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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녀들 “美 아마그린 우리것”

    한국소녀들 “美 아마그린 우리것”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 그린은 우리가 접수한다.” 17세 한국 소녀들의 올시즌 미국 아마추어골프 ‘완전 정복’이 현실로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달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을 이은정이 제패한 데 이어 23일에는 김인경(이상 17·한영외고)이 아이다호주에서 US여자주니어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송아리(19·하이마트·1999년)와 박인비(20·2002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번째. 그러나 김인경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3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앤슬리골프장 세틴다운크리크코스(파72·6341야드)에서 벌어진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예선 2라운드. 첫날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김인경은 이날 1타를 더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64명이 나흘간 1대1 매치플레이 녹다운 방식으로 치르는 본선에 여유있게 진출, 미국땅을 오르내리며 한국 여자골프의 매운맛을 과시한 것. 이은정도 공동33위로 본선행에 동참했다. 김인경이 이 대회마저 제패할 경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시즌 2관왕에 오르게 된다. 펄 신(38)이 지난 1988년 아마추어챔피언십과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한 적이 있지만 미국 국적의 교포2세였다. 또 김인경은 동갑내기 이은정과 함께 미국의 3대 아마추어선수권을 모두 휩쓰는 유례없는 기록도 남기게 된다. 주목할 선수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이 대회 본선에는 안젤라 박과 에스더 조(이상 공동6위), 티파니 조와 제니 서(이상 공동10위) 등 10명이 넘는 한국계 선수들이 진출,‘한국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덥다면 속초 ‘음악의 바다’로

    덥다면 속초 ‘음악의 바다’로

    올 여름 피서의 화두는 ‘자연과 음악’으로 정해도 좋을 듯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잔치가 강원도 속초·설악 일원에서 8일 동안 펼쳐진다. MBC는 속초시와 함께 1일부터 8일까지 ‘2005 대한민국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첫 회였던 지난해에는 약 50만명의 관객이 음악에 흠뻑 빠져들었다. 한국 록의 대부 격인 신중현이 1999년 세종문화회관 공연 후 6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된다. 첫 날, 신세대 록밴드 버즈의 서포트를 앞세워 ‘영원’이라는 주제의 콘서트를 여는 것. 또 이틀 뒤에는 후배들이 그에게 바치는 헌정 공연 ‘전설’이 열린다. 이 공연에는 한영애 인순이 김종서 김건모 윤도현밴드 김조한 빅마마 등 국내 톱가수들이 대거 참여, 신중현의 명곡을 함께 호흡한다. 마지막 순서는 신중현이 직접 부르는 ‘아름다운 강산’. 그의 큰아들이자 그룹 ‘시나위’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신대철 등 아들 3형제가 참여하는 10인조 밴드가 세션을 맡았다. 데뷔 40주년 기념음반도 준비하고 있는 신중현은 “후배들의 헌정 공연은 뮤지션으로서 최대 영광”이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성시경·장윤정 등과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공감Ⅱ’, 안숙선 명창ㆍ테너 임웅균ㆍ가수 인순이가 어우러지는 ‘빅스타 3色 콘서트-만남’,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동해 판타지’, 크라잉 넛 등이 함께 하는 남진의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2005 님과 함께!’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또 윤도현밴드와 영국 록그룹 스테랑코의 합동 공연 ‘우정’ 등 1200여명이 참여하는,15개 공연이 하루 2∼3개 공연장에서 쏟아진다. 김영희 MBC 예능국장은 “음악운동이자 문화운동이 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mfestival.imbc.com/2005/)를 참고할 것.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김인경 US주니어골프 우승

    김인경(17·한영외고)이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주니어 상비군 출신 김인경은 24일 미국 아이다호주 이글의 밴버리골프장(파71·634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2002년 챔피언 박인비(17)를 14홀만에 5홀차로 꺾는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올해로 57회를 맞은 이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가 우승한 것은 99년 송아리(19·하이마트),2002년 박인비에 이어 김인경이 세번째.김인경과 박인비는 다음달 열리는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출전 티켓을 받았다. 서문여중 3학년 때인 2003년 주니어 상비군으로 첫 태극마크를 단 김인경은 2년 뒤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뒤 올 초 미국으로 건너가 지난 5월 국제주니어골프투어(IJGT)챔피언십과 6월 IJGT토너먼트 우승을 휩쓸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기고] 정운찬 총장,독주보다 합주를 듣고 싶다/최원호 한영신학대학교 겸임교수·명예논설위원

    교육부가 ‘대입 3불 정책’을 고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연일 서신과 대국민담화 등을 통해 대학입시정책 불변을 홍보하고,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회까지 3불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대학 입시정책을 새로 구상하기라도 하듯, 힘주어 말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에는 평소 소신대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고교평준화 제도를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펴 새 불씨를 지폈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 그의 주장에는 서울대 총장의 위풍당당함이 묻어나오기까지 한다. 그러나 장관급 공무원 신분인 국립대학 총장으로서 국가 교육정책에 대해 얼마만큼 교육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했는지 묻고 싶다. 교육정책마다 대립각을 세우고 서울대가 추구하는 방향으로만 몰아붙이려는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무엇보다도 정 총장은 교육부가 특정 대학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사견임을 전제로 했지만 그가 생각하는 입시정책 방향은 곧바로 수험생들의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다른 대학의 입시정책에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기정 사실이다. 지금 교육부와 정 총장의 기 싸움에 예비 수험생들과 일선 학교에서는 어느 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못 잡고 있다. 국가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소신일 수는 있지만 국민을 대하는 행동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학부모나 일선 학교에서는 결국 서울대의 입시정책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주소이다. 대입정책만큼 온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국가정책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 당국과 신중하게 정책조율을 하고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성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진실로 이 나라 교육과 장래를 걱정해서라면 이런 식의 대처는 적절하지 못하다. 교육부총리가 아무리 학부모들을 설득한다고 하지만 정작 학부모들은 서울대 정 총장의 한마디에 신경을 더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교육부는 거듭 불가 입장을 천명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만 더해질 뿐이다. 학부모들은 교육정책이 교육부장관이나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당연히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누가 뭐라 해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교육 정책보다 학부모들의 심리적 동요가 한발 앞서나가므로 언젠가는 서울대의 통합형 논술 시험이 모든 대학의 입시방법으로 시행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예견하듯 이미 사교육시장이 북새통이라고 한다. 몇 년 후의 입시정책 변화에 대비하여 통합형 논술 시장이 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학생 선발을 비롯해 각종 발전기금 모금에는 발 벗고 나섰던 명문 사립대학 총장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립대학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자율성을 누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번 일에는 그들의 주장이 눈에 띄지 않는다. 속된 말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식의 방관자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인데, 오히려 사립대학에서 자율성을 내세워 다양한 제도적 방법을 제시했다면 입시 정책 조율이나 혼선이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지 않았을까. 국가교육정책 추진에 있어서 서울대 총장이 더 신중한 자세로 교육당국과 의견을 조율했다면 국민의 불안감은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의 소신도 중요하지만 교육대계를 위해서 뛰어나고 독창적인 독주보다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합주를 듣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최원호 한영신학대학교 겸임교수·명예논설위원
  • 美 아마골프 ‘한국 샛별’ 떴다

