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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 단기 통원치료 가능해지나

    아토피, 단기 통원치료 가능해지나

    “가능하지만, 아토피를 치료하려는 환자의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단기 통원치료로도 아토피 치료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아토피한의원인 프리허그한의원수원점의 한명화 원장이 내놓은 답이다. 한명화 원장은 “프리허그한의원은 치료에 대한 불신의 벽을 허물기 위해 7일간의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가 부진하거나 재발하면 ‘아토피는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아토피는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7일간의 집중치료는 이처럼 아토피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료에 집중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프리허그아토피학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명화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로 얼굴 아토피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경험했다”며 “캠프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통원치료를 통해 이러한 경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7일간의 집중치료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24시간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식습관 개선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번과해독탕’, ‘화비산’, ‘다나아약식’ 등을 준비해 성인과 유아 모두 간편하게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아토피를 유발하는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고 열을 내릴 수 있도록 스킨쿨링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단기간이지만 7일이라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의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고, 그렇게 호전된 상태를 경험한 환자들은 치료 이후에도 스스로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는 게 치료법의 핵심 원리다. 물론 이 같은 7일은 치료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기간이지만, 7일의 치료만으로 평생 아토피없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한명화원장은 “습관을 들이지 않고 약만 먹는 사람과, 습관을 병행하는 사람은 치료 속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며“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와 노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허그한의원의 아토피치료법은 프리허그한의원이 솔루션 팀으로 참여한 ‘EBS 가족건강 프로젝트-지연이네 아토피 탈출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적성 맞는 진로체험 어디서?

    한 취업 포털사이트가 대학생 436명에게 ‘적성과 취업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69.6%가 자신의 적성을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진로 결정이나 입사 지원 때 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73.7%였다.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해야 한다고 여기면서도 정작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기회는 적다는 얘기다. 대학 입학 전 적성 상담이나 직업 체험 등의 필요성을 잘 보여준다. 강동구는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이용 학생이 1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상상팡팡은 적성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주말마다 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해 실무 중심 진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자녀의 올바른 진로교육을 위해 학부모 특강도 곁들인다. 특히 현장 직업 체험에 중점을 둔다. 토니앤가이(헤어디자이너), 낭띠발아커피(바리스타), 코비한의원(한의사) 등 지역 18개 기업과 기관을 중심으로 월 1회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조정철(18·동북고) 학생은 “전문 외식 기업인 드마리스에서 직업체험을 한 뒤 요리사가 되기로 결정하고 대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강일·신암·신명·천일·천호·잠실중학교 학생 1995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직업 현장에서 종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생 자유학기제에 대비한 것으로, 내년엔 교육청과 협의해 대상을 늘리기로 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체험함으로써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로와 학습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부고]

    ●이영활(부산시 경제부시장)씨 부친상 30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51)711-1455 ●강민창(전 치안본부장)씨 부인상 신일(한성대 총장)신자(조각가)미숙(강미숙킨더뮤직 원장)신학(C&K 대표)씨 모친상 전경옥(화가)주미정(공예가)씨 시모상 홍성기(아주대 교수)이광설(여의도KMI 원장)씨 장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5 ●노욱상(YTN 보도국 영상취재부 부장)씨 모친상 30일 경남 함양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 (055)964-2000 ●장선호(삼성증권 국내법인사업부 상무)씨 모친상 30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1)711-1459 ●김삼두(대구신문 광고사업부장)씨 모친상 1일 경주동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4)770-9500 ●안영자(광주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씨 별세 30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62)515-4488 ●김동현(미래창조과학부 주무관)씨 형님상 30일 전남 여수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 (061)688-4483 ●허세녕(K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운녕(SM크라시 대표이사)선녕(자영업)인녕(자영업)정애(변리사)영애(미국 거주)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7 ●공이정(인덕한의원 원장)선정(유토테크 대표이사)기정(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희정(공감인베스터 대표이사)씨 부친상 1일 원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33)760-4606
  • 한·일, 훈풍 불었으나 미풍에 그쳤다

