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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정부 당청 맏형격

    ●문희상 신임 의장은 ‘참여정부 당청의 맏형’이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 대선기획단장으로 참여정부 출범을 도왔고, 참여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지난 1980년 ‘서울의 봄’ 시절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고 정계에 입문한 ‘범동교동계’. 통합민주당 이기택 대표시절에는 동교동계가 ‘파견한’ 비서실장이었다.DJ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역임했다. 김양수(58)씨 사이에 1남2녀.▲경기 의정부(60) ▲서울 법대졸 ▲연청 중앙회장 ▲14,16,17대의원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 정보위원장·한일의원연맹 회장
  • [서울모터쇼] 일반입장료 8000원 전시장 일산 KINTEX 토·일 가족동반 제격

    ●언제 이달 28일 사전 홍보행사(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9일 공식 개막한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탓에, 경호 문제로 일반인들의 관람은 30일부터 가능하다.5월8일까지 계속되며 관람 가능시간은 토·일요일 관계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어디서 새로 문을 여는 경기도 일산의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서울 강남의 코엑스를 능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인 킨텍스는 경기도·고양시·코트라가 총 2195억원을 공동 출자해 만들었다.1단계로 이번에는 1만 6000평만 조성됐지만 2013년까지 총 5만 4000평의 전시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누가 현대·기아·GM대우·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혼다·도요타·BMW·벤츠·아우디 등 총 10개국 179개(국내 130개 해외 46개) 업체가 참여한다. 자가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럭, 미니밴, 오토바이 등 완성차는 물론 미래형 시트(한일이화), 듀얼 매스 플라이휠(평화발레오) 등 자동차 부품과 용품들도 전시된다. 즉석에서 2억달러(2000억여원)어치의 구매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조직위측은 보고 있다. ●입장료 대학생을 포함해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과 군인 경찰은 5000원이다.30명 이상이면 단체요금이 적용된다. 대학생은 5000원, 청소년·군경은 3000원이다. 일반인은 단체요금 할인이 없다. 신용카드 결제는 가능하지만 각종 제휴카드 할인은 일절 없다. 인터넷(www.ticketlink.co.kr)이나 전화(1588-7890) 예매도 가능하다. ●마스코트 오티와 모티다. 오티는 자동차를 뜻하는 오토모빌에서, 모티는 자동차 엔진을 뜻하는 모터에서 따왔다. 주제는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인사]

    ■ 국무총리비서실 △의전비서관 任承彬 ■ 문화일보 (편집국)△부국장 黃錫淳 崔范△정치부장 崔永範△산업부장 吳昌圭△사회부장 金在穆△전국부장 李相鎬△AM7편집장 金承炫(광고국)△광고영업부장 金俊台△광고영업부1팀장 李應學△〃 2팀장 金龍雄△AM7광고영업부장 蔡珉基 ■ 아이뉴스24 (편집국)△통신방송팀장 윤휘종△정보화팀장 백재현△글로벌-경제팀장(직무대리) 이구순△대기자 김익현(영업국)△사업마케팅부 부국장 조인 ■ 동부그룹 ◇부사장 선임 △동부건설 하진태 김용식 정주섭△㈜동부 전대진◇상무승진△동부아남반도체 서광하 정동호 최현수△동부제강 이성도 배흥준 박재종 이충녕△동부건설 제해찬 김일섭 김득한 장해룡 장준 김재경 문제환△동부정보기술 이한일 김헌성△㈜동부 이용호 박무열 ■ 일동제약 ◇승진 △전무 程鍊鎭△상무 郭泰文 金載龍 金重孝 尹雄燮 李銀國 田龜錫△이사 尹弼晧 李炳岸 李興稙 韓世鎔
  • [부동산in] 인천 대단지 눈에 확~

    [부동산in] 인천 대단지 눈에 확~

    서울·인천 동시분양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됐다. 서울에서는 3차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분양에는 강남권 아파트가 빠졌지만 다음 달부터는 강남권 아파트도 나올 예정이다.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공급되지만 전용 면적, 입주 시기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청약해야 한다. 인천에서는 굵직한 단지가 눈에 띈다. 건설업체들은 1차 동시분양 청약열기에 고무돼 잔뜩 기대하는 눈치다. ●서울 11곳 921가구 30일부터 청약 30일부터 청약을 받는 서울 3차 동시분양에는 11곳에서 921가구가 공급된다.3곳을 빼고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다. 단지 규모가 작고 주로 강서지역에 몰려있다. 강남권 아파트는 없다. 대신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가 눈에 띈다. 용산동 ‘용산파크타워’는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23∼40층 6개 동에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1014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주상복합은 888가구이며 조합원분을 뺀 3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형 기준으로 1300만∼1470만원 수준. 서울 부도심권 개발과 용산 민자역사, 미군기지공원화사업, 경부고속철도 개통 등 호재가 잇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아파트다. 시티파크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용산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을 만큼 조망권이 뛰어나다. ●주상복합은 전용면적부터 살펴야 하지만 분양가 눈가림을 주의해야 한다. 일반 아파트는 전용면적 비율이 70∼80% 수준이지만 이 아파트 전용면적 비율은 52%에 불과하다. 업체가 밝힌 60평형의 분양가는 8억 3835만원. 평형당 1400만원 정도다. 하지만 전용면적 기준으로 하면 평당 2800만원에 가깝다. 강북에서는 삼호가 쌍문동 e-편한세상 아파트 1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입주 예정일은 2007년 5월. 분양가는 평당 830만∼880만원.4호선 쌍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인근 편의시설로는 창동 이마트, 하나로마트, 까르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한일병원, 상계백병원 등이 있다. 이문동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문2차 푸르지오 아파트 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32평형짜리이며 2007년 6월 입주예정. 단지 옆 중랑천 조망권이 탁월하다. 분양가는 평당 860만∼940만원. 신이문역이 걸어서 3∼4분 거리.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신부건설은 장안동에서 33평형 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올 8월 입주예정. 분양가는 평당 910만원선. 강서권에서는 목동에서는 명지건설이 40∼44평형 33가구를 내놓는다.2005년 9월 입주 예정. 분양가는 평당 630만∼650만원. ●용산파크타워·이문2차 푸르지오 조망권 우수 벽산건설은 신월동에서 벽산블루밍 437가구를 지어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2007년 3월 입주 예정. 분양가는 평당 860만∼970만원. 인근에 신정뉴타운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신월동에서는 정은스카이빌 61가구가 나온다.20∼32평형 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 740만∼750만원. 신정뉴타운구역이 걸어서 3∼4분 거리에 있어 개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삼환까뮤가 32∼47평형 91가구를 분양한다. 입주는 2007년 5월 예정. 분양가는 평당 1300만∼1400만원.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성수동에서는 태천종합건설이 28∼57평형 23가구를 내놓았다. 계약 이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790만∼860만원.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3분 거리.6월 개장을 앞둔 서울숲이 가깝다. 성동구 홍익동에서는 대주건설이 27∼30평형 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5년 10월 예정. 분양가는 평당 980만∼1140만원이다. ●인천 4곳 3660가구 4월20일부터 분양 인천 2차 동시분양은 다음 달 20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4곳 366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1차 동시분양 물량(6곳,4703가구)보다 줄어들었으나 대규모 단지라서 눈길을 끈다.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3곳에 이른다. 송도 신도시 포스코더 퍼스트월드 아파트가 눈에 띈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34∼124평형 1596가구다. 평형이 21개에 이른다.30평형대 302가구이고 40평형대도 690가구에 이른다. 대형 아파트로는 50평형대 466가구,60평형대 106가구,90평형대 24가구,100평형대(펜트하우스) 8가구다. 중앙공원과 가깝고, 인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기록된다. 인천공항과 연계되는 연륙교(2008년)가 건설될 예정이며, 지하철도 연장 확장될 계획이다. 한신공영이 짓는 가좌동 한신휴플러스는 가좌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2276가구의 대단지로 24∼52평형 649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내놓는다. 경인고속도로 가좌인터체인지를 이용, 서울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인근에 각급 학교와 삼성홈플러스 등이 있다. 검단2지구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아파트 33∼54평형 1003가구를 분양한다. 공원과 가깝고 단지 앞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2007년 완공 예정인 신공항고속철도 경서역이 승용차로 3분 거리. 인천지하철 2호선 등이 가깝다. 금호건설은 서구 불로지구에서 32평형 단일 평형 412가구를 내놓는다. 불로초등학교에 붙어있고 단지 옆으로 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클릭 이슈] 한일협정후 일제피해자 보상 어디까지 왔나

