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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인 포커스 / 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로컬인 포커스 / 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광주축산농협(광주축협)은 잠자코 머물지 않고 움직인다. 여느 축협과 다른 점이다. 연구하고 시설현대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축산농업인의 ‘손톱 밑 가시’를 빼주려고 힘쓴다. 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8개 농협 축협 중에서 5년 연속 1등을 했다. 그리고 다시 ‘100년 역사’를 향한 대장정에 나섰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있는 광주축협을 서구 상무지구로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을 만나 들어봤다. - 배합사료시설에 과감히 투자했다. 실적은 어떤가. “광주축협이 대불배합사료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사료공장이다. 대불배합사료본부는 2019년부터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 좋은 사료를 생산하려고 연구하고 있다. 또 시설현대화를 위해 지난 2년간 30억 원을 투자했다. 이곳에서는 한우와 젖소, 닭, 오리, 염소의 7가지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배합사료 23만 1000t을 판매해 2007년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사료 품질을 고급화하고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한 것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대개 사료공장에선 작업 편의를 위해 원료 곡물을 미리 분쇄해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배합한다. 하지만 광주축협은 이렇게 하지 않는다.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가공 직전에 원료 곡물을 분쇄, 배합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배합사료가격이 크게 올라 농가의 부담이 크다. “이 전쟁으로 수입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사료 가격도 함께 인상됐다. 지역 축산농가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수입 원료가격과 해상운임 등 제조 원가가 치솟고 있다. 광주축협은 원재료를 일찌감치 확보했고 구매 시스템을 개선해 사료가격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가 사료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실적이 좋다고 들었다. “광주축협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1118개 대상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다.현재 광주축협은 금융점포 10곳과 배합사료본부, 유통사업본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 동물병원, 물류센터, 시험사육장을 운영하고 가공사업 278억 원을 포함해 경제사업 총 물량은 535억 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8,205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7,057억 원 등 1조 5,395억 원으로 총 사업물량 1조 5,93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국내외 여건이 나빴는데도 불구하고 배합사료 23만t을 판매해 297억 원을 남겼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을 넘어섰다. 미처분 이익잉여금까지 포함해 63억 원이 넘은 잉여금으로 배당을 시행했다”-오랜 염원인 광주축협종합타운 이전 준비가 잘 되고 있는가. “이곳에는 조합사무실과 축산물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축산인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100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로 광주축협종합타운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800㎡ 부지에 연건평 지상 1~3층 2,500㎡, 지하 2,800㎡ 규모로 2023년에 완공된다. 이전을 마치면 호남에서 유일한 광역시 축협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축산인 조합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직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해서 조직을 변화시키고 과감하게 혁신해서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 자체 브랜드 ‘무등골 그린한우’ 반응은 어떤가. “품질관리를 잘해서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등골그린한우는 식품의 안전성을 공식으로 인증하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배합사료를 한우에게 먹여 고기에 안개가 서리듯 하얀 마블링이 새겨져 있다. 믿고 먹을 수 있고 풍미도 뛰어나다. 또 HACCP 인증마크를 획득한 배합사료를 먹인 것에 그치지 않고 사양관리에서 도축,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검증 시스템화해 최고의 위생 상태를 자랑한다.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축산농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축산경영인으로 지난 수십 년간의 축산 경험을 통해 축산농가 어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와 수의사를 배치해 도우미 사업, 육질 판독, 임신 감정 등 축산농가를 위해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전기와 기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을 현장에 보내 축산농가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는 데 노력하고 있다.대도시 축산농협의 입지적 한계 극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지역 농·축협 로컬푸드 매장과 협업하고 있다. 광주축산농협의 무등골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축산물 판매 노하우와 전문 판매 인력을 투입해 도·농 간 상생 발전의 모범을 실천, 확대해가고 있다. 어려운 일이 여러 가지로 닥치고 있어서 축산농가의 갈 길은 멀다. 그래도 축산은 사람의 눈길, 손길이 가야 한다. 축산인들의 성원을 믿고 늘 함께 할 생각이다”
  • 롯데마트, 가정의 달 한우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 가정의 달 한우 최대 30% 할인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전국 455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뉴스1
  • 롯데마트, 가정의 달 한우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 가정의 달 한우 최대 30% 할인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전국 455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뉴스1
  •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최대 50% ‘통큰 할인’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최대 50% ‘통큰 할인’