    한·일, 훈풍 불었으나 미풍에 그쳤다

    한국과 일본의 국회의원 모임인 한·일, 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가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 양국 의원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일본의 무라야마 담화 계승을 재확인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한·중·일 공동 역사교과서 실현을 촉구했다. 한·일, 일·한의원연맹은 이날 일본 도쿄 중의원회관에서 합동총회를 마친 뒤 공동성명에서 “양국이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이를 위해 “일본 측이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를 비롯한 역대 정권의 입장을 계승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연맹은 3개국 공동 역사교과서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일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일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양국의 국회의원들이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양국 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문제를 논의한 경제과학기술 상임위원회에서는 한국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발언이 나오는 등 공감의 영역도 확대됐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그러나 경색된 한·일 관계를 감안해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직접적인 논의나 위안부 문제,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의제는 다루지 않아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합동총회가 잘 마무리된 것이 양국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프리허그아토피학교, 국제유아교육박람회 참여

    프리허그아토피학교, 국제유아교육박람회 참여

    프리허그 아토피학교가 11월 28일~12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16회 맘앤베이비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며, 예비 부부뿐만 아니라 영유아 교육 및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프리허그 아토피학교는 박람회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 아토피정보, 아토피 약차,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토피학교 신옥섭 원장의 아토피 상담은 아토피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빡빡한 강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프리허그아토피학교 측은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아토피 및 모유수유 정보를 제공하고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주경이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모유수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과 상담을 통해 출산을 앞두거나 임신 예정인 예비맘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를 진행중인 신옥섭 한의사는 “아토피에 관해 아이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산모들도 아이가 아토피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며 “아토피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리허그아토피학교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만나 볼수 있다. 한편 프리허그아토피학교는프리허그한의원의 후원으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토피 관련도서를 접할 수 있으며, 아토피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비 남친’ 여효진, 알고보니 히딩크와…

    ‘나비 남친’ 여효진, 알고보니 히딩크와…

    가수 나비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남자친구 여효진이 화제에 올랐다. 나비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프로축구 선수 여효진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나비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 이미 6개월 전에 보도됐다”며 “프로축구 선수 여효진이고, 국가대표도 지냈다”라고 말했다. 나비는 “어느 날 침을 맞으러 한의원에 가고 있었는데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 열애 기사가 났는데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도 이상해서 밝히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비의 남자친구 여효진은 현재 프로축구 2부리그 K리그 챌린지의 고양 Hi FC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여효진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국가대표 감독의 촉망을 받아 국가대표 연습생으로 발탁되기도 했었다. 이후 2006년 FC서울에 입단한 뒤 2007년 광주 상무 불사조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일본 J리그 2부리그 소속 도치기와 K리그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화 동반 ‘성인 여드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노화 동반 ‘성인 여드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여성 발병율 높아…피부와 함께 몸의 불균형 바로 잡아야 <규림한의원> 25세 이후 발병하는 ‘성인 여드름’은 치료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여드름은 14~19세 사이의 사춘기 청소년에게 발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5세 이후 여드름은 ‘성인 여드름’으로 분류돼있다. 성인 여드름을 경험하는 환자는 매우 다양하고 원인과 종류도 많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고, 주로 흉터를 동반하는 염증성 여드름이 많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특히 성인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와 관련성이 높다. 생리 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 분비의 변화가 발생되는 경우 여드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된다. 화장품, 헤어제품 등에 함유된 여드름 유발성분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이미 발병된 여드름의 정도, 염증 진행 여부 분석, 흉터관리 등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성인 여드름의 경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부가 헐거워지면서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치료과정에서 피부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압구정 규림한의원 성호영 원장은 24일 “성인 여드름은 발병 이후 환부의 흉터나 색소 침착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면서 “이미 흉터가 있다면 단단해진 흉터벽을 부드럽게 한 후 흉터 유형에 따른 3D 입체 복원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성인 여드름은 스트레스 등의 내부 문제를 끼고 발생하기 때문에 염증이 쉽게 아물지 못하고 조직의 재생이 청소년에 비해 어렵고 복잡하다. 상대적으로 연한 ‘턱’ 쪽 조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흉터 등의 여드름 후유증 발생 위험도 높다. 이밖에 성인여드름 사라지지 않는다면 몸의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운을 보강해 내 몸에서 스스로 여드름을 이겨낼 수 있는 피부의 기본 기능을 살려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여드름 치료법에 대해 한방에서는 ‘자정(自正)’ ‘자생(自生)’ ‘자류(自流)’ ‘자미(自美)’ ‘자모(自毛)’ 등의 치료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피부의 기본 기능을 살려(自生), 스스로 순환과 소통을 잘 이룰 수 있도록(自流) 몸을 보하는 것이다. 여기에 피부의 노화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지연시켜(自美) 정상적인 피부상태로 자연스럽게 회귀(自正) 시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성 원장은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여드름 농의 배출을 통해 뭉친 여드름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피부 재생 촉진을 돕고, 염증, 노폐물 분비와 안색 개선 및 피부탄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드름을 단순히 피부의 트러블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한방에서 전해지는 약재와 다양한 침술 치료를 잘 활용한다면 피부와 함께 몸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국 15개 자생한방병원 공익 한방의료기관 탈바꿈

