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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서강석씨 부친상, 이상욱씨 장인상, 김태호씨 모친상, 박희송씨 부친상

    ●조동의씨 남편상, 서강석(동아일보 출판국 출판광고팀 여성동아광고파트장)·서영미씨 부친상, 권한숙씨 시부상, 하동용(청아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30일 오후 2시,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020년 1월 1일 오전 10시. 02-927-4404 ●이상욱(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장혁신TF팀장) 씨 장인상, 31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020년 1월 2일. 051-256-7070 ●김인식ㆍ김홍식ㆍ김태호(한국투자증권 법인본부장)ㆍ김현화씨 모친상, 강해천ㆍ김광화ㆍ최은경씨 시모상, 제수암씨 장모상, 31일 오전 11시, 울산 동강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020년 1월 2일 오전 6시 30분. 052-241-1114 ●박희송(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장)·박희무(성덕기업)씨 부친상, 민병주(대우조선해양 공무운영부)씨 장인상, 1일 낮 12시 50분, 대전 유성 한가족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42-611-9700
  • [부고] 서강석(동아일보 여성동아광고파트장)씨 부친상

    ●조동의씨 남편상, 서강석(동아일보 출판국 출판광고팀 여성동아광고파트장)·서영미씨 부친상, 권한숙씨 시부상, 하동용(청아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30일 오후 2시,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020년 1월 1일 오전 10시. 02-927-4404
  • [이승훈의 과학을 품은 한의학] 만성질환에 한의학이 효과적인 과학적 이유

    [이승훈의 과학을 품은 한의학] 만성질환에 한의학이 효과적인 과학적 이유

    한의학은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을 거라는 속설이 있다. 아마도 두통과 불면으로 오랫동안 고생했거나, 감기 뒤에 항상 마른기침에 시달렸던 환자들이 한의원 치료를 받은 뒤 호전된 경우가 많아 그런 이야기가 생겼을 것이다. 과연 한의학이 만성질환에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답을 하려면 우선 급성질환과 만성질환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통증은 온도나 물리적 자극 등이 인체 조직의 수용체(발전소)에서 전기신호로 변환돼 신경(전선)을 통해 척추(변전소)를 거쳐 뇌(최종 목적지)에서 느끼는 특정한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급성통증은 갑작스런 외부의 유해한 자극에 대한 인체의 반응으로 경고신호로서 긍정적인 의미도 있다. 그러나 이런 통증이 약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경고신호로서 의미는 사라지고 질병의 한 종류인 만성통증이 된다. 통증이 오래되면 그 통증 부위 이외의 감각도 민감해지고, 통증 자체뿐 아니라 불면, 우울, 불안, 피로, 근육 강직, 소화장애 등 다른 증상들과 병리 기전이 서로 영향을 주며 얽히면서 그 원인이 복잡해진다. 통증이 오래되면 주위 관절이 점점 굳으면서 그 부위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된다. 급성질환은 염증을 줄이거나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만성질환은 단순히 한 가지 병리 기전을 치료하는 약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만성질환에 한의학이 효과적인 이유는 한의학에서 질병을 인식하는 방법을 이해하면 알 수 있다. 두통으로 한의원에 가면 수면, 소화, 대소변, 땀, 추위나 더위 타는 정도, 심리 상태 등 두통과는 상관없을 것 같은 많은 것들을 물을 것이다. 머리가 아픈 증상을 다른 동반 증상과의 관계 속에서 ‘유형화’해서 파악하고 진단을 내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평소 소화불량이 심하고 메스꺼울 때마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담음’(痰飮)이라는 변증 진단을 내리고 소화기계 증상과 동반되는 두통을 치료한다. 최근 들어 복잡하고 역동적인 요소들 간 연결성과 상호의존성에 주목하는 시스템과학이 각광받으면서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진단 방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단일지표로 단일질환을 진단하고 단일표적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약물치료의 한계를 깨닫고, 시스템과학을 통해 여러 개의 단일지표들이 나타내는 유형을 파악해 질병에 접근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한의학적 진단에 따라 ‘한증’(寒症)과 ‘열증’(熱症)으로 구분한 뒤 시스템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세포자멸사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이나 대사체 프로파일이 두 그룹 간 유의하게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11(ICD-11) 역시 한의병증을 하나의 질병분류로 설정하고 있다. 한의학 접근법을 시스템 과학을 통해 좀더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건보료 고액 체납자 누굴까… 의사·변호사 상위 랭크

