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영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한파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성장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슬픔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편지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11
  •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 명단

    ■산업포장 ▲양태호 교통문화시민연합 봉사단장 ■대통령 표창 ▲강동수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원장 ▲여미옥 홍선생교육 대표 ▲권혁구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경정 ▲김석기 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전남이사장 ▲권성욱 성진택시 대표 ▲조규호 경남도 교통정책과 사무관 ▲전국모범운전자회 충남태안지회 ▲한국도로공사 ■국무총리 표창 ▲김태수 한국공항공사 운영단장 ▲허문석 버스공제조합 경남지부 팀장 ▲김은미 어린이안전학교 광주지부 회장 ▲강해곤 모범운전자회 대구서부지회장 ▲박청용 모범운전자회 충북 영동지회장 ▲김학교 동일운수 운전원 ▲민삼홍 광주모범운전자회 회장 ▲정송조 한국교통안전봉사회 회장 ▲문봉식 모범운전자회 강남지회장 ▲이재춘 모범운전자회 경북 상주 지회장 ▲경기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제원기업 유한회사 ▲참사랑교통봉사단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대한민국항공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김철환 ▲한상재 ▲정광수 ▲양광모 ▲박찬호 ▲장광식 ▲정동수 ▲송영창 ▲강필윤 ▲김태원 ▲문인진 ▲김성진 ▲서정열 ▲박진성 ▲박상길 ▲김유택 ▲이승근 ▲이재은 ▲박필종 ▲용경중 ▲이영철 ▲홍진숙 ▲공미숙 ▲박은자 ▲한철전 ▲변상호 ▲최길성 ▲한남석 ▲이재홍 ▲송상호 ▲장재호 ▲서병윤 ▲김현아 ▲최민호 ▲김효상 ▲김태환 ▲용호준 ▲구춘선 ▲노호진 ▲임영자 ▲김해욱 ▲조필규 ▲김종훈 ▲강태호 ▲이은표 ▲이재영 ▲천정인 ▲여창우 ▲장치영 ▲김선석 ▲오승훈 ▲염상열 ▲장윤선 ▲김점순 ▲이주헌 ▲신제욱 ▲조억수 ▲서성보 ▲김성철 ▲김희석 ▲황인오 ▲이종영 ▲홍영기 ▲김장환 ▲김승준 ▲문광철 ▲백미선 ▲정석훈 ▲정승윤 ▲박영재 ▲박태현 ▲김재춘 ▲김예립 ▲김명근 ▲마강영 ▲김현희 ▲권효중 ▲이상월 ▲신상태 ▲김진천 ▲김덕수 ▲이세현 ▲류승균 ▲유재호 ▲이재일 ▲윤수정 ▲조용광 ▲허문자 ▲김종완 ▲김선범 ▲황선종 ▲김성규 ▲이경옥 ▲유선호 ▲이승훈 ▲윤종을 ▲이정재 ▲소병희 ▲윤현수 ▲박문환 ▲장병환 ▲김종용 ▲김창하 ▲김동한 ▲김용우 ▲고영길 ▲이향환 ▲김성숙 ▲강태호 ▲석진선 ▲정성현 ▲고형철 ▲안정기 ▲김도연 ▲조재석 ▲이창노 ▲최상진 ▲권민후 ▲채희동 ▲김종배 ▲이병준 ▲권용구 ▲심후보 ▲최석길 ▲최상근 ▲김명호 ▲정숙자 ▲안재형 ▲김영재 ▲정태수 ▲윤기창 ▲홍원기 ▲김영시 ▲김희숙 ▲박재선 ▲김복식 ▲강성희 ▲이연자 ▲김상진 ▲이대웅 ▲김한식 ▲고영수 ▲이형철 ▲방원경 ▲안철명 ▲신한여객자동차 ▲울산어린이안전학교 ▲호남교통유한회사 ▲㈜호룡 ▲용마항공여행사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강종간 ▲강호만 ▲고용진 ▲곽복영 ▲김동희 ▲김문수 ▲김미경 ▲김봉학 ▲김선미 ▲김성진 ▲김순기 ▲김영곤 ▲김영권 ▲김윤기 ▲김은아 ▲김인선 ▲김인수 ▲김점옥 ▲김종훈 ▲김주업 ▲김형만 ▲김 훈 ▲박성찬 ▲박영진 ▲박용환 ▲박진오 ▲박희만 ▲배종길 ▲백정석 ▲서동진 ▲서원숙 ▲소재관 ▲송상진 ▲시병기 ▲이봉화 ▲이상숙 ▲이 세 ▲이용안 ▲이은숙 ▲임성수 ▲장명식 ▲장순남 ▲장철훈 ▲전만석 ▲전명화 ▲정외숙 ▲정재욱 ▲정종영 ▲조봉익 ▲조선경 ▲조익현 ▲최동문 ▲최봉선 ▲최삼남 ▲최성일 ▲최재훈 ▲최정린 ▲최정식 ▲최준영 ▲최창희 ▲최해일 ▲하인식 ▲한영춘 ▲강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원안전학교
  • 3일 촛불집회 주최 측 “청와대 100m까지 행진하겠다”

