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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은 친환경올림픽

    평창올림픽은 친환경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동·하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탄소배출 제로(0)의 환경올림픽으로 추진된다.황기협 평창올림픽조직위 환경기획팀장은 11일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교통, 건설, 숙박 등 모든 곳에서 환경올림픽이 실천되고 탄소 배출량이 제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와 조직위에 따르면 건설, 숙박, 교통 등 이번 올림픽을 치르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159만t에 이를 전망이다. 이를 자체 노력으로 감축시키거나 외부로부터 배출권을 기부받아 상쇄시켜 제로화하겠다는 게 강원도의 목표다. 자체 감축은 경기장 건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전체 배출량의 25.4%(40만 5000t)를 줄여 나가고 있다. 또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한 국내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통해 배출권을 기부받아 나머지 74.6%를 상쇄시킴으로써 결국 탄소 배출 제로화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특히 KTX 경강선(인천공항~강릉)과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호텔은 환경 성적 표지인 탄소발자국 인증까지 마쳤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및 서비스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는 제도다. KTX 경강선의 탄소 배출량은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87%가 적고 알펜시아호텔도 일반 호텔보다 6%를 감축했다. KTX 경강선은 자가용 등 차량을 이용할 때와 비교해 6500t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회 기간에는 한전에서 무상 지원받은 전기차 152대를 투입해 환경올림픽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 강릉, 정선 지역에 한전의 지원으로 27대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했고 환경부 주관으로 다른 고속도로보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했다. 강릉 지역 비위생매립지를 활용해 주요 빙상경기장인 강릉올림픽파크를 건설한 것도 환경올림픽을 달성하기 위한 취지에서였다. 가리왕산 환경 훼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정선 알파인센터는 남녀 코스를 별도로 건설하려던 당초 계획을 접고 하나로 통합했고 스타트 지점도 중봉에서 50m 아래인 하봉으로 정하면서 산림 훼손을 30%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대회 이후 환경영향평가에 따라 산림의 55%는 다시 복원한다는 계획까지 세워 놓고 있다. 하지만 경기를 무주 등으로 분산 개최하면 천연 원시림이 우거진 정선 가리왕산의 훼손을 완전히 막을 수 있었는데 무리하게 경기장을 건설한 것은 옥에 티라는 비판도 나온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오늘 한국 오는 칼둔 청장, 文대통령 만날 듯

