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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공무원·노동계 冬鬪를 우려한다

    ‘공무원노조’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계류 중인 ‘공무원조합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4일과 5일 집단 연가투쟁과 함께 도심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고 한다.또 민주노총 산하 자동차 3사노조와 금속·화학노련 등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처리 유보방침을 공표하지 않으면 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증권전산과 증권거래소 노조는‘낙하산 인사’ 저지를 위해,대한의사회는 수가 인하 방침에 반발해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우리는 대선 정국을 맞아 봇물을 이루고 있는 이익단체들의 불법 시위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특히 ‘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의 파업은 명분이 없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공무원노조가 반발하고 있는 ‘공무원조합법’의 경우 국회 행자위가 심의를 보류함에 따라 정기국회 회기 중 처리는 이미 물건너 간 것으로 볼 수 있다.근로기준법 개정안 역시 국회 환노위가 5일 중 노사단체의 의견을듣기로 함에 따라 국회 일정상 이번 회기 중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파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더구나 민주노총은 국회 환노위에서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떳떳이 밝힐 수 있는 기회가있음에도 파업으로 맞서겠다는 것은 ‘파업을 위한 파업’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설명하기가 어렵다. 이익단체들이 선거 무대를 활용해 자신들의 몫을 더 챙기려는 시도까지 탓할 생각은 없다.하지만 민원 해결용 압박카드로 활용하더라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서는 안된다.게다가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불법 시위는 국가 기강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이같은 시위로는 여론의 지지도 얻기 어렵다.정부도 ‘엄단’으로만 맞설 일이 아니다.공무원과 노동계의 반발에는 정부의 책임도 적지 않다.경제마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노·사,노·정 갈등이 가세하는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한다.
  • [대한포럼] 醫·政의 네 탓 싸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 싸움이 한마디로 가관이다.2000년 7월 의약분업 시행을 앞두고 빚어졌던 이전투구가 재연되는 듯하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 파탄의 책임을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로,의사들은 실패한 의약분업 탓으로 돌리고 있다.‘네 탓’만 있고 자기 탓은 없다.의약분업으로 50% 이상 보험료를 더 물고도 건보재정 파탄의 멍에를 짊어져야 하는 소비자들로서는 분통이 터질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최근의 의(醫)·정(政) 갈등은 의료계측에서 먼저 촉발한 감이 없지 않다.의료계는 시행한 지 2년째 접어든 의약분업의 정착에 협력하기는커녕,대선이라는 호재를 ‘실패한 의약분업의 철폐’에 활용하기로 투쟁목표를 설정했다.건보재정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과 올 상반기 수가를 12.6%와 2.9% 인하한 데 이어 연말쯤 다시 추가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자 ‘울고 싶던 차에 뺨을 때린 격’이라며 의료계가 발끈하고 나섰다. 의료계는 지난달 22일자 일간지 광고를 통해 ‘부산에서 70대 생활보호대상자 자살’이라는 자극적인 제목 아래‘의약분업 이후 국민의 부담은 대폭늘고 의료 혜택은 계속 줄이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그러자 복지부는 의약분업 이후 의료기관 이용률이 증가하고 의약품 오남용이 줄어드는 등 의약분업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광고로 되받아쳤다. 1차 광고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고 판단한 의료계는 지난달 27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복지부측을 압박했다.이에 복지부는 잃은 점수를 만회라도 하려는 듯 ‘의약분업 이후 의원의 진료비 수입 대폭 증가’,‘동네의원 진료 왜곡 심각’,‘동네의원 월평균 부당청구 102건’ 등 건보재정 파탄의 ‘주범’이 의료계임을 암시하는 자료들을 잇달아 쏟아냈다. 이어 11월1일에는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동시에 ‘이유없이 비싼 약값만 부담하진 않았습니까?’,‘재정파탄,원인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합니다.’라는 광고를 통해 맞삿대질하는 상황에 이르렀다.서로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지만 ‘나는 잘 했는데 너 때문에’라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의약분업 이후 약국은월평균 680만원,의원은 월평균 598만원의 요양급여비 수입이 늘었다.증가분 4조 6785억원(2001년 기준)은 모두 국민들이 부담했다.의료계가 의약분업 철폐를 요구하는 것은 따지고 보면 약국이 더 많이 벌어들이는 꼴은 못 봐주겠다는 심사다.‘배 고픈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배 아픈 것은 참을 수 없다.’는 심술이 깔린 것으로 볼 수있다. 그렇다고 복지부가 잘했다는 뜻은 아니다.2년 전만 해도 원가의 80% 수준인 의료수가를 현실화시켜 주겠다고 했다가 건보재정 파탄 우려가 제기되자 정책 실패의 모든 책임을 의료계로 떠넘겼다.의료계의 압력에 밀려 의원 중심으로 수가를 현실화한 결과,중소병원이 줄줄이 도산하는 사태를 초래했다.전공의들이 마취과나 일반외과와 같은 ‘3D 진료과목’보다는 안과,피부과,성형외과 등 개업하기 쉬운 과목으로 몰리면서 의료공급체계마저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복지부는 자체 홍보 자료에서도 제시했듯이 의약분업 이후 의료기관 만족도가 32.9%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이제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거룩한 희생정신을 가진 ‘히포크라테스’가 아니다.아플 때 먹을 수 있는 약과 치료해줄 의사가 필요한 것이다.복지부와 의료계는 국민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
  • 정부·의료계 ‘의보수가 전쟁’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건강보험 수가 결정을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극과 극의 ‘보험 수가(酬價)전쟁’을 벌이고 있다.이 와중에 보험료를 더 내야하는 국민들만 혼란스럽고 불안하다. 의료계를 대표한 대한의사협회는 31일 수가를 최소한 15.6% 이상 올려야 한다는 자체 연구결과를 내놓았다.서울시립대 박정우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 7월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수지’를 분석한 결과 의원들이 내년도에 수익과 비용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수가라는 것이다. 또 삼일회계법인에 전국 101개 의원의 경영현황 진단을 맡긴 결과 원장의사의 인건비를 포함한 세금 납부후 월 순이익이 500만원 이하인 적자 의원이 조사대상의 40.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28일 의원의 초·재진 진찰료는 8%,약국 조제료는 3% 높이 평가된 반면 병원 입원료는 24.4% 낮게 책정돼 있다며 연말 수가조정시 이를 조정하겠다는 복지부의 발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의협은 또 수가가 의약분업 이후 의사,약사 등의 집단시위때마다 5차례에 걸쳐 48.9% 인상됐다는 복지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의사죽이기’에 나선 정부측의 음모”라며 반발했다. 그러나 의료계의 이같은 수가 인상요구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실제 의약분업 추진과정에서 누적기준 50% 이상 인상된수가가 건강보험재정 파탄의 가장 큰 원인이며 결과적으로 국민부담이 의사와 약사의 수입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건강보험 수가는 11월1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가 개시된다.그러나 지난해에도 논란 끝에 연말까지 결정하지 못해 연기를 거듭했으며 올 2월에야 정부가 제시한 9%에서 6.7%로 하향결정했었다. 참여연대,건강연대,경실련,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시민노동단체들도 이날 수가인상과 관련,성명을 내고 “건강보험 주체간 고통분담의 원칙에 따라 수가를 지금보다 추가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주석기자 joo@
  • ‘의약분업 철폐’ 정치행동 나선다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 7000여명은 27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정부청사 앞 운동장에 모여 ‘실패한 의약분업 철폐를 위한 전국 의사 궐기대회’를 갖고 정부의 잘못된 의약분업정책 철폐를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 후보들의 의약분업 실시에 대한 견해 등 보건의료정책공약을 자체적으로 구성한 대선 의료정책평가단이 검증,언론에 공개하고 ‘올바른 의료정책’을 내건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전국 8만 의사 행동지침을 마련하는 등 정치적 행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의협이 이날 집회 참가자들에게 나눠준 행동 지침에는 지원 당에 입당하거나 후원회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 정치활동을 전개하고,올바른 의료정책을 공약으로 내건 후보의 당선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의사들의 집회로 우려됐던 일선 병·의원의 의료공백은 일어나지 않았다. 상당수 의원들이 진료를 하지 않는 일요일에 열린 데다 오후에 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진료가 이뤄졌다.응급실 김모(26) 간호사는 “의사들의 집회가 있었지만 응급실의 경우 비번인 의사들 위주로 집회에 참가해 진료공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구혜영 이영표기자 koohy@
  • 전국한의사 8000여명 오송에