    전국 15개 자생한방병원 공익 한방의료기관 탈바꿈

    척추질환 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이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 탈바꿈했다. 병원 측은 자생의료재단이 재단법인의 정관을 변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15개 의료기관에 의료진 146명과 582병상, 650명의 직원을 둔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 재탄생했다. 신 이사장은 이를 위해 전국 15개 자생한방병원과 자생한의원을 포함, 사재 617억원을 자생의료재단에 출연했다. 자산 총액은 653억원 규모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건조주의보가 발동하는 요즘 습도가 높은 여름에 비해 피부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을 듯 싶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좁쌀처럼 작은 크기의 붉은 발진이 점차 커지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여드름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내버려두었다가 쉽게 낫지 않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바로 ‘건선’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건선은 건조한 환경에서 심해지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처음에는 좁쌀알 정도로 작은 발진이 생긴 뒤 그 위로 하얀 비늘모양으로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 발진이 커지면서 퍼져 나간다. 발진은 주로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얼굴에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건선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바로 닿는 곳에 생겨나기 때문에 다른 건선보다도 생활에 더욱 불편을 주고 환자들의 자신감을 격감시킨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해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해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부 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피부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서 보이게 된다. 면역세포의 혼란을 일으키는 주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이중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인체의 면역체계에 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재생속도와 각질세포의 증식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해 지면서 건선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은 한번 발병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치료가 다 되었다고 생각될 즈음 재발도 잦아 환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피부염이다. 건선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피부증상의 완화에만 집중하다 보니 환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만성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치료방법의 시작은 인체 내부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호전시켜야 한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서초점 원장은 “환자의 개별적 특성을 분석하여 건선의 발병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건선은 면역력 혼란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병리적 뿌리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즉 개인의 병리적 상태에 따라, 성격, 생활습관, 배변형태, 식욕, 소화력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행해져야 재발없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건선의 병리와 원인에 따라 건선을 네 가지 타입으로 분류하며 그에 맞는 각각의 개인별 치료를 통해 빠르고 흔적이 남지 않게 치료하고 있다. 또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관리다. 이 원장은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의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이일지와 제한식이지침을 통해 환자의 식습관과 생활습관까지 바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질환의 발병 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부터 찾아야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북부 우후죽순 온천… ‘화수분 꿈’ 적자 악몽 될라