    창립 24주년을 맞은 롯데마트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입육 페스타’와 ‘한우 행사’를 차례로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창립연도에 태어난 1998년생과 창립일인 4월 1일이 생일인 고객에게 ‘20%+4%’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사진은 롯데마트 직원들이 창립 24주년 행사를 홍보하는 모습.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최대 50% ‘통큰 할인’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최대 50% ‘통큰 할인’

    창립 24주년을 맞은 롯데마트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입육 페스타’와 ‘한우 행사’를 차례로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창립연도에 태어난 1998년생과 창립일인 4월 1일이 생일인 고객에게 ‘20%+4%’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사진은 롯데마트 직원들이 창립 24주년 행사를 홍보하는 모습.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맞아 ‘통근 할인’… MZ세대 겨냥 이벤트도 풍성

    롯데마트, 창립 24주년 맞아 ‘통근 할인’… MZ세대 겨냥 이벤트도 풍성

    롯데마트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 고객인 MZ세대(20~30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수입육 페스타’와 ‘한우 행사’를 차례로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도 시세보다 40% 저렴하게 준비했다. 연어는 노르웨이 항공 직송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며, 이 밖에도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연중 최저가, 국산 두부는 ‘1+1’, 버섯은 전 품목 20% 할인해 선보인다. 가공식품은 인기상품 위주로 할인을 진행한다. 봉지라면(5입)은 2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고 인기 상품인 ‘동서 모카골드·화이트 믹스’(220입)와 ‘서울우유’(2.3ℓ)는 각각 1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창립연도에 태어난 1998년생과 창립일인 4월 1일이 생일인 고객을 대상으로 ‘20%+4%’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시 20%,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4%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사철을 맞아 3~4월 이사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집들이 선물도 증정한다. 고객센터에서 주소변경 서류를 보여주면, 금액 대별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선물한다. 심명섭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은 물론 전 연령층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젊고 변화하는’ 롯데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명 농특산물 ‘무임승차’ 엄벌…이천 쌀·횡성 한우 등 35개 중점 관리

    유명 농특산물 ‘무임승차’ 엄벌…이천 쌀·횡성 한우 등 35개 중점 관리

    이천 쌀·횡성 한우와 같이 널리 알려진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보호가 강화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16일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하반기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 인지도와 지역 생산량, 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해 이천 쌀과 횡성 한우 등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했다. 지자체와 농업인들이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원산지를 둔갑하는 ‘무임승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전국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후 포장지 등에는 ‘거창 사과’, ‘이천쌀’로 만든 죽, ‘횡성 한우’ 등으로 허위 표시한 판매자들이 농관원에 적발됐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3000여명)을 투입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 수입농산물 유통업체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홈쇼핑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 알피에이(RPA) 프로그램을 활용해 원산지 표시 위반 의심업체를 자동 추출하여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장 점검은 쌀·사과·양파·마늘 등 6개 전국단위 품목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의심 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농관원은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미표시’ 업체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또 거짓 표시 업체와 2회 이상 미표시로 적발된 업체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과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공표한다.
  •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농어촌 특산품을 활용한 ‘밀키트’(간편조리식) 바람이 불고 있다.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밀키트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식사를 뜻하는 ‘밀’과 구성품을 뜻하는 ‘키트’가 합쳐진 밀키트는 하나의 세트 안에 손질된 정량의 식재료와 소스·양념, 조리 순서와 방법 등이 담겨 있는 반조리 식품을 말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탄생한 밀키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군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들과 손잡고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대중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해 업체에서 질 높은 대게 밀키트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판매를 위한 상품 홍보 및 유통 지원, 생산라인 구축 시 생산 설비 지원, 유통 판로 개척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 지역을 대표하는 영덕대게의 밀키트 제품 개발은 영덕 관광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아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하기로 하고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산학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충남 홍성군은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 사골 육수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월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풍기인삼 막걸리 밀키트’ 시제품 블라인드 시음회를 가졌다. 영주에서 생산된 수삼, 홍삼, 흑삼 등 인삼을 종류대로 넣고 농도별 차이를 둔 막걸리 시제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영주 칠향계 삼계탕 밀키트를 개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 칠향계는 소백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인삼, 잔대, 하수오, 천초, 도라지, 백봉영, 생강 등 7가지 약초를 우려서 만든 삼계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9년 4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3000억원 수준으로 커졌고 2024년까지 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시대 농어촌 특산물 ‘밀키트’ 바람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농어촌 특산품을 활용한 ‘밀키트’(간편조리식) 바람이 불고 있다.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밀키트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식사를 뜻하는 ‘밀’과 구성품을 뜻하는 ‘키트’가 합쳐진 밀키트는 하나의 세트 안에 손질된 정량의 식재료와 소스·양념, 조리 순서와 방법 등이 담겨 있는 반조리 식품을 말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탄생한 밀키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대게의 고장’ 경북 영덕군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들과 손잡고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대중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해 업체에서 질 높은 대게 밀키트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판매를 위한 상품 홍보 및 유통 지원, 생산라인 구축 시 생산 설비 지원, 유통 판로 개척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 지역을 대표하는 영덕대게의 밀키트 제품 개발은 영덕 관광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아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하기로 하고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산학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충남 홍성군은 특산품인 한우와 한돈 사골 육수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나서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월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풍기인삼 막걸리 밀키트’ 시제품 블라인드 시음회를 가졌다. 영주에서 생산된 수삼, 홍삼, 흑삼 등 인삼을 종류대로 넣고 농도별 차이를 둔 막걸리 시제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영주 칠향계 삼계탕 밀키트를 개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 칠향계는 소백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인삼, 잔대, 하수오, 천초, 도라지, 백봉영, 생강 등 7가지 약초를 우려서 만든 삼계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9년 4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3000억원 수준으로 커졌고 2024년까지 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설 대목 그 손님, 가짜 한우 잡는 사법경찰이었다

