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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박군, 부동산·경제권 싸움…다이아반지로 화해

    한영♥박군, 부동산·경제권 싸움…다이아반지로 화해

    박군, 한영이 내 집 마련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박군, 한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증평이 아닌 서울집에 컴백했다. 특히 한영이 부동산 사장님과 통화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전화 통화를 마친 그는 남편에게 “여기 전셋집이 (결혼 전부터) 원래 내가 살던 곳이지 않냐, 전세 계약이 얼마 안 남았다”라고 알렸다. 한영은 신혼집 문제에 대해 “어쨌든 계약이 1년도 안 남았으니까 결정을 해야 한다”라면서 “난 이번에 이사갈 때는 집을 사서 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군은 반대 입장이었다. “지금 집값이 많이 떨어졌으니까 사면 어떨까 싶다”라는 아내 의견에 “집값이 떨어진 이유는 대출 금리 때문인데 이 금리가 또 오를까 겁난다”라고 맞섰다. 그러자 한영은 “지금 떨어졌을 때가 기회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군은 “부동산 잘 아는 형님이 있는데 내년 말 정도가 매매의 적기라 하더라. 그때 집값이 확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한영은 “전문가들이 틀릴 수도 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군은 “금리가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자”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한영은 “그때까지 기다리면 좋은 매물은 다 나간다. 그래서 천천히 집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차분히 설득했다. 이에 대해 박군은 “요즘 고금리 대출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냐”라며 내 집 마련을 걱정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부부는 이후 좋은 매물이 나왔다는 소식에 집을 보러갔고 36평에 방 3개, 화장실 2개, 13평 테라스까지 갖춘 집에 홀딱 반했다. 하지만 금액을 확인한 한영의 표정이 굳었고 오상진이 “예산이 많이 초과됐냐”고 묻자 박군은 “맞다”며 “이 가격이면 증평에서 10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박군은 갑자기 중개인에게 “선배님 결혼하셨냐. 사시는 집 자가냐. 혹시 명의가 어떻게 되세요?”라며 공동명의에 대해 질문해 분위기를 애매하게 만들었다. 박군은 한영에게 “여보랑 나랑 절반씩 대출 받아 공동명의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고, 한영은 “그럼 서류 챙길 것도 두 배고 내야 하는 것도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난 누구든 한 사람 명의로 하고 싶다”고 반대했다. 귀가한 한영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지만 박군은 “단독명의면 상대방이 서운할 것 같다. 돈 많이 냈다고 자기 이름으로 해버리네 서운함도 있고”라며 “여기 명의도 자기로 돼 있고. 나가는 공과금도 다 자기 통장으로 돼 있다. 다 자기 걸로 나가는데 고맙기도 하고 자기도 서운할 수 있는 거다. 통장을 나는 그냥 합치고 싶다. 자기가 관리할래?”라고 통장도 합치자고 제안했다. 박군은 처음에 결혼해 월 얼마씩 생활비를 내다가 1년 치를 한꺼번에 주고 잊어버린 일을 언급하며 서로 서운함이 없기를 바랐다. 하지만 한영은 “경제권을 합친다는 건 내가 생각하기에 옛말인 것 같다. 지금도 합친 분들이 있겠지만. 돈 관리 왜 이렇게 해? 이런 것도 싸움의 불씨가 되는 거다. 내가 경리가 아니잖아”라며 따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게 부부사이 의견의 골이 좁혀지지 않은 채로 다음 날이 밝았고 박군은 반려견 오월이의 가방에 선물을 보내 한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만들었다. 가방 안에 든 선물은 다이아 반지. 박군은 “너무 늦게 해줘서 미안하다. 출장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첫 결혼기념일 함께 못해서 미안하다. 남들 다 있는 것 없잖아. 다들 결혼식 때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감격한 한영이 건넨 선물은 공동명의 계약서였다. 박군은 “와이프고 누나고 대선배다. 이번에 믿고 저에게 공동명의를 해준 게 고맙다”고 말했고 김숙은 “어떻게 보면 다이아반지보다 크다”고 박군의 마음을 헤아렸다.
  • 박군♥한영 “이럴 거면 각자 살아!” 무슨 일?

    박군♥한영 “이럴 거면 각자 살아!” 무슨 일?

