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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션샤인’ 순국 100년 만에 가족관계등록부 헌정

    ‘미스터 션샤인’ 순국 100년 만에 가족관계등록부 헌정

    유럽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하다가 미국에서 숨을 거둔 황기환 지사의 유해가 순국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10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군악대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삽입곡인 ‘좋은 날’을 연주하는 가운데 황 지사의 유해 영접식이 열렸다. 황 지사는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 캐릭터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봉환식에서는 후손이 없어 무적(無籍)으로 남아 있던 황 지사를 위해 국가보훈처가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주소로 한 가족관계등록부를 만들어 황 지사에게 헌정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봉환식과 안장식을 거쳐 황 지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봉환식에서 “만시지탄이지만 순국 100년 만에 황 지사를 고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8년 황 지사의 뉴욕 묘소를 처음 발견한 공로로 정부 초청을 받아 유해 봉환에 동행한 장철우 뉴욕한인교회 원로목사는 “황 지사가 100년 만에 조국의 품에 안기게 되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난다”고 감격스러워했다. 1886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황 지사는 1904년 미국 하와이로 건너간 뒤 미군에 자원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그는 프랑스와 미국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이어 가다가 1923년 4월 17일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순국해 마운트올리벳 묘지에 묻혔으며, 한미 간 오랜 협의로 봉환이 이뤄졌다.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통일정책실장 김병대△인권인도실장 박형일△통일정책실 통일전략기획관 오대석△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김상국△정세분석국장 정소운△교류협력국장 강연서△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황정주△북한인권기록센터장 최용석 ◇과장급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이정택△통일정책실 전략기획과장 임현정△통일정책실 통일미래추진단장 한종욱△통일정책실 통일기반조성팀장 이은영△인권인도실 북한인권기획과장 박성림△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장 이승호△인권인도실 이산가족과장 김자영△인권인도실 인도지원과장 하무진△인권인도실 정착지원과장 김예린△인권인도실 안전지원과장 황유상△인권인도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팀장 김영산△정세분석국 경제분석과장 송희경△정세분석국 사회문화분석팀장 유기봉△정세분석국 북한정보서비스과장 나중출△정세분석국 자료관리팀장 이종희△교류협력국 교류총괄과장 김영일△교류협력국 남북경협과장 김은한△교류협력국 사회문화교류과장 조용식△교류협력국 개발지원협력과장 이혜련△남북회담본부 정치군사회담과장 지승우△남북회담본부 경제인도회담과장 김진근△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백혜경△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과장 석진만△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안선근△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서영신△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운영팀장 황선혜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권희경 창원대 교수 ◇운영위원 △정회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이경숙 전 SBS 심의팀 부장△서영애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방명균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이흥래 전 전주MBC 보도국장 ◇시정권고위원 △황순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김광석 전 SBS뉴스텍 대표이사 ◇감사 △문한식 변호사△김혜은 변호사 ■문화일보 △경제부장 신보영△국제부장 김석△사회부장 김충남△광고영업부 광고2팀장 권정협△기획광고팀장 김종규 ■매일일보 △건설사회부장 안광석
  • 정부 “北 군통신선 일방적 차단한 듯”… 美정찰기 띄워 대북감시

    정부 “北 군통신선 일방적 차단한 듯”… 美정찰기 띄워 대북감시

    북한이 10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 정기통화에 나흘째 응답을 하지 않으면서 북한이 정치적 의사 표시를 위해 일방적으로 통신을 차단했을 것이란 분석이 힘을 받는다. 북한은 그동안 남북 관계를 긴장으로 몰아갈 때는 연락채널을 단절했다가 국면 전환 신호탄으로 복원하는 행태를 되풀이해 왔다. 이에 미국 정찰기가 공개적으로 대북 동향을 살피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통일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 업무 개시통화에 이어 오후에도 마감통화에 응하지 않았다. 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 정기통화 모두 지난 7일 이후 계속 불통 상태인 셈이다. 남북은 평소 연락사무소를 통해 평일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통화를 한다. 국방부는 군통신선으로 주말 포함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 오후 4시 마감통화를 진행한다. 북한은 불통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기술적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장기화 탓에 최근 한미 연합연습과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등에 반발하는 차원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21년 10월 4일 통신선 복원 이후 모든 군통신선이나 연락사무소 통신이 하루 이상 이렇게 완전히 중단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개성공단 운영 갈등으로 2013년 3월부터 9월까지, 개성공단 중단 결정에 반발해 2016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군통신선을 끊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국경 봉쇄로 연락사무소 통신선이 개설된 2020년 1월 이후 대북 전단 살포를 비판하며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한미 연합연습 반발 차원에서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군통신선과 사무소 연락을 끊었다. 한편 미 공군 통신감청 정찰기 RC135V는 이날 오키나와 주일미군기지를 출발해 서해와 수도권 상공, 강원 양양군 앞바다 방향을 왕복 비행하며 대북 정찰을 수행했다. RC135V는 수백㎞ 밖에서 미사일 발사 준비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
  • 조직개편에 대규모 인사 낸 통일부...김병대 정책실장·박형일 인권인도실장

