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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15만 가구에 최대 145만원

    경남도,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15만 가구에 최대 145만원

    경남도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 등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가구이다. 경남도는 지급 대상은 15만 가구(중복 제외)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 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차례 지급한다.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로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유흥·향락·사행·레저 업소 등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현금이 아닌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지급 시작일은 시·군별로 달라 오는 24일이나 27일부터 시작해 8월 1일까지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올해 연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 ‘긴급생활지원금 신청하세요’… 부산·울산 저소득층 대상 지원

    ‘긴급생활지원금 신청하세요’… 부산·울산 저소득층 대상 지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신청하세요.’ 부산시와 울산시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받는 한부모 가구 등 20만 9447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145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선불형 카드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는 지급 초기 혼선을 막으려고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 24일은 0·5, 27일은 1·6, 28일은 2·7, 29일은 3·8, 30일은 4·9 등이다. 울산시도 저소득층 생계 부담을 완화해주려고 오는 27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63억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3만 7888가구다. 대상자는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울산도 5부제를 적용한다. 생계·의료급여 해당자는 1인 가구 40만원, 7인 가구 이상 145만원이다.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가족의 경우 1인 가구는 30만원, 7인 가구 이상은 109만원을 선불카드로 받는다. 선불카드는 울산지역 내 전통시장과 동네 마트, 병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향락·사행성 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 도봉구, 저소득층 1만 600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도봉구, 저소득층 1만 600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145만원 차등 지급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동주민센터 방문해 신청 서울 도봉구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1만 600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 등이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통보한 명단에 따라 동주민센터는 각 대상자에게 지원금 신청 안내문을 차례대로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를 받은 주민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현장에서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충전 금액은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차등 구분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지급된다. 충전카드는 수령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 레저, 상품권 등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 탓에 급격히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힘든 기간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내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아’ 여탕 출입 금지

    내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아’ 여탕 출입 금지

    22일부터 만 4세 이상 어린이는 성별이 다른 보호자를 따라 목욕장에 입장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목욕업소의 남녀 동반 출입금지 연령을 만 5세 이상에서 만 4세 이상으로 낮추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 목욕탕에 들어갈 수 있는 남자 아이의 나이 기준이 하향조정된 것은 2003년 이후 19년 만이다. 2000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제정됐을 당시 남녀 동반 출입 금지 연령은 ‘만 7세 이상’이었다. 이후 2003년 개정에서 금지 연령이 ‘만 5세 이상’으로 낮아져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목욕탕 업주들은 여탕 출입 남아의 연령을 더 낮춰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빨라 여성 목욕탕 이용자들의 민원이 잇따르는데, 법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복지부는 올해 1월에서야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성이 다른 아이를 목욕탕에 데려올 수밖에 없는 가정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복지부는 나이 기준 변경안을 만들기까지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다양한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목욕탕 출입 금지 대상에서 정신질환자도 제외했다. 정신질환자 목욕탕 출입금지 규정은 인권 침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숙박업 시설 기준도 완화됐다. 종전에는 30객실 이상이거나 영업장 면적이 건물 연면적의 3분의1 이상이어야 숙박업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객실이 독립된 층으로 구성됐다면 객실 수나 신고 면적에 관계없이 숙박업을 할 수 있게 됐다.
  • 부천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차상위 가구 4인기준 75만원

    부천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차상위 가구 4인기준 75만원

    경기 부천시는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구로 지난달 29일 기준에 급여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2만3500여 가구다. 금액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가구는 4인기준 100만원, 차상위 가구는 4인기준 7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 방문 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대리수령일 경우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집중 지원기간인 24일부터 7월 7일까지는 민원분산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자율 신청을 받는다. 고령·장애 등으로 가구원 모두가 방문 수령이 곤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선불카드 수령 후 익일부터 사용 가능하며, 사용업종과 사용기한의 제한을 받는다. 백화점, 대형 유통업체와 유흥·향락·사행 등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 24일부터 저소득층 227만 가구 긴급생활지원금

