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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에 매미나방 떼가…다음주 대량출몰 우려에 지자체 ‘긴장’

    건물에 매미나방 떼가…다음주 대량출몰 우려에 지자체 ‘긴장’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 탓에 올해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급증한 매미나방의 급습에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 한 대학 건물을 매미나방 떼가 뒤덮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매미나방의 우화(번데기에서 날개 달린 성충으로 변화하는 것)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 주부터 매미나방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대학생 커뮤니티 등에서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의 한 건물에 매미나방 떼로 뒤덮인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매미나방 떼가 특유의 희끄무레한 누런 색으로 건물의 붉은 벽돌을 군데군데 덮어버린 모습이 곳곳에 연출됐다. 독나방과에 속하는 매미나방은 산림과 과수에 큰 피해를 끼치는 해충이다. 유충 한 마리가 번데기가 될 때까지 700~1800㎠의 잎을 갉아먹는다.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 번데기가 되는데 15일이면 나방이 되고, 성충은 7~8일 동안 산다.여느 곤충의 생활사가 그렇듯 매미나방 역시 보통 추운 겨울을 나는 과정에서 상당수가 알 단계에서 폐사한다. 그러나 지난 겨울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알 단계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아 부화한 애벌레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산림과 과수의 피해가 커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도심과 주택가까지 매미나방 떼가 몰려들면서 일상생활에도 피해를 끼치고 있다. 각 지자체 방제당국은 지난 4~5월부터 매미나방 방제에 들어갔지만 깊은 산 속이나 높은 나무 등에 있는 애벌레들까지 없애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 같은 방제 사각지대에 있던 애벌레들이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속속 우화하면서 숲 인근은 물론 도심에 사는 주민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다. 매미나방 떼가 위험한 것은 징그러운 모양새가 혐오감을 일으키는 것을 넘어 피부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송충이처럼 생긴 유충은 물론 성충도 날개에 묻은 가루 등이 독 성분을 갖고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가렵거나 따끔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성충 우화가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분석한다며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경계’ 단계로 올렸다. 올해 충북 중북부와 북한산 일대, 경기 하남, 강원도 원주, 춘천, 양구 등지에 매미나방이 대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암컷은 수컷과 교미 후 철제기둥이나 나무, 가로등, 건물 외벽 등에 무더기로 산란한다. 500원짜리 주화 크기의 알집(난괴)에 알이 500개 정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자체들은 날아다니는 성충 방제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밀집해 있는 곳은 주민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불빛을 좋아하는 특성을 이용해 유아등(誘蛾燈)으로 유인해 잡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불어난 알집이 또 살아남아 내년에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알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해 태우거나 땅에 묻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먼저 재난영화 수준으로 매미나방 떼를 겪었던 충북 단양군은 올해 초부터 알집 제거에 나섰고, 애벌레 단계에서도 방제를 강화했다. 허종수 단양군 산림보호팀장은 “아직 대발생 조짐은 없지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기 광주서 또 대북전단 1000 여장 발견

    경기 광주서 또 대북전단 1000 여장 발견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 전단 1000 여장이 26일 추가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25분쯤 남한산성면 한 야산에서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엽연합’ 명의의 전단 1000 여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등산객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2시간가량 인근을 수색해 전단들을 수거했다. 전단은 야산 계곡 곳곳에 흩뿌려져 있었으며 1달러짜리 2장도 함께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전단들이 지난 22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주도해 경기 파주시에서 뿌려진 전단의 일부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에서 전단 살포용 풍선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추가 수색을 한 뒤 어떤 경위로 전단들이 뿌려진 것인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박기석의 외교 통일 수첩] 대북제재 해제 집착했던 김정은, 이유는

