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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증후군...피부도 지친다

    명절증후군...피부도 지친다

    명절이 끝난 후 찾아오는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부정적인 의미로 명절증후군이라 부른다. 명절 기간 동안 피부도 명절 증후군을 겪는다. 대표적인 명절 피부트러블 중 하나가 바로 주부습진인데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음식과 차례 준비, 설거지 등으로 손에 물을 접촉하면서 발생한다. 주부습진의 증상으로는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물집이 생긴다. 부엌일 전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을 착용하면 주부습진을 예방할 수 있다. 명절 음식 또한 피부를 지치게 하는 요소이다.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고기 부침, 전 종류 등은 동물성 기름으로 높은 칼로리를 가져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뜨거운 가스레인지 앞에서 오랜 시간 음식을 하는 것과 명절 기간 장시간 정체 된 고속도로에 머무는 것도 피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우보한의원 석민희 원장은 19일 “불규칙한 수면시간과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피부는 특히 회복이 더디다”며 “열량이 높은 명절음식과 과음은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치명적이므로 명절 기간 피부 환자들은 개인적인 홈케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 침뜸 등 한의 치료로 개선

    난임이란 1년간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만 35세 이상 여성은 6개월간 시도해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으로 본다. 요즘에는 난임이 늘어 7쌍 중 1쌍의 부부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원인불명 난임 진단을 받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상자의 원인불명 난임 현황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2004년 난임 진단을 받은 사람은 12만 6865명이었으나 2014년에는 무려 64.9%가 늘어 20만 9319명이 난임 진단을 받았다. ‘원인불명’의 난임은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막막함과 좌절감을 안겨 준다. 한의에서는 이런 난임 부부에게 환자의 상황과 상태에 적합한 맞춤 처방을 한다. 자궁과 난소 난자, 고환과 정소 정자를 더 건강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신의 상태를 고려해 임신에 유리한 몸을 만들 수 있게끔 돕는 처방을 한다. 2013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양방 난임 치료의 5년 평균 성공률은 인공수정 11.5%, 체외수정 26.1%이며, 한의 난임 치료 역시 25~30%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한의 난임 치료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하는 금액이 다르지만 평균 16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든다. 양방 치료에 평균 720만원이 드는 것에 비하면 경제적이다. 한의 난임 치료는 보통 3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주된 치료법은 한약과 침뜸 치료다. 때로 훈증요법과 약침요법, 추나요법, 외용제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침뜸 치료는 대개 주 2회 시행하며, 경락의 상태와 신체 에너지를 안정시키는 혈 자리에 침과 뜸 등을 놓는다. 이렇게 치료받으면 월경불순이나 월경통이 개선되기도 하며, 소화불량이나 수족냉증에도 도움이 된다. 한의 난임 치료가 여성뿐만 아니라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기형 정자가 많은 남성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6주 이상 한의 치료를 받은 난임 남성의 70%가 1년 이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으며, 12%의 남성은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한의 난임 치료만 시도한 경우도 높은 자연임신 성공률을 보였다. 한의 치료와 양방 시술을 병행하면 착상률과 임신 유지 확률이 증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남지영 경희미르한의원 원장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중국 바이두 월렛 장정화 총경리 면담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중국 바이두 월렛 장정화 총경리 면담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 기획경제위원회)은 서울시의 핀테크 산업육성 지원을 위해 9월 6일 류경기 부시장, 오경환 시의원과 함께 중국 바이두 윌렛 장정화 총경리 일행을 면담했다. 바이두는 우리 한국의 네이버(NAVER)와 다음(DAUM)과 같은 13억 중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중국을 대표하는 포털사이트로 2014년에는 핀테크 전문기업 바이두월렛을 설립하여 급변해가는 글로벌 금융환경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 2015년도에 메르스로 인해 많은 중국관광객들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이 대폭 감소했을 당시 바이두와 관광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 날 면담에서 서울시는 중국 관광객들이 별도 환전이나 충전 없이 중국에서처럼 결제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이번 논의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외국의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갖추어 서울관광이 보다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기획경제위원회의 소속의 의원으로서 향후 국제금융도시 서울 조성을 위해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제정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여의도 지역을 국제금융중심지로 조성하여 글로벌 금융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작년 7월에는「서울시 금융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여 서울에 신규로 들어오는 금융기관에 대한 설비설치자금, 고용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심리지원센터 증설 등 서비스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심리지원센터 증설 등 서비스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영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8월 29일 제27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심리지원센터 추가 설치를 포함해 심리지원 서비스 확대를 서울시장에게 요구했다. 임시회 첫날 시정질문에 나선 김 의원은 “인구 10만명당 27.3명의 시민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서울시는 결코 ‘행복한 서울’이라고 할 수 없다. 외형적인 성장에 치중하던 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시민의 마음을 보듬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심리지원센터 사업의 성과와 효과성이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을 통해서 충분히 검증되었고, 개인상담 신청이 폭주해 접수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심리지원 서비스 수요도 충분한 상황에서 최소 권역별로 하나씩의 심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의 연이은 자살과 이에 따른 서울시의 대책은 근본적인 원인을 도외시 한 채 급조한 껍데기 대책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비판하고, “공무원 조직 내부의 문화를 개선하는 것과 함께 위로받고 싶어하는 직원들의 심리지원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가 즉시 지원되어야 한다”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서비스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한편, 답변에 나서 박원순 시장은 김 의원이 주장하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확대에 공감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예산문제를 포함해 가능성 검토를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고지혈증약 부작용 한약재로 피해요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면 고지혈증이 생겨 심장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고지혈증은 식이조절과 운동, 약물요법으로 치료한다. 그러나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약이 잘 듣지 않는 일도 있다. 그래서 중국 등 한의학이 발달한 나라에선 새로운 고지혈증 치료제를 개발해 환자들에게 처방하고 있다. 한약재 ‘홍국’을 이용해 만든 ‘혈지강’, 단삼으로 만든 복방단삼제제(심적환) 등이 대표적이다. 복방단삼제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협심증과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 약물로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다. 고지혈증 치료에 대한 한약의 효과성은 다양한 논문과 연구로 입증됐다. 일본의 ‘대시호탕’을 12주간 썼더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지혈증에 ‘청혈단’이란 한약을 처방한다. 고지혈증 환자에게 청혈단을 8주 처방하자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등의 혈중 지질이 감소했고 이상 반응과 부작용이 없었다는 보고가 있다. ‘산사’ 등 단일 한약재도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산사는 소화불량, 순환개선, 울혈제거, 심장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이 한약재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약물로 사용해 왔는데, 흥미롭게도 1950년대 유럽에서 주목받았다. 산사 추출물이 관상동맥 혈류량을 개선하고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중국에서 사용 승인한 고지혈증 처방약 57개의 절반 정도에 산사가 들었다. ■도움말 공병희 사랑채움한의원 원장
  • “한의사도 뇌파계로 치매 진단 가능”

