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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남상미 ‘맛 칼럼리스트 변신’

    [NOW포토] 남상미 ‘맛 칼럼리스트 변신’

    SBS 새 월화 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박범수,박후정·연출 최종수)의 촬영현장 공개가 29일 오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됐다. ‘식객’은 ‘운암정’이라는 한식집을 무대로 우리 음식의 진정한 맛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땀과 열정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 최초 요리사들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전문직 드라마인 SBS 월화 드라마 ‘식객’은 다음달 1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홍천)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김래원ㆍ권오중 “표정 웃기죠?”

    [NOW포토]김래원ㆍ권오중 “표정 웃기죠?”

    SBS 새 월화 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박범수,박후정·연출 최종수)의 촬영현장 공개가 29일 오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됐다. ‘식객’은 ‘운암정’이라는 한식집을 무대로 우리 음식의 진정한 맛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땀과 열정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 최초 요리사들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전문직 드라마인 SBS 월화 드라마 ‘식객’은 다음달 16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홍천)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광우병 발생때 수입중단 명문화”

    한·미 양국이 쇠고기 검역주권 명문화에 합의했다. 이 합의문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추가로 발생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척추의 횡돌기·측돌기,‘천추 정중천공능선’ 등을 광우병위험물질(SRM)에 추가해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오후 2시 외교통상부 제3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쇠고기 추가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이 합의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서로 서한을 교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며 “이 서한식 문서는 장관급 인사의 서명이 담긴 격식을 갖춘 것”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이같은 발표는 ‘협정문을 고치는 재협상은 없다.’는 양측의 입장을 고려한 방안이다. 그는 “이번 추가협의를 통해 미국은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20조와 세계무역기구(WTO) 동식물검역협정(SPS)에 따라 한국이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또 “광우병위험물질(SRM)범위를 미국과 동일하게 적용한다.”며 “위반이 있을시 수입위생조건 23조와 24조에 따라 반송처리·검역중단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합의에 따라 미국에서 또다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GATT 20조와 WTO의 SPS 규정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수입위생조건에서는 수입 금지 품목에서 빠져 논란이 됐던 척추 횡돌기·측돌기,‘천추 정중천공능선이 광우병위험물질(SRM)에 포함돼 수입이 금지됐다. 이번 추가협의는 기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보다 한국측 입장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미국산 쇠고기 파동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eoul In] 문화대학 여름강좌 수강생 모집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강북문화대학의 6월 여름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두뇌발달놀이, 사랑듬뿍 마사지, 컬러 클레이, 병아리 발레, 한식 조리사, 영재탐구교실 등 총 192개 강좌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결제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등으로 가능하다. 강좌별로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일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문화공보과 901-6324.
  • “현지인과 일하며 이국의 낭만도 함께”

    “현지인과 일하며 이국의 낭만도 함께”

    여름방학을 앞두고 현지에서 일하며 여행도 할 수 있는 ‘워킹 홀리데이’가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워홀’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서호주 퍼스(Perth)에서 ‘워홀러’로 지내고 있는 최영준씨의 생활기를 소개한다. 호재야, 잘 지내고 있니? 퍼스로 워홀을 온다는 너의 이메일을 접하고 무척이나 반가웠다. 예전 대학시절엔 유럽 배낭여행이 하나의 통과의례(?)처럼 생각됐었는데, 이제는 워홀이 그 자리를 채운 것 같다. 호주에서 ‘워홀러’를 체험하고 있는 선배입장에서 몇 가지 조언을 해주려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워홀을 떠나는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거야. 내 경우 영어실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하고 유쾌하게 일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일했더니 외국 동료들과 더 친해지더라. 이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어. 호주로 워홀을 떠났을 때 처음엔 동부쪽에 정착했어. 이곳저곳 여행하다 퍼스에 도착했는데, 온화한 날씨와 분위기 있는 도시 풍경, 서호주인들의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은 진정한 호주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줬어. 게다가 일자리 여건도 다른 도시에 비해 너무 훌륭했다. 서호주에 있는 동안 일식당에서 근무했는데, 호주 동부 지역의 한식당에서 일하는 친구에 비해 시간당 4달러 정도 더 수입이 많았어. 덕분에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했지. 저축도 할 수 있었어. 내 경우엔 그 돈으로 친구와 함께 중고차를 사서 서호주 남부를 여행하기도 했단다. 퍼스로 떠나기 전 열심히 정보를 모으고 있겠지?인터넷 온라인 카페에서는 전, 현직 워홀러들이 올리는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을 거야. 뿐만 아니라 서호주정부에서도 한국인 워홀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 정부 차원에서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 현재 서호주는 광산업 덕에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어. 그런데 대다수 인력이 광산업에 몰리다 보니 관광업계는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해. 너도 알다시피 한국 사람들이 성실하고 쾌활하잖아. 서호주 내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리조트 등의 관광업계에서 인력난을 해소할 대체 인력으로 한국인 워홀러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 서호주관광청에서 배포하는 워홀 안내서에 준비사항과 일자리를 소개하는 주요 사이트, 한국인 워홀러들을 반기는 업체들의 연락처를 알 수 있어. 구인사이트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거나, 혹은 나처럼 직접 이력서를 들고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호주에 가서 첫날밤을 어디서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겠지? 내 경우 처음 퍼스에 도착해서는 백패커(여행자 숙소)에 이틀 정도 묵으면서 살 집을 구했어. 백패커는 도시마다 많이 있어.backpackers.com 등 인터넷 사이트에 가면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단다. 백패커에 머무는 동안 한국인 상점에 가서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는 광고를 찾아 보면 어렵지 않게 숙소를 구할 수 있을 거야. 외국 친구들과 함께 살고 싶다면 시내 여행사의 알림판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취업을 통해 돈을 벌게 하려는 목적보다, 호주 곳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보다 쉽게 여행경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야. 너도 1년간 호주에서의 취업에만 신경쓰기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함으로써 네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길 바란다. 일을 그만두고 나서는 서호주 남부쪽을 여행했어. 그 중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 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크리스마스 때 함께 일하던 동료들과 놀러가서 바비큐 파티를 즐긴 곳이거든. 퍼스에서 배편으로 30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야. 멋진 풍경 속에서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한 추억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 아쉬운 점은 서호주 북부를 여행하지 못했다는 것. 인도양이 시작되는 브룸을 비롯해 불과 20여년 전 세상에 존재를 드러낸 벙글벙글레인지(Bungle Bungle Range), 그리고 여러 국립공원을 둘러보며 하이킹과 캠핑을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쉬워. 협곡에서 마음껏 수영을 즐기다가 밤에는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구워먹었던 경험담을 많이 들어서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야. 제아무리 한국에서 철저히 준비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 직접 호주에서 부딪치다 보면 좌절할 때도 있고 부족한 영어실력 때문에 고생도 하겠지. 하지만 네 현실을 직시하고 너의 강점을 발견하는 유익한 일년이 되길 바라.‘난 영어가 부족해서 안 돼.’란 생각보다는 ‘영어는 부족하지만 성실하고 성격이 좋지.’라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너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했으면 해. 1년 후 부쩍 성장하게 될 호재를 기대하며…. 서호주에서 최영준 ■ 서호주 워킹홀리데이 이렇게 호주는 한국과 ‘워홀’ 협정을 맺고 있는 국가 중 유일하게 인원제한 없이 연중 비자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부동의 1위였던 영국을 제치고 호주 워홀 비자 발급 최대국가로 부상했습니다. 만 18∼30세의 부양가족이 없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호주는 현재 최고의 경제성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서호주에서 일할 경우 시간당 임금이 13∼16달러 정도로 다른 주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지중해성 기후로 연중 따뜻한 날씨는 가벼운 옷이 필수인 워홀러들에겐 중요한 요소겠지요? 서호주관광청에서는 호텔 인력 담당자 연락처 등 실제 정보가 수록된 휴대용 안내서 국문판을 배포중입니다. 이메일(korea@westernaustralia.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워홀 한국어 웹사이트도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6월6∼22일 서울 홍익대앞 상상마당에서는 서호주 사진전이 열립니다. 놓치지 마시길….(02)6351-5156.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 대표사무소 김연경 이사
  • “서울에 명물급 동남아·아랍거리 조성해야”