    경북 북부 우후죽순 온천… ‘화수분 꿈’ 적자 악몽 될라

    경북 북부지역 시·군들이 직접 온천 개발·운영에 뛰어들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정자립도 10% 대로 전국 최하위권인 이들 시·군은 세수 증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나서고 있지만 과당 경쟁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는 곳이 생겨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상주시는 12일 은척면 남곡리 한방산업단지에 있는 성주봉 한방사우나를 1억원 들여 리모델링한 뒤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한방사우나는 시가 201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7억원(한의원·피부관리실·스낵코너·노래방 등 포함)을 들여 준공, 민간에 위탁운영해 왔으나 운영난 등으로 올해 초 문을 닫았다. 한방사우나는 연면적 3643㎡(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로써 현재 북부지역에서 온천을 개발,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문경·예천·안동 등 4곳으로 늘어났다. 영주시는 직영하던 온천을 민간에 넘겼다. 이들 지역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온천 운영에 나선 곳은 문경시다. 시는 1996년 문경읍 하리에 25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문경온천을 개장, 2001년까지 31억여원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2000년 예천온천, 2002년 영주 풍기온천이 잇따라 문을 열고 문경온천지구에 민간 온천장까지 들어서자 2004년 폐쇄했다. 시는 시설을 확장, 2006년 온천을 재개장했고 이듬해부터 지방공기업인 문경관광진흥공단(문경시 100% 출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2억여원의 적자가 발생, 누적 적자가 10억원을 넘어섰다. 급기야 감사원은 올해 초 문경시가 민간 온천과 경쟁하는 게 불합리하다며 매각 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예천온천을 직영하는 예천군은 2008년 9월 안동시의 학가산온천 개장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지난해 9월까지 5억원을 들여 남·여탕에 각 100㎡ 규모의 노천탕을 증축했다. 지금까지 총 455만 9000여명이 찾아 164억 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의 경우 891만원의 흑자를 냈다는 것. 안동시가 안동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은 지난달까지 284만명이 이용, 114억 3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4년여간 12억 3100만원의 흑자를 봤다. 영주시는 2011년까지 10년간 운영하던 풍기온천을 민간에 넘겼다. 민간은 220억원을 투자해 1만 9108㎡ 부지에 연면적 6845㎡(3층) 규모의 소백산 풍기온천 리조트로 재개장했다. 이처럼 북부지역에서 온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향후 적자 운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자체 안밖에서는 “시·군들이 인구 및 관광객 감소 추세에도 온천 개발 및 운영에 많은 예산을 경쟁적으로 쏟아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온천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온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생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군 관계자들은 “온천 홍보 강화 등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해 온천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 중심에서 서로가 서로를 안아준 이유는?

    서울 중심에서 서로가 서로를 안아준 이유는?

    지난 10일 서울 한복판에서 진행한 ‘프리허그아토피’ 이벤트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프리허그아토피학교에서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아토피환자와 그 가족들이 허그를 통해 아토피고통을 덜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실제 상대방 체온을 느끼고 숨결을 나누는 프리허그(포옹)는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대학생 10여명 뿐 만 아니라 외국인 대학생들도 참여해 프리허그아토피학교의 취지인 ‘나눔과 소통’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변질되고 있는 프리허그와 달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프리허그아토피학교 신옥섭 원장은 “10일 서울에서 이루어진 프리허그 캠페인의 최종목표는 전국민이 이 캠페인을 통해 아토피환자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좋아서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 되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캠페인에 참여한 강수진(35•주부)씨는 “아토피를 겪고 있는 딸이 있어 프리허그의 취지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프리허그가 아토피치료법 중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프리허그한의원의 후원으로 프리허그아토피학교에서 시작됐으며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프리허그아토피학교는 ‘프리허그아토피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체 및 개인의 후원과 자원봉사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프리허그아토피캠페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토피, 한의원 치료는 면역력 정상화가 관건

    아토피, 한의원 치료는 면역력 정상화가 관건

    아토피는 현대인의 난치병이라 불리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해나가면서 생기는 현대인의 병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수에 비해 아토피의 치료법은 아직 이렇다 할 정답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아토피에 좋음 음식, 좋은 제품 등은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지만, 아토피를 앓는 환자들의 수는 줄지 않고 있다. 아토피의 원인은 피부에 있지 않다. 아무리 좋은 연고나, 제품을 사용해도 아토피 증상이 호전되기 어려운 이유다. 아토피는 인체의 면역력에 이상이 생기면서 면역세포들이 외부의 자극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외부 자극물질에 노출됐을 때 인체가 스스로 방어하고 치유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이상이 생기면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토피의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의 증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인체 내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원장은 “아토피 치료의 시작으로 쿼드-더블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면역력의 혼란을 가져오는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그로 인해 발생한 인체 내부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토피를 앓고 있는 환자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운다”고 전했다. 같은 아토피 환자라도 개인의 체질적 특성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으며 1:1 맞춤 탕약과 외용제가 처방되어야 빠르고 재발 없는 아토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아토피의 치료에는 식이조절 또한 매우 중요한데,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등은 치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아토피한의원 고운결에서는 제한식이지침과 식이일지 관리를 통해 환자의 식습관의 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원장은 “아토피는 무분별한 상식과 치료법으로 난치성 피부질환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생겨난 피부질환”이라며 “피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몸 내부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확실하게 아토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머리에도 건선이? 두피건선 주의보