    한의사도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해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뇌파계의 활용이 한의사 의료 행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기존의 인식을 깬 것이어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2부(부장 이균용)는 한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한의사 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에서 “면허정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2010년 9월부터 석 달간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하는 데 뇌파계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복지부로부터 2012년 4월 면허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뇌파계는 뇌파(대뇌피질에서 발생하는 전압파)를 검출해 증폭·기록하는 의료기기로, 뇌종양·간질 등을 진단하거나 뇌를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A씨는 복지부의 처분에 불복해 재결신청을 냈지만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뇌파계 사용이 면허정지 대상이라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2013년 3월 A씨가 다시 행정소송을 내면서 뇌파계 사용이 면허정지 대상인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 행위’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의료법 27조 1항에 따르면 의료인이라도 면허로 허용된 것 이외의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다. A씨는 “뇌파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서 잠재적 위험성이 낮은 ‘위해도 2등급’에 속한다”며 “이는 일반인도 쓸 수 있는 다기능 전자 혈압계나 귀 적외선 체온계와 같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1심은 “뇌파계를 파킨슨병이나 치매 진단에 사용한 것은 한방 의료에 포함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복지부의 손을 들어 줬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의사국가시험에서도 뇌파검사 능력 평가는 필기시험만 이뤄질 뿐 임상 경력이 요구되지 않는 점에 비춰 볼 때 한의사도 환자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충분히 뇌파계를 활용할 수 있다”며 “의료기기가 계속 발전하고 사용도 보편화하는 추세로, 용도·원리가 한의학적 원리와 접목된 의료기기는 (한의학에도)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3번째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에 ‘패닉’…원장은 잠적