    24일부터 저소득층 227만 가구 긴급생활지원금

    이르면 오는 24일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긴급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9일 보건복지부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179만 가구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약 48만 가구 등 총 227만 가구다. 지원 금액은 급여 자격이나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1인 가구는 40만원, 4인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차상위계층이나 한부모 가구 등에는 4인 기준으로 75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카드사 선불형 카드나 지류가 아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며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유흥업소, 레저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지역자치단체에 따라 구체적인 사용 제한 범위가 다르다. 부산, 대구, 세종 등은 오는 24일부터 긴급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 대전, 울산, 제주는 오는 27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나머지 지방자치단체도 이달 중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 “애비없이 자라 배운게 없다” 한부모 장병에 막말 일삼은 軍간부

    “애비없이 자라 배운게 없다” 한부모 장병에 막말 일삼은 軍간부

    한부모 장병에게 “애비없이 자라 그렇다”는 등 막말을 일삼은 육군 보병학교 간부가 징계를 당했다. 군관련 제보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지난 17일 전남 장성의 보병학교 간부의 하소연이 실렸다. 자신을 “보병학교에서 근무 중이다”고 신분을 밝힌 A간부는 “B선임 부사관의 폭언 갑질, 인격모독 등 가스라이팅으로 지칠 대로 지쳤다. 이 만행을 꼭 퍼트리고 싶다”며 제보에 나섰다. A간부는 “B선임은 부모 이혼으로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장병에게 ‘애비없이 자라서 그렇다, 아버지한테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는 발언으로 모멸감을 주고 당사자 모르게 다른 장병들에게 이간질했다”고 고발했다. 또 “안 좋은 일이 있었던 장병에게 수개월, 수년이 지나 잊혀질때쯤 ‘너가 당할만한 놈이니까 당했다’고 하고, 차 한 잔 마시자며 불러서 대뜸 ‘너 나 싫어하지?, 나도 너 싫어해’라고 하고 다른 장병 앞에서 ‘00은 뺨을 2~300대 맞아야 한다’는 등 만행이 수없이 많았다”고 했다. 여기에 “보직심의 땐 허위사실을 유포해 본인의 생각대로 보직조정이 되게끔 유도했다”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이에 A간부는 “명확한 사실조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조치를 요구했다. 육군보병학교는 “제보 접수 즉시 해당 간부에 대한 감찰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와 절차에 의거해 징계 조치를 실시했다”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장병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조치 상황을 알렸다.
  • 김현숙 장관 “여가부 폐지 방침 명확”

    김현숙 장관 “여가부 폐지 방침 명확”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6일 여가부 폐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직 개편 전략추진단을 운용하고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한 청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여가부의 한계를 고려할 때 폐지는 명확하다”며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새롭게 수행할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17일부터 조직 개편을 위한 부처 내 전략추진단을 가동한다. 조민경 현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이 단장을 맡고 서기관급 팀장과 사무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둔다. 역점 과제로 밝힌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해 김 장관은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달 중 2030 청년들을 모아 타운홀 미팅도 연다. 영국·뉴질랜드 대사 등과도 만나 해외 젠더 갈등 해소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취임 한 달간의 소회를 묻자 “다루는 이슈가 다양하고 사회적으로 민감한 데 비해 인력이나 예산이 적고, 타 부처와의 협업 시스템이 많아서 권한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부모·다문화 가족과 학교밖·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회복,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피해자 시설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전임 여가부 장차관이 ‘대선 공약 개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데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 말하기 적절치 않다”면서 “장관으로 있는 동안에는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답했다.
  • 김현숙 “여가부 폐지는 명확… 조직 개편 TF, 17일부터 가동”

