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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 지각변동 주초 가시화/여권의 정계개편 추진 안팎

    ◎새달초까지 與大 목표… 野 의원 30여명 접촉/與 지도부 총출동… 무리한 영입방법은 자제 여권의 정계개편 추진 성과가 이번 주초부터 가시화된다.27일 崔箕善 인천시장의 자민련 입당을 신호탄으로 주내에 10여명 안팎의 한나라당 의원이 여권에 합류할 전망이다.빠르면 5월초까지는 여소야대 구도가 깨질 수도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영입을 위해 접촉중인 야당 인사들은 줄잡아 30여명.朴明煥 朴柱千 盧承禹 金明燮 李信行(서울) 徐廷華 沈晶求 李康熙 李允盛 서한샘(인천) 金仁泳 李在昌 李澤錫 朴宗雨 李敬在(경기) 柳鍾洙 黃鶴洙(강원) 金永俊 辛卿植(충북) 李完九(충남) 朴鍾根 李義翊 安澤秀(대구) 張永喆 의원(경북) 등이 영입대상으로 거론된다.이들 가운데 아직 ‘탈당할 마음이 없다’고 밝히고 있는 인사도 많다.때문에 한나라당을 떠나 국민회의,자민련에 입당하리라 예상되는 명단은 오락가락한다.다만 李康熙 徐廷華 서한샘 의원 등 인천지역 출신들이 주초에 1차적으로 움직일 것 같다. 한나라당의 현재 의석은 158석이다.산술적으로는 11명의 의원이 이탈하면 여소야대가 무너진다.여권은 늦어도 5월10일까지는 야대를 깬다는 목표다.5월19일 지방선거 후보등록,그리고 5월25일 후반기 원구성 등의 일정을 감안한 것이다.6·4지방선거후 본격 시도할 정당연합이나 연정 등 정계 대개편의 주도권 확립 포석도 깔고 있다. 국민회의에서는 趙世衡 총재권한대행,鄭均桓 사무총장,韓和甲 원내총무대행 등 당직라인과 金令培 국회부의장 등 중진들이 영입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鄭총장은 모 호텔에 ‘영입캠프’를 차려놓고 대상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고 있다.자민련도 朴泰俊 총재를 비롯,주요 인사가 전면에 나서 영입 총력태세에 돌입했다.여권은 그러나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금전제공,회유,협박 등 무리한 영입작업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金大中 대통령도 趙총재권한대행에게 “오해받을 일은 피하라”고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여권은 영입대상자들에게 지구당위원장직과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공천권 일부를 주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교육위/“대학도 빅딜 도입… 경쟁력 강화를”(초점常委)

    ◎이 장관 “교육개혁은 사회인 개혁이 전제돼야” 【徐東澈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金顯煜)는 22일 李海瓚 교육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업무보고를 들었다.이날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李장관의 교육개혁방안을 때로는 격려하고,때로는 실천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金한길 의원(국민회의)은 학교폭력과 관련,“교사의 변태적 체벌행위가 큰문제”라면서 단순히 떠든다는 이유로 피부이식수술을 받을 정도로 학생을 폭행한 한 중학 교사의 사례를 소개한뒤 “촌지문제에 못지 않은 중요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貞淑 의원(한나라당)은 예능교육의 특수성을 지적하며 “과다한 교습비로 문제가 있다면 상한가를 정하고,세금으로 거두어 들이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같은당의 洪文鐘 의원은 “빅 딜은 재벌 뿐 아니라 대학에도 필요하다”면서 “예를 들어 홍익대는 미대를 키우고 이공계나 인문사회계는 그 분야를 중요시하는 대학과 교수 및 학생을 맞바꾸는 등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朴範珍 의원(한나라당)은 “대학교수들은 재벌 이상으로 자기중심적인 이기주의에 사로잡혀있다”며 외부적 자극에 의한 대학 스스로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피력했다.徐相穆 의원(한나라당)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이 최근 경제학 분야에서 한국학생은 창의력이 부족해 세계적인 학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박사과정에 선발하지 않고 있다”면서 “교육개혁은 창의력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日柱 의원(자민련)은 “오늘날 고교교육에서 국사과목을 없애고 사회과목과 합쳤던 관련 인물은 단죄를 받아 마땅하다”고 역사교육의 강화를 역설했고,徐한샘 의원(한나라당)은 “모든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을 세우면 특히 30대 가정에는 대단한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대해 李장관은 “장관에 취임한 이후 사회가 부도덕하게 구조화되어있는 상황에서 학생만 진실하게 기를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제하고 “어른들의 진실한 모습을 보이는것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 보다 효과가 있다”면서 “결국 앞으로의 교육개혁은 사회인의 개혁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野 의원 누가 흔들리나/서울­朴柱千 李信行 金明燮

