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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공영 임시주총/유통사장 박명남씨/건설사장 송철호씨

    한신공영은 24일 임시주총을 열고 유통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박명남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을,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에 송철호 전한양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 영화배우겸 감독 손창호씨/야생대마초 피우다 쇠고랑(조약돌)

    ○…강원 인제경찰서는 16일 영화배우겸 감독 손창호씨(41·서울 서초구 반포3동 한신아파트)에 대해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손씨는 지난 3월 설악산 등지에서 채취한 야생대마씨를 형 손모씨(52·인제군 인제읍) 집 뒷산에 뿌려 26그루를 재배한뒤 지난 13일 형집에서 이를 담배개비에 넣어 피우는등 지난 7월부터 한달에 2∼3차례씩 대마초를 피워온 혐의다.
  • 서울시,32억 사기당해/국유지를 사유지로 알고 수용

    서울지검 북부지청 수사과는 14일 국유지를 사유지로 속여 서울시로부터 32억8천여만원의 보상금을 받아 챙긴 에펠제화대표 현순덕씨(47·여·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와 재경식품대표 김형기씨(48·서울 구로구 시흥동 9201) 등 2명을 사기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장국성씨(58·서울 서대문구 영천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장씨는 6·25때 원소유주가 행방불명돼 국유지가 된 서울 노원구 공릉동 543의1 일대 밭 1천6백38평을 호적을 위조,자신의 땅인 것처럼 보존등기를 한뒤 조모씨(52)에게 3천5백만원을 받고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땅을 사들인 조씨는 또 구속된 김형기씨에게 2억2천만원에 되팔았으며 김씨는 이 땅이 국유지인줄 알면서도 지난 91년11월 현씨에게 9억원에 다시 팔아 넘긴뒤 이 땅이 택지개발지역으로 확정돼 땅값이 크게 오르자 현씨에게 『이 땅이 국유지임을 밝히겠다』고 협박,현씨가 서울시로부터 받은 보상금 32억8천8백만원 중 9억원을 가로챘다는 것이다. 검찰은 서울시도시개발공사측이 토지수용과정에서 소유권관련서류를 제대로 확인치 않은채 토지보상을 해준 점을 중시,서울시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 아파트 3만가구 새달 전국서 분양

    한신공영·극동건설 등 50개 주택건설업체들은 9월중 전국에서 총3만2천7백1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27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경기도 고양군 화정·중산지구의 3천5백41가구,시흥시 은행지구 1천3백65가구 등 전체의 28%인 9천4백54가구다.
  • 북한의 냉하는…(외언내언)

    한때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이나 맘모스의 멸종이 거대한 운석의 지구충돌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었던 것으로 흔히 지적된다.기후조건이 인류문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의 하나가 되는것은 역사가 말해준다.오늘의 인류문명이 적당한 기온의 구미와 아시아 온대지방을 무대로 번영의 꽃을 피우고있는 사실도 바로 그런 시각에서 곧잘 설명되곤 한다. 인간의 정치 경제 사회생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세계사를 바꾼 프랑스대혁명도 결국은 이상기후에서 비롯된 것이란 지적도 있다.1783년 유럽에선 대규모 화산폭발이 있었으며 화산재의 햇빛차단으로 세계적인 규모의 냉하현상이 발생해 수년의 흉작과 기근을 가져와 흉흉해진 인심이 1789년의 프랑스대혁명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오늘의 세계적 이상기후도 심상치않다.어떤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특히 한반도와 일본을 엄습하고있는 이상저온의 냉하현상이 가져올 결과가 걱정이다.평년보다 섭씨 2도나 낮은 가을같은 여름이 한달이나 계속되고있다.1천4백만섬의 벼수확감소를 가져왔던 80년의 경우보다 0.1도나 낮은 냉하라한다. 그러나 우리도 큰일이지만 걱정스런것은 북한이다.민주조선이란 북한신문에 따르면 북한도 7월기온이 1.9도나 낮은 냉하의 계속이란다.식량을 비롯한 농작물 수확감소가 불가피할것이란 것이다.그렇지 않아도 식량및 에너지부족이 심각한 북한이다.하루 두끼먹기운동을 하고있고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주민도 많다는 보도가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냉하가 북한에 미칠 영향과 그 결과를 각별히 주목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지만 역사란 인간의 희망대로 움직이진 않는 법이다.냉하는 북한의 조기붕괴를 재촉하는 하늘의 소리일지 모른다.그리고 우리에게있어 북한의 붕괴는 프랑스대혁명보다 더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다.
  • “은행담보 90%까지 인정해달라”/상공차관­중기대표 30명 대화록