    조직개편에 대규모 인사 낸 통일부...김병대 정책실장·박형일 인권인도실장

    통일부가 최근 북한 인권 증진 관련 정책에 방점을 두고 인도협력국을 인권인도실로 격상하는 등 직제개편을 단행한 데 따라 고위공무원 8명과 과장급 26명이 포함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일정책실장에는 김병대 통일미래전략기획단장, 인권인도실장에는 박형일 정세분석국장이 전보됐다. 김병대 신임 통일정책실장은 직전까지 새로운 통일미래 전략의 기획과 수립을 위한 통일미래전략기획단을 이끌었다. 장관 직속 한시적 조직이었던 통일미래전략기획단의 기능을 통일정책실로 편입하는 차원의 인사로 보인다. 김 실장은 그동안 인도협력국장, 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 등을 거치고 국회의장실에서 통일특별보좌관으로 파견 근무를 했다. 정책실 산하의 통일전략기획관에는 오대석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이 전보됐다.지난달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인도협력국에서 격상된 인권인도실은 박형일 정세분석국장이 이끌게 됐다. 그는 통일교육원 교육협력부장, 남북회담본부 회담 운영 부장 등을 지냈다. 산하의 인권 정책관에는 김상국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이 전보됐다. 특히 새로 만들어진 북한인권증진과에는 이승호 서기관이 임명됐다. 이번 인권인도실 설치는 북한 인권 문제를 중시하는 정부의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정세분석국장에는 정소운 인도협력국장, 교류협력국장에 강연서 정책기획관,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에는 황정주 상근회담대표, 북한인권기록센터장에는 최용석 남북출입사무소장이 전보됐다. 남북 간 대화가 단절된 상황을 반영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를 폐지한 대신 연락 기능을 이관한 남북회담본부의 남북연락과장은 안선근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연락과장이 전보됐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통일·안보 위해 적극적인 활동 펼쳐

    옥재은 서울시의원, 통일·안보 위해 적극적인 활동 펼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제11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통일 안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 고향이 이북 평양이라는 옥 의원은 대한민국이 분단된 상황에서 평소 통일 안보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전술핵 재배치 일천만 서명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옥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서 국가안보 포럼과 탈북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안보와 탈북민 복지에 관련된 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고 전했다.이후 옥 의원은 2022년 제11대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훈과 안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일 개최된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 옥 의원은 “안전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국가의 근본적 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옥 의원은 “앞으로도 통일·안보와 관련된 정책들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안보야말로 진정한 국력이라는 기치 아래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안전한 서울,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발 벗고 나설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 [속보] 통일부, 나흘째 北 통화 불응에 “일방적 차단 가능성 무게”

    [속보] 통일부, 나흘째 北 통화 불응에 “일방적 차단 가능성 무게”

    통일부가 10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남북 통신연락선 통화 불응에 대해 “북측의 일방적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주말 사이에 북측은 군 통신선에 응답하지 않았고, 오늘 아침에는 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대변인은 “현재까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공식적인 입장 표명에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10월 4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이후 현재까지 통신선이 유지되고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이번 상황처럼 모든 군 통신선이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하루 이상 통신이 완전 중단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7일 오전 통화를 시작으로 공동연락사무소 및 군통신선 정기 통화에 답하지 않고 있다. 남북은 평소 공동연락사무소 채널로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 오후 5시 마감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 당국은 군통신선으로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 오후 4시 마감통화를 진행한다. 북한이 통화에 답하지 않는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기술적 문제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북한의 무응답이 길어지면서 최근 한미 연합연습과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 등에 대한 반발에 따른 의도적 응답 거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 北 또 ‘핵어뢰’… 군통신선 사흘째 무응답