    한일협정 문서가 1차 공개된 뒤 정부는 지난 2월 구성된 ‘한일수교회담 문서공개 등 대책기획단’에서 민·관 합동으로 구체적인 보상 형태와 개인 청구권 소멸 여부의 법적인 검토 등 구체적인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일제 피해자들에 대해 금전·도의적인 ‘보상’을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상방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금전보상과 기금 건립, 생활안정지원 등이 주요한 지원 형태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물론 어떤 방법이 되더라도 보상의 액수와 피해자 선정기준, 양국의 책임범위, 피해입증 여부 등은 논란으로 남는다.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 금전보상 일제 피해자들에게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방법이다. 일제하 피해자에 대한 도의적인 차원의 보상이라는 점에서 가장 선명한 방법으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 1974년 12월 ‘대일 민간 청구권 보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1945년 8월15일 이전 일본의 불법행위로 인한 사망자에 한해 유족 8000여명에게 30만원을 지급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일시적 금전 보상의 형태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당시에도 나머지 생존자와 부상자들에게는 지급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야기됐던 것처럼 우선 지원의 틀을 넓혀야 하는 것이 당면과제다. 최영호 부산 영산대 교수는 “일본은 법적 책임이 없는데도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재일 한국인과 타이완인을 대상으로 사망자 270만엔과 부상자 400만엔의 기준을 마련해 일시금을 지급했다.”면서 “우리 정부가 한일협정 이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일본측으로부터 받은 돈을 제대로 쓰지 않은 책임이 분명히 있는 만큼 도의적인 차원에서도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일제하 강제동원진상규명위에 신고되는 피해자 숫자가 하루 평균 3000여명에 이르고 있고 오는 6월 말까지 신고자만 2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피해자 선정 기준은 차치하고라도 막대한 예산 마련이 관건이 될 수 있다. 5·18 특별법에 근거한 피해자 지원방식처럼 피해자들 사이에 금전을 둘러싼 이해관계로 새로운 분란거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빠뜨릴 수 없다. ●민관기금 형태의 지원 기업과 정부, 민간이 기금을 모아 장기적으로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방법이다.2차 세계대전 7개 피해국을 대상으로 독일 정부와 기업이 각각 50억마르크씩 출연해 운용하는 ‘기업·책임·미래재단’과 중국인 징용자를 위해 일본의 건설회사가 운용하는 ‘하나오카 기금’이 모델이 될 수 있다.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상 추진위원회 김은식 사무국장은 “보상을 하더라도 피해자들이 충분하게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어렵고 사안별로 피해 기준이 마련되더라도 장기간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기금 운용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지원을 받기 위한 일정한 요건이 갖추어지면 기업과 정부가 기금을 내서 자체 심사규정을 마련해 지원한다는 것이다. 개인 청구권 소멸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강경한 입장 때문에 일시적 금전 보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기금 지원 방식은 지난 1990년대 종군위안부들에게 아시아 평화기금을 받지 않는 대신 정부가 생활지원 형태로 보상했던 사례처럼 일본 정부의 책임이 우선적으로 전제돼 있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기금 출연을 하더라도 어느 기업이 어느 정도의 액수를 기부할 것인지, 기금을 출연한 재단과 피해국 기관과의 ‘파트너’그룹 선정도 만만치 않은 과제다. ●의료·주거안정 등 생활안정 지원 일제시대 피해자들의 직접적 피해에 대한 지원보다는 ‘생활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방법이다. 일부 피해자단체와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태평양전쟁 희생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법’이 대표적이다. 생계와 의료·임대주택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장 의원실 관계자는 “피해자 단체가 원하면서도 보상의 분명한 주체는 일본 정부가 돼야 하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원 방법”이라는 의견을 폈다. 그러나 일제시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식민지 시대의 불법행위에 대한 고발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에서 생활지원에 무게중심이 쏠리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방법이라는 논란도 일고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서울도 알짜 수두룩