    전국의 한의사 8000여명이 충북 청주 오송 국제바이오엑스포장에 총집결한다.19일부터 1박2일동안 ‘한의학과 생명과학’을 주제로 오송 엑스포장에서 국제한의학학술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대한한의학회와 충북한의사회,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오송바이오엑스포 국제학술대회의 메인프로그램중 하나이다.
  • 견본주택 손님끌기 반짝마케팅

    아파트 견본주택에 웬 ‘사상(四像)의학이…’ 대림산업은 이달 16일부터 분양하는 청주 용암 ‘e-편한 세상' 견본주택에 인기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의 원작자인 한의사 최형주 박사를 초빙,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상체질을 무료로 감별주고 있다.12·13일 이틀동안에만 무려 8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도 둘러보고 자신의 체질도 알 수 있어 인기를 모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시 용암동 용암택지지구에 지어지는 용암 ‘e-편한 세상'은 39평형 187가구,48평형 176가구,57평형 58가구 등 총 421가구이며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043)222-3303. 김성곤기자 sunggone@
  • 건강단신/ 성기능 개선 물질 ‘VNP54’개발 外

    ◆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팀은 부작용 없이 성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물질 ‘VNP54’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감태·곰피·모자반·톳 등 국내에 자생하는 갈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 성분을 배합한 이 물질을 발기부전 환자 31명에게 6주간 투여한 결과 발기능력과 절정감,만족도 등에서 25명(81%)에게 뚜렷한 효과가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을 한방으로 다스리는 법을 소개한 책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유나미디어)가 최근 출간됐다.직접 이명과 난청에 시달린 한의사 하미경씨(하성한의원 원장)가 쓴 이 책은 이명·난청을 치료받은 40명의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환자가 알아두어야 할 필수 정보를 담았다.1만2000원. ◆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연주하는 ‘간염 퇴치를 위한 희망 콘서트’를 개최중이다.공연 순서는 광주 14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대구 17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대전 19일 오후7시 대전엑스포아트홀,서울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다.문의 영예술기획(02-720-6633).
  • ‘醫聖 허준 축제’ 열린다