    北 또 ‘핵어뢰’… 군통신선 사흘째 무응답

    북한이 사흘째 군통신선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으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이상보다는 의도적 반발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북한은 성능을 대폭 개량한 ‘수중핵어뢰’인 해일 2형 폭파시험을 공개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9일 서·동해 군통신선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 7일과 8일에 이어 사흘째다. 평소 남북 군 당국은 군통신선으로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4시 마감통화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통일부가 담당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통화는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실시하는데, 이 역시 7일 북측은 응답하지 않았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주말에는 통화하지 않고 군통신선은 주말에도 운영해 왔다.군통신선은 2002년 9월 남북 사이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각자 군 상황실 사이에 통신선을 설치하기로 합의하면서 그해 9월 24일에는 서해지구에, 2003년 12월 5일에는 동해지구에 구축됐다. 북한이 군통신선에 응답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까진 불분명하다. 군에서는 기술적 이상과 의도적인 응답 거부 가능성 모두를 열어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북측 선로 이상 등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면서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술적 문제는 그동안 종종 발생하곤 했다. 지난해 6월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정기통화가 한때 이뤄지지 않았는데 폭우로 인한 통신선로 장애 때문으로 추정됐다. 같은 해 10월 4일에도 개시통화가 되지 않았다가 마감통화는 정상적으로 이뤄진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 통화가 같은 시점에 이뤄지지 않은 만큼 최근 한미 연합연습과 미국 전략자산 전개, 북한인권보고서 공개와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등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의도적인 것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북한은 2013년 3월 27일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끊었다가 163일 만인 그해 9월 6일 연락을 재개한 바 있다. 2016년에도 2월 11일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결정에 항의해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차단한 적이 있다. 2020년 6월 9일에는 이른바 ‘대북전단 사태’ 와중에 통신선을 끊었다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교환을 계기로 413일 만인 2021년 7월 복원했다. 하지만 그해 8월 10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반발한 북한은 통신선을 또다시 끊었다가 55일 만인 그해 10월 4일 연결했다.이런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7일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통신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 2형’은 1000㎞의 거리를 모의하여 조선 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 자형 침로를 71시간 6분간 잠항하여 7일 오후 목표 가상 수역인 함경남도 단천시 룡대항 앞바다에 도달했으며 시험용 전투부가 정확히 수중 기폭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험 결과 수중전략무기체계의 믿음성과 치명적인 타격능력이 완벽하게 검증됐다”며 “이 전략무기체계는 진화되는 적의 각종 군사적 행동을 억제하고 위협을 제거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는 데 필수적이며 전망적인 우리 무력의 우세한 군사적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해일의 수중폭파시험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이른바 ‘비밀병기’라며 해일을 공개했고, 같은 달 28일엔 해일 1형의 수중폭발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해일 2형 발사와 관련해 “한미는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하고 있으며, 북한의 공개 보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 수원시 대표단, 11~19일 미·일 방문…반도체기업 등 유치

    수원시 대표단, 11~19일 미·일 방문…반도체기업 등 유치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미국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연이어 방문한다. 수원시는 미국 반도체 기업의 관내 투자 유치를 위해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단은 방미 기간 뉴욕과 댄버리, 보스턴의 생명공학 협력 단지, 도시재생산업 현장,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돌아보고 미국 반도체 기업 등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할 계획이다. 보스턴의 케임브리지 혁신센터에서는 센터에 상주한 한국 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센터의 현황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본 뒤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수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낡은 고가철도를 공원으로 바꿔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방문해 수원의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대표단은 18일 일본으로 이동해 도쿄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참석한다.이재준 시장은 이 행사에서 기조 강연을 한다. 대표단은 코트라 도쿄 무역관도 방문해 현지 수요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대표자회의 수출상담회에 참석,수원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 [외통(外統) 비하인드]‘탈북자 증언’으로 본 대북 제재...합작회사 문닫고 임가공 확산

