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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언어, 외래·비속어등 오염 심각

    국내 공중파3사의 방송언어가 외래어와 비속어·은어,선정적·극단적 용어로오염돼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방송진흥원이 KBS·MBC·SBS의 뉴스·토크쇼·버라이어티쇼·시트콤·코미디 등 20개 프로그램의 지난달 8∼14일 방송분을 분석한 결과 쇼·코미디등에서는 비속어와 은어,뉴스에서는 극단적 언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외래어의 불필요한 남용,잘못된 조어나 의미전달 등은 장르를 불문하고만연해 있었다. '트라블'(KBS2 '행복채널'), '스테이'(MBC '임성훈 이영자입니다') '오늘의 토킹 어바웃 추억' (KBS2 '서세원쇼')등 우리말을 제쳐두고 굳이 영어를 쓴 경우.한회 방송에 '샤프' '터프' '카리스마' '엔터테이너'등 숱한 영어가 난무한 예(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남녀의 만남주선에 예약이라는 뜻의 '부킹'(SBS '이홍렬쇼')을 갖다 붙인 잘못된 경우, '웨딩사업'(MBC 뉴스데스크), '쓰리단계'(MBC '10시 임성훈 이영자입니다), '메르시, 오 마이 갓'같은 억지조어(SBS '코미디 살리기')까지 판쳤다. 비속어 사용은 특히 시트콤과코미디에서 심각한 지경인 것으로 나타났다.'저 지지배,띵까띵까하니'(MBC '점프'), '몰래 꼰질러.내가 꼭 잡아다 족쳐버릴 꺼야'(SBS '순풍 산부인과')등 의미가 왜곡될 정도의 비어·속어 복합사례가 문제로 지적됐다. '당근이지' '한 춤, 땡땡이야'(MBC '점프')등 은어도 수시로 쓰이고 있었다. 출연자들의 성격·능력·외모 등을 비하함으로써 가학성 웃음을 강요하는 불손어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김흥국씨도 혼란스럽지만 번칠이도 엄청 혼란스럽네요'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라며 출연자 아들까지 비하하거나 '장사에 도움이 안되는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니, 가만 보니까 학교 다니셨을 때 폭력서클 보스 짱 이사람 같아요' (KBS2 '감성채널 21')라며 출연자 능력·외모를 비난하는 사례가 비일비재였다.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천지도 쓰레기 천지' '덤핑 수입품 홍수'(KBS 9시 뉴스) '벼랑끝 치닫는다' (MBC뉴스데스크) '불법개조 기승' '전방위 압박수사'(SBS 8시 뉴스)등 제목과 리포트에서의 용어 극단화가문제로 지적됐다. 손정숙기자 jssohn@
  • 토크쇼는 연예인 잡담코너