    3일 촛불집회 주최 측 “청와대 100m까지 행진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말인 오는 3일 촛불집회에서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와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법원은 퇴진행동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 통고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집회 참가자들이 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 퇴진행동은 이 기세를 몰아 ‘청와대 100m 앞’까지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퇴진행동은 이미 지난달 29일 이런 내용의 집회 신고서를 경찰에 냈다. 경찰은 경복궁역 앞인 내자동로터리까지만 행진하도록 조건 통보했지만,이들은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낸다는 방침도 이미 세웠다. 퇴진행동은 오는 3일 오후 4시 세월호 유가족들이 앞장서는 자하문로를 비롯해 효자로와 삼청로 등 3갈래로 나뉘어 각각의 길에서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청와대 포위’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청와대에 근접하면 3곳의 행진대열이 공동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때 모든 참석자들이 북쪽으로 몰려가 청운동에서 광화문광장 북단까지 인파가 모두 모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퇴진행동의 계획이다. 이어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와 오후 6시 본대회를 하고, 다시 6개 경로로 청와대를 향하는 2차 행진을 할 예정이다. 가능한 한 본대회도 1시간 이내에 짧게 마치고 행진에 집중한다. 초대 가수도 한영애씨 1명만 부를 계획이다. 퇴진행동 측은 “최대한 청와대에 가까이 가서 국민의 힘을 모으고 목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집회를 하겠다는 뜻”이라면서 “호루라기 등 시끄럽게 할 수 있는 비품을 가져와 청와대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퇴진행동은 12월 3일을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선포하고 나아가 오는 10일에는 대규모 범국민투쟁을 성사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퇴진행동 측은 이번 집회 참석자 수는 미리 예단하지 않고 현장에서만 추산하기로 했다. 이들은 “시민이 나오는 숫자를 두고 ‘분노했다·분노가 사그라들었다’ 말하기가 실례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情 넘치는 서대문 아파트… “관리 비리는 딴 나라 얘기”

    情 넘치는 서대문 아파트… “관리 비리는 딴 나라 얘기”

    “주민 참여 행사가 많아지면서 우리 아파트에서는 관리 비리가 발붙이지 못합니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랐던 우리 아파트에 이웃사촌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서울 서대문구의 아파트가 동네 사랑방으로 변신하고 있다. 공구도서관으로, 전통 장 담그기로, 또 요가교실 등으로 아파트 입주민끼리 자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형성됐다. 아파트 운영 등에 주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관리 비리 등도 딴 나라 이야기가 됐다. 서대문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운영을 위해 ‘공동주택 토론광장’을 열었다. 지역 5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우수단지 발표회를 통해 정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 노하우도 공유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입주민들의 아파트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투명한 관리가 된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 토론광장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입주민 공감대가 확산하고, 더불어 투명한 관리체계가 확보되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광장에서 홍은벽산아파트는 일반 가정에서 사기 어려운 공구를 빌려주는 ‘뚝딱뚝딱 공구도서관’을 소개했다. 전동드릴과 사다리, 톱 등 공구를 입주민에게서 기증도 받고 일부는 사서 벽산아파트 관리사무실 한쪽에 공구도서관을 만들었다. 관리사무소를 찾지 않던 입주민들이 공구 때문에 발걸음이 잦아졌다. 그러면서 아파트 운영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높아졌다. 한영일 입주자대표회장은 “목공기술이 있는 주민을 중심으로 목공 동아리가 생겼다”면서 “60대 어르신부터 젊은 주부까지 간단한 생활 가구도 만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유원홍은아파트의 이은주 공동체활성화 대표는 “우리 아파트에서 매년 봄에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하는데 아주 인기가 많다”며 “할머님들이 새댁에게 된장과 간장, 고추장 담그는 방법 등을 알려 주면서 세대 간 벽이 허물어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담근 ‘장’은 이웃끼리 서로 나눈다.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는 분기에 한 번씩, 일 년에 4번 주민한마음잔치를 연다. 단순히 먹고 노는 잔치가 아니라 층간소음과 주차 문제 등 아파트 운영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 가는 자리다. 김선구 입주자대표는 “층간소음이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잔치를 연다”면서 “아래위층 간에 서로 고충을 이해하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회복이 관리 비리, 이웃 간 분쟁 등 바로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면서 “앞으로도 삭막한 아파트가 정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고위공무원 승진△지역발전위원회 지역생활국장 조상명△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조정관 박상희△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 이한영◇과장급 전보△스마트서비스과장 박덕수△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 통합플랫폼구축과장 김성규 ■국토교통부 △신교통개발과장 신윤근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대변인 송상근 ■한국동서발전 ◇1직급(갑) 승진예정자△발전처 어수헌 이승현△울산화력본부 정영철△발전기술개발원 조상기◇1직급(을) 승진예정자△감사실 김봉빈△인재경영처 남석열△신성장사업실 이창열△해외사업실 안희원△신당진건설본부 오태환△발전기술개발원 박노준
  • 英대사관에 막힌 덕수궁 돌담길 내년 8월 개방

    英대사관에 막힌 덕수궁 돌담길 내년 8월 개방

    근현대사의 공간이자 대표적 산책로이지만 60년 가까이 ‘금단의 거리’로 묶였던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이 빠르면 내년 8월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주한영국대사관과 협의해 대사관 후문부터 직원 숙소까지 100m 구간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8월 개방을 목표로 내년 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개방하는 구간은 대사관이 점유 중인 덕수궁 돌담길 170m 구간 중 서울시가 소유권을 가진 100m 구간이다. 대사관 측은 1959년 점용허가를 받아 이곳을 써 왔다. 나머지 70m 구간은 영국이 매입해 소유권을 가진 구간으로 이번 개방 대상에서는 빠졌다. 시는 지난해 5월 대사관 측과 ‘덕수궁 돌담길 폐쇄 구간 개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은 뒤 실무 논의를 해 왔다. 대사관 측은 협의 과정에서 덕수궁 돌담길이 한국인에게 중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했지만 보안 문제 탓에 개방을 꺼렸다. 이 때문에 돌담길 개방이 안전·보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평가해 100m 구간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사관 측이 ‘정문~직원 숙소까지 70m 구간에는 대사관 업무 빌딩이 들어서 있어 보안상 이유로 개방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새로 개방되는 돌담길 구간은 문화재청에서 복원을 추진 중인 ‘고종의 길’ 110m 구간과 이어진다. 또 시는 돌담길과 덕수궁 경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회극문이 있던 자리인 덕수궁 담장에 출입문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법원, STX조선 회생인가 결정