    설 대목 그 손님, 가짜 한우 잡는 사법경찰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설 전후에 가짜 한우를 판매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들을 적발하기 위해 손님을 가장하는 ‘미스터리 쇼핑’ 기법을 동원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24일~27일, 2월 8~9일 축산물 판매업소와 온라인 판매처 34곳을 대상으로 한우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우가 아닌 상품을 한우로 속여 판매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후 추적 관리에 중점을 뒀다. 따라서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에서 실제 구매한 축산물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오프라인 수거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수거 대상 업소는 최근 5년 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 받은 이력이 있는 29곳으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은 일반 소비자로 가장해 한우 양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수거를 진행했다. 온라인 수거는 쇼핑몰을 검색해 판매 순위가 높은 5개 업체를 선정해 한우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방법을 썼다. 각 업체의 고의·반복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 34개 업체에서 설 연휴 앞,뒤로 두 번씩 축산물을 구매해 검사했다. 수거한 축산물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원산지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 29곳 중 5곳은 아예 국내산 육우나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있었다. 다른 한 곳은 한우를 비한우와 섞어 판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율은 20.7%에 달했다. 온라인 조사대상 5곳은 모두 진짜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한 것으로 판별됐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적발된 6곳을 추후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한우가 아닌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2년 간 2회 이상 적발되면 위반 금액의 5배 이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 666만뷰·구독자 20만명 인기 유튜버, 충주

    666만뷰·구독자 20만명 인기 유튜버, 충주

    유튜브가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치단체에도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간단한 정책홍보로 시작된 유튜브 행정이 경제, 복지, 관광, 농산물 판매 등 각종 현안에 접목되고, 유튜브 전담 공무원까지 등장했다. 충북 충주시는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이 운영 2년여 만에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자 유튜브 전문관직을 신설했다.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선태(35)씨는 지난달부터 유튜브 전문관 명함을 갖고 홍보맨으로 뛰고 있다. 김 전문관은 기발한 발상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TV에도 출연한 유명인사다.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식에서 유래한 ‘관짝춤’을 응용해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죽어서 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무원 관짝춤’ 영상은 조회수 666만회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24일 “유튜브는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해 김 주무관을 전문관으로 임명했다”며 “3년간 한자리에서 일하고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유명 ‘먹방’ 유튜버와 손을 잡았다. 도는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쏘영과 밥굽남을 섭외해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크, 충주 사과맥주, 영동 포도와인, 단양 통마늘, 보은 대추 등을 테마로 먹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도 유행이 됐다. 경북 영천, 충북 청주 등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 홀로서기’를 주제로 한 8부작 웹드라마 ‘1인분 하우스’를 지난해 12월 공개했다. 대학 신입생이 1인 전용주택 ‘1인분 하우스’에 입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병원 동행, 안심도어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책을 곳곳에 담았다. 전남 순천시는 공무원의 일상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공뭔뭐하니’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패러디한 동영상을 매월 2회씩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그동안 주말 당직실 모습, 순천만잡월드 등을 소개했다.
  • 유튜브 행정 바람…전문관 신설하고 먹방 유튜버랑 손잡고