    서울도 알짜 수두룩

    ‘서울 아파트도 좀 봐주세요.’ 집 수요철인 봄을 맞아 서울의 노른자위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용산의 파크타워 등 주상복합아파트와 강남의 재건축아파트가 그 대상이다. 오는 11월 예정된 판교신도시 분양으로 서울의 아파트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관심군으로 자리하고 있다. 주상복합은 평당 2000만원 등 분양가가 높아 투자 부담이 크고, 재건축도 높은 분양가에다가 일반분양은 소형 또는 저층이어서 청약때 잘 따져봐야 한다. ●잠실 재건축등 상반기 4500여가구 쏟아져 상반기에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청약할 만한 곳은 12곳 정도다. 일반분양 2923가구, 주상복합 1631가구 등이다. 주상복합에 딸린 오피스텔도 657가구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함께 분양하는 용산구 용산동 파크타워가 포함돼 있고,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는 잠실 일대 아파트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잠실 시영아파트와 잠실 주공1,2단지도 상반기에 분양 예정이다. 강남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LG건설은 여의도 한성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주상복합아파트 782가구를 짓는다. 아파트는 580가구이며 이 중 250가구는 일반분양한다.47∼79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마포대교·서강대교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다. 분양가는 평당 1600만∼18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한일건설은 서초동 1303-10일대에 지하 4∼14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60가구(33∼36평형)를 4월에 분양한다. 걸어서 2호선 강남역이 7분,7호선 논현역은 10분 걸린다. 오는 2007년 9호선 교보타워역이 개통되면 3∼5분대의 역세권으로 바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양천구 목동에 주상복합 트라팰리스를 공급한다.5092평의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41∼4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42∼91평 52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4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5호선 오목교역·목동역을 걸어 이용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와 경인고속국도가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용산 시티파크 인근에 지상 34∼40층 6개동 1014가구 가운데 아파트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용산역사와 4호선, 국철 환승역인 이촌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를 이용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1894만∼2154만원이다. ●교통·조망등 뛰어나지만 가격은 부담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888일대 도곡 주공2차 아파트 재건축단지(773가구)에서 1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 사이에 위치해 한티역의 경우 도보로 2∼3분인 단지이다. 송파구 신천동에서는 두산건설, 삼성물산, 쌍용건설, 대림산업, 코오롱건설, 현대건설이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6864가구를 공급하며 이 가운데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송파구 잠실동에서는 대림산업,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이 잠실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5563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 탤런트 전운씨 탤런트 전운씨가 26일 오전 8시30분 지병인 대장암으로 별세했다.67세. 전씨는 19살 때 부산 MBC 성우로 출발해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60년대 후반 TV 탤런트로 무대를 넓혔다. 드라마 ‘대원군’‘113수사본부’‘남자의 계절’‘해뜨고 달뜨고’ 등에서 넉넉한 웃음과 편안한 연기를 선사했다. 2년 전 암이 발병한 뒤부터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방송문화원장으로 일해 왔다. 유족으로는 박정순씨와 현철, 경식, 현희씨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9시.(02)3410-6915. ●임송학(서울신문 편집국 지방자치뉴스부 부장급)씨 빙모상 26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63)842-4386 ●김병국(서울신문 전산제작부 차장)씨 빙부상 강선조(만안구청 건설과)선필(도시철도공사)선호(공주경찰서 수사과)씨 부친상 27일 샘안양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31)467-9771 ●김홍우(충남일보 서울지사장)씨 별세 수지(경희의료원)씨 부친상 홍규(평택 신한고 교사)홍성(대우건설 부장)홍엽(강사)씨 아우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62 ●홍오선(전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씨 별세 승훈(한국금융신문 기자)씨 부친상 이재진(우리증권 과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7 ●원유광(미국 거주)유황(전 대림산업 부장)씨 모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9 ●손병대(전 성문산업 회장)씨 별세 학중(성문산업 대표)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2 ●이원백(대구지방경찰청 감찰계장)씨 부친상 26일 대구 가톨릭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53)656-3445 ●안재흥(전 대한지적공사 부사장)씨 별세 성준(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성욱(자영업)씨 부친상 김대환(자영업)전홍필(캐나다 거주)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1 ●이정철(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이낙근(외환은행 상무)씨 빙모상 26일 부평 세림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32)508-1341 ●정원병(전 한일약품공업 부회장)씨 별세 태영(BAY&YOUNG CEO)씨 부친상 임기방(T&S KOREA 고문)김종준(하나은행 상무)정태돈(미국 HP COMPUTER)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39 ●조충호(전 대림산업 부장)덕호(한밭대 교수)용호(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완호(갑진 부장)신호(고려e스쿨 원장)씨 부친상 김관진(전 동진산업 근무)송방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410-6914 ●이임희(전 한일염공 대표)씨 별세 성근(커뮤니케이션 윌 부회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2
  • [사설] 한일 정상회담 목표가 분명해야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금년 상반기에 예정대로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뜻을 밝혔다. 앞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가까운 시일내에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싶다.”고 언급했다. 양국 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정상간 만남을 기피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의례적이거나 견해차를 확인하는 회담이라면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분명한 목표를 갖고 치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지금 현안은 독도 문제다. 양국 정상이 만나 평행선을 달리는 결과가 나오면 한국으로선 오히려 손해다. 우리 땅을 갖고 왜 다른 나라와 영유권을 논의하는가. 자칫 국가정상 수준에서 논란이 있었다는 기록만 남을 수 있다. 독도 문제가 정상회담 의제가 되려면 일본측의 양보가 전제되어야 한다.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조례 폐기 등 구체적 조치가 나와야 한다. 최소한 영유권 주장을 자제하겠다는 다짐이라도 받아내야 할 것이다. 일본은 여전히 유감스러운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 아가와 나오유키 워싱턴 주재 일본 공보공사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강변했다. 주한 대사의 서울 망언에 이어 국제외교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또다시 억지주장을 되풀이했다. 시마네현의 망동에 일본 중앙정치 관계자가 구상단계부터 개입했다는 증거들도 나오고 있다. 정상회담에 앞서 일본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독도 도발을 중지해야 한다. 워싱턴포스트 기고 파문처럼 일본에 선제공격을 당하고 뒷북 대응하는 식이어선 곤란하다.“정상회담이 열리면 일본측이 뭔가 내놓겠지.”라고 안이하게 접근하면 안 된다. 지난해 7월 정상회담에서 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과거사문제를 공식 의제나 쟁점으로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때의 선의가 최근 분란의 한 원인이 됐음을 명심해야 한다. 새달초 우익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 등을 지켜보면서 일본 정부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정상회담을 추진하되, 서두를 일은 아니다.
  • [부고]

    ●김치문·치용(사업)치웅(현대자동차 부사장)치명(사업)씨 모친상 재덕(사업)씨 조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70 ●구교헌(미국 거주)교창(LG투자증권 상무보)교협(사업)씨 부친상 25일 경희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958-9548 ●정상원(MBC 보도국 통일외교부 기자)씨 별세 25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650-2747 ●이인구(전 해태제과 이사)씨 별세 성복(신한은행 죽전지점 직원)은복(학생)씨 부친상 25일 분당 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31)780-6161 ●김용기(전 4.19회장)성기(운수업)흥기(한일씨에텍 회장)만기(서울시SH공사 감사)형기(자영업)영기(신우정보시스템 대표)씨 모친상 25일 대전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2)622-9817 ●한봉조(Law&Tech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봉훈(액센츄어 사장)봉철(대원 〃)정길(교원대 교수)봉윤(전 대학 강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최종우(법무법인 하나 변호사)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1 ●김충환(전 KEC 사장)정환(선도전기 사장)대환(우리은행 성동지점장)씨 모친상 장기창(전 한국전력 근무)구항오(조치원여고 교장)김응준(전 LG금속 이사)조기중(자영업)씨 빙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송응섭(예비역 육군대장)경섭(전 국립의료원 한방부장)씨 모친상 윤광언(전 현대건설 전무)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2,6921 ●강성희(오텍 대표)씨 모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650-2741 ●김광옥(롯데부동산 대표)씨 별세 은규(한국스티펠)명규(한국내화)씨 부친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92-0299 ●김덕성(전 연합해운 부사장)덕천(산성교회 협동목사)씨 모친상 박상표(영신 회장)이덕모(자영업)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03 ●박보근·일근(사업)충근(남선알미늄 이사)봉근(현대증권 공업탑지점 차장)씨 모친상 25일 대구 강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3)958-3916 ●남현(인텍 이사)석(에스콰이어 과장)외자·영자(KT 대리)씨 모친상 한진국(현대건축공사 사장)배진수(태림전자 이사)씨 빙모상 이영진(서울아산병원 영양팀 과장)씨 시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2시 (02)3010-2268 ●이해돈(해현테크 대표)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최승태(프로농구 KCC 가드)씨 부친상 25일 영등포 중앙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676-2323 ●위옥환(문화관광부 예술국장)씨 빙부상 25일 보훈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478-3299 ●강성호(전 이화여대 교수)씨 별세 석철(소아과 의사)인철(자영업)명철(미국 거주)씨 부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72-2011 ●박명수(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감독)씨 빙부상 25일 경희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958-9545
  • 반외교 “기상청 심정 알겠다”