    “서울에 명물급 동남아·아랍거리 조성해야”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산과 물, 궁(宮), 한류,IT, 공연 등 세계 어떤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것을 다듬고 해외에 알려 그들을 이곳으로 불러오도록 고민하고 실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서울관광마케팅㈜ 구삼열(67) 사장은 1일 “할 일이 산더미같다.”고 운을 떼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 관광과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3월에 출범했다. 두 달이 넘게 진행된 공모 끝에 지난달 14일 선임된 구 사장은 AP 기자, 유엔 특별기획본부장, 유니세프 한국·일본 겸임 대표,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외교통상부 문화협력 대사 등으로 활동한 국제통이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마포 연남동에 ‘시범 중식당´ 구상 그는 “정부와 서울시, 자치단체 모두가 관광 활성화를 강력하게 밀고 있다는 것은 업무를 펼치기에 매우 긍정적인 환경”이라면서 머릿속에 넣어둔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풀어냈다. 단순하게는 우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경험하는 여행이나 먹거리 관광,10여개 코스를 추천한 도보여행 등 체험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있다. 주변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상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도 파주의 헤이리 예술마을, 평화누리공원 등을 이어 자연과 휴식을 즐기는 ‘에코(eco) 관광’을 개발하는 식이다. 당초 수익사업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계획이었으나, 벌써 그는 사업 방향을 잡아놨다. 마포구 연남동에 차이나타운이 만들어지면 ‘시범 중식당’을 운영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다양한 메뉴, 저렴한 가격, 질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코스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현재 영업 중인 중식당을 새롭게 꾸미고 전문업체에 위탁운영해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에 ‘메뉴콘솔’을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음식 그림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된 설명이 나오는 전자 메뉴판이다. 식당 규모에 맞게 보급·일반·고급형 3종류로 만들어 공급한다. 해외에 제대로 된 한국식당을 만드는 것도 그에게는 중요한 사업이다.“파리에 일식당은 800여개가 있지만 한식당은 일식과 중식이 섞인 어정쩡한 모습”이라면서 “한국 음식을 맛보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관광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서초구 반포동에 프랑스거리인 서래마을이 있는 것처럼 동남아거리, 아랍거리 등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양한 문화가 녹아 있는 구역을 만들어 명소로 키우면 해외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시민,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 ●관광공사와 상호 발전하는 길 모색 한국관광공사와 중복되는 업무를 조율하는 문제에 대해 그는 “한국과 서울의 관광이 서로 분리될 수 없다.”고 잘라 말한 뒤 “관광공사와 정기적으로 만나 업무를 협의하고 상호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록 관광분야의 경력은 깊지 않지만 수십년간 대외 활동을 하면서 서울을 향한 해외의 시선과 요구, 우리 문화의 장점은 꿰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구 사장은 “앞으로 2개월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수만가지 업무 중에서 예닐곱가지를 추린 뒤 기어를 바꿔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글 최여경 손형준기자 kid@seoul.co.kr
  • 무소속 금배지들 ‘금값’

    18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무소속 당선자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친박연대·친박 무소속을 제외한 ‘순수’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해 여야가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과반 의석인 153석을 얻었지만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전히 몸집 불리기에 목말라 있는 상태다. 강재섭 대표가 안정적 수치로 제시한 157석이 일차 목표다.30∼40여명에 이르는 당내 친박계 의원들과 친박연대, 친박무소속연대 등 범친박계의 세력화도 ‘순수 무소속’ 영입에 집착하는 이유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순수 무소속 4사람만 영입해도 157석”이라면서 “무소속 당선자들도 여당 소속일 때의 유리함을 알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강길부(울산 울주), 김광림(경북 안동), 김세연(부산 금정), 송훈석(속초·고성·양양), 최욱철(강릉) 당선자 등을 언급했다. 특히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인 김세연 당선자는 영입 1순위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이날 “153석이면 과반수인데 뭐가 아쉬워서 원칙에 어긋나는 일을 하느냐.”며 무소속 영입 시도를 질타했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는 분위기다. 통합민주당 역시 호남 지역 무소속 당선자들 영입에 나설 태세다. 호남 지역 31석 가운데 무소속 당선자는 모두 6명이다. 당 안팎에선 “당연한 수순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다. 당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호남 무소속들은 민주당과 한식구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남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일부 호남 무소속 후보들은 공식 선거전을 치를 당시부터 민주당으로의 복당을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다. 전남 목포의 박지원 당선자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50년 민주평화 세력의 정통성을 가진 당이다. 기필코 돌아간다.”고 복당 의사를 분명히 했다. 광주 남구의 강운태 당선자도 “민주당이 먼저 입당 제의를 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부정적 여론도 만만치 않다.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세균 의원은 “호남의 탈당 무소속 당선자들의 복당은 정치 도의와 원칙에 맞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과거 여당일 때는 국정을 책임있게 뒷받침하기 위해 의석수가 대단히 중요했지만 지금은 의석을 늘리는 것보다 원칙을 지키는 게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18석을 얻은 자유선진당은 무소속 영입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원내교섭 단체 구성을 위해 2명의 의원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사협의 과정에서 발언권을 확보하고 분기마다 10억원이 넘게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라도 교섭단체 구성이 절실하다. 선진당은 한나라당과 송훈석·최욱철 당선자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연희(동해·삼척) 당선자도 ‘작업’ 대상이다. 심지어 당내 일각에서는 이인제(논산·계룡·금산) 당선자의 영입설도 일고 있다. 국민중심당 출신 인사들의 강력한 반발로 성사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선진당이 의석 확보에 얼마나 집착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진당은 박병석(대전 서구), 양승조(충남 천안) 등 충청권 민주당 당선자들에게도 ‘충청 맹주 정당’임을 내세워 영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상우 박창규기자 cacao@seoul.co.kr
  • [10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테마 기행(EBS 오후 8시50분)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종착역인 모스크바를 둘러본다. 먼저 연상되는 건축물이자 게임 ‘테트리스’의 배경이기도 했던 성 바실리 성당을 비롯해 길거리 예술가들의 천국인 아르바트 거리에서 무명의 화가도 만나본다. 또 에르미타슈 미술관을 찾아가 러시아 예술의 근원적 힘은 무엇인지 느껴본다.   ●사미인곡(KBS1 오후 7시30분) 18대 총선 최고의 스타! 판사 출신의 ‘얼짱’ 대변인 나경원과 전 KBS 앵커출신 신은경이 서울의 심장부 중구에서 한판 진검승부를 벌였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금배지를 향해 달리는 그녀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승리를 향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여걸’의 지난 2주 동안의 여정을 되짚었다.   ●코끼리(MBC 오후 8시20분) 미경은 저렴한 디디크림이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해영에게 주기로 한다. 디디크림을 바른 해영의 피부가 좋아 보인다며 식구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미경은 점점 더 해영에게 준 디디크림이 아까워진다. 자신의 물건을 굉장히 아끼는 성현. 그런 성현의 만화책을 빌려간 현지가 성현은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0분) 호주 동포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 ‘코리안 유스 페스트’가 시드니에서 열렸다. 동포 젊은이들을 위한 첫 행사로, 최근 한국인 유학생 살해 사건으로 침울했던 동포 사회에 활력소가 됐다. 한식과 중식, 일식 등 먹을거리와 제기차기, 다트, 마술쇼, 즉석 장기자랑 등 다양한 오락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인간극장(KBS2 오후 8시20분) 한때 길수씨는 100평짜리 넓은 집에 사는 교사였다. 그런 안정된 삶을 버리고 선택한 3평짜리 집과 떠돌이 생활. 남들에겐 불안해 뵈는 삶이지만 그의 3평짜리 집에서는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다.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떠나는 여행길. 오늘도 목적지 없는 여행을 떠나는 길수씨 가족이다.   ●온에어(SBS 오후 10시10분) 기준은 승아에게 에이든이 남자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다고 통보하고, 승아는 영은을 찾아가 어떻게 에이든을 연기파트너로 낙점할 수 있냐고 따진다. 영은은 체리에게 의사답게 머리를 당장 자르라고 명령하고, 체리는 눈물을 흘리며 미용실을 찾는다. 한편, 영은과 경민은 5,6부 대본수정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다.
  • [인사]

