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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경제교류 당분간은 제한적(평양의 변화 이렇게 본다:3)

    ◎대규모 교류 땐 김일성체제 불신증폭 우려 지난해말 이래로 사회주의 국가들은 급격하게 기존체제를 해체하고 시장경제체계로 이행하고 있으며,그 과정에서 민족주의 정신이 고조됨과 아울러 분단국들의 통일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다민족­1연방국가인 소련과 유고슬라비아가 연방해체의 위기를 맞고 있는 반면,민족분단국인 남ㆍ북예멘은 금년 5월22일 통일을 선언하고 한 나라가 되었고,동ㆍ서독 역시 금년 7월2일에 경제 및 사회통합을 이루고 10월3일에는 정치적 통일을 달성하게 되었다. 지금 북경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화합을 다지고 있는 중국과 대만도 쌍방이 경제교류를 확대키로 함으로써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는 시기를 전후하여 경제통합을 이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제2차대전 후 굳어질 대로 굳어진 동서대립의 냉전구조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로서 어느 누가 이런 일들이 현실화되리라고 감히 상상이나 했겠는가. 지금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존사고의 틀을 완전히 깨뜨려버리는 이러한 놀라운 역사적 대변혁의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지난 6월5일 한소정상회담을 보았고 그것이 수교로 이어지는 역사적 순간을 맞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상황의 전개와 더불어 최근 남북총리회담이 열리고 북경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북이 함께 어울려 태극기와 인공기가 교차하는 가운데 서로간의 체육교류를 협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관심은 다시금 통일 문제로 쏠리고 있다. 우리도 남ㆍ북예멘이나 동ㆍ서독처럼 분단의 벽을 허물고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제1차적 대답은 과연 북한이 지금 전개되고 있는 역사의 흐름에 진정으로 순응할 것이냐 하는 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북한체제 변화의 시나리오는 크게 ①김일성­김정일로 이어지는 세습체제 아래서 부분적인 개혁ㆍ개방이 추진되는 경우 ②현 북한 집권층이 변화의 불가피성을 인정하고 과감한 개혁노선을 취하는 경우 ③쿠데타나 민중봉기와 같은 돌발적 사건이 발생하여 김일성과 김정일이 실각되고 새로운 지도자가 집권하여 체제변혁의 길을 택하게 되는 세가지의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단계에서 첫번째 시나리오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이 약한 까닭은 김일성­김정일의 부자정권세습을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주창해온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세워진 체제와 그것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추진되어 온 기존의 정책노선을 일시에 바꾸는 개혁이 정치적 변혁없이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세번째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금년 6ㆍ25에 관한 기사에서 김일성의 권력승계 후에 쿠데타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뉴욕타임스」는 북한에 민주화운동 세력이 조직되어 있는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의 상황은 동유럽과 여러 면에서 많이 다르다는 점에서 세번째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북한의 변화가 첫번째 시나리오와 같이 서서히 이루어진다고 할 때 그것을 통일의 단계에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이 아닌 남북 경제교류이다. 남북 경제교류의 의의는 그것이 갖는 경제적 이익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남ㆍ북한이 여러 형태의 물적 교류와 그를 위한 인적 교류의 확대를 통해서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불신에서 야기되는 긴장을 완화시킴으로써 궁극적인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 다른 분야에 비해서 특히 경제분야에서의 교류의 의의가 큰 것은 그것을 통해서 쌍방에 서로의 물적 이익의 거점이 마련됨으로써 교류의 영속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남ㆍ북예멘은 단일민족이기는 하지만 통일국가의 경험이 전혀 없었다. 그러면서도 극적인 통일을 이루게 된 동기는 민족분단 극복의 욕구보다는 세계 최빈국으로부터의 탈피라는 경제적 필요성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ㆍ서독의 통일 역시 동독의 서독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의 심화가 동독을 서독에 흡수통합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한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남북한의 경제교류는 통일의 전제가 되는 북한의 체제변화를 가져다 줄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은 1985년에 한ㆍ미 팀스피리트훈련을 이유로 경제회담을 무기한 연기하여 사실상 중단시켰던 것과 같이 최근에는 현대그룹이 북한에 제공하겠다는 장비의 무상지원을 국가체면 손상이라는 이유로 거부하는 한편 금강산개발 등 모든 공동 프로젝트의 추진까지 무효화한다고 발표하여 남북 경제교류의 길을 트는 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 북경아시아경기대회중에 북경당국이 제공하는 차량이 한국산이라는 이유로 사용을 거부했다는 소식까지 들린다. 현재 남북한 경제교류의 명맥은 우리 기업들이 홍콩,싱가포르,스위스 등의 무역상을 통해서 북한의 철강재,아연과,무연탄,전기동,한약재,생사 등을 반입하는 간접교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7ㆍ7선언」으로 남북 경제교류가 허용된 뒤인 1988년 10월부터 금년 8월까지 북한상품의 반입 규모는 3천3백85만6천달러였으나 북한에 대한 우리 상품반출 규모는 반입액의 0.5%도 채 안되는 16만2천달러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실은 북한의 한국제품 기피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남북한 경제교류는 세계에서 가장 경직된 체제를 가지고 있는 북한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한국이 아무리 북한에 대해서 문호를 개방하고 유연한 자세를 취한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성과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북한의 김일성 정권은 분단 이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북한체제의 우월성과 남조선 해방을 북한 내부에 주입시켜 왔다. 그러한 상황에서 남북 경제교류가 이루어짐으로써 남한의 실상이 북한 내부에 알려지게 된다면 그것은 분명히 북한 내부에 하나의 큰 충격이 될 것이며 김일성 체제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불신을 증폭시킬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북한의 현 체제가 유지되는 단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남북한간의 경제교류는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남ㆍ북한이 동ㆍ서독과 같은 경제통합에까지 이른다는 것은 북한체제의 변혁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남북한의 경제통합을 위한 목표와 전략은 중ㆍ장기적 시각에서 모색되고 추진되어야 하며 경제통합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나 기업의 대내외적 과시나 선전효과를 지양하고 북한의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의 내적 충실을 다져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중국산 한약재/1억대 밀반입/60대교포 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25일 친지방문을 위해 입국하면서 다량의 중국산 한약재를 몰래 들여온 중국교포 정수창씨(64ㆍ교사ㆍ중국 흑룡강성하얼빈시)에 대해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서울에 살고있는 사촌동생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15일 하오5시 JAL편으로 입국하면서 중국제 우황청심환 7천1백72개,녹용3뿌리 등 7가지 한약재(경찰추산 1억원어치)를 다섯개 가방에 나눠 가지고 들어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서림장여관 203호실에 투숙했다가 불심검문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 돌가루 섞은 한약 4천만원대 팔아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3일 민택기씨(60ㆍ경기도 용인군 남사면 봉명리 603)를 보건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민씨는 지난해 3월24일 자기집에 무허가 한약방을 차린뒤 일반 한약재에다 산에서 채취한 돌가루인 자석영ㆍ양귀석 등을 섞어 「보명연수단」이라는 가짜 한약을 만들어 곽모씨(43)에게 신경통 등 모든 병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15일분을 21만원에 파는 등 지금까지 4백여명에게 4천여만원어치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 「멧돼지 바베큐」사기/시중 정육점서 구입 한약재 섞어