    허준(許浚)선생을 기리는 축제가 이틀에 걸쳐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12∼13일 가양2동 구암공원과 우장산 조각의 거리등에서 ‘의성(醫聖) 허준 축제’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선생의 아호를 따 ‘구암축제’로 치러진 추모 행사는 동·서양에 널리 알려진 이름을 직접 넣는 게 좋겠다는 여론에 따라 허준 축제로 축제명을 바꿨다.이번이 4회째. 강서구는 “허준선생이 태어나고 별세하기까지 생애를 함께 한 고장으로서의 의미를 살려 동양의학의 ‘성지’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한의학을 테마로 한 ‘특화타운’ 육성,관광자원화 계획 아래 행사준비에만 연인원 2만여명이 동원되는 매머드 축제”라고 강조했다. 크게 12가지로 나뉘는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중장년,노인 등 각 연령층이 한 데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도록 구성했으며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개막일인 12일에는 관내 미술학원생들의 작품전을 시작으로 강서문화예술회관에서 ‘향토미술전시회’가,오후에는 서커스,퍼포먼스 공연이 손님을 맞는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3일 오전 11시 구암공원에서 열리는 허준 추모제례와 강서 약령장터. 한의사들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오후 4∼9시엔 외줄타기,서커스,퍼포먼스공연이 또한차례 펼쳐진다. 송한수기자 onekor@
  • 의협, ‘의약분업 관여’ 회원 징계

    대한의사협회가 의약분업 등 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깊이 관여했다는 이유로 의대 교수 2명에게 회원 자격정지 징계를 결정,논란이 일고 있다. 의사협회는 9일 윤리위원회(위원장 한동관 관동대부총장)를 열고 서울의대 김용익 교수와 울산의대 조홍준 교수에게 각각 2년과 1년의 회원 자격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의협 관계자는 “실패한 의약분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데 깊이 관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 책임을 협회 차원에서 물은 것”이라면서 “회의에는 윤리위원 12명 가운데 11명이 참석해 전원합의로 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의약분업 추진과 건강보험 통합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보건의료시민단체 ‘건강연대’의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교수도 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입안에 관여했다. 의협측은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지난 7월 김 교수 등에 대한 징계건의서를 제출했으나 그동안 여론의 향배를 저울질하며 징계를 미뤄오다 오는 27일 대규모 의약분업반대집회를 앞두고 징계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단체 관계자는 “건강보험 급여를 허위청구하는 의사들은 제대로 징계하지 못하면서 의협 집행부와 다른 입장을 갖는 회원을 징계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노주석기자 joo@
  • 환경운동연합 후원의밤 행사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밤 행사가 8일 회원과 각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세중(李世中)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93년 4월 창립된 환경운동연합이 현재 52개 지역조직과 8만 6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환경단체로 성장했다.”면서 “시야를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그린피스,지구의 벗 등 세계적인 환경단체들과 함께 전 지구적 생태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대통령 후보 등이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김명자(金明子) 환경,신국환(辛國煥)산업자원부 장관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민변의 최병모(崔炳模) 변호사,백낙청(白樂晴) 서울대 교수,신상진(申相珍) 대한의사협회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시민단체에서는 이남주(李南周)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윤정숙(尹貞淑) 여성민우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성형중독 후유증 심각, 30대 코·주름제거 이어 유방확대수술후 사망

