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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미셸 위·박희영·유선영 32강 진출

    미셸 위(15)가 제104회 US여자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32강에 진출했다.미셸 위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에리카운티의 더카콰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64강전에서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15)을 1홀 차로 따돌리고 32강행 티켓을 차지했다.미셸 위는 박인비(16)와 16강 티켓을 다툰다.예선을 공동2위로 통과한 국가대표 박희영(한영외고)은 일본계 샤이나 미야지마를 4홀 남기고 6홀 차로 따돌리는 압승을 거둬 32강에 안착했고,유선영(대원외고)도 크리스텐 스비카로비치(미국)를 3홀 남기고 5홀 차로 누르며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 방송위 차기 심의위원 27명 위촉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27명의 차기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기존 5개 분과별 심의위원회를 장르별로 통합,3개 심의위원회로 재구성하고 분과별 심의위원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임기는 1년이며 규칙 개정에 따라 여성이 3분의1 이상 선정됐다. ▲보도교양심의위원회=하영석(위원장·전 한국방송협회 감사) 장효상(전 포항MBC 사장) 김재봉(전 문화일보 수석논설위원) 목진자(단국대 방송영상학부 교수) 김경희(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김진욱(민변 사법위원장·변호사) 김은주(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국성호(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최대열(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 ▲연예오락심의위원회=김유주(위원장·방송칼럼니스트) 심상수(전 춘천MBC 사장) 김동호(전 언론중재위원회 전문위원) 장낙인(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손준철(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문위원) 유혜자(작가) 박영숙(서울YWCA 위원) 진선미(민변 여성복지위원장.변호사) 김금녀(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 강사) ▲상품판매방송심의위원회=이시권(위원장·전 SBS 관리본부 협력사 지원팀장) 박효신(공정거래위원회 표시광고위원회 자문위원) 한영희(전 제주MBC 사장) 한은경(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부교수) 정진국(변호사) 김경원(서울여대식품영양학전공 부교수) 신석우(한국제약협회 전무이사) 김연화(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이영록(대한상공회의소 상의역(고문))
  • [하프타임] 박희영·유선영 공동2위로 예선통과

    국가대표 박희영(한영외고)과 유선영(대원외고)이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더카콰클럽(파72·6365야드)에서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린 US여자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 에이미 코크란(미국)에 2타차 공동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 서울 6개 외국어고 구술·면접 공동출제

    올해부터 서울시내 6개 외국어고 입시에서 구술·면접 문항이 공동 출제된다.수학과 과학은 출제되지 않는다.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여자·한영외고 등 서울 지역 6개 외고 교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오는 2005학년도 입시 일반전형부터 이처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6개 외고는 각 학교 교사들로 출제진을 구성,구술·면접 문항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문항 수나 배점은 학교별로 정하기로 했다.사실상 지필고사 방식이었던 문항 형태는 우리말로 묻고 우리말로 답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고교의 일부 교과과정까지 다루는 등 외고의 설립취지에 맞지 않았던 수학과 과학 문항은 출제되지 않는다.대신 중학교 3년 교과과정 범위 안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6개 외고는 이를 위해 인문·문학적 소양과 지식 등을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개발에 착수했다. 대원외고 김일형 교감은 “수학이나 과학 등 학원 강의를 받지 않아도 책을 많이 읽고 착실하게 중학교 과정을 이수했다면 구술·면접을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교육비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6개 외고는 올해 일반전형 1444명,특별전형 656명 등 모두 2100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에서는 내신과 영어듣기,구술·면접으로 신입생을 뽑는다.일반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11월1∼8일.11일 듣기평가와 면접을 치르고 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마니아] 종합무술 ‘국무도’ 뜬다

    [마니아] 종합무술 ‘국무도’ 뜬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무술이 보급돼 있다.국기(國技)인 태권도를 비롯, 유도,검도,합기도 등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만 꼽더라도 네댓가지는 된다. 아직 대중 인지도 면에서 이들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동호인 수를 크게 늘려가며 성장하고 있는 무술이 있다.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라고 자부하는 ‘국무도’가 바로 그것이다. ●동양철학과 전통무술의 조화 “국무도는 크게 신술(身術)과 무기술로 구성돼 있는데 그 바탕은 우주의 이치인 팔괘와 전통 음양오행사상입니다.” 전국국무도연합회 서병길(55) 회장은 국무도는 우리의 전통사상과 고유무술을 조합한 수준높은 무도라고 강조했다. 국무도는 지난 1970년 서 회장에 의해 ‘국술(國術)’이란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등장했다. 서 회장은 20대 초반이던 당시 이미 태권도,유도,합기도,검도 등을 익히고 전북 익산에 ‘화랑도’라는 이름의 도장을 차릴 정도로 고수였다. “수련생들을 가르치면서 어쩌면 내가 익힌 무술들의 근원은 같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여러 무술을 다 익혀본 사람이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겁니다.