    안방극장에 연예인 토크쇼가 넘쳐나고 있다.연예인 토크쇼 범람은 이젠 거의 만성화된 현상이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치 못한 방송사들은 개편철마다 이를확장 0순위 후보에 올려왔다. 현재 공중파 3사 프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간판을 내걸고 있는 것은 KBS-2 ‘서세원쇼’,SBS ‘김혜수 플러스 유’,‘이홍렬쇼’ 정도.하지만 외관상 전혀 무관해 뵈는 프로들까지 자세히 보면 연예인 토크쇼 형식을 끌어안고 있다. 일단 각종 연예정보 프로들.이들 프로에 연예인 토크코너는 심장과도 같다.SBS ‘한밤의 TV연예’,‘토요 스타클럽’,KBS ‘연예가 중계’,MBC ‘섹션 TV 연예통신’등은 어느것 할 것 없이 다종다양한 이름과 양태의 스타 토크코너 한 두 개씩을 밥상위 김치인 양 갖추고 있다. 또 하나의 부류는 주부대상 아침프로들.SBS ‘좋은아침’ KBS-2 ‘행복채널’ 등은 MC부터 각각 한선교-정은아,임백천-김연주 등 호화진용으로 갖추고연예인들을 불러내 이런저런 신변잡담으로 손의 물기를 막 닦아낸 주부들을중독시킨다.공영성 강화 등을 내걸고 미담과 정보발굴 등으로 선회하기 전까지 MBC ‘임성훈,이영자입니다’ 도 이런 포맷에 묶여 있었다. 토크쇼의 장점은 손쉽게 평균이상의 시청률이 보장된다는 것.연예인 몇 명불러다 앉혀놓고 신변잡기로 1시간 정도 때워도 1년 이상 공들인 자연 다큐멘터리의 몇 배나 되는 시청률이 나오니 제작진에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겹치기 스타들의 대동소이한 잡담앞에 온 국민이 넋을 놓고 앉아있는 사회란 결코 건강할수 없다.어차피 연예인 마당이라는게 방송의 현실이라면이를 건강한 엔터테인먼트로 수위조절하는 것은 방송의 당위가 아니겠는가. [손정숙기자]
  • 어린이날 볼만한 프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세 방송사에선 창작동요제·태권도대회 등 다채로운행사와 만화영화 위주의 어린이 특집프로를 마련한다. KBS는 대통령과 어린이가 함께 하는 70분 특별생방송 ‘날아라 하늘높이-대통령과 꿈나무’(1TV 오전 11시)와 ‘어린이 태권왕 선발대회’(1TV 낮 12시20분)를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또 어린이 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대기를 만화로 엮은 ‘만화 인물한국사 방정환’(1TV 오전 10시40분)과 ‘특선만화­마법의 성’(1TV 오후 2시15분),‘특선 가족영화­챔프’(1TV 오후 3시)를 방송한다.KBS2TV 특집은 만화 ‘곰돌이 푸의 모험’(오전 9시),특선영화 ‘소공녀’(오전 11시5분),특선발레 ‘동물의 사육제’(낮 12시50분) 등이다. MBC는 5일 ‘창작동요제’(오후 5시)를 생중계한다.올해 17회를 맞는 ‘창작동요제’는 314개 팀중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이 프로에는‘뽀뽀뽀’와 새 어린이 프로 ‘노디’에 나오는 인형들로 꾸며진 합창단의축하공연이 펼쳐진다.또‘전국어린이 팔씨름대회’(오전 10시20분)도 열린다.소년소녀 가장들의 이야기를 다룬 특집다큐 ‘바람 속에 피는 꽃’(오전 8시10분)은 역경을 이겨내는 아이들의 감동적인 삶이 그려진다.영화 ‘꾸러기 클럽’(오전 11시40분)도 방송된다. SBS는 인기드라마 ‘은실이’의 아역 연기자들이 출연하는 어린이 날 특집‘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오전 9시)과 최불암과 박소현이 진행하는 결식아동돕기 특별생방송 ‘사랑을 우리 가슴에’(오전 10시20분)를 준비했다. 또 가족들의 노래잔치 ‘노래하는 별별가족’(오후 5시45분)도 열린다.특선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낮 12시)도 방송한다. EBS는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등 앙케이트를 바탕으로 ‘어린이 날 큰잔치-날아라 새들아’(오전 10시)를 방송한다.만화영화 ‘발명왕 에디슨’(오전 11시40분),특선영화 ‘화니와 알렉산더’(낮 12시5분),뮤지컬 ‘캣츠’(오후 8시)도 방송한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주도홍씨 ‘독일통일에‘서 지적-남북한교회 교류길 넓혀야

    “한국교회는 조국통일을 위해 과연 얼마나 노력해 왔는가?” 이 질문은 한 신학자가 우리 기독교계의 자성을 요구하며 질타한 외침이다. 기독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이자 기독교북한선교회 연구위원으로 있는 주도홍씨는 최근 ‘독일통일에 기여한 독일교회 이야기’(기독교문서선교회)를 펴내 한국교회의 분발을 촉구한다.이 책은 10여년간 독일에서 독일교회사를 연구하면서 독일의 통일과정을 지켜본 주씨가 지난해 발표한 논문을 보완,출판한 것으로 이 분야 연구서로는 거의 유일한 것이다. 1990년 10월 3일 통일을 성취한 독일은 정치적 통일이전에 문화·사회·경제적으로 이미 ‘사전작업’이 이루어져 왔는데 그 이면에는 동서독 교회의숨은 역할이 지대했었다.동독교회는 공산당의 박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정규예배와 신학서적도 계속 출간해왔다.이에 부응하여 서독교회는 동독교회를 재정적으로 지원했다.그는 “독일의 통일은 독일교회가 기도와 땀으로 일구어낸 성과”라며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한국인과 한국교회·성도들에게 귀감이될 것”이라고 강조한다.값 5,400원.
  • 인기스타는 시청률 경쟁 도구/방송개발원 연예프로 분석