    반외교 “기상청 심정 알겠다”

    “부담없이 비판 가능한 곳이 외교부와 기상청이란 말이 있더라. 비판해도 돌아오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더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요즘 심경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25일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조찬강연회에서 나왔다. 그의 이같은 ‘자조적’ 표현은 지난 여름 김선일씨 피랍·살해사건으로 외교부가 여론의 뭇매를 맞던 때나 들을 수 있었다. 반 장관은 당시를 ‘외교부 최대의 위기’라고 표현했다. ●盧대통령 담화 ‘소외’… 위기감 증폭 외교부내의 위기감은 당시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당시 위기가 국민적 여론에 의해 형성된 것이었다면 지금은 정부 내부, 정확히 하자면 ‘청와대발(發)’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당시에는 격한 여론에도 노무현 대통령이 외교부를 감싸는 모습이었고, 이런 탓에 별다른 징계없이 사건을 넘길 수 있었다. 이번에는 일본에 대한 ‘선전포고성’ 발표 등 정책적 문제에서 소외·배제됐고, 독도 관련 대처방식 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기조가 ‘전면 부정’됐다는 인식마저 주는 상황이어서 외교관들은 전문가로서의 자존심도 상처를 받았을 법하다. 이런 가운데서도 반 장관은 이날 “외교장관은 ‘외교수장’이지만 대통령은 ‘최고위 외교관’”이며, 일상적인 것은 외교부가 하지만 정책전환이나 외교력에 강력한 힘을 실어주는 일은 국가원수의 메시지가 도움이 된다.”며 대통령의 담화에 부응했다. ●“한일공조 변함없이 계속될것” 또한 북핵 관련 한·일공조와 관련,“핵문제는 한·일간 문제가 아니고, 북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본이 받는 영향을 일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공조는 예전처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스 미국 국무 장관 방한 때 미국의 언론이 독도문제를 분쟁거리로 보도한 데 대해 ‘그런 외교적 분쟁개념을 수용할 수 없으며 분쟁은 일본이 만드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고, 미국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이현세의 만화경] 독도가 우리 땅이라면

    [이현세의 만화경] 독도가 우리 땅이라면

    3·1절이 있는 이 달은 우리 민족에겐 의미가 남다른 달이다. 삼천리 강산에서 수많은 선조들이 만세를 부른다고 목이 잘리고, 태극기 흔든다고 손목이 잘린 달이다. 하필이면 그런 3월에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일본이 억지 쓰는 탓에 이 나라 삼천리 강산은 다시 벌집 쑤셔 놓은 꼴이 되었다. 무엇을 어떻게 했기에 제 땅도 못지키는 꼴이 되었을까…. 20년쯤 전이다. 일제 때 강제로 끌려가서 일본군의 성적 노리개가 된 위안부를 두고 강제동원이 아니라 돈을 받고 스스로 성전에 참여했다는 일본 우익들의 발언에 분노해서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나는 학도병 얘기를 그렸다. 그 만화가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였다. 그러나 며칠 봄철에 들불 일듯이 들끓던 극일의 목소리는 이내 잠잠해졌고 이 만화는 이웃국가를 필요이상으로 자극한다는 이유로 심의에서 관동군 막사에 일장기도 못 그리게 했다. 그리고 10여년쯤 전, 이번에는 일본이 교과서에 이 땅을 침략하고 수탈한 기록을 삭제 왜곡시키고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슬쩍 흘려서 우리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이때는 나는 내 속의 불길을 감추지 못하고 ‘남벌’이라는 만화를 그렸다. 남쪽 일본을 벌한다는 다소 과격한 제목의 이 만화는 석유 자원 때문에 한국과 일본이 전쟁에 돌입하고 결국 북한과 손을 잡아 일본과 전면전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때도 여론은 며칠 가지 못했고 정부나 정치인들의 대응도 국민 감정무마용 정도로 끝이 났다. 그리고 이 만화는 신문연재 시에 무슨 이유에선지 북한 잠수함의 인공기가 삭제되었고 지나친 민족주의와 군국주의를 부채질한다고 S대 학생들과 모 평론가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는 아니다. 그리고 10년 뒤 오늘, 독도문제를 가지고 일본은 다시 돌아왔다. 일본의 망언은 묘하게도 10년의 주기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이것을 의도적인 일본의 공습이라고 본다. 독도는 분명 공습을 받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일본은 이 공습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독도는 외로운 우리의 땅이다. 독도는 우리에게 천대받고 무시당한, 그래서 서글픈 땅이다. 신라시대 때 겨우 호적에 올려진 독도는 조선시대까지 홀로 무인고도로 버려져 있다가 한일병합때 그래도 자식이라는 죄로 같이 일본에 끌려갔다. 그러다 한·일수교때는 피해보상금을 받아내는 데 걸림돌이 된다고 해서 자국부모로부터 폭사당할 뻔했다. 세월이 흘러 잘 먹고 잘 살던 이 땅에 느닷없이 IMF가 왔을 때도 돈을 빌리기 위해 서로 사용하지 말자는 공창의 매춘부 꼴을 당했고, 그 뒤로는 제 나라 우표에 독도 그림을 넣는데도 일본의 눈치를 봐야 하고 제 땅인데도 함부로 못 가고 근처에서 고기도 잡지 못하는 땅이 되어버렸다. 독도는 이렇게 애물단지였다. 제 자식을 이렇게 귀여워하지 않으니, 아시아의 동네 깡패 같은 일본은 이제 룸살롱 주인이 되어서 동네 명사가 되고 제 편을 끌어들여서, 독도는 제 딸이라고 마구 우기고 다닌다. 그러다 그 딸이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다. 독도의 바다아래 엄청난 무공해 에너지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앞일이 갈수록 태산이다. 일본은 과거 깡패시절에 대해서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고 없던 역사도 만들어서 족보에 올리며 자신도 삼청 교육대에 끌려가서 원폭을 맞고 희생당했노라고 억지를 쓰고 다닌다. 동네 장터의 돈과 힘에 주눅이 들어 쉬쉬하던 못난 부모는 이제 와서 안달이 났다. 땀 흘려 일하지 않으면 집이 없고 공부를 시키지 않으면 자식들의 미래가 없다. 도둑이 담을 넘어오면 피를 흘려서 싸움을 해야 한다. 기억하기도 끔찍하고 수치스러운 사건이었지만 몇 년 전에 집에 떼강도가 들어왔다. 어머니가 목숨을 잃어가며 그 떼강도들을 막아주어서 우리가족은 모두 무사했다. 한 가정을 지키는 데도 이렇게 피와 땀이 필요하다. 영토도 마찬가지다. 피 흘리고 지키지 않으면 국경선은 언제나 바뀐다. 우리의 국경선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는 유구한 우리의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다. 그 속에는 목숨을 걸고 독도를 지킨 영광의 시대도 있고 독도를 포기한 더러운 시대도 있다. 하지만 정치적 목적으로 제 땅을 양보하고 세계화를 위해 역사 교과서를 던져버린 작금의 우리에겐 독도의 미래는 없다.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진리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이다.
  • 문희상 “중간수역 독소조항… 한일漁協 갱신해야”