    건보료 고액 체납자 누굴까… 의사·변호사 상위 랭크

    성명·상호·체납액 종류 등 홈피에 올려 전주 병원장 건보료 2억 6991만원 안 내 체납액 건보·국민연금·고용보험순順 많아 공단 “압류·공매 등 통해 강도 높은 징수”전북 전주 덕진구의 한 병원 원장은 건강보험료를 21개월간 내지 않아 2억 6991만원을 체납했고 서울 서초구의 한의원 원장은 49개월간 1억 4020만원의 건보료를 내지 않았다. 서울 양천구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도 91개월간 건보료 1억 1383만원을 체납했다. 전북 전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는 22개월간 국민연금 2억 6705만원을 내지 않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1만 856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개했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은 명칭과 대표자 성명), 주소, 체납액의 종류·금액 등이다. 체납자는 건강보험이 1만 115명, 국민연금 721명, 고용·산재보험은 20명으로 나타났다. 체납 금액은 건강보험 2284억원, 국민연금 706억원, 고용·산재보험은 696억원으로 모두 3686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49.2% 증가했고, 공개 대상자는 전년에 비해 22.7% 늘었다. 병·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나 법률사무소를 차린 변호사가 다수 포함됐다. 특히 고용·산재보험료를 고액으로 체납한 법인사업장이 증가했다. 체납액이 20억원을 넘는 사업장이 전년에는 3곳이었지만 올해는 11곳이나 됐다. 앞서 건보공단은 지난 2월 전문가들로 꾸려진 제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를 열어 공개 예정 대상자 3만 4551명을 선정하고 안내문을 발송해 6개월 이상 자진 납부 기회를 줬다. 건보공단은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보험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사전 급여 제한, 압류,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를 추진하고 분할 납부 등으로 명단 공개를 피한 체납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건보료 고액 체납자 누굴까… 의사·변호사 상위 랭크

    전주 병원장 건보료 2억 6991만원 안 내 체납액 건보·국민연금·고용보험순順 많아 공단 “압류·공매 등 통해 강도 높은 징수”  전북 전주 덕진구의 한 병원 원장은 건강보험료를 21개월간 내지 않아 2억 6991만원을 체납했고 서울 서초구의 한의원 원장은 49개월간 1억 4020만원의 건보료를 내지 않았다. 서울 양천구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도 91개월간 건보료 1억 1383만원을 체납했다. 전북 전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는 22개월간 국민연금 2억 6705만원을 내지 않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1만 856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공개했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은 명칭과 대표자 성명), 주소, 체납액의 종류·금액 등이다. 체납자는 건강보험이 1만 115명, 국민연금 721명, 고용·산재보험은 20명으로 나타났다. 체납 금액은 건강보험 2284억원, 국민연금 706억원, 고용·산재보험은 696억원으로 모두 3686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49.2% 증가했고, 공개 대상자는 전년에 비해 22.7% 늘었다. 병·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나 법률사무소를 차린 변호사가 다수 포함됐다.  특히 고용·산재보험료를 고액으로 체납한 법인사업장이 증가했다. 체납액이 20억원을 넘는 사업장이 전년에는 3곳이었지만 올해는 11곳이나 됐다.  앞서 건보공단은 지난 2월 전문가들로 꾸려진 제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를 열어 공개 예정 대상자 3만 4551명을 선정하고 안내문을 발송해 6개월 이상 자진 납부 기회를 줬다. 건보공단은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보험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사전 급여 제한, 압류,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를 추진하고 분할 납부 등으로 명단 공개를 피한 체납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특명, 불황을 이겨라! 안정성·수익성 다 잡은 ‘순천 원스퀘어’ 화제