    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李東杰 농수산물유통공사(aT) ◇전보 (1급)△식품사업단장 尹長根△수출전략팀장 南相源(2급)△농식품직거래 및 공정거래지원센터장 裴相源△식품사업단 식품기획팀장 趙翼春△〃 외식산업〃 金秦坤△〃 한식세계화〃 河尙穆 대한적십자사 (본사)△기획조정실 조직혁신팀장 文元一△〃 총무〃 任君彬(부산지사)△회장보좌역 金泰光(혈액관리본부)△대구경북혈액원장 宋志烈△울산〃 鄭健植△충북〃 趙南賢△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장 朴亨俊△〃 정보관리〃 許富子△서울동부혈액원 기획〃 辛建山△서울서부〃 제제〃 高重錫△충북〃 운영〃 鎭敎成△전북〃 〃 金湘鎭△혈장분획센터 품질관리부장 李周憲△〃 분획〃 朴正鏞△〃 품질관리팀장 黃東熙△〃 품질보증〃 金秀京△중앙혈액검사센터 품질관리〃 金基中△중부〃 총무〃 孫性日(대구적십자병원)△관리부원장 徐俊錫 한국고전번역원 △지원본부장 김정석 한화손해보험 ◇부장 승진 △리스크관리팀장 강명훈△IT개발팀장 김흥만△고객서비스〃 김정규△강북보상센터장 김민기△법인영업4부장 전정표△법인영업5〃 민병철△법인영업6〃 정우종△강북지점장 노정수△호남단장 오정묵△영남〃 김남옥△IT기획팀 김한보△총무팀 이응준 ◇차장 승진 △경영기획팀 이명균△IT기획팀 손기철△총무팀 이우형△총무팀 박경록△홍보팀 신인식△장기보험팀 황정연△경쟁력강화팀 정호석△일반보험팀 하진동△보상지원팀 신홍기△법인영업2부 박승준△〃5부 원승만△〃6부 노병욱△천안지사 윤상헌△청주〃 이재광△보상지원팀 S.I.U 조병규△방카슈랑스영업부 양현석△강북지점 의정부영업소 김형섭△부천〃 안산영업소 정운순△수원〃 오산영업소 이진규△수원〃 안양영업소 정주교△경남〃 영업관리팀 김원기△경남〃 하동영업소 박상규△천안지사 천안영업소 이명수△강북보상센터 고양보상팀 오경호△〃 강북대인보상팀 안현정△〃 외제차전담 이석양△강서보상센터 강서대물보상팀 김영호△〃 인천대인보상팀 이철균△충청보상센터 충청대인보상팀 조선희△제휴영업2부 제휴영업21팀 김수찬
  • [Local] 강원, 산불 예방 홍보·감시 강화