    ◎어음할인 급선무… 대책 마련을/사채시장 위축… 연쇄도산 불보듯/법인세등 특별경감세율 신설해야 정부는 16일 하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계대표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부측에서 이동훈상공자원부 차관,이건우중소기업국장 등이,업계에선 이병균 기협중앙회 부회장과 영세제조업및 수출업체대표 등이 각각 참석했다. ○자금공급원 차단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대출및 어음할인의 미비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인한 자금난의 가중 등에 대한 비판과 지적이 쏟아졌다. ○자금공급원 차단 이날 간담회의 건의내용을 간추린다. ▲김덕호(주)더코산업대표=사채시장의 동결과 위축은 기업운전자금의 조달및 어음할인을 주로 사채에 의존하던 중소기업의 자금공급원을 차단,연쇄도산 사태가 우려된다.부동산 담보에 의존하는 금융관행을 과감히 개선해달라.금융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에 묶여 있는 이상 은행을 통한 중소기업의 대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금융관행 개선을▲김종인 동영알루미늄공업(주)대표=정부가 6천8백30억원의 긴급자금을 내놓았지만 이는 뭉쳐놓으면 클지 몰라도 전체 중소기업에서 보면 별것 아니다.은행이 진성어음도 즉각 할인해주는 적이 없다.어음할인시에도 부동산 담보를 요구하고 있다.정부의 조치는 탁상공론에 불과하다.은행거래가 없던 중소기업의 어음이 은행에서 어떻게 할인되겠으며,하루가 급한 자금이 필요한데 은행이 과연 중소기업에 당일대출 해주겠느냐.또 장사하는 사람은 국세청이 가장 무서운데 3천만원 이상 인출자를 세무조사하겠다고 겁만주고 있다.이 때문에 친구한테 돈을 얻으려해도 얻을수가 없다.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윤종석 영일기계대표=오늘아침 건축관련 허가를 받아 대출을 위해 거래은행에 가니 긴급한 어음이 아니면 할인이 안된다며 일단 보류해 달라고 은행원이 거절했다.막막하다.화장지업계의 40%는 무자료 거래에 의존하고 있다.이들은 어떻게 해야하다. ▲홍광 한신금속공업사대표=부가가치세 10%라는 무거운 세부담을 그대로 두고 실명제를 실시한 것은이해 안된다.어제 자금이 필요해 은행에 갔더니 담보여력이 있는데도 담보의 60%만 인정해 주겠다고 했다.자신들은 신용을 외치면서 왜 우리의 신용은 인정해 주지 않는가.은행이 담보를 90%까지 인정해 달라. ▲이병익 형제염직대표=선의의 차명계좌를 구제해 달라.선의의 차명계좌를 실명화 할 경우 이를 전액 구제해 기업자금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었으면 한다.또 음성자금이 양성화됨으로써 매출신장이 이루어 질 경우 합리적 세율조정으로 기업이 받는 타격을 덜어줘야 한다.매출누락분의 양성화로 인한 세금부담 완화를 위해 법인세및 사업소득세의 특별경감세율도 신설해야 한다. ▲권오현 (주)상진정공대표=2개월간의 실명기간을 한달 더 연장한다는 말이 있다. ○매출누락 양성화 가명예금이 도망갈 방안을 한달 더 생각해 보라는 것이냐.지금도 현금 인출 3천만원 이상이 되면 국세청에 통보한다고 해 자금 구하기가 힘들다. ▲김해영 골드파워시스템 대표=공제기금을 전금융기관으로 확산,운영하는 것이 시급하다.가장 큰 문제는 어음의 할인이다.대출도 그 다음문제이다. ▲윤광웅 서흥산업전무=실명제와 과세체계를 함께 조정해 동시 실시됐어야 옳았다.이 때문에 지금은 실명제의 장점보다 부작용이 더 부각된 상태다.
  • 1급 첫 공개… 일부 자산가 “불안”/재산등록 마감…무성한 뒷얘기

