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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몰, 초복 앞두고 보양식 판촉전 ‘후끈’

    e몰, 초복 앞두고 보양식 판촉전 ‘후끈’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19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판촉전이 한창이다. 고객을 초청해 몸보신 여행을 떠나는 행사를 비롯해 전통 보양식부터 전복, 오리 등 저칼로리 보양식, 흑마늘, 홍삼 등 건강식품에 이르기까지 각종 보양식 할인 행사전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옥션에서는 7월 들어 보양식 일 평균 판매량이 전달 대비 45% 늘었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서태미 팀장은 “여름을 맞아 보양식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싱글족 등 젊은층의 보양식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전통 보양식 판매뿐 아니라 보양식 체험, 공짜 증정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옥션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장어를 맛 볼 수 있는 몸보신 여행을 떠난다. 오는 21일까지 충남 홍성 산지를 직접 방문해 싱싱한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품평회를 진행할 옥션식객을 모집한다. 선발된 옥션식객 20명은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24일 ‘기운센장어’ 브랜드로 전국 체인망을 갖고 있는 옥션 판매업체를 방문해 순수 국내산 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차비를 비롯한 여행경비가 무료이며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3만원 상당의 이머니(e-money)와 식품 1만원 할인쿠폰 3장 등 풍성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한 옥션은 ‘복날대비 단골 고객에게만 드리는 식품 특가전’을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해 식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 ‘닭 한마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 카테고리 내 구매이력이 있을 경우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G마켓은 오는 11일 까지 ‘건강식품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하고 건강식품을 판매한다. 부모님, 어린이, 여성용 등 카테고리가 구분돼 있어 필요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7월 말까지 ‘여름 건강 보양식 대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초복하면 빠질 수 없는 보양식 삼계탕을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하림 즉석 삼계탕(800gx4봉)’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한우실속보신세트’를 판매한다. 이 밖에 ‘완도 참전복 1kg(13~14미)’과 ‘통영사람들 국내산 자연산 바다장어 290g’ 등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삼계탕, 곰탕 등 몸보신용 즉석조리식품 매출이 최근 일주일간 전달 대비 35% 증가했다. 대표 인기 제품으로 국산 양계와 국산 고기재료로 만들어진 삼계탕 2팩+곰탕3팩 세트 상품인 ‘국산 몸보신 탕세트’(5팩)가 최근 인기상품이다. 11번가는 올 여름기간 내내 ‘으랏차차! 여름철 건강보양식품 특별 기획전’을 열고 삼계탕, 장어, 전복, 건강즙 등을 최대 26% 저렴하게 판매한다. 디앤샵의 경우 여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각종 건강식품 및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들어 판매량이 높은 제품으로는 ‘팔도참오리 참나무 훈제오리세트 2마리분’으로 불포화지방을 함유한 오리고기를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오크밸리, 다양한 이색 체험 “더위夜! 어디야!”

    오크밸리, 다양한 이색 체험 “더위夜! 어디야!”

    오크밸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다양한 이색 체험이 풍성해진다. 이번 체험은 매년 여름 진행하는 한여름의 페스티벌 ‘더위夜 어디야!’로 오크밸리의 대표적인 축제로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엠블랙, f(x), 정동하(부활), 쥬얼리S, 페이지, 길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8월 7일에는 한국 가요계의 전설 이미자의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다.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더불어 야외 비어가든에서는 생맥주 및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주중(일~목)에는 밴드 공연이 진행 된다. 야외 광장에서는 ‘더위야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지고 페이스페인팅,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새롭게 신설된 산양산삼 체험 코너에서는 장뇌삼이라고도 불리는 산양산삼을 화분에 심는 체험과 인절미 만들어 먹기, 약술 담그기 등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2010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신작들 중 최고 인기작을 상영해 주는 ‘국제 단편영화제 오크밸리 상영 전시회’와 감영 문화제 관찰사 체험 코너, 한지 뜨기 체험, 포토 스튜디오 등 문화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각 콘도 로비에서는 지난 어린이날 사생대회에 출품된 그림전시회가 개최된다. 골프빌리지 빌리지센터 2층 야외 테라스와 스키빌리지 콘도 C동 2층 포레스트에서는 입맛을 사로잡는 ‘한우 숯불구이 식당’이 운영된다. 한편 홈페이지(www.oakvalley.co.kr)에서 운영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시 심사를 통해 10월, 11월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 시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 문 의 : 033-730-3981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유통업계 “8강 진출땐 통 크게 쏜다”

    유통업계 “8강 진출땐 통 크게 쏜다”