따지고 보면 이 때부터 ‘국무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거죠.” 그 후 서 회장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무도의 체계를 잡아가는 한편 세미나 및 지도자 연수를 통해 국내 60여개, 해외 10여개에 달하는 국무도 도장을 설립해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지난 1992년 대한국술협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으며 이후 국술이 하나의 무예로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1999년에는 국술에서 국무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민생활체육협회에도 가입하는 등 국무도 보급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술(身術)과 무기술로 구성 국무도는 신술과 무기술로 구성돼 있다.신술은 국술이라고도 하는데 치기(手技)·차기(足技)·던지기(投技) 등의 기술이 있으며, 무기술에는 국검·국봉·국창·국궁술이 있다. 대회는 각종 기술을 선보이는 경연과 선수들끼리 대련을 통해 승부가 결정나는 국무대회로 구분돼 치러진다.특히 국무대회는 3회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특이한 점은 각 회전마다 다른 기술로 승부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즉 1회전에는 국술만 사용해야 하며 2회전은 검술,3회전은 국술과 검술을 같이 사용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서울시 국무도연합회 윤석민 사무국장은 “각 회전마다 다른 종류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은 국무도밖에 없다.”면서 “다양함을 좋아하는 신세대들도 국무도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국무도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국무도 인구는 20여만명에 이르고 있다.이 가운데 서울지역에는 4만 9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무도 수련 도장은 13곳이 있다. “주5일제를 맞아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레포츠에 몰리고 있지만 곧 무도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봅니다.그 때를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입니다.” 서 회장은 올 하반기 국무도 수련,새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국무도 인기가 급상승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제1회 서울시장배 대회 열려 제1회 서울시장배 국민생활체육 국무도대회가 지난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선수와 임원 등 모두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4개 부문에 걸쳐 남자부 각 8체급에서 총 32체급,여자부 각 4체급에서 총 16체급 경기가 치러졌다. 국무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에서 직접 후원하는 첫 대회인 만큼 앞으로 서울지역에서 국무도 동호회원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고등부 국무대회 우승자는 남자부 핀급 김기용(16·삼일공고),플라이급 이은석(18·성수공고),밴텀급 윤경상(18·방산고),페더급 유보람(18·삼일공고),라이트급 김보광(17·잠실고),웰터급 이은재(18·송파공고),미들급 김종식(18·한영고),헤비급 문상봉(17·광양고)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매화급 정다희(16·광문고),진달래급 김소영(16·명일여고),국화급 황보나래(17·광문고),무궁화급 오은지(18·명성여고)가 정상에 올랐다.체급별 국무경기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주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고길선 서울시국무도연합회장은 “국무도가 명실상부한 국민생활체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기고] 대입 이중합격 책임 물어야/최원호 한영신학대 겸임교수

    교육인적자원부에 난데없는 고민거리가 또 하나 생겼다.2004학년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신입생 가운데 2개 이상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이중합격’한 인원이 무려 5287명인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자칫하면 재학 중인 이들에게 입학 취소가 내려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만큼 과거 어떤 사례보다도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이번 사태는 일단 금년부터 전문대학 입시에도 수시모집이 도입되면서 빚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의 경우 4년제 대학 정시·수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게 제도화되어 있지만,이러한 금지규정을 잘 몰랐던 경우가 분명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이를 위반한 지원자 수보다 제도를 지키며 정상적으로 지원한 수가 더 많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이를 제도도입 초기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누군가가 ‘이중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동안 또 다른 누군가는 어디에도 합격하지 못한 채 선의의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 사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중합격자의 고의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몰랐다고 하는 당사자의 말에만 주목한다든지 새로운 정책도입에 따른 시행착오적인 관점으로 구제책을 펼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이는 법질서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또 다른 법 집행의 형평성을 침해하는 위험천만한 일이다.고의성의 여부를 떠나 대상학생들에게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금지규정’을 위반한 것이 엄연한 법규위반임을 알려 분명한 책임의식을 심어줘야 한다. 교육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합격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고의성 여부를 따진 뒤 다음달 20일쯤까지 5000여명의 구제선별 리스트를 발표하기로 했다.과연 판단의 기준이 될 고의성 여부를 어떤 기준으로 가려낼 것이며 그 진위는 어떻게 구별할 것인지,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다. 