    오늘 한국 오는 칼둔 청장, 文대통령 만날 듯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최측근이자 “UAE 비(非)왕족 출신 중 왕실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뉴욕타임스)”로 평가받는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칼둔 행정청장은 지난해 12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를 예방했을 당시 배석했던 만큼 임 실장의 UAE 방문 ‘미스터리’가 해소될지 주목된다. 지금껏 청와대는 “칼둔 청장이 방문하면 모든 의혹이 풀릴 것”이라고 말해 왔다.칼둔 청장은 8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왈리드 아흐마드 알 모카라브 무하이리 무바달라 개발회사 최고책임자(CCO), H E 압둘 레드하 압둘라 마흐무드 쿠리 바레인왕국 UAE 대사도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칼둔 청장은 UAE의 실질적 통치자인 무함마드 왕세제의 최측근인 데다 ‘임종석 특사’에 대한 답방 형식인 만큼 임 실장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임 실장은 지난해 12월 2박 4일 일정으로 UAE와 레바논을 방문했으며, 이후 수많은 의혹이 쏟아졌다. 애초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UAE 관계가 악화했다는 관측이 불거졌다. 그러다가 이명박 정부 당시 원전을 수출하면서 반대급부로 포함시킨 비공개 군사협력 양해각서(MOU)에 탈이 나면서 임 실장이 불을 끄러 갔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었다. 칼둔 청장은 문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교류·협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외국 주요 정상들과의 연쇄통화 당시 무함마드 왕세제와 통화하면서 “바라카 원전 1호기 준공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한 중 문 대통령의 UAE 방문 문제가 논의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칼둔 청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칼둔 청장은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원전 사업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으로, 한전 사장 등 UAE 원전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주요 인물이 UAE를 방문할 때마다 빠짐없이 만난 인물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총무기획관 최창원△사회복지정책관 장상윤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이진석△학교혁신지원실장 이중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고위공무원 전보△경영기획실장 손승현△경인지방우정청장 이동형△충청지방우정청장 홍만표△전남지방우정청장 정진용△전북지방우정청장 김성칠◇3급 전보△우편정책과장 신대섭△물류기획과장 김홍재△금융총괄과장 박태희△보험기획과장 김도균△보험개발심사과장 이진영△감사담당관 이동명△서울관악우체국장 최상규△여의도우체국장 김재목◇4급 전보△경영성과정보담당관 김맹호△소포사업과장 최승만△국제사업과장 오형근△우편집배과장 임성민△예금사업과장 박한선△예금증권운용과장 김승모△예금대체투자과장 최충봉△보험위험관리과장 김희중△보험사업과장 권영란△보험대체투자과장 김동주△우정사업정보센터 우편정보과장 김성택△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군현△서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영일△서울중앙우체국장 김영호△동대문우체국장 김낙현△서울서초우체국장 조현진△서울중랑우체국장 박기섭△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천장수△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박윤섭△인천계양우체국장 김동혁△남인천우체국장 황국선△인천남동우체국장 윤순상△성남분당우체국장 오기호△부천우체국장 박병률△용인우체국장 박종욱△평택우체국장 송준현△화성우체국장 신동희△경기광주우체국장 조현호△구리우체국장 권혁운△부천우편집중국장 김상우△안양우편집중국장 선향△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용원△동래우체국장 김규영△남부산우체국장 최재웅△부산금정우체국장 심정보△부산사하우체국장 윤원근△양산우체국장 최종철△부산우편집중국장 남철진△부산영도우체국장 김기영△동천안우체국장 진수동△공주우체국장 이남훈△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박종훈△광주우체국장 박호열△서광주우체국장 황백만△광주광산우체국장 강명구△목포우체국장 김석주△순천우체국장 임영일△광양우체국장 우홍철△나주우체국장 김주열△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이건호△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김진만△대구우체국장 오일태△북대구우체국장 최무열△대구수성우체국장 박성수△포항우체국장 김원봉△안동우체국장 권천조△경산우체국장 김종환△익산우체국장 장재혁△강원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영식△춘천우체국장 박찬우△동해우체국장 함기철△속초우체국장 이동만△제주우체국장 신유익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보안정책단장 이경식△법무부(국방대학교) 이영희△서울구치소장 윤재흥△대전교도소장 신경우△광주교도소장 김천수△안양교도소장 오홍균△수원구치소장 권민석◇부이사관 전보△법무부 보안과장 김승만△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동현△의정부교도소장 김진구◇서기관 승진△대구교도소 보안과장 김영광△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서보균△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현우△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최철경△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최종수◇서기관 전보△법무부 직업훈련과장 오세홍△법무부 의료과장 박진열△법무부 심리치료과장 서호영△법무부 보안과 금용명△법무부 분류심사과 이희정△법무부(통일교육원) 민낙기△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평근△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강군오△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도재덕△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정재열△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하영훈△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동환△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최병록△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홍순철△여주교도소장 김도형△진주교도소장 김태수△목포교도소장 박병일△춘천교도소장 김동윤△원주교도소장 신동윤△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이승철△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서수원△울산구치소장 정창헌△홍성교도소장 노용준△경주교도소장 이경우△밀양구치소장 김철민△강릉교도소장 양원동△영월교도소장 민현기△해남교도소장 김재익△정읍교도소장 박삼재△상주교도소장 노현태△서울구치소 부소장 장종선△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최진규△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재술△대전교도소 부소장 황의호△대전교도소 분류심사과장 고성태△광주교도소 부소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부소장 김왕무△안양교도소 총무과장 차재성△부산구치소 부소장 박상용△수원구치소 부소장 남상오△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서민△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박종관△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인천구치소 부소장 김남주△인천구치소 총무과장 이효선△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이홍연△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김진석◇부이사관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박상훈△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도균△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동휘◇서기관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 강수근△법무부 외국인정책과 이재형△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나현웅△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김병철△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구본준△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고석곤△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오주호△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정욱△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장 서철진◇서기관 전보△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김두락△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이덕룡△법무부 이민조사과장 이재유△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이상달△법무부 국적과장 반재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최영길△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1국장 김현채△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2국장 심준섭△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 임진택△김해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수동△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배상업△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황택환△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장 유병길△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민수△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춘용△김포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상진△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석환△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천승우△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고동기△청주외국인보호소장 김수남 ■보건복지부 ◇국장급△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김상희◇과장급△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맹호영△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파견근무 임근찬△기획조정실 통상협력담당관 남복현△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방석배△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 신지명△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우경미△질병관리본부 국립포항검역소장 이능교△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김덕곤 ■환경부 ◇국장급 전보△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김용건◇과장급 전보△기후미래정책국 기후경제과장 오일영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제주지방항공청장 장만희△항공안전정책과장 정의헌△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이종성△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이원행△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최영락△국토지리정보원 공간영상과장 이부영△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장구중△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김광덕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윤상훈△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대외협력과장 나송진△해양수산부 이상길△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김철홍 ■중소벤처기업부 ◇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김대희△기획재정담당관 박치형◇과장급 전보△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홍진동△시장상권과장 김정일△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윤종욱△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인성△기술혁신정책과장 김우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파견△대법원 고용휴직 김성균◇과장급 전보△공정거래위원회 이용수 ■방송통신위원회 △행정법무담당관 신종철△방송정책기획과장 장봉진△지상파방송정책과장 신승한△이용자정책총괄과장 곽진희△통신시장조사과장 고낙준△방송광고정책과장 김재철△편성평가정책과장 오광혁△방송시장조사과장 반상권△운영지원과장 김종영 ■농촌진흥청 ◇승진<과장급>△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 김현란△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장 이성수△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 홍수명<도원국장>△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박흥규△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세종△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달연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전보△기획조정관 김성균△기후과학국장 신도식◇4급 전보△총괄예보관 김영화△국가태풍센터장 정덕환△기상기후인재개발원 인재개발과장 임하권△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장 고정석△부산지방기상청 대구기상지청장 전준항△광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유근기△광주지방기상청 관측과장 박정수△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유민수△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장 정광모△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선지홍△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운영과장 김동진△국립기상과학원 연구기획운영과장 문재인 ■전남도청 ◇실·국장급 승진△감사관 박준수△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강효석△장기교육 안상현◇실·국장급 직위승진△동부지역본부장 직무대리 송경일◇실·국장급 전보△일자리정책실장 김병주△경제과학국장 김신남△관광문화체육국장 방옥길△보건복지국장 문동식△농림축산식품국장 전종화◇실·국장급 전입△공무원교육원장 이인곤◇실·국장급 파견△한국전력공사 위광환△장기교육 정찬균△장기교육 임채영△장기교육 서은수◇실·국장급 전출△목포시 정순주◇국장급 공로연수△서기원 윤광수◇준국장급 전보△대변인 이기춘△모터스포츠담당관 김양수△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박봉순△자치행정국 총무과 안기권◇준국장급 전출△구례군 부군수 최정희△보성군 부군수 유현호△해남군 부군수 최성진△무안군 부군수 장영식△진도군 부군수 이춘봉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전보△광진지사장 주용화△성북지사장 신동효△은평지사장 박두신△영등포남부지사장 김재훈△동작지사장 정재규△서초북부지사장 조해곤△송파지사장김덕용△해운대지사장 정형태△창원마산지사장 유재승△안동지사장 박득수△구미지사장 우병욱△칠곡지사장 이해준△광주서부지사장 주인철△전주남부지사장 송선근△군산지사장 임동하△여수지사장 최옥용△대전중부지사장 한길호△대전서부지사장 김경숙△성남남부지사장 정범길△평택지사장 김정일△안산지사장 홍순경△고양일산지사장 정광수△남양주가평지사장 홍영삼◇2급 전보△급여보장실 급여개선부장 주원석△건강관리실 검진평가부장 이용구△서울지역본부 소송전담팀장 안석성△서울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은옥△동대문지사 우상진△중랑지사 이명수△중랑지사 장용섭△강북지사 김장수△구로지사 양재춘△영등포남부지사 김석원△강남동부지사 구본세△강남서부지사 박숙희 유민임△송파지사 추동수△부산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최만림△부산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박인숙△부산진구지사 최경희△부산남부지사 김윤기△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영현△대구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김성진△대구중부지사 김은순△경주지사 이철우△광주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이옥순△광주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김동석△광주서부지사 김희웅△전주남부지사 정상용△여수지사 남영환△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민정기△대전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정대옥△대전중부지사 양병준△천안지사 맹진영△경인지역본부 보험급여2부장 신영숙△경인지역본부 경인집중화센터장 이재장△인천남동지사 이용화△안산지사 손문락△광명지사 정주식△성남북부지사 황하원△성남남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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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승진△부국장 박은주 ■TV조선 △사회에디터 겸 사회부장 이진동△정치부장 강상구 ■조선경제아이 ◇조선경제아이(조선비즈)△디지털편집국장 강경희△크리에이티브 에디터 겸 사회부장 박은주△정치부장 이동훈△경제부장 김기성△산업부장 김종호△정보과학부장 김주현△국제부장 정재형△이코노미조선 편집장 최원석◇아이티조선△전략마케팅이사 김윤곤△취재본부장 류현정△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 조병승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민만기△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연호△소프트웨어대학장 정태명△총무처장 전승호△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겸 교육학술림장 김윤배△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희상△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번역·TESOL대학원장 이혜문△박물관장 조환△유교문화연구소장 신정근△카운슬링센터장 이동훈△양성평등센터장 현소혜△성균어학원장 김수준 ■경상대 △법과대학장 황경환△수의과대학장 조규완△해양과학대학장 김무찬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신규선임>△본부장 안준식 이영종 지원구◇신한은행<상무급 승진>△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신동민<본부장 신규선임>△기관영업1본부장 류승현 △GIB본부장 겸 투자금융부 본부장 정근수△ICT본부장 배시형△업무혁신본부장 이범미△스마트컨택본부장 조경선△강동본부장 배두원△서초본부장 박현준△서부본부장 이상화△강원본부장 김기호△충북본부장 정도영△부산/울산본부장 정병각△대전/충남본부장 장용석△WM그룹 본부장 이찬구△대기업그룹 본부장 최동욱 이영철△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인도본부장) 권오형<본부장 재선임>△기관영업2본부장 이재석△영업추진1부 본부장 임준효△영업추진2부 본부장 전재원△여신지원본부장 이재학△디지털채널본부장 윤봉선△자금시장본부장 서태원△동부본부장 전영교△경기중부본부장 최현섭△중부본부장 윤보한△경기서부본부장 김혜민△경기동부본부장 백홍근△일산본부장 왕미화△강남본부장 박문근△경인본부장 서용근△강서본부장 김재성△대기업그룹 본부장 신연식△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우상태<본부장 전보>△기관영업3본부장 이병철△신탁본부장 최현지△대기업그룹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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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UAE원전 지체보상금 사실 아니다”

