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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알’이 재조명한 상식을 뒤엎는 ‘안아키’ 치료법 논란

    ‘그알’이 재조명한 상식을 뒤엎는 ‘안아키’ 치료법 논란

    원장 한의사 “선택 기회 줬을 뿐···상처는 내가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7개월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 사태’를 재조명했다. 지난 4월 말, 눈을 의심케 하는 몇 장의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진 속 아이들은 얼굴에 피딱지가 앉을 정도로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였고, 부모들의 아동학대 논란으로 이어졌다.엄마들의 공통점은 ‘안아키’ 카페 회원들이었다. 이들은 피부가 괴사할 지경까지 자녀의 피부 질환을 방치하거나 고열이 나도 해열제를 먹이지 않는 행동 등으로 아동학대 논란을 일으켰다. 자녀의 예방접종까지 거부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던 엄마 중 한 명인 A씨를 만날 수 있었다. 41도 고열에도 아이를 안아키식으로 자연해열 했다는 후기가 논란이 되어 경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아토피도 심했던 아이였는데 안아키식 노로션, 노스테로이드 치료법으로 거의 완치가 됐다며 과정을 기록한 사진들도 보여주었다. ‘안아키’의 도움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지금의 사태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A씨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너무 많아요. 아픈데 그냥 방치하는 것처럼. 약을 안 먹이는 게 뭔가를 안 하는 게 아니라 그 안 먹이는 것 자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씨와 마찬가지로 자연해열의 효과를 본 B씨. 그녀도 역시 ‘안아키’ 치료법에 빠져들었다. 생후30개월 때부터 갑상선 기능저하 진단을 받은 아이가 늘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게 마음에 걸렸던 차에 ‘안아키’는 한줄기 빛이었다.하지만 갑상선 약을 끊고 해독을 한 이후로 소원이 몸 곳곳에 이상증세가 나타났다. 결국 소원이는 폐 손상과 기관지 확장증 진단을 받게 됐다고. B씨는 ”너무 미안한 거예요. 애한테. 다 나 때문에. 우리 아이가 약을 많이 먹고, 약한 아이였지 다 죽어가는, 지금처럼 다 죽어가는 아이는 아니었다“고 안아키 치료법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놀라운 건 이 카페의 운영자가 31년 경력의 한의사(김 원장)라는 것이다. 또 ‘안아키’ 카페엔 특이한 제도가 있었다. 엄마들의 상담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이른바 ‘맘닥터’제도.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갖추지 못한 엄마들의 진료행위는 김 원장의 가이드라인 내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맘닥터들이 상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이 김 원장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해독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이들의 증상은 다양했지만, 맘닥터의 답글은 제한적이었다. 아픈 아이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며 카페에 글을 썼을 엄마에게 답글을 달았던 이들. 맘닥터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상담 댓글을 썼던 이들은 ‘안아키’ 사태 이후 남모를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맘닥터 C씨는 “어떻게 보면 책임감 없게, 아픈 아이들을 상대로 상담을 했고, 경증의 아이들을 위주로 한다고는 했는데 만약 그 중에 조금 상태가 위독해진 아이가 있었다면 저의 무지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논란에도 불구하고 김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카페를 새로 열었다. 피해자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치료법을 꿋꿋이 주장하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만난 김 원장의 태도는 기존에 공개된 자신의 입장과 다르지 않았다. 김 원장은 “한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알면서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만, ‘안아키’는 문제를 제기한다. 똑똑한 의료소비자를 기르는 것이 불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있는 것은 정보의 취사선택 능력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라며 “경찰서에서도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계속 이해가 안 갔다. 왜 그게 내 책임인지. 이건 거래가 아니다. 나는 선택의 기회를 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생한방병원 논현동 신사옥 이전…협진시스템 구축