    한국의 ‘여고생 유망주’가 미국 한복판에서 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 패권을 거머쥐었다. 한영외고 3학년에 재학중인 이은정(17)이 17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스웝메모리얼골프장(파71·6047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결승에서 티파니 추디(미국)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1988∼89년 펄 신,2003년 미셸 위 등 미국 국적의 한국계가 몇 차례 정상에 선 적은 있지만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포천의 동남중학교 1학년 때 골프채를 잡은 이은정은 지난 4월 제주도지사컵 주니어대회 8위가 최고 성적인 무명. 그러나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목표로 국내 대회보다 미국 전지훈련에 충실했던 이은정은 앞서 캘리포니아 지역 예선에서 합계 5언더파의 1위로 본선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18일 밤(한국시간)부터 열리는 US여자주니어챔피언십과 내달 1일 개막하는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귀국할 예정. 전반 18홀에서 4홀차로 크게 뒤지고 후반 초까지 1홀을 더 잃은 이은정은 후반 6번부터 12번홀에서만 4홀을 따내 1홀차로 따라붙는 투혼을 발휘한 뒤 마지막홀 극적인 버디를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첫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 파퍼트를 놓친 추디를 따돌리고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편 오하이오주 레바논의 세이커런골프장(파70)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결승에선 8강전에서 미셸 위를 따돌린 클레이 오그덴(미국)이 마틴 우레타를 1홀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그덴은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내년 마스터스골프대회 출전 티켓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 건설교통부 ◇과장급 전보 △해외건설협력담당관 權容複 ■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진 (국장) △부산지역본부 검정관리국장 윤봉원(부장급)△외국인고용지원국 고용지원부장 박찬섭△부산지역본부 정봉주 김병두△대전지역본부 홍성달△충북직업전문학교 능력개발처장 황재복(차장급)△경영기획실 김영동△인력개발지원국 천윤수△출제실 김동원△부산지역본부 이상협 김성곤△대전지역본부 김진석◇전보 (국장급)△외국인고용지원국장 구경회△검정국장 홍석운△감사실장 변무장△서울지역본부 능력개발지원국장 이호진△〃 검정관리국장 이윤규△경기지방사무소장 장연수△정선직업전문학교 원장 김찬중△영주직업전문학교 원장 강병찬△경남지방사무소장 이무식(부장급)△경영기획실 경영혁신팀장 손규일△〃 조직인사팀장 임경식△총무국 총무부장 정성훈△외국인고용지원국 교육관리부장 김병열△능력개발국 훈련계획부장 최희군△인력개발지원국 훈련표준개발부장 이종태△〃 모니터링부장 김우현△검정국 검정계획부장 정병한△〃 검정운영부장 지인웅△〃 채점부장 유명수△검정민원실장 신재우△출제실 책임연구원 황종록△서울지역본부 이연복 류헌기 고창용△부산지역본부 서영식△광주지역본부 임형곤△대전지역본부 안병종(차장급)△총무국 비상계획팀장 신종인△기능진흥국 고석중△중앙고용정보원 이명흔△서울지역본부 박용건 이연보 ■ 한국신용평가 (본부장) △기업평가 金善垈△경영지원 金毅洙△SF평가 趙敏植△PF평가 金鉉洙 (국장)△조사국 李練在 ■ 한국산업안전공단 ◇국장급 승진 △혁신경영전략팀장 李忠鎬◇국장급 전보△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소장 黃性淑△〃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이용묵△산업안전교육원 교수실장 柳寬杓△산업안전교육원 金健南△서울북부 산업안전기술지도원장 朴英圭△수원 〃 池炳倫△안산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장 趙東玉△춘천 산업안전기술지도원장 金天淵△천안 〃 金容國△여수 〃 朱鍾大◇국장급 직무대리△근골격계질환예방팀장 鄭戊洙△감사실장 朴東哲△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경영정책연구실장 金柄鎭△여수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장 黃淳容△부산지역본부 吳炳善 李德宰◇팀장급 승진△춘천 산업안전기술지도원 교육관리팀장 彭憲哲△포항 〃 안전보건지원팀장 金一佑△여수 〃 〃 咸光鎬◇팀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장 羅鍾日△〃 법규행정부장 具權浩△〃 국제협력부장 金圭植△총무국 인적자원개발팀장 朴相宇△안전기술지원국 안전계획팀장 朴守德△〃 안전지원팀장 金世琓△산업보건지원국 보건계획팀장 朴東基△〃 작업환경팀장 曺成鉉△〃 건강지원팀장 卞任根△교육정보국 교육계획팀장 崔炯喆△산업안전교육원 교무부장 金德鎰△서울지역본부 교육홍보팀장 李鍾珪△서울북부산업안전기술지도원 안전보건지원팀장 宋世旭△〃 건설안전지원팀장 李永德△인천산업안전기술지도원 관리팀장 徐文敎△의정부산업안전기술지도원 교육관리팀장 李龍植△부산지역본부 교육홍보팀장 池和承△〃 양산산업안전팀장 林倍洙△울산산업안전기술지도원 검사팀장 宋洙暎△광주지역본부 건설안전지원팀장 李連洙△대전산업안전기술지도원 검사팀장 朴宰範 ■ 한겨레신문 △말글연구소장 崔仁鎬 ■ KT링커스 ◇경영직(팀장급) 승진 △마케팅본부 유통망관리팀장 한순구△고객서비스본부 고객지원팀장 허민욱△법인영업본부 공동주택영업단장 지원근△공중전화본부 기획팀장 김두형△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장 박광철△경영지원본부 재무팀장 박흥기△〃 자산관리팀장 김형근△강북본부 텔레캅 고객서비스팀장 용현중△강남본부 텔레캅 영업팀장 이부종 △부산본부 텔레캅 영업팀장 이상득△경북본부 텔레캅 영업팀장 이근윤△경북본부 텔레캅 고객서비스팀장 한영수△전북본부 텔레캅 영업팀장 홍용관△충북본부 텔레캅 영업팀장 이진우 ◇경영직 전보△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팀장 홍종욱△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한수종△신사업기획팀장 추태용△충남본부 법인영업단장 민창식△충남본부 공중전화팀장 박지순 ■ 예술의전당 ◇국장급 전보 △기획국장 朴星澤△예술사업국장 安浩相△운영국장 劉南根◇팀장 전보 (기획국) △경영지원팀장 趙乃慶△총무팀장 申榮均△시설관리팀장 裵成基(예술사업국)△음악기획팀장 田海雄△공연기획팀장 高希庚△무대운영1팀장 林鍾浩△무대운영2팀장 李容旭△전시팀장 金暎坤(운영국) △고객지원팀장 尹美璟△공연장운영팀장 尹東辰△교육사업팀장 李哲淳△홍보마케팅팀장 朴敏鎬△디자인미술관운영팀장 張在旭△검사역 金光洙 ■ 조선일보 ◇7월16일자 △편집국 국장대우 趙鏞澤 △경영기획실장 李鍾遠 △논설위원 李濬 △편집국 부장 姜孝祥 △전국뉴스부 부산취재팀장 裵明鐵 △경제부장 직무대행 朴正薰 △산업부장 직무대행 金泳秀 △국제부장 직무대행 池海範 △편집국 편집위원 沈載律 △컨텐츠업그레이드실 차장대우 李忠一 △전국뉴스부 대구취재팀장 具聖宰 △전국뉴스부 중부취재팀장 任度赫 △경제부 근무 金載澔 ◇9월1일자 △단기특파원(인도) 崔埈碩 △단기특파원(영국) 崔寶允 △단기특파원(중국) 李東赫 △단기특파원(러시아) 權景福 ◇2006년 1월1일자 △국제부 워싱턴특파원 崔宇晳
  • [과학플러스] 英극지연구소 로이드 펙 강연