    [박기석의 외교 통일 수첩] 대북제재 해제 집착했던 김정은, 이유는

    북한 경제 전반 타격 주는 2016년 이후 제재북미 정상회담서 거듭 해제 요구… 트럼프 거부2017년부터 북한 경제성장률·무역규모 급감북한, 중국과의 교역으로 그럭저럭 버텼지만제재 장기화될 경우 북한 산업 전반 악영향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해제에 집착했던 것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을 통해 드러났다. 대북 제재 해제가 김 위원장이 추진하는 경제건설의 성공은 물론, 북한 경제의 회생을 좌우할 열쇠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북 제재가 지속될 경우 북한 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019년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과 전날 만찬에서 2016년 이후 채택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해제하는 대가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포기하는 방안을 거듭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영변 핵시설 폐기 외에 추가 조치를 요구하며 대북 제재의 완전 해제보다는 ‘1% 완화’를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했고, 회담은 결렬됐다. 김 위원장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해제 가능성을 타진했다. 두 정상은 공동합의문에서 1)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2)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3)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4)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에 합의했다. 김 위원장은 합의 후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해제가 다음 순서가 될 수 있는지 물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생각해보기 원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낙관적인 기대를 안고 떠났다고 볼턴 전 보좌관이 밝혔다. 유엔 안보리가 처음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것은 2006년 7월이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2006년 7월 장거리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를 발사하자 같은 달 북한에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물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결의 1695호를 채택했다. 이후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감행하는 데 대응해 지금까지 총 11건의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했다. 김 위원장이 11건의 대북 제재 결의 중 2016년 이후 채택된 결의 해제를 요구한 것은 2016년 이후부터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물론 북한 경제 전반에 타격을 주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2016년 3월 채택된 결의 2270호부터 2017년 12월 마지막으로 채택된 2397호까지 유엔 안보리는 회원국이 북한산 무연탄, 철, 철광석, 수산물, 직물, 의류 완제품을 수입하는 것을 금지했다. 대북 원유 수출은 연 400만 배럴, 정제유 수출은 연 50만 배럴로 제한했고, 항공유는 인도주의용 및 민항기 해외 급유를 제외하고 대북 수출을 금지했다. 기계류 및 전자기기, 운송기기, 비금속을 북한에 수출하는 것도 막았다. 북한 근로자가 해외에 파견되는 것도 금지했고, 기존 해외 북한 근로자도 송환하도록 했다. 북한과의 합작 투자도 금지했으며, 기존 합작사도 폐쇄하도록 했다. 실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직후 리용호 당시 외무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유엔 제재의 일부, 즉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의 제재를 해제하면” 북한은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구체적으로 “유엔 제재 결의 11건 중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채택된 5건, 그 중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들만 먼저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하며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의 효과를 간접 시인했다. 2016년 이후 채택된 결의는 총 6건이지만, 2017년 6월 채택된 2356호는 제재 조치를 추가하지 않았다. 통계를 통해서도 2016년 이후 대북 제재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북한 경제성장률은 2015년 -1.1%에서 2016년 3.9%로 올랐으나, 대북 제재의 영향이 시작된 2017년 -3.5%로 급락했고, 2018년 -4.1%로 악화됐다. 코트라의 통계를 보면, 북한의 수출 규모는 2016년 28억 2090만 달러에서 2017년 17억 71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37% 감소했고, 2018년에는 2억 42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86% 급락했다. 무역수지 역시 2016년 8억 899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가, 2017년 20억 620만 달러, 2018년 23억 5810만 달러 적자로 악화됐다. 특히 북한 무역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북중 무역도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대중 수출은 2억 1600만 달러로 2016년 대비 약 91%, 대중 수입은 25억 8900만 달러로 2016년 대비 약 18% 감소했다. 최장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유정 전문연구원은 ‘2019년 북중 무역 평가와 전망’에서 “지난해 북한의 대중 수출입은 각각 전년대비 소폭 증가해 대북 제재에 어느 정도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수입 규모가 수출에 비해 매우 큰 기형적인 구조가 심화됐다”며 “북한의 상품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면서 북한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2016년 이후 제재의 약영향이 광업과 중화학공업에 집중됐고,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식량·에너지를 수입하며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대북 제재가 장기화 될 경우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최지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대북제재 강화가 북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금까지 대북 제재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수출 급감으로 인한 소득 감소는 생산활동 위축의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광산물·의류 수출이 북한 당국의 주요 외화소득원임을 감안할 때 수출 급감에 따른 소득 감소는 투자 및 정부지출 감소로 이어져 생산활동의 정체로 이어진다”며 “또한 대북제재 장기화에 따른 외화보유액 감소는 중간재 수입 감소로 이어져 북한산업 전반의 가동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서대문 안산 자락길 ‘숲속 힐링공간’ 추천