    ◎다큐·토크쇼 등 무차별 출연 시켜/신변의 화려한 면만 부각/청소년에 막연한 동경심 유발 ‘안방극장인가 연예인 천국인가’ 이는 한국방송개발원이 지난달 방송 3사를 대상으로 작성한 ‘연예인 소재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던지는 질문이다. “방송사들이 손쉽게 시청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스타 위주의 프로를 무차별적으로 내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모니터보고서에 따르면 방송사들이 연예정보 프로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토크쇼,버라이어티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인기 연예인들을 출연시켜 시청률 경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방송개발원은 “스타 위주의 프로에 의해 미화되고 조작되는 스타의 화려한 이미지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연예인을 막연히 동경하도록 부추기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각종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연예인을 꼽는 것도 이런 현상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시간대별로 이런 사례를 제시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한 아침 시간대에는 MBC ‘10시! 임성훈입니다’(월∼금)와 SBS ‘한선교의좋은 아침’(월∼금 오전 9시45분) 등 연예인 소재 토크쇼가 매일 방송되고 있다. 가족시간대의 프로그램도 비슷한 상황. MBC ‘스타다큐’(월 오후 8시)는 스타들의 화려한 면만을 부각시켜 시청자의 막연한 동경심만 조장하고 있다.
  • MBC 창사기념 무의탁 노인돕기 특별생방송 마련

    MBC-TV가 창사기념일(12월2일)을 맞아 무의탁 노인들을 돕기위한 3시간짜리 특별기획 생방송 ‘높고 깊은 사랑’을 마련했다.29일 하오4시부터. ‘높고 깊은 사랑’은 자식들과 사회의 무관심속에 버려진 노인들의 처지를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영화배우 강수연이 리포터로 나서 소외된채 살아가는 노인들의 다양한 사례를 동행취재하는 것을 비롯,유명 연예인들이 나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60세 이상 노인 4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3부로 나눠 한선교·김희애의 공동진행으로 마련될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김국진,탤런트 박신양·양미경·임상아,영화배우 방은희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씻겨주는 건강 이벤트를 벌인다.또 성악가 임웅균,탤런트 김자옥·전원주,가수 현숙,코미디언 배연정·정경숙이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에 나서며 탤런트 사미자·임현식·권은하,개그맨 조혜련,국악인 김영임,가수 김국환,코미디언 이재포·배영만,인기 축구해설가 신문선 등은 연탄과 쌀 배달을 맡는다.또‘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모토로 무의탁노인 20명을 선별해 보일러를 설치해주는 시간을 마련,생방송도중 시공현장을 연결하는 시간도 갖는다.
  • 통일후 북한선교방안 집중논의/개신교단 9월총회 결산

    ◎시대변화 대응 교단 체질개선 주력/여성목사 안수·다락방교단도 거론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됐던 개신교단의 9월총회가 26일 모두 막을 내렸다.올해 총회는 큰 신학논쟁 없이 진행됐으나 21세기를 앞두고 시대변화에 따른 교단의 선교와 성장,남북통일후 북한선교 방안등의 주요 안건들이 토의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같은 대형교단들은 교단의 갱신과 교회행정을 전산화하는 체질개선에 돌입했고 기독교성결교회와 기독교침례회는 시대변화에도 불구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가입과 여성목사 안수를 반대하는 등 보수교단으로 남아 있기로 했다. 각 교단의 총회결과를 요약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은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탈퇴안을 내년총회에서 재론키로 하고 수도권은 99년부터,수도권이외 지역은 올해부터 지역노회제를 실시한다.쟁점사항으로 관심을 모았던 총회신학교 재단이사회 문제는 대한신학재단 상임이사 임무웅 목사가 송사를 취하하고 차용금 4억원을 조건없이 출연하겠다고 발표,이견없이 해결됐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신학교육을모두 수유리에서 총괄하기로 결정,앞으로 수유리가 기장신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기장은 또 사회복지를 위한 종합선교안을 마련하고 남북평화통일에 앞장서는 교단,에큐메니칼운동에 앞장서는 교단의 위치를 지키기로 했다. 예장고신총회에서는 가장 관심을 모았던 천안의 단설 신학대학원 설립이 1년간 보류됐다.지방 신학교의 목회연구과는 98학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기로 하고 교역자양성 일원화를 추진한다는 교단의 계획을 확정,부산 고신대학교의 지원을 늘려 재정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예장합동정통총회에서는 교회성장연구원과 목회정보연구원을 설치,목회자들의 교육을 강화하며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 세계선교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기독교성결교회 총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안건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복귀여부와 여성 안수,지역총회 존폐 등이었으나 헌법연구위원회에서 1년간 연구 검토한뒤 내년에 다시 상정키로 했다.KNCC 복귀문제는 부결됐다. 기독교대한침례교는 개신교 일부에서 이단으로규정하고 있는 다락방 교단에 가입한 목사들을 지방회 차원에서 징계토록 했다.또 다락방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장소를 제공하는 목회자는 교단총회 공직에서 축출된다.이같은 다락방의 이단규정은 신설된 이단대책위원회에서 각종 자료를 충분히 분석해 결정키로 했으나 징계에는 제명까지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지방회의 결정에 따라 새로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은 총회에서 칼빈주의의 전통신앙을 유지하면서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적 위치에 설 수 있도록 21세기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통일한국의 교회상과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총회 밑의 행정조직인 대회제도 신설은 지역감정조장,시기상조 등으로 부결됐다.또 상설재판국 설치와 강도사 명칭변경,권사연령 하향조정,음악목사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헌법개정안은 다음 총회까지 총대들이 검토한뒤 결정키로 했다.
  • 개신교 주요교단 선거열풍/8∼26일 총회장·부총회장 선출