    [외통(外統) 비하인드]‘탈북자 증언’으로 본 대북 제재...합작회사 문닫고 임가공 확산

    서울신문이 외교 안보 분야에서 한 주간 가장 중요한 뉴스의 포인트를 짚는 [외통(外統) 비하인드]를 매주 금요일 선보입니다. 국익과 국익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외교·통일·안보 정책이 가야 할 길에 대한 고민을 담겠습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통일부의 ‘북한인권보고서’에는 대북 제재가 북한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증언이 담겼다. 탈북민들은 보고서에서 비교적 임금을 제때 지급하던 북한과 중국간 합작 회사나 무역회사들이 타격을 입은 반면 제재 대상이 아닌 임가공이 활성화됐다고 진술했다. 지난 2017년 이후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번 북한인권보고서는 대북 제재의 영향과 관련 “국경지에 북중 합작회사가 다수 운영됐고 비교적 많은 임금을 제때 지급하고 있었는데 연속된 제재 조치로 경제협력이 종료된 사업장이 늘어났다는 진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석유 수입 제한과 관련 “연료와 전기 부족으로 광산과 탄광 등의 가동이 멈추게 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이후 통과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안 2371호는 ▲석탄·철광석, 수산물 수출금지 ▲신규 해외 노동자 수출 차단 ▲북한과의 합작사업 신규 설립·확장 금지 등 북한으로 흘러가는 돈줄을 차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결의안 2379호는 북한에 대한 석유 수출 규모를 제한했다.2018년 가을에 전기와 연료 부족으로 무산광산이 중단되었다고 들었는데, 제가 탈북할때까지도 운영되지 않았습니다...대북제재로 무역이 막히면서 상품가격도 많이 올라 생활비가 증가했습니다.2023 북한인권보고서, 259p중국과의 소규모 밀무역에 참여하던 주민들은 단속이 강화되면서 수공업품의 위탁가공업이 활성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여름용 모자인 ‘초물모자’ 등을 만든 대가로 쌀이 지급됐다. 모자의 챙 길이 10cm를 기준으로 쌀 2.2kg을 대가로 줬다. 특히 임가공업이 국경지역이 아닌 평안남도나 황해도까지 확대됐다는 진술도 있었다. 물가 차원에서도 일부 대북 제재 여파가 있었다는 진술도 나왔다. 중국의 수입에 의존하는 생필품 등 공산품 가격은 높게 상승했다. 2017년 평양시에서 식량과 생필품의 가격이 급등했는데 주민들은 대북제재 때문이라고 인식했다고 말했다. 한 탈북민은 “대북 제재로 무역이 막히면서 상품가격이 많이 올라 생활비가 증가했다”고 했다. 보고서에 실린 증언들은 비군사 분야까지 제재 대상을 확대한 광범위한 대북 제재가 도입된 이후 북한 경제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무역에 의존했던 회사나 탄광 등은 직격탄을 맞은 반면 제재 품목 외인 임가공으로 생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정은이 통일연구원 인도협력연구실장은 “제재로 탄광업, 무역업, 운송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 여러 지역에 퍼진 임가공으로 가계 수입에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최근 신냉전 구도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 간의 밀착이 진행되며 대북 제재로 인한 완전 봉쇄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물가와 관련해선 “자체 조사 결과 환율과 쌀 가격, 콩기름·밀가루 등의 수입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이었지만 일시적으로 물가가 제재 영향으로 오른 것은 사실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한편 북한의 생산 체계와 관련해선 2012년 도입된 포전담당책임제가 정착하는 가운데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있다는 진술도 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시기 북한의 농업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인 포전담당책임제는 협동농장 농장원에게 토지경영의 자율성을 부여해 식량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한 제도다. 국가의 식량 배급은 주로 평양시에선 비교적 원활하게 작동하는 반면 지방에서는 최근식량 배급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배급제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가족 중 누군가는 사적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생계유지가 어렵다는 것이 공통된 진술로 나왔다.
  • 한미 “北 추가도발 강력 대응”… 한일 “北 인권문제 협력”