    특명, 불황을 이겨라! 안정성·수익성 다 잡은 ‘순천 원스퀘어’ 화제

    부동산투자, 특히 수익형부동산에의 투자 열기는 장기화되는 초저금리 기조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도 주효했다. 주택 대비 합리적인 금액을 투자해 보다 안정적이며 효과적으로 고정수익을 거둘 수 있는 ‘가성비’에 주목도가 높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상품 중 불황에도 끄떡없는 알짜 수익형부동산 상품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대규모 문화복합상가를 ‘블루칩’으로 꼽았다. 탄탄한 배후수요와 접근성 좋은 입지,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만한 특이점 등을 갖췄다면 보유가치가 보장돼 더욱 유리하다. 흔히 ‘복합쇼핑몰’로 불리는 문화복합상가는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겸비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높은 집객력을 자랑한다. 쇼핑은 물론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 체류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수익률 제고에도 효과적이다. 규모나 설계, MD 구성 등이 특화돼 있다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다. 별다른 홍보전 없이도 폭넓은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되는 셈인데, 이러한 상품이 희소한 지방에서는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최근 선착순 계약에 돌입하며 지역 안팎 부동산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순천 원스퀘어’가 대표적인 예다. 다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원도심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가치 상승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문화복합상가 프로젝트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접근성 만점의 입지와 세련된 설계, 엄선된 업종에 MD 특화까지, ‘순천 대표 특급상가’를 표방하는 ‘순천 원스퀘어’는 순천 원도심의 중심부인 남내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5층 1개 동, 연면적 1만 7622여㎡ 규모로 조성된다. 대형 복합쇼핑몰이 부재했던 지역이라 마수걸이 프리미엄과 랜드마크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하나자산신탁과 ㈜서정이 각각 시행 겸 수탁사, 위탁사로 참여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을 보장한다. ‘순천 원스퀘어’의 첫 번째 불패 요소는 수요가 넘쳐흐르는 명품 입지다. 7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원도심 중심상권의 한복판에 들어선다. 황금패션거리와 문화의거리, 순천지하도상가 씨내몰 등 순천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쇼핑시설들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입점과 동시에 폭넓은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 약 5분, 반경 약 500m 이내에는 인기 프랜차이즈 식음료 매장과 의류, 코스메틱, 팬시 등 여러 카테고리의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 매장, 헤어샵, 병의원 등이 즐비하다. 또 전라남도순천의료원, 순천향교,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순천예술광장, 옥천문화공간, 창작예술촌, 중앙시장, 웃장 등 순천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관광시설들도 밀집해 있어 높은 구매력을 갖춘 젊은층과 외지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다. 2개의 사거리와 3면 도로에 인접한 대로변 4면 개방형 상가로 설계돼 이처럼 넘치는 수요를 흡수하기에 특히 유리하다. 도보 또는 차량을 이용한 접근도 매우 편리하다. 약 140대의 차량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건물 내 주차장과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주차 편의를 중시하는 차량 이용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건물에서 모든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 형태에 VR게임콘텐츠 등 젊은층을 유인할 특화 MD를 다수 구성한 점도 ‘순천 원스퀘어’의 보유가치 및 미래가치를 높여주는 키포인트다. 5개 층에 각기 다른 업종 트렌디한 흥미 요소들을 적용해 쇼핑은 물론 외식, 의료, 여가 활용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원스톱’으로 완벽히 충족시킬 예정이다. 상가 내 이벤트 광장에서는 1년 365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남녀노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문화복합상가의 매력을 살려 재방문율과 수익률을 제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선몰이에 유리한 1층에는 스타일리시한 SPA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매장, 패스트푸드점, 카페, 커피숍 등을 유치해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들 예정이다. 2층은 캐주얼과 아웃도어 의류, 팬시점 등 최신 트렌드를 섭렵할 수 있는 다수의 패션·잡화 매장들로 구성된다. 3층에는 피부과, 성형외과, 소아과, 치과, 안과, 한의원 등 다양한 병의원과 클리닉을, 4층에는 스크린, VR 게임 콘텐츠 등 화려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레저의 ‘신세계’를 제시하는 트렌디한 공간을 집중 조성한다. 최상층인 5층에도 ‘순천 원스퀘어’만의 개성을 담아낸다. 탁 트인 옥상정원과 함께 트램펄린 파크, 푸드코트 등 놀이문화와 외식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MD 구성을 적용해 푸르른 쉼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순천 원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남내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11월 현재 분양홍보관 현장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호실별 구분등기가 가능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더욱 높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의 맛’ 진화 교통사고, 함소원 눈물 펑펑 ‘무슨 일?’

    ‘아내의 맛’ 진화 교통사고, 함소원 눈물 펑펑 ‘무슨 일?’

    ‘아내의 맛’ 함소원과 제작진이 청천벽력 같은 진화의 교통사고 소식에 일제히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뛰쳐 들어가는 역대급 사태가 발발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3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함진 부부는 한의원을 찾아 조언을 듣는가 하면 몸에 좋다는 장어를 요리하려다 화재경보기까지 울리는 초특급 혼란을 맞이해 당황했지만, 곧 장어는 식당에 맡기고 함진 부부는 웃음을 되찾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폭소와 공감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 26일(오늘) 방송될 ‘아내의 맛’ 74회에서는 함소원이 ‘아내의 맛’ 촬영을 준비하던 도중, 남편 진화가 탄 택시가 음주 뺑소니 차량에게 들이 받혔다는 전화를 받고 뛰쳐나가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함소원이 낯선 이에게서 “진화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순식간에 핏기가 가신 채, 이내 “촬영 못할 것 같아” “진화가 다쳤대”라는 말을 남기고 허둥지둥 뛰쳐나가면서, 제작진 역시 깜짝 놀라 촬영을 접고 뒤를 따랐다. 무엇보다 사고 당일, 함소원은 이상한 예감이 들어 진화에게 “오늘따라 느낌이 안 좋아”라는 말과 함께 진화의 핸드폰까지 숨기며 진화의 외출을 만류했던 상태. 진화는 결국 핸드폰 없이 외출했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음주 차량에게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심지어 진화를 친 차량이 도주까지 감행하자, 진화가 탑승한 택시가 가해 차량을 추격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졌던 것. 과연 스튜디오에도 출연하지 못할 정도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진화의 상태는 어떠할지, ‘아맛팸’들의 심장을 뚝 떨어트린 진화의 현 상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함소원은 새하얘진 얼굴로 병원에 달려가 목이며 다리에 깁스를 하고 누워있는 진화를 보고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하지만 정신없는 와중에도 ‘짠소원’의 똑 부러진 면모를 톡톡히 발휘하며, 일사천리로 사고를 수습하는 든든한 와이프의 면모로 아맛팸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함진 부부’ 사고의 전말은 26일(오늘)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너무 급작스러운 사고가 벌어져, 현장에 있던 제작진뿐만 아니라 ‘아내의 맛’ 팀 전원이 깜짝 놀랐다”며 “진화는 모두가 걱정하시는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고]