    주인 찾기는 계속… 새달 27일 본입찰 STX조선해양이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았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 김정만)는 11일 STX조선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지난 6월 조선업 불황 등의 여파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5개월 만이다. 지난 9월 STX조선의 계속기업가치(1조 2604억여원)가 청산가치(9184억여원)보다 크다는 한영회계법인의 최종 보고서와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노사 합의가 회생 배경으로 꼽힌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됨에 따라 회사는 채무를 일부 탕감받은 상태에서 회생절차를 밟게 된다.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회생담보권자는 채권자의 지위와 담보물 내용에 따라 원금 및 회생절차 개시 전 이자의 36.2~100%를 현금으로 변제받고 나머지는 출자전환한다. 회생채권자는 채권자 지위에 따라 원금 및 개시 전 이자의 7~8%를 현금으로 변제받고 남은 금액은 출자전환한다. 기존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약 7억 7385주)에 대해 대주단 주주는 10주를 1주로 병합하고 ㈜STX, STX장학재단 등 특수관계인 주주는 전액 무상감자한다. 기타 소액주주는 2주를 1주로 병합한다. 이후 출자전환된 주식과 병합된 기존 주식 전체를 대상으로 50주를 1주로 재병합한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의 지분은 4.09%로 줄어들고 출자전환 주주의 지분은 95.91%로 올라선다. STX조선의 ‘주인 찾기’ 시도는 계속된다. 법원은 다음주부터 STX조선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유럽계 4개 업체에 대해 예비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다음달 27일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법원은 경영 정상화 방안으로 STX조선과 STX프랑스의 ‘패키지 매각’ 절차를 검토 중이다. 장윤근 STX조선 관리인은 “채권자 권리의 일부를 변경하고 변제 기간을 유예할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면서 “조기 회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여의도 카페] 안진, 대우조선 ‘분식’ 유탄… 회계법인 ‘빅4 체제’ 깨지나

    [여의도 카페] 안진, 대우조선 ‘분식’ 유탄… 회계법인 ‘빅4 체제’ 깨지나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와 관련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빅4 체제’도 흔들릴 조짐이 보입니다. 분식회계 공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안진은 영업정지 등 중징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안진은 지난 2일 대우조선해양 감사 책임자 배모 전 이사가 구속된 뒤 위기감에 빠져 있습니다. 안진 측은 이사급 실무자 구속에 이어 감사 업무와 관련된 상무와 대표급 임원까지 소환될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회계업계에선 안진이 ‘제2의 산동’이 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2000년 업계 3위였던 산동회계법인은 대우그룹 회계 사기를 묵인해 1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뒤 폐업했습니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조 단위 돈이 달라지는 분식회계를 묵인했다면 이사급 개인의 결정으로 보긴 어렵다”면서 “법인 차원의 공모 혐의가 밝혀지면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진 측은 “법인 차원의 묵인이나 공모는 결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안진 내부에선 인력 이탈 현상도 심각합니다. 지난 6월 구조조정팀 임원을 포함해 20여명이 한꺼번에 경쟁사인 EY한영으로 옮겨갔습니다. 이들은 주로 조선업 구조조정 컨설팅 업무를 맡아 왔는데, 대우조선 문제로 일감이 떨어지자 업무연속성을 이유로 이직했습니다. 안진도 당분간 산업은행 등에서 조선업 관련 용역을 수주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체 이직’을 허락했지요. 회계업계는 삼일, 안진, 삼정, 한영으로 이뤄진 ‘빅4’ 법인 체제의 재편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일각에선 딜로이트가 안진과 제휴를 끊을 수도 있다고 예상합니다. 산동회계법인이 영업정지를 당했을 때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KPMG가 삼정회계법인으로 이동했습니다. 안진이 빠진 빅3 체제가 등장하거나 딜로이트가 또 다른 법인과 제휴를 맺어 빅4 간 순위 조정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진 측은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한 검찰 수사와 금융감독원 감리가 아직 진행 중이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히면서 “딜로이트 글로벌과의 파트너십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고 이번 일을 계기로 안진은 멤버펌으로서 글로벌과 더욱 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회계 ‘빅4’ 흔들? 안진 ‘제2 산동’ 되나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와 관련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빅4 체제’도 흔들릴 조짐이 보입니다. 분식회계 공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안진은 영업정지 등 중징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7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안진은 지난 2일 대우조선해양 감사 책임자 배모 전 이사가 구속된 이후 위기감에 빠져 있습니다. 안진 측은 이사급 실무자 구속에 이어 감사 업무와 관련된 상무와 대표급 임원까지 소환될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회계업계에선 안진이 ‘제2의 산동’이 되지 않을까 우려합니다. 2000년 당시 업계 3위였던 산동회계법인은 대우그룹 회계 사기를 묵인해 1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뒤 폐업했습니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조 단위의 돈이 달라지는 분식회계를 묵인했다면 이사급 개인이 아닌 법인 대표급 결정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법인 차원에서의 공모 혐의가 밝혀지면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 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안진 내부에선 인력 이탈 현상도 심각합니다. 지난 9월 구조조정팀 임원을 포함해 20여명이 한꺼번에 경쟁사인 EY한영으로 옮겨갔습니다. 이들은 주로 조선업 구조조정 컨설팅 업무를 맡아 왔는데, 대우조선 문제로 일감이 떨어지자 이직했습니다. 안진 측에서도 당분간 산업은행 등에서 조선업 관련 용역을 수주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체 이직’을 허락했지요. 회계업계는 삼일, 안진, 삼정, 한영으로 이뤄진 ‘빅4’ 법인 체제의 재편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일각에선 안진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딜로이트가 제휴를 끊을 수도 있다고 예상합니다. 앞서 산동회계법인이 영업정지를 당했을 때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KPMG가 삼정회계법인으로 이동했습니다. 삼정은 산동의 인력 일부를 받아들여 지금의 규모를 갖췄습니다. 안진이 빠진 빅3 체제가 등장하거나 딜로이트가 KPMG처럼 또 다른 회계법인과 제휴를 맺어 빅4 간 순위 조정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울산 현대重 기증품 판매전 불우이웃 김장 비용 등 지원