    ◎경기­李海龜 李雄熙 李聖浩/강원­柳鍾洙 韓昇洙 교섭중/인천­徐廷華 徐한샘 고심중 정계개편설이 재부상하면서 정가의 눈길은 한나라당으로 쏠리고 있다.‘둥지’를 옮기려는 의원들이 주목대상이다.이동설이 나도는 의원들은 20명을 웃돈다.부산·경남과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거론된다. 서울에서는 朴柱千 李信行 金明燮 의원 등이 여당행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李의원과 金의원은 국민회의,朴의원은 자민련쪽이다. 경기도 의원들은 자민련에서 공을 들이고 있다.자민련 한 고위당직자는 “우리당에 입당할 경기도 의원들은 주로 李의원들”이라고 말했다.李海龜 李雄熙 李聖浩 李澤錫 李在昌 의원 등이 후보감으로 올라 있다. 특히 李在昌 의원처럼 자민련을 탈당했던 의원들의 재탈당설이 나돌고 있다.강원의 柳鍾洙,대구·경북의 李義翊 安澤秀 朴鍾根 의원 등이 대상이다.자민련측은 이들의 복당 교섭을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柳鍾洙 의원은 자민련에 입당한 李敏燮 전 의원과의 지역구 조정문제가 걸림돌이다.인천은 徐廷華 沈晶求 李康熙 徐한샘 의원 등이 탈당의사를 내비치고 있다는 후문이다.그러나 대부분은 6·4지방선거 뒤로 미루려는 기색이어서 자민련측을 애타게 하고 있다.李允盛 의원과 또다른 李모의원은 국민회의로 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의 경우 韓昇洙 의원이 자민련으로부터 입당교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충청권에서는 충남의 李完九 의원이 자민련 입당의사를 굳히고 시점만 저울질하고 있다.영남권에서는 張永喆 金一潤 의원 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관망자세다.지난 4·2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전승(全勝)을 거두자 제동이 걸린 분위기다.
  • 자민련,의원영입 가속/한나라 민정계 출신 의원과 활발한 접촉

    ◎吳長燮 의원 어제 입당 자민련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과 경기,강원,충청,대구·경북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영입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민련은 金宗鎬 朴世直 의원에 이어 16일 吳長燮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입당함에 따라 한나라당 민정계 출신 의원들과 활발한 접촉을 갖고 입당의사를 적극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한나라당의 인천지역 의원 상당수가 입당에 긍정적인 뜻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제,“대부분은 지방선거 뒤 입당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이를 앞당기기 위해 교섭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徐廷華 沈晶求 徐한샘 李允盛 의원 등이 유력한 입당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경기지역의 李海龜 李聖浩 李澤錫 李在昌 의원 등이 거취를 놓고 막판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련측은 또 강원의 韓昇洙 黃鶴洙,충청권의 李完九 金永俊,영남권의 金一潤 張永哲 朱鎭旴 柳興洙 의원 등을 대상으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吳長燮 의원과 함께 吳誠洙 성남시장이 자민련에 입당했다.
  • 감속없는 자민련 몸불리기/반발 덜한 외곽 市道의원 무더기 영입

    ◎다음 타깃 인천·경기의원 물밑 흔들기 자민련의 ‘몸불리기’가 계속되고 있다.중앙과 외곽을 동시에 공략하고 나섰다.한나라당의 반발에도,국민회의의 속도조절에도 개의치않는 듯한 인상이다.다만 설익은 ‘밥’이 되지 않도록 수면아래서 조심스레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6일에는 서울 마포구의회 전·현직 구의원 12명을 새로 받아들였다.지난 3일에도 金相演 의장 등 대구시의원과 경북도의원,구미시의원 등 12명이 입당했다.거야(巨野)의 저항이 비교적 적은 ‘외곽’을 노리는 차원이다. ‘중앙’에서는 한나라당에서 입당한 金宗鎬,朴世直 의원을 이날자로 부총재에 임명했다.자민련의 다음 ‘타깃’은 충청과 호남출신 지역민이 상대적으로 많은 한나라당의 인천지역 의원들이다. 이들은 한나라당 탈당설을 부인하고 있다.그러나 몇몇은 마음이 적잖이 흔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李允盛 의원(인천 남동갑)의 경우 지구당 당직자들이 탈당을 ‘결의’했다는 얘기가 들린다.학원을 경영하는 徐한샘의원(인천 연수)은 일찍부터 탈당설이 나돌고 있다.徐廷華(인천 중·동·옹진)·沈晶求(〃남갑)의원 역시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자민련의 텃밭인 충남의 李完九(청양·홍성)·吳長燮(예산) 의원도 결국은 자민련 문을 두드릴 것이라는 게 당 내부의 계산이다.경기지역의 한나라당의원들에 대해서도 부쩍 공을 들이고 있는 눈치다.국민회의보다는 정서적으로 자민련쪽에 가깝다는 분석을 곁들인다. 하지만 자민련의 고민은 영입에 대한 반대급부가 마땅치 않다는 데 있다.金宗鎬,朴世直 의원의 가세로 부총재는 15명으로 늘었다.현역 의원이 45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비아냥마저 나오고 있다.
  • 국회 예결위원 50명 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위원 50명을 확정,발표했다.위원장은 한나라당 장영철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회의(13명) 조홍규(간사) 박광태 박정훈 박찬주 이윤수 장성원 정동채 채영석 최선영 추미애 한영애 양성철 배종무 ▲자민련(8명) 허남훈(간사) 김고성 어준선 이상만 이원범 이인구 정우택 지대섭 ▲한나라당(27명) 이강두(간사) 권기술 권영자 권철현 김도언 김영준 김호일 나오연 박종근 백승홍 서한샘 송훈석 유용태 유종수 이미경 이완구 이응선 이재오 전석홍 조진형 주진우 최욱철 허대범 황규선 황성균 황학수 ▲비교섭단체(2명) 김학원 한이헌명)
  • 교육CATV‘다솜’대주주 서한샘 의원/100억대 사재 회사 헌납