    한국 대표팀이 23일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루자 유통업계가 한 발 앞질러 ‘8강 마케팅’을 시작했다. 사전에 어느 정도 가능성이 엿보이던 16강을 기원하는 마케팅이 작은 상품을 내건 ‘이벤트성’이었다면 대망의 8강 마케팅은 굵직한 ‘대박성’ 마케팅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우 1+1 인분 이벤트도 의류전문 쇼핑몰인 ‘트렌드플러스’는 한국팀이 8강에 진출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돌려주는 ‘크레이지 마케팅’을 준비했다. 한국팀이 우루과이를 꺾고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면 지난 4월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결제금액을 100%(한 사람당 최대 100만원 한도) 돌려주기로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금액이 평소보다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쇼핑몰 홍보 효과만큼은 기대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은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구매고객 가운데 8명을 뽑아 아예 800만원씩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8·8·8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16강 진출을 확정한 23일 오전부터 ‘8·8·8 경품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응모권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몰려드는 등 홍보효과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한우전문점 ‘다하누 등심플러스’ 상암점에서는 8강 진출이 확정되면 28일 하루 동안 고객 1인당 1인분씩 한우생등심(1만 5000원)을 절반 가격인 7500원에 할인판매하기로 했다. 강원 영월과 경기 김포에 있는 ‘다하누촌’에서도 한국팀이 8강에 진출하면 27일 한우육회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1인분을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펼친다. ●숫자 8 이용한 마케팅도 활발 월드컵 대표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숫자 ‘8’을 활용하는 마케팅도 활발하다.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몰’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8강 기원 888 페이백’ 행사를 마련했다. 대표팀이 26일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하면 24~26일 고객 가운데 888명을 선정, 8명에게 구매금액의 80%, 80명에게 18%, 800명에게 8%를 되돌려 준다. 서울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서울은 디럭스 룸 1박에 조식, 와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 ‘16강보다 높이 쏴라!’를 파격적으로 할인판매한다. 원래 이 패키지 상품의 가격은 2인 기준 18만원이지만 8강 진출 때 8만원, 4강 4만원으로 할인해서 내놓았다. 호텔서교 역시 8강 8명, 4강 및 결승 때 각 1명씩 선발해 객실 투숙권과 와인, 식사권, 피트니스클럽 회원권 등을 제공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옥션, 판매자 찾아가는 ‘옥션 식객’ 모집

    옥션, 판매자 찾아가는 ‘옥션 식객’ 모집

    옥션이 산지 신선식품 판매자를 방문해 생산과 유통 과정을 직접 살피는 ‘옥션 식객’을 모집한다고 4일 알렸다. ‘옥션 식객’은 매달 신선식품 판매자를 고객이 직접 방문해 식품 생산과 유통과정을 현지에서 살피고 시식회 및 현장 품평회를 진행하는 등 일종의 산지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자는 옥션의 신선식품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대표 모니터링 요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매달 이벤트를 통해 20명을 선정하며 참여 방법은 옥션 내 식품 구매 상품평 또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음식평가 관련 블로그 글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선정된 ‘옥션 식객’에게는 식객 활동지원비로 옥션에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이머니 3만원권이 증정되며, 식품 카테고리 1만원 할인쿠폰 3장 및 식객사은품이 지급될 예정. 오는 12일까지 모집된 ‘옥션 식객’ 체험단은 15일 정읍 산외마을을 방문해 한우 품평회를 진행하게 되며 뒤이어 홍성 수목원 방문, 남당리 갑오징어 시식 등 옥션이 추가로 준비한 당일치기 여행 일정을 거치게 된다.또한 산지 방문 투어시 1인을 동반 가능하며 동반자를 포함한 총 40명 식객단의 교통비와 식사비는 옥션이 전액 지원한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서태미 팀장은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산지 신선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온라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며 “산지의 식품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지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음은 물론 가족 친지와의 무료 봄나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색 여행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사진=옥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부선 논에 다른작물 심으라는데…”

    “정부선 논에 다른작물 심으라는데…”

    정부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다른 작목 재배를 권장하고 있으나 농가들이 망설이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논에 다른 작목을 재배하려면 이에 따른 농기계를 별도로 구입해야 해 별도의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 판매망도 구축되지 않아 자칫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29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에 ㏊당 3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전국 16개 시·도별로 물량 배정도 끝냈다. 농가들은 고정직불금까지 받을 경우 ㏊당 최고 3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의 경우 농업진흥지역 10만3779㏊ 가운데 4.34% 4511㏊를 배정 받았다.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인 전북도는 정부 시책을 집중 홍보하면서 농가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농가들은 정부가 권장하는 콩, 옥수수, 녹비작물 등을 논에 재배하려 해도 문제점이 많아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다. 우선 옥수수는 논에 재배하기가 어렵다고 농민들은 주장한다. 뿌리 부분이 물에 잠기면 고사할 가능성이 커 함부로 심을 수 없는 작목이라는 것. 콩도 넓은 면적에 재배하기 위해서는 콩 수확 전용 농기계를 수백만원이나 들여 구입해야 한다. 국산콩 가격이 수입산보다 높긴 하지만 과잉생산될 경우 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선뜻 기계를 구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양파와 생강도 대체 작목으로 주목받는 작목. 그러나 재배에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고,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파동이 심하다며 농가들이 꺼리고 있다. 가축사료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보리는 건조과정이 복잡하다. 한우를 많이 기르는 기관·단체와 계약재배를 하지 않을 경우 판로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들은 정부 시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농가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판로대책 등 추가적인 지원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농업진흥지역 논에 벼 이외의 작목을 재배하더라도 시설작물이나 과수, 인삼 등 다년생 식물을 심거나 휴경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WTO 분쟁해결기구