    ‘외모지상주의’(lookism)와 ‘미용 성형’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성형 수술 후유증으로 목숨을 잃거나 정신질환을 겪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자신이 바라는 외모를 얻기 위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성형 수술에 나서는 바람에 습관적으로 수술을 하는 성형 중독증 환자가 생겨나고 급기야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 분위기가 ‘성형 만능주의’를 부추기고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평소 ‘빈약한 가슴’ 때문에 콤플렉스에 시달렸다는 이모(30·여)씨는 지난 14일 성형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했다.이씨는 전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H의원에서 유방확대 수술을 받은 직후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고,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그는 한달전 이 병원에서 코를 높이고 얼굴주름을 펴는 수술도 받았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이씨의 사망 원인을 수술 합병증의 일종인 ‘폐색전증’으로 잠정 결론지었다.이는 폐에 피를 운반하는 폐동맥이 혈전이나 지방세포 등으로 막혀 혈액을 제대로 보내지 못해 생기는 증상이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평소 환자가 갖고 있던 소인(素因)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회복 과정에서 의료진의 과실이 있었는지와 습관적인 성형수술이 부작용을 일으켰는지 등을 판단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 같은 날 울산 남구 삼산동 H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술을 받은 진모(22·여)씨도 목숨을 잃었다.입사 면접시험을 앞둔 김씨는 콤플렉스였던 허벅지 부분 살을 빼려고 수술을 받았지만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3월에는 뱃살을 빼려던 남성 회사원 유모(34)씨가 지방흡입술을 받은 지 하루만에 숨졌다.그는 사전 검사를 받지 않고 성형외과 수술대에 올랐다가 변을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말 “쌍꺼풀 수술이 잘못됐다.”며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여대생 김모(25·송파구 잠실본동)씨를 폭행 혐의로 두차례나 입건했다.김씨는 수술 다음날부터 의사들에게행패를 부리며 재수술을 요구한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들이 “수술 결과가 좋은 편”이라고 달랬지만 김씨는 막무가내였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강남 일대 성형외과에서 습관적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는 등 성형중독증과 정신질환 증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사회병리연구소 백상창 소장은 “성형을 통해서라도 남들보다 외모상으로 우월해야 한다는 비뚤어진 의식이 바로잡히지 않는다면 ‘성형 후유증’이 커다란 사회문제로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지연기자 anne02@ ■성형중독증 실태/ 10개월간 7차례나 쌍꺼풀수술 우리나라 성형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외지(外誌)가 한국의 성형 열풍을 꼬집을 정도로 과열 양상이다. 내적 가치를 등한시하고 외모를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회 풍토와 물질만능주의가 갈수록 팽배하고 있어 성형수술 붐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성형수술 부추기는 사회-대중매체들은 성형수술을 ‘획일적’미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쯤으로 묘사하며,화장품을 구입하듯대중에게 성형수술을 해보라고 권하고 있다. 휴대전화용 국제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사는 최근 ‘전화비를 절약해 쌍꺼풀 수술을 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돈을 모아서라도 수술을 받겠다는 여성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것이다. K신용카드 회사는 자사의 여성 전용카드 회원중 매달 20명을 무작위로 뽑아 성형수술비 명목으로 한사람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 분위기 탓인지 최근 동국제강이 직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성형수술이 삶이나 성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달 5일자 아시아판에서 “한국 성인 10명 가운데 1명이 성형수술을 받았다.”며 한국의 성형수술 열풍을 자세히 보도했다. 정확한 통계치는 없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600여명이 한해 10만∼20만건의 수술을 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하고 있다. ◆문제점과 처방-여대생 김모(25)씨는 전형적인 미용성형 중독상태에 빠져있다.김씨는 지난 7월까지 10개월 동안 무려 7차례나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첫 수술 결과가 만족스러워 “조금만 더”라며 계속 욕심을 낸 것이 화근이었다. 한 정신과 전문의는 환자의 20% 정도가 성형수술 관련 상담을 받고 있으며,일부 성형 중독자들은 잇따른 수술에 몸과 마음이 상하고 있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성형수술을 받기 전 충분한 상담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무리 완벽한 수술이라도 흉터가 남기 때문에 수술이 반복되면 피부조직이 상하는 등 부작용이 생긴다.”면서 “사망 등 수술 후유증에 대해 충분한 사전 상담을 받지 못해 수술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한준 한림대 교수(사회학과)는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갈수록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성형수술 붐도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형일 대한미용성형학회 회장은 “미국 등 선진국처럼 성형수술 이전에 정신과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지연기자
  • AG선수촌 무료 한방진료 나서

    아시안게임을 통해 신비의 한의학(韓醫學)을 세계에 알린다. 부산시한의사회(회장 이정중)는 해운대구 반여동 2002부산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 한방진료소를 개설,23일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무료 진료를 펼치기로 했다. 선수촌 국제지역 2층에 마련된 한방진료소(76㎡)에서는 스포츠한의학회 소속 한의사들을 주축으로 한 회원 33명이 매일 3명씩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한다.아시아 43개국에서 참가한 선수·임원과 보도진,자원봉사자 등 대회참가 카드(AD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소에는 환자용 침대와 베개,추나(척추등 골격 교정) 베드,적외선등,전기찜질기,드레싱카,간섭파 치료기 등 진료에 필요한 시설 및 물품을 충분히 갖췄다.이에 필요한 경비는 부산시한의사회 자체 예산과 중앙회 지원금으로 충당한다.진료는 침과 한방요법을 중심으로 1차 진료 및 응급처치에 국한하지만 환자에 대한 기록을 보관하고,중환자에 대해서는 후송 등 적절한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침구시술시에는 위생관리를 위해 반드시 1회용 침을 사용키로 했다. 선수촌 한방지원팀 신동훈 기획홍보팀장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한의가 선수단의 진료를 맡게 됐다.”면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정규기자 jeong@
  • 수해지역 환자 본인부담금 면제

    대한의사협회는 10일 보건복지부가 의약분업 특별예외지역으로 지정한 수해지역의 의료기관에 대해 환자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로 고통받는 수재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들 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을 지정해 환자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앞서 수해지역의 경우 시·군·구 기관장의 재량에 따라 지난 9일부터 7일 동안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약품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었다. 노주석기자
  • 의사 ‘경력광고’ 내년 4월 허용