    ◎중장급 3∼4명 수십억대… 땅투기 의혹 우려/사법부 평균 10억 밑돌아 수뇌부 “안도”/재력가 많은 검찰,“또 구설수 오를라” 신경 공직자재산등록마감에 이어 공개는 9월초로 예상되어 있으나 장·차관의 재산총액은 공개되는등 관청가에는 이미 재산공개 회오리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재산을 공개하는 1급 공직자들중 일부는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정무직인 장·차관들과 달리 공직에만 근무해온 인사가 대부분이라 수십억원의 재산이 공개될 경우 공직을 이용한 치부가 아니냐는 의혹을 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총리실 평균 5∼7억 ▷총리실◁ ○…1급및 국장급 직업공무원들은 장·차관들보다는 재산이 다소 적어 대부분 5억∼10억원정도를 기록할 전망. 그러나 일부 공직자 가운데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 20억원을 웃도는 인사들도 간혹 있다는 것이 관가주변의 관측이다. 국무총리실의 경우 1급공무원은 비서실 2명과 행정조정실 4명등 모두 6명. 대부분 5억∼7억원대의 재산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진가운데 모 조정관은 선대의 재산덕에 직속상관 김시형행정조정실장이 등록한 25억여원에 필적하리라는 전망. 총무처는 이른바 비이권부서로 비교적 재산이 적다는 평가속에 원진식기획관리실장이 7억여원의 재산을 등록해 총무처안에서는 상위에 랭크.소청위원중 1명도 같은 수준의 재산을 등록했다는 후문. 그러나 나머지 공개대상자 대부분은 5억원미만의 재산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에서는 『타부처보다 지나치게 재산이 적은 것은 위상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 ○5명정도 곤욕 치를듯 ▷국방부◁ ○…이번 재산공개에서 대장급등 군최고수뇌부의 재산이 본인 및 부인,자녀등 가족명의의 예금을 합쳐 모두 최하 1억1천만원(김홍렬해군참모총장·중장)에서 최고 8억원(이양호합참의장)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자 국방부 주변에서는 천만다행이라는 분위기. 권령해국방부장관은 송파구 가락동 예일아파트(76.7평)와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리 땅 3천7백㎡(1천1백19평)등 모두 7억2천여만원의 재산을 등록.등록재산에는 부인 김효순씨 명의의 충북 괴산군 청안면 땅 9만9천9백44㎡(3만2백33평)와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3천1백㎡(9백37평)등 임야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렴 총장」으로 이름난 김해군총장은 내년 봄 입주예정인 경기도 분당신도시 한신아파트 33평에 당첨돼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지불한 4천6백만원과 결혼한 장남의 집 전세금 2천2백만원,부인 명의의 예금등이 전부였으며 토지 및 임야는 한평도 없는 것으로 확인. 군최고수뇌부의 이같은 재산내역과는 달리 중장급 3∼4명은 수십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개될 경우 연고가 없는 지역에 대한 땅투기 의혹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 국방부의 공개대상자는 일반직 1급이상과 중장급 이상등 모두 54명인데 적어도 5명정도는 재산공개 파문으로 곤혹을 겪지 않겠느냐는 추측들이 무성. ○기획원간부 1∼10억 ▷경제부처◁ ○…재산등록을 대부분 끝낸 과천 경제부처는 휴가시즌까지 겹쳐 겉으로는 평온한 모습.그러나 고액재산을 가진 공무원에 대한 실사방침이 알려지면서 다소 불안해하는 분위기도 역력. 새로 재산공개대상이 된 김용진 세제실장이 8억원대,임창렬 제2차관보가 10억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 ○…경제기획원의 경우 국장급 간부들은 대부분 1억원에서 10억원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모씨 등 일부 간부는 10억대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부인이 의사이거나 부친상속이 많기 때문이라고.재산공개 및 등록대상이 1백52명인 기획원은 파견자 18명을 제외하고 전원 등록및 공개절차를 완료.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12일 『시중에는 「재산이 70억원 이상인 직원이 2백명이나 된다」는 등 국세청 직원들의 재산이 많다는 말이 있지만,재산공개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재산공개에 따라 국민에 대해 다소 좋지 않은 국세청의 이미지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 ▷사법부◁ ○…재산공개 대상자 1백3명에 대한 재산등록을 11일까지 모두 마친 사법부는 이번 재산공개의 관심이 사법부와 군에 집중되자 행여 불똥이 사법부 전체로 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모습. 이들 법관들의 재산규모는 최저 6천만원에서 최고 78억원까지로 알려졌는데 평균 재산은 10억원을 밑돌고 있어 법원수뇌부가 한시름을 놓았다는 후문. 6천만원을 신고해 법관중 가장 가난한 것으로 확인된 부산고법 조무제부장판사(52·사시4회)는 부산과 대구에서만 근무해온 「향토법관」으로 지난 88년에는 「선정당사자제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학구파. ▷검찰◁ ○…지난번 재산공개때 이미 「매」를 맞아 법원에 비해 다소 여유가 있는검찰은 공개대상인사 보다는 재력가로 소문난 비공개대상 인사들의 재산내역등에 대한 세인들의 관심에 더욱 신경쓰는 모습. 검찰은 재산등록 결과 공개대상인 검사장과 재경지청장들보다 그 밑에 있는 차장검사와 부장검사급 중에 재력가가 많아 이들이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이 많아 적잖게 신경쓰는 눈치.
  • 「득남주」 마시고 음주운전/농구스타 허재에 면허정지(조약돌)