    [정은주 순회특파원 세계의 법원 가다] WTO 분쟁해결기구

    │제네바 정은주 순회특파원│미국은 1999년 2월 우리나라의 수입산 쇠고기 구분판매가 관세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을 위반한 부당한 수입규제라며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DSB)에 제소했다. WTO 분쟁해결기구는 WTO 설립협정의 해석과 적용을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99년 4월 호주도 이 분쟁에 뛰어들었다. ●24건 중 14차례가 美와 분쟁 WTO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패널(심판)을 구성하고 미국과 호주, 우리나라의 입장을 서면과 구두로 들었다. 2000년 7월 패널보고서에서 “한우와 수입쇠고기를 구분해 다른 장소에서 팔도록 하는 정책은 소비자의 접근 기회를 제한하는 차별적 제도”라면서 “시정조치하라.”고 결론 냈다. 우리나라는 이에 불복해 상소했지만, 수입 쇠고기에 대한 규제는 WTO 협정 위반이라고 상소기구가 최종적으로 밝혔다. 분쟁해결기구가 이를 공식 채택했고, 우리나라는 2001년 9월 구분판매제를 폐지, 국산과 수입산을 한 정육점에서 판매하도록 허가했다. WTO는 국제협정 등 법률을 유권해석하고 회원국(153개국) 간 분쟁을 해결하려고 분쟁해결기구(DSB)를 1995년 출범과 동시에 도입했다. WTO 협정을 위반한 상대국의 통상 보호조치로 피해를 입으면 회원국은 분쟁해결기구에 소송을 제기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 4월 현재까지 제소 14건, 피소 14건 등 24건의 분쟁에 당사자로 참여했다. 미국과의 싸움이 14차례나 됐다. 첫 단계는 분쟁당사국 간의 협의다. 본격적인 분쟁에 앞서 문제가 된 정부 조치를 확인하고 제소의 법적 근거를 살펴 해결점을 찾는 것이다. 협의에 실패하면 패널(심판) 절차로 넘어간다. 패널은 분쟁사건의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WTO 규정 위반인지를 결정해 권고안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3명으로 구성되며 WTO 사무국이 ‘비정부 패널위원 명부’에서 선출한다. ●6개월간 조사해 보고서 작성 패널위원이 구성되면 서면제출과 구두심리가 6개월간 진행된다. 조사가 끝나면 패널위원은 보고서를 작성한다. 사건을 객관적으로 진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형식상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막강한 힘을 지녔다. 한 회원국이라도 패널 보고에 동의하면 바로 구속력을 갖기 때문이다. 승소한 분쟁 당사자는 찬성할 터이니 사실상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패소한 분쟁 당사국은 상소할 수 있다. 상소에서도 패했는데 분쟁 당사국이 결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통상규제나 보복이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승소율은 70%를 웃돈다. 2007년에는 ‘한·일 하이닉스 반도체(DRAMs) 상계관세 분쟁’에서 승소, 규제조치를 폐지하도록 요구했다. 현재는 쇠고기 수입을 둘러싸고 캐나다와 패널절차를 진행 중이다. 글 사진 ejung@seoul.co.kr
  • 충북산 농축산물 청담역서 직거래

    충북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서울지역 지하철역에서 판매된다. 충북도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강남구 청담역 열차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선로에 서 있는 8량짜리 지하철을 장터로 꾸며 운영하는 것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구내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의정부 도봉차량기지에서 판매상품을 진열한 뒤 7호선 청담역으로 이동해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터를 연 뒤 다시 차량기지로 돌아가 물량을 보충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는 도내 9개 시·군 16개 단체의 농특산품이 판매된다. 도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의 한우, 무항생제 돼지, 육품정육우클러스터 사업단의 육우 등과 다양한 농산품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강남지역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차 내·외부 공간을 이용해 충북도가 금년에 역점으로 추진하는 대충청방문의 해와 제천한방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42개 지자체와 손을 잡고 청담역에서 장터열차를 운영, 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휴대전화 8226… 수입쇠고기 이력 쫘르르~