    강원도는 오는 15일까지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마을별로 청명·한식일의 묘지 사초나 이장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산불을 감시하고 있다. 공원묘지, 집단가족묘지, 사초·이장지역 등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원 28명을 특별 배치됐다. 산에서 유품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 기간동안 농·밭두렁과 농업폐기물을 태우는 행위도 금지하며 노약자나 오지 독가촌도 밀착 감시하고 있다. 야간에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강원도내 580개소의 경계초소를 설치해 930명이 특별 근무에 들어갔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부장 박용수△사회민원조사단장 민영창△경제민원조사〃 조성열△부패방지부장 정기창△법령제도개선단장 채형규△신고심사〃 우경종△행정심판부장 홍두표△행정심판심의관 김인수 문화관광부 ◇전보 △저작권정책관 朴淳泰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이종기△연구정책국 연구기획과장 기정노△기술지원국 소득기술〃 김영철△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산물가공이용〃 김태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朴炫泰△연구위원 朴準基△부연구위원 禹炳準 全炯振 崔洋碩 건국대 (서울캠퍼스) △행정대학원장 河美勝 덕성여대 △예술대학장 李元馥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실 실장 추창근△〃 수석논설위원 박성희 이봉구 부동산 TV(RTN) △보도제작국장 김길태 시사코리아 △광고국 이사 원필환 한국은행 ◇1급 이동 △비서실장 박원식△금융시장국장 정희전 외환은행 ◇본점부장 △업무혁신부장 나문채△영업지원센터장 김영철 ◇본점팀장△자금결제지원팀장 신학기 ◇개인지점장△구미역 최영두△산본 김성석 ◇지점개설준비위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조영국△범어동 정익재 대한생명 ◇승진 (상무보) △사차관리팀장 玄政涉 ◇이동 (지원단장)△일산 文熙洙△강북 朴東國△평택 任悳鍾△중동 溫運漢△안양 方長均 교보생명 ◇지역본부장 △강남 尹列鉉△강서 徐熙于△중부 片正範 ◇법인지역본부장△법인4 李在洪△〃5 姜在弘 ◇계성원장 宣鍾學◇정보시스템실장 金準濠 ◇팀장△SSP추진 崔佰圭△언더라이팅 尹敏學△보험금심사 李相六△소매여신마케팅 權赫澤△여신채권관리 柳永植△경영기획 盧熙聖△경영관리 金湘圭△IT전략 崔順浩△시스템2 朴耿模 교보증권 ◇승진 (부장) △구로디지털금융센터장 유원덕△부산지점장 이호영△분당중앙지점 노동환 (차장)△채권1팀 강신재△〃 이철승△기업금융2팀 최관수△기업연금팀 박한식△안산지점 조기형△목동〃 백종준△시흥시〃 박준연△상암DMC〃 이영수△강서〃 김성근△용산〃 신향석△압구정〃 송호순△분당〃 유상재△잠실〃 손동현△대전〃 배상진△업무시스템팀 최한성△컴플라이언스팀 이성명 ◇전보△금융상품법인팀장 오창민△기업연금〃 정창영△업무시스템〃 김병대△정보시스템〃 이상표△결제사무〃 양준혁△컴플라이언스〃 장승호△안산지점장 한태호△시흥시〃 이종계△일산〃 김왕일△양평동〃 유형근△서소문〃 신영균△용산〃 최현석△사당동〃 김성민△분당〃 편도균△해운대금융센터장 최병희△감사실장 김영석 하나대투증권 ◇선임 (상무) △강남지역본부장 崔正昊△강서〃 朴熙晟△서부〃 鄭善國 ◇전보 (상무)△e-Business 센터장 康承源△마케팅본부장 白承憲 (이사)△연금신탁사업본부장 朴在益△중앙지역〃 曺三鉉△증권법인영업〃 崔鍾杉 메리츠화재 ◇승진 (전무) △전략기획본부장 宋鎭奎 (상무)△경북권본부장 陳承鎭△인사총무〃 鄭求聲 ◇임원 선임 (상무보)△경남권본부장 劉根澤△호남권〃 高在喆△기업영업1〃 尹鐘十△기업영업3〃 劉芳勳△장기보험〃 金泰烈△기업영업지원팀장 愼日承△감사〃 金應煥△기획관리〃 曺永煥△총무〃 金鎭彬△자산운용〃 鄭斗泳 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부장) △리테일3본부팀장 김지영△운용지원〃 윤경수 ◇승격 (팀장)△리테일1본부장 팀장 김전욱△연금마케팅 〃 이규석△국제마케팅 〃 김근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승진(부장) △주식운용본부장 이태윤△SOC투자1팀장 김승태 미래에셋증권 ◇임원 위촉 △고문 崔明義 ◇임원업무 위촉변경 (상무)△홍콩/차이나 리서치센터장 겸 아시아퍼시픽 리서치센터장 李禎鎬 (이사)△코리아리서치센터장 黃相淵 (이사)△IB2본부 담당임원 金京模 ◇승진 (부장)△고객서비스계발실 具滋福△양재점 洪性一△이수역지점 金重錫△건대역〃 李丞複△명일동〃 安甫善△방이역〃 金勝鎬△훼미리〃 吳光錫△남인천〃 徐禎晥△당산〃 姜常勳△목동중앙〃 李春虎△부천〃 全海鎭△야탑〃 殷永洙△분당〃 李榮復△수지〃 梁勝然△사하〃 朴成培△창원〃 呂運相△둔산〃 白京種△상무〃 姜星光△순천〃 金七秀△서대구점 姜大元△서울산점 車文昊△봉선점 韓在弘△익산점 宋來殷△PF2본부 金德一.金俊.金燦日△IB1〃 金炯采△IB3〃 朴勝徹△자산운용〃 朴鎭男△장외파생운용〃 柳志憲△채권운용〃 金鉉埈△퇴직연금추진〃 朴信圭△퇴직연금컨설팅1〃 梁熙喆△리스크관리〃 徐京大△HR〃 權晟赫△전략기획〃 金炯辰△전략기획〃 李哲凞△홍보실 李基東 동부화재 ◇상무 승진 △마케팅팀장 金允聖△자동차업무〃 文秀元△경영관리〃 安龍炳 ◇사업 본부장(상무)△강남 崔鍾用△강북 李基武△동서울 金在悅△중부 李英煥 ◇본점 팀장(임원급)△경영리스크 黃熙大△인사 鄭溢杓 ◇본점 파트장△법인업무지원 高永周△보험수리 金兌澈△보상기획 朴燦善△장기상품 韓允晳△상해업무 權大映△해상업무 柳富熙△위험관리연구소 全益主 ◇지점장△충북 朴文圭△성남 金幸局△인천보상SC 金鍾甲△강서〃 許大會△대구〃 表元道△경남〃 朴舜範△동서울보상부 金昌浩 ◇본부 마케팅팀장△중부 李相珪 동부증권 ◇지점장 △부산중앙지점장 조인제△종로〃 배성수△동래〃 서중영△점포개설TFT팀 개설준비위원장 조기연 김학용 최대식 손재경 신완섭 ◇팀장△총무팀장 임희필△점포신설TFT〃 이용△고객센터〃 정찬삼△인력개발〃 이기하△고객개발지원팀 팀장직무대리 심성열 ◇파트장△종합기획팀 홍보파트장 박준호 녹십자생명 ◇영업본부장 △1영업본부장 김성대△4〃 이성우△5〃 남규현 ◇지점장△화곡지점장 김우경△구리〃 천광필△구미〃 용태중△평택〃 이제원 태광산업 ◇전무 승진 △울산본부장 李相浩◇상무 승진△경영지원실장 李鍾燮△석유화학사업1부장 金智泰△석유화학사업2〃 趙鎭煥
  • ‘벽제갈비’ 업계 첫 중국에 브랜드 수출

    한우고기 전문점 벽제갈비가 업계 최초로 브랜드 사용권을 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김영환 벽제외식산업개발 회장과 자오룽쉬안 중국 허난호텔 회장은 지난달 31일 베이징 차오양구 허난호텔에서 양사 합작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오는 7월 허난호텔 1층에 300평 규모의 한식당 ‘벽제갈비’를 개점하며 벽제외식산업은 5년간 매출액의 3%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국내 한식업체가 중국에 브랜드 수출을 하기는 처음이다. 김 회장은 “식당 시설투자와 운영관리는 허난호텔이 책임지고 우리는 내부설계를 지원하고 조리장을 파견하며 경영지도와 브랜드 사용권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허난호텔은 인구 1억명의 허난성 정부가 직영하는 3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로 베이징올림픽 지정호텔 선정을 계기로 벽제갈비를 유치했다. 벽제갈비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해 3년 연속 아시아 5대 음식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공직자 재산공개-입법·사법부] 법조계 이색 재산