    ◎“경제회생 노사 고통분담 차원 결정” 20일 국회 의원회관은 온통 한나라당 서한샘 의원의 ‘사재 1백억원 헌납’으로 얘기꽃을 피웠다.서의원이 이날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한샘출판사와 교육전문 CATV인 다솜방송에 25억2천5백만원의 주식과 시가 80억원에 이르는 3건의 부동산을 선뜻 내놓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서의원은 “내가 회사를 통해 재산을 번 만큼 회사가 어려울때 재산을 내놓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IMF시대에 경제회생을 위한 노사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사재를 헌납키로 했다”고 ‘큰 일’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출판사는 그럭 저럭 운영되고 있지만 CATV는 상당한 적자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경영상태를 밝힌 서의원은 “공기업 성격이 강한 CATV의 경영을 회생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들도 고통분담을 노동자측에만 강요할 게 아니라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오너들이 뒷짐지고 물러서 있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훈수’도 곁들였다.서의원은 고교생 참고서 ‘한샘국어’의 저자로 한때 입시학원가와 TV과외방송의 명강사로 이름을 날렸고,교육위원 등을 거쳐 지난 15대 정치권 입성에 성공했다.그는 금뱃지를 단 후에도 계속 전공분야인 교육에만 매진하고 있다.
  • 한나라,예산조정특위 구성

    한나라당은 7일 올해 예산 조정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조정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에 장영철 의원을 임명하고 위원에 이강두 황성균 조진형 남평우 차수명 박세환 서한샘 이강희 의원을 선임했다.
  • 금감위 소속 싸고 막판진통 거듭/임시국회 이모저모

    ◎국민회의 “관치금융 근절” 재경원 소속안 반대/한나라당 “금융계 정리해고 절차상 문제” 반발/임 부총리 “금융실명제정신 살려야” 아쉬움 피력 ‘IMF 국회’가 가까스로 한 고비를 넘겼다. 국회는 우여곡절끝에 29일 밤 본회의를 열어 금융개혁 관련법안을 일괄 처리했으나 핵심 현안의 하나인 금융계 정리해고 문제는 해를 넘겨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됐다. ▷본회의◁ ○…하오 8시를 넘겨 개의된 본회의는 18개 처리 법안 가운데 금융실명제 대체 법안인 ‘금융실명거래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안’만 기립표결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여야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한나라당 이신범 의원은 반대토론를 통해 “집권당이 된 국민회의가 금감위를 재경원산하에 두기로합의했다가 이를 바꾸는 등 우왕좌왕하는 인상을 줘 신뢰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금융실명제 대체 법안의 표결에서는 한나라당 이신범 이원복 서한샘 의원 등 주로 김덕용 의원 계보 의원들이 반대했다. 이어 국회운영위원장과 재정경제위원장 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이웅희 의원이 총 190표중 각각 177표와 178표를 얻어 당선됐다. ▷재경위◁ ○…본회의에 앞서 막판 움직임이 급박했다. 하오 5시쯤 법안처리를 마무리했다. 예정시간을 5시간이나 넘겼다. 한차례 정회사태까지 빚었다. 마지막 쟁점은 금융감독위원회의 독립성 제고와 금융기관 정리해고 문제였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관치금융 청산을 명분으로 당초 금감위를 재경원 산하에 두기로 한 합의사항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실타래는 얽혔다. 전체회의에서 국민회의쪽 간사인 정세균의원은 “외국 금융기관이나 IMF의 시각을 고려,금감위를 총리실 산하에 둬야 한다”며 법안심사소위의 ‘재경원 소속안’에 대해 수정동의안을 제출했다. 김대중대 통령당선자의 의중이 적극 반영된안이었다. 이에 한나라당 김재천의원은 “관치금융 청산을 이유로 금융감독업무의 효율성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그러나 같은 당 나오연 의원이 “여론을 감안,총리실 소속안도 가능하다는 것이 당 지도부의 생각”이라며 절충의 물꼬를 텄다. 즉각 정회와 동시에 소집된 소위에서 여야는 ‘총리실소속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금융계 정리해고 문제는 한나라당의 반대로 논의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정회중 직접 재경위에 들러 한나라당 의원들을 설득했으나 한나라당은 법안 상정의 절차상 문제를 들어 반대의사를 고수했다. 박총재는 “정리해고가 IMF의 가장 큰 조건인데…”라며 곤혹스러워 했다. ○…전체회의 산회 직전 임창렬 경제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비실명 장기 채권의 도입 등으로 금융실명제가 손상돼서는 안된다”라며 국회의 금융실명제 대체 입법안에 대해 아쉬움을 피력했다. 임장관은 “정부가 지난 7월 국회에 제출한 자금세탁방지법안은 다음 국회에서 계속 심의,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금융실명제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데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오 법안심사소위에서 한나라당 소속 위원들은 ‘재경원 소속안’을비판한 일부 언론논조와 국민회의 지도부를 겨냥,“국회 입법권 침해”라며 반발했다. 소위는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공을 전체회의로 넘겼다. ▷총무·정책위의장 회담◁ ○…여야는 상오 3당 정책위의장과 총무회담을 열어 쟁점사안의 절충을 시도했다. 총무회담에서는 금감위의 재경원 소속을 반대하는 김당선자의 견해를 가급적 반영해 줄 것을 재경위에 요청키로 했다.
  • 내각제 반대 서명운동/여 초선의원 25명