    유튜브 행정 바람…전문관 신설하고 먹방 유튜버랑 손잡고

    유튜브가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치단체에도 유튜브 바람이 불고 있다. 간단한 정책홍보로 시작된 유튜브 행정이 경제, 복지, 관광, 농산물판매 등 각종 현안에 접목되고, 유튜브 전담공무원까지 등장했다. 충북 충주시는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이 운영 2년여만에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이 뜨겁자 유튜브 전문관직을 신설했다. 행정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김선태(35)씨는 지난달부터 유튜브 전문관 명함을 갖고 홍보맨으로 뛰고 있다. 김 전문관은 기발한 발상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TV에도 출연한 유명인사다.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식에서 유래된 ‘관짝춤’을 응용해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죽어서 관에 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수 666만회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24일 “유튜브는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해 김 주무관을 전문관으로 임명했다”며 “3년간 한 자리에서 일하고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유명 ‘먹방’ 유튜버와 손을 잡았다. 도는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쏘영과 밥굽남을 섭외해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크, 충주 사과맥주, 영동 포도와인, 단양 통마늘, 보은 대추 등을 테마로 먹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밥굽남이 출연한 한우 먹방은 조회수 3만회를 기록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웹드라마 제작은 유행이 되가고 있다. 경북 영천시, 충북 청주 등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 1인가구 홀로서기’를 주제로 한 8부작 웹드라마 1인분하우스를 제작해 지난해 12월 공개했다. 대가족 틈에서 독립을 꿈꾸던 대학신입생이 1인 전용주택 1인분하우스에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병원동행, 안심도어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책을 곳곳에 담고 있다.  ‘1인분 하우스’의 총 8회 평균 조회수는 10만8000회를 기록했다. 1회는 조회수가 약 23만회에 달했다. 1인분 하우스를 통한 성공적인 정책 홍보로 서비스 신청까지 늘었다. 전남 순천시는 공무원 일상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공뭔뭐하니’ 시리즈 동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패러디했는데, 매월 2회씩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그동안 주말 당직실 모습, 순천만잡월드 등을 소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튜브가 도민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도 유튜버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극장 간판 그리던 퇴역 화가, 일흔살에 맥주 광고 모델로

    극장 간판 그리던 퇴역 화가, 일흔살에 맥주 광고 모델로

    “술집에 여러 개 술 광고 사진이 있는데 내 포스터는 맥주를 안 먹고는 못 배기는 스타일이라고 해요.” 인천에서만 마실 수 있는 지역 수제 맥주 ‘개항로’의 광고 포스터는 남성 모델의 강렬한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포스터의 주인공은 인천 중구 개항로에서 페인트 가게를 하는 최명선(70)씨다. 최씨는 인천 토박이로 만화가를 지망하다 극장 간판실 막내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중학생 때부터 시작한 그림이었지만 극장 간판 작업은 2002년에 그만뒀다. 복합 상영관이 등장하면서 극장 간판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페인트 가게를 운영하면서 2005년 월미도, 2017년 동화마을의 벽화를 그렸다. 인천의 구도심을 젊은이들이 찾는 곳으로 바꾼 ‘개항로 프로젝트’를 이끈 이창길씨는 인천의 오래된 노포를 소개하다 최씨를 알게 됐고, 웃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해 맥주 모델을 제의했다. 모델은 얼굴이 잘생기고 키가 커야만 하는 줄 알았던 최씨는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해 고민했다. 대대손손 사진을 걸어두고 아이들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 결국 모델을 맡게 됐다. 그림을 오래 그렸던 만큼 옷을 맞춰 입는 데는 자신 있었던 최씨는 직접 양복과 여러 개의 넥타이를 골라 온종일 사진 촬영에 임했다. 사실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맥주가 들어온 곳이다.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일본 맥주가 들어오기에 앞서 1871년 신미양요 때 미군으로부터 받은 맥주병을 안고 있는 인천 주민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남아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터 사진 덕분에 마스크를 써도 알아보는 이들이 생겨 젊은 친구들과 종종 ‘인증샷’을 찍는다. 일찍이 서양문물이 들어오던 개항 지역이라 옛날 건물이 많아 낙후됐던 거리가 젊은이들의 발길이 잦은 핫 플레이스가 되면서 이제 개항로에는 화장품 냄새가 풍긴다고 설명했다. 일흔 살에 맥주광고 모델이 된 최씨는 올해 첫 개인전을 준비 중이다. 인천 풍경, 해바라기 등을 그린 작품 30여 점으로 전시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극장 간판에 배우를 그리다가 이제는 배우보다 낫다는 평을 듣는 ‘인생 포스터’를 남기게 된 최씨는 “한우물을 파다 보니 이런 빛을 본다”라며 “요즘 젊은 사람들한테 사는 게 힘들어도 한 가지 업을 그냥 하다 보면 나중에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육우가 한우로…설 성수식품 위반업체 10곳 적발