    ◎4백여마리 판 3명 구속 서울시경 특수대는 12일 이길원씨(31ㆍ상업ㆍ강동구 하일동 145의2) 등 3명을 축산물위생처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은 지난 88년9월 강동구 하일동 17의6에 무허가공장 「아리랑 그랜드」를 차려놓고 시내 정육점 등에서 통돼지를 사다 양념과 한약재 등을 섞어 바비큐용으로 만든뒤 「통멧돼지 바비큐」라고 가짜 상표를 붙여 1마리에 15만원씩 시중에 파는 등 지금까지 4백여마리를 팔아 6천3백만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를 받고있다.
  • 저질한약 팔아 거액폭리/브로커 고용… 약값 30∼60% 떼줘

    ◎17명 구속ㆍ31명 입건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22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40 동안당한의원 원장 송준형씨(66)와 종로 6가 114 종로한의원 원장 이훈영씨(35) 등 한의사 2명과 종로5가 38 보생당한의원 원장 남궁청길씨(40) 등 무면허한의사 5명,정필현씨(40ㆍ강동구 암사1동 479)를 비롯한 브로커 10명 등 모두 17명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진광옥씨(43ㆍ동대문구 장안2동 340) 등 한의원소개원 3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이규성씨(47ㆍ송림당한의원대표) 등 2명을 수배했다. 송씨는 지난 86년3월부터 함께 구속된 조병규씨(43ㆍ강동구 암사1동 472) 등 브로커 16명을 고용,이들이 데려온 환자 4천41명에게 함량미달의 약을 지어주고 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수사결과 적발된 한의원들은 환자를 소개해준 브로커들에게 약값의 30∼60%를 소개비로 떼어 주었으며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 질이 나쁜 한약재를 써온데다 한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약을 마구 제조해줘 부작용을 일으킨 사례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속된 한의사 및 무면허 한의사는 ▲송준형 ▲이훈영 ▲남궁청길 ▲이영재(46ㆍ종구로 효제동 175ㆍ영재한의원) ▲손왕식(31ㆍ효제동 191ㆍ동호 〃 ) ▲최재훈(44ㆍ종로5가 231ㆍ세신 〃 ) ▲유상중(41ㆍ마포구 동교동 185ㆍ아산 〃 ).
  • 남북한 교역 67건/2천4백만불… 반출은 단 1건