    머리에도 건선이? 두피건선 주의보

    두피건선이란 건선증상이 두피에 발생하는 것으로 그 증상이 이마부위도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면역력의 혼란으로 피부의 재생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재생주기가 빨라지는 만큼 각질의 탈락주기 또한 빠르다. 때문에 두피건선 초기에는 환자들은 단순한 비듬으로 오해하고, 머리를 자주 감거나 비듬 전용 제품에 의존해서 증상을 완화 시켜보려 하지만, 이는 두피건선의 악화만을 가져올 뿐이다. 건선은 인체의 면역력의 혼란으로부터 시작되는 질환이므로 건선 치료방법의 첫 단계는 인체 내부를 점검하고 면역력 혼란 유발인자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건선증상은 피부에 두터운 각질과 내부의 습진성 염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증상의 완화에만 치료를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내부의 면역력 혼란만 더 악화 시킬 뿐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아니기에, 잦은 재발에 시달리던 환자는 결국 치료를 포기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 이종우 고운결한의원 원장은 “두피건선의 치료를 위해 쿼드-더블 진단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의 생리적인 특성과 병리적인 상태를 4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 각각에 맞춘 치료와 처방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력 혼란을 일으키는 원인은 환자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치료방법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에 따르면, 면역력 혼란으로 인한 인체 내부의 문제점을 바로잡아 주고,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생력을 강화해 줌으로써 피부의 증상 또한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의 자연치료요법이다. 이는 인체 고유의 힘을 이용하는 부분이기에 안전하면서도 강한 편이다. 건선의 원인인 면역력 혼란의 주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건선환자들의 대부분이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에, 환자 스스로도 적절한 스트래스의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극적 음식 섭취를 피하고 자연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는 것 또한 건선의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된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제한식이지침과 식이일지를 통해 환자 생활습관의 관리 또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원장은 “두피건선은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단순 비듬으로 오해하고 방치하지 말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테로이드 없는 건선치료법, 있다? 없다?

    스테로이드 없는 건선치료법, 있다? 없다?

    건선은 피부가 붉어지고 두꺼워지는 동시에 하얀 각질 같은 인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만성염증성 질환이다. 계절적으로 늦가을이나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고 겨울을 지나면서 악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건선의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면역계의 문제로부터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건선은 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T세포의 활성화로 인해 사이토카인이 필요이상으로 분비되면서 각질세포를 과다 증식해 비듬 같은 흰 인설이 병변 부위에 겹겹이 쌓여 덮인다.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이 일어나면서 붉은 발진을 보이는데 작은 발진이 주위에 발생한 새로운 발진들과 서로 뭉치거나 커지면서 주위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악화된다. 심한 경우에는 홍피성 건선처럼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뒤덮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동전모양의 발진을 보이는 화폐상 건선, 판상건선이 한국인에게 발생빈도가 높고 작은 습진이 수없이 많은 물방울건선과 고름이 생기는 농포성 건선도 많은 편이다. 건선은 면역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전신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하며 동시에 현재 환자들이 괴로워하는 증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는 외용제를 이용한 국소적인 치료방법도 병행되어야 한다. 건선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 성장장애, 백내장, 녹내장, 소화성 궤양, 고혈압, 무월경, 부종, 비만 등의 부작용이 있어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최근에는 건선환자들도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잘 알고 있어 스테로이드 없는 치료제나 자연주의 치료법을 찾는 추세다. 문제는 스테로이드를 끊었을 때 오는 심한 리바운드 현상이다. 이 리바운드를 효과적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스테로이드를 끊으려는 시도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치료의 성패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리바운드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치료법과 치료제에 달려있다는 얘기다. 자연으로한의원 이병철 원장은 “건선치료 특히 스테로이드 없는 건선치료는 효과적인 약재를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면서 “한약재 중에는 면역조절 기능이 뛰어나며, 가려움증을 신속하게 진정시켜주고, 피부재생을 돕는 다양한 약재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이어 “이러한 약재들의 유효성분을 추출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아 건선치료제를 만든다”며 “황금, 황련 등 면역반응을 낮춰주며 가려움증과 염증반응을 줄여준다. 또 피부재생효과가 뛰어난 약재들을 탕전과 발효의 복합과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방을 가지고 탕약과 외용제를 만들고, 치료에 병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선치료방법인 탕제와 외용제는 호전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한약과 외용제인 ‘자연비방’을 함께 사용했을 때 높은 치료 호전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면역체계 정상화를 통한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법