    육우가 한우로…설 성수식품 위반업체 10곳 적발

    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564곳을 점검해 법규를 어긴 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과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원산지·품종·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상품을 포함해 모두 1068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체 1086곳을 점검한 결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표기하는 등 업체 5곳에서 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한 뒤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 조치했다. 성수식품 제조·가공·즉석판매업체 등 440곳에서는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검사 명령 미이행 등이 드러난 5곳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위반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또 한과, 건어포, 견과류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해 74건에 대해 검사를 끝냈고,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구운 땅콩 2건(중국산)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할인마트, 도매시장 등 38곳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427건을 검사해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농산물 11건(621.32㎏)을 즉시 폐기했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 폐기처분 고기 8t 팔려한 정육점, 걸리자 “직원들과 먹으려고”

    폐기처분 고기 8t 팔려한 정육점, 걸리자 “직원들과 먹으려고”

    도축장에 불이 나 폐기처분 명령을 받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대량 유통한 일당 5명이 적발됐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브리핑을 열고 도축업자 김모(60)씨 등 5명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전 11쯤 대전 대덕구 오정동 모 정육점에서 김씨 등이 유통한 한우고기 6,5t(2억원 상당)과 돼지고기 1.5t(1500만원 어치)를 압수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정육점 주인은 “설을 앞두고 직원들과 나눠 먹으려고 했다”고 둘러댔다. 이 고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51분쯤 오정동 도축장에 불이 났을 때 창고에 있던 것이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고기가 그을음 등 훼손이 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폐기처분 명령을 내렸다. 김씨 등은 한우 등이 태어나 판매할 때까지 관리하는 축산물 이력번호를 바꿔치기한 뒤 유통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김현정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은 “이미 판 고기 이력번호로 바꿔치기했다”고 했다. 화재 당시 도축장 창고에 한우 54 마리와 돼지 391 마리를 도축한 고기 60t이 냉장 보관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김씨 등은 “정육점으로 보낸 고기 외에는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김씨 등이 설을 앞두고 폐기대상 고기를 시중에 대량 판매에 나선 것으로 보고 판매가 이뤄진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 압수고기 외에 나머지 고기를 어찌 처리했는지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백화점·마트 ‘프리미엄 선물세트’ 대세…설 앞두고 잇따라 출시