    자생한방병원 논현동 신사옥 이전…협진시스템 구축

    자생한방병원이 14일 서울 논현동 시대를 열었다. 자생한방병원은 1990년 강남구 역삼동에서 한의원으로 개원한 뒤 1999년 압구정동으로 이전해 한방병원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국내 20곳, 해외 6곳의 의료기관을 갖춘 한방병·의원으로 성장했다. 전체 의료기관 매출은 연간 2000억원에 이른다. 병원장에는 이진호 전 재단 의료경영실장을 임명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는 사옥 이전과 동시에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신 박사는 수술 없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추나요법’ 창시자다. 신 박사는 “신사옥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세계화와 과학화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그림들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김원형(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씨 장인상 7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3)620-4231 ●신진철(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지원부 팀장)연철(사업)씨 부친상 7일 전북 남원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63)635-4456 ●김인규(전 스포츠조선 기자)미희(진천 구정초 교사)씨 모친상 노수성(대전 하나감정평가법인 부장)씨 장모상 6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42)611-3980 ●김재완(덕성여대 약대 명예교수)씨 별세 두회(사업)미선(한국체육대 강사)미란(한국체육대 강사)미정(서울아산병원 치과 의사)씨 부친상 이재현(충북대 녹색ICT센터장)한정희(한치과의원 원장)김대겸(치과의사)신익순(신익순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95 ●감일상(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씨 장인상 7일 울산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52)250-7421 ●박형진(정용기 국회의원 보좌관·전 청와대 행정관)씨 부친상 임정여(롯데호텔 제주 대리)씨 시부상 7일 마산의료원, 발인 9일 오전 (055)249-1400 ●한종원(GS건설 플랜트 구매2담당 상무)씨 모친상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2019-4000 ●임동욱(한국씨티에스 대표)씨 장모상 7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63)285-1009 ●박준용(김영우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7일 양산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55)366-4440
  • 안아키 운영자인 한의사 기소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인터넷 카페 운영자인 한의사 김모(54·여)씨 부부와 활성탄 제조업자 박모(46) 등 3명이 약사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6일 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남편과 함께 2013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회원 수 5만5000명 규모로 안아키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이나 한의원 환자에게 자기 집에서 한약재를 발효해 제조한 무허가 소화제를 1개에 3만원을 받고 549개(시가 1640만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숯으로 만들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여과보조제인 활성탄을 해독작용에 좋다며 개당 2만8000원에 489통(시가 1360만원 상당)을 식용으로 판매한 혐의다. 박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숯가마 찜질방에서 사들인 숯으로 활성탄 1만4665㎏을 만들어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 승인받은 식품인 것처럼 광고해 인터넷 등을 통해 약 5억6000만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작년 1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던 여아(6)를 안아키식 자연치료법으로 돌보다 증상이 악화됐다며 지난 7월 부모가 김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씨를 한 차례 조사했으며 전문가 소견 등을 검토해 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약을 안 쓰는 극단적 자연치유법을 내세워 안아키 카페를 운영한 김씨에게 아동학대와 의료법 위반 의혹이 있다며 시민단체 고발과 보건복지부 수사 의뢰가 이어지자 김씨를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모두 기각 했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안아키’ 한의사 부부 형사 입건 검찰 송치

    ‘안아키’ 한의사 부부 형사 입건 검찰 송치

    경찰이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인터넷 카페 운영자인 한의사 A(여)씨와 남편 B씨를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3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회원 수 5만 5000명 규모로 안아키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이나 한의원 환자에게 자기 집에서 한약재를 발효해 제조한 무허가 소화제를 1개에 3만원을 받고 549개(시가 1640만원 상당)를 판 것으로 드러났다. 또 숯으로 만들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여과보조제인 활성탄을 해독작용에 좋다며 개당 2만 8000원에 489통(시가 1360만원 상당)을 식용으로 판매했다. 경찰은 A씨 부부에게 활성탄을 식용으로 공급한 활성탄 제조업자 C씨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작년 1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던 여아(6)를 안아키식 자연치료법으로 돌보다 증상이 악화했다며 지난 7월 부모가 A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A씨를 한 차례 조사했으며 전문가 소견 등을 검토해 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수사 경찰관 명예훼손 고소

