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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앞둔 게임가, ‘게임 한일전’ 추억

    광복절 앞둔 게임가, ‘게임 한일전’ 추억

    8.15 광복절을 앞두고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게임 한일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을 소재로한 한일전은 그동안 수차례 진행됐다. 이중 2005년 5월에 진행된 ‘투극05’ 철권 대회는 대표적인 게임 한일전으로 꼽힌다. 당시 국내 철권 일인자로 명성을 날렸던 박현규씨는 ‘철권’ 부문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한 일본 게임 이용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우승은 대회 최초의 외국인 우승이란 점과 함께 게임 ‘철권’의 종주국인 일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관심을 끌었다. 여기서 ‘투극’은 유명 격투 게임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일본의 격투 게임 전문 대회를 가리키는 말이다. 2006년 1월 서울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펼쳐진 격투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한일전에서는 단체로 일본 게임 이용자들의 기를 꺾어 화제를 모았다. 양국의 최강자 20명이 모여 대결을 펼친 결과 한국팀은 9승 1패의 압도적인 우세로 승리했다. 당초 ‘킹 오브 파이터즈’의 종주국인 일본팀의 강세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일본팀은 경기 내내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게임업체 바른손게임즈는 올해초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한일대항전을 진행했다. 이 대항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국가 대항전은 한국과 일본의 게임 이용자들이 500대 500으로 팀을 이뤄 1시간 동안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 게임 이용자들은 일본 게임 이용자들을 맞아 2만점이 넘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이뤘다. 한국 게임 이용자들의 이번 우승은 3전 1무 2패로 그간 무승의 서러움을 씻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바른손게임즈 / 사진설명 = ‘라그하임’ 한일대항전 모습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언론 “한일 야구 교류로 MLB 맞서야”

    日언론 “한일 야구 교류로 MLB 맞서야”

    “한·일 야구 교류로 메이저리그 세계화에 맞서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세계시장 확장에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우승팀이 맞붙는 ‘한·일 챔피언십’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1일 ‘메이저리그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길을 찾아야 한다’는 영문판 기사에서 한·일 챔피언십을 자국 야구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신문은 미국야구연구회(Society for American Baseball Research, SABR) 일원인 논픽션 작가 카즈오 사야마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의 미국 내 시장은 포화상태”라면서 “(시장 확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해외 개척밖에 없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그 시험무대”라고 전했다. 이어 “스즈키 이치로와 마츠이 히데키 등 선수들의 미국 진출 이후 일본은 메이저리그의 중요한 시장이자 선수 공급처가 됐다.”는 점을 들어 메이저리그의 영향력이 일본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마이니치신문은 WBC에서 흥행이 증명된 한·일 챔피언십이 메이저리그의 아시아 시장 잠식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라이벌 국가 간 최고 팀들의 경기로 한·일 챔피언십을 정착시켜 세계 야구 시장에서 발언권을 갖겠다는 계획이다. 신문에 따르면 한·일 양국 우승팀이 오는 11월 경기를 펼치는 안을 일본 프로야구 구단 대표자가 모이는 실행위원회에서 가까운 시일 내 검토할 예정이다. 또 시즌 중 한·일 교류전을 넣자는 의견도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타이완 프로야구연맹은 일본이 아시아 시리즈 개최를 포기할 경우 자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WBC 한일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사다 마오, 한국 음식 먹고 필승 다짐

    아사다 마오, 한국 음식 먹고 필승 다짐

    김연아(19·고려대)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19·일본)가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한국 음식의 힘’을 빌어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는 26일(한국시간) 아사다 마오 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아사다 마오가 2009세계선수권 대회 공식 숙소인 윌셔 그랜드 호텔 내에 위치한 한국 음식점에서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잡채 등 한국 음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사다의 한국 음식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26일 대회 장소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만난 한 일본 기자는 “지난해 12월 고양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가했을 때 아사다는 한국 음식에 매료됐다. 일본에 있을 때도 평소 불고기와 잡채 등 한국 음식을 즐긴다”고 말했다. ‘스포니치’나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은 28~29일 열리는 여자 싱글에서 아사다의 라이벌 김연아가 압도적으로 많은 응원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80여만명에 이르는 미국 남가주 지역의 한국 교민들이 ‘김연아 기살리기’에 참가할 기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 호치’는 ‘아사다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었다’며 아사다가 ‘원정’의 불리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사항’을 내놓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맙다 WBC”…포털업체 등 ‘활짝’

    “고맙다 WBC”…포털업체 등 ‘활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고마워.” 인터넷 포털·게임업체들이 ‘WBC 효과’로 웃음짓고 있다. 별도의 스포츠 섹션을 마련한 다음은 25일 WBC경기가 열리는 기간 순방문자가 1.5배, 페이지뷰는 2.7배 늘었다고 밝혔다. 네이버도 지난 18일 한일전에 90만명이 인터넷 문자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한국 대표팀 본선경기에 70만∼90만명이 다녀갔다. KTH 파란도 WBC 기간 순방문자와 페이지뷰가 개막 이전과 비교하면 각각 1.5배, 7배 상승했다. 포털 이용자가 늘어난 것은 주로 아침 시간에 경기가 열려 TV생중계를 보지 못하는 직장인 등이 인터넷 문자중계를 많이 이용했기 때문이다. 야구게임도 인기를 끌었다. 야구 대표팀을 단독 후원한 CJ인터넷은 대표팀 헬멧에 온라인 야구 게임인 ‘마구마구’ 로고를 새겨 넣어 높은 광고 효과를 봤다. CJ인터넷측은 로고노출 등으로 52억원의 광고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마구마구를 찾는 네티즌들도 크게 늘어 WBC 시작 뒤 동시접속자수가 150% 늘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야구 게임 ‘슬러거’도 반사이익을 누렸다. WBC 대회 전과 비교해 동시 접속자는 50%, 신규 가입자 30% 늘었다. WBC로 짭짤한 재미를 본 업체들은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CJ인터넷은 2009시즌 한국프로야구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하기로 했다. 게임업체가 프로야구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슬러거도 WBC 준우승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우수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구단 드래프트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日언론 “연아·마오, WBC 이어 한일전”

    日언론 “연아·마오, WBC 이어 한일전”