    휴대전화 8226… 수입쇠고기 이력 쫘르르~

    휴대전화에 수입쇠고기의 유통 식별번호를 입력하면 원산지부터 유통기한까지 모든 이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유통기한을 속이거나 냉장·냉동육 여부를 뒤바꿔 표시하는 행위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수입쇠고기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을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12월부터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입쇠고기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은 지난 1일부터 이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가 휴대전화에 8226을 누르고 인터넷 접속 버튼(네이트, 쇼 등)을 누르면 유통식별번호 입력란이 뜬다. 이곳에 수입쇠고기 포장지에 표시된 12자리 번호를 입력하면 원산지와 유통기한, 도축·가공장, 수출회사, 냉장·냉동 여부까지 알 수 있다. 농식품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소비자 1000명과 한우 사육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알고 싶은 유통이력 정보는 수출국명(58.0%), 유통기한(43.0%) 순이었다. 또한 수출국에서 질병 등 위해(危害) 사고가 생길 때 긴급 회수를 돕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시스템에 기록된 위해 대상 쇠고기의 유통이력 정보가 모든 유통단계와 판매장으로 전송되며, 유통 중인 쇠고기는 입·출고 단계에서 즉각 회수된다. 혹시 회수되지 않은 제품이 계산대에 오르면 ‘구입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계산이 거부되도록 중앙시스템에서 통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입쇠고기를 살 때 가장 미심쩍은 부분이 냉장·냉동육 표시와 유통기한”이라면서 “그래서 한우 유통이력시스템에 없는 내용을 추가로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롯데호텔, ‘화이트데이 특선 & 스위트 버블 패키지’

    롯데호텔, ‘화이트데이 특선 & 스위트 버블 패키지’

    롯데호텔서울은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풍성한 ‘화이트데이 특선 & 스위트 버블 패키지’를 내놨다.롯데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와 와인 레스토랑&바 바인에서 실속있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세트메뉴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아뮤즈부쉬부터 디저트까지 7코스로 풍성하게 구성된 ‘화이트 러브 디너 특선(120,000원)’과 페닌슐라에서 파마산 치즈로 그라탕한 메추리알과 아스파라거스, 파스타,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6코스로 구성된 ‘파스타 인 러브(Pasta in Love 70,000원)’ 특선을 선보인 것.또한 페닌슐라에서는 화이트데이 특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페닌슐라 파스타 1인 무료 시식권’을 제공, 이 밖에도 화이트데이 행사 메뉴를 예약 주문하는 선착순 60커플에게 난타 공연 S 석 2매와 난타 공연 프로그램 책자 2부, 휴대폰 스트랩 등이 포함된 15만원 상당의 ‘난타 VIP패키지’ 또는 9만원 상당의 ‘고운세상 화이트닝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1인 기준.)이어 롯데호텔서울 로맨틱 패키지 ‘스위트 버블(Sweet Bubble)’이 눈에 띤다.쾌적하고 여유로운 스위트 객실에서 로맨틱한 밤을 맞이할 수 있는 연인들에게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 것. 요금은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스위트 버블’ 패키지는 주니어스위트 또는 코너스위트 객실 1박에 클럽라운지의 조식과 해피아워(2인 기준)를 이용이 가능하며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로얄네이처(Royal Nature)’의 거품비누와 마스크 세트(5만원 상당)로 천연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또한 객실에 초콜릿과 과일및 와인 커티시를 무료로 세팅, 화이트 데이에 연인끼리 풀 데이트 코스를 즐길 수 있는 4만 원권 ‘롯데 기프트 카드’ 선물도 따라온다.한편 ‘롯데 기프트 카드’는 롯데시네마 카드(2만원)와 롯데리아 카드(1만원), 그리고 엔젤리너스 커피 카드(1만원) 등 3종 기프트 카드로 구성된 선물이며 레스토랑 10% 할인(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제외)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문의: 롯데호텔서울 객실예약 Tel. (02)759-7311~5 / 페닌슐라 Tel. (02) 317-7121 / 바인 Tel. (02) 317-7151사진=롯데호텔서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우물 정수기 신세계百 입점