    의료인의 경력,수술건수,분만건수,병상이용률 등에 대한 추가 광고가 내년4월부터 허용된다.현재는 의료인의 성명,진료과목,진료일,진료시간 등 8개기본 사항에 대한 광고만 허용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을 돕기 위해 의료기관 홈페이지인증 고시를 만들어 의학적으로 합당한 내용의 의료기관 홈페이지 광고를 허용하되 ▲객관성 없이 과장된 내용 ▲진료비 할인 등 환자 유치 행위 ▲혐오감을 주는 치료장면의 동영상 게재 등 비윤리적 행위는 계속 규제할 방침이다. 특히 홈페이지 의료광고에 대해서는 의사협회,한의사협회,치과의사협회 등 해당 의료기관이 속한 단체 혹은 산하 전문위원회가 자체 인증을 통해 자율규제토록 할 계획이다. 노주석기자
  • 대출도 직업따라 맞춤서비스

    은행권의 ‘맞춤 서비스경쟁’이 치열하다.저금리기조가 이어지면서 가계대출이 증가하자 고객의 직업에 따라 차별화한 대출상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약사전용 상품인 ‘팜론’을 내놓았다.기존 약사를 대상으로 최대 1억 3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금리는 최저 연 8.5%다.개업을 앞두고 있는 약사는 개업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8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봉급쟁이 약사도 세무서에서 소득증명서류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최근 3개월간 의료보험이체 통장사본만 제출하면 대출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금의 절반 범위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대출해 주는 ‘공무원 우대론’을 시판한다.원리금을 만기일에 한번에 갚는 상품인 경우 만기는 3년이다.금리는 3개월 CD(양도성예금증서)에 연동되는 상품은 연 6.55%,고정금리는 연 8.5%다.부채가 많으면 연대보증인이 있어야 한다. 국민은행은 한의사를 대상으로 국민 BC기업카드를 발급해 최고 5000만원의 신용대출을 해준다.사용금액의 일부를한의사협회기금으로 적립한다.조흥·신한은행은 전문직 종사자에게 각각 ‘프로비즈론’과 ‘노블레스론’을 발급해 최고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준다. 대출액수가 많지는 않지만 고객의 직업을 특정하지 않은 상품도 있다. 기업은행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스쿨뱅킹론’을 개발했다.급식비,신문대,육성회비 등 자녀의 학교 수납금을 기업은행을 통해 학교 계좌에 이체하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대신 최대 500만원까지 마이너스 대출을 해준다.자질구레한 수납금을 처리하기 힘든 맞벌이 학부모에게 알맞은 상품이다.대출기간은 1년이나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금리는 연 9.7∼11.7%로 다소 높다. 김유영기자
  • 개원한의사협의회 서대현 초대회장 “고품질 규격한약제 보급 추진”

    “개원한의사(開院韓醫師)가 전체 한의사의 절대다수인데도 불구하고 각종 정책이나 제도에서 소외돼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적지 않음을 고려할 때 독자적인 조직체의 태동은 시대적 대세입니다.” 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서대현(徐大鉉·48) 대구 수경한의원 원장의 변이다. 현재 8000여명으로 파악되는 개원한의사는 전체 한의사면허자 1만 3000여명중 현업에서 활동중인 8500여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개원한의협에는 현재 6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향후 1년안에 2000명 이상의 가입을 자신하고 있다. 그는 “대한한의사협회는 개원한의사뿐만 아니라 한방병원협회,전공의협의회,교육협의회,임상교수협의회 등 다양한 부류의 이익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교섭창구가 없는 개원한의사들에게 불리한 사안이 생겨도 이를 대변할 창구가 없었다.”고 창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그는 개원한의사가 배제된 한방전문의제 도입이 창립의 도화선이 됐으며올 정기국회에서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구사법의 도입을 저지하는 것을 첫 목표로 삼고 있다.또 개원한의사들을 위한 실속있는 교육 프로그램설치,고품질 규격한약제의 보급 및 정착 등 개원한의사들의 권익을 위한 현안들을 추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일부에서 한의협과의 불화와 한의계의 분열을 우려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의협내부에서도 개원한의협의 창립을 찬성하는 분위기”라면서 “전체 한의계의 발전을 꾀하면서 한의협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상생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 한의대출신인 서 회장은 개업 6년째이던 지난 90년 영양보건소공중보건한의사시범사업에 참여,월급 60만원을 받으며 1년 동안 공중보건한의사로 봉직한 이색경력의 소유자.대구 제일여중 지역위원으로 일하던 지난 99년에는 교복공동구매운동을 시작,전국으로 확산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현재 대구참여연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 지식나눔운동/ 참여인사 명단