    “LA에서 또다른 한일전이 펼쳐진다.” 일본 영자신문 ‘재팬타임스’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펼쳐질 ‘2009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싱글을 ‘또다른 한일전’이라고 표현했다. 재팬타임스는 25일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가 한일 라이벌전의 다음 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두 선수에 대한 칼럼을 게재했다. 신문은 “같은 주에 두 번째 스포츠 한일전이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다.”면서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일본의 우승으로 끝난 데 이어 주말에는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맞붙는다.”며 WBC와 이번 대회를 연관 지었다. 또 신문은 김연아와 아사다의 이력을 소개한 뒤 “이번 대회 전에 김연아의 ‘연습 방해’ 발언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며 최근의 치열한 라이벌전 구도를 더욱 부각시켰다. 그러나 재팬타임스는 “모든 눈길이 김연아와 아사다에게 쏠려있는 사이에 캐나다 조아니 로세트가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3일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식 연습을 시작한 김연아는 오는 28, 29일에 각각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뒤 이 대회를 끝으로 2008~2009 시즌을 마친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당찬 세대’ 희망의 시대를 열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펼친 ‘위대한 도전’은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다섯 차례나 치러진 한·일전에서 한국의 젊은 세대는 새로운 한일 관계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었다. 불행한 역사의 그늘에서 벗어나 열등감이 아예 없는 젊은세대에게 일본은 더 이상 반드시 넘어야할 절대적인 대상이 아닌 상대화된 대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선수들은 오히려 일본선수들보다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고, TV를 지켜본 국민들도 다르지 않았다. 문화평론가인 이동연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는 비장함이 있었다기 보다 선수들부터가 경기 자체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다는 게 이전과는 달랐던 것 같다. 시민들도 결승전에서 졌다고 비통함을 느끼기 보다, 한국이 잘 싸웠고 세계인을 상대로 수준높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도 성숙해진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철학자 탁석산 박사는 과거와는 달라진 신세대 젊은이들의 특성에 주목했다. 그는 “평균 나이 26세로 세계청소년대회 우승 전력이 있는 선수들이 포진한 한국팀은 열등감이 없는 신세대”라면서 “경기를 해도 한·일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메이저리거에도 주눅들지 않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이 팀 전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면 일본은 야구가 국기이고, 자존심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우리보다 훨씬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번 한일전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긴장했다는 것은 옛날보다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도 “경험의 축적과 세대교체로 과거보다 여유있게 대처하는 것 같다.”면서 “방송이나 쇼비즈니스에서 오히려 한·일전을 부각시키는 면이 있으나 시청자들도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문학평론가인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는 “한국의 젊은 선수들은 최근 세계 야구 무대에서 베네수엘라, 멕시코, 쿠바, 미국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과 싸워서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굳이 과거의 한·일 특수 관계 속에서 일본만을 이겨야 한다는 식으로 얽매여있지 않다.”면서 “이미 세계가 우리의 무대이고, 우리의 수준이 세계 수준에 도달해있기 때문에 역사의식을 스포츠 등에 투사하는 방식은 이미 벗어났으며 이는 팬들도, 선수들도 모두 마찬가지”라고 진단했다. 실력에 기반한 자신감은 사실 경제분야 등에서는 이미 일상화되었으나, 스포츠 부문에서도 뒤늦게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소설가 성석제씨는 “너무 자주 부딪치다보니 선수들이나, 관중이나, 또는 젊은이들이 서로 익숙해지고 친해졌다는 느낌이 있다.”면서 “한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겨루다보니 상대를 무작정 적대시하기 보다는 서로 익숙해진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반면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원로급 역사학자인 이현희 성신여대 명예교수는 “젊은 세대가 과거의 어두움에서 벗어났다고는 하나,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올림픽에서 1위를 했을 때 얼마나 많은 국민이 마음 속 깊이 눈물을 흘렸는지를 생각해 보면 야구는 물론이고 사회 각 부문에서 일단은 일본을 이겨야한다는 신념과 집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 / 서울신문 홍지민 강병철기자 icaru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구만 한일전?…게임 한일전 영광의 순간

    야구만 한일전?…게임 한일전 영광의 순간

    “일본 만큼은 잡아라!” 한국과 일본이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최후의 결전을 펼치면서 한일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일 베이스볼클래식’이라고 할 만큼 한국과 일본의 대결이 잦아 매번 긴장감을 더했다. 한일전은 단순히 승패를 넘어 라이벌인 양국가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게임에도 한일전은 존재한다. 2005년 5월 진행된 ‘투극05’ 철권 대회는 대표적인 게임 한일전으로 꼽힌다. 당시 국내 철권 1인자 박현규씨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규모의 아케이드 게임 대회의 철권 부문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한 일본 게임 이용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박현규씨의 우승은 대회 최초로 외국인이 우승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게임 ‘철권’ 종주국인 일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단체로 일본 게임 이용자들의 기를 꺾은 사례도 있다. 2006년 1월 서울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펼쳐진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한일전이 그 예다. 당시 한국팀은 일본팀을 맞이하여 9승1패의 압도적 우세를 과시했다. 양국의 최강자 20명이 모여 실력을 뽐낸 이 대회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일본팀이 경기 내내 실력 차를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온라인 농구 게임에서도 한일전이 펼쳐졌다. 2008년 7월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펼쳐진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아시아챔피언쉽’ 결승전에서 한국팀은 일본팀을 맞아 2대0의 승리를 얻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 대표팀은 경기 초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한국팀의 몰아붙이기식 파상 공격에 힘든 경기를 펼쳤다. 반면 한국팀은 3명의 대표 선수가 고른 득점을 보이면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을 가리켜 게임왕국이라고 하지만 실제 게임진행 면에 있어 한국의 게임 이용자들이 한수 위인 경우가 많다.”며 “벅찬 감동과 희열이 향후 게임 한일전에서도 재현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사진 =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던 ‘투극05’ 대회장 전경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한일전, 아름다운 야구 보여줬다”

    美언론 “한일전, 아름다운 야구 보여줬다”

    “야구는 더 이상 미국의 것이 아니다.”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마지막 경기인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 지켜본 미국 언론들은 두 팀의 경기 수준에 감탄을 쏟아냈다. 심지어 미국 야구에 대한 반성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은 ‘라이벌’ 일본과 만난 WBC 결승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3-5로 아쉽게 패했다. 9회 말 극적으로 3-3 동점을 이뤘지만 이치로의 10회 초 2타점 적시타로 승부가 갈렸다. 경기가 끝나자 현지 언론들은 이치로의 결정적인 활약을 전하면서도 “승부와 관계없이 대단한 경기”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가 열린 로스엔젤레스의 LA타임스(LAT)는 첫 속보에서 ‘오랜 라이벌들의 야구 전쟁’(‘Baseball War’ for old rivals of Asia )이라는 제목으로 치열했던 경기 분위기를 전했다. LAT는 이어진 기사에서 “끝나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면서 “다저스타디움에서 이제껏 열렸던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을 10이닝”이라고 감탄했다. 또 “야구 경기와 축하 공연, 그리고 팬들의 응원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극찬하면서 “야구는 더 이상 미국의 것이 아니다.”라고 미국야구의 현실을 비판했다. SI는 “WBC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은 야구가 더 이상 미국의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이번 경기의 명장면들을 꼽아 상세히 묘사했다. SI가 꼽은 명장면은 고영민을 2루에서 아웃시킨 일본 우치카와의 수비와 송구, 고영민의 다이빙 캐치, 이범호의 9회말 적시타, 경기를 끝낸 다르비슈 유의 삼진 등이다. 이번 한일전에 찬사를 보낸 SI는 “약물과 불법, 개인화로 퇴색된 시대에 이 스포츠가 아직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두 팀의 경기였다.”며 “야구는 더 이상 미국의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굉장해졌다.”며 “뉴욕 양키스 대 보스턴 레드삭스 라이벌전의 국가대표 버전”이라고 비유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단 4개의 장타가 나왔다.”면서 “뛰어난 수비를 바탕으로 박빙의 투수전”이라고 경기를 평가했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쉽지 않은 패배…양팀에 상처 남긴 한일전