    ○…6일 0시45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입구에서 국가대표 농구선수 허재씨(27·기아자동차소속)가 술취해 운전하다 적발돼 1백일동안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허씨는 5일 하오9시부터 집에서 아들출산을 축하하러 온 친구 3명과 저녁식사를 하며 소주 4병을 나눠마신뒤 이들을 자신의 콩코드 승용차로 택시정류장까지 바래다주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측정결과 혈중 알코올농도 0.08%로 나타난 허씨는 경찰에서 『첫 아들을 낳고 기분이 좋아 친구들과 술을 마셨지만 차를 몰고 멀리 나갈 생각은 없었다』면서 선처를 호소.
  • 산재잦은 업체 특별관리/노동부/위험발견땐 작업중지등 제재

    노동부는 4일 (주)인풍의 분당구청청사 건설현장등 재해율이 전체 건설업체의 평균치보다 3배이상 높은 26개 공사현장을 별도 관리 사업장으로 지정,다음달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노동부는 점검결과 사망등 중대 재해발생의 위험이 있을때는 작업중지명령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치않아 재해가 발생될 경우 관련자를 사법처리키로 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분당·일산등 5개 신도시 건설현장 및 서울·부산등 지하철 건설공사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로 28명이 사망하고 1천1백55명이 부상했다. 7명이 사망하고 4백92명이 부상한신도시의 경우 건설공사 참여 업체수 감소로 지난해 하반기의 사망 17명,부상 7백31명에 비해 재해자수가 크게 줄어든 반면 사망 21명·부상 6백63명이 발생한 지하철공사현장은 작년 하반기의 사망 16명·부상6백10명에 비해 재해가 증가했다. 노동부는 이같은 재해현황을 토대로 신도시의 평균재해율(1.44%)및 지하철의 평균재해율(3.58%)보다 각각 2배이상 재해율이 높은 업체를 불량(적색)업체로 판정,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 증권사 영업 호조/순익 1천8백억/4∼5월