    문희상 “중간수역 독소조항… 한일漁協 갱신해야”

    “2차 한·일어업협정의 재협상을 검토해볼 만하다.” 한·일의원연맹 문희상 회장은 18일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지난 16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독도조례’를 통과시킨 것에 대한 우리측의 대응으로 이같은 해법을 제시했다.1999년 1월에 발효된 2차 한·일어업협정은 협정체결 3년이후에는 파기를 선언할 수 있고, 파기선언 6개월 뒤부터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 회장은 “당시 한국이 배타적경제수역(EEZ)의 기점을 울릉도로 설정해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남겨놓는 등 양보를 한 것이 ‘화근’이라는 주장이 일리가 있다.”면서 “당시 불가피한 협상이었더라도 이제 독도의 영토·주권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에 협정을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릉도와 독도로 이어지는 넓은 대륙붕을 우리의 영해로 주장할 국제법상의 근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4·2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우리당의 유력 차기 당의장 후보 중 한 명인 문 회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나 역사교과서 왜곡 등 대목에서는 무심결에 목소리 톤을 높이거나,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위안부·원폭피해자 배상 日에 입법 요구 한·일수교 40년을 맞아 ‘한·일 우정의 해’를 주선해온 문 회장은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의 사과 후 배상’ 요구를 한 것에 대해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서 일·한의원연맹에 ‘위안부·사할린동포문제·원폭피해자 등에 대한 배상’을 입법화하자고 제의하고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문 회장은 지난 1월에 일본을 방문, 일·한의원연맹 모리 요시로(森喜郞) 전 일본총리와 만나 사적인 자리에서 ‘과거사에 대한 배상이 필요하지 않으냐.’고 물었고, 모리 전 총리는 “생각해볼 만한 일”이라고 비교적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일본의 도의적 배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문 회장은 “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개정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우리 국회와 법원이 먼저 당시 협상에서 제외된 일본의 강점기 동안의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법안을 제정해 국가배상을 하는 방안이 있다.”면서 “일제 피해자들에 대해 국가가 배상하는 법률 제정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인식이 같다.”고 밝혔다. 한국정부의 선(先) 법적 배상을 지렛대로 삼아 일본정부를 압박, 배상을 종용·촉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독일총리처럼 무릎 꿇고 사죄해야 그는 “일본은 한국 식민지 통치를 통해 한국이 산업화·선진화하였다고 주장하지 말라.”면서 “독일의 총리나 외교장관은 폴란드 등 나치의 피해국을 방문하면 매번 무릎을 꿇고 피해자가 ‘그만 사과하라.’고 할 때까지 사과한다. 일본도 국제법 관례에 따라서 철저히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회장은 “영토·주권문제에 대해서는 조용한 외교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회장 등 여야 의원 77명은 이날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日도발 제2의 침탈 간주”

    “日도발 제2의 침탈 간주”

    정부는 17일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과 역사 교과서 검정 문제 등을 ‘과거침탈을 정당화하는 행위’로 간주,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히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독도 영유권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가고 양국 정부가 일제 피해자들의 권리보호에 나설 것을 강조, 사실상 대일 관계에서 과거사를 외교문제화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면 전환했음을 시사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일관계 4대 기조와 5대 대응방향’을 확정하고 정동영 NSC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장관의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특히 정 장관이 성명을 발표한 뒤 이태식 외교부 차관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군대위안부 문제나 사할린 교포 문제, 원폭피해자 문제는 청구권협정 8개항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며 “일본도 법적으로 해결됐다고 하지만 도의적으로 책임질 것이 있을 경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독도 및 과거사 관련 일련의 행태를 과거식민지 침탈과 궤를 같이하는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특히 독도 문제에 대해 “우리의 영유권을 확고히 수호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면서 “과거 식민지 침탈과정에서 일본에 강제 편입되었다가 해방과 동시에 회복한 우리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일본이 주장하는 것은 단순한 영유권 문제가 아니라 해방의 역사를 부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력 경고했다. 과거사 청산 문제와 관련, 그는 “정부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와 상식에 기초한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철저한 진실규명과 진정한 사과와 반성, 용서와 화해라는 세계사의 보편적인 방식에 입각해 과거사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의 대의와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당당히 밝히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일제 피해자 문제에 대해 “한국은 한국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일본은 일본이 해야 할 일을 한다는 분명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전제,“개인 피해자에 대한 권리보호는 보편적인 인권의 문제로서 국가가 박탈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한일협정에 의해 우리 정부가 책임져야 할 일은 직접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그러나 “우리는 일본이 미래의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함께 구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자이자 운명공동체라는 믿음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기존의 인적·물적·문화적 교류사업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운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日 3·16도발] “위안부·원폭피해 도의적 책임 묻겠다”

    [日 3·16도발] “위안부·원폭피해 도의적 책임 묻겠다”

    “불행히도 최근 일련의 사태로 볼 때 이런 우리 정부의 노력이 혼자 힘으로 가능하겠나.” 이태식 외교통상부 차관은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이 ‘신 대일 독트린’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반문하면서, 독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향을 설명했다. 과거사 문제를 외교쟁점화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백지화한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외교쟁점화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우리 정부의 전향적 자세에 부응하는 일본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였다. 그러나 일본의 의지에 심각한 의구심이 든다. 미래 건설은 두 당사자가 손을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 이번 성명은 약속의 번복이라기보다는 일본이 사죄하지 않는 데 대한 우리 정부의 실망을 표현한 것이다. 독도 문제를 과거사 왜곡 차원에서 대응할건가. 국제사회를 향한 홍보는 연대체제 구성을 말하나. -일본이 식민지시대 때의 행동을 다시 한 것 아닌가 하는 점에서 문제시한 것이다.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국제사회와 연대하는 게 일반적 원칙이다. 독도 문제로 한·미·일 3자공조에 균열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한·미·일의 동맹은 동북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안정의 근간이다. 한·일 관계가 정립되고 올바른 인식 위에 이뤄졌을 때 한·미·일 관계도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다. 일본의 국제사회에서의 책임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반대를 의미하나. -유엔 안보리의 확대를 위해서는 민주성 등 국제사회의 염원이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일본이 주도적 역할을 맡기 위해서는 이웃나라와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 한일협정에서 해결할 문제는. -65년 대일 청구권 협정과정에서 모든 게 해결됐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당시 제기되지 않았던 종군 위안부나 사할린 교포, 원폭 피해자 문제 등은 청구권 협정 8개 항목에 미포함됐다. 우리 정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일본도 도의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경우 해결해야 한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日 3·16도발] “조용한 외교 포기 안된다”