    아쉽지 않은 패배…양팀에 상처 남긴 한일전

    아쉽지만은 않은 패배였다. 2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2라운드 조 1위 결정전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2-6 으로 패하며 조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일) 중남미 강국 베네수엘라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고 일본은 23일 미국과 준결승전을 치룬다. 일본은 선발 우츠미 테츠야(요미우리)를 한국은 장원삼을 등판시켜 컨디션을 점검했지만 찬스에서의 집중력은 일본이 돋보였다. 선취점은 한국이 먼저 뽑았다. 1회말 선두타자 정근우의 안타에 이은 이용규의 희생번트로 맞이한 1사 2루에서 ‘타격기계’ 김현수가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지난 세번째 경기에 이어 1회에 점수를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선발 투수 무게감을 감안할때 이날 경기의 선취점은 큰 의미가 없었다. 곧바로 이어진 2회초 공격에서 일본은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우치카와 세이치(요코하마)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무라타의 안타에 이은 이택근의 실책과 이와무라의 타구처리 미스를 범한 최정까지 실책에 동참하며 1사 1, 3루를 허용하더니 카타오카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2-1로 앞서갔다. 우치카와가 때려낸 홈런은 일본이 2라운드에 들어와 기록한 첫 홈런이다. 이후 양팀은 조그만한 위기때마다 투수를 바꿔가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데 7회말 이범호가 이 긴장감을 깨버린다. 이범호는 코마스 사토시(오릭스 버팔로스)에 이어 금일 3번째 투수로 등판한 타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드이글스)의 가운데 높은 페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통타, 펫코파크 가운데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가는 홈런을 쳐내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한일전에서 경기후반에 승부가 결정됐던 추억을 떠올릴만한 동점포였다. 하지만 한국의 공격은 이것이 전부였다. 일본은 8회초 선두타자 아오키의 기습번트 안타에 이은 이나바의 안타, 그리고 오가사와라가 한국의 4번째 투수로 올라온 김광현에게 우전적시타를 터트리며 경기를 역전시켰다. 이후 카메이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든 일본은 이와무라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단숨에 5-2까지 달아났다. 사실상 이날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안타였다. 아쉬웠던 것은 2회초 실책을 기록한 이택근이 또 다시 실책을 기록했다는 점이다.수비에서 집중력을 유지했다면 2루주자 오가사와라의 득점은 막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이치로의 2루타와 아오키의 적시타로 한점을 더 획득하며 이날 최종 스코어인 6-2를 만들어냈다. 한국은 선발 장원삼에 이어 이승호-이재우-오승환-김광현-임태훈까지 총 6명의 투수를 투입시키며 경기감각를 배려했지만 이승호(1.2이닝 1피안타,탈삼진 4개,볼넷2개)와 이재우를 제외하곤 믿음을 주지 못한 피칭이었다. 일본 역시 총 7명의 투수(우츠미 테츠야-코마스 사토시-타나카 마사히로-야마구치 테츠야-와쿠이 히데아키-마하라 타카히로-후지카와 큐지)를 투입시키며 1승 2패로 뒤져있던 한일전 대결의 승패를 동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금번 WBC 네번째 한일전은 비록 일본의 승리로 끝났지만 양팀 모두 상처가 깊었던 경기였다. 한국은 3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용규가 상대 선발 우츠미의 초구 페스트볼에 뒤통수를 맞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컨디션 저하를 보인 이종욱의 공백은 물론 팀 활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의 부상은 결선 토너먼트를 앞둔 한국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이었다. 경기 후 큰부상이 아닌것으로 알려졌지만 머리부상은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진단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일본 역시 중심타자 한명을 잃고 준결승전에 나서게 됐다. 카타오카에게 3루자리를 물려주고 이날 1루수겸 6번타자로 출전한 무라타 슈이치(요코하마)는 4회초 우전 안타를 치고 1루로 뛰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남은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경기 후 하라 일본 대표팀 감독은 “무라타 대신 구리하라(히로시마)를 엔트리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라운드에서의 맹타 이후 2라운드에 들어와 타격감이 저하되긴 했지만 이날 한국전에서 2안타를 쳐내며 타격컨디션을 되찾아 가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때 그의 부재는 하라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수 밖에 없다. 한편 한국은 22일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전 선발로 작년시즌 평균자책점 1위(2.33)인 윤석민(KIA)을 예고했다. 윤석민은 이번대회 들어 총 9.2이닝동안 무실점(6피안타 9탈삼진) 평균자책점 0.00 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프로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 한일전 감동…게임으로 잇는다

    WBC 한일전 감동…게임으로 잇는다

    ‘한일전, 이번엔 게임 차례’ 한국 야구가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 땅에서 일본을 격파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지난 18일 미국 샌디에이고 팻코 파크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경기에서 일본을 4대1로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직후 봉중근과 이진영 선수가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은 뒤 환호하면서 이날 승리의 감동은 배가됐다. 한일전의 짜릿한 라이벌 구도는 야구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게임 세상은 이미 새로운 한일전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주하다. 게임업체 티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의 한일 국가 대항전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한국과 일본 게임 이용자들이 500대 500으로 나뉘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것이 이 대회의 핵심. 경기는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지만 한국팀은 일본팀에 비해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팀의 역대 전적은 1무 2패로 저조하다. 홍은혜 티엔터테인먼트 과장은 “WBC 한일전의 승리로 이번 대항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한국팀이 야구에서처럼 완벽한 설욕전을 재현할지 기대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게임업체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오퍼레이션7’에서 ‘제1회 한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일 게임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부산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결승 진출팀을 가리며, 최종 2팀이 오는 4월 21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일본팀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백진수 엠게임 전략기획사업부 실장은 “한국과 일본의 게임 이용자들이 부산에 함께 모여서 게임을 통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 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게임업체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올해 여름경 일본에서 진행될 ‘투극 2009’ 대회에 ‘스트리트파이터4’ 한국 대표 선수의 참가 여부를 놓고 기획 중이다. 이번 기획이 확정되면 곧바로 이 행사에 참가할 ‘스트리트파이터4’ 국내 대표 선수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투극’은 유명 격투 게임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일본의 격투 게임 전문 대회를 가리킨다. 남치우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팀장은 “투극 대회는 유명세 만큼 국내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이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참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 제3회 ‘라그하임’ 한일 국가 대항전 풍경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 한일전, 5회까지 日반응