    한미 “北 추가도발 강력 대응”… 한일 “北 인권문제 협력”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긴장 고조 속에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가 6일 서울에서 이틀에 걸친 양자 연쇄 회동을 시작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국을 방문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했다. 한미는 북한의 ‘도발 퍼레이드’ 등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평가를 공유하고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어떤 도발에도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하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특히 북한의 국경 개방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북한 해외 노동자 송환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를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 정권의 핵심 자금줄인 가상자산 탈취, 해외 북한 정보기술(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우방국들과 경각심을 제고하는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 수석대표 협의에 앞서 김 대표를 만난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전략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미가 빈틈없이 공조할 것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또 이날 오전 입국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납북자 문제뿐 아니라 억류자, 국군 포로, 탈북민 등 북한인권 문제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3국 북핵 수석대표는 7일 3자 협의에서 조만간 북한의 도발 수위가 고조될 수 있다고 보고 대응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한중수교 때 표정관리하던 中, 뒤에선 박수…영화보다 더 영화 같던 ‘모가디슈 탈출 사건’

    한중수교 때 표정관리하던 中, 뒤에선 박수…영화보다 더 영화 같던 ‘모가디슈 탈출 사건’

    냉전 종식 이후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 노태우 정부가 북방외교를 추진하고 북한 핵이 국제 이슈로 비화되던 시점이던 1992년 외교 비사가 공개됐다. 외교부는 6일 ‘30년 경과 비밀해제 외교문서’ 2361권 36만여쪽 분량을 일반에 공개했다. 1992년은 북미 첫 고위급 회담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 핵시설 사찰, 한중 수교, 베트남·탄자니아 등과의 국교 수립 등이 이뤄진 해다. 한중 수교 당시 중국은 공식 석상에서는 표정 관리를 했지만, 뒤로는 크게 기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후카다 의원은 방중 직후 1992년 9월 3일 주일 한국대사관 참사관을 만나 “공산당 간부들이 공식 석상에선 발언을 자제하고 태연한 척했으나, 식사나 주연에선 한국과 대만의 단교에 특히 크게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은 노태우 대통령의 공산권 수교에 속도 조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12월 5일 박동진 주미대사가 리처드 솔로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면담한 자리에서 미국 측은 “베트남과의 관계 개선은 당분간이라도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올해 공개된 문서에는 IAEA 사찰 당시 북미 간 오간 대화, 핵시설 사찰 관련 내용은 상당 부분 비공개 처리됐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불거지던 초창기였던 당시 한일 간 논의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1992년 2월 한일 과장급 업무협의에서 한국 측은 “보상 문제, 교과서 기술 문제 등 응분의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일본 측은 “1965년 청구권 협정을 문제 삼으면 한일 관계의 기본 틀을 흔든다”고 우려했다. 영화 ‘모가디슈’(2021)로 유명해진 1991년 ‘소말리아 남북 공관원 탈출’ 사건의 막전막후도 담겼다. 소말리아 내전 당시 강신성 주소말리아대사 등 우리 측 7명은 김용수 북한대사 등 북측 인사 14명과 조우해 공동 대피를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 공관원들은 한국 대사관저에서 1박을 했고, 강 대사는 다음날 한국 인원만 태울 구조기를 제공하겠다는 이탈리아 측 제안을 거절한 뒤 20명을 데리고 이탈리아대사관으로 향했다. 운전자였던 북한인이 결국 총격으로 사망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전문에는 “북한 이창일 서기관은 내내 태극기를 높이 흔들며 우리가 외교관이라는 것을 표시하며 위기를 방지코자 했다”고 적혀 있다. 문선명 통일교 교주 일행이 1991년 평양 방문 당시 북한이 갑자기 원유수입 대금으로 1억 5000만 달러의 현금 헌납을 요청했던 사실도 포함됐다. 문 교주가 “국제 핵사찰을 받을 용의가 있나”라고 묻자, 김일성 주석은 “있다마다요. 그러나 굴욕적 압력하에 강제사찰은 안 됩니다”라고 답했고, 문 교주를 향해 “부시 미국 대통령과 친하시다니 나를 좀 소개해 달라”고도 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 개최

    이종배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강당 세마 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의원과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축사와 제임스 히난(James Heenan)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옥재은 서울시의원,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이 각각 사회와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 세미나는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장과 이종배 시의원, 하무진 통일부 북한인권과 과장이 발제를 맡고, 이후 진행될 토론에서는 이홍종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김형수 북한민주화위원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함께 했다.세미나를 개최한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인권유린의 당사자이자 목격자이자 살아있는 북한인권 참상의 보고서”라고 강조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증언 하나하나가 국제사회에 알려져 조성된 여론은 북한당국에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갈 것이고, 그 압박이 인권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이 각 지역에 잘 적응해 어려움 없이 살도록 제도적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이번 토론회가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북한인권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세미나 개최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북한 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 확대 필요”

