나라 출연. 이 땅의 모든 커플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 판타스틱스 27일까지 씨어터일(02)762-0010. 김달중 연출, 조승룡 한성식 서현철 권유진 출연.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를 타고 흐르는 젊고 순수한 사랑. ■ 하드락 카페 무기한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02)3141-1345. 이원종 작·연출, 양소민 이정열 주원성 박준면 출연. 하드락 카페에서 잃어버린 꿈을 찾다. ■ 명성황후 4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75-6606. 이문열 작·윤호진 연출, 이태원 김원정 윤영석 출연.10년 공력을 가진 순수 창작 뮤지컬의 힘. ■ 사운드 오브 뮤직 12일부터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586-1242. 브로드웨이 배우에서 세트까지 원작이 전하는 감동. 연 극 ■ 아트 3월13일까지 동숭아트센터소극장(02)764-8760. 황재헌 번안·연출, 오달수 권해효 이남희 이대연 조희봉 유연수 출연. 그림 한 점으로 남자들의 우정이 시험에 들다. ■ 차력사와 아코디언 6일까지 인켈 아트홀2관(02)741-3934. 장우재 작·연출, 김준배 윤상화 염혜란, 황영희 출연. 집 나간 아내와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정처없이 떠도는 차력사와 약장수 이야기. ■ 죽도록 달린다 6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02)765-7890. 한아름 작·서재형 연출, 홍성경 김정석 이혁열 출연. 프랑스 고전 ‘삼총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연극. ■ 만파식적 12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745-3966. 오태석 작·연출, 정진각 황정민 이명호 출연. 삼국유사에 나오는 ‘만파식적’ 설화를 통해 들여다본 분단 현실. ■ 위트 11일부터 3월27일까지 우림청담씨어터(02)569-0696. 마거릿 에드슨 작·김운기 연출, 윤석화 출연. 난소암에 걸린 50대 여교수를 통해 되새기는 삶과 죽음. ■ 프루프 4일부터 3월1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4-8760. 데이비드 어번 작·김광보 연출, 추상미 최용민 추귀정 최광일 출연. 수학 증명을 소재로 한 인간 심리극.
  • 삼성전자·한전등 6개사 불과

    순이익 부문에서 지난 10년간 연속 상위 50위에 랭크된 기업은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 포스코,SK텔레콤,LG전자, 삼성SDI 등 6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SK텔레콤을 제외한 나머지 5개사는 매출 부문에서도 10년 연속 상위 50위안에 들어 ‘50-50클럽’에 포함됐다.1일 경영정보지 ‘월간CEO’ 최신호(2월호)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10년간 순이익 상위 5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순이익 총규모(50대 기업)는 1994년 4조 1419억원에서 2003년 27조 433억원으로 10년새 6.5배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1994년 매출 11조 5180억원, 순이익 9450억원에서 2003년에는 매출액 43조 5820억원, 순이익 5조 9589억원으로 급증,96∼98년 3년간 포스코에 1위를 내준 때를 빼고 줄곧 순이익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전은 94년 매출 8조 8646억원, 순이익 8818억원에서 2003년에는 매출 22조 3974억원, 순이익 2조 3159억원으로 늘어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포스코는 매출 7조 3140억원, 순이익 3832억원에서 매출 14조 3593억원, 순이익 1조 9805억원으로 증가하며 1∼6위를 오갔다. SK텔레콤도 순이익이 94년 1287억원에서 1조 9427억원으로 15배가량 늘어 6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밖에 LG전자는 1046억원에서 6628억원, 삼성SDI는 700억원에서 6493억원으로 순이익이 늘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뮤지컬 ‘가스펠’ 출연배우 모집

    아트앤웍스는 오는 6월4일부터 7월3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될 뮤지컬 ‘가스펠’의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16일까지. 문의는 아트앤웍스 홈페이지(www.artnwo rks.co.kr)나 1544-2921.
  • ‘진로 인수전’ 막 올랐다

    올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가장 큰 매물인 진로 매각작업의 막이 올랐다. 법정관리 상태인 진로는 회사정리계획에 따라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회사를 매각하는 내용의 M&A시행공고를 31일 냈다. 매각 절차는 오는 1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받아 이 가운데 예비실사 자격자를 선정한 뒤 이들을 상대로 예비실사를 등을 거쳐 3월30일까지 입찰서를 받는다. 입찰서를 제출한 곳 중 진로와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인코퍼레이티드증권 서울지점이 법원의 허가를 얻어 미리 정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1곳 또는 복수로 선정한 뒤 양해각서(MOU) 체결 및 정밀실사를 거쳐 투자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진로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는 두산,CJ, 하이트맥주, 대한전선, 롯데 등 국내 업체와 다국적 주류업체 얼라이드도멕 등 1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로의 예상 매각가격은 1조 5000억∼2조 5000억원, 최대 3조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로는 지난해 매출액 7347억원에 영업이익 2219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소주시장의 55%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우리구 올해는] 한인수 금천구청장