    ◎여야의원 100명 동참 목표 이우재 홍준표 김문수 이국헌 의원 등 신한국당 초선의원 25명으로 구성된 ‘국민주권 빼앗는 양김야합 내각제 음모 분쇄 투쟁위원회’소속 의원 11명은 5일 낮 국회에서 만나 오는 8일까지 여야 의원 100명을 상대로 내각제 개헌 반대 서명을 받기로 했다. 의원들은 이날 회동에서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내각제 개헌 기도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내각제를 반대하는 여야 의원들의 결집이 시급하다고 판단,개헌저지선인 의원 100명을 상대로 8일까지 서명을 받은뒤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날까지 내각제 반대 서명에 참여한 의원은 권철현 김광원 김길환 김무성 김문수 김영선 유흥수 맹형규 박세환 박시균 박종웅 서석재 서한샘 송훈석 안상수 오양순 유용태 이국헌 이신범 이우재 이원복 이재오 임인배 전석홍 정의화 정형근 허대범 황규선 홍문종 홍준표 황학수 의원 등 31명이다.
  • 신한국 서한샘 의원(국감인물)

    ◎위성과외방송 허실 심도있게 추궁/잘잘못 칼날지적… 피감기관도 동참 신한국당 서한샘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전문가다.학원가에서 국어과목 명강사로 이름을 날린 적이 있고 직접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교육전문 케이블­TV인 다솜방송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그는 국회가 열릴때면 교육 현장의 잘잘못을 정확히 짚어낸다.그래서 피감기관장들은 그의 질문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17일 교육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서의원은 교육계의 굵직한 현안인 위성과외방송의 허실을 물고 늘어졌다. 그는 시청 학생수를 늘리기 위해선 방송의 질적 수준 제고와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하며 교육부의 대책을 따졌다.위성과외방송과 정규수업의 위상정립관계,이에 따른 교사들의 자존심을 살리는 문제들도 그에겐 남다른 관심사였다.전국 초·중·고교에 비치된 TV수상기의 크기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현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20인치 미만으론 학습효과를 높일수 없으며,적어도 30인치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육부 관계자들이고개를 끄덕이며 동감을 표시했다.
  • 여야의원 “국감준비 바빠요”/공동 현지답사·주민 설문조사등 분주

    ◎스킨스쿠버 동원 팔당호 수질조사도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정감사가 1일부터 시작된다.대선이라는 대사를 앞둔 탓에 올해 국감의 열기는 다소 식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야의원들은 나름대로 ‘국감 스타’의 꿈르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신한국당 의원들은 어수선한 당내 상황때문에 국정감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예년만 못한 분위기다.한 초선의원도 “열심히 하려 하지만 당 사정이 어려워 집중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그러나 나름대로 충실하게 치러내기 위해 최초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환경노동위 홍준표 김문수 권철현 의원은 감사자료 준비를 위해 팔당호 현지시찰 등 공동으로 답사에 나서는 등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다. 현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동질문지를 만들어 셋이 분야별로 나눠 질의를 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위 소속 황성균 김명섭 김찬우 김태호 오양순 정의화 황규선 황우여 의원 등 9명도 작년과 달리 수감기관에 대한 모든 자료요청을 공동으로 하고 있다. 통산위 맹형규 의원은 외국인근로자 취업실태에 관심을 갖고 외국인 근로자 채용중소기업체로부터 직접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교육위 서한샘 의원도 교육예산의 효율적 투자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시·도 교육청 인사들을 두루 만나고 있다. ○…국민회의는 지난해 공동자료요청과 질의로 주목받았던 재경위의 이상수·정세균·정한용·김민석 의원 등‘4인방’이 올해도 공조체제를 구축한다. 국방위 천용택 의원은 예비역 장성 1천8백여명에게 국방정책과 방향에 대한 제안을 하도록 설문조사를 벌여 내용을 발표하고,정부에도 넘겨주어 국방정책 수립에 참고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노동위 방용석 의원은 팔당호 수질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다른의원 5명과 함께 현장에서 스킨스쿠버를 동원해 수중 생태계를 조사했다. 통산위 박광태 의원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자료집을 단행본으로 펴낼 계획이며,법사위 천정배 의원은 영장실질심사제의 문제점을 파헤치기 위해 법조계 인사들로 부터 자문을 구하고 있다. ○…자민련의 환경노동위 정우택 의원은 전국 156개 하수처리장 및 환경사업소의 환경관계자및 지역주민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행정위 이양희 의원은 보좌진 5명으로 ‘국감별동대’를 조직하여 최근 문민정부 전 고위공직자의 병역실태를 조사하는 작업을 마쳤다.
  • 신한국 중진협의회/집단지도체제 요구 부분수용