    박군·한영 부부가 첫 내 집 마련을 위해 의견을 모은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박군·한영 부부가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물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이 사는 신혼집은 한영이 결혼 전부터 거주하던 전셋집으로, 계약기간이 남아 당시 옥탑방에 거주하던 박군은 필요한 가전만 혼수로 해온 후 살림을 합쳤던 것이다. 박군·한영 부부는 첫 자가 마련을 위해 부동산 투어를 나섰다. 본격적으로 매물 구경을 시작한 두 사람은 널찍한 테라스와 최신식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심지어 MC들 역시 “집이 너무 좋다”고 거들었다. 매물 투어를 마치고 귀가한 박군·한영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맴돌았다. 생애 첫 집 명의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박군은 “한 명 명의로만 하면 서운하다”면서 공동 명의를 주장한 반면 한영은 “합리적으로 하자”며 단독 명의를 주장했다. 명의를 놓고 첨예한 대립이 계속됐고, 결국 참다못한 한영은 “이럴 거면 각자 살자”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명의에 이어 경제권을 두고도 설전이 펼쳐졌다. 가족이라면 경제권을 합치고 싶은 박군과 따로 관리하고 싶은 한영의 의견이 대립한 것이다. 박군은 “우린 부부고 한 명이 관리하는 건 서운하다”면서 ‘같이’의 가치를 주장했다. 이에 한영은 “내가 네 경리는 아니잖아”라는 충격 발언으로 응수했다. 첫 신혼집 매매를 두고 일어난 박군·한영 부부의 갈등은 8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 ‘8세 연하 박군♥’ 한영, 결혼기념일에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8세 연하 박군♥’ 한영, 결혼기념일에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45)이 남편 박군(37)과의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한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전 촬영한 한복 웨딩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결혼한 지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웨딩드레스 사진보다 한복 사진이 더 잘 나왔던 웨딩 촬영.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든다. 그래서 다시 한번 올려 봤다. 엊그제 찍은 것 같은데 벌써 1년 전”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영·박군 부부는 서로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눈을 감은 채 입맞춤을 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영은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만, 친구처럼 재밌게 살자고 다짐해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영은 지난해 4월 8살 연하인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식을 올렸다.
  • 디아지오, 영국대사관과 ‘취브닝 장학금’ MOU 연장 체결

    디아지오, 영국대사관과 ‘취브닝 장학금’ MOU 연장 체결

    디아지오코리아는 주한영국대사관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취브닝 장학금’(Chevening Scholarships)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취브닝 장학금은 영국 외무성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장학금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학문적 배경과 잠재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영국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며, 각국의 영국 대사관에서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한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대상 5만 명 이상의 동문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06년 주한영국대사관과 처음 취브닝 장학금 협약을 맺은 뒤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영국 대학에서 1년의 석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이번 연장 체결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국내 글로벌 리더 양성을 돕는다. 댄 해밀턴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취브닝 장학금 후원을 통해 한국의 인재들이 학문적으로 발전하고 사회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건전음주 캠페인, 지역사회 기부 등의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드링크아이큐 퀴즈’(DRINKiQ Quiz) 캠페인을 통해 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렸으며, 올해 초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을 돕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일자리에 장애인 맞추지 말고, 장애인에 일자리 맞춰야”

    “일자리에 장애인 맞추지 말고, 장애인에 일자리 맞춰야”

    기존 일자리에 중증장애인을 끼워 맞추고 생산성이 낮다는 이유로 최저임금 이하를 지급하는 악순환을 끊으려면 국가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직무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생산성이 낮은 중증장애인을 최우선으로 고용해 최저임금 일자리를 제공하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대표적이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서울, 경기, 전남, 전북, 경남, 춘천 등에서 진행 중이며 1200여명의 노동자가 고용돼 장애인 권리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도 재정 지원 일자리로 매년 신규 직무를 발굴 중이다.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 어린이에게 동화를 읽어 주는 일, 지역 및 관공서 정원관리 등 45개 유형의 직무에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인건비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비단벌레의 반짝이는 가루 등 곤충 시료를 만들기 위한 채집 활동도 추가됐다. 장애인이 장애인을 돌보는 동료 상담 업무도 운영 중이다. 한영규 장애인 자립기반과장은 19일 “복지관에 나오던 장애인이 갑자기 안 나오면 무슨 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원하는지 의견 등을 듣는 업무”라며 “학대 등 어려움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장애인도 동료에게는 잘 이야기할 수 있어 대화와 소통이 가능한 분들을 현장 복지관에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다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은 “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도 주지 않으면서 억지로 ‘정상적 노동력’이 되도록 훈련하는 방식이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들이 현 존재 그대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저임금 이상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일자리를 마련하는 게 적실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 30년 에너지 베테랑들… 신재생·수요관리·기후대응·에너지 복지 ‘사각 편대’