    18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라운드 4경기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경기 초반 터진 한국 타선으로 3-0의 리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5회까지 2채널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콘텐츠 제공=개소문닷컴> * 1회초 이치로 ID:3HmRhx1/ 시작하자마자 날려라! ID:kMZNxQyQ 역시 이치로는 활약하지 않으면 이치로가 아니지 ID:rd09zT3x 이치로 쳐라--!!! ID:9s1S5i4x 이치로 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is5UwaPL 이치로는 첫타석째가 중요함 * 이치로 아웃 ID:xIg3wZ4l 아아아 ID:OfIKkoLM 2루 땅볼 떴다━━━━━━(゚∀゚)━━━━━━ !!!!! ID:C6JkjXo7 아쉽다. ID:tgmvxs5K 2루 잘하네에에에에 ID:FZ9CN5+X 아~ 안되군. * 1루 호수비로 2번타자 아웃 ID:boQtQjNc 아깝다 ID:FZ9CN5+X 1루 잘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d09zT3x 아앙 ID:tgmvxs5K 뭐야 이 철벽 수비는 ID:UpO1jzcl 수비 잘하네. ID:NUNjpFCU 한국은 생각해보니 3루가 구멍이었지 ID:+/LJP9hv 역시 수비가 강하네. 쿠바같이는 안돼는고만. ID:3ERWbpwf 저건 잘 잡았은거야 ID:AC+Tgu9R 타구는 나쁘지 않았어. ID:ha6D3O69 역시 오늘의 한국 투수의 투구는 별로 세지 않다 * 포볼로 2아웃 1루 ID:vmWZvHo5 포볼 떴다━━━━━━(゚∀゚)━━━━━━!!! ID:+gEFgBO7 왔다━━━━━━(゚∀゚)━━━━━━!!!! ID:2BLQ3WHS 잘 봤네 ID:wa8ocnbl 이제 에로DVD라도 빌려 올까. ID:T7VVNGCG OK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이이이이이이 ID:YC+Gfznx 역시 아오키 ID:XH5CiUV9 포볼 왔다아*・゚゚・*:.。..。.:*・゚(n‘∀‘)η゚・*:.。. .。.:*・゚゚・*!!!!! * 3아웃 일본공격 끝 ID:zH09tTa0 무라타 안 되네 ID:UE8FC4LB 뚱보 ID:11/LnsO3 무라타 못 쓰겠구만... ID:IgatsE8j 뚱보 죽어라 ID:iTxpv2sr 역시 무라타는 무라타구나 * 한국 공격 이용규 안타 ID:cjb5pAJl 꺄아----------!!!!! ID:mHy9uGUL 다르\(^o^)/끝났어 ID:C0nAKsrV 어이어이! * 이용규 도루 성공 ID:bqWTTKoS 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에에에에에(´д`)에에에에에 ID:KgWtccIQ 끝났다 ID:RR3WkS50 에에에에에에에에 ID:5sWjMrb5 1번타자의 차이가 나왔네 ID:Sydhgv/n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uA0DG+bY 완벽하게 세이프 ID:WO2zUC6a 뭔가 이길 것 같이 않아. * 정근우 안타로 주자 1,3루 ID:JJP369aP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mbK2YVa/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ID:AzTEn6fE 시작하자마자 위기냐 ID:XyDEWhfO 다르 심하다. ID:eqt5wOkf 위험해 위험해 ID:T7VVNGCG 젠장------- * 한국 득점1-0 ID:/rnckWTS 자멸이지 이건ㅋ ID:D+3r9K2i 농담하지마!!!! 농담하지마!!!!!!!!!!! ID:fAAJnayx 콜드 될 것 같아 ID:92aZuqXA 이와무라 송구 너무 못해 ㅋㅋㅋㅋㅋ 다르보다 이와무라를 바꿔야 돼. ID:Ljiyj9r2 웃을 수 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K0V6vzt 일본 약해에에에에에에에에에 ID:c9o/mW5P 콜드 나오겠다 ㅋ ID:8bJEF38+ 일본은 홈밖에 이길 수 없는 걸까 ID:2DdMe2zv 원래대로였다면 투아웃인데 * 이진영안타 한국 또 추가점 3-0 ID:WTstmJay 일본 침몰 ID:73jAzS+R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YCL0QMne 칠줄 알았어 ID:5lTi5Dwd 갔습니다- ID:8K4tc2sJ 다르 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dK7Hrni 한국인의 미소만큼 징그러운 것도 없다 ID:yFr+1Zgn 정말로 다르는 뭐하는거야?? ID:+RamhkLO 다르 죽어라 ID:n0dO0Z1t 하아............ ID:nCAlaNq1 뭐야 이 쓰레기 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gJMFEtLN 다음회는 쓰레기부터인데.. ID:16S+Ds2G 전범 이와무라 ID:+q7qGomE 끝났군 . . . . . 1회의 공격이.... ID:+q7qGomE 정말로 못 쓰겠네 쓰레기 다르!! ID:+uhUgeud 메이저가 주목하는 일본의 에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yfyfbWbL 끝났군(;_;)/~~~ 일할래 * 일본 포볼로 노아웃 1루 ID:C7BUL2nz 뜨거운 포볼 왔다─wwヘ√レvv~(゚∀゚)─wwヘ√レvv~─!! ID:RiiDAsa3 포볼 왕자 ID:KdX8FTKt 어? 쓰레기(오가사와라)에 있어서는 최고의 일을 했군 ㅋㅋㅋㅋ * 일본 2아웃 1루 ID:PU0vv7rC 에에에에에에에????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xoSnqCX 비보 ID:mqR4EFlU 어디를 보고 휘두른거야? 싶을 정도로 멀리 있었어. ID:tgmvxs5K 또 셀프냐 !!!!!!!! (혼자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한다는 듯) ID:ZrRABeaJ 역시 셀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본 조지마 뜬공 3아웃 ID:sDMJNr0W 목욕하고 와도 돼? ID:S4WqV5as 일본 000 010 003  4 한국 310 004 00× 8 이런 느낌 ID:PjtFt0Cw 졌군 우츠미, 다나카, 고마츠 준비해라 ID:ZPOm+6ZP 너희들 재일이냐? 왜 응원안해? ID:P5vaf9Au 콜드로 패배 일본 종료 ID:CFWlm0Dg 잘 못하면 노히트 노런이 당하겠다 ID:AAVX+ZQZ 오늘 지면 끝? ID:iVAjmRDO 오늘 지면 사무라이재팬을 개명해서 천민 재팬이야 * 한국 공격 1,2번타자 삼진 ID:3uIFsmyH 왔다━━━━━━(゚∀゚)━━━━━━ !!!!! ID:tvw6B6sY 왔다━━ヽ(≧∀≦) |확|실|한|삼|진|매|번|감|사|해|요|!|(≧∀≦)ノ━━!!!! ID:YiW47uoG 오늘의 심판,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빡빡해. ID:jmM5Gj+t 좋아졌네 ID:Tdb02bQt 경기는 지금부터 ID:2ZR057bY 좋아 좋아 ID:XO5H/UYw 엔진 걸리기 시작했나? * 한국타자 3명 삼진 ID:XO5H/UYw 좋았어어어어어어어 ID:0HuhRP5X 삼삼진 ID:3uIFsmyH 다르가 부활했다━━━━━━(゚∀゚)━━━━━━ !!!!! ID:mPLTN17Y 뭐야 이건 ID:TkweKvda 3삼진 ID:NC2nm28g 다르 부활했어 ID:uKTBNxW2 늦었어 이미 3점 빼앗았잖아. ID:mNypnnd0 에러도 다르탓이내 ㅋ ID:4xIJHGMM 일단 OK ID:DPA25rvK 이걸 1회에 했었으면 * 일본공격 또 노아웃 1루 여기서 이치로 ID:kYSTIO35 왔다━━━━━━(゚∀゚)━━━━━━ !!!!! ID:2ZR057bY 나왔어 ㅋ ID:59JAJTMo 나 한국이 이기면 여자친구와 축하하러 한국여행 간다... ID:fHk+JCDz 병살타는 하지마 ID:WJRWKQRa 병살타 나올지도 * 이치로 1루, 2루주자 아웃 ID:+OqiW74m 이치로 상태가 안 좋네 ID:4XACxB16 항상 있는 패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l3GaH2J8 한국 잘하네 ID:l3GaH2J8 이와무라 느려 ID:l3GaH2J8 쓸모 없구만 ID:vmWZvHo5 주자가 없었으면 재미 있었을지도. ID:noNYji+L 주자가 없을 때나 해라 그런건 * 일본 3아웃 ID:xefRNxly 너무 약해서 웃었어 ID:DirbMrGw 투타 양쪽 모두 죽쑤고 있으니 이길리가 없지 ID:DirbMrGw 노아웃 1루에서 왜 2루도 밟을 수 없는건데..... ID:DirbMrGw 하라는 아무것도 안하나? ID:hry6b5GK 이제 됐어 돌아와라!!!!!! * 한국 공격 ID:ADOAldP4 네네 졌음졌음. 