    3번째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에 ‘패닉’…원장은 잠적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강원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 이어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서 또다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자 의료계가 패닉에 빠졌다. 이미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논란으로 국민 신뢰도가 크게 낮아진 상태에서 비슷한 사례가 나오자 의료계 자체적으로 자정작용을 더욱 강화하고, 정부 당국과 공동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정부 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현대의원에서 지난 2011년~2012년에 진료를 받은 환자 1만1천306명이 C형간염 노출 위기에 몰렸다.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자가혈주사시술(PRP) 등 아직 정확한 문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은 사태 수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서울현대의원은 관절·척추 클리닉을 비롯해 주로 비만 치료, 신경차단술, 통증 치료와 같은 진료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까지 해당 의원을 운영한 K 모 대표원장(72년생)은 지역 재개발 등을 이유로 2014년 동갑내기 K 모 원장에게 병원 운영권을 넘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울현대의원은 지금의 제이에스의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서울현대의원이 소재한 동작구의사회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서울현대의원 K 원장이 제이에스의원에서도 진료를 봤다고 보고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병원 운영권을 이전한 후에는 진료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현대의원의 C형간염 문제에 대해 정부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안 직후부터 지역의사회 차원에서 예의주시해왔다”고 덧붙였다. 다만, 동작구의사회 관계자는 나이가 40대에 불과한 의료진이 돈 몇백 원을 아끼자고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서울현대의원의 병원 운영방식은 앞으로도 계속 논란이 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현대의원은 건강보험을 부당하게 청구한 사례가 매우 많고, 비급여 진료를 주로 해와 역학조사 자체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일으킨 K 원장은 현재 동작구의사회와도 연락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는 윤리위원회 회부 검토에 들어갔으며,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정부 당국의 감염경로 확인 및 의사협회 자체 조사 등을 토대로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또다시 C형간염 환자 집단 발생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모든 회원과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의원뿐 아니라 한의원이나 각종 침구 시술, 불법적인 미용 및 문신 시술 등이 이뤄지는 곳의 감염 관리 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감염 관리는 수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므로 정부 당국과 의료계가 제대로 된 감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 살리고 일탈 줄이고… ‘학교보안관 원조’ 강남구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 놓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기에 ‘학교보안관’ 제도를 약속드렸습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엄마 행정’의 하나로 공약한 학교보안관 제도가 시행 6년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의 안전한 교육환경 형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학교보안관제를 시작했다. 순수 자원봉사단체인 ‘강남구 학교보안관’은 22일 현재 22개 동주민센터에 526명, 초·중학교에 2909명 등 모두 3435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의 눈에 잘 띄는 주황색 제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순찰, 안전귀가 돕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또 동장, 학교장, 지구대장, 동 학교보안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열어 학교안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올해는 22개 동마다 학교보안관 특화사업을 벌여 자전거 순찰, 학교보안관 체험교육, 지역순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했다. 또 학교보안관증을 제작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2011년에는 영화배우 박중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학교보안관 제도를 알렸고, 2013년에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학교보안관들의 활약도 빛난다. 청소년 비행이 많이 줄었을 뿐 아니라 위급상황에 빠진 노인의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역삼2동의 주모 학교보안관은 순찰 중 93세의 노인이 한의원에 가다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재빨리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했다. 학교보안관들은 학교 주변 환경이나 불법 주정차 문제들을 해결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강남구는 오는 10월 ‘학교보안관 주민평가보고회’를 열어 1년 동안의 모범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학교보안관을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보안관 제도를 꾸준히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심리건강-성장 워크샵’ 체험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심리건강-성장 워크샵’ 체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영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8월 11~12일 양일간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심리건강과 심리성장을 위한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프로그램 워크샵에 참석했다.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센터장 김정호-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워크샵에는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20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마음챙김 명상과 긍정심리 기법을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양한 시민들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마음을 다루는 정교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하고, “오랜 외국 생활로 국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위안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한결같이 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의 유용성과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일간 일반 시민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한 김 의원은 “심리건강과 심리성장을 위한 웰빙 리스트 작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기 위해 스스로 행복감을 충전하는 방법을 훈련하면서 힐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문제와 원인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는 시민의 스트레스관리와 정신건강 증진 지원을 목적으로 2016년 심리지원센터 2곳(서울심리지원센터, 서울 심리지원북부센터)을 시범으로 개소해 운영중에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이상팔(전 외교부 대사)씨 부친상 10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31)787-1512 ●김우경(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02)3410-6917 ●정대성(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장)대권(산업은행 근무)경희(삼성증권 근무)씨 모친상 김지한(김지한한의원 원장)씨 장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410-6902 ●정성학(새전북신문 사회부 팀장)씨 모친상 11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63)211-7675 ●이희종(강원일보사 사장)희원(태백미래학교 근무)씨 모친상 11일 삼척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3)570-7450 ●김학겸(KBS청주 보도국 기자)씨 부친상 11일 청주 참사랑노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43)298-9200 ●이상정(음성군의회 의원)씨 부친상 10일 음성농협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6시 20분 (043)872-4119 ●최규정(규호계전 대표)규연(신우금속창호 대표)규삼(우리은행 광명지점장)규권(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장)선희(전농초 교사)씨 모친상 1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70-7816-0349
  • [한방으로 잡는 건강] 피부염엔 스테로이드?… 침구 치료해 보세요