    울산 현대重 기증품 판매전 불우이웃 김장 비용 등 지원

    현대중공업은 어려운 이웃돕기 임직원 기증품 판매전을 2~4일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년째다. 개장식에는 강환구 사장,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장만복 울산 동구의회 의장,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 조홍래 울산대 병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팔아 어려운 이웃의 김장 비용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 등을 마련한다. 올해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사 임직원이 의류,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2만여점을 기증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대중, 23년째 기증품 판매전 개최

    현대중, 23년째 기증품 판매전 개최

    현대중공업은 어려운 이웃돕기 임직원 기증품 판매전을 2일부터 4일까지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년째다. 개장식에는 강환구 사장,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 장만복 울산 동구의회 의장,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 조홍래 울산대 병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팔아 어려운 이웃의 김장 비용과 지역 청소년 장학금 등을 마련한다. 올해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E&T, 현대중공업MOS, 현대학원 등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사 임직원이 의류,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2만여점을 기증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부회장 등 임원진과 윤정환 울산현대축구단 감독과 선수단도 애장품을 내놨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여승(女僧)되어 만난 첫 가을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여승(女僧)되어 만난 첫 가을은…

    "사바(娑婆·세상)는 고(苦)의 세계니까 뜻도 두지 말고, 마음도 두지 말고, 돌아도 보지 말아라." 비구니 스님들의 백흥암 수행 생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서’ 속‘영운스님’에게 보낸 어머니의 편지 글귀였다. 영화는 끝까지 담백 진중하다.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교수 임용 면접을 앞두고 돌연 출가한 ‘엄친딸’ 상욱 행자,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스님이 될 운명인 ‘동진 출가’의 업(業)을 안은 선우 스님. 3년 동안 하루 한 끼, 극도의 고행 수행인 무문관(無門關)을 향해 떠나는 지엄 스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불교를 접한 신세대 활기 발랄 민재 행자 등의 수행과 고민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상의 고통을 맘으로 느끼게 해 준다. 2016년 10월 현재, 대한민국은 한 여염집 여인네의 천격(賤格)이 만든 사바세계 속 고통을 온 국민이 감내하는 중이다. 가을 나들이 한 번 선뜻 나서기가 맘 무거운 이때, 극락정토 대덕(大德) 여승이 되고픈 맑고 고운 언니들(?)의 절집에서 위로를 받는 것은 어떨까? 김천 청암사다. ● 장희빈에 쫓겨난 인현왕후의 한(恨)이 서린 곳 각설(却說), 객지 밥 좀 얻어먹고 다녔다는 여행 고수들에게 물어본다. 영남권에서 가을 절경 빼어난 곳 하나만 알려주셔요. 네? 경상북도 김천에 있는 청암사는 가 보셨나요? 정답은 이미 나왔다. 그러면서도 꼭 두 개의 사족을 귀에 달아준다. ‘비구니 스님들 계시는 곳입니다’와 '계곡길 운전 조심하십시오' 라고. 청암사는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불령산(佛靈山) 깊디 깊은 계곡 아래 터를 잡은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 8교구 직지사의 말사이다. 그리고 조금은 특이한 절집이다. 바로 여승들의 거처이면서 비구니, 사미니를 배출하는 불교 강원(講院)의 맥을 잇는 율원(律院), 즉 승가대학으로 운영되는 절이다. 청암사를 방문하기 전 비구니, 사미니같은 기본 용어는 알아둘 필요가 있다. 불교에서 비구(比丘)라는 말은 출가해서 구족계를 받은 남자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비구니(比丘尼)는 산스크리트어 ‘bhikkhuni’를 음차한 낱말로 비구와 동일한 절차를 밟은 여성을 뜻하는 표현이다. 한편 사미(沙彌)라는 표현은 ‘samanera’의 음역이다. 갓 출가한 승려, 견습승, 일정한 교육을 끝마치면 비구가 될 수행자를 의미하는 말이며 여자는 사미니(沙彌尼)라 부른다. 청암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827~898)가 창건한 절로 이후 조선시대까지 거의 연혁이 내려오지 않은 심산구곡 작은 사찰이었다. 그러다 역사의 뒤안길에 얼굴을 보이는 때가 있었다. 바로 조선 숙종의 둘째 왕비인 인현왕후가 이 곳에 은거하는 일이 생기게 된다. 숙종 15년(1689년) 장희빈의 무고로 폐서인(廢庶人)이 된 왕후가 3년간 눈물을 흘리며 목숨을 부지하였던 곳이 청암사다. 이러한 인연으로 청암사는 이때부터 궁녀들의 은거처이자 여인들의 발원(發願) 장소로 명맥을 잇게 된다. 또한 청암사는 학풍 높은 불교 강원으로도 이름을 드날리기도 한다. 서정주 시인의 스승인 박한영 스님, 고봉 선사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학승들의 강론처로 알려져 공부 전통은 지금까지도 내려온다. 이는 전국에 유명한 비구니 승가대학인 동학사(공주), 운문사(경북 청도), 봉녕사(수원)와 더불어 청암사 역시 손꼽히는 비구니 사찰로 유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 궁녀(宮女)들의 시주로 다시 일어나 청암사는 화재가 자주 일어났던 절로도 유명하다. 조선 말기까지 늘 화재로 절이 중건이 되는 일은 반복되었고 1911년 9월에는 대화재가 일어나 전각이 전부 불타버리는 일도 있었다. 이렇듯 늘 화재로 사찰내 법당이나 온전한 요사채가 드물었다. 이런 청암사가 다시금 크게 중건되는 일이 있었다. 바로 또 한 여인과의 인연 때문이었다. 청암사 곳곳 절벽과 바위에는 ‘崔松雪堂’(최송설당)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송설당은 어린 시절 외가가 홍경래 난에 연루되어 힘든 삶을 살다 39세에 불교에 귀의 정진하였다. 