대학입학을 중시하는 사회풍토상,교육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질 대규모 집단돌발사태가 예견되는 가운데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이런 문제일수록 규정에 입각하여 원칙적인 한계를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숫자가 많기 때문에 제도적 법규를 무시하는 관용을 펼친다면,법 집행의 형평성과 법질서를 무너뜨려 오히려 집단적인 반발을 야기하게 된다면 법 앞에 무기력한 정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따라서 반드시 당초 교육부가 내세운 원칙인 ‘복수지원금지’ 규정을 잣대로 이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특히 이번 일은 앞으로 향후에 있을 유사한 일들에 대한 선례가 될 것이고,해를 거듭할수록 이러한 문제는 확산될 조짐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공정한 결정이 요구된다. 한편 대상학생들 중에는 자신도 모르는 지원사실이 드러나는가 하면,일부대학에서는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온갖 편법과 불법을 동원하여 학생을 모집하고 여기에 교사까지 가담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실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 당국의 입장에서 한 명의 학생이라도 더 끌어 모으기 위해 불법도 서슴지 않은 것이다.만일 이들에 대한 입학 취소가 결정된다면 학생이나 학교측 모두 피해를 입게 되어 그 파장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다.그렇지 않아도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의 경우는 치명적 손상을 입을 수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원칙적 입장에서 분명한 기준점을 마련해두지 않으면 매년 입시 때마다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게 될 것이다.이번 사태의 올바른 수습을 통해 고의적인 지원자는 가려내고 선의의 피해자는 구제토록 하고 더 나아가서는 입시 때마다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최원호 한영신학대 겸임교수
  • 감기약 167종 전면 판매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출혈성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167종에 대해 전면 사용중지 조치를 내림에 따라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특히 식약청이 이같이 중요한 사안을 금지조치 시행 하루 전날에야 발표,그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달 31일 “PPA 성분이 함유된 75개 제약업체의 감기약 167개 품목에 대해 1일자로 사용을 중지하고,유통 중인 해당 약품을 폐기 조치하는 한편 제조·수입·출하를 전면 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 대상 품목에는 대웅제약의 지미코정,부광약품의 코리투살시럽,유한양행의 콘택600캅셀,중외제약의 화콜에프캅셀 등 유명 제품이 대거 포함돼 있다(사용금지 감기약 명단은 서울신문 홈페이지 www.seoul.co.kr에 게재). 식약청에 따르면 판매금지된 감기약은 전체 감기약 시장의 10% 정도로 콧물치료제가 주종을 이룬다.PPA는 식욕억제제로 다이어트 약품에 사용되며 콧물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감기약에 배합돼 왔다.하지만 1996년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이 물질의 출혈성 뇌졸중 유발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이정석 과장은 이날 “이번 조치는 PPA성분이 함유된 감기약과 뇌출혈의 상관성을 연구한 서울대병원 윤병우 박사팀의 최종보고서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연구 결과 PPA 성분이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며,장기 복용한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그 위험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감기약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75개 업체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신속히 수거해 폐기해야 하며,오는 9월30일까지 식약청에 처분결과를 보고해야 한다.식약청은 또 도매상,약국,병의원에 대해서는 판매중인 해당 약품의 반품을 지시하고 일선 의사·약사들에게도 제품 사용을 중지해 줄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식약청의 이번 판매금지 조치가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과 함께 파장 축소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000년 PPA 성분을 과다 복용할 경우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는데도 4년이 지난 후에야 판매금지 조치를 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측은 “FDA의 경고에 따라 식약청에서도 2001년 1일 최대 복용량 100㎎을 초과하는 PPA 복합제의 판매 행위를 금지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당시 100㎎ 이하 함유 품목의 판매금지 조치를 뒷받침할 만한 연구결과가 없어 유해성을 검증하는 연구사업을 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의 이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늑장 발표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이번 조치의 근거가 된 서울대병원측의 최종보고서가 지난 6월25일 제출됐음에도 발표를 한 달 이상 지체했다는 것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다음은 금지 품목에 오른 업체와 제품 명단 경남제약(콜스마인캅셀,코나벤캅셀,미나코시럽) 고려은단(라스킨에스캅셀,코프콜캅셀),광동제약(이지코캅셀,하디콜플러스정),구주제약(신콜캅셀),국전약품(국전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 넥스팜코리아(콜루킹캅셀),녹십자상아(코프러스시럽),다림바이오텍(허브콜캅셀),대우약품공업(코리빈캅셀,코라벨시럽,코리베린정,아투빈에프캅셀) 대웅제약 (지미코정(수출명 NOREX TAB),콜킹연질캅셀,콜킥캅셀,지미코산,베비코엘릭실),대원제약(리엔시럽,원콜정,리엔정,원콜엘릭실(수출명 디-콜드엘릭실),코리엔정),대화제약(코맥스캅셀),대흥약품(대흥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동광제약(유나콜연질캅셀,팡가레이캅셀,코노바정,크노바엘릭실,뚜뚜정,뚜뚜시럽,코마코정),동구제약(코치올정,코치올엘릭실),동성제약(콜팩스연질캅셀)메디카코리아(비비연질캅셀,메디카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원료)),명문제약(메디콜정) 