    한국에너지공단은 이상훈 이사장과 함께 네 명의 분야별 이사와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이 이끌어 가고 있다. 12개 지역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박병춘(60) 부이사장(경영전략이사)은 영남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1991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 몸담고 신재생에너지센터 기술개발관리, 수요관리 등을 맡았다. 이후 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글로벌전략실장,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에너지산업실장, 수요관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휘종(50)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전임인 이 이사장의 뒤를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일하고 있다. 시민환경단체 환경정의 출신이다. 김성완(58) 수요관리이사의 어깨도 무겁다. 그가 총괄하는 수요정책실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대책 수립을 지원하고 산업기후실에서는 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김 이사는 경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단에 입사했다. 온실가스배출량 심사원,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심사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태양광, 풍력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을 개발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등 굵직한 업무를 맡아 왔다. 에너지 복지는 한영배(58) 지역에너지복지이사가 맡고 있다.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공단에 입사해 에너지복지실장, 홍보실장 등을 지냈다. 주명선(60) 기후대응이사는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 및 세제 지원,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과학기술부, 2004년 산업자원부에서 각각 과학기술정책과 에너지정책을 담당했다. 2021년까지 산업부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맡다가 2021년부터 기후대응이사로 일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의 감사 및 반부패 업무는 전은수(39) 감사가 담당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2021년 3등급에서 지난해 2등급으로 올랐다. 전 감사는 공주교대를 졸업한 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2007년부터 대전 및 울산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법무법인 삼성 변호사로 일했다. 울산지방변호사회 감사, 울산시 법률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승강기안전공단, 환경공단과 승강기 폐자원 순환 관련 업무협약

    승강기안전공단, 환경공단과 승강기 폐자원 순환 관련 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는 최근 한국환경공단과 ‘승강기 폐배터리 등 폐자원 순환을 위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용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한영민 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폐자원 회수와 재활용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수거와 처리업체에 대한 정보 제공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 활동 참여 등이다. 특히 양 사는 승강기 검사기준 개정에 따라 비상등, 비상 통화장치, 비상 구출운전 등에 사용된 폐배터리의 ‘승강기 안전 자원순환 Clean-Up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으며,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자원에 대한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창용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은 “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및 ESG 경영실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가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영♥’ 박군, 성형 전 사진 공개…“못 알아봐”

    ‘한영♥’ 박군, 성형 전 사진 공개…“못 알아봐”

    가수 박군이 쌍꺼풀 수술을 깜짝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과 한영은 과거 박군이 특전사 시절 복무했던 부대 옆 동네가 있는 충북 증평을 찾았다. 두 사람은 시골의 빈집을 방문했는데 박군이 “제가 집을 얻었다”며 시골살이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영도 “내가 꿈에 그렸던 집”이라며 로망이 담긴 집이라고 거들었다. 김구라는 “‘5도 2촌’ 평일엔 도시, 주말엔 시골살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서울살이와 병행할 두 번째 집인지 묻자 박군은 “시골살이 로망이 있다. 주말마다 1년간 계속 시골을 돌아다녔다. 어렵게 찾은 곳”이라고 밝혔다.박군과 한영의 시골집에 박군의 특전사 동기 3명이 방문했다. 박군의 스무살 시절 특전사 단체 사진이 공개됐는데 아무도 박군을 찾지 못했다. 서장훈은 “박군, 눈에 뭐 좀 했냐”고 물었고, 박군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지금이 더 어려졌다”고 했고, 김구라는 “보기 좋다”고 반응했다.
  • [책꽂이]

    [책꽂이]

    수소경제의 과학(김희준·이현규 지음, 사회평론) 수소는 기후위기의 구원자로 불린다. 수소 전기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고, 경제·산업 규모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빅뱅 이후 가장 먼저 생겨나고, 우주 질량의 4분의3을 차지하는 수소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2명의 과학자가 수소와 수소경제의 모든 것을 과학적 원리로 풀었다. 140쪽. 1만 2000원.보이지 않는 군대(맥스 부트 지음, 문상준·조상근 옮김, 플래닛미디어) 게릴라, 테러리스트, 반군 등이 치르는 비정규전은 21세기 전쟁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비정규전의 5000년 진화사를 돌아보고 게릴라전의 대가, 유명했던 테러리스트, 반란전 해결사들 등 흥미로운 사례로 그 본질을 분석했다. 884쪽. 4만 5000원.순례(박범신 지음, 파람북) 박범신 작가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산문집 2권을 냈다. ‘순례’는 예전에 쓴 히말라야와 카일라스 순례기에 최근 산문을 붙였다. 육체의 한계를 맞닥뜨리면서 겪는 병고의 여정도 순례로 여긴다. 다른 산문집 ‘두근거리는 고요’는 고향, 문학, 사랑, 세상에 관해 썼다. 숨겼던 아픈 기억과 문학을 향한 치열한 갈망을 담았다. 320쪽. 1만 7000원.통영이에요, 지금(구효서 지음, 해냄) 휴식차 통영을 찾은 37년 차 소설가 이로는 한 카페의 단골이 되고, 문학상 심사에서 끝내 당선시키지 못한 원고의 내용을 곱씹는다. 1980년대에 보안분실로 잡혀가 여러 차례 고문당하고 왼팔을 쓸 수 없게 된 박희린과 그의 연인 주은후, 보안분실에서 일하던 경찰 김상헌에 관해 쓴 소설이 어느 순간 현재와 얽힌다. 284쪽. 1만 6800원.그러나 절망으로부터(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지음, 김한영 옮김, 까치) 고통으로 가득한 현실 세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자 했던 종교와 철학, 많은 사람이 꿈꿨던 내세나 미래의 이상향, 깊은 절망과 슬픔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돼 준 음악이나 편지 등 17편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인류가 구해 온 절망 속 위로가 무엇인지 여러모로 탐구했다. 400쪽. 2만원.누구나 할 수 있는 NFT 아트테크(강희정 지음, 아라크네)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이 수백억원대에 팔렸다는 이야기가 한창 돌더니 코인 열풍이 식으면서 관련 이야기도 쏙 들어갔다. 미술을 전공한 저자는 여전히 NFT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다. NFT의 개념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즐기면서 돈 버는 방법들도 소개한다. 256쪽. 1만 8000원.
  • “쏘나타 125만대가 내는 힘”… 현대중공업 대형엔진 ‘2억 마력’ 생산