    정수기 전문업체 ㈜한우물(대표 강송식)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다. 한우물은 4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과 부산 센텀점에 이어 강남점 등에 전문매장을 마련하고 ‘입소문 마케팅’에서 백화점을 통한 대대적인 판매에 나섰다. 한우물은 1985년 창사 이래 25년 간 대리점이나 영업사원도 없이 본사 직원들만 둔 홍보관들만 운영해 왔을 뿐이다. 그럼에도 한우물은 역삼투압식 정수기 업체가 주도해온 국내 정수기시장에 약알칼리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영업전략을 대폭 수정·확대하게 됐다. 한우물은 앞으로 백화점은 물론 대형마트 200여곳에도 입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3년 안에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다. 이에 따라 한우물은 지난 1월 백화점과 홈쇼핑 등에서 30년 경력을 쌓은 유통전문가 김면옥 전무를 영입한 데 이어 이달 1일자로 판매전담 회사인 ㈜대정유통을 설립, 전국적인 영업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재난안전실 안전개선과장 소기옥△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1〃 김우연△국가기록원 경제기록관리〃 배윤호△〃 기획수집〃 김상돈△정부청사관리소 공사관리〃 박일범△과천청사관리소 운영〃 손영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홍보지원국장 최규학◇과장급 전보△연세대 국내훈련 파견 황준석△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직무대리 박민권 ■서울시 △서대문구 부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G20정상회의지원단장 직무대리 김병환△교육기획관 〃 이창학△맑은환경본부 녹색환경정책담당관 김영성 ■광주광역시 ◇준국장급 승진 △여성청소년정책관 최연주◇4급 <승진>△계약심사과장 오용남<직무대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변주봉<전보>△여성발전센터소장 이정남△지방공무원교육원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애리△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파견 박광석 ■한국인삼공사 ◇수석전무 △마케팅본부장 방형봉◇상무△전략기획단장 길호철△제조본부장 윤주탁△원료〃 안상민◇상무보△신사업실장 김상배<전략기획단>△전략실장 최삼규△경영관리〃 방광혁<마케팅본부>△마케팅실장 김만회△국내사업〃 윤여강△신유통사업〃 김성옥<글로벌본부>△해외사업실장 김태식<원료본부>△원료사업실장 김시동△생약사업〃 정지철△제품개발실장 이생재△기술연구소장 한경호△안전성연구센터장 백인호<고려인삼창>△생산관리실장 신춘수△생산지원〃 김선주◇1급△전략기획단 홍보실장 옥순종△마케팅본부 음료사업〃 한초수△R&D본부 연구기획부장 이성계△감사실장 안중철△고려인삼창 품질관리부장 배동찬◇2급△비서팀장 민경성 ■에너지경제연구원 △녹색성장연구본부장 심상렬◇연구단장△기후변화 오진규△에너지통계 정한경◇연구실장△전력가스산업 김기중△집단에너지 최병렬△에너지절약정책 임재규△자원개발전략 정우진△에너지시장 이달석△에너지국제협력 김남일◇팀장△에너지수급전망 강윤영△정부간협의체운영 박용덕△기획조정 강태원△정보화추진 유양상 ■농민신문사 <논설위원실>△논설위원 김흥선<편집국>△편집부국장 권갑하△농정사회부장 박종구△생활문화〃 최준호<출판국>△국장 유민선△생활지부장 장수옥<광고국>△국장 김계홍△광고부장 곽중섭<판매사업국>△국장 류준걸△판매기획부 한상구△기획제작부장 신태관<간행사업국>△국장 김명한△간행사업부장 정길우△장표사업부장 김장경<경영지원국>△국장 신영무 ■건국대 <학교법인>△상임감사 정인경△사무국장 김기홍<서울캠퍼스>△총무처장 김광한△총장비서실장 이병우△부동산대학원 행정실장 이홍천 ■한국외대 <학교법인 동원육성회>△법인사무처장 표상용<서울캠퍼스>△경영대학원장 강효석 ■KT ◇전문임원 △인재경영실 HR기획담당 천두성 ■우리은행 ◇지점장 승진 △김제 경은배◇전보 <지점장>△내발산동 김병련△익산 이영구<기업영업지점장>△경인기업영업본부 신현창 ■하나대투증권 ◇선임<이사대우>△웰스케어부장 최효종◇전보 <이사대우>△퇴직연금부장 서보완 ■ING자산운용 ◇승진 △주식운용본부 전무 정윤식△재무총무팀 이사 허관무△IT팀 부장 최재원△채권운용2팀 차장 박상신 ■신영증권 ◇승진 △부사장 장세양 김형열△전무 신요환 홍성희 함형태 한우진△상무 안종진 고병국 금정호 이상선 엄준흠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전무>△마케팅부문총괄 김현전<상무>△주식운용총괄 김영일△실물자산운용총괄 서철수△경영전략실 이승현<상무보>△주식운용본부 이영석△리테일영업총괄 함정운<부장>△주식운용본부 백재열 김경섭 이동호△리테일영업본부 황의상<부장대우>△주식운용본부 허용 이용범△기관영업본부 윤병문△경영관리실 황중필<차장>△주식운용본부 이상민 곽경남△글로벌운용본부 여준호 최웅준△호찌민사무소 김용환△실물자산운용본부 이종은 이인환△리테일영업본부 박재영△상품컨설팅본부 박수진△경영관리실 유환◇전보 <부장대우>△채권운용본부 최규삼△상품컨설팅본부 권한욱 <차장>△경영전략실 여준호 ■에쓰오일 ◇승진 △부사장 조영일△상무 김학용 방주완 선진영 ■두산 ◇영입 △전무 문홍성 ■한화건설 ◇전무 △국내영업본부장(토목환경사업본부장 겸임) 황낙연 ■한화그룹 ◇전무 △그룹 경영기획실 운영팀장 김원하
  • 中언론 “김연아, 한국에 마케팅 효과 엄청날 것”

    中언론 “김연아, 한국에 마케팅 효과 엄청날 것”