명인제약(아이코정,스토콜드연질캅셀),미래제약(데이노즈정),바이넥스(코라솔정) 바이넥스(코미나정),보람제약(로짐캅셀),부광약품(타코나에스시럽,코리-투살시럽),삼공제약(밀로바캅셀),삼남제약(에스엔콜정),삼성제약공업(지메담시럽,페로판시럽,두핑연질캅셀,판토-티프러스원산,판코시럽),삼아약품(코비안정,코비안엘릭실,코미안시럽,코비엔엘릭실),삼오제약(삼오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삼익제약(노비스정),삼천당제약(페리코정,페리코엘릭실),서울제약(앤콜정,알텍사정) 세종제약(코렉실엘릭실,코렉실정),수도약품공업(펜아민정,코제시럽,에코정,콜엔플루연질캅셀,패스코 연질캅셀,수도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신신제약(쿨라젤캅셀),신일제약(투수콜연질캅셀,꼬야시럽,삐삐콜정,이코정,벤자콜에스시럽,코린투정),신풍제약(코이덴시럽,코이덴정,바로코정),쎌라트팜코리아(솔코정,다이틴캅셀,솔코정(수출용)),아남제약(세리펙정),알앤피코리아(콜그만코프 연질캅셀),에스케이제약(쎄티코프연질캅셀),에이치팜(디어트정,코딩시럽,코딩정),영일약품공업(골겐연질캅셀,코콜정),영진약품공업(콜민정,콜민엘릭실,콜민엘릭실,콜푸민엘릭실),영풍제약(영풍파노바연질캅셀,파노콜정),오리엔탈제약(콜키퍼캡슐),유영제약(비네콜정),유한양행(콘택코푸캅셀,콘택600캅셀,콘택600비과립,콘택코푸비과립,콘택400캅셀),이연제약(코나브이정),일양약품(프리노캅셀,메디노스시럽),조아제약(콜콜캅셀,아이비콜시럽),중외제약(화콜에이캅셀,화콜에프캅셀,화아니시럽,화콜에프시럽,화아니캅셀,화콜골드캅셀,두리코푸캅셀,리노콜캅셀),청계제약(코돌핀연질캅셀),코오롱제약(마브린캅셀,코뚜시럽,코뚜정,슬리미캅셀,코니정,캐치콜캅셀,코뚜에스정,캐치콜시럽,코뚜에이시럽),크라운제약(나시트릴정,해소민에스시럽),하나제약(코비단정),한국비엠에스제약(콤트렉스코프연질캅셀),한국슈넬제약(남바콜정,탑콜에프캅셀,리노시럽,리노비코정,다나코비시럽),한국와이어스(디메탑정(Dimetapp Tablets),디메탑연질캅셀(Dimetapp Liqui-Gels)),한국위더스제약(소아용비나콜연질캅셀,샌디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코프린정),한국이텍스(페브로민엘릭실,페브로민정),한국파마(플루펜정(수출명 플루펜정),아기코프시럽),한림제약(휘가캅셀,테미콜정,테미콜엘릭실),한미약품(코스펜시럽,써스펜콜드캅셀),한성제약(코트렉스캅셀),한영제약(코나민정),한일약품공업(카나벤캅셀,오노캄정,코가비시럽),행림약품(행림염산페닐푸로판올아민),현대약품공업(시노카캅셀,시노카시럽,무스콜캅셀),현창제약(콘콜드캅셀),화덕약품(화덕페닐프로파놀아민),화원약품(염산페닐프로판올아민),휴온스(포스림캅셀)
  • 영원한 새박사 윤무부 경희대 교수

    “세상에서 가장 멀리 나는 새는 무엇인가요?” “뒷부리도요새,여름에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에 호주까지 비행하지..한번 항속거리가 무려 300∼400㎞나 돼.이동중 40%가 죽기도 해.평소 운동을 안 하면 생명 끝나지.” “그럼,가장 하늘 높이 나는 새는요?” “고니,히말라야 꼭대기와 비슷한 고공 8400m까지 올라가.영국의 한 레이더기지가 이를 포착했어.” “가장 오래사는 새는요?” “참새 2년,제비가 4년,그리고 두루미와 학은 84년 동안 살아.” “인간에게 날개가 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날았거나 혹은 죽었거나,뱁새가 황새를 쫓아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있잖아.” “…?” “박새는 박을 몰래 까먹다가 볼때기가 하얗게 됐고,저어새는 물을 저어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날개도 없이 365일을 새와 함께 비상하는 이 시대의 조류박사 윤무부(63)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그는 최근 몽골에 다녀왔다.울란바토르 근교 200㎞ 일대에 서식하는 철새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큰고니,쇄재두루미,검은목두루미,흑고니….겨울철이면 몽골에서 우리나라까지 장장 2400㎞를 비행하는 철새들과 미리 만났단다.이들은 올 겨울 우리곁에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여름철에 낳은 새끼들과 함께 온 가족이 이주하는 것이다.그는 “현지에서 번식생태를 조사해보니 과거보다 새끼들이 줄어들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런 새들이 줄고 있어요” 지난주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사회복지관 뒤뜰에서 윤 박사를 만났다.그는 여전히 긴 망원경을 세워놓고 새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문득 동심이 발동했다. “박사님,새들은 도대체 항법장치도 없이 어떻게 그 머나먼 항로를 비행합니까?” “해마다 꼭 4월7일이면 강남 갔던 제비가 어김없이 날아와.수컷이 앞장서고 50마리가 질서정연하게 움직여.서로 부딪치는 일도 없지.그네들은 워키토키도 없어.천부적인 모성애·온도·기후·귀소본능에 의해 다들 움직이기 때문이지.” “새들은 왜 물고기를 씹지도 않고 그렇게 잘 잡아먹나요?” “새는 위장의 온도가 40도야.들어가자마자 그냥 녹아.또 냉장고인 모이주머니도 있지.거기 저장해놓으면 썩지도 않고.또 아무리 먹어도 체하지도 않아.정말 기가 막혀.” “박사님,말도 못하고,제멋대로 날고,새들은 도대체 어떤 동물입니까?” “요즘,새들이 줄고 있어.오염 때문이지.우리 인간은 새들한테 배울 게 많아.모성애,운동,귀소본능,질서,아주 훌륭하지.우리 정치인 가운데 법대를 나온 사람도 많잖아.그런데 질서가 엉망이니….” ●어릴때 새총으로 오리잡아 자장면 먹기도 윤 박사는 뭐든지 거침이 없다.그는 우리나라 자연 자체가 자신의 연구실이라고 했다.그런데 요즘에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마누라가 자꾸 같이 연구실 가자고 졸라댄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그는 또 40년 동안 새를 연구했지만 날마다 새롭단다. 그는 1941년 4월,가난한 어촌인 경남 거제도 장승포에서 태어났다.앞은 바다,뒤는 산.어릴 적부터 바다에 떠있는 오리를 향해 돌팔매를 자주했다.던지는 족족 명중이어서 인근 자장면집에 오리를 갖다주고 공짜로 자장을 얻어 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딱새,무당새,뱁새,멧비둘기와 꿩도 그의 사정권을 결코 벗어나지 못했다.검정고무신을 신고 40리나 되는 산등성이에서 이들과 결투를 벌였다.그러다가 집에 돌아가면 옷 꼬락서니 때문에 아버지한테 혼쭐이 나곤 했다. 어느날,술을 거나하게 걸친 아버지가 흐뭇한 표정으로 “야,서울 가서 공부해라.”고 했다.서울로 이전하는 미군부대를 따라 잔심부름하던 둘째 형과 함께 간다는 것이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서울 땅을 밟았다.성동구 문화동 산14번지였다.한영중학교에 편입했다.그러나 방학 때면 새들 생각 때문에 거제도에 내려갔다.대입을 준비하던 중 한 친구가 ‘경희대에서 생태계 전시회가 열리는데 함께 가자.’고 했다.그는 전시회 장소에서 다짐했다.‘반드시 이 대학에 진학하고 말거야.’라고. ●홍수때 새 관찰하다 6시간 떠내려 간적도 그는 결국 경희대 교수가 됐다.새는 그에게 분신이나 다름없었다.대학때 가장 일찍 등교했고 가장 늦게 교문을 나섰다.교수 연구실을 청소하며 이것저것 신기한 자료들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새의 번식지도 자주 찾았다.새들은 6월과 8월사이 경기도 지역에 집단으로 모여 서서히 남쪽으로 이동한다는 것도 알았다.