    ●8월의 크리스마스 과학강연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8월9∼10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영국 극지연구소 로이드 펙(Lloyd Peck) 교수를 초청,‘지구의 끝-남극에서 살아남기’란 제목의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펙 교수는 남극을 9차례 방문한 극지 전문가로 강연에서는 남극에서의 생활과 극한의 신비로운 환경에 관한 체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ummer.science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은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이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부고]

    ●영화음악가 신병하씨 영화음악가 신병하씨가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60세. 신 씨는 영화 ‘연분홍 치마’로 영화음악 작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씨받이’‘장군의 아들’ 등 100여 편의 영화음악과 ‘사랑과 야망’‘그대 그리고 나’ 등 50여 편의 드라마 음악을 작곡했다. 영화 ‘서울 무지개’‘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로 대종상 음악상을 두 차례, 영화 ‘남부군’‘개벽’‘하얀전쟁’으로 춘사예술상 음악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영자씨와 작곡가인 아들 신탁, 신민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10시30분.(031)787-1502 ●조수하(전 대한체육회 이사)씨 별세 인석(재미의사)인택(올리콘코리아 대표)인환(대한통운 차장)효진(남지여중 교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93 ●구자삼(전 대우증권 이사·전 아이투신사 사장)씨 부친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590-2559 ●신형태(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씨 별세 정현(이학박사)씨 부친상 오경석(의사)씨 빙부상 12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31)249-8470 ●이재영(KBS스카이 경영기획팀장)재복(자영업)씨 모친상 김복수(부일엔지니어닝 대표)심의완(자영업)씨 빙모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650-2746 ●문인형(한양대 명예교수)씨 별세 성빈(삼성투신운용 과장)원진(성균관의대 교수)씨 부친상 이덕주(가톨릭의대 교수)씨 빙부상 김나연(서울시립대 강사)씨 시부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영표(전 조흥은행 서부지역본부장)성표(포스코 과장)씨 모친상 한영환(전 상업은행 지점장)이경진(전 대구은행 〃)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05 ●김영규(전 경기대 상임이사)씨 별세 현수(경기대 교수)현석(사업)씨 부친상 인규(KBS 이사)씨 형님상 유시창(변호사)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410-6914 ●이준성(한화증권 석계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1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921-1099 ●강인수(전 교육부 장학관)명순(사업)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3010-2265 ● 이성조(전 경상북도 교육감)씨 별세 광주·광선·광우(사업)씨 부친상 이정빈(전 외교통상부 장관)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영일(한국아트체인 감사)영남(전 태평양화학 미용연구실장)영철(전 제일니트 전무이사)영산(한국아트체인 대표)영인(제일니트 대표)영훈(〃 상임이사)씨 부친상 윤재문(코리아프린테크 대표)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0
  • [부고]

    ●김헌국(서울신문 제작국 과장)씨 부친상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류승오(유텍시스템 대표)고평기(금융결제원 과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1●박행본(전 동부캐피털 대표)씨 부친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072-2014●김형곤(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장)태곤(재미 사업)한곤(이집트 거주)명곤(삼성건설 상무)씨 부친상 이한영(전 웅진출판 부사장)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6●김상은(전 외환은행 지점장)상현(대상전설 고문)상범(대상전설 대표)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4●오원석(동성화학공업 회장)봉석(동일건축 회장)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김재효(전 향우실업 소장)재욱(자영업)흥식(경희의료원 근무)재홍(경상북도 감사관)재택(회사원)씨 부친상 8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4)820-1671●박연선(미국 거주)길선(충북의대 영상의학과 교수)진영(삼진사)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8●정흥렬(애드컴 서울 고문)흥관(LG화재 독일대리점 대표)씨 모친상 김상기(미국 남일리노이대 석좌교수)김진수(치과병원장)허성윤(재미 의사)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0●노영수(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창수(극동약국 대표)건수(현대해상 상무)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3
  • 여름 별미 메밀국수