    법원과 검찰 등 법조계 고위 간부들이 공개한 재산 중에는 병풍이나 조선시대 서첩, 조각품, 저서 저작권 등 이색 재산이 눈길을 끌었다. 손용근 대구고법원장은 병풍 등 예술품 10점을 1억 4000만원으로 신고했다. 해강 김규진의 ‘묵죽도(8폭 대병·일제시대)’, 이당 김은호의 ‘화조도(8폭 중병·1960)’ 등 병풍 다섯 점과 임직순의 ‘무등산이 보이는 풍경’(40호·1960년대) 등 서양화, 창암 이삼만의 서첩, 퇴계 이황의 간찰집 등 조선시대 작품을 보유하고 있었다. 황한식 대구고법 부장판사도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 회화 등 11점을 1억 7700만원에 신고했다. 대표적인 작품은 김태의 ‘정물(120×120㎝·1991)’, 전뢰진의 ‘가족(54×32×70㎝·1994)’ 등이었다. 김종대·목영준 헌법재판관은 각각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김창렬의 유화 ‘물방울(115×80㎝)’과 여운 김용진의 동양화 ‘모란(35×30㎝’을 신고했다. 부인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한 법조인도 있었다.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부인은 3.5캐럿짜리 에메랄드 반지(1700만원)와 1.7캐럿짜리 다이아몬드(1700만원)를 갖고 있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박영수 서울고검장은 1캐럿짜리 사파이어와 진주목걸이를,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은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김수민 부산지검장은 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부인 명의 재산이라고 적었다. 금도 신고대상에 포함됐다. 손용근 대구고법원장은 공로표창 부상품 등으로 받았다며 ‘24K 금 712g’을 1754만원에, 이승구 동부지검장은 ‘24K 금 656g’을 1837만원에 신고했다. 골프회원권을 소유한 법조인 25명이었다. 하철용 헌법재판관은 골프회원권 3개를 5억 3600만원으로, 최상열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골프회원권 3개를 6억 4200만원으로 신고했다. 김희옥 헌법재판관은 지난해보다 7억 5700만원 늘어난 38억 5300만원을 신고하면서 지난 86년 펴낸 ‘형사소송법연구’와 98년 저술한 ‘판례형사소송법’ 등 저서 9권에 대한 저작권도 신고내용에 넣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사회공헌] ㈜풀무원-“어린이 아토피 예방 책임집니다”

    [사회공헌] ㈜풀무원-“어린이 아토피 예방 책임집니다”

    로하스 선도기업인 ㈜풀무원(대표 남승우)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은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이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에게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유를 돕고 있다. 올해 거점학교에 ‘아토피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을 초등 1개교에서 3개교로 확대하고 학교당 2년간 통합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아토피 예방과 치료에 중점을 둔다. 검진결과 등을 바탕으로 아토피 어린이들을 선정한다.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서는 개별 맞춤식단, 아토피 제한식품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남승우 사장은 “기업과 NGO단체, 학교, 교육청, 지자체, 아토피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통해 아토피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Zoom in 서울] ‘관광서울’ 세계에 알린다

    [Zoom in 서울] ‘관광서울’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가 전세계에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안에 해외 130여개 매체 180여명의 기자들을 초청해 숨어 있는 서울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해외언론 초청 프레스투어´가 그것이다. 이날 중국 기자단 11명이 서울에 도착,‘쇼핑 서울´을 주제로 전통과 첨단 쇼핑거리를 둘러 본다. 이들은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성형·미용실태를 취재대상으로 골랐다. ●올해 안 130여개 매체·180여명 기자 초청 추이펑(29·인민일보) 기자는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서울광장과 분수, 깨끗한 거리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는 “서울에 온지 몇 시간 되지 않았지만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부는 한류열풍의 이유를 알 것 같다.”면서 “현란한 네온사인, 잘 정돈된 상점 등 젊은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고 첫 인상을 말했다. 중국 기자단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5박6일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쇼핑 서울’을 주제로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전통거리와 패션의 첨단인 압구정동, 코엑스몰 등을 취재한다. 또 네일아트, 헤어컷 등을 취재하러 명동에도 들를 예정이다. 시는 해외 관광객 12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해외언론 초청 프레스투어’도 이 중 하나이다. 전세계를 4대 권역으로 나누었다. 중국·타이완 등의 중어권, 일본권, 미국·캐나다 등의 미·구주권,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권으로 나눠 각국의 특성에 맞는 주제로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3월16일 일본기자 8명은 ‘식(食)문화’를 주제로 서울의 곳곳을 취재했다. 김치, 고추장으로 알려진 전통 음식이 아니라 퓨전한식을 주로 소개했다. 또 김치 피자·파스타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했다. ●“한국의 독특한 음식맛 일본에 알릴 것” 오가와 마유미(32·산케이신문) 기자는 “한국적 재료에 서양 조리기법을 접목한 전복스테이크, 느타리스테이크, 색동옷 새우찜 등은 세계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한국만의 독특한 맛”이라면서 “이번 투어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이미지와 맛을 보고 느꼈다.”는 내용의 소감문을 남겼다. 프레스 투어의 목적은 이렇게 보고, 먹고, 느끼고 돌아간 기자들이 각국의 신문과 방송에 서울의 맛과 멋을 집중소개하는 데 있다. 윤영석 마케팅담당관은 “관광객 10만명이 증가하면 500억원,100만명이 늘면 5000억원의 수익이 늘어나며 관광객 26명이 서울을 찾으면 일자리 1개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프레스투어는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국판 선키스트’ 키워 농촌을 부촌으로

    ‘한국판 선키스트’ 키워 농촌을 부촌으로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정의 목표를 ‘돈버는 농어업과 살맛나는 농어촌’으로 정했다. 과거 정부의 보호 대상이던 농어업을 경쟁력을 갖춘 2,3차 산업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이다. 이는 23년간 농기업을 꾸려온 정운천 장관의 소신이자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주의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농정도 농어가 소득안정이 아니라 농식품 산업의 육성에 무게가 실렸다. 특히 시·군 단위의 유통회사 설립 등은 정 장관이 주창해 온 ‘유통의 고속도로’ 건설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 대통령도 이날 “모든 산업에서 성공한 CEO를 농촌에 영입, 경쟁력있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정 장관에 힘을 실어줬다. ●유통의 고속도로 건설 농식품부는 생산만 늘린다고 돈을 버는 게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나온 게 ▲시·군 단위의 유통회사 ▲글로벌 수준의 농어업회사 ▲품목별 국가대표조직 등이다. 특히 미국의 오렌지 생산자협회인 선키스트가 6000명의 조합원으로 연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 장관이 이끈 참다래유통사업단도 같은 모델이다. 유통회사와 품목별 생산조직 등이 생산하고 가공한 농수산물들은 대형유통업체나 홈쇼핑, 외식체인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2012년까지 시·군별 특산식품 클러스터 140개 조성과 발효식품의 세계명품화, 한식의 세계화 사업 등도 추진한다. 그동안 수차례 거론됐지만 이번에는 표준화와 인증제도 도입으로 시장경쟁 개념을 도입하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농협 등 기존 조직과의 역할 분담과 유통회사 출자재원 계획 등은 뚜렷하지가 않다. 대기업 임원을 농업 CEO로 공모한다는 계획도 성공 여부는 알 수 없다. ●농업에 ‘젊은 피’ 수혈 농가의 47%는 경영주가 65세 이상이다. 농업 인구의 고령화로 농촌사회는 창의성이 떨어져 산업적 경쟁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또한 농업법인이 설립되더라도 경영할 인재가 필요하다. 농식품부는 30∼40대 인력을 농촌으로 유인할 방안으로 ‘농어촌 뉴타운’ 건설을 제시했다. 고령 농어업인 자녀 가운데 경영승계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파악해 먼저 내년 중 전국 10곳에 시범적으로 뉴타운을 건설하기로 했다.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계획을 활용해 100∼300가구 규모의 전원형 임대주택단지 형태이다. ●식량안보 지켜낸다? 농어촌에 대한 사료구매자금 지원 이외에 겨울철 노는 땅을 활용, 청보리 재배면적을 15만여㏊에서 2012년까지 24만여㏊로, 밀 재배면적을 2000㏊에서 같은기간 1만 4300㏊로 늘리기로 했다. 밀가루를 대체할 쌀 가공식품 개발과 곡물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해외농업 자원개발에 나설 경우 농지관리기금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한 농지·산지 전용규제 완화는 식량 자원화 시대에 역행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음료업체 줄줄이 고급 식당 여는 이유