    임종석 실장 방문 뒤 잇단 의혹 ‘2조원 보상’ 언론 보도에 반박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우리 측 실수로 지연돼 막대한 보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산업부는 이날 보도 해명 자료를 내고 “UAE 원전 건설 지체보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대금을 못 받아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중소업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등이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준공이 한국 측 실수로 지연돼 지체보상금을 최대 2조원 물어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원전 관련 중소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원전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해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중소업체가 있다고 보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 등과 바라카 원전 사업을 진행 중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국제기구 평가, 원자력 안전기준 충족, 발전소 직원의 운전 숙련도 강화 등을 위해 바라카 원전 1호기 준공 시기를 내년으로 조정한다고 지난 5월 5일 발표했다. 당시 바라카 1호기의 상업운전을 늦추면서 ENEC과 한전은 준공이 지연될 경우 한전이 지체보상금을 1일 60만 달러씩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계약에 넣었다. 산업부는 그러나 바라카 1호기의 준공 지연으로 한전 등 우리 측이 지급해야 하는 지체보상금은 없다고 설명했다. 바라카 원전 사업 수주액은 186억 달러(약 20조원)로 한전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140만㎾급 신형 원전 4기를 짓고 있다. 1호기는 공정률이 96%로 내년에 완공되고, 2020년까지 나머지 3기도 모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또 “현재 UAE 원전 건설공사와 공사비 지급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금 미지급으로 도산하거나 철수하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한전, UAE 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UAE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탈원전 정책으로 선회하면서 우리나라가 2009년 UAE에 수출한 원전 건설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와중에 지난 9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했다. 이명박 정부 때 체결한 UAE 아부다비 석유 광구 개발 계약에서 한국이 발을 빼려 하자 UAE가 불만을 제기하면서 항의단을 한국에 파견하려 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임 실장이 급거 방문했다는 의혹이 꼬리를 물었다. 청와대와 정부, 관련 공기업들은 이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또 최근 UAE와 카타르 간 갈등 속에서 UAE가 우리 측에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부분과 관련해 문제 제기를 했고, 이 과정에서 UAE가 바라카 원전을 볼모로 삼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 한국 입국…靑 “임종석 실장과 무관”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 한국 입국…靑 “임종석 실장과 무관”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한국에 입국해 21일 출국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오후부터 3.5일간 연차소진 차 휴가를 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연관성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청와대 측은 UAE 왕세제 조카 만수르의 입국은 정부와는 무관한 일정이며 임 실장과의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 임종석 실장은 지난 9일부터 2박4일간 레바논을 방문한 뒤 12일 귀국했다. 임 실장은 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에 장병 격려차 방문했고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했다. 예정대로 22일 업무에 복귀한다. 임 실장의 UAE 방문을 둘러싸고 야권과 언론 등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한 언론에서 임 실장 출장이 이전 정권 비리와 연관이 있다고 보도하며 UAE 방문 배경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연관설이 급부상했다. UAE 바라카 지역엔 이명박정부 당시 한국전력이 수주한 한국형 원전이 건설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임 실장과 UAE 왕세제 간 면담에 원전 건설사업 총책임자가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고 원전 관련 면담이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UAE행에 서동구 국가정보원 1차장이 동행했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했다. 서 차장은 2008년 한전 해외자원개발 자문역을 지낸 이력이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 실장 방문은 우리 군부대에 대한 위문 방문이 목적이었고, 간 김에 왕세제와 만나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전 정부에서 UAE와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얘기를 여러 곳으로부터 들었고, UAE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추가로 공개할 이야기는 없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와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외교 관례상 공개할 수 없다”며 “양국이 협의하여 외교적 프로토콜에 따라 발표하면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관련 내용이 공개되면 UAE가 왕정국가여서 관계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V리그 오심 심판 무기한 출장 정지