    ‘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수사 경찰관 명예훼손 고소

    극단적 자연치유법으로 아동학대 논란을 빚었던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카페 운영자 A씨가 자신을 수사한 경찰관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27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사건을 맡은 대구 수성경찰서 B경장을 과잉수사,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경찰이 자신을 상대로 과잉수사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대구경찰청은 동부경찰서에 사건 처리를 맡겼다. A씨는 약을 안 쓰는 극단적 자연치유법을 내세워 안아키 카페를 운영하며 6만명이 넘는 회원을 모았다. 시민단체 고발과 보건복지부 수사 의뢰에 따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아동학대와 의료법 위반 의혹이 있다며 A씨의 조사를 시작했고,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4월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식품첨가물인 모 제품을 1개당 1만 4000원에 산 뒤 해독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방문객에게 1개당 2만 8000원에 파는 등 모두 400여 차례에 걸쳐 시가 1300만원 상당 480여 제품을 사용 기준에 맞지 않게 판매한 혐의가 있다고 봤다. A씨는 또 자기 집에서 허가 없이 만든 제품을 소화에 효능 있는 의약품이라고 안아키 카페에서 홍보한 후 진료나 처방 없이 회원들에게 1개에 3만원을 받고 파는 등 모두 280여 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 540여개 제품을 판 혐의도 받았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일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지난 7월에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도 들어와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동학대 논란 ‘안아키’ 한의사, 구속영장 또 기각

    아동학대 논란 ‘안아키’ 한의사, 구속영장 또 기각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인터넷 카페를 운영해 온 한의사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대구지법 한재봉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우려가 없다”면서 영장을 기각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식품첨가물인 모 제품을 1개당 1만 4000원에 산 뒤 해독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방문객에게 1개당 2만 8000원에 파는 등 모두 400여 차례에 걸쳐 480여개 제품(시가 1300여만원 상당)을 사용 기준에 맞지 않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집에서 대황 등 한약재를 섞어 허가 없이 만든 제품을 소화에 효능이 있는 의약품이라고 안아키 카페에 홍보한 뒤 진료나 처방 없이 회원들에게 1개에 3만원을 받고 파는 등 모두 280여 차례에 걸쳐 540여개 제품(시가 1600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약을 전혀 쓰지 않는 극단적 자연치유법을 내세우며 인터넷 카페를 운영, 6만명이 넘는 회원을 모았다. 그러나 김씨의 권고에 따랐다가 아토피나 병이 악화된 아기들의 사례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 국민 수두 파티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에 시민단체 고발과 보건복지부 수사 의뢰가 잇따르자 경찰은 지난 5월 김씨를 조사했다. 지난 7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아동 학대 논란 등이 일자 안아키 카페를 폐쇄하고 한의원도 문을 닫았던 김씨는 최근 안아키와 유사하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다시 개설하고 한의원도 새로 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영장…약사법 등 위반 혐의

    ‘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영장…약사법 등 위반 혐의

    극단적 자연치유법으로 아동학대 논란을 빚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안아키 카페)를 운영해온 한의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8일 한의사 김모씨에 대해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월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식품첨가물인 모 제품을 1개당 1만 4000원에 산 뒤 해독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방문객에게 1개당 2만 8000원에 파는 등 모두 400여 차례에 걸쳐 시가 1300만원 상당 480여 제품을 사용 기준에 맞지 않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기 집에서 허가 없이 만든 제품을 소화에 효능 있는 의약품이라고 안아키 카페에서 홍보한 후 진료나 처방 없이 회원들에게 1개에 3만원을 받고 파는 등 모두 280여 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 540여개 제품을 판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아동학대와 의료법 위반 의혹이 있다며 지난 5월 안아키 카페 운영자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과 보건복지부 수사 의뢰가 잇따르자 김씨를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에도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앞서 카페에는 6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었지만 아동학대 논란 등이 일자 김씨는 카페를 폐쇄하고 한의원도 폐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수 활성화 효과…추석 황금연휴에 카드 많이 긁었다

    내수 활성화 효과…추석 황금연휴에 카드 많이 긁었다

    역대 가장 길었던 지난 추석 황금연휴에 국내 카드 하루 평균 사용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추석이나 올해 설 연휴보다 30% 이상 증가했다.15일 KB국민카드가 자사 카드사용액과 이용 건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 연휴에 하루 평균 국내 카드사용액은 19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추석(1412억원)보다 35.8%, 올해 설(1396억원)보다 37.4% 많았다. 하루 평균 이용 건수도 약 702만건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29.2% 늘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 사용액이 87.6% 늘면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30대는 24.0%로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병원과 약국에서 하루 평균 이용액이 117.9% 늘었다. 특히 일반 병원·치과·한의원에서 224.0%나 뛰었다. 국민카드는 긴 연휴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술이나 수술을 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으로는 음료·식품 업종이 68.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건강식품점에선 119.2%나 늘었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도 66.6% 증가했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전용 호텔 등에 맡기면서 특수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사나 철도 등 교통 관련 업종은 20∼40%가량 늘었지만 고속버스는 이례적으로 3.1% 감소했다. 해외 카드사용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 하루 평균 해외 카드사용액은 3억 9364만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49.3%, 올해 설보다 61.7%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긴 연휴 덕분에 전체 카드사용액은 물론 하루 평균 사용액도 늘면서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류현경 “캐릭터 위해 15kg증량, 1일 1피자”