    ●김거성(우리은행)씨 부친상 서삼영(우리은행 전 지점장)씨 장인상 박종혁(YTN 경남취재본부장)씨 외조부상 25일 경기 고양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31)810-5444 ●장명환(회사원) 장동순(안산 경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병식(DB금융투자 상무)씨 장인상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31)787-1500 ●박노현씨 별세 장형선씨 배우자상 영규(교보문고 대표이사)씨 부친상 25일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02)860-3500 ●정제열(충남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씨 별세 25일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41)689-7444
  • [부고] 박영규씨 부친상, 김병식씨 장인상, 박종혁씨 외조부상, 정제열씨 별세

    ●장형선 씨 배우자상, 박남규·박재규·박영규(교보문고 대표이사)·박은총 씨 부친상, 윤갑진 씨 장인상, 이성숙·이숙록 씨 시부상, 25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02-860-3500 ●장명환(회사원)·장동순(안산 경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병식(DB금융투자 상무)씨 장인상, 24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031-787-1500 ●김거성(우리은행)·김명성 씨 부친상, 서삼영(우리은행 전 지점장)·손연호 씨 장인상, 박종혁(YTN 경남취재본부장) 씨 외조부상, 25일 오전 4시, 경기 고양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31-810-5444 ●정제열(충남 서산시 건축허가과장) 씨 별세, 25일 오전 4시,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발인 27일 오전 7시. 041-689-7444
  • 기부 천사 박수관, 여수 섬지역 의료봉사 올해 벌써 8회째

    기부 천사 박수관, 여수 섬지역 의료봉사 올해 벌써 8회째

    기부 천사로 불리는 박수관㈜ YC-TEC 회장이 이끄는 의료봉사단이 명진한마음봉사회와 함께 2019년도 여수지역 의료봉사에 나선다. 여수지역 의료봉사는 의료혜택이 부족한 섬 지역을 중심으로 2012년 여수시 남면 지역에서 첫 출발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박 회장의 의료봉사는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는다. 1차 검진을 통해 이상 소견 대상자를 선별해 2차 진료를 받도록 하고,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3차 검진을 통해 완치까지 지원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그동안 의료봉사 혜택을 받은 여수지역 섬 주민은 1000여명에 이른다. 박 회장은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매년 의료봉사를 펼쳐 여수지역 48개 유인도를 모두 소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화정면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백야도에 위치한 화정면 마을회관에서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검진과 진료는 양방과 한방 분야의 전문의들이 직접 나서 첨단 의료장비 등을 동원해 신청 주민 전체를 소화할 계획이다. 양방은 부산진구에 소재한 윤 내과의 윤종경 원장 등 의료진 5명이 봉사에 나선다. 한방은 여수신통 한의원 이재명 원장(여수시 한의사협회장)과 여수 잘 보는 한의원 서동효 원장(여수시 한의사협회 재무이사) 등 5명이 직접 진료한다. 이날 명진한마음봉사회원 50여명은 주민 250여명분의 떡국 식사 봉사와 함께 염색,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장 등을 비롯해 여수시 의회 의원들과 화정면장 및 각 마을 이장 등도 참여해 격려할 예정이다.베트남 명예총영사를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여수시 남면 화태도 출신으로 이곳에서 학창시절까지 생활했다. 박 회장은 “섬 지역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매년 3차 진료까지 해서 완치되는 고향 주민들을 볼 때 한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저와 함께 해주시는 명진한마음봉사회원들과 의료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日 “한국, 현명한 대응해야” 최후 압박