이 경기는 투수를 지키는데 주력해라. 우츠미와 고마츠의 출장이 있겠다. ID:ADOAldP4 이건 졌어 ID:B6LYAGm/ 일본 0-11 한국 ID:uINsDP3W 이치로, 이와무라, 후쿠토메는 정말로 필요없어. 단기결전이니까 상태가 좋은 녀석을 쓰라고. ID:7hrlyyUQ 이제 이런 경기는 어떻든 상관이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UeEdL+o9 아직 노히트잖아. ID:FGzPsWAG 한국은 투수가 좋은거야 * 김태균 안타가 있었지만 바로 3아웃 ID:Y9TiR2dt 아직 3회가 끝난 시점에서 3점차이인데 벌써 단념모드인 녀석은... 그러니까 니트인거야. ID:aZhF0893 여기서 지면 또 쿠바인가. TBS 돈벌겠네 ID:cQzcarCv 전혀 재미 없어. 오히려 보고 있는게 힘겨워. ID:MlFl80Bi 한국은 시원한 스윙을 하네 ID:Mn0hpYy3 아- 안심하고 보고 있을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배 아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현수의 파인플레이로 1아웃 ID:oIdwqKDB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2iQJJJ 고딩야구보다 못해 ID:r+2iQJJJ 아아아아아 ID:xIg3wZ4l 아아아아아 이제 안 되겠다 ID:shzv9dKo 우아아아아아아 ID:pW4syGMX 못 친다면 최소한 많이 던지게나 해라. 컷을 많이 하라고 * 데드볼 1아웃 1루 ID:pW4syGMX 돼지 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c3Y5DvD1 무라타 너는 화이팅 포즈를 해도 된다고 허락하마아아아아아 ID:DirbMrGw 최고의 활약 ID:OnaIHT4S 한국 투수, 사과 해라! ID:KlUXEjIm 맞게 하면서 억울하다는 표정 하지마 * 투수가 타구를 못 잡아서 일본 1, 2루 ID:Lzcnx8Wl 잘했어 잘했어 ID:UpO1jzcl 첫 안타 떴다━━━━━━(゚∀゚)━━━━━━!!!! ID:rejqaPjK 뜨거운 질주 ID:xefRNxly 첫 안타냐 ID:cBo3z/t8 춍 ㅋㅋㅋㅋㅋㅋㅋ ID:OdF42kdG 꼴 좋다아아아아아 개같은 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zCIVjTKr 이번 회가 찬스야 ID:Ua0SeuF0 여기서 무득점으로 지는게 항상 있는 패턴 ID:aWMxyXWZ 좋아 지금이 찬스야 ID:aWMxyXWZ 겨우 첫 히트 ㅋ 흐름이 바뀔 것 같군. * 한국 병살 성공 ID:PeO/wP/b 병살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0HuhRP5X 초 최악 ID:OqIgebeK \(^o^)/끝났다 ID:rS/b9XSD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Wq7slGSB 끝났다 ID:FxoSnqCX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RHZfzIN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2DdMe2zv 최악 ㅋㅋㅋ ID:2i8CWMjd 바보 ID:CMA0ybxO 재미 없다 ID:B1fmNxkz 왔다━━ o(・∀・o) |거|침|없|는|병|살|타|매|번|감|사|!| (σ・∀・)σゲッツ━━!!!!! ID:hW1fAqCI 종료 ID:hW1fAqCI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2lCI1PY2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fpSMrY41 \(^o^)/ ID:Cbh6nzXX \(^o^)/ * 4회말 한국공격 ID:2aO47n2u 잠이 와 ID:fvGRMMZD 또 볼 선행하고 있군. ID:tgF6jRAT 다르가 어떻게 막고 있을 때 점수를 내지 않으면 또 무너진다고. ID:Lzcnx8Wl 1회가.... * 포볼 1아웃 1루 ID:gfSP1Fg5 1회의 다르는 뭐었던거지 ID:Ljiyj9r2 이건 1회가 너무 심했어... ID:6NRkfx7/ 겨우 좋아졌군 그치만 이미 늦었어. ID:fvGRMMZD 1회 이외는 할 말이 없는데 왜 이런 일이... ID:FOj8rKdE 이제와서지 삼진을 뺏어도 왔다━━━━━━(゚∀゚)━━━━━━ !! 라고 할 마음이 안 나. * 잔루 1루로 한국 3아웃 ID:wxy37qyx 일단 치지 않으면 말이 안 돼. ID:1ytiQ6PC 이 3점차라는 것은 큰 차이다. 그나저나 한심하네. ID:FoKTsYrL 이제 1점도 빼앗기지 마. ID:FoKTsYrL 시작하기가 늦어. * 일본 안타 노아웃 1루 ID:7bJ3zhVE 왔다━━━━━━(゚∀゚)━━━━━━ !!!! ID:MFeWGSKp 왔다━━━━━━(゚∀゚)━━━━━━ !!!!! ID:iTxpv2sr 도메도메! ID:iTxpv2sr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fvGRMMZD 오오오오오오ㅋㅋㅋ * 일본 또 안타 노아웃 1,2루 ID:r94maCfU 왔다━(゚∀゚)━ !!! ID:oIdwqKDB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Jie7UVAF 왔다━━━━━━(゚∀゚)━━━━━━ !!!!! ID:0HuhRP5X 흠흠 ID:cVy1e5P1 왔다━━━━━━≡゚∀゚)≡゚∀゚)≡゚∀゚)≡゚∀゚)≡゚∀゚)━━━━━━!!!!! ID:19H0vJsr 기적 ID:5B0N6zpG 좋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ID:o80K9322 좋아 좋아 ID:rooH+KJ1 조지마 최고다! ID:uKTBNxW2 왔다━━━━━━━━m9( ゚∀゚)━━━━━━━━!! * 일본 병살타 되는줄 알았지만 가까스로 1아웃 1, 3루 ID:UizOwqJO 예상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D:NhyvJEcM 위험해.... ID:NhyvJEcM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ID:swzIgNRu 병살인줄 알았어 정말 최악이야 이와무라 ID:n9iRmA6e 위험했어 ㅋㅋㅋㅋ * 이치로, 일본 득점 3-1 ID:T+GbCtyk 예상대로라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ID:EV9JEkPW 90%의 인간이 예상한 결과로 ㅋㅋㅋㅋㅋ ID:rejqaPjK 이치로 땅볼 타점 왔다━━━━━━(゚∀゚)━━━━━━ !!!!! ID:0gSJH9Ih 너무 작아 (´・ω・`) ID:6ASFFpwf 안타를 때려야지!! 너무 작잖아 ID:aer4pLDE 1점은 뺏었군 ID:aer4pLDE 이놈이고 저놈이고 전부 다 저질 ID:thLEUPgq 음 점수를 따는 방법이 너무 나빠. ID:p1ML/WaC 최소한의 활약 ㅅㄱ ID:p1ML/WaC 재미 없어 이러면 안 되지 * 일본, 찬스 못살리고 3아웃, 한국 공격 ID:VqB4oNKm 이치로 정말 쓸모 없군. 가메이가 더 낫지 ID:B7TU1h8S 역경을 이겨내라 가끔은. 미국과 같은 걸 하라고 하기엔 이 녀석들에게는 무리겠지만 ID:UDh0TMNB 완전히 지는 경기야 이건. 전범은 하라와 이치로 상태가 안 좋은 선수는 아무리 실적이 있다고 해도 좀 빼라 ID:sSTuZrT5 정말 이치로는 언제가 되면 칠건데??? * 한국 이용규 플라이 이치로가 잡음 ID:tvw6B6sY 아쉽다 거기는 이치로라구. ID:eEsVvo1/ 조금 놀랬다. ID:t2nTevEj 뭐라해도 흐름은 오고 있어 ID:div3RNtO 이제 못참겠어. ID:2i8CWMjd 이치로는 플라이정도는 잡는구나. ID:Od37AqUB 천민 재팬 ID:+LAmd0By 그걸 멋지게 잡는게 또 화가나. ID:FOj8rKdE WBC가 끝나면 이치로의 맹타 폭발. ID:AKAcWEs/ 어이, 아직 이길 수 있는거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쓰자카 “또 한국? WBC 규정 바꿔라”