    증권사의 영업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 2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두달동안 32개 증권사 모두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순이익규모가 1천8백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55억원보다 12배 가량 늘었다. 업체별로는 대우증권이 2백60억5백만원의 순이익을 올려 수위자리를 지켰고 럭키증권 1백64억4천4백만원,대신증권 1백37억9천3백만원,한신증권 1백12억9천만원,동서증권 1백8억6천백만원,쌍용투자증권 1백4억5백만원 등이었다.
  • 신도시 평균 5.7대1/25개 평형은 미달

    분당과 일산 신도시의 민영아파트에 대해 무주택우선공급대상자및 청약예금 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지난 7∼8일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5.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그러나 25개평형은 미달됐다.지역별로는 분당이 2천2백35가구 분양에 1만7천4백72명이 신청해 7.8대1의 경쟁률을,일산은 1천2백1가구 분양에 2천22명이 신청,1.7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일반공급분 최고 경쟁률은 분당의 한신공영 30평형(무주택 우선)으로 3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미달평형은 모두 25개에 달했다. 미달평형에 대해서는 10∼11일 이틀동안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1일이다.
  • 주식 거래량·대금 또 신기록/주가 9P나 올라 7백77기록

    증시가 과열조짐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거래량,거래대금의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06 포인트가 오른 7백77.25를 기록하며 연 사흘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90년 10월24일의 7백96.77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거래량 7천9백35만주,거래대금 1조3천4백59억원으로 역시 전날의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상장주식의 시가 총액도 98조5천2백95억원(잠정치)으로 89년 12월22일의 최대치 97조6천8백18억원을 경신했다. 개장초 매물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객예탁금에 힘입어 증권·조립금속·기계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삼성그룹의 계열사 합병방침이 알려지면서 수출관련주와 도매 및 내수관련주의 매수세가 급증하며 상승세가 모든 업종으로 확산됐다. 후장 들어 경계매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는 듯 했으나 다시 삼성그룹의 한신증권 인수설이 나돌면서 증권·단자 등의 매수주문이 쏟아졌다.
  • 신도시 국민주택 평균 6대1 경쟁

    올들어 두번째로 실시된 신도시아파트 분양에서 국민주택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일산의 지역우선 공급분중 동익건설 22평형,동부건설 23평형,대명주택24평형 등 3개 평형은 미달됐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일산지역의 1천3백16세대를 대상으로 이날 청약을마감한 결과 총 8천13명이 신청한 가운데 수도권은 평균 6.2대1,지역우선은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아파트는 분당의 한신공영 23평형으로 수도권은 20.9대1,지역우선은 19.3대1의 경합을 보였다.이번 청약에서 미달된 3개 평형에 대해서는 8일 하루동안 일산에 거주하는 3년이상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 2백70만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한편 이번 2차분양의 민영주택은 8·9일 이틀간 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 30개 증권사 정기주총/최고경영진 5명 등 임원 82명 교체