    김형재 서울시의원 “북한 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북한 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북한민주화위원회와 이종배 시의원이 공동주관하고, 김석우 (사)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前 통일부 차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제임스 하난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광진 북한인권연구센터장이 발제를 맡아 진행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북한 인권 사진전’(주최 북한인권정보센터, 후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태영호 국회의원)에서 ▲ 3월 31일 통일부의 ‘북한 인권 보고서’ 발표 ▲ 4월 4일 유엔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채택되는 등 정치권, 정부, 유엔 등 각계 각 층에서 북한 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 의원은 “늦었지만 서울시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서울시의회 등 지방의회에서도 북한 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이는 자유 평화통일을 위한 전 단계로 꼭 필요하며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 9~19일 미·일 방문…투자 유치·혁신동맹 구축

    김동연 경기지사, 9~19일 미·일 방문…투자 유치·혁신동맹 구축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이 해외투자 유치, 청년기회 확대, 혁신동맹 구축 등을 목표로 이달 9~19일 9박 11일 일정으로 미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단은 9~15일 미국 미시간·뉴욕·코네티컷·펜실베이니아·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16~19일에는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찾는다. 미국 방문에서는 유명 물류부동산 개발사와 3조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확정한다. 세계적 반도체가스 제조사 2곳과 반도체 회사 1곳 등 3곳과는 1조원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혁신기업 2곳과 2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는다. 아울러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청년 사다리) 운영을 위해 미시간대·뉴욕주립대,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 사다리는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외국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좁히고 다양한 진로 개척 기회를 주는 김동연표 청년복지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방문에서 미국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동맹’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혁신동맹은 친환경모빌리티·2차전지·신재생에너지 같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관계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미시간주를 방문해 미국 자동차 기술 개발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김 지사는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주지사와 만나 혁신경제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초청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 강연과 함께 수출 지원,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 3건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시아 내 첫 자매결연 지자체(1990년 체결)인 가나가와현의 구로이와 유지 지사와도 면담을 갖고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바이오헬스,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진욱 대변인은 “김동연 지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떠나는 출장인 만큼 꼼꼼하게 준비해왔다”라면서 “파격적인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로 이번 방문이 경기도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국 100년 만에… 황기환 지사 10일 고국으로

    순국 100년 만에… 황기환 지사 10일 고국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가 이역만리에서 외롭게 숨을 거뒀던 황기환 지사 유해가 오는 10일 순국 100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처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 ‘유진 초이’ 캐릭터에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한 황 지사의 유해를 10일 국내로 봉환해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7묘역에 안장한다고 4일 밝혔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를 직접 영접해 영정을 봉송하며 운구에 나선다. 보훈처는 5일 유해봉환반을 미국 뉴욕에 파견해 황 지사가 생전에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출석했던 뉴욕한인교회에서 7일(현지시간) 현지 추모식을 연 뒤 9일 유해를 모시고 뉴욕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2008년 황 지사 묘소를 처음 발견해 알린 장철우 뉴욕한인교회 전 담임목사가 정부 초청을 받아 동행한다. 황 지사는 1886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04년 증기선을 타고 미 하와이 호놀룰루로 건너갔다.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1918년 5월 미군에 자원입대해 유럽전선에 참전했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프랑스에 남아 임시정부 파리위원회 서기장을 맡는 등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1923년 4월 17일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韓 5년 만에 공동제안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韓 5년 만에 공동제안

    韓 드라마 등 배격법 규탄 추가北 “정치적 음모… 단호히 거부” 유엔 인권이사회는 4일 한국 정부가 5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해 초안 협의에 적극 참여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하는 북한인권결의안에 우리 정부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에 제출된 북한인권결의안에도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2차 회기 56번째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결의안은 북한에서 벌어지는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의 드라마, 노래 등을 금지하는 북한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 관련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한국을 비롯한 외부에서 제작된 콘텐츠 일체를 반동사상문화로 규정해 엄격히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2020년 제정됐다. 결의안에는 또 국군 포로와 후손이 겪는 인권침해 주장을 지적하는 기존 조항에 “건강이나 억류 상태에 대한 정보 없이 북한에 억류된 다른 나라 국민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문구도 새로 들어갔다. 아울러 2020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2019년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해석할 만한 내용이 포함됐다. 외국인에 대한 고문, 즉결 처형, 자의적 구금, 납치 등을 우려하는 기존 조항에 “유족들과 관계 기관에 (피해자의) 생사와 소재를 포함한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대성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는 북한인권결의안이 “거짓으로 가득 차 있으며 진정한 인권 증진과 무관하게 정치적 음모를 담은 문건”이라면서 단호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 尹 ‘1호 거부권’ 양곡법… “전형적 포퓰리즘”