    마쓰자카 “또 한국? WBC 규정 바꿔라”

    오는 18일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 선수들이 한국과의 잦은 대결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WBC 1라운드 아시아예선전을 거치며 이미 두 차례 맞대결을 벌여 상대전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이를 두고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가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니폰’에 따르면 마쓰자카는 18일 한일전을 포함 이번 대회 5경기 중 3경기에서 한국과 대결하는 상황은 WBC의 독특한 규정 때문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마쓰자카는 “WBC 규정을 바꿔야 한다.”며 “라운드마다 각 조 1, 2위를 교차시키거나 추첨 방식을 도입하면 좋겠다.”고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정신적 지주’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세 번째 한일전을 두고 “헤어진 여자친구와 거리에서 다시 마주치는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이 세 번이나 부딪히게 된 것은 패자부활전을 도입한 WBC의 ‘더블 일리미네이션’ 규정 때문. 만약 한일 양국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게 될 경우에는 오는 20일 A조 순위결정전과 24일 결승전을 포함 최대 5번이나 한일전을 펼쳐야 하는 지겨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를 의식한 듯 스포츠니폰은 “WBC를 ‘야구 월드컵’으로 키우기 위해 갈 길이 멀어 보인다.”고 지적하며 WBC의 독특한 규정과 연이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출장 사퇴, 미숙한 대회운영을 함께 꼬집었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네티즌 88% “일본이 한국 꺾을 것”

    日네티즌 88% “일본이 한국 꺾을 것”

    지난 16일(한국시간)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차전에서 한국이 멕시코에 8-2 대승을 거두며 1조 승자전에 진출하자 일본 언론이 세 번째 한일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한국-멕시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누가 일본의 상대가 될지 큰 관심을 갖고 있던 현지 언론은 한국의 전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이 홈런 3개의 ‘파워’, 도루 3개의 ‘발’ 등 다채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며 “일본의 쾌승 직후 한국이 역전승리를 거두며 양 팀이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격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이범호, ‘한국의 주포’ 김태균, 고영민이 솔로홈런을 쳤다.”며 한국타선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한국의 에이스’ 류현진은 멕시코전에서 선발로 나와 18일 일본전에는 등판하지 않는다.” 며 “한일 양국 중 어느 쪽이 승리를 거둘 지 전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한국이 홈런 3개와 기동력으로 멕시코를 상대로 쾌승을 거뒀다.”며 “한국은 빠른 투수 교체로 투수 6명을 투입해 경기 중반 이후로 멕시코 타선에 타점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현재 네티즌을 대상으로 “WBC 한국과 일본의 세 번째 대결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총 7132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일본이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88%(63001표)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 12%(8322표)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투표에 참여한 현지 네티즌들은 “한국을 만나는 건 지겹지만 이왕 할거면 압승을 거둬야 한다.”고 전의를 불태우면서도 “일본은 대승을 거둔 뒤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BC] 김인식 감독은 두 번 울었다