이후 상궁이 되는 변신을 통해 영친왕의 보모가 되었고 이후 귀비(貴妃)에 봉해지고 고종으로부터 송설당이라는 호를 하사받았다. 그녀는 1931년 전 재산을 정리하여 지금의 청암사를 재건하였고, 당시 주지였던 대운스님 또한 많은 궁녀들로부터 시주를 구해 두 차례에 걸쳐 청암사를 크게 중건할 수 있었다. 여인들과의 인연이 깊디깊은 곳은 분명하다. 청암사는 절 자체가 아름다운 곳이어서 어디를 보아도 가을 흥취를 넉넉히 느낄 수가 있다. 우선 절의 초입에 있는 맞배지붕의 일주문을 지나 앞으로 곧장 나아가면 천왕문이 나온다. 천왕문을 넘어서면 청암사의 명물인 우비천(牛鼻泉)이 있다. ‘소의 콧등에서 나오는 샘’이라는 뜻의 우비천은 청암사의 지세가 소가 왼쪽으로 누운 와우형(臥牛形)이어서 나온 말이다. 예로부터 부자가 되게 해준다는 속설이 있어 청암사에서 가장 유명한(?) 명물이 되었다. 앞으로 곧장 나아가면 대웅전과 범종각, 진영각, 육화료 등의 건물이 눈에 띈다. 그 중 육화료(六和寮)는 현재 청암사승가대학의 중심인 대방채로 쓰이고 있다. 또한 언덕 위에는 과거 인현왕후가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궁궐 건축 양식의 극락전(極樂殿)과 왕후의 복위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보광전(寶光殿)이 있다. 특히 보광전 내부에는 한국 사찰에서는 만나기 힘든 42개의 손을 지닌 관음상이 있어 참배객들의 불심을 자극한다. 청암사의 가을은 참으로 고즈넉하면서도 맑다. 그러하기에 비구니 스님들의 생활 도량으로서는 제격인 듯하다. 올 가을 청암사에서 감히 근접할 수 없는 불심으로 여승(女僧)이 된 우리네 언니들의 곧은 맘을 한껏 응원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청암사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가을 경치 아름다운 곳이 많다. 고창의 선운사나 인근의 직지사도 훌륭하지만, 불령산 계곡 아래 호젓한 가을 경치를 조용히 누릴 심사라면 이 곳을 추천한다. 주말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 2. 누구와 함께? -연인들. 무흘계곡을 돌아 나가는 계곡길 드라이브와 함께. 없던 사랑도 만들어질 듯. 3. 가는 방법은? -깊은 산속이다. 김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청암사로 오는 버스는 오전 7시 30분, 11시, 오후 4시 20분이며 청암사에서 김천 시외버스 터미널로 돌아오는 버스는 오전 9시 15분, 오후 1시 25분, 6시 15분이다. 주소는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2길 335-48번지. 4. 감탄하는 점은? -가을 나들이 한창인 주말인데도 관람객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 비구니 스님들의 표정들이 하나같이 밝다는 점. 그리고 불령산 계곡의 깊디 깊은 가을 운무들. 청암산 들어오는 길에 비단처럼 펼쳐지는 무흘계곡.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한 번도 안 온 사람들은 전혀 모르겠지만, 한 번이라도 와 본 사람들은 매 가을마다 반드시 들리게 되어 있는 곳이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우비천, 육화료, 극락전, 보광전, 부도탑 7. 먹거리 추천? -김천 지역이 의외로 먹거리가 풍부하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우선 가장 유명한 곳은 방송에서도 소개되어 유명세가 전국적인, 삼거리식당이라고 불리는 파란 간판의 '장영선원조지례삼거리불고기식당'(054-435-0067), '지례흑돼지식육점식당'(054-435-0011), '호박해물칼국수'(054-430-6875) 등이 있다. 8. 홈페이지 주소는? -www.chungamsa.org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김천은 직지사로 유명하다. 청암사 가는 길에 끝없이 펼쳐진 무흘계곡도 추천. 10. 총평 및 당부사항 -김천 청암사는 비구니, 사미니, 행자 스님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는 집절이다. 따라서 조용히! 조용히!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소통·공연에 희망이 꽃핀다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소통·공연에 희망이 꽃핀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대구 청년들에게 가장 행복한 기간이다. 대구시는 청년을 위한 축제 ‘대구청년주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자치단체로서는 처음 마련한 행사다.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년소통, 청년참여, 청년정책 등 3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소통은 청년과 청년 간, 청년과 기성세대 간 소통은 물론 지역 간, 계층 간 등 전방위적 소통의 장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한다. 청년참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사업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청년들이 이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청년정책은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짚어보고 지역 청년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지역 청년정책을 지역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내놓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책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개막식 ‘쇼미더 청년’ 신나는 야간 축제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다. 이어 대구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고 그룹 아프리카의 보컬 윤성과 청년 국악인 김수경이 축하 공연을 한다. 대구 청년 연극배우와 청년합창단이 등장해 다양한 청년들의 활동상을 보여준다. 권영진 대구시장 등 참석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희망 풍선을 날리고 2016년 청년주간 주제를 외치게 된다. 오후 8시부터는 청년정책온(on) 발표회가 있다. 모두 8개 청년팀이 참가해 직접 만든 정책을 발표한다. 팀별 10분간 발표가 끝난 뒤 서로 정책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오후 10시부터는 청년들이 함께 즐기는 야간축제인 ‘쇼미더 청년’이 진행된다. 