    지난 88년10월 남북물자교역지침이 제정된 이후 올 1월말까지 승인된 남북교역실적은 67건에 2천4백53만 1천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반입승인이 66건 2천4백46만2천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반출은 단 한건(점퍼)의 6만9천달러에 불과했다. 또한 반입이 승인된 북한물품 가운데 지난 1월말 현재까지 통관된 것은 승인금액의 83%에 해당하는 2천29만5천달러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당초 수입계약과는 달리 품질수준이 낮아 반입추진을 유보하고 있는 무연탄 및 수산물로 밝혀졌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한달동안 반입만 5건에 1백19만달러 상당이 승인됐으며 업체의 반입승인 내용을 보면 선경과 현대종합상사의 아연괴가 6백4t(84만4천달러)으로 가장 많았고 그외 두성통산의 도자기ㆍ인삼차등 5종 1만7천점(24만1천달러),럭키금성상사의 연괴(1백20tㆍ9만5천달러),신우약업의 한약재(5t.1만달러) 등이 차지하고 있다.
  • 여박사가 가짜 항암제 양산/유해물질 섞어 저명인사에 8억대 팔아

    ◎한패 3명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정태원검사는 30일 철학박사 홍순해씨(40ㆍ여ㆍ도서출판 「하늘나라」대표ㆍ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 43)와 이석일(51ㆍ은평구 불광2동 330),김의진씨(68ㆍ전북 정읍군 태인면 태창리) 등 3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인체에 해로운 벤젠 나프탈렌 톨루엔 등 화학물질을 한약재에 섞어 「석정」 「석정수」라는 엉터리 약품 8억원어치를 만들어 국회의원ㆍ고위공직자ㆍ대학총장ㆍ재벌기업 사장들에게 항암제 등 난치병의 특효약이라고 속여 판 혐의를 받고있다. 홍씨는 지난86년 3월부터 이씨 등과 함께 나프탈렌을 벤젠과 식초 등에 섞어 만든 「석정수」를 만들어 암ㆍ당뇨ㆍ백혈병 등 난치병에 특효가 있다고 속여 팔아왔다. 검찰수사결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공학박사)의 부인이기도 한 홍씨는 엉터리 약품을 만든 뒤 남편과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이용,현직 국회의원ㆍK대총장인 J모씨 등 유명인사들에게 「석정수」는 한병에 5천원,「석정」은 1개월분에 1백만원이상씩을 받고 팔아왔다는 것이다.
  • 북한수산물 국내반입 확대/명태ㆍ조기등 연간 5천t 규모로

    ◎제3국 배제로 직거래 추진/한약재ㆍ의약품 교환도 검토/보사부 정부는 남북관계개선과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북한산 수산물의 국내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수산청에 따르면 정부의 남북물자교류확대 방침에 따라 북한에서 대량으로 잡히고 있는 명태ㆍ조기ㆍ오징어 등을 국내로 들여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수산청은 특히 이같은 어종가운데 냉동명태는 국내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연간 1만1천여t 부족해 연근해 어민들에게 주는 영향이 적다고 판단,올해안에 지난해 시험적으로 들여온 50t보다 1백배 늘린 5천t 가량을 북한에서 반입할 계획을 세웠다. 또 북한과의 수산물 반입을 지금까지의 3국간 간접무역방식을 지양,직거래로 추진할 방침이다. 반입하는 수산물도 수협이 전량 사들여 판매하는 방식대신 종합무역상사에서 수협공판장을 통해 위탁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방법에 대한 규제도 완화할 방침이다. 북한산 수산물은 지난해 처음 현대종합상사가 냉동명태 10t,염장명란 3.4t을 방한복을 북한에 수출하는 대신 국내에 들여왔으며 당시 반입단가는 냉동명태가 ㎏당 5백50원이었으나 품질이 떨어져 판매값은 3백27원에 그쳤었다. 염장명란은 반입가격이 ㎏당 2천5백26원이었으나 판매가는 3천20원이었다. 한편 원양업체인 동원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련 오호츠크해에서 소련ㆍ베트남과 공동어로사업을 계속키로 하고 최근 명태 쿼타를 지난해의 1만1천t에서 2만t으로 늘리기로 현지의 관계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 음양곽등 7개품목 3백30t 수입 추진

    보사부는 15일 생산원가가 낮은 북한의 일부 한약재를 우리측이 반입하는 대신 남한에서 생산량이 많으나 북한에서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 한약재와 원료의 약재는 북한에 반출하는등 「한약재 물물교환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사부가 반입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한약재는 음양곽ㆍ차전자ㆍ세신ㆍ복령ㆍ용담ㆍ창출ㆍ백출등 7개 품목 3백30여t으로 89년도 수입량의 20%에 이르며 우리측이 반출할 의약재는 아목시실린ㆍ암피실린ㆍ리탐피신ㆍ테트라사이클린ㆍ네페남산ㆍ피라진아미드 등 원료의약품 1천8백만달러어치와 목단ㆍ맥문동ㆍ비자등 한약재 57만5천여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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