    26일 중국의 한 언론매체인 화오성공(SNYe星星)은 “워싱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예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며 “이는 한국 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동시에 산업계에도 상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 매체는 한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 25일 한국 롯데 백화점이 김연아를 모델로 기용한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는 이번 달 판매액이 두 배 넘게 증가했으며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참가했던 24일 오후 1시 경에는 판매가 25%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김연아가 광고했던 귀걸이를 한정수량으로 내놓았으며 그녀가 싸인했던 팔찌도 귀걸이와 함께 성공리에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이 상품의 판매가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연아가 경기를 치렀던 24일에는 판매액이 3배 넘게 증가했다고. 음료브랜드 스무디 킹(Smoothieking)은 김연아가 26일 금메달을 획득하면 “김연아 Smooth” 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하나를 덤으로 주는 ‘1+1’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논현점에 위치한 국산한우요리점 Youkepocha은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할시 당일 26일에는 ‘육회’ 를 50% 할인 제공한다. 또 돼지고기 삼겹살을 판매하는 식당 ‘삼겹살구이’ 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그 날 하루간 삼겹살 한 접시를 테이블 마다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등포구 목요일도 야간 여권민원 서비스

    영등포구 목요일도 야간 여권민원 서비스

    영등포구는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직장인과 외국인을 위한 민원 업무시간을 대폭 연장하기로 했다. 구는 다음달 4일부터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 낮에 민원업무를 보기 힘든 주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에만 운영되던 ‘야간 여권민원 서비스’를 목요일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일반민원실과 여권민원실 등 6개 창구에서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출생. 사망.혼인 신고 등의 각종 업무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야간 서비스 시간을 늘려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쇄도해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주 2회 시행을 결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대림3동 다문화빌리지센터에서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별도의 ‘외국인 민원 야간업무 처리제’(목요일 오후 6~9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업 등으로 인해 낮 시간에 구청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체류지 변경신고 등 각종 행정민원 서비스를 야간에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3일 지하철5호선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호두와 밤, 땅콩, 나물 등 우리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장터에는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을 비롯해 전남 영암군, 경기 여주군, 충남 당진군 등 14개 지자체 및 영농단체가 참여해 각 고장의 향토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품목은 견과류와 나물류뿐 아니라 ▲쌀, 보리, 조, 콩 등 곡류 ▲인절미, 쑥개떡 등 떡류 ▲당근, 파, 무, 양파 등 과일·채소류 ▲고춧가루, 참깨, 마늘된장 등 양념류 ▲청양 한우고기, 토종닭, 돼지고기등 축산물 ▲영광굴비, 미역, 황태, 멸치 등 수산물과 꿀, 한과, 메밀가루, 한약재 등 지역특산물이다. 김형수 구청장은 “여권민원 야간서비스나 농산물장터 모두 구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백화점·대형마트 설 장사 잘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에서 톡톡히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소비가 살아났기 때문인데, 특히 기업 고객들이 선물세트를 적극 구매했다. 지난해 설 때와 비교하면 고급 상품의 구매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의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육의 매출이 39% 증가한 것을 비롯해 청과는 33%, 굴비는 39%, 건강식품이 47% 늘었다. 현대백화점도 이 기간에 전국 11개 점포에서 거둔 선물세트 매출이 22.9% 높아졌다. 건강식품 46.1%, 굴비 37.5%, 한우 31.5%, 청과 20.5%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전체 점포에서 39.7% 뛰었다. 굴비가 36.4%, 정육이 38.7%, 청과는 35.3% 증가했고, 특히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관련 식품의 매출은 55.6% 올랐다. 지난해 불경기 탓에 ‘설 특수’를 누리지 못했던 대형마트 업계의 실적도 좋았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달 4∼11일 8일간의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몰인 이마트몰의 선물 매출은 42%나 상승했다. 홈플러스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의 선물 매출이 28% 늘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집계한 롯데마트는 기존 점포 기준으로 9.4%, 신규 점포를 합치면 16% 매출이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왕특대 굴비’와 ‘대물(大物) 랍스터’ ‘목장한우 스페셜’ 등 한정 수량으로 나온 값싼 선물세트가 지난 11일에 모두 동났다. 지난 4일부터 설 상품권 세트를 판매했던 롯데백화점에서는 5000만원 세트가 29세트, 1000만원 세트가 2688세트, 300만원 세트가 2490세트나 팔렸다. 현대백화점에서도 고가의 홍삼 매출이 75.4% 늘었고 명품 친환경 과일세트와 한우 신선육 세트 매출이 각각 50.4%, 41.4% 증가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설맞이 이색서비스 풍성