    V리그 오심 심판 무기한 출장 정지

    프로배구 14년 새 가장 큰 징계가 심판을 상대로 내려졌다. 한국프로배구연맹(KOVO)는 2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19일 경기에서 결정적 오심을 범한 진병운 주심과 이광훈 부심에게 무기한 출장정지, 비디오 판독으로도 바로잡지 못한 어창선 경기감독관과 유명현 심판감독관에겐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지난 19일 KB-한전 판정 번복 논란 전말은 이랬다. 3세트 20-20 상황에서 한국전력 센터 이재목이 네트 위에서 공을 밀어넣었고, KB손해보험 양준식이 블로킹을 하려고 뛰어올랐다. 진 주심은 이재목의 캐치볼 파울을 선언했지만, 한국전력의 비디오 판독 요청 뒤 양준식의 네트터치로 판정이 바뀌었다. 따라서 한국전력이 1점을 땄다. 그러자 권순찬 KB 감독은 “이재목의 캐치볼 파울이 먼저”라고 항의하다가 경기 지연에 따른 두 차례 경고를 받으면서 한국전력이 또 1점을 보탰다. KB로선 21-20 리드를 잡을 터에 20-22로 둔갑한 것이다. 물론 주심의 오심이라기보다 비디오 판독 후 규정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진 주심은 4세트에도 명백한 오심으로 빈축을 샀다. 한국전력의 네트터치를 KB 범실로 착각했다. 이 부심은 어 감독관, 유 감독관과 더불어 ‘3인 비디오 판독’에서 캐치볼 반칙이 먼저라는 점을 잡아내지 못했다. ●비디오 판독에도 정확한 판단 실패 일단 4명에 대한 역대 최고 징계로 일단락됐지만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에까지 언급될 정도로 파장이 컸다. 사실 올 시즌 V리그는 절대 비밀에 부쳐져야 할 심판 배정표가 유출돼 전·현직 심판위원이 2∼5년의 자격정지·심판 배정중지 징계를 받는 등 시작 전부터 심판 문제로 곤욕을 겪었다. ●KOVO, 감독관 2명도 무기한 자격정지 일부 배구인은 특정 심판들이 실력보다 과도한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연봉제인 전임심판의 처우를 ‘기본급+수당제’로 바꾸자고 주장한다. 경기 주·부심을 보는 연맹 소속 전임심판 9명은 연봉 계약을 한다. 그러나 오심의 최소화는 연맹 몫이다. 유능한 베테랑 경기운영위원과 심판감독관을 투입해 판정과 규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동연 “公기관 내년 2만3000명 채용… 상반기에 절반 이상”

    김동연 “公기관 내년 2만3000명 채용… 상반기에 절반 이상”

    한국철도公 가장 많은 1600명 한전 1586명… 고졸 300명 ‘채용비리 중심’ 강원랜드 68명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공기관 일자리가 내년에 2만 3000여개 새로 생긴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토크 콘서트를 열고 “내년에 공공기관에서 총 2만 3000명을 뽑을 예정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53곳 공공기관 가운데 323곳이 내년에 2만 2876명의 정규직을 뽑을 예정이다. 각 기관 사정에 따라 실제 채용 인원은 다소 변동될 수 있으나 올해 채용 인원인 2만 2000명보다는 늘어날 것이라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기관 가운데 신규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1600명을 뽑겠다고 밝힌 한국철도공사(코레일)다. 코레일은 201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연간 166~505명의 정규직을 뽑았으나 내년에 채용을 확 늘리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586명을 뽑기로 했다. 이 가운데 300여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한전도 지난해 1412명을 채용한 것을 빼면 최근 5년간 연간 채용 인원이 678~1019명에 그쳤었다. 이 밖에 국민건강보험공단(1274명)과 근로복지공단(1178명)이 1000명 이상을 뽑을 계획이다. 전남대병원(830명), 경북대병원(804명), 부산대병원(740명) 등 주요 의료 공공기관도 수백명씩 채용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552명), 한국수력원자력(395명), 한국동서발전(166명)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도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밝혔다. 채용 비리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강원랜드는 내년에 68명을 뽑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와 관련, “공공기관 채용 비리를 전수 조사를 해 보니 약 2200건의 실수와 잘못이 나왔다”면서 “인사 문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해 청년들의 꿈을 뺏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에서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신의 직장에서, 공공기관에서 (채용 비리가) 생겼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120여명의 공공기관장을 향해 작심한 듯 쓴소리를 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숭실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박기열 서울시의원, 숭실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 15일 7호선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개통식 현장에 참석했다. 7호선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제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개통되어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를 통해 교통약자분들과 지역주민들께서 더욱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됏다. 숭실대입구역 편의시설 추진현황은 다음과 같다.○ 14년 12월19일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승강편의시설 설치 서울시 예산 25억, 박기열 시의원 확보○ 16년 5월20일 계약체결 및 착공, 16년 9월10일 공사구간 내 각종 지장물 이설, 16년 9월19일 E/L · E/S 공사구간 토목공사 착공○ 17년 9월30일 E/L · E/S 토목구조물 공사, 17년 11월30일 E/L · E/S 장비반입 및 설치, 17년 12월10일 토목·건축·전기·기계설비 공사, 17년 12월12일 E/L · E/S 시운전, 17년 12월13 완성검사 완공계획 보다 늦어진 이유는 한전배전선로, 교통신호기, CCTV 등 지장물 이설 지연으로 인해 토목공사 착공이 미루어졌고 새로운 협의사항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박기열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7호선 숭실대입구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개통됐다. 서울시의회 제9대 전반기 교통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비가 다 소진되어 전 도시철도공사에서 사업을 못하겠다고 했을 때 서울시를 끊임없이 설득하여 서울시 예산 2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100% 서울시 예산 25억원으로 완공됐다. 마지막까지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개통이 된 것을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더 기쁘게 생각한다. 교통약자분들과 지역주민들께서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 산업용 심야시간대 전기요금 인상…가정용은?

    내년 산업용 심야시간대 전기요금 인상…가정용은?