    “쏘나타 125만대가 내는 힘”… 현대중공업 대형엔진 ‘2억 마력’ 생산

    “장내가 시끄러울 수 있으니, 내빈께서는 귀마개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2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엔진조립 공장. 사회자의 안내가 끝나자 이내 ‘치이익’ 하는 굉음이 현장에 울려 퍼졌다. 현대중공업의 7만 4720마력급 선박용 대형엔진에 시동이 걸리는 소리였다.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의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엔진의 크기는 웬만한 건물과도 맞먹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엔진 생산을 통해 누적 ‘2억 마력’이라는 기록을 세계 최초로 세웠다. 1979년 대형엔진을 처음 만든 이후 44년 만의 대기록이다. 2억 마력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만대가 내는 출력과 같다. 최근 탄소중립 트렌드에 맞춰 디젤 이외에 메탄올로도 구동할 수 있는 엔진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이날 기념식을 “2억 마력이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친환경 엔진, 나아가 친환경 조선해양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중공업이 선박 엔진 사업에 뛰어든 것은 1976년이다. 선박의 심장인 엔진을 스스로 만들 수 있어야 사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당시 경영진의 판단이 있었다. 1979년 9380마력급 엔진 1호기를 시작으로 1992년 1000만 마력을 달성했다. 이후 생산능력이 비약적으로 커지면서 2005년 5000만 마력, 2010년에는 1억 마력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현대중공업이 세운 기록(2억 6만 6277마력)은 2위에 무려 8000만 마력 이상 앞선다. 회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6%다. 아직 대형엔진은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들어지진 않는다. 독일 기반 다국적기업인 ‘만’, 핀란드의 ‘바르질라’ 등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한다. 다만 중형엔진 분야에서 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힘센엔진’으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1년부터는 모든 중형엔진을 해외 라이선스 제품이 아니라 힘센엔진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누계 1만대를 달성했다. 수주 호황으로 조선업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업계에서는 선박 엔진 사업의 인수합병(M&A)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되는 시기에 사업 시너지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중공업의 모기업인 한국조선해양은 STX중공업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대우조선해양을 품는 한화그룹의 한화임팩트는 올 3분기 중 HSD엔진의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절친으로 알려진 양사의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최근 조선업이 인력 문제에 봉착했지만, 정부가 제도 개선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만큼 저희도 200~300명의 직고용, 협력사를 통한 외국인 채용 등에 나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쏘나타 125만대가 내는 힘”…현대중공업, 대형엔진 누적 2억 마력 달성

    “쏘나타 125만대가 내는 힘”…현대중공업, 대형엔진 누적 2억 마력 달성

    “장내가 시끄러울 수 있으니, 내빈께서는 귀마개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2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엔진조립공장. 사회자의 안내가 끝나자 이내 ‘치이익’ 하는 굉음이 현장에 울려 퍼졌다. 현대중공업의 7만 4720마력급 선박용 대형엔진에 시동이 걸리는 소리였다.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의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엔진의 크기는 웬만한 건물과도 맞먹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엔진 생산을 통해 누적 ‘2억 마력’이라는 기록을 세계 최초로 세웠다. 1979년 대형엔진을 처음 만든 이후 44년 만의 대기록이다. 2억 마력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만대가 내는 출력과 같다. 최근 탄소중립 트렌드에 맞춰 디젤 이외에도 ‘메탄올’로도 구동할 수 있는 엔진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이날 기념식을 “2억 마력이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친환경 엔진, 나아가 친환경 조선해양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현대중공업이 선박 엔진 사업에 뛰어든 것은 1976년이다. 선박의 심장인 엔진을 스스로 만들 수 있어야 사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당시 경영진의 판단이 있었다. 1979년 9380마력급 엔진 1호기를 시작으로 1992년 1000만 마력을 달성했다. 이후 생산능력이 비약적으로 커지면서 2005년 5000만 마력, 2010년에는 1억 마력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현대중공업이 세운 기록(2억 6만 6277마력)은 2위와 무려 8000만 마력 이상 앞선다. 회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6%다.아직 대형엔진은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들어지진 않는다. 독일 기반 다국적 기업인 ‘만’(MAN), 핀란드의 ‘바르질라’ 등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하고 있다. 다만 중형엔진 분야에서 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힘센엔진’으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1년부터는 모든 중형엔진을 해외 라이선스 제품이 아닌 힘센엔진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누계 1만대를 달성했다. 수주 호황으로 조선업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업계에서는 선박 엔진 사업의 인수·합병(M&A)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되는 시기에 사업 시너지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중공업의 모기업인 한국조선해양은 STX중공업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대우조선해양을 품는 한화그룹의 한화임팩트는 올 3분기 중 HSD엔진의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절친’으로 알려진 양사의 오너 3세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경쟁구도가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최근 조선업이 인력 문제에 봉착했지만, 정부가 제도 개선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만큼 저희도 직고용 200~300명, 협력사를 통한 외국인 채용 등에 나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로그싱크-대한영양제처방학회, 디지털헬스케어 협력 추진