    “말을 못해서 그렇지…. 일본전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줄 알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 도착한 김인식(62) 대표팀 감독이 심한 감기에 시달리고 있다. 김 감독은 11일 선수단 숙소인 피닉스 인근 위웜골프리조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코가 막힌 목소리로 “그제 일본전이 끝나고 나니 긴장이 확 풀리더라고. 비행기 타고 오는데 찬바람이 많이 나와 그만 감기에 걸렸어. 한국 같으면 병원 가서 주사라도 맞을 텐데….”라고 말했다. 동석한 김성한 수석코치는 “사실 일본전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컸다. 첫 경기에서 콜드게임 당하고 난 뒤 정말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감독님이 스트레스에 무지 시달렸다.”고 거들었다. 1935년 일찌감치 프로팀이 탄생한 일본과 1990년대 세 차례의 한·일 슈퍼게임을 치를 당시만 해도 한국은 배운다는 자세였다. 그러나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6년 제1회 WBC,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을 거치면서 한국이 6승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자 사정이 확연히 달라졌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총력 태세로 나왔고 한국의 부담은 커졌다.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콜드게임패를 당한 뒤 김인식 감독은 “10점차로 지든, 1점차로 지든 1패일 뿐”이라고 애써 담담하게 소감을 피력했지만 속은 엄청 쓰렸던 것. 두 팀 모두 2라운드 진출로 1·2위 결정전에서 무리할 필요는 없었지만 상대에게만큼은 절대 질 수 없다는 자존심 싸움에 부채질을 했다. 김 감독은 “(8회말 1사1루에서) 하라 감독이 번트를 대는 바람에 우리 코치들이 전부 ‘오늘 됐다.’고 그랬다.”며 당시 기쁨을 곱씹었다. 김성한 수석코치는 “피말렸던 경기가 1-0으로 끝나자 감독님이 눈물마저 글썽였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출전국 중 투수력만 보더라도 아마 일본이 가장 센 팀일 것”이라고 평가한 뒤 “일본과는 또 붙어야 하지만 양국이 라이벌 경기를 펼치면서 야구 수준은 점점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일본과 앞으로 최대 3차례 경기를 치를 수도 있어 코칭스태프는 더욱 지독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전망이다. 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연합뉴스
  • 日 노무라 감독 “이제는 한국이 강하다”

    日 노무라 감독 “이제는 한국이 강하다”

    일본 프로야구의 ‘독설가’ 노무라 가쓰야(현 라쿠텐 골든이글스) 감독도 결국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인정했다.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제 1라운드 1·2위 결정전에서 일본은 한국에 0-1 완봉패를 당했다. 노무라 감독은 한일전이 끝난 뒤 일본 ‘산케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 투수들이 남달랐다.”며 패배를 시인했다. 그는 “이제는 한국 쪽이 강하다.”며 “야수들도 모두 몸이 좋다. 이는 김치의 힘”이라고 한국을 치켜세웠다. 노무라 감독은 지난 7일 WBC 첫 한일전에서 일본이 한국에 14-2 콜드게임 승을 거둔 뒤 “내가 한국팀 배터리 코치로 갈까.”라며 혹평한 바 있다. 그러나 결정전이 끝나자 태도를 싹 바꿔 “한국 대표팀 투수를 팀에 데려오고 싶다.”며 욕심을 냈다. 한편 노무라 감독은 WBC 제 1라운드 2위로 미국행 티켓을 잡은 일본 대표팀에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미국 등 강호가 즐비하다. 우승은 조금 힘들 것”이라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라쿠텐 공식 홈페이지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AFC챔피언스리그] ‘수원 vs 가시마’ 11일 축구 한일전

    ‘프로축구도 한·일전이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수원 삼성과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 C) 챔피언스리그 예선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치른다. 차범근(56) 수원 감독은 “상금도 많거니와 대한민국의 명예가 걸린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 의지를 다졌다. 총상금 1400만달러(약 215억원), 우승하면 150만달러(약 23억원), 준우승만 해도 75만달러(약 11억원)를 챙기게 된다. 팀마다 더블 라운드로빈 방식인 예선 여섯 차례 경기부터 16강(단판), 8강·준결(이상 홈 앤드 어웨이), 결승(단판)까지 승리 때 4만달러, 무승부 때 2만달러의 수당도 붙는다. 따라서 많게는 30억원을 챙긴다. 특히 차 감독과 오스왈도 올리베이라(58) 감독은 지난해 첫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조모컵·수원 3-1승)에 이어 재대결을 앞둬 눈길을 끈다. 2004년부터 수원의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K-리그에서 그 해와 지난해 정상에 올랐고, 2007년 부임한 올리베이라 감독은 곧장 2연패를 달성한 명장이다. 두 나라 최우수선수(MVP)가 펼치는 ‘창과 방패’의 대결도 볼거리다. 수원에서는 지난해 39경기에서 29골만 내주는 ‘철벽 방어’로 골키퍼 1호 MVP에 올랐던 이운재(36)가 버티고 있다. 가시마에는 9년차 베테랑으로 지난해 30경기에서 21골을 뽑아낸 브라질 출신 득점왕 마르키뇨스(33)가 수원 골문을 열겠다고 잔뜩 벼르고 있다. 수원은 2001~02년 아시안 클럽컵 2연패와 아시안 슈퍼컵 2연패를 각각 일궈냈지만 2002년 8월 출범한 AFC챔피언스리그에서는 2004 K-리그 챔프 자격으로 참가한 이듬해 대회 16강전에서 떨어졌다. 가시마와의 역대 전적에선 아시안클럽컵 동부지구 준결승에서 2000년 1-1 무승부, 2002년엔 2-0 승리를 거둬 1승1무를 기록했다. 수원은 ‘통곡의 벽’으로 불리던 마토(30·오미야)와 이정수(29·교토)가 J-리그로, 미드필더 조원희(26·위건)가 프리미어리그로, 스트라이커 신영록(22·부르사스포르)이 터키로 옮겨 생긴 공백이 걱정이다. 한편 F조의 FC서울은 스리위자야FC(인도네시아)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4-2로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나고야 그램퍼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E조의 울산 현대는 1-3으로 역전패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찬호 “한국야구 또 일냈다” 감격

    박찬호 “한국야구 또 일냈다” 감격

    “하하,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잘할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후배들의 선전에 신바람이 났다. 박찬호는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날 한국대표팀의 일본전 완봉승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박찬호는 “클럽하우스에서 많은 선수들과 한일전을 관람했다”며 “봉중근과 김태균이 큰일을 했다. 끝나자마자 기쁨의 댄스 세리모니를 하는 제게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했다. 직접 출전한 것 이상으로 기뿐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야구가 일을 냈다. 두 번 연속으로 한국이 아시아 1위로 본선에 출전하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 뒤 “미국야구는 한국을 다시 봤고, 본선에서 그걸 다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후배들 덕에 내가 많은 인터뷰를 해 얼떨결에 대표팀 대변인이 됐다”며 “(기자들에게) 지금 우리 대표팀에서 적어도 5명 정도는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일낼 것이라고 했다. 분명히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찬호는 마지막으로 “당당히 1위로 본선에 출전하는 태극호에 넘치는 축하를 보낸다. 더 좋은 경기들을 통해 또 다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전 선발 이와쿠마는 누구인가