    무더운 여름은 피부염 환자에게 고통의 계절이다. 무덥고 습한 날씨, 냉방기를 가동해 건조해진 실내 공기 탓에 피부염 증상이 날로 심해지는데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피부를 긁느라고 잠을 설치기 일쑤다. 이럴 때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약물이 피부염에 널리 쓰이는 스테로이드 제제다. 스테로이드 제제가 소량 섞인 로션만 발라도 가려움이 금방 멈춰 의존도가 높지만 부작용도 커 요즘에는 경증 피부염 환자에게까지 스테로이드 제제를 함부로 처방하진 않는다. 스테로이드 제제를 남용하면 각질, 소양감, 원인불명의 염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경증 피부염은 사실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보습제만 철저히 발라도 일시적으로 아프고 가려운 느낌이 금세 가라앉는다. 보습을 해도 증세가 계속되거나 스테로이드 제제 부작용을 겪은 환자는 한의학적 치료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조선말 명의 최규헌은 ‘소아과비방’에서 음식의 독, 화 때문에 피부 질환이 생긴다고 썼다. 현대 의학에서 추정하는 아토피의 원인인 유전, 음식물 알레르기, 스트레스 등과 정확히 일치한다. 병태와 치료 경과도 자세히 적었는데, 지금 봐도 놀라울 정도다. 외국에선 부작용이 있는 스테로이드제를 대체할 약물을 한의학에서 찾고 있다. 일본은 아토피 피부염에 보중익기탕, 계지복령환 등 한방제제를 병행 투여한다. 피부염에 한방제제를 함께 사용하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와 독일 뮌헨공대 연구에서는 침구 치료가 가려울 때 복용하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도움말 선우유정 스킨룩스 한의원 원장
  • [부고]

    ●신용철(SK하이닉스 수석)용현(이-버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은경(공세초 교직원)씨 모친상 김재완(한국자산관리공사 홍보실장)씨 장모상 김은아(상도초 교사)씨 시모상 29일 대구 효경G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3)746-9310 ●강병수(동양이엔피 대표이사)병효(전 제주MBC 보도국장)병관(SAP 컨설턴트)경희(제민일보 편집국장)씨 모친상 박훈석(제민일보 편집국 이사)씨 장모상 30일 제주대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64)717-2900 ●신상범(제주도문화원 연합회장·전 중앙일보 전국부 부장)씨 부인상 용운(서울 안아픈세상 경희한의원 원장)용한(㈜경희 전무이사)씨 모친상 정치문(젤리플래닛 대표)씨 장모상 29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4)744-4444
  • 진료확인서 허위로 발급받아 36억 가로챈 일당 무더기 검거