    음료업체 줄줄이 고급 식당 여는 이유

    외식 경쟁이 뜨겁다. 식음료업체들이 고급 레스토랑이나 식당 체인 등 외식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무엇보다 현금유동성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의 흐름을 먼저 읽고 이를 자사 제품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무시못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 고급화 전략 식음료업체 외식사업의 공통점은 고급화다. 서울 강남이나 고급 백화점 일대를 주무대로 하고 있다. 식당도 식당이지만 회사 이미지 제고에 신경쓰기 때문이다. 농심은 최근 강남구 역삼동에서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한국 1호점을 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면전문점인 농심가락과는 분위기가 다를 수밖에 없다. 코코이찌방야는 ‘여기가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란 뜻이다. 일본 카레업계 1위인 하우스식품이 만든 카레로 이찌방야 외식 체인을 통해 판매된다. 일본 내 1100여개 점포를 비롯해 중국, 타이완, 미국에도 체인이 있다.2015년까지 국내에 50호점 이상 낼 계획이다. 매일유업도 최근 인도 요리 레스토랑인 달 3호점을 강남 도산공원 인근에 냈다. 달(DAL)은 인도어로, 렌틸콩(중동, 북아프라카 토착작물)이라는 뜻. 매일유업이 만든 국산 브랜드다. 회사 관계자는 14일 “치즈·와인 등 매일유업에서 만드는 제품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달에서 잘 팔린 라씨를 일반 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더니 반응이 아주 좋았다.”면서 “시너지 효과도 크다.”고 덧붙였다. 삼청동과 역삼동에도 점포가 있다. 이밖에 파리바게뜨로 유명한 SPC그룹은 최근 청담동에 유기농 레스토랑인 퀸즈파크를 오픈했다. 샐러드, 해물 스테이크, 수프 등 메뉴와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 차 등이 주요 메뉴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브랜드인 베니건스도 일반 패밀리레스토랑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전 매장에 자체 주방장을 두는 셰프(chef) 레스토랑으로 변신했다. 남양유업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고급 백화점 위주로 자사가 개발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치프리아니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하는 외식업체 급식·외식사업의 대표기업인 아워홈은 최근 식품 브랜드인 손수를 출시하고 식품제조업 진출을 선언했다. 제품은 손수의 전문쇼핑몰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홈에버 등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다. 삼계탕·갈비탕·설렁탕·청국장·훈제연어·국수 등이다. 가격은 2000∼5000원선. 회사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400억원 정도로 잡고 있다. 아워홈은 점유율 1위인 급식사업 외에도 서울 중구 서울신문 인근에서 돈가스전문점인 사보텐 등 18개 레스토랑 사업과 식자재사업을 하고 있다. CJ그룹의 급식 계열사인 CJ푸드시스템은 최근 CJ프레시로 사명을 바꾸고 기존 급식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의 상업용 오븐과 일반 주방기기의 국내 수입 유통권 독점 계약을 맺는 등 신규 사업도 벌인다. 또 지난해 홍콩 국제공항과 중국 칭다오공항에서 한식당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는 베이징 국제공항에서도 한식당을 내는 등 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패션업체들도 외식 사업에 나서고 있다. 제일모직은 오는 21일 서울 청담동에서 식사와 쇼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숍인 이탈리아식 편집매장 꼬르소꼬모를 낸다. 이에 앞서 LG패션은 지난해 말 역삼동에 있는 미국 해산물 레스토랑인 마키노차야 한국점을 인수했으며, 연내에 2개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사업이 침체기라는 말도 있지만 경쟁력 있는 외식업체들은 성장하는 추세”라면서 “웰빙과 고품격을 키워드로 하는 외식 시장은 계속 시장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4·9총선 통합민주당 공천 신청자] 서울