    日 “한국, 현명한 대응해야” 최후 압박

    NHK “아베, 1+1+α 방안에 우호적”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둔 21일 일본 정부는 한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등 막판 상황 변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오후에는 자기들도 국가안보회의(NSC)를 열어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대체적인 전망이 지소미아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기우는 가운데 ‘최후의 노력’에 대한 언급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측의 지소미아 종료 통고는 지역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인한 대응”이라며 “일본으로서는 계속해서 한국에 현명한 대응을 강하게 요구해 나간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오후에는 아베 신조 총리, 고노 다로 방위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있을 때 여는 NSC를 개최했다. 교도통신은 “이 회의에서 지소미아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황 반전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전언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날 “지소미아의 실효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한국이 요구하는 수출관리 엄격화(수출규제 강화) 조치 철회는 그동안 일본 정부가 여러 차례 밝혀온 대로 불가능한 것이지만, 다른 부분에서 변화의 명분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가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한 징용판결 해법인 이른바 ‘1+1+α 방안’(한국·일본 기업 및 양국 국민의 자발적 성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소미아를)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는 지난 20일 NHK 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HK는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에게 “문 의장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 측도 한일 청구권협정의 근간을 무너뜨리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아베 총리가 “한일 간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라면 (문 의장 방안을) 진행해도 좋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현재로서는 지소미아가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NHK는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한국 내에서는 지소미아 종료를 지지하는 여론이 뿌리 깊다”며 “내년 총선을 앞둔 문재인 정권이 일본에 대한 대항 조치로 단행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뒤엎는 것이 좋은 대책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다”고 전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자연임신 도전.. “참았다 하는 게 좋다”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자연임신 도전.. “참았다 하는 게 좋다”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시험관 시술에 실패하면서 자연임신 도전을 결정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자연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의사는 “자연임신 확률 높이 방법에 양방과 한방에 차이가 있다. 양방에서는 숙제를 자주하는 걸 원한다. 그런데 한방은 참았다 하는 게 더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참는 게 며칠이냐?”고 물었고, 한의사는 “배란기 말고는 참는 게 더 확률이 높아질 거다”라고 답했다. 한의사는 이어 “내 주변에 늦둥이 보신 분들 공통점이 간만에 숙제를 했던. 오랫동안 숙제를 안 했다가 간만에 관계를 가졌더니 아이가 생긴 경우가 꽤 많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위해 고군분투 ‘장어탕 만들기 도전’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위해 고군분투 ‘장어탕 만들기 도전’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73회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장어탕 대소동’이 펼쳐진다. ‘아내의 맛’을 통해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간절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공개했던 함소원은 병원에 의뢰했던 대망의 ‘시험관 결과지’를 받아들었던 상황. 그런데 함소원은 ‘시험관 부작용’으로 인해 당분간 자연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고, 함소원의 타는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진화는 천하태평인 모습으로 함소원을 더욱 다급하게 했다. 함소원은 불혹의 나이인 만큼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 한의원을 찾아갔고, 상담 끝에 ‘자연 임신 가능성’이 있는 날짜를 점지받았다. 그리고 그날이 바로 ‘오늘’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큰마음을 먹고 생장어까지 사들고 집으로 귀환, 일단 몸보신을 위한 ‘장어탕 만들기’에 나섰다. 함소원이 심기일전하며 장어를 냄비에 넣은 것도 잠시, 힘 좋은 장어들이 요동을 치며 냄비에서 튀어 올라 탈출하기 시작한 것. ‘요알못’ 함소원은 결국 바닥을 가르는 장어떼의 몸부림을 본 후 기겁했고 진화에게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사태는 점점 심각해졌고, 급기야 난데없는 화재 경보까지 발발하고 말았던 터. 마침내 두 사람의 혼이 점점 빠져나가게 되면서, 과연 두 사람이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장어탕이 완성은 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공개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함소원이 이번에는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좌충우돌 순간을 가감 없이 공유한다”라며 “가정을 꾸린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의약 난임치료 효과 인공수정 수준”

    “스트레스 완화·호르몬 분비 개선에 작용” 한약·침 치료법에 임신 13명… 7명은 출산 표준진료지침 만들면 정부 지원도 검토 한의약 난임 치료가 인공수정과 비슷한 수준, 체외수정 절반 수준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국대·경희대·원광대가 참여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지원한 결과물로, 향후 한의 난임 치료에 대한 정부 지원의 단초가 될지 주목된다. 연구책임자인 김동일 동국대 교수는 14일 브리핑에서 ‘원인불명 난임’ 진단을 받은 만 20~44세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2015년 5월부터 4년간 한의약 난임 치료의 효과성을 연구한 결과, 14.44%가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난임 부부 지원사업 결과분석 및 평가연구’ 자료를 보면 인공수정 임신율은 13.91%, 체외수정 임신율은 30.2%다. 이와 비교해도 한의약 난임치료 성공률 14.44%는 낮지 않은 수치다. 연구팀은 한약(온경탕·배란착상방) 투여와 침구 치료를 병행해 월경주기(약 28일)를 네 차례 거치는 동안 난임 치료를 하고 경과를 관찰했다. 임신에 성공한 여성에게는 배란착상방을 추가로 복용하게 했다. 연구에 쓰인 온경탕과 배란착상방은 한의원에서 난임 환자들에게 보편적으로 처방하는 약물이다. 그 결과 90명 중 13명이 임신했으며, 이 중 7명이 출산했다. 착상률과 초음파로 확인한 임상적 임신율은 14.44%, 임신유지율과 출산율은 7.78%로 나타났다. 임신율은 35~39세(9.30%), 30~34세(24.14%), 20~29세(50.0%) 순으로 높았다. 김 교수는 “침 치료는 교감신경에 작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궁내막과 난소로 가는 골반 혈류를 개선하며,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로 이어지는 호르몬 분비축 기능을 높여 배란율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 “약물은 스트레스 완화, 체력 개선, 호르몬 분비 개선 등에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연구진의 한의 치료법을 표준 진료지침으로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하고서, 한의약 난임 치료에 대한 정부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文의장 “前 일왕에 사과 편지 사실 아니다”