    서울 서대문구는 안산 자락길이 최근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숲속 힐링공간’으로 추천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산 자락길은 보행 약자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설치됐다. 안산 자락길은 총연장 7㎞로, 무장애 숲길인 것은 물론 계속 거닐다 보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올 수 있는 순환형으로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경사도 9% 미만에 휠체어나 유아차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바닥을 평평한 목재나 친환경 마사토, 굵은 모래 등으로 조성했다. 사방으로 서울 시내와 인왕산, 북한산 등의 장관을 감상하며 이 길을 한 바퀴 도는 데 성인 기준으로 2시간~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옥택연 열애 인정 “♥ 상대는 비연예인 여성” [EN스타]

    옥택연 열애 인정 “♥ 상대는 비연예인 여성” [EN스타]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옥택연이 미모의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며, 최근 강원도 평창에 있는 한 목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옥택연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옥택연이 현재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옥택연은 내년 개봉 영화 ‘한산:용의 출현’ 촬영 차 부산에 머물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관열 의원, 동북권지역 규제연계형 특별지원 등 도정질문

    박관열 의원, 동북권지역 규제연계형 특별지원 등 도정질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관열 의원(광주2, 더민주)은 6월2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동북권 미래먹거리 문제해결, 특별한 희생으로 고통받는 규제연계형 특별지원, 광주물류단지 개발, 남한산성 관광 활성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추가지원 등에 대해서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특별한 희생으로 고통받는 동북권지역의 규제연계형 특별지원에 대해서는 올해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도내 낙후지역 6개 시군에 5년간 4,123억원이 투자됐는데 다른 지역보다 규제가 많은 광주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동북권 지역의 제도개선 및 규제합리화를 위하여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등 규제법률 개정 건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동북권 도민의 희생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이에 도지사는“중규모 이상의 산업단지나 공업단지의 건립이나 상수원이 유입되는 않는 지역에 대한 규제완화 등 규제 합리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 국회의원과 도가 협의해서 실현 가능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 1등급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경기도 도시가스 보급률의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어 도시가스 보급률 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지사는 “현재 촌락 지역에 대해서 도시가스 배관망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지역 실정에 부합하지 않는 물류단지 개발이 이루어졌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3월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물류단지 지정시 시·군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세계 최고의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접근성 확보와 근교 명소와 연계한 관광 개발이 필요하며 국가보훈대상자가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경기도에서 실질적인 예우수준에 맞는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박관열 의원은 “경기 동북권은 규제완화와 동시에 첨단산업 분야 시설 건설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가장 적격한 지역이며”라 하고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여 신성장 산업과 고급인력을 유인해 새로운 일자리을 창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질본 “실외서 2m 거리두면 마스크 벗으세요”