    면역체계 정상화를 통한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법

    면역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이나 암세포를 찾아내 공격함으로써 우리 몸을 방어하는 세포다. 이 같은 면역세포가 혼란을 일으켜 우리 몸을 공격하는 질병이 ‘자가면역질환’이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세포가 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전적인 특성과 만성적인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환경오염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면역세포가 갑상선에 면역항체를 만들어서 갑상선으로 하여금 갑상선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생산하면 심계항진, 체중감소, 안구돌출, 불안증 등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다.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병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갑상선결절, 과도한 요오드의 섭취, 갑상선염, 갑상선호르몬제의 과다 복용 등이다. 이 중 그레이브스병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 갑상선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하도록 하기 때문에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즉 스트레스, 흡연, 약물의 오남용, 바이러스 감염, 중금속이나 환경오염물질의 축적 등이 장기간 계속되면 어느 순간 면역체계의 혼란이 발생하고, 갑상선을 위험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면 그레이브스 병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질환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자가면역항체인 TSH 수용체에 대한 항체나 TG 면역항체가 높게 검출되면 그레이브스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갑상선에 생기는 독성결절에서 갑상선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항진증이 생기며,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거나 출산 후 일시적인 산후풍의 형태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되기도 한다. 현대의학적 치료법으로는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을 줄어주는 안티로이드나 메티마졸과 같은 약물로 갑상선호르몬의 수치를 정상으로 조절하는 치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치료제로 항진증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병원에서 갑상선절제술이나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에는 갑상선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하게 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여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는 수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현재로선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해결 치료법은 없는 셈. 발병원인이 대부분 면역기능의 불균형에 의한 갑상선긴능항진증을 약물로 잘 조절 되지 않는다고 해서 갑상선기능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치료에 대해서는 전문의들 또한 신중한 입장이다. 한의학에서는 항진증의 발병원인이 되는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면 항진증의 근본치료도 불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의학적 변증의 관점으로 볼 때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오장의 음허 중 신음허, 심음허, 간음허로 인한 대사항진 증상이며, 원인이 되는 그레이브스병은 비음허, 폐음허로 인한 면역질환이다. 또 체질의학 관점에서 음인 즉, 소양인과 태양인 등 주로 양적인 체질에 나타나는 증상에 해당한다.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갑상선전문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처방되는 보갑탕은 과도하게 항진된 대사를 조절해주고 비정상적인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며 “동일한 항진증이라도 체질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증상에 맞는 약재를 추가하거나 조절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성탈모시장, 뜨겁다

    열성탈모시장, 뜨겁다

    최근 10년간 대한민국의 탈모시장은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관련제품과 전문병원, 클리닉, 관리센터 등 탈모시장의 과열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 한방샴푸시장 1위의 점유율를 자랑하는 려샴푸의 새로운광고 ‘열풍(열에 지지 않는 풍성한 아름다움)’ 캠페인이 열성탈모시장에 불을 당겼다. 이로 인해 실제 많은 의료기관과 제품에서 탈모의 원인으로 ‘열성탈모’를 인용하는 추세다. 탈모는 부계유전이라는 통념을 깨고 환경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머리 나는어플’의 통계자료를 따르면 부계나 모계 유전요인이 전혀 없는 탈모환자가 30%에 달한다. 또한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M자탈모 등 유형도 다양해지고 남성, 여성, 학생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고 있다. 후천적으로 생기는 현대인들의 탈모는 열성탈모로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열성탈모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한 탈모로 두피열에 의해 탈모가 된다는 이론이다. 열성탈모연구의 선두주자를 표방하는 발머스한의원이 올해 7월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남성탈모의 99.6% 여성탈모의 95.5%에서 두피열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때문에 열성탈모 이론은 두피열을 치료하면 현대인의 탈모는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발이식 또는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제제’를 외에도 현대인에 걸맞은 새로운 탈모치료법의 등장은 탈모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한의학전문가들은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다르듯이 각자에 맞는 전문적이고 정확한 열성탈모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조기 치료 시 빠른 탈모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섣부른 선택보다 정확한 탈모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본인의 열성탈모여부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탈모부분 1위 어플인 ‘머리나는어플’을 통해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어플은 정보제공 차원일 뿐 정확한 진단은 전문병원을 이용할 것이 권장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을철아토피, 올바른 생활관리는?