    ▲종로(5) 유승희(47·국회의원·비례) 강지원(43·전 종로발전포럼 대표) 박대진(53·맥 스테이크 대표) 아옥련(61·도서출판 아이당 대표) 정흥진(63·전 종로구청장) ▲중구(2) 박형상(49·서울 중구문화원 이사) 정호준(37·정일형·이태형박사 기념사업회 장학회장) ▲용산(4) 이은영(55·국회의원·비례) 서정호(60·열린용산포럼21 대표) 성장현(52·전 용산구청장) 유상두(62·재경 용산구 호남향우회장) ▲성동갑(2) 최재천(44·국회의원) 정병채(53·법률중앙회 연구위원장) ▲성동을(2) 임종석(42·국회의원) 고재득(61·전 성동구청장) ▲광진갑(6) 백병기(49·사법개혁국민연대 공동대표) 부일환(42·국제경제사회 연구원 원장) 이왕재(38·(사)중소기업시대포럼 사무처장) 임동순(54·전 민주당 지역위원장) 조상훈(45·전 서울시의회 의원) 한웅(44·변호사) ▲광진을(3) 김형주(44·국회의원) 최영록(43·로얄학습클리닉 대표) 추미애(49·전 국회의원) ▲동대문갑(4) 김희선(64·국회의원) 유수현(51·부정비리추방 시민연대 사무처장) 윤종일(54·전 서울시의회 의원) 지용호(43·전 경희대 총학생회장) ▲동대문을(3) 민병두(49·국회의원·비례) 유덕렬(53·전 동대문구청장) 정병걸(60·전국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장) ▲중랑갑(3) 김택환(41·면목고 총동창회장) 이상수(61·전 노동부장관) 임성락(45·다솜치과 원장) ▲중랑을(2) 김덕규(66·전 국회부의장) 정웅정(45·전 정동영 후보 정책 특보) ▲성북갑(5) 손봉숙(64·국회의원·비례) 김영배(41·전 성북구청장 비서실장) 김현식(51·아리랑TV 세계방송전략 기획단장) 이성우(52·한성대 교수) 임양운(56·(사)미래준비 이사장) ▲성북을(3) 박찬희(49·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신계륜(54·민주당 사무총장) 윤원일(47·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강북갑(2) 오영식(41·국회의원) 박겸수(49·정당인) ▲강북을(2) 최규식(54·국회의원) 유대운(58·전 승강기안전관리위원장) ▲도봉갑(2) 김근태(61·국회의원) 이경태(58·전 민주당 중앙위원) ▲도봉을(2) 유인태(59·국회의원) 설훈(55·전 국회의원) ▲노원갑(2) 정봉주(47·국회의원) 이형남(51·서울산업대 명예교수) ▲노원을(1) 우원식(49·국회의원) ▲노원병(3) 김성환(42·전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송광선(52·세무사 대표) 이동섭(52·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은평갑(1) 이미경(58·국회의원) ▲은평을(6) 민병오(46·정치학 박사) 송미화(46·전 서울시의회 의원) 윤영림(53·전 한서대 겸임교수) 이성일(40·전 민주당 부대변인) 이용준(35·한별레저㈜ 이사) 최창환(46·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서대문갑(2) 우상호(45·국회의원) 김영호(41·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 ▲마포갑(3) 노웅래(50·국회의원) 정형호(52·회계사) 최명규(42·㈜한길 TMA대표) ▲마포을(2) 정청래(42·국회의원) 박홍섭(65·전 마포구청장) ▲양천갑(3) 안동혁(59·17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양천갑 후보) 이제학(45·경기문화재단 기조실장) 임흥석(44·휴먼뉴스 대표) ▲양천을(2) 김낙순(50·국회의원) 김현배(46·전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 ▲강서갑(1) 신기남(55·국회의원) ▲강서을(3) 노현송(54·국회의원) 김기운(46·전 민주신당 대외협력국장) 이규의(44·명지대 객원교수) ▲구로갑(1) 이인영(43·국회의원) ▲구로을(2) 김윤곤(60·전 서울시청 부이사관) 남승우(47·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 이사) ▲금천(3) 이목희(54·국회의원) 나이균(65·전 민주당 통일특별위원장) 정두환(46·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영등포갑(3) 김영대(48·국회의원·비례) 김영주(52·국회의원·비례) 이성권(50·(사)국제전통문화예술교류협회 총회장) ▲영등포을(3) 이경숙(54·국회의원·비례) 김민석(44·전 국회의원) 조일출(39·추미애·김한길의원 정책보좌관) ▲동작갑(1) 전병헌(49·국회의원) ▲동작을(6) 백계문(53·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 송종섭(48·변호사) 송태경(51·한전기공 상임감사) 안병원(62·전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정한식(52·동양대 겸임교수) 허동준(39·전 중앙대 총학생회장) ▲관악갑(2) 유기홍(49·국회의원) 채상현(56·해광전기공업㈜ 대표) ▲관악을(5) 권미성(42·남서울대 강사) 권태오(57·전 민주당 대표 특보) 김희철(60·전 관악구청장) 이성재(49·전 국회의원) 정태호(44·전 청와대 대변인) ▲서초갑(1) 박찬선(55·㈜테크노코리아 회장) ▲강남갑(1) 김성욱(47·전 뉴욕한인회 이사) ▲송파을(1) 정성태(53·전 구의회 의원) ▲송파병(5) 이근식(62·국회의원) 김관석(57·실사구시봉사단 공동대표) 김성순(68·전 국회의원) 박병권(42·변호사) 성기청(43·(사)대안과 미래 이사장) ▲강동갑(2) 송기정(44·전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양관수(57·전 대통합민주신당 교육연수위원장) ▲강동을(2) 이상경(44·국회의원) 심재권(61·전 국회의원)
  • [23일 TV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 속으로(KBS1 오전 10시) 남미대륙 북서부에 있는 나라 콜롬비아는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거쳐 1819년 12월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에 의해 해방되었다. 엘도라도의 전설을 품고 있는 보고타에는 고대 페루의 정교한 금세공을 감상할 수 있는 황금박물관이 있다. 보고타의 신비한 전설 속으로 떠나본다. ●엄마가 뿔났다(KBS2 오후 9시20분) 부쩍 전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영수에게 종원은 결혼은 꿈도 꾸지 말라며 못박고 영수도 결혼은 생각없다고 답한다. 손자를 봤다는 소문이 시장에 벌써 퍼졌다는 말을 이석에게서 전해들은 한자는 창피하기 그지없다. 한편, 은아는 배경도 없으면서 고분하지 않은 영미가 더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겨울새(MBC 오후 9시40분) 약을 먹고 쓰러진 강여사는 의식을 되찾지만, 경우와 영은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다. 강여사가 계속해서 식사를 거부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보다 못한 영은은 강여사에게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줄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다. 영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던 강여사는 서늘하게 나가라고 말한다. ●조강지처클럽(SBS 오후 9시55분) 복수는 변신한 화신의 모습을 몰라보고 가게 앞에서 비켜달라고 한다. 제사상을 차리러 시장에 들른 지란은 양순이 시장상인들에게 지란을 파출부로 소개하자 자존심이 상한다. 동네병원에 걸린 기적의 사진이 들어간 선전현수막을 본 화상과 복수는 기적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며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스페이스 공감(EBS 오후 10시) 재즈 드러머 류복성은 1958년 미8군 무대에서 재즈 드럼을 시작해 ‘이봉조 악단’‘길옥윤 재즈 올스타즈’ 등 당시 국내 대표 악단들에서 활동했고,1967년 색소포니스트 정성조와 함께 ‘류복성 재즈 메신저스’를 창단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음악 인생 50년을 결산하는 무대를 만나본다. ●생생웰빙테크(YTN 오전 7시25분) 바쁜 일상, 하루 세끼 밥 대신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식생활이 성인병 발병률을 높이자 최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 밥과 국, 김치, 나물 등으로 차려진 우리 전통식 밥상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식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본다. ●행복합니다(SBS 오후 8시45분) 갑자기 찾아온 서윤을 보고 준수는 놀라지만,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은 기뻐 어쩔 줄 모른다. 서윤이 몸빼로 갈아입고 철곤의 밥을 퍼들고 안방에 들어오자 준수는 기막혀하며 서윤의 겉옷과 가방을 챙겨들고 나오라고 소리친다. 한편 세영은 가족들에게 대체 서윤이는 맞선자리에도 나타나지 않고 어디 갔느냐고 캐묻는다. ●드라마 시티(KBS2 오후 11시40분) 건축디자이너 김시무는 수표횡령과 관련한 시 징계위원회에 억지로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의 일원인 박학석의 협박을 받은 것. 박학석은 이번 사건이 징계대상 박승규에 대한 모략이며, 진범은 그에게 개인적 원한이 있는 공보관이라 주장한다.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엿장수 딸에서 하버드대 박사까지’ 희망전도사 서진규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엿장수 딸에서 하버드대 박사까지’ 희망전도사 서진규