    ◎상업증권회장 김추규/신영증권사장 김부길/대신증권대표 이준호/부국증권사장 이철호/신흥증권사장 이학래 대한증권과 동방페레그린증권을 제외한 30개 증권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22일 일제히 열렸다. 지난해에는 12개 증권사가 배당을 하지 않았고 나머지 사들도 평균 1% 안팎의 배당을 했으나 모든 증권사가 흑자를 낸 올해 주총은 축제 분위기 속에 대우증권이 5%의 배당을 의결하는 등 대부분 4%(우선주는 0.5∼1% 추가) 내외의 배당을 했다.증권사 별로는 대우·신영·건설·대유·동아·상업증권 등 6개 증권사가 5%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투자와 유화가 4.5%,고려·한일·동서·한신·대신·쌍용·동부 등 9개 사가 4%를 배당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86명의 임원 가운데 건강상의 이유로 오래 전부터 사임의사를 밝힌 제일증권의 안상국회장,공개한 지 3개월만에 부도를 낸 신정제지 파문에 대한 문책으로 대신증권의 최경국사장,부국증권의 신종우사장,새한투자자문으로 옮긴 신흥증권의 장석제사장 등 최고 경영진 4명을 비롯,30명이 퇴임했다. 반면 이사대우 27명이 이사로 승진하는 등 증시회복과 흑자확대로 예년보다 많은 82명이 임원으로 승진 또는 신규 임용됐다.신설된 상업증권 회장에는 김추규 전상업은행장이 영입되고 신영증권의 박병렬사장과 김부길부사장이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대신증권의 이준호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부국증권의 이철호전무와 신흥증권의 이학래전무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대부분 내부승진이 이뤄진 가운데 신영증권과 보람증권의 감사를 증권감독원 출신이,현대증권과 한일증권 상무에 각각 현대중공업 및 한일은행 출신이 기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총은 사정여파로 총회꾼이 자취를 감춘데다 경비절감을 위해 선물을 지급치 않기로 미리 공고한 탓에 과거 선물을 받기 위해 몰려다녔던 소액주주의 참여율도 극히 저조,우리 사주와 기관투자가들만 참석한 단촐한 분위기 속에 대부분 정해진 순서에 따라 20∼30분만에 일사천리로 끝났다. 한편 30개 증권사의 당기 순이익은 모두 3천8백63억3천9백만원으로 대우 4백8억3백만원,럭키 3백87억5천6백만원,동서 3백70억1천6백만원,대신 3백59억3천5백만원,한신 3백19억3천8백만원의 순이었다.
  • 지난한해 경영분석/한신증권 우수평가

    한신증권이 가장 우수한 증권사로 평가된 반면 대한증권은 가장 불량한 증권사로 평가됐다. 2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동방페리그린증권을 제외한 31개 증권사의 92 회계연도(92년4월∼93년3월) 경영과 공공성 부문을 모두 48개 항목에 걸쳐 분석한 결과 한신증권이 AA등급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쌍용,대우,신영,럭키,한일,동서,동양,한국산업증권등 8개 증권사가 A등급을 받아 비교적 우수한 경영내용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 전 경찰총수 「정씨 연루」 확인/신길용경정 철야조사

    ◎폭로내용 일부부인… 가택수색/어제 일 출국 미수… 법조인 1명 포함 시인 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53·구속중)의 비호인물로 거론돼왔던 신길용경정(57·전청와대민정비서실근무·서울경찰청경무과대기)이 20일 상오 돌연 일본으로 출국하려다 경찰에 검거돼 철야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그동안 신경정이 정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비호해준 혐의를 받고 있던중 다른 비호세력이 있다는 취지의 폭로를 하고 몰래 출국하려했던 점에 비춰 검찰의 슬롯머신업계에 대한 수사와 병행,신경정에 대해 정씨와의 관련여부,다른 관련자의 진위및 관련성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또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신아파트 100동114호 신경정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신경정은 그러나 조사에서 『지난 75∼78년에 이뤄진 영등포지청의 토지사기수사과정에서 처음 정씨를 알게된 뒤 80년대말 「서방파」두목 김태촌씨수사 등으로 몇차례 만난 사실밖에 없다』고 진술했다. 신경정은 일본출국기도에 대해서는 『19일밤 집앞에 검찰수사관 10여명이 서성대 소환될 것같아 검찰소환은 피하고 일본에 2∼3일 머문뒤 경찰에서 부르면 출두하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정은 이와함께 『내가 아는 비호인물이란 정씨가 내게 「검찰의 L·S·J·L씨등도 내가 잘 아니 함부로 하지말라」고 협박할때 들은 인물이지 이들이 정씨 비호세력이라고 한적은 없다』고 말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신경정은 출국기도 하루전인 지난 19일 정계의 K·L·K의원,검찰의 J·S·L씨,경찰의 현직간부 K·Y·J씨등과 전직간부 K·J씨,예비역 장성 L씨등 20여명이 정씨의 비호세력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경정이 수첩에 메모한 정씨 관련 인물에 대한 수사에서 신경정이 주장한 검찰간부 4명외에도 법조인 H씨,전직 경찰총수 J씨등도 포함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신경정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신병을 검찰로 넘겨 슬롯머신업계 수사와 병합해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신경정은 지난 19일 대기중인 소속 서울경찰청에 당뇨·고혈압등 신병을 이유로 휴직계를 내고 이날 상오 사전에 예약해둔 9시30분 김포발 일본 나리타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8시10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탑승수속을 받던중 공항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신경정이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16일 귀국한 사실을 밝혀내고 출국목적과 도피자금유출여부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신경정이 검찰수사 초기부터 배후 비호인물로 지목되어 수사선상에 오른데다 자기가 배후 인물이라고 폭로한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소환당할 것을 우려한데다 청와대 파견근무가 해제되어 경찰청에 대기발령받는등 사실상의 징계조치가 내려지고 폭로한 사람들의 보복이 두려워 일본으로 달아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검찰에 구속된 정씨가 『지난 90년 신경정이 청와대에 근무할때 미화10만달러를 요구했었다』고 진술했던 만큼 정씨와 연루된 혐의가 짙다고 보고 이를 추궁하는 한편 신경정이 정씨 비호인물로 지목한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 아파트 어린이시설/무자격자 시공 말썽