    ◎선거공영제 채택 등 공정선거 강조 분위기/통일대비 북한선교·21C 주요정책도 확정 지난 한달여간 선거열풍을 몰고온 개신교 주요교단의 가을 정기총회가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전 천안 목포 등 전국 주요교회에서 일제히 열린다.선거를 앞둔 이들 교단은 대통령선거,경제난국,사회혼란 등과 맞물린 분위기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공명선거를 강조하는 등 총회준비에 분주하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대신은 8∼11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총회를 열고,한국기독교장로회는 같은 기간동안 목포 유달제일교회에서 총회를 가져 교단의 현안을 논의하고 부총회장 선거를 치르게 된다.예장대신 부총회장 선거에는 조건해(광명광성교회)·이경운(수원중앙장로교회) 목사가 입후보하고,기장 부총회장에는 이천수(남문교회)·조규향(생명의교회)·김만원(성능교회)·신익호(초동교회) 목사가 후보로 나섰다. 대신총회는 또 세계개혁교회연맹(WARC)탈퇴와 인간복제금지 법제화등을 다루며,기장총회는 신학교육을 수유리대학으로 일원화하는 안건과 에큐메니칼대학의 설립추진 등을 논할 것으로 보인다. 22∼26일 부산 삼일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예장고신의 부총회장 후보로는 김용도(양정교회)·김종선(임마뉴엘교회) 목사가 등록했다.이번 고신총회에서는 특히 98년 천안에 신학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을 놓고 당위성을 주장하는 측과 시기상조라며 반대하는 측이 한바탕 설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장합동정통과 기독교성결교회,기독교침례회는 22∼25일 천안대학교와 대전 계룡대육해공군본부교회,대전 침례교신학대학에서 각각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장과 부총회장 후보로 현 부회장인 최낙중 목사(관악교회)와 임칠환 목사(총회 재판국장)가 나란히 단독입후보한 합동정통은 유지재단의 설립과 목회자 은급제도를 추진하고 남북통일에 대비한 저금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것을 결정하고 기성에서는 여성목사 안수문제를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독교 성결교회가 총회를 계룡대 3군본부교회에서 열기로 한 것은 연이은 군종감 배출로 교단의 위상이 강화된 것을 알리고 국군 선교를 주요 목표로 하기위해서이다. 이밖에 예장합동과 예장통합도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충현교회와 명성교회에서 각각 총회를 열고 부총회장을 선출한다.예장합동의 선거에는 길자연(왕성교회)·이종일(흰돌교회) 목사가 출마하고,예장통합 부총회장에는 김순권(경천교회)·김찬종(과천교회)·박영선(봉천교회)·유의용(도림교회) 목사 등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와 관련한 잡음이 일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예장합동은 이례적으로 선거공영제를 채택,각 후보자들에게 공정선거를 위한 각서도 받는다.이번 총회에서는 또 각교단이 오랫동안 미루어온 현안을 다루고 교단 발전과 남북통일에 대비한 북한 선교와 21세기에 대비한 선교정책을 확정하게 된다. 올해 각 교단의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당선된 목사들은 내년에 총회장으로 자동 취임하게 됨에 따라 이번 선거는 실질적인 차기 총회장 선거에 다름아니다.
  • 산신령 조순 TV서 울었다/유학시절 부인에 보낸 편지공개때 눈물