    질본 “실외서 2m 거리두면 마스크 벗으세요”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숨이 막히는데 사람이 없는 한산한 거리에서도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까.’ 방역당국이 누구나 요즘 한 번쯤 가졌을 법한 의문에 답을 내놨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요하나, 무더운 실외에서의 마스크를 쓰면 심박수, 호흡수, 체감 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실외에서 사람 간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면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공기 순환이 잘되는 실외에서 일정한 거리두기를 하면 비말이 호흡기로 들어올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몸으로 들어갈 확률이 더 높다. 다만 질본은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는 경우, 사람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마스크를 벗고 쉬어야 한다”고 밝혔다. 애초 방역당국은 물리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고 공기 순환이 잘되는 실외에서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국민 상당수가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실내에서는 벗는 ‘거꾸로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다. 음식을 먹거나 차를 마시느라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실내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이 닿지 않도록 지그재그로 앉아야 한다. 만성폐질환 등으로 호흡기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면 호흡기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기저질환자들이 KF94·KF80 등 보건 마스크를 쓰면 호흡하기가 더 어렵다. 기저질환자는 의사와 상의해 상태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호흡곤란증이 생기면 바로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심신 치유하러 오세요/윤수경 기자

    숲을 천천히 걸으며 피톤치드 향기를 음미하기도 하고 나무숲 쉼터에서 멀리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 바로 은평 신사동 봉산에 있는 편백나무 치유의 숲입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가 다른 나무에 비해 3배 이상 내뿜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죠. 이 때문에 ‘피톤치드의 제왕’으로도 불릴 정도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곳에는 편백나무 아래 꽃잔디를 심고 양국수나무, 원추리, 샤스타데이지, 톱풀 등 계절별 다양한 색깔의 꽃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진달래, 산철쭉, 개나리, 조팝나무 등 9종의 관목과 꽃잔디, 양국수, 참나리, 하늘매발톱 등 초화류 12종을 심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죠. 봉산은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전체 산 형세가 거북이를 닮았다 해 구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봉산은 해발 209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은평구의 수색동, 증산동, 신사동, 구산동, 갈현2동에 길게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쉼터와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6호선 디지털미디어역, 새절역, 응암역 등에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심신을 편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는 편백나무 숲과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도시생활에 지쳤던 마음을 힐링해 보면 어떨까요.
  • 북한산 우이령 탐방로 이용시간 확대

    북한산 우이령 탐방로 이용시간 확대

    북한산 비경을 간직한 우이령 탐방로 이용이 편해진다. 경기 양주시는 국립공원공단이 다음 달 1일부터 우이령 탐방로 예약 마감 시간을 낮 12시에서 오후 4시로, 입장 마감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로 각각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이령길 탐방로는 양주시 장흥면과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로, 6·25 전쟁 때 미군이 작전도로로 개설했다. 양주 구간 3.7㎞, 서울 구간 3.1㎞ 등 모두 6.8㎞의 비포장도로다. 이 도로는 1968년 1·21 사태 때 북한 공작원의 침투로였다는 이유로 4여년간 통제됐다가 주민의 요구로 2009년 7월 부분 개방됐다. 그러나 하루 탐방객이 양주 방면 교현탐방센터에서 500명, 강북구 방면 우이탐방센터에서 500명 등 1000명으로 제한된 데다 사전 예약, 신분 확인, 탐방 시간 통제 등으로 이용이 불편했다. 앞으로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 정기적 정비, 맨발걷기를 위한 세족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추가하고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우이령 탐방로는 많은 사람이 찾아야 그 가치가 높아진다”며 “우이령 탐방로가 수도권의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환경부,국립공원공단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전역 예정 장병 “내 일자리는 어디에…”

    전역 예정 장병 “내 일자리는 어디에…”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서 군 장병들이 현장에 게시돼 있는 취업 관련 정보를 훑어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의 무기한 연장으로 국방부가 기존의 현장 참여형 박람회를 온라인 사이버 박람회로 전환하면서 박람회 현장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1
  • 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 해볼까? 송파구 인접 ‘감일역 트루엘’