또 인간처럼 60% 이상이 남쪽으로 출입구를 만든다는 것도 알았다. 새에 미쳐 죽을 뻔한 일도 있었다.67년 경기지역에 쏟아진 집중폭우로 70여명의 주민이 익사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새를 관찰하기 위해 개울가에 발을 담그는 순간 미끄러지고 말았다.6시간을 떠내려 가다 교문리 왕수교에서 12구의 시체와 함께 발견됐다.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것이다.어떤 때는 아침 이슬을 맞으며 신나게 산에서 뛰어내려오다 간첩으로 오인받아 불심검문을 당하기도 했다.보통 카메라도 아니고 먼거리를 포착할 수 있는 사진장비 때문에 그랬다.새를 연구하는 학자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믿지 않았다.그는 지금도 “의정부와 포천에 있는 검문소는 끔찍하다 못해 몸서리쳐 진다.”고 회고했다. “새를 보면 진부한 삶의 일상에서 벗어나 새처럼 훨훨 날고 싶은 꿈을 꾸지요.그런 새들이 우리의 주위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인간의 꿈도 사라지겠지요.” 60을 넘긴 그는 지금도 새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너무 편안하다고 했다.귀가 들리고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새들과 열심히 만나겠다는 다짐도 곁들였다. 김문기자 km@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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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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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100주년-창간주역 5인의 발자취] 신채호(申采浩·1880∼1936)

    |다롄 노주석·박지윤특파원|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토록 세상을 떠돌게 했을까.또 그렇게 외치던 조국광복의 날을 보지 못하고 이역만리 차디찬 옥사의 바닥에서 세상을 등지게 했을까. 중국 다롄시 뤼순 감옥,신채호 선생이 옥사한 곳이다.뤼순 감옥에 관한 우리의 기억은 대개 안중근 의사의 투옥과 순국이 이곳에서 이뤄졌다는 정도에 머물러 있다.단재의 원혼이 이곳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뤼순감옥은 다롄시에서 47㎞ 떨어진 뤼순구에 있다.감옥에는 안중근 의사가 감옥살이를 한 감방과 처형당한 건물,신채호 선생이 병들어 숨진 의무계 건물이 잘 보존돼 있다.최근 중국 공안당국은 외국인의 뤼순항 접근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뤼순으로 향하는 도로와 역 등지의 길목에서 검문검색이 이뤄지고 있었다.해군기지의 노출을 막으려고 미개방지로 지정,외국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다롄대학 한영 교수는 “최근 다롄시 관광국장이 외국인 바이어와 함께 들어가려다가 쫓겨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 취재진은 뤼순 감옥을 눈앞에 두고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단재의 흔적은 주로 베이징에 남아 있다.1918년 한국사 연구에 전념하면서 날카로운 논설을 중국 신문에 발표해 문명을 날린 동화시북리 숭문동 보타암터,1920년 4월 상하이에서 돌아온 선생이 박자혜 여사와 결혼해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한때를 보낸 서성구 부성문내대가 금시방가의 거주지,1923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머문 서성구 신문화가 석등암,1924년 독립운동에 좌절한 선생이 머리를 깎고 수도승 생활을 한 동성구 방가호동 관음사,1920년대 거주한 서성구 취화골목이 그곳이다.만주 환런현 정양가도 서관가 민족백화점부근 동창학교터,러시아 연해주 신한촌 등 곳곳에도 짙은 민족향과 함께 남아 있다. joo@seoul.co.kr˝
  • [시론] 고교 ‘先지원 後추첨’조속 시행해야/최원호 한영신학대 겸임교수·명예논설위원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인 고교생이 결국 제적 처리됐다.그는 종교재단 소속 학교가 학생에게 종교 활동을 강요하지 못하게 해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학교 측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으며,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학교의 건립이념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는 주장이 지극히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의 동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이다. 종교의 자유는 국민 기본권에 해당하며,누구도 이를 침해할 수 없다.민주국가 국민은 누구나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를 만끽할 권리가 있다.따라서 이번 일은 기본권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이러한 관점과는 다르게 이 사건을 바라볼 수도 있다. 이번 일은 한편으로 평준화정책이 지닌 제도적 문제점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여러 학교에서 수많은 학생이 종교 문제로 충돌하고 갈등하리라 짐작된다.이 경우 종교적 신념을 달리하는 학생에게는 학교 측 요구대로 종교행사에 참여하든지,아니면 전학 가는 방법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자퇴하거나 퇴학 처분을 받는 수밖에 없다.반면 학교 입장에서 볼 때 학생에게 종교 활동을 요구하는 것은 건학이념에 따른 교육의 한 영역이므로 쉽게 포기할 수 없다.그러므로 이 문제는 어느 한쪽을 편들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고교평준화가 이 문제와 관련된다는 것만은 사실이다.평준화 정책이 도입되기 전부터 종교적 건학이념에 입각,설립하여 운영해 온 학교는 예전에 지금보다 더한 종교적 행사를 요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오히려 그러한 특수성 때문에 그 학교 입학에 치열한 경쟁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그러나 고교 평준화 정책이 시행돼 학생의 학교 선택권이 사라지자 이것이 큰 문제로 불거져 나오게 되었다.무시험 추첨제로 배정된 학교를 갈 수밖에 없다 보니 건학이념과 상관없는 학생이 배정돼 부작용과 갈등이 증폭된 것이다.이번 ‘학생 1인시위’사건은 이러한 상황에서 불거져 나왔다. 고교평준화 정책을 논할 때 ‘교육 평등·불평등’이니 ‘하향·상향’이니 하는 구조적 문제가 단골메뉴로 등장한다.상·하향식 문제에 골몰하기 전에 우선 짚고 넘어갈 것은 학교 선택권의 문제이다.학교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특히 종교재단 소속 학교에는 종교적 갈등·충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항상 존재한다. 