    정부가 내년에 심야시간대(오후 11시~오전 9시·경부하) 산업용 전기요금을 올리는 대신 전력소모가 많은 피크시간대나 중간부하 시간대 요금을 다소 낮추기로 했다.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심야시간대 전력 사용이 많은 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을 감안해 완충해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박성택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산업용 요금제를 경부하 요금 중심으로 차등조정해 전력소비 효율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중간부하나 최대부하 요금 등도 조정해 전체 요금 수준은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산업용 경부하대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쪽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산업용 전력판매량(2억 7883만㎿h)에서 경부하 시간대 발전량 비중이 50%(1억 3941만㎿h)로 가장 많았다. 전력을 가장 많이 쓸 때의 요금인 최대부하요금(오전 10~12시, 오후 1~5시)과 중간부하요금은 각각 19%, 31% 사용에 그쳤다. 산업용 전력은 계약전력 300㎾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갑종, 이상이면 을종으로 구분된다. 을종에는 시간대별 차등요금이 적용한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이 포함된 산업용 ‘을’(계약전력 300㎾h 이상) 전기요금을 계약한 기업 수는 4만 4414곳으로 전체 산업용 전기요금 계약기업(40만 5771곳)의 10.9%에 불과했지만 연간 전력판매량은 2억 5569만㎿로 전체 산업용 전력판매량의 91.7%에 달했다. 산업용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 전체 전력 판매량의 56.1%를 차지했다.여기에 전력 다소비 10대 기업의 판매단가는 훨씬 더 저렴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산업용 경부하 전력 매출 손익’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당 한전의 경부하 시간대 산업용 을종 평균 구매단가는 77.52원인 데 비해 전력 다소비 10대 기업에 대한 판매가격은 69.31~64.5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성택 정책관은 “어떤 형태로든 조정이 이뤄지면 기존 설비 투자 기업은 이를 감내해야 하는 게 사실”이라며 “산업용의 50% 이상이 경부하대 요금이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아니냐는 문제 제기는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홍준희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교수는 “원래 경부하 요금은 전기 수요가 없어서 안 쓰고 놀리는 설비를 일정량 이상 써 주기 위해 가격을 깎아 주는 것”이라며 “경부하 고객 상당수가 시멘트를 굽거나 쇳물을 녹이는 등 밤새 돌릴 수 있는 자동화 설비가 잘 갖춰진 대기업들인데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전기요금 가격대로 공정 일정을 옮겨 전기를 과다 소비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송일근 전력연구원 부원장도 “경부하 등 시간대별 요금은 1973년 오일쇼크가 터지면서 피크 전력을 저감하고 낮에는 너무 많이 쓰고 밤에는 안 쓰는 전력의 비효율화를 낮추기 위해 1977년 12월 도입됐다”며 “정상적이라면 중간부하 시간대가 가장 많아야 하고 경·최대부하가 비슷한 수준으로 가는 게 맞는데 정책이 뭔가 잘못됐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업계는 불만을 토로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은 꾸준히 올라 이미 주택용과 차이가 없다”며 “요금이 더 오를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제조업의 경쟁력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도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산업용 경부하대 요금의 할인 폭을 10%에서 70%까지 축소할 경우 기업은 연간 최소 4962억원에서 최대 3조 4736억원까지 추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기준 기업당 최소 577만원에서 최대 4041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우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교수는 “중소기업은 경부하 요금이 싸도 부하조정 능력이 안 돼 밤에 일을 안 하지만 24시간 가동하는 석유화학, 철강, 전기전자 등 대기업은 부하 조정이 가능한데도 일정 시간대 요금을 고정시키다 보니 혜택만 주는 모양이 돼 버렸다”며 “경부하 수요를 줄이기 위해 경부하 요금 인상과 최대부하 소폭 인하 등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산업부는 “2022년까지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따른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미세먼지 감축,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개선 비용, 신재생 설비 투자비 등을 고려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요인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산업부는 2022년 전기요금은 올해 대비 1.3%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 요금도 올해 대비 10.9% 인상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연료비와 물가 요인을 제외한 과거 13년간 실질 전기요금 상승률(13.9%)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인상요인은 1.1~1.3%로 월평균 350㎾h의 전기를 소비하는 4인 가족의 경우 같은 기간 월평균 610~720원 더 부담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78번째 한·일전

    한국 승리땐 대회 2연패 비기거나 지면 일본 우승 13번째 ‘도쿄 대첩’ 기회 한국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대회 2연패 여부는 결국 78번째 한·일전에 달렸다. 남자 대표팀이 16일 오후 7시 15분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대회 최종 3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12일 북한과의 2차전 경기를 1-0으로 이기면서 1승1무(승점 4)로 2위에 올랐다. 북한과 중국을 1, 2차전에서 잡아 2승(승점 6)을 거둔 일본이 선두다. 한국은 꼭 이겨야 2승1무(승점 7)로 2승1패(승점 6)를 기록할 일본을 제치고 우승할 수 있다. 2015년 8월 같은 대회 이후 2년 4개월 만인 한·일전의 의미는 신태용 감독 자신에게도 남다르다. 러시아월드컵을 6개월 남기고 일본 심장부에서 7년 만의 한·일전 승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어서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2-0 리드를 잡고도 후반 내리 세 골을 내준 역전패도 설욕할 기회다. 77차례의 한·일전에서 한국은 40승23무14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엔 뚜렷한 열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2월 14일 동아시아컵 대회 승리 이후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무승(3무2패)에 허덕였다. 13번째 ‘도쿄 대첩’을 일궈낼지도 주목된다. 도쿄에서 펼쳐진 한·일전 가운데 1997년 9월 28일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치러진 58번째 경기였다. 후반 22분 야마구치 모토히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서정원이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고 종료 4분 전 이민성이 왼발 슈팅으로 극적인 2-1 역전승을 일궈냈다. 2010년 2월 14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 최종 3차전에선 이동국, 이승렬, 김재성의 릴레이 골로 3-1 역전승을 거둬 ‘도쿄 대첩’을 재현했다. 한국은 중국전에서 골맛을 본 지난 시즌 J리그 득점왕(32골)이자 최우수선수(MVP)인 스트라이커 고바야시 유(30·가와사키 프론탈레), 북한전에서 골을 터트린 신예 미드필더 이데구치 요스케(21·감바 오사카)를 경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NH투자증권 ◇신규 선임△강서지역본부장 양천우△WM지원본부장 심기필△중서부지역본부장 김경호△투자금융본부장 김연수△Prop.Trading본부장 신동섭◇전보△WM전략본부장 이용한△동부지역본부장 고유찬△강북지역본부장 김두헌 ■한화건설 ◇승진◇부사장 김효진△상무 김만겸 이남철△상무보 김창성 박철광 석종선 여성진 유진상 이충근△전문위원(상무보) 한성제 ■대한전선 ◇승진◇부사장 김윤수△전무 백진현 이기원△상무보 신영수 백승호△이사 오원섭 박형권 ■두산건설 ◇승진◇상무 조재현 임영빈 ■애경그룹 ◇승진◇부사장 김재천 김진태△전무 이영수△상무 윤진호 유명섭 이종화 이정석 이희경△상무보 김호섭 송근목 한일민 윤재욱 이정무 최선규 배상조◇임원 전보△제주항공 경영본부장 김재천 전무△애경PNT 관리담당 장우영 전무△제주항공 호텔사업추진본부장 송병호 상무
  • [자치단체장 25시] 비움의 미학…함께 걷고 싶은 ‘명품 종로’의 비결