    여름 별미 메밀국수

    ■ 여름의 별미 메밀국秀 완전정복 구수한 듯 향긋한 메밀국수 면발이 졸깃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간다. 메밀국수를 찍어먹는 소스(쓰유)는 짭조름하면서도 향긋하고 단맛이 난다. 고추냉이(와사비)의 매운맛이 뒷맛을 말끔하게 씻어주면서 젓가락질을 재촉하게 한다. 이를 일본에선 ‘자루소바’라 한다. 자루는 대나무발, 소바는 메밀국수를 말한다. 이런 메밀국수 즉 자루소바 만드는 방법을 일본에 가르쳐 준 사람은 조선의 승려였다고 한다.17세기초 조선 승려 원진(元珍)이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에 머물면서 메밀가루에 밀가루를 혼합하는 것을 전했다고 한다. 그 이후 일반인에게 널리 퍼지면서 다양한 메밀국수가 등장했다. 이전에는 일본에선 끈기와 점성이 없는 메밀을 국수로 만들지 못해 메밀수제비나 메밀떡으로 먹었단다. 일본에선 메밀국수가 섣달 그믐날 먹는 시절음식으로 격상돼 있다.‘도시코시소바(해를 넘기는 메밀국수)’라고 부르며 면처럼 자신과 가족이 편안하고 장수하기를 비는 뜻을 담았다. 우리에게 ‘우동 한 그릇’으로 잘 알려진 구리 료헤이의 소설은 사실 메밀국수를 우동으로 바꾼 오역이다. 메밀국수로선 참으로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우린 구수한 향으로 메밀을 즐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메밀가루에 전분가루를 넣어 만든 냉면과 막국수, 메밀에 밀가루를 넣은 메밀국수를 즐겨 먹는다. 또 메밀묵, 메밀총떡, 메밀전병 등이 있다. 메밀가루는 끈기와 탄력이 약해 뭉치기 어렵고 쉽게 풀어진다. 그래서 전분이나 밀가루를 섞는다. 시베리아 바이칼호와 중국 북동부가 원산지인 메밀은 생육기간이 짧고 고랭지에서 잘 자라는 대표적인 구황작물. 하지만 요즘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영실 한국음식연구원장은 “메밀의 루틴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뇌출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메밀의 검은 겉껍질은 변통과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 피를 맑게 해줘 혈압을 안정시켜준다.”고 말했다. 건강도 잡고 맛도 잡는 개운한 메밀국수로 더위사냥을 떠나자. 글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장안에 한가락 한다는 맛집들 ●동경(548-8384) 메밀국수 마니아들이 첫손가락 꼽는 집이다. 지난 1978년 신림4거리에서 문을 연 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쪽에서 하다 다시 신사동으로 옮겼다. 메밀국수 ‘폐인’들의 발길도 따라 움직였다. 주인 전성남(59)씨가 27년째 주방을 지키고 직접 메밀국수의 면발을 뽑는다. 동양방송(TBC)악단생활을 하다 1971년 음악공부차 일본에 갔던 그는 일본 요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사카에서 우동집을 하던 누나집에 8년간 머물면서 일본 요리를 익혔다. 전씨는 “한국에서 옛날 방식으로 메밀국수를 뽑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메밀과 밀가루를 4대 6의 비율로 섞어 펄펄 끓는 물에 익반죽해서 큰 홍두깨로 두들겨 다져 반죽을 한다. 그는 “밀가루를 섞지 않으면 메밀이 뭉쳐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홍두깨로 오래 두드려 다질수록 면발이 졸깃하고 부드러워진단다. 그는 “어떤 집은 반죽을 만들어 숙성한다고 하는데 그건 우동반죽하는 방식”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부인 정순자(56)씨는 남편 전씨가 젊은 사람도 버거워하는 반죽을 매일 하는것이 안쓰러워 반죽기계를 사자고 몇차례 채근했지만 남편 전씨는 “놓을 자리가 없다.”는 핑계를 대며 거절했다.“메밀국수를 배우겠다는 젊은이들도 사흘을 못버터고 도망가요.”반죽기계 사는 것을 포기한 부인은 “남편 체력이 되니까.”라며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반죽기계를 산다면 진짜 큰일이죠. 늙은이가 다됐다는 뜻이니까.”라는 부인의 말에 “그땐 그만둬야지.”라며 전씨는 큰소리쳤다. 동경의 메밀국수는 면발의 겉모습부터 좀 다르다. 연한 갈색 면발에 작은 검은색 반점이 곳곳에 박혀 있다.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메밀은 강원도의 농가에서 27년째 공급받고 있다.20㎏들이 한 포대로 80인분 정도가 나온다. 부드러운 면발을 메밀국수 소스(쓰유)에 찍어 먹으면 개운하고 산뜻한 맛이 입안에 착착 감긴다. 1인분 메밀국수 두 짝에 소스가 두 그릇 나온다. 계속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소스를 따로 내놓는다는 것. 메밀국수 소스는 멸치·다시마·가다랑어포·파뿌리·무·양파 등 20여가지를 넣어서 만든다. 이집에선 “메밀국수를 먹고 난 다음 국물도 모두 마실 것”을 권한다. 국물은 칼슘 덩어리라는 게 주인의 주장. 자루소바는 6000원, 덴푸라(튀김)자루소바와 자루소바정식은 각 8000원. 서울 지하철3호선 압구정역 2번출구에서 갤러리아백화점쪽으로 150m정도 가다 국민은행을 지나 오른쪽 골목 15m의 오른쪽에 있다. ●미타니야(701-2262) 일본인 주인 미타니씨가 운영하는 일식집으로 우동과 함께 자루소바도 널리 알려져 있다. 소바의 색깔만으로도 맑고 가벼운 느낌이 난다. 일본 우동 소바로 유명한 사누키지역의 면을 수입해 쓴다고 한다. 산뜻하고 향이 투명하며 끝맛이 개운한 쓰유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고추냉이를 내놓는 것도 특징. 자루소바 정식(1만 1000원)은 몇가지 튀김과 유부초밥과 김초밥이 한점씩 나온다. 면은 표면이 약간 거친 듯하지만 거북하지 않아 좋다. 면발이 조금 가는 듯하지만 면발을 소스에 살짝 찍어 입안 가득 넣으면 매콤한 맛이 입속을 마무리해준다.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용산전자월드상가터널을 지나 신호등을 건너면 나오는 나진웨딩홀 지하에 있다. ●그외 숨어있는 집들 이밖에 밀레니엄서울힐튼 일식당 겐지(317-3240)는 담백하면서 시원한 메밀소바(1만 1000원), 녹차소바(1만 3500원), 장어구이와 메밀세트(5만원)를 내놓고 있다. 세종호텔의 일식당 후지야(3705-9240)는 자루소바(6000원)와 덴푸라자루소바(1만 5000원)를 여름특선으로 마련했다. 5호선 광화문역 교보문고빌딩 뒤쪽의 미진(730-6198)도 60여년의 역사만큼 메밀국수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골들 사이에서 메밀국수 맛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지하철 시청역 12번출구앞 호아빈골목 유림(755-0659)과 북창동입구 조흥은행 후문옆 송옥분식(652-3297), 신사역 1번출구 롯데리아골목의 기타로(514-4966), 명동 롯데백화점 건너편의 가쯔라(779-3690)는 메밀국수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메밀국수 이렇게 만들죠 동경의 전성남 오너 조리장이 집에서 메밀국수 맛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들려줬다. 그러나 “메밀국수 전문점에서 먹어야 제맛이 난다.”는 말을 잊지 않고 덧붙였다. ●재료 메밀가루 400g, 밀가루 100g, 뜨거운 물 1½컵, 무·실파·갠 고추냉이(와사비)·김 적당량,소스 (쓰유·멸치 5∼7마리, 무 ¼개, 다시마 1장, 간장·맛술 1큰술씩, 물 3컵, 가다랑어포 약간) ●만드는 법 (1) 다시마를 물에 잠깐 담갔다가 10분 후 여기에 멸치·무를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불을 껐다가 가다랑어포를 넣어준 후 3∼4분 정도 지나 체로 거른다.(2)간장과 맛술을 넣고 다시 끓여 식힌 다음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3)메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뜨거운 물로 송편처럼 익반죽한다. 반죽을 오래 해줘야 면발이 졸깃하다.(4)판에 밀가루를 뿌리고 홍두깨로 고루 밀어 두께가 1∼1.5㎜가 되게 정사각형으로 편다.(5)반죽을 3∼4번 접는다. 접는 사이사이에 밀가루를 뿌려 반죽이 달라붙지 않게 한다.(6)접은 반죽을 칼로 정연하게 잘라준다. 자르는 폭은 1∼2㎜가 적당하다.(7)끓는 물에 자른 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4∼5분 가량 삶는다. 삶은 메밀국수를 찬물에 비비면서 2∼3차례 헹군다.(8)메밀국수를 대나무 발에 밭쳐 담아내고 그 위에 채썬 김을 얹어낸다. 대나무발이 없으면 넒은 그릇에 담아내도 좋다.(9)무즙·다진 파·갠 고추냉이를 작은 그릇에 담아내고, 차게 보관한 소스를 곁들여낸다. 기호에 따라 소스에 설탕을 넣어도 된다. ●팁 메밀국수를 집에서 먹고 싶은데 만들기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시간이 부족하면 쇼핑몰을 이용하면 된다. 일본식품 전문 쇼핑몰(www.52sii-page.com)은 메밀국수와 소스(쓰유)를 판다. 메밀 80%의 니하치소바, 메밀에 녹차를 넣은 녹차소바, 메밀만 100% 넣은 주와라소바 등이 있다. 또 소스도 가루와 액체로 된 것이 있고, 갠 고추냉이도 판다. 집에선 파를 송송 다지고 무를 강판에 갈아 준비하면 된다. 끓이는 법도 나와 있다.
  • [부고]