    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 해볼까? 송파구 인접 ‘감일역 트루엘’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주요 주택 소비층으로 분류되는 30~40대들의 청약 가점은 낮게 나타나 강남권 내 집 마련은 물론 서울권 아파트 청약 당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청약 통장 없이 서울과 가까운 위치에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택이 관심을 받고 있다. 복잡한 가점 계산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데다 신도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인기가 꾸준하다. 최근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감일역 트루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아파트와 비교해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감일지구 공동주택 가운데 유일하게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이다. 복잡한 가점 계산 없이 청약 통장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다 감일지구의 미래 가치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2~3인 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이 들어서는 하남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와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일대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송파구의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강남권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향후 송파구와 하남 교산신도시를 잇는 교두보 지역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또한 감일지구 내 학교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교길 안전 걱정 없이 도보 1분 만에 통학이 가능하다. 숲세권 환경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주변으로 남한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환경이며, 인근으로 천마산이 자리해 집 주변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감일역 트루엘’만의 혁신적인 평면 설계도 주목을 받는다.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세대 내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도 없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타 상품 대비 높다. 이와 함께 열병합 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가 적게 나온다. 새집증후근 걱정 없는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도 이목을 끈다. ‘감일역 트루엘’ 상업시설은 총 28개 호실로 공급된다.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비율은 1.5%로 인접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보다 낮기 때문에 주변 지역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가 MD구성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훈 “약육강식의 야만성… 코로나로 더 심해질 것”

    김훈 “약육강식의 야만성… 코로나로 더 심해질 것”

    인간 집단 위에 존재하는 적대감 쓰고파 이 세계는 폭력과 야만성 위에 만들어져 인간의 선의 대신 제도로 문제 해결해야 “이 소설은 특정한 시간과 공간을 설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인간 집단 위에 존재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적대감, 그 무서운 뿌리입니다.” ‘칼의 노래’, ‘남한산성’을 쓴 김훈(72) 작가가 생애 첫 판타지 소설 ‘달 너머로 달리는 말’(파람북)을 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작가는 ‘이 세계를 이루는 기초로서의 폭력과 야만성’에 대해 거듭 말했다. 소설의 시작은 10여 년 전, 작가가 미국 그랜드캐니언 인근 인디언 마을에서 만난 야생말들로부터 기인한다. 저녁 무렵, 어둠 속에 있는 수백 마리의 말들이 각각 홀로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작가는 “‘언젠가 저 말에 대해서 써야겠구나’ 라는 모호하고도 강한 충동을 느꼈다”고 했다. 이후 한국마사회 등에서 말의 습성과 역사, 사육되는 과정 등을 열심히 찾아 읽으면서 “말이 인간의 문명과 야망을 감당해 나가는 모습들, 여러 고대국가들의 신화와 미신에 파편들을 머릿속에 재구성해 나갔다”고 소개했다. 이야기는 시원(始原)의 공간을 가로지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북쪽의 유목 집단 초(草)와 남쪽에서 농경 생활을 하는 단(旦)을 배경으로 한다. 태생적인 차이로 끊임없이 싸우는 두 나라의 장수를 태우고 전장을 누비는 말, 토하와 야백이 주요 캐릭터다. 처음으로 판타지 소설을 쓴 이유에 대해 그는 “글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이 세상을 지워버리고 새로운 시공을 열어보려는 욕망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결국 “인간의 상상도, 언어도 역사적 경험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봉착했다. 먼 시원의 초원에서도 오늘날처럼 생과 사를 넘나드는 혈투는 매일같이 일어난다. 작가가 보는 현대의 두드러지는 야만은 “약육강식을 제도화하고 심화시켜 나가는 것”이란다. 코로나19 시대도 이런 야만이 굳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곧 다가올 더위를 언급하며 “사회의 하층부를 강타할 것이 틀림없다. 더위까지 와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만원 지하철을 탈 걸 생각하면 끔찍하다”면서 현실적인 걱정 거리를 “코로나보다 더 큰 문제”라고 했다. 한결같은 야만의 시대에 대한 해법은 결국 시스템이다. “코로나 등의 문제에 대해 ‘가진 자들이 양보해야 한다’고 하는데, 인간의 선의에만 호소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역사적 경험이 없고요. 제도로 구속하는 수밖에 없어요.” 산재 노동자들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촉구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목소리를 계속 냈던 그다운 발언이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종로 전통 부촌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견본주택 오픈