    ◎“대선출마로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밝혀 ‘산신령’이 울었다.민주당 조순 총재는 4일 상오 서울방송 주부 대상 프로그램인 ‘한선교의 좋은 아침’에 부인 김남희 여사와 함께 출연,줄곧 눈물을 흘렸다. 조총재는 이날 혼자서 10년동안 미국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김여사가 4남매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고생한 얘기를 털어놓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지난59년 미국 도착 직후 김여사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할 때는 감정이 북받쳐 편지 낭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조총재는 군대에 가지 못하고 미국에서 유학중인 장애자인 막내 아들이 오히려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는 편지를 사회자가 읽을 때도 손수건을 꺼내야만 했고 자신의 대선출마로 4남의 신체상 결함 등이 노출된데 대해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진한 부정을 나타냈다. 사회자로부터 “그만 우세요” “남자가 눈물이 많아요”라는 점잖은 지적이 몇차례 나올 정도였다.오는 11일 대통령후보 추대를 앞두고 있어 여야 3당 후보에 이어 ‘편법’등장한 조총재의 TV토론은김여사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김여사는 “참고 인내하고 양보하면서 살아가면 된다”며 “(조총재의) 출마선언때는 묵묵히 따르려고 했다”고 순종형의 부부관을 밝혔다.조총재는 다른 후보에 대한 평가를 “옛날 정치에 젖어있어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를 펴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물가안정,체불임금 해결,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등의 경제처방을 제시했다.
  • “올 「6·25」를 「민족화해의 날」로”

    ◎개신교·가톨릭,공동기도주간 갖기로/“화해·용서의 기도로 갈등극복·동질성 회복”/「평화의 쌀」 콘서트·「통일동산 걷기」행사 벌여 국내 개신교와 가톨릭은 47돌을 맞는 올해 6.25를 나란히 「민족화해의 날」로 선포하고 공동기도주간(19∼25일)을 통해 북한주민을 돕기위한 신자들의 정성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6·25를 남북한의 상호 적대감과 분개심을 상기하는 날로 기념해온 기독교는 올해부터는 통일을 향한 민족화해와 동질성 회복의 계기를 찾기 위해 하느님께 민족의 화해와 용서를 기도하는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2일 하오3시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에서 민족 화해의 날 교회연합예배를 드리고 23일 하오7시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에서 북한동포에게 평화의 쌀 보내기 「평화의 콘서트」를 갖는다.교회협은 22일 주일예배와 25일 수요예배는 전국 1만6천여개 교회가 모두 공동 설교문과 기도문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공동기도기간중 하루 한끼는 금식,「평화의 쌀」 헌금에 동참키로 했다.교회협은 공동기도문을 통해 『한 핏줄이면서 원수로 살아온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의 기운으로 서로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옵소서』라고 기도한다.교회협의 김동완 총무는 『남북이 원수가 되어 사는 것보다 원수를 사랑하고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라는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훈 목사)는 오는 25일 낮12시,1분간의 묵도를 통해 민족화해를 기원하고 1백만신도가 한끼 금식으로 1만원씩을 모아 북한동포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최목사는 『남북 이데올로기의 벽을 허물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가톨릭은 서울대교구 한민족복음화추진본부가 22일 상오10시30분 서부전선에 있는 통일동산에서 북한동포돕기 걷기대회와 통일기원 대미사를 봉헌한다.김수환 추기경 등 20여명의 사제가 집전할 이날 미사에는 신도 1만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가톨릭주교회의 북한선교위원회는 22일 상오11시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기도의 날」 기념미사를 봉헌한다.북한선교위는 이날 미사에서 특별 강론과 메시지를 통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신자들의 동참과 지지」를 호소하고 화해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교회 안팎에서 촉구할 계획이다. 천주교는 『한 핏줄 한 겨례이면서도 서로 헐뜯고 싸웠던 저희 잘못을 깨우쳐 주소서』라며 통일을 기원한다. 북한선교위원장인 이동호 대 수도원장은 『북녘동포들을 굶주림에서 구해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길이 민족의 화해를 이루는 길』이라며 『기도와 희생을 통해 민족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를 이루어나가자』고 강조했다.
  • 한경직 목사 기념관 건립/추진 기념전

    한국 개신교계의 원로지도자 한경직 목사(95)의 신앙생활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추진 기념전시회가 5∼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724­6328)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한목사의 모교인 숭실대 교정에 모습을 드러낼 기념관은 연건평 4천882평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한경직 기념물전시관을 비롯해 도서·자료실,신학세미나실,한국기독교박물관,부흥회와 예술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회는 한국화의 김수자,김병종 등 미술 각 장르의 국내외 작가 91명이 100여점을 출품하고 대부분 기독교 신자들인 참여작가들의 출품작은 전시후 모두 기념관에 기증,보관된다. 지난 92년 4월 종교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한 한목사는 이후 남한산성내 자택에 칩거하면서 북한선교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을 주도해왔다.
  • “난치병 어린이에 새생명을”