재학기간 동안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종교행사에 참여하라든가 아니면 전학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앞으로 이러한 갈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에 대비하여 교육부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추진해온 평준화 정책에 대한 일차적 보완책으로,기존 평준화 정책의 틀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 선택권을 학생에게 부여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도록 ‘선지원 후추첨’ 제도를 활성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그러면 이번 일과 같은 사태는 많이 줄어들 것이고,학교 입장에서는 건학이념과 설립정신에 입각한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이 제도가 학교간 서열화를 조장하리라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동일제도권 내에서의 경쟁은 어느 정도 서열화를 낳을 수밖에 없으며,오히려 서로간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촉매가 될 수 있다.더이상 피해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 최원호 한영신학대 겸임교수·명예논설위원˝
  • 명품·중저가 브랜드로 판매루트 세분화 불황 넘은 ‘마케팅’

    국내 최대 화장품회사인 ㈜태평양이 극도의 내수침체 속에서도 경영실적과 주가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아름다운 비상’을 계속하고 있다. 주가는 7일 종가 22만원으로 1년 전인 지난해 7월7일(12만 9500원)보다 69.9%가 뛰었다.시장점유율은 올 들어 더욱 높아졌다. 당초 태평양이 다른 업체들보다는 불황속 고전을 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고공비행을 할 줄은 몰랐다는 게 시장의 반응이다. ●올 1분기 이익 19% 증가 태평양은 올 1·4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매출 3106억원에 영업이익 8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와 18.9% 증가했다.1분기 부문별 매출은 화장품 2259억원,생활용품 334억원,차(茶) 213억원 등이었다. 특히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은 2002년 28%에서 지난해 30.5%로 뛴 데 이어 올 1분기 31.4%로 급등했다. 태평양은 지난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프리미엄급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는 지난해 각각 2550억원과 2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2000억원 고지를 돌파한 것은 두 브랜드뿐이다. 특히 비용절감으로 수익구조가 대폭 개선돼 지난해 매출(1조 1198억원)은 전년대비 2.9% 증가했으나 순익은 38.8%나 늘었다.반면 지난해 화장품 2위 업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80억원과 289억원 감소했다. 약세장 속에 주가도 꾸준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3월 7000원대였던 주가는 지난달 20만원을 돌파했다. 현재 주가수익률(PER)은 13배로 6배 안팎인 삼성전자의 2배 수준이다.이 때문에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말도 나온다. ●부유층 상대 방문판매 등 유통의 승리 태평양의 선전은 수출비중이 1%에 불과한 전형적인 내수 주력업체라는 점에서 더욱 두드러진다.특히 3000원짜리 초저가 화장품의 시장 확대에도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태평양 관계자는 “백화점,방문판매,전문점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소득계층별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불경기 속에서도 부유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백화점은 값비싼 ‘설화수’와 ‘헤라’로,소득수준이 낮은 20대들이 찾는 전문점은 저렴한 ‘라네즈’로 공략했다. 태평양 마케팅부문 윤현철 부장은 “외환위기 이후 국내에 대거 진출한 외국브랜드에 맞서 한국인의 감성과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설화수는 ‘한방’,헤라는 ‘명품’,아이오페는 ‘기능성’,라네즈는 ‘건강과 아름다움’ 등으로 마케팅을 특화시켰다. 삼성증권 한영아 소비재팀장은 “각 유통경로마다 장수 브랜드를 최소 한개씩 갖고 있는 것이 불경기 속에서도 선전한 비결”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태평양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방문판매 41%,전문점 22%,백화점 13%,할인점 6%로 분산돼 있다.반면 경쟁 A사는 전문점 43%,할인점 15%,백화점 9%이고 B사는 방문판매 80%,전문점 20%로 편중돼 있다.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하위그룹 화장품 회사들의 구조조정이 태평양의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한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분간 내수침체가 개선될 가능성이 적어 태평양의 성장성이 한계에 부딪쳤다는 분석도 나온다.태평양의 도약이 계속 이어질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서울 능가하는 수도는 없다”

    서울대 한영우 명예교수는 6일 “서울은 지역의식을 타파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며 “지정학적·역사적 조건에서 서울을 능가하는 수도는 한반도에 없었다.”고 밝혔다. 국사학계의 권위자인 한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수도이전문제특위에 참석,“천도(遷都)는 남북관계나 국제관계에서 대한민국의 대외적 위상과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며 인구 분산과 지역균형 발전의 효과도 미지수”라며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했다.한 교수는 특히 “천도는 왕조 교체와 같은 정치적 대혁명을 이루고 나서 국호(國號)의 변화와 더불어 국기(國基)를 바꾸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것이 정상적”이라며 “그렇지 않은 천도는 국기를 스스로 해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 교수는 “현재 수도권의 과도한 비대화는 부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경제,문화,역사 중심지로서의 복합성이 지니는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크다.”며 “서울 때문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있고,한국이 크게 보인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천도 문제는 통일 후에 논의되어야 하며 후보지는 한반도의 중앙부로서 수로 및 육로 교통이 편하고 역사성을 지닌 곳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며 “20세기 이후 천도해서 성공한 나라의 예가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천도를 논의할 때가 아니며 당연히 통일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논의되어야 마땅하다.”며 “단기적 목적으로 졸속하게 추진한다면 훗날 커다란 후회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박대출기자 dcpark@seoul.co.kr˝