    [자치단체장 25시] 비움의 미학…함께 걷고 싶은 ‘명품 종로’의 비결

    좋은 길은 아름다운 도시의 기본 조건이다. 거리가 깨끗하고 정갈할수록 경제적 가치도 커진다. 서울 종로구는 ‘거리는 도시의 얼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건강한 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아름다운 길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종로의 사업을 토대로 명품도시를 구성하는 걷고 싶은 거리의 3대 조건을 짚어 봤다.●4년여간 시설물 1만 6515건 정비 걷기 좋으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건강한 거리의 시작은 비움에서 시작한다. 종로구는 신호등, 표지판, 안내판, 전봇대, 배전함과 같은 시설물은 거리를 복잡하게 만들고 시민의 보행을 방해한다는 데 착안해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비슷한 기능을 가진 인접 시설물을 통폐합하는 식으로 비움을 통해 거리를 정비하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선 5기 취임 후 3년 뒤인 2013년부터 한전, KT, 우체국 등 유관기관과 ‘도시비우기 실무협의회’를 출범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4년부터는 아예 시설물 설치 계획 단계부터 사전 조정을 통해 시설물을 사전에 줄이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우기를 미리 추진하는 도시비우기사업 조례도 제정했다. 이 사업으로 올해 11월 현재까지 정비한 시설물만 총 1만 6515건에 달하며, 이를 통해 6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서울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명소가 많은 만큼 종로의 거리 비우기 사업은 도시 이미지 개선 효과로도 이어진다는 평가다. 전통시장 부활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종로 통인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걸음도 비움에서 출발했다. 구는 2011년 통인시장에 소방차를 출동시키고 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200명이 넘는 인원을 동원한 물청소로 시장 살리기의 첫발을 뗐다. 동시에 좌판을 최대한 안쪽으로 집어넣고 길을 확대하는 식으로 비움의 철학을 적용해 이용객들의 보행과 동선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했다. 통인시장의 성공 요인으로 평가받는 문화와 재미 요소는 그다음의 일이었다. 연 5만명 규모이던 통인시장은 2015년 이후 현재 연 20만명 규모로 성장해 활기를 띠고 있다.● ‘종로 전매특허 ’ 대청마루 문양 보도 종로구는 고궁, 한옥 등이 많은 ‘역사 1번지’라는 점에 착안해 보도블록부터 다른 지역과 달리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조성하는 게 많다. 얇은 화강판석으로 포장된 특색 없는 일반 보도와 달리 종로에는 2011년부터 10㎝ 두께의 대청마루 문양 배열을 적용한 화강판석 보도가 눈에 띈다.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 특히 친환경적인 시공 방식으로 자연을 강조하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기층에 콘크리트를 두껍게 깔아 기초를 다진 뒤 석재판을 붙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20㎝ 두께 흙으로 기초를 쌓고 그 위에 다시 5㎝ 모래를 깐 다음 10㎝ 두께의 자연 석재를 쌓아 올리는 식으로 시공하고 있다.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아 굴착공사 시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노면의 빗물이 자연스럽게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층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친환경이란 이름이 붙었다. 친환경 보도는 김 구청장이 2010년 민선 5기 취임 후 1년 뒤 개념을 정립한 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공했다. 12월 현재 자하문로를 시작으로 북촌로, 새문안로, 창경궁로, 종로 등 공공 지역 10곳 이상에서 103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장 4580m의 친환경 보도를 조성했다. 경희궁 자이 앞 등 대단지 인근에도 친환경 보도를 포장한 곳이 있다. 1㎡당 공사비 기준 일반블록은 4만 4900원, 친환경 보도블록은 19만 7000원으로 가격 차이가 4배가량 나지만 친환경 보도블록은 수명이 일반블록의 10배인 100년 이상이어서 경제적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김 구청장은 “친환경 보도블록은 한 번 깔아 놓으면 100년 넘게 가기 때문에 종로 후손들은 보도블록에 돈 들어갈 일이 없다”고 말했다. 구는 친환경 보도의 디자인 특허 출원도 마친 상태다. 이같이 건강한 길 조성 사업이 가능했던 것은 서울시 건축과 공무원 출신이자 26년 4개월 동안 건축가로 일한 김 구청장의 전문성과 관련이 있다. 그는 조선대 병설공업고등전문학교 건축과(5년제), 서울산업대 건축공학과 등에서 건축을 전공했으며 201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을 받았을 만큼 건축을 잘 아는 구청장으로 통한다. 김 구청장은 “좋은 건축물이 나오려면 안목을 가진 건축주, 그 철학을 발전시키고 구체화할 수 있는 설계자와 시공자, 그리고 건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가 있어야 한다”며 도시 설계에 대한 지자체 역할을 중시하고 있다. 그는 옥인아파트를 철거한 뒤 인왕산 자락의 수성동 계곡을 겸재 정선의 그림처럼 복원했고, 버려진 수도가압장을 윤동주문학관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명소를 만드는 식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건강한 길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다.●거리의 얼굴을 바꾸는 간판의 재발견 김 구청장은 거리의 품격을 좌우하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간판을 꼽고 지역 특색에 맞는 간판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른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이다. 지역 내 불법·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서울의 얼굴이자 ‘역사 1번지’인 종로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는 한글 중심의 간판을 장려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돈화문로 98에서 돈화문로 57까지 850m 구간이다. 이 거리에 있는 총 124개 사업장 중 정비가 필요한 점포 70곳을 개선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건물주, 점포주, 관리자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돈화문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발족해 간판 디자인 제작 업체를 선정하고 간판 디자인을 작성하는 등 간판 개선 사업을 벌였다. 행정기관 중심의 규제나 단속 위주로 간판을 정비하는 대신 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어서 의미가 있다. 간판 개선 참여 업체에는 간판을 무료 디자인해 주고 간판 설치비 250만원을 지원해 준다. 종로구는 이 같은 간판 정비 사업을 2008년 대학로를 시작으로 삼청동, 피맛길, 고궁로, 낙산길, 자하문로, 북촌로, 명륜길 등 8개 지역에서 꾸준히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568개 업소의 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교체했다. 지난해 10월 ‘2016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9년 연속 좋은 간판 수상작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글 중심의 아름다운 디자인의 간판을 선정하는 공모전도 하고 있다. 종로구는 이외에도 이면 도로에 있는 폭 3m 내외의 높이가 불규칙하고 파손이 심한 계단을 고쳐 주는 친환경 계단 정비 사업, 내진에 취약한 신축 저층 건축물도 내진구조를 반영해 건물을 짓도록 유도하는 내진설계 강화 사업 등 자치구 최초 기록을 가진 각종 안전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도시비우기, 보도블록, 간판, 계단 관련 정비사업은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기초적인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불편을 덜어 주고, 종로의 특수한 여건에 어울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름다운 도시,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文케어는 포퓰리즘”… 세종로 막은 의사들