    ***자문위원 ■학계 ▲강영진 계원조형예술대학 학장 ▲강영희 연세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김기병 학교법인 삼문학원 이사장 ▲김선행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김성규 연세대의대 교수,호흡기내과장 ▲김영우 서울보건대 겸임 조교수 ▲김윤기 태화종합고등학교 재단이사장 ▲김종률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 ▲김종희 상명대 사회체육학부 교수 ▲김현욱 한서대 교수 ▲김혜숙 한국수맥학회 학회장 ▲노승우 중국연변과학기술대 교수 ▲민병천 서경대 총장 ▲민승기 성균관대 대외협력실장 ▲박경린 학교법인 중앙의숙 이사장 ▲박수길 한양대 성악과 교수 ▲박용균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철진 조선대 강사 ▲박치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서원식 선문대 지혜함양학부 객원교수 ▲송계일 전북대 미술학과 교수 ▲신인용 조선대 사회과학대학 강사 ▲양세훈 경민대 국제교류처장 ▲오응서 국제환경대학원 한국총장 ▲유종해 명지대 행정학 석좌교수 ▲이상찬 전북대 예술대 학장 ▲이성희 한국외국어대 경상대 겸임교수 ▲이정국 대림대 학장 ▲이창훈 한라대학교 총장 ▲이철수 한국정보통신대 초빙교수 ▲장학식 인천대 명예교수 ▲정문수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 ▲차영남 인하대 약리학과 교수 ▲최종기 서울대 명예교수 ▲최중재 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한두석 프리랜서,한국정책연구회 ■사회·문화계 ▲고시춘 대세연구원 부원장 ▲권기균 21세기지식사회연구회 회장 ▲권오숙 수의원 원장 ▲김강산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상임고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병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김상경 ㈜KSK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상교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 ▲김석준 전 일은증권 고문 ▲김영찬 포르테클리닉 원장 ▲김용언 인터넷문학신문 발행인 ▲김윤호 시인,백두산문인협회 회장 ▲김재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종수 서양화가 ▲김주명 한국의학연구소강남검진센터원장 ▲김진홍 도예평론가 ▲김춘진 독일치과 원장 ▲김한석 지역문제연구소 소장 ▲김형석 YES KOREA㈜ 고문 ▲노 광 한국미술협회 이사 ▲문병훈 ㈜다른신문 대표이사 ▲박길상 평화와참여 인천연대 사무처장 ▲박무익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세직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총재 ▲박원경 한국저작권연구소 소장 ▲박찬무 대한도시·환경연구원 대표 ▲배효선 도서출판 법문사 대표 ▲서규석 MBC시청자주권위원회 위원장 ▲서창모 한국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송종구 ㈜영화 이·엘·씨 회장 ▲송진세 서울 인사로타리클럽 회장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신홍우 독립유공자유족회 수석부회장 ▲안영목 국제미술위원회 자문위원 ▲안종만 도서출판 박영사 대표이사 ▲염태영 지방의제21전국협 사무처장 ▲오승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위원장 ▲오영심 대명문화인쇄공사 대표 ▲오의교 삼일민족정신선양회 회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강현 볼런티어21 사무총장 ▲이기웅 도서출판 열화당 대표 ▲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대순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이병기 사단법인 남우회 회장 ▲이부식 교통개발연구원 원장 ▲이상경 ㈜현대리서치연구소 대표이사 ▲이상구 한밭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훈 한국전통예술문화원 대표 ▲이억영 한국미술협회 고문 ▲이재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이종섭 서울 밝은마을클리닉 원장 ▲이창우 로타리3650지구 기획위원장 ▲이창주 ㈜빈체로 대표이사 ▲임영주 시각환경조형연구소 대표 ▲장순자 ㈜예인모델에이전시 대표 ▲장한성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홍보위원장 ▲전형배 도서출판 창해 대표 ▲정금출 부산통일교회 장로 ▲정동화 의식개혁협의회 회장 ▲정홍택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상현 서울뮤직클럽 회장 ▲조정현 서울 바순연구회 회장 ▲차일만 화가,ST.LUCIA명예영사 ▲최 건 해강도자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최광수 청소년상담캠프 연구소장 ▲최홍균 최홍균치과의원 원장 ▲한격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한옥자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 협의회장 ▲허 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 ▲허광봉 함께하는 시민행동 운영위원 ▲홍건표 한국광고사진가협회 이사장 ▲황석봉 서예가 ▲황의호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외과장 ■경제계▲강대원 ㈜예원기획 대표이사 ▲강병원 ㈜동원Enc 대표이사 ▲강태흥 ㈜IMI 사장 ▲고병우 서울상대 총동창회장 ▲구본택 유니온실업㈜ 대표이사 ▲구웅서 ㈜IBS인더스트리얼 회장 ▲권영석 제네시스 상무 ▲김광배 KT컨설팅 대표 ▲김광수 S-oil 법제팀 부장 ▲김규석 ㈜한국씨티에스 대표이사 ▲김기형 요업기술원 운영위원장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 ▲김명하 ㈜코래드 회장 ▲김무언 ㈜종합건축사하나그룹 대표이사 ▲김백경 중앙남부광고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성수 ㈜천일기술단 부사장 ▲김수운 ㈜에스엘엠 영창피아노 대표 ▲김영남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사장 ▲김영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처장 ▲김재천 동아유통㈜ 대표 ▲김종섭 ㈜스페코 회장 ▲김주인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선 경기중기센터 홍보실장 ▲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김진태 