    김현숙 “여가부 폐지는 명확… 조직 개편 TF, 17일부터 가동”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6일 여가부 폐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부처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전략추진단을 운영하고,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한 청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여가부의 한계를 고려할 때 폐지는 명확하다”며 “단, 기능과 역할은 어떻게 새롭게 수행할지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여가부 폐지와 관련, 현재 구체적 안이 논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조직 개편은 행안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마련, 국회의 행정안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 절차가 필요하다”며 “여가부에서도 해외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안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여가부는 17일부터 조직 개편을 위한 부처 내 전략추진단을 가동한다. 조민경 현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이 단장을 맡고, 서기관급 팀장과 사무관 등을 둘 예정이다. 김 장관은 “회의 때마다 주제를 정해 외부 전문가 등 초빙해 의견을 나눌 생각”이라며 “예를 들면 해외에서 저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부처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관련 전문가들 모셔서 특정 주제에 대해서 조금씩 의견을 모아가는 형태(가 될 것)”라고 말했다. 취임 초부터 역점 과제로 밝힌 ‘젠더갈등 해소’를 위해 김 장관은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김 장관은 “신문 기사 등에서는 서로 다른 시각에서 젠더 갈등을 보고 있다”며 “면밀히 분석해서 과학적 에비던스(증거)를 가지고 문제를 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달 중으로 ‘2030’ 청년들을 모아 타운홀 미팅도 열 계획이며, 영국·뉴질랜드 대사 등과 만나 해외 젠더갈등 해소 사례를 공유한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여가부 폐지안을 발의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권 원내대표가 발의한 여가부 폐지안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단계에서 뭐라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답했다. 취임 한 달 간의 소회를 묻자 “여가부가 다루는 이슈들이 다양하고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들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그것에 비해 인력이나 예산이 적고, 타 부처와의 협업이 많아서 권한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 장관은 한부모·다문화 가족과 학교밖·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회복,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에 관한 피해자 시설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전임 정영애 장관과 김경선 차관이 ‘대선 공약 개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다”며 “제가 장관으로 있는 동안에는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 유류·법인세 인하… 경제전쟁 대장정

    유류·법인세 인하… 경제전쟁 대장정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5일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경제 활력을 끌어올리고 민생 안전장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경제 전쟁 대장정’에 돌입하기로 했다. 당정은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하고, 법인세를 낮추는 세제 지원 확대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상황이 살얼음판”이라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당정 협의회’에서는 규제개혁 필요성에 당정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협의 후 “규제개혁 없이는 경제혁신, 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다”며 “기업의 투자를 촉진해 일자리를 만들려면 기업 경영을 위축시키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법인세 인하 등 세제 지원 확대, 경제 법령상 형벌 합리화 방안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에 서민 부담을 낮추고자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물가 민생 안정을 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했다. 또 기초연금 인상,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조정수당 확대, 한부모가정 양육비 지원 상향도 요청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복합위기의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경제 전쟁 대장정이 시작됐다. 새 정부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당정은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권 원내대표는 회의 후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문재인 정부에서 그걸 억눌렀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 그 부분을 억제할 순 있지만 그러면 시장 기능이 왜곡되므로 정부에서 적절히 판단해서 (하되), 전기요금 인상은 지금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에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위기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우리가 다 함께 전체를 생각해서 잘 협력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일일 회의는 비상경제상황실로 운영한다.
  • GH, 기존주택·약정형주택 매도신청 접수…7월 15일~29일

    GH, 기존주택·약정형주택 매도신청 접수…7월 15일~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취약계층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과 약정형 주택 매도신청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사용승인 완료된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사업은 건축허가 또는 사업승인 전 단계의 건설예정주택을 사업계획 단계에서 매입 대상을 선정하여 약정체결 후, GH의 설계기준, 품질기준 등을 적용하여 주택이 준공되면 매입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약정 체결과 동시에 GH가 건축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으며, 청년창업지원주택, 일반형 임대주택, 청년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주택 매입 대상주택은 가구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GH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임대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매입주택을 선정한다. 약정형 매입임대는 7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기존주택 매입임대 접수는 7월 29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 서울시 “우리동네 육아정보, 책 한 권으로 해결하세요”

    서울시 “우리동네 육아정보, 책 한 권으로 해결하세요”