    “文케어는 포퓰리즘”… 세종로 막은 의사들

    ‘속내는 밥그릇 챙기기’ 지적도 일각선 “대형병원 쏠림 없을 것”전국 의사들이 “문재인 케어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의료행위의 국가 통제는 환자 선택 침해” 등을 외치며 10일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쏟아져 나왔다. 2013년 12월 영리병원과 원격의료 등 의료제도를 바로잡겠다며 집단 시위에 나선 이후 4년 만에 벌어진 의료계의 대규모 집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중구 대한문 앞에서 진행된 집회로 서울광장 일대가 혼잡을 겪었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문재인 케어 반대 및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에는 3만명(주최 측 추산)이 운집했다. 전국 16개 의사회 지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 의과대학 학생협회, 개원의 협의회 등 20여개 단체 소속 회원들이다. 이들은 “문재인 케어는 의료행위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비급여의 급여화를 원점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반대한다”, “소신 진료를 위한 심사평가체계를 개선하고 건강보험공단을 개혁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후 3시부터는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했다. 경남 밀양에서 개인병원을 운영 중인 이모(40)씨는 “정부는 현재의 불합리한 수가 시스템을 개선하기는커녕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수립한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다른 전문의는 “3800개 비급여 항목을 전면 급여화하는 것은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의 정상화 과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의료계 저수가 때문에 의사들이 필수 의료가 아닌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 분야로 뛰어드는 왜곡된 진료 체계로 흐르고 있다”면서 “문재인 케어는 구체적인 건강보험 재정 확보 방안이 없어 ‘선심성 정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의료계는 또 건강보험이 확대되면 대형병원으로의 쏠림이 더욱 심해질 것을 우려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문재인 케어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대책으로 향후 5년간 30조원을 투입해 건강보험 보장률을 2015년 기준 63.4%에서 70.0% 이상으로 높인다. 지난 10년간의 평균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유지하면서 자기공명영상촬영(MRI)과 초음파 검사, 로봇수술, 2인실 병실료 등 미용·성형시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의사들은 표면적으로 문재인 케어의 재정을 문제 삼지만 속내는 ‘밥그릇 챙기기’라는 지적도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 환자에겐 비용 부담이 되지만 의사에겐 짭짤한 수입원이라는 것이다. 결국 의사들은 병원 진료 수입이 줄어드는 것에 반대하며 길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경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간사는 “의사들이 비급여의 급여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그동안 의사 마음대로 받았던 의료비가 수면 위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소비자 중심의 급여 정상화에는 찬성해도 이익 단체의 이익을 위한 급여의 정상화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은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에 대해 알권리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문재인 케어의 원점 재검토는 어불성설”이라면서 “비급여를 보다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집회에 나선 의사협회 측의 주장에 반박하는 의사도 있었다. 충북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의 김모씨는 “특진 진료가 없다면 의사들이 환자에게 더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환자들도 굳이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의사협회 측이 우려하는 대형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동아시안컵’ 이민아, 축구 실력 못지않은 빛나는 외모 “아이돌인 줄”

    ‘동아시안컵’ 이민아, 축구 실력 못지않은 빛나는 외모 “아이돌인 줄”

    여자 축구 국가대표 이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다수 네티즌들이 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8일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본 이민아(27·인천 현대제철)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민아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8분 강유미가 올려준 크로스를 잡지 않고 그대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 후반 35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한채린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크게 활약했다.이민아는 경기 후 “너무 아쉬웠던 경기였다.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한 점 한 점 따라가며 최선을 다했는데 승리하지 못했다”면서 “아직 2경기가 남았다. 다른 팀도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르기 때문에 포기는 없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경기 후 이민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수 네티즌은 그의 SNS에 응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민아 인스타그램에는 “수고했어요. 여자 축구 응원합니다”, “오늘 최고의 테크니션 잘봤습니다”, “최고였습니다”, “동아시안컵 꼭 우승하세요”, “오늘부터 누나 팬입니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 그뿐만 아니라 축구 유니폼을 벗고 사복을 입은 이민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옷 너무 잘 입어요. 패션 센스!”, “진짜 예쁘다”, “청순해서 축구선수 아니고 아이돌인 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1년생인 이민아는 지난 2011년부터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민아가 출전하는 동아시안컵 북한전은 오는 11일 열린다.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英원전 누젠 CEO “한전 선정은 중요한 이정표”

    영국의 원자력발전소 사업자 누젠(NuGen)이 한국전력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8일 원자력업계 전문지인 세계원자력뉴스(World Nuclear News)에 따르면 누젠 최고경영자(CEO) 톰 샘슨은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업계 행사에서 한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샘슨 CEO는 누젠의 무어사이드 원전사업이 해결해야 할 네 가지 과제가 기술, 지배구조, 자금조달, 노형이라고 언급한 뒤 “한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네 가지 과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형 가압경수로 APR1400이 이미 한국에서 1년 동안 운영됐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업생산을 시작한 3세대 노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지난 40년간 국내 원전 건설과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서 보여준 실적을 거론하면서 “한국이 영국에 최고 품질과 안전의 차세대 원전을 공기와 예산에 맞춰 제공할 것이라는 충분한 증거가 된다”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자치광장] ‘공중선 지중화’ 확대해야/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