지역 힙합뮤지션들이 대구와 청년을 주제로 직접 만든 곡을 공연한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동성로에서 대구 청년의 가치와 세계청년의 만남의 장인 대구 청년 롤플레잉게임(RPG)이 마련돼 있다. 내외국인 100여명이 참가하며 지역 청년과 세계 청년이 혼성으로 팀을 만들어 참가한다. 팀마다 미션을 주고 이를 달성토록 하는 게임이다. 오후 5시부터는 지역의 청년 인디밴드인 페르마타와 구본진, 빽빽이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마술가 송경의 마술 퍼포먼스와 청년 뮤지컬, 젊은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밴드들의 공연도 계획돼 있다. 행사 기간 대구중앙지구대에서 CGV한일까지 560m 구간에는 6개 프로그램별로 27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6개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관과 청년정책관, 청년 놀이관, 셀러대첩, 청년주제관, 창업상담 등이다. 청년활동관은 청년정책 공유, 대구청년을 위한 정책 소개, 숨은 청년인재 인터뷰소개, 청년 스피치 프로젝트, 소통을 통한 청년이 만든 커뮤니티, 청년 밥상 관련 설문 조사 등이 진행된다. 청년정책관에서는 올해 진행된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픽과 2016년을 살아가는 지역 청년 모습이 전시되고 대구시 청년 정책을 알리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청년놀이관에서는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성과 심리, 고민상담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 주거상담부스와 메이크업 지도 부스도 설치돼 있다. ●동성로 560m 부스마다 숨은 재미 셀러대첩은 대구지역 청년작가들을 위한 아트마켓이 설치되고 소품과 공예품 셀러들도 볼 수 있다. 일괄 부스를 배정하는 게 아니라 개인별 공간으로 구성된다. 1인 배정 면적은 가로 1m, 세로 1m이다. 소셀마켓과 SC플리마켓 등 20개 팀이 참가한다. 청년주제관은 대구 청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5명이 출품한다. 창업상담관에서는 대구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나와 청년 창업을 상담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29, 3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오극장에서 청년영화제를 연다.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청년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게 목적이다. 관객과의 만남, 문화공연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주제는 ‘청년이 만든’, ‘청년이 이야기한’, ‘지역을 이야기한’ 등 3가지로 정했다. 청년클래식음악제도 29일 오후 7시 30분 한영 아트홀에서 열린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소개하고 문학적 특징을 인문학적 견지에서 심도 있게 다룬 후 ‘파우스트’에 영감을 얻어 작곡된 다양한 음악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에는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 거리공연도 한다. 금관 5중주와 드럼 등이 연주된다. 청년예술가들이 그린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아비프로젝트도 준비돼 있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독립예술가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해 청년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오후 4시에는 대구청년센터에서 ‘청년연결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청년포럼을 연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활동가와 대구청년활동가네트워크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모두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사고의 연결, 2부는 활동의 연결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도시 대구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1시 30분 이원재 경제평론가의 진행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응답하라 대구청년’이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중전화 박스 형태로 제작된 부스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영상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청년주간 행사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연장이다. 시는 올해를 ‘청년도시 대구 건설’ 원년으로 선포했다.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고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례를 만들고 전담조직인 ‘청년정책 태스크포스’도 구성했다. 청년도시 대구 10대 과제도 선정했다. 창업지원생태계 구축,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취·창업 관련 기관 청년지원기능 강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신규 청년정책 발굴, 청년위원회 역할 강화 및 청년센터 조성, 대학생 멘터링 및 인턴 확대, 저소득층 대학생 복지지원 실시, 청년예술가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예술창작 인프라 및 특화거리 신설, 청년축제 육성 등이다. ●시장 “젊고 역동적인 대구 이미지 구축” 시는 이와 함께 청년 신규사업 20개를 확정했다. 취업과 창업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창업과 콘텐츠기업 지속성장 지원, 패션창조거리, 지역고용혁신추진단, 청년취업 잡 고(Job Go)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젊고 역동적인 대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대구청년주간이 전국의 청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축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동작구, ‘노케미 생필품 만들어 써요’