    文의장 “前 일왕에 사과 편지 사실 아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2월 자신이 했던 ‘일왕 사죄’ 발언과 관련해 당사자인 아키히토 당시 일왕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고 일본의 정치인이 말했지만, 문 의장 측은 이를 부인했다.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지난 6일 위성방송 BS후지에 출연해 ‘문 의장이 지난 3일 자신을 만난 자리에서 아키히토 전 일왕에게 사과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는 발언을 했다. 문 의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 하지만 국회 대변인실은 7일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일부 일본 언론에 보도된 문 의장의 일왕 앞 사과 편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회 관계자는 “일왕 즉위식 때 아키히토 전 일왕, 나루히토 일왕에게 ‘수고했다’ 등의 의례적인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낸 적은 있지만 해당 편지에 사과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지난 2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키히토 전 일왕을 ‘전범의 아들’이라고 부르며 “일본을 대표하는 총리나 곧 퇴위하는 일왕의 한마디면 된다. 고령 위안부의 손을 잡고 진정 미안했다고 말하면 그것으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다”고 했다. 서울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도쿄 G20 의장회의 참석하는 文의장, 日 수출규제 부당성 지적

    도쿄 G20 의장회의 참석하는 文의장, 日 수출규제 부당성 지적

    ‘일본통’ 문 의장, 의회 외교 살리나5일 와세다대 특강서 대일메시지 전달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해법 제시할 듯제6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4일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 의장은 일본 수출규제의 부당성을 우회적으로 지적하는 한편 공개 석상에서 바람직한 한일 관계에 대한 ‘대일 메시지’를 던지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 문 의장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공정무역 및 투자 촉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일본 수출규제의 부당성을 지적할 예정이다. 일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의 부당성을 우회적으로 지적하며 현재 한일 간 쟁점에 대한 회의 참가국들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회의는 문 의장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왕의 사죄 필요성을 거론한 점을 문제 삼으며 단독면담을 거부한 산토 아키코 일본 참의회 의장이 주재한다. 그런 만큼 회의장 안팎에서 문 의장과 산토 의장이 만나 어떤 대화를 할지 주목된다. 문 의장의 카운터파트인 산토 의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왕이 사죄해야 한다’는 문 의장의 2월 발언을 문제 삼아 단독 회담을 거부하고 있다.문 의장은 전날 공개된 일본 아사히 신문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일왕 사죄’ 발언을 세 번째로 사과했다. 이는 일본 내 반발 여론을 다시 한번 누그러뜨리려며 일본 정계와의 물밑 접촉의 불씨를 이어가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문 의장은 2004년부터 4년간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지낸, 국회에서 손꼽히는 ‘일본통’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에는 대일특사로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문 의장은 그간 네트워크를 쌓아온 일본 정계 인사들을 순방 기간 집중 접촉하며 양국 관계의 복원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특히 정부와 한 발 거리를 둔 ‘의회 외교’의 유연성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복안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시도는 진척이 더딘 상태로 알려졌다. 1년여간 깊어진 양국 갈등의 골에 아베 정부의 강경 기조까지 겹치며 지한파 일본 정치인까지 운신의 폭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1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때도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한일관계 위기의 원인을 한국 대법원과 정부로 돌리는 비판 발언을 하는 등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됐던 상태다. 문 의장이 가장 강조점을 찍는 대일 메시지는 5일로 예정된 와세다대 특강에서 나올 전망이다. 문 의장은 30∼40분 분량의 특강을 통해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자신의 해법을 제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문 의장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당시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과 같이 악화한 양국 관계를 획기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담한’ 결단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도 문 의장은 강제징용 피해자와 국내 여론이 납득할만한 지원 법안을 마련했으며 일본 측 반응을 살펴본 뒤 국회 제출을 판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문 의장은 회의 중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딸인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양자 면담도 한다. 회의 폐회 후에는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대상으로 한 초청 간담회도 연다. 전날 늦은 오후 일본에 도착한 문 의장은 3박 4일간 일본 일정을 소화한 뒤 6일 다음 순방지인 멕시코로 향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문희상 “위안부 문제, 마음이 담긴 사죄 있으면 해결 가능”