    [자치광장] ‘공중선 지중화’ 확대해야/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

    전력선, 방송통신선 등 공중선이 어지럽게 엉켜 있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곳곳에 방치된 폐선들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붕괴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중앙정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를 포함한 인구 50만명 이상 20개 도시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2012년 국가정책으로 시행해 엉킨 선, 늘어진 선, 폐·사선 등을 정비했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에서 접수된 공중선 관련 민원은 5000여건에 달한다. 점용료가 부과되지 않아 쉽게 재난립되고 있어 정비 효과는 미미하다. 시민의식 향상에 따라 시민들은 공중선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를 더 선호하고 있고 그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지중화율은 58.2%로 런던·파리·싱가포르(100%), 도쿄(86%), 뉴욕(72%) 등 선진국 대도시에 비해 크게 낮다. 공중선 지중화는 지자체 신청에 따라 승인, 설계, 시공 등 전 과정을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주관한다. 사업비는 지자체와 한전이 절반씩 분담한다. 지중화는 1㎞당 약 36억원의 예산이 든다. 서울의 전선 지중화율이 도쿄(86%) 수준을 따라잡으려면 20년간 매년 5300억원을 투입해야 한다. 서울시 예산으론 감당하기 어렵다. 이에 서울시는 지중화 촉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첫째, 서울시 등 지자체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한전 분담률을 3분의2로 상향해 줄 것을 제안했다. 실제 서울시 지중화율이 50%를 넘길 수 있었던 것도 한전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전은 1999년부터 심사를 통해 지중화사업비의 3분의2를 지원해 오다 2008년부터는 2분의1로 축소했다. 둘째, 공중선은 점용료를 부과하고 지중관로는 점용료를 감액해 줄 수 있도록 도로법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현재 공중선은 점용료가 부과되지 않고 있으나, 지중관로에는 점용료가 부과되고 있어 공중선의 지중관로 전환에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셋째, 서울시는 자치구별 ‘공중선 지중화사업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역세권·관광특구지역·특성화 거리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과 전주로 인한 소방차 진입 장애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에 대해 자치구별 우선순위를 선정,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체계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중선 지중화로 정비된 지역은 도시 미관 개선 효과가 상당하다. 지중화는 안전·미관·교통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英원전 수주 무엇보다 기뻐… 후임에게 길 열어 줘야”

    “英원전 수주 무엇보다 기뻐… 후임에게 길 열어 줘야”

    “4차 산업혁명 기틀 마련 뿌듯” 후임에 오영식·송인회 하마평바람 잘 날 없던 한국전력공사에서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세운 조환익 사장이 물러난다. 한전은 7일 “조 사장이 8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퇴임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명박 정부 말기인 2012년 12월 취임한 뒤 두 차례 연임했다. 이번 임기는 내년 3월 27일까지다. 임기를 석 달여 앞두고 물러나는 조 사장은 “후임에게 길을 열어 줘야 한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으나 영국 원전 수주라는 큰 사업을 앞두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면서 “이제 수주가 가시화돼 기쁜 마음으로 퇴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그동안 2013년 전력수급 위기, 밀양 송전탑 건설, 전기요금 누진제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기틀 마련 등의 소임을 마치게 돼 직원에게 감사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후임 사장이 영국 원전사업을 비롯한 한전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정권 교체 이후 진행된 ‘공공기관장 물갈이’ 일환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부터 남동발전 등 한전 산하 발전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일괄 수리했다. 나머지 1곳인 동서발전은 김용진 사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옮겨 공석 상태다. 조 사장의 후임에는 오영식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인회 전 한국전력기술 대표이사 등이 거론된다. 3선 출신인 오 전 의원은 올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의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지냈다. 송 전 대표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탈원전 정책과 선긋기… 물밑 외교전 통했다

    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 인수전에서 중국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는 우리나라의 높은 기술력 외에도 양국 간 물밑에서 가동된 외교 채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7일 “백운규 장관이 영국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여러 정보 교환을 위한 외교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그레그 클라크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이 맞장구치며 채널이 가동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원전 건설 개발사인) ‘누젠 컨소시엄’의 일본 도시바 지분(60%) 인수가 유동적인 상황이어서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 정부는 ‘탈원전 정책’과 별개로 원자력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고, 영국 정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작업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클라크 장관이 지난 4월 방한했을 당시 한전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에 대해 언급했던 것도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영국 정부 역시 일찌감치 한국 원전의 높은 기술력을 눈여겨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원전 수출이 멀어지는 것처럼 비쳐지기도 했다. 정부가 더이상 신규 원전을 짓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원전 굴기’를 내세운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위기론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백 장관은 “탈원전 정책과 원전 수출은 별개”라고 못박으며 원자력업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 장관은 최근 영국, 프랑스, 체코 등을 잇따라 방문해 외교전도 펼쳤다. 한편 이날 원전 관련주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개장 직후 한국전력과 한전기술은 전날 대비 각각 2.7%, 10% 뛰었다. 한전KPS도 1.6% 올랐다. 그러나 30분쯤 뒤부터는 상승세가 꺾였다. 한국전력(3만 8850원)과 한전기술(2만 4000원)은 각각 1.04%, 1.91% 오른 채로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3만 9650원)는 오히려 0.13% 떨어졌다. 원전 주제어설비(MMIS)를 국산화한 우리기술(661원)은 8.36%(51원) 올라 선방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서울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안전이 미래다] 한국전력, 농어촌 태양광 발전 설비 50억 지원

    [안전이 미래다] 한국전력, 농어촌 태양광 발전 설비 50억 지원

    한국전력이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최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가구 등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한다. 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위해 조성됐다.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뒤 지난 1월 관련 법을 개정해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이 매년 1000억원씩 10년 동안 총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해 농업 분야에 대한 협력·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 중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이다.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에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으로 건립해 주고 전력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게 목표다. 김시호 한전 국내부사장은 “상생기금의 원활한 조성과 효과적인 집행으로 떠나가는 농어촌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촌으로 변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안전이 미래다] 전력거래소, 민·관·군 합동 전력수급 비상 훈련

    [안전이 미래다] 전력거래소, 민·관·군 합동 전력수급 비상 훈련

    잇단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만약 진도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해 전기와 가스가 끊기고 비상 발전기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한국전력거래소가 이러한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전력 분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중점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시·도 단위의 광범위한 지역에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되고 발전기가 멈춰 서는 등 복합 재난에 따른 전력 수급 비상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분야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한국전력, 발전사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전력 계통을 복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욱이 훈련에는 한전과 발전사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119 안전센터, 지역의 자율 방재단 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훈련의 중요성과 의미를 더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어떠한 전력 수급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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