    종로 전통 부촌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견본주택 오픈

    부촌의 사전적 의미는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다. 최근의 부촌은 이러한 사전적 의미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구성 등 다양한 조건이 더해져 진정한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택과 주변 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 분위기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촌이라 불리는 지역은 다른 곳과 차별화된 가격과 주민 구성을 바탕으로 부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다만 전통 부촌의 경우 기존 주거시설이 다수를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새 주거시설의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전통 부촌 지역에서 나오는 새 주거시설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고급건축 실적 1위를 자랑하는 ‘쌍용건설’이 전통 부촌이라 불리는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을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4개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드레스룸∙주방 팬트리 및 보조주방 등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이 들어서는 구기동과 인근 평창동의 경우 신규공급물량이 전무해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무려 97.73%에 달한다. 게다가 종로구의 경우 2017년 ‘경희궁자이’가 입주한 후로 새로운 주거시설이 나오지 않아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73.66%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 등에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높은 주거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동측, 북측, 서측 3면이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측에는 북악산, 인왕산, 안산 등 서울 주요산과 인접해 조망권과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4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상쾌한 주거생활과 미세먼지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도보 1분 거리 내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고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하비에르 국제학교가 있으며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도 위치한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마리나 베이 센즈 호텔, 아난티 코브&힐튼 부산, 도곡 렉슬, 잠심 파크리오 등 국내외 건축물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쌍용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고급주택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 세대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한 생활 및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택·아파트 장점 다 갖춘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주택·아파트 장점 다 갖춘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단독주택에 로망을 품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획일화된 공간들이 층층이 쌓아 올려진 아파트와 다르게 개인 정원이나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공간이 확보되는 주택만의 특화 설계가 최근 주거 트렌드에 부합되며 실수요를 자극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시끄럽고 복잡한 도심 속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삶을 즐길 수 있는 장점에 주목하는 수요도 상당하다. 특히 기존 주택에서 한 단계 발전한 단지형 주택의 경우 아파트 시스템을 적용해 단독주택에 살고 싶지만, 아파트의 편리한 생활을 포기하기 어려운 수요층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여러 가구가 모여 있는 단지 생활, 커뮤니티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공동생활이 익숙한 3040세대에게도 인기다. 또한 근래 사회 문제로 대두된 이웃 간 층간 소음에 자유로워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나 근래 신축되는 단지형 주택의 경우 보안 설비, 편의시설, 단지 정비에 우수한 자연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추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이 같은 주거 단지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총 527가구로 조성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전원주택들과 달리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이나 신도심에 들어서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인테리어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젊은 세대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선보이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해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서비스면적을 제공받으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보안, 편의, 서비스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된다. 블록형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도 해결했으며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또한 외부 침입이나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아파트급의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감염 우려가 큰 소규모 밀집 주거 공간 대신 넓고 개방된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재택근무나 홈트레이닝 등 꼭 필요한 실내활동에 최적화된 주거환경으로 평가된다. 주변 교통망도 편리하다.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 밖에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연립주택용지 B-7 블록 48세대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통해 유증상자를 분류하며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송파구와 인접한 하남 감일지구는 어디?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울과 가까운 위치에 출퇴근까지 편리한 주거지가 뜨고 있다. 특히 강남3구 중 하나로 거론되는 송파구와 가까우면서 생활권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하남 감일지구가 그중 하나이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자리한 감일지구는 사업면적 168만 7000㎡, 사업 규모 약 3만 3000명, 약 1만 30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택지지구다. 송파구 마천동과 붙어 있어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지리적인 이점으로 향후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서울 송파구를 잇는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감일지구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서울로 통하는 다양한 교통 환경도 감일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신설 및 3호선 연장도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일대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우선 감일지구 내 학교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교길 안전 걱정 없이 학세권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남한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으로 인근에는 천마산이 자리해 있다. 이처럼 감일지구의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하남시의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감일지구가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하남시는 매년 아파트 가격 상승을 이어가며 감일지구에서 시작한 훈풍이 하남시 전반에 불고 있다. 송파구 접근성 등 다양한 호재를 바탕으로 감일지구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하남 감일지구에서 들어서는 ‘감일역 트루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동주택 137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감일역 트루엘’은 희소가치가 높은 초소형 상품으로 공급돼 주목을 끈다. 감일지구 내에 전용 40㎡ 민간주택 공급이 전무한 만큼 수요자들을 이끄는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을 비롯해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한 상업시설도 특징이다.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비율은 1.5%로 인접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보다 낮기 때문에 일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메리트가 크다. 아파트와 비교해 진입장벽이 낮은 것도 강점이다. ‘감일역 트루엘’은 감일지구 공동주택 가운데 유일하게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이다. 청약 통장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다 미래 가치가 높기 때문에 2~3인 가구, 신혼부부, 다운사이징 수요층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전반기 마지막 결산심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전반기 마지막 결산심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위원장 김달수) 10일 개최된 제34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에 대한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결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광광국 및 소관 공공기관의 지난 1년간의 사업추진 실적과 예산의 사용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집행부에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아울러 향후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질의에서 정윤경 부위원장은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일방적 포기에 따른 사업예산 불용사례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도의 제재방안과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양경석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집행잔액 과다에 대해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부터 사업의 구체적 실현방안과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위원들은 공공기관 출연금에 대한 감독부서의 관리기능 강화, 보조금 집행정산 철저, 공공기관 콘텐츠 홍보 활성화 방안 강구,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체육·예술계 중장기 지원 대책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정책질의를 이어갔다. 김달수 위원장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집행부와 공공기관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면서 “집행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오늘 결산 심사를 통해 지적된 사안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향후 세입·세출 예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남해안 26개 해수욕장 7월 1일 부터 개장