    한국전 선발 이와쿠마는 누구인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차 한일전의 일본 선발 투수가 이와쿠마 히사시(28·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예고됐다. 이와쿠마는 작년 퍼시픽리그 MVP임과 동시에 사와무라상을 수상한 1급 투수다. 시즌 성적은 201⅔이닝 161피안타 36볼넷 159탈삼진 21승 4패 방어율 1.87. 몸에 맞는 볼을 제외한 이닝당 피출루 수가 1.00 아래였다. (0.98) 가장 인상적인 기록은 피홈런이다. 201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3개’의 홈런만 허용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이닝 200회 이상 투수로 피홈런 3개 이하는 1958년 한큐 브레이브스 아키모토 유사쿠 이래 이와쿠마가 최초다. 또 이와쿠마는 땅볼형 투수기도 하다. 극히 낮은 피홈런과 많은 땅볼. 다시 말해 공이 무겁다는 의미다. 긴데쓰 버팔로즈(현 오릭스) 시절부터 이와쿠마의 볼을 받아 온 포수 후지이 아키히토는 일본 스포츠 전문지 ‘넘버’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원래 이와쿠마는 속구와 슬라이더. 구종 두 개로 승부하는 전형적인 파워 피처였다.” ”그러나 작년은 달랐다. 무엇보다 포크 볼이 좋았다. 사람들은 이와쿠마와 다르빗슈 유를 비교하며 다르빗슈가 더 낫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공이 낮게 깔리면서 상대 타자의 배트 중심 축이 빗맞는 그런 기술은 다르빗슈에게 아직 없다.” 신장 190 cm. 오버스로에 가까운 투구 자세로 내리꽂는 140 km/h 중후반대의 빠른 공은 타격 지점을 찾기가 까다롭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였던 구단 동료 다나카 마사히로는 “우리 팀에선 한 명의 속구만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주 변화구는 빠른 포크 볼이며 슬라이더와 역회전 공. 커브 등을 섞는다. 기본적으로 삼진 욕심이 없고 마쓰자카 다이스케·다르빗슈와 스타일이 상이하다. 근접형을 따진다면 우에하라 고지 쪽이다. 우에하라는 한국과 상극의 투수였다. 이와쿠마는 프로 초반 극도의 이중 키킹을 보유했지만 최근 2년 동안 자세 수정에 매진해 왔다. 부상이 잦았던 이유다. 작년 처음으로 이닝 200회 이상을 던진 투수가 WBC 때문에 급히 페이스를 올려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2004년 이와쿠마는 긴데쓰 구단 신기록인 개막 12연승을 달릴 만큼 분위기가 좋았으나 아테네 올림픽에서 밸런스가 실종돼 긴 슬럼프를 겪었다. 2월 평가전 두 경기에서는 6⅓이닝 3피안타(1홈런) 무볼넷 6탈삼진 2실점을 마크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엔도, 클럽월드컵서 숙명의 ‘미니 한일전’

    박지성-엔도, 클럽월드컵서 숙명의 ‘미니 한일전’

    8년 전의 동지가 숙명적인 ‘미니 한·일전’을 펼친다. 18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요코하마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감바 오사카(일본)의 일전은 국내팬에게 ‘미니 한일전’의 재미로 다가온다. 바로 박지성(27)과 엔도 야스히토(28)의 맞대결 때문이다. 박지성은 FIFA 홈페이지에 맨유 선수들을 대표해 단독 인터뷰가 실릴 정도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아시아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 박지성을 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도는 일본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잡은 감바 오사카의 간판 스타. 일본의 축구 영웅 나가타 히데토시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공백을 그가 완전히 메웠다. A매치 출장도 73경기에 이르는 베테랑이다. 특히 두 선수는 2000년 교토 퍼플상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다. 이듬해 엔도가 먼저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고. 박지성은 2002 월드컵을 마치고 PSV에인트호번으로 떠났다. 재일축구평론가 신무광씨는 17일 “박지성과 인터뷰를 하면서 엔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성이 엔도와 함께 했던 교토 시절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었으며. 이번 맞대결을 흥미롭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엔도 역시 ‘스포츠 닛폰’과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교토 시절부터 성실하고 노력하는 선수였다. 지금도 대단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 즐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지성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돌파하면서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면 엔도는 감각적인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는 것이 장기. 위력적인 중거리슛도 겸비했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감바 오사카를 준결승전으로 이끌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현지 기자회견에서 “엔도는 좋은 선수다. 중앙에서 위치 선정이나 측면 침투. 교묘한 포지션 변화 등이 돋보였다”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두 선수의 격돌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일본 ‘스포츠 호치’는 17일 오사카의 니시노 감독이 ‘마이애미의 기적’을 재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의 기적’이란 1996년 7월 당시 니시노 감독이 이끌던 일본올림픽대표팀이 애틀랜타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에서 히바우두. 카를로스 등이 포진한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만나 격전 끝에 1-0으로 이겼던 일을 의미한다. 일본축구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대이변’이었다. 니시노 감독은 12년 전 ‘삼바군단’ 브라질을 격침시켰을 때처럼 양복 차림으로 세계 최강의 클럽 맨유와 대결에 나설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2009 여자프로배구 V-리그] 김연경 시즌마다 ‘쑥쑥’

    ‘여자배구의 지존’ 김연경(20·흥국생명)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김연경이 이대로 자라고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월드스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까지 신장이 191㎝였던 김연경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08~2009 여자프로배구 V-리그에 앞서 팀에서 실시한 신체검사 결과, 지난 시즌보다 1㎝가 더 자랐다.2006년 신인 드래프트 당시 188cm까지 자란 김연경은 프로에 입단한 뒤로도 매 시즌 1~2㎝씩 키가 크고 있는 것. 김연경은 한국여자배구 사상 역대 최장신 선수가 됐다. 역시 192㎝의 큰 키로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주목받아 흥국생명에 뽑힌 김지애(19·목포여상 졸업예정)도 운동화를 벗고 잰 검사에서는 190㎝로 측정돼 김연경의 키에 대적할 만한 맞수는 현재 없다. 김연경은 한일전산여고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키가 170㎝에 미치지 못해 공격수보다는 리베로로 많이 뛰었다. 이 덕분에 김연경은 기본기를 충실히 다질 수 있었고,1학년 후반부터 자라기 시작한 키는 1년 동안 20㎝ 가깝게 자라면서 지금과 같은 최고의 선수가 되는 밑거름이 됐다. 흥국생명 황현주 감독은 “어차피 김연경 정도의 신장이면 높이에서 갖출 것은 다 갖췄다.”면서 “거기서 1~2㎝가 더 커졌다고 해서 경기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성장한다면 국제대회에서도 손색없는 대형 선수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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