    ‘나이롱환자’로 하루에 많게는 7개까지 병원을 돌며 가짜 진료확인서를 받아 보험료 수십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전직 보험설계사 김모(48)씨 등 20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실제로 물리치료 등을 하지 않았는데도 허위 진료확인서를 발급해준 강모(43)씨 등 의사 15명을 사기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 등은 무릎관절염 등으로 통원치료를 받을 때마다 4만∼5만원의 통원치료비가 지급되는 특약보험에 가입한 뒤 2006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나이롱환자로 뻔질나게 병원을 드나들어 모두 36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루에 여러 병원을 찾아도 병명이 다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적발되지 않는 점을 노려 같은 날 한의원, 내과, 정형외과 등 평균 3∼4개 병원을 돌아다녔다. 김씨 등은 의사에게 진료확인서 발급을 적극 요구했고, 9년간 6700차례 병원을 찾아가 보험료로 모두 3억 6000만원을 챙긴 사람도 있었다. 강씨 등 의사들은 경찰에서 “고객관리 차원에서 이들의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웠다. 또 ‘진단서’와 달리 ‘진료확인서’는 허위로 발급해도 법적 구속력이 별로 없어 부담이 크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강부희 지능범죄수사대장은 “허위 진료확인서를 이용해 통원치료비를 받아내는 보험사기 사건은 전국에서 처음 적발된 것으로 안다”면서 “한 의사는 지인들의 가족에게 이 같은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게 해주는 등 심각한 모럴해저드를 보였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2억5천만원 투입”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2억5천만원 투입”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감량 및 (초)미세먼지 줄이기 대시민 인식 제로를 위해 25개 자치구에 총 2억5천만원이 교부된다. 이 중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홍보물 제작, 캠페인 등을 위해 자치구별 각 1천만원씩 25개 자치구에 총 2억5천만원의 예산이 교부된다. 인건비 홍보비 등의 명목으로 사용되며, 자치구별 계획에 의해 예산은 집행된다. 이에 지난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항공우주국(나사, NASA)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 현장을 찾았던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자치구별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생활 속에서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대표단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토르시와 대기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는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참신한 발상들이 각 자치구 별로 나와 홍보와 캠페인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지역 학교교육용 수영시설 확충 필요”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지역 학교교육용 수영시설 확충 필요”

    송파구 내 초등학교 수영 수업이 대부분 지역 인근 수영장에서 이뤄지고 있어 지역 내 수영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학교를 시찰한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해당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의 수영 수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교 내 갖춰진 수영 시설이 없는 이유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들이 인근 체육센터와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수영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인근 초등학교들은 지자체 시설인 곰두리체육센터를 비교적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이 외에 학생수영장인 잠실학생수영장과 인근 사설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대부분 도보로 수영장에 다니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1km 내외 거리를 도보로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지역 내에 빈 공간에 수영장이 개설되어 많은 아이들이 수영장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한 의원은 “운동은 감각기능을 향상시키고 창의성을 개발해준다. 특히 수영은 생존과도 연결되어 있는 운동”이라며 ”운동 신경과 신체 능력 발달 향상 뿐 아니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수영 수업을 많은 학교들이 실시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한 의원은 “‘아이가 안전한 송파’, ‘아동과 청소년에게 안전과 희망을 주는 송파‘를 위해 아이들에게 유익할 수 있는 수영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가락-오금동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지속 노력”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가락-오금동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지속 노력”

    송파구 학교 주변 교통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사고 건수가 낮은 가운데서도 줄어들고 있다. 2015년도 송파경찰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스쿨존 내 교통사고 건수는 4건이었다. 2014년도에는 5건으로 전국 수치 대비 0.95%수준이다.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가락본동, 오금동 등 인근 학교를 돌아본 결과 학교 주변 횡단보도가 신설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 지도가 적극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해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733건에서 523건으로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다. 송파구 역시 스쿨존 확대, 학교 주변 교통 환경 개선 등의 정책을 꾸준히 펼쳐 수치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오금고등학교 앞 신설되는 횡단보도는 학생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반기고 있다. 횡단보도 간 거리가 멀어 무단횡단이 빈번했던 구역이 안전 지역으로 탈바꿈 했다. 송파경찰서 또한 어린이,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근처 주요 사거리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교통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는 등 안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 초중고 안전시설 점검 방문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송파 초중고 안전시설 점검 방문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송파구 초·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영한 의원은 각 학교의 고충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마다 학교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학교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태를 파악했다. 서울시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여성, 어린이 안전특별시 만들기 등의 과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안전한 서울과 관련해 교육 현장의 안전도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방문 학교들의 2016년 예산 중 노후 시설 개선 등 안전과 관련된 예산은 23.5%였다. 김영한 의원은 “예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학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각 학교에 당부했다. 김영한 의원은 이와 함께 ”시설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든 사고라는 것은 일어날 수 있는데, 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영한 의원은 “사고 후 심리적인 부분이 조율되지 않아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다. 다양한 아이들이 모였을 때는 어떤 결과라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습을 원만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한 의원은 ”‘안녕하세요’ 대신‘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을 건넨다거나, 하루 한 번 20분의 쉬는 시간을 주어 마음껏 놀 시간을 확보해준 학교 등 다양한 방법과 노력으로 교육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미래의 희망, 우리 아이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 활동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안전교육 부실... 교육예산 2배↑ 사고 1,5배↑”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안전교육 부실... 교육예산 2배↑ 사고 1,5배↑”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최근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관련해 서울 시민의 안전의식 환기에 대해 강조했다. ↑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4년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예산은 3억 6천 1백여만 원에서 6억 8천 3백여만 원으로 1.9배 가까이 늘어났다. 예산과 교육 참여 인원이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내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3,537건에서 5,289건으로 1.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교육이 집합교육 형태로 2시간 동안 교재 위주로 이뤄지는 일방적인 교육이다 보니 현장에서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어린이 안전사고 총 7만 6천845건 중 69.1%(5만 3천72건)가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설 7%(5,338건)보다 무려 10여배나 높은 수치다. 김 의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교사들의 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져야함은 물론, 국민 전체 안전 의식이 성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한 의원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교육이 보다 폭넓게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방으로 잡는 건강] 부작용 없어요… 생리통 환자 53% “한방치료”