    ◎서울신문·MBC 오늘 하오6∼8시 모금 생방송/텔섹 700­5679 이용… 2천원씩 자동참여/90년부터 6년간 3천6백명 치료 지원 서울신문과 MBC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3일 하오6시부터 2시간동안 한선교·김희애의 진행으로 생방송 진행될 「특별기획­97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바로 그 자리. 특히 올해는 서울신문·스포츠서울이 운영하는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인 「텔섹」(700­5679)을 이용,전국적인 모금운동을 펼치게 된다.성금을 내고자 하는 희망자가 전화를 걸면 자동적으로 2천원의 요금이 부과되며,모아진 성금은 한국통신에서 일괄 수령해 보건복지부에 전달될 예정.단 한 통화당 15∼2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7초 이내에 전화를 끊으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지난 90년이래 MBC가 거사적 차원에서 해마다 마련해온 특별기획 프로그램.지금까지 6번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금된 1백33억원이 이미 3천600여명의 환아들에게 지원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백혈병이나 소아암을앓고있는 어린이들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 정도의 치유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매년 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발병하고 있는 실정. 이날 행사에서는 환아들의 가슴아픈 사례를 소개하고 전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는 것이 MBC측의 설명이다.
  • 밀가루 110t 북적에 전달/한적,내일 17번째

    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오는 30일 북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밀가루 110t(3천6백만원 상당)을 북한적십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적이 17번째로 보내는 이번 구호물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구입한 것으로 제3국 배를 통해 인천항에서 북한의 남포항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 “안보태세 강화 절실”/교계 원로 시국성명

    ◎“좌익세력 존재는 시대착오” 기독교계 원로 및 지도자 111명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뉴월드호텔에서 「현 시국을 위한 기도 및 북한선교와 나눔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무장간첩 출현 등 일련의 사태로 안보태세의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도덕성 회복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이들은 또 한총련 사건과 관련,『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좌익세력이 존재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북한이 오판할 여지가 있다』고 우려한 뒤 『그러나 안보를 이유로 대학의 학문적 자유가 유린돼서는 안되며 한총련 시위 진압과정에서 인권유린이 있었다면 반드시 시정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북 평화실현의 선결과제는 북한 동포들을 기아로부터 구하는 것인만큼 식량자금 모금 등 식량은행 운동을 교회가 앞장서서 전개,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자』고 다짐했다.〈김태균 기자〉
  • 개신교 올 총회 이달∼10월중 잇따라

    ◎21C 선교전략·집행부 구성 논의/감리·침례,새 교단장 선출문제 최대 현안/예장통합,CATV 부사장제 폐지 대책 주목/기성·기침,KNCC 가입건 싸고 격론 벌일듯 개신교단의 올해 총회가 9월과 10월 차례로 개최된다. 올해 개신교의 이들 총회는 21세기 선교 과제와 방향을 설정하고 교단 집행부를 결정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교단의 사회참여와 북한선교등 현안문제는 토의되지 않는다. 장로교단은 9일 기독교장로회와 예수교장로회 대신의 총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 연차총회를 집중적으로 연다.기독교한국침례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도 내달 중순 총회를 개최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0월29∼31일 총회를 갖고 감독회장과 7개 연회의 감독을 선출한다. 이번 총회에서 각 교단은 총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하고 21세기 선교전략과 교단의 질적성장 등을 논의한다. 교단 총회장의 경우 장로교단은 현 부총회장이 관례에 따라 차기 총회장으로 내정돼 있어 문제가 없으나 감리교와 기독교침례회 등은 새로운 교단장 선출을 둘러싸고 경쟁이 예상된다. 개신교최대교단인 예수교장로회 통합은 12∼17일 서울 소망교회에서 올해 총회를 연다.총회에서는 기독교 CATV의 부사장제 폐지에 따른 교단의 대응책 마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감리회 다음의 최대주주인 통합은 CATV 부사장제가 없어지자 공개적으로 항의하고 있다. 예수교장로회 합동은 17∼20일 청주 중앙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정부의 종교교육 폐지결정에 대해 이를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락방전도운동의 사이비성 여부도 규명하게 된다. 기독교장로회는 9∼12일 광주 양림교회에서 총회를 열게 되는데 총회후 개신교단으로는 처음으로 5·18망월동묘역을 참배할 계획이다.기장총회의 주요안건은 ▲한신대 총장의 3선금지조항 ▲백두산 정상기도회 ▲북한동포를 위한 헌금 ▲민족통일을 위한 선언문 채택 등이다. 예수교장로회 고신은 16∼20일 부산 남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교회와 개인문제로 신자간에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의안이며 창조론을 교과서에 포함시키자는 정부건의안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주목」으로 하자는 의안도 올라 있다. 기독교성결교회와 기독교침례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가입건을 놓고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16∼19일 서울 신촌교회에서 총회를 갖는 기독교성결교회는 선교의 세계화와 교단위상의 강화를 위해 교회협에 가입하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같은 시기 대전 침례교신학대에서 총회를 여는 기독교침례회 역시 교회협 가입을 논의함과 함께 지난해 거론된 장로직제 신설을 재론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감리회는 10월 29∼31일 서울 광림교회에서 총회를 갖고 교단장인 감독회장과 함께 7개 연회의 감독등 임기 2년의 새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감독회장 후보로는 현 회장인 김선도 목사의 동생인 김홍도 서울 금란교회 목사와 서울창천교회 박춘화 목사,서울 금호제일교회 장광영 목사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예수교장로회 대신은 9∼12일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예수교장로회 개혁은 17∼20일 광주 월산교회에서총회를 개최한다.
  • 29일부터 대북 종교방송/불교·개신교·가톨릭 등 3개종교 참여