    국내 건설회사들이 아파트 공사를 하면서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설치공사를 무면허업체인 일반 놀이기구 제작업체들에 준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럭키개발·한신공영·코오롱건설·건영등 30개 대형 건설사와 금성주택,보성주택등 20개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단지의 놀이터 시설물 설치공사를 무면허업체에 불법 하도급을 주었다. 현행 건설업법 시행령은 어린이놀이터시설물 설치공사를 전문 조경시설물 공사업자나 철물공사업자가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신용평가 B급이상 중기/어음할인 제한없이 허용/한일은행 오늘부터

    한일은행(은행장 윤순정)은 30일 한신평·전신평 등 신용평가기관의 평점 B급 이상인 1백20여 우량업체가 발행한 어음을 중소납품업체와 하청업체 등이 할인을 의뢰할 때에는 일선 지점에서 무제한 받아들이는 등 대출제도를 대폭 개선,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일은행이 선정한 신용도 우량업체는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한진 등 5대 그룹의 계열사를 제외한 비계열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들이다.현재 대부분의 은행은 5대그룹계열사 등 극히 제한된 범위의 기업이 발행한 어음만 지점장 전결한도에 상관없이 할인해주고 있으나 곧 한일은행에 뒤이어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구일 전 해병사령관도 「진급수뢰」/장성 1명 조사

    ◎조기엽시 재임중 진급 6명도 뇌물 해군의 진급비리를 수사중인 사정당국은 박구일국민당의원이 해병사령관 재직당시 진급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당시 진급한 장성 1명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정당국은 또 이미 구속된 조기엽 전해병사령관 재임기간중 진급한 해병장성 7명 모두가 진급을 위해 뇌물을 준 것으로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정당국은 이들 8명에 대한 혐의조사가 끝나는대로 박의원은 검찰에,현역장성은 군수사기관에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고위 사정당국자는 28일 『조 전사령관 재직시 진급과 관련해 뇌물이 경매식으로 오갔으며 당시 준장진급자 6명과 소장진급자 1명등 7명이 모두 뇌물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박의원은 이에대해 이날밤 서초구 반포동 한신아파트집에서 『진급수뢰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해명했다.
  • 활황증시/장외시장도 뜨겁다/올 10개업체 등록… 현대중도 곧 가세