    [우리구 올해는] 한인수 금천구청장

    한인수 금천 구청장의 구정 철학은 오직 ‘구정 발전’이다. 그는 ‘낙후된 금천구를 어떻게 하면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하는 화두를 붙잡고 있다. 토박이어서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한 구청장은 지역현안으로 3가지를 꼽았다. 서울디지털 2단지를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국가산업단지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첫번째다. 나머지는 ‘슈퍼블록’인 시흥뉴타운과 시흥역 일대 개발이다. ●시흥역일대를 ‘신산업문화거점’으로 한 구청장은 먼저 “제조공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서울디지털2·3단지에서 업체들이 대거 빠져나가 10년전 30만명을 웃돌던 구 인구가 현재 25만여명에 불과하다.”면서 “산업단지 관리권을 가진 산업자원부에서 인프라 구축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 교통·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따라서 ‘패션로데오거리’가 조성돼 사실상 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한 2단지는 ‘패션특구’인 지방산업단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3단지와 구로구의 1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존속시켜 지식정보 산업단지로 키우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부대와 대한전선부지 등 시흥역 일대 19만여평은 디지털산업단지의 배후기능을 할 ‘신산업문화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행정타운인 신청사를 비롯해 민자역사, 주상복합건물,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 서울 서남권 산업·문화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잠실 제2롯데월드와 초고층건물의 지위를 겨루는 ‘랜드마크’ 건축물도 유치된다. 그는 시계경관지구로 묶여 있는 시흥3동 일대 22만평과 관련,“시흥대로 동쪽은 뉴타운개발계획과 맞물려 시계경관지구에서 제외하고, 서쪽 주거지역은 해제하며, 공구상가부지는 별도사업계획을 수립해 해제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천 제방에 생태공간 조성 개발계획 이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생태휴식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안양천 제방에 관수시설을 갖춰 유실수와 화단 등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녹지시설이 부족한 시흥본동 893번지 일대에는 주택 45동을 매입, 올해말까지 2000평 규모의 다목적공원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야외공원과 주차장,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한 구청장는 “오는 6월 대형할인점인 한국까르푸 본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대기업 본사가 금천구로 이주하면 최대한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4월에는 이스라엘 등 3개국을 순회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11개그룹 공시위반 13억원 과태료

    계열사간 대규모 내부거래를 하면서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11개 기업집단의 73개 계열사들이 적발돼 13억 78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최근 실시한 11개 기업집단의 공시이행 실태조사 결과 73개사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태광산업 17개사 ▲영풍 14개사 ▲동원 11개사 ▲대성, 동양화학 각 10개사 ▲KCC, 대한전선 각 3개사 ▲농심 2개사 ▲하이트맥주, 문화방송, 한국타이어 각 1개사 등이다. 위반 건수는 총 210건이며 이중 61건은 과태료 부과,149건은 경고조치됐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데이비드 란츠 내한공연

    데이비드 란츠 내한공연

    뉴에이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신년 초 일찌거니 마련된다. 조지 윈스턴과 함께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데이비드 란츠(55)가 온다. 새달 10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 이번 내한공연에서 란츠는 조지 윈스턴의 ‘Thanksgiving’과 더불어 뉴에이지 음악의 양대 명곡으로 얘기되는 ‘Cristofori’s Dream’을 비롯해 ‘Return to the heart’‘Leaves on the Seine’‘A Whiter Shade of Pal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그시 눈을 감고 풀꽃같은 향기의 선율에 취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듯. 이번 무대의 ‘포인트’는 또 있다. 인기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 소프라노 김원정이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크로스오버 무대에 꽃을 피울 태세다. 김원정은 보기 드물게 크로스오버 장르에 관심을 가진 성악가. 두 사람의 호흡에 어떤 빛깔의 무대가 빚어질지 기대들이 크다. 1950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란츠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1세대. 시애틀합창단의 피아노 반주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다. 뚜렷한 기량을 뿜지 못하다 명성을 얻기 시작한 것은 1983년 데뷔앨범 ‘Heartsounds’를 발표하면서부터.1998년 선보인 ‘Cristofori’s Dream’이 1988년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에서 2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뉴에이지 음악계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새달 12일 오후 3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13일 오후 4시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도 연주회를 갖는다.(02)599-5743.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진로 매각’ 열매는 외국인 몫?

    ‘진로의 매각가격이 높으면 결국 외국인 배만 불린다?’ 법정관리중인 진로의 매각공고가 임박한 가운데 진로가 높은 값에 팔리면 열매는 외국인이 따먹게 되는 현실을 빗댄 말이다. 진로의 채무는 2조 9000억원에 이른다. 담보채권이 2460억원, 정리채권이 2조 7400억원이다. 진로의 매각가격이 높으면 채권을 보유한 채권자들의 수익이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4월30일 진로에 대한 법원의 정리인가계획이 나왔을 당시, 골드만삭스의 지분은 전체의 30%(6863억원)를 웃돌았다. 골드만삭스의 아일랜드법인인 세나인베트스먼트가 2281억원, 베르디인베스트먼트 1158억원, 우호지분인 도이치방크가 3424억원이었다. 이후 채권에 대한 손바뀜이 잦아 골드만삭스의 경우 우호지분까지 합하면 40%를 웃돌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대한전선의 지분도 지난해에는 1914억원가량이었으나 지금은 4700억원대에 이른다. 농협, 국민은행 등도 500억원대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골드만삭스가 진로의 매각가격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인수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 업체의 내부사정도 한몫 거들고 있다. 하이트맥주가 진로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다른 주류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CJ의 인수참여설에 경쟁업체인 대상이 인수 가능성을 내비치는 것도 마찬가지 현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진로가 높은 가격에 팔린다고 해도 손바뀜이 잦아 누가 얼마만큼의 이익을 챙기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다만 경쟁업체들끼리의 무모한 인수전 참여가 매각가격만 올리는 측면은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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