    로그싱크-대한영양제처방학회, 디지털헬스케어 협력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개인 맞춤형 영양제 처방 등 공동사업 추진 대한영양제처방학회(회장 김갑성)와 로그싱크(대표 이수일)는 건강정보 마이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영양제 처방 서비스를 포함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지난 1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회 소속 병의원, 의료인, 식품분석전문가 등 인프라 활용 △로그싱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개인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약품 처방전과 연계된 개인 맞춤 영양제 처방 서비스를 통한 병의원 특화 초정밀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방문 후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사후관리 전문가 상담 서비스 사업화 △기능의학적 정밀영양관리 솔루션 공동연구 개발 등을 위해 상호 전반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대한영양제처방학회 김갑성 회장은 “정밀영양과학적 알고리즘 개발 및 개인특성별 영양제 처방 분야는 미국 국립보건원도 예방의학적 헬스케어 전략과제 (2030 Strategic Plan for NIH Nutrition Research)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미래과학기술 분야이며 우리 정부의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정책과제 와도 부합되는 국가 미래 전략 사업”이라고 말했다. 로그싱크 이수일 대표는 “로그싱크의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기술과 플랫폼 모델을 대한영영제처방학회의 핵심 인프라와 연결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영양제 처방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미주 시장에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목표로 미국 국립보건원의 빅데이터 연계 및 데이터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망우리공원 세분변경을 위한 시·구 합동간담회’ 개최

    박승진 서울시의원, ‘망우리공원 세분변경을 위한 시·구 합동간담회’ 개최

    중랑구에 위치한 망우리공원을 역사공원으로 세분변경 하기 위한 서울시와 중랑구의 합동간담회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주최하여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번 합동간담회는 박 의원이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망우리공원 세분변경 관련 시정질문의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당시 오 시장도 망우리공원의 역사적 가치에 공감하며 함께 방법을 논의해 보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망우리 공원은 1933년부터 일제에 의해 공동묘지로 만들어져, 1973년 만장으로 공동묘지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애국지사, 독립투사들과 한국전쟁 희생자들까지 매장되어 격동의 근현대사 속 안식처로 자리잡았으며 묘지공원이라는 제약으로 인해 교양시설, 역사시설 등을 설치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국립박물관을 건립해 ‘살아있는 근현대사 박물관’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역사공원으로의 세분변경이 끊임없이 요구됐다. 중랑구는 망우리공원이 역사공원으로 세분변경이 된다면, 공원 내에 대표적인 교양시설인 국립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등을 진행해 문화체육관광부와도 필요한 협의를 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세분변경에서 진행이 막히자 답답한 상황이었다. 해당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은 망우리공원 세분변경을 위해 오 시장과 지난해 면담을 진행해 함께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고, 박승진의원 시정질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시장이 답변한 바도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서울시와 중랑구 관계 공무원들이 모이는 시·구 합동간담회가 개최된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그동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근거로 망우리공원 내에 묘지가 존재하는 한 역사공원으로의 세분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재원조달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돼 제출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볼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중랑구에서는 역사공원으로의 세분변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자치구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면밀하게 준비해 앞으로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세분변경 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어려운 문제라고 말하며 쉬운 문제면 시장께 시정질문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할 문제이기 때문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간담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끝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답이 없는 것처럼 보였던 문제였지만, 이렇게 머리를 맞대고 얘기하니 조금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 같다”라며 “오늘 간담회는 시작일 뿐이다. 계속 서로 소통하며 망우리공원이 시민들에게 뜻깊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몇 번이고 더 만나는 자리를 만들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과 서울시 박미애 공원조성과장, 박미성 생활공원팀장, 중랑구 한영희 행정국장, 이준희 망우리공원과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 “보청기 사용해야” 박군 난청 진단…한영 충격