    동작구, ‘노케미 생필품 만들어 써요’

    20여년 만에 온 최악의 무더위 속에 ‘전기료 폭탄’을 맞은 가구가 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 두는 시민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세한 실천 방법을 몰라 난감해하는 이가 적지 않다. 서울 동작구가 이런 시민들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꿀팁’을 얻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동작구는 오는 8일 노량진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에너지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노량진2동에는 에코 에너지와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생산해 쓰는 모임인 ‘에코자립마을’이 있는데 이 모임 회원 100여명이 축제를 이끈다. 에너지 축제에서는 ?백열등과 발광다이오드(LED) 전력 사용량 비교 ?자전거 발전기 체험 ?태양광 휴대전화 충전기 활용법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먹거리 장터가 서고 문화공연도 열린다. 또 ‘노케미족’(화학제품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느는 현실을 감안해 천연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행사를 벌인다. 한영란 에코마을 대표는 “치약과 가습기, 제습기, 모기 기피제 등 화학제품을 대신해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 생각보다 많다”면서 “제작 방법이 간단해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면 에너지 절약과 교육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노량진2동 에코자립마을처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대골 에너지 슈퍼마켓과 현대푸르미 단지 태양광발전은 서울에서 성공한 대표적 에너지사업으로 인정받아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병호△조직정책관 이재영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이상만◇과장급 전보△식량정책과장 전한영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산업기술정책관 김영삼△시스템산업정책관 김정환◇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정미△홍보협력과장 전응길△입지총괄과장 김호성△전력진흥과장 신용민△화학서비스표준과장 김숙래△적합성평가과장 장혁조◇부이사관 승진△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장 김완기 ■인사혁신처 ◇과장급 직위 임용△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리자교육과장 이광열△재산심사과장 지윤경◇과장급 전보△채용관리과장 손무조△경력채용과장 온준환△인재개발과장 박성희 ■IT조선 △편집위원 김영민△취재본부장 김주현△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 장원준 ■소년한국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윤호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기획취재부장 박용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김상은△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 이교구△경력개발센터 소장 여재익 ■교보증권 △경영기획부장 정원일△테헤란로지점장 박대동 ■미래에셋대우 △신성장투자본부장 정지광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컨슈머사업본부 장홍국△공공사업본부 김현정◇상무△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김진환△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조용대△일반고객사업본부 박범주△일반고객사업본부 오유열◇이사△컨슈머사업본부 이재윤 노형진△고객기술지원사업본부 김정돈△기업고객사업본부 이상택 최성욱 황승진△인사부 김인경△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모미경△일반고객사업본부 오성미
  • 줄잇는 재건축 ‘고덕지구’ 신흥 주거지 부상... 강남·여의도 접근성 좋아 인기

    줄잇는 재건축 ‘고덕지구’ 신흥 주거지 부상... 강남·여의도 접근성 좋아 인기

    강동구 고덕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속속 추진되며 신흥 주거지로 변신하고 있다. 주공1단지·4단지 재건축 단지가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2·3·5·6·7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고덕지구는 1만5000가구 규모 서울 내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난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고덕 그라시움’에 주말간 약 8만명이 방문, 입장 줄이 약 2km 이상 형성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고덕 그라시움’의 이기동 분양소장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단지 앞에 있고 9호선이 연장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2,01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9호선 연장계획)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강덕초·고덕초·고덕중이 위치하고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 등 명문교도 인접한다. ‘고덕 그라시움’은 단지 3면이 동명근린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명일공원, 방죽근린공원 등 여의도 4배 규모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단지 인근에서 바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조경면적이 41% 이상을 자랑하며,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테마로 나뉘어 세계적인 공원 및 테마가가 조성돼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또 이로움 인증마크를 받은 단지로, 친환경적인 주거여건을 갖췄다. 벽체·천장·바닥을 비롯한 마감재에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를 사용했으며 열회수형 환기장치·태양광 발전 시스템·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이 적용되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 절수형 위생기구를 설치하고 빗물을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해 물을 절약하는 빗물저류조 시스템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윤치상(전 서울경찰청 경무관)씨 별세 성욱(기획재정부 국장)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2 ●전병준(전 신흥항공 전무이사)병율(차병원그룹 대외협력본부장)병곤(존스메디 대표)씨 부친상 염창선(리더스헬스케어 영상의학과 과장)씨 시부상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19-4003 ●남재우(창원대 사학과 교수)씨 모친상 25일 창원시립상복공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5)712-0893 ●김동균(서울도시철도공사 부역장)상균(공항철도 주임)승균(한국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25일 의정부 백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31)844-4450 ●김호영(연합뉴스TV 부산광고지사장)씨 모친상 25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1)949-1024 ●최민영(충청북도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사무관)씨 장인상 24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3)210-5444 ●홍성경(이노센트가구 대표이사)성도(브라우니 인테리어소품 대표)영자(마두파킹프라자 대표)민영(주한영국대사관 선임공보관)여신(여신갤러리카페 대표)씨 부친상 류해원(일산 헤이즐넛농장 대표)서형석(더명장몰 대표)송용기(강진도깨비농장 대표)씨 장인상 24일 인천 국제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3시 (032)290-3525 ●이춘석(우미건설 홍보부장)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227-7580 ●류종성(전 광주광역시청 대변인)씨 부친상 2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62)250-4413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 승진△축산정책과장 최명철△수출진흥과장 전한영◇서기관 승진△홍보담당관실 유영수△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안종현△농업정책과 김상진△축산정책과 안종락△농관원 농업경영정보과 이광희△재해보험정책과 정병석△수출진흥과 강효주△검역본부 운영지원과 김흥두△검역본부 식물방제과 정영철△검역본부 가축질병상황실 홍승길 ■인사혁신처 ◇4급 승진 임용△공무원노사협력관실 노사협력담당관실 김혜련△인사조직과 권영아△인재개발국 인재개발과 정호윤△인사혁신국 혁신기획과 배원초△인사혁신국 고위공무원과 조규도△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 김재선△윤리복무국 윤리과 이상인 ■관세청 ◇과장급 공모·개방형 직위 임용△특수통관과장 김희리△교역협력과장 이민근 ■중소기업청 △기술협력보호과장 김주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래성장이사 조해영 ■조선비즈 △취재본부장 최흡
  • 충남예술제 아산서 개막