    설맞이 이색서비스 풍성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이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로 설을 앞둔 고객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설 선물세트도 앞다퉈 고급스럽게 포장해 눈길을 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는 구로본점에서 먼 길 떠나는 자가차량을 위해 무료로 부동액과 워셔액을 채워주고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 준다. 엔진오일은 30% 할인 판매한다. 서비스는 12일까지 받을 수 있다. KTX를 탄다면 차를 어디다 놓고 가야 할지 난감할 수 있다. 이 경우엔 서울역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의 주차장 무료개방 서비스(선착순)를 이용해 보자. 12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백화점에 무료주차를 할 수 있게 한다. 친척들에게 건넬 세뱃돈과 봉투도 이왕이면 빳빳한 새것이면 좋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13일까지), 대전 동백점(12일까지) 등과 AK플라자 구로본점(12일까지) 등이 1인 최대 3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세뱃돈 봉투는 갤러리아 명품관(1인 최대 5장·13일까지), AK플라자 수원점(1인 2장·12~13일) 등에서 고객들에게 나눠준다. 롯데백화점은 귀향·귀경길에 휴대전화로 촬영한 가족사진을 21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 미아점이 11일 진행하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전통연 만들기’ 강연은 고향 하늘에 띄울 전통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설 연휴가 짧아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가득하다. AK플라자 수원점에서는 12일 고객들이 직접 떡을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3일엔 커플 고객을 대상으로 초콜릿 케이크를 건 다트 게임을 한다. 복합쇼핑몰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나윤권(13일), 유리상자(14일), KC M(15일) 등 인기가수 초청 공연을 펼친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13일과 15일 널뛰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일산 장항동 라페스타도 15일 투호, 떡메치기 등을 통해 최종 승자에게 사은품을 준다. 왕십리 비트플렉스 엔터식스는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을 벌여 각종 쿠폰을 선물로 준다. 백화점 3사는 소비심리 회복을 감안, 포장부터 질을 높인 고급 설 선물을 속속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상품 신선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한우 상품의 경우 포장 용기를 진공상태로 만든 뒤 산소, 이산화탄소, 질소를 혼합한 가스를 채워넣는 ‘가스치환 포장 방식’을 활용했다. 또 정육세트에 옥수수 원료로 제작된 포장 용기를 쓰는 등 자연친화적 용기를 적극 활용했다. 현대백화점은 명품과일세트의 과일 꼭지 부분에 에틸렌 가스 흡수제를 넣은 신선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 스티커를 붙이면 일반 냉장고에서 한 달간 과육 강도와 당도 등이 10% 미만으로 변하고 선도가 30% 이상 오래 유지된다. 신세계백화점은 과학을 응용한 포장으로 차별화했다. ‘강개상인 천삼세트’는 잣나무 박스와 원목 박스로 이중 포장해 홍삼의 향을 잘 보존하도록 했다. 또 ‘대한민국 명인장세트’는 고추장, 된장 등을 통기성이 좋은 옹기에 담았다. ‘자연산 특대 전복세트’에는 해수를 넣고 기포기를 설치해 싱싱함이 유지되도록 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올 설 선물세트 수요 30% 증가 예상

    주요 백화점들이 설 대목 준비에 분주하다. 불황 탓에 설 당일에만 문을 열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경기 호조로 14~15일 이틀간 쉬는 가운데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경쟁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추가물량을 준비하는 한편, 기업고객을 위한 판매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3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는 설 당일인 14일과 15일 이틀간 영업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설 대목인 2월4~12일까지 영업시간을 30분 늘려 오후 8시30분까지 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백화점들은 최근 들어 경기가 회복 국면을 보이면서 설 선물세트 수요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80만여 세트를 준비했지만 예약 판매율이 지난해보다 35.8% 증가하는 등 매출이 두자릿수 이상 늘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인기품목인 냉장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보다 물량을 15% 이상 늘렸다. 막걸리도 예상치보다 3배 이상 늘어 추가 물량을 요청했다. 현대백화점도 품목별로 물량을 10∼30% 정도 늘려잡았다. 법인영업팀을 보강하고 전담 판매인력을 배치하는 등 기업고객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기업들이 많아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설 선물특집]신토불이제주

    [설 선물특집]신토불이제주

    설 선물로 고급수산물 수요가 높다. 올해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구제역 때문에 한우 대신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고객이 더욱 늘고 있다. 때문에 수산물 선물세트 제작업체인 ‘신토불이제주’도 바빠졌다. 양금주 신토불이제주 사장은 “갈치와 굴비는 물론 전복, 옥돔까지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2주일 이상 빠른 분위기”라고 말했다. 1993년 처음으로 문을 연 신토불이제주는 현재 고정 단골 기업고객만 200여개사가 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전복, 갈치, 옥돔, 고등어 등을 판매하는데 폭 10㎝가 넘는 은갈치가 최고 인기 품목이다. 신토불이제주는 선물제품이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 손에 도착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벽에 구입한 생선을 아침에 손질, 오후에 항공기로 해당 도시까지 보내며, 저녁에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도록 하고 있다. 가격은 갈치세트와 옥돔세트가 20만~25만원, 전복세트(자연산)가 50만~100만원이다. 전화(064-742-2868)나 홈페이지(www.sintobury.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설 선물특집]농협선물세트