    경남 남해안 26개 해수욕장 7월 1일 부터 개장

    경남도는 창원시·통영시·사천시·거제시·남해군 등 남해안 5개 시·군 26곳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부터 11일 사이 잇따라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지역 유일한 해수욕장인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 폐장하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8월 23일까지 개장한다.시·군별 해수욕장은 창원시에 광암해수욕장, 사천시 향촌동에 남일대 해수욕장 등 해수욕장 1곳씩이 있다. 통영시에는 도남동 수륙해수욕장, 한산면 비진도에 산호빛해변, 사량면 사량 대항 해수욕장 등 3곳이다.거제 지역은 일운면 구조라와 망치, 동부면에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남부면 명사와 여차, 장목면에 농소와 흥남해수욕장 등 모두 17곳으로 경남에서 해수욕장이 가장 많다. 남해군에는 백사장 면적 54만 6000㎡, 길이 2000m로 경남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인 상주면 상주 은모래비치를 비롯해 송정 솔바람해변, 설리, 사촌, 두곡·월포 등 모두 5곳이 있다. 도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날 5개 시·군, 통영·창원해양경찰서, 5개 시·군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대비 사전점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군별로 대응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보건소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해수욕장에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이 지켜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도·관리를 할 방침이다. 이종하 도 해양수산과장은 “올 여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인 경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안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구하려다… 해경 1명 숨져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구하려다… 해경 1명 숨져