    서울시는 일상에 쫓겨 육아 정보를 찾기 힘든 영유아 양육 부모를 위해 원스톱 육아 정보 책자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를 발간해 이달부터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140명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1년간 발로 뛰어 습득한 보육시설, 소아과 병원, 도서관 등 시설 정보와 보육 제도 및 혜택 등 최신 육아 정보를 자치구별 1종씩 총 25종에 꼼꼼하게 수록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 양육지원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장에는 생애주기별 육아정책과 지원제도를 담았으며, 세 번째 장에서 다자녀·한부모·다문화 등 대상자별 육아정책과 지원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장은 놀이터, 공원, 공동육아방,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책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육아 고민은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다양한 보육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가정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약계층, 산후 건강관리 받으며 공공조리원 요금도 감면 받는다

    취약계층, 산후 건강관리 받으며 공공조리원 요금도 감면 받는다

    앞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은 국가의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면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금도 취약계층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때 요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등 유사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는 기존 시행령의 ‘유사 서비스 등 이용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제외’ 규정 때문인데, 이번에 이 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취약계층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과 추가적인 산후조리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 시행령은 또 오는 22일 개정 모자보건법 시행에 맞춰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운영 주체에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를 추가해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설치·운영 주체가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로 제한돼 있었다. 최영준 복지부 출산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출산지원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출산 전후에 있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복지부 예산 100조 돌파… 내년부터 65세 미만 치매 환자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복지부 예산 100조 돌파… 내년부터 65세 미만 치매 환자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보건복지부의 올해 예산이 부처 중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다. 코로나19로 방역 비용이 늘면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복지부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복지부 예산이 3조 3697억원 증액돼 101조 4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추경으로 3조 3697억원이 증액됐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거나 방역조치로 발생한 의료기관 손실보상금(2조 1532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9902억원), 한시적 생계지원금 단가인상·재산기준 완화에 따른 추가 예산(873억원)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 가족에게 30만~145만원을 한시 지원한다. 이번 추경으로 지원 대상자가 227만명 늘었다. 질병관리청도 이번 추경에서 4조 98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추경을 반영한 올해 총 지출 규모는 13조 1000억원이다. 코로나19 치료제 구입(8000억원), 예방용 항체치료제 구입(396억원), 전국민 항체양성률 조사(38억원), 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55억원)비용 등이 반영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먹는치료제 100만명분, 주사용치료제 5만명분을 더 구입하기로 했다. 전날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환 장애인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미만 중증장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현행법에 따라 65세 미만의 중증장애인이더라도 치매·뇌혈관성질환 등 노인성질환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노인성질환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비슷한 성격의 중증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신청 대상에선 제외한 것이다. 이에 헌법재판소는 2020년 12월 노인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 대해 일률적으로 활동지원 신청자격을 주지 않는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정부는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는 65세 미만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경우 필요성이 인정되면 장기요양서비스에 더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65세 미만 노인성질환자인 등록장애인은 2만 5368명이다. 이중 약 2700여 명이 장기요양에 더해 활동지원급여를 추가로 이용할 것으로 복지부는 추정했다.
  • 車개소세율 3.5% 연말까지 연장… 저소득층에 최대 100만원 준다