    ◎투자이익 높지만 신중한 선택 필요 증시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증권시장에의 상장을 앞둔 준비작업으로 주식 장외시장에 선보이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6개 기업이 장외시장에 등록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태경산업,삼미전산,동아전기등 3개사가 신규 등록을 마치는 등 올들어 장외시장에 새로 등록한 기업은 모두 10개사이며 등록자본금은 3천9백27억원에 달하고 있다. ○1백40개사로 증가 또한 한국상호신용금고와 중앙리스가 한신증권을 주간사로 증권업협회에 장외등록을 신청했고 태평양물산,(주)에넥스,태연전자등도 등록을 신청중 이어서 지난해말 장외등록 기업수와 등록자본금 규모는 1백26개사,1조4천7백1억원에서 이달말에는 1백40개사,1조9천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함께 대신증권을 주간사로 (주)원진,울산에너지등이 장외등록을 추진하고 있고 정주영명예회장의 정치참여로 등록이 좌절됐던 현대중공업,현대산업개발,현대엘리베이터등도 빠르면 다음달부터 장외등록이 허용될 전망이어서 장외시장이 크게 활성화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탁계좌 개설해야 올해들어 지난 15일까지 거래량 5백80만주,거래대금 3백81억원으로 아직까지 증권시장 하루 거래량의 약 10%선에 머물고 있고 거래형성률 역시 장내시장의 2∼3%에 불과한 등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순이익 증가율면에서 상장기업에 비해 평균 6배에 달하는 등 투자가치가 오히려 더 높기때문에 장외시장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면 장내시장보다 나은 투자이익을 얻을 수 있다. ▷장외주식 거래에 관해 알아본다◁ 투자자는 우선 전국 증권회사의 본·지점에 도장을 가지고 가서 위탁계좌를 개설해야 한다.또 장외주식은 상장회사에 비해 규모가 작고 위험부담률이 크기때문에 이를 환기시키는 일종의 각서인 「장외거래에 관한 유의서」를 증권사에 내야 한다. 계좌를 개설하면 주식매입가의 40%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계좌에 입금한 뒤 사려는 종목의 주가를 전화를 통해서 직접 확인하고 하루의 가격 등락폭 범위내에서 사자주문을 내면 된다.주문내역및체결결과는 전화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 취소되므로 다음날 다시 주문을 내야 한다. ○배당금 종합과세 매입대금은 증권사내 매매일 경우에는 당일 지급해야 하며 증권사간 매매는 매매체결일로부터 3일째되는 날 거래증권사 지점에 입금해야 한다.매입한 주식은 현금결재와 동시에 증권사 본·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매입대금의 0.4%를 수수료로 증권사에 내야 한다. ▷장외주식◁ 파는 방법 장외주식을 팔때에는 보유주식을 증권사 본·지점에 가지고 가서 시세를 확인한 뒤 매도주문을 내면 된다.이때 단순히 보유주식을 처분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다. 즉시 팔리지 않는 주식은 증권사에 맡겨놓고 전화로 주문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금은 매도주문한 증권사에 팔 경우에는 판 당일,다른 증권사로 팔 경우에는 3일후에 받게 된다. 주식을 팔 때에도 살 때처럼 매도대금의 0.4%를 매매수수료로,0.5%를 증권거래세로 내야 한다. ▷가격제한폭◁ 장외주식 가격은 증권사에 설치돼 있는 증권전산 단말기에 게시되며 장외시장 중계실은 매시간 가중주가 평균을 산정해 게시한다. 장외주식의 호가단위는 1백원이며 하루 가격제한 폭(상·하한가)은 3천원 미만 2백원,3천∼5천원 3백원,5천∼7천원 4백원,7천∼1만원 5백원,1만∼2만원 8백원,2만∼3만원 1천2백원,3만∼4만원 1천5백원,4만∼5만원 2천원,5만원이상 3천원등이다. ▷유의사항◁ 상장주식의 배당금은 소액주주의 경우 분리과세(세율20%)되는 반면 장외주식은 종합과세(세율25%)된다.장외시장 등록요건은 설립후 2년이 경과된 자본금 2억원 이상의 기업으로 상장회사보다 안전성이 낮은 모험기업이 대부분인 만큼 주식매입에 앞서 기업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등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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