    문희상 “위안부 문제, 마음이 담긴 사죄 있으면 해결 가능”

    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 전 아사히신문 인터뷰‘일왕 사죄’ 발언에 세 번째 사과 “죄송한 마음”“강제동원 관련 법안 만들었다…반응 보고 제출”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는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본으로부터 마음이 담긴 사죄의 말이 하나라도 있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3일 보도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는 양국 간의 합의나 담화가 있었지만, 해결 가능하지 않았다. 피해자의 마음에 응어리와 한, 비탄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3일 일본 방문을 앞두고 지난달 말 아사히와의 인터뷰에 응한 자신이 올해 2월 외신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왕의 사죄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마음이 상한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자신이 일왕의 사죄를 거론한 것에 대해 앞서 두 차례 사과의 뜻을 밝혔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문희상 의장은 최근 한일 갈등의 핵심 현안이 된 징용 소송과 관련해 피해자와 한국 내 여론이 납득할 만한 지원 법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안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일본을 방문해 일본 측의 반응을 살펴본 후 국회에 제출할지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회 관계자에 의하면 법안은 징용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징용 소송의 피고가 된 일본 기업 외에 한국 기업이 참가하고 한국 국민의 기부금도 재원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덧붙였다. 앞서 한국 정부는 한국과 일본 양국 기업의 자발적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방안(1+1안)을 일본에 제안했으나 일본 정부가 거부한 바 있다. 이후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1+1에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추가한 이른바 ‘1+1+알파(α)’ 구상을 한국 정부가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한국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아사히신문이 국회 관계자의 설명을 근거로 보도한 방안은 가와무라 간사장이 언급한 1+1+α구상에서 한국 정부 대신 한국 국민이 참여하는 방안이다. ‘1+1+한국 국민’인 셈이다. 실제 이런 구상이 검토되고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이에 대해 징용 피해자·한일 양국 국민·한일 양국 정부·일본 기업 등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문희상 의장은 한국인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한 한국 대법원 판결을 한국 정부가 따를 필요가 있어서 움직임이 쉽지 않으며 피해자와 한국 국민이 수용할 방안을 만들기 쉽지 않다고 전제하고서 “정치가라면 움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문희상 의장은 1998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 총리가 발표한 한일 파트너십 공동 선언을 거론하며 “선언의 핵심은 과거 직시를 동시에 강조했다는 것이다. 한일 정상회담을 열어 새로운 선언을 내고 양국 관계의 기초를 남기기 위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정치적 결단과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연고지 부산과 아베 총리의 지역구 야마구치(山口)현의 시모노세키가 ‘부관 페리’로 이어진 것을 언급하고서 “한일의 인연을 잇는 그 배 위에서 새로운 선언을 내면 상징적이며 양국 국민도 세계도 기뻐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한일 관계 악화는 역사, 법률, 경제, 안보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나는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상끼리 만나 마음의 문제를 둘러싼 분위기를 바꾸면 불매운동이나 일본 여행 자제도 한순간에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日아베, 韓국회의원들 또다시 홀대...축사도 만남도 일체 거부

    日아베, 韓국회의원들 또다시 홀대...축사도 만남도 일체 거부

    한국 국회의원들이 한일 관계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 국회의원들을 만났지만 결국 메워지기 힘든 양측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자리가 끝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국 의원들을 대놓고 홀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과 일본의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회장 강창일)과 일한의원연맹(회장 누카가 후쿠시로)은 지난 1일 도쿄 나가타정 중의원 의원회관에서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를 열었다. 올해 회의는 당초 지난 9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양국 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이번에 한국 측 의원 41명과 일본 측 의원 110명이 참석했다. 핵심쟁점인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관련 갈등의 해법에 대해 한국 측은 일본이 대법원 판결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일본 측은 징용배상 문제가 이미 한일 청구권 협정에서 해결이 끝났으며 개인의 청구권에 대해서도 외교적인 보호는 할 수 없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치의 타협 여지도 갖고 있지 않은 일본 측 태도는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의 인사말에서부터 드러났다. 그는 “현재 일한 관계가 최대의 위기라고 일컬어지는 이유는 징용공을 둘러싼 문제에 대한 한국 대법원 판결과 지금까지의 정부 대응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 저촉되는 내용으로, 일한 관계의 법적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강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강제동원 배상 등 역사 문제는 피해 당사자들이 입은 상처와 결부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 자유무역질서를 앞장서 흔드는 행위는 국제사회로부터 지지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총회에서는 일본 측의 계산된 ‘홀대’가 두드러졌다. 아베 총리는 직전 일본에서 개최된 2년 전 총회와 달리 축사를 보내지 않았다. 일한 의원연맹 가와무라 다케오 간사장은 “총리관저에 요청을 했지만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 의원들은 또 2년 전 총회 때에는 아베 총리를 예방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 산토 아키코 일본 참의원 의장도 이날 양국 의원연맹 합동총회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표면적으로는 다른 이유를 댔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왕의 사죄 필요성’ 언급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의 표시였다. 그는 4일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를 계기로 방일하는 문 의장과의 양자회담도 거부하기로 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日 의원연맹 “한일관계 최대위기, 韓대법 판결·韓정부 대응 탓”