    [日 3·16도발] “조용한 외교 포기 안된다”

    “정부로서는 ‘다케시마의 날’을 만들었다고 일본 정부에 항의를 할 수도 있고 막후외교를 펼 수도 있지만 시마네현에 대응하는 것은 격에 맞지 않습니다.” 정인섭(51) 서울대 법대 교수는 17일 “시마네현은 어업문제가 겹쳐 있기 때문에 독도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데 목적이 있었다.”면서 “우리 정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는 등 전국민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으니 시마네현은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시마네현은 노인 밖에 살지 않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으로 주민들은 일본 정부가 한국과 교섭하지 않는데 불만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자신들의 도발에 한국 전체가 반응하고, 일본 국민들이 독도 문제를 알게 만드는 것이 시마네현이 처음부터 바라던 일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1997년 무라야마 총리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자 우리 국민들이 지금보다 더욱 강하게 반발했고, 이것이 일본 언론에 보도됐다.”면서 “이전까지 독도에 대해서 모르던 일본인들도 ‘저 지역에 문제가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법 전문가인 정 교수는 “정부가 독도관광을 허용하는 등 정책을 바꾼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쟁이 발생한 다음 관광객이 가거나 호적을 옮기는 것은 이후 사법적 고려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만일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더라도 이것들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할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만 순식간에 파괴될 뿐이라는 것이다. 정 교수는 “교과서왜곡 문제 역시 ‘후소샤’것은 일본에서 외면당하는 교과서로, 하나의 시각일 뿐 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 “예를 들어 ‘한일합방을 한국인 일부가 찬성했다.’고 쓰면 ‘양국관계를 위해 굳이 일부의 찬성을 서술할 필요가 있느냐.’고 하면 되지 ‘잘못된 역사서술’”이라고 감정적 대응을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일본은 1960년대에 비하면 우경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60년 동안 평화헌법을 유지하는 등 평가할 부분도 있다.”면서 “독도를 비롯한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상호발전의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그동안 정부가 독도문제에 ‘조용한 외교’를 편 것은 기본적으로 옳았다.”면서 “일본은 앞으로도 한국을 자극할 수 있지만 언론과 정부는 냉정하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日 3·16도발] 여야 ‘왜곡대책위 가동’ 초당대응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조례안 제정을 규탄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최고조로 치달았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7일 각각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강경 대응을 재천명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또 ‘독도수호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대책특위’를 곧 가동키로 하고 위원장에 열린우리당 김태홍 의원, 간사에 같은 당 신중식 의원과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을 내정하는 등 초당적 대응에 속도를 냈다. ●“일본은 양식없는 2류국가” 열린우리당 정책위는 이날 의총 자료에서 “독도 문제는 영토주권에 관한 문제로 한·일 관계보다 상위개념”이라고 전제한 뒤 일본이 우리 영유권을 부인하는 언동을 계속할 경우 외교적 수단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정세균 원내대표는 “일본은 양식이 없는 ‘이류 국가’이고 ‘독도의 날’ 제정은 영토 침략행위”라고 비판한 뒤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동연 의원은 “과거사 왜곡, 독도 침탈 기도 등으로 한·일간의 우호와 협력을 기대할 수 없다.”며 한일의원연맹 탈퇴를 선언했다. 일부 당권 주자들은 독도에 군대 파견을 주장하는 등 강경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장영달 의원은 전날 TV 합동토론회에서 “경찰대신 해병대를 파견, 국토수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유시민 의원은 “군인을 파견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합류했다.‘과거사 청산 의원모임’ 회장인 강창일 의원은 “과거 한국 정부가 무대응으로 일관했는데 참여정부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2~3명씩 릴레이 방문” 한나라당도 긴급 의총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 규탄했다. 강재섭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의 19일 독도 방문을 기점으로 의원 2∼3명이 조를 짜서 릴레이 방문해 독도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로 했다. 한편 정부의 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도 병행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정부가 ‘조용한 외교’를 한답시고 뒷북치는 면이 있다.”고 꼬집은 뒤 “독도 출입을 허용하는 것만으론 부족하고 실질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경제활동 등을 허용하는 등 적극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동영 통일장관이 대일 독트린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당사를 찾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외교부나 총리가 해야 할 일을 왜 통일부 장관이 나서느냐?”면서 “정 장관이 발표한 것은 대선 운동 차원이 아니냐?”고 따졌다. 이종수 김준석기자 vielee@seoul.co.kr
  • [日 3·16도발] 日에 과거사 ‘독일식 정리’ 요구

    [日 3·16도발] 日에 과거사 ‘독일식 정리’ 요구

    ‘신(新) 대일신독트린’은 독도 문제 등에 대한 일련의 일본의 행태를, 사실상 광복의 역사를 부인하는 ‘제2의 한반도 침탈’로 간주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17일 성명은 “식민지 침탈을 정당화하려는 의식이 내재된 엄중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동영 NSC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 장관은 “단순한 영유권 문제가 아니라 해방의 역사를 부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경고했다. 이로써 독도 문제는 국가 주권의 문제인 동시에 역사의 영역으로 확대됐다. 따라서 한·일 관계의 설정도 근본적 변화를 수반하게 된다. 그간의 기조가 ‘과거문제 극복을 통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였다면, 신 독트린은 과거사에 대한 분명한 정리를 강조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또한 그간 우호·번영을 위한 평화세력, 이웃으로 바라보던 일본의 존재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제기했다. 이런 기조 위에 신 독트린은 독도 문제 등 근본적인 한·일간 현안에 대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의 전환을 천명했다. 지난 98년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등을 비롯, 정부는 지금까지 일본의 자성과 자발적인 협력을 요구하는 데 그쳤다. 신 독트린은 과거사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는 표현으로 문제 해결에서의 주체적인 의지를 내보였다. 아울러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근본 태도를 바꾸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활용할 뜻을 분명히 했다. 독트린이 거론한 ‘인류보편적인 가치와 상식’의 기준은 전후 독일과 프랑스 관계를 모델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는 우선 국제무대를 향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우리의 대의와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당당히 밝히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와의 연대시도는 필연적으로 일본과의 ‘외교적 경쟁’을 수반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상임이사국 진출 국제사회 신뢰얻어야” 먼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을 노리는 일본에 대해 “이웃의 신뢰를 먼저 얻으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지금까지는 공개적 언급을 자제했던 부분이다.65년 한일협정에 대해 인식의 전환을 시도한 점은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개인 피해자에 대한 권리보호는 국가가 박탈할 수 없다.”고 적시했다. 이는 그간 일본에 개인 청구권을 제기할 수 있느냐의 논란에 정부가 사실상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차원의 추가 협정 의사는 내보이지는 않았지만, 외교부 이태식 차관은 “모든 게 해결됐는가 하는 부분에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日 개선노력 여지는 남겨 이 차관은 “종군 위안부나 사할린 교포, 원폭 피해자 문제 등은 한일 청구권 협정 8개 항목에 미포함됐다.”면서 “일본도 도의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경우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독트린은 한·일간 파트너십의 근본 틀은 유지해 놓았다.“미래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함께 구현해 나갈 동반자이자 공동운명체라는 믿음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합의된 정치·외교적 교류와 경제·사회·문화 및 인적 교류는 변함없이 증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운 구혜영기자 jj@seoul.co.kr
  • [日 독도주권 침해] “영유권 우리손에… 흥분 말자”