    車개소세율 3.5% 연말까지 연장… 저소득층에 최대 100만원 준다

    자동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개소세)의 세율이 올해 연말까지 3.5%로 유지된다. 7월부터 화물차·택시 등 경유 차량 보조금이 늘어난다. 저소득층 가구에는 7월부터 최대 100만원의 긴급 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다음 달 30일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소세 30% 인하 조치를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5%인 개소세율을 30% 낮춰 3.5%를 적용하면 교육세와 부가세, 취득세가 함께 줄어들어 승용차 구매자는 세 부담을 덜 수 있다. 개소세 인하 혜택 한도는 100만원이다.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을 더해 최대 143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소세 인하는 2018년 7월부터 시작됐다. 개소세율은 2020년 1~2월 두 달간 5%로 환원됐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낮아졌다. 정부는 이미 발표한 경유 차량 유가연동보조금 확대도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대책에 포함했다. 다음 달 1일부터 경유 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기존 ℓ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낮추고 지원 기간도 9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경유가격의 기준가격 초과분의 절반을 경유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경유 가격이 2000원이라면 기존 ℓ당 75원이던 지원금은 기준가격 하향 조정에 따라 ℓ당 125원으로 늘어난다. 어업인 면세경유에도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부터 10월까지 지급한다. 기준가격 ℓ당 11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다만 정부는 유가연동보조금 확대 외에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과 관련한 추가 대책은 내놓지 않았다. 윤인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국장은 “5월 1일부터 유류세를 10% 추가로 낮췄고 중순에는 유가연동보조금도 확대해 이런 (대책들의) 효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책은 완결되거나 끝난 것이 아니다. 유류비 부담은 국제유가와 연동된 부분이 있어 앞으로 부담이 더 커지면 (추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6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7월부터 선불형 카드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금융재산 기준을 상향하는 등 올해 하반기 긴급복지 재산기준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12만명 늘리고 생계지원금도 4인 가구 기준 131만원에서 154만원으로 인상한다. 정부는 또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일 에너지바우처의 단가를 가구당 17만 2000원으로 올리고 지급대상도 29만 8000가구 늘릴 방침이다. 서민금융진흥원 한시특례보증을 활용해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금리 15.9%의 대출도 지원한다.
  • 돌봄 사각지대 없애는 동대문구…‘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 개소

    돌봄 사각지대 없애는 동대문구…‘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 개소

    서울 동대문구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을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공간으로,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독서, 특별활동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휘경2동 LH행복주택의 주민편의시설 2층에 자리 잡은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은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출결 확인, 숙제 지도, 독서 지도, 신체활동 등 공통프로그램뿐 아니라 예체능, 과학,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5호점은 같은 건물 1층에 도서관이 있어 아동들이 다양한 독서 특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맞벌이 부부,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족의 아동을 입소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이용료는 간식비를 포함해 정기 돌봄은 월 5만원, 일시 돌봄은 하루 25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이 아이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 공간이자 보호자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동 공약 사라진 지방선거

    아동 공약 사라진 지방선거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17개 광역지자체장 주요 후보 34명 중 아동 관련 공약이 없는 후보가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공약을 내건 후보들도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공약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보자 공약을 기준으로 17개 광역지자체장 34명의 아동 관련 공약을 살핀 결과, 전체의 38.2%에 해당하는 13명은 아동 공약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이 명시된 공약이 있는 경우에도 대부분 돌봄과 교육 지원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돌봄조례’를 제정해 돌봄 가치를 인정하고 보상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서울런’의 대상을 확대하고 콘텐츠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경기지사 자리를 놓고 박빙 승부를 벌이는 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한부모가정, 아이돌보미·가사도우미 지원 범위 대폭 확대’와 ‘경기도형 초등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틈새돌봄서비스’를 공약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맘케어 종합센터 설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다른 지역 후보의 공약을 보면 상당수가 지난 대선 거대 양당 후보들의 아동 공약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민주당 후보들이 아동 공약으로 내건 ‘아동대상 성범죄(디지털 포함) 개선방안’, ‘보편적 출생등록제 도입’, ‘육아휴직 부모쿼터제’, ’사교육 경감 위한 교육플랫폼’,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 프로그램 추진’ 등은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집에 포함됐던 내용이다.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 내세운 ‘학교밖청소년, 보호종료아동, 나홀로돌봄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공약과 ‘아동·청소년 전담 법원을 설치해 법원 중심 사례로 관리하겠다’는 공약 역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와 대선 공약집에도 수록돼 있는 내용이다. 지역 맞춤형 공약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국회 입법 사안이거나 정부 부처의 결정이 필요해 지자체 단위에서 실현하기는 어려운 공약도 많았다. 정병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정책팀장은 26일 “정당들이 초저출생과 지방소멸 대응책에 대해 고심하는 것 같은데 그 지역에 사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삶을 면밀히 살펴서 공약을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는 강동…연말까지 동주민센터 신청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는 강동…연말까지 동주민센터 신청