    백화점·마트 ‘프리미엄 선물세트’ 대세…설 앞두고 잇따라 출시

    롯데백화점 최고급 한우 ‘넘버9’신세계백화점 ‘산지 공수’ 고품격 한우현대백화점 역대 최대 물량 한우세트만남과 덕담으로 풍요로워야 할 설이지만 올해도 코로나19로 ‘가지 못하는 마음’을 전하는 손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백화점, 대형마트 유통업계는 평소보다 정성을 더한 선물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가액도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올 명절에도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 추석 때 170만원 상당의 고급 한우 세트가 조기에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끈 만큼 이번 설을 맞아 한우의 물량을 40% 늘려 총 20만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국내 최고가 한우 세트인 ‘롯데 L-넘버나인 프레스티지 세트’(8.4㎏, 300만원)로 1++ 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넘버나인의 명품 한우 가운데 최고급 부위로만 구성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담은 선물도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이색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문지윤 스타일리스트는 잠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쌍계명차 오마주 티 마스터 세트’(12만원)를, 민들레 공간 디자이너는 실내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는 ‘더콘란샵 페이스 라운드 플래터’(22만원), ‘콘란 볼타 익스클루시브 모빌’(35만원) 등 화려한 색감의 오브제를 추천했다. 와인은 입문자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세트부터 마니아층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채롭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3대 와인 명가인 ‘르로이 한정 와인’(60만~830만원)과 5대 샤토 와인으로 꼽히는 ‘샤또 마고 올드 빈티지 컬렉션’(135만~224만원) 등 시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한우 공판장 거래인으로 참석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한 고품격 한우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국내 최대 한우 공판장인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전국 물류 최적지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품질 좋은 소가 가장 많이 상장된다. 풍미 깊은 한우를 구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한우 바이어가 경매장에서 60개월령 이하의 고품질 암소만을 선별하고 마블링, 육색 등을 직접 확인했다. 한우 암소의 등심, 안심, 채끝 스테이크 부위로 구성한 ‘직경매한우 스테이크’(50만원), 명절에 더욱 인기가 많은 등심로스와 양지 국거리로 구성한 ‘직경매한우 만복’(36만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집에서도 레스토랑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유명 맛집 협업 상품도 소개한다. 모퉁이우, 우텐더, 설로인 등 한우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180~200g씩 소포장으로 담았다. 국내 대표 산지에서 골라낸 과일 선물세트도 있다. 깊은 토심을 자랑하고 홍수와 태풍 피해가 적은 천안 성환 송덕리의 ‘성환 배’, 온난하고 강수량이 풍부해 짙은 향과 우수한 당도를 보장하는 ‘제주 감귤’, 퇴적토가 많고 배수가 원활해 맛과 향이 진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충주 사과’ 등 전국에서 유명한 농가의 과일을 모았다.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이상 늘려 총 7만 3000여개를 선보인다.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품목 수도 10% 이상 늘려 80여종을 기획했다. 우선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물량을 30% 늘렸다.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최고급 한우만으로 구성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 세트’(250만원)를 비롯해 볏짚·보리·쌀겨 등 자체 배합한 곡물을 ‘끓여 먹이는 방식’으로 키운 프리미엄 한우 세트 ‘현대명품 화식한우 매(梅)세트’(120만원), ‘현대명품 화식한우 난(蘭)세트’(100만원) 등이다. 이마트 “최상급 한우에 기술 더했다”홈플러스 “한우·와인이 한 세트로”롯데마트 “10만원대 선물 확 늘렸어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겨냥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국내 1호 동물복지 인증 한우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원)도 눈길을 끈다. 경남 산청에서 일반 축사보다 3배 이상 넓은 사육환경에서 자연 순환 농법으로 키운 ‘산청 유기농 한우 세트’(65만원), 전남 강진에서 자연 방목해 기른 프리미엄 한우 ‘자연 방목 한우 세트’(52만원) 등도 내놓는다. 집콕 장기화로 인해 외식 대신 집에 머물며 근사한 식사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수부위 세트도 판매한다.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치마살 등 6개 부위를 200g씩 담은 ‘한우 특수부위 세트’(38만원)도 인기다.이마트는 축산에서는 한우, 과일에서는 샤인머스캣 등 비교적 고가의 상품을 위주로 한 선물세트를 주로 선보인다. 한우 상품에서는 이마트 미트센터의 ‘웻웨이징’ 기술이 녹아 든 ‘피코크 WET에이징 한우 등급 1+등급 세트’를 26만 8200원(카드 할인 10% 기준)에 판매한다.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는 80만원에 선보인다. 한우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인 횡성축협의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등급이 9인 최상의 원료육을 사용했다. 과일은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신규 세트 ‘시그니처 사과 배 샤인 세트’(사과 1.2㎏/4입, 배 2.2㎏/4입, 샤인머스캣 1.1㎏/2송이)를 10% 할인한 8만 55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도 15만원 이상 선어 세트의 인기를 반영해 ‘프리미엄 제주 옥돔·갈치세트’를 22만 2400원(20% 카드할인가)에 판매한다. ‘피코크 메로구이 세트’는 준비 물량을 3배 늘려 총 300세트를 19만 6200원(10% 카드할인가)에 선보인다. 와인은 프랑스 메독 1등급 컬렉션 ‘5대 샤또’ 5종을 99만~148만원에 총 60병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홈플러스는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축산,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 설 본판매에서 첫선을 보이는 ‘냉장 한우 맞춤형 선물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한우와 와인을 하나의 세트로 주문 제작해 주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한우 부위와 와인 6종 중 하나를 고르면 현장에서 바로 선물세트를 만들어 준다. 고객이 안전하게 선물을 들고 갈 수 있도록 래핑, 아이스팩, 에어캡을 넣고 보자기 포장으로 격식을 더했다. 홈플러스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37개 점포에서 한정 수량으로 시범 운영한다. 미국산 프라임 등급 살치살 및 부채살과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함께 구성한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를 22만 4000원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와인 단독 상품으로는 밸런스가 좋은 프랑스 와인의 특징을 잘 담아낸 AOC 등급의 ‘샤를루쏘까베네+메를로’ 5만 9900원, 칠레 1위 와이너리 콘차이토르의 월드 베스트 아이템인 붉은 악마 프리미엄 와인세트 ‘까시에로리저브까베네쇼비뇽+멜롯’ 5만 9900원이 있다.롯데마트는 10만~20만원 사이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설 대비 20%가량 늘렸다.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약 20% 높은 고당도 과일로 구성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 세트(사과 8입, 배 6입)를 1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패키지 세트로 포장한 ‘GAP 나주배, 충주사과’ 세트(사과 6입 ,배 6입)와 ‘GAP 청송사과, 아산배’ 세트(사과 6입, 배 6입)를 각각 12만 9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전용 시설에서 20일 이상 숙성한 ‘숙성한우 등심/저지방 혼합세트’(등심 1㎏, 삼각살 500g, 꾸리살 500g)는 19만 8000원, ‘한우 등심 정육세트 2호’(등심 1㎏, 국거리 500g, 불고기 5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19만 5000원에 선보인다. 대한민국 우수산지 지역농가 협업 프로젝트의 ‘산지뚝심 제주 은갈치 세트’(4마리, 1.8㎏ 내외)는 12만 6400원에 판매한다.
  • 한우자조금,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전국 652개 매장서 최대 30% 할인