    ◎경선주자·전 대표·5선이상 의원 참여/대선기간주 주요정책 결정기구 될듯 신한국당의 이회창대표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중진협의회는 여러 용도를 고려한 ‘다목적 그릇’이다.중진협의회는 우선 부총재나 최고위원제 도입 등 집단지도체제를 요구하는 경선주자들의 주장을 어설프게나마 수용한 것이다. 이대표가 ‘고위대책협의기구’라고 중진협의회의 성격을 밝혔지만,“대선과정에서 당의 중요한 정책을 사실상 결정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고 고위당직자는 말했다.예를들어 후임대표의 선출 문제도 논의될 수 있다는 것이다.중진협의회는 회장을 따로 뽑지 않고,참석자들이 차례로 소집책을 맡되,회의는 대표가 직접 주재하도록 한다는 것이 당의 복안이다.중진협의회의 구성은 경선이 끝난뒤 김덕용의원이 제기한 바 있고,8일 열린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회의에서 서한샘의원이 건의했다.이대표는 난상토론을 벌인 의원·위원장 회의의 내용을 수용하는 모습도 보여준 것이다. 중진협의회의 멤버에는 경선에 나섰던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이한동고문,김덕용의원,이수성 고문,최병렬 의원(득표순)과 중도사퇴한 박찬종 고문이 우선 포함된다.물론 이 가운데 불참자가 나올수 있다.경선주자가 아닌 당내 중진의 기준에 대해 고흥길 특보는 “전직대표,전직 국회의장·총리,그리고 5선이상의 중진의원”이라고 밝혔다.김윤환·이홍구 전 대표,이만섭·황낙주 전 국회의장이 우선 대상이다.그러나 5선이상 의원의 참여폭에 대해 윤원중 대표비서실장은 “중진협의회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원수를 가급적 한자리수가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혀 5선이상 의원이 모두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이 대표 흔드는 것은 DJ 돕는것/신한국 연석회의 토론내용