    “보청기 사용해야” 박군 난청 진단…한영 충격

    가수 박군이 소음성 난청을 진단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은 병원을 찾았다. 최근 허리디스크를 발견하고 수술을 받았다는 그는 “5~6개월동안 골반 아프고 발바닥이 저리고 그랬다. 참고 참다가 병원에 간 것”이라고 했다.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마비가 올 수도 있었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더라”라고도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군은 이어 “어깨도 인대가 파열됐다. 지금 수술 받으면 2주 이상 회복할 기간이 필요해서 스케줄 때문에 아직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게다가 청력 문제까지 있었다. 미루고 미루다 난청 전문 병원을 방문한 박군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고막 검사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정상 범위였지만, 청신경 기능이 많이 약해져 있었다. 박군은 군복무 시절 장기간 큰 소음에 노출됐다고 알렸다. 의사는 이로 인해 박군이 높은 주파수에서 청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말소리 구분 능력이 저하돼 있다. 말은 들리는데 말 구분이 잘 안되는 상태”라고 봤다. 이를 듣던 한영이 “그래서 제가 오해를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남편에 대해 “어떨 때는 알아듣고 어떨 때는 못 알아들으니까 일부러 그러나 싶더라”라고 고백한 것. 의사는 “아니다. 열심히 들으려 하지만 한계가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군은 소음성 난청을 진단받았다. “소음에 많이 노출돼서 손상됐을 때 고음 영역에서 청력이 떨어진다”라는 의사의 말에 한영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물었다. 하지만 “딱히 약물 치료가 없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특히 보청기 사용을 권유받아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겼다. 의사는 “언어 분별력이 더 약화되지 않도록 보청기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한달에 한두 번 병원에 와서 보청기를 몇 차례 손봐야 편안해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박군, 한영 부부는 물론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까지 “보청기를 벌써 하냐”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박군은 “저도 보청기 얘기를 듣는데 가슴이 철렁하더라”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박군, 수술 받다가 ‘불치병’ 발견…한영 오열

    박군, 수술 받다가 ‘불치병’ 발견…한영 오열

    가수 박군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러 병원을 찾았다가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또 다른 질환 판정을 받았다. 오는 6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담긴다. 박군은 최근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특히 6개월간 디스크가 터진 지 모른채 고통을 참고 방치해 건강이 더 악화됐다. 자칫 수술이 더 늦어졌다면 마비 위험까지 갈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허리 디스크뿐만 아니라 다른 병도 발견됐다. 정밀검사 결과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영은 결혼 1년 만에 남편에게서 예상치 못한 심각한 병들이 발견되자 충격을 받았다. 한영은 허리 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박군을 24시간 챙겼다. 한영은 손발톱을 깎아주는 것부터 씻겨주기까지 박군을 정성껏 돌봤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특전사 출신이 결혼 1년 만에 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군의 수술 소식을 들은 이모들은 울산에서 서울로 한숨에 달려왔다. 22살에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박군은 이후 이모들의 보살핌을 받아왔다. 그런 이모들에게 박군은 숨겨왔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군은 “결혼 후 어머니가 꿈에 처음 나왔는데 꿈속 어머니의 모습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에 이모들과 한영은 결국 오열했다. 박군의 사연은 6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공개 된다.
  • 아들에게 소송 건 어머니…BYC家 1300억 유산 다툼

    아들에게 소송 건 어머니…BYC家 1300억 유산 다툼

    국내 내의전문업체 BYC 회장 일가가 창업주의 상속재산을 둘러싸고 1000억원대 소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석범 BYC 회장의 모친 김모씨가 지난해 12월 한 회장을 상대로 1300억원 규모 유류분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BYC 창업주인 고 한영대 전 회장의 다른 자녀들도 소송 당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류분은 법이 정한 최소 상속금액으로, 특정 상속인에게만 재산을 몰아주지 못하게 하는 법적 장치이다. 고인의 유언이 없으면 민법에 따라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 상속분)에 따라 배분하고, 유언이 있더라도 배우자와 자녀는 법정 상속분의 50%를 보장받는다. 한 전 회장은 생전 자녀들에게 계열사를 물려주고 경영을 지원해 줬다. 계열사에 BYC(당시 백양) 주식을 헐값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넘겨주기도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전 회장이 자녀들에게 물려준 총재산 규모가 약 1조원이라는 평가도 있다. 김씨 측은 한 회장이 생전에 물려받은 계열사 지분 등의 재산이 과다하므로 김씨 등에게 상속 부족분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53세’ 지누♥︎13세 연하 변호사 아내와 방송 출격