    가을철아토피, 올바른 생활관리는?

    여름에 높았던 습도가 점점 낮아져 건조한 가을이 다가왔다. 건조한 환경은 피부의 습도를 낮춰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각질을 발생시키는 핵심원인이기도 하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열사화가 더욱 진행되게 되고, 결국에는 피부건조, 닭살피부, 각질발생으로 이어져 피부의 가려움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건조함이 시작되는 가을은 건선과 건성아토피피부염, 각질 등의 증상이 다가오는 겨울에 심해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아토피피부염환자들은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잦은 목욕, 과도한 비누사용은 피부의 산성도가 증가하고, 피부의 유분이 씻겨나가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한다. 특히 반신욕은 말초혈관의 혈류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불균형한 체온을 바로잡는 효과적인 목욕법이다. 따라서 아랫배가 차거나 안면홍조 등의 기초체온 조절력이 저하된 아토피질환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털이나 먼지에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런 것들이 피부에 닿을 때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애완동물, 털옷, 양탄자, 인형 등 털이나 먼지유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줄이도록 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은 온도와 습도변화에 매우 민감하므로 방안의 온도와 습도(50~60%)는 항상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고영협 원장은 “유아아토피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생활관리가 계속될 경우 성인아토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관리와 더불어 아토피전문병원을 방문하여 개인에 올바른 아토피치료법과 생활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도움말= 프리허그한의원 인천점 고영협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선, 피부의 문제가 아니다

    건선, 피부의 문제가 아니다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의 치료방법에 요즘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예전에는 피부에 문제가 있을 때는 피부과나 약국, 혹은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방법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은 피부질환을 전문으로 보는 한의원들이 늘어나면서 한방치료를 통해 피부질환을 극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선이 발생하게 되면 피부 껍질이 평상시보다 빠르게 증식하면서, 피부가 두꺼워지고 증식한 각질 세포는 정상보다 탈락주기도 빨라져서 피부 겉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비듬이 떨어지게 된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다거나 과로에 시달리는 경우 등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상태에서 악화되며, 피부자극에 예민해지면서 손으로 긁는 것만으로도 건선이 악화되기도 한다. 이처럼 건선은 단순한 피부 외적인 문제가 아닌 인체의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연고나 기타 보습제의 사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제품들은 증상의 완화가 목적일 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될 수 없다. 건선의 치료를 위해서는 인체의 면역력의 상태를 점검하고, 면역력 이상을 발생시키는 유발인자를 정확히 찾아서 잘못된 줄기를 바로잡아주는 한의학의 자연치료법을 통해 내 몸이 가지고 있는 자생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원장은 “건선치료를 위해 쿼드-더블 진단법을 도입, 활용하고 있다”면서 “같은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라도 생리적 병리적 특성에 따라 성격, 생활습관, 배변형태, 식욕, 소화력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개개인의 차이점을 기본으로 건선의 원인을 일으키는 면역력 교란 유발인자를 찾기 위해서는 쿼드-더블 진단법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을 우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발인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인별 맞춤치료와 처방을 실시해야만 빠르고 재발 없는 건선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치료도중에도 환자의 체질상태는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10일주기로 처방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더불어 건선의 치료에 중요한 또 한가지는 치료하고자 하는 환자의 의지다. 면역력 정상화를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관리, 자극적인 식습관 자제, 불규칙한 생활습관의 변화 등 환자 스스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 정확한 치료와 처방에 환자의 의지까지 더해진다면 건선은 더 이상 난치성 피부질환이 아니다. 이 원장은 “건선 때문에 오랜 기간 고생하신 환자분들 대부분이 피부의 문제로만 인식하는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건선의 치료에는 인체에 무리를 주는 요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내 몸 스스로의 자생적 회복능력을 믿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의 아토피 멘토] 유아아토피에게 미치는 홍삼의 영향