    ◎야당후보는 “다흠”이고 이 후보는 “일흠”/승리 가능성 없으면 교체 결단 내려야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한국당 의원·지구당위원장 회의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재오 의원(은평을)=이회창 대표가 극복해야 할 다섯가지 과제가 있다.우선 도덕성과 지도력,포용력에 문제가 있다.역사바로세우기의 정강정책을 바꾸려 하는 등 변화와 개혁에도 역행하고 있다.또 너무 귀족적,엘리트주의적이어서 대중성에도 문제가 있다.이대표 두 아들이 군대에 가지 않은 것이 우리가 처한 문제의 핵심이다.결론적으로 추석이 지나고도 승리가 불투명해지면 당은 다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당분열로 여론 악화 ▲이원형 위원장(대구 수성갑)=경선을 통해 합법적으로 당선된 후보의 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비민주적인 처사다.경선에 승복하는 관행을 만들어야 한다.이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정권을 재창출하자. ▲이환의 위원장(광주 서구)=지지율 하락은 병역문제 때문이기도 하겠지만,당이 콩가루 집안이 된데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동서고금을 통해 적전에서 장수를 바꿔 이긴 적이 없다.우리 정치사에서 당을 떠나 지류를 만들어서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다. ▲유성환 위원장(대구 중구)=이대표의 인기가 계속 하락해 회복이 불확실하다.이대표는 당선되어도 국군 앞에 제대로 설 수 없다.이대표의 대통령후보 문제를 재고해야 한다.이대표는 아이들을 TV 앞에 내놓아야 하며 거짓말 탐지기도 동원해야 한다.이대표는 국민여론을 받들어 살신성인하는 심정으로 후보를 사퇴하고,당은 전당대회를 열어 새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침몰하는 배 타라니 ▲백승홍 의원(대구 서갑)=김영삼 대통령은 이대표를 중심으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확고하게 선언해야 한다.교체설,낙마설은 있을수 없다.그렇게 되는 순간 신한국당에서 당기가 내려질 것이다. ▲김학원 의원(성동을)=안양 만안 보궐선거는 우리당의 지지도 하락을 그대로 보여줬다.특히 부재자투표자의 90%가 야당을 지지했다.황영조선수도 국내예선에서는 3위를 했는데 올림픽에 나가 우승했다.당장 후보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모든 것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추석 때까지 열심히 해보고,안되면 그에 따른 구체적인 스케줄을 잡아야 한다.침몰하는 함선에 무조건 타라고 하면 안된다. ○언론 여론조사 ‘문제’ ▲안상수 의원(과천·의왕)=만안 보궐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야당쪽에서는 양김이 뛰고 자민련의 김종필총재는 5번이나 왔다.그동안 우리당 경선주장중 누구도 와서 도와주지 않았다.그러면서 경선승복을 말할수 있는가. ▲김광원 의원(영양·봉화·울진)=당에서 이대표를 흔드는 사람들은 김대중씨를 대통령으로 만들려 하는 것이다.당의 어른들이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들을 불러 얘기해야 한다.경선탈락자까지 포함시켜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하는 언론도 문제다. ▲박희태 의원(남해·하동)=이대표는 아들들 병역문제라는 흠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면 국민에 감사하고 두려움을 갖게 된다.야당후보들은 흠이 많은 ‘다흠 후보’인데 반해 이대표는 흠이 한가지라 ‘일흠 유익론’을 말할수 있을 것이다. ○여론조사는 가변적 ▲임진출 의원(경주을)=본인은 지난 15대 총선때 TV3사의 여론조사에서 늘 3등을 했지만,결국 압도적으로 당선됐다.여론조사는 부정확할 수 있다. ▲서한샘 의원(인천 연수)=당이 단합하려면 이대표가 먼저 사람들을 만나자고 요청해야 한다.이인제지사의 사퇴는 독자출마를 위한 것이 아니고 당에 들어와 대선에 진력하기 위한 것이 돼야 한다. ▲유용태 의원(동작을)=지난 경선에서 이대표 두 아들의 병역문제를 거론하려 했더니 당 고위직에서 질책한 바 있다.그건 잘못이다.현재 국민회의가 거론하려 하는 변호사 시절 세금,아들 체벌교사 징계,본관 변경 등에 대한 의혹을 먼저 대비해야 한다.김영삼 총재가 탈당하면 우리당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 ○이 대표 측근들 착각 ▲박태권 위원장(충남 서산·태안)=이대표 측근들은 경선에서 이긴 것을 대통령에 당선된 것으로 착각한다.당장 후보를 교체하자는 것은 아니지만,당이 단합해 노력해도 안된다면 다시 토론해봐야 한다. ▲강성재 의원(성북을)=당이 힘을 합쳐 이대표를 전폭적으로 지지해보고 10월에 다시 한번 이 문제를 거론해보자.경선승복도 명분이지만,정권재창출도 중요한 명분이다. ▲김주섭 위원장(전북 고창)=경선에 탈락한 패잔병들이 돌출행동을 하는 것은 유감이다. ▲박홍석 위원장(관악을)=경선에서 진 후보들을 패잔병이라고 하는 시각이 남아있는 한 당을 무시하는 상황은 계속될 것이다. ▲김한곤 위원장(충남 천안을)=후보교체론은 논리모순이다.경선탈락자중 한사람을 대안으로 세운다면 다른 탈락자들이 동의를 하겠는가.그렇다고 외부인사를 대타로 내세울 수도 없다. ○입장 서로 바꿔보길 ▲강삼재 사무총장=당이 반공개적으로 이렇게 토론을 하는 것 자체가 당내 민주화의 정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만섭 의원=이 나라의 운명을 야당의 김씨들에게 맡길 수는 없다.이대표측이나 비주류측이나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야 한다.이인제지사도 만나보니 당과 나라를 사랑하고 있더라.모두를 품에 안아야 하고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
  • 신한국 당체제정비 박차/이 대표/대선기획단 산하 45개단장 임명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전두환·노태우 두전직대통령의 사면건의 파문을 조기수습한다는 방침아래 4일 당내 대선기획단 각 본부별 산하 45개 단장을 새로 임명하고 이번 주말까지 경제,통일·외교,언론 등 후속 특보단 인선을 마무리짓기로 하는 등 체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관련기사 5면〉 그러나 이인제 경기지사측과 ‘반이대표’ 성향의 일부 민주계 인사들은 안양 만안 보선결과와 전·노씨 사면 파문을 계기로 이대표체제를 압박할 태세여서 당내 갈등이 쉽게 봉합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선기획단 본부별 인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획본부 ▲기획조정단장 박종웅 ▲선거전략단장 이신범 ▲정세분석단장 정형근 ▲이슈분석단장 윤영오 ▲여론조사단장 정선호 ▲공명선거대책단장 김찬진 ▲자문위원장 강용식 ◇정책본부 ▲일반정책단장 김영일 ▲경제정책단장 나오연 ▲사회·문화정책단장 함종한 ▲지방·민원정책단장 김광원 ◇조직1본부 ▲조직총괄단장 김기수 ▲수도권책단장 박주천 ▲중부권대책단장 이완구 ▲영남권대책단장 이상배▲호남권대책단장 정시채 ◇조직2본부 ▲일반청년조직단장 이재명 ▲당 청년조직단장 노기태 ▲지방자치단장 윤한도 ▲당원연수단장 정창화 ▲특별조직단장 이용삼 ◇홍보본부 ▲홍보기획단장 김철 ▲인쇄매체단장 이경재 ▲전파매체단장 이윤성 ▲여론매체단장 최문휴 ▲해외홍보단장 장성길 ◇직능본부 ▲정책직능단장 이재창 ▲일반직능단장 안상수 ▲특수직능단장 김기재▲경제단장 차수명 ▲금융단장 한이헌 ▲농어민단장 오장섭 ▲노동단장 유용태 ▲문화예술단장 신영균 ▲종교단장 황규선 ▲이북도민단장 조웅규 ◇여성본부 ▲당 여성조직단장 임진출 ▲직능여성조직단장 양경자 ▲자생여성조직단장 오양순 ▲청년여성조직단장 김영선 ▲전문직여성조직단장 김영순 ◇유세본부 ▲유세기획단장 서한샘 ▲유세진행단장 김길환 ▲유세논리단장 김충일 ▲정책지원단장 권철현 ▲경호단장 유종수
  • DR “이 대표에 힘 실어주자”