    ●이상준(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상엽(대주회계법인 이사)씨 부친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63)251-3453●여운해·운범(사업)운형(머니투데이 광고국 부국장)운용(사업)씨 모친상 임동석(건국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씨 빙모상 5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002-8939,8949●서벽수(전 서대문 세무서장)씨 별세 정원(LG전자 차장)씨 부친상 김인규(대한항공 기장)이준(현대증권 선물옵션팀 과장)씨 빙부상 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590-2697●한용진(농업)기남(운수업)용우(사업)씨 모친상 영일(서울경제신문 정보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5일 전남 영암군 산호읍 산호리27 자택, 발인 7일 오전 11시 (061)462-6208●조걸(자영업)춘(효성 상무)씨 모친상 5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31)465-7777●정욱환(동주실업 대표)일환(이씨엠디 상무)성환(쌍용자동차 과장)씨 부친상 장주상(그로존 대표)강주원(중앙공인노무사 소장)한희석(신용보증기금 영주지점장)씨 빙부상 5일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3)420-6151●강승훈(강원도민일보 사회2부 기자)씨 모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2072-2018●정한영(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별세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2072-2016●윤대훈(한나라당 노원구을 사무국장)명훈(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사훈(남양주몽골 장학회 이사)오훈(아이티마루텍 대표)씨 모친상 유철수(사업)이재일(콜롬비아이태원 대표)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1●정연철(동명여자정보산업고 교사)씨 모친상 문창훈(서울위생병원 내과과장)최진철(외교통상부 에콰도르대사관 서기관)씨 빙모상 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92-0299●이종춘(전 탁구협회 총무이사)씨 별세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06●이기복(동아대 복지시설관리부장)기원(C&T종합건축사무소 대표·건축사)기년(동아중 행정실장)기남(한화증권 영남주재 총괄상무)씨 부친상 4일 동아대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1)256-7015
  • 외고생 18%만 어문계 진학

    대학의 어문계열 학과에 진학하는 외국어고 졸업생들의 비율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4년 동안 대원외고와 한영외고 등 서울지역 6개 외고 졸업생들의 진학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동일 계열인 어문계열 학과(부)로 진학한 학생은 외고 전체 졸업자의 32.5%에 해당하는 898명이었다. 그러나 2003년 24.2%,2004년 26.1%로 떨어지다가 2005년에는 18.4%로 크게 낮아졌다. 반면 자연계를 포함한 비어문 계열 진학자는 2002년 49.6%,2003년 52.9%,2004년 59.8%,2005년 59.1%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올해 졸업생의 경우 비어문 계열 진학률이 어문계열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2002년에 1.5배에 그친 것에 비하면 비어문 계열 진학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해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은 2002년 2.5%에서 2003년 3.1%,2004년 2.5%,2005년 2.3%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시교육청 송의열 장학사는 “일부 학생이 외고의 설립 취지와는 달리 이른바 명문대에 진학하려고 외고에 진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돼지고기의 새로운 발견