    기상 악화로 9시간 수색 끝에 시신 인양 구조 다이버 2명·해경 2명 생명 지장 없어악천후로 해상 동굴에 여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 실종된 해경이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실종된 정모(34) 순경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정 순경은 지난 6일 오후 2시 19분쯤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A(41)씨와 B(31·여)씨 등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출동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쯤 동호인 10여명과 함께 통영 원평항을 출항해 사고 장소 인근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다 기상악화로 일행과 떨어졌고, 이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일행이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해상 동굴 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두 사람을 확인한 뒤 오후 4시 22분쯤 정 순경 등 구조대원 3명이 구조를 위해 바닷물 밑으로 잠수했다. 정 순경 등은 4시 33분쯤 동굴 진입에 성공해 구조로프까지 설치했지만 동굴 입구가 좁고 주변이 암초 형태로 돼 있어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기상악화로 2~2.5m의 높은 파도까지 일었다. 무리하게 구조작업을 펼치기보다는 동굴 안에서 파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다. 해경에 따르면 동굴 안에 약 20m 암초 형태의 바위 공간이 있어 이 같은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도가 잔잔해지면서 다음날 새벽인 7일 오전 1시 51분쯤 다이버 2명과 나머지 구조대원 2명이 구조됐다. 하지만 구조 당시 정 순경은 보이지 않았고, 9시간가량의 수색 끝에 오전 10시 36분쯤 동굴입구 인근 약 12m 수중에서 발견돼 10시 55분쯤 해경 구조대와 민간 구조사에 의해 인양됐다. 시신은 낮 12시 23분쯤 통영에 있는 한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구조된 다이버 2명과 나머지 구조대원 2명 등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입수와 구조작업 등으로 심한 탈진 증세가 나타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 순경은 2019년 해경에 임용됐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구하려다… 해경 1명 숨져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구하려다… 해경 1명 숨져

     악천후로 해상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 실종된 해경이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실종된 정모(34) 순경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A순경은 지난 6일 오후 2시 19분쯤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A(41)씨와 B(여·31)씨 등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출동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B씨와 C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쯤 동호인 10여명과 함께 통영 원평항을 출항해 사고 장소 인근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다 기상악화로 일행과 떨어졌고, 이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일행이 실종신고를 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해상 동굴 안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두 사람을 확인한 뒤 오후 4시 22분쯤 정모 순경 등 구조대원 3명이 구조를 위해 바닷물 밑으로 잠수했다.  정 순경 등은 4시 33분쯤 동굴 진입에 성공해 구조로프까지 설치했지만 동굴 입구가 좁고, 주변이 암초 형태로 돼 있어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기상악화로 2~2.5m의 높은 파도까지 일었다. 무리하게 구조작업을 펼치기보다는 동굴 안에서 파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다. 해경에 따르면 동굴 안에 약 20m 암초 형태의 바위 공간이 있어 이 같은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도가 잔잔해지면서 다음날 새벽인 7일 오전 1시 51분쯤 다이버 2명과 나머지 구조대원 2명이 구조됐다. 하지만 구조 당시 정 순경은 보이지 않았고, 약 9시간가량의 수색 끝에 오전 10시 45분쯤 동굴입구 인근 약 12m 수중에서 발견돼 10시 55분쯤 해경 구조대와 민간 구조사에 의해 인양됐다. 시신은 오후 12시 23분쯤 통영에 있는 한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구조된 다이버 2명과 나머지 구조대원 2명 등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입수와 구조작업 등으로 심한 탈진 증세가 나타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 순경은 2019년 해경에 임용됐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통영바다서 다이버 구조 중 실종된 해양경찰관 숨진 채 발견

    통영 해상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구조 활동을 벌이다가 실종된 해양경찰서 경찰관이 7일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구조 활동 중 실종된 정모(34) 순경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동굴 입구 부근 바닷속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정 순경은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기 위해 전날 오후 4시 22분쯤 가장 먼저 투입돼 구조 로프를 설치한 뒤 높은 파고로 탈출하지 못했다. 그는 동굴 안에서 파도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다 심한 탈수 증세를 보였으며 7일 오전 1시쯤 너울성 파도에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이버 A(41·남)씨,B(31·여)씨,함께 구조에 투입된 나머지 해양 경찰관 2명은 고립 신고 1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시 51분쯤 구조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15척,구조인력 13명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 9시간 40분 만에 동굴 입구 부근 수중 약 12m 지점에서 숨진 정순경을 발견,시신을 인양했다. 숨진 정 순경은 이날 낮 12시 23분쯤 장승포항으로 옮겨진뒤 통영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계획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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