    제97회 전국체전(10월 7~13일)을 앞두고 체전이 열리는 충남 아산에서 충남예술제가 펼쳐진다. 23~25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예술제를 열어 체전 분위기를 띄우고 예술인들의 화합을 다진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23일 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백제무용단의 ‘백제춤’ 등 축하공연이 벌어진다. 이튿날 누구나 참여해 춤과 연극 등을 선보이는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고 전통가요 페스티벌과 지역 음악인이 꾸미는 재즈와 팝페라의 로맨틱 콘서트도 있다. 25일에는 시낭송에 연극이 버무려지는 시무극 ‘아! 충청의 시인이여’가 열린다. 만해 한용운, 심훈에 ‘껍데기는 가라’의 참여시인 신동엽 등 충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로 꾸민다. 지역 무용단은 진도북춤, 소고춤, 열두발 상모 등 판굿을 질펀하게 벌이고 충남국악협회는 판소리, 부채춤, 남도민요, 태평무 등을 선보인다. 천안 출신의 독보적 고전무용가 벽사 한영숙(1920~89)의 제자들은 ‘선비춤’ 등 벽사춤을 되살린다. 아코디언 오케스트라단은 ‘러브 미 텐더’, ‘찔레꽃’ 등 친숙한 팝과 가요를 들려준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방사선 피폭 위험 MRI가 더 높다?…영상의학 인식도 낮아

    방사선 피폭 위험 MRI가 더 높다?…영상의학 인식도 낮아

    영상의학에 대한 국민 인식도와 신뢰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직무대행 김길원)와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교수)가 병원을 찾은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방사선 노출이 가장 많은 진단장비는 CT(컴퓨터단층촬영)지만 응답자의 45%(45명)가 MRI(자기공명영상촬영)라고 답했다. 특히 ‘의료용 방사선이 위험하다’거나 ‘위험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각각 6%, 55%에 달했다. 환자들이 영상촬영에 대해 불안해하는 것은 의료진의 사전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조사 결과 의료용 방사선 피폭의 안전성에 대해 57%가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응답자 대다수가 영상검사를 받는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긴 대기시간’(39%)을 꼽았고, ‘검사 뒤 결과 설명이 없다’(18%), ‘검사방법에 대한 설명이 없다’(12명%), ‘검사를 왜 하는지 설명이 없다’(11%) 등이 뒤를 이었다. 영상의학과의 중복 및 과잉검사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검사를 한두 번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환자가 45%로 절반에 가까웠다. ‘중복 검사를 왜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못 받았다’(37%), ‘받았더라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다’(30%)는 답변이 67%에 달했지만, ‘충분한 설명을 들었고 이해한다’고 한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과학기자협회와 영상의학회는 23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 포럼을 열고 ‘영상검사 대국민 인식개선’을 주제로 토론을 갖는다. 김길원 과학기자협회장 직무대행은 “진단방사선과가 영상의학과로 이름을 바꾼 지 올해로 10년이 됐지만, 국민 인식도는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토론회가 영상검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개선되고 더욱 나은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협 영상의학회 회장은 “앞으로 영상의학과에 대해 국민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병원에서 영상검사를 할 때 친절한 설명과 안전한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의료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설리’ 노민우, 국적 넘은 닮은꼴 ‘기무라 타쿠야 싱크로율 100%’

    ‘우설리’ 노민우, 국적 넘은 닮은꼴 ‘기무라 타쿠야 싱크로율 100%’

    ‘우설리’ 노민우가 화제인 가운데 기무라 타쿠야 닮은꼴이란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릴레이드라마 ‘상상극장 우.설.리’(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에서는 문지인, 주우재, 트와이스 다현, 아스트로 은우, 허경환, 노민우가 등장했다. 특히 노민우는 허경환과 함께 남남커플이 성사돼 열연을 펼쳤다. ‘우설리’ 노민우는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닮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한 네티즌은 굵게 진 웨이브에 노민우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사진만 봤을 때는 기무라 타쿠야 인 줄 알았는데 노민우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민우는 허경환과 함께 ‘우설리’에서 남남 커플이란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첫 장면부터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강탈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에 특급 카메오의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미스터리물 다운 충격적인 반전으로 전 출연자를 공포에 떨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