    돼지고기의 새로운 발견

    ■ 돼지고기의 새로운 발견 돼지가 요즘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다. 돼지고기가 중금속 등 공해물질을 정화한다는 속설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알려진 까닭이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사람의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녹기 시작해 대기오염이나 식수 등을 통해 몸안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밀어낸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연구결과다.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폐에 쌓인 탄산가스 등의 공해물질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탄광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돼지고기를 즐겼다. 또 인·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매우 좋다. 한국 사람들은 연간 평균 17.3㎏의 돼지고기를 먹는다. 이는 전체 육류 소비량의 52%를 차지해 절반을 웃돈다.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많아 웰빙에 어긋난다며 한때 기피식품이었다. 한영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장은 “돼지고기에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편견”이라고 일축했다. 돼지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비타민B1을 독보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1은 체내의 당질이 에너지화할 때 필요하다. 특히 뇌세포와 신경세포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삼기 때문에 비타민B1이 필수적이다. 돼지고기 100g당 비타민B1은 0.72∼0.96㎎으로 다른 고기에 비해 10배 이상 많다. 성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양은 1.1∼1.3㎎으로 부족하면 기억력 상실과 집중력 산만, 어깨결림 등을 일으키기 쉽다. 한 원장은 “돼지고기는 조충의 알이나 시모충이 기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날로 먹는 것은 금물이며 반드시 속까지 익혀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돼지고기 가운데서도 삼겹살이나 목살 등이 아닌 항정살·가브리살·갈매기살·볼살 등이 특히 인기다. 이들 부위는 돼지고기 같지 않은 맛이 오히려 매력이다. 항정살은 돼지의 목에서 어깨까지 연결되는 목덜미살로 돼지 한 마리에서 200∼400g 정도 나온다. 모서리살, 치마살, 안살, 천겹살 등으로도 불린다. 살 사이에 하얀색 지방이 고르게 분포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졸깃한 맛이 느껴진다. 소고기의 차돌박이 같은 느낌이다. 이런 까닭으로 ‘돼지고기의 진주’라는 칭호도 얻고 있다. 요즘엔 오아시스란 이름으로도 팔리고 있다. 갈매기살은 돼지 내장의 한 부위, 즉 ‘횡격막(橫膈膜)’에 붙어 있는 고기. 횡격막을 우리말로 뱃속을 가로로 막고 있는 막이란 뜻에서 ‘가로막’이라고 한다. 이게 발음이 변해서 갈매기살이 됐다고 한다. 가로막살, 안창고기 등으로 불린다. 근육질의 힘살로 고급이라기보다는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가브리살은 등겹살 또는 황제살, 등심덧살이라고 불린다. 등심위의 두꺼운 지방층 사이에 약간의 살코기로 소수의 아는 사람들만 먹어 왔던 부위다. 씹는 질감이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한 맛이 난다.‘뒤집어 쓰다’는 뜻의 일본어 ‘가부루’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볼살은 뽈살, 구멍살, 눈살, 아구살로 불리는데 돼지머리의 양쪽 살이다. 한 마리에 200g정도밖에 안 나온다. 고기를 구우면 부풀어 좀 커진다. ■ 도움말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장영수 교수, 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063-540-6700) 글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사진 류재림·도준석기자 jawoolim@seoul.co.kr ■ 이집이 맛 좀 돼지 고기(482-0415) 서울 천호동 현대아파트 뒤쪽 먹자골목의 ‘고기’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표방한 집이다. 돼지의 특수부위가 한마리당 200∼400g 정도로 적게 나오는 까닭에 이 집은 대전·충남양돈농협과 계약, 전량을 공급받고 있다. 이 집의 불판 연기를 빨아들이는 구조가 희한하게 생겼다. 구이기의 연통구조와 석쇠 등으로 오너 주방장 김진석씨가 특허까지 받았다. 아무리 먹어도 옷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게 설계됐다. 고기는 삼겹살도 있지만 볼살(200g·7000원)과 가브리살(300g·8000원)이 대표 메뉴다. 생고기에 참기름과 후추·마늘 등을 넣고 3∼4일 정도 숙성했다. 돼지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다. 두 가지를 비교해서 구워 먹어 보면 맛의 차이가 확연하다. 볼살은 찰떡처럼 둥글둥글하게 잘라 고소한 맛을 낸다. 볼살보다 더 얇고, 유백색에 가까운 가브리살은 부드럽고 담백하다. 양파와 부추를 채썰어 넣은 고추냉이(와시비)에 찍어 먹으면 된다. 대앞(333-5152)과 분당(031-753-9233)에도 있다. 고릴라(756-2003) 서소문 호암아트센터 맞은편 순화동 골목의 고릴라의 주종목은 ‘모서리살’(8000원)로 부르는 항정살이다. 드럼통 스타일로 둥근 탁자를 놓아 운치를 냈다. 고기와 술 한잔하기에 좋은 분위기다.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썬 항정살을 불판에 구워 먹는다. 항정살은 돼지고기가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신선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씹히는 질감이 유별나게 탱탱하고 쫄깃하다. 약간 매운 고추씨를 넣은 새콤한 양념장에 부추와 양파를 적셔 내는데 비릿하면서도 담백한 항정살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매콤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뒷맛이 남는 이 집의 소스는 다른 항정살집의 표준이 되다시피 했다. 고기를 먹은 후 나오는 된장찌개는 순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커다란 그릇에 몇 가지 나물을 넣고 밥과 함께 비벼 먹는 사람들도 많다. 토·일요일은 휴무. 떼부짱(514-8770) 서울 압구정동 한양파출소 맞은편 하나은행 골목으로 들어가 프린세스호텔을 지나면 나온다. 압구정동의 야리야리한 손님들이 많이 찾아 ‘물좋은 고깃집’으로 통하며 항정살(9000원)이 전문이다. 한 입에는 조금 크게 잘라 나오는데 굽는 동안 살이 도톰하게 오른다. 약간 조미가 됐다. 씹을수록 배어나오는 육즙이 고소하다. 매운 고추씨를 넣고 만든 새콤, 짭짤한 간장 소스가 항정살의 담백한 맛과 잘 어울린다. 무채나물·상추 등의 야채와 버무려오는 파무침도 몇 번을 청해서 먹을 만큼 상큼하게 잘 무쳐 내온다. 흔하지 않게 참숯을 사용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살얼음을 띄워 오는 새콤달콤한 김칫국의 김치말이국수(5000원)도 괜찮다. 점심은 하지 않으며 오후 5시에 문을 연다. 못이저(514-4587) 성수대교 쪽에서 관세청4거리 쪽으로 가다 4거리 조금 못 미쳐 신한은행과 GS25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쇠고기가 전문이지만 ‘안살’이라 부르는 항정살을 더 많이 찾는다. 주변의 기름을 말끔히 제거하고 길쭉하고 도톰하게 썰어오는 항정살은 오도독 씹히는 질감이 그만이다.130g에 1만 3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삭은 고추로 만든 소스와 고추씨로 만든 소스 2가지가 있는데 항정살과는 맛이 잘 어울린다. 이밖에 서울 은평구 신사동 지하철 6호선 응암역 2번출구 근처의 신사돼지뽈살(354-6854)은 볼살과 가브리살을, 대전시 관저동 뽈따구이(042-1292)는 볼살 구이, 역시 대전시 중리동 가구거리 근처의 부자고기촌(042-625-2010)은 가브리살로 인기가 높다. 또 남서울CC진입로에서 용인·수지 쪽으로 1㎞쯤 가면 나오는 삼다가(031-719-6692)는 가브리살과 갈매기살, 항정살로 유명하다. 짚불구이 삼겹살로 유명한 일산신도시의 짚불삼겹살(031-901-3363)은 짚불항정살(9000원)을 시작했으며, 경남 창원시 동성아파트 옆의 황철운숯불갈비(055-282-8201)는 갈매기살과 가브리살(각 5500원)을 전문으로 한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목우촌명가(063-228-9279)는 삼겹살과 갈비를 제외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어 부위별로 골고루 맛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이정도는 알아야돼지 ●분홍색에 결이 고운 돼지고기를 골라야 고기의 색깔이 약간 분홍색이 나면서 광택이 있는 담회색이 좋다. 지방색은 희고 굳은 것이 대체로 연하고 냄새도 없어 좋다. 결이 곱고 탄력이 있는 고기가 신선하고 어린 돼지고기라 연하고 맛있다. 반면 고기 색깔이 창백하면 퍽퍽한 맛이 나며 진한 암적색인 경우 늙었거나 오래 보관된 고기일 수 있다. ●돼지고기와 새우젓은 찰떡 궁합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것은 짠맛의 새우젓. 옛날 새우젓 장터로 유명한 마포나루에는 돼지우리가 없었다고 전한다. 이유인즉 음식 찌꺼기로 들어간 새우젓을 먹은 돼지의 장기가 모두 녹아 살아남은 돼지가 없었기 때문이란다. 한영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장은 “단백질이 소화될 때 필요한 분해효소는 프로테아제인데 새우젓이 발효되는 동안 프로테아제를 많이 생성해 소화제 구실을 한다.”고 설명한다. 또 새우젓의 짭짜름한 맛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된장·생강은 누린내를 잡아 된장과 생강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는 작용도 하지만, 고기 맛을 깊게 하면서 구수하게 살려주는 역할도 한다. 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된장을 덩어리지지 않게 골고루 풀어 잘 섞은 다음,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 썬 생강을 넣고 끓이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무르도록 푹 삶는다. 덩어리 고기를 삶을 때 무명실로 돌돌 감아 모양을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살이 단단해지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 냉동 돼지고기는 요리하기 하루 전에 냉장고에서 해동한다. 그러면 고기의 맛있는 육즙이 흘러나오지 않아 퍼석거리지 않는다. 또 조리 직전에 고기를 자르되 고기 결과 직각이 되도록 썬다. 돼지고기는 쇠고기보다 3배나 빨리 상하는 까닭에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 덩어리째 보관하면 1주일가량 냉장고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랩으로 싸면 냉장실에서도 3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 [기고] 교원평가제,돌파구 찾아라/최원호 한영신학대학교 겸임교수ㆍ명예논설위원