  • 베델선생 서거 95주년 기념대회 열려

    대한제국의 국권이 꺼져가던 시절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여 항일운동에 앞장선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한국이름 배설·裵說) 선생을 추도하는 ‘베델 선생 서거 95주년 기념대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묘지공원에서 열렸다. 베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진채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영국대리대사,김유전 광복회장,이문원 독립기념관장과 독립운동가 유족,그리고 대한매일신보의 구국정신을 계승한 서울신문 채수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으로 추대된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은 “베델 선생은 양기탁·박은식·신채호 선생과 민족정론지 대한매일신보를 창간,일제 침략의 부당성과 만행을 세계에 폭로하고 한국민의 가슴에 독립운동정신을 새겼다.”고 추모하면서 “선생은 단순한 언론인이 아닌 우국지사로 칭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수삼 사장은 추념사에서 “선생이 트리뷴지 특파원을 도와 고종의 밀서를 영국에 보낸 결과 을사조약의 강제체결을 만방에 알린 것은 한 편의 드라마”라면서 “서울신문은 뿌리가 되는 대한매일신보의 창간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구국 독립 정신을 되살리는 데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업 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은 “일제의 억압 아래서도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정론을 설파한 선생의 뜻을 기릴 것”이라면서 “올해 안에 태평로 서울신문 사옥 앞에 선생의 동상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베델선생기념사업회가 95주기를 맞아 위촉한 ‘베델찬양가’를 대한독립군가 선양회 합창단이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반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교사도 이름표

    ‘교장 서명무’ ‘국어 김병문’. 서울 성신여고의 교원들은 지난 해 3월부터 학생처럼 이름표를 달고 있다.학생들이 교사의 얼굴과 이름조차 제대로 모르고 생활하는 현실을 고치기 위해서다.2001년 7월 ‘교육여건 개선사업’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감축,학급 수가 늘어나면서 교사 수도 10∼20% 정도 증가했다. 서 교장은 “학생들은 전체 96명의 선생님 가운데 해당 학년의 선생님만 알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름표를 달기 전에는 학생들이 선생님인 줄도 모르고 ‘아저씨’라고 부르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또 교사들도 서로 얼굴은 알면서도 이름을 모르는 사례도 있었다.이름표 뒷면에는 교사 신상을 기록,신분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국어 선생님”,“생물 선생님” 등으로 부르던 호칭도 이름을 넣어 “○○○ 선생님” 등으로 바뀌었다.고3인 이원제양은 “배우지 않는 선생님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선생님들이 이름표를 달게 되면서 이름과 존칭을 부르면서 더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교원들의 이름표 달기는 2001년 배명고와 대진여고를 시작으로 현재 15개 고교에서 시행 중이다.일부 학교들은 학년 초에만 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은 늘 패용한다.해마다 3∼5월까지 과목과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다는 한영고 정창헌 교무부장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하던 교사들도 학생이나 학부모가 좋은 반응을 보이자 적극적으로 달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농협 이사 사내 20명·사외 7명 선출

    농협중앙회는 9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사내이사 20명과 사외이사 7명을 선출했다.이번 이사 선출은 전임 이사들의 임기가 종료된 데 따른 것으로 사내외 이사들은 회장 및 축산·농업·신용경제 대표 등과 함께 중앙회의 의결기구인 이사회를 구성한다.다음은 사내외 이사 명단.(사내이사)▲이성희(경기 성남낙생농협 조합장)▲김영준(강원 양구대암〃)▲정인걸(충북 음성금왕〃)▲이주선(충남 아산송악〃)▲유남영(전북 정읍〃)▲김병원(전남 나주남평〃)▲이정문(경북 서상주〃)▲최덕규(경남 합천가야〃)▲한영택(북제주 조천〃)▲박성흠(울산병영〃)▲강일(경남 진주원예〃)▲복영모(전북 전주원예〃)▲김의영(대전 원예〃)▲홍병천(강원 홍천축협〃)▲안명수(광주〃)▲배진수(전북 진안무주〃) ▲백영주(충남 공주낙협 〃)▲한영섭(경남 부경양돈농협〃)▲조상균(서울 한국양봉〃)▲박용순(경기 김포인삼〃)(사외이사)▲강광하(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윤병철(전 우리금융지주 회사 대표이사)▲김천주(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조영기(현 농협이사)▲홍행남(전 농민신문사 전무)▲김남룡(전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김석중(현 농협이사)
  • 성동구 직원들 ‘새청사 증후군’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직원들이 ‘새집 증후군’을 앓고 있다. 새청사로 이사한 지 1개월이 지났지만 왠지 모르게 곳곳에서 새가구 냄새,페인트 냄새 등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직원들은 하루종일 문을 활짝 열어놓고 일한다.여직원 등 민감한 직원들은 두통이나 가려움증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청사 6층에 근무하는 김모(7급)씨는 “새청사 입주후 팔,다리,얼굴 등에 약한 가려움증과 반점 등이 생겨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50대 직원은 “창문을 열어놓고 근무하지만 오후가 되면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한영 성동구 부구청장은 “직원들을 상대로 실태를 파악한 후 적절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 6개外高 특별전형 축소