    류현경 “캐릭터 위해 15kg증량, 1일 1피자”

    배우 류현경이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15kg를 찌웠다고 밝혔다.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MBC 새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 자리한 류현경은 “캐릭터를 위해 15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류현경은 “얼굴에 살이 잘 안쪄서 모르실텐데 화면으로 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 1일 1피자를 하며 갑자기 살을 찌워서 허리와 발목이 아프다. 소화불량이 생겨 한의원에도 다니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케아와 가까운 입지 자랑

    이케아와 가까운 입지 자랑

    이케아 2호점(고양점)에서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진 상업지구에 있는 ‘원흥센트럴타워’ 상가는 86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배후수요로 갖추고 초·중·고교 및 관공서 부지 맞은편에 위치해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대지 면적 1304㎡에 건축 면적 782.35㎡ 규모로 들어서 있다. 원흥센트럴타워 상가는 1층의 경우 일반 근린상가로 구성되며 편의점, 제과점, 부동산, 약국 등의 업종을 임대하고 있다. 2∼4층은 메디컬 상가로 꾸며지며 주요 임대 업종은 내과, 치과, 정형외과, 한의원, 피부과, 에스테틱 등이다. 1877-9292.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김아중, 김남길과 현실 데이트 포착 ‘오늘부터 1일?’

    김아중, 김남길과 현실 데이트 포착 ‘오늘부터 1일?’

    김아중과 김남길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tvN 주말극 ‘명불허전’측은 최근 김남길과 김아중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여곡절 속에 멀어지고 가까워지길 반복하며 시청자의 애간장을 녹였던 김남길(허임)과 김아중(최연경)은 지난 12회에서 ‘혈자리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김남길은 김명곤(마성태) 원장이 제공했던 혜택들을 모두 버리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갔지만, 김남길이 조선 최고의 ‘침의’라는 사실과 언젠가 돌아가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아중의 슬픈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다시 안타깝게 만들었다.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마음을 확인한 직후의 데이트인 만큼 설렘과 달달함이 풀로 충전된 상태다. 커플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하나를 두고 거의 닿을 듯 마주보기도 하고, 연인들의 필수코스인 커플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두 사람의 더욱 강력해진 ‘껌딱지’ 모드가 설렘을 선사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쿄 달군 ‘한·일축제한마당’

    해마다 열리는 한·일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한·일축제한마당의 일본 도쿄 행사가 23·24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려 2000여명의 일본의 한류 팬들과 재일교포 등이 몰렸다.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발사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위기가 고조되고, 과거사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의 냉각기가 길어지는 가운데서도 한류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일본의 차세대 총리로 꼽히는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을 비롯해 한·일 두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전 IOC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회장 등이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일 간 교류를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함께 나아가자 한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전통무용, 사물놀이, 전통악기 공연과 태권도 시범, 케이팝 콘서트가 열렸다. 또 일본의 엔카, 전통무용 공연과 가라테 시범도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한국 음식을 시식하고, 한국 식자재와 음식, 한국 술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또 한지공예와 한복 입기, 활쏘기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돼 발길을 끌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애틋한 포옹 포착 ‘이들의 운명은?’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 애틋한 포옹 포착 ‘이들의 운명은?’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의 운명이 선택의 갈림길에 당도했다.24일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측은 방송을 앞두고 한복을 입은 김남길과 김아중의 애틋한 포옹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은 한 집 살이를 시작하며 달달한 분위기로 설렘을 자극했다. 그동안의 아픔과 상처로 다가가지 못했던 시간을 보상하는 듯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평범한 연인들과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조선에서 목격했던 전란으로 피해 받는 백성들의 고통을 떠올리며 고민하는 허임과 그가 떠날까 걱정하는 최연경의 불안이 드러나면서 긴장감도 높아졌다. 공개된 사진은 한복을 입은 허임과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선 최연경의 모습만으로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허임은 도포에 망건까지 장착하고 조선에서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꼭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서로를 향한 눈을 떼지 못하는 눈빛에 애절함이 뚝뚝 묻어나온다. 이내 깊은 포옹을 나누는 허임과 최연경의 절절한 분위기는 과연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명불허전’은 14회에서는 혜민서 한의원에 닥친 위기를 함께 풀어가는 과정과 더불어 두 사람의 고민들을 더욱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최연경과의 인연을 통해 의원으로서의 초심을 다시 찾은 허임이기에 조선에서 왜란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의 모습은 쉽게 외면할 수 없는 광경이다. 게다가 “기다리면 치료해주겠다”는 약조를 한 연이(신린아 분)도 허준의 곁에서 살아있다. 허임이 조선에 혼자 가거나 최연경과 함께 가는 방법 외에 두 사람이 서울에 남는 것까지 세 가지의 선택지 중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운명을 가늠할 결정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지켜봐달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설] 양방·한방 갈등 부추긴 복지부의 의료정책