    흔히 생리통으로 불리는 월경곤란증은 가임기 여성이 빈번하게 경험하는 부인과 질환이다. 월경 시작 몇 시간 전이나 시작 직후 발생해 48~72시간 지속하며, 다른 질환과 관련이 없는 ‘원발성 월경곤란증’이 대부분이다. 자궁내막증·자궁근종증 등 다른 질환과 관련 있는 월경곤란증은 ‘이차성 월경곤란증’이라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45~95%의 여성이 월경곤란증을 경험하는데, 특히 사춘기 여성의 15%는 심각한 원발성 월경곤란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보다 자궁이 미성숙해서다. 월경곤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사라지기도 한다. 월경곤란증에는 흔히 진통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패율이 20~25%나 되고 장기간 사용 시 간과 신장, 소화기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경구피임약은 오심(구역), 부종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월경곤란증은 여성이라면 흔히 겪는 질환이어서 한의학에서도 많이 다룬다. 최근 대만의 한 통계에 따르면 원발성 월경곤란증 환자의 53.4%가 한의 치료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환자의 몸이 차거나 어혈,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 대사 장애로 월경곤란증이 생긴다고 본다. 따라서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치료를 달리한다. 월경곤란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처방은 ‘계지복령환’이다. 항에스트로겐 활성, 항염증 등의 약리작용이 일본과 대만 연구에서 밝혀졌다. 계지복령환은 통증의 강도와 통증 지속 기간을 줄이며, 2013년 중국 연구에서도 이런 효과가 확인됐다. 이 밖에도 월경곤란증에는 당귀작약산, 온경탕, 가미소요산 등을 처방한다. 건강보험이 적용돼 치료비 부담이 적고 당일 처방이 가능하다. 장기적인 치료에는 한약이 좋지만 갑자기 심한 통증이 왔을 땐 침과 뜸 치료가 효과적이다. 침과 뜸,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월경곤란증이 심한데 현재 받는 서양의학적 치료가 큰 효과가 없거나 양약의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우선 보험용 한약제제와 침·뜸 치료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월경곤란증에는 생강차가 좋다. 생강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쓰이는 약물인 ‘메페남산’과 유사한 생리통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움말 공병희 사랑채움한의원 원장
  • 어르신 웃음 챙기는 도봉

    서울 강북구가 지역 한의원과 손잡고 노인 우울증 예방에 나선다. 구의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민간 자원과 함께 노인 복지 폭을 넓힌 것이다. 강북구는 강북구 한의사회와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지역 민간 자원과 손잡고 지역 노인들의 인지 저하 및 우울증 예방 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서울시의 ‘어르신 한의학 건강 증진 공모사업’에 강북구의 ‘한의약적 건강 증진 사업’이 선정되면서 4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급물살을 탔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접근이 쉽고 이용률이 높은 한의원을 활용해 인지 저하와 우울증 등의 예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강북구에 사는 만 65세부터다. 신청자들은 치매선별검사와 GDS-우울증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한의약 건강 증진 8주 프로그램’, ‘한의약 건강 증진 4주 프로그램’ 등을 받게 된다. 인지기능 저하나 우울증이 있는 노인은 8주 동안 한약 치료와 침 시술, 뜸 등의 한방요법을 무료로 받게 된다. 검사에서 정상으로 판별된 경우도 우울증을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숲 치유 프로그램’을 4주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산, 북서울꿈의숲, 오패산 등 강북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 치유, 산림 휴양, 식이·운동요법 등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도 웃음 치료를 전파하는 ‘한방 실버 리더’ 등을 양성해 지역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인영 강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저하, 우울증 예방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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