    ◎통일되는 날까지 계속키로 남북 분단 45년만에 처음으로 북한의 인민군과 휴전선 북쪽 지역의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한 대북한 종교방송이 29일부터 실시된다. 합동참모본부 민사심리부 관계자는 최근 『개신교 가톨릭 불교등 3개 종교와 긴밀한 협의끝에 오는 29일부터 첫방송을 내보낸다』며 『대북 종교방송은 앞으로 북한인민군과 주민들의 종교적인 심성 순화와 인간성회복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북 종교방송 업무는 개신교의 경우 군복음후원회,가톨릭은 북한선교위원회,불교는 육·해·공군 군승단에서 맡게 된다. 대북종교방송은 「자유의 소리」「진실을 알라」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백55마일 휴전선에 걸쳐 북한쪽을 향해 배치된 고성능 확성기를 통해 주로 심야시간대에 방송된다. 종교별 방송 일정은 29일(금요일) 개신교를 시작으로 30일(토요일)은 가톨릭,31일(일요일)은 불교가 하루 15분씩 방송된다.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대북 종교방송은 북한의 대남 적개심 순화와 통일을 대비한 갈등 해소에 목적이 있다』며 『종교방송은 통일이 되는 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납북 안승운 목사는 누구인가/90년 10월부터 연변서 선교활동

    ◎쾌활한 성격… 평소 사회주의 부정 안승운(50)목사는 1945년 경북 안동군 와룡면 가동 566 번지 태생으로 장로교회의 장로 생활을 하다 지난 87년 2월 순복음 신학원을 졸업하고 순복음교회의 목사가 됐다. 안목사는 목사가 되기전 금은방과 봉제공장을 경영했으나 38세인 83년에 신학교에 들어가 87년 목사가 된뒤 인도와 필리핀등지에서 원주민선교를 해왔다. 그는 90년 10월 자진해서 중국 연변지역으로 들어가 조선족과 북한탈출 주민들에게 선교활동을 해왔으며 93년 6월 순복음교회의 정식 중국 선교사로 임명됐다. 안목사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 인민로 51564에서 혼자 생활해왔으며 가족들은 서울 구로구 시흥동 994의 6 전세집에 부인 이연순씨(45)와 큰딸 소연양 (21),작은딸 지연양(19),외아들 상엽군(16)이 함께 살고있다. 순복음교회 선교국 윤형모 선교부장은 『안목사는 성격이 쾌활하고 활동적인 성품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적인 선교활동을 해왔다』며 『평소 통일이 되면 연변이 북한선교의 중심이 되어야한다며 사회주의체제를 부정하던선교사가 북한으로 망명을 했다는 주장은 말이 되지않는다』고 말했다. 키 1백74㎝,몸무게 80㎏의 건강한 체격의 안목사는 평소에도 믿음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않는 성격이었다고 교인들은 설명했다. 중국의 만주 지역에는 우리나라에서 파견된 목사 전도사 들이 약 4백여명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은 공식적으로는 종교활동을 할 수 없어 수백개에 이르는 가정 교회에서 전도활동을 하고있다.
  • 간판급 아나운서 「프리시대」예고/M­TV한선교씨“무소속”선언 그후