    ◎계보의원 회동서 ‘자유경선 완성’ 강조 신한국당 김덕룡 의원이 두 전직대통령 사면건의 파문에도 불구,‘이회창 대표 힘실어주기’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김의원은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계보 의원들과의 모임에서 이대표 중심의 정권재창출을 거듭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황규선 이상현 맹형규 유종수 이경재 이규택 박명환 조웅규 이신범 이원복 김충일 서한샘 박종웅 정형근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고 박헌기 강현욱 최욱철 의원도 전적으로 뜻을 같이한다고 전했다.이들은 경선결과 승복과 이대표 중심의 정권재창출을 회동후 발표문의 첫머리에 올렸다.이것이야말로 집권당 사상 처음인 자유경선의 참뜻을 완성하는 길이란 설명도 곁들였다. 또 일부 민주계에서 공론화를 시도하고 있는 후보교체론은 실현불가능하다고 쐐기를 박았다.이인제 경기지사를 겨냥,“특정인의 탈당과 출마를 위한 명분축적용 수순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어려울 때일수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당인의 기본의무”라는 충고도 빼놓지 않았다.김의원은 특히 8일 예정된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가 후보교체론의 문제제기로 시끄러워질 가능성을 염려했다.오히려 당의 혼란만 부채질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이대표의 당운영방식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당의 면모를 일신해야 하며 대통령후보에 걸맞는 참모진영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이다.당내 현안의 공론화 필요성도 역설했다.어수선한 당내 상황과 김의원의 ‘고군분투’는 너무도 다른 것 같다.
  • 과외방송 첫 전파/EBS/1채널 고교­2채널 초중교생 대상

    ◎케이블TV 채널 48·49 EBS 위성교육방송이 25일 첫 전파를 발사,‘사이버 교육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고교 1·2학년 대상 교과강좌와 고교 3학년 대상의 수능강좌를 실시하는 위성1TV(케이블채널 48)는 이날 하오 5시30분 ‘위성수능강좌 외국어영역’을,초등학생의 컴퓨터 및 영어교육과 중학생 교과강좌를 병행하는 위성2TV( 〃 49)는 하오 3시 ‘초등3년 영어’강좌를 방송,본격 과외방송의 장을 열었다. 이날부터 위성1TV(고교과정)는 △평일 하오 5시30분 △토요일 하오 1시30분 △일요일 상오 9시에 방송을 시작하며,위성2TV(초·중등과정)는 △평일 하오 3시 △토요일 하오 1시 △일요일 상오 9시부터 위성강좌를 내보낸다. EBS는 이에 앞서 이날 하오 2시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육방송원 제1스튜디오에서 개국기념식을 갖고 박흥수 EBS원장의 안내로 채널별 방송내용과 효과적인 활용방법 및 수신방법 등을 소개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 자리에 위성교육방송 개국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위성교육방송은 학교 중심의 공교육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고질적인 병폐인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배울수 있는 열린 학습사회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국기념식에는 고건 국무총리와 이명현 교육부장관,박성득 정보통신부 차관,유인종 서울시 교육감,이영덕 전 국무총리,설훈 국민회의 의원,서한샘 신한국당 의원,윤세영 SBS회장 등이 참석했다.
  • “학교폭력 근절해야” 여야 한목소리/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