    “아줌마 희망 한단에 얼마래요?” “희망유? 몰라유, 채소나 한단 사가슈∼선생님?” 장사익씨가 부른 소리판 ‘희망 한단’에 나오는 대목이다. 8년 전 어느날 미국에서 살던 한 아줌마가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화두를 던지며 고국땅을 밟았다. 그의 목소리는 처음엔 조용했지만 입소문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면서 점차 요란해졌다. 그가 펴낸 책은 한동안 각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방송국의 특별 프로그램 등에 초청됐고 언론지면을 통해 그의 삶이 종종 전해졌다. 까닭이 있었다. 잡초처럼, 지독하리만큼 억척스럽게 살아온 한많은 여인네의 삶 그 자체가 오롯이 담겨 있었다. 절망으로 쓰러질 때마다 희망의 지팡이에 의지해 오뚝이처럼 일어선 생생한 경험담이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것. 그 어떤 영화 속의 주인공보다 더 찐한, 말 그대로 신선한 ‘희망의 메신저’나 다름 없었다. 파란만장한 인간 드라마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1948년 경상남도 월내라는 어촌마을에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났다. 남동생 중 한 명은 미군 복무 중 사고로 요절했으며, 한 사람은 정신지체 장애인이다. 시골에서 세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며 공부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울로 올라와 군 장교인 큰아버지댁에서 살면서 풍문여고를 다녔다. 잡지판매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충당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인 1967년 종로구에 있는 가발공장에서 사촌 언니와 같이 일했다. 얼마 후에는 관악컨트리클럽 캐디로도 근무했다. 그러던 1971년 친하게 지내던 미국 개신교 선교사가 식모를 구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행기삯 100달러만 달랑 가지고 미국으로 갔다. 식모일도 하고 한식당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틈틈이 영어공부를 했다. 1975년에는 한국인 태권도 사범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남편의 폭력으로 얼룩졌으며, 이를 피하려고 미 육군 사병으로 입대했다. 일등병일 때 용산의 주한 미군 부대에서 군수업무를 맡았고 상등병 시절에는 고된 훈련을 무사히 거쳐 장교로 임관하는 끈기를 보여줬다. 이후 독일과 일본 등 주로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대학을 전전한 끝에 1987년 미국 메릴랜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마흔두살 때인 1990년 하버드대 석사과정에 입학했고,2년 뒤에는 하버드대 국제외교사와 동아시아 언어학 박사과정에 합격했다. 대위 때 하와이에서 패트리엇 미사일 장교로 근무하면서 공부에 매진했다. 1996년 11월 소령으로 전역한 그는 2006년 당당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러는 가운데 그의 딸도 어머니와 함께 하버드대학을 다녀 ‘하버드 최초의 모녀 재학생’으로 미국에서 화제가 됐다. 딸도 어머니의 뒤를 이어 하버드대 졸업 후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에서 교육 장교로 복무 중이다. 최근 그는 ‘서진규의 희망’이라는 3번째 책을 펴내 ‘희망전도사’로 전국 곳곳에 강연을 다니느라 분주하다. 또 한달에 한번꼴로 미국에 건너가 영어판 책자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성공전략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잭 캔필드가 주도하고 있다. 잭 캔필드는 “미군과 하버드에서 살아남은 이 여성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는 우리들의 삶에 무한한 영감과 새로운 희망을 향한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하다.”며 영어판 발간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얼마든지 통할 만한 소재로 여긴다는 것. 이래저래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서 박사를 만났다. 명함을 받았더니 이름 밑에 ‘희망연구소 소장’‘박사’‘예비역 소령’이라는 직함이 보였다. 얼굴에는 나이답지 않게 가냘픈 소녀와 같은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저런 연약한 모습에서 어떻게 불굴의 정신이 나왔을까. 손에는 자신이 펴낸 자전적 에세이집 3권을 들고 있었다.‘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35만부,‘서진규의 희망’은 15만부 등 모두 50만부가 넘게 나갔다고 했다. 이어 자신의 딸 얘기가 나왔다. “딸은 구두닦이 생활을 하며 학교에 다녔어요. 동네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한 켤레에 2달러를 받고 구두를 닦았지요. 나중에는 특히 군화를 잘 닦는다는 입소문이 퍼져 동네에 사는 군인들이 우리집에까지 군화를 들고 왔을 정도였어요. 그러다 보니 딸의 아르바이트를 도와주느라 장교인 제가 퇴근 후 계급상 하급자들의 군화도 닦아주는 일이 많았습니다.(웃음)” 딸은 지금도 어머니에게 매달 100만원씩을 꼬박꼬박 보내 줄 정도로 효성이 지극하다.ROTC로 임관할 때는 어머니한테 거수경례로 선서를 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당시 하버드대측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부여를 했다. 서 박사는 이같은 사연과 함께 딸을 키운 이야기를 ‘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는다’라는 제목으로 2000년 책으로 펴냈으며 지금까지 17쇄를 찍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또한 올해 안에 미국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현지 출판사측에서는 “딸을 어떻게 키우면 딸이 부모에게 돈을 보내게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정하면 어떠냐.”는 농담 섞인 제안을 하고 있단다. 한국의 풍습과는 달리 미국에서 자식이 부모에게 용돈을 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요즘 출판일 때문에 매달 미국에 다녀오고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서 박사의 인생에는 영화가 몇 편 들어 있다. 미국사회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해요.” 국내에 있을 때는 주한 미군병원에서 C형간염을 치료하면서 각종 단체와 지방 등지에서 ‘희망강연’에 대부분 시간을 할애한다. 지난 설 직전에는 국군방송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인간은 언제 어디서 태어날지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단 한번 주어지는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좌우된다.”면서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 그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상이 비웃고, 조롱하더라도 자신만큼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지켜줄 때 분명 꿈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처음 군입대했을 때 윗몸일으키기 한번 제대로 못해 겨날 뻔했으나 오직 ‘나 자신만’을 믿으며 이겨낸 일화도 소개했다. 오늘날의 서 박사를 있게 한 것은 척박한 그의 집안 환경이었다. 아버지는 엿장수, 어머니는 술 장사를 했다. 이런 여건탓에 주위로부터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이럴 때마다 반발심으로 ‘공부를 잘해야겠다’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히려 척박한 여건이 우물 안 개구리를 탈피할 수 있도록 강한 정신력을 심어주었다고 회고한다. 고등학교를 우등생으로 졸업했지만 오빠에게 밀려 대학 진학을 포기하면서 ‘아메리칸드림’을 꾸었다. 미국에 가면 창녀가 된다는 주위 비아냥에 “내가 창녀가 되면 반드시 장을 지진다.”고 단단히 결심했을 정도였다. 그는 두번의 이혼을 겪으면서도 그때마다 보다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목표를 정해 도전을 거듭하며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 그는 요즘 틈틈이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왜냐고 했더니 “세계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면 내 마음의 꿈이 커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한다. 이어 “미 대통령은 내각에 영웅을 필요로 한다.”면서 “책 잘 팔리고, 영화화되고, 미국에서 강연도 휩쓸고, 하버드에서 국제사를 전공했으니 외교역량도 있고, 장차 미 국무장관감으로 충분하지 않으냐.”며 웃는다. 그런 다음 여세를 몰아 노벨평화상과 맞먹는 ‘세계평등상’을 제정, 전세계인에게 꿈과 희망의 기회를 주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했다.“희망은 꿈꾸는 자의 몫이기에 10년 내에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이민자 출신인 매들린 올브라이트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들이 해냈듯이 말입니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48년 경남 기장 출생 ▲67년 풍문여고 졸업. 가발공장, 골프장 캐디 등 근무 ▲71년 도미 ▲75년 미 육군 입대 ▲87년 미 메릴랜드대 경영학과 졸업 ▲92년 미 하버드대 석사 ▲96년 미 육군 소령 예편 ▲2006년 하버드대 국제외교사·동아시아언어학 박사 ■ 주요 저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1999), 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는다(2000), 서진규의 희망(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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