    보건복지부가 16년 만에 뜯어고친 노인외래정액제 개편안이 양·한방 간 갈등의 핵으로 떠올랐다.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은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을 촉구하면서 3일째 단식 중이다. 그동안 노인외래정액제라는 하나의 규칙 아래 의료 시장에서 의·한의·치과·약국이 공정하게 경쟁했는데 이번에 의사들에게만 유리한 새 규칙을 만들어 줬으니 한의사협회 등이 반발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렇지 않아도 첨단 의료기기의 사용을 놓고 의사와 한의사들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마당에 조정 역할을 맡은 복지부가 오히려 이들의 갈등을 더 부추긴 꼴이다. 노인외래정액제란 65세 이상 노인의 외래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면 본인부담금을 1500원, 1만 5000원 초과 때 진료비의 30%를 낸다. 하지만 개편안은 병·의원에 한해 2만원까지 10%, 2만 5000원까지 20%, 2만 5000원 초과 때 30%를 본인이 낸다. 한의·치과·약국은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만원의 진료를 받으면 병원은 2000원, 한의원은 6000원을 내야 한다. 병원의 문턱은 낮아진 반면 한의원 등의 문턱은 3배나 높아졌다. 이런 진료비 가격구조라면 노인들의 병원 쏠림 현상이 나올 수 있다. 오죽하면 “복지부의 병원에 환자 몰아주기”라는 비아냥까지 나온다. 심지어 ‘문재인 케어’에 반발하는 의사협회와 정부의 ‘빅딜설’, 의사로 의사협회 활동을 한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의 ‘역할론‘도 들린다. 이번 개편안은 병원에 유리한 룰인 만큼 다른 의료계와 형평에 맞지 않는다. 병원과 한의원을 각기 다른 룰로 경쟁시킨다면 시장경제의 파수꾼인 공정위가 들여다봐야 할 사안이다. 노인들의 진료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점도 문제다. 65세 이상 730만명 가운데 40%인 약 300만명이 한의원을 이용한다. 그런데 노인외래정액제가 외려 한의원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만 상대적으로 늘린다면 정부의 의료 보장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전면 역행하는 것이다. 의도했든 아니든 결과적으로 의사 편만 든 노인외래정액제 개편안은 반드시 재고돼야 한다. 현재 수의사들도 동물 치료를 위해 초음파 등 첨단 의료기기를 사용하지만 한의사는 의사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총리실도 규제 개혁 차원에서 한의사의 의료기 허용을 권고했지만 복지부는 요지부동이다. 복지부는 의사들만을 위한 이익단체로 전락할 셈인가.
  • 심장 스텐트한 한의사협회장이 단식에 들어간 이유...“2만원 노인정액제에 한방도”