    “영토를 지키는 일에는 국민도 정부도 강해야 한다. 하지만 법적인 문제는 냉철한 논리로 판단해야지 뜨거운 가슴으로 판단할 일이 아니다.”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이 독도 대책을 세우고 있는 정부에 “어떠한 경우라도 냉정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국민들이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당연한 애국심의 발로지만, 정부의 견문발검(見蚊拔劍·모기를 보고 칼을 뽑다)식 강경대응은 일본정부가 만세를 부르며 영유권 주장을 더욱 강화하도록 부추기는 ‘자살골’이 된다는 것이다. ●강경일변도 대응은 日 돕는 꼴 박 재판관은 최근 국정홍보처의 국정브리핑(news.go.kr)에 실린 기고문에서 “일각에서는 주한일본대사를 기피인물로 추방하라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영토문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일본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부각시키려고 50년 동안 노력해 거둔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일거에 거머쥘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의 영유권 논리가 확고하니까 국제재판소에 가서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에도 “국제재판의 생리를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국제법 규범은 국내법에 비해 훨씬 엉성한 데다 특히 영토분쟁에 관해서는 성문규범이 전무하고, 판례에서 나온 원칙이 몇 가지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승소 확률이 100%가 아닌 한 우리 수중에 있는 영토를 가지고 재판소를 찾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옛 지도에 너무 열광하지 말아야 박 재판관은 얼마 전 보도된 ‘샌프란시스코 강화회의에 제출된 영국지도’에 대한 반응에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어느 학자가 그 지도를 힘들여 찾아내자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일본은 할 말이 없게 되었다.’고 쾌재를 불렀다.”면서 “그렇다면 그 지도를 찾아내기 전에는 우리 영유권 논리가 확립되어 있지 않았더란 말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의 영유권은 우리가 확보하는 것이지 영국이 부여해 주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리가 그 지도에 열광하여 매달리면 우리 조상들이 구축해 놓은 영유권의 근거는 그만큼 평가절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민은 격분하면 분노를 분출해도 좋고 또 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국민이 뜨겁고 강하게 나갈 때에도, 정부는 차갑고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우리가 고지를 점하고 있고 시간은 고지를 점한 쪽의 편인데, 우리 편에 있는 시간을 잘라서 상대편에게 안겨주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한·일교원 ‘교과서 왜곡’ 공동 대응

    일본 히로시마(廣島)현 교직원조합과 전교조 대구시지부가 침략을 정당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일본 역사교과서 채택 움직임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자매 교직원 조합인 히로시마현 교직원조합과 연대, 후쇼사(扶桑社)역사교과서 검정 및 채택 저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의 극우 보수 세력들이 역사를 왜곡, 날조한 교과서를 만들고 이를 채택하려는 데 맞서 ‘한·일 역사교과서 부교재 제작 사업’을 벌이고 있는 두 단체는 오는 19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 대응 심포지엄(부제 한일역사공통인식만들기)’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두 단체는 새달 18일 일본 도쿄(東京)에 있는 문부과학성을 방문, 후쇼사 역사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본내 각 교육위원회가 이 책을 교과서로 채택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대 법대 백충현 명예교수 인터뷰 전문