    [설 선물특집]농협선물세트

    농협이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부터 고급수제 햄, 한우 고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28만원까지이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이다. 버섯, 곶감 선물세트 2종도 추천 세트. 가격은 2만~5만원대 수준이다. 과일 세트로는 ‘아침마루’와 ‘뜨라네’가 인기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인 ‘한삼인’ 제품이 제격이다. ‘NH 한삼인’은 엄격한 경작관리로 생산된 100% 국내 원료 인삼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6년근 홍삼순액’은 규격에 따라 6만~10만원대로 명절 선물로 선택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홍삼 제품 가격은 1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제품의 선택폭을 넓혔다. 5000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총 6종이 구비된 농촌사랑상품권도 인기 선물이다.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설 선물특집]우체국쇼핑

    [설 선물특집]우체국쇼핑

    우체국쇼핑(www.ePOST.kr)이 다음달 7일까지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통해 국내산 농수축산물, 전통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 특산품 5500여종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우체국 배달망을 통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로 직접 상품을 배송해 믿을 수 있다. 김, 멸치, 배, 곶감, 한과, 사과, 민속주, 한우정육, 잣, 표고버섯 등 446개 품목의 다양한 특산물이 준비됐다. 인터넷 우체국 쇼핑몰에 로그인 후 출석도장을 받으면 구매 금액에 따라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총 1150명을 추첨해 덕유산벌꿀, 유자차, 발아현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늘만 특가’ 이벤트를 주목한다면 20% 이상을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 하루 4가지 인기품목을 25~30% 할인해준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1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400명을 추첨해 홍삼절편, 황남빵, 열한가지 미숫가루, 할인 쿠폰 중 희망하는 경품을 증정한다.
  • 뻔한 설선물?… 꼼꼼히 따져 봤어?

    뻔한 설선물?… 꼼꼼히 따져 봤어?

    ‘설 선물이 다 그렇지 뭐라는 편견을 버려라.’ 먹거리만 해도 3만원 이하 실속형에서 10만원 이상 명품형까지 설 선물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하다. 동원F&B는 ‘건강과 실용’이란 식품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을 내세워 설 선물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선물세트 판매 목표는 지난해 688억원보다 9% 늘린 752억원. 전체 200여 가지 중 2만~3만원대 제품이 50여 가지로 중심을 이룬다. 참치세트로 명품튜나10호(7만 5000원), 단호(5만 2000원)와 참치캔, 리챔, 카놀라유가 혼합된 특22호(5만원) 등이 준비됐다. 전통김세트(2만 5000원), 포도씨유혼합5호(4만 5000원), GNC 종합비타민(13만 4000원)도 특색 있다. 천지인 초고압 홍삼정(300g·21만원) 등 고가 제품도 빼놓지 않았다. 수석무역은 주류 선물세트를 들고 나왔다. 프랑스산 ‘루뒤몽 주브레 샹베르탕·루뒤몽 뫼르소 세트(31만 7000원)’ 등 세계 유명 와인 30여종을 3만~30만원대에 살 수 있다. 위스키 ‘딤플 18년산(5만 2000원)과 12년산(3만 4000원)에는 온더락 잔 세트를 준다. ‘J&B 리저브 15년산(7만 8000원)’에는 온더락 잔과 가이거 펜을 담았다.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도 골드선물세트(1만 7000원) 등 3종이 있다. 금양인터내셔날도 10개국 100여종의 와인 선물 패키지를 선보였다. 칠레산 ‘1865 카베르네 소비뇽(5만 8000원)’ 등 가장 수요가 높은 5만~10만원대 제품이 풍부하다. 술이 싫다면 차(茶)는 어떨까. 지유명차는 전국 32개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 주문을 받는다. 장작가마 차통세트 5만원, 차향보이세트4호 9만원, 7562숙병(320~350g) 10만원 등 가격대가 다양하다. 최근 자회사인 지유본초를 통해 선보인 건강식품 ‘보차경옥진고(500g·19만 8000원)’는 농산물 전문 온라인몰 ‘더그린샵’에서도 판매한다.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매장의 인기메뉴로 꾸민 불고기 모둠 세트(3만~7만원대)가 인상적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담은 고급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호주산 와규로 구성된 ‘와규 프리미엄 등심 혼합세트(2.8㎏)’는 16만원, ‘명품 한우 채끝등심 선물세트(2.4㎏)’는 28만원이다. 친환경 식품도 환영받을 만하다. ㈜올가홀푸드는 무항생제 한우 특선세트(60만원), 제주도 옥돔세트(12만원), 상주 무농약 곶감 세트1호(60입·3㎏·20만원) 등 명품 한우와 친환경 과일, 청정 수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가 유기농 참기름 세트(320㎖x2병·15만원) 등 친환경 가공식품도 사랑받는 선물이다.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올가 직영점 및 롯데백화점 숍인숍 매장에서는 ‘10+1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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