    ‘53세’ 지누♥︎13세 연하 변호사 아내와 방송 출격

    원조 힙통령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합류한다. 오는 13일 원조 힙합 듀오 지누션의 지누가 SBS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지누는 지난 2021년 13살 연하의 변호사 아내 임사라와 결혼 소식을 밝힌데 이어, 51세의 나이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제를 받을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아내 임사라는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원조 힙통령 남편과 자수성가 변호사 아내는 어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을지에도 흥미로운 관심이 쏠린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누의 세 식구 일상은 13일 월요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존하는 부부 관찰 예능 중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SBS ‘동상이몽’은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수많은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2017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동상이몽’은 신혼, 새혼, 입양, 장거리 등 다양한 가족 형태와 그 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진한 공감과 재미를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아픔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고, 엘리트 뮤지션 부부 이장원, 배다해, 8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 박군, 한영, 각집살이 중인 염경환, 서현정 부부가 연이어 합류하며 상승세를 그리던 시청률은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 아들에게 1300억대 소송 건 모친…BYC家 유산 다툼

    아들에게 1300억대 소송 건 모친…BYC家 유산 다툼

    국내 내의전문업체 BYC 회장 일가가 창업주의 상속재산을 둘러싸고 1000억원대의 소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석범 BYC 회장의 모친 김모씨가 지난해 12월 한 회장을 상대로 1300억원 규모의 유류분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BYC 창업주인 고 한영대 전 회장의 다른 자녀들도 소송 당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류분은 법이 정한 최소 상속금액으로, 특정 상속인에게만 재산을 몰아주지 못하게 하는 법적 장치이다. 고인의 유언이 없으면 민법에 따라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 상속분)에 따라 배분하고, 유언이 있더라도 배우자와 자녀는 법정 상속분의 50%를 보장받는다. 한 전 회장은 생전 자녀들에게 계열사를 물려주고 경영을 지원해줬다. 계열사에 BYC(당시 백양) 주식을 헐값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넘겨주기도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전 회장이 자녀들에게 물려준 총재산 규모가 약 1조원이라는 평가도 있다. 김씨 측은 한 회장이 생전에 물려받은 계열사 지분 등의 재산이 과다하므로 김씨 등에게 상속 부족분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 “영웅의 헌신, 제복의 희생… 보훈부 승격은 이분들 더 존중하는 일”