    심장 스텐트한 한의사협회장이 단식에 들어간 이유...“2만원 노인정액제에 한방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의 노인외래 정액제 개편안에서 한방이 빠진 것에 반발해 18일부터 단식에 들어갔다. 김필건 회장은 지난 5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상태다.김필건 회장은 이날 오후 단식에 앞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부터 개편된 노인외래정액제가 시행되면 노인환자 진료비가 2만원일 경우에 환자부담금은 의원이 2000원, 한의원이 6000원”이라며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노인정액제 개편안에 한의계가 포함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현행 ‘노인외래 정액제’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병의원 치료비가 1만 5000원이 넘으면 30%가 가산된다. 즉, 병·의원이나 한의원, 치과 등의 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면 진료비의 10%인 1500원만 내면 되지만 진료비가 2만원이면 30% 가산돼 6000원을 내야 한다. 진료비가 2만 5000원이면 환자는 7500원을 내야 한다. 이에 정부는 노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외래 정액제’ 상한선을 1만 5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한 개편안을 마련해 지난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 이날 개편안에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노인외래 정액제는 2만원이 된다.문제는 개편된 ‘노인외래 정액제’에 한의원과 약사, 치의료기관이 빠져있다는 점이다. 이에 한의사협회는 노인외래 정액제에 한의원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한의사협회는 노인환자들이 한의원에서 가벼운 침만 맞아도 진료비가 1만 5000원이 넘기 때문에 ‘2만원 정액제’가 시행되면 한의원 환자수는 급감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의원의 초진료는 가벼운 상담만 해도 1만 2160원, 재진료는 7680원으로 책정돼 있다. 김필건 협회장은 “정부와 의사단체는 의정협의체라는 비공식 기구를 통해 노인정액제 개편을 논의했다”며 “상한선 2만원이 의원에만 적용되는 내년부터 의원에 노인환자들이 쏠릴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불허전’ 김남길 ‘심쿵 허임’ 김아중에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다”

    ‘명불허전’ 김남길 ‘심쿵 허임’ 김아중에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다”

    ‘명불허전’ 김남길이 김아중과 힐링로맨스를 선보이며 ‘심쿵 허임’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17일 방송된 tvN 주말극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12회에서는 그 동안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씻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의 훈훈하고 설레는 힐링모드가 전개됐다. 이날 ‘명불허전’에서 최연경을 조선에 남겨두고 홀로 서울에 떨어졌던 허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시 조선으로 돌아갔다. 칼을 맞은 연경은 허준(엄효섭)이 보호하고 있었다. 짧은 시간 떨어져 있었지만 드디어 최연경과 재회한 허임은 벅찬 감정을 쏟으며 “다시는 그대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포옹으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 허임은 다시 한방병원으로 돌아가며 흑화했던 시절의 행동을 답습하는 듯 보였지만 과잉 진료를 받는 마성태(김명곤)의 VIP 환자 민회장에게 사이다를 선사한 뒤 마성태가 제공한 편의들을 모두 버리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왔다. 허임과 최연경은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존재였다. 최연경이 가진 상처의 시작을 알고 있는 허준이 “언젠가 기억을 감당할 나이가 되고 상처를 치유해 줄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내가 다하지 못한 치료를 끝내줄 것이라 여겼다”며 “너는 그 사람을 만났느냐?”고 묻자 최연경은 담담히 미소 지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처음 만난 날 허임이 최연경에게 느꼈던 기묘한 맥은 두 사람이 가진 같은 상처를 의미했다. 그렇게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던 두 사람은 운명적인 만남과 서울-조선을 오가는 왕복을 통해 서서히 상처가 아물어갔다. 허임은 입신양명을 목표로 매진했던 VIP 진료를 그만두고 혜민서 한의원에 돌아왔고, 최연경은 의사 생명까지 위협했던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이겨냈다. 상처와 위기들을 두 사람이 무사히 이겨냈기에 앞으로의 전개는 궁금증을 더한다. 허임이 최연경과 함께 하는 서울살이를 선택하는 듯 보였지만 조선에는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허임의 아픈 손가락인 환자 연이(신린아 분)와 막개(문가영 분)가 허준과 함께 있어 그의 선택에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허임을 이용해 욕심을 채우려던 마성태의 계획이 차질이 생기면서 위기감도 고조된다. 마성태는 욕망달성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인물이기에 어떤 방식으로 허임을 위기에 몰아넣을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최연경을 짝사랑하는 유재하(유민규 분)도 허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불안감을 더했다. 유재하의 말처럼 “돌아갈 사람”이 아니라 “돌아가야 할 사람”이기에 이제 막 시작된 허임과 최연경의 핑크빛 로맨스는 끝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 새로운 전개를 예고한 ‘명불허전’ 13회는 오는 23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네의원 외래진료 노인 본인 부담금↓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동네의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때 내는 본인부담금이 줄어든다. 동네 약국, 치과, 한의원을 이용할 때의 본인부담금은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노인외래정액제 폐지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 노인외래정액제가 내년부터 ‘구간별 정률제’로 바뀐다. 노인이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때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은 총진료비가 2만원 이하이면 10%(0∼2000원), 2만원 초과∼2만 5000원 이하면 20%(4000∼5000원), 2만 5000원 초과면 30%(7500원 이상)로 달라진다. 지금은 노인이 동네의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때 총진료비가 1만 5000원 이하면 1500원, 총진료비가 1만 5000원을 넘으면 진료비 총액의 30%를 본인이 낸다. 이 기준은 2001년에 정해진 것이다. 하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의 초진 진찰료가 매년 올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초진 진료비가 1만 5310원으로 현재 기준 금액을 넘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부고]