    한우자조금,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전국 652개 매장서 최대 30% 할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2022년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열고 한우를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이 행사에서는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652개 매장이 참여해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을 선보인다.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부위는 20%를 할인하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30%까지 싸게 판다. 동네 매장에서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인근 행사 진행 매장을 알 수 있으며, 652개 매장별로 행사 기간과 세부 내용 등이 다를 수 있다.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는 전국 9만 한우 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금액을 지원해 마련했다. 전국한우협회 및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돼 더욱 넉넉하게 선물꾸러미를 채울 수 있다. 한편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홍보 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제사용품과 감사의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한우·돼지고기 원산지 특별 점검

    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한우·돼지고기 원산지 특별 점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28일까지 한우와 돼지고기 원산지 불법 행위를 특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우의 경우 최근 5년간(2017∼2021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40여개 업체의 고의적·반복적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추적관리에 중점을 둔다.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한우선물세트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도 검사한다. 돼지고기 원산지 점검에는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개발한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활용한다. 현장에서 5분 만에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을 할 수 있는 검사 도구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에 있는 전통 시장 중 권역별로 이용자가 많은 6곳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규에 따라 형사 입건되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시는 식품 관련 범죄 행위를 결정적 증거와 함께 신고·제보한 시민에게는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스마트폰 앱, 서울시 홈페이지, 전화(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신고·제보하면 된다. 강옥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 예고 후 점검을 진행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우자조금,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열어… 최대 49% 할인

    한우자조금,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열어… 최대 49% 할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을 맞아 온라인에서 한우를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2022년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녹색한우(전남), 늘푸름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안동비프(경북), 우리한우(경북), 장수한우(전북), 토바우(충남) 등 전국 총 7개 브랜드의 구이류(등심·안심·채끝 등)와 국거리(불고기·양지·사태 등)를 최대 49% 할인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8000원, 안심 1만 300원, 채끝 820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각각 3000원에 선보인다.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시즌에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온 한우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설부터 온라인 장터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판매 제품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콜센터(1688-6328)를 통해서도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https://www.hanwooboard.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마포 “설 특산물 직거래 온라인서 40% 싸게”

    서울 마포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9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11일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주민에게는 지역의 질 좋은 신선한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더불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장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 마포구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2020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장터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경남 남해군 등 총 18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친환경 쌀, 한우, 사과, 곶감, 취나물 등 총 40여개의 지역 특산물 및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또는 16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직거래 장터 홍보물을 통해 품목, 가격, 계좌번호 등을 확인한 후 마포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농가를 돕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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