    ◎케이블 TV­지역민방 등 활동무대 넓어져/CF 금지 한몫… 김병찬·손범수씨 거취 관심 문화방송(MBC)의 간판급 아나운서 한선교씨(37)가 최근 방송사측에 사표를 내고 「프리」를 선언,유명 아나운서들의 프리선언이 속출하리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때맞춰 KBS의 인기아나운서 김병찬과 손범수씨 등이 프리랜서 후보로 거명되고 있어 방송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케이블방송과 지역민방등 재능을 펼 수 있는 시장이 넓어지고 수준높은 대우가 이들을 손짓하고 있는 반면,방송사소속 직원으로서의 이점은 불투명하기 때문에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또 방송사 정규직원은 CF에 출연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인기가 있어도 수천만원대의 CF제시액을 그대로 포기해야 하는 점이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아나운서들이 이처럼 소속 방송사를 떠나 「프리」를 선언하고 각 방송사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1년부터.첫 주자는 KBS출신의 이계진씨이다.프리를 선언한지 1년뒤 서울방송 아나운서 부장직으로 갔다가 다시 나온 그는「명사가요초대석」(MBC)「시간의 징검다리」(KBS)「한밤의 TV연예」(SBS)등 방송3사의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또 KBS 「달리는 열전 일요일」에서 스타아나운서로 떠오른 최선규씨가 지난93년 프리를 선언,현재 서울방송과 EBS 케이블방송 지역민방 등에 이르기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시청자들 사이에 가장 노련한 아나운서로 꼽히는 김동건 아나운서도 지난 93년 55세때 뒤늦게 프리를 선언했다. 아나운서 출신은 아니지만 전문MC로 자리를 굳힌 임성훈씨도 오랫동안 몸담아온 KBS를 떠나 지난해 10월부터 MBC에서 「사랑의 스튜디오」를 진행,KBS전속의 이미지를 벗어난 실질적인 프리의 여유를 보이고 있다.
  • “선교 전초기지로 활용”/기업·기독교계/북한에 교회 세운다

    ◎신원그룹,나진·선봉에 곧 착공/예장 남선교회 10곳 세윅 기금 모금/농협 기독교선교회도 통일기금 조성 북한의 나진·선봉 지역에 우리 기업이 투자하는 교회가 건립된다.북한의 세번째 교회가 되는 나진·선봉지역의 교회는 신원그룹에 의해 2∼3개월안에 착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신원그룹 박성철회장이 북한의 협상파트너인 김정우 북한대외협력추진위원회위원장과 합의에따라 건립될 이 교회는 북한의 봉수교회와 칠골교회에 이어 3번째 교회.나진·선봉지역교회는 북한의 현지인 보다 북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것이어서 3백석규모의 봉수교회보다 큰 4백50석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성결교 장로인 박회장은 최근 북한방문때 성경과 찬송 30권을 평양봉수교회에 전달했다.그동안 한국교회의 여러 선교단체와 미주 한인교회등에서는 북한측과 북한교회건립과 병원시설 지원등을 협의해왔으나 구체적인 성과가 없었다. 국내 교계에서는 북한이 제3교회의 설립을 한국의 기업의 주도로 설립하기로 합의함에따라 그동안정지됐던 남북 기독교교류가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어 북한선교의 새 길이 열리고 선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 15만명의 평신도들로 구성된 예장(통합)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김구룡장로)가 북한교회재건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97년까지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했다. 연합회회장 김구룡장로(영암교회)는 최근 연합회별로 북한에 10개교회를 설립키로했다고 밝혔다.김회장이 이날 발표한 북한교회건축계획에 따르면 한반도 통일에 대비 북한지역에 도별 1개씩의 교회를 건축하기위해 1개 노회연합회가 이를 책임지고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노회연합회는 순회헌신예배를 통해 건축헌금을 모으는 한편 연합회예산의 5∼10%를 건축헌금으로 내놓아 3년안에 기금 목표액을 채우기로 했다.연합회는 북한교회설립추진과 남북기독교교류촉진을 위해 올해 8월에 열릴 전국대회및 54차 총회에 북한 교회지도자 5명을 초청키로하고 관계당국과 협의중이다. 한편 농협기독교선교회 전국연합회도 북한에 기독교를 선교하기위해 5억원의 통일기금을 마련하고있다.지난해 5월부터 기금을 모으기 시작한 농협선교회는 1만명의 기독교 신자가 5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오는 98년까지 3억원 2천년까지 5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 한반도 평화 기도회/카톨릭 19∼27일까지

    가톨릭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이동호)는 11일 김일성사망으로 인한 한반도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족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9일기도를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하도록 각 성당과 신도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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