    ●주원정(금융감독원 여신전문검사실 선임검사역)씨 부친상 김세용(삼성SDS 부장)씨 장인상 12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22 ●김권수(SK건설 홍보팀장)연숙(설화궁 삼전점 대표)씨 모친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16 ●성덕환(경향신문 디자인팀장)씨 장인상 13일 경남 밀양 국화원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055)353-1024 ●안세근(전 경찰공무원)사근(셰플러코리아 생산관리부장)춘근(사업)성준(캐딜락 정진모터스 이사)의근(JTBC 기자)현숙(서울교통공사 차장)경숙(아모레퍼시픽 국장)씨 부친상 구성우(서울교통공사 차장)김남규(한국거래소 부장)씨 장인상 백소현(신한은행 차장)씨 시부상 13일 전북 정읍 호남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 (063)533-4500, 4553 ●이정만(농업)정식(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홍보위원장)정우(KT텔레캅 팀장)씨 부친상 김동한(부산구치소 복지과)김광수(한겨레 부산 취재 부장)씨 장인상 13일 경북 안동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4)850-6440 ●윤철호(전남대 교수)영선(본디올은혜한의원 원장)선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서재화(극단 손수 연출가)씨 시모상 조성태(아카데미한의원 원장)이경호(대전지역사업평가단 단장)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02)2227-7550
  •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치료,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뤄져야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치료,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뤄져야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기온 차만 커질 뿐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민도 함께 커진다. 아토피나 알레르기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면역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면역기능이상 질환의 일종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류마티스, 루프스, 크론씨병 등도 면역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들이다. 면역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질환들이 왜 갈수록 많아질까? 요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염된 음식이나 환경 등에 끊임없이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몰라서든 피할 수 없어서든 자신의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음식과 환경에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살고 있다. 이렇게 사람의 몸에 해로운 물질에 끊임없이 노출되면, 특히 면역조절기능의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과도한 면역반응(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게 된다. 몸 안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일어나게 되면 눈에 보이는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몸 안에서도 이에 따른 반응들이 나타난다. 그 중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안에서의 알레르기 반응의 정도를 알 수 있는 것 중의 대표적인 것이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총 면역글로불린E(Total IgE) 수치이다. 총 면역글로불린E는 혈액 중에 존재하는 면역 글로불린이며 특히 아토피피부염에서 증가된다. 아토피 알레르기를 오랫동안 앓아왔거나 몸 안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일어나면 이 Total IgE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반대로 효과적인 치료를 통해 세포의 면역조절기능이 회복되면 몸 안에서부터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들기 때문에 Total IgE의 수치는 서서히 정상을 회복하게 된다. 따라서 피부의 염증이나 가려움, 상처 등 눈에 보이는 증상뿐만 아니라 근원적으로 아토피 알레르기의 치료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분명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위드유 의원 한의원은 양방, 한방 전문의가 협력해서 세포의 면역조절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셀체인지(cell change)치료를 통해 아토피 알레르기를 치료하고 있다. 최근 5년 이상 아토피 알레르기를 앓아온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3~6개월 치료 전, 후를 조사한 결과 총 면역글로불린E(Total IgE) 수치의 눈에 띄는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위드유 의원 한의원 한성호원장은 “아토피 알레르기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그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치료와 관리를 해나가면 더 이상 아토피나 알레르기로 고통받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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