    교원평가제 도입을 두고 교육부와 교원단체가 한치의 양보 없이 서로 제 입장만 주장하다가 교육부가 한발 뒤로 물러섰다. 당초 올 9월부터 교원평가를 시범실시하겠다고 호언장담하던 김 진표 교육부총리가 판정패하고 만 것이다. 교원평가제는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 해도 학부모 단체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로부터 적극적인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심지어는 일부 교원들조차 교원평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교원평가제를 거부할 만한 명분이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교원단체는 평가 자체를 거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하여 누구를 평가자로 참여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였고, 궁여지책으로 평가 참여자를 동료 교사로 제한하는 안을 내놓았다. 김 교육부총리 역시 학부모와 학생들에 의한 교원평가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교원단체의 주장을 수용하는 선에서 견해 차를 좁혔다. 그러나 교원단체는 어느새 다시 강경 입장으로 돌아섰고, 대립이 계속되다 지금의 결과를 낳은 것이다. 교육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이견을 보여 오던 교원단체가 교원평가제 도입안에 대해서만은 유독 한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과연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평가제 반대인지 알 수 없다. 이들의 반대서명운동과 단체행동은 교육당국을 압박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전체교원 40만명 중 무려 25만명이나 반대서명에 참여함으로써 정부에 대한 확실한 ‘힘’을 보여준 데다가, 이미 수차례에 걸쳐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에 교육당국은 이들 단체에 다시 두 손 들고 말았다. 교원평가제는 결과적으로 시범실시도 되기 전에 좌초해 온 국민의 교육적 희망이 묵살되고 교육정체성의 혼란만 가중되었다. 교육부가 교원단체의 주장을 수용했다고 해서 이들 단체가 다른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리라고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다른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이번 결정은 교원단체들로부터는 환영을 받을지 몰라도 학부모와 학생 및 교직원들로부터는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교원단체가 평가를 거부하는 것은 곧 경쟁사회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요, 교육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어느 조직이나 단체를 막론하고 평가 자체를 거부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세력은 없다. 하지만 이번 일로 교원단체만은 일종의 치외법권 지역임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교원과 학부모 단체가 찬성할 수 있는 진일보된 평가시스템이 도입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일이 결정된 과정 자체는 두고두고 교육정책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교육현장을 피폐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언제까지나 교원 단체의 눈치나 살피고, 이들에게 끌려다녀야 할 것인지, 합의점이 도출된 정책마저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다. 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 협의회를 구성하여 교원평가 제도 개선방안을 새롭게 협의한다고 하지만 갈수록 태산이다. 또 다른 대안이라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 입맛에 맞는 평가 방법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보다 못할 것이다. 이제 교육부는 평가를 위한 평가 도구가 아니라, 교육발전을 위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도구를 만들어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최원호 한영신학대학교 겸임교수ㆍ명예논설위원
  • [지금 대전청사에선] 네티즌 또 ‘맹폭’ 문화재청 홈피 몸살

    ●창경궁 만찬사태 이어 북한노래 파문 문화재청 홈페이지가 또다시 네티즌들의 ‘맹폭’에 몸살. 6·15 통일대축전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공식 행사장에서 북한영화 주제곡 ‘이름없는 영웅들’을 부른 사실이 알려진 지난 15일부터 분노와 항의 글이 쇄도. 지난 1일 세계신문협회의 창경궁 명정전 만찬사태와 관련, 부적절한 대응을 질타받은 지 10여일 만에 재연. 이번 파문은 유 청장이 지난 17일 사과문을 발표했음에도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글이 연일 도배되자 문화재청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흡연자들 “비라도 피할 수 있었으면…” 대전청사에 흡연 공무원들이 남모를 설움(?)을 호소. 대전청사에는 지하 1층과 건물 밖, 그리고 일부 짝수층에 흡연실이 있으나 10층 이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4층 옥외공간을 끽연장소로 애용. 그러나 흡연 공무원들은 날이 뜨거워지고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태산. 뙤약볕과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나 그늘이 전무한데다 재떨이마저 구석에 처박혀 있기 때문.A사무관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처지가 처량하고 한심스럽게 느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며 “죄인도 아닌데 약간의 배려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관세청, 대박의 꿈 35년 만에 첫 내부 청장을 배출한 관세청이 여세를 몰아 내심 대전청사 최초로 차장까지 내부 임명을 기대하는 분위기. 재경부의 인사적체 등 주변 여건상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김용덕 청장의 건교부 차관 발탁에 이은 성윤갑 차장의 승진으로 열기와 분위기 조성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 또한 차장 임명 후 이뤄질 인사 구도에도 직원들의 관심이 집중. 내부적으로는 행시 17회인 성 청장보다 고시 기수가 앞서는 국장들의 용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출장비행기 도서관삼아 20년 영어공부

    국내 대그룹 임원이 ‘한영표현사전’(수학사刊)을 펴내 화제다. 주인공은 올 3월 LG전자 베이징 정보통신 마케팅 담당 상무를 그만두고 LG베이징타워 건설 마케팅 담당(CMO) 임원으로 있는 김만식(56)씨. 웬만한 영어 전문가들도 엄두조차 내기 힘든 작업에 기업인이 도전장을 낸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그는 1979년 금호실업 영국지사에 근무할 때부터 최근까지 틈틈이 메모하거나 수집해온 영어 관용표현 가운데 5000여개를 뽑아 책으로 냈다. 일상생활 현장에서, 국제회의 석상에서, 사업 파트너와의 협상 테이블 등에서 외국인들이 직접 쓰는 표현들을 모아 놓았기 때문에 현장감과 정확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여년 전부터 꼭 한번은 해보고 싶어 차곡차곡 틈나는 대로 준비했던 일인데 막상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까 욕심만큼 안돼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끄럽다.”고 겸손해 했다. 대기업 임원, 그것도 해외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있으면서 언제 자료들을 모으고 정리할 시간이 있었을까 궁금했다. “해외마케팅을 담당하다 보니 미국과 유럽 등 외국 출장이 잦았다. 기내에서 보내는 12∼16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자료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의 출장 가방에는 항상 두꺼운 사전 두 권이 회의 자료와 함께 들어 있었다고 한다. 기내에서 꼬박 새우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김씨는 LG전자 내에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영어통’이었다. 외국인 상대와 영어로 협상할 때 절대로 밀리지 않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협상을 성공시키거나 상대방의 제의를 완곡하게 거절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정확한 영어 표현’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철저하게 사전에 준비했다. 이래저래 모아놓은 자료가 사과박스로 15개가 넘는다. “자료를 혼자만 참고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가 아는 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미국지사장·법인장·해외사업담당 임원을 지낸 김씨는 영어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글쎄요.”라고 얼버무렸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사설] 유홍준 문화재청장 너무 튄다

    평양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지난 14일 북측이 마련한 만찬회 석상에서 북한영화 주제가를 부른 사실이 공개됐다.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기려 남북간 화합을 다지자고 만난 자리에서 북한 인기가요를 불러 흥을 돋우겠다는 데 시비할 사람은 없다. 문제는 그 노래가 과연 우리쪽 인사가 부르기에 적합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유 청장이 부른 노래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주제가로, 이 영화는 6·25전쟁 중 북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강조한 시리즈물이라고 한다. 전쟁에는 적이 있기 마련이고 6·25에서 북한 인민군의 적은 국군 및 미군을 비롯한 유엔참전국 군대이다. 따라서 국군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고 자랑하는 북한영화의 주제가를 ‘적국’ 출신 정부대표단의 한 사람이 부른 것이다. 이 얼마나 해괴한 짓인가. 그렇다고 우리는 유 청장의 노래에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보지는 않는다. 민족의 문화유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 온 그는 북한 방문이 거의 불가능하던 1990년대 말 한달동안 북한을 돌며 문화유산을 답사한 적이 있다. 이날도 만찬 테이블에 동석한 북측 인사들과 당시 체험을 이야기하던 끝에 영화 주제가를 떠올렸고, 그들의 권유에 못 이겨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과정이었지 유 청장이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던 것이다. 남북이 화합·공조해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은 남·북 모두에 주어진 민족의 과제이다. 그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번번이 북쪽에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크게 나무랄 것은 없다. 다만 모든 일에는 금도가 있는 법이다. 많은 이들에게 6·25는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있다. 일부 인사들의 분별력 없는 행동이 남북관계를 저해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 [부고]