    [나의 아토피 멘토] 유아아토피에게 미치는 홍삼의 영향

    작년 이 맘 때 유아 아토피 치료를 받던 홍민혁(가명, 7세) 군에게 할머니가 직접 만든 홍삼을 보내 왔다. 민혁군은3년 전부터 매년 가을 몸 보신을 위해 홍삼을 먹어왔다고 한다. 최근 호전되는가 싶더니 추석전보다 악화되어 통증을 호소하는 민혁군은 홍삼복용에 따른 대사항진으로 얼굴과 몸에 아토피가 악화된 것이다. 현재 1개월째 치료 중이며, 초기 치료인 청열 해독 과정을 통하여 대사가 진정되고 있는 상태이다. 홍삼은 민혁 군의 피부가 회복된 뒤 피부 보습이 잘 이루어져 땀 배출이 원활하고 열 조절이 잘 될 때야 비로소 복용이 가능할 것이다. 홍삼은 흔히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피로회복에 좋은 보약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홍삼은 면역력증가와 피로회복 기능이 있다. 특히 고혈압과 저혈압에 효과적이다. 체질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보약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력회복을 위해 홍삼을 찾는다. 그러나 아토피 환자의 홍삼복용은 신중해야 한다. 꿀을 넣고 인삼을 찐 것 홍삼은 사포닌을 변환시켜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높여 인삼의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진세노사이드를 비롯해 홍삼 속의 여러 성분들은 항염, 항산화작용을 한다. 하지만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홍삼의 과다복용은 얼굴을 포함한 몸 전체의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가능성이 있는 약재로 본다. 인삼이나 홍삼은 약성이 따뜻하여 약을 복용하면 몸을 따듯하게 하는 성질이 강하여 기초체온 조절력이 저하된 아토피 환자가 홍삼을 복용하게 되면, 대사기능이 조금만 높아져도 열이 피부로 배출되지 못해 아토피 증상은 악화되고 만다. 동무 이제마(1837~1899) 선생의 사상의학에서도 ‘인삼은 소음인에게만 쓰는 약이다’라고 나와 있는 것처럼 인삼이 대사를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그러하다. 특히 따듯한 약성을 지닌 홍삼과 인삼을 소아에게 사용할 때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삼과 인삼 등 몸에 좋은 보약이라고 정보의 신뢰성 확인도 없이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과할 경우 드물게는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홍삼을 복용하고자 할 때는 전문의와의 개별 체질 진료와 진단 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도움말 = 프리허그한의원 대구점 권오용 원장 ]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누니 세졌다… 양천구 ‘복지 어깨동무’

    나누니 세졌다… 양천구 ‘복지 어깨동무’

    양천구가 복지예산과 일자리, 문화 분야 등의 문제 해결에 민간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예산을 세수로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단체의 한정적 재원으로 복지 지원 등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기업, 민간단체 등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해법을 ‘돈’ 아닌 ‘연결’에서 찾았다. 전 권한대행은 민간과 함께 나눔 문화를 뿌리내리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SH공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료 빨래방을 열었다. ‘따뜻한 마음 복지재단’과의 협약으로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전국보일러설비협회와 함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 고장 수리에도 나섰다. 의료 부문에서도 이화여대 목동병원과 보건의료복지 나눔 협약을 맺고 저소득 소외계층 수술비 지원과 의료진 재능 기부, 복지시설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양천구 한의사회와는 ‘사랑의 손길 나눔’ 협약으로 저소득 청소년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145개 한의원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모금운동도 한창이다. 아울러 급증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3개 종합병원은 영안실과 빈소를 지원하고 대한장례인협회는 장례지도사를 통해 장례 절차를 돕는다. 3대 종교단체로 구성된 추모단은 추모의식, 기업 연계 봉사단은 상주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홀몸 노인의 마지막을 지킨다. 전 권한대행은 “이 밖에도 많은 기관과 함께 자살 방지 시스템 마련, 금연운동, 어린이 경제교실, 재해 복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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