    [단독] “영웅의 헌신, 제복의 희생… 보훈부 승격은 이분들 더 존중하는 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신문과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 의미를 강조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는 튼튼한 기초”라고 말했다. 박 처장은 1988년 외무고시(22회), 1993년 사법시험(35회)을 통해 외교부와 검찰청에서 모두 일해 본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제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22년 5월 보훈처장으로 취임했다.-국가보훈부 승격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6월 국가보훈부가 공식 출범한다. 본회의 통과에 이어 3·1절을 하루 앞둔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의결돼 의미가 크다. 보훈부 승격은 ‘일류보훈’을 국정운영 최우선과제로 삼은 윤석열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인 동시에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이 여야 가리지 않고 동참해 준 덕분이다. 보훈은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사활적 가치를 지닌 핵심 기능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존중하고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건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가 출범하면 국민들이 느낄 변화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정책 대상이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에서 의무복무자와 일반 국민까지 확대된다. 특히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훈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사회 전반에 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고, 이를 통해 국가정체성 확립과 튼튼한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제복에 대한 존중’을 확산시키는 것을 앞으로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사실 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교정 등 제복을 입은 사람들은 존경보다는 폄하와 조롱의 대상일 때가 더 많았다. 이제는 보훈부가 앞장서서 제복을 헌신과 희생의 상징으로 바꿔 나갈 것이다.” -국가보훈부 설립을 계기로 보훈과 관련한 업무를 조정하는 문제가 현안이 될 듯하다. 특히 국방부 소관으로 돼 있는 서울현충원이나 전쟁기념관은 보훈부로 이관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 “현재 보훈처는 12개 국립묘지 가운데 대전현충원 등 11곳을 관리하고 있다. 유일하게 서울현충원만 국방부가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보훈가족 등 국민들께도 상당한 혼란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국립묘지는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안식처이기 때문에 최고 예우와 품격을 갖추고 통일된 관리·운영체계로 유가족들께 안장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전쟁기념관 역시 국가보훈 관점에서 운영하는 게 취지에 맞다고 본다. 다만 전쟁기념관을 이관하려면 전쟁기념사업회법을 개정해 사업회 소관을 변경해야 한다. 현재 보훈처는 독립기념관과 전국 기념관 100곳, 현충시설 2173곳을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이관을 통해 전쟁기념관을 국가수호 관련 기념관의 컨트롤타워로 육성해 독립기념관과 함께 보훈선양의 중심기관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중요한 건 관계부처와 생산적인 협의를 거쳐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최근 영국을 방문해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를 창간한 어니스트 베델 동상 건립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은.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이다. 언론활동을 통해 일제 침략을 전 세계에 알린 베델 선생의 헌신은 한국과 영국을 잇는 가교로서 부족함이 없다. 베델 선생은 1904년 러일전쟁 취재를 위해 영국 신문 특파원으로 한국에 왔다가 대한매일신보와 영문판 코리아 데일리뉴스를 창간했다. 옥고까지 치르며 건강을 해치는 바람에 1909년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서울 양화진 외국인묘지에 묻혔다. 정부에서도 베델 선생의 활동을 인정해 1968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베델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이 영국에서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이 나고 자란 브리스틀에 동상 건립을 계획했다. 최근 마빈 리스 브리스틀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에게 협조 요청 서한문을 보냈다. 올해는 동상 건립을 위한 예산 반영을 한 뒤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브리스틀 광장에 베델 선생 동상을 세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인 ‘유진 초이’의 모델인 황기환 지사, 연해주 독립운동 거목이었던 최재형 선생 부인 유해를 고국으로 모시는 준비가 한창인데. “황기환 지사는 미국 유학 중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미군으로 참전했고, 이후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서기장 활동 등 미국과 유럽에서 조국 독립을 세계 각국에 호소하는 활약을 했다. 1923년 4월 17일 40세에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서거해 뉴욕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 안장됐다. 보훈처는 2013년부터 유해 봉환을 추진해 왔지만 유족이 없다 보니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은 끝에 순국 100년이 되는 올해 유해를 고국으로 모실 수 있게 됐다. 늦어도 4월 초에는 유해를 국내로 모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아울러 보훈처는 최재형 선생처럼 유골이나 시신이 없는 순국선열의 위패를 배우자의 유골과 함께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이 개정되면 현재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최재형 선생 부인 묘를 이장해 최재형 선생 위패와 합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최근 영국·이스라엘 방문을 비롯해 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외국 인사들을 활발히 만나고 있다. 외국 사례에서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다면. “용산호국보훈공원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위상을 갖고 있는 영국 국립추모수목원, 이스라엘의 대표 추모시설인 야드바과 국립현충기념관 등을 현지조사했다. 보훈의 가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하나로 결집하는지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스라엘의 국가정체성 교육프로그램인 ‘셸라흐’가 인상적이었다. 셸라흐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개인과 연결시켜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과정인데, 중·고등학교 필수 교육과정이며 대학입학시험 과목으로도 운영된다.” -보훈대상자 의료서비스 문제는 오랜 현안이다. 코로나19 치료와 돌봄에 공공의료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보훈병원은 사실상 의미 있는 역할을 못 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보훈·위탁병원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보훈 대상자들이 일반 병·의원을 더 많이 이용하는 실정이다.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민간 위탁병원 규모를 2021년 기준 518곳에서 2027년까지 1140곳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보훈병원이 없는 권역에서도 보훈병원에 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공병원을 ‘준보훈병원’으로 지정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보훈병원을 노인질환, 중증 외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보훈 특화질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화 병원으로 육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초대 장관 후보로 거론되는데. “장관 지명은 인사권자가 결정할 사안이라 내가 답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앞으로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보훈부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보훈부가 되는 게 차기 장관이 누가 되는지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 [단독] “서울현충원, 보훈부가 맡아야 … 내년 英에 베델 동상 건립”

    [단독] “서울현충원, 보훈부가 맡아야 … 내년 英에 베델 동상 건립”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오는 6월 국가보훈부가 공식 출범하게 되면서 서울현충원과 전쟁기념관 등 보훈 관련 업무를 보훈부로 이관하는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3·1절을 하루 앞둔 이날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보훈’이라는 취지에 기반한 업무 조정을 강조하며 서울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국방부와 보훈처에 중복돼 있는 제대군인 관련 업무 등을 보훈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처장은 현재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3개월 동안 국가보훈부 출범 준비를 총괄하게 된 박 처장은 보훈부 승격에 대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국가 의무를 다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관계 부처는 물론 국회까지 생산적인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12개 국립묘지 가운데 서울현충원만 국방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게 최고 예우를 하고 통일된 관리·운영 체계로 유가족들께 안장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방부 소관 전쟁기념관에 대해서도 “국가보훈 관점에서 운영하는 게 기념관 취지에도 부합한다”며 “국가 수호 관련 기념관의 컨트롤타워로 육성해 독립기념관과 함께 보훈선양의 중심 기관으로 운영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 처장은 1904년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를 창간한 어니스트 베델 선생 동상 건립 관련 구체적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까지 베델 선생 고향인 영국 브리스톨 광장에 동상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근 브리스톨시장과 주한영국대사에게 협조 요청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또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실제 모델인 독립운동가 황기환 지사 유해를 순국 100주년에 맞춰 4월에 국내로 봉환하고, 현재 키르기스스탄에 묻힌 연해주 독립운동의 거목 최재형 선생 부인 유해를 광복절에 맞춰 국내로 봉환해 최재형 선생 위패와 함께 국립현충원에 봉안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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