    서울의 6개 외국어고교의 2005학년도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9.9%(208명)나 줄어든다.과학고의 특별전형 인원은 132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2005학년도 특수목적고·특성화고 신입생 전형요강’을 발표했다.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여자·한영 등 6개 외국어고의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864명에서 656명으로 감소됐다.6개교의 모집인원 2100명 가운데 일반전형은 1444명,특별전형은 656명이다.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특별전형으로 각각 65명과 67명을 선발한다. 교육청측은 “외국어고들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하기 위해 교과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는 경향이 짙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일반전형 모집인원을 늘리고 특별전형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또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의 성적산출 방법을 학기별 석차 백분율로 하되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하도록 했다. 지난해부터 중학교의 조기 진급 및 졸업이 가능해진 만큼 조기 진급자는 3학년 교과 성적을 100%,조기졸업 예정자는 2학년 성적을 100% 반영하도록 했다. 과학고의 신입생 전형에는 기존의 서울 과학고와 서울대·연세대의 중학교 영재교육원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과 선린인터넷 영재교육원 수료자도 추가했다. 박홍기기자 hkkpark@seoul.co.kr˝
  • [기고] 공교육 살릴 수능방송 후속책을/최원호 한영신학대 겸임교수·명예논설위원

    교육방송 수능강의는 학부모들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또 사교육비가 실질적으로 줄어드는 현상까지 보이면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어떤 사교육비 경감 대책보다 실효성이 있어 보인다.그러나 일시적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었다고 자만해서는 결코 안 된다.교육문제는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야만 당면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교육방송의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픈 것은 아이들의 학습방법이나 학습형태의 문제점이다.현재 대다수의 학생들은 유치원 때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해 대학생이 되어도 학원에 다니지 않고서는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없는 학원 중독현상에 빠져 있다.공교육은 무용지물에 불과하고 오히려 학원수업에 충실하고자 학교 수업시간에 잠을 잘 수밖에 없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사교육의 그림자에 불과한 공교육에 길든 예비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학습형태가 아니고서는 공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사교육 의존도가 지극히 높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일시적으로 수능방송에 귀 기울일 수 있겠지만,앞으로도 계속 사교육의 유혹을 견뎌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사실 수험생들이 수능방송에 열심히 귀 기울이는 까닭은 방송 교재에서 수능문제 일부를 출제한다는 이유 때문이다.수능방송 성공은 이에 따른 파생효과일 뿐이지 근본적인 사교육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것이라고 속단하기에는 이르다.현재 사설학원들은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을 모색해 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급기야는 교육방송 핵심내용을 정리해 주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또다시 학생들을 유혹한다.따라서 수능방송이 성공하려면 이에 대한 후속책까지 마련해 두어야 할 것이다. 최근 교육부는 방송교재뿐만 아니라 방송강의에서도 출제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이제 꼼짝없이 수능방송을 시청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다.학생들이 입시학원의 교육방송 핵심과정으로 내몰릴 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강경책일 테지만,이는 당초 수능방송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것으로 자칫하면 ‘빈대 잡으려다 초간삼간 태우는’일이 될 수 있다.수능방송의 그 많은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따라서 교육부의 이번 발표는 학생 부담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다.세평을 빌리자면 ‘수능 강의 내용 출제는 수험생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필자는 수능방송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교육방송은 어디까지나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개별학습을 지원하는 쪽으로 자리매김돼야지 그러지 않으면 자칫 스타강사만 양성하고 학교교사는 무능한 교사로 전락한 채,수업시간에마저 수능방송을 시청해야 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정책적 배려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어떤 정책을 막론하고 주객이 뒤바뀌어서는 결코 성공을 거둘 수 없다.마찬가지로 모든 교육이 수능교육 방송을 주축으로 이루어진다면 공교육이 배척당하게 될 것이다.이는 위험천만한 일이다.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육방송의 교재뿐 아니라 강의내용에서도 수능 문제를 내겠다는 것이 교육당국의 방침이라면,차라리 이번 기회에 학생에게 학교와 교육방송 중에서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도 검토해 볼 일이 아닌가 싶다.EBS 수능 교육방송을 사이버학교로 개편하여 방송대학이나 사이버대학처럼 학점 인정제를 도입한다면 사교육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이중적인 학습고통과 부담을 덜어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원호 한영신학대 겸임교수·명예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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