    日 의원연맹 “한일관계 최대위기, 韓대법 판결·韓정부 대응 탓”

    1일 열린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일본 측이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근거로 한국 측에 징용 배상 문제를 해결하라고 다시 촉구했다.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은 이날 도쿄 일본 중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2차 합동총회 인사말에서 “현재 두 나라 관계가 최대의 위기라고 일컬어지는 이유는 ‘구 한반도 출신 노동자’인 이른바 ‘징용공’ 문제를 둘러싼 한국대법원 판결과 지금까지의 정부 대응이 청구권협정에 저촉되는 내용으로,일한 관계의 법적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누카가 회장은 이어 “과거 한국 역대 정권은 일한기본조약과 청구권 협정을 준수했다”면서 “우리는 문재인 정권에서도 선인들의 경험과 교훈을 통해 배우고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키며 양국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자 대립이 아닌 협조 체제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 나라 간 안전보장 및 경제 분야의 혼란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양국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일본 측 기조연설에 나선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도 “한국대법원의 징용 판결은 일한 관계의 법적 기반을 흔들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 문제(개인배상)는 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된 것이다. 한국의 사법판단이 있었다고 해도 한국의 내정을 통해 해결했어야 한다”면서 “이대로 가면 국제조약을 위반한다고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 해법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가와무라 간사장의 발언은 지난 7월부터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을 규제한 것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임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강제동원 배·보상 등 역사 문제를 해결하려면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피해당사자들이 입은 상처와 결부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대응했다. 강 회장은 “오해와 불신에서 비롯된 날 선 반응은 양국관계의 미래와 역사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화 테이블에서 역지사지의 지혜를 발휘해 양국 간 입장차를 좁혀야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하는 등 동북아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신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는 지금 한일 양국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북한 비핵화 논의 과정에서 일본이 건설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강 의장은 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 자유무역질서를 앞장서 흔드는 행위는 국제사회로부터 지지를 얻기 어렵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호 협력의 틀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강 의장은 내년 7월 시작되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인류의 화합과 세계평화 증진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고,이를 위해 이번 총회에서 양국 의원 사이의 긴밀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문희상 국회 의장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축사를 보냈다. 이낙연 총리도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일 양국 정부와 의원연맹이 이번에 가능성의 예술을 함께 창조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보냈다. 그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축사를 보내지 않았다.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초당파적인 교류단체로,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합동총회를 열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日언론 한일 갈등 풀 ‘경협기금안’ 보도에 靑 “너무 나간 얘기”

    日언론 한일 갈등 풀 ‘경협기금안’ 보도에 靑 “너무 나간 얘기”

    日교도 “징용 피해자 보상 성격 아냐”‘日정부 기금 안 내…韓 외교부와 조정 중’ 보도외교부 “한 번도 언급된 적 없다” 반박 청와대가 29일 일본 교도통신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둘러싼 양국 갈등을 풀기 위해 한일 정부가 경제협력 명목의 기금 창설안을 마련했다는 보도에 대해 “너무 나간 얘기”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일하면서 이제 막 대화의 물꼬가 트인 상태로, 이에 따른 양국 대화채널부터 가동돼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 정부 입장은 여전히 ‘1+1’(한일 기업의 자발적 기금조성)안”이라면서 “(다른 안이 나오더라도) 1+1안이 선행되면서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지난 28일 복수의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한일정부가 이번 한일갈등 사태 수습을 위한 다양한 합의안 검토에 착수했다면서 이 가운데 경제발전기금 설립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경제기금 설립안에 대해 한국 정부와 기업이 경제협력 명목의 기금을 창설, 여기에 일본 기업도 참가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또 경제기금 설립안은 ‘일본 측 관계자’가 초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핵심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보상 성격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이 상호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특히 일본 기업이 강제징용 문제가 ‘해결이 끝난 일’이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과 모순하지 않는 형태로 자금을 각출하는 방식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이 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기금에 자금을 내지는 않는다. 통신은 안에 대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서 배상 문제가 해결이 끝났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에 따른 방식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한일간 협의에서 복수의 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합의안 작성을 위한 의견 조정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일한 이 총리가 지난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지혜를 내자’고 말한 점을 인용하며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배상금이 아니라 미래의 한일 관계를 만들 자금을 내는 쪽으로 협의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전날 교도통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그간 한국과 일본 당국 간 논의 과정에서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었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과 관련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는 가운데 징용 피해자와 양국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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