유레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해겸 브레인컨설팅그룹 대표이사 ▲남 진 하나증권 상임고문 ▲문헌상 종합금융협회 회장 ▲민웅기 ㈜남이섬 회장 ▲박건규 예진건축사사무소 소장 ▲박경양 치프비전 오피스 대표이사 ▲박계신 다이아텍코리아㈜ 대표이사 ▲박공서 영상프로덕션 청음미디어 대표 ▲박광식 남주산업주식회사 회장 ▲박대욱 NH 스포터네트워크 대표이사 ▲박문수 전국종합부동산컨설팅 대표 ▲박상은 영화회계법인 상임고문 ▲박신환 ㈜스파크인터내쇼날 대표이사 ▲박윤환 강서주유소 대표 ▲박종규 메리츠투자자문㈜ 대표이사 ▲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준익 ㈜삼경물산 회장 ▲배 도 ㈜효성 고문 ▲백정기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서 구 ㈜SK엔지니어링 대표 ▲서민석 동일방직㈜ 대표이사 회장 ▲서창수 다산벤처㈜ 부사장 ▲석진철 ㈜대우엔지니어링 상임고문 ▲손영선 이엘피티슈 대표 ▲손용해 ㈜아이오비젼 회장 ▲송갑호 ㈜갑우통상 대표이사 ▲송병섭 미림시계㈜ 전무이사 ▲송병순 디지털 금융정보화연구소 회장 ▲송춘달 한국세무사회제도개선운영위원장 ▲신 영 현대해상화재보험강남대리점대표 ▲신복원 안건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신수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안길원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안장건 ㈜삼원전설 회장 ▲양남식 국민은행 자산유동화 팀장 ▲양진석 ㈜게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양호석 ㈜서교개발,서교타운 회장 ▲오경희 온라인 에이전시 회장 ▲오동엽 오동엽세무사사무실 대표 ▲오성호 점보실업㈜ 대표이사 ▲오세종 한국경영연구원 고문 ▲오해진 LG CNS 대표이사 사장 ▲유길상 중앙제대주식회사 회장 ▲유영소 ㈜유영제약 대표이사 ▲유평진 창평실업㈜ 부회장 ▲육보근 대림섬유㈜ 회장 ▲윤명렬 윤명렬세무사사무소 대표 ▲윤석두 ㈜레피드디아그노스틱스 대표 ▲윤석환 ㈜대한광고연합 대표이사 ▲이강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 ▲이경동 중부운수㈜ 대표이사 ▲이근익 한국제남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이기훈 신촌교통㈜ 대표이사 ▲이내흔 현대통신산업㈜ 대표이사 회장 ▲이상근 동화기업주식회사 부사장 ▲이상복 ㈜한통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선호 상지경영컨설팅㈜ 대표컨설턴트 ▲이성철 ㈜형보제작소 회장 ▲이수연 서울컨벤션서비스㈜ 대표이사 ▲이영우 현대건설 사외이사 ▲이옥규 삼동기업주식회사 대표이사▲이원탁 ㈜상희목재 대표이사 ▲이재원 전 현대종합금융 감사 ▲이종성 쌍용화재해상보험㈜ 상임고문 ▲이종희 대한항공 부사장 ▲이촉엽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 ▲이태호 임정 국제경제연구소 회장 ▲장현수 ㈜종합건축모아아키 대표건축사 ▲전대신 동국디엠포장㈜ 대표이사 ▲전민희 코리아이코노믹리포트 발행인 ▲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 회장 ▲정을섭 ㈜화양훼밀리 회장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정장현 뉴로메딕스㈜ 대표이사 회장 ▲정진원 ㈜원풍실업 대표이사 ▲정진택 ㈜한국몰렉스 대표이사 ▲정필근 ㈜녹십자 고문,평통 자문위원 ▲정현호 포스코건설 송도신도시개발과장 ▲정희주 ㈜루넷 회장 ▲제갈정웅 대림아이앤에스 부회장 ▲조병두 ㈜동주 회장 ▲조윤형 동진특수화학㈜ 대표이사 ▲차동천 한솔제지㈜ 대표이사 ▲차재능 맥스경영연구원 원장 ▲최승욱 ㈜D&J 대표 ▲최용묵 ㈜여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일성 전 현대종합상사 이사 ▲최재동 ㈜VA컨설팅 대표 ▲한재희 용마선박㈜ 대표이사 회장 ▲한홍희 가나감정평가법인 이사 ▲함광남 한국광고연구원 회장 ▲허계성 ㈜나누리아카데미 회장 ▲홍대식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홍성덕 로얄관광산업㈜ 대표이사 ▲홍순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홍영기 ㈜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홍정식 ㈜에너진 자문위원장 ▲황상균 상진섬유공업㈜ 대표 ▲황용환 ㈜삼환토공 대표이사 ■정·관계 ▲강재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고재방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권오갑 과학기술부 기획관리실장 ▲김광수 민주당 김원길의원 정책보좌역 ▲김대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김영호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장 ▲김원길 민주당 국회의원 ▲김홍신 한나라당 국회의원,소설가 ▲노인숙 서울 도봉구의회 부의장 ▲박길성 한국행정DB센터 대표 ▲박상덕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박재택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 ▲박헌주 국토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배선영 민주당 서초갑지구당 위원장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지원국장 ▲석동연 외교통상부 공보관 ▲신동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 부단장 ▲신정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공보관 ▲이기헌 국무총리민정비서실 민원비서관 ▲이소라 문화재청 전문위원 ▲이원창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달 국가보훈처장 ▲이태윤 한미연합사 군수과장 ▲임석봉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사장 ▲장석효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장 ▲정국환 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 계획관 ▲정채융 행정자치부 차관보 ▲정효성 서울시 기획담당관 ▲조명수 행정자치부 공보관 ▲지영환 국립경찰대학 마약연구실장 ▲최낙정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홍사덕 한나라당 국회의원 ▲홍영만 재정경제부 해외홍보과장 ▲황철중 국무조정실 정보통신정책과장 ■법조계 ▲김영수 변호사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양재호 법무법인 청솔 대표변호사 ▲한상호 변호사
  • 편집자에게/ 약 참조가격제 졸속 도입 안될말