    ●정동소(전 한영고 교감)씨 별세 윤환(전 이대부중고 교사)승환(남양유업 천안 신공장장)경환(충주대 교수)씨 부친상 이강문(목포문화방송 서울사무소장)임동철(사업)씨 빙부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5시 (02)3410-6917●유완영(한양사이버대학교 학장·한양대 교수)씨 상배 동범(하이닉스 직원)씨 모친상 14일 한양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2290-9457●이지성(삼성생명 상품기획팀장 상무)씨 빙모상 한덕성(이노컴 직원)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12●이희수(전 경남 진해 중앙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상훈(비성전자 이사)씨 부친상 허철영(남광토건 이사)씨 빙부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236●김승일(농업)경일(상봉코포레이션 대표)두일(파이낸셜뉴스 정경부 기자)씨 모친상 13일 충남 아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41)544-4699●김천수(LG화재 인스월드)길수·광수(미국 거주)갑수(금화건설 대표)씨 모친상 김용각(아세아시멘트 덕소소장)용우(SCL실장)씨 조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010-2295●김생규(EOS 대표이사 이사장)명효(정원앤시스템 부장)명수(룩옵틱스 〃)씨 모친상 정병열(전 수협 총무부장)황해광(대한통운 대리)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4●이희달(한국산업은행 IT본부장)희원(대구경덕여고 교사)희운(사업)희진(공인중개사)씨 부친상 14일 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4)289-1845∼6
  • [학교소식]

    ●연세대 총장 초청 강연·입시설명회 한영외국어고는 14일 오후 2시 40분 본교 강당에서 연세대 총장 초청 강연과 2006학년도 및 2008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정창영 연세대 총장은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주제로 교양강좌를, 입학처장은 심층면접 등 입시에 대해 소개한다. ●진학지도 교사·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인천과학고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본교 강당에서 2006학년도 중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바뀐 입학 전형과 대학 입시에 대한 과학고의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린이 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연세대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0일부터 ‘2005 어린이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세대 캠퍼스 안에서 이공계 부문별 전문가들과 소그룹으로 다양한 과학실험을 하며, 과학적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된다. 기간은 1학년은 다음달 21∼22일,2·3학년은 두 반으로 나눠 각 25∼26일,27∼28일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yonsei.ac.kr/child)를 통해 받는다.(02)2123-6482 ●6학년생 84명 자매부대서 병영체험 숭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1∼22일 자매부대인 강원도 철원군 청성부대에서 병영체험을 한다.84명이 신병교육대에서 제식훈련과 유격훈련 등을 받는다. 땅굴견학과 안보교육도 받는다. ●소년교향악단 제7회 정기연주회 숭실중학교 소년교향악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본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교사 9명과 학생 110명으로 구성된 소년교향악단은 이날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하이든의 ‘교향곡 101번 4악장’등 모두 1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400여석 규모 급식소 문열어 인천 인송중학교는 최근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1층 조리실과 2층 식당 겸 다목적실 400여석 규모로 꾸며진 급식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인송중 학생들은 1학년의 경우 해양과학고,2·3학년은 본교 인송관에서 위탁급식을 제공받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9개 교실 전자도서관 건립 인천 운봉공고는 세미나실, 문헌자료실, 영상자료실 등 4개의 열람실과 5차원 교육실, 기능인 도서실, 도서관 지원실 등 9개의 교실로 이뤄진 전자도서관을 건립했다. 기능인 도서실은 지역주민을 위한 열람실이며,5차원 교육실은 학생들에게 기본예절과 인격수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재정 건전화 노력 학교법인 선정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수익성 제고 및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학교법인 3곳을 선정, 모두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다음달초까지 각 학교로부터 임야와 상가 등 수익용 재산을 활용해 얻은 수익금의 학교 전입 실적 자료 등을 제출받아 담당부서 심의를 거쳐 8월말쯤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에는 2000만∼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031)249-0181
  • 재계 법조인 ‘로펌 뺨친다’

    재계에 법조인 사단이 생겨나고 있다. 증권집단소송법과 국제화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그룹들이 거물급 법조인들을 앞다퉈 영입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사외이사에도 법조인 영입 경쟁이 붙어 웬만한 로펌보다 진용이 더 화려한 그룹도 없지 않다. 법조 인맥이 가장 쟁쟁한 곳은 삼성이다.‘옷로비’ 등 굵직한 사건을 진두지휘한 이종왕 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이 그룹 구조조정본부내 법무실을 이끌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검사 출신의 서우정 부사장과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의 김상균 부사장 등 법조인 출신 법무실 임원만 15명이다. 삼성전자는 특허전문 변호사 출신의 김광호 전무가, 삼성중공업은 수원지검 검사 출신의 이명규 상무보가, 삼성화재는 수원지검 검사를 지낸 이상주 상무가 각각 법무팀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지난 9일 검사장 출신의 김재기 변호사를 현대·기아차 총괄 법무실장(사장급)으로 영입하면서 뒤늦게 법무팀 보강에 나섰다. 이로써 그룹내 변호사는 김도식(과장) 미국변호사 등 해외변호사 3명을 포함해 총 4명으로 불어났다. 조직도 ‘팀’에서 ‘실’로 승격시켰다. 법무실 전체 인원은 27명. 김 법무실장은 검사시절 공안통으로 이름을 날렸었다. LG그룹에서는 판사 출신인 김상헌 부사장이 ㈜LG 법무팀장을 맡고 있고, 검사 출신인 이종상 상무 등 8명이 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LG화학은 계열사 차원에서 신임변호사 2명을 채용해 법무팀 과장으로 발령했다. SK그룹에는 법무부 정책개혁단 출신인 김준호(SK㈜ 윤리경영실장·부사장급) 전 부장검사와 청와대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강선희(SK㈜ 상무)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남영찬 대전지법 부장판사와 양정일 판사가 SK텔레콤 윤리경영 총괄 및 법무실장(부사장),SK건설 상무로 각각 가세했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지낸 사시 35회의 김윤욱(SK㈜ 상무) 변호사도 있다.SK그룹의 판·검사 출신 법조인은 5명이다. 올 1월 사법연수원(34기)을 수료한 신임 변호사 3명을 채용해 SK㈜와 SK텔레콤에 각각 발령했다. 한화그룹은 ㈜한화 소속 법무팀을 법무실로 확대 개편하고 실장(부사장급)에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출신의 채정석 변호사를 영입했다. 법무실 인원은 총 8명. 두산그룹도 전략기획본부내에 법무실을 신설하고 법무실장(전무)에 임성기 전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를 선임했다.5명 안팎의 변호사를 더 충원할 계획이다. 법무팀 못지않게 각 그룹의 사외이사 면면도 쟁쟁하다.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장준철 변호사와 김광년 변호사가 삼성SDI와 현대차에, 대법관을 지낸 정귀호 변호사가 삼성전자에,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한영석 변호사가 SK㈜에 있다. 현대모비스의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LG건설의 김경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도 눈에 띈다. 이렇듯 기업들이 앞다퉈 법조 인맥을 강화하고 나서는 까닭은 올 초부터 시행된 증권 집단소송제와 갈수록 늘어나는 특허·통상분쟁, 총수 2·3세들의 경영권 승계 등에 대비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대기업 수사를 전담했던 거물급 법조인들이 자신이 수사를 맡았던 기업으로 직행하는 것에 대해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안미현 류길상 김경두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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