    서울 강동구가 비위생적·불편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상자가 거주지에서의 생활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핸드레일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작업 및 청소 등 홈클리닝 사업도 지원한다. 이는 2020년부터 진행해 온 구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강동장애인연합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다. 자가 주택뿐만 아니라 임차 주택의 경우도 집주인의 동의서를 첨부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장애 유형 및 정도 ▲소득 수준 ▲가구원 수 ▲주거 유형 등 세부기준에 따라 예산 안의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도 장애인 가구,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등 19가구에 홈클리닝을, 64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사업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숙 “부처 개편, 구체적인 안 내기 일러… 새달 중순 다시 얘기하겠다”

    김현숙 “부처 개편, 구체적인 안 내기 일러… 새달 중순 다시 얘기하겠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부처 개편안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내기엔 이른 상황”이라며 새달 중순 다시 얘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24일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달 16일 기자간담회 때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이야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취임 후 소회에 대해서는 “젠더 이슈 등이 모이는 곳이어서 이념적으로나 예민한 부처”라며 “행동도 말도 조심스럽고, 직원들도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지향에 따라 움직이지 말고 중립적으로, 행정부답게 행동하자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부모가족 시설을 방문한 김 장관은 “부처가 작지만 하는 일은 많다. 어려운 분이나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다. 세심하게 일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거시적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취임사에서부터 언급했던 ‘젠더 갈등 해결’에 관한 방안으로는 남녀 모두 만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그동안 주로 여성들만 모아서 하는 간담회가 많았다”며 “같이 밍글링(mingling: 어우러지는 것)해서 서로의 간격을 좁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성희롱·성폭력 전력에 대해 전수조사 시행을 검토해보겠다고 한 데 대해 “현재 여가부 장관에게 법적 권한이 없다는 점을 예결위에 이야기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고위공직자 성범죄를 조사하는 처를 신설한다는 법안을 발의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한부모 81% “양육비 못 받아”… 25%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

    한부모 81% “양육비 못 받아”… 25%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

    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10명 중 8명은 현재 비양육 부모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수준이 감소했다. 여성가족부는 23일 ‘2021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7~11월 전국 한부모가족 가구주 33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18년 조사와 비슷하게 한부모가족 80.7%는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72.1%가 양육비를 한 번도 받은 적 없다고 응답했고, 8.6%는 최근에 받지 못하고 있었다. 15.0%는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았다고 응답했다. 정부지원을 받는 한부모 비율은 54.4%로, 2018년 조사보다 8.4% 포인트 증가했다. 조사가 시작된 2012년과 비교하면 20% 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여가부는 이를 만 14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지원 자녀 연령이 확대되고, 아동양육비가 인상되는 등 지속적인 지원 확대 정책의 효과로 분석했다.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은 245만 3000원으로, 2018년 2019만 6000원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가구 소득 대비 절반(58.8%) 수준이었다. 코로나19는 한부모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 이 기간 해고·퇴직·폐업을 경험한 비율은 14.0%였다. 47.4%는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소득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25.4%는 소득수준이 줄고 5.2%는 실직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필요한 지원으로는 ‘생계비·양육비 지원’(64.5%)이 첫 손에 꼽혔고 ‘시설 및 임대주택 등 주거지원’(12.0%)이 다음이었다. 한부모의 평균 연령은 2018년 조사 결과와 유사하게 43.6세다. 대다수(81.6%)가 이혼 한부모이며 평균 1.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가구 구성은 ‘모자가구’가 53.4%로 가장 많고, ‘부자가구’가 20.7%다. 모자와 조부모 등 다른 세대원이 같이 사는 ‘모자+기타가구’는 14.0%, ‘부자+기타가구’는 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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