    -‘약 참조가격제 12월 시행’기사(대한매일 8월30일자 2면)를 읽고 보건복지부는 고가약의 처방을 막아 건강보험재정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약값 참조가격제’를 이르면 12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참조가격제를 도입하면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약을 선호하게 되고,의사 역시 환자들의 재정부담을 감안해서 값싼 약을 처방하게 돼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 만약 이 제도가 잘못 운용되면 자칫 비용절감효과보다는 약제비 부담을 보험자에서 환자로 전가시키는 역기능만이 부각돼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돼야 하겠다. 참조가격제가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점은 효능이 우수한 약을 환자에게 복용토록 하는 의사의 진료권을 간섭하고,우수한 약을 선택할 수 있는 환자의 권리를 제한한다는 것이다. 물론 약제비 부담을 줄여 건강보험재정을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노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는 투명한 약가결정 과정을 통해 합리적으로 약가인하를 유도해나감으로서 해결할 문제이다.참조가격제를 시행했다가 중단했거나 준비 단계에서 도입을 포기한 선진 외국의 예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졸속으로 제도를 도입해 화를 자초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당부한다. 김방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 [우리고장 NGO] 자연사랑연합회

    자연을 사랑하는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들이 만든 모임이 자연사랑연합회(회장 박명호)다. 1996년 출발 당시만 해도 회원들이 89명에 불과했으나 점차 늘어나 지금은 1500여명에 이른다.경북 구미 경북자연환경연수원 내에 있는 본부 외에도 상주·영천·안동·의성 등에 4개 지회가 설치돼 있다. 가장 비중을 두는 것은 교육이다.자연사랑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이다.이로 인해 회원들 모두는 경북 자연환경연수원의 자연관찰지도사 과정을 마친 동창들이다. 지인태(50·구미시 형곡동) 총무국장은 “12주 동안 동·식물,곤충들의 생활환경 등을 열심히 공부해야 비로소 자연관찰지도사 과정을 마칠 수 있다.”면서 “교육과정은 자연체험과정,교양과정,심성과정 등으로 나눠진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연사랑연합회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 국장은 “관찰지도사 과정교육을 마치면 다음 과정에 참여하는 후배들을 이끌어 주면서 생태기행,천연기념물 답사,자연체험,가족캠프 등의 활동도한다.”고 밝혔다. 지난 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 동안 구미 금오산 자연생태조사를 민간단체로서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해내는 실력을 뽐냈다.조사 결과를 가지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1개월여간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낙동강의 최대 호수인 안동호에서 박사급 전문가와 함께 식물·곤충·조류(藻類)분야에 대한 생태조사를 펼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조만간 안동호에 대한 2차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김천 한지(漢池)에서 희귀식물인 가시연꽃 군락을 처음 발견하기도 했다. 자연사랑회의 활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2000년 전남 함평군 나비사랑회와 자매결연해 매년 상호 방문과 교육을 하는 등 자연사랑을 지역사랑으로 넓히고 있다. 또 함평 갯벌과 구미 금오산을 함께 탐사했으며 함평지역 특산물 사주기 운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경남의 자연사랑모임,대전의 자연을 사랑하는 모임 등과 정기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백혈병 회원자녀 돕기 헌혈운동 등 사회봉사활동도 편다.한의사 회원들로 구성된 한방의료진료단은 매년 3∼4회씩 무의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있다. 5년여 동안 자연사랑회 활동을 해온 박미혜(44·경북 김천시 감문면 용호리) 운영위원은 “각박한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사랑회 활동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자랑했다. 구미 한찬규기자 cghan@
  • 의약분업 앞장 의대교수 2명 의협, 징계 추진 논란

    대한의사협회가 의약분업 등 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관여한 김용익(서울 의대)·조홍준(울산 의대) 교수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16일 의협 등에 따르면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달 11일 두 교수 회원에 대한 징계건의서를 의협 상임이사회에 제출했고,상임이사회는 이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징계건에 대해 1차 자료검토를 한 데 이어이달 28일 다시 위원회를 소집,회원 자격정지 등 징계수준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개원의협의회는 징계건의서에서 “이들은 수가가 원가에도 못미치는 상황에서 수가인하를 주장했고,의료인을 과잉진료와 부당청구의 범법자로 몰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건강연대 조경애 사무국장은 “건강보험을 부당·허위청구하는의사들은 제대로 징계하지 못하면서 의협 집행부와 입장이 다른 회원을 징계하겠다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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