    ◎교사경찰·청소년 야간통금 등 처방 봇물/우수교원 확보·방과후 과외 활성화 촉구 28일 국회 본회의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한해 10조원에 이르는 사교육비의 근원적인 절감대책을 따지고 저마다 독특한 처방도 제시했다. ▷사교육비 대책◁ 민주당 권오을 의원(경북 안동갑)은 “요즘 학생들은 공부는 학원에서 휴식은 학교에서 한다”고 꼬집고 “저렴한 과외를 늘리고 방과후 과외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신한국당 함종한 의원(강원 원주갑)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고교와 대학졸업생의 평생 월급 총액이 같게 함으로써 학력지향사회의 모순을 없애야 한다”고 과열 입시 해법을 제시했다. 같은 당 서한샘 의원(인천 연수)은 “유치원교육에 공교육 개념을 도입하는 한편 초등학교에서 요일을 정해 선생님이나 유명강사를 초빙해 실시하는 예·체능 교내 과외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회의 배종무 의원(전남 무안)도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선 과밀학급해소와 우수교원의 확보,학생선발제도를 완전히 대학에 맡기는 자율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신한국당 오양순 의원(전국구)은 위성 TV과외와 관련,“세계 어느 나라가 인공위성을 띄어 입시를 위한 과외공부를 시키고 있는가”며 정부의 졸속정책을 따졌다. 이에 대해 고건 국무총리는 “사교육비를 공교육비로 충당하는 방안과 교원 처우개선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안병영 교육부장관은 “교내 사설학원 설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방과후 교육행위나 예·체능 아카데미 설치는 깊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학원폭력◁ 여야의원들은 학원폭력의 심각성을 한 목소리로 우려했다. 국민회의 배종무 의원(전남 무안)은 “싱가포르처럼 교사들에게 한시적으로 사법경찰권을 부여하고 청소년 야간통행금지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학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제도의 보완을 주문했다.민주당 권오을 의원(경북 안동갑)은 “처벌위주 대책을 내세워 두달안에 뿌리뽑겠다고 호언장담하는 정부의 발상에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상담 전문교사를 확충해 문제학생에 대한 학교책임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신한국당의 함종한 의원(강원 원주갑)은 “학부모책임보호법을 제정,불량학생의 부모에게 일정기간 보호감독의 책임을 지워야 한다”며 ‘가정중심의 대책’을 강조했다.같은 당의 서한샘 의원(인천 연수)은 의무경찰과 공익근무요원을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제를 신설할 것과 종교단체가 청소년 선도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강운태 내무부장관은 “지난달부터 중·고등학교별로 전담경찰을 둔 뒤로 학교폭력이 현저히 줄어드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병영 교육부장관은 “내년도에 6개의 대안학교를 각 권역별로 설립,퇴학청소년 등에 대한 재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지위장 명단 발표… 세불리기 가속/경선캠프 움직임

    ◎일부 겹치기 출연에 서로 “우리사람” 주장 신한국당의 대통령경선에 나선 7명의 후보들은 14일 박찬종 후보가 폭로한 이회창 후보의 금품살포 주장으로 어수선한 가운데도 새로 영입한 의원·지구당위원장의 명단을 발표하는 등 경선 운동을 계속했다. ○…김덕룡 후보측의 이규택·이신범 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발전협의회 출신으로 김후보 지지를 서명한 서한샘·이경재·최욱철·이원복·유종수·황규선·김충일 의원과 이성헌·김영춘 위원장 등 4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명단에는 경선관리위원,고위당직자를 포함한 비공개 지지자 7명도 포함돼 있다.김후보측은 박명환·맹형규의원등 9명의 위원장도 김후보를 지지하지만 정발협에 서명하지 않아 명단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경선대책 협의기구 발족 ○…이인제 후보측도 이날 저녁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대의원 권리 보장을 위한 지구당위원장 모임’을 개최,이후보를 지지하는 김학원·김영선 의원과 유제인 위원장 등 6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이후보측은 이날 모임에서 ▲대의원의자유의사에 반하는 일체의 압력을 행사하지 않고 ▲전당대회 당일 후보자 정견발표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후보측은 이와함께 민주산악회 회원중 대의원으로 선출된 1천여명이 15일 상오 서울 한 호텔에서 모여 ‘새바람 새정치 새시대를 염원하는 모임’을 결성하고 이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수성 후보측의 이재오 기획단장 겸 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수성 고문과 이한동 고문의 연대는 민주계와 민정계가 힘을 합쳐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의원은 “인간적으로나 품성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먼저 연대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것이 배타적으로 작용돼 다른 후보와의 연대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대당일 후보연설 필요” ○…이한동 후보측의 안성열 대변인은 은 14일 “전당대회 당일 1만2천명의 대의원 앞에서 후보들이 연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대변인은 “많은 사람 앞에 서기를 꺼리는 인사는 캥기는 구석이 있기때문”이라며 “7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반대하는 한사람의 입장만 존종해서는 안된다”고 이회창 후보를 겨냥한 비난을 계속했다. 한편 이수성 김덕룡 이인제 후보측이 각각 발표한 지지 위원장 명단에는 두 후보,세 후보간에도 겹치는 인사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김기재 김길환 의원,최후집 김연권 위원장 등은 두 후보의 명단에 올랐으며,김충근 위원장에 대해서는 세 후보 모두 자기 사람이라고 주장.
  • 대표 비서실장 이강두 의원/대표 특보 서한샘 의원/신한국당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3일 이만섭 대표서리 비서실장에 이강두 의원(2선 거창·합천)을,대표서리 특보에 서한샘 의원(인천 연제)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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