    서울신문은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통과시킨 16일 국제법 전문가인 서울대 법대 백충현 명예교수로 부터 조례의 부당성,우리 영토인 독도의 법적 근거,향후 우리의 대응 등에 대해 인터뷰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영토 문제는 우리나 일본이나 내부에 서 쉽게 하나로 의견이 통일된다.그 러다보니 학술적으로는 국민 감정을 어떻게 할 수는 없다. -먼저 시마네현 조례안 통과에 대해서 말해보자.시마네현 영토편입 문제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지역 차 원에서 할 것이 아니다.시마네현 관할에 들어왔다는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전제는 독도가 일본정부의 영토이어야 하는 것이다.1905년 1월 28일 일본 중앙정부에서 독도를 영토에 편입했다.영토편입이라는 것이 무엇이 냐.이전에는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가 아니었으니까 영토를 편입하는 것 아니겠느냐.즉 당시 1월 28일 영토 편입은 이전까지는 독도가 자신의 영토가 아니었다는 것을 얘기한다.그러므로 이 문제는 전제가 이미 모순이었고,때문에 시마네현이라는 한 지역에서 따질 문제가 아니다.예전에 일본의 한 학술회의에서 학자들이 당시 현대국제법에 맞게 고치기 위해서 일본 영토로 편입한 것이라고 주장하길래 “그럼 일본은 독도 말고 다른 섬은 없느냐.다른 섬은 왜 당시 영토편입을 논하지 않았느냐.”고 따지니 아무 대답도 못했던 적이 있다. -그럼 일본의 것이 아니면 누구의 것이냐는 문제를 따져보자.일본 것이 아니라고 해서 꼭 한국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먼저 최소한 제3국의 것은 아니어야 한다.이제까지 독도와 관련한 문제에서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나라는 영토권을 주장하는 나라가 없다.그래서 독도는 일본과 한국의 문제다. -다음은 한국의 영토인 근거에 대해 따져보자.먼저 고문서상의 문제다.서 기 512년 신라의 영토로 처음 독도를 포함한 우산국이 등장한 이후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면서 영토 승계가 됐다는 것이 실록이나 한·일 고지도에 적혀 있다.거기에는 양국 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다음은 무주지(無主地) 선점론이다.일본은 1849년 프랑스 선박에 의해서 독도가 발견됐을 때 ‘량꿔(liancourt·1849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 포경선)도 영토 편입 및 대하원’이라는 문서를 만들었다.즉 당시 독도가 이제까지 어느 나라 땅도 아니었으며 먼저 선점하게 되었으니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이다.하지만 앞서 말했던 고지도나 일본 문서에 이미 일본은 독도가 한국땅에 소속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다수 있다.즉 조선의 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영토를 편입한 것은 침략행위가 되고 이는 국제법적인 효력이 없다. -즉 한국의 영토인데 일본이 편입시켰다면 남의 나라 영토를 침략했다는 게 된다.그래서 국제법 위반이다.그럴 때 일본 측이 한국 땅인 줄 몰랐다고 나오는데 우리가 줄기차게 다녔고 지도에도 나왔으니 몰랐다는 건 말도 되지 않는다. -시마네현 영토에 관한 문제를 따져보자.일본에 과거 태정관이라는 우리 총리실에 해당되는 최고기관이 있었다.1877년에 일본 시마네현에서 어부들이 독도 쪽에 어업을 가려한다고 하자 태정관에서 ‘울릉도와 외 1도’는 조선에서 말하는 우산국의 일부이니 신라에 복속된 다음에 계속해서 조선의 영토다.그러니 일본 사람은 가지말라고 명령했다.이는 일본에서 맨 처음으로 유권해석한 것이다.그래서 통항금지시켰다.이는 일본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또 따져봐야 할 문제가 국가가 변할 때는 영토가 같이 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이는 발해가 우리 영토였지만 승계를 못 받아서 지금은 우리 땅이 아닌 것과 같다.하지만 독도는 고려 를 거쳐서 세종실록이라든지 연산군 왕조실록들을 보면 신라시대 때부터 울릉도와 우산이 다같이 우리 영토로서 승계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영토로서 증거력을 가지고 왕조실록을 가지고 있다.영토 문제 다루는 비변사에도 기록이 있다.그렇게 이해한다면 우리 조선왕조에는 계속 승계되어 왔다. -일본이 문제삼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1430년 세종 때부터 우리나라가 300년정도 동안 공도정책을 썼던 것이다.공도정책이란 전방에 있는 일부 섬이 조세 면탈자,병역기피자들이 가서 살면서 가끔 외적 침탈의 선봉 이 되기도 해서 아예 그 섬에 사람 들을 살지 못하게 했던 정책이었다.그래서 사람들을 살지 못하게 비워뒀다.당시에는 변방에서 별로 쓸모가 없는 지대였기 때문이다.그러다 1880년대 일본 사람들이 자꾸 거기로 가고 선박이 와서 지도도 만들고 하는 것을 보고선 방치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그러면서 다시 우리 주민들도 많이 들어갔다.우리가 비워 두는 사이에 왜구들이 나무도 베어가고 행패도 부리고 고기도 잡아가고 했었다.그래서 1882년 공도정책을 파기하고 직접 적극적인 관할을 하기로 한다.그래서 적극적으로 관할하려면 도감을 두는 수준보다 격상시켜서 1900년 칙령 41호로 울릉도를 울도로 바꾸고 도감이 관할하지 않고 군수를 두겠다고 한다.울진군과 격상시켜서 독립된 군으로 만든다.이때 독도인 죽도를 석도로 표현한다.일본은 이 공도정책 자체가 영유권 포기라고 주장하는 데 이는 터무니없다.공도정책이라는 정책을 실시했다는 자체가 바로 통치권 행사의 증거다. -또 고종 황제가 우리가 관할하는 지역이니 측량을 하자며 1898년 양지아문을 만든다.서양 지도 전문가를 불러서 지도 전문가 30명을 양성한 뒤 대한여지도와 대한전도를 만든다.1899년 나왔다.그 지도에 울릉도,우산 이렇게 섬이름까지 넣어서 조선 영역을 표시했다.우리 관에서 만든 영토 지도다.고종 황제가 직접 관할하려는 정책으로 전환한 것이다.그래서 우리의 땅을 법령상에 표기한 것이다. -1953년 국제사법재판소에서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 망뀌에 및 에끄레 후(Minquiers and Ecrehos) 영토분쟁이 있었다.당시 영국의 영토로 결정됐는데 서로의 주장을 가른 근거는 국가가 영토로서 그 주권을 행사한 직접 증거로 입법을 했다든지 행정적 조치를 취했다든지 영토지도를 가지고 있다든지 등의 증거였다.우리에겐 대한전도가 대표적인 영토지도였으며,칙령 41호가 입법조치이다.군수 를 파견한 것이 행정조치이다.즉 우리는 이미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만한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측이 자꾸만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은 영토분쟁 지역이라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일본은 1905년 영토 편입도 이미 언급했다시피 영토가 아니기때문에 편입한 것이므로 근거가 되지 못하고 고기잡으러 남의 땅에 간 것이 자기 네 땅이라는 증거도 아니므로 근거가 될 수 없다.일본 국가 기록이 있어야 한다.하지만 막부 시절 다카하시,이 노 등이 만든 지도도 독도가 일본의 영토에 포함된 것이 없다.오히려 적극적으로 조선의 영토라고 표기됐다.보통 일본의 기록 문서나 영토 지도를 볼 때는 독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거나 아예 조선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 -오늘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조 례로 결정한 것은 중앙정부의 불법 조치를 합법조치로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부당하고 불법하고 효력이 없다.시마네현 문제는 국내적인 문제에 불과하다. -일본은 문서 자료를 자꾸 감추고 있지만 우리 외교부는 25년전 일본 아세아 역사 자료센터에서 입수한 자료를 착실하게 갖추고 있다.결국 일본이 내심으로는 꿀리니까 큰소리치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면 우 리가 불리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국제 사법재판소 가도 근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그리고 시비건다고 다 국제사법 재판소 가지 않는다.우리는 국제사법 재판소 갈 일이 없다.우리는 100% 우리 것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일본이 센카쿠열도 등 은 죽어도 자기들 것이니까 국제사법재판소 가자고 말하지 않지 않느냐.일본이 독도 문제에선 유독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려고 의도하는 것은 결국 독도 문제에선 우리가 우월하다는 점을 인정 하는 것이다. -2차대전 끝나고 나서 대일평화조약 등에서 독도 문제가 거론된 것은 본질이 아니다.대일평화조약은 일본과 연합국과의 조약이지 한국과의 조약이 아니다.당사국인 우리나라가 관여되지 않은 조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미국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인식을 가졌다고 하는 건 문제가 없다.2차대전이 발발하지 않았더라도 독도는 우리 것이기 때문에 2차 대전 관련 평화조약과 독도 문제는 관계없다. -물론 지금 정세를 이해는 하지만 이번에 국회에서 너무 감성적으로 ‘독 도 이용 특별법’ 만든다고 하던데 사실 그럴 필요가 없다.우리 땅이면 그냥 갔다오면 되는 것 아니냐.변방 이니까 연평도 등과 같이 국방상의 이유때문에 못갈 수도 있지만 제주도 가는 데도 특별법이 필요하겠느냐.독도를 특별취급할 필요가 없다. -우리 국민정서는 당연히 이해한다.하 지만 이번에 외교부에서도 반기문 장 관이 독도 문제는 영토 문제고 주권 문제니까 거기에 도전하는 것은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경하게 천명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봐야한다. -일본이 자꾸 한마디씩 던지는 것은 분쟁으로 이끌어 내려는 전략에 불과하다.일본 측의 한 마디만 나오면 주한 일본대사관에 가서 화형식하고 하면 NHK 등에서 몇 시간식 방영해서 일본 내에서 이용하는 경향도 있다. 물론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서는 안된다. -지금 국민적으로 감정이 격앙되고 있는데 물론 그 감정도 어느 정도 필요한 게 사실이다.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일만 해두면 된다.국제사법 재판소에 가게 될 경우를 대비해 아주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국가의 영유권에 관한 조사도 하고 충분히 준비하면 일본이 이길 수 있는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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