    尹 ‘1호 거부권’ 양곡법… “전형적 포퓰리즘”

    박근혜 국회법 거부 이어 7년만尹 “쌀 강제 매수법” 작심 비판野 겨냥 “일방적 통과 매우 유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2016년 5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이후 약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정오쯤 재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기존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부결됐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그간 정부는 이번 법안의 부작용에 대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지만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법안 통과를 주도한 야당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 법안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높이려는 정부의 농정 목표에도 반하고, 농업인과 농촌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며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시장의 쌀 소비량과 관계없이 남는 쌀을 정부가 막대한 혈세를 들여 모두 사들여야 한다는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더라도 이렇게 쌀 생산이 과잉되면 오히려 궁극적으로 쌀의 시장 가격을 떨어뜨리고 농가 소득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는 쌀 수급을 안정시키고 농가 소득 향상과 농업 발전에 관한 방안을 조속히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거부권 행사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2일 만이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생산량이 목표량의 3~5%를 초과하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전량 매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여당은 국가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쌀 과잉 생산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 황기환 지사 유해 10일 국내로 돌아온다...보훈처 영접 봉환 안장식

    황기환 지사 유해 10일 국내로 돌아온다...보훈처 영접 봉환 안장식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가 이역만리에서 외롭게 숨을 거뒀던 황기환 지사 유해가 오는 10일 순국 100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처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 ‘유진 초이’ 캐릭터에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한 황 지사의 유해를 10일 국내로 봉환해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7묘역에 안장한다고 4일 밝혔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를 직접 영접해 영정을 봉송하며 운구에 나선다. 보훈처는 5일 유해봉환반을 미국 뉴욕에 파견해 황 지사가 생전에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출석했던 뉴욕한인교회에서 7일(현지시간) 현지 추모식을 연 뒤 9일 유해를 모시고 뉴욕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2008년 황 지사 묘소를 처음 발견해 알린 장철우 뉴욕한인교회 전 담임목사가 정부 초청을 받아 동행한다. 황 지사는 1886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04년 증기선을 타고 미 하와이 호놀룰루로 건너갔다.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1918년 5월 미군에 자원입대해 유럽전선에 참전했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프랑스에 남아 임시정부 파리위원회 서기장을 맡는 등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1923년 4월 17일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황 지사 유해 봉환은 적잖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보훈처는 2019년과 2022년 현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후손을 확인할 공적자료가 없어 파묘를 승인받지 못했다. 이에 보훈처와 뉴욕총영사관은 끈질긴 설득 끝에 그가 묻힌 뉴욕 마운트올리벳묘지 관계자들과 파묘 합의를 이끌어냈다.
  • 한국외대, 박병철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한국외대, 박병철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박병철(국제통상 67)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박병철 회장은 1982년 에베레스트 트레이딩을 설립해 현재 120여종의 용도별 가방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남가주 무역협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세계 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한국외대 HUFS Awards 등을 받았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박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기업을 일구고 세계를 무대로 뛰는 한인 무역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훌륭한 기업인이자 자랑스러운 동문”이라고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 개최

    이종배 서울시의원,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오는 5일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지하2층 세마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과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세미나는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장과 이종배 의원, 하무진 통일부 북한인권과 과장이 발제를 맡고, 이후 진행될 토론에서는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전 통일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홍종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김형수 북한민주화위원회 사무총장이 나선다.세미나는 시민 누구나 현장 방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녹화된 동영상을 서울시의회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이다. 향후 유튜브에서 “서울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를 검색하면 된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북한인권 실태에 대한 증언과 북한이탈주민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고충과 경험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탈주민 지원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짐으로